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6,  2020

 

 

 

 

 

 

 

 

 

 

 

 

 

 

 

 

 

 

 

You are here moving in our mids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You are here working in this place;

I worship You, I worship You.

 

지금 우리 가운데 운행하시는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지금 이곳에서 역사하시는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You are here moving in our mids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You are here working in this place;

I worship You, I worship You.

 

지금 우리 가운데 운행하시는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지금 이곳에서 역사하시는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Light in the darkness,

My God, That is who You are.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Light in the darkness,

My God, That is who You are.

 

길 내시는 분, 기적을 만드시는 분

약속을 지키시는 분, 어둠 가운데 빛이신

나의 하나님, 바로 그분이 주님이십니다.

길 내시는 분, 기적을 만드시는 분

약속을 지키시는 분, 어둠 가운데 빛이신

나의 하나님, 바로 그분이 주님이십니다.

 

You are here touching every hear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You are here healing every hear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지금 모든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지금 모든 마음을 치료하시는 주님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You are here mending every hear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You are here turning lives around;

I worship You, I worship You.

 

주님이 여기 모든 마음을 치료하십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이 여기 주위 모든 생명을 살립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을 예배합니다.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Light in the darkness,

My God, That is who You are.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Light in the darkness,

My God, That is who You are.

 

길 내시는 분, 기적을 만드시는 분

약속을 지키시는 분, 어둠 가운데 빛이신

나의 하나님, 바로 그분이 주님이십니다.

길 내시는 분, 기적을 만드시는 분

약속을 지키시는 분, 어둠 가운데 빛이신

나의 하나님, 바로 그분이 주님이십니다. 

 

 

 

 

 

 

 

 

 

 

 

 

 

 

 

 

1월이 색깔이라면

아마도 흰색일 게다.

아직 채색되지 않은

신의 캔버스,

산도 희고 강물도 희고

꿈꾸는 짐승 같은

내 영혼의 이마도 희고,

 

1월이 음악이라면

속삭이는 저음일 게다.

아직 트이지 않은

신의 발성법.

가지 끝에서 풀잎 끝에서

내 영혼의 현(絃) 끝에서

바람은 설레고,

 

1월이 말씀이라면

어머니의 부드러운 육성일 게다.

유년의 꿈길에서

문득 들려오는 그녀의 질책,

 

“아가, 일어나거라,

벌써 해가 떴단다.”

 

아, 1월은

침묵으로 맞이하는

눈부신 함성.

 

 

 

 

 

 

 

 

 

 

 

 

 

 

 

Related image

 

 

유칼립투스(Eucalyptus) 잎사귀만 먹고 사는 코알라(Koala)는 행동이 굼뜨다. 독성 많고 영양분 적은 유칼립투스를 잔뜩 먹고 오랜 시간 소화해야 하는 코알라는 천적을 피할 수 있는 나무 위에서 느긋하게 낮잠을 잘 뿐 땅에 내려오는 경우는 드물다. 독특한 습성을 맞추기 어려워 코알라를 사육하는 동물원은 매우 드물다는데 이번 호주의 거대한 산불로 멸종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이다. 10억 마리가 넘게 타죽은 야생동물 중 절반이 코알라일 것으로 분석하는 기사도 보았다.

 

유칼립투스 나무는 여간해서 불에 잘 타지 않지만, 기름기가 많아 일단 타오르면 걷잡기 어렵다.

유칼립투스 나무는 목재로 활용한다. 교목은 물론이고 종이로 가공하는 관목으로도 유용해 호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매우 선호하는 수목이지만 집중해서 심으면 생태계를 단순하게 만들어 자탄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뿌리를 깊게 내리며 수분독점하기 때문에 다른 나무의 성장을 방해한다.

 

호주의 유칼립투스 숲은 자연림일까 조림(造林)일까? 제지산업이 왕성한 호주에 코알라가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건 자연스러운데, 코알라에게 이런 산불은 일찍이 없던 재앙이었다.

 

드넓은 호주 초원에 사탕수수를 심으면 막대한 이익을 챙길 게 틀림없다. 관목과 덤불을 제거한 드넓은 평지에 끝도 없이 심은 사탕수수에 새카맣게 딱정벌레가 달라붙을 줄 거대 농업자본은 애초 짐작하지 못했다.

 

호주 두꺼비의 노력으로 퇴치되지 않자 하와이에서 축구공 반 크기의 수수두꺼비를 들여왔더니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언덕 많은 하와이에서 엄금엄금 기면서 곤충을 먹어치우던 수수두꺼비들이 수십만 마리로 늘어나 호주 사탕수수 농장을 벌떡벌떡 뛰어다니며 딱정벌레를 걷어 먹었으므로. 하지만 사탕수수 밖으로 나가면서 문제가 생겼다. 희귀한 호주 곤충들을 멸종위기로 몰아넣는 게 아닌가.

 

피부에 맹렬한 독샘을 가진 수수두꺼비는 호주에 천적이 없다. 첫 대면에 징그러워도 덩치가 크니 덥석 잡아 조심스레 뜯어먹은 주머니고양이가 죽어 나가는 데에서 그치지 않았다.

 

호주가 자랑하는 악어 크로커다일마저 수수두꺼비를 삼키자 데굴데굴 구르며 죽는 게 아닌가. 생태계의 무법자로 변한 수수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움직이면 땅이 꿈틀거리는 거로 보이기에 호주 당국은 뒤늦게 포상금을 걸어 포획작전을 벌였지만 소용없다.

 

지금은 더는 퍼지지 않도록 관리할 따름이라는데, 한국의 황소개구리처럼 천적이 나타나기만 기다려야 할 처지라고 한다.

 

200여 년 전 인도에서 호주로 들여온 낙타가 곧 수난받을 모양이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성이 화근인가? 100만 마리로 늘어난 낙타 중 1만 마리를 제거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낙타가 호주 산불의 원흉이던가? 1만 마리 죽여도 소용없으면 총을 쥔 인간이 구상할 다음 대책은 무엇일까? 애초 낙타는 왜 들여왔을까? 소와 양을 방목한 이유, 사탕수수밭을 광활하게 조성한 이유와 크게 다를까?

 

모든 인류가 평균적 미국인처럼 살아가려면 지구가 5개 이상 필요하다고 한다. 한국인 평균으로 산다면 3개 이상이라는데, 호주 평균이라면 7개 이상이란다.

 

호주의 환경은 문명화한 사람이 편안하게 살아가기 척박한 모양이다. 호주에 핵발전소는 없지만, 우라늄 최대 국가로 알려졌다. 2500만 인구가 국토 면적에 비해 많은 건 아니지만 1인 소비 전력은 대단한 모양이다. 전기는 주로 화력이 담당하는데, 호주는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가 중의 하나다. 그래서 그런지 온실가스 증가지구온난화의 관계를 부정하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유별나다.

 

이번 호주 산불은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불볕더위와 가뭄이 호주에 일상화된다면 코알라는 물론이고 사람도 생존하기 버거울 게 틀림없다. 확대되는 사막은 호주의 기후대를 변하게 할 텐데, 인류가 원인을 제공하는 기후위기는 호주와 몽골의 사막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다.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동토의 숲이 거대하게 타버린 이유도 기후위기로 과학자는 분석한다. 관측 이래 최대였다는 지난여름의 불볕더위는 냉방장치 마련한 유럽을 지치게 했지만, 인도의 경작지를 황폐화할 태세였다.

 

불볕더위와 가뭄을 과학기술을 앞세우는 산업이 극복하게 할 가능성은 단호하게 없다.

 

핵발전소로 바닷물을 담수화해 사탕수수밭과 유칼립투스 숲을 얼마나 적시겠는가? 이미 돌이키기에 늦었지만, 그렇다고 종말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건 아직 아니겠지?  생존을 절실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기후위기부추기는 대책은 당장 모두 철회해야 편안하게 숨쉴 여유를 조금이라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모든 개발, 온실가스를 내보내는 경제성장 정책으로 기후위기는 결코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학기술? 이건 감언이설에 가깝다.

눈에 보이는 거대한 산불만이 위기의 전부가 아닌데, 자연을 잃은 회색도시에 더욱 만연되는 범죄, 끝없는 탐욕이 빚는 경쟁은 다음 세대의 위기를 가중하는데, 미세먼지가 호흡을 방해해도 덩치 커다란 지프형 승용차가 잘 팔리는 세상에서 무슨 소리를 해야 할까?

 

죽어 가는 코알라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에머물 수 없는데, 어제오늘의 현상은 괴로움 너머의 세상을 직시하라고 우리를 거듭 경고하는데.... 하나님 살려 주세요. (장재언)

 

 

 

 

 

 

 

 

 

 

 

 

 

 

 

 

 

Related image

 

 

지난 25년 간 지구의 바다 온도 상승분이 같은 기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을 1초4개 씩 바다에 떨어뜨린

효과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CNN이 보도했다.
 

 수온 상승으로 인해 산호초에 백화 현상이 나타났다. /트위터 캡처

 

수온 상승으로 인해 산호초에 백화 현상이 나타났다.

 

 

14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대기과학지(AAS)에 1950년대부터 2019년까지 해수면 2000미터 아래 수온 데이터를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바다 온도는 지난 30년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55년~1986년 사이에는 천천히 상승했지만, 1987년도부터 급격하게 증가했다.

 

1987년도 해수면 온도와 비교했을 때, 2019년의 바다 수온은 228 ZJ로(1 ZJ=J) 4.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J  Joule / Unit of energy)은 1 뉴턴의 힘으로 물체를 1미터 이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이다.
 

논문의 수석 저자인 리징 청 중국 과학원 교수는 수온이 이 정도로 급상승 한 것에 대해서는 인간의 개입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만큼 온도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지난 25년간 바다에 36억개히로시마 원자탄이 떨어진 것과 열의 양이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리징 청 교수와 공동 저자인 존 아브라함 교수는 "히로시마 원자 폭탄은 63조 줄(J)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 정도의 수온 상승을 위해서는 2280해 줄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산하자면 초당 약 4개의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떨어진 것과 다름이 없다."라고 말했다.
 

저자들은 바다의 온도기후 변화에 대한 지표가 되어준다고 설명했다. 1970년 이후 바다는 지구에서 발생한 90% 이상의 열을 흡수했다. 이는 대기와 땅에 4%의 열이 흡수되는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양이다.
 

해수 온도 상승은 산호초 등 해양 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당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탄소배출권 가격을 올리는 등 수온 저하에 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전깃불이 나간 어두운 방안에서 초가 있으면서도 초를 아끼느라 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한두 마디의 상냥한 말이면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 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초를 아끼기 위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다.

(T. 제퍼슨) 

 

 

 

 

 

 

 

 

 

핵위협기후변화로 인류가 최후를 맞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개념적으로 표현한 지구종말 시계가 100초 전으로 당겨졌다.

 

1년 전에는 2분 전이었으나 이제는 측정 단위가 초 단위로 진입한 것이다. 1947년 지구종말 시계가 생긴 이래 ‘종말’에 가장 근접한 시간이다.

 

이 시계를 관장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AS)는 23일 워싱턴DC에서 100초를 남겨둔 지구종말 시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2분 전에서 20초 더 당겨진 것이다.

 

BAS는 “핵의 영역에서 지난해 여러 군축 협정과 협상이 중단되거나 약화됐고 이란 및 북한의 핵프로그램과 관련한 정치적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젊은 층의 대규모 시위 덕분에 향상됐으나 정부의 조치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BAS는 온라인상의 허위정보도 거론하면서 “지난해 많은 정부가 사이버상의 허위정보 캠페인으로 평화를 증진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레이첼 브론슨 BAS 회장은 “100초 남았다. 우리는 이제 세계가 재앙까지 얼마나 다가갔는지 시간 단위도, 심지어 분 단위도 아닌 초 단위로 표현하게 됐다. 지구종말 시계가 마련된 이후 가장 종말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지구종말 시계를 앞당길지는 BAS 이사회가 노벨상 수상자 13명을 포함한 인사들에게 자문을 얻어 결정한다.

지구종말 시계는 1947년 종말 7분 전으로 시작했으며 핵보유국 행보 및 핵개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다가 2007년 기후변화가 새 위협요인에 추가됐다.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한 1953년에는 2분 전까지 갔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에는 17분 전으로 늦춰지는 등 매년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2017년 북한이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자 이듬해 1월 지구종말 시계가 2분 30초에서 30초 당겨지기도 했다. BAS는 2019년에도 2분 전을 유지하다가 올해 20초를 더 당겼다. 

 

 

 

 

 

 

 

 

 

Related image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기독교인 2,983명이 피살되고 9400여 교회가 공격받는 등 박해가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픈도어선교회가 전세계교회의 박해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세계 73개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피살된 기독교인은 전년대비 1322명 감소한 29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살된 기독교인 숫자가 감소한 요인으로는 나이지리아에서 살해된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표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 살해된 기독교인들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피살당한 사람의 숫자는 나이지리아가 13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924명, 스리랑카 200명, 콩고민주공화국 152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활절에는 스리랑카의 교회와 호텔에 대한 폭탄공격으로 어린이 45명을 포함한 기독교인 250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부상당한 바 있다.

 

또 신앙을 이유로 공격당한 교회는 9488개로 전년(1847개)보다 크게 늘었고, 그중 파손, 약탈, 폐쇄 또는 몰수된 교회는 중국이 5576 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앙골라 2000곳, 르완다 700곳, 미얀마 204곳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경우 최소 23개 지역에서 정부 허가 교회와 지하교회가 폐쇄됐으며 신장지방에서는 일부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안면인식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지하 가정교회 뿐 아니라 그동안 정부가 인정해 온 ‘삼자교회’나 ‘중국가톨릭애국교회’도 박해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재판 없이 구금된 기독교인은 중국이 1000명, 에리트레아 785명, 인도 295명, 나이지리아 225명 등으로 조사됐다. 

 

 

 

 

 

 

 

 

 

 

 

술보다 마리화나가 낫다(?). 예전같으면 펄쩍 뛸 얘기다. 대마초, 즉 마리화나가 마약으로 분류되던 시절이다.
 

하지만 이미 기호용까지 합법화됐다. 이제 캘리포니아에서 법적인 문제로 논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만큼 마리화나는 일반화되고, 흡연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런 국면에서는 또 다른 관점이 대두된다. 특히 젊은층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비용 문제에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술 마시는 데 돈이 더 들까?’ ‘아니면 마리화나가 저렴할까?’ 하는 선택의 문제다. 물론 술과 마리화나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그러나 기호품의 범주에서 다루면 고려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주머니가 얇은 대학생들의 경우는 더 민감해지는 문제다.
 

UCLA에서 수학을 전공하는 한인 이모(4학년)씨는 “학교 친구들은 집뿐만 아니라 파티에서도 마리화나를 종종 피운다”며 “사교 활동을 위해 가끔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리화나는 중독성이 강하지 않고, 일주일에 많아야 2~3번 정도 피우는 걸로 충분하다. 비용면에서 술보다 더 적게 들어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가격 비교 앱 위드맵스(Weedmaps)을 조사해보면 LA한인타운 지역에서는 마리화나 1그램당 최소 3.99달러부터 판매된다(고급품은 18달러까지도 한다). 1그램은 보통 2~3개비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이는 보통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6달러 가량되는 맥주 한 병이나, 10달러 이상되는 칵테일 한 잔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게다가 여러 병(잔)을 마시게 되면 비용이 훨씬 커지기 때문에 실제는 더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다.
 

게다가 폭음한 뒤의 숙취 등을 감안하면 술보다는 마리화나가 더 간편하고(?), 깔끔하다(?)는 인식이 요즘 트렌드인 것 같다.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가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사용한 학생들은 불법인 주의 학생들보다 폭음할 확률이 6% 낮게 나타났다.

 

알코올과 마약 관련 설문조사 기관인 모니터링 더 퓨처가 5만명 이상의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매일 술을 마시는 대학생의 비율은 2016년 4.3%에서 2017년 2.2%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리화나가 알코올의 대체재로 등장해 폭음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나타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한편 오리건 주립대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의 대학생들은 사용 규제가 있는 지역들의 대학생들보다 마리화나 흡연률이 1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합법화된 주의 학생들은 지난 1달 동안 최소 20일 이상 애용하는 경우가 17%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Image result for sweden sexuality culture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_주다은 학생

 

▲스웨덴에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주다은 학생은 “한국 학생으로서 너무나 낯설고 당황스러웠다. 스웨덴의 현실이 머지않아 한국 사회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4월 1일 세계에서 7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스웨덴, 급진적 성교육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에서 스웨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신분으로 단상에 선 주다은 학생은 “이미 막다른 사회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으로서 너무나 낯설고 당황스러웠다”며 “스웨덴의 현실이 머지않아 한국 사회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스웨덴은 국민의 교육비를 대학 과정까지 정부에서 모두 무상으로 책임지며, 학생 1인당 투자하는 교육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아 우리나라에는 사회복지가 매우 우수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급진적 성교육과 개방된 성문화는 ‘복지강국’의 어두운 이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성교육을 전 아동에게 의무교육화시킨 나라로, 이미 1897년 성교육이 실시됐다. 이 같은 분위기는 성을 생명의 산실로 받아들여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한 자유롭게 표현해야 한다는 정서가 보편화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개방된 성문화로 이어져 남학생의 약 54%, 여학생의 64%가 이미 성경험을 했다고 조사됐다. 주 학생은 “어른들은 이러한 현실을 ‘당연지사’로 받아들이며, 부모는 고등학생 딸의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 오면 밤에 딸과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학생에 의하면 스웨덴 학생들은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피임기술을 배운다. 12살부터는 피임기구, 피임약, 임신테스트, 성병 테스트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종류의 콘돔과 이에 대한 정보가 실제 주 학생이 다니는 학교 보건실에도 비치되어 있다고 했다. 아이들도 쉽게 콘돔을 구할 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도 피임약을 구할 수 있다.

 

15세가 되면 자기 의지로 성관계를 할 수 있으며, 이때가 되면 친구들에게 콘돔을 생일선물로 주기도 하는 등, 개방적인 성적 문화가 이미 많은 스웨덴 청소년들에게 자리잡혀 있다고 주 학생은 전했다.

 

이러한 문화로 인해 정상적으로 결혼하는 가정보다 쌈보(동거)라는 제도를 통해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며, 그러한 관계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가정이라는 소중한 울타리를 경험하지 못하고 자라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 학생은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성에 대한 개방적 문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교 내 동성애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아버지나 어머니 대신 부모1, 부모2로 기록하며, 설문조사의 성별 기재 칸에도 제3의 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제3의 성을 가진 이들을 일컫는 'Hen'이라는 인칭대명사가 존재하며, 학생 본인이 이를 원한다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의견을 존중하며 따라야 한다. 만약 제3의 성을 가진 아이들이 비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꼈다면, 학생은 교사를 고발할 수 있고 나아가 교사 자격도 박탈시킬 수 있다.

 

이미 학교 내에 제3의 성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따로 탈의실을 마련해 두었으며, 화장실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고, 학교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공공장소의 화장실 역시 다 공용으로 봐도 무방하며, 공용화장실이 당연시돼 두 성 간의 구별이 많이 허물어진 상태다.

 

주 학생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동성애 합법화의 위험성”이라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과 같이 당연시하지 않던 것이 어느 순간 ‘그게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게 됐다. 아직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학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 학생은 “만약 동성애합법화 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아마 머지않아 한국사회에도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저와 같은 젊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양성의식과 건강한 학교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 한국 동성애 합법화를 힘써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위대한 생명 위대한 가족 포럼_Gender Expression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공립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가르치는 모습. 남성 혹은 여성이 아닌, 자신이 양쪽 중 몇 퍼센트쯤 해당되는지로 판단하도록 유도한다.

 

 

 

미성년의 아이들의 부모의 동의 없이 성전환 수술이 가능하며, 자신이 느끼는 ‘필링(Feeling)에 따라 언제든지 남학생이 여학생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상담사가 탈 동성애를 권유하면 자격증을 박탈당하며, 불과 10살의 아이들에게 항문성교 구강성교를 가르친다.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비뚤어진 성문화와 외설적 성교육은 ‘다가오고 있는 일’이 아니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공립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의 실태다.

 

지난 13일 한국가족보건협회남가주다음세대지키기 주최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교육을 위한 포럼’에서, 이지나(Jinah Yi) 남가주다음세대지키기 대표는 캘리포니아의 급진적 성교육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이 대표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의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는 동성애자들과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들이 폭넓게 배치되어 있다.

 

다음 세대를 망치는 가장 쉬운 일이 바로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라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 의해 제정된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조차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통과되고 있다.

 

SB48(2010-2011)은 유치원 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공립학교 교과서에서 동성애자들의 역사를 영웅시하는 내용을 배워야 하는 법안으로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가 최초로 이를 통과시켰다.

 

SB1172(2011-2012)는 탈동성애 상담을 법적으로 금지한다. 정식 상담사 소지자들이 학생을 대상으로 탈동성애를 상담하면, 벌금을 물리거나 자격증을 빼앗을 수 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상담사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AB1266(2013-2014)은 학생 자신이 생각하는 성 정체성에 따라 남학생이 여학생의 화장실, 탈의실, 심지어 샤워실까지 사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허락했다. 성 정체성이 그때그때 바뀌게 되면, 바뀐 정체성에 따라 어디든 이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학교들이 이로 인에 엄청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AB329(2015-2016) 가주아동건강법안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권장사항이 아닌 의무다. 에이즈(HIV) 등의 성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금욕만을 강조하면 이 역시 불법이다. 이 법은 연애를 가르칠 때도 동성애를 ‘무조건’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방식이 남성인지 여성인지가 아닌, 남성과 여성 사이에 어디쯤에 와있는지(몇 퍼센트인지) 질문하고 답하는 교육 방식도 소개했다. 이들에게 남성과 여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신체적 구조(생식기)가 아닌 ‘필링(Feeling)’이었다.

 

일례로 이들은 5학년의 아이가 캠프를 갔을 때, 남녀 숙소를 정하는 기준에 대해서 ‘필링’에 따라 결정하기를 권고하며, 남학생이 여자 숙소에 갔을 때 당황해하는 여학생들에게는 “이 아이는 몸은 남자지만 성 정체성은 여성이다. 너희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교육한다고 전했다.

 

 

남가주 다음세대지키기 이진아 대표

 

▲남가주 다음세대지키기 이진아 대표가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급진적 성교육 실태를 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또한 미성년자가 부모의 동의 없이, 법원의 허락 없이도 합법적으로 낙태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의료서비스 제공자는 미성년자의 동의 없이 부모나 법적 보호자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없다. 미성년자가 서명한 동의서가 있어야만 의료 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 인접한 오리건주에서는 심지어 성전환 수술을 부모의 동의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수술을 부모의 동의를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끝까지 왔는지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개탄했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 10살 아이들에게 사용되는 성교육 교재에는 포르노를 방불케 하는 외설적인 비디오와 항문성교, 구강성교에 대한 내용을 예화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며, 자위행위를 포함한 성적 쾌락 행위를 당당한 권리로 가르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급진적 성교육으로 인해 학교 안에서 성적 문란을 부추기고, 성병과 낙태가 일반화되고, 소아성애를 유도하며, 10대 아이들을 포르노 회사의 가장 큰 고객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가정 안에서의 성교육을 권장하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성교육(금욕)을 실시하며, 자녀에게 해로운 법안을 막는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지도자 양성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그러한 예로 SB673 법안은 학부모가 성교육 신청을 할 경우에만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투명하고 의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한 성교육을 실시하게끔 했다고 소개했다.

 

 

위대한 생명 위대한 가족 포럼_Planned Parenthood 가 밀어붙인 성교육을 막아낸 담대한 부모들

 

▲강한 진보주의 성향을 띤 메사추세츠 주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Worcester에서, 문란한 아이들 성교육(Making Proud Choices)을 놓고 낙태 대기업인 Planned Parenthood에 대항해 부모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개최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에서 이진아 남가주 다음세대지키기 대표(맨 우측)가 캘리포니아 동성애 관련 법안의 심각성에 대해 폭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가정을 헤치며, 사회를 뒤흔드는 잘못된 성 가치관 교육이 무분별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태에 대해 신랄한 고발이 이어졌다.

 

2020 국제생명주의 성 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위대한 생명 위대한 가족’이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와 남가주다음세대지키기 주최, 이언주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13일 오후 1시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개회사를 전한 정미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광주지부장은 “초·중·고를 거치면서 배우는 교육 중 성적 자기결정권, 인권 등은 하나님 중심의 사상과 동떨어진 자기중심적 사상으로 쾌락을 추구하고 모든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세계적인 청소년 실태와 생명주의 성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 사회, 학교가 하나되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을 주최한 김지연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전 세계가 급진적인 성교육과 외설적인 성문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거기에 질려버린 학부모들이 ‘지킬 건 지킬 수 있는’ 성교육과 건강한 성문화를 전달해달라는 요청이 있은 지 오래”라고 했다.

 

김 대표는 “결국 이러한 전략적인 자리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 우린 어떤 값을 지불하더라도 우리의 차세대를 사랑 많고 생명을 중시하는 성품의 아이들로 바르게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을 주관한 이언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0년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윤리와 도덕이 배제된 음란물 수준의 성교육이 공교육 이름으로 버젓이 시행되고 있다. 자극적인 문구와 외설적인 내용으로 뒤덮인 성교육 과정은 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보다는 성적 호기심을 위한 흥미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자주 신고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국회의원은 “우리 학생들에게 진지하게 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성적 수치심을 자극하며 성의 개념이 너무 자극적이거나 아니면 민망하고 불편한 존재로 각인시켜 성교육의 도입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외설적 성교육에 맞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는 학부모들의 등교거부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역시 “미디어, 교육 모든 영역에서 바른 성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것들이 침투해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아기를 죽이는 낙태, 급진적인 성교육, 생명을 경시하는 생명경시풍조, 성 윤리를 거의 배제해버린 자기 성적 결정권을 강조하는 모든 교육들이 차세대를 고도로 성에 함몰되어 버리고 성에 중독된 사람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개최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개최가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13일 개최됐다.

 

 

이날 첫 발제는 하트빗 인터내셔널(HertBeat International) 조엘 고드시(Jor-El Godsey) 대표와 세이브더스톡스(Save the Storks)의 토마스 킴(Thomas Kim) 대표, 허브 맥카르티(Herb McCarthy) 이사장이 ‘생명의 가치 :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공동 발제했다.

 

조엘 고드시 하트빗 인터내셔널 대표는 “낙태경험을 한 여성의 73.8%가 임신을 끝내라는 압력을 받은 적이 있다”며 계획 없이 임신한 여성이 생사의 문제를 결정하는데 받는 부당한 위압에 대해 고발했다.

 

고드시 대표는 “이중 50% 이상의 여성은 압력 때문에 낙태를 결정했다. 낙태 경험 여성의 3분의 2(66%)는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마음 속에 알고 있었다”며 “3명 중 1명은 만약 낙태를 하지 않으면 자신의 파트너를 잃어버릴 것을 두려워했다”고 했다.

 

2007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와 함께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던 맥카시 이사장은 “빌리 그래함 목사님 밑에서 낙태와 생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나누고 싶다”며 “의료계 쪽에서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결정하는 건 심장이 멈췄을 때다. 반대로 심장이 뛰기 시작되었을 때부터 생명이 시작된 것이라고 왜 말을 못하는가. 5,6주가 지나면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손이 보이고 얼굴이 보이고, 발이 보이는데 왜 아이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맥카르티 이사장에 따르면 다행히 세이브더스톡스와 하트빗 인터내셔널 등 미국 내 인권단체들의 노력으로 1991년 이후 낙태를 시행하는 곳들의 약 79%가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지난 7년간은 367개 업체가 문을 닫았다. 문제는 수술이 아닌 약물로 낙태를 시키는 곳들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또한 “미국 역사에서 6천만 명의 아이들이 낙태로 죽어갔다”며 “아이를 낳으면 자신들의 삶이 불편할 것이라고 잘못된 의식을 갖고 있다. 여성들이 좋은 직업을 갖고 좋은 앞날을 바라보고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문화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 개최

 

▲22020 국제 생명주의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포럼에서  세이브더스톡스(Save the Storks) 토마스 킴(Thomas Kim) 대표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급진적 성교육 실태와 대처를 주제로 발제한 이진아 남가주 다음세대지키기 대표는 “캘리포니아의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는 동성애자들과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며 “다음세대를 망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어릴 때 교육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공립학교에서 교육하기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며, 많은 법안들이 주민들이 모른채 통과되고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2015~16년도에 통과된 AB329 법안으로 의무 교육법에 따라 캘리포니아 내 모든 공립학교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래스젠더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의무화 되었다.

 

또 2013~14년도에 통과된 AB1266는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성으로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까지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일명 ‘BathRoom Bill' 법안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성 정체성이 바뀔 수 있으니, 남자가 여자 탈의실과 샤워실에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교사들이 여학생들에게 “저 남학생은 몸은 남자이지만 정체성은 여성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전했다.

 

이 밖에 SB48(2010~2011년 통과) 법안으로 인해 미국 역사상 최초로 캘리포니아주가 공립학교의 교과서에 동성애자들의 역사를 영웅시 하는 내용을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History, Social Study에 넣도록 했다고.

 

아울러 오리건 주에서는 2015년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을 부모의 동의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잘못된 성문화가 얼마나 끝까지 왔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웨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주다은 학생은, 스웨덴은 세계 7번째로 동성 결혼법을 합법시킨 국가로, 고등학교 남학생의 약 54%, 여학생의 약 64%가 이미 성을 경험했으며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피임기술을 배우고, 고등학교 보건실 앞에 버젓이 콘돔이 놓여있으며, 의사 처방 없이도 피임약을 구할 수 있는 실태를 고발했다.

 

이어 ‘쌈보’라는 동거 제도로 인해 정상적인 관계에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 악순환이 반복되며, 제3의 성을 가진 이들을 일컫는 ‘Hen'이라 인칭대명사가 있고, 이들이 비하 발언으로 불쾌함을 느꼈다면 학생이 교사를 고발할 수 있고, 교사 자격도 박탈시킬 수 있다고 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인하여 “거룩”의 개념이 달라졌다. 한마디로 신약의 복음 시대에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이 없어졌다. 구약 시대에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법이 있었다.

 

신약에서 거룩의 개념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히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신약에서 “거룩”의 근본적인 개념은 하나님에게 속한 백성으로서 “내면적인 거룩”이 강조되며, 그것은 곧 믿음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부르심을 받은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진 사람들이다,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1) 신약 시대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어졌다

 

구약에는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별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외에는 이방인이라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반열에 참여할 수가 없었다.

 

구약의 이러한 율법은 엄격하여 이방인과의 교제와 혼인을 금하였던 것이며, 때로는 전쟁에서 승리하면 이방인들을 모두 죽여야만 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 구별이 폐하여 지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것이다.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5, 18)

 

신약 시대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으며,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었다.

 

 

2) 신약 시대에는 거룩한 장소, 즉 성전의 개념이 없어졌다.

 

구약에서비록 하나님은 하늘에 거하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날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였다. 그곳이 벧엘이었으며, 하나님의 집이었다.

 

또 시내산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기 때문에 거룩한 장소로 불려졌기에 신발을 벗어야만 했다. 동일하게 성막은 회막(a tent for meeting)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두세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는 곳에 함께 계시게 되었고(마18:20),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하나님이 찾으신다(요4:23).

 

어느 곳이든지 성도가 모인 곳이 성전이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 되며,(고전3:16) 또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도가 성전이 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요 4:21)라고 장소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영적인 예배를 말씀하셨다.

 

또 오직 대제사장만이 들어가는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서, 모든 성도들이 만인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직접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3) 신약 시대에는 거룩한 사람, 즉 제사장과 일반인의 구별이 없어졌다.

 

구약의 제사장은 오직 구별된 레위인만이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구별은 매우 엄격하게 구별되어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제사장은 언제나 레위인 중에서 아론의 자손만이 계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이러한 구별이 없어지고 레위인이 아니더라도 성도는 누구든지 만인제사장이 된다는 것이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5-9)

 

4) 신약에서는 정하고 부정한 물건과 음식물에 대한 구별이 없어졌다

 

구약에는 부정하고 정한 것의 규례들이 있어서 죽은 시체나 무덤이 부정하고, 경도 하는 여인이 부정하고, 돼지고기나 비늘이 없는 물고기 등도 부정하여서 먹을 수가 없었다. 어떤 것은 부정하여 만질 수도 없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는 부정과 정결의 규례는 달라졌다. 만약 지금도 부정과 정결의 규례가 있다면 경도하는 여인은 부정하니 교회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또한 돼지고기도 먹지 못하고, 비늘이 없는 오징어나 장어, 추어탕도 먹으면 안된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롬 14:14)

 

 

5) 신약시대에는 거룩한 행위의 구별이 없어졌다.

 

예를 들면 구약에서는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만 했으며, 특히 아브라함에게는 언약의 표징을 요구하셨다. 둘로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 횃불은 하나님과의 약속이었다.

구약성경에는 옷을 빨거나 몸을 정결케 하는 여러가지 의식이 구체적으로 묘사되며, 죽은 시체나 어떤 질병과의 접촉을 금지하는 조항도 있었다. 이러한 거룩한 행위는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이러한 의식과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내면적인 믿음이 거룩이 되어지기 때문이다.

 

6) 신약 시대에는 거룩한 시간의 구별이 없어졌다

 

구약에는 거룩한 날과 보통 날을 구별하였다.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 있었고, 속죄일과 안식일과 같은 구별되는 날이 있었으며, 이러한 날 중에 특히 안식일에 대한 구별은 철저했다. 만일 안식일을 범하게 되면 돌로 쳐죽이라는 엄격한 법도 있었다. 즉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려면 살인을 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신약에서 바울은 분명하게 구약의 명절과 절기를 지키는 것은 자신의 수고가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갈4:10-11)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롬 14:5)

 

렇다면 우리에게 ‘거룩함’은 무엇인가? 답은 간단하다.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 거룩한 것이다. 거룩함은 꼼짝하지 않고 부동자세로 서 있는 것이 아니다. 도 닦는 것도 아니다. 거룩함은 그냥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던 대로 진실하게 정상적으로 유쾌하게 사는 것이다. 거룩함은 우리의 몸을 잘 사용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즐거워하는 것이다. 마음과 행실이 정상이면 되는 것이다.  사랑과 진실을 품고 바로 살면 그것이 ‘거룩함’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우리 죄를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성령을 주셔서 친히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하기오이’(ἅγιοι), 즉 ‘거룩한 사람들’이라는 뜻의 성도(聖徒)가 되었다. 고린도 교인들 같이 한심한 사람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에게 붙일 수 있는 최고의 극존칭인 ‘하기오이’(성도, saints)라는 이름을 주셨다(고전 1:2).

 

거룩함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거룩함은 정상적인 것이고 쉬우며 가볍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30). 우리는 그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하나님의 제단 위에 산 제물로 드리면 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그러면 하나님께서 친히 거룩하게 하셔서 받으신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거룩하게 살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께 기도하자. 거룩하신 하나님, 이 몸을 받아 주시옵소서.(장재언)

 

 

 

 

 

 

 

 

“힘내라구.”

밤에 헤어질 때, 아주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든지 아무 관련 없이 로댕은 곧잘 내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알고 있었던 겁니다. 젊었을 때, 이 말이 날마다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릴케)

 

 

 

 

 

 

 

 

 

 

지난달 26일 열린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개원예배에서 참석자들이 주해홍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개원예배에서 참석자들이

주해홍 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성경을 종말론적 구속사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읽음으로써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에스라 성경통독 사역원(대표 주해홍 목사)이 오는 2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LA와 OC에서 통큰통독 일독 학교를 연다. 

LA 일독 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남승우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며, 장소는 LA Face Mart 내 LA 에스라 성경통독 사역원(1458 S. San Pedro St. #320호 LA)이다. 오후반은 정선희 전도사를 강사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LA 비전교회(520 S. Lafayette Park Pl. #200 LA)에서 진행된다. 

OC 일독 학교는 김민섭 목사를 강사로 2월 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디사이플 교회(720 N. Valley St. suite F. Anaheim)에서 진행되며, 오후반은 정소진 전도사를 강사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렌지카운티 영락교회 (12612 Buaro St. Garden Grove)에서 진행된다.. 

등록비는 150달러, 재수강자 120달러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문의 : (714))287-2854 우장훈 목사

(Photo : 기독일보)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대표 주해홍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스라성경통독사역원 대표 주해홍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립학교에서 기도할 수 있다고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립학교에서 기도 할 헌법상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새 연방 지침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충실한 미국인들이 어려운 좌파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목요일 백악관에서 CBN 뉴스의 데이비드 브로디 (David Brody)에게 “지금은 문화 전쟁 중이고 미국 사회에 많은 악영향을 미쳤다. 지금은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하였고 그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싶다. 그러나 오늘날에 10, 15 년 전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목요일(17일)에 공립학교에서 자유롭게 기도 할 수 있게 하는 행정 명령을 서명했다. 이에 대하여 미국인은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반응하였다.

 

어떤 목사는 “미국 공립학교에서 기도하기를 중지한 1962년 대법원의 역사적 판결 그 이후로 미국에는 수많은 사회적 병적 현상이 많이 일어났다”고 회고하였다. 

“이러한 병적 현상에는 가족의 붕괴, 폭력적인 범죄의 증가, 마약, 자살률 상승 및 젊은 세대에 퍼지는 모든 병적 현상들이다”라고 하였다.

 

이제 미국 교육부는 학생과 교사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차별을 받지 않도록 50개 주 전체의 공무원에게 서한을 보냈다.

 

교육부 장관 Betsy DeVos 는 새로운 규칙이 학생들의 기도 권리를 보호한다고 하였고, 백악관 국내 정책 책임자 조 그로건 (Joe Grogan)은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기도 할 권리가 있음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서명은 1월 16일에 열린 연례행사인 종교 자유의 날 (Religious Freedom Day)에 이루어졌다. 

연례행사는 1786년 토머스 제퍼슨 버지니아 종교 자유 법령의 통과로 시작된 이 후,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이어지는 종교의 자유를 보호해온 미국의 오랜 역사의 산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달에 개최된 복음주의 집회에서 “종교 없는 사회는 번영 할 수 없다. 믿음이 없는 나라는 참을 수 없다.  21 세기 미국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미국 생활의 중심으로서 신앙과 가족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화난 급진파는 언어를 검열하고, 십자가와 신앙의 상징을 허물고, 종교 신자들을 공공 생활에서 금지함으로써 절대적 순응을 강요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는 “학교에서 기도 할 학생과 교사의 첫 번째 수정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다른 많은 권리와 함께 그 권리를 갖고 싶어 한다."

 

"내 행정부는 믿음의 미국인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정말로 우리 편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는다" 언급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학교에서 학생 주도하여 기도를 할 권리를 보호하고 권한을 부여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고 트위터에 말했다.

 

섀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 (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 목사 인 데이비드 예레미아 (David Jeremiah) 박사는 학교에서 기도 할 권리를 지키려는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미얀마의 숨루트 감 주교가 중국이 지원하는 밋소네 댐 사업을 우려하고 나섰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1월 17-18일에 미얀마를 국빈 방문해서 사실상 국가원수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33가지 협력 사업에 서명했다.

 

감 주교는 소수민족인 카친족이 사는 카친 주에 있는 반모 교구의 교구장이다. 카친족은 버마족 중심인 중앙정부와 지난 수십 년 무장 갈등을 겪은 끝에 평화협상을 어렵게 이어 가고 있다.

 

그는 <아시아가톨릭뉴스>에 “교회의 입장은 환경은 물론 주민들에 이 댐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밋소네 댐 사업은 카친족의 반발로 지난 2017년에 중단된 바 있다.

 

그는 “우리는 밋소네 댐의 운명에 관해 숨을 죽이고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이 기사가 나온 뒤 발표된 이번 미얀마-중국 간 합의에 밋소네 댐은 포함되지 않았다.)

 

밋소네 댐 건설사업은 중국 차관 38억 달러를 들여 이라와디 강에 수력발전소를 만들고, 생산하는 전력은 거의 전부 이웃나라인 중국으로 보내 빚을 갚는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10년까지 진행됐던 건설사업으로 최소 3000명이 넘게 새로 지은 마을로 이주해야만 했다.

2011년에 당시 군부의 후원으로 집권하고 있던 테인 세인 대통령이 공사를 중지시켰으나 중국은 공사 재개를 강하게 요구해 왔다.

 

 

 

2019년 2월 7일, 미얀마 시위대 1000여 명이 카친 주의 수도 미치나에 있는 밋소네 댐 건설을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카친족 가톨릭 신자로서, 2010년에 새로 지은 이주촌으로 강제 이주당했던 자 쾅은 “우리는 중국이 미는 이 사업이 재개될까 여전히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미얀마와 중국 지도자들에게 이 사업은 카친족뿐 아니라 국민 전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에 완전히 중단할 것을 촉구해 왔다.”

 

미얀마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이 국가 명운을 걸고 진행하는 “일대일로” 사업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중요하게는 라카인 주에서는 차우퓨 항구 개발사업이 있고, 미얀마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철도 사업이 있다.

 

중국은 카친주처럼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지역 정부군과 반군에게 무장 분쟁을 그치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미얀마-중국 간 경제회랑을 비롯해 국경을 가로질러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미얀마 정부가 이슬람인인 로힝야족 추방과 관련해 여러 인권침해로 비판받을 때 중국은 미얀마를 국제적 압력과 유엔 안보리 제재로부터 옹호했다.

 

한편 미얀마의 가톨릭 주교단은 지난 2019년 6월에 밋소네 댐 사업을 완전 포기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한 바 있다.

 

미얀마의 마웅 보 추기경은 2019년 4월에 따로 성명을 내고 “수백만 명이 생계를 잃을 처지에 있고 과학계에서는 이미 경제적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며 미얀마와 중국 지도자들이 댐 건설을 재개하지 말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보 추기경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의장도 맡고 있다.

그는 밋소네 댐 사업은 “환경 재앙”이며 “미얀마인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지적했다. 

 

 

 

 

 

 

나는 캄캄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 언제나 태양이 떠 있기 때문이다. (헬렌 켈러) 

 

 

 

 

 

 

 

 General view of the court during the ruling in a case filed by Gambia against Myanmar alleging genocide against the minority…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부가 지난 23일,

미얀마 정부에 로힝야족 보호를 위한 임시 조처를 명령했다.

 

미얀마 정부군이 25일 새벽, 서부 라카인주 로힝야족 마을에 포격을 가해 임산부 등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웅 초 잔 미얀마 국회의원과 현지 주민들은 로이터통신에, 아무런 교전도 없었는데 근처 군부대에서 그냥 포탄이 날아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민간인이 살해된 두 번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미얀마 정부군은 관련 의혹을 일축하고, 이보다 몇 시간 전, 교량을 공격한 로힝야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미얀마 정부에 이슬람 소수 종족인 로힝야족 보호를 위한 임시 조처를 명령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한 것입니다.

 

미얀마군은 지난 2017년 8월, 로힝야족 반군 세력이 경찰 초소 등을 공격하자, 테러로 간주하고 대대적인 토벌 작전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폭행과 살인, 방화가 자행됐으며, 수천명이 사망하고, 70만 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인근 방글라데시 등으로 도피했습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미얀마 정부의 군사 대응을 사실상 집단 학살로 규정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조직적인 집단 학살은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 감비아는 지난해 11월 이슬람 국가들을 대표해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 집단학살 의혹에 대해 정식 제소했습니다. 

 

 

 

 

 

 

 

 

 

 

 

 

 

Related image

 

 

 

 

전 세계 억만장자 2150여명은 세계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46억명의 재산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

 

또 매일 125억 시간의 무급 돌봄노동을 하는 세계 빈곤층 여성들의 노동 가치는 10조 8000억 달러에 이른다.

 

국제구호개발기구옥스팜(Oxfam)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돌봄노동에 관심을 가질 시간:무급 저임금 가사노동과 세계적 불평등 위기’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대부분 남성으로 이뤄진 세계 억만장자(자산 10억 달러 이상)들의 부와 권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들이 부와 권력을 사회에 환원하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 과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46억명이 소유한 재산(8조 2000억 달러)은 억만장자 2153명의 재산(8조 7000억 달러)보다 적다.

 

세계 재산 상위 1%는 69억명이 보유한 재산보다 2배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 억만장자의 수도 2008년 1125명에서 2019년 2153명으로 11년 새 47% 증가했다.

 

억만장자 중 3분의1은 유산 상속으로 현재의 부를 갖게 됐다. 옥스팜은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축한 이후 매일 1만 달러를 저축해도 현재 가장 부유한 5명의 억만장자가 가진 평균 자산의 5분의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성별 간 부의 불평등 문제도 심각하다. 전 세계 남성이 여성보다 50% 이상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가장 부유한 남성 22명의 자산이 아프리카 여성들이 갖고 있는 재산 전체보다 더 많았다.

 

특히 15세 이상의 빈곤층 여성들은 매일 125억 시간 동안 무급 돌봄노동을 하고 있는데, 환산하면 그 가치가 10조 8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테크산업 규모의 3배다.

 

이에 따라 옥스팜은 앞으로 10년간 가장 부유한 1%의 재산에 0.5%의 추가 세금을 부과하면 교육과 건강, 노인 돌봄 등의 분야에서 1억 1700만개의 돌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유태인의 인구는 전체 미국인의 1.7%-2.6% 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억만장자와 노벨상 수상자 등 성공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유태인입니다. 유태인이 오랜 시간동안 핍박받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남다른 교육 방법과 교육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태인의 교육 방식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자녀를 만드는 것이 아닌 사고력과 창조성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자녀를 사회에 내놓는다는 점에 있어 돋보입니다.

 

한국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느냐”라고 묻지만 유태인 부모들은 “오늘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하였느냐”를 묻는다고 합니다. 유태인들에게 진정한 교육이란 학교에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지식이나 정보를 수동적으로 머리 속에 집어 넣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주입식이 아니라 어떤 목적으로 왜 배워야 하며 훗날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익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태인의 교육 방식과 철학을 자녀들에게 심어주는 것은 단기간에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끊임없이 논리와 사고력을 이용해 사물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매일 신문을 읽고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

 

뉴욕타임스나 워싱턴 포스트 등을 포함한 대부분 신문의 글 난이도는 중학생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신문이란 대중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전문 용어를 피하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문은 6학년 학생들도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는 매체입니다. 매일 신문을 읽으며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배우고 그날의 뉴스에 대해 집에서 대화를 나눈다면 자연스럽게 그 일들의 연관성을 읽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역사 수업 시간에 민주주의 혹은 사회주의의 이상과 그 차이점에 대해서 배우는 것보다 신문을 통해 오늘날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어떤 정책을 지지하며 민주주의 국가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읽고 나면 교과서 속에 존재하는 정치적 이론이 실제 우리 사회의 기본 바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교육 자료로 사용하기

 

자녀들이 매일 접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로만 볼 수 없습니다. 내용과 배경 설정, 그리고 등장인물들을 통해 수많은 메시지가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갱단이 나오는 영화에는 항상 흑인이 등장하고 상류층을 그리는 스토리에는 흔히 백인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중복되는 이미지를 접할 때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편견을 갖게 됩니다.

 

때문에 부모님이 함께 시청하며 아이들이 수동적으로매체가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매체에 담긴 메시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비판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대화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왜?”라는 생각을 하고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3. 매일 자기 전 일기 쓰기

 

매일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돌이켜 보며 내 생각을 적는 것은 자녀의 생각 뿐 아니라 성숙도에 도움이 됩니다. 이 때 단순히 그날 무엇을 했는지 리스트를 적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건 위주로 그 때 당시 어떤 생각이 들었으며 돌이켜 보니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를 솔직히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 스스로와 대화를 하며 문제점을 풀고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방식을 매일 몸에 익히다보면 문제 파악과 해결 능력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4. 학교와 집에서 질문하는 습관 들이기

 

한국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질문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부끄러워서일 수도 있고 어른에게 질문을 많이 하지 않는 한국의 유교사상 문화에서 비롯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가정에서부터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 늘 접하는 사물이나 장소를 무심코 넘겨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점을 찾아 그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이 몸에 배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생일날 미역국을 먹는 것이 왜 한국의 풍습인지 그 풍습 속에는 어떤 과학과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왜 추울 때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이 더 힘든지,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는 무엇인지 등등 생활 속에서 늘 궁금증을 갖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겠습니다. 

 

 

글 / 진유미 (교육 전문가)
USC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취득 후, 미국 주류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고 UCLA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UCLA에서 카운슬러와 강사로 일한 바 있으며, 교육 스타트업을 설립하였다. 현재는 대학 입시 카운슬링 및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Booravo Education Services의 대표

 

 

 

 

 

 

 

 

 

 

 

 

 

 

 

 

 

 

운전중 사소한 감정 싸움이 자칫 큰 화를 부르기도 한다. 사진은 2018년 7월 플로리다 주에서 발생한 유명한 로드 레이지(Road Rage)사건이다.

신호를 기다리던 앞, 뒤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들 간에 흉기를 이용한 폭력사건으로 번져 연루된 여성 두 명이 기소됐다.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9시 30분.  밴나이스 지역 빅토리 불러바드와 우드먼 애비뉴 인근에서 두 남성이 한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검은색 지프 차량을 몰고 현장을 황급히 달아났다. 가격당한 남성은 넘어지면서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LAPD측은 “운전중 언쟁을 벌이다가 폭력을 행사하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최악의 로드 레이지 사례”라며 “용의자들에게는 1만5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고 전했다.

  

로드 레이지 문제는 심각하다.

최근 범죄통계사이트 ‘크로스타운’은 LAPD 자료를 인용, "LA 지역의 ‘로드 레이지’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로스타운에 따르면 지난해 LA지역(1~8월)에서 발생한 로드 레이지 사건은 총 446건이었다. 12월 통계까지 취합될 경우 실제 관련 사건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통계를 보면 LA지역에서는 총 659건의 로드 레이지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2010년(196건)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급증했다.

 

로드 레이지는 안전 거리 미확보,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이 잦은 ‘공격적 운전자(aggressive driver)’를 포함, 감정 또는 분노 조절 실패로 인해 상대에게 실제 위협을 가하는 분노성 난폭 운전까지 포함한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로드 레이지는 ...

▶상향등을 켜고 경적을 울려 상대 차량의 운전을 방해하는 행위

▶앞지르기 후 고의적인 급제동

▶갑자기 차선을 끼어들어 상대 차량에 위협 가하기

▶차량으로 상대에게 돌진하는 행위

▶운전 중 총기류 등을 꺼내 위협하는 행동

▶욕설 및 폭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CHP 스벤 밀러 공보관은 “로드 레이지로 인한 사고는 경우에 따라 ‘중범죄(felony)’로 여겨져 단순 교통 법규 위반과 달리 폭행, 협박, 살인 등의 혐의가 추가돼 처벌 등에서 차이가 크다”고 경고했다.

 

로드 레이지는 일상에서 운전 중 자주 접하게 된다. 승용차부터 대형 트럭 운전자까지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때론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하버드 의대가 발간하는 정신 건강 회보에 따르면 운전 중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운전자를 심각한 경우 일종의 ‘간헐적 폭발성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를 앓는 질환자로 보고 있다.

 

하버드대학 마이클 밀러 박사는 “물론 일반적인 사람들도 분노의 감정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운전 중 화를 내기도 하지만 ‘로드 레이지’는 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지나친 반응으로 표출하는 경우”라며 “이는 뇌의 일부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조절하는 기능이 비정상적일 때 발생하는데 약물 또는 행동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 3:1-5 

 

 

 

 

 

 

 

 

 

 

 

In the heart of every person there is a desire to be safe and secure. Little children are often afraid of being left alone. They also may fear the dark, or the unknown. Children crave the security of being held in the loving embrace of their parents. There they feel confident and protected.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어린 아이들은 때때로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합니다그들은 또한 어둠이나 미지의 것을 두려워합니다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에 가득 찬 포옹에 속에 있는 안전을 간절히 원합니다아들은 부모님의 품속에서 신뢰감과 안전한 보호를 느끼게 됩니다.

 

As we mature, the desire to be safe and secure never leaves us. This inborn desire was given to us by our Creator. While some men act fearless, in their hearts they may fear the unknown, suffering, accident, or sickness. They may also have an uneasy feeling about what might happen to them after death.

 

우리가 성숙해질 때도안전과 보호에 대한 욕구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이러힌 선천적인 욕망은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어떤 사람들은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것 같지만사실그들의 마음에는 미지고통사고 또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입니다그들은 또한 죽음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God is the creator of heaven and earth. Making man was the crowning act of His creation. He placed Adam and his wife Eve in a paradise home called the Garden of Eden. They were secure, happy, and free. Then Satan appeared in the form of a serpent and deceived them. Because of their disobedience to God, they fell out of fellowship with Him and were driven from Eden(Genesis 3).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십니다인간을 만드신 것은 그분의 가장 영광스러운 창조 사역이었습니다그는 아담과 그의 아내 이브를 에덴동산이라는 낙원의 집에 거하게 하셨습니다그들은 안전하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았습니다그런데 뱀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단은 그들을 속였습니다그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에 그분과의 교제를 벗어나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창세기 3).

 

What a drastic change! Before, Adam and Eve had been safe and without fear. They were at peace with their Creator, enjoying His presence. Now, instead of inner peace, there was unrest, guilt, and fear. They were even afraid of God and hid from Him! They had experienced spiritual death, which is separation from God. When fellowship with Him was broken through disobedience, there was deep distress in their hearts. Only fellowship with the living God can satisfy the soul.

 

이것은 끔직한 변화입니다전에는 아담과 이브는 안전하고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고 그분과 함께 평화롭게 지냈습니다이제 내적 평화는 살아지고 그 대신에 불안과 죄책감과 두려움이 있게 되었습니다그들은 심지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을 피하여 숨었습니다그들은 영적인 죽음을 경험했습니다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입니다불순종으로 그분과의 교제가 깨졌을 때그들의 마음에는 깊은 고통이 있었습니다영혼의 참 만족은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교통만 가능한 것입니다.

 

 

Man’s inner conflict has also caused all manner of outward conflict, often resulting in murder or war. There has always been much strife on earth; one tribe quarrels with another, one nation strives to bring another nation under its rule. In these conflicts, one nation has always emerged victorious, only to weaken later and become subject to another nation. The prophet Daniel says, “that the living may know that the most High ruleth in the kingdom of men, and giveth it to whomsoever he will” (Dan. 4:17), and “He removeth kings, and setteth up kings” (Dan. 2:21).

 

인간의 내적 갈등은 또한 모든 방식의 외적 갈등을 일으켜 살인이나 전쟁을 일으켰습니다지상에는 항상 많은 투쟁이 존재해 왔습니다한 부족은 다른 부족과 다투고한 민족은 다른 민족을 통치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이러한 갈등 속에서 한 국가는 항상 승리를 거두게 되고 나중에 약해져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선지자 다니엘은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단 4:17 ) 그리고 왕을 제거하고 왕을 세우고”( 단 2:21 ) 라고 말했습니다.

 

The numerous, brazen acts of terrorism around the world have shaken the security of many people. These events have brought fear into many hearts and an uncertainty about the future.

 

전 세계의 수많은 끔직한 테러 행위가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흔들었습니다이러한 사건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가져 왔고 또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져 왔습니다.

 

We all hope that we can continue to live in safety and security. The success of a nation depends on God’s blessings. If men repent of their sinful lives and fear Him, He may choose to lengthen the days of that nation’s tranquility (Dan. 4:27).

 

우리 모두는 안전과 안보를 유지하면서 계속 살기를 희망합니다국가의 성공은 하나님의 축복에 달려 있습니다사람들이 자신의 죄 많은 삶을 회개하고 그분을 두려워한다면그분은 그 나라의 평온의 시대를 길게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단 4:27).

 

William Wilberforce (1759-1833), a member of the British Parliament, said that his hope for Britain depended “not so much on her navies and armies, nor on the wisdom of her rulers, as on the persuasion that she still contains many who love and obey the gospel of Christ, that their prayers may prevail.” The safety of a nation depends less upon its military might and more upon the prevalence of righteousness and the fear of God among its people.

 

영국 의회의 한 일원인 윌리엄 윌버포스 (William Wilberforce) (1759-1833)는 영국에 대한 그의 희망은 “ 영국의 해군과 군대또는 통치자의 지혜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복음에 얼마나 복종하는 사람들의 수에 달렸다고 주장하였습니다한 나라의 안전은 군대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의인의 수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백성들에 달렸습니다.

 

Our personal safety is a separate matter. We can have an inner security that no earthly nation can offer. Jesus said,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if my kingdom were of this world, then would my servants fight, that I should not be delivered to the Jews: but now is my kingdom not from hence” (John 18:36).

 

우리의 개인 안전은 별개의 문제입니다우리는 지상 국가가 제공 할 수 없는 내면의 안보를 가질 수 있습니다예수께서는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요한복음 18:3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The kingdoms of this world are in God’s hands and will not endure forever. Our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 is of a different dimension. When we are in God’s kingdom, we are in a kingdom that is not subject to the success or failure of any earthly nation. His kingdom is much more secure than any superpower. There we are safe, regardless of what happens to any nation. Kingdoms rise and fall, but Jesus promised that no man is able to pluck His children out of His Father’s hand. (John 10:29)

 

이 세상의 왕국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영원히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하나님과 우리의 개인적인 관계는 차원이 다릅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에 있을 때우리는 어떤 지상 국가의 성공이나 실패에 종속되지 않는 왕국에 있습니다그의 왕국은 어떤 초강국보다 훨씬 안전합니다우리는 어떤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계없이 안전합니다왕국은 흥망성쇠가 따르지만 예수께서는 아무도 자기 자녀를 아버지의 손에서 빼낼 수 없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 복음 10:29).

 

According to Bible prophecy, “evil men and seducers shall wax worse and worse” (2 Tim. 3:13). The future offers no security. The strife and turmoil around the world may grow worse as eternity approaches. There is a day coming in which God has determined “that there should be time no longer” (Rev.10:6).

 

성서 예언에 따르면, “악한 사람들과 유혹자들은 점점 더 나빠질 것입니다”(딤후 3:13). 미래에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습니다영원에 가까워질 수 록 전 세계의 투쟁과 혼란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하나님은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계시록 10 : 6) 라고 하신 결정적인 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In 2 Peter 3:10 we read,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as a thief in the night; in which the heavens shall pass away with a great noise, and the elements shall melt with fervent heat, the earth also and the works that are therein shall be burned up.”

 

우리가 베드로 후서 3장 10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라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The Holy Scriptures say that every knee shall bow, and that all men will be gathered before the throne of the almighty Judge. On that great Judgment Day, when “heaven and earth shall pass away” (Mat. 24:35), no earthly power will be able to give us safety.

 

성경은 모든 무릎이 꿇고 모든 사람이 전능하신 재판관의 보좌 앞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그 큰 심판의 날에 하늘과 땅이 사라질”(마태복음 24:35) 그 큰 심판의 날에세상의 어떤 힘도 우리에게 안전을 줄 수 없을 것입니다.

 

All people shall bow before the great King and be judged. No caves or fortresses will be able to protect those who seek refuge in them. All means of transportation will come to a halt. Manmade weapons will be useless. There will be no reassuring wail of sirens; no emergency or law-enforcement personnel rushing to our rescue. You and I will face the great Judge all alone. At that point, our only safety will be if our name is written in the Book of Life in heaven(Luke 10:20).

 

모든 사람은 위대한 왕 앞에 절하고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어떤 동굴이나 요새도 그들의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모든 교통수단이 중단됩니다인공 무기는 쓸모가 없습니다사이렌이 안심할 수 없습니다응급 또는 법 집행 요원이 우리 구조도 소용없습니다여러분과 저는홀로 대심판주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그 시점에서우리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실만이 우리의 유일한 안전이 될 것입니다(누가복음 10:20).

 

Our names are written in this book when we repent of our sins and believe in Jesus Christ. He then forgives us and we are cleansed through His precious blood, which was shed on the cross that the whole world could be saved. We are then accepted as children of God.

 

우리가 우리의 지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우리의 이름이 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흘리신 그분의 보혈로그 분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그 보배로운 피로 인하여 우리가 깨끗하게 용서되어 집니다그런 다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들여 집니다.

 

God’s children are not exempt from sickness or suffering. They may even lose their lives, but they need not fear because they are safe in the arms of Jesus. Regardless of what happens to them, they can trust that even suffering is for their good. (Rom. 8:28)

 

하나님의 자녀라고 병이나 고통에서 면제되지 않습니다그들은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그들은 예수님의 팔 안에서 안전하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 든그들은 고통조차도 자신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로마 8:28).

 

Do you long for security? Do you have deep inner yearnings that you cannot satisfy? Although the soul longs for God, the sinful nature of man reaches for fleshly desires. Without the peace of God, a sinner is “like the troubled sea, when it cannot rest, whose waters cast up mire and dirt” (Isa. 57:20).

 

여러 분이 안전을 원하십니까마음 깊은 내면 속에 안전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까영혼은 하나님을 갈망하지만인간의 죄성은 육의 욕망에 치닫고 있습니다하나님의 평강이 없다면 죄인은 쉬지 못하는 바다물이 쏟아져 나오고 흙이 쌓이는 것 ”(사 57:20 )과 같습니다.

 

In this conflict, too many people follow the path of least resistance and make a decision by indecision. Finally, they slip from life into death and face a long eternity.

 

이러한 갈등에서너무 많은 사람들이 우유부단하게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을 따라 가면서 결정을 내립니다마지막으로 그들은 생명에서 죽음으로 내려가 영원을 직면하게 됩니다.

 

Real and lasting peace can only be found when we surrender mind, body, and spirit to the One who has made us and loves us. He is not only the Master of the world, but He knows our lives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He came into this world “to give light to them that sit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to guide our feet into the way of peace” (Luke 1:79). He suffered and shed His precious blood so that we can have peace and security.

 

우리를 만드시고 사랑하신 분께 마음과 몸과 영을 드릴 때만이 진정한 그리고 영원한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그는 세상의 주인 일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삶을 알고 있습니다그분은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누가 복음 1:79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우리는 평화와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그분의 고초당하시고 보배로운 피를 흘렸습니다.

 

Do you feel the weight of sin in your heart? Do you worry about the future, or do you try to block it out of your mind? Are you burdened with more than you can bear? Do you desire to be safe and secure? Jesus said, “Ask, and it shall be given you; seek, and ye shall find; knock, and it shall be opened unto you” (Mat. 7:7).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에 죄의 무게를 느끼십니까여러분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십니까아니면 여러분은 그 걱정을 애써 마음을 먹지 않으려고 힘쓰십니까여러분은 지금 견디기 어려울 만큼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까안전하고 보호받기를 원하십니까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찾아라그러면 찾을 것이다두들겨라 그러면 열릴 것입니다”(7 : 7).

 

 

The Lord has a remedy for your sins. He is the great burden-bearer, and nothing is too difficult for Him. Acts 3:19 urges “Repent ye therefore, and be converted, that your sins may be blotted out, when the times of refreshing shall come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죄를 치료해 주셨습니다그 분은 죄의 무거운 짐을 옮길 수 있으시며그에게는 우리의 무거운 짐이 어려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사도행전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God, speaking through the prophet Jeremiah, promised, “For I know the thoughts that I think toward you, saith the LORD, thoughts of peace and not of evil, to give you an expected endAnd ye shall seek for me, and find me, when ye shall search for me with all your heart” (Jer. 29:11-13).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길,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1-13)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우리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공생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미생물을 우리 몸을 공격하고 들어와서 증식하면서 우리를 죽이거나 아프게 한다. 이를 infection이라 하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원충, 기생충 등 다양한 것이 있다.

 

이들은 우리 몸속에 증식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대사산물이나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게 된다.

 

주로 항생제 같은 것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미생물이나 동물 곰팡이만 제거하지 병원균의 대사산물을 처리하지 못하여 질병의 후유증이 남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남겨진 잔해의 제거는 후유증을 없애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생물에 의한 질병이 있으며 이런 질병에 대척점에 있는 다른 질병이 있다. 대부분 과학자나 의학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이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이라 하여 invisible disease라고도 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미생물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다양하다.

 

1. 고농도 요산---

 

새포내에서 대사를 방해하여 다양한 질병 상태로 들어가며 80여종의 질병이 알려져 있다.

 

2. 수맥전자파 ---

 

잠자리나 근무 의자에 수맥이 지나가면 전자파를 발생하여 대사자체를

방해하거나 음전하 씨앗을 만들어 양이온을 가진 것을 끓어 당기면서 덩어리를 형성하여

혈관을 막거나 물질이동을 막아 대사를 방해하여 질병상태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보이지 않는 질병은 수맥의 영향이 많다. 대부분 잠이나 근무는 장시간 진행되어 영향이 가장 크다. 특히 뇌를 지나가면 정신병이나 뇌혈전 뇌출혈 등이 많아지고 가슴근처로 지나가면 심장박동에 영향을 줘서 심장발작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생긴다.

 

3. 인위적인 전자파--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휴대폰 컴퓨터 MP3 등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사람에 따라서 많이 사용하거나 적게 사용하기도 한다.

 

4. 사고 유도물질--

 

우리가 전쟁, 살인, 강도, 교통사고 등을 당하면 몸에서는 이런 사고에

대응하는 물질을 급격하게 만들어 보내는 과정에 전달경로에 일부가 남겨지면서 부착

상태로 있게 되면 다른 물질이 가지 못하고 병목현상으로 밀집되어 그 후에 생리조절이

방해되면서 질병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5. 스트레스 유도 물질--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에 대응하는 물질이 분비되며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되면 전달과정에 부착된 것이 길을 막아 대사가 방해를 받으면서 질병이 된다.

 

6. 독성 악세살이 ---

 

음전하(陰電荷)가 강한 경우 몸에 흐르는 정보전달이 전하형태로 흐르면서 대사를 방해하게 된다.

 

7. 독성 옷, 브라, 안경, 이부자리 등은 ...

 

음전하나 살기로 다양한 보이지 않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

 

8. 임신후유증 ---

 

사람이 임신을 하면 긴급상태로 들어가서 많은 대사를 억제하고 태아발육 성장에 올인하는 형태로 되는데 이때 차단된 대사경로가 신경계가 되면 임신우울증 같은 정신병이 되고 출산 후에도 지속된다. 기흐름을 조절하면 쉽게 치료가 된다.

 

9. 감후유증---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감염을 일으키려면 특정 대사산물로 사람의 면역계를 조절하는 것을 차단하여 면역계작동이 막힐 수 있고 항생제 치료후에도 이런 물질은 정보전달 경로에 부착되어 남겨져서 정상적인 대사를 방해하여 질병 상태로 만든다.

 

10. 음전하(陰電荷) 자동차--

 

일부 자동차는 사람 몸의 조절전하를 방해하는 전하를 발산하여 운전대를 잡으면 일시적으로 졸립게 하고 지속되면 몸 전체적으로 영구적인 차단이 생기면서 보이지 않는 질병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11. 살기 강한 그림--

 

고호처럼 정신병자가 그린 그림에는 강한 정신병의 살기가 스며들어

이런 그림을 자주 보면 정신병에 걸리게 쉽고 다른 질병도 기혈이 막히면서 생기게

된다.

 

12. 살기강한 음악--

 

타악기를 두드리면서 신에게 경배를 하는 경우 타악기의 소리가 인체의 특정부위를 막게 되며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종 질병에 걸리고 특히 정신병에 잘 걸린다. 요란한 사이키음악을 하는 정신병자가 되기 쉽고 만성피로 등 다양한 증상에 들어간다.

 

13. 정신병자나 아픈 사람---

 

질병의 기가 발산되어 감염이 된다.

 

14. 아픈 사람이 만든 것---

 

음식, 그림, 음악, 옷 등을 아픈 사람이 만들면 만든 물건에 아픈 기운이 들어가면서 질병상태로 들어가게 한다.

 

15. 카리스마---

 

카리스마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강한 살기를 발산하여 다른 사람의 기를 누르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다양한 질병이 들어간다.

 

16. 일부 종교---

 

광신자가 많은 종교일수록 정신병 상태로 만드는 주술이나 기도문이나 축문이나 형상을 보유하고 있다. 타악기를 두드리면서 신명나게 놀아보자는 식의 이야기도 몸에 신내림을 받자는 것이다. 

 

 

 

 

 

 

 

 

 

 

 

 

 

 

 

 

 

오늘 화보 뉴스는  케이즈 코브 화보로 대신 합니다.

 

 

 

 

 

 

 

케이즈 코브는 1936년 스모키 마운틴이 국립공원에 귀속 될 때까지

약 100년 이상 유럽 이민자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살았던 장소입니다.

 

 

 

 

 

게틀린버그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운전 거리인 이곳은 11 마일의 일방통행 도로를 따라 보존된

집터와 교회 건물 등을 통해 오래전 유럽 이민자들이 산 속에서 영위했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케이즈 코브로 들어가는 길은 시냇가를 따라 울창한 나무들이 자라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좁은 숲속길에서 터키나 사슴 등의 야생 동물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흑곰 가족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감리교회 건물은 1800년대 초에 설립되어

이곳 주민들의 삶의 중심이자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청교도들로 시작된 근대 미국의 모습은 개신교 교회를 통해 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케이즈 코브는 풍성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원래는 체로키 인디언들이

오랫동안 살았던 곳이었으나 1800년대 초에 유럽인들이 들어오면서

자치 정부가 세워집니다. 작고 아름다운 계곡에는 야생 동물들이 많았고 나즈막하고

구릉진 초장에 시냇물이 흘러 농사짓고 가축을 키우기에 그지없는 장소였습니다.

 

 

 

 

 

 

처음 이곳으로 들어온 개척자들은

나무를 잘라 집을 짓고 땅을 개간하며 고된 시간을 보냈지요.

옥수수를 경작하여 식량으로 삼고 사과, 복숭아, 자두 등 과일을 재배하면서

술을 담그는 일도 병행하였으며 한 집에 열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https://www.mysmokymountainpark.com/park/mountain-people-great-smokies

 

이곳 남성들은 농사일과 벌목 도정 일을 하였고 여성들은 함께 모여

과일을 깎아 말리거나 통조림을 만들고 퀼트를 뜨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교회에 모여 저녁을 같이 나누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조용한 삶을 영위했던 이들은 종교심이 깊었으며 1827년에 침례교회가 세워집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인 곳에는 항상 다른 의견과 갈등이 있듯이

선교와 구원의 문제로 침례 교회는 두개로 나눠지게 됩니다.

 

 

 

 

 

 

1823년에 세워진 감리 교회의 경우도 남북전쟁 이후 불어닥친 갈등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교회 뒷편에는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묘지가 있습니다.

1800년대부터 최근까지 이름과 애도하는 글이 적힌 묘비가 함께 있습니다.

옛적에는 사람이 죽으면 교회에 와서 나이 숫자대로 종을 울려서 애도했다고 합니다.

 

 

 

 

최대 인구가 800명이 채 안되는 조그만 마을이었지만 교회는

모두에게 출생과 삶 그리고 죽음의 한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산천이 둘러진 케이즈 코브는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근무하는 레인저들은 기타 반주에 맞추어 재미난 얘기와 전설을 들려 줍니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뿐 아니라 남아있는 집터와 교회

그리고 물레방아를 보면서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생을 파노라마처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케이즈 코브는 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 돌아갈 고향 땅에 온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김인호씨는 미주에서 활동하는 등반, 캠핑, 테마 여행 전문가로

미주 중앙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미디어에 등산 칼럼을 연재하면서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미주 한인들에게

유용한 실전 하이킹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다.

저서로 ‘남가주 하이킹 105선’ ‘하이킹 캘리포니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