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8,  2019

 

 

 

 

 

 

 

 

 

 

 

 

 

 

 

 

 

 

 

 

 

 

 

 

 

 

New Apostolic Church Choir and Orchestra

Southern Africa

Soloist: Friedel Mitas Conductor: Mario Vester

Composed by Phillip P Bliss;

arranged by Clyde Davids

Words: Horatio G. Spafford (1828-1888)

 

 

 

 

 

 

Soloist: Friedel Mitas

 

 

 

 

 

 

 

 

 

 

 

 

 

 

 

 

 

 

 

 

 

 

 

 

 

 

 

 

 

가을 하늘은 크낙한 수정 함지박

가을 파란 햇살이 은혜처럼 쏟아지네

 

저 맑은 빗줄기 속에 하마 그리운

님의 형상을 찾을 때, 그러할 때

너도밤나무 숲 스쳐오는 바람소린 양

문득 들려오는 그윽한 음성

너는 나를 찾으라!

 

우연한 들판은 정녕 황금물결

훠어이 훠어이 새떼를 쫓는

초동의 목소리 차라리 한가로워

감사하는 마음 저마다 뿌듯하여

저녁놀 바라보면 어느 교회당의 저녁종소리

네 이웃을 사랑했느냐?

 

이제 소슬한 가을밤은 깊어

섬돌 아래 귀뚜라미도 한밤 내 울어 예리

내일 새벽에는 찬 서리 내리려는 듯

내 마음 터전에도 소리 없이 낙엽 질 텐데

이 가을에는 이 가을에는

진실로 기도하게 하소서

가까이 있듯 멀리

멀리 있듯 가까이 있는

아픔의 형제를 위해 또 나를 위해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도서 11:1)  Cast thy bread upon the waters: for thou shalt find it after many days.

 

나의 손에 떡이 한 덩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도서를 기록한 솔로몬은 그 떡을 물 위에 던지라고 합니다. 강물에 던져진 떡 한 덩이는 물에 젖어 흘러가 버립니다.

 

이제 나의 손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그 떡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것을 먹지 말고 물에 던지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 일까요?

 

이 구절을 이해하기 위해 전도서가 쓰여질 당시 고대 근동 팔레스타인 지역에 내려오던 옛 속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속담은 ‘빵을 물에 던져라 곧 선행을 베풀라. 그러면 당신에게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 바그다드 왕자가 어느 날 강물에 빠져 실종되었는데 몇 주가 지나서 멀쩡히 살아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경위를 들으니 그가 강물에 떠내려 가다가 한 바위에 걸려있는데 빵이 들어있는 가죽 주머니가 강물에 떠내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빵을 먹고 힘을 얻어 살아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왕은 그 가죽 주머니 안에 써 있던 ‘베센하드’라는 사람을 찾아 빵을 강물에 떠내려 보낸 이유를 물어보니 그는 옛 속담이 정말 실현되는지 알고 싶어 빵을 주머니에 넣어 물에 던졌다는 것입니다. 그는 속담처럼 강물에 던진 빵 덕분에 큰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도서는 우리에게 같은 말로 권면합니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특별히 전도서는 솔로몬의 인생 말년에 기록된 글입니다. 그의 지혜와 함께 인생의 경험과 연륜이 더해진 삶의 지혜가 담긴 명언들이 가득합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생의 허무를 언급한 후 그의 글을 마무리하면서 사람의 사는 인생 동안 남을 위해 선한 일을 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총 12장중 1-10장의 핵심 주제는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끝내는 허무하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얻기 위해 발버둥쳤던 명예, 물질, 쾌락, 지식같은 모든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 오히려 눈으로 아무리 보고, 귀로 아무리 들어도, 지식으로 채우면 채울수록 우리의 번뇌와 근심은 더욱 많아지고 물질을 모으면 모을 수록 우리는 더욱 수고만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솔로몬은 내가 손에 쥐고 있는 모든 것들을 강물에 던져라 던지지 않으면 모두 헛된 것이 된다고 말합니다. 얻고자 하는 자가 잃을 수 있고, 잃고자 하는 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 누리고 있는 것, 붙잡고 있는 것을 포기하면 꼭 죽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내려놓음으로써 진정 살게 되고 복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주고 받는 것을 삶의 원리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당장 돌아올 것 같지 않은 곳에 삶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물 위에 떡을 던지는 듯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조건 없는 기부, 아낌없는 긍휼, 더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마음 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원리가 주고 또 주는 것임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언젠가는 돌아온다는 것을 믿으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떡 한 조각을 물에 띄워보면 어떨까요? 작은 친절 하나, 작은 도움 하나, 작은 배려 하나 떡을 물위에 던지는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한 떡, “나는 생명의 떡”(요 6:48)이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삶에서 예수님을 나타내는 작은 떡들을 저 강물 위에 저 세상 사람들을 향해 던져보면 어떨까요?

 

 

 

 

 

 

 

 

 

 

 

 

 

 

 

 

"다음 사회는 '지식사회 (Knowledge society)'일 것이다. 지식이 가장 중요한 핵심자원이 될 것이고, 지식근로자가 노동시장의 지배적 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세 가지 주요 특징은 ...

첫째 국경이 없고, 

둘째 상승 이동이 쉬우며, 

셋째 성공뿐 아니라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다. 

 

이런 세 가지 특징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사회를 고도의 경쟁 사회로 만들 것이며, 그 점은 조직에도 개인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집합적으로 볼 때 지식근로자들은 새로운 자본가들이다. 이러한 지식근로자들은 스스로를 '종업원'이 아니라 '전문가'로 인식하고 있다. 다시 말해, 지식사회는 상사와 부하의 사회가 아니라 고참자와 신참자로 구성된 사회다."

 

 

17년 전 5월 발간된, 『Next Socitey』에서 미래 산업 사회를 예견한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최근에는 과학과 보건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인간이 추구하는 삶이 점점 더 메슬로우 욕구 5단계에 위치한 '자아실현'욕구에 맞춰지고 있다. 

 

 

 

 

이것은 인류가 이전과는 다르게 개개인들도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변화는 특히 웹 2.0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전의 교육, 의료처럼 오프라인에 집중되어 있던 지식산업이 급격하게 웹 시장으로 유입되는데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가 예견한 지식사회인터넷이라는 네트워킹을 통해 신(新)지식근로자를 양산해 내고 있다. '칸 아카데미'의 '살 칸'은 이런 시대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다.

 

실리콘밸리의 회사에서 근무하던 살 칸(Khan)은 2004년 말, 칸의 열세 살짜리 조카가 5학년 수학을 푸는 데 문제가 있다며 칸에게 전화를 걸었다.

 

MIT 공학도 출신이었던 칸은 전화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다. 그러자 곧 다른 친척들과 친구들도 전화를 걸어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전화로 모든 질문에 대답하기가 벅차다는 사실을 깨달은 칸은 야후 두들-Doodle 이라는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그런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칸의 친척들도 전화보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더 마음에 들어 했다. 곧 친척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그의 영상을 본 사람들이 유튜브 댓글로 고맙다는 말을 전해왔다. 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이가 칸의 영상을 잘 활용하고 있다며, 감사 편지를 보낸 엄마도 있었다.

 

 

 

 

칸은 여느 미디어나 엔터테인먼트 제품과 마찬가지로 교육 또한 정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칸은 2009년에 회사를 관두고 칸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시작은 우스울 정도로 보잘것없었다."라고 한다. 

아카데미 소유라고 해봐야 PC 한 대, 20달러짜리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와 80달러짜리 펜 태블릿이 다였다. 2016년이 되자, 한 달에 600만 명이 넘는 학습자들을 끌어들였다. 모든 영상은 무료였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비디오를 보았다. 시청 횟수는7억 5,000만 회를 넘었다.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은 과거에 다가올 미래는 전염성이 강한 아이디어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견했던 적이 있다. 

 

실제로 자신의 아이들이 칸의 온라인 영상으로 수학을 배우는 모습을 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칸의 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구글 역시 투자에 동참했다.

 

2012년, 칸은 [타임 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다. 미국 교육부는 칸 아카데미 교재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3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런 현상을 보며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또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수명의 증가와 복잡해지는 경제적 상황 속에서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가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대중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 또는 줄여서 무크 MOOC라고 하는 온라인 강의가 유행이다. 

 

무크에서는 스트리밍 된 영상 강의와 함께 학생들이 교수진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 또는 공간을 제공하며 시험도 치른다. 칸 아카데미와 무크가 가져오고 있는 교육산업은 "고등교육에서 변혁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는 대학의 재창조로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한 <이코노미스트>의 최근 주장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런 시대적 변화는 국내에서도 감지된다. 일명 ‘빨간 모자 쌤’이라 불리는 신용하 씨는 유튜브에서 기초 회화부터 문법, 실생활 표현 등 영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크리에이터다.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은 한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영어 표현이나 단어들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쉽게 알려주며, 핵심을 짚는 사이다 강의와 깔끔한 편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하 씨는 “현장에서 10년간 영어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라며 “한국식 영어교육에서 아쉬웠던 점을 극복하고 당장 내일이라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말들을 유튜브 채널에선 중점적으로 알려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은 30-50대 연령층의 인기를 확보하며 채널 개설 1년 만에 30만 명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바라트 아난드교수는 저서인 『콘텐츠의 미래』에서 디지털 시대가 가져올 교육 산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교육은 표면상 미디어나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다른 콘텐츠 비즈니스와 매우 다른 제품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요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음악, 영화, 라디오, TV 프로그램, 책, 뉴스 광고는 모두 정보재(information goods)다. 모두 비트와 바이트로 축소시킬 수 있고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은 거의 300년 동안 변화 없이 예전의 방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과 현상이 이제는 교육에도 영향을 끼치며 대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교육이 '비경합적non-rivalry'이며, '비배제적non-excludable'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이제 어떤 지식이든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받아들일 수 있고, 무료로 그리고 동시에 세계로 배포되는 구조 하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웹 시장에서 교육 콘텐츠는 어떻게 제작되어야 할까? 앞으로는 지식을 다루는 사람들의 세상이 될 것이라 예상한 책 『지식창업자』에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지식은 공유 가능해야만 지식으로서 가치를 가지게 된다. 지식을 통해서 조직되고 운영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지식의 양보다 중요한 것이 공유 소통이다. 

물론 공유 대상에 대한 수요자, 즉 해당 지식을 공유 받기 원하는 대중이 있어야 한다. 수요자가 많다면 좋겠지만 꼭 많을 필요는 없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정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이면 된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하자면, 디지털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할 수 있는 지식이라면, 이미 지식 창업자로서 반쯤 성공한 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당신이 가지고 있는 복음을 공유해야 하고, 공유가 가능한 그 복음을 지식 사회를 향해 자신있게 던져 보시라.(장재언)

 

 

 

 

 

 

 

 

 

한국 내 유튜브 사용자(MAU)가 3000만을 돌파했다. 주목할 만한 수치는 모두 ‘모바일' 유튜브에 있다.

 

유튜브 모바일 앱 월간 사용자는 2500만, 앱 일간 사용자는 1100만을 돌파했다.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4300만) 4명 중 1명은 매일 같이 모바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이다.

 

이들은 매일 유튜브 모바일 앱에 8회 반복 접속한다. 유튜브는 매일 1100만명이 여덟번씩 접속하는 플랫폼, 8800만회의 노출이 일어나는 플랫폼이 된 것이다.

 

현재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가 있다. 유튜브는 사용자 수에서 선두를 유지해가며, 다른 플랫폼과 갭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 3년간 유일하게 지속 성장을 유지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현재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디지털 비디오 시청자" 는 325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 중 유튜브를 보는 사람은 3024만명으로 확인된다. 전체 디지털 비디오 시청자의 9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보면서 페이스북도 보고, 네이버TV도 보는 시청자도 포함한 집단이다.

 

흥미로운 것은, 다른 플랫폼에서 동영상을 보지 않고, 오직 유튜브만 시청하는 YouTube Only 시청자가 1152만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체 디지털 비디오 시청자의 35%에 해당한다.

 

참고로 페이스북만 보는 유저는 100만, 네이버TV만 보는 유저는 80만이다. 3개 플랫폼을 모두 시청하는 유저는 600만으로 확인된다.

 

유튜브 순 사용자 지표를 한국 사람 주민등록 인구에 대입해보면, 유튜브는 대한민국 인구의 70% 에 도달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유튜브가 10대와 20대 연령대에서 높은 도달률을 갖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30대, 40대, 심지어 50대에서도 유튜브는 매우 높은 도달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광고업계가 공유하는 가장 큰 미신 중 하나는, 아이들만 유튜브를 본다는 것, 그리고 어른들은 TV를 본다는 것이다.

 

유튜브가 더 이상 “애들 보는 매체” 가 아닌, 모바일 시대 유일하게 전연령대를 커버하는 텔레비전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동영상 플랫폼은 ‘시청’ 플랫폼이다.

 

 

따라서 플랫폼의 규모를 측정할 때는 단지 사용자 지표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시청하느냐, 즉 시청 시간이 중요한 지표가 된다.

 

올해 5월 유튜브는 월간 총 250억 분의 시청시간을 돌파했다. 이것을 유튜브 사용자 1명 당 시청시간으로 계산해보면 한 달 15시간, 하루 30분이다. 우리가 매일 같이, 평일과 주말, 하루 30분씩 꾸준히 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유튜브는 사용자 숫자 뿐만 아니라 시청 시간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시청 시간 격차가 사용자 격차보다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를 ‘동영상 플랫폼’ 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분류일 수 있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넘어 메신저와 같은 일상의 플랫폼이라 보는 것이 더 맞는 분류일 것이다.

 

 

유튜브 생태계가 급속도로 팽창한 배경에는

유튜버(Utuber)가 있다.

 

 

개인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다양한 컨텐츠가 사용자와 광고주를 끌어들이고, 이것이 크리에이터의 상업적 성공을 낳으며, 다시 이것이 더 많은 컨텐츠 제작자들을 유튜브로 끌어들일 인센티브가 된다.

 

그렇게 더 다양한 컨텐츠가 제작되게 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사용자와 더 많은 광고주가 유튜브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게 된다.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최근 기사를 통해 밝혀졌듯 국내 유튜브 10만 이상 구독자 채널은 3년 연속 100%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0만 이상 구독자 채널은 2000개를 넘어섰으며, 100만 구독자 채널 역시 100개를 넘어서 있다.

 

더 흥미로운 수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라 할 수 있는, 1만 구독자 이상의 롱테일 유튜버들이다.

 

이들의 숫자 역시 연간 2배씩 늘어나고 있다. 과거 네이버 블로그,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던 컨텐츠 제작자들 사이에서 유튜브로의 ‘대이동' 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일반인들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다.

 

과거 유튜버는 특이한 컨텐츠를 만들거나, 비범한 탤런트를 가진 인터넷 방송인을 뜻했다면, 이제 유튜버는 영상을 기반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일반인이란 가벼운 의미로 바뀌어가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유튜버에 도전하는 유행의 기저는 “유튜버가 돈이 되기 때문” 이다.

 

올해 ‘유튜버’ 에 대한 관심은 작년 ‘비트코인’ 에 대한 관심과 유사하다. 유튜버와 비트코인은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목하는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다.

 

유튜버가 전국민적 관심을 끌게 된 이유 역시 그들의 수익 때문이다. 이러한 관심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수많은 유튜버들의 수익 공개 영상이다.

 

‘유튜버’ 에 대한 관심은 올해 ‘비트코인’ 에 대한 관심을 추월했다. 2017년이 비트코인의 해였다면, 2018년 이후는 유튜버의 해였다.

 

유튜버의 성장은 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튜버 컨텐츠를 시청하는 일반 사용자의 참여 성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유튜브 생태계 안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것은 사실 user engagement 이다. 유튜브 사용자는 이제 단지 영상을 시청만 하지 않는다. 채널을 적극적으로 구독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영상을 공유한다.

 

특히 유저당 구독채널 수와 댓글을 남기는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user engagement 의 증가는 유튜브가 동영상 시청 플랫폼에서, 유저 커뮤니티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증거다.

 

 

유저 참여의 증가

 

 

유저 참여가 증가하며, 유튜브는 점점 더 소셜 미디어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폭넓게 적용된 유튜브의 커뮤니티 기능 역시 이를 보여준다. 이제 유튜버는 동영상 뿐만 아니라 텍스트/이미지 형태의 게시글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팬과 소통하는 설문조사 진행이 가능해졌다.

 

최근엔 모바일 앱에 메신저 탭 역시 생겼다. 이들은 모두 아직 매우 초기 단계의 기능들이지만, ‘소셜 유튜브’ 의 미래를 엿보게 해준다.

 

미래는 이미와 있다. 유튜브가 소셜 미디어 기능을 개편하는 속도보다, 유저가 유튜브를 소셜 미디어로 활용하는 속도가 더욱 빠르다.

 

유튜브 시청 경험 역시 매우 급격히 바뀌고 있다. 아직도 유튜브를 ‘검색' 해서 보는 플랫폼이라거나, ‘구독채널’ 만 보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은 다르다. 유튜브에서 컨텐츠를 시청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검색’ 이 아닌 ‘추천 영상' 이다.

 

추천검색보다 조금 더 많은 방식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많은 유저가 추천에 의지한다. 즉 유튜브는 무엇을 볼지 알고 찾아서 보는 플랫폼이 아니라, 일단 들어가서 추천된 것들을 계속해서 이어보기 하는 플랫폼이다.

 

유튜브의 변화한 시청 경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역은 바로 ‘유튜브 피드' 다. 유튜브 모바일 앱의 첫 화면 피드는 구글에서 가장 많은 머신러닝 투자를 하고 있는 영역이다.

 

구글 브레인 팀은 3년 전부터 유튜브 피드 추천 엔진을 개선시켜왔으며, 이로 인해 유튜브 피드 체류시간은 10배 넘게 증가했다. 이것은 유튜브의 시청 영역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증가율이다.

 

이제 유튜브를 켜고 검색창에 무엇을 입력하는 것보다, 피드를 스크롤링하며 추천된 컨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더욱 일반적인 사용자 경험이 된 것이다. 검색 입력창에서 피드 스크롤링으로의 이동은 유튜브 사용자 경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변화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유튜브는 광고주의 영상 컨텐츠를 더욱 폭넓게 전파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바로 유튜브 피드 광고다.

 

영상 앞단에 나오는 기존의 프리롤 광고 방식뿐만 아니라, 사용자 피드에 맞춤 타겟팅되는 광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미 발빠른 광고주들은 모두 유튜브 피드 광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비디오 커머스, 컨텐츠 제작사, 유튜버는 새롭게 열린 유튜브 피드의 기회를 빠르게 활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첩한 디지털 광고주인 의료/성형업계는 이미 유튜브 피드 광고를 공격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유튜브의 플랫폼 성장(사용자수/시청시간으로 나타나는),

컨텐츠 성장(채널수/구독자수로 나타나는),

유저 참여도 성장(구독/좋아요/댓글로 나타나는),

그리고 활용방식/사용자경험(추천/피드)의 변화가

모두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일어났다.

 

교회는 이런 유튜브 천하를 향해 ....

복음 전파를 위해, 제자 훈련을 위해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

 

 

 

 

 

 

 

 

 

 

 

 

자유를 배우자(Learn Liberty)’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지식교육 프로젝트다.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Learn Liberty의 유튜브 채널에는 빈곤이나 오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 군사화, 국채 등 미국사회의 현안들을 둘러싼 논쟁과 자본주의 위기, 마르크스주의 등 학술 이슈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 짧은 교육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많게는 140만, 적게는 5만여 명의 사람들이 이 3분에서 6분 남짓의 영상들을 시청다.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의 짧은 강연, 또는 논쟁 자체를 녹음한 사운드가 압축적이고 효율적인 형태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공간의 시민들을 만나는 것이다.

 

심각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어도 매끄럽게 잘 만들어진 영상 덕에 비교적 쉽게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연결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적인 목적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여름마다 운영하고 학습모임 성격의 다양한 학생그룹, 컨퍼런스, 교육훈련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함으로써 학술운동의 조직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는 Learn Liberty의 유튜브 지식교육 프로그램이 단지 사회 이슈와 학술 쟁점을 대중적으로 알리기만 하는 데에 있는 게 아니라, 시민들을 직접 조직하고 학습의 주체로 세우는 데 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RSA(영국왕립예술협회)는 예술이나 제조업, 상업 등 영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연구·교육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1754년 설립한 이래 찰스 디킨스,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스티븐 호킹 등 작가와 학자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지금은 세계 80개국에서 연구원을 섭외한다.

이곳의 독특한 점은 연구발표나 세미나 등을 시민교육의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방법론적 혁신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RSA의 유튜브 채널(http://goo.gl/0PbGvO)은 훌륭한 시민교육 영상자료들로 가득하다.

오늘날 세계에서 폭넓게 알려져 있는 연구자들의 짧은 강연 영상도 있다. 이 영상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이를테면 데이비드 하비의 강연 음성에 맞춰 화이트보드에 마커로 만화를 그려 넣는 손이 움직이고 그림이 그려진다. 매우 쉽고, 집중력 있게 그려지는 만화로 인해 강연에 대한 이해는 더 쉬워진다. 그림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정도다.

 

 

 

 

 

지젝의 영상은 자신의 저작 《처음엔 비극으로, 다음엔 희극으로》에 대한 강연 중 일부를 따와 애니메이션화한 것이고, 하비 역시 자신의 숱한 강연 중 일부를 “자본주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요약한 것이다. 제레미 리프킨 등 한국내에 꽤 알려진 작가나 학자들의 강연도 있다.

 

RSA의 독특한 시도는 영국에선 꽤 유행하다. BBC 라디오4채널 사이트의 ‘생각의 역사’ 코너에도 애니메이션 교육영상들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

 

물론 이런 다이제스트식(간략한) 교육영상이 지식의 대중화, 지적 차이의 해소에 가장 긴박한 과제는 아니다.

 

그러나 책이나 강연이 아니고서는 대중매체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고 폭넓게 유통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파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채널들도 있다.

에콰도르의 한 대학이 수행하는 웹TV 프로젝트인

‘MINGA TV’(http://goo.gl/d8bkAG)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그중 하나다.

 

영국 BBC나 RSA처럼 기술력이 높진 않지만 세금, 자유무역협정, 베네수엘라 정세 등 실제로 사람들에게 밀접하게 와 닿을 수 있는 정세적인 이슈를 자신의 정치적 시각을 담아 다루고 있다.

 

수준 높은 제작기술이 없어도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는 실험임을 알 수 있다.

인포르마숀비주알(InformacionVisual)도 이와 비슷한 성격의 라틴아메리카의 채널 중 하나다.

맑시즘IO(youtube.com/user/TheProletarianTV)는 ‘대안 사유 탐구’를 주창한다.

신자유주의는 왜 실패하는가,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긴축이란 무엇인가 등 이론이나 정세에 대한 대안 지식을 압축적으로 설명한다. 구독자는 2000명 남짓이지만 상당수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매달 1개꼴로 배포되고 있다.

  

 

 

사실 이런 형태의, 잘 나가는 유튜브 채널은 세계 곳곳에 상당히 많다. 각국의 조건을 반영하듯 라틴아메리카에는 좌파적 경향이, 미국에는 기술적 퀄리티가 높은 영상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은 대중매체가 놓친 틈새에서 교육 목적의 영상들을 다루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최근 한국내에도 이런 시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 사회과학 저술가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집에서 아이폰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매주 2편 정도씩 업로드하고 있다.

기술적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적게는 500회, 많게는 1만 1000회 정도의 조회 수를 보이며 자신만의 수강생들을 모으고 있다.

 

이런 흐름을 따라 교회는 교회교육을 위해서 유튜브를 활용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다양한 방향에서 복음이 전해져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아홉은 어디있느냐?

주님의 이 단호한 물음에 나는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물음에 대한 주님의 뜻을 정확하게 깨달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새벽 또 다시 이 물음이 나오는 본문을 묵상할 기회가 왔다. 본문은 순종하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도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나는 언제나 이 주님의 물음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무슨 뜻일가!? 이 물음의 주님의 의도는!!

깊은 침묵이 흐른 뒤 깨달음의 답이 번개처럼 가슴에 와 닿는다.

 

“어디 있느냐?” 물으심은 “찾겠다”는 주님의 의지로 깨달아지며 곧 이어 “찾으라”는 뜻으로 다시 들린다. 그렇다면.

 

그 아홉은 어떤 사람들일까! 바로 육신의 병 낫기만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오로지 질병의 문제 해결에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현실에만 묶여 있는 자들이다.

 

현실의 문제만 해결되면 그뿐, 다른 것엔 관심이 없다. 육신뿐 아니라 영혼도 병들었음을 모르는 자들이다.

 

나쁘다고,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문제 외에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영의 눈이 멀고 영의 귀가 먹은 자들이다. 주께서 그렇게 강조하고 또 다시 외쳐도 눈과 귀가 열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영혼에 대한 갈증과 구원과, 생명엔, 전혀 관심이 없는 자들이다.

 

그런데 주님은 포기하지 않고 이들을 찾아 생명(구원)을 주고 싶으신 것이다.

 

그래서 물으신다. 아니 찾으신다. 찾으라고 하신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고.

 

변화 산 보다는 세상 속에서, 문제 속에서 영혼을 찾으시는 주님의 갈증을 느끼라 하신다.

한 사람 당신에게 돌아와 사례한 이방인을 감격해 하시며 그를 향해, 아니다 어쩌면 허공을 향해, 대상도 없이 갈리리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향해, 빈들에다, 예루살렘을 향해, 목이 터지게 외치신다

 

“그 아홉을 찾으라 바로 너 이방인 구원의 아들아, 들을 귀 있는 자들아”.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나는 또 어디에 있는가?

그 아홉 중에 있는가 아니면 한 사람 구원받은 이방인인가!

내가 한 사람, 구원 받은 이방인이라면 이 물음은 바로 나에게 하신 물음이다.

 

우리가 구원 받은 한 사람 이방인이라면 바로 우리에게 하시는 물음이다.

 

이제 주님의 물음에 나는 대답해야 한다. 대답할 수 있다.

 

“네, 주님 찾겠습니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 압니다.

바로 내 옆에,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

산 넘어에도 있고 멀리 바다 건너에도 있습니다.”

 

오늘도

“그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물으시는 목 쉰 주님의 목소리 내 영혼의 갈증이고 싶다.

 

 

 

 

 

 

엘에이 단풍구경

 

남가주 단풍 명소

 

 

 

엘에이 단풍구경

 

엘에이 단풍구경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리더십 실행위원회는 2019 제3회 선교 리더십 포럼을 안산동산교회 교육관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개최했다.

주제는 ‘선교 대상으로서 이스라엘’이었다. 발제자로 김종배 박사, 성일광 박사, 김요한 목사가 나섰다.

 

한동대 명예교수인 김종배 박사는 ‘우리는 왜 이스라엘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를 발제했다.

그는 “한국에서 선교 안 하는 교회는 없을 정도로, 부흥하게 됐다”며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아프리카, 중동 국가 등 오지까지 다양한 나라를 선교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유독 이스라엘 선교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스라엘 선교는 관심을 가져도 되고, 안 가져도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바울은 ‘우리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서도 이스라엘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말했다”고 역설했다.

 

김 박사는 이유로 몇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김 박사는 로마서 11장 25-26절을 빌려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비밀이자, 구원계획”이라며 “이스라엘의 실패는 이방인의 구원이라는 것도 비밀의 내용”이라고 밝혔다. 하여 그는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는 우리의 구원과도 직접적 연관이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께서 유대인에게 말씀을 맡겼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말씀을 접하게 됐다”며 “그들은 목숨을 바쳐 가면서 까지 자기들의 문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성경의 모든 저자는 다 유대인이요, 지명도, 절기도, 성경 인물들도 대부분 유대인의 조상”이라며 “심지어 사건 하나하나에 유대인들의 애환이 담겨있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단어는 8000번 이상 나왔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성경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문화, 역사,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에스겔 36장 24, 25절을 빌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열국에서 고토로 모아 그들을 회복시킬 것’을 약속 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1948년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 지금의 이스라엘로 돌아가 엄연한 독립 국가를 세웠다”고 했다. 물론 그는 “팔레스타인을 몰아내고 국가를 건설한다는 건 윤리·도덕적 관점에서 지탄의 대상”이라며 “믿지 않는 자들의 시각으로 바라봐선 안 됨”을 강조했다.

 

 

 

 

즉 그는 “세상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우연은 없다”며 “심지어 하나님께서 택한 이스라엘의 정착에, 어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랴”고 반문했다. 때문에 그는 “이스라엘은 20세기 하나님의 기적”이라며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열국이 알게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이스라엘 회복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을 알게 하는 좋은 간증”이라며 ‘이스라엘을 향한 관심’을 재차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롬 11장 12, 15절을 빌려 이스라엘의 회복이 이방인에게 상상을 초월할 복이라 역설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넘어지고 실패했기에, 이방인이 복음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만일 이스라엘이 주님 곁으로 돌아온다면, 이방인이 받을 복은 처음 것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크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이 복은 이스라엘이 회복될 적에 일어난다고 바울은 말했다”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적극 기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그는 “이스라엘 선교는 세계선교를 푸는 열쇠”이자 “동시에 선교의 끝이요 완성이기에, 이스라엘을 제외한 선교는 허무주의”라고 말했다. “이는 하나님이 이방인에게 주신 엄청난 사명”이라며 김 박사는 로마서 11장 21절에 나온 바울의 경고를 빌렸다.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끼지 아니 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로마서 11장 21)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 박사는 우선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할 것”과 “이스라엘을 적극 위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한국 민족 만큼이나 이스라엘 민족도 상처투성이”라며 “4년의 이스라엘 체류 기간 동안, 느낀 바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증오하는 이들이 바로 기독교인”이라고 전했다.

 

이유로 그는 “2차 대전에서 이스라엘은 고난당한 장본인이 바로 기독교인이라 믿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상처를 치유해야 할 의무와 더불어 회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 박사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그들을 복음으로 시기 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백성이 아니었던 우리가 예수 복음을 통해 하나님 자녀가 됐다”면서 “이 사실 자체로 이스라엘은 시기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이 대목이 바로 선교”라고 했다. 나아가 그는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며 “그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풍성한 복을 더하여 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요한 목사(숭인교회 담임목사)

 

이어 김요한(숭인 교회) 목사가 ‘이스라엘, 교회의 축복의 뿌리’를 발제했다. 그는 “최근 반유대주의를 반성하는 흐름이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왜냐하면 그는 “구원이 유대인으로부터 말미암는다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목회자들은 교회의 뿌리인 유대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대는 축복의 뿌리”라며 “‘가지는 뿌리를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는 로마서 11장 18절을 기억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예수님은 유대인이셨고, 유대 문화권에서 성장하셨으며, 유대를 향해서 눈물 흘리신 대목을 기억 한다”면 “이스라엘에 관심을 가짐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헤아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논의를 덧붙여, 그는 기독교가 유대에 대한 관심이 희석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공인으로, 기독교의 뿌리인 유대에서 기독교를 분리하는 작업이 이행됐다”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중세 기독교의 형식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종교 개혁자들의 후손 개신교도들이 이스라엘에 관심 갖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청교도, 개혁주의자들은 유대인에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다”며 “끝까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던 유대인의 완고함 때문에, 유대인을 사탄의 자식이라 여겼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그는 “18세기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는 그 당시 이스라엘 땅이 없었음에도, 이스라엘을 위해 부단히 기도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유대인들을 향해 복음 전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가면, 열매를 맺을 것”이라 긍정했다. 물론 그는 “유대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건 어렵다”며 “꺾어진 가지도 접붙일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포기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성일광 박사(텔아비브대학 중동학)은 '현대 이스라엘과 중동'을 발제했다.

 

 

 

 

 

 

 

 

 

 

 

 

시사만화 대표격인 ‘고바우 영감’으로 잘 알려진 김성환 화백(87)이 8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열 세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일찍부터 밥벌이를 해야 했던 김 화백은 열일곱살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열여덟살에 6·25 동란이 발발하자 종군화가로 일했다. 국방부 정훈국 미술대에서 국방부가 발행한 신문, 삐라, 포스터 등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김 화백의 대표작인 ‘고바우 영감’은 1955년 2월1일 ‘동아일보’에 연재를 시작했다. 여러 신문을 거치며 2000년 9월29일까지 45년간 신문사상 최장기 연재됐다. 이 만화는 2001년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고 2013년 등록문화재 ‘538-2호’로 등록됐다.

 

빈소 분당재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0일 오전. 031-708-4444

 

 

 

 

 

 

 

 

 

 

 

 

 

 

 

 

 

 

 

 

 

 

영화 '아픈만큼 사랑한다' 속 박누가 선교사의 모습.

 

'필리핀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담아낸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IPTV와 디지털 케이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시한부 선고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박누가 선교사의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대구 출신인 박 선교사는 의대 시절 동남아 의료봉사를 계기로 30여년간 필리핀에서 의료 선교를 펼치다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항암치료 중에도 의료 선교를 멈추지 않다가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났다.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한 후 관객들의 지지로 대구를 비롯해 재상영을 이어갔고, 지난 5일부터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봉한 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네이버 관람객 평점 9.65점이라는 수치를 기록 중이며, 전국 각지 교회 및 기독교 단체의 단체 관람이 이어졌다.

 

대구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영화를 매주 화요일마다 재상영해 종교를 뛰어넘어 2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에이징(Aging)은 우리 말로 노화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하면서 에이징은 지구촌의 화두가 됐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노화를 거부하고 싶어한다.

 

그나마 전통사회의 노인은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품은 공경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노인의 지혜는 실시간 검색으로 대체됐다. 앞으로 사회는 젊음과 청춘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100세 시대다. 고령사회(노인 인구 비율 14% 이상)에 진입한 2017년, 기대 수명은 82.7세, 최빈사망연령(사망자 중 가장 빈도가 많은 연령)은 88세이고 이 수치는 해마다 커진다.

 

노인이 급증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우리 사회에는 안티에이징(Anti-Aging) 열풍이 광범위하게 불고 있다. 하지만 마냥 안티에이징을 추구한다고 세월의 발자취를 막을 순 없다.

 

 

나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긴 인류 역사에서 장수 사회는 최근에 나타난 혁명적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시대 최상의 건강관리를 받던 왕의 평균 수명은 46세였다.

 

일반인의 평균 수명은 1940년대 45세, 1960년대 52.4세에 불과했다. 이처럼 호모 사피엔스의 신체는 길어야 50~60년 정도 살도록 설계됐다.

 

그러다 갑자기 첨단 현대 의학이 도입되면서 인간의 수명은 반세기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아쉽게도 길어진 수명은 노년기에 집중적으로 더해졌다. 오래 살지만 지금의 50세가 과거의 25~30세의 체력을 갖게 된 것은 아니란 얘기다.

 

이 시점에서 필요한 과제는 노년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일이다.

안티에이징을 외치기보다는 사랑스러운 노년, 축복의 인생 100세를 위한 '러브에이징(Love-Aging)'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노화는 장수에 동반되는 자연 현상이기 때문이다.

 

러브에이징의 첫걸음은 노화로 인한 심신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노화는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취약한 상태다. 따라서 노인이 되면 "지금도 건강은 젊은이 못지않다"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보다는 자신의 체력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일단 노화가 진행되면 각종 장기의 기능저하만성병에 걸리기 쉽다.

 

또 50~60년 이상 사용한 골격은 마모되고 근육이 줄면서 순발력·유연성 등이 모두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고 관절통도 잘 생긴다.

 

따라서 몸이 아플 땐 장수의 자연스러운 대가로 생각하고 관리법을 익혀야 한다. '죽을 때까지 안 아프고 살고 싶다'는 생각은 불로초를 찾는 진시황의 과욕과 다르지 않다.

 

몸이 쑤신다면 아침·저녁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하면서 관절 부담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운동도 노화된 내 몸에 맞아야 보약이다. 만일 청·장년기에 산악자전거, 테니스, 스키 등 스피드 운동을 즐겼더라도 노년기에는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태극권 등 관절 부담적은 종목이 적합하다.

 

러브에이징을 위해선 뇌의 변화를 인정하고 대처하는 일도 중요하다.

 

흔히 노인이 되면 학습 능력이나 기억력은 떨어져도 성격은 온화해진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노화된 뇌세포는 생각의 유연성·응용력·추상력 등을 줄여 매사를 자신의 경험에 의존해 판단하게 한다.

 

그 결과 본인의 생각을 중심에 둔 채 배려 없는 배타적 태도를 취하기 쉽다. 옛것과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고집불통이 되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노화한 뇌의 전두엽에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 때문에 욕망과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에는 지나쳤을 사소한 일에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곤 한다. 극단적인 경우, 배우자나 자녀와 격한 대립 끝에 비극적 결과를 초래하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물론 노인이 된다고 해서 누구나 인격이 퇴보하고 난폭해지는 것은 아니다. 노년기 언행은 젊을 때 인격이 강화해 표현될 뿐, 없던 성격이 새로 만들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치매 환자에게서도 나타나 '착한 치매' '나쁜 치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노년기에는 물욕도 점점 더 커지기 쉽다. 공자는 노년기에 소유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일갈한 바 있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체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는 자신을 내세울 유일한 방법이 소유(得)라 생각해 물욕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한창인 시절에 존경을 받던 일부 명사가 노인이 되면서 세간의 비난도 불사하고 돈·권력·명예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다.

 

긴긴 노후를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을 주고받는 러브에이징 시기로 만들려면 "내가 왕년에는…" 식독단적 태도부터 버려야 한다.

그 대신 '조선 시대 왕보다 훨씬 더 편리한 세상에서 두 배나 오래 사는 행운'에 감사하면서 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품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기대 수명 82.7세로 해마다 늘어나

 

 

러브에이징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노인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고민해야 할 삶의 지혜이자 전략이다.

 

평생 청춘으로 살 방법도 없고, 노인 따로 청년 따로 살 수도 없다. 따라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과 더불어 좋은 인격과 지혜를 갖춰 사랑으로 교감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바울의 '사랑의 송가'가 밝히듯, 사랑 없는 인생은 아무런 소용이 없지 않은가.

과욕을 버리고 인생 후반기 30~40년을 사랑받는 사회인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노욕(老慾)을 부리면서 추하고 외롭게 보낼 것인가. 각자의 선택이다.

 

 

 

 

 

 

 

 

 

 

 

 

 

 

 

 

 

 

 

 

 

 

 

 

오네시모 선교회 전애덕 이사장(왼쪽부터), 김석기 대표, 전옥진 후원회장이 오는 21일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재소자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온 오네시모 선교회(대표 김석기 목사)가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오네시모 선교회는 21일 오후 6시 부에나팍 헤리티지 홀(8150 Knott Ave., Buena Park)에서 ‘갇힌 자에게 사랑을…’이란 제목으로 제19회 디너 후원의 밤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네시모 선교회 김석기 목사는 “이날 음악회에는 다이애나 미셸 소프라노, 김성봉 테너, K 타운 재즈 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재소자 사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감 시절 오네시모 선교회를 통해 새 삶은 찾은 한인의 간증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김석기 목사가 1994년 설립한 오네시모 선교회는 올해로 26년째 재소자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오네시모 선교회가 돕은 한인 재소자만 600여 명에 달한다.

 

김 목사는 “행사 수익금은 남가주 35개 교도소의 재소자들을 대상을 위한 사역에 쓰인다”며 “교도소내 방문 사역, 예배, 상담, 재활, 재소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오네시모 신학대학 학생들을 지원하고, 한국으로 추방되는 한인 재소자들을 돕는데도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전애덕 이사장은 “음악회지만 디너 형식으로 열리는 만큼 식사가 제공된다. 티켓은 단돈 10달러다. 예약없이 현장에서 일단 무료입장을 한 후 돕고싶은 만큼 직접 헌금해도 된다”고 밝혔다.

 

오네시모는 신약성경 빌레몬서1:11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한 자가 되었느니라’라는 뜻이다.

 

오네시모 선교회는 방문사역, 문서선교, 성경통신대학, 재활사역, 연결사역, 감옥사역을 위한 금융지원 사역 등으로 갇힌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바로 세워 유익한 자로 세우는 데 헌신하고 있다.

 

김석기 목사는 “아름다운 음악회도 즐기고 재소자들과 재소자 사역에도 관심을 갖게되는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714)739-9100

 

  

 

 

 

 

 

 

 

 

 

 

 

 

 

 

 

 

 

 Marty Sampson, a songwriter for Hillsong ©YouTube Hillsong Worship

 

호주 유명 CCM 밴드 힐송 처치(Hillsong Church)의 멤버 마티 샘슨(Marty Sampson)은 최근 신앙을 포기했다고 선언해 충격을 던졌다.

 

크리스천 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Marty Sampso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진심으로 믿음을 잃었고, 어떤 것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그저 평온한 상태”라고 밝혔다.

 

힐송의 ‘All I Need Is You’로 신앙심을 고백했던 마티 샘슨. 그의 이번 고백은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 여파를 감지했던지, 현재 그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그는 또한 인스타그램에 “기독교는 나에게 또 다른 종교”라고 적기도 했다.

 

마티 샘슨이 쓴 글에는 신앙에 관한, 그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 있었다. 그는 “왜 사랑이신 하나님은 단지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40억 인구를 이곳(지옥)으로 보내실까”라며 “크리스천들은 이 땅에서 가장 심한 심판자인 듯하다”고 적었다. 나아가 그는 “성경은 모순 덩어리인데, 아무도 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문했다.

 

글을 삭제한 후, 마티 샘슨은 크리스천 포스트를 통해 “신앙을 버리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나의 신앙은 최근 불안정 한 상태(shaky ground)”라며 “신앙을 해오면서 가졌던 의문을 두고, 온 마음을 다해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보통의 상식에 어긋난 믿음 체계에 대해, 치열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왜 사랑이신 하나님은 이 땅의 질병, 기근 등을 허락하셨을까”라며 “왜 그 분은 이를 제거하지 않으셨을까”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보통의 크리스천들은 이런 질문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지 않다”며 “그러나 이런 질문은 여전히 내게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독교 논쟁의 중심에 서있던 신학자들의 글을 읽고, 그들의 가르침을 열린 마음으로 탐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다른 종교의 선각자들 말도 참조하고 있다”며 최근 행보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진리는 여전히 진리”라면서 “나의 이해와 상관없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진리의 가치는 진실 되게 탐구하면 할수록, 찬란한 다이아몬드처럼 그 가치가 더욱 드러날 것”이라 강조했다.

 

현재 47살인 마티 샘슨은 16살 때부터 힐송 멤버로 참여해 왔다.

힐송 처치(Hillsong Church)는 달린 첵(Darlene Zschech) 목사가 리더로 몸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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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첵 목사가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힐송은 가수들이 연합 형태(Hillsong United)로 CCM을 작사·작곡해 부르고 있다. 주 품에(Still), 주의 집에 거하는 자(Blessed), 그 이름 아름답도다(What A Beautiful Name) 등 많은 곡이 번역돼 한국 교회에서도 즐겨 부르고 있다.

 

마티 샘슨은 “나의 생각은 힐송 전체의 생각을 대변하는 건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힐송에 있던 시간 동안, 신앙에 관한 모든 걸 공급받았다”며 “특히 힐송 선배 가수들은 오순절 성령 운동에 관한 가르침을 항상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제는 나의 관점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달린 첵 목사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암을 증오 한다”고 말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지냈다. 그는 “하나님은 왜 내게 이런 끔찍한 암을 주셨는지 이해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암 투병 같은 광야를 거치면서, 안다고 생각했던 문자적 신앙에서 벗어났다”며 “물론 암 투병이 내게 할렐루야 같은 축복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암 병동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성령과의 깊은 만남의 시간 이었다”며 “그 고통의 시간 동안 나는 더 간절히 구하는 소녀였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그는 “암의 고통을 겪고 약을 복용할 때마다 신앙을 붙든다"며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찬양을 불렀고, 그 때 하나님 말씀과 영광은 우리 삶의 중심이 될 것”이라 고백했다.

 

한편 해외 유명 기독교 인사들의 신앙 포기 선언은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크리스천의 결혼 저서로 유명한 'No 데이팅'의 저자 조슈아 해리스(Joshua Harris) 목사도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앙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면서, 나온 말이었다.

 

유명 기독교 인사들의 최근 실족을 두고, 미국 기독교 단체 the God First, Life Second movement 대표 존 메이슨(John Mason)은 이렇게 진단했다. “마티 샘슨 같은 반응은 미국 등 서구 기독교 문화에서 당연한 반응”이라고 말이다.

 

이어 그는 “우리 마음은 우리의 영적 상태와 직결됐다”고 단언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미국 문화에 세속화 되면서,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은 점점 사라졌다”고 지적하며, “이런 경향에 노출된 결과,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 말씀에 헌신하려는 마음은 거부당했다”고 역설했다.

 

다만 그는 “성령께서 여전히 마티 심슨을 붙드셔서, 복음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를 주셨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우리 모두 그가 다시 복음의 제자로 거듭나길 기도하자”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미국 기독교 단체 Genesis의 창립자 Ken Ham은 마티 샘슨 사건을 두고 부모의 신앙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교회의 다음세대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날 하나님 말씀을 대적하는 세속화에 대해, 교회와 부모가 적극 기독교 변증을 가르쳐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풀을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이사야 40장 8절)

 

 

 

 

 

 

 

 

 

오토바이 한 대에 닭 두 마리와 개 두 마리는 물론 짐까지 싣고 유유히 도로를 달리는 인도 가족 7명의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을 살펴보면 터번을 두른 남성이 가족과 동물로 바글바글한 오토바이를 몰고 인도 시골의 한적한 도로를 달린다.

이 남성의 뒤에는 아내로 보이는 여성과 어린이 세 명이 타고 있고, 핸들과 남성 사이에 어린이 두 명이 탑승했다.

 

맨 앞에 앉은 어린이와 핸들 사이에 강아지 한 마리가 끼어있고 또 다른 강아지는 오토바이 옆에 올라앉았다.

여기에 닭 두 마리까지 덤으로 얹혔다.

 

오토바이 뒤에는 또 짐이 담긴 통이 매달려있고 기다란 장대까지 꽂혔다.

그런데도 남성은 흔들림 없이 여유 있게 도로를 질주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인도 네티즌들은 "오직 인도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행복한 가족의 가장 좋은 예다", "동물들은 어떻게 균형을 유지하는지 궁금하다"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도는 아직 전반적으로 경제 수준이 높지 않아 자동차 보급률이 1천명당 32대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편이다.

이에 서민 사이에서는 이처럼 자동차 대신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도로 사정이 열악하고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이들이 많아 해마다 15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https://youtu.be/CuVjo9irVaU]

 

 

 

 

 

 

 

 

 

 

 

 

 

 

 

인도에서 74세 할머니가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다.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州)에 사는 74세 산모 만가얌마 야라마티가 지난 5일 쌍둥이 자매를 낳았다.

 

산모의 출산을 담당한 의사 사나카얄라 아루나는 "산모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1962년 시타라마 라자라오와 결혼한 야라마티는 늘 아기를 원했지만 생기지 않아 안타까워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55세 산모가 인공 수정으로 아기를 얻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희망을 가졌다.

 

야라마티는 이에 난임전문 병원을 찾았고 지난 1월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

 

야라마티는 이미 폐경기가 지난 상태라 기증받은 난자와 남편의 정자 간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 수정과 배아 이식)이 이뤄진 것이다.

 

야라마티는 "그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고 많은 의사를 만났다"며 이제 내 삶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병원 의사들은 "야라마티가 세계 최고령 산모 기록을 세운 듯하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야라마티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병원에 더 머물게 하며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하기로 했다.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남편의 나이가 현재 80세.

한편, 인도에서는 2008년에도 펀자브주에 사는 70세 산모가 역시 체외수정을 통해 출산한 바 있다. 인도는 놀라운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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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약사가 용인 명지대 강당에서 지구촌교회 청년들에게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을 하고 있다.

 

 

 

 

강의를 하다 보면 에이즈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묻는 사람들이 꽤 많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홈페이지에서 에이즈 바이러스, 즉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처음부터 인류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며 중앙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침팬지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원숭이 면역결핍 바이러스(SIV, Simian immunodeficiency Virus)가 인체에 들어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로 활동하게 됐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에이즈는 원숭이의 바이러스가 피를 통해 직접 인간의 혈중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질병 전파가 시작됐다. 이처럼 동물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이 인간에게 전염돼 발생하는 질병을 동물원성 감염증(Zoonosis)이라고 한다. 

 

영국 공중보건국은 홈페이지에 동물원성 감염증 43개를 나열하고 있다. 에이즈뿐 아니라 탄저병, 에볼라, 조류독감, 흑사병과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들이 동물원성 감염증에 해당한다. 

 

1970년대 남성 동성애자 그룹을 치료했던 의료진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이들 그룹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에이즈라고 부르고 HIV라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임을 알지만, 그 당시엔 원인조차 알 수 없었다.

 

1960~70년대 남성 동성애자에게 구강 칸디다, 카포시 종양, 카리니 폐렴 등 다수의 병증이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이것이 진균증인지 암인지 박테리아성 질환인지 종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많이 걸리며 일반인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일종의 증후군이나 암의 일종 정도로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에이즈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명됐다. 

 

1981년 6월 5일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남성 동성애자 중 비교적 희귀한 형태의 폐렴인 카리니 폐렴에 관한 최초의 경고를 발표했다. 

 

같은 해 질병관리본부는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암의 일종인 카포시 육종이 훨씬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했다.

처음에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질병을 ‘게이 암(gay cancer)’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GRID(gay related immune deficiency, 게이 관련 면역 결핍증)로 이름을 변경했다. 그해 뉴욕타임스는 이런 질병 확산 현상을 “41명의 동성애자들에게서 보인 희귀한 암(Rare cancer seen-in 41 homosexuals)”이라고 대서특필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에이즈 단체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민간인, 특히 남성 동성애자 6명이 설립한 ‘게이 남성의 건강 위기(GMHC, Gay Men’s Health Crisis)’라는 단체다. 이 단체의 설립 배경을 보면 초기 미국 에이즈 확산의 주된 계층이 남성 동성애자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1982년 게이 암에 대처하고 연구 자금을 모으기 위해 맨해튼의 어느 아파트에 모였다. 이 비공식 회의는 GMHC 설립의 시작이 됐다. GMHC의 실제 이야기는 ‘더 노멀 하트(The normal heart)’라는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영화뿐 아니라 미국 TV 드라마로도 방영됐다. 

 

이 영화는 병명조차 알 수 없었던 질병에 걸린 수많은 남성 동성애자의 애환을 보여준다. 남성 동성애자 주인공은 안타깝게도 에이즈에 걸려 사망하는 것으로 끝난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1984년까지만 해도 에이즈 근절을 위해 GMHC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았다.

미국의 초기 에이즈 연구가 남성 동성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말이다. 이런 공로가 있는 단체이지만 다수의 동성애자는 이 단체의 존재가 부각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GMHC의 역사와 존재가 에이즈 확산의 주된 경로가 무엇인지 암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 친동성애 진영 역시 이 단체의 존재 자체가 알려지는 것을 꺼린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GMHC는 홈페이지에서 6명의 남성 동성애자 및 친구들(six gay men and their friends)이 모여 만든 세계 최초의 에이즈 예방단체라고 당당히 소개하고 있다.

이후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수많은 연구 끝에 이 새로운 질병이 암이 아닌 전염병이라고 선언했다. 때마침 1983년 프랑스의 뤼크 몽타니에 박사팀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받았다. (김지연 약사)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19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COEX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대표협의회'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10)’은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WHO에서도 매년 같은 날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민)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김희중, (관)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에서 주최하고 운영지원단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은 함께 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편,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경찰‧소방‧응급실 등 자살예방 현장을 중심으로 하고, 이통장 중 생명지킴이 활동 우수자, 자살유족으로 자살예방상담 자원봉사자 등 70명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소감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민관협의회 각계 대표가 등단하여 ‘생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다짐’ 선언문을 낭독하는 자살예방 퍼포먼스 시간을 갖는다.

 

이 날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이후에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3차 협의회도 개최된다. 대표협의회에서는 19년 민관협의회를 통한 주요사업 성과 보고와 향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생명사랑 7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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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명의 지혜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16. 믿음 - 감화와 확신 -

  2. 성경 - 하나님의 특별한 학교 -

 17. 회개 - 옛 사람 죽음, 새 사람 삶 -

  3. 말씀과 성령 - 말씀하시는 말씀 -

 18. 그리스도인의 삶 - 자기 십자가 삶 -

  4. 삼위일체 하나님 - 한 본질 세 위격 -

 19. 이신칭의 -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

  5. 피조물 -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 -

 20. 성화 - 그리스도의 중보로 거룩함 -

  6. 사람 -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 -

 21. 그리스도인의 자유 - 순종의 자유 -

  7. 하나님의 섭리 - 하나님의 손 -

 22. 기도 -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 -

  8. 원죄, 자유의지 - 하나님의 은총 -

 23. 하나님의 예정 - 영원한 작정 -

  9. 율법 - 올바른 삶의 규범 -

 24. 최후의 부활 - 부활소망 영원한 복 -

 10. 복음 - 영생의 언약 -

 25. 참 교회 -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 -

 11. 중보자 그리스도 - 중보의 필연성-

 26. 교회의 직분 - 경건과 사랑 -

 12. 그리스도의 사역 - 신성 인성 교통 -

 27. 교회의 권세 - 교리 입법 사법 -

 13. 구속자 그리스도 - 비하와 승귀 -

 28. 성례, 세례 - 은혜의 보이는 표 -

 14. 그리스도의 대속 - 하나님의 의 - 

 29. 성찬 - 성도들의 영적 잔치 -

 15. 성령 - 권능, 은밀한 사역 -

 30. 국가 - 하나님 섭리가 통치 -


 

 

 

 

 

 

- 로마서 11:33-36 -

"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로마서 11:36)

 

 

서언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극장과 같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의 눈부신 극장에서 그분의 놀라운 창조사역을 평생 동안 묵상하여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1. 창조주 하나님의 손

 

 

*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을 지으셨다.

그러므로 시간과 공간에 갇히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 계시지만 그 너머에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공간이 아닌 곳에도 계신다. 시간을 다 더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영원히 계심에 닿을 수 없고 공간을 다 모은다고 해서 하나님의 어디에나 계심을 채울 수 없다.

 

* 하나님께서 영이심은(요 4:24) 그 분께서 스스로 계심을 의미한다.

 

지어진 것은 모두 물(物)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시니 영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원하심과 스스로 계심과 능력 가운데 우리에게 긍휼과 심판과 의와 거룩하심으로써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자신에 대해서 유일하며 진정한 증거가 되신다.

 

* 형상을 하나님으로 예배하거나 하나님을 형상으로 예배하거나 서로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그 분 자신에 주목하지 않고 그 분 자신이 만든 것을 섬긴다. 그리하여서 지으신 분을 망각하고 그 분께서 행하신 표적만을 좇는다. 타락한 인간 본성은 우상을 만들어 내는 영원한 공장(工場)과 같다. 마음은 우상을 잉태하고 손은 그 우상을 만들어 낸다.

 

가톨릭은 우상을 무식한 사람들의 책으로서 신앙 교육상 필요한 것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우상은 하나님을 거역하는바 그 분께서 지으신 것을 경배함으로써 그 분 자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단순히 우상만을 예배하든지 하나님을 우상으로 예배하든지 그곳에는 조금도 차이가 없다.

창조주 하나님을 진실하게 알지 못하고 그 분을 예배치 않으면서 단지 그 분께서 지으신 것들만 바라고 붙드는 것이 곧 우상숭배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형상으로 하나님을 비길 것으로 여기는 자들을 질책하면서,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깨닫지 못하였느냐”(사 40:21) 라고 반문하였다.

 

*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뻐하심에 따라서 만물을 지으셨다.

창조주께서는 살아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지어진 것 자체가 아니시며 그것의 기(氣)나 정신(精神)으로 대체되시는 분이 아니시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극장으로서, 그 분의 은총을 기념하는 훈장으로서, 그 분의 어떠하심을 비추는 거울로서, 그 분의 섭리를 그러내는 그림으로서 지어졌다.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과 함께 만물을 지으셨으므로 시간과 공간을 연장한다고 한들 그 분의 무한하심에 이를 수 없다. 만물이 존재함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이다. 물론 사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모든 피조물의 지어짐이 이러하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두고 평생을 묵상하여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시선을 어디로 향하든 하나님께서 빚으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지 않을 사람 아무도 없다.

 

*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실 때 사람의 복리(福利)를 귀하게 여기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의 모든 좋은 것을 지으신 후 사람을 창조하셔서 함께 안식에 들어가셨다. 이렇듯 창조의 순서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부성적인 사랑(fatherly love of God)을 여실히 계시한다.

만약 하나님께서 아담을 황량하고 공허한 땅에 두셨다면, 만약 빛이 있기 전에 아담을 지으셨다면, 그 분께서는 아담의 복리에 충분하게 주신 것으로 여겨지지 않으셨을 것이다.

 

실로 그 분께서는 사람의 필요를 위하여 해와 별들의 운행들을 주장하셨으며, 생물들로 땅과 물들과 공중을 채우셨고, 음식에 족하도록 과일들을 풍부하게 맺게 하셨다. 그리하여서 하나님께서는 미리 바라보고 부지런히 가족을 돌보는 아버지의 책임을 떠맡으셔서 우리를 향하여 자신의 놀라운 자비를 보이신다.

 

 

2.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과 부요함

 

 

*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하늘과 땅을 무로부터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종류대로 생물들과 무생물들을 지으시고, 각각에 적합한 특성을 부여하시고, 그 특성에 맡는 기능을 맡기셔서 정한 곳에서 정한 일을 정한 법칙대로 행하게 하셨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은밀한 손에 의해서 배양되며 새 힘으로 공급받고 종이 멸절되지 않도록 보호받는다. 창조주께서는 마치 웅대하고 화려한 저택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식양에 따라서 마련된 장식들로 우주를 채우신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유려한 아름다움과 그토록 위대하고 다양한 은사들로 사람을 장식하셔서 자신의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표본을 제시하셨다.

그러므로 이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 드러나 표현된 하나님의 작품들을 즐기는 것을 부끄러워 말자!

 

*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자신의 일꾼(minister)으로서 창조하셨다.

창세기의 기사는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창 2:1) 라는 말씀 가운데 천사의 창조도 6일 중에 이루어졌음이 천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천사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마니는 선한 것들의 기원이 하나님이신 반면에 악한 것들은 사탄으로부터 지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타락한 천사는 처음부터 그렇게 지어진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하게 지으셨다. 그러므로 죄는 본성으로부터가 아니라 본성의 부패로부터 나온다.

 

+ 천사와 관련해서 우리는 건덕에 도움이 되는 교훈에 만족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께서 말씀하신 것을 자신의 백성이 받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일체의 공허한 사색을 피하여야 한다.

신학자의 임무는 수다스럽게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것들, 확실한 것들, 유익한 것들을 가르침으로써 양심을 확증하게 하는데 있다.

 

+ 천사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경영자들이며 수행자들이다.

 

그들의 손이 우리를 붙들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며(시 91:11-12) 우리를 둘러 진 치고 건지신다(시 34:7). 그들의 섬김으로 광야의 인생길 가운데 이스라엘의 진이 보호되었다(출 14:19; 23:20). 천사들은 그리스도의 나심을 고지했으며(눅 1:26-38) 그 분의 나심을 찬양했다(눅 2:13-14). 천사들은 예수를 수종을 들고(마 4:11) 그 분의 기도에 힘을 더하였다(눅 22:43).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자신의 은혜를 베푸실 때 천사들을 일꾼으로 사용하신다.

 

+ 천사들은 하나님의 일을 수종들며 동시에 그 분의 영광을 찬미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20-21).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히 1:14) 단순한 성질이나 영감이 아니라 실체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의 손으로 율법을 주셨다(행 7:53; 갈 3:19). 천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며 그들의 머리로서 중보하시는 그리스도를 수종든다(엡 5:23; 히 1:6). 주님께서는 마지막 날 천사들과 함께 강림하실 것이다(마 25:31; 눅 9:26). 그리스도께서 교회와 천사들의 머리되신다.

 

+ 천사들은 하나님의 손으로서 사용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분께 붙들려 은혜 받게 돕는다. 결국 천사들은 중보자 그리스도의 사역을 돕는 일꾼들로서 사용된다. 만군의 주께서 서 계시는 사닥다리로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섬긴다(창 28:12; 요 1:51). 천사들의 직임은 중보자 그리스도의 중보를 돕는데 있다.

 

* 타락한 천사인 마귀는 본래는 하나님의 천사였으나 스스로 타락하여 거짓의 아비가 되었다(요 8:44).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벧후 2:4) 심판하심은 그들이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유 6). 그러나 타락한 천사들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된다. 심지어 타락한 천사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때도 하나님의 작정 가운데의 허용이 없고서야 되지 않는다.

 

 

결언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가진 사람에게 영광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섭리와 부성적인 배려 가운데 먼저 인간에게 유익하다고 예견하시고 예지하신대로 모든 것을 지으셨다.

이제 그 하나님의 창조의 손이 섭리하심으로 그 분께서는 자신에게 속한 자녀들을 성실하게 보호하시며 가르치고 양육시키신다.

 

사람과 천사와 더불어 모든 피조물 가운데는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 권능, 의, 인자(仁慈)가 빛나고 있다. 지어진 모든 것들 가운데서 우리는 지으신 분의 어떠하심을 마치 거울들을 통해서 보듯이 본다. 모든 만물이 이토록 수려하고 조화롭거늘 그 예술가의 위대하심은 어떠하랴!

 

실로 하나님의 권능으로부터 나오는 많은 기적들은 그 분의 선하심의 표들만큼이나 많고, 그 분의 지혜의 증거들만큼이나 많도다. 그 수는 사물들이 작든지 크든지, 그 사물들만큼이 되도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사과 식초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조리 및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천연 제품이다.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해, 사과 식초의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그래서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사과 식초에는 비타민, 무기질, 효소, 펙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직도 사과 식초의 효능을 잘 모르겠다면, 사과 식초의 놀라운 효능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화 촉진

 

 

사과 식초

 

소화 장애가 있는가? 물과 사과 식초를 간단하게 섞기만 하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 묘약이다.  

 

물 한 잔에 사과 식초 한 스푼을 넣어 희석 시키고, 식사 30분 전에 마시면 된다. 이렇게 하면 소화를 촉진시켜 음식을 더 잘 소화할 수 있게 된다.

여과된 사과 식초는 중요한 효소들이 소실될 수 있다. 따라서, 미가공, 미살균 사과 식초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살균 처리를 하지 않은 사과 식초에는 아세트산, 아미노산, 사과산, 단백질, 효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위산 조절

 

 

사과 식초는 알칼리를 생성하는 식품으로 pH 수준을 조절해 속쓰림을 완화해 주지만만성 속쓰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사과 식초의 강한 산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사과 식초를 희석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유기농 사과 식초는 위산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완화제의 효과가 있어 변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장내 박테리아 및 칸디다균 제거

 

 

Bacterias

 

사과 식초에 있는 사과산과 아세트산은 장내균총에 아주 좋다. 또한, 항박테리아제, 항진균제, 항균제 역할을 수행해 장내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따라서, 장을 공격하는 칸디다염과 같은 감염증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

 

 

면역력 강화

 

 

사과 식초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독감, 감기와 같은 다양한 감염증 및 질환을 예방해주는데, 이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사과산의 높은 함량 때문이다.

 

 

 

혈당 조절

 

 

사과 식초의 활성 성분 중 하나인 아세트산은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사과 식초는 체내 단순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동시에 혈당 내 수치를 조절해 줄 수 있다.

 

또한,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사과 식초가 항혈당 효과가 있어, 몸이 필요로 하는 인슐린의 자연적인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 완화

 

 

High-blood-pressure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유기농 사과 식초를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이는 사과 식초가 산화질소를 증가 시켜 혈관을 이완 시켜주기 때문이다. 

 

 

해독 및 정화

 

 

사과 식초는 효소,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몸을 자연적으로 정화하고 해독해 줄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얻으려면 물 한잔에 사과 식초 한 스푼을 넣고 희석해 식전마다 마시면 된다.

 

 

 

체중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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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식초는 지방 연소를 더욱 용이하게 하므로, 체중 감량에 있어 가장 좋은 친구 중 하나 이다. 

 

사과 식초의 아세트산은 간의 정화 기능을 돕는다. 또한, 지방질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추가 감량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E) ‘식품 영양 연구 저널(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Research)’ 등재된 결과에 따르면체중 조절과 다이어트 목적으로 식초를 음용할 경우, 2개월 이상 꾸준히 마시면 항비만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

 

입냄새 제거

 

 

사과 식초는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구강 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천연 구강 청결제로 악취 제거 및 중화에 도움이 되는 항박테리아 성분을 가지고 있다. 사과 식초로 20초간 가글을 하면, 입냄새를 제거에 도움이 된다.

 

 

피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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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식초는 피부의 pH를 조절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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