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0

 

 

 

 

 

 

 

 

 

 

 

 

 

 

 

 

 

 

 

 

 

 

 

 

 

 

 

 

 

 

1

하나님이시여, 일어나

주의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2

바람에 날아가는 연기처럼

그들을 몰아내소서.

초가 불에 녹는 것처럼

악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3

그러나 의로운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구름을 타고 다니시는 이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

그 앞에서 기뻐하여라.

 

5

거룩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요

과부의 보호자이시다.

 

6

하나님은 고독한 자에게

가족을 주시고

갇힌 자를 이끌어내어

기쁨으로 노래하게 하신다.

그러나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다.

 

7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광야를 거쳐

주의 백성을 인도하셨을 때

 

8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떨며

시내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위축되었습니다.

 

9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내려 주셔서

황폐한 주의 땅을 회복하셨으므로

 

10

주의 백성이

그 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이것은 주의 은혜로

가난한 자를 위해

예비한 것이었습니다.

 

11

여호와께서 말씀을 주시자

많은 여자들이

그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12

“우리를 치러 온 왕들과

그의 군대가 도망하자

집에 남아 있던 여자들도

전리품을 나누었네.

 

13

너희가 비록 양 우리에 누웠으나

금과 은빛 날개를 단

비둘기 같구나.”

 

14

전능하신 하나님이 왕들을

그 땅에 흩으셨을 때

살몬산에 눈이 내린 것 같았다.

 

15

바산의 산들은 높고 장엄하구나!

 

16

너희 높은 산들아, 어째서 너희는

하나님이 계시려고 택한 산을

시기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느냐?

여호와께서 그 곳에

영원히 계실 것이다!

 

17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전차에 둘러싸인 채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나와

그의 성소에 들어가시는구나.

 

18

그가 높은 곳으로 오르실 때

사로잡은 자들을 이끌고 가시며

사람들, 곧

거역하는 자들에게서까지

선물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 곳에 계시려 하심이라.

 

19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우리 구원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20

우리의 하나님은

구원하는 신이시며

우리를 사망에서

구하시는 여호와이시다.

 

21

하나님이 그 원수들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니

계속 죄를 짓는 자들의 머리를

부숴 버릴 것이다.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원수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고

그들을 바다 깊은 곳에서

이끌어내어

 

23

너희가 그들의 피에

발을 담그며

너희 개가 그 피를

핥아 먹게 하리라.”

 

24

나의 왕 되신 하나님이

성소로 행차하시는 것을

모두 보았다.

 

25

앞에는 노래하는 자들이요

뒤에는 악사들이며

그 사이에는

작은북을 치는 소녀들이다.

 

26

야곱의 후손들아,

너희는 큰 집회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

 

27

제일 작은 지파 베냐민이 앞서고

그 다음은

유다 지파의 지도자들이며

다음은

스불론과 납달리 지도자들이다.

 

28

하나님이시여,

주의 힘을 모으소서.

전에 우리를 위해 사용하셨던

그 놀라운 힘을

우리에게 나타내소서.

 

29

예루살렘에 주의 성전이 있으니

왕들이 주께

예물을 가져올 것입니다.

 

30

갈밭의 들짐승과 같은

이집트를 꾸짖으시고

송아지를 거느린 수소떼와 같은

온 세계 민족을 꾸짖어

그들이 은을 바치며

복종할 때까지 낮추소서.

전쟁을 즐기는

모든 민족을 흩으소서.

 

31

사절단이 이집트에서 나올 것이며

에티오피아 사람이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32

세상 나라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여호와께 찬양하라.

 

33

옛날 옛적부터 있는 하늘을

타고 다니시는 이에게 찬양하라.

그가 하늘에서

웅장한 소리를 발하신다.

 

34

너희는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라.

그의 위엄은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은 하늘에 있다.

 

35

성소에 계시는 하나님은

위엄이 있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께서 강팍한 바로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애굽의 모든 첫태생을 죽이시던 날,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급 사람들을 구별하시기 위한 단 하나의 표적이 있었는데, 이는 바로 집 문좌우 설주에 바른 양의 피였습니다.

 

이 피를 보면 하나님의 심판이 넘어가서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고, 과연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던 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에는 어떤 울음 소리도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죽음의 사자가 피를 보면 그 집을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죽은 양의 피가 무슨 힘이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그 피는 강력한 바로를 이기고 300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시키는 엄청난 능력을 보였던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에서 자유케 하는 값(ransom) 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유월절 어린 양이 되어 유월절 양 잡는 시간인 오후 3시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과 사탄에게서 구하시기 위하여 어린 양 제물이 되셔서 물과 피를 쏟으시며 숨지셨고 초실절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 가운데에서는 보혈의 능력이 실제로 역사합니다. 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노예에서 자유케 하였듯이,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를 사탄에게서 자유케 합니다.

 

양의 피를 보고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듯이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를 죽음의 재앙에서 보호합니다.

 

결국 유월절 사건으로 말미암아 바로의 군사들을 홍해에 장사지냈듯,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역전의 승리를 거둡니다.

 

그렇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이 되어 숨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우리들 안에는 구세주의 피가 흐릅니다, 그 피에는 놀라운 생명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의 생명이 약동(躍動)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생명을 가진 자들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고, 패배자가 아니며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유월절 어린 양으로 숨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삶에는 자유와 승리와 생명의 기쁨이 충만합니다.

 

나폴레온이 이끌던 프랑스군과 영국의 웰링톤이 이끌던 연합군과의 워터루 전쟁때 일화입니다.

당시는 통신 제도가 발달하지 않아 깃발을 사용하여 소통했습니다. 어느 날 짙은 안개와 검은 구름 가운데 영국 군함이 깃발로 이렇게 신호를 보내 왔습니다.

“Wellington defeated (웰링톤이 패했다)”

 

모든 영국 국민들이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맑아지면서 안개와 구름이 사라지자, 그 깃발의 글씨가 또렸하게 보였습니다.

“Wellington defeated French (웰링톤이 프랑스군을 패배시켰다) ”

사실은 영국이 승리한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현재 미국과 온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19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위축된 교회들을 바라보며. 교회가 사탄과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의심과 두려움의 안개가 걷히는 날, 우리는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승리하였다.” (언)

 

 

 

 

 

 

 

 

 

 

 

 

 

 

 

반드시 이전 것이 지나가야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흑암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골로새서 1장 13절)

사망에서 생명으로 (요한복음 5장 24절)

마귀의 씨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요한복음 8장 44절, 1장 12절)

내 몸에 있는 마귀의 피를 뽑아버리고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수혈 받아야

내 속사람과 내면에 변화가 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셨습니다.(골로새서 1장 22~24절)

 

그리스도의 권세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내 몸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고린도 후서2장 14~16절)

 

사망에 잡힌 자로 사망의 냄새를 풍기며 살 것인가,

생명에 속한 자로 생명의 향기가 나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인가,

예수님의 역사적인 부활 사건을 날마다 나의 역사로 누리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메시지가 내 영혼의 메시지가 되게 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뱀을 집어 올리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음이 있으리라.(마가복음 16절15~20절)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언)

 

 

 

 

 

 

 

 

 

 

 

 

부활절은 유대력으로 초실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초실절부터 날을 세어서 일곱주간을 계수하고 50일 째 되는 날, 오순절이라는 큰 절기를 지키도록 정하셨습니다. (레 23:15-16)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실절부터 오순절까지 오십일을 The Counting of OMER. 오메르 계수라 부르며 매우 중요하게 지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기간 매일 밤, 회당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며, 날짜를 계수합니다. 오메르 카운팅을 잊은 날은 하나님의 축복이 없는 날이라고까지 여기며 철저히 지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Omer Counter(오메르 계수)라는 앱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물론 히브리어와 영어입니다만.

 

교회들은 예수님 십자가를 생각하며 40일간의 사순절을 지키기도 하지만 사실 사순절이란 절기는 성경에 없습니. 전통신은 본 칼럼을 통해 사순절의 비성서적인 면을 이미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49일을 계수하며 오십일 째를 기념하라고 하신 말씀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기도회를 50일간 드리라는 말씀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뜻이 있는 교회라면 오순절 새벽 기도회를 5월 까지 가질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초실절에서 오순절까지 날짜를 계수하라 명하셨으며, 교회들은 이 여호와의 절기를 어떻게 지켜야할까?

 

하나님의 절기는 결국 우리의 삶을 축제적인 삶으로 인도하며, 그리하여 우리를 에덴, 기쁨의 동산으로 인도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어느 민족보다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늘 절기를 따라 살면서 슬픔을 잊고 항상 축제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모든 역사의 굴곡을 이기고 여전히 이스라엘당당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 (느 8:8-12)

우리가 맞이하는 유월절과 오순절 사이의 50일 계수의 기간은 어찌보면 50일간의 축제기간입니다.

 

과연 이 기간 우리는 무엇을 기뻐하며 축하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구원을 찬양하고 기뻐합니다. 날짜의 계수를 통하여 초실절오순절이 연결되습니다.  그런데 두 절기다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때문에 이 50일의 기간 우리는 무엇보다 하루 하루를 감사여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로 우리는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적어도 50일동안만이라도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처럼 기억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은 부활절에만 축하하는 한 날의 예식이 아니라 날마다 경험되어지는 부활의 기쁨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날짜를 계수하라 명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는지도 모릅니다.

“얘들아, 십자가 구원의 은혜와 부활의 기쁨을 적어도 50일은 매일처럼 축하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니? 적어도...

 

그렇습니다. 무덤 문 박차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적어도 50일은 날마다 날짜를 계수하며 감사하고 찬양해야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부활의 생명을 평생 누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각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순절토라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출애굽을 축하하는 유월절과 모세오경을 받은 오순절을 연결시키는 50일의 기간,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했던 것입니다. 때문에 오메르 카운팅 기간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뿐 아니라 구원을 완성하실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오셨습니다. 오순절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토라는 우리에게 율법의 짐만 더할 뿐입니다. 진정 성령님은 인간이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성령께서 오신 사건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것입니다.

 

오메르의 절정은 성령강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간 땅에 계셨습니. ​그리고 제자들에게 두 가지 비전을 습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을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행 1:4~5)

그리고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가셨습니.

이 때 천사들이 제자들에게 의미있는 말을 남겼습니.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행1:11)

결국 오메르의 계수는 성령충만. 땅끝증인. 재림준비를 위하여 헌신하라는 가르침이십니다.(장재언)

 

 

 

 

 

 

 

 

 

 

 

 

 

 

 

 

 

 

 

 

 

 

 

 

 

 

 

 

 

 

 

 

 

 

 

 Stores limit baby milk sales on China black market fears - Telegraph

 

14일 중국 신징(新京)보 기자가 출생 증명 브로커를 통해 접촉한 여성 자오원(趙雯·가명) 씨는 7월 출산 예정이다.

 

미혼모인 그는 아기를 키울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아기를 돈 받고 다른 가정에 파는 이른바 ‘불법 입양’을 시도 중이었다. 그는 한 입양 가정에 15만 위안(약 2600만 원)을 대가로 달라고 요구했다. 시험관 아기는 20만 위안(약 3400 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北京)에 거주하는 여성 리커(李可·22·가명) 씨는 임신했지만 결혼 계획이 없다며 아이를 입양 보내는 데 대한 이른바 ‘보상 비용’으로 3만 위안을 요구했다. 허난(河南)성 장윈(張雲·여) 씨는 셋째는 남자아이를 원했는데 여자아이가 태어났다며 출생 1개월인 딸을 계약금 1000위안, ‘보상 비용’ 3만 위안에 넘길 수 있다고 했다.

 

신징보는 15일 중국의 불법 입양 실태를 고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중국 텐센트의 QQ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까지 이른바 ‘예약 판매’ 형태로 매매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아기들이 수만 위안(약 수백 만원)에서 수십 만 위안(약 수천 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신징보는 폭로했다.

   

이 신문이 공개한 SNS 채팅방의 캡처 화면에는 ‘허베이(河北)성, 임신 36주, 여아, 보상 가격 저가’ ‘광둥(廣東)성, 임신 35주, 남아, 보상 가격 저가’, ‘쑤저우(蘇州)시, 출생 4일, 여아, 보상 가격 저자’ 등의 아기 목록도 있었다.

 

 

돈을 받고 ‘불법 입양’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기들의 친부모였다.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SNS에서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과 접촉했다.

 

중국 SNS에서 수많은 관련 단체방이 발견됐고 규모가 수백 명인 거래 단체방도 있었다. 한 단체방의 이름은 ‘꿈을 이루는 집, 사랑하는 마음’이었다.

 

한 브로커는 “3만 위안에 출생 증명을 해주고, 15일 만에 호적에 올릴 수 있다”며 “최근 한 달 간 6명을 불법 입양시켰다”고 주장했다.

  

불법 매매가 이뤄지는 단체방에서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국어 병음의 첫 글자를 따 입양 보내는 쪽을 ‘S’, 입양 받는 쪽을 ‘L’이라는 암호를 써 표현했다. 이른바 보상 비용으로 8만 위안을 원하면 ‘補(보)8’로 표기하는 식이다.

 

중국 내 불법 입양의 실상은 최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 한 에너지 기업의 고위 임원인 바오위밍(鮑毓明)이 18세인 수양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여성의 어머니는 2016년 QQ에서 브로커를 통해 당시 14세였던 딸을 바오위밍에게 입양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Images of children, mostly boys, who are thought to have been stolen by trafficking gangs in China

 

 

 

 

 

 

 

 

 

 

 

 

 

 

주안에서 존경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Happy Resurrection 2020!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내가 믿나이다” (요11:25, 26)

 

복음의 불모지 미얀마 땅에도 예수님 부활의 향기로운 소식이 울러 퍼지고 그리스도의 계절이 하루속히 앞당겨 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삼가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Pandemic 사태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부활절 예배도 교회에서 드리지 못하고 모든 일손을 내려 놓아야만 하는 어려운 때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직접 찾아뵙고 인사와 함께 선교보고를 해 드려야 당연한 도리인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부족한 종도 사역 임지에서 무사히 귀가하여 좁은 지면으로나마 간추려서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미얀마에는 무려 135개 이상의 종족이 수많은 종교를 믿고 살아가는 다종족 다종교 다문화 사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불교도7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중 다수종족인 버마족은 99%에 가까운 불교도입니다.

 

저희는 지난 수년간 카친족을 전도하여 제자훈련과 선교훈련을 통하여 아직도 예수 믿지않는 종족을 대상으로 사역하던 중 최근에는 선교의 대상을 넓혀서 99%가 믿지않는 버마족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몇년전부터 산지에 있는 불교사원 Monastery를 중심으로 거의 100% 불교도들이 사는 복음의 불모지 운또(WunTho)라는 동네에 제자 일군(사역자)이 개척을 했습니다. 작년 성탄절 인사를 통해서 선교소식을 알려드린바와 같이 버마족 중(스님)들에게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선물로 버마어 성경 200권전달하였습니다.

 

그 후 1차로 40여명이 성탄절 계절에 이곳 Base Camp 카친주 수도 미찌나에 10시간 기차를 타고 올라와서 기초 성경교육을 받으면서 1897년도에 미찌나에서 최초로 개척된 카친 침례교회(일명 Geis Memorial Baptist Church)에서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잔치도 베풀었습니다,

2차로 10명이 금년 2020년 신년감사 예배를 드리고 교육을 받고 이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들이 불교에서 개종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동기와 그 스토리를 간략하게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알의 밀이 땅에서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미얀마에서는 ‘버마족을 전도하는 것은 호랑이 콧수염 하나 뽑기보다 더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버마족을 전도하기는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우리의 제자 일군(동역자) 중에 디 람 Dee Ram이라는 형제가 6년전에 기차를 타고 전도하러 가다가 기차 안에서 운또(WunTho) 지역에 사는 청년을 만나 전도한 후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 청년과 다시 만나 성경을 선물로 주고 성경공부도 시켜주고 싶어 운또(Wun Tho)까지를 10시간 기차를 타고 운 또 기차역에 내려서 또 오토바이를 1시간 타고 산지 동네로 가서 그를 만났습니다. 이 동네는 깊은 산골이고 주민 모두가 거의 버마족으로 불교 사찰(절간)을 중심으로 살아가는데 예수님도 모르고 기독교도 모르는 완전 복음의 불모지였습니다.

 

주의 성령님이 우리 일군 디 람 형제에게 뜨겁게 역사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금요일 아침에 10시간 기차타고 운또까지 가서 금요일 저녁에 청년 1명과 성경공부하고 또 토요일에는 동네에 다니면서 먼저 어린 아이들에게 전도하고 주일 아침에는 아이들을 모아서 찬송을 가르치고 예수님을 전하고 예배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사탕을 선물로 나눠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동네를 다니면서 전도하고 밤 기차로 다시 미찌나 집으로 돌아옵니다.

 

어느날 그가 전도하고 돌아와서 나를 만나서 운또 WunTho에서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도와 달라고 해서 우리 일군 디 람이 출석하는 교회 담임목사님을 만나 의논한 결과 우리가 서로 도와서 운또 지역에 선교사로 파송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부터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기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나니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이 주일예배 때마다 한명 두명씩 모이기 시작하여 미찌나까지 기차타고 와서 침례를 받기 사작했습니다.

 

또 한해가 지나서 조그마한 움막같은 대나무 건물을 지어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그 한해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나고 움막집 예배당도 비바람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또 산에서 나무를 베어 가지고 와서 임시 건물을 지어 예배드리기 시작했는데 또 해가 지나면서 그렇게 많이 오던 비가 오지않고 가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계속해서 가뭄이 들기 시작하니 동네 사람들 생활이 어렵게 되고 사찰(절간)에서 거주하면서 시주하며 살아가는 중(스님)들이 절간에 비축한 양식은 떨어지고 동냥(시주)하기도 힘든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께서 영적 지진이 나게해서 중(스님)들 마음이 갈라지고 곤고해 지기 시작하면서 한명 한명 중들이 사찰(절간)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를 이용하여 우리 일군과 얼마되지 않는 성도들은 중들에게도 전도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도하자 교회는 부흥되고 한 성도는 침례받고 교회 건축부지를 위해 3에이커 땅도 헌납했습니다.

 

이제 2020년 성탄기간에는 조그마한 흙벽돌 예배당(교회)도 건축하여 헌당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 12살에 불교에 입적하여 사찰(절간)에서 20년간 중(스님) 생활을 하면서 불교대학 대학원과정까지 공부한 예쪼우 Ye Kyaw Oo 라는 청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2020년 첫주에 침례받고 제자훈련을 마치고 4월에 성경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또 어느날 선교훈련을 마치고 나니 일군(동역자)이 나를 찾아와서 전도용 성탄 선물로 버마어 성경 200권이 필요하니 좀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쾌히 승락하고 언제든지 성경이 필요하면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그런 후 작년에 그 동네 사찰(절)의 고승(중)되시는 분이 은밀하게, 카친족 목사님들이 와서 우리에게 성경을 가르쳐 줄수 있겠느냐고 제안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2019년 가을에 운 또 개척교회 일군에게 그 스님들에게 줄 성경 200권 구입비를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작년에 중(스님) 200명 가운데 40명이 추수감사절, 성탄절에 미찌나로 올라와서 성경을 배우고 감사예배도 드리고 침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10명이 금년 2020년 신년감사예배때 올라와서 성경공부도 하고 침례도 받았습니다. 우리는 금년 성탄절까지 100명침례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는 전지전능하신 우리 영원한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렘32:17)

 

기도제목

 

1. 미얀마에서 중(스님)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받을 수 있도록

2. 침례받은 중(스님)들 중에 사역자로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3. 금년 성탄절기간 까지 운또개척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완공되도록

4. 카친족을 통하여 버마족이 예수믿는 구원의 역사가 계속 일어날 수 있도록

 

 

 

 

미얀마 불교인(버마어) 전도지

 

조계종 종정으로 있던 승철 중(스님)이 1987년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 법어에서 부처는 사탄이라고 고백한 내용

 

 

“사탄이여 ! 어서오십시요.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 거룩한 부처님입니다.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읍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하지만 그것은 당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부처인줄 알 때에 착한생각, 악한생각, 미운마음, 고운마음 모두 사라지고

거룩한 부처의 모습만 뚜렷이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악마와 성인을 다같이 부처로 스승으로 부처로 부모로 섬기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모든 대립과 갈등은 다 없어지고 이 세계는 본래로 가장 안락하고

행복한 세계임을 알게됩니다.

 

일체의 불행과 불안은 본래 없으니 오로지 우리의 생각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나아갈 가장 근본적인 길은 거룩한 부처인 당신의 본 모습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당신을 부처로 바로 볼때에 온 세계는 본래 부처로 충만해 있음을

알게됩니다. 더러운 뻘밭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피어 있으니 참으로

장관입니다.

 

아! 이 얼마나 거룩한 진리입니까? 이 진리를 두고 어디에서 따로 진리를

구하겠습니까?

이 밖에서 진리를 찾으면 물속에서 불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을 부처로 바로볼때 인생의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상대할 때 거기에서 지옥이 불타게 됩니다.

 

선. 악의 대립이 사라지고 선. 악이 융화상통할 때에 시방세계에 가득히 피어있는

연꽃을 바라보게 됩니다. 연꽃 마다 부처요 극락세계 아님이 없으니 이는

사탄의 거룩한 본 모습을 바로 볼 때입니다.”라고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Buddha is Satan. 

 

Satan! Welcome I respect you and worship you.

You are essentially holy Buddha. Satan and Buddha are vain and false names, and they are just like their names. People hate you and hate you because it doesn't know you. When you know that you are a Buddha, good thoughts, evil thoughts, ugly hearts, and fine hearts are all gone, and you see only the image of the holy Buddha.

 

Thus, both the devil and the saint serve as the Buddha, the teacher, and the parent as the Buddha. Here all conflicts and conflicts are eliminated and this world is inherently the most comfortable and happy world. There is no unhappiness and anxiety inherently, only in our thoughts.

 

The most fundamental way we will go is to see the image of you, the Holy Buddha, and to see you as Buddha, the whole world is filled with the original Buddha. As spectacular. Oh! What holy truth is this?

 

Where do you seek the truth for this truth, if you find it outside, it is like looking for fire in the water. When you look directly to Buddha, all the problems in life are fundamentally solved. Hell is burned there when dealing with all good and evil. When the confrontation between good and evil disappears, and when good and evil are in harmony, we look at the lotus flower that is full of the world. I confessed.   

 

이 글은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1987년(불기2531년)음력4월8일’에 발표된

법어(法語)를 수록한 ‘이성철 큰스님의 큰 빛 큰 지혜(思社硏:사상 사회 연구소 :

1987.6.30(중판))’에 출전되어 있다.

 

 

미얀마 불교인 버마어 전도용

 

 

 

 

 

 

 

 

 

Why We Want to Skip Holy Week – Red Letter Christians

 

 

 

 

 

 

11월 8일]독일언론 '빌트', 2020년 최고 여행목적지로 우즈베키스탄 ...

 

 

독일의 최다 부수 일간지인 빌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상대로 공개편지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신의 정치적 멸망을 의미할 것"이라며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주독일 중국대사관은 빌트가 "선동적 보도"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공방이 벌어졌다.

 

빌트는 최근 기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대해 중국 정부에 책임을 묻고 세계 경제에 끼친 막대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 보상할 것인지 물었다.

  

이에 주독 중국대사관은 지난 15일 성명에서 "본질적인 사실관계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저널리즘과 공정성이 부족하다"면서 빌트가 민족주의와 편견, 외국인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빌트는 17일 자로 '친애하는 시진핑 주석에게"라는 제목으로 편집장 율리안 라이헬트 명의의 공개편지를 싣고 "당신은 감시를 통해 통치한다. 감시가 없었더라면 당신은 주석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빌트는 "당신은 모든 국민, 모든 것을 감시할 수는 있지만, 전염위험이 큰 동물시장에 대한 감시는 거부한다"면서 "비판적인 신문이나 인터넷매체는 폐쇄하지만 박쥐 수프를 판매하는 상점은 폐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신은 당신 국가를 지적재산 탈취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었다. 당신이 당신 나라의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라며 "전 세계를 돌고 있는 중국 최대의 수출 히트상품은 코로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빌트는 "당신, 당신 정부와 과학자들은 코로나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된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라며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우한연구소는 최고의 안전기준 없이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를 실험했다고 보도했다. 왜 독성 실험을 정치범 감옥처럼 안전하게 하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의 슬퍼하고 있는 코로나 희생자들의 아내, 딸들, 아들들, 남편, 부모들에게 한 번쯤 설명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요구했다.

 

빌트는 "당신은 전 세계에 대량의 마스크를 보내면 훌륭한 우정으로 간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을 우정이라 부르지 않고 '웃고 있는 제국주의'라고 부른다"라며 "당신은 중국에서 온 전염병으로 중국을 강화하길 원한다. 나는 이를 통해 당신이 개인적인 권력을 꾀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코로나가 조만간 당신의 정치적 멸망을 의미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빌트는 독일에서 판매 부수에서 140만부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디지털 유료독자도 40만 명 정도에 달한다.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아름다움의 반대말은 추함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이단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삶의 반대말은 죽음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엘리 위젤

 

 

 

 

Lent and Holy Week – Rehobeth United Methodist Church

 

 

 

 

 

 

Why a Pediatrician Doctor is Necessary for Newborn Healthcare ...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차제에 영적 건강진단을 좀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성경으로 돌아갑니다.

 

잠언4장 20-27절을 보면 그곳에 영적건강검진에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1.귀 검사(20절)

2.눈 검사(21,25절)

3.마음 검사(23절)

4.혀 검사(24절)

5.발 검사(26절) 등입니다...

 

 

잠언4장20절을 읽어보면서 ’를 한번 검진을 해 봅시다.

귀 검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게 잘 들리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왜 귀를 가장 먼저 검사합니까? 모든 것은 귀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리면 얼른 고개를 돌려 그을 눈으로 보고, 눈은 뇌로 그 정보를 전달하고, 뇌는 정보를 판단하여 행동하게 합니다.

 

우리의 귀에는 무수히 많은 말들과 소리들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과학자들은 만약 그 모든 소리를 뇌가 다 처리하려면 뇌의 용량이 코끼리만큼 커야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는 정말 들어야 될 말만 선별하여 듣는 기능을 귀에 달아 놓으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새겨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말은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귀신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듣지 말아야 할 소리가 날 때 얼른 귀를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들어야 할 소리가 나면 귀를 쫑긋 세워야 합니다. 귀는 신기하고 오묘해서 자기가 듣고자 하는 소리만 더 잘 들리게 마련입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잠4:20)

 

 

 

 

 

잠언4장21-22.25절을 읽눈’을 한번 검진 보겠습니다. 눈 검사는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눈에 잘 보이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귀로 들어온 1차 정보는 눈을 통해 영상화 되고 그것이 머리를 통해서 마음으로 내려가 쌓입니다. 우리가 공포스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귀를 막고 눈을 꼬옥 감는 것은 그 공포가 귀나 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스스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는 귀를 쫑긋 세우고 그 소리가 나는 곳을 두리번거리며 찾아 눈에 담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보이는 눈은 백만불짜리 좋은 눈입니다.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잠4:21)

 

그 보이는 말씀을 날마다 영의 양식 삼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4:22)

말씀을 눈으로 많이 읽고 읽은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지키면 믿음과 평안과 생명력이 넘치게 되고 결국 육체의 건강으로 연결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자가격리 되었던 어떤 분이 14일 동안 성경을 1독하였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다른 것 보느라 바빠서 성경을 보지 못했는데, 성경 보라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격리시키셨다며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내 눈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극적인 것들을 보기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말고 딱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잠4:25)야 합니다.

 

 

 

 

잠언4장23절입니다.

‘마음’을 검진하는 것입니다.

마음검사는 악(惡)으로부터 내 마음을 잘 지키고 있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지금 San Pedro 항구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진 때문에 해군 원선(Mercy 호)이 정박해 있습니다. 이가 무려 10층 건물에 해당되고, 길이가 350m나 되는 산더미보다 더 큰 배입니다.  그런데 그 거대한 배를 조종하는 것은 조타실(브릿지)에 있는 자동차 운전대 같은 작은 키 하나입니다.

인생의 조타실(操舵室)에 있는 키는 바로 ‘마음’입니다. 내 인생이라는 거대한 배는 내 마음이 조종하는 대로 갑니다. 그래서 마음이 고장나면 인생도 고장나고, 마음이 무너지면 인생도 무너집니다.

 

귀와 눈과 입과 발도 잘 지켜야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잘 지켜야 할 것은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죽고 사는 일이 마음에 달렸습니다. 행복도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육신의 병보다 마음의 병이 무서운 것입니다. 마음은 인생을 지키는 핵심 관문입니다.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잠언4장24절을 읽으면 ‘혀’를 검진할 수 있게됩니다. 혀가 없으면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혀 검사는 말을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말로 흥하고 말로 망합니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구부러진 말은 진리와 사실을 왜곡하는 거짓말, 가짜뉴스입니다. 비뚫어진 말은 ‘순종과 반대되는 냉소하는 말’입니다.

말 한 대로 됩니다. 내가 ‘창조의 말과 믿음의 말’을 하면 내 삶은 창조적이고 믿음의 삶이 되지만, 내가 ‘파괴적이고 불신의 말’을 하면 말한 그것이 내 삶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잘못된 말, 그 사람을 비방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집니다.

 

온순한 혀는 생명과 희망을 낳지만 패역한 혀는 패배와 절망을 낳습니다. 남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것이 가장 좋고, 어쩔 수 없이 말해야 될 때는 늘 여백과 여지를 두고 마치 내가 나에 대해 말하듯 온유하고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잠4:24)

 

 

Walking for health - NHS

 

 

잠언4장26-27절을 읽으면서 ‘발’을 한번 검진 해 봅시다. 발 검사는 내 발은 진리를 향해 흔들림 없이 바르게 걷고 있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①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발은 내가 가려고 하는 곳으로 나를 옮겨 줍니다. 그것은 실제로 ‘이동’하는 것이기도 하고, 또 내 삶의 목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평탄하게’의 원어 ‘팔라스’는 목표를 바라보고 가면 평탄한 길을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 인생의 목표(사명, 소명)를 빨리 찾을수록 그 인생은 평탄한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②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이 구절은 다른 번역성경으로 보면 - ‘발로 디딜 곳을 잘 살펴라. 네 모든 길이 안전할 것이다.’(표준) ‘무엇을 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여라. 그런 다음 행동하여라.’(현대어)

③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술 취한 사람처럼 여기인가? 저기인가? 헤매지 말고 한번 정한 목표를 향해 정도(正道)를 걷다보면 결국에는 뜻을 이루게 됩니다.

④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우리는 경솔하거나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좌우로 치우쳐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하고 또 악에서 떠나야 할 것입니다.

 

“발로 디딜 곳을 잘 살펴라. 네 모든 길이 안전할 것이다. 좌로든 우로든 빗나가지 말고, 악에서 네 발길을 끊어 버려라.”(잠4:26-27) (장재언)

 

 

 

 

 

 

 

 

 

 

 

인간의 존엄은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았음에 있고,

그 위대함은 이성적 존재라는 데에 있다.

힘이 없는 정의는 조화(造花)요, 정의가 없는 힘은 폭력일 뿐이다.

 

 

 

 

 

 

 

 

 

 

 

 

 

 

 

이슬람무함마드라는 사람이 메카에서 계시를 통해 받았다는 꾸란을 근거로 만들어진 총체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이슬람이란 무함마드, 꾸란, 메카, 이 세 가지 기둥 위에 세워진 집으로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는 모두 학문적으로 검증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니 검증은 가능한데 검증하려는 행위를 신성모독이라는 틀 속에 가두어 놓고 너무 강력하게 처벌하니 검증하려는 시도 자체를 엄두도 못 내게 만들어 놨다.

 

오죽하면 그 체제를 “이슬람”이라고 명명했을까? “이슬람”이라는 말은 “복종”이라는 뜻이다.

 

아무 의심도 하지 말고 질문도 하지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무조건 복종하라는 것이다(꾸란5:101).

 

인간의 생각은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그로 인해 불신자가 될 수 있으니(꾸란5:102) 따지거나 생각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진정한 무슬림이라고 가르친다(꾸란49:15). 무슬림이라는 말은 “복종하는 자”라는 뜻이다.

 

그들은 그런 체제에서 태어나서 어른들이 가르치는 대로 배우고 그대로 복종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굳게 믿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임종을 맞이할 때, 평생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는 착한 무슬림이라고 생각하면서 죽는 것이 보통 무슬림의 인생이다.

 

그들은 무슬림이기 때문에 생각할 능력이 있어도 의심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눈과 귀를 틀어막고 살아가지만, 무슬림이 아닌 우리는 최소한 그들의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를 검증해 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을 보면 공룡들이 정말로 살아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 그 영화를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내가 진짜 공룡을 봤다”고 할 때, “정말 공룡이 살아 있구나.”라고 그냥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상작업을 통해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진위를 검증하는 과학적 방법이 있다고 해도 비판을 금하는 이슬람 율법 때문에 감히 검증할 시도를 하지 않고 그대로 믿는다면 어리석음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제 인류는 이슬람의 세 기둥들에 대해서 확인하고 검증하는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 방법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성경을 이미 비판적으로 연구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무함마드와 꾸란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정체를 밝히겠지만 우선 “메카”의 허구를 먼저 밝히고자 한다.

 

 

The Faith of Islam - IslamiCity

 

이슬람의 경전 꾸란에서 “메카”라는 도시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메카”라는 도시 이름이 꾸란에 단 한 번만 언급되고 있다는 점이다.

 

알라께서야말로 너희들을 그들에게 승리하도록 하신 뒤에, 메카의 골짜기에서 너희들을 위하여 그들의 손을 억누르시며, 또 그들을 위하여 너희들의 손을 억누르시는 분이시다. 알라께서는 너희들의 소행을 여러 가지로 통찰하시는 분이시다(꾸란48:24 김용선역).

 

이 구절은, 무함마드 군대와 메카의 꾸라이시 족속이 주후 628년 서로간의 전쟁을 멈추고 10년간의 평화조약(후다이비아 조약)을 맺은 지 18개월 만에 무함마드가 1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메카를 공격하여 점령했을 때를 배경으로 하는데, 무조건 항복한 그들을 죽이지 말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무슬림 학자들은 메카라는 이름이 거명된 유일한 꾸란 구절인 이 구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최영길 박사가 번역한 꾸란의 부록에 한글 색인에서 “메카”를 찾아보면 열 개 정도의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작 이 구절은 보이지 않는다. 인용된 구절들은 “이 도시”, “아브라함의 장소”, “안전한 도읍”, “최초의 집”, “축복받은 곳” 등이며 “메카”라는 이름은 없다.

 

실수로 빠뜨렸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꾸란에 “메카”가 거명된 유일한 구절이 빠졌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뺐다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AhlulBayt News Agency - ABNA - Shia News

 

메카 대신에 바카(Baka)라는 도시 이름이 한 번 등장하는데 이를 최영길 번역 꾸란의 각주에 보면 메카의 옛 이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렇게 주장할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7세기에 이슬람이 발생하기 이전의 고대 중동의 무역 지도에 지금의 “메카” 자리에 “바카”라는 지명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메카에 대한 이슬람의 가르침에 의하면,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아담과 이브가 메카에서 동쪽으로 20Km 거리에 있는 아라파트 산(자비의 산)에서 살았다고 한다(꾸란3:96 최영길역 각주 참조).

그리고 인류 최초의 예배 장소가 메카에 있는 카아바 신전이며(꾸란3:96),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이 메카에 있는 카아바 신전의 기초를 놓았다고 한다(꾸란2:127). 무슬림들은 아담 때부터 원래 있던 예배장소를 아브라함이 재건축의 기초를 놓았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창세로부터 인류에게 지정된 최초의 예배장소이며 아브라함 때에도 사용하던 그 도시의 이름을 누가, 언제부터, 왜 바꾸었는지는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인류사의 최초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그 도시의 이름을 바꾸었다면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슬람학자들은 메카가 아라비아 무역의 중심지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도 믿을만한 근거를 찾을 수가 없다. 메카라는 도시 이름이 역사상 처음 문헌에 등장한 것은 칼리프 히샴(Hisham)의 통치 초기였던 주후 741년이라고 한다.(Jay Smith’s lecture: Apocalypse of Pseuido-Methodius Continuatio Byzantia Arabica, 2018.9.8.)

 

아랍 상인들의 무역 지도는 별자리를 근거로 만들어졌으며 정확하기로 유명하다. 왜냐하면 사막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참고할 만한 어떤 지형지물도 없으며, 수시로 모래바람에 의해서 언덕이 생겼다가 없어지기 때문에, 휘몰아치는 모래바람에도 변치 않는 별자리를 읽을 수 없다면, 그리고 그 지도가 조금이라도 오차가 있다면 사막을 가로지르는 대상무역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대 중동과 북아프리카 및 유럽의 무역지도에서 이슬람 역사에 등장하는 타이프, 야스립(메디나의 옛 이름), 카이바르(무함마드가 멸망시킨 유대인 마을) 등의 지명은 있었으나 “메카”는 찾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메카라는 도시가 지도에 처음 등장한 것은 주후 900년이라고 한다(Patricia Crone, Meccan Trade and Rise of Islam: Gorgias Press 1987). 중동 무역 혹은 아라비아 무역의 중심지라고 주장하는 “메카”가 1세기부터 9세기까지 만들어진 모든 무역 지도에 없다는 것을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또 한 가지 메카를 말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무슬림들의 ‘기도 방향’이다. 이를 아랍어로 끼블라(Qiblah)라고 한다. 주후 622년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무함마드는 유대인들을 이슬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였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메디나 최고 통치자로 등극하고 첫 해인 주후 624년부터는 자신을 선지자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유대교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기도방향을 메카로 바꾸고 유대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슬람 학자들은 “메카” 이외의 방향으로 드리는 기도는 알라께서 받지 않으신다고 하니 무슬림들은 지금도 나침반을 휴대하면서 그 방향을 찾아 기도한다.(꾸란2:149)

 

그리고 모스크 건물을 지을 때도 기도방향인 메카를 향하여 지어야 한다. 그렇다면 주후 624년 이후에 지어진 모스크는 모두 메카 방향을 향하게 지어졌어야 한다. 그러나 이슬람 역사 초기에 지어진 모스크들은 메카 방향을 향하고 있지 않다.

이슬람 학자들은 아무도 이 문제에 관심이 없었으나 Creswell, Fehervari 등의 학자들이 중동을 방문하여 이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대를 이어 고고학을 연구하고 있는 Dan Gibson이라는 학자가 25년간 중동과 북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의 모스크들을 섭렵하여 2016년 “신성한 도시”(The Sacred City)라는 책을, 그리고 2017년에 “초기 이슬람의 기도방향”(Early Islamic Qiblas)라는 책을 썼다. 그의 연구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주후 629년에 인도에 건축한 체라만 사원(Cheraman Juma Masjid)은 메카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요르단의 페트라(Petra)를 향하고 있었다. 그 때는 아직 무함마드가 살아있을 때였다. 이상하지 않은가?

 

624년부터 기도방향이 메카로 정해졌다면 당연히 629년에 건축된 이 모스크도 메카 방향을 향하고 있어야 하지 않은가? 그 뿐 아니라 무함마드가 죽은 지 5년이 지난 637년에 세워진 시리아의 자미하마 대사원(Jami’ Hama al Kabir)이나 642년에 이집트에 세워진 푸스타트 사원(Fustat Mosque) 역시 페트라를 향하고 있었다.

 

699년에 요르단에 세워진 후메이나 사원(Humeina Mosque)이나 690년 이스라엘에 세운 바위 사원(Dome of Rock)이나 701년에 요르단에 세운 암만 사원(Amman Mosque) 역시 페트라를 향하고 있었다. 705년에 세운 예멘의 싸나 그랜드 모스크(Grand Mosque Saana) 역시 페트라를 향하고 있었다.

 

많은 고대 모스크들을 모두 거명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주후 706년까지는 끼블라(Qibla:기도방향)가 페트라로 통일되었으며, 그 후 170년 동안 지어진 모스크들의 끼블라는 페트라와 메카가 혼용되었고, 그 중간 방향을 택한 모스크들도 있었다고 한다. 주후 876년 이후에 지어진 모스크부터는 모두 메카로 통일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 발견이라는 것인가? 건물의 방향은 한 번 지어졌으면 돌려놓을 수 없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므로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를 근거로 생각해 보면 메카의 성지순례가 포함된 “이슬람의 다섯 기둥”(신앙고백, 기도, 금식, 자선, 성지순례)이라는 교리가 후대에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624년에 끼블라 관련(반드시 메카의 하람 사원을 향하여 기도하라)의 꾸란이 후대의 작품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무슬림들이 그렇게도 사모하는 “메카”라는 도시가 후대에 만들어진 도시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이브가 메카에서 살면서 최초의 성전인 카아바 신전을 세웠다면, 그리고 4천 년 전에 살았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이 메카에 카아바 신전을 재건하고 거기 살았다면, 그리고 그 도시가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면, 메카는 인류 문명의 최초 발생지이며 많은 유적과 유물들과 삶의 흔적들이 그 안에서 발견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는 역사와 유물과 유적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 없다. 그리고 지구상 어떤 박물관이나 역사책에도 메카가 인류 문명의 발상지라고 소개하는 내용은 없다. 사실은 모두가 이슬람 학자들이 만들어낸 허구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꾸란으로 돌아가자는 원리주의 무슬림일수록 도서관, 조각품, 건축물 등 과거의 문명의 역사적 증거들을 파괴한다는 특징이 있다. 무슬림 학자들은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꾸란의 말씀대로 우상들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도서관이나 책들을 우상처럼 숭배하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초기부터 도서관들을 파괴했다. 거짓으로 만든 종교의 참모습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해서 증거 인멸하는 것은 아닐까?

 

주후 642년 아므르 알 아스 장군이 이집트를 점령할 때 알렉산드리아에 장서가 70만권이나 되는 세계 최대의 도서관을 발견했는데, 아라비아 사막에서 도서관을 본 일이 없는 장군은 그 당시 칼리프(무함마드를 계승하는 이슬람의 최고 통치자)였던 우마르에게 “이 책과 두루마리들을 모두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물었단다.

 

그랬더니 우마르는 “그 책들이 꾸란과 상충되는 내용이면 없애버려라. 그리고 꾸란과 부합하는 내용이면 꾸란 만으로도 충분하니 보관할 필요가 없고 모두 불태워버려라”는 답변을 보냈다고 한다. 장군은 이 두루마리와 책들을 알렉산드리아의 여러 공중목욕탕에 나눠주어 모두 태워버리는데 6개월이 걸렸다는 것이다.

 

이는 필자가 중동에 살 때 들었던 내용으로, 아랍 지역에서 공부한 학생은 역사 시간에 배워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데 지금은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런 정보는 보이지 않는다.

 

 

Condenan a 3 georgianos por reclutar mercenarios para el EI ...

 

 

세계적으로 악명 높았던 IS(Islamic State: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2014년 창립하여 모술을 점령하자마자 박물관부터 파괴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18억 무슬림들의 성지인 지금의 메카는 이슬람의 성지로 만족하지 않고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영국의 그리니치 표준시간(GMT)을 사용하는 현재의 세계 시간의 기준을 메카 표준시간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래서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보다 더 높은 시계탑을 만들어 놓고 인류의 역사를 이슬람 역사로 바꾸려 하고 있다. 그 사막의 땅에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엄청난 긴 역사를 보유한 도시였다면 고층건물을 위해 모래땅을 깊이 팔 때마다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고고학자들이 줄을 이어 찾아왔을 만도 한데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 그런 자랑스런 도시의 흔적을 콘크리트로 덮어버리는가? 사우디아라비아에는 23개의 박물관이 있고 메카에도 박물관이 있지만 그 어디에도 이슬람 이전에 메카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곳은 없다.

 

전에는 인류역사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준으로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로 나누었었는데 지금은 무슬림들의 주장에 의해서 CE(Common Era)로 성공적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지금도 학계에서는 연대를 표기할 때 BC 대신에 BCE를 사용하고 AD 대신에 CE를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속이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의 거짓됨을 밝히고자 하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속을 수밖에 없다.

 

이제 무슬림을 만나 친구로 삼았다면 “초기 모스크의 끼블라(기도방향)는 왜 서로 다를까?, 또는 왜 인류 최초의 성소가 있는 도시라고 주장하는 메카에서 발굴된 이슬람 이전의 고대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 없을까?” 등을 화제로 하여 그들의 눈을 뜨게 해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이만석 선교사(무슬림선교훈련원장)

 

이 글은 이만석 선교사가 한국이란인교회(4him.or.kr) 홈페이지에 쓴 것을 가져온 것이다.

 

 

 

 

 

 

 

 

 

 


 

 

 

▲ 원정하 선교사가 인도 빈민가에 식량포대를 나누어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존재한다. 어쩌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속도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국내보다 펜데믹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는 국외가 더 심각하다.

 

심지어 코로나19보다 굶주리는 것이 더 무섭다는 말까지 들리는 것을 보면 코로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이동을 제한하고 경제를 멈춰 세우다 보니 하루 벌어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당장의 생계가 막막해 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마히마 교회의 형제자매들은, 한국 성도님들의 후원을 받아 비상식량 포대를 구성, 가장 열악한 슬럼들을 다니며 긴급 구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통행금지령’으로 인해 애초에 냉장고도 없는 빈민들은 앉아서 굶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구 13억의 나라 인도 몸바이에서 사역하고 있는 공숙자(숭의교회), 원정하(옥토교회), 김영수 (옥토교회)선교사는 지난 달 부터 쌀과 밀 각 5kg, 콩과 양파 각 3kg, 감자 2kg, 설탕 2kg, 소금 1/2kg, 찻잎 200g, 비누 세 개, 가족 수 만큼의 마스크로 구성된 포대를 몸바이 슬럼가에 나누어 주고 있다.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물자 구성이다. 10일 현재 전 인도에 흩어져 있는 열 두 가정의 선교사들과 힘을 합쳐, 2000여 가구에 3천만원 이상의 비상식량 포대를 나누어 주었다.

 

 

 

▲ 1가족 팩 : 쌀과 밀 각 5kg, 콩과 양파 각 3kg, 감자 2kg, 설탕 2kg,

소금 1/2kg, 찻잎 200g, 비누 세 개, 가족 당 마스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에는 지난 달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은행 ATM, 식료품점, 약국을 제외한 모든 점포와 직장이 강제 영업 중지 되었고, 대중교통도 완전히 정지됐다.

 

식품점 앞에는 줄이 길지만 물자가 별로 없으며 거리마다 경찰들이 몽둥이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통제하기도 한다.

 

인도 정부가 이토록 엄격한 정책을 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두 달 후 몬순(우기)이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몬순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높아지며, 위생 상태도 아주 안 좋아져 전염병이 확산될 최적의 환경이 되기 때문에 그 전에 코로나를 잡아야 하는 절박함에서다.

 

만약 실패한다면 인도에서 2억 명 이상이 감염되고 수백만 단위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마저 나오는 실정이다.

 

원정하 선교사는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직후 인도의 이러한 사정을 한국에 알리고 지난 달 30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J&G를 시작으로, 옥토감리교회, 원주제일감리교회, 장위감리교회, 원천감리교회, 한울림 감리교회, 상계경신감리교회,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 등 여러 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4월 10일 현재 총 3638만 6850원의 기금을 모아주었고, 그 중 10일 현재 3123만원을 집행했다.

 

그리고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APMC 마켓 등 여러 도매상에서 식품을 사들였다. 그 양은 뭄바이에서만 하루에 1톤 정도였다. 원래는 원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의 30가구 정도에 나눠줄 계획이었는데 한국으로 부터의 후원이 넘쳐나면서 대상도 많아졌다.

 

 

 

 

 

일일이 분류하고 포장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뭄바이 마히마 교회의 인력과 차량으로는 하루에 50포대 어치를 구매, 포장, 배달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지경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위의 다른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구했다. 뭄바이, 푸네, 마니푸르, 벵갈로르 등지에서 열 두 가정의 선교사들이 함께해 주었고 이들의 사역지에도 식량 포대를 만들어 나누어 줄 수 있었다.

 

슬럼을 한곳한곳 찾아다니며 물자들을 나누어 주다 종종 경찰들에게 잡히기도 하지만,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나누러 간다며 포대들을 보여주면 대체로 못 본 채 하고 보내주곤 했다. 이제는 관의 허락을 받아 경찰이 아예 동행해 주기도 한다.

 

이런 와중에 인도–한국 간 항공편 및 우편, 물류가 모두 정지되었다. 3월 초순의 마지막 비행기를 놓친 교민들은 이제 돌아갈 방법도 없다. 그래서 대사관과 한인회에서 긴급하게 전세기 수요조사를 시작했고, 10일 밤 열시에 뭄바이에서 280여명의 교민들이 떠났다. 사실 원선교사 가족에게도 전세기를 탈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귀국을 신청하는 메일도 보냈지만 결국 취소했다.

 

“지금이야말로 선교사가 필요한 때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침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원성웅 감독님(서울연회)께서 ‘우리 감리교회는 재난의 때에 숨는 교회가 아니다’고 하신 감독 서신의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노출되어버린 사역으로 인한 보안상의 위험, 빈민가를 방문하다가 혹시나 감염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 코로나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를 답답함, 몬순 이후에 닥칠지도 모를 대 창궐에 대한 두려움 등이 그에게 엄습해 오지만 “아사의 위험에 놓인 수천 가정의 빈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면, 그 대가로 추방이나 감염, 심지어 죽음이 오더라도 그렇게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로 고통 받는 인도의 형제자매들을 돕는데 동참코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선교헌금(후원)계좌

씨티은행 340-02961-265-01 원정하 (070-8283-2585. 카톡ID nazirite3)

 

 

 

 

 

돈이 있어도 식량 사기가 쉽지 않다.

 

 

 

 

 마니푸르의 김유나 선교사

 

 

 

 

 

 

 

매일 식량 포장 작업을 하는 공숙자 선교사와 청년들

 

 

 

 

 

 

 

 

 

 

 완성된 식량포대들

 

 

 완성된 식량포대들

 

 

 식량포대를 싣고 떠날 준비

 

 

 

 

 

 빈민가의 처참한 광경

 

 

 

 

 

 

 

 

 

 

 

 

 

 

 

 

 

 

 

 

 

 

 

 푸네 지역의 김동휘 선교사

 

 

 푸네 지역

 

 

 

 

 

 

 

 

 

좋은 음식이라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으면 그 맛을 잃고 만다.

모든 행동도 음식과 같이 간을 맞춰야 한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먼저 보듯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에드워드 조지 얼리 리튼)

 

 

 

 

 

 

 

 

 

 

 

 

 

 
 

 

 

 

 

 

 

 

 

 

 

현대 대표 신학자 8인

그 눈으로 새롭게 세상 읽기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김동규 외 지음/도서출판1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팬데믹은 인류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지게 한다.

 

신학자와 철학자 등 사상가들 역시 이 문제를 지켜보면서 ‘코로나 신학’을 도출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기독교 신학자와 철학자들 역시 인간과 하나님, 계시와 신비, 행복과 고통 등의 문제를 천착해왔다. 책은 대체로 알려지긴 했으나 깊이 있게 고찰하지 못한 기독교 사상가들을 학술적으로 조명한다.
 

우선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는 ‘유럽에서 가장 교양 있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는 가톨릭 신학자이다.

개신교인들에겐 낯설 수밖에 없지만 칼 라너, 한스 큉처럼 바티칸의 제도권과는 거리를 두면서 개신교와 교류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칼 바르트와 우정을 쌓으며 바르트 연구서를 펴내는 등 개신교 신학을 넘나들었다. 발타사르는 영성과 신학, 실천과 이론을 재결합하는 데 힘썼다. 그는 추상적인 형이상학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통해 진리를 추구했으며 기도를 통해 신비와 접촉할 수 있는 길을 안내했다.

그는 기도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인간에게 선물로 주어진다고 봤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탈 기독교 시대 속에서 교회의 존재방식과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온 개신교 신학자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정치권과 결탁하지 않고 복음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공동체로 돌아가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는 것 등에 관심이 많다.

 

하우어워스는 예수의 삶과 십자가가 주는 급진적 메시지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하면서 폭력의 세상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평화로운 나라를 구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평화주의를 역설하면서 “전쟁을 반대하면서 전쟁을 말하는 이들이 그리스도인일 수 없다”는 인터뷰를 언론과 했다. 자서전 ‘한나의 아이’는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하다.
 

세계 성공회를 대표하는 캔터베리 대주교를 지낸 로완 윌리엄스는 공동체적 삶, 활동으로서의 신학, 부정의 방법, 케노시스적 삶, 비극적 상상력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조직신학자이지만 글쓰기는 철저히 ‘비조직적’인 것이 특징이다. 시적 뉘앙스를 문장에 담아내면서 기독교적 앎과 실천의 의미를 풀어내는 데 주력한다.
 

윌리엄스는 특히 계시의 비극성에 주목하는데 요한복음을 이 분야 대표 고전으로 꼽는다. 참된 빛이 세상에 들어왔으나 사람들은 이를 거부했으며, 빌라도와 예수의 대화는 진리와 무지의 비극적 갈등을 보여준다. 그는 대량학살 테러 이혼 약물중독 시위 등을 신학적 소재로 다루면서 기독교 복음은 이런 비극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총을 만나는 구체적 장소가 된다고 밝힌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비극적인 인간 세계로 들어와 비극의 무게를 짊어지셨다고 말한다.
 

책은 ‘자기 내어 줌과 받아들임의 공공신학’을 추구하는 미로슬라브 볼프, ‘세속의 시대를 탐색하는 정치철학자’ 찰스 테일러, ‘약한 신학’ 운동의 존 카푸토, ‘계시 현상의 신비에 천착한 현상학자’ 장-뤽 마리옹, ‘신의 죽음 이후의 신을 다시 상상하는 해석학의 후예’ 리처드 카니 등을 다룬다.

 

장마다 대표작을 요약했으며 참고문헌도 꼼꼼히 달았다. 학술적인 책이지만 난해하지 않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검은색 식품은 보기와 달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혈관 보호, 항암, 궤양 예방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흑미, 검정콩, 검정깨, 검정땅콩 등 검은색 '곡물'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면역력 강화가 중요성해진 요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검정 곡물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다. ​

 

▷흑미=

흑미 속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활성도가 높고, 암과 염증 발생을 억제한다. '감마-오리자놀' 성분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검정콩=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감을 개선한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암 예방과 항산화 및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시력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검정깨=

메티오닌,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뇌 기능을 원활히 하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검정땅콩=

각종 비타민, 무기질, 양질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세포의 활선산소 제거,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요리를 해먹을 때, 아이들과 검정 곡물로 강정이나 과자 등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검정 곡물 강정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강정

 

 

 

검정 곡물 강정

 

검정 곡물 강정 만들기

 

1. 검정콩은 먼저 40분가량 찐다.

2. 찐 검정콩과 흑미, 흑땅콩, 검정깨를 팬에 은근한 불로 볶아 준비한다.

(센불에 볶으면 탈 수 있어 은근한 불에 볶는다.)

3. 조림팬에 물, 조청, 설탕을 넣고 끓인다. 거품이 일어나며 끓어오르다가 걸쭉해지면 약불로 줄여 시럽을 만든다.

4. 3번에서 만든 시럽에 2번의 볶은 곡물을 넣어 버무린다.

5. 뜨거운 김을 한 번 식힌 후 네모난 틀에 부어 평평하게 방망이 등으로 평평하게 펴준다.

6. 기름을 바른 비닐을 덮고 밀대로 밀어 10분 정도 굳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교구에서 부활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조명쇼를 기획한 가운데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 예수상이 의사로 변신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교구에서 부활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조명쇼를 기획한 가운데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 예수상이 의사로 변신했다.

스페인 레가네스의 세베로 오초아 병원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감염돼 숨진 동료 간호사의 장례 도중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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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감염돼 숨진

동료 간호사의 장례 도중 오열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근 노숙자 거리 '스키드 로우'에 응급차가 지나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근 노숙자 거리

 '스키드 로우'에 응급차가 지나가고 있다.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소녀의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소녀의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인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망자 시신을 묻을 도랑을 파고 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인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망자 시신을 매장할 공간을 만들고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꽃가게 직원이 팔리지 않은 꽃들을 쓰레기장에 폐기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료품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에 영업정지 명령 조치를 내렸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꽃가게 직원이 팔리지 않은 꽃들을

쓰레기장에 폐기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식료품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에 영업정지 명령 조치를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신음하고 있는는 미국의 미시시피주 모스에서 주택들이 토네이도로 파괴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신음하고 있는

 미국의 미시시피주 모스에서 주택들이 토네이도로 파괴돼 있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은 여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조지 암지가 인도 나구푸르에서 시민들에게 봉쇄령을 알리는 가운데 경찰이 한 명이 다가와 인사하고 있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은 여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조지 암지가

인도 나구푸르에서 시민들에게 봉쇄령을 알리고 있는 도중

경찰이 한 명이 다가와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