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2,  2020

 

 

 

 

 

 

 

 

 

 

 

 

 

 

 

 

 

 

 

 

 

 

 

 

 

 

 

 

 

 

 

 

 

 

 

 

 

 

 

죽어 썩은 것 같던

매화(梅花)의 옛 등걸에

승리의 화관(花冠)인 듯

꽃이 눈부시다.

 

당신 안에 생명을 둔 만물이

저렇듯 죽어도 죽지 않고

또다시 소생하고 변신함을 보느니

당신이 몸소 부활로 증거한

우리의 부활이야 의심할 바 있으랴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진리는 있는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정의는 이기는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달게 받는 고통은 값진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의 믿음과 바람과 사랑은 헛되지 않으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의 삶은 허무의 수렁이 아니다.

 

봄의 행진이 아롱진

지구의 어느 변두리에서

나는 우리의 부활로써 성취될

그 날의 누리를 그리며

황홀에 취해 있다. 

 

 

 

 

 

 

구상(具常,1919- 2004)은 시인, 언론인이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유소년기의 대부분은 원산에서 보냈다.

 원산 베네딕토 수도원 중등과를 수료하고 니혼대학 전문부 종교과를 졸업했다.

현실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언론과 문학활동에만 몰두한 그의 작품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프랑스 문인협회에서 선정한 세계 200대 시인에 들기도 하였다

 

 

 

 

 

 

 

 

 

 

 

 

 

 

 

베테랑 간호사 리사 이월드(Lisa Ewald)가 디트로이트의 헨리 포드 병원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돌본 것은 3월 중순이었다. (사진 오른쪽 끝)

 

코로나바이러스의 대표적 증상인 호흡곤란이 아니었으니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 그 환자가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자신이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을 깨달은 이월드는 병원에 검사를 요청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감염증상을 보일 때까지는 검사받을 수 없다는 병원 방침에 따라 확실한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러나 다음 날 집에서 홀로 숨진 그녀의 시신은 1일 아침 안부 확인 차 들른 동료 간호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54세 생일 사흘 전이었다.

 

 

 

미국에서 첫 의사 사망자가 발생한 것도 같은 날이었다.

뉴저지 주 이스트오린지 제너럴 하스피탈의 응급의사 프랭크 개브린(60)은 감염증상이 시작된 후 검사를 받을 겨를도 없이 불과 닷새 만에 숨졌다.

이 말은 응급 환자실 의사의 첫째 계명이다.

 

응급의사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던 그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변변한 전투장비도 없이 최전선에 서야했던 열악한 환경이었다.

 

하루 10여 시간씩 근무했던 그는 의료장비 부족으로 같은 마스크를 매일 빨아가며 1주일 동안 사용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다 숨진 의사와 간호사는 100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 각국의 통계를 종합한 뉴스위크의 보도다. 의료진 감염자가 약 9,000명으로 집계된 이탈리아의 사망자가 최소 66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13명, 스페인, 영국, 프랑스 5명 등의 순이다.

 

미국의 경우 의사 1명, 간호사 여러 명 정도로 알려졌을 뿐이다. 의료진 감염자에 대한 공식 통계도 없다.

 

자체 집계에 나선 US뉴스닷컴이 접촉한 50개주 보건당국 중 답변을 보내 온 10개주의 의료진 감염자는 1,119명이었다. 그러나 최다 발생 지역인 뉴욕, 뉴저지, 미시간 등이 포함되지 않아 극히 단편적 통계에 불과하다.

 

미 전국의 감염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의료진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미시간 주의 경우 최대 병원그룹 두 곳의 직원 감염은 6일 현재 무려 2,20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만 해도 의료진 보호조치는 엄격했다. 최근 내과의학연보에 의하면 그땐 1명의 환자로 인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던 41명의 의료종사자 모두가 2주 동안 자택 격리되었었다.

 

그러나 감염 확산으로 인력부족이 심각해진 지금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의료진도 별 증상이 없으면 검사도 받지 못한 채 계속 일하고 있다.

 

의료진을 두렵게 하는 더 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개인 보호장비 부족이다.

뉴욕의 응급의사 캘빈 선이 코비드-19 중환자를 돌보는 12시간 근무 후 집에 돌아가 맨 먼저 하는 것은 온종일 착용했던 스키고글과 스키재킷을 세탁해 라이솔 소독제를 뿌려 말리는 일이다.

 

보건복지부 감사관이 46개주 323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 작성한 보고서의 의료장비 부족현황은 너무 심각해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최고 의료선진국이 맞는가를 의심케 할 정도다.

 

각 병원과 주정부에 더해 연방재난관리처(FEMA)까지 가세해 인공호흡기에서 마스크까지 의료자원 확보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현장의 부족 상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의사들은 1회용 마스크를 며칠 동안 재사용해야 하고, N95 마스크도 쓰지 않은 청소부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환자의 병실을 청소해야 하는 병원도 있다고 지난 주말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무기도 없이 보이지도 않는 적에게 쫓기는 싸움에 기진맥진한 디트로이트의 한 간호사는 “마치 자살특공 임무를 받은 듯하다”고 말한다.

 

CNN에 비친 브루클린 코로나 전용병원응급실전쟁터 같았다. 40분 동안 6명의 환자가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응급처치가 끝나기 전 4명이 사망했다. 위급상황을 알리는 ‘코드 블루’ 경보가 끊임없이 울려대는 가운데 환자들은 계속 밀려들었고 시신도 논스톱으로 실려 나갔다.

 

미 전국곳곳의 지옥 같은 전쟁터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코로나 최전선’의 의료진 상당수는 이민자들이다.

 

미 전체 의사 4명 중 1명이민자다. 한인 2~3세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캘리포니아 간호사의 3분의1, 뉴욕과 뉴저지 간호사의 29%도 이민자들이다.

 

감사관 보고를 맹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장담한 장비지원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현장에서 환자와 자신과 가족들의 위험을 두려워하는 의료진들의 공포는 그래서 더욱 가깝게 다가온다. 쏟아지는 감사의 갈채에도 자신들이 “결코 영웅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들은 말한다.

 

 

“난 내 동료들이 이처럼 두려워하고 이처럼 불안해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는 콜럼비아 대학병원 응급의료국장 스펜서 크레이그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의사들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내가 감염되는 것은 오늘일까?”라고 묻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완전히 멈추게 하기엔 너무 늦었다. 그러나 속도를 줄일 수는 있다. 바이러스는 접촉 없는 사람을 감염시키지 못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지적한 그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당부를 이렇게 전했다.

 

 

 

 

A woman wearing a mask prays during Ash Wednesday Mass

at St. Joseph Cathedral in Hanoi, Vietnam, Feb. 26, 2020,

 

 

 

주님 ,

당신은 “모든 병과 질병을 치유하시면서” 도시와 마을을 여행 하셨습니다.

당신의 말씀에 따라, 모든 병자는 치유를 받았습니다.

 

주님, 우리를 지금 구하소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

우리가 주님 치유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힘과 건강을 되찾게 하여 주소서.

 

주님, 국가들과 이웃 간에 서로 협력하고

무서움과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우리를 치유해 주소서.

 

주님, 국경을 초월하여 발생하는 이 질병을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는

우리의 교만을 치유하여 주소서.

 

이 불확실성과 슬픔의 시기에 모든 사람을 치유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우리와 함께 하소서.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이 주님의 영원한 평화 안에서 안식하게 하소서.

 

주님, 질병과 절망으로 염려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보호하시고

병자와 죽음으로 인해 고통 받는 모든 가족들과 함께 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평화를 얻게 하소서.

 

주님, 질병에 걸린 자들의 치유를 위해 위험을 무릎서고 수고하는 의사,

간호사, 연구자 및 모든 의료 전문가와 함께 하소서.

그들이 주님의 보호와 평화를 얻게 하소서.

 

주님, 모든 국가의 지도자와 함께 하소서. 그들이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복지와 진정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하는 예지를 주소서.

 

그들에게 미래의 발생에 대비하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기적 해결책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게 지혜를 주소서.

 

그들이 이 세상에서 그것을 달성하기위해 함께 일할 때 주님의 평화를 얻게 하소서.

 

우리가 집에 있든 해외에 있든, 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든,

예수님, 우리가 인내하고 애통해하고 견디며 준비할 때 우리와 함께 하소서.

 

주님, 우리가 염려하는 대신에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치유해 주소서. 아멘.

 

 

Jesus Christ, you traveled through towns and villages “curing every disease and illness.” At your command, the sick were made well. Come to our aid now, in the midst of the global spread of the coronavirus, that we may experience your healing love.

 

Heal those who are sick with the virus. May they regain their strength and health through quality medical care.

Heal us from our fear, which prevents nations from working together and neighbors from helping one another.

 

Heal us from our pride, which can make us claim invulnerability to a disease that knows no borders.

Jesus Christ, you traveled through towns and villages “curing every disease and illness.” Come to our aid now, that we may experience your healing love.

 

Jesus Christ, healer of all, stay by our side in this time of uncertainty and sorrow.

Be with those who have died from the virus. May they be at rest with you in your eternal peace.

 

Be with the families of those who are sick or have died. As they worry and grieve, defend them from illness and despair. May they know your peace.

 

Be with the doctors, nurses, researchers and all medical professionals who seek to heal and help those affected and who put themselves at risk in the process. May they know your protection and peace.

 

Be with the leaders of all nations. Give them the foresight to act with charity and true concern for the well-being of the people they are meant to serve. Give them the wisdom to invest in long-term solutions that will help prepare for or prevent future outbreaks. May they know your peace, as they work together to achieve it on earth.

 

Whether we are home or abroad, surrounded by many people suffering from this illness or only a few, Jesus Christ, stay with us as we endure and mourn, persist and prepare. In place of our anxiety, give us your peace.

Jesus Christ, heal us.

 

 

 

 

 

 

 

 

 

 

 

 

 

지난 3일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주 베르가모의 한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인들이 간이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주먹을 맞대는 인사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베르가모/AFP

 

 

4월8일. 지난해 마지막날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이 공식 보고된 지 꼭 100일째를 맞는 날이다. 지난달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통상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알려진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948년 창설 이래 세 번째, 1999년 현행 전염병 경보단계 절차가 만들어진 뒤로는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유행 이후 두번째다.

 

사태는 엄혹하다. 7일 저녁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6만명, 사망자는 7만6000명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최소 몇 주 동안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자가 계속 늘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한국에서는 지난 2월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회장이 쓴 호소문 한 장에 의료진 350여명이 한 달음에 코로나19 진료 현장으로 달려갔다. 경북 경산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한 내과의사 허영구씨가 폐렴 증세 악화로 숨지기도 했다.

 

지난 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가 제2차 대전 이후 최악의 글로벌 위기를 맞고 있다”며 국제적 연대와 공조를 호소했다. 폭발적인 바이러스 확산을 감당하지 못하는 의료 환경에서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려는 세계 의료인의 헌신과 분투는 눈물겹다.

 

 

지난 5일 뉴욕주립대 병원 응급실. 미국 <시엔엔>(CNN) 방송이 현장을 지켜본 40분 동안에만 환자 6명에 심박정지가 왔고 그중 4명이 속수무책으로 숨졌다. 그 사이 환자의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 상황인 ‘코드 99’ 벨이 다섯 번 울렸다. 약 400개 병상의 환자 모두가 가쁜 숨을 붙잡거나 끝내 마지막 호흡을 잃는 코로나19 감염자다. 그럼에도 끝없이 밀려드는 환자들로 의료진은 숨 돌릴 틈이 없다.

 

CNN은 의료진이 사망자의 주검을 수습하고 병상을 소독하자마자 다른 환자가 기침을 하며 산소마스크를 쓴 채 눕혀진다고 전했다. 응급 전문의 신시아 벤슨은 “이토록 단기간에 이런 정도의 질병과 고통과 치명률에 대응하는 건 감정적으로도 힘들다. 우린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털어놨다.

 

중증 호흡기 질환 치료의 필수장비인 인공호흡기도, 전문 의료인력도 태부족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에서만 3만개의 인공호흡기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인공호흡기가 만능인 것도 아니다. 이 병원 응급의사 로렌조 팔라디노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인공호흡기 생존율이 다른 폐질환 환자보다 낮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주 도시 브레시아의 한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의사들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브레시아/EPA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주 도시 브레시아의 한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의사들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브레시아/EPA

 

 

밀려드는 중환자들 앞에서 의사가 누구부터 살려야 할지 선택에 내몰리는 것은 너무도 비인간적인 비극이다. 유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스페인·이탈리아·영국 등에서 그런 사태가 눈앞에 닥쳤다.

 

영국 의료인협회의 존 치점 의료윤리위원장은 지난주 현지 일간 <가디언> 기고에서 “협회가 (치료 우선순위의) 지침을 만들고 있다”며 “슬프지만, 그런 지침이 윤리적 결정에 엄청난 도전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결정의 잔인함과 도의적 고통을 덜어줄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도 그런 결정을 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의료자원이 턱없이 부족할 경우 결정을 해야만 할 것”이라며 “향후 몇 주안에 실제로 그런 결정이 요구되는 힘든 상황이 오면 ‘분노’와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했다.

 

 

영국 에든버러의 정신과 의사 리베카 로런스는 최근 트위터에 “엉뚱한 말을 하고 싶다. 내가 의사가 아니었다면 이런 끔찍한 상황에 닥치지 않았을 텐데. 자가격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쓴 뒤, 맨 마지막에 “미안합니다”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삶과 죽음이 뒤범벅된 현장에서 의료인들이 겪는 당혹감과 극심한 트라우마(심리적 충격)를 보여주는 한 사례일 뿐이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의 아거번 샐리스 박사제시카 골드 워싱턴대 교수(정신의학)는 지난주 미국 온라인 매체 <복스> 공동 기고에서 “로런스가 ‘코로나 팬데믹’에 맞닥뜨린 의료인이 공포감을 표시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 사과를 한 것 같다”며 “의사들이 영웅인 동시에 인간일 수는 없다”고 썼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한 희생자의 주검이 실려 나오고 있다. 뉴욕/신화 연합뉴스

 

지난 6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한 희생자의 주검이 실려 나오고 있다. 뉴욕/신화

 

 

이들은 “대다수 의사들은 환자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게 부적절하거나 나약하며 전문가답지 않다는 ‘감정 절제’를 교육 받는다”며, 의료인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과정에서 겪는 트라우마에 주목했다.

 

“우리(의사)도 분노, 슬픔, 공포, 걱정과 같은 거대한 감정의 물결이 있으며, 단지 의사라는 직업 때문에 그걸 억누른다”는 것이다.

 

지난달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주의 한 병원에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2명이 두려움과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로 스스로 목숨끊었다.

 

이탈리아 의사 노조의 카를로 팔레르모 위원장은 “의료진의 스트레스를 말로 할 수 없다”며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매일 죽음을 목격하고, 감염됐을지도 모를 누군가와 함께 일하며, 며칠 뒤 그가 집중치료실에 있거나 숨지는 사태를 보는 이(의 심리상태)가 이해된다”고 말했다. 

 

 

 

 

 

 

 

 

 

 

 

 

 

 

[항아리 칼국수집]에서 덤으로 따라 나오는 꽁보리밥 맛은 그 때 그 맛이 아니었다. 함께 나오는 열무 김치도 그 맛이 아니었다. [명동 칼국수 집]에서 먹어 본 공짜 사리까지 따라 나오는 칼 국수 역시 그 때 그 맛이 아니었다.

옛날 625 전쟁이 막 끝나고 배고팠던 시절에 먹었던 [그 맛있었던 그 맛]이 아니었다. 시장 어구 부서질 것 같은 의자에 걸터 앉아 먹었던 막국수의 맛은 어디에서도 찾을 길이 없다.  그때에 비하면 얼마나 더 좋은 자료를 가지고, 더 많은 양의 양념을 넣어서, 더 나은 요리 솜씨를 가지고 만드는데도 그 맛은 나지 않는다.

 

그 때 그 맛. 바로 그것을 [아우라](Aura)라고 한다.

 

[아우라] 라는 말은 오래전 1936년 벤자민의 논문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작품]에 등장한 예술 개념이다.

 

벤자민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에 일어난 결정적 변화를 [아우라의 붕괴]라고 정의한 것이다.

 

아우라는 유일한 원본에서만 나타나는 것이므로 사진이나 영화와 같이 복제되는 작품에는 아우라가 생겨날 수 없다고 하였다. 또 아우라는 종교 의식에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먼 것의 일회적 현상]을 말하기도 했다. 아우라는 예술작품의 원본이 지니는 시간과 공간에서의 유일한 현존성이다. 아우라는 복제품이나 대량생산된 상품에서는 경험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유독 예술작품에서 일어난 [아우라의 붕괴]를 만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오늘이란 시대는 월마트나 샘스클럽에 쌓여있는 똑같이 생긴 라면박스, 맨스클럽에 줄지어 걸려있는 기성복, 페이리스 슈스에 진열된 기성구두, 하염없이 복제된 마리린 몬로 사진. 대량생산. 복제의 복제. 기술마저 복제되고, 논문도 복제되고..... 바로 아우라를 상실한 시대다.

 

그 때 그 노래, 그 때 그 울음, 그 때 그 사랑. 그 때 그 구원의 감격, 교회가 처음 시작되던 그 때 그 예배.

 

하나님은 수억의 인간을 복제된 인간으로 창조하지 않으셨는데 왜 인간들은 복제를 거듭하는가. 본래의 내 모습은 어디로 가 버리고 변질된 복제품으로 포장되어있는 것일까?

 

교회의 규모가 크다고 내 믿음이 큰 것이 아니다. 역사가 오래 된 교회를 다닌다고 내 믿음이 탄탄한 것은 아니다. 설교를 잘하는 목사를 좇아다닌다고 내가 그 명성에 부합하는 믿음을 지닌 것은 아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믿음의 아우라를 찾지 못하면 회칠한 무덤이다.

 

인간은 울면서 태어난다. 그 때 주변 사람들은 웃었다. 그러나 내가 죽을 때는 내가 태어날 때 웃어주던 주변사람들이 울어 준다. 이젠 내가 웃을 차례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게 만 주신 [아우라의 생]을 산 자만이 웃을 수 있다.

 

[부활 그 이후]는 회칠한 무덤같은 복제의 탈을 벗어 버리고 다른 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생을 고고하게 살아가는 [아우라의 삶],  [아우라의 믿음]이 회복되는 계절이다. 지금 막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께서 살아 나셨다는 감격과 찬송이 2000년이 지난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의 것이어야 한다. 부활의 아우라가 늘 살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요한 계시록 2:4)

(장재언) 

 

 

 

 

 

 

 

 

 

 

 

 

 

 

 

 

 

 

 

 

 

 

 

 

 

 

 

 

 

 

 

기독교 핵심 진리요, 구원의 근거되는 부활 진리를 거부하는 자들이 역사적으로 많이 있었다.  지금도 있지만.

이성주의, 합리주의, 자연주의에 근거한 현대 과학자, 철학자, 역사가, 신학자, 목회자 중에 다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거절하고 부인한다.

 

그들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과 신학에 대한 심각한 반론과 도전을 제기한다. 이들의 주장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토머스 울스톤

 

“부활은 합리성이 없고 개연성이 없고 신뢰성이 전혀 없는 사기극이다”

 

2. 피터 아넷

 

“《예수 부활의 성찰》이란 책에서 그는 부활 기사는 신빙성이 없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다”

 

3. H.E.G 파울루스

 

“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은 것처럼 보이는 혼수상태였고 무덤의 냉기와 향수와 지진으로 의식이 회복되었다”

 

4. 슐라이어마허

 

“ 예수의 생애란 책에서 예수는 십자가에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고 무덤의 냉기로 다시 의식이 회복되어 한동안 따르는 제자들과 함께 살았다”

 

5. 라이마루스

 

“ 예수와 제자들의 목표라는 책에서 예수님의 정치적 사명의 실패로 낙심한 제자들이 그의 시체를 훔친 것이다. 시체가 다 썩을 때가 50일을 기다렸다가 예수가 제자들에게 나타났다고 거짓으로 꾸몄다”

 

6. 홀츠만

 

“요셉이 예수를 자신의 가족 묘지에 장사 지냄으로 곤경에 빠진 나머지 제자들 몰래 예수의 시체를 다른 무덤으로 옮겼다‘

 

7. D.F. 스트라우스

 

“마음이 불안한 제자들이 환각을 일으켜 죽은 자로부터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착각 속에 보았다”

 

8. 에른스트 르낭

 

“예수의 생애라는 책에서 막달라 마리아의 심각한 정서적 혼란 상태에서 예수님을 본 것처럼 그분의 말을 들을 것처럼 착각했다,

 

9. 커소프 레이크

 

“빈부덤을 부활의 교리로 옹호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역사적으로 인정하기 불충분하다”

 

10. 하르낙

 

“신앙에서 부활 메시지는 영원히 포기해야 한다. 예수의 빈 무덤이나 예수출현은 역사적 증거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 저자들의 마음과 지성 속에 심겨진 인상 속에 기반을 두고 있다‘

 

11. 월터 라우센부시, 헨리 반 듀션

 

“예수에 관한 교리보다 예수의 종교에 초점을 둔 나머지 예수님을 마음 속에 하나님이 내주하는 사람이기에 육체적 부활이나 승천교리는 잘못된다”

 

12. 하트숀

 

“예수님의 부활은 객관적 불멸성이 아니고 주관적 불멸성이다. 예수님의 죽음 이후 의식있는 생명을 존재할 수 없다. 그러기에 무덤으로부터 부활은 인정할 수 없다”

 

13. C. E. 레싱

 

“신약 성경의 예수의 부활에 관한 이야기는 비록 믿을 만할찌라도 종교적인 절대적 진리에 유효한 기초가 제공하지 못한다”

 

14. 바르트

 

“예수님의 빈무덤, 개인적 출현 등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비역사적 사건이다. 부활은 현대의 과학이나 역사적 탐구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없다. 예수의 죽음은 역사적 사건이나 부활은 역사적 사건이 될 수 없다”

 

15. 에밀 부르너

 

“부활은 초역사 또한 종말론적 역사로 더 이상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16. 디트리히 본훼퍼

 

“ 부활을 믿는 신앙은 빈 무덤과 같은 역사적 사건과 상관없다. 만일 부활이 역사적으로 확증될 수 있다면 신앙 굳이 필요없다. 부활의 역사성을 확신 할 수 없다”

 

17. 불트만

 

“죽은 자로부터의 부활이 포함된 역사적 사실은 절대로 상상할 수 없다. 부활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헬레니즘의 제의 신화가 신약 성경에 들어온 것이다. 예수의 부활은 예수에게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일어난 사건이다.”

 

18. 귄터 보른 캄

 

“복음서는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의 산물이다. 부활사건 자체가 역사적으로 실존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부활 신앙에 근거한다”

 

19. 헤르베르트 브라운

 

“예수님의 신성과 부활이라는 것은 신약 성경에 사용되고 있는 문자적 의미일 뿐이다.”

 

20. 오그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간의 진정한 실존에 대한 탐구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다”

 

21. 판넨베르크

 

“부활은 인간의 경험에 유일한 실재를 묘사하기 위한 비유이다”

 

22. WCC 문서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그리스도의 유일성 등 부정하는 그들의 사상 안에는 기독론에 대한 부정이 숨겨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 진리와 부활의 진리를 거부하는 인본주의의 발상이다.

 

이상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자유주의, 감정주의, 신정통주의, 비신화 신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역사성 부인하거나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적 산물로 매도한다.

 

요즘에 와서도 부활의 신학적 논쟁은 무의미하며 불필요한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주장은 역사적인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신학자들이다.

 

러나 교회가 예수님의 역사적인 십자가의 죽으심과 예수님의  역사적인 부활을 부정한다면 교회의 존재의미를 어디서 찾는단 말인가? 그럼 예수님의 부활은 소설이란 말인가?

 

이럴 때일수록 성경적인 복음의 핵심 진리를 더욱 분명히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절실한 때가 없을 것이다.  

 

 

 

신학의 영역은...

성경론,

신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종말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그 중에 구원론의 핵심이 되는 기독론 5대 핵심 교리 

그리스도의 성육신,

고난과 죽음,

부활,

승천,

재림 이다.

 

 

1. 성육신

 

성자 예수님의 성육신은 “선재하신 메시야께서 인간성 안에 들어오신 사건이며 또한 초역사적인 분이 역사 속에 오신 놀라운 사건”이다(게하르더스 보스).

 

영원하신 하나님 아들이신 성자께서 성령에 의해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입고 우리들 가운데 임하셨다. 남자의 씨가 아닌 성령으로 탄생하셨으므로 비록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으나 죄는 전혀 없으신 분이시다(히 7:26).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셨는 성육신의 교리에 대하여 칼빈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이는 말씀이 육신으로 ‘변했다거나’ ‘섞여서 혼합되었음’ 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육신은 ‘가장 위대한 신비’였다. 성자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신성으로만 계셨다. 그러나 ‘때가 차매’(갈 4:4) 동일한 말씀의 위격 가운데서 그 신성이 마리아의 태로부터 성령으로 조성된 인성과 연합되었다.

 

신성과 인성은 위격 안에 있으나 위격은 아니다.

성(性, natura)은 위격(hypostasis)과는 달리 실체(substantia)가 아니므로 그 자체로 개체적 존재성은 없다. 그러므로 양성은 각각 고유한 속성(proprietas)을 유지한 채로 오직 위격 안에만 있으며 오직 위격을 통하여서만 교통한다(기독교 강요, 2.14.1).”고 역설하였다.

 

또한 칼빈은 “영원 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신 말씀이 위격적 연합으로 인간의 본성을 취하셨다” 라고 밝힘으로 그는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unio hypostatica)을 통해서만 양성의 교통이 있음을 명백하게 주장함으로써 이후 그의 후예들에 의해서 전개된 개혁주의 속성교통론의 교리적 기초를 확고하게 수립하였다(문병호,『기독교 강요』, 기독신문 지상강좌 참조).

 

성육신 사건은 성령의 초자연적 방식과 마리아의 육신을 입고 잉태하시는 자연적 현상과의 조화의 역사이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면서 우리와 똑같은 완전한 사람이시다. 우리가 영과 육을 가지고 있듯이 주님도 역시 영과 육을 가지고 계시는 사람이시다. 완전한 양성을 가지신 성자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 그 자체는 전혀 변하지 않고 혼합되지 않고 분리 되지 않고 온전하게 공존한다.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을 한 위격(one person)만 갖는다. 양성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이시지만 결코 두 인격이나 두 자아를 가지신 분이 아니시다.

 

 

2. 십자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삶 전체를 요약하는 단어는 “수난”(suffering)이다. 그 수난의 절정은 바로 십자가에서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십자가 죽으심은 복음의 핵심이다. “거룩하시고 무죄하신 분이 날마다 죄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신 것, 거룩하신 분이 죄로 저주받은 세상에서 사신 것” 등 주님의 생애 자체가 고난이다.

 

그의 생애의 마지막은 수난의 극치였다. 그는 영혼과 육신 모두가 수난을 당하셨다. 클라우스너는 “십자가의 처형은 사람들이 인간들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 중 가장 악독하고 잔인한 사형 방법이다”라고 하였다. 십자가 죽으심은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현장이다.

 

반면 십자가는 죄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표지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신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롱에네겟은 “십자가의 저주는 그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신 교환적 저주가 되신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필립 휴스는 “최고의 하늘로부터 그는 갈보리와 무덤에로 내려오신 것이다. 이전에는 그보다 부요한 이가 없었지만 그가 이제 가장 가난한 자가 되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부요하게 해 주시고 풍성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칼빈은 “우리를 위한 생명의 질료가 그리스도의 죽음에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구속의 값을 치르셨다. 그가 죽으심은 죽음에 삼키시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을 정복하기 위함이셨다(벧전3:22).”라고 했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림으로써 사망의 권세를 물리쳐서 죽기를 두려워하여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를 놓아 주셨다(히 2:14~15). 이것이 그분의 죽음이 맺은 ‘처음 열매’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되심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죽고 그분의 의의 전가를 받아서 죄를 죽이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을 포함한다(롬 6:4~5; 갈 2:19; 6:14; 골 3:3).

 

‘이중적 축복’이 여기에 있으니, ‘우리를 결박했던 죽음으로부터 해방되며 우리의 육을 죽이는 것이다’(『기독교 강요』, 2.16.7).

 

3 부활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인류 최대의 뉴스이다. 마운스의 말처럼 그리스도 부활 사건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이다.

 

바울의 주장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신앙은 헛것이며 사도의 증언도 거짓이며 신자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게 되며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불쌍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고전15:14-19).

그리스도는 분명코 시공간 내에서 죽으셨고 시공간 안에 다시 부활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역사적 사건임을 밝혀주는 것이다.

 

칼빈은 우리의 믿음이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근거는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 때문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 세 가지를 말했다.

 

첫째, 첫째,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서 죄가 말소되고 죽음이 말살되었으며, 그의 부활에 의해서 의가 회복되며 생명이 소생했다’(롬 4:25; 빌 3:10~11; 벧전 1:21). 그리스도의 죽음을 생각할 때마다 부활을, 부활을 생각할 때마다 죽음을 묵상해야 한다.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죽음은 단지 교훈에 머물게 되고 죽음이 없다면 부활은 허탄한 사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고전 15:17; 롬 8:34).

 

둘째, 부활의 권능으로 우리는 ‘중생하여 의에 이른다’. 그리하여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된다(롬 6:4; 골 3:3).

 

셋째,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도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기독교 강요,2.16.13).

고린도 사람들이 십자가의 도뿐만 아니라 부활의 진리를 어리석게 보았듯이, 오늘날 현대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이 어찌 있을 수 있는가” 하며 부활의 교리를 냉소하고 있다.

 

21세기 과학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십자가 도를 미련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부활의 진리를 우습게 여기고 외면해 버리고 있다.

 

사탄은 기독교 역사 2000년 이래 가장 교활한 방법으로 부활의 진리를 손상시키고 있다. 거짓 영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부활 사건을 외면한 채, 기절설, 시체 도난설, 무덤 오인설, 환상설, 환각설, 신화설 등으로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고 기독교 중심 신앙 교리를 위협하고 있다.

 

4 승천

 

주님의 승천 사건은 역사적 사건이다. 현존의 구름 가운데 가시적으로 실현된 하늘로 올리움이다. 그리스도의 거처가 지상에서 천상으로 옮겨진 사건이다.

 

이것은 칼빈의 언급처럼 “공간적 거리(spatial distance)”의 이동임에 틀림없다. 주님의 승천은 그분의 삶, 죽음 및 부활과 마찬가지로 예수님 제자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목격자와 증인들이 보증된 역사적 사건이다. 승천하신 곳은 “하늘(heaven)”이다.

 

이 하늘은 흔히 알고 있는 저 높은 하늘, 대기권, 성층권 밖에 있는 하늘이 아니다. 벌콥의 논증처럼 주님께서 가신 하늘은 비록 우리가 그곳이 어디인지 그곳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분명하게 규정할 수 없지만 분명히 실재하는 장소임에 틀림없다. 주님은 하나님께서 그 하늘로 올라가셨기에 사실 그가 성육신하시기 전에 계셨던 곳으로 다시 가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그 영화를 다시 취하시고 가신 것이다(요17:5).

 

단 한 가지 분명한 차이는 성육신하시기 전에 성자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성을 가지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계셨다. 그러나 부활하신 성자께서는 신성과 더불어 부활체의 몸인 인성을 함께 가지시고 하늘에 오르신 것이다(벌콥). 승천하신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으로 영광의 주가 되신다(빌2:10-11, 딤전3:16).

 

승천하신 주님께서 그의 신성으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도 함께 거하신다. 또한 성령을 보내셔서 보혜사가 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교회를 보양하시고, 기도의 영이 되시며, 선교의 영이 되신다.

 

주님의 신성과 성령으로 지상의 성도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승천과 하나님 우편에 계심이 보여주는 3가지 은혜를 밝히고 있다.

첫째, 주께서 승천하심으로 아담 이후 닫힌 문을 여셨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중보자로서 하늘 성소에 계신다. 그분이 화목주로서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보좌에 가까이 갈 길을 얻었다(히 7:25; 9:11~12; 롬 8:34)

셋째,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성령을 내려주셔서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고 각종 은사를 주셔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신다. 그리하여서 종국적으로 ‘자신의 교회를 세우심을 완성하신다’(『기독교 강요』, 2.16.16) 등이다.

 

 

5. 재림

 

이미 언급된 핵심 교리에 내포된 그리스도의 사역은 이미 시공간의 역사적 사건으로 다 이루어졌다.

 

오직 미래적 사건인 주님의 재림만 남아 있다. 지금 현존하고 계시는 하늘로부터 이 세상에 “오시는 것”(파루시아)이 두 번째 오시는 것이므로 재림이라고 칭한다. 주의 재림 사건은 곧 임하게 되는 긴박한 종말론적 사건이다. 재림은 부활 승천하신 주님이 친히 오시는 사건이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 몸으로 오시는 사건이다. 재림은 땅의 모든 족속들이 모두 다 가시적으로 단 번에 임하는 공개적 사건이다(마24:27, 30).

 

주께서 고난 당하시기 전 재림의 전조를 밝혀 주셨다. 전쟁, 기근, 지진 등 여러 가지 난리가 일어난다(마24:6-8). 성도들과 교회가 극심한 환란과 핍박을 받는다(마24:9-10).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난다(마24:11).

 

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 된다(마24:14). 재림의 주목적은 “심판”이다. 재림의 주 앞에 죽은 자와 산 자들을 다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고 영접한 자는 생명의 부활에 이르게 되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불신자는 불못 곧 지옥에 던지움을 받는 심판의 부활이 임하게 될 것이다(계20:15, 마25:26, 막9:48).

 

주의 재림에 대한 칼빈의 교훈은 다음과 같다.

 

“주님께서 ‘자신의 능력으로’(virtutis suis) 승천하신 때와 같이 보이는 모습으로 하늘로부터 내려오신다(행 1:11; 마 24:30). 그 때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이 모두 변화되어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고전 15:51~52; 살전 4:16~17).

 

주님께서 심판주로 오심이 우리에게 ‘놀라운 위로’가 됨은 그분께서 우리를 ‘자신의 영예에 동참하는 사람들’로 삼으시기 때문이다(마 19:28). 그때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심판의 보좌에서 실행됨을 볼 것이다.

 

심판의 날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가 심판하고 계시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오직, 그리고 전적인 공로로 말미암아 낱낱이 사해짐을 세세히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아멘의 찬송을(고후 1:20) 그칠 수 없을 것이다. 그 찬송의 입술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삶 가운데 영원히 닫히지 않을 것이다(『기독교 강요』, 2.16.17-18).”

 

영광의 주께서 주의 나라를 위해 힘쓴 모든 성도들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약속하 주의 말씀을 붙잡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를 대망하며 복음적 사명을 힘써 감당하여야 할 것이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다음과 같이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역설하였다,

 

“그리스도께 구할 ‘목표’(scopus)는 ‘그분 자신 안에 있는 의(iustitia)와 해방(liberatio)과 생명(vita)과 구원(salus)’이다. 하나님의 진노를 ‘푸는 방식과 방법’(placandi modus ac ratio)으로서 주님의 ‘무름’(satisfactio)이 요구된다(기독교 강요, 2.16.1).

 

기독론이 무너지면 기독신앙은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다.

WCC 신학의 치명적 문제는 종교다원주의 사상으로 일어나는 기독론에 대한 도전이다. WCC의 그리스도의 구원개념은 기독론적 구원 즉 십자가의 복음이 중심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 입장에서 사회 구조 악으로부터 구원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옳바른 기독론 입장에서 WCC의 종교다원주의, 사회복음주의 및 종교혼합주의를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

기독 진리의 핵심이다. 그분의 부활은 우리 부활의 첫 열매요, 보증이다.

부활만큼 중요한 교리는 없다. 부활을 부인하면 구원이 없다.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우리의 소망은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뿐이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구원, 중보, 보호, 죄사함, 승리, 부활의 보증이 되고 보호가 되고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북한은 한국 교회 선교사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선교지이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선교지 북한...

그리고 아직도 불모지나 다름없는 선교지이다.

이삭 목사는 북한선교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일평생을 헌신한 1세대 북한 선교사다. 

 

이삭 목사가 모퉁이돌선교회를 설립한 뒤 본격적인 북한선교를 시작하면서 교계와 정치권은 맹렬한 반발을 쏟아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북한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고 반대했고, “갸(김일성)가 있는 동안은 안 돼!”라고 소리쳤다. 그가 북한선교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우리나라는 반공 의식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원수나 다름없는 북한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시대적 정서와 배치되는 것이었다. 

 

진보세력은 손가락질을 했고 보수세력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북한선교는 시작부터 가시밭길이었다. 

 

하지만 그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북한선교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어머니의 신앙 교육 때문이었다. 목사의 사모이자 전도사였던 어머니는 그에게 날마다 성경을 가르쳤다.

 

그리고 이삭 목사가 7세 되던 해 그의 어머니는 “너 목사 돼라, 너 목사 되면 갈 나라가 있어. 몽골, 소련, 중국 그리고…북한에 가라. 가서 돌아오지 마. 거기서 죽어, 거기서 묻혀”라는 평생의 소명이 된 말씀을 남겼다. 

 

고작 7세의 어린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힘든 말이었지만, 그는 어머니의 말씀에 “예, 어머니”로 답했다. 

 

그는 17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북한선교를 위해 미국 이민을 떠났다. 그리고 40세가 되던 해, 본격적으로 북한선교에 뛰어들었다. 

 

북한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에서 만난 북한의 성도들은 그에게 어둠의 땅에도 하나님은 살아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증언했고, 이는 그가 북한선교를 하며 숱한 고난과 암살의 위협을 겪으면서도 북한선교에 온 몸을 던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올해 75세를 맞는 이삭 목사가 그의 사역 인생을 회상하며 던지는 한마디는 결국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사역 이야기와 더불어 아내와의 만남과 결혼, 도미(渡美) 후 이민 생활, 자녀 교육 등 공개하지 않았던 사역의 뒷이야기와 가정사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삭 목사가 그의 만년에 회고하는 담담한 술회를 통해 국제 사회가 집중하는 북한의 인권 문제와 통일을 염두에 두며 접근해야 할 북한선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예, 하나님- 문광서원 2015년 발간] 

 

 

 

 

 

 

Why We Want to Skip Holy Week – Red Letter Christians

 

 

 

 

 

 

 

 

 

옷감은 염색, 술은 냄새, 꽃은 향기, 사람은 말투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렇게 내 뱉는 말투가 얼마나 잔인한 결과를 만들어가는 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떤 말투로 하루를 살아갈까? 시기와 질투의 말투? 아니면 사랑과 정감이 넘치는 말투? 한번씩 생각해 볼일입니다.
 

이정숙의 [유쾌한 대화법]을 보면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줍니다.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됩니다.  좋은 말이라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거친 말투는 본래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말의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습니다. 따라서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입니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입니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말투 중에 귀에 거슬리는 말투가 있습니다.

말 끝마다 어른이나 애들이나 모두 하나같이 [-- - - 같아요]라는 말투입니다. 한마디로 불신 사회가 만든 한국인의 말투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맛본 사람에게 [맛이 어때요?]라고 물었더니 모습은 맛있게 먹은 것 같은데 대답은 [맛있는 것 같아요]입니다.
산 정상에 올라 가슴이 탁 트이는 순간에 기분이 어떠세요 라고 묻는 말에 <참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라고 말하면 무슨 큰 책임이라도 지게 될 것 같아 그러는 것일까요? 역시 불신의 때가 묻어서 그렇습니다.
 

만약 자기 어머니를 가리키며 [이 분이 누구십니까]라고 묻는 말에 [우리 어머니 같아요]라고 대답한다면 이런 해괴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같아요]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1) 선택의 여지가 많을 때

2) 정확한 지식을 소유하지 못했을 때는 반듯이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때나 시도 때도 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의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고 이것이 발전하면 그 말투 때문에 개인도 사회도 더욱 불신화가 되고 말 것입니다.
 

생각이 말투를 낳고 말투가 생각을 낳는 법입니다. 한국 사회의 불신병폐를 개선 하려면 신뢰를 심는 말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확신과 희망과 긍정의 내일을 말하는 말투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어느 시골에서 수십 년을 목회하던 목사님의 고민은 교인이 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코미디언이 찾아 와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극장엘 갔습니다. 엄청난 관객이 자리를 메우고 열광하며 즐기는 것을 봅니다.

목사님은 이상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나는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고 코미디언은 별 알맹이 없는 말로 청중을 웃기고 있는데 사람들이 구름 떼와 같이 몰려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연이 끝난 다음, 무대 뒤로 돌아가 코미디언을 만났습니다. 물었습니다. 나는 왜 교회가 부흥이 안되고 당신 공연은 만원사례일가요? 코미디언의 말은 간단했습니다.
 

[목사님은 참 말을 거짓말 같이 말하고 나는 거짓말을 참 말 같이 말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을 생각하느냐 도 중요하지만 어떤 말투로 말하며 살아갈 것인가는 더욱 중요합니다.
 

크리스천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생각만 하지 말고 어디에서나 확신 있게 입으로 말해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나는 예수를 믿는 것 같애...], [예수님이 구주이신 것 같애...]라고 말하실 겁니까? 그래서 되겠습니까. (장재언)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아름다움의 반대말은 추함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이단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삶의 반대말은 죽음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엘리 위젤

 

 

 

 

Lent and Holy Week – Rehobeth United Methodist Church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1. 기독교인

 

구세군 창시지의 아내였으며, 전도자였던 캐더린 부스(Catherine Booth)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물결이 높아지고 있어요. 나도 그렇구요. 나는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고 있답니다. 죽음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계속 잘 살거에요."

 

영국의 비국교도 설교가였던 조셉 얼라인(Joseph Alleine 1634~1668)은 국교회로부터 추방되어 투옥되었던 고난받은 설교가였습니다.  목회자로서의 헌신이 두드러졌던 그는 신학과 과학의 연구에 있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34세에 큰 병을 앓아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회 설교를 계속하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소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 하찮은 몸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처럼 될 것이다.  부활의 날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날이 될까. 나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지리라."

 

경건한 주석을 작성한 영국의 비국교도 신학자인 메튜 헨리(Matthw Henry, 1662~1714)는 런던에 목사로 정착한 후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마지막은 예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과 교제하며 보낸 삶은 인간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만족스러운 삶이다."

 

청교도 존 오웬(Jhon Owen 1616~1683)은 경건함과 수준 높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의 설교자로서의 명성은 의회에서 설교하도록 지목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오래 살다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나는 내 영혼이 사랑했던 분, 아니 영원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신 분께로 간다. 이것이 나의 위로의 유일한 기초이다."

 

구두 수선공이었으나 가장 훌륭한 부흥사였던 드와이트 무디(Dwight L. Moody 1837~1899) 는 아직도 남아있는 무디 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를 세운 인물입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기뻐하며 외쳤습니다.

 

"나는 땅이 물러가고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본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계신다."

 

미국의 회중교회 설교자 에드워드 페이슨(Edward Payson 1783~1827)은  하나님께 쓰임 받던 중 쓰러졌습니다. 영광스러운 영생을 소망했던 그는 육신의 고통을 거의 잊었습니다.

 

"하늘의 도성이 완전히 내 시야에 들어온다. 그 영광이 나를 비추고, 그 향기가 내게 풍겨오며, 그 소리가 내 귀를 때리고,  그 기운이 내 마음 속에 생기를 불어 넣는구나.  왜 하나님께서 이 죄악된 벌레 같은 인간에게도 빛을 비춰 주시는 걸까."

 

천로역정의 저자인 존 번연(Jhon Bunyun)은 진리를 전하다가 옥고를 치루었습니다. 1628년 원인 모를 병으로 죽었는데 그의 유언은 승리와 확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당신들을 위해 우시오.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로 가오.

의심의 여지없이 그 분은 내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축복된 아들의 중보를 통해서

나를 영접해 주실 것이오.

우리 모두가 머지 않아 만나 새 노래를 부르고

끝이 없는 세상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지내게 될 날을 소망하오. 아멘"

 

미국 인디언 선교를 위해 헌신한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는  오랜 기간 병마와 싸워야 했습니다. 그가 일기장에 마지막으로 쓴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 나의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신속히 당신에게 나아가고 있나이다. 저는 바랍니다.  오 주여, 그것이 당신의 축복된 뜻이라면 그 날을 재촉하소서. 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시옵소서."

 

감리교의 창시자로 영국의 대부흥을 이끈 존 웨슬리(Jhon Wesley)는 많은 곳을 여행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죽기까지 찬송과 조언, 권면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6만 마일을 여행하며 12,000번의 설교를 했던 윌리엄 개즈비(William Gadsby 1773~1844)는 경건하고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존경심이 컸던 까닭에 그의 장례식에는 3,000명이나 참석하였습니다. 그가 마지막 남긴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는 곧 그 분과 함께 있게 될거야. 승리, 승리, 승리 (그리고 나서 손을 들며) 영원히."

 

미얀마(버마)의 선교사로 오랜 역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혼을 구한 아도니람 저드슨 (Adoniram Judson 1788~1850)은 근대 선교에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는 버어본 섬을 여행하던 중에 죽음을 맞이했는데 주위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학교 문을 나서는 아이처럼 기쁘게 가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무도 강함을 느끼고 있소."

 

종교 개혁자인 마틴 루터(Martin Ruther)는 죽음에 이르렀을 때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나이다. 당신은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오 진리의 하나님이시여."

 

 

2. 여왕, 여인

 

 

오렌지의 메리 여왕(Queen Mary of orange 1695)는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순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 항상 마음 속에 품어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노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Queen Elizabeth of England 1603)은 강인함과 신중함, 의심과 교만, 강인한 고집, 화려함과 장엄함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그녀가 죽을 때 그녀의 옷장에는 이천여벌의 값비싼 옷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내 소유는 단 한 순간만을 위한 것이군."

 

프러시아의 여왕 루이스(Louise 1810)는 죽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여왕이다. 하지만 내 팔을 움직일 힘조차 없구나."

 

경건하고 교양 있었던 이탈리아의 부인 올림피아 풀피아 모라타(Olympia Fulvia Morata)는 1526년 출생했습니다. 그는 의사와 결혼해 독일에서 살다가 그리스도인으로 몇 차례 고난을 당한 후 29세에 죽었습니다. 짧지만 어려움을 겪었던 그녀는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사탄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내 믿음을 포기하도록 유혹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그가 쏠 화살을 다 잃은 것 같아요. 나는 세상을 떠나는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영혼의 평정과 평안 외에는 아무런 감각도 갖고 있지 않아요."

 

 

3. 작가

 

 

독일 문학가인 괴테(Johann W. von Goethe 1749~1832)는 세익스피어의 영향을 받았으며 파우스트, 진리와 허구 등을 집필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한가지를 요청했습니다.

 

"빛이 더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라."

(천국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어두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톨릭 반동파 지도자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던 마담 잔느 기용(Madam Jeanne Guyon)은 뱅센(Vincennes)에 있는 감방에서 많은 영적인 글을 썼습니다. 많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고, 그녀가 죽을 때 그녀의 마음은 사랑하는 주님을 보리라는 생각으로 벅차 올랐습니다.

 

"내 일이 끝났을 때 갈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미 한 발이 말 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제 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올라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고전학자 클로디어스 살마시우스(Claudius Salmasius)는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고백을 남겼습니다.

 

"나는 시간의 세계를 잊어 왔다. 내게 일년이 더 있다면 그 시간은 다윗의 시편과 바울의 서신들을 탐구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세상을 덜 생각하고 하나님을 더 생각하라."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는 성경을 가까이  하였고, 그의 연극과 드라마에서 수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였습니다. 52세에 죽음을 맞이한 그는 그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주의 공로로 영생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음을 소망하고 확실히 믿기 때문에 나의 영혼을 창조주 하나님께 그리고 나의 몸을 그것이 만들어진 땅에 맡긴다."

 

프랑스의 여류작가 롤랑드(Madame Rolland 1866~1944)는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오 자유! 너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죄들이 범해졌는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Blaise Pascall 1623~1622)은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소서."

 

 

4. 철학자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데카르트(Descartes 1596~1650)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영혼아, 너는 오랫동안 사로잡혀 있었다. 이제 감옥생활을 마치고 이 몸의 속박을 떠날 시간이 이르렀다. 그러면 이제 기쁨과 용기를 마치고 이 분리를 겪으라."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죽을 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괜찮아"

 

독일의 철학자 헤겔(George Hegwl 1770~1831)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나를 이해했다. 그런데 그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5. 작곡가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Ludwig Von Beethoven 1770~1827)은 귀머거리였지만 많은 작곡을 하였습니다.

 

"나는 천국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친구들이여 박수를 치라. 코메디는 끝이 났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룰리(Jean Baptiste Lulli 1632~1687)는 생을 마치면서 과거의 불경건 함을 회개하고 목에 밧줄을 두르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죽었습니다.

 

"죄인이여,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하리."

 

영국의 신학자이자 찬송작가인 아이삭 와츠(Issac Watts 1674~1748)는 찬송가 147장과 438장을 선사한 사람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마지막 증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 커다란 자비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나는 오늘 오후에 두려움 없이 죽을 수 있을 것이다."

 

존 웨슬리의 동생으로 시인이자 찬송작가인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 1619~1696)는 77세에 죽기 전에 아내에게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습니다.

 

"극도로 나이 들고 연약한 죄 많은 벌레 같은 인간을 구속한 자가 누구인가? 예수여, 당신은 나의 유일한 소망이시며, 내 쇠한 육신과 마음의 힘이시니이다. 오, 내가 당신으로부터 웃음을 취하고 영생 안으로 들어가리이다."

 

그리고 영생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소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예수.

더 가깝고 더 귀하고 더 반가운 분이시여.

저는 당신의 사랑을 감당할 길이 없나이다.

이 불쌍한 벌레 같은 제게 왠 사랑이신지요.

저는 당신에게 합당한 찬양의 천분의 일도 표현할 수 없나이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비록 적지만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도록 도우소서.

저는 당신을 찬양하며 죽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더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뻐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을 닮는 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만족하고 또 만족할 것입니다.

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예수여, 제가 나아가나이다."

 

존 켄트(John Kent 1766~1843)는 뛰어난 찬송작가로 다음과 같은 찬송 시를 썼습니다.

 

"오 복된 하나님!

얼마나 자비로우신지요.

은혜의 기념비는 보혈로 구원받은 죄인이며,

나의 하나님의 샘물에 이르는 사랑의 물결을 따라가고 있다네.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 가운데

나를 향한 영원한 사랑이 나타나 있다네."

 

그는 77세에 예수님 안에서 잠들면서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나는 소망 가운데 기뻐하노라. 나는 영접되었네, 영접되었네!"

 

사무엘 메들리(Samuel Medley 1738~1799)는 많은 찬송 시를 지었으며, 회심한 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높이고 사람들의 마음과 삶 가운데 진정한 거룩함을 증진시키는데 헌신했습니다. 그는 죽을 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죽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여, 저는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사랑하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나이다.  영과 영광 집 집.."

 

찬송가 188장 '만세반석 열리니'를 작사한 톱레디(Augustus Toplady 1710~1778)는 병을 앓는 중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가치 없는 죄인에게 너무나 풍부하다. 그분은 내게 그 위로가 계속되기만을 기도하게 하신다."

 

마지막 순간이 가까워졌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이 얼마나 큰 기쁨인가!

어느 누가 셋째 하늘의 기쁨을 헤아릴 수 있겠는가?

하늘은 맑고 한 점의 구름도 없다.

오소서 주 예수여, 속히 오소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 중에서

하나님께서 내 영혼에 보여주신 영광들을 본 후에

살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으리라."

 

 

 

 

6. 과학자

 

 

광학 분야에서 뛰어났던 스코틀랜드의 물리학자 데이비드 브루스터 경(Sir David Brewster 1781~1868)은 하나님을 겸손하게 따랐고 다음과 같은 증거를 남겼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굉장한 일일 것이다. 나는 세상을 지으신 분을 보게 될 것이다."

 

1891년 사망한 영국의 물리학자 토마스 베이트맨(Thomas Bateman)은 천국을 소망하며 죽었습니다.

 

"나는 이제 분명히 가야만 한다. 내 기력은 너무나 빨리 쇠하고 있다.  영광스러운 일이다. 천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안녕"

 

쿠라엔스(Curaens)는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소망으로 힘을 얻은 독일의 의사였습니다.

 

"내 가슴은 영생, 즉 내가 실제로 내 안에서 느끼고 있는 것을 보고 불타고 있다.  나는 내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계시하신 위에 있는 처소를 열망한다.  이제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본다. 예수 그리스도시여, 당신은 나의 부활이시자 생명이시니이다."

 

바젤(Basel)에서 의학교수로 활동한 주니거(Zuniger)는 그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영생을 바라며 살았던 소박한 신자였습니다.

 

"나는 기쁘다. 내 영혼이 내 안에서 기쁨으로 뛰놀고 있다. 마침내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대면할 시간이 임했기 때문이다. 나는 믿음으로 그분을 갈망해 왔으며, 내 영혼이 그분을 열망해 왔다."

 

 

7. 화가 조각가

 

 

이탈리아의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인 미켈란젤로(Michaelangelo 1475~1564)는 많은 영적인 작품을 남겼습니다.

 

"내 영혼을 하나님께, 내 몸을 땅에, 내 소유를 가장 가까운 친척들에게 맡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가운데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견고한 소망 가운데 죽는다. 삶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라."

 

1849년에 사망한 영국의 화가 윌리엄 에티(William Etty)는 사 후 세계를 확신한 사람이었습니다.

 

"놀랍다 놀랍다. 이 죽음이!"

 

영국의 화가 윌리엄 헌터(Dr. William Hunter)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 펜을 들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죽는 것이 얼마나 쉽고도 편안한 일인지 기록하련만"

 

 

8. 불신자 무신론자 이교도

 

 

비기독교인인 안티테우스(Antitheus)의 마지막 말은 양심의 가책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나를 죽게 해서는 안되오.

나는 감히 죽을 수 없소. 오 의사 양반..

할 수 있다면 나를 구원해 주시오.

내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소. 

나는 죽음을 준비할 수 없소.

내가 오늘 밤 침대에 말 없이 누워 있을 때

내 친구의 환영이 내 앞에 나타나서는

내 침대의 커튼을 열고 한동안 내 발치에 서서

열심히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소.

내 마음은 무거웠소.

그의 얼굴이 내가 결코 묘사할 길이 없는

공포와 고뇌를 담은 소름 끼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오.

그는 오랫동안 시선을 고정시키고 나를 바라보면서

슬프게 머리를 내저으며,

'아! 우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네.'라고

부르짖으며 사라져 버렸소.

나는 정말로 그의 모습을 보고 그의 음성을 들었소.

그의 피 묻은 손자국이 그 커튼에 남아 있단 말이오."

 

영국의 저명한 정치 철학자인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4)가 남긴 작품은 리바이어선(Leviathan)입니다. 이 회의론자는 당대의 많은 사람을 타락시켰습니다. 그의 마지막 말은 절망감이 녹아 있습니다.

 

"내가 온 세상을 갖고 있다면

단 하루를 살기 위해 기꺼이 내어 주리라.

그 세상에서 빠져 나올 구멍을 찾는다면 나는 기쁠 것이다.

나는 어두움으로 뛰어들고 있구나."

 

저명한 미국의 작가이자 비기독교인이었던 토마스 폐인(Thomas Paine)은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믿음을 거스르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불행한 삶을 살았던 그는 1809년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 주여 나를 도우소서! 그리스도여 나를 도우소서! 

오 하나님 어떤 일을 행했길래 이렇게 큰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제발 내 곁에 있어 주시오.

어린 아이라도 내 곁에 머물게 해 주시오.

홀로 있다는 것은 지옥이기 때문이오.

마귀에게 대리인이 있다면 내가 바로 그였을 것이오."

 

1797년에 사망한 윌리엄 포프(William Pope)는 모든 종교적인 것들을 비웃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이 했던 일은 성경을 마루 바닥에서 이리저리 차고 다니거나 찢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임종의 자리에 있었던 친구들은 그가 죽으면서 부르짖는 모습은  공포스러운 광경이었다고 합니다.

 

"나는 회개하지 않네. 아니 회개할 수 없다네. 하나님은 나를 저주할 것일세. 나는 은혜의 날이 지나갔다는 사실을 안다네. 자네들은 영원히 저주 받을 사람을 보고 있네. 오 영원 영원! 내게는 지옥밖에 없다네. 오라 영원한 고통이여!

나는 하나님이 만든 모든 것을 증오했네. 내가 증오하지 않은 것은 마귀뿐이라네. 그와 함께 있기 바라네. 지옥에 있기를 갈망하네. 자네들은 보지 못하는가? 그를 보지 못하는가? 나를 위해 그가 오고 있는 것을."

 

유명한 프랑스의 이교도이자 문학가였던 볼테르(Voltaire)는 기독교를 방해하고 분쇄하기 위해 펜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20년 이내에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으며, 내 손으로 사도들이 세운 체계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에 그가 음험한 책을 인쇄했던 바로 그 집이 제네바 성경협회의 보관소가 되었습니다.

볼테르를 간호했던 간호사는 "유럽의 모든 재산을 준다 해도 나는 또 다른 비기독교도가 죽는 모습을 보지 않겠다." 고 말했습니다.
볼테르가 죽음을 맞이할 때 그를 돌보고 있던 의사 트로킴(Trochim)은 볼테르가 절망적으로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 인간에게 버림받았소!  만일 당신이 내게 여섯 달 동안 살 수 있게 해 준다면 당신에게 내 소유의 절반을 주겠소. 나는 지옥으로 갈 거요. 오 예수 그리스도여!"

 

이교도 케이(Kay)는 마지막에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지옥! 지옥! 지옥!"

 

* 참고서적 : 죽음 앞에서 남긴 마지막 말 (허버트 로켜)

 

 

 

 

 

 

 

 

 

 

 

인간의 존엄은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았음에 있고,

그 위대함은 이성적 존재라는 데에 있다.

힘이 없는 정의는 조화(造花)요, 정의가 없는 힘은 폭력일 뿐이다.

 

 

 

 

 

 

 

 

 

 

 

 

 

시드니 그린 버그(Sydney Greenberg)라는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람들을 믿으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들을 믿지 않으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인생을 즐길 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의 전통과 방법에만 의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과거만을 회상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친교와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고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행복을 갈망한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회상만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줄줄 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받으려고만 하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만약 우리가 꿈을 아직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청년이다.

그러나 우리가 꿈을 포기하고 오늘만을 바라보고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1. 맞아, 물론이지
You bet./ Absolutely. 

 

2. 너나 잘 해 / 니가 상관할 일이 아니야 
 None of your business.

 

 3. 뒷북 치지마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 

 

4. 어제 필름이 끊겼어 
 I got blacked out yesterday. 

 

5. 그 사람 그거 참 잘~ 됐다(그게 당연하다). 쌤통이다.
 He deserves it. 

 

6. 니 맘대로 해 / 니 하고픈 대로 해
 You are the boss!. It's up to you.

 

7. 죽을 만큼 마셔보자 
 Let's go all the way! 

 

8.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니? 
 How could you do that to me? 

 

10. 거기 물 좋다 
 That place rocks! That place kicks!  

 

11. 어떤 대화상에서 허무하게 끝나버렸을 때
"그게 다야?, 그게 전부야?"
 That's it? /Is that all?

 

12. 또는 이게 전부입니다. 끝입니다.
 That's all, That's it.

 

13. 너도 내 입장이 되어봐 
Put yourself in my shoes. 
Let's shift/ change our ground.

 

14. 음식 잘 먹었습니다.
 I've never eaten better. 

 

15. 야, 친구 좋다는 게 뭐야? 
 Come on, what are friends for? 

 

16.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난다 .
 It was so touching, I almost cried. 

 

17. 미안해 할 것까지는 없어. 
 There's nothing to be sorry about. 

 

18.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It couldn't be better than this! 

 

19. 섭섭(실망)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You won't be disappointed! 

 

20. 나를 만만하게 보지마 
 Don't you think I am that easy. (you에 강세) 

 

21.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That's what you always do. 

 

22. 분위기 파악 좀 해라, 인간아 
 Consider your surroundings, you fool. 

 

23. 두고보자. 
 Just wait! I'll get (또는 pay) you back. 

 

24. 이번 한 번만 봐준다
 I'm gonna let it slide only this time. 

 

25. 쟤는 어디 가도 굶어 죽진 않겠다. 
 He will never starve anywhere. 

 

26. 너무 많은 걸 알려고 하면 다쳐 
 You'll get hurt if you try to know too much. 

 

26. 제발 잘난 척 좀 그만해 
 Stop acting like you're all that. 

 

27. 장난이 좀 심하군 
 The joke is too harsh. 

 

28. 말장난 그만 합시다. 
 Let's stop playing word games. 

 

29. 내가 만만하게 보여? 
 Do I look like I am easy? 

 

30. 몸이 찌뿌둥하다
 I feel heavy. 

 

31. 오해 하지 마세요 
 Don't get me wrong. 

 

32.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오네. 
 It's so outrageous I can't say a word. 

 

33. 니 맘대로 하세요
 Suit yourself. 

 

34. 아직 옛날 실력 안 죽었어 
 I've still got it. (it은 옛날 실력을 의미) 

 

35. 넌 이제 죽었어 
 You are dead meat! 

 

36. 너 들으라고 한 소리 아냐 
 Don't take it personally. 

 

37. 알랑거리지마 
 Don't try to butter me up. 

 

38. 배째 
 Sue me! 

 

39. 그게 어딘데? 
 That's better than nothing. 

 

40. 머리뚜껑이 열렸다. 
 My head is about to open.  

 

41. 그녀는 이중 성격을 가졌어 
 She has a multi-personality. (또는 split personality) 

 

42. (나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 예요? 
 Don't you think you are too harsh? 

 

43.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You don't have to do all that. 

 

44. 나도 맘이 편하지는 않아. 
 I don't feel well(good) about it, either. 

 

45. 그다지 썩 내키지는 않는데.
 I don't feel like doing it. 

 

46. 생각보다 '별로'인데... 
 It's not as good as I thought. (expected) 

 

47. 몸살에 걸려 온몸이 쑤신다. 
 My whole body aches. 

 

48. 그 사람 똥배가 나왔어. 
 He has a big pot belly. 

 

49. 저 사람은 인간이 왜 저래? 
 What's wrong with him? 

 

50. 바늘로 꼭꼭 찌르는 것 같다. 
 It feels like a needle poking me. 

 

51. 걔 원래 그런 애야 
 He's usually like that. 

 

52. 너 삐졌니? 
 Are you mad at me? Are you pissed off? 

 

53. 이 싸가지 없는 녀석아 
 You have no respect. 

 

54. 그는 밥만 축낸다 
 You are not worth feeding. 

 

55. 그는 성격이 털털하고 시원시원하다. 
 He has an easy-going and cool attitude. 

 

56. 있는 척 좀 하지 마. 
 Don't act like you are rich. 

 

57. 저 애는 내가 찍었어. 
 That boy is mine. He is on my list. 

 

58. 내 입장이 정말 난처해. 
 My position is very uncomfortable. 

 

59. 그녀는 마음을 잘 주지 않고 튕겨. 
 She's playing hard to get. 

 

60. 그는 뒤로 호박씨 깐다. 
 He does something in people's back.   

 

 

 

 

 

61. 놔둬 그냥 그러다가 말겠지 뭐 
 Leave him alone. He'll stop it eventually. 

 

62. 이 숙제 정말 짜증난다 
 This homework is very tedious. 

 

63. 너무 오바 하지마 
 Don't go too far. 

 

64. 그냥 그렇다고 해, 뭘 자꾸 따져?
 Just say it, don't argue. 

 

65.넌 왜 맨 날 그 모양이니? 
 Why are you always like that? 

 

66.뭐 이런 놈이 다 있어~! 
 What kind of person is this! 

 

67.저 사람 변태 아니야? 
 Isn't he a pervert? 

 

68.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Kids grow up fighting all the time. 

 

69.어휴~ 난 이제 죽었다 
 Man.. I'm dead now. 

 

70.옷이 촌스럽다 
 Those clothes are out of style.   

 

71.기본부터 돼 먹지 않았다.
 It was wrong from the beginning. 

 

72.누구 맘대로? 
 With whose permission? 

 

73.아! 사는 게 왜 이럴까. 
 Why is my life like this? 

 

74.그 여자는 너무 코가 높아 (콧대가 세다/도도하다). 
 She's too snobby. 

 

75.내 일은 내가 알아서 다 할거야. 
 I'll take care of my business. 

 

76.뭐 찔리는 거라도 있는 거야? 
 Are you hiding something? 

 

77.내 방은 지저분해서 발 디딜 틈이 없어 
 My room is so messy, there is no place to step. 

 

78.넌 꼭 그런 말만 골라 하는군. 
 You always choose that type of words

 

79.찍어둔 사람 있습니까? 
 Do you have someone in mind? 
(anyone: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 

 

80.너 시치미 떼지마. 
 Don't you try to lie. (you 에 강세)  

 

81.그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He is full of self-confidence. 

 

82.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 줘.
 Hook me up if there's a good person. 

 

83.누가 니 성격을 받아주겠니. 
 Who would put up with your attitude? 

 

84.결코 고의가 아니었다. 
 I didn't mean to do that. / It's not what I mean. 

 

85.넌 배신자다. 
 You are a traitor! 

 

86.다 티 난다. 
 Everything shows./ It's too obvious. / You can't hide it. 

 

87.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How long could it last? 

 

88.그래서?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니? 
 So? What do you want me to do? 

 

89.이젠 돌이킬 수가 없다. (소용없다) 
 You can't turn it back now. 

 

90.사랑이 식었구나 
 The love has died.  

 

 

 

91.우리 사이가 애매하다.. 
 I don't know what kind of relationship we have. 

 

92.내 말 안 듣더니, 그래 꼴 좋다 
 You didn't listen to me, now look at you! 

 

93.그렇게 함부로 말하면 안 돼 
 You're not supposed to talk like that.

 

94.전 간지럼을 잘 타요 
 I am ticklish. 

 

95.마음이 붕 떠 있어서 일이 손에 안 잡혀. 
 I'm so excited, I can't work. 

 

96.어휴! 넌 아무도 못 말린다니까~~~! 
 Ah, nobody can stop you. 

 

97.내 모든 걸 걸었어
 I put everything into it. 

 

98.너에겐 내가 있잖아 
 But you've got me. 

 

99.원샷!
 Bottoms up! 

 

100.왜 너 찔리니? 
 Why? You feel guilty? 

 

101.그녀에게 뿅갔어 
 I got a crush on her! 

 

102.쪽 팔리는 줄 좀 알아라 
 Shame on you! 

 

103.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다 I
 It could've been worse than that

 

 104.그는 골칫 덩어리야 
 He's a pain in the neck (속어로는 neck 대신 ass). 

 

105.그걸 꼭 말로 해야되니? 
 Do I have to make it explicit? 

 

106.난 타고난 체질이야 
 I was born for this. 

 

107.아까워라! 
 What a waste! 

 

108.너 제정신이니?
 Are you out of your mind? 

 

109.너 뭔가 믿는 구석이 있구나. 
 You've got somebody behind you, huh? 

 

110.이거 장난이 아닌데! 
 Man, this isn't a joke!  

 

 

 

 

 

 

 

 

 

 

 

 

 

 

좋은 음식이라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으면 그 맛을 잃고 만다.

모든 행동도 음식과 같이 간을 맞춰야 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먼저 보듯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에드워드 조지 얼리 리튼)

 

 

 

 

 

 

 

 

 

 

 

 

 

 
 

 

 











이랬던 예배가...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How to Grow Oregano and its Benefits in the Edible Landscape

 

 

머콜라 박사

 

오레가노는 필요에 따라 조리 또는 테라피, 두 가지 용도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완벽한 허브입니다. 이 이름은 “산자락의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오레가노는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에게 있어 기쁨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이는 신랑과 신부를 묘사하는 그림에서 한 다발의 오레가노로 만들어진 화관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지중해식 요리에서 인기있는 재료로 미국에서는 피자를 만드는 데에 있어 향신료로서 주로 사용됩니다.

 

이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비타민A, C, E 그리고 K와 함께 섬유질, 엽산,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6, 칼슘 그리고 칼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어 유럽에서는 “야생의 마조럼”으로 불리며 풍부한 영양학적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물화학물질을 제공합니다.

 

 

오레가노의 주요한 5가지 영양학적 효능

 

 

오레가노 잎과 다진 오레가노

1.  면역 체계에 도움을 주는 산화방지 역할

 

오레가노의 주요한 성분 중 하나인 로즈마리닉 산은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강한 산화방지제 역할을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레가노는 사과의 42배에 달하는 양의 산화방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2.항진균향균 성분의 항생제 내성 세균을 제거

 

오레가노에 포함된 카바콜과 티몰이라는 이 두가지의 식물 화학 물질은 강력한 향균 물질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레가노에서 생성된 에센셜 오일은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원균인 리스테리아와 슈퍼버그 항체 내성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이와 같은 물질을 포함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통해) 박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 연구는 또한 캔디다와 관련한 질환에 대해서도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이 유용한 물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내었습니다.

 

3.염증 완화 물질

 

오레가노는 베타-카로필린(E-BCP)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을 완화하고 골다공증, 동맥 경화증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와 관련한 질환들에 대해 효과적입니다.

 

4.상부 호흡기 질환에의 효과

 

오래가노는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 바이러스 성질로서 방향성의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상부 호흡기 질환에 있어 뚜렷한 경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만약 감기 또는 독감을 앓고 있다면, 오레가노 오일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레가노에) 카바콜 함유량이 많을수록 이에 대한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오레가노는 독소 배출의 역할로서 땀을 배출시키며, 폐 속에 불필요한 가래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5.암 물질 제거 효과 (항암 효과)

 

오레가노 추출물은 “포진 속도를 저하시키고 세포의 죽음에 있어 시간을 끄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오레가노에 포함된 식물 화학물질인 카노솔은 전립선, 가슴, 피부, 백혈병 그리고 대장 부위의 암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오레가노가 나타내는 15가지의 구체적인 효과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오레가노의 다양한 효능”를 참고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기

근육 통증

여드름

비듬

기관지염

치통

부패

두통

심장 질환

알러지

장내 기생충

귀통

피로감

유해 벌레 퇴치

생리통

 

 

 

 

 

단순한 맛 그 이상의 효능:

요리에서 오레가노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레가노의 훈훈한 아로마향을 가진 맛은 어떠한 음식에도(이탈리아 요리만을 제외하고) 잘 어울립니다. 채소 또는 달걀을 곁들인 전채요리용 샐러드 드레싱에 사용하세요.

그 밖에도 오레가노는 육류의 조리 전에 사용하면 조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소 물질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산화 방지 성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오레가노와 같은 향신료는 육류의 조리 과정에서 말론디알드하이드(화학적 산화유발제)가 생성되는 것을 71퍼센트에서 49퍼센트 까지 감소한 것을 실험자의 소변에서 검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연구원이 사용한 혼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로브

계피

오레가노

로즈마리

생강

후추

파프리카

마늘 가루

여러분은 단순히 말린 향신료들을 다양한 비율로 재조합하여 육류 위에 펴바른 후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전문 가드닝 지식이 없더라도, 오레가노는 가정 내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허브이므로 언제 어디서든 당신에게 유용한 영양소 공급원이 되어줍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오레가노는 다년생 식물로서 한 공간 안에서 년을 거듭하며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오레가노를 보다 신선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사용 전에 말리는 것입니다. (말린 오레가노는 “에르브 드 프로방스”와 같은 향신료 블렌드와 관련한 유명 서적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오레가노를 밀봉된 상태로 서늘하고 어두운 공간에 두면 좋습니다.

 

오래가노를 구매할 때, 대개 두 종류의 오레가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중해 오레가노(그리스산 오레가노, 터키산 오레가노 또는 유럽산 오레가노)와 멕시칸 오레가노입니다.

 

두 종류 모두 비슷한 향과 생김새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지중해 오레가노와 멕시칸 오레가노는 두 종류의 다른 식물에서부터 자라나는 것입니다.

멕시칸 오레가노는 사실 레몬 베버나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지중해 오레가노와 비교해 볼 때 덜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반면 더 톡 쏘고 강력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잘 맞는 오레가노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다음 사항을 참고하세요.

멕시칸 오레가노는 보다 매콤한 요리와 함께 커민 또는 칠리 파우더와 같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지중해 오레가노는 이탈리아 요리, 생선류, 양고기, 샐러드, 채소 또는 요리에 있어 보다 연한 맛을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를 만졌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현재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쌓여 있거나

몸 어딘가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 것이다.

 

1. 손바닥보다 차갑다.
2. 열이 나듯 뜨겁다.
3. 탄력이 없이 흐물흐물하다.
4. 딱딱하게 굳어 있다.
5. 빵빵 하게 부어 있다.
6. 속에 멍울이 있다.
7. 누르면 아픈 데가 있다.
8. 손으로 눌렀다 떼면 자국이 오래 간다.

 

 

그렇다면 반대로
2). 건강한 종아리,
즉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사람의 종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차갑거나 열이 없이 적당히 따뜻하다.
고무공처럼 탄력 있다, 갓 쪄낸 찰떡처럼 부드럽다.
피부가 팽팽하다, 속에 멍울이 없다,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 데가 없다.
손으로 눌렀다 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통증이나 피로감이 없다.

 

이 둘 (1,2,)가운데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만약 전자에 속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종아리 근육매일 5분씩 주물러서 풀어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하체에 모여 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작용을 한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위장과 심장,
신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므로 면역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 상태는 곳곳이 손상된다.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리며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몸이 쉽게 붓거나
살이 잘 찌며 피부가 탁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 거리기도 한다.

 

종아리마사지는 만병을 막아주는 장수 마사지다.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종아리를 매일 5분씩 정성껏 마사지해주기만 해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조절되고 면역력도 한층 높아진다.

 

 

 

암 종양 수치와 혈압 수치가 내려가고,
살이 빠졌으며, 피부에 윤기가 생기고,
잠투정이 심하던 아기가 마사지 2분 만에 쌔근쌔근 잠든 사례도 있다.
종아리 근육 하나가 이렇게 우리 몸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에 한국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한국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로 종교집회가 금지된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성금요일을 맞아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종교집회가 금지된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성금요일을 맞아

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령을 내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기자들이 성금요일을 맞아 열리는 의식을 중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기자들이

성금요일을 맞아 열리는 의식을 중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편의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방지를 위해 손님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편의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방지를 위해

손님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웨스트자바주 반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여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배급되는 음식을 받기 위해 아이들이 줄 서 있다.

 

인도네시아 웨스트자바주 반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여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배급되는 음식을 받기 위해 아이들이 줄 서 있다.

 


케냐 나이로비의 빈민가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대응 일환으로 배급되는 무료 음식을 먼저 받기 위해 서로를 밀치고 있다.

 

케냐 나이로비의 빈민가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대응 일환으로 배급되는 무료 음식을 먼저 받기 위해 서로를 밀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사투를 벌인 의료 관계자가 봉쇄령이 풀린 후 보저우에 도착해 딸과 상봉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사투를 벌인 의료 관계자가 봉쇄령이 풀린 후 보저우에 도착해 딸과 상봉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령을 내린 가운데 런던 세인트토마스 병원 앞에서 경찰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남성에게 말을 걸고 있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령을 내린 가운데 런던 세인트토마스 병원 앞에서 경찰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남성에게 말을 걸고 있다.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봉쇄령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메다바드에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테스트를 받고 있다.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봉쇄령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메다바드에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테스트를 받고 있다.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하고 있다.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봉쇄령이 풀린 중국 우한의 톈허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의료 관계자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다.

 

봉쇄령이 풀린 중국 우한의 톈허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의료 관계자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다.

 

 

영국 런던  고층 건물 '샤르드' 너머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 발생하는 '슈퍼문'이 떠 있다.
 

영국 런던 고층 건물 '샤르드' 너머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 발생하는 '슈퍼문'이 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 주 선시티의 수용소에서 교도관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 주 선시티의 수용소에서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하고 있다.

 

 

프랑스 플로뫼르(Plomeur)의 들판에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있다.

 

프랑스 플로뫼르(Plomeur)의 들판에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베이커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이 부활절을 맞아 만든 만든 토끼 모양의 초콜렛을 다듬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베이커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이

부활절을 앞두고 만든 토끼 모양의 초콜렛을 다듬고 있다.

 

 

Children queue with their jerrycans to fill them with free water distributed by the Kenyan government at Kibera slum in Nairobi…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여파로 한산해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수족관에 고양이들이 앉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여파로 한산해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수족관에 고양이들이 앉아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 옆으로 비둘기들이 모여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 옆으로 비둘기들이 모여 있다.

 


중국 우한에서 76일 만에 봉쇄 조처가 해제된 가운데 우한의 한 연못에 연근이 떠 있다.

 

중국 우한에서 76일 만에 봉쇄 조처가 해제된 가운데 우한의 한 연못에 연근이 떠 있다.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이발소 사장이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손님의 머리카락을 손질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이발소 사장이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손님의 머리카락을 손질하고 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시민들이 시장에 출입하기 전 소독 과정을 거치고 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시민들이 시장에 출입하기 전 소독 과정을 거치고 있다.

 


파키스탄 쿠에타에서 경찰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보호장비 요구와 열악한 의료 시설을 항의하는 의사들을 체포하고 있다.

 

파키스탄 쿠에타에서 경찰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부족한 보호장비와 열악한 의료 시설을 항의하는 의사들을 체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고층 빌딩들이 화려한 조명을 빛추고 있다.

이탈리아 피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응급실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다 집에 도착한 의사가 지친 모습으로 앉아 있다.

이탈리아 피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응급실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다 집에 돌아온 의사가 지친 모습으로 앉아 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임시로 세운 병원에 항의 하며 불을 지르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임시로 세운 병원에 항의 하며 불을 지르고 있다.

 

멕시코 베라쿠르즈의 야생동물재활센터에서 "코비드(COVID)"라고 이름 붙인 갓 태어난 아기 호랑이가 누워있다.

 

영국 헨튼의 한 가정집에서 여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대국민 연설을 시청하고 있다.

 

 

 

태국 방콕 외곽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에 길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이 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2주간 24시간 통행금지령을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두바이 고속도로에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방콕의 칸차나부리 코끼리 캠프에서 미얀마 출신 이주 노동자들이 코끼리를 목욕시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방콕의 칸차나부리 코끼리 캠프에서 미얀마 출신 이주 노동자들이 코끼리를 목욕시키고 있다.

 

 

 

 

 

인도 콜카타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와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 힘 쏟는 의료 종사자들의 결속력을 보여주기 위해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130km 떨어진 아슈마니 마을에서 가톨릭 신자가 기도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상점, 술집, 식당, 교회 등이

정상운영되고 있는 벨라루스의 민스크 외곽 아슈마니 마을에서 가톨릭 신자가 기도를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를 잇는 쿠쿠타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에서 경찰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베네수엘라인에게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필리핀 웨스트사마르 브로간 마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가톨릭 신부가 삼륜차를 타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신자들을 축복하고 있다.
 

이동 제한령이 내려진 영국의 번모스 해변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차 옆으로 시민이 조깅을 하고 있다.


독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베를린 포츠담의 상수시궁(Sans-Souci Palace)이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독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베를린 포츠담의 상수시궁(Sans-Souci Palace)이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스페인의 우테르가(Uterga)에서 농부들이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스페인의 우테르가(Uterga)에서

농부들이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