June 30,  2019

 

 

 

 

 

 

 

 

 

 

 

 

 

 

 

 

 

 

 

 

 

 

 

 

 

 

 

 

 

 

 

 

알리선 스피어가 미국에서 가장 은혜스러운 찬양 팀

Gaither Gospel Band와 함께 찬양하고 있습니다

 

 

 

 

 

 

 

 

 

 

 

 

 

 

 

 

 

 

 

 

떠남 너의 뒷모양은 언제나 쓸쓸하더라.

너는 젊음을 미워하고 사랑을 시기한다.

너는 어머니와 아들같이

친한 사이를 간섭하기를 유달리 좋아하더라.

 

사람들은 너를 위하여 산을 헐어 길을 닦고

물 위에 배를 띄운다.

너는 왜 아득한 모래 위에 혼자 앉아

로렐라이의 노래만을 부르고 있느냐.

 

나는 너를 잘 안다.

너는 나의 검은 머리털의 힘을 빼앗고

네가 사랑하는 보석은 진주나 낙엽보다 눈물이다.

네게 만일 세월의 친절이 없었던들

 

이를 무엇에다 쓰겠느냐?

떠남 너는 한 번도 약속을 어기지는 않더라.

네 앞에 자연은 빛을 잃고 기적은 사라지며

원수도 뉘우친다.

 

너는 왜 훌적훌적 울면서도 가고야 마느냐?

돌아서 너의 마음을 뉘우침이 좋지 않느냐?

아아, 떠남 너의 발자취를 덮을

땅 위의 바람과 눈이 영원히 없음을

너는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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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을 멎게하는 설탕.

딸꾹질을 멎게하는 설탕.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 약의 성능이 강해지고 있지만 약으로 인한 부작용 역시 늘면서 식품을 이용한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하지만 민간요법이라고 모두 효능이 인정된 것은 아니다.

근래 5년간 많은 연구진은 가정요법의 효능을 증명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연구조사를 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제 효능이 인정된 민간요법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권하는 정말 효과있는 가정요법(Home Remedies)을 소개한다.
 

 

◆나이 반점
 

나이가 들면 얼굴이나 손등에 거뭇거뭇 생기는 반점. 노화로 인한 이 불청객을 없애기 위해서는 비싼 크림을 구입할 필요없이 버터밀크(Butter Milk)를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버터밀크에는 유산균(Lactic Acid)과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연구에 의하면 유산과 아스코르브산이 조화를 이뤄 에이지 스팟(Age Spots)을 없애주는 기능이 강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앨러지 
 

앨러지 증상을 없애주는 데는 비타민 C가 효능이 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는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해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앨러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됐다. 비타민C 스프레이를 코에 뿌리면 코 감각 신경의 수용체를 차단 막힌 느낌을 풀어주고 가려움과 재채기를 방지한다. 
 

◆허리통증 
 

허리의 아픈 부위에 컴프리 크림(Comfrey Cream)을 바르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세계에서 재배되는 컴프리는 오래전부터 관절이나 근육통 치료에 사용돼 온 약용식물. 한때는 고혈압과 위염 장염 황달 기침 등에 약효가 있다 하여 차로 즐겨 마셨다.

하지만 이 식물에 간암을 유발하는 독성성분 프롤리지딘 알칼로이드(Pyrrolizidine Alkaloids)가 함유된 것이 밝혀지면서 FDA로부터 식용 판매가 금지돼 현재는 외용제로만 판매된다. 컴프리 크림은 건강식품전문점이나 온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벌레 물린데
 

조지 워싱턴 의대 피부과 애덤 프리드맨 교수는 오트밀이야말로 피부의 간지러움을 방지해주는 최고의 약이라고 강조한다. 오트밀은 아주 오래 전부터 벌레 물렸을 때 일반 가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돼 온 민간요법이었다는 것.

특별히 간지러움 방지 연고(Anti-itch Cream)를 구입할 때 콜로이드 오트밀(Colloidan Oatmeal)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오트밀과 물을 동량으로 섞어 벌레 물린 부위에 바른 후 10분 정도 있다 닦아내면 효험을 볼 수 있다. 
 

◆화상 입었을 때
 

알로에(Aloe)는 그 어떤 화상 치료 연고보다 불에 데었을 때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비샤 스킨 케어(Visha Skin Care)의 퍼비샤 파텔 피부과 전문의는 강조한다. 2도 화상 정도까지는 약에 기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 다만 향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알로에 연고를 바를 것을 권한다. 만약 집에서 기르는 알로에 플랜트를 바를 경우 잎을 반으로 절단한 후 끈적한 액을 화상 부위에 바르면 된다. 하지만 2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변비 치료
 

수퍼 푸드로 불리는 플랙스시드(Flaxseedㆍ아마씨)는 풍부한 섬유질과 단백질 미네랄 성분으로 변비 개선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식품. 사우스캐롤라이나 마운트 프레전트의 위장병전문의 윌 불세비츠는 '자연이 선물한 최고의 변비치료제'라고 설명한다. 특별히 훌륭한 불용성ㆍ가용성 섬유를 모두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메가 3 지방산의 보고이며 장에 좋은 박테리아 증식을 도와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최고의 식품이라는 것. 플랙시시드 가루를 매일 2~3 테이블 스푼 떠먹으면 좋다. 
 

◆설사할 때 
 

블랙베리 티(Blackberry Tea)가 효험이 있다. 블랙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살리실산 라구산과 타닌 등이 풍부해 건강에 골고루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과일. 특별히 열매 뿐 아니라 잎이나 뿌리에 타닌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베리 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한 블랙베리나 냉동 블랙베리 혹은 말린 블랙베리 잎 1~ 2 테이블 스푼을 한잔 반 정도의 물에 넣어 10분 정도 끓인 후 우려낸 물을 마신다. 
 

◆기침 완화 
 

민트과 식물에 속하는 타임(Thyme)은 일반적으로 스튜 수프 등의 음식에 독특한 향과 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향신료다. 이 식물로 우려낸 타임 티가 특별히 기침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 전부터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타임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1컵의 뜨거운 물에 타임(신선한 잎의 경우 2 테이블스푼ㆍ마른 잎은 1 테이블 스푼)을 담근 후 물이 우러나면 잎사귀를 건지고 꿀을 첨가해 마시면 된다. 
 

◆두통 치료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Peppermint Essential Oil)은 열로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식혀주고 두통을 완화해 주는 진통제 역할을 한다. 잎사귀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피부와 점막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별히 항균과 통증완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에서는 약용 식물로 널리 애용돼 왔다. 두통에 페퍼민트 오일을 바르려면 페퍼민트 오일을 올리브 오일과 섞어 이마와 관자놀이에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해 준다. 
 

◆딸꾹질 멈추는데
 

설탕 한 수저를 입에 넣고 삼키면 거짓말처럼 멈춘다. 설탕을 삼키면 침샘이 자극을 받게 되고 침을 삼키면서 호흡주기가 바뀌어 딸꾹질이 멈춘다. 보통 딸꾹질은 몇 분 뒤 저절로 멈추지만 의외로 몇시간씩 계속되거나 심하면 이틀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관절염 개선
 

욱신거리는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녹차만큼 좋은 치료제도 없다.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관절염뿐 아니라 뼈의 염증을 완화하고 연골 손상을 낫게 하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녹차는 하루에 2~3잔 정도 꾸준히 마셔야 관절 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력 감퇴 예방 
 

대구 간유(Cod-Liver Oil)는 오메가 3 지방산의 보고. 특히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 역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감퇴를 예방하고 녹내장을 방지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터밀크의 영양 성분과 효과

 

버터 제조 과정에 생긴 부산물적인 버터밀크의 영양 성분은 우유와 거의 같습니다. 그냥 버터 제조를 위해서 지방을 가져가서 우유보다 지방이 상당히 적은 저칼로리입니다.

 

우유 1잔 열량이 157kcal에서 지방분이 8.9g인 반면 버터밀크는 99kal, 지방은 2.2g밖에 없습니다(제품마다 조금식 차이가 있습니다).

 

지방분을 제외하면 영양 성분은 우유와 거의 마찬가지인 버터밀크.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칼륨, 비타민 B군, 그리고 유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피부, 머리카락 등 신체 부분에 작용하는 신체의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혈류가 좋아지지 냉증이 개선되거나 신진대사가 좋아지기에서 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피부의 안티 에이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칼슘과 칼륨의 미네랄류는 뼈와 치아를 강하게 하고 혈액이나 세포액 등의 체액을 원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신장 병 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버터밀크의 성분에는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은 몸의 상태를 가다듬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기때문에 몸의 모든 안티 에이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터밀크는 우유보다 소화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되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풍부하게 포함된 유당은 장내에서 선인균의 먹이가 되어, 선인균이 증가로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 변비의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오늘날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이나 그리스도인들은 "거룩" 혹은 "성결"의 개념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거룩"을 뜻하는 히브리어 [카도쉬]는 구약성에 약 850여회 등장하는 단어이다.

 

히브리어 '카도쉬'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구별"이다(레 10:10).

레위기 10장 10절의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라는 말씀은 거룩함이란 속된 것과 구별되는 것임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성서적 의미의 "거룩"

 

 

구약성에 의하면 거룩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레위기 11장 44절의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성이 창조와 더불어 인간에게 자동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피조물이 거룩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안식일(창 2:3; 출 20:11), 제사장과 이스라엘(출 29:44; 레 21:8; 겔 20:12) 그리고 성소(출 29:44; 왕상 9:3) 등을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이들이 거룩해 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님 이름의 거룩성을 지켜야할 의무가 부여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거룩함이란 곧 하나님의 영광과 동의어가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것이 곧 거룩이다.

 

구약성의 거룩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인데 거룩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라면 거룩의 신학적 의미는 하나님의 속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 거룩함은 곧 정결함이다.

 

거룩함이란 정결함과 부정함을 분별하여 정결함을 지키는 것이다.

에스겔 22장 26절의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더렵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는 제사장들이 정결함과 부정함을 구별하지 못하며 정결함을 유지하지 못한 것을 라고 선포하고 있다.

 

거룩함이란 하나님이 명령한 규례를 지킴으로써 정결함을 유지하는 것이다(레 10:10; 겔 44:23).

 

특히, 레위기 10장 10절의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곧 정한 것, 즉 정결한 것임을 말하고 있다.

 

 

2) 거룩함이란 온전함이다.

 

하나님은 온전하고(욥 37:16) 깨끗한 분이시기에 거룩함이란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을 따르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에게 속하게 되는 것, 즉 인간이 하나님에게 드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기 위하여 온전한 것을 드려야 한다.

 

부정한 제물, 흠있는 제물, 눈먼 제물, 병든 제물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온전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신 33:10).

 

이처럼 온전한 제물이 드려져야하는 것은 이 제물이 하나님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온전함은 내면적인 완전함은 물론이거니와 외적인 결함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말 1:6-14).

 

3) 거룩함은 곧 위대함이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이니까"(출 15:11).

 

"여호와여, 신들 중에 당신 같은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거룩하며 영광스럽겠습니까? 당신께서 해내신 놀라운 일에 모두들 두려워 떨며 찬양을 드립니다"라는 번역에서 그 의미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즉 거룩한 하나님만이 위대한 일을 하실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거룩성이 위대한 일을 하시는 원동력임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은 놀랍고 기이한 일을 행하시기 전에 그 일을 겪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거룩해져야 함을 요구하신다(수 3:5).

 

그 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놀라운 행위를 선포해야 한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체험하고 이에 동참하는 자에게 거룩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룩함이란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를 체험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

 

 

거룩의 대상은 누구인가?

 

 

하나님이 거룩한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관계되어진 모든 것은 거룩의 속성을 따라야만 한다.

 

특히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것은 거룩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찌어다"(시 29:2)라는 구절에서 잘 나타나 있다.

 

구약성서가 말하는 거룩해야 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1) 거룩한 인간

 

하나님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거룩하게 하셨다. 특히, 인간가운데서 제사장은 더욱 더 거룩하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나님께 드려진 자들이기 때문이다. 제사장들이 인간가운데 가장 거룩하기 때문에 이들이 거룩한 성소에 접근하여 향을 피우고 지성소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레 16:3).

 

구약성경의 제사장은 대제사장과 일반제사장으로 나누는데 높은 직급의 제사장은 낮은 제사장에 비하여 더 거룩하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대제사장이 죄를 짓게 될 경우 그 성결 예식은 다른 제사장에 비하여 더욱 더 엄숙하게 치루어졌다(레 4:3).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은 다른 일반 제사장에 비하여 더 엄격한 결혼과 순결 그리고 통곡의 억제 등을 요구받았다(레 21:1; 겔 44:22).

 

이처럼 제사장들이 거룩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이들이 제의 때 입는 의복 역시 거룩하다(출 28:2,4; 29:9; 31: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들과 같은 거룩함을 지니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어느 정도 거룩함을 지녀야 했다(신 14:21; 레 11:44).

 

구약성서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레위인들이나 장자가 거룩하다고 묘사하고 있다(대하 23:6; 35:3).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들 역시 거룩하다고 이해하였다.

 

따라서 예언자였던 엘리사의 경우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라고 불리워졌다(왕하 4:9). 또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태중에서부터 예언자로 구별하였다(렘 1:5). 따라서 예언자에게 기름을 붓는 것은 곧 거룩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왕상 19:16).

 

이처럼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은 모든 백성의 거룩성을 요구한다. 특히, 하나님에게 드려져 성직을 담당하는 자들의 특별한 거룩성을 강조하고 있다.

 

 

2) 거룩한 물건

 

(1) 거룩한 장소:구약성서에 기록된 거룩한 장소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모두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다.

 

먼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이 거룩한 곳이다(신 26:15).

 

땅에 있는 곳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는 장소(출 3:5)와 성소 그리고 에스겔 48장 8절에 기록된 예물로 드릴 땅('트루마'), 그리고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땅이 거룩하다(레 18:25; 민 35:33-34).

 

땅에 있는 곳으로 가장 거룩한 곳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이다(시 74:3; 대상 24:5; 대하 29:5). 따라서 거룩한 이곳에서 일을 행하는 제사장뿐만 아니라 성전을 드나드는 사람, 성전에 있는 제의와 관계된 것 그리고 제물은 모두 거룩해야 한다.

 

성전은 늘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성전의 지성소는 휘장으로 일반 성소와 구별되는 땅의 장소가운데 지극히 거룩한 곳(Most Holy place)이다.

 

이처럼 성전이 거룩한 장소이기 때문에 성전에서 제사와 관련된 모든 사람과 물건의 거룩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성전 제사와 관련된 법궤, 분향단, 진설병을 두는 상, 등잔대, 번제단 그리고 물두멍 등은 거룩하다(출 40:9). 또한 제사에 사용되는 각종 향(출 30:34-38)과 기름(민 35:25)이 거룩할 뿐만 아니라 성전에서 사용하는 물 역시 거룩하다(민 5:17).

 

(2) 제물의 거룩함:사물가운데 가장 거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된 것이다.

 

특히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하나님의 식사로서 가장 거룩함이 요구되어진다. 왜냐하면 제물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제물가운데서 '지극히 거룩한 것'(<카도쉬 크도쉼> )은 속죄제와 속건제, 소제의 제물이며(레 2:3; 6:10; 7:1; 14:13; 민 18:9), 이것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화목제물은 단순히 지성물(<크도쉼> )이라고만 부르며(레 21:22; 민 18:9), 제사장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먹을 수 있다. 이러한 거룩함의 관점에서 하나님에게 드리는 제물은 흠이 없어야하고, 온전한 것을 드려야 한다(참고, 말 1-2장).

 

 

(3) 시간의 거룩함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거룩해야 한다.

 

시간가운데 안식일이 거룩한 날이다. 이사야 58장 13절의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욤하 코드쉬> 聖日)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라는 구절을 통하여 안식일이 거룩한 날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리는 축제의 시간들 역시 거룩한 날이다(스 3:5).

너희에게는 첫날에도 성회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가 되리니… (출 12:1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민 28:26, 민 23:2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민 29:1).

일곱째 달 열흘 날(=대속죄일)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민 29:7).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레 23:36).

 

위의 성경 구절들을 통하여 무교절의 첫째 날과 일곱째 날이 거룩한 날이며(출 12:16; 레 23:7), 칠칠절, 일곱째 달 초하루(민 29:1; 레 23:24), 대속죄일(레 23:27; 민 29:7), 초막절 첫째 날과 여덟 째날(레 23:36; 민 29:12) 등을 거룩한 날(<미크라 코데쉬> )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날들이 거룩하다는 것은 곧 노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희년을 거룩하게 지내야 한다. 레위기 25장 10절에 의하면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간들이 거룩한 것은 하나님이 거룩하게 만드셨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이 시간들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하나님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단 11:28,30) 이 언약을 배반해서는 않된다고 말하고 있다(말 2:10; 시 55:21; 89:35).

 

또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싸우는 전쟁, 즉 성전(聖戰)은 거룩하다.

 

 

 

구약성서에 나타난 거룩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은 거룩해져야 한다.

 

특히, 하나님과 관련된 사람이나 사물은 더 높은 정도의 거룩성이 요구되어진다. 그런데 이러한 거룩은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을 지킬 때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모든 기독교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가운데 하나이다.

 

거룩함이란 우리 삶의 결단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다.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레 10:10).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 20:8). (언)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구원을 받는 것이고 그 구원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구원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증명할 수 있어 합니다

 

구원에 대해 온갖 궁금증이 가득한 사람들에게 ‘구원론’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그것을 증명해야 할 사명이 기독교인들에게 있습니다.

 

구원론을 신학적으로는 '칭의론'이라 하고 학문적으로는 '변증학'이라고 합니다.

 

모든 학문에서 론(論)이란 증명되지 않으면 효력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각 분야의 학자들은 자기의 주장을 ‘증명’하려고 연구실에서 날밤을 샙니다.

 

‘구원’은 학문이 아니기에 그것과는 다르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거스틴이라는 사람이 구원에 대해서 증명해 놓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에 관하여 많은 혼란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고대의 모든 신학사상을 종합해서 체계적으로 정리 하여 중세신학과 개신교회에 ‘구원론’의 토대를 제공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화이트헤드(Whitehead)교수는 “현대의 모든 철학은 플라톤의 주석이고 현대의 모든 신학은 어거스틴의 주석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청년이 어떤 목사님에게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게 뭔가요?” 하고 물었더니 “그냥 따지지 말고 무조건 믿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청년은 한번 따져보고 싶어서 평생 기도하며 성경을 공부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믿을 때는 몰랐던 것들을 하나하나 깊이 따져보니 그 안에는 엄청난 것들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구원론은 그 근본은 다를 수 없지만 새롭게 해석되면서 사람들을 믿고 따르게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구원론의 핵심 성경구절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입니다.

 

문자를 읽지 못하는 것을 ‘문맹’이라 하고, 읽어도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문해능력이 없는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서도 어떤 부분은 기가 막히게 이해를 못하는 ‘문해능력이하’인 것을 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뿐만이 아니라 ‘네 집’도 구원을 받는다...

 

‘네 집’을 다른 번역성경으로 보면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표준), ‘온 집이 구원을 받을 것’(현대어성경)입니다.

 

그런데 근본주의 신학은 무조건 ‘개인 구원’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입니다.

 

‘구원’이라는 약을 불신자들에게 강제로 먹이려고 해 보십시오. 불신자들은 손가락을 물어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사람이 구원 받기 전의 삶과 구원 받은 후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면 불신자들은 스스로 ‘구원’이란 약을 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불신자들은 구원받기 전의 삶과 구원 받은 후의 모습이 달라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간단합니다. 그것은 ‘도덕적 권위’를 갖는 것입니다. 구원받고 변화된 삶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도덕적 권위’입니다. 그동안 비도덕적으로 살면서 못 믿을 사람이었는데 믿고 나더니 믿을만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근본주의자들은 ‘예수를 믿습니다.’하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구원을 받았다고 인정 하는데, 삶으로도 시인하여 도덕적 권위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진짜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언)

 

 

 

 

 

 

 

 

 

 

- 요3:16, 계3:20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였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하여 에덴 동산을 창설하셨다. (창2:8-9)

⑵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창1:27)

⑶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행복을 누리도록 축복하셨다.(창1:28)

2.

 

 첫 사람은 「사단의 거짓」에 속아

「죄」를 지으므로 불행하게 되었다.

 

⑴ 사단은 어떤 존재인가?

① 천사가 하늘에서 타락하였다.(겔28:14-19)

② 공중으로 쫓겨나 이 세상에 거한다.(유1:6)

③ 전 인류를 유혹하여 죄를 범하게 한다. (계12:9)

④ 결국은 지옥으로 가게 된다. (마25:41)

⑵ 인간은 사단에게 속아 죄를 지었다.

① 원죄 - 첫 사람이 지은 죄이며 모든 사람에게 미친다. (창3:1-6)

② 자범죄 - 모든 사람이 자기 스스로 지은 죄이다. (롬3:23, 요일3:4)

③ 조상의 죄 - 조상들이 우상 숭배하므로 지은 죄이다. (출20:4-5)

 

⑶ 인간은 죄를 지으므로 불행하게 되었다.

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세상에서 유리하게 되었다. (창3:22-24, 롬3:10-18)

② 죽음과 고통이 떠나지 않게 되었다. (창3:7-19,엡2:1)

③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사단을 따르게 되었다.(엡2:2-3)

④ 사단의 세력에 잡혀 영육간에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행8:4-8, 10:38)

⑤ 결국은 이 세상을 떠나는 날에 지옥으로 가게 된다. (히9:27,계14:9-11)

3.

 

하나님은 「사랑」으로 「죄인 된 인간」에게 「구원의 언약」을 하시고 이루셨다.

 

⑴ 하나님은 죄인 된 인간에게 「구원의 언약」을 하셨다.

① 여자의 후손이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 (창3:15)

②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다. (사7:14)

③ 예수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신다. (요3:16)

⑵ 그리고 「구원의 언약」을 다 이루셨다.

① 처녀에게서 나신 예수는 사단의 일을 멸했다. (요일3:8)

②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마1:18-25, 요1:14)

③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 (롬5:8, 고전15:3-4)

 

⑶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영접하는 자 안에 내주」하신다.

① 보혜사 성령이 이 세상에 임하신다. (행2:1-4)

②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 내주하신다. (요1:12, 14:16)

③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장래 일을 알리신다. (요16:13)

④ 그리스도의 일을 함께 이루신다. (막16:20, 마28:20, 행1:8)

⑷ 하나님은 인간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다.

① 이 세상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다. (마12:28)

② 장차 임하실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다. (요14:2-3)

③ 예수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 (요14:6)

 

4.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구원의 언약」을 마음으로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된다. (요1:12, 계3:20-21)

 

⑴ 죄를 회개하면 죄 사함을 받는다.

① 예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하셨다. (마4:17)

②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을 얻는다. (행2:38)

⑵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

① 예수는 구주, 그리스도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마16:16)

②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요5:24)

③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롬10:9-10)

5.

 

「구원받은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인가?

 

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된다. (요1:12, 갈3:26, 요5:24)

⑵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 (갈2:20)

⑶ 성령이 내주하시며 도우신다. (요14:26, 고전3:16)

⑷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 (벧전2:9-10)

⑸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누린다. (마28:18)

⑹ 기도 응답으로 세상에서 승리한다. (마16:24)

⑺ 하늘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 (엡2:6, 눅22:30) 

 

 

 

 

 

 

 

 

 

 

 

 

 

 

 

 

 

사진작가 라미(본명 현효제)는 한국과 전 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기록한다. 처음 군인을 촬영하기 시작하면서 현효제 작가는 “이걸로 돈벌려고 하냐” “어디다 팔아먹으려느냐” 등 의혹 어린 시선을 감당해야했다.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혼자 짊어지고 다니며 늘 근육통에 시달리지만 현 작가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작가 라미(본명 현효제)는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재능기부와 민간의 후원(한화기업이 두 차례 그의 작업을 후원한 바 있다)을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를 누비며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진을 찍고 있다. 이른 더위로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의 금요일 오후, 역삼동 사진 스튜디오에서 기자는 타오르는 햇살보다 강한 열정을 가진 현효제 작가를 마주했다.

 

 

2003년 병역의 의무를 마친 현효제 작가는 ‘비쥬얼 이펙트’를 공부하러 미국으로 건너갔다. 패기 넘치던 그 시절의 현효제는 비쥬얼 이펙트를 공부하며 라이팅 디렉터를 꿈꿨다.

 

“당시 유명 라이팅 디렉터에게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죠. 일주일 쯤 뒤 회신이 왔는데 답은 ‘안된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오기가 생겨 왜 그런지 이유를 물었죠” 그러자 다시 회신이 왔다.

 

“‘비쥬얼 이펙트를 잘하려면 색, 구도, 빛을 잘 알아야하는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른다. 나처럼 되고 싶으면 그림을 그리면서 세 가지를 익혀라. 그런데 그림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색은 빼고 흑백 사진으로 구도와 빛을 배우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되 일 년에 10만장쯤 찍으라고 하더군요”

 

현 작가는 바로 DSLR을 사들고 매일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찍은 것이 일 년에 13만장 정도의 분량이 됐다. 13만장의 사진을 찍으면서 현 작가는 구도와 빛에 예민해지고 관찰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비쥬얼 이팩트에 몰두하던 현효제 작가가 사진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한 마디 충고 덕분이었다.

 

“어느 날 친한 친구가 제게 묻더군요. ‘인생에 한 가지만 할 수 있다면 좋아하는 것보다 미치는 걸 해야 하지 않겠나? 넌 비쥬얼 이팩트가 좋아? 거기에 미쳐 있는거냐’ 그러면서 친구는 ‘내가 봤을 때 너는 사진 찍는 일에 미쳐 있는 사람이야’라는 거예요” 현 작가는 자신이 사진에 미쳐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그는 그길로 대학 전공도 사진으로 바꿨다.

 

미국에서 일하던 현효제 작가는 사진 ‘작가’의 길을 갈 것이냐 사진 ‘업자’의 길을 갈 것이냐를 두고 고민하다 작가의 길을 택했다. 그를 사사했던 선생님들은 작가가 되기 위해선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했다. 존경하는 사진작가들의 인생을 훔쳐보아도 가족과의 시간이 정말 소중해보였다. 그래서 그는 부모님이 계신 한국으로 8년 만에 돌아왔다.

 

“2013년 서울대병원 홍보영상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육군에서도 홍보영상을 찍어달라고 연락이 온 거예요. 전역한지 10년 만에 군대와 다시 연을 맺게 됐어요”

 

기간병으로 군 생활을 했던 현 작가에게 군 간부란 이해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육군 홍보영상을 작업하며 그는 직업군인을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군인의 희생을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스 Project Soldiers’

 

“한국사회는 희생을 알아주지 않아요. 당장 참전용사에 대한 대우만 봐도 그렇잖아요. 그런데도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역사에서도 보세요. 의병, 승병, 광복군 등등. 신기한 사회와 신기한 사람들이죠”

 

현효제 작가가 만난 군인 중에는 사병으로 GOP에 근무하다가 “이곳을 내가 지켜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직업 군인의 길을 택한 사람도 있었고 군의 명령을 따르느라 가족과 제대로 된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어느 아버지도 있었다고 했다.

 

현 작가는 군인의 희생기록하겠다고 결심하고 그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겪는 등 아픈 기억들을 많이 가진 나머지 기록을 싫어해요. 기록을 하기 시작하면 성공과 실패 둘 다 기억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기념만 해요. 성공한 것만 기념하죠.” 

▲현효제 작가는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내가 진짜 영웅이 된 것 같다”는 참전용사의 한마디에 감동한다고 말한다. 사진작가 현효제는 자신을 삐뚤빼뚤한 나무라고 생각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현효제 작가라는 나무는 뿌리를 내렸고 기둥을 세웠다. 사진은 현 작가가 직접 찍은 한국전쟁참전용사의 사진.

 

  

현효제 작가는 일산 킨텍스에서 군복 사진전 “I am a Soldier”를 가진 적이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놀라운 인연이 시작됐다. 한국을 방문 중이던 미군 참전용사를 우연히 만난 것이다. 그의 사진을 찍으며 현 작가는 이들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현 작가는 그후 외국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수소문했다. 쉽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그는 개인의 희생에 대한 두 사회의 너무 다른 반응을 체험했다고 말한다.

 

“한국사람들과 미국사람들은 정말 다르더군요. 미군 참전용사들을 사진으로 찍겠다고 했을 때 보훈처는 저의 의도를 믿지 못하고 마지못해 시간을 조금 내줬죠. 그런데 미국사람들은 다르더라구요. 군인이랑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있어요. 사비 털어서 미국에 가니까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오고 참전용사의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며 2시간 거리를 직접 가서 차로 모셔온 사람도 있더라니까요.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후원을 받아오기도 하고요”

 

참전용사의 사진을 액자에 담기 시작하다

 

미국에 간 현효제 작가는 참전용사의 사진을 찍어 그냥 드리는 것 보다는 액자에 담아 드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돈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한번 페이스북에 글을 써봤죠.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는데 액자 후원이 필요하다. 그랬더니 진짜 놀랍게도 10분 만에 후원자 스무 명이 나타나더라니까요”

 

현 작가의 참전용사 사진촬영 작업은 현효제 작가 사비와 개인 후원으로 충당되고 있다. 기업 한화에서 300개의 액자를 후원한 적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사비와 개인 후원을 통해 작업하고 있다. 

▲현효제 작가는 한국군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온통 한(恨)' 투성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를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현 작가는 지적한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현 작가는 미군·영국 출신 참전용사와 한국인 참전용사들 사이에 큰 차이점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외국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은 자부심이 있어요. 이만큼 발전한 한국을 보면서 행복해하죠. 반면 한국군 참전용사 어르신들은 온통 ‘한’ 투성이에요, 한. 한국은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지 않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육군 본부가 한국군 참전용사 사진의 액자값을 후원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촬영 장비며 촬영장에 가는 기름값이며 모든 경비는 현 작가 사비로 충당하지만 액자값이라도 육군본부가 부담하는 게 어디냐고 그는 말한다.

 

“한국군 참전용사 대우요? 심하죠. 가끔 한국전 참전 조끼나, 모자 쓰고 다니는 어르신들 보셨어요? 그거 사비로 구입하신 거예요. 옛날에야 우리가 못살았으니까 그랬다고 쳐도 지금은 잘살잖아요. 그런데도 남을 위해 희생한 사람을 대우하지 않는 분위기가 안타깝죠”

 

“우리는 남에게 존중받고 싶어해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존중하지 않죠. 그러면 나중에 우리가 존중받을 수 있을까요? 전혀요”

 

현효제 작가는 조만간 전 미국을 돌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갈 때마다 생존하시는 분들 숫자가 줄어요. 한국전 참전 당시 그분들은 대개 17~18세였으니 지금은 다들 90세에 가까운 고령이시죠. 시간이 없어요”

 

그는 캠핑카를 구입해 향후 2년간 전 미국을 돌며 참전용사들을 카메라에 담고 멋진 사진전을 끝으로 프로젝트를 마칠 예정이라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서 결연한 의지와 힘이 느껴졌다.

 

 

      

▲ "어떤 작가로 기억되고 싶냐고요? 그런거 없어요. 그냥 열심히 찍는거죠." 그의 작업들이 세상에 어떤 길을 선물할지 큰 기대를 갖게 한다.

 

 

기자는 인터뷰 말미에 현효제 작가에게 어떤 사진작가로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다. 현 작가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냥 열심히 찍는 거죠. 그런 거 없어요. 그냥 찍자, 열심히. 그뿐이에요”

 

그런 그의 말을 들으며 스티브 잡스의 “인생은 점을 찍는 것과 같다”는 말이 떠올랐다.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뒤흔든 잡스는 “일단은 모르지만 인생에 점을 찍어나가다 보면 점들이 이어져 길이 된다”고 말했다.

 

현효제 작가는 참전용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진을 통해 세상에 점을 찍어가고 있다. 현 작가의 앞에 얼마나 멋진 길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된다.

 

 

'군인 찍는 사진작가' 현효제씨(39·라미 현)가 최근 집중하는 작업은 미국·영국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생전 모습을 담는 일이다. 미국에선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는 6.25 한국전, 이미 그들 내부에서도 잊혀졌을 법한 60여년전 기억을 소환하는 일이다.

 

현씨는 이 일을 하게 된 이유에 '기록'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그가 찍은 사진을 액자로 선물받은 참전용사는 국내에서 100여명, 미국·영국 등지에서 약 200명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한쪽 팔과 다리를 잃은 윌리엄 웨버 대령.

 

 

 

 

 

 

 

 

 

 

 

 

 

1.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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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후퇴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용기란 전진해야 할 때 전진하고 후퇴해야 할 때 후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지자였던 엘리야도 하나님께서 잠시 아합 왕을 피해 그릿 시냇가로 숨으라고 했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어떻게 비겁하게 그럽니까?”라고 하지 않고 남들의 시선과 자기 자존심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가데스 바네사의 불신 사건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아직 가나안 땅을 차지할 자세가 되지 않은 것으로 여기시고 가나안 땅으로 전진하라고 하지 않고 광야로 후퇴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지 않고 올라가서 싸우겠다고 하다가 아모리 족속에게 패퇴한 후 결국 그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광야 길로 방향을 돌립니다(1절).

그때 이스라엘은 홍해 길의 광야로 들어가서 38년 이상 에돔의 산악지대인 세일산 근처의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20세 이상의 나약하고 믿음이 없고 노예근성에 사로잡힌 구세대는 모두 죽고 고난 중에 강하게 자라난 신세대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 다시 북으로 나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3절 말씀.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이 구절에서 “북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은 “가나안 땅을 향해 올라가라.”는 말씀입니다.
 

당시 세일산 주변에 거주했던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을 하나님께서는 동족으로 여기셨습니다(4절).

 

그래서 에돔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해서 에돔 족속과 싸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5절에서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않겠다. 세일산은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에게 주었다.”고 하신 것은 가나안 땅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하라는 말씀입니다. 즉 목표를 잃고 엉뚱한 곳에서 전투력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은 운동경기와 유사합니다. 하나님의 시상대에 서겠다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운동선수들은 경기에 져도 잘 준비해 재도전할 수 있지만 인생경주는 두 번째 기회가 없습니다.

 

인생은 연습경기가 없는 일생입니다. 일생을 작품인생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시상대에 서려면 운동선수처럼 훈련과 절제가 필요합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면 시상대에 설 수 없습니다.
 

말씀에 힘써 순종하십시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지 말고 서울에 못가는 한이 있어도 바로 가려고 하십시오.

 

성공과 성취보다 바른 삶을 우선시하십시오.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짧은 일생을 살면서 목표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작품인생을 살기 힘듭니다. 목표를 뚜렷이 하고 절제하면서 전력을 다하십시오. 특히 소명감이 반영된 목표와 비전이 뚜렷해야 합니다.
 

비전은 단순한 꿈이나 야망이 아닙니다. 그런 꿈과 야망은 불신자에게도 있습니다. 비전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그 비전이 뚜렷해야 문제와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책임의식 이상의 것입니다. “이만큼 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라는 것 이상이 비전입니다. 어려움이 예상되어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려는 뚜렷한 비전이 흔들리지 않게 하십시오.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나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이해하고 그 소명을 이루려는 뚜렷한 비전을 가지십시오.

 

가끔 문제가 생겨도 그 문제가 하나님의 시상대에 서기 위한 필수과정인 줄 알고 헌신이 흔들리지 않게 하십시오.

자신에게 주어진 명예, 재물, 재능, 지위, 지식, 외모, 능력, 그리고 믿음을 하나님께서 비전성취를 위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고 나가면 문제 앞에서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언)


 

 

 

 

 

 

 

 

 

 

 

 

 


 







 

 

미국의 대통령 총 45명의 역대 대통령의 업적, 리더십, 소통기술, 국내문제, 도덕성, 행정관리 능력, 외교정책 등을 언론, 대학교, 연구기관 등이 평가하여 매긴 순위에서 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지 워싱턴....,

 

1732년 버지니아의 농장주의 아들로 태어난 George Washington (1732- 1799) 은 이복 형인 버지니아 민병대장의 부관으로 군대에 입대, 전투 경험과 군 경력을 쌓아, 1755년 버지니아 방위군의 연대장을 맡았습니다.

 

뚜렷한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던 워싱턴은 군대 경험을 통해 군사적인 기술과 정치적인 리더십을 축적, 특히 영국 군대의 강점과 약점, 전략과 전술을 익히게 되어 이런 배경으로 훗날 독립군의 총사령관직을 맡게 됩니다.

 

프랑스-인디언 전쟁에서 승리한 후 이후 고향인 Mt.Vernon 으로 돌아와, 1759년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에 당선되고, 연상의 미망인 Martha (1731-1802) 와 결혼을 합니다. 지적이고 기품이 있는 그녀는 뛰어난 농장 경영으로 자신의 농장을 합쳐 조지 워싱턴을 노예가 3,000 명이 넘는 버지니아 최고의 농장주가 되게 합니다.

 

1783년 12월 4일, 보스턴에서부터 시작된 영국과의 8년간 독립전쟁에서 승리, 평화 조약이 체결된 후 실질적인 독립을 쟁취한 미국은 1789년 대통령 선거인단에 의해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만장일치로 조지 워싱턴을 대통령에 선출합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 같이 다재다능하지도 않았고, 제퍼슨 처럼 뛰어난 사상가도 아니고, 재무장관이었던 해밀튼 처럼 이론가도 아니었지만 이 모든 이들을 이끄는 중용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이들의 이상주의를 목표로 수용하면서도 기본적인 보수성을 유지하면서 독립, 건국의 문제를 풀어 나갔습니다.

 

워싱턴의 인격이 잘 드러나는 한 부분은 대통령으로서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취임사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의회가 대통령의 연봉을 2만5천 달러로 책정, 받도록 강권하자 워싱턴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후임 대통령들이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전례를 만들고자 마지 못해 수용 했습니다.

의회 의원들과 참모들은 유럽의 국왕에 견주기 위해 ‘대통령 각하’ ‘합중국 대통령 폐하’ 등의 경칭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워싱턴은 단호히 거절, 공식적인 명칭은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로 결정, 호칭은 ‘Mr. President’로 부르도록 했습니다.

 

워싱턴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에 명백히 재출마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해밀턴과 제퍼슨의 권유로 재출마, 4년 뒤 2차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습니다.

 

당시 헌법에는 대통령 임기 조항이 없어 3, 4선도 제한없이 재출마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역사적 소명을 신생국의 기초를 놓는데 만족하고, 후임 대통령들이 더욱 발전 시켜 주기를 바랬습니다. 장기 집권으로 인한 독재화와 권력집중을 막고 민주주의와 공화 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워싱턴의 사려깊은 처신이 돋보였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두 번째 임기 종료 직전 고별 연설문 ‘미국 대통령의 임기를 마치는 워싱턴 장군이 미합중국 국민들에게 드리는 연설’에서, ‘연방의 통합은 유지되어야 하며, 헌법의 가치는 지켜져야 한다. 법의 지배가 이루어 져야 하며 정당의 해악은 막아야 한다. 권력의 분립과 상호 견제는 지켜져야 한다.

국민의 덕성과 도덕은 국가에 중요하며 교육을 통해 함양해야 한다. 외국이 미국문제에 간섭하지 못하고 미국도 대외문제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국가와도 동맹이나 적대관계를 맺지마라. 균형 재정을 강조하며 국가의 신용도는 안보와 같다. 모든 나라들과 통상 관계를 가져라.’ 라고 하였습니다.

 

1799년 12월 14일, 67세의 나이로 워싱턴이 서거하자. 미국인들은 수개월 동안 조의복을 입었으며,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10일간의 애도기간을 정하기도 했습니다.

헨리 리는 장례식에서의 연설에서 워싱턴을 "First in war, first in peace, and first in the hearts of his countrymen."이라 칭송하였습니다.


 


 

친구의 부인과 불륜의 사랑을 나누었으며, 자녀가 딸린 미망인과 결혼하였으나 혈통을 잇지 못하였고, 독립전쟁 초기 Boston 전투에서 강력한 영국군에 패하여, 각 주에서 모은 와해 직전의 대륙군을 이끌고 Delaware 까지 후퇴하면서 거의 전쟁을 포기하였던 조지 와싱턴....

 

불굴의 의지와 리더쉽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8년만 독립전쟁에서 승리...

 

미국 국민들은 그의 사후에 우표, 도시와 거리 이름, 대학에 워싱턴 명칭을 넣어 그를 기념하며, 중장에서 대원수로 추서,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가슴 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심한 치통으로 어금니 치아를 빼어낸 그의 볼 안쪽을 솜으로 채워 만든 초상을 1 불짜리 지폐에 넣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변변한 학위 하나 없는 워싱턴을 미국의 지성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덮을 것은 덮어가며 인물을 아끼고 존중하는 이런 미국민의 국민성이 지금 미국 풍요와 번영을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언)

 

 

 

 

 

 

 

 

 

 

 

 

 

 

 

 

 

홍콩 송환법 반대 대규모 시위에 참여한 신자들이 복음성가 ‘주님을 찬양합니다’를 부르고 있다. 이 노래는 시위 참여자들의 주제곡으로 떠올랐다. NTDTV 방송화면 캡처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안(송환법)을 두고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다.

 

지난 9일 100만(경찰 추산 24만) 홍콩시민은 거리로 나와 송환법 개정에 대한 거센 반대를 표현했다. 홍콩 인구750만명임을 고려하면 대단한 숫자다.

 

홍콩 입법회는 당초 12일 심의를 거쳐 20일 표결로 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었다. 시위에 놀라 행정장관 캐리 람이 15일 개정안 추진을 무기한 연기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9일 시위 말미 경찰의 진압 과정과 함께 시민의 공분을 샀다. 이튿날 이번에는 200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다시 거리로 나와 송환법 개정안 폐지와 행정장관의 사퇴를 주장했다.

 

이번 대규모 시위는 송환법으로 불거졌지만 그 깊은 바닥에는 홍콩시민의 두려움이 깔려있다.

 

1842년...

 

대영제국은 중국(청나라)과 벌인 아편전쟁 후 난징조약으로 홍콩을 할양받았다. 홍콩은 1997년 7월 중국에 반환됐다.

 

이때 홍콩은 2047년까지 50년 동안 중국 본토와는 달리 영국이 만든 사회체제를 유지한다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제도)를 약속받았다.

 

러나 최근 들어 중국 정부가 홍콩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 종교적 자유, 인권을 제한하려는 사건들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친(親) 베이징 홍콩정부가 송환법을 개정하려고 하자 홍콩시민은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됐다.

 

 

 

 

홍콩에 기독교가 전해진 것은 영국령이 되기 1년 전인 1841년이다. 그때부터 홍콩에서 기독교는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제도 속에 깊숙이 들어가 선교 활동을 해왔다.

 

현재 홍콩 전체인구의 12% 정도(개신교 6.5%, 가톨릭 5.1%)가 범기독교 신자다. 수는 적어도 미션스쿨에서 좋은 교육을 받은 신자들은 정치 경제 교육 등 영역에서 엘리트층을 이루고 있다. 람 행정장관도 가톨릭 신자다.

 

홍콩교회는 평소 사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2014년 도심을 점거했던 ‘센트럴을 점령하라(Occupy Central, 우산혁명)’ 주최 측 중심에 목회자와 기독학생들이 있었지만 홍콩교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거나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홍콩교회도 일제히 나섰다. 단순히 반중(反中) 정서로 송환법을 반대한 것은 아니다.

 

송환법이 개정되면 홍콩교회가 중국 본토에서 다방면으로 해온 선교활동에 제약을 받을 게 뻔했다. 결국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미래가 올 수 있음을 홍콩교회는 두려워 한 것이다. 홍콩교회는 중국 본토에서 십자가를 걷어내고 교회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을 목격했다.

 

 

 

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성명위원회가 페이스북에 사무엘하 말씀과 홍콩 정부부처 공무원을 위한 기도 제목을 공유했다. 페이스북 캡처

 

 

홍콩정부의 송환법 개정 계획이 알려지며 홍콩교회는 교단별로 반대성명을 내고 대규모 시위 전에는 작은 기도회를 열었다.

 

송환법 개정법안 심의를 앞두고선 72시간 연속기도회를 개최했다. 개교회들도 송환법 반대 기도회를 열었다. 정부청사 앞에서 저녁기도회를 드렸다.

 

11일 저녁기도회를 마친 신자들이 자리를 지키며 밤새 ‘주님을 찬양합니다(Sing Hallelujah to the Lord)’를 불렀다. 이 복음성가는 시위에 참여한 홍콩시민이 함께 부르기도 했다.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전해진 찬양 동영상은 뭉클한 감동을 줬다.

 

세계기독학생연맹 아시아태평양 대표 실행위원 종효분(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국제부) 간사는 이번 송환법 반대 대규모 시위를 통해 홍콩교회가 보수·진보 할 것 없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홍콩사람으로서 송환법은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앙인으로서는 이번에 많은 교단이 같은 입장으로 기도회까지 한마음으로 모여서 하니 너무 감동적이죠.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다음 달 1일이면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22년이 된다. 일국양제가 보장된 50년 가운데 절반가량 남았다.

2014년 우산혁명 당시 집회 해산 명령 거부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고 17일 석방된 조슈아 웡(23)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 미션스쿨을 다녔다.

 

그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28년 후 홍콩은 온전히 중국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 전에 법안 하나가 본토 정부에 전면적으로 새로운 권력을 줄 수 있다. 홍콩의 젊은 세대는 이를 거부한다. 그 법안이 통과되면 홍콩은 쓰러진다”고 적었다.

 

다음세대의 자유로운 종교활동이 홍콩에서 위협받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세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해야 하겠다.

 

 

 

 

 

 

 

 

 

 

 

 

 

 

 

북한의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양성자가 작년 8천명을 넘는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HIV는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북한은 지금껏 에이즈 환자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뉴스를 통해 “북한 HIV 양성자는 2018년 기준 8천362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전 출판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북한과 미국 연구진이 올린 논문을 토대로 추정한 수치다. 

 

이에 따르면 1999년 1월 첫 감염자가 나왔고 지난 몇 년 간 감염자 수가 급증했다. 

 

이번 연구는 2013년 북한 보건당국이 미국 뉴욕시의 비영리단체 도다움(DoDaum)에 도움을 요청하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시골 지역의 에이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는 것이다. 북한의 에이즈 환자는 헌혈과 주사를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았다.  

 

도다움에 따르면 북한은 에이즈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북한에 대한 국제적 제재가 강화되며 의약품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여, 마약으로 찌들어 가고 이제 에이즈로 병들어 가는 북한을 어서 속히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김영길 한국창조과학회 초대 회장이 30일 오전 3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금속공학 석사,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루이스연구소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지냈다.

 

2012년부터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창조과학회 초대 회장을 맡았다. 주일마다 전국 교회와 단체를 찾아 창조론을 강연해 기독인들에게 믿음의 확신을 심었다.

 

한동대 총장으로 19년 동안 재임하면서 한동대를 지식정보화 및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학생들을 만나면 ‘아이 러브 유, 갓 러브스 유(I love you God loves you)’로 인사했다.

‘공부해서 남 주자’ ‘와이 낫 체인지 더 월드?(Why not changed the world)’를 수도 없이 외쳤다.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에 힘썼다.

 

17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과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기술분과위원장도 역임했다.

 

국민훈장 동백장, 세종문화상, 올해의 과학자상,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교육자 부문, 한국기독교 학술상, 자랑스런 전문인 선교대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영애씨와 아들 호민(스파크랩 공동대표)씨, 사위 박병희(미국 파란아카데미 대표)씨, 며느리 이정민(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2일이며 천국환송예배는 서울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ㄱ>

 

 

가르틀(gartl, gartel) :

 

정통파 유대인들이 기도할 때 허리에 두르는 띠를 말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도를 하므로 아예 종일 두르고 있기도 한다(A-1, 5-55, 6-8).

 

게오님(Geonim) :

 

성경 지식이 풍부한 현자(賢者)를 말하며, 랍비시대 중에서도 AD 640~1038년 시기에 바벨론 탈무드를 유대 공동체에 통용시킨 사람들이다(A-1, 6-35, 7-2, 9-9, 11-33).

 

게토(Ghetto) :

 

유대인 대학살 당시, 유대인들을 일정한 구역으로 강제로 모아 격리시킨 유대인 집단 거주 지역을 말한다(8-30).

 

겟(Get) :

 

유대인의 이혼 서류를 말하며, 법적 효력을 가진다(2-43, 2-44, 5-47).

경문(經文, Tefilin) : 유대인들이 기도할 때에 이마와 팔뚝에 차는 성경 구절, 또는 그것을 넣은 가죽 상자를 말한다(1-25, 4-3, 5-0, 5-16, 5-17, 5-18).

 

그니자(geniza) :

 

낡은 종교적인 책이나 물건을 공동묘지에 묻기 전에 임시로 수집해 두는 통을 말한다. ‘은닉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3-90).

 

 

<ㄷ>

 

 

대속죄일(大贖罪日, Yom Kippur) :

 

‘회개’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 대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해하는 날이다. 병자나 유아를 제외한 전 국민이 24시간 동안 금식하며, 가정마다 촛불을 켜 둔다.

가무와 오락뿐 아니라 장례식도 금지되며, 차량 운행도 금지된다. 성경에는 ‘속죄일’로 나오지만, 보통 ‘대속죄일’이라 부른다(A-3, 1-9, 2-14, 3-21, 3-82, 3-83, 5-2, 6-20, 6-37, 7-2, 7-15, 8-2, 9-28, 10-7, 11-0).

 

대제일(大祭日, The High Holidays) :

 

유대력 ‘티슈리(티슈레이)’월에 맞이하는 신년과 대속죄일을 말하며, ‘경외의 날들’이라는 표현으로도 쓰인다(3-8, 3-82, 6-4, 7-28, 11-0, 11-10, 12-23).

 

디아스포라(Diaspora) :

 

이스라엘 이외의 외국땅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말한다. 신명기 28장 25절의 ‘세계 만국 중에 흩음을 당하고’에서 히브리어 ‘쟈아바’가 헬라어 칠십인역으로 번역될 때 ‘diaspora(흩음)’로 번역된 데서 비롯되었다(A-1, 9-26, 12-26, 12-29, 15-4, 16-7).

 

 

<ㄹ>

 

 

라그 브 오메르(Lag B'Omer) :

 

‘바르 코크바’ 전쟁에 참여한 랍비 아키바의 제자들이 전염병에 걸렸다가 33일째 되는 날 병세가 호전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A-3, 2-12, 2-13, 15-0, 15-6).

 

라디노(Ladino) :

 

스페인어와 히브리어에 바탕을 둔 중세 히브리어이다. 참고로 독일어와 히브리어에 바탕을 둔 말은 ‘이디쉬’라고 한다. ‘이디쉬’ 참조

 

라쉬(Rashi) :

 

11세기의 프랑스의 유대인 지도자 이름이며, Rabbi Shlomo Yitzhaki의 줄임말이다(A-1, 3-32, 5-25, 8-17, 9-28, 11-34).

 

랍비 아키바(Rabbi Akiba) :

 

1세기에 로마에 항거하다 순교한 유대교의 위대한 지도자이다(A-1, 2-0, 2-11, 4-7, 7-15, 8-0, 9-50, 15-6). ‘바르 코크바’ 참조

 

로쉬 하샤나(Rosh Hashana) :

 

유대력 신년을 말한다(3-83, 11-0, 11-1). ‘신년’ 참조

 

 

<ㅁ>

 

 

마아리브(Maariv) :

 

저녁 기도시간(7-5, 8-46)

 

마짜(Matza, Matzot) :

 

 유월절 기간 중에 먹는 음식으로서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 즉 무교병을 말한다(9-13, 9-22, 9-32, 9-41, 9-42, 9-54).

 

마카비(Maccabees) :

 

BC 165년, 헬라 우상 숭배를 강요하는 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4세의 통치에 반발하여 ‘유다 마카비’와 그의 사형제가 반란을 일으킨 사건을 말한다. ‘하누카’ 절기와 관련이 있으며, 유다 마카비가 일으킨 반란을 ‘마카비 혁명’, 그가 다스린 시기를 ‘마카비 시대’라고 한다(13-0, 13-3, 13-4, 13-5).

 

마프티르(maftir) :

 

안식일에 읽는 마지막 알리야로서 앞사람이 읽은 알리야와 마지막 구절들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1-27, 6-26, 6-27).

 

맥추절(麥秋節, Feast of the Harvest) :

 

시완월 6일로서 첫 열매를 거두는 절기이다. 샤부옷 또는 칠칠절과 동일한 절기이며, 신약시대에는 오순절로도 불린다(10-1, 12-5).

 

메노라(Menora) :

 

예루살렘 성전에 등불을 켜던 일곱 촛대 또는 하누카 절기때 사용하는 여덟 촛대를 말한다(6-2, 6-3, 8-16, 13-0, 13-6, 13-9, 13-10, 13-12).

 

메주자(Mezuza) :

 

문설주에 붙이기 위해 성경 구절을 쓴 작은 양피지(羊皮紙) 조각, 또는 그것을 담은 상자를 말한다. 유대인들은 문을 드나들 때마다 메주자를 만지면서 율법을 되새기며, ‘문설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5-0, 5-20, 5-30, 5-31, 5-32, 5-33, 5-34, 5-37, 5-39, 5-44, 7-11, 13-10).

 

모헬(Mohel) :

 

할례(割禮)를 받는 아이의 포피(包皮)를 자르는 사람을 말한다. 외과 의사는 아니지만, 할례를 집례하는 전문가이다(1-5, 1-6, 1-7, 1-8, 1-14, 1-15).

 

무교절(無酵節, The Feasts of Unloavened Bread) :

 

니산월 15일부터 7일간 지키는 절기로서 유월절 다음날에 시작된다. 유대교 3대 절기 중의 하나로서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A-3, 12-5).

 

무사프(Musaf) :

 

안식일과 명절 예배 후반부에 드리는 ‘추가 제물’ 예배를 말한다(6-33, 7-4, 7-6, 11-14, 11-18, 12-20).

 

미니얀(Minyan) :

 

'카디쉬‘를 낭송할 수 있는 성인 열 명 이상의 ’정족수‘를 말한다(3-22, 3-88, 6-34, 6-36).

 

미드라쉬(Midrash) :

 

성경의 주석 또는 교훈적인 설명을 실은 유대교 주석집이다. 성경의 깊은 뜻을 교훈적으로 이끌어 낸 사람은 학사 에스라가 그 기원이며, 13세기에 집대성되었다. ‘미드라쉬 라바(Midrash Rabbah)’ 주석집이 가장 방대하며 Pesikta, Mechilta, Sifra, Sifre 등도 있다(7-25, 8-31, 12-27, 13-7).

 

미쉬나(Mishna) :

 

‘탈무드’의 첫 번째 부분으로 유대교 율법에 관한한 토라 다음으로 중요한 책이다. AD 220년 랍비 예후다 하나시가 구전되어 오던 율법과 여러 학파에서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통하여 얻은 결론들을 편집한 책이다(A-1, 2-45, 5-8, 6-28, 6-31, 9-27, 9-35, 9-54, 10-1, 11-13, 14-5, 14-7, 15-12).

 

미크바(Mikva, Mikveh) :

 

유대인들이 절기나 안식일 전에 목욕할 때 사용하는 정결탕을 말한다(5-54, 6-14).

 

민하(Mincha) :

 

오후 기도시간을 말하며, ‘제물’이라는 뜻이다(7-5, 8-35).

 

 

<ㅂ>

 

 

 

바르 미쯔바(Bar Mitzva) :

 

‘율법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유대인 남자 아이가 성장하여 13세가 되면 가지는 성년식을 말한다(A-1, 1-0, 1-26, 1-28, 1-30, 6-8, 6-21, 6-34).

 

바르 코크바(Bar Kochba) :

 

AD 135년,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고 있던 로마군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유대인 반란군을 말한다. 대다수의 반란군은 랍비 아키바의 제자들이었으며, 전염병으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2-11, 15-11, 16-13).

 

바벨론 탈무드(Babylonian Talmud) :

 

AD 220~470년 사이에 바벨론 아모라임 학자들이 미쉬나를 연구하면서 거기에 주석이나 해석을 추가하여 만든 책이다. 예루살렘 탈무드를 참고로 하였으므로 예루살렘 탈무드와 내용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A-1, 5-51, 14-19).

 

바트 미쯔바(Bat Mitzva) :

 

 ‘율법의 딸’이라는 뜻으로, 유대인 여자 아이가 성장하여 12세가 되면 가지는 성년식을 말한다. 참고로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보다 조숙하므로 1년 앞서서 성년식을 가진다(A-1, 1-0, 1-26, 1-28, 6-21, 6-29, 7-24, 8-35).

 

베두인(Bedouin tribes) :

 

중동 지방의 사막 또는 반사막(半沙漠) 지역에서 주로 유목을 하면서 살아가는 아랍계 민족을 말한다(2-17, 5-1).

 

부림절(Purim) :

 

에스더서에 나오는 유대인 구원의 날을 기념하는 명절로서 아달월 14일과 15일에 지킨다. 가면을 쓰거나 가장행렬(假裝行列)을 벌이는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다(A-3, 6-20, 11-17, 11-36, 13-14, 13-18, 14-0, 14-1, 14-5, 15-8).

 

비마(bima) :

 

회당의 강단 또는 설교단을 말한다(6-0, 6-33).

 

 

<ㅅ>

 

 

 

산덱(Sandek, Sandak) :

 

할례 행사에서 아기를 무릎에 눕혀서 안아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할례 의식에서 가장 중요한 ‘대부(代父)’ 역할을 한다(1-14, 1-15, 1-16).

 

산헤드린 공회(-公會, Sanhedrin, the Great Assembly) :

 

유대인의 최고회의로서 그 기원은 분명치 않으나 헬라 로마시대에 활동이 컸으며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 등 71명으로 구성되었다. 산헤드린 공회의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 증거를 찾은 적이 있다(마 26:59)(A-2).

 

샤다이(Shaddai) :

 

메주자 양피지에 적는 글로써 '이스라엘의 문들을 보호하는 자‘ 즉 ‘shomer daltot Yisrael’이라는 히브리어 첫 글자들(쉰, 달렛, 요드)을 따서 만든 단어이며, 메주자 양피지 앞면에 기록되어 있다(5-22, 5-23, 5-34, 5-35, 5-36, 5-37).

 

샤베스 고이(Shabbes goy) :

 

율법을 엄격히 지키는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안식일에 금지된 일을 대신해 주는 비유대인을 가리키는 ‘이디쉬’이다(8-12).

 

샤부옷(Shavuot) :

 

'주(week)‘라는 뜻의 히브리어로서 칠칠절 또는 오순절을 가리킨다(A-3, 10-0, 10-5). ’오순절‘ 참조

 

샤하릿(Shacharit) :

 

아침 기도시간을 말한다(6-33, 7-5, 7-30).

 

성인식(成人式, Confirmation ceremony) :

 

유대인들의 ‘바르 미쯔바’나 ‘바트 미쯔바’에 해당하는 구미 국가들의 성년식을 말하며, 보통 16세 전후의 나이에 행한다(1-26, 1-27, 1-28, 1-29, 1-30).

 

세데르(Seder) :

 

유월절 첫날 저녁에 각 가정에서 열리는 특별한 예배 의식으로서 중간에 식사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세데르’는 이러한 순서를 적은 책자를 읽으면서 진행되며, ‘순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9-20, 9-23, 9-24, 9-26, 9-28, 9-31, 9-32, 9-33, 9-37).

 

속죄식(贖罪式, Pidyon Haben) :

 

유대인 장남은 원래 하나님께 바쳐져야 하지만, 제사장에게 다섯 세겔을 속전(贖錢)으로 내면 그 의무를 면제받는 것으로 간주된다. 속죄식은 그 면제받는 의식을 말하며, ‘장남을 되찾다(피디욘 하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1-0, 1-17, 1-18, 1-19, 1-20, 1-21, 1-22).

 

속죄일(贖罪日, Yom Kippur) :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해하는 날이다. ‘대속죄일’ 참조

 

쇼파르(Shofar) :

 

행사나 절기때 부는 양각(羊角) 나팔을 말한다(A-1, 11-5, 11-6, 11-11, 11-12, 11-13, 11-14, 11-15, 11-50, 15-1).

 

쇼헷(Shochet) :

 

유대인의 훈련된 종교적 도살 전문가를 말한다(4-7, 4-9, 4-33).

 

수장절(收藏節, Hag Ha-asif) :

 

‘초막절’을 일컫는 다른 이름으로서 유대인의 추수감사제이다(12-2, 12-5).

 

수전절(修殿節, Hanuka) :

 

이방 신상(神像)으로 더럽혀진 예루살렘 성전을 정결케 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서, 예수님도 수전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신 적이 있다(요 10:22). ‘하누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절기이며, 계절적으로는 성탄절을 앞 둔 겨울이다(13-1). '하누카‘ 참조

 

수카(Sukka, Sukkot) :

 

초막절이 되면 유대인들은 지금도 뜰이나 베란다에 초막을 짓고 자녀들과 함께 출애굽 당시의 초막생활을 경험한다. 수카는 이 초막절기에 짓는 초막을 말한다(5-42).

 

수콧(Sukkot)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기념하는 절기 즉 초막절을 말한다. 초막절은 유대인의 3대 절기에 속한다(A-3, 12-1).

 

슈미니 아쩨렛(Shemini Atzeret) :

 

초막절 마지막 날을 말한다(A-3, 3-84, 3-86, 10-8, 12-0, 12-21, 12-26, 16-7).

 

슈히타(Shechita) :

 

유대 율법에 규정된 방법에 따라 행하는 도살법을 말한다(4-9).

 

슐로쉼(Sheloshim) :

 

상을 당한 후 30일 동안의 애도 기간을 말한다(3-36, 3-56, 3-80).

 

슐한 아루크(Shulchan Aruch) :

 

16세기 스페인계 학자 요셉 카로가 집대성한 유대율법전으로서 오늘날까지 가장 권위있는 통일법전으로 인정받고 있다(A-1, 1-0, 5-3, 11-28).

 

쉐마/슈마(Shema) :

 

‘들으라’라는 뜻으로서 보통 ‘쉐마 이스라엘’이라는 말로 사용되었다(신 6:4)(1-13, 5-6, 5-20, 5-25, 5-32, 7-17, 7-18).

 

쉬바(Shiva) :

 

상을 당한 후 처음 7일(쉬바) 동안의 애도 기간을 말한다(3-36, 3-39, 3-43, 3-46, 3-50, 14-6, 15-14).

 

스파르디 유대인(Sephardic Jews) :

 

‘스파르디’는 ‘스페인’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이며, 스파르디 유대인이란 스페인, 포르투갈, 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출신의 정통파 유대인을 지칭하는 말이다(1-3, 1-24, 2-13, 2-36, 3-63, 5-11, 5-15, 5-22, 5-27, 6-33, 7-10, 7-27, 8-30, 9-9, 9-30, 12-20, 12-27).

 

스피라(Sefira) :

 

 ‘유월절’과 ‘오순절’ 사이의 7주간을 말한다(2-11, 9-49, 9-50, 10-5, 15-5).

 

신년(新年, Rosh Hashana) :

 

티슈리월 1일로서 유대인들은 1년 동안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꿀을 바른 사과를 먹는다. 유대인들은 또한 이 날부터 대속죄일인 10일까지 근신하면서 지낸다(A-1, A-3, 2-14, 3-83, 7-0, 9-28, 11-0, 11-2, 11-5, 11-9, 11-15). ‘로쉬 하샤나’ 참조

 

심핫 토라(Simchat Tora) :

 

‘토라를 기뻐하다’라는 뜻이며, 모세가 시내산에서 토라 받은 날을 기념하는 축제를 말한다(A-3, 6-18, 12-0, 12-21, 12-26, 12-29).

 

 

 

<ㅇ>

 

 

 

아멘(Amen) :

 

정말로’ 또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신 27:15)’라는 뜻이다. 탈무드에는 ‘주는 신뢰할 수 있는 왕이시다’라는 뜻의 ‘엘 멜렉 네에만’이라는 세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3-61, 7-0, 7-13, 7-14, 7-15, 7-20).

 

아미다(Amida) :

 

‘서서 하는 기도’라는 뜻이다. 회당 기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축복기도로서 이때 회중은 모두 일어선다(5-25, 7-14, 7-16, 7-20, 7-21, 13-16, 14-6).

 

아슈케나지 유대인(Ashkenazic Jews) :

 

아슈케나지는 ‘독일‘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로서 프랑스, 독일, 동유럽 출신의 유대인들을 말한다(1-3, 1-24, 2-4, 2-36, 5-22, 5-27, 6-33, 7-27, 9-9, 12-20, 13-20).

 

아쩨렛(Atzeret) :

‘집회’라는 뜻이며, 탈무드에서는 칠칠절을 ‘아쩨렛’으로 불렀다(10-0, 10-4, 10-8).

 

아타라(Atara) :

 

‘왕관’이라는 뜻이며, ‘탈릿’ 윗부분에 꿰메어 놓은 띠를 말한다. 이 띠는 탈릿의 위와 아래를 분간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5-9, 5-13).

 

안식일(安息日, Sabbath) :

 

성경에 근거하여 안식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며 유대인들은 이 날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며 기뻐한다.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 시작되어 다음날 해질 때 끝난다(A-1, 1-19, 2-25, 3-21, 4-32, 5-54, 6-17, 6-20, 8-0, 8-1, 8-2, 8-4, 8-21, 8-31, 9-21, 11-10, 11-32, 13-10, 15-2, 15-13, 16-3).

 

알리야(Aliya) :

 

회당에서 토라 또는 축복문을 낭독하는 일 또는 낭독하도록 지명받는 것을 말한다(1-23, 2-8, 3-54, 6-7, 6-19, 6-28, 7-10, 11-47, 12-0).

야르짜이트(Yahrzeit) : 사람이 죽은 날을 기념하는 추도일로서 16세기부터 시작된 유대인 풍습이다(3-75, 8-36).

 

에봇(Ephod) :

 

대제사장이 제사장의 일을 할 때 입던 예복을 말한다(6-12).

 

예루살렘 탈무드(Jerusalem Talmud) :

 

‘바벨론 탈무드’에 앞서 팔레스타인에 살던 아모라임 학자들이 미쉬나를 연구하면서 거기에 주석이나 해석을 추가한 책이다(A-1, 2-16, 9-20).

 

예쉬바(Yeshiva) :

 

유대인들이 토라를 공부하는 토라 학교를 말한다(10-16, 13-19).

 

오순절(五旬節, Pentecost, Shavuot) :

 

유대인의 3대 절기인 칠칠절의 다른 이름이다. 유월절 다음날로부터 7주째 되는 날이며, 유대인들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토라를 받은 날로 기념하기도 한다(1-30, 2-11, 10-0, 10-5, 10-9, 12-5).

 

요세푸스(Flavius Josephus) :

 

 AD 66∼73년 사이에 벌어진 제1차 로마항쟁에서 유대군의 갈릴리지구 지휘관으로 활동하다가 요드파트 전투에서 로마군에 투항한 후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역사가이다. 그의 투항은 비난을 받으나, 그가 기록한 방대한 자료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으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3-5, 9-2).

 

욤 키푸르(Yom Kippur) :

 

‘속죄일’을 가리키는 히브리어이다(A-3, 3-83, 11-0). ‘속죄일’ 또는 ‘대속죄일’ 참조

 

월삭(月朔, Rosh Chodesh) :

 

유대 달력의 매월 첫째날을 말한다(1-23, 1-29, 6-20, 7-6, 10-7, 15-0, 15-1, 15-2).

 

유대력(-曆, Jewish calendar) :

 

AD 359년 산헤드린 공회가 만든 달력으로서, 달의 공전을 기준으로 한 음력이면서도 절기와 계절이 연계될 수 있도록 윤달을 둔 것이 특징이다(A-2, A-3, 3-78, 8-1, 8-3, 9-3, 15-3, 16-3, 16-4, 16-5, 16-7).

 

유월절(逾越節, Pesach, Passover) :

 

니산월 14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탈출하기 직전에 경험한 구원의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다(A-1, A-2, A-3, 4-25, 9-0, 9-1, 9-5, 9-6, 9-12, 9-13, 9-23, 10-5, 16-6). ‘하가다’ 참조

 

이디쉬(Yiddish) :

 

독일어와 히브리어에 바탕을 둔 중세 히브리어를 말한다(1-15, 2-8, 2-21, 4-12, 4-29, 5-51, 6-8, 7-30, 8-12, 11-27, 12-17, 13-17, 16-12). 참고로 스페인어와 히브리어에 바탕을 둔 말은 ‘라디노’라고 한다.

이즈코르(Yizkor) : 유대인의 추도 즉 죽은 자들을 기념하는 기도로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죽은 친족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긍정적인 기도문이다(3-77, 3-84, 11-48, 12-27).

 

 

 

<ㅈ>

 

 

 

정결탕(淨潔湯, Mikva) :

 

유대인들이 절기나 안식일 전에 목욕할 때 사용하는 목욕탕을 말한다(16-14). ‘미크바’ 참조

 

정족수(定足數, Minyan) :

 

 '카디쉬‘를 낭송할 수 있는 열 명 이상의 성인 숫자를 말한다(16-15, 3-88, 3-22, 6-34, 6-35). ‘미니얀’ 참조

 

제33일절(Lag B'Omer) :

 

‘Lag’는 숫자 33을 나타내는 히브리어이며, 유월절로부터 제33일째 되는 날을 말한다. 이 날은 로마군과 전쟁중이던 바르 코크바 반란군에게 창궐하던 전염병이 약하여진 날이므로 좋은 날로 기념된다(A-3, 2-12, 15-0, 15-5, 15-6).

 

조하르(Zohar) :

 

유대교 ‘카발라’ 신비주의의 기초 경전으로서 ‘화려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주의 기원과 구조, 영혼 등 여러 주제를 엮어 만든 여러 권의 책으로서 AD 2세기 랍비 쉬몬 바르 요하이가 신비주의적 관점에서 토라를 풀이한 해설서이다(5-34, 7-12, 10-10, 15-6).

 

 

 

<ㅊ>

 

 

 

초막절(草幕節, Sukkot)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기념하면서 지키는 절기로서 유대인들의 3대 절기에 속한다(A-3, 5-42, 6-31, 7-0, 12-0, 12-1, 12-2, 12-3, 12-23).

 

초실절(初實節, Chag Ha-bikurim) :

 

칠칠절의 다른 이름으로서 오순절로도 불렸다. 초실절이라는 이름은 그것이 농업 명절이었음을 알게 해 주며 늦은 봄, 즉 밀을 수확하는 시기에 지키는 명절인 만큼 유대인들은 성전에 추수감사 제물 드리는 일을 빠뜨리지 않았다(10-0).

 

칠칠절(七七節, Shavuot, Feast of Weeks) :

 

유월절 다음날로부터 7주만에 맞는 유대인의 3대 절기이며, ‘오순절’이라고도 한다(A-3, 2-11, 9-49, 10-0, 10-1, 10-3, 10-4, 10-5, 10-9, 10-14).

 

 

 

<ㅋ>

 

 

 

카디쉬(Kaddish) :

 

회당 예배때 낭송되는 ‘애도자의 기도문’을 말한다. 고대시로서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다(3-0, 3-22, 3-56, 3-57, 3-88, 4-2, 7-3, 7-14).

 

카발라(Kabbala) :

 

유대교 신비주의 철학을 말한다.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지방에 있는 Safed(Tsfat 쯔팟)는 카발라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1-3, 2-34, 3-11, 5-1, 5-34, 5-46, 7-23, 8-22, 8-34, 15-6).

 

카쉐르(Kasher) :

 

영어 ‘코셔’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로서 일반적으로는 정결한 음식을 말한다. 유대인 식사법에 따라 음식을 정결하게 하는 과정을 말할 때에도 사용된다(4-3, 4-17, 9-12).

 

카슈룻(Kashrut) :

 

유대인의 식사법 즉 부정한 음식을 삼가고 정결한 음식을 먹도록 규정한 율법을 말한다(4-1, 4-32).

 

코셔(Kosher) :

 

유대인 식사법에 따라 준비된 정결한 음식을 말한다(4-1, 4-3, 4-24, 4-32, 5-33). ‘카쉐르’ 참조

 

코하님(Kohanim) :

 

코헨의 복수형이다(7-24, 7-25). ‘코헨’ 참조

 

코헨(Kohayn, Cohen) :

 

복수는 Kohanim이며, 제사장 가족을 말하는 단어이다. 그들의 임무는 성막과 성전에서 종교의식을 행하는 것이었다(2-6, 3-67, 6-23, 6-24).

 

콜 니드레(Kol Nidre) :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 서약이나 강요에 의한 서약들을 무효화시키는 기도이며, ‘모든 서약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11-0, 11-42, 11-43, 11-44, 11-45).

 

크두샤(Kedusha) :

 

묵도의 일부분으로써, 예배시간에 읽는 기도문을 말한다(2-0, 4-2, 7-16, 7-22, 7-23).

 

크리아(Keria) :

 

애도하는 사람이 옷을 찢는 풍습을 말한다. 성경에서 유래되었으며, 유대인의 오랜 관습으로 남아 있다(3-24, 3-25, 3-26, 3-28).

 

크투바(Ketuba) :

 

유대인의 결혼 계약서로서 BC 80년 쉬몬 벤 쉐타흐가 만들었다. 아람어로 작성된 이 계약서에는 신랑이 신부에게 져야 할 의무사항, 즉 의식주와 성생활, 자녀교육 등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증인들이 서명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법률적 효력을 가진다(2-22, 2-27, 2-30, 2-44).

 

키두쉬(Kiddush) :

 

안식일과 명절에 추가되는 식사 기도로써, 천지창조와 출애굽에 대한 감사가 핵심이다(8-18, 8-24, 8-28, 8-30, 8-38, 11-24, 12-26).

 

키텔(Kittel) :

 

고대 유대인들이 회당에서 입던 흰색의 긴 겉옷을 말한다. 현대에는 유월절 밤 축제 때에 입으며, 정결을 상징하므로 결혼하는 신랑도 이 옷을 입는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시신에 키텔을 입히기도 한다(2-19, 3-8, 9-28, 11-16).

 

 

키파(Kipa) :

 

유대인 남자들이 머리에 항상 쓰고 다니는 작고 테두리 없는 모자를 말한다. 출애굽기 28장 4절에는 ‘관(冠)’이라는 말로 사용되었다(A-1, 5-51).

 

 

 

<ㅌ>

 

 

 

탈릿(Talit) :

 

유대인 남자들이 기도할 때 뒤집어 쓰는 커다란 숄을 말한다(A-1, 1-25, 2-9, 2-18, 4-3, 5-0, 5-1, 5-6, 5-10, 5-15, 5-24, 5-28, 6-14, 7-10, 11-42).

 

탈릿 카탄(Talit katan) :

 

겉옷으로 만든 탈릿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하므로, 속옷으로 입을 수 있도록 개량한 ‘작은 탈릿’을 말한다. 작은 탈릿의 네 귀퉁이에는 술이 달려 있다(5-14, 5-15).

 

탈무드(Talmud) :

 

성문 율법 외에 구전되어 오던 율법을 기록한 미쉬나와 거기에 다시 주석을 추가한 탈무드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참고로 미쉬나는 랍비 아키바 등이 주도하여 AD 3세기 중엽에 편찬되었고, 탈무드는 이 미쉬나를 본문으로 하여 그마라(주석)가 추가된 책으로 4세기 후반에 예루살렘 탈무드가 편찬되었다. 그리고 한 세기 후에는 예루살렘 탈무드를 참고하여 바벨론 탈무드가 편찬되었다(A-1, 1-6, 2-0, 4-7, 5-4, 6-7, 7-25, 8-4, 9-4, 13-4, 16-19).

 

탈무드시대(Talmudic times) :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AD 70년부터 500여년간을 말한다(A-1, 2-2, 2-31, 3-11, 3-57, 5-24, 8-15, 12-29, 14-7, 15-3).

 

토라(Tora) :

 

유대교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경전으로서 원래 모세오경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대학문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확대되었다(A-1, A-4, 1-23, 3-90, 5-15, 5-33, 6-4, 6-5, 6-6, 10-0, 10-1, 10-7, 10-13, 10-18, 12-29, 14-10, 16-18).

 

트필라(Tefila) :

 

트필린의 단수형이다(5-1, 5-16, 5-20, 5-22, 5-25, 7-16). ‘트필린’ 참조

 

트필린(Tefilin) :

 

성경에서는 '경문(經文)'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었으며, 성경 구절을 쓴 양피지 조각을 넣은 가죽상자를 말한다. 이 가죽상자에는 끈이 달려 있어서 기도하기 전에 팔뚝과 이마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경문’ 참조). 단수는 트필라(Tefila)이지만, 단수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4-3, 5-0, 5-16, 5-17, 5-24, 5-26, 5-47, 7-9).

 

티샤 베아브(Tisha B'Av) :

 

아브월 9일,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A-3, 2-15, 5-1, 6-37, 15-10, 15-11, 15-15).

 

 

 

<ㅍ>

 

 

 

페싸흐(Pesach, Passover) :

 

 ‘유월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이다(9-1, 9-54, 10-5, 15-0). '유월절‘ 참조

 

피디욘 하벤(Pidyon Haben) :

 

제사장에게 다섯 세겔의 속전(贖錢)을 내고 ‘장남을 되찾는 의식’이다(1-17). ‘속죄식’ 참조

 

피유팀(Piyyutim) :

 

2차 성전이 무너진 이후에 기록된 ‘유대 종교 시(詩)’들은 기도문으로 활용되었는데, 특히 대제일 기도서에는 반드시 이 시들이 포함되었다. 피유팀은 이 기도문을 말한다(10-10, 11-19).

 

 

 

<ㅎ>

 

 

 

하가다(Haggada) :

 

유월절 첫째 날 저녁 만찬에서 사용하는 얇은 예식서를 말한다. 출애굽의 극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시편과 기도 등을 예배 순서대로 기록한 책이다(A-1, 9-14, 9-24, 9-29, 9-45).

 

하누카(Hanuka) :

 

BC 165년, 유다 마카비와 그의 사형제가 시리아계 그리스인들을 물리치고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하여 등대에 불을 밝힌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다(A-1, A-3, 13-0, 13-1, 13-6). ‘수전절’ 참조

 

하브달라(Havdala) :

 

‘분리’ 또는 ‘구분’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로서, 안식일이 끝난 후 안식일과 세속의 6일을 구분하는 축복 의식을 말한다(8-3, 8-37, 8-38, 8-39).

 

하시드(Hassid) :

 

초정통파 유대인을 말한다(2-20, 5-27, 5-52, 5-55, 7-0, 11-29). ‘하시딤’ 참조

 

하시딤(Hassidim) :

 

동유럽에서 나타난 신비주의적 유대교도를 말하며, 오늘날 예루살렘에서 검은 옷을 입고 다니는 유대인들은 대부분 하시드파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단수형은 ‘하시드’이다(13-19, 14-17).

 

하프타라(Haftara) :

 

안식일이나 명절 때 토라를 읽고 난 후에 추가로 읽는 예언서를 말한다(1-27, 6-26, 6-29, 11-49).

 

할라(Halla) :

 

안식일이나 다른 명절 때 먹는 예식용 빵을 말한다(A-4, 8-25, 8-27, 8-29, 8-36, 9-53, 10-17, 12-25).

 

할라카(Halacha) :

 

유대교 율법 즉 유대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율법을 말한다(A-1).

 

할렐(Hallel, Psalms of praise) :

 

찬송시(讚頌詩)를 말한다(7-16, 11-17, 12-20, 13-14, 15-0).

 

할례(割禮, Brit mila) :

 

‘포피(包皮)’ 즉 남자 아이의 생식기 끝부분을 자르는 행사로서, 유대인에게는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의식이요 계명이다. 히브리어 ‘브리트’는 ‘약속’이라는 뜻이다(1-0, 1-4, 1-23, 13-1, 16-14).

 

호산나 라바(Hoshana Rabba) :

 

‘큰 구원의 날’이라는 뜻이며, 초막절의 마지막 즉 일곱 번째 날을 말한다. 유대인들은 이날에 시내버들 가지를 바닥에 내리치면서 마지막 죄까지 다 털어내는 의식을 행한다(A-3, 2-25, 11-10, 11-36, 11-38, 12-0, 12-21, 12-22, 15-0).

 

홀로코스트(Holocaust) :

 

일반적으로 대학살 또는 유대인 대학살을 말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나치 대학살 때 죽은 유대인 영령을 추념하는 날(니산월 27일)을 말한다(15-20).

 

회당(Synagogue) :

 

유대교의 예배는 원래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리는 제사였으나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 성전이 무너지자 유대인들은 거주지 곳곳에 회당을 지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 회당은 2차 성전이 지어진 후에도 그대로 존속되었으며, 초대교회도 회당의 모습을 본 뜬 부분이 많다(A-1, 1-14, 2-17, 3-31, 5-11, 5-41, 5-46, 6-0, 6-3, 7-0, 8-9, 10-14, 11-0, 12-0, 13-14, 14-1, 15-2).

 

후파(Chupa) :

 

비단, 공단 또는 벨벳으로 만든 큰 천을 장식하여 네 개의 기둥으로 받친 유대인의 결혼식 천막을 말한다(A-1, 2-17, 2-18, 2-24, 2-27, 2-38).

 

 

 

 

 

 

 

 

 

 

 

 






 

일루미나티는 밝아진, 깨달은
계몽된이라는 뜻으로 18세기 초 독일계
유대계 가문인 로스차일드가의 지원을 받아
1776년 바이에른에서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
설립하였습니다.
 

순식간에 일루미나티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이
세계 정부 수립을 목표로 한다는 소문이 생겨났고
바이에른 정부(현재의 독일)는 일루미나티
과격단체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탄압에 들어갑니다.
 
이에 로스차일드가는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막대한 자본으로 프리메이슨의 
상층부를 흡수하여 일루미나티의 본체로 만들었습니다.
 
로스차일드가의 가문이 얼마나 강력하기에 
고대부터 이어져온 프리메이슨까지 흡수할수가 
있었을까 궁금해하신분들이 생기실텐데요
 

18세기 초까지 상인 가문이었던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이 워털루전투에서 승리했다는 거짓정보를 
퍼뜨려 영국의 채권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사들이는 
방법으로 현재가치 900억원을 200조로 불렸습니다.

 
이후 일루미나티를 등에 업고 금융으로 사업을 
확장한 로스차일드는 현재에는 추정재산만 무려 
5경에 이르는데 이 가늠조차 되지않는  
천문학적 금액은 빌게이츠의 자산 97의 515배 
한국 1년 국가예산 300조의 166배에 달합니다.
 
엄청난 부가 축적이되자 로스차일드가는  
일루미나티와 함께 자신들의 힘이 영구히 고착되는 
새로운 이상향에 도전합니다.
 

이것이 바로 단일정부, 단일화폐, 단일언어 즉 'New World order' 
신세계 질서
입니다.
 
일루미나티가 신세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ORDO AB CHAO'(Order of Chaos
혼돈 속의 질서가 반드시 선행이 되어야 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어떤 집단에 누군가 나타나 
"오늘부터 너희를 통치할 것이다"라고 한다면 
거센 반발이 부딪치겠지만 집단이 고통으로 벼랑끝에 
몰렸을때 나타나 구원을 약속한다면 
순응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루미나티는 전쟁과 기근, 테러, 자연재해 
경제난 등을 조장하며 전 세계를 벼랑끝으로 
몰아간 후 구원자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왕좌에 앉으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체는 산더미처럼 쌓일것이며 
피는 바다를 이룰것입니다.


 


 


그러나 놀랄것은 없습니다. 이미 200년 전부터 
진행되어 온 일이라고 합니다,.
 
일루미나티를 허무맹랑한 '음모론'으로 치부하기에는 
세계 역사 곳곳에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일루미나티는 신세계 질서에 방해요소가 되는 
단일 왕조 파괴를 첫번째 목표로 두었는데 
군중 선동에 매우 능숙했던 그들은 공산주의 
파시즘, 전체주의 등 이데올로기를 선동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손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국가와 왕조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복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혁명러시아혁명을 
들수가 있는데 프랑스혁명은 일루미나티의  
회원인 루소, 미라보를 앞세워 일으켰으며  
혁명전 일루미나티의 총 책임자가 일루미나티  
프랑스지부 책임자였던 로베스 피에르에게 
일루미나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혁명을 일으키라고 지시한 문건이 1906년 발견되어 
현재 러시아 박물관에 보관중이기도 합니다.
 
러시아혁명 또한 일루미나티의 회원이었던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앵겔스가 발표한 
공산당선언의 영향으로 일어났습니다.
 
이후 발발한 1, 2차 세계대전도 일루미나티의 의해 
계획된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그 근거는 
세계대전 발발전 일루미나티의 핵심 멤버이자 
프리메이슨 33도를 정립한 알버트파이크가  
이탈리아의 혁명가 마찌니와 주고받은 편지에 있습니다.
 
편지에는 신세계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3번의  
큰 전쟁이 필요하는다는 것과 전쟁의 목적과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1, 2차 세계대전은 
실제 편지내용과 매우 유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3차세계대전이슬람 종교 
분쟁의 야만성으로 무신론자허무주의자들을 
각성시켜 전세계를 도덕적, 경제적, 영적으로  
탈진할 때까지 싸우게 한뒤 세계인이 스스로 
신세계를 원할때 일루미나티가 손을 내민다는 
것으로 현재 국제정세와 종교분쟁과도 매우  
흡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들어서 일루미나티는 마지막으로 자신들에 
대항한 존 F 케니디를 암살하고  
FRB 미국연방준비은행을 만들어 미국의 달러 
발행권
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초강대국 미국의 화폐 발행권이  
미정부 재무부가 아닌 로스차일드 가문과 
그 하부조직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재계의 록펠러가 
CIA 국장을 배출한 예일대학의 스컬앤 본즈, 
세계의 정치가와 금융가, 기업가, 학계가 참여하는 
빌더버그 회의. 이 밖에도 수많은 기관과 
단체를 일루미나티의 하부조직으로 키워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합니다
 
이 영화같은 일들을 일부 연구가들은 
"일루미나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라고 
하며 두려움에 떨고있습니다.
 
일루미나티는 세계 극소수의 초엘리트 그림자조직으로 
하부 조직원들은 자신들이  
일루미나티인지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실체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음모론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있습니다. 
일루미나티 존재의 유무를 떠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인류는 누가 됐건 항상 언제나 소수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
 


 

 

 

 

아래는 일루미나티의 심벌과 상징을 파헤치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안언론인 vigilantcitizen이

(Symbolic Pics of the Month )

소개일루미나티 사진들 가운데 몇 장이다.

 

전시안, 666, 피라미드를 보여주는 사진들 가운데

우리나라 배우 이종석의 사진이 등장하는 것과,

화장품 회사인 COVERGIRL이 최초로 17세 남자 아이를

COVERGIRL(COVERBOY?)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잡지의 커버에 올려놓은 사진이 눈에 띈다.

 

COVERGIRL 최초의 남자 모델이 된 James Charles가

케이티 페리와 찍은 두 번째 사진에는 전시안이 박힌

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남녀의 구분을 희미하게 만들어 동성애가 창궐하는

 ‘롯의 때’를 만들기 위한 일루미나티의 동성애 어젠더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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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뇌졸중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다. ‘중풍’이라고도 불려왔던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이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은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기도 하지만, 수개월 뒤에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애매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몸의 한쪽 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그리고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다. 뇌경색 환자의 50% 이상, 뇌출혈환자 70∼88%에서 고혈압이 발견된다.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도 위험요인이다. 흡연과 비만, 음주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뇌졸중예방을 위해 운동과 스트레스 조절이 도움이 된다. 염분의 과다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반면에 녹차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4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김유리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2004∼2013년)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 5만9294 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뇌졸중 예방의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녹차를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의 뇌졸중 위험이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보다 38% 낮았다. 녹차를 하루 1컵 이상 3컵 미만 마시는 남성은 25%, 하루 1컵 미만 마시는 남성은 18% 낮았다.

 

녹차의 뇌졸중 예방 효과는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고, 고혈압ㆍ당뇨병이 없는 남성에서 더 뚜렷했다. 녹차에 함유된 항산화(노화) 성분인 카테킨등 폴리페놀이 혈관을 건강하게 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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