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5,  2020

 

 

 

 

 

 

 

 

 

 

 

 

 

 

 

 

 

 

 

 

 

 

 

 

 

 

 

 

 

 

 

 

 

 

 

 

 

 

 

 

 

 

황사가 담벽을 돌아가는

작은 어촌 앞마당

대나무에 꽂힌 채

깃발로 변한 오징어

골고다 십자가

주님의 아픔을 닮았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보고 읽고 들어도

욕심의 저울 위에 올리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부족한 믿음

 

넓은 길 걸어가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욕심에 젖은 입술 깨물어 본다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늘 쫓기는 듯한 마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던

그분을 떠올리며

어촌 앞마당 대나무에 꽂힌 오징어처럼

십자가의 길 침묵으로 걷고 싶다 

 

 



아플 만큼 아파본 사람은 안다
아픔을 통해
시련을 통해
비로소 나를 가꾸는 삶이 된다는 것을


한 때 나는 제멋대로 였다
돌연 생각하니
교만하여 부끄럽기 그지없었던 일들
오늘 나는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다듬어 간다


성나는 마음이 오래가지 않도록
오래 상처받지 않도록
이제 그 누구도 적이 아니라고
그분 말씀대로 나에겐 기도가 된다고
생각만 해도 눈물겨웠던 일들이


내 마음속에서 물결로 자리 잡기까지
난, 얼마나 울었던가


그 울음조차도 이제는 나에게
기도가 된다고
하늘을 마음껏 나는 새들을 바라보며
여린말로, 여린 마음으로
더 아름답게 주님께 머물다 가리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생활 수칙은 손씻기다. 손 소독제 못잖거나 그보다 효과가 좋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건 당국이 권하는 손씻기 방법은 20초간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를 구석구석 비빈 다음, 10초간 물에 헹구는 것이다.

 

과연 손씻기의 효과는 얼마나 될까? 최근 영화 [겨울왕국]에서 ‘안나' 역을 맡았던 배우 크리스틴 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씻기 전과 후의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

글로점(glo-germ)이라는 손씻기 교육용 로션을 바른 뒤 손 씻는 시간에 따라 이 물질이 얼마나 씻겨내려갔는지를 보여주는 자외선 촬영 사진들이다.

 

 

윗줄 맨 왼쪽은 씻기 전, 나머지 두 사진은 물로 씻은 후,

아랫줄은 비누로 각각 6초, 15초, 30초 씻은 후의 사진이다.

 

사진에서 흰색 부분이 오염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가 남아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로만 씻었을 때, 그리고 비누로 6초, 15초, 30초 씻었을 때의 차이를 단박에 알아볼 수 있다. 씻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손이 깨끗해졌다. 30초간 씻었을 땐 세균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씻기 전의 손(왼쪽)과 비누와 물로 30초간 씻은 후의 손. 흰색으로 빛나는 부분이 오염물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인용

 

미국의 온라인 경제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더]도 비슷한 실험을 한 뒤 비교한 사진(위)을 올렸다. 가정용품을 구입하고 현금으로 결제한 뒤 찍은 손과 비누에 20초 비비고 5~10초 물에 헹군 손이다.

미국 보건당국은 30초를 헤아리는 방법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흥얼거리라고 말한다. `생일 축하' 노래를 천천히 두번 흥얼거리는 시간이 30초 언저리가 된다는 설명이다.

 

 

 

손을 씻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천천히 두번 흥얼거리면 30초가 지나간다.

 

 

비누의 세정 효과는 계면활성제 성분 덕분이다. 계면활성제는 기름과 물에 모두 잘 달라붙는 성질을 갖고 있다. 계면활성제의 한쪽은 오염물질에 붙고, 다른 한쪽은 물에 붙어 오염물질이 물에 잘 씻겨 내려가게 해준다. 계면활성제는 또 바이러스의 외피 성분인 인지질을 변형시켜 바이러스를 파괴하기도 한다.

 

주철현 울산의대 교수(미생물학)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습관과 더불어 손을 수시로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지질 껍데기를 가진 바이러스이므로 특별히 손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계면활성제인 비누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코로바바이러스의 대감염 속에 신음하는 환우, 환우가족, 의료팀을 위해 특히 지구촌의 (pandemic, 세계적 대 질병 감염)을 위해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보좌 앞에 나아가  엎드려 통렬히 울부짖읍시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지구촌 대감염(Pandemic)으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있는 형제, 자매를 위해 Crosswalk.com에 나온 CALLY LOGAN의 글을 한국 상황에 맞추어 번역하며 소개합니다. 

 

시편 56 : 9-10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시편은 오늘 날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우리가 질병의 위협으로 둘러싸여 큰 두려움 가운데 있지만, 우리는 모든 일에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특히, 오늘날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질병통제 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에 따르면, COVID-19로 약칭 된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은 중국 우한의 시장에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규모 바이러스 군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일부는 사람들에게 질병을 일으키고 또한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동물에게도 감염시킵니다. 동물에게 감염시키는 동물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켜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서 COVID-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 (MERS) 및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ARS)은 동물에서 유래하여 사람에게 퍼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다른 두 가지 예입니다.”

 

이 질병은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와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고 있습니다. 접촉 후 생기는 미말(물방울)을 흡입하거나 입, 코 또는 눈을 만지면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노출 후 2~14 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열, 기침, 감기 증상 및 호흡 곤란이 있습니다. 근본적인 상태를 가진 사람들은 면역 체계가 약화되거나 취약한 상태로 악화되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손을 씻고,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병에 걸렸을 때 집에 머물며, 병에 걸렸을 때 마스크 없이 기침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선택을 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가장 좋은 방어책입니다. 몸이 아프다고 생각되면 직장이나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십시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선택하고 의사가 승인 한 비타민 D, 비타민 B6 및 비타민 C와 같은 면역 체계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뉴스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귀하와 귀하의 가족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궁극적 인 치료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주님은 이미 여기 계십니다. 우리는 그들의 치유뿐만 아니라 그들이 치유되는 동안 위로를 받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이 바이러스의 모든 균을 환자의 몸에서 제거하여 주옵소서. 신체의 모든 세포와 그들의 감염된 부분을 모두 치료하여 주시길 빕니다.

 

우리는 이 질병으로 인해 그들의 신체에 지속적인 영향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아버지, 안과 밖에서 그들을 치유하고 필요한 치료, 필요한 약,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치유하여 그들이 삶과 삶을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버지 아버지시여, 걱정과 두려움은 주님의 마음이 아닙니다. 요한 일서 4 장은 “완전한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주님의 완전한 사랑을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는 의심 할 여지없이 주님의 능력이 특히, 어떤 질병의 위협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믿습니다. 주님, 코로나 바이러스의 두려움 속에서 갇혀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불안이 주는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그들에게 주님께서 지금도 우편보좌에 앉아 계시며 우주 만물과 또한 우리들을 여전히 함께 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평화의 주님께서만 온전한 평화의 단비를 주실 줄 믿습니다. 불안에 처한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빕니다.

 

주여, 저희들은 주님께서 세상 끝날 때까지 저희들과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여, 주님의 전능하신 보좌 앞에 그들의 모든 두려움을 던지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이 고난을 주님께 맡기게 하옵시고, 주님의 날개로 저희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당하는 환우를 돌아보는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환우들을 긍휼히 여기고 그들을 사랑하고 친철하게 돌볼아 줄 수 있는 심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그들이 환우를 돌아볼 때, 지치지 않게 하시고, 그들에게 육신의 강건함과 마음의 참 평강을 주옵소서. 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주님께서 방역의 주가 되시며, 속히 합당한 백신이 나오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그들을 주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 조건의 연관고리는 발병 초기부터 과학계에서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통상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상승하면서 힘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견해와 단순히 기온이 올라간다고 해서 자연소멸될 가능성이 적다는 주장이 팽팽히 대립했다.
 

이 가운데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이 최근 랜싯의 논문 선공개 사이트인 SSRN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계절 패턴을 나타내는데 특히 북위 30도에서 50도에 위치한 국가들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아래 지도 참고)
 

우한 코로나의 확산이 기온과 연관되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지만, 습도와 지리적 위치와도 연관된다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중국 중산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는 기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이 바이러스는 섭씨 영상 8.72도에서 가장 빨리 전파되며, 그 이상에서는 확산세가 둔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논문에서 연구진은 해당 위도에 속한 국가들은 보통 기온 5~11도, 습도 47%~49%라는 유사한 기상 조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발병지인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 등 우한 코로나 발병이 급격히 확산한 국가들이 모두 이 조건에 해당한다.
 

위도와 기후 환경은 밀접한 연관고리를 가진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일사량의 차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위도별 기온과 습도 차이가 나타난다. 적도 부근에서 극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열대 기후, 온대 기후, 냉대 기후, 한대 기후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논문에서 강조한 북위 30도~50도 지역은 통상 중위도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대부분 비교적 온화한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이다. 비슷한 위도에 포진한 국가들은 기온이나 습도 등 기후조건에 따라 주민 생활 양식 역시 비슷한 패턴을 나타낸다. 특히 중위도 지역의 경우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다양한 의식주 문화가 발달했다.
 

이 논문이 공개된 이후 학계에서는 위도와 우한 코로나의 발병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기온, 습도 데이터를 통해 날씨 데이터를 통해 다음에 우한 코로나가 집중적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메릴랜드대 연구팀은 "지리적 위치에 따른 환경 변화에 따라 우한 코로나의 확산 패턴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분석할 수 있다면 ‘넥스트 우한’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날씨가 무더운 싱가포로 중남미 지역에서도 우한 코로나가 발병하는 사실을 들어 기후만으로 ‘넥스트 우한’을 예측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CNN은 덥고 습기가 많은 싱가포르에서 이미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데다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현재 한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우한 코로나가 발병되고 있다며 우한 코로나가 감기와 같은 계절성 패턴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브리타니 크무스 뉴욕시라큐스대 공중보건 전문가는 "감기와 인류를 감염시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들은 보통 북반구의 겨울 시즌에 정점을 찍는 계절성을 갖고 있지만 이번 바이러스(우한 코로나)가 유사한 패턴을 따를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우한 코로나가 대규모로 발생한 중국(우한),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의 국가들은

대부분 북위 30~50도 지역(지도 상단 노란색)에 집중돼 있다. /ClimateReanalyzer 홈페이지 캡처

 

 

 

 

 

 

 

 

 

 

 

 

 

 

 

 

 

 

 

 

 

 

 

 

 

 

사록(史錄)에 보면, “경기 동쪽과 강원 북쪽에 통솔할 장수가 없어 그곳 백성들이 각기 살길을 찾아 골짜기에 모여있는데 마치 남의 나라 일처럼 대책이 없어 매우 미안합니다.” (선조 25년 11월 17일).

“종실(宗室)은 나라와 더불어 운명을 같이해야 할 사람들인데 난리를 당하자 임금을 버리고 각자 살기를 도모한 것은 실로 작은 죄가 아니다.” (인조 5년 10월 4일)

이렇듯 역사 가운데서 국운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자 해결책이란 결국 각자도생(各自逃生) 뿐이었다는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다.

 

지금의 형국이 희랍어로 그야말로 그런 아포리아(απορία)’가 아닌가 싶다.  ‘막다른 골목’ 혹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는 난관’이란 말이다.

 

지금 인간들은 바이러스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의 종말 쯤에 와 있는 것처럼 지구가 들석이고 있다. 마실 물 한통 더 사 놓으면 안심이 될거란 심리로 옆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는 크리스천도 없다.

 

미국이나 구라파나 호주 등지에서 벌어지는 사재기 현상을 보면 막다른 골목에 서있는 세계를 본다. 물 한 팩을 사려다 머리채를 잡아끌면서 싸움질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세계상을 읽는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인간을 맨 나중에 지으셨다. 그리고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잘못 다스리고 잘못 정복해서 이렇데 된 것이다. 정복하고(Kabas), 다스리라(Rada)는 원 뜻은 일하고 봉사하고 지키고 돌보라는 뜻이다. 땅을 경작하는 겸손한 농부와 같아야 했다.

사람은 아마다(Amada) 곧 흙으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공존의식을 가지고 보살피는 역할을 해야한다.

 

그럼 바이러스도 공존의 대상인가? 그렇다. 공존이다. 지금 바이러스 퇴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퇴치가 아니라 공존의 길을 터야한다.

 

우리의 몸에는 약 1만 종(種), 100조 개 가량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생태계에는 약 160만 종(種)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우리 인간은 이들 바이러스 중 단 1%만을 겨우 발견했을 뿐이다. 

 

만일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지구는 탄소와 산소의 순환 시스템이 없는 무수한 우주의 별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풍성한 생명의 지구는 실상 바이러스의 존재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아야한다

 

우리는 때로는 ‘새롭게 출현한’(Newly) 바이러스와 생명을 건 싸움을 벌인다고 한다.  그건 싸움이 아니라 유익한(Friendly) 바이러스와 함께 협력하며 생명을 풍성케 하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다.

그러기에 새롭게 출현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것은 인간의 잘못을 찾아내는 작업이어야 한다.

 

1981년 발견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은 아직도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다.

 

21세기에 접어들고 나서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신종플루,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끊임없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동식물 전염병도 예외는 아니다. 1845년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감자잎마름병은 감자에 의존하던 아일랜드 경제를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800만명이었던 인구를 절반으로 감소시켰다.

 

1863년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온 필록세라 해충은 유럽의 포도밭을 초토화시켜 전세계 주류산업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1900년대초부터 바나나에 번지기 시작한 파나마병은 중앙아메리카의 정치·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전세계의 바나나 품종을 [그로미셸]에서 [캐번디시]로 대체시켰다.

 

19세기부터 꾸준히 축산농가를 괴롭혀온 구제역은 1997년 대만을 하루아침에 돼지고기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락시켰다. 2010년 한국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하면서 300만마리가 넘는 돼지가 살처분되고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호시탐탐 축산업을 노리고 있다.

 

UN식량농업기구(FAO)는 바이러스의 새로운 출현의 원인이 인간 집단의 팽창, 자연 서식지 침범, 인간과 야생동물의 이동과 뒤섞임.

 

그리고 자연 서식지와 생태계 교란, 산림 파괴, 농업 생산 증대, 가축과 야생동물의 동시 사육, 야생동물 종 또는 야생병원체의 지역 간 이동, 지구적 기후변화, 광범위한 항생제 사용에 따른 저항성 증가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헨드라 바이러스’ 사건이다.

1994년 호주의 브리즈번 인근에 있는 ‘헨드라’라는 마을에서는 13마리의 말과 1명의 사람이 급성 호흡기 질환과 발열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헨드라는 브리즈번의 경마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말들을 키우고 조련하는 마구간들이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 

 

역학조사 결과 호주의 과일박쥐의 몸에서 살아가는 인수공통 바이러스(人獸共通感染病, zoonosis)가 말과 사람에게 감염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의 대도시 브리즈번 인근은 과도한 산림개발로 숲에서 살아가는 과일박쥐의 먹이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먹이를 찾아 헨드라 마을 주변의 과일나무까지 찾아온 과일박쥐가 먹고 남긴 과일을 마구간의 말들이 먹었고, 그 말들을 돌본 사람들도 과일박쥐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다. 이 바이러스는 ‘헨드라 바이러스’라는 이름을 얻었고 헨드라 바이러스를 통해 호주 사회는 무분별한 산림개간이 생태계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명히 인식하게 되었다. 

 

급기야 호주 정부는 대규모 산림개간이 과일박쥐 서식지 파괴에 미치는 영향을 막기 위해 2018년에 법을 개정하여 산림을 보호하기로 결정을 내다. 

결국 바이러스라는 남의 집을 무단 침입했던 인간이 바이러스에게 머리를 숙인 것이.

 

헨드라 바이러스가 과일박쥐와 말을 통해서, 니파 바이러스가 돼지를 통해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가금류를 통해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낙타를 통해서, 그리고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와 천산갑을 통해서 사람에게 전파된 것은 바이러스가 의도한 일들이 아니다. 

 

우리 인간이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자연서식지침범해 그동안 인간과 접촉이 없었던 야생동물과의 접촉기회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이다. 

 

오랜 시간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통해 서로에게 적응하면서 공생의 방법을 모색하는 자연이라는 완충지대가 사라진 것이 바이러스 공격의 원인인 것이다.

 

현대사회는 이제 바이러스에게 던지려던 돌을 내려놓고 상호의존의 방식으로 존재하도록 창조된 우리의 세계에서 공존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야생동물 거래만해도 그렇다. / 마약/ 무기/ 인신매매/ 다음으로 고수익이 보장된 글로벌 산업이라고 한다.

 

UN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해마다 불법적인 야생 동식물 거래 규모가 수백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코끼리의 상아나 코뿔소의 뿔의 불법거래에만 연간 약 2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2조 118억 원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때문에 지난 3년 동안 10만 마리의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생동물 거래로 희생되었고, 불법 코뿔소 사냥은 5년 사이에 무려 7,700%가 늘었다. 야생의 호랑이는 지난 100년 사이에 97%가 사라져 전 세계에 3,000마리 정도가 살아있을 뿐다. 

 

호랑이는 전 세계 도시의 유명 동물원에서 평생을 갇혀 살다가 자연사 박물관의 박제 장식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400건 안팎의 야생동물 밀렵 행위가 단속되고 있고 4,000여 마리의 야생동물 불법 거래가 적발되고 있다. 

 

단언컨대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십만 건의 야생동물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수공통감염병(人獸共通感染病, zoonosis)바이러스의 활동범위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다.

 

지금 형편이 심리적 공포까지 겹친 그야말로 ‘아포리아(απορία-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는 난관)인 것 같이 느껴지는 형국이다.

한 쪽에서는 비이러스 퇴치에 열을 올리고 다른 쪽에서는 사재기 하는 뒤숭숭한 형편에서 학교도 문을 닫고 교회도 문을 닫았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결국 각자도생(各自逃生)할 것인가?

인간 집단의 팽창, 자연 서식지 침범, 인간과 야생동물의 이동과 뒤섞임.

그리고 자연 서식지와 생태계 교란, 산림 파괴, 농업 생산 증대, 가축과 야생동물의 동시 사육, 야생동물 종 또는 야생병원체의 지역 간 이동, 지구적 기후변화, 광범위한 항생제 사용 등의 인간의 잘못을 놓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이다.

 

이 땅을 잘 다스리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할 때이다. 크게 회개할 때이다.

 

 

 

 

 

 

 

 

 

 

 

 

 

 

마태복음 12장 31절-32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

 

1. 성령훼방죄

 

-1. 성령을 소멸하는 죄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로마서 8장 16절)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한일서 5장 16절)

성령을 소멸하는 죄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2.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죄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장 30절)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이사야 63장 10절)

 

-3. 성령을 거스르는 죄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사도행전 7장 51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는 죄다.

이해안되는 인도여도, 어려운 인도여도 따르라.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빌립보서 3장 3절)

 

-4. 성령을 속이는 죄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도행전 5장 3절)

 

-5. 성령을 욕되게 하는 죄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브리서 10장 29절)

교회 안 영적 질서가 성령을 초월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6. 성령을 훼방하는 죄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3장 29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는 것도 성령을 훼방하는 죄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신명기 5장 11절)

 

 

2. 용서하지 않는 죄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14절-15절)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태복음 18장 35절)

 

상처가 치유된 상태에서(이것이 먼저다) 진심으로 용서하자.

말로만 용서하지 말고.

 

 

3. 습관적인 거짓말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5절)

거짓말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봤을 때, 양심에 화인 맞은 자다.

 

죄를 허용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는 나누면 세가지(성령을 훼방하는 죄, 용서하지 않는 죄, 습관적인 거짓말)인데 그것을 다 포함한 것이 '성령을 훼방하는 죄'다.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사도행전 5장 1절-9절)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의 결과는

구원받지 못함이다.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의 결과는

망함이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사도행전 8장 14절-20절)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의 결과는

징계다.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사도행전 13장 8절-11절) 

 

 

 

 

 

 

 

 

 

 

 

 

인터넷 세계에 침투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약탈적인 과학기술 자본주의자들 못지않게 사이버스페이스를 쓰레기장으로 만들 수 있다.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전도를 배가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역 수단을 확장하려는 열망 때문에 과학기술을 활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성경적인 현실, 곧 하나님은 모니터나 키보드나 CUP가 아닌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우리와 소통하신다는 현실을 거역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진은 2018년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역하는 안경한 선교사(왼쪽 뒷줄)가 현지 주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는 모습. 안경한 선교사 제공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한국에서 파송한 선교사 중 58%는 50대 이상”이라며 시니어 세대선교 동력으로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화 사회, 그런 시대가 됐어요. 이 시대에 이렇게 많은 어른이 있다는 건 교회나 나라를 위해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해요. 그들의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시니어선교한국 실행위원인 정송현 선교사는  시니어선교 사역의 필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해 11월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발표한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만 보더라도 선교사의 58%는 50대 이상이었다. KWMA는 한국의 선교 패러다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생 2모작으로 선교를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 선교 사역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은퇴선교사들을 한국교회와 기관들이 새로운 선교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은퇴선교사는 선교 자산
 

“한국 나이로 음… 팔십 다섯.” 정 선교사는 자신의 나이를 밝히며 웃었다. 1936년생인 정 선교사는 환갑을 한 해 앞둔 96년 11월 선교 비전을 마음에 품고 우즈베키스탄을 찾았고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은퇴선교사로서 쉴 만도 했지만 할 일은 더 많았다. 늦은 나이에 선교 사역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훈련해야 했고 한국에 온 우즈벡 근로자들도 품어야 했다.
 

KWMA는 은퇴선교사 수가 2015년 300명을 넘어선 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이 쌓아온 경험은 값으로 따지기 어려운 한국교회의 자산인 만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게 KWMA의 설명이다.
 

KWMA 조용중 사무총장은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계속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선교사의 경우 우즈벡으로 떠나기 전 별도의 선교사 훈련을 받지 않았다. 그는 평생 공립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봉직했다. 95년 NGO 단체의 비전트립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에서 단기교육을 받은 게 전부였다. 이 교육도 이론 중심이라 현장에 적용할 게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체득시켜 준 것 같아요. 다니던 교회가 새로운 교회를 개척했는데 그 과정에서 어려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한 것 같아요. 4년마다 옮겨야 하는 공립학교에 있었던 것도 훈련이었던 것 같고요. 옮길 때마다 교사들과 성경공부를 했거든요.”
 

13년여 만에 한국에 돌아오니 상황은 달라져 있었다. 선교단체와 교회들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곳들도 많아졌다. 다문화사회가 되면서 한국 내 우즈벡 사람들을 위한 선교 사역도 필요해졌다. 정 선교사는 “제가 체험하고 배웠던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은퇴선교사들이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선교사로 인생 2막을 열다
 

10일 아침,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도착했다. 보낸 이는 안경한 선교사. “태국 위양빠빠오에 있는 라완보육원의 기숙사 증축 기념 예배를 드린 후 찍은 사진입니다. 저를 제일 따르는 리라헬이라는 5살 여자아이예요. 아이들이 너무 맑고 순진합니다.”
 

사진 속 안 선교사와 아이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안 선교사는 2018년 5월 25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했다. 그때 그의 나이는 73세였다.
 

그전까지 안 선교사는 지금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아시아 사업본부장을 지냈고 자회사인 부산신항만 대표이사로 3년 6개월간 일했다. 2006년 은퇴한 뒤 5년은 쉼이 우선이었다. 책을 읽고 여행도 다녔다. 평소 꿈꾸던 자원봉사를 위해 기술도 배웠다.
 

안 선교사는 “아내는 미용, 저는 이발 기술을 1년간 배웠고 남서울은혜교회와 지구촌교회 이·미용 봉사팀과 요양병원 등을 찾았다”고 전했다. 선교사의 비전을 품게 된 건 2017년 시니어선교한국 워크숍을 통해서다. 은퇴한 사람들이 해외 선교사로 파송돼 봉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시니어선교한국은 2007년부터 시니어선교학교를 통해 시니어 인적자원을 선교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9년까지 1859명이 수료했고 단기 중장기 시니어 선교사도 배출했다.

 

시니어선교한국은 이들이 전문적인 젊은 선교사들과 다른 점을 설명했다. 오랜 세월 각자의 분야에서 청춘을 바쳤던 만큼 내공이 만만치 않았다. 대기업 임원, 교육자부터 사업가까지 분야도 다양했다. 자비량 선교라는 점도 특징이었다.
 

안 선교사도 삼성물산에 근무할 때의 경험이 선교사역에 도움을 줬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1년간 살았던 터라 해외 생활에 금방 적응했다. 영어도 익숙했다. 13주간 교육을 받은 뒤 이듬해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부근 산악의 소수부족과 보육원을 대상으로 선교에 나섰다.
 

“목표는 젊은 후배 전문 선교사님들을 도와주는 겁니다. 그들이 개척하는 교회나 마을에 가서 머리도 깎아주고 영어도 가르치는 등 재능을 기부하고 헌금과 따뜻한 말로 격려하는 겁니다.”
 

인생 2막으로 선교 사역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경험을 담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니어세대가 해외 선교를 떠나려면 따져야 할 게 많아요. 건강, 부부간 의견,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 경제적 여건 등. 건강이 우선이고 작은 기술이라도 배워 오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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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오는 길에 계속 졸면서 왔어.

I kept dozing off on the way to work today.


계속 졸리네…

I kept dozing off.

 

수업시간 중에 계속 졸았어 I kept dozing off in class.

고개를 끄덕이다 Nod


나는 동의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I nodded in agreement.


수업시간에 졸려석 계속 고개를 떨궜어.

I kept nodding off during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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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MN: Rock of Ages

 

 

 

 

 

 

 

 

 

 

 

 

 

 

 

 

 

 

 

 

 

희망을 가져본 적이 없는 자는 절망할 자격도 없다.

He who has never hoped can never despair. - 조지 버나드 쇼 -

 

 

 

 

 

 

 

 

 

 

 

 

 

 

 

사진 치유자 '임종진' 작가의 '당신 곁에 있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 푸른 숲 속을 비추는 한 줄기 빛과 마주한다. 숱한 글들 사이 곳곳에서 웃는 얼굴, 무언가를 갈구하는 눈빛, 무심한 듯한 일상, 반가운 만남, 숭고한 죽음, 신나는 연주, 수줍은 미소를 만날 수 있다.

 

월간 '말'지와 '한겨레 신문' 등에서 취재활동을 하다 '사진치유자'로 활동 중인 임종진 작가의 저서 '당신 곁에 있습니다' 이야기다.

 

임 작가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모습을 역사의 순간으로 기록하며 사진 기자로 활동했다. 여섯 차례에 걸쳐 방북 취재를 한 바 있다. 덕분에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아는 남녘 사진기자로 통했다고 한다. 취재 결과물은 2018년 '평양의 일상' 사진전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반전평화팀 일원으로 이라크 전쟁 취재에도 나섰고 캄보디아 국제구호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무료 사진관을 열기도 했다. 귀국 후에는 전문 사진심리상담가로 5·18 고문 피해자, 70·80년대 간첩조작 피해자 등 국가 폭력이나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사진을 다루면서 끊임없이 가졌던 '사진의 쓸모'라는 고민에 대해 임 작가는 '사람이 우선인 사진'을 다루며 자신의 사진을 '사람 사이의 공감과 이해를 위한 도구'로 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당신 곁에 있습니다'는 사진을 통해 '치유의 철학'을 실천하는 임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이 우선인 사진'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부터 저자가 몸소 겪은 '사진이 주는 치유의 힘'은 과연 어떤 것인지 사례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5·18 생존자 황의수씨의 사례가 크게 와닿는다. 황씨는 저자와 함께 사진 작업을 동행하면서 얼씬도 않았던, 자신이 공수 부대원에게 잡힌 건물 앞 계단에 다시 서게 된다. 외면했던 과거 고통의 기억과 마주한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방북 취재 이야기는 책에서 가장 흥미롭게 단숨에 읽히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북한의 일상을 녹여낸 드라마가 나오긴 했지만 각색없는 날 것 그대로의 북녘 주민 일상에 호기심이 발동한다. 세월호 참사에 관한 이야기, 고(故) 김광석 관련 일화도 빼놓지 말아야할 사연들이다.

 

사진은 어느 덧 흔하디 흔한 콘텐츠가 됐다. 사진 한 장이 별 의미 없는 장면으로 여겨질 수도, 역사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수도, 누군가에겐 마음의 안정을 주는 치료제로 쓰일 수도 있다.

 

사진에 대한 저자의 철학을 따라 걷다보면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자기소개에 공감하게 된다. '나는 기쁨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일상의 기쁨을 위해, 나아가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스스럼 없이 바라보기 위해 사진을 대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368쪽, 소동,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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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저수지 완공을 앞두고 마지막 가을을 맞이한 광대리 풍경. 1995. 청양.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산 자락 아래 예스러운 정취가 가득했던 이 마을은 지금 사라지고 없다. 아낙들이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시냇물로 빨래를 하고 종종 냄비며 밥솥을 씻던 풍경도, 갈 데 없는 동네 꼬마들이 ‘니캉내캉’ 멱을 감고 숨바꼭질 놀이로 시간을 때우던 그 풍경도 전부 마찬가지다.

 

산 좋고 물 좋기로는 어디 빠질 데가 없다는 이 동네를 처음 찾아간 때가 대략 25년 전쯤이나 되었을까. 가뭇해진 기억을 더듬으니 떠오르는 그 아름답던 정경들이 꽤 된다. 큰 저수지가 들어서면서 광대리물에 잠긴다는 소식을 어찌어찌 듣게 되어 아마도 마지막 추석이 될 그해 가을을 사진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마을을 찾아갔던 기억이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 했지만 동네 주민들의 아쉬움은 너무나 컸었다. 밥도 얻어먹고 동네 어른들이 터놓는 안타까운 추억의 넋두리도 들으면서 며칠 머물던 기억이 어제처럼 가깝다. 밤하늘의 별은 또 어찌나 총총히 박혀 있었는지 그저 한 번 들른 동네의 기억이 이렇게 오래도록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임종진 작가)

 

 

지뢰 폭발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캄보디아의 소년과 엄마. “얼굴에 웃음을 담아 사람과 마주한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의례이자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다. 사진 임종진

 

지뢰 폭발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캄보디아의 소년과 엄마.

“얼굴에 웃음을 담아 사람과 마주한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의례이자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다. 사진 임종진

 

 

“림 선생! 사는 거이 뭐 다 똑같디요. 무엇이 좋아서 그리 찍습니까? 하하하” 몇 번이나 들었던 북측 안내원의 농 섞인 질문이다. 사진 임종진

 

“림 선생! 사는 거이 뭐 다 똑같디요. 무엇이 좋아서 그리 찍습니까? 하하하”

몇 번이나 들었던 북측 안내원의 농 섞인 질문이다. 사진 임종진

 

 

 

“어므니이, 어데 갔다 와아?” 한국말이 서툰 로나 씨는 양팔을 휘두르며 살랑살랑 엉덩이춤까지 추면서 시어머니를 맞이했다. 사진 임종진

 

“어므니이, 어데 갔다 와아?”

한국말이 서툰 로나 씨는 양팔을 휘두르며 살랑살랑 엉덩이춤까지 추면서

시어머니를 맞이했다. 사진 임종진

 

 

 

 

 

 

 

 

 

 

 

 

미국 전도지에 게재된 복음 설교를 한글로 번역 소개합니다. 영어로 설교하거나 전도할 때, 유익할 것입니다. 특별히 선교지에서 복음을 소개하거나 설교 하실 때 자료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고통당하고 있는 세상이 아닙니까?

 

Suffering is a part of our lives. Most people at one time or another experience physical illness.

고통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 또는 그 이상의 육체적 질병을 경험합니다.

 

Hunger is requently endured by a large per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Poverty is widespread.

굶주림은 세계 인구의 많은 사람들이 종종 참고 견디어야할 문제들입니다. 빈곤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Still others suffer at the hands of people, either in difficult marriages, or with abusive parents, or oppressive masters.

또 다른 사람들은 어려운 결혼 생활이나 학대하는 부모 또는 강압적인 상사 등의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고통을 받습니다.

 

As a result of greed and corruption, the political climate in some countries produces much bloodshed and war.

탐욕과 부패의 결과로 일부 국가의 정치 상황은 많은 유혈 사태와 전쟁을 낳습니다.

 

Those with deep spiritual convictions have to suffer persecution because of their obedience to their beliefs.

깊은 영적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믿음에 순종함으로 박해를 당해야 합니다.

 

■고통당하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suffer daily. Why? What is the reason?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매일 고통 받고 있습니다. 왜? 이유가 무엇입니까?

 

Suffering came into this world in the beginning because of sin. It Pain, trouble, and sorrow became an everyday part of man’s existence, because of his disobedience.is a continual reminder of man’s sinful condition (Genesis 3:16-19; Romans 5:12).

 

처음에는 죄로 인하여 이 세상에 고통이 왔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죄의 전가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창 3 : 16-19 ; 로마서 5:12).불순종으로 인한 죄 때문에 고통과 고난과 슬픔은 인간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Since sin is in this world, suffering is a part of life. We cannot, in this earthly life, expect to see the complete eradication of disease or the end of suffering. We are all subject to it regardless of status or nationality.

죄가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고통은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지상 생활에서 질병의 완전한 근절이나 고통의 끝을 볼 것에 대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지위나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Many people suffer unnecessarily because they abuse their bodies, or do not take proper care of them.

많은 사람들이 신체를 학대하거나 적절하게 돌보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고통을 받습니다.

 

If we indulge in smoking, drinking, taking drugs, and intemperate living, we are making excessive demands on our bodies.

우리가 흡연, 음주, 약물 복용 및 부절제에 빠지면 우리 몸에 과도한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Consequently, our bodies, and even our minds, may break down under these stresses. It is sin to abuse our bodies (1 Corinthians 3:16-17, 6

결과적으로, 우리의 몸과 심지어 우리의 마음조차도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을 학대하는 것은 죄입니다(고전 3 : 16-17, 6 : 18-20).

 

There is much suffering, however, that comes upon the human race over which we have no control, and it comes unbidden to the rich and poor alike.

그러나 우리가 통제 할 수 없는 인류에게는 많은 고통이 있으며, 부자와 가난한 자 모두에게 이러한 문제가 따라고 있습니다.

 

No one, no matter how good a person he is, can be assured that he will be exempted.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면제 될 것이라고 확신 할 수는 없습니다.

 

Job, the great example of suffering, was commended of God as a perfect and upright man. Consider the misery he suffered, losing his health, wealth, and family, and even his wife turned against him!

고통의 위대한 모범인 욥은 하느님을 완전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칭찬 받았습니다. 그가 겪은 고난의 불가사의 한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건강, 부, 가족을 잃어 버렸으며 아내조차도 그를 대적하여 돌아섰지 않았습니까?

 

■고통 속에 담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는 무엇입니까?

 

God was glorified through his suffering, and He would like to be through yours. Read Job, chapter 1.

 

그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그는 기꺼히 자신이 당면한 고난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욥기 1 장을 읽으십시오.

 

A person is not necessarily sick, blind, maimed, deaf, deformed, barren, etc., because he or his parents have sinned.

자신 혹은 그의 부모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질병,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 기형, 불모 등의 고통을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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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one time the disciples asked Jesus after meeting a blind man: “Master, who did sin,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John 9:2).

한번은 제자들이 눈먼 사람은 만났을 때,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여쭈었습니다. “주님, 이 사람자신 죄 혹은 부모의 죄 중에서 누구의 죄로 눈먼 사람이 되셨습니까?(요한복음 9 : 2).

 

Jesus replied, “Neither hath this man sinned, nor his parents: but that the works of God should be made manifest in him” (v.3). Later, Jesus healed the man.

예수님은 “ 이것은 그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서 하시고자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 예수님께서 그 소경을 고쳐주셨습니다.

 

In some cases the barren woman suffers unjustly. She is despised and rejected because of superstitions and cultural stigma.

어떤 경우에는 불모의 여자가 부당하게 고통 받았습니다. 그녀는 미신과 문화적 낙인 때문에 멸시 당하고 거부당했습니다.

 

Her condition does not indicate a curse from God, and she need not despair. In this case, as well as in all requests to God, let us always remember that He knows what is best for us.

그녀의 상태가 하나님의 저주로 나타난 것이 아니므로 절망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 하나님께 대한 모든 요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아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고통속에 담긴 신령한 유익성은 무엇입니까?

 

God does not intend to punish, but would rather like to refine us through this type of suffering.

하나님은 우리에게 형벌을 주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여 고통의 유형들을 통하여 우리를 정련시키고자 하십니다.

 

Actually, we can gain spiritual enrichment through such experiences. Suffering brings out the “real” or inner man and reveals our makeup. Many have found that by accepting difficulties and troubles their hearts have become softened.

실제로 우리는 그러한 경험을 통해 영적인 풍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난은 “진정한” 또는 내면의 속사람을 보여주고, 우리의 숨겨진 모습을 드러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어려움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부드러워 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집니다.

 

The humility this brings opens our mind to our dependency on God and His purpose for us. Then we can understand that, through suffering and difficulties, He intends to draw us closer to Him.

이러한 겸손은 하나님에 대한 의존과 우리를 위한 그분의 목적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고통과 어려움을 통해 그분이 우리를 그 분께 더 가까이 가게 하려고 하신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Joseph was sold as a slave by his own brothers. Rather than being bitter about this, he let God work in him. He filled a great place in God’s plan.

요셉은 자신의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는 이것에 대해 쓰라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안에서 일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큰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Later he told his repentant brothers, “But as for you, ye though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unto good, to bring to pass, as it is this day, to save much people alive” (Genesis 50:20). He was blessed in his submission.

나중에 그는 회개한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습니다.”(창세기 50:20). 그는 그의 순종에 복을 주셨습니다.

 

The suffering we experience tends to make us think about ourselves. We may feel alone in our problems and think no one understands.

우리가 겪는 고통은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자신 홀로 외로이 느끼며 그 누구도 자신의 문제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The burdens we have may seem greater than what others have to bear. It is easy to indulge in self-pity and become bitter, but the example of Joseph shows us how God can bless us as we submit to Him. Rather than despairing, we can allow our suffering to be turned to the glory of God.

우리가 겪는 짐이 다른 사람들이 겪어야 할 것보다 더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지고 쓰라린 것은 쉬운 일이지만, 우리가 요셉의 모범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가 그 분께 복종할 때 ,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축복하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고통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Once we are resigned to our lot and can humbly say, “Lord, Thy will be done,” God can speak to us.

우리가 우리의 운명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겸손히 “주님께서 모든 것 다 하셨읍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There are many instances where people have thanked God for taking them through the valley of suffering. They then realize there is more to life than to fulfill their own desires, pleasures, and pursuits.

사람들이 고통의 계곡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한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욕구, 즐거움 및 추구를 성취하는 것보다 인생에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고통 속에서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Many testify that they have found the Lord through suffering. Then, when they must face death, they can joyfully say with Paul, “Death is swallowed up in victory. The sting of death is sin; and the strength of sin is the law. But thanks be to God, which giveth us the victory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 Corinthians 15:54-57).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았음을 간증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죽음에 직면해야 할 때 바울과 함께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린도 전서 15:54-57).

 

Suffering will be the eternal lot of all those who reject Jesus (John 12:48). However, those who are willing to suffer for Jesus in this life will enjoy the rewards of eternity with no suffering at all (Revelation 21:4).

예수님을 거절하는 모든 사람들의 고통은 영원한 고통이 될 것입니다(요한복음 12:48). 그러나 이생에서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전혀 고통없이 영원의 상을 누릴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 : 4).

 

By humbling ourselves to accept God’s way for us and repenting of our sins, our robes can be washed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Those who are redeemed in this way can obtain the heavenly reward (Revelation 7:13-14).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길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도록 겸손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옷은 어린 양의 피에 희게 씻겨 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속받은 자들은 하늘의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요한계시록7 : 13-14).

 

Suffering would teach us to be more sympathetic to others. We may make little effort to visit or pray for the afflicted, until we have experienced suffering ourselves. “That we may be able to comfort them which are in any trouble, by the comfort wherewith we ourselves are comforted of God” (2 Corinthians 1:4).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더 동정심을 갖도록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고난을 겪을 때까지 고통받는 사람들을 방문하거나 기도하는 것 등을 노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당하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위로를 받는 그 위안으로 어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위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린도전서1 : 4).

 

Jesus, who once lived on this earth in a body like ours, understands us and our sufferings well. He can sympathize with us beyond the capacity of any human being.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우리와 같은 몸으로 살아보셨기에 우리와 우리의 고통을 잘 이해하십니다. 그는 인간의 능력을 넘어 우리와 동정 할 수 있습니다.

 

He knows our pain and our troubled heart. When Jesus witnessed the grief of His friends at the death of Lazarus, He was so touched in His heart that He groaned within Himself and wept (John 11:33-35).

그분은 우리의 고통과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으 실 때 친구들의 슬픔을 목격 하셨을 때 마음속으로 감동을 받으시고 자신 안에서 울분을 내셨습니다(요한 복음11: 33-35)

 

He gave Himself to suffering for the eternal salvation of humanity. If He, being the perfect Son of God, accepted this, then we should be willing to also endure affliction.

그는 인류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이신 그분이 이것을 받아들였다면, 우리도 기꺼이 고난을 인내해야 합니다.

 

True followers of God willingly accept adversity since they are servants of Him, who is their example. A vision of Jesus, His love, and His sacrifice, causes them to consider, “Why should we be spared suffering?”

참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들의 모범이신 그분의 종이기 때문에 역경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에 대한 비전과 그분의 사랑과 희생은 “왜 우리가 고통을 아끼지 않아야합니까?”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Even though we may have to suffer extensively, we can find a rest in accepting what God has allowed to us. God is the Master Planner-with every trial. He has promised to provide for our keeping.

비록 우리가 광범위하게 고통을 당해야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여유를 찾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련의 계획자이십니다. 그분은 또한 시련과 함께 우리를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When the apostle Paul was able to accept his difficulty or handicap, he was able to be a happy and useful person. He prayed three times, asking God to remove the thorn from his flesh, but God answered, “My grace is sufficient for thee: for my strength is made perfect in weakness” (2 Corinthians 12:9).

사도 바울은 어려움이나 장애를 받아들일 때 행복하고 유용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육체에서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 번씩이나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다 : 내 힘을 약한 데서 온전하여 이루진다"(고후12 : 9 ).

 

Similarly, as we completely surrender to God and accept our suffering, God’s strength sustains us. When we accept God’s plan for us in suffering, it brings forth an expression of thankfulness that blesses our hearts and witnesses to those around us.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하고 고통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떠받쳐 줄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에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일 때, 그것은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축복해 주며 증거가 될 것입니다. 

 

 

 

 

 

 

 

 

 

 

 

 

나는 고난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믿는다. 고난을 불러올 만한 많은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욱 커져갈 기독교에 대한 문화 전반의 적대감도 그 중 하나다.

그 적대감에 놀랄 필요도, 아니 그 적대감을 해소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고난이 와도 흩어지지 않도록 바위처럼 견고한 공동체 생활을 세우는 것이다.  

                                                                     - 리처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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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7월 북한 황해북도 소흥군의 마른 논에서 주민들이 일하고 있다.

 

 

북한 주민 10명 가운데 4명은 시급한 식량 원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불규칙한 기후와 적은 강수량이 북한의 만성적 식량난을 악화시켰다는 지적입니다. 안소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WMO)는 북한 전체 주민의 40%에 해당하는 1천만 명에 대한 식량 원조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WMO는 최근 발표한 ‘2019 세계 기후상태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에 2년 연속 불규칙한 기후와 가뭄이 이어졌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평균 강수량이 56.3mm에 그쳤고, 이 같은 수치는 1917년 이후 10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겁니다. 

 

[보고서]

“Dry weather persisted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2019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fter two consecutive years of dry conditions and irregular weather patterns. On average, only 56.3 mm of rain fell in the country from January to March 2019, which is the lowest on record since 1917. About 10 million people urgently require food assistance.”

 

세계기상기구는 북한 외에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아프가니스탄도 가뭄과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식량안보에 영향을 받은 나라로 꼽았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도 지난 5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작황 전망과 식량 보고서에서 북한을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한 바 있습니다. 

 

FAO는 북한 주민 1천10만 명이 식량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고, 이들은 식량 소비 수준이 낮고 영양 불균형에 시달려 외부로부터 조달해야 할 식량이 158만 5천t으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CERF)도 최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의 인도적 상황은 여전히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생명을 구하는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약 1천 40만 명의 북한 주민이 영양 지원과 식량, 깨끗한 식수와 위생 같은 기본적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소영한편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추정치보다 섭씨 1.1도 높았다며, 이는 상당히 심각한 지구온난화 현상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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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zona Quartzsite City

 

 


 


 


 

보석 및 광물 시장이 열리는

Arizona Quartzsite City

 

세상

모든 것들은

흔적을

남기고 간다

 

어떤 것들은

상처가 되고

어떤 것들은 

추억이 된다.

 

2019

12월 27일 다녀 온

1965년부터

1월과 2월에

보석 및 광물 쇼

Pow Wow Rock,

Gem & Mineral Show가 열리는

Arizona

Quartzsite City에서..  


 


 


 


 


 


 


 


 


 


 


 


 


 


 


 


 


 


 


 


 


 


 


 


 


 


 


 


 


 


 


 


 


 


 


 


 


 


 


 


 


 


 


 


 


 


 

 


 

 

 

 

 

 

 

 

▲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 강화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신체 부위 중 등과 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신경·장기 감싸는 ‘등’
등 근육 뭉치면 척수신경 눌려
장기 운동 막혀 면역력 떨어져
곧고 바른 자세 지키는 게 중요

- 소화 기능의 핵심 ‘장’
체내 면역세포 70%이상 분포
소화 안 되면 면역력도 약해져
유산균 꾸준히 먹어주면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속출로 감염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신체 기관인 ‘등’ 건강이 ‘장’ 건강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 감염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의학계 등에 따르면 면역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세가 나빠 등이 굽으면 장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등 근육이 뭉쳐 척수 신경을 누르면 척수 신경이 장기에 정상적으로 운동이나 소화효소의 분비를 명령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의 신체 구조는 대뇌와 소뇌, 뒤로 척수 신경이 있고, 척주가 척수 신경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고 있다.

 

목뼈에서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척주를 타고 이어지는 척수 신경이 이른바 ‘등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인체가 행동할 때 의식은 10%, 무의식은 90%를 관여하는데,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을 관장하는 게 바로 척수 신경이다.

 

등은 뇌와도 연결돼 있으며, 자율신경이 장기에 보낼 신호를 판단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뇌라는 얘기다.
 

서재걸 포모나의원 대표원장은 자신의 저서 ‘등면역’에서 “등 근육을 풀어주면 신경과 장이 다시 연결된다”면서 “목이나 등이 뭉쳐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았구나’라고 하는 이유가 이런 기저 때문”이라고 말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 건강이다. 장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기능뿐 아니라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돼 신체 면역 기능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장도 등 쪽에서 근육이 뭉치는 등 등 건강이 망가지면 위험해진다. 이렇게 장 기능이 망가지면 자연히 신체 면역 기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등 건강을 챙기면서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식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효과적이다.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높이려면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
 

유산균의 수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섭취균은 1캡슐당 최대 100억 마리다. 균의 함량 역시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권장량 수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항생제는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이다. 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주로 처방된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 완화 등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그러나 유산균도 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고, 유산균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킨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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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45명의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각 참가자는 무작위 순서로 5주 동안 세 가지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첫 번째는 저지방 식단, 두 번째는 적당히 지방을 섭취하는 식단, 나머지는 적당히 지방을 섭취하며 하루 한 개의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식단이었다.

 

아보카도를 먹지 않는 식단에서는 아보카도에서 얻을 수 있는 불포화 지방산의 양이 일치하도록 다른 지방 성분이 추가됐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가 포함된 식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전이나 저지방 식단을 마친 후보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

 

또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 수치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LDL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입자가 작고 밀도가 높은 것은 특히 나쁘다"며 "아보카도를 먹은 사람들은 산화된 LDL 입자가 적었는데,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 에서톤 박사는 "아보카도에 관한 영양 연구는 비교적 새로운 연구 분야이기 때문에 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은 아직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지방, 카로티노이드, 등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고 말했다.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Palace)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방역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Palace)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방역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많은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린 가운데 노스쇼어 중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숙제를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많은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린 가운데 노스쇼어 중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숙제를 하고 있다.

 

 

미얀마 만델레이 국제 공항에서 열린  제 2차세계대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식에서 군인들이 유해가 든 운구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미얀마 만델레이 국제 공항에서 열린 제 2차세계대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식에서

군인들이 유해가 든 운구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 성화채화식에서 대제사장역을 맡은 그리스 여배우 산티 게오르기오(중간)가 태양광을 이용해 성화봉에 불을 붙이고 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

성화채화식에서 대제사장역을 맡은 그리스 여배우 산티 게오르기오(중간)가

태양광을 이용해 성화봉에 불을 붙이고 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고대 그리스의 여사제 복장을 한 배우들이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채화 의식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고대 그리스의 여사제 복장을 한 배우들이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채화 의식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를 잇는 쿠쿠타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베네수엘라인들이 국경을 넘어가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를 잇는 쿠쿠타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베네수엘라인들이 국경을 넘어가고 있다.

 

칠레에서 경제 모델과 구조적 불평등에 항의하는 전국적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학생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칠레에서 경제 모델과 구조적 불평등에 항의하는

전국적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학생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엣지'의 개관식에서 "반달룹(BANDALOOP)" 소속 공연가들이 건물 외벽을 무대삼아 공중 공연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엣지'의 개관식에서 "반달룹(BANDALOOP)" 소속 공연가들이

건물 외벽을 무대삼아 공중 공연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편에 반발한 변호사들이 파리 시내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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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브레시아의 병원 앞에서 진료 간편 절차를 위해 응급 천막이 세워져 있다.

 

이탈리아 북부 브레시아의 병원 앞에서 진료 간편 절차를 위한 응급 천막이 세워졌다.

 

 

스페인의 하비에르 오르테가 대의원 겸 복스(vox)당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후 스페인 의회가 의회를 잠정 폐쇄했다.

 

스페인의 하비에르 오르테가 대의원 겸 복스(vox)당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후 스페인 의회가 잠정 폐쇄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격타격훈련을 지도했다며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격타격훈련을 지도했다며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사진을 공개했다.

 

 

 

인도 첸나이에서 홀리 축제가 열린 가운데 얼굴에 색칠한 남자가 대나무 빨대로 안경테를 쓰고 있다. 힌두신 크리슈나가 그의 연인 라다의 얼굴에 색칠했다는 신화에서 유래했다는 홀리 축제 기간에 상당수 인도 주민들은 서로 색 가루를 던

 

인도 첸나이에서 홀리 축제가 열린 가운데 얼굴에 색칠한 남자가

대나무 빨대로 만든 안경테를 쓰고 있다.

힌두신 크리슈나가 그의 연인 라다의 얼굴에 색칠했다는 신화에서 유래했다는

홀리 축제 기간에 상당수 인도 주민들은 서로 색 가루를 던지고 물감을 묻히며 축제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