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9, 2009

 

 

 

 

 

 

 

 

 

 

 

 

 

세상에서 방황할 때 / 혜은이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많은 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마음 위로 받지 못했다오

예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위로 받기 원합니다

 

이 죄인의 애통함을 예수께서 들으셨네

못 자국 난 사랑의 손 나를 어루 만지셨네

내주여 이 죄인이 다시 눈물 흘립니다.

오 내주여 나 이제는 아무 걱정 없습니다.

 

내 모든 죄 무거운짐 이젠 모두 다 벗었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오

내주여 이 죄인이 무한감사 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

 

 

 

 

 

 

 

 

 

"각방 차렷" 구호속 피 말리는 순간들"

 

두꺼운 감옥의 철문이 "철커덩!" 닫히고 사형수 신복철(가명)이 사형집행을 당하러 끌려 나갔다. 그러자 감옥의 전체 사동은 무거운 정적이 흐르며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마치 사동 저 끝 쪽의 방에서 바늘 하나만 떨어져도 그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것만 같았다. 숨이 막히고 코 끝이 시큰거리며 자꾸만 눈물이 고여 들었다. 각자의 방에서 3열 횡대로 질서정연하게 앉은 죄수들은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이 없었고, 사동에 근무하는 담당 교도관조차도 먼 곳을 응시한 채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사동 저 안쪽 방에서 낮고 가녀린 음성의 노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기독교인들 이 교회에서 부르는 복음성가의 일종임을 금세 알 수 있었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렇게 시작된 노래는 1절이 끝나고 2절로 접어들면서 울먹임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3절이 시작되면서 노래는 피 울음을 토하듯 절규에 가까워져 있었다. 나는 이제까지 살면서 이토록 애절하고 간절한 노래를 들어 본적이 없으며, 사람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토록 가슴 아파 해 본 적도 없다. 노래가 3절로 접어들자 각 방에서 하나 둘 씩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는 곧바로 사동 전체가 울음바다로 변해 버렸다. 절도범, 강도범, 폭력범, 경제사범 가릴 것 없이 모두가 눈물 속으로 젖어 들고 있었다.
 

그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그 역시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던 30대 초반의 사형수였다.

가무잡잡한 얼굴에 동그란 눈을 가진 동안의 사람이었다.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제쳐두고서라도 그의 노래 실력은 대단했으며, 그러기에 그 노래가 가지는 정서와 어우러져 사람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든 것 같다.
 

사형을 집행하는 당일 날 몇 명을 집행할지는 재소자로서는 알 길이 없다. 한 명을 할 수도 있고, 차례차례로 여러 명을 집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 사형수는 다음 차례가 자신인 것으로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 사형수는 자신의 반성과 회한의 심경을 그 노래에 압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각방 쉬엇!" 교도관의 구령이 울려 퍼졌다. "후유!" 한숨이 절로 흘러나왔다. 그 구령은 바로 오늘의 사형집행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였다. 동시에 그것은 남은 사형수들에게는 얼마간의 생명이 조금 더 연장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사형집행이 끝나고 몇 시간이 흘렀을까? 교도관 여러 명이 갑자기 사동 안으로 우루루 뛰어 들어 왔다. 그리고는 한 사내를 급히 들쳐 업고 나가는 것이었다. 업혀 나간 사내는 다름 아닌 또 한 명의 사형수 도재완(가명) 이었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그가 사형집행 날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뇌출혈로 그만 쓰러져 버린 것이다.
 

이틀 후, 사형수 도재완은 교도소 측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 하고 말았다. "독립군!(감옥에서의 나의 애칭 - 민주화운동 한다고), 좋은 세상 오면 나 좀 살려줘. 무기수로 말이야!"하던 그 깡마른 체구의 사내, 사형수 중에 유난히 삶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그는 그렇게 한 많은 인생을 접고야 말았다.
 

사형집행이 있고 난 다음날 아침,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눈은 빨갛게 충혈이 된 교도관들이 여럿 보였다. 사형집행에 참여한 교도관들이었다. 어젯밤에 꽤나 술들을 많이 마신 모양이었다. 내가 들은 바로는 사형집행자의 명단은 사형집행 하루 전 날 교도소장에게 통보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당일 날 아침에 교도관들이 출근을 하면 각자의 책상 위에 하얀 장갑과 위로금, 각자의 위치와 역할을 담은 메시지가 놓여져 있다는 것이다. 사형수를 데리고 나오는 사람, 만약을 위해 양 옆에 도열하는 사람, 얼굴에 두건을 씌우고 목에다가 밧줄을 거는 사람 등등의 역할이 배정 되는 것이다.
 

그 중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두 말할 나위도 없이 사형집행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을 감옥 용어로 '당기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어떤 장치를 당기면 사형수가 목이 매달려 죽음에 이르게 되는 모양이었다. 아무리 직업이라지만 그 과정에 참여한 특히, 마지막을 담당한 교도관의 심적 고통이야 말로 어떻게 상상할 수 있겠는가! 7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군인의 신분으로 소위 '남한산성'이라는 군대감옥을 경험한 선배의 얘기도 이와 비슷하다.
 

군법에 의한 사형은 민간인과는 다르게 당시에는 총살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약 3명 정도가 총알의 표적판을 매달고 서 있는 사형수를 향해 사격을 가하는데 모두가 부담을 느껴 표적판을 약간 빗나가도록 쏜다는 것이다. 즉, 자기가 죽였다는 심적부담에서 벗어나려는 의도이다.
 

그래서 상관이 3명 중 한 명만 실탄이고 나머지는 공포탄이니 부담없이 쏘라고 하는데 실은 모두 실탄이라고 한다. 이 얘기에 대한 정확성은 나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내가 경험하고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은 아무리 합법적인 사형집행이라 하더라도 마지막 순간의 역할은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며 매우 고통스럽다는 사실이다.
 

합법을 근거로 한 사형집행이라는 행위는 마치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듯, 수 많은 산 자들의 고통과 슬픔을 전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형집행으로 한 명이 죽고, 뇌출혈로 또 한 명이 죽은 후, 남은 사형수들은 일주일 동안 방 안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일주일 뒤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의 모습은 흡사 해골바가지 같았다. 정말이지 눈이 움푹 들어가고 노랗게 뜬 얼굴은 일주일 전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주여, 이 죄인을"이라는 복음성가를 절규하며 불렀던 사형수에게 모든 재소자들이 그 노래를 가르쳐달라고 모여들었다. 한동안 우리 사동은 그 노래를 배우는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출소를 한 지 약 2년 후 다시 투옥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나는 바로 그 사동에 다시 방 배정을 받았다. 약 7명의 사형수가 있었는데 한 명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사형수들로 채워져 있었다. 복음성가를 불렀던 사형수도 다른 사형수도 모두 사형이 집행되었다고 하였다.
그들의 사형집행과 함께 수 많은 교도관들도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리라. 사형집행 뒷 편의 슬픔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한 평도 안 되는 0.75평의 독방을 배정받아 방 청소를 하고 있는데 누가 "최군! 반갑네" 한다. 창살 너머로 허연 백발에 환갑의 나이를 지난듯한 영감이 허허거리며 웃고 서있었다.

유일하게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재회할 수 있었던 사형수! 바로 그 노인네였다. 솟아오르는 눈물을 겨우 수습하고 창살너머로 영감의 손을 덥석 잡았다. 내가 교도소로 막 넘어온 터라 배가 고플까 봐 우유랑, 빵, 담요 한 장을 주러 왔다고 한다.
 

"영감! 이것도 방 사람들한테 삥땅(뺏거나 훔친것)친 거 아잉교?" 했더니 죽어라고 이 물건만큼은 깨끗한 거니까 받으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자주 보러 오지 왜? 이제서야 왔노" 하고는 웃는다. 그래서 내가 "영감 볼라고 매일 징역이나 들락날락 하라꼬!" 했더니 배를 잡고 웃었다.
 

그 이후로 나는 그 노인네를 재회할 수 없었다. 아마 그도 "각방 차렷!"이라는 구령 속에 피를 말리는 순간순간을 넘기다가 언젠가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을 것이다. 사형집행 뒤에 오는 깊은 슬픔을 또 다시 남기고 말이다.

 

사형수가 지속적으로 양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당기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여 우리는 그 슬픔으로부터 얼마나 더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익명의 죄수)
 

 

 

 

 

 

 

 

주님! 병든 내 영혼이 웁니다  / 최문식


주님!

병든 내 영혼이 웁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
한편으로 낙심하고 고민만하다가 웁니다.
사람들을 통해서는 마음의 위로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의 상처만 받기에 내 영혼 아플 따름입니다.

주님!

내 영혼 불쌍히 여기사
주님의 은혜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게 하시고
정금과 같이 새롭게 되어지게 하소서.

주님!

병든 내 몸이 아파서 웁니다.
하나님이 만져주시지 않으시면
안 되는 그런 질병이기에 주님만 의지합니다.

이 시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병든 몸에 임재하사

뜨거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더러운 질병이 떠나가고
악한 어둠의 세력이 소멸되어지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

성령의 불로 나의 육신에 임재하사
더럽고 상한 병든 육신의 모든 질병을

뜨겁게 치유해 주시옵소서.

성령의 불로 병든 육신을 달구시고 태우셔서
하나님의 뜨거운 치유의 능력의 역사를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치유함을 받아

거듭남의 새 옷을 입게 하소서.

 

 

 

 

 

 

 

 

 

 

 

 

 

 

 

 

- 1982년 6월 19일자 뉴욕 타임즈의 기사 -

우리 태양계의 가장 먼 행성(그 당시 알려진 범위내에서, 즉 명왕성) 이후에 있는 어떤 천체가 천왕성과 해왕성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즉 어느 정도의 중력이 천왕성과 해왕성의 정상궤도에 불규칙한 섭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 중력이 있다는 것은 오랫동안 찾던 행성 X일지도 모르는 큰 천체가 보이지는 않지만 멀리 존재한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하늘을 신중하게 탐사한 결과 지난 번 1930년에는 9번 째 행성인 명왕성을 찾게 되었다.

그러나 행성 X의 이야기는, 영국의 천문학자이자 음악가인 윌리암 허슐이 1781년 천왕성을 발견한 후 1세기도 되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그때까지 행성계는 토성으로 끝나는 것으로 보였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판구조학에 관한 이론을 수용하고 있다. 한 때 지구의 모든 대륙이 지구의 한 곳에 (모여)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와 기사들이 있다. 모든 대륙이 지구의 한 쪽에 있었다면 반대 편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그 반대편에는 어마어마한 틈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구가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되었는지” 수메리안들이 이야기하는 것과 맞아떨어진다.

수메리안들은 지구가 티아맛이라고 하는 반쪽 행성이었는데 그것은 어떤 천체가 니비루와의 충돌로 부서져 생긴 것이라고 한다.

지난 200년 동안 새로운 행성의 발견은 더 크고 좋은 망원경 덕분이라고 하기 보다 수학의 득을 본 것이다.

 

외부 행성들의 궤도에 설명할 수 없는 계산 상의 차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발견되지 않은 행성이 더 있을 것으로 추측하게 된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행성의 존재를 단단히 확신했기 때문에 그 행성의 이름을 일찌감치  행성X  혹은 ’10번 째 행성‘ 으로 지어놓았던 것이다.

1982년 나사(NASA) 스스로 “가장 먼 행성 너머에 어떤 종류의 이상한 물체가 실제로 있다”고 발표함으로써 행성 X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1년 후, 새로 발사한 적외선 천문위성(IRAS)이 깊은 우주에서 크고 신비한 물체를 찾아냈다. [WP]

 

 

★ 2012년 에 지구궤도 에 접근 지구에 중력으로 엄청난 타격을 가한다는....

지구23배 질량의 "니비루" 행성. NASA에서 인류는 이를 막아내지 못할 것이며 절망적이라 한다.
 

이 같은 내용이 몇몇 언론에 일부 보도가 되었고 이런 위험한정보가 세계에 알려지면 극심한 혼란이 올 것을 두려워한 미국 정부가 언론매체 에 비밀리에 보도금지를 내렸으나 비밀을 알아낸 전세계 누리꾼들의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진상이 밝혀지고 있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충격적인 종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 미 NASA (미 항공 우주국) 의 비밀 보고서 ★

지구로 접근하는 행성X "NIBIRU" 로 인해 지구의 대격변을 일으키는 지축변동은 2012년 전후가 될 것이라 보고있으며 약 3개월 동안 지속될 것 이라 한다.

니비루 행성 X의 지구 접근 시 일어날 일련의 사건들

자기장, 극성, 인력, 중력, 반발력, 모멘텀 속도 기타 작용으로 지구에 변화가 다가온다.  니비루가 태양계를 관통하는 시간은 3개월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1) 태양계의 내행성들의 중력과 인력 궤도 물리적 변화 가 일어난다
2) 홍염 흑점 변화
행성X 태양의 황도 통과시 태양의 흑점은 평소때와 달리 흑점들이 모여들어 불규칙한 형태로 지구의 20배로 커짐과 알수 없는 수십번의 대폭발로 다량의 태양풍속에 방사능과 하전입자들 그리고 과다량의 자외선 노출과 지구 대기권 오존층과 지자기장의 세기변화로 다량의 자외선과 방사능노출 위험성이 있다.
3) 지자기장의 세기
태양의 다량 입자가 지구로 침투 시 자기장의 세기가 평소보다 강하다.

4) 극이동

지구 인접시 지구 극성 N=S 과 행성X의 N=S 극성으로 지축 이동이(최후에) 일어나게 된다.

5) 지각변동
지구의 지각이 변동하여 세계지도가 바뀐다.

6) 기후변화

모든 시나리오의 최고 지축이동 전에 날씨변화가 나타나며 북극의 얼음이 녹거나 지역에따라 열대와 냉대가 나타난다.

행성X가 통과하는 기간 이전과 이후의 기후 변화로 지구에는 매마른땅과 물이 부족한 현상이 일어날 것이며, 농장물의 생산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식량문제로 지구에 큰 변화가 나타 날것이다. 20세기와 21세기초기에 엘리뇨와 라니뇨 라는 낯설은 언어로 기후변화는 점점 가시화되고 있으며 언론을 통해 부분적으로 공개되었지만, 그다지 크게 어필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류 95%가 모르고 있다. (권력과 특수한 계층 자본 직업 등 지도층 통제 지책을 가진 비밀스러운 엘리트 집단들만이 이 모든 사항을 알고 있다.)

7) 대홍수

날씨변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는 것과 거대한 파도와 바다는 육지로 밀려오며 모든 것을 쓸어버릴 만큼 거대하여 인류는 고고학적 기록의 대홍수의 역사를 재확인 할 것이다.

8) 폭풍과 해일

강력한 폭풍과 거대한 해일,토네이도,허리케인 등이 대륙을 휩쓸 것이다.

9) 화산과 어둠

지구의 도처에 화산이 분출하고 용암이 끓어오르며 대기는 화산재로 햇빛이 차단되고 물은 먹을 수없을 정도로 오염되고 어두운 묵시록이 나타날 것이다.

10) 붉은 핏빛

행성X 의 침입으로 하늘을 본 인류에겐 붉은 빛을 띄는 십자의 붉빛을 볼것이며, 행성X를 뒤따르는 산화철의 먼지속에 내부핵에서 에너지와 빛을 뿜음으로써 대기를 통과한 그빛은 가시적인 붉은 빛으로 보일 것이며 태양의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며 태양의 자외선의 빛을 반사시켜 지구대기는 붉게 물들을 것이다.그리고 바다와 민물은 붉은 핏빛을 하고 있다.

11) 지자기장 변화

지자기장의 흐름과 세기의 높낮이가 변동하여 들판의 짐승들은 혼돈할 것이며 바다의 돌고래류들은 지자기장의 왜곡으로 방향감각을 잃게되고 해변가에 누워죽고만다. 지구생물들의 전자기장의 감각을 가지고있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들은 자기갈길을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곤충들은 사납게 윙윙거리며 지상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사방을 헤메이며 자기 살 길을 찾을 것이다.


12) 대지진
진도 9.6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모든 것을 헐어버리고 땅거죽을 삼켜버린다.


13) 배고픔 기아 죽음
살아남은 자들은 굶주리고 식량을 찾을 것이다.


14) 어두운 긴 밤과 낮
지축변경 전 지구는 회전을 정지할 것이며, 그후 긴 낮과 혹은 긴 밤을 맞이하게 된다.


15) 대기 오존층 파괴
지구대기는 외부의 영향으로 일부 손실을 가져올수도 있으며, 구름은 평소보다 낮아질수도 있다.


16) 외부 자기장 변화
지구 대기권의 상층에 보이지않는 '외부 지자기장' 이하 자력장 의 보호층이 없다면, 우주광선 혹은 감마선의(전자의 질량2배 광자) 비율이 높아져 지표면의 생명체에게 치명적이게 된다. 이외 태양풍의 연속적인 수백만메가와트급의 폭발로 야기될수 있는 방사선과 하전입자 자외선노출에 치명적일수 있다.

(내부 지자기장의 약화로 생명유지 생화학적인 부분에도 익숙해진 신체가 작동이 멈출수도 있다. 이를태면 혈액의 흐름 운동 우리내부에 자기성을 띄는부분에도 역학적으로 상관관계상 위험할지도 모른다. 또 한 우리 뇌와 신체가 자기성을 띄므로 혹시나 있을수 있는 Shut Down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르며 또 한 지구의 전기전자 위성은 모든 것이 파괴되고 마비될 것이다.)


17) 소행성과 유성우가 하늘에서 비오 듯 쏟아진다.
행성X 가 지구 위를 지나면서 그의 추종자들 뒤따르는 작은 달과 소행성 운석조각들 먼지 철 성분들이 지구대기를 뚫고 지표면에 뿌려진다. 곳곳에 화염과 불꽃이 번지면서 피해를 보게 된다. 이때 지난 1999년 11월의 추운 어느 날 유성우 이벤트 쇼의 특성과는 다르며 그 스케일은 거대하다. 지난 유성우는 가스와 산화철의 먼지들이 지구 대기에 쏟아지면서 자주색과 청녹색 비슷한 색들이 길게 꼬리를 내며 상공을 날아갔다. 이때 추운 날 옥상에서 3시간을 허비하며 그 모습을 보면서 어느 영화에서 본 것 보다. 월등하고 실재감이 스펙타클한 느낌이 감돌았다.


18) 전염병
행성X 가 모든 것을 쓸고가 버리고 난 뒤 들판과 도시 도처에는 썩은 시체들이 들끓을 것이며 무서운 전염병과 흑사병으로 싸우게 된다. 그러나 다행이도 모든 것을 땅속으로 묻어버릴 만큼 강력한 지진과 화염이 태워버릴지도 모른다.

이 재난에서 살아 남으려는 인간들은 높은 산, 지하, 건물을 피해서 안전한 곳으로 옮겨갈 것이나 어느 곳이 더 안전한가는 알 수 없다.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당신을 진정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자주 만나던 사거리 은행 앞,

차를 주차하고 횡단보도를 걸어오다 나를 발견하곤

환한 표정으로 내 앞에 서던 그 모습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법이 서투른 나에게 길거리를 걸을 땐

팔짱을 껴야 한다며 내 팔을 끌어당기던 당신을.

헤어질 땐 작별의 인사를 해야 된다며 부끄러워하는

내 뺨에 살짝 입맞춤해주시던 그 모습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느 해 여름 바닷가의 작은 무대에서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슬픈 가사였지만

더 없는 기쁨으로 정성을 다해 노래 부르시던

그 모습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는 일에 한숨 쉬며 술 한잔 기울이며

이런 내가 못나 보이지 않느냐며 깊은 눈으로 물어보시던

당신의 그 모습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픈 당신 두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아쉬운 맘으로 병원 문을 나설 때면

집까지 바래다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버스 타고 멀어져가는 내 모습을 휠체어에 의지해

쓸쓸히 바라보시던 그 모습을 사랑합니다.

 

시련 속에서도 항상 내 앞에서만은

사랑과 인내로 내 삶에 희망을 주시던 그 모습을.

또한 당신의 아픔과 상처와 삶의 무게,

외로운 내면까지도 진정 사랑합니다.

 

예쁜표정 님이 남겨주신 글입니다

 

 

 

 

 

 

 

 

 

 

 

 

파키스탄의 크리스천들의 신분은, 사회적 신분이 낮고, 경제적으로도 아주 열악한 환경인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크리스천으로서의 열등감이 있으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첫 번째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에게 역사의 뿌리를 찾아서 역사적인 정체성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두 번째는 일반 기독교인들의 의식을 성장시켜 형제애에 대한 공동의식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파키스탄 기독교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성 도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 동방 선교를 기록한 자료들 중에서 그 대표적인 것은 「유다 도마 행전」(The Acts of Judas Thomas)입니다.
 

도마행전에서는 도마가 합반이라는 인도 상인과 함께 인도에 가서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을 만났던 것과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과 동생 가즈(Gaz)를 기독교로 개종시킨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성 도마의 선교지는 오늘날 파키스탄의 서북부였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단지 전설이며, 신화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은 전설 속의 인물로 여겨졌고 실존했었다는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에 카불과 펀잡 지역에서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의 동전들과 기념비가 발견되었습니다. 탁티바히 스톤(Taki-i-Bahi stone)의 기념비에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그가 통치했던 왕국의 수도가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서 서쪽으로 30km에 위치한 탁실라(Taxila)였으며 군다포로스왕과 그의 동생 가즈도 역사적인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성 도마와 파키스탄이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고대 유물로는 현재 라호르 성공회에 보관되어 있는 탁실라에서 발견된 십자가와 신드 주의 타타(Thatta) 지역에 있는 탁발승 공동체를 들 수 있습니다.
 

탁실라 십자가는 1935년 고대 시르캅(Sirkap)도시 근처에서 발견되어 킹(king)여사가 라호르 성공회에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 11월1일 교회연합으로 church of pakistan 교단이 시작하면서 교단의 상징을 이 십자가로 삼았습니다.
 

신드의 인더스강 유역에 위치한 타타(Thatta)라는 도시가 있는데, 전통에 의하면 성 도마의 사도들이 한 때 이곳에서 사역했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숭배자들은 아직도 기독교적인 의식과 마태복음으로 여겨지는 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자료들을 통해 성 도마가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을 방문했었다는 것이 실제적인 사실로 밝혀져 가고 있습니다.
 

복음서가 역사서로서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정경에 포함된 것이 아니고, 반대로 외경이라고 해서 역사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교회의 부분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한 정경으로 선택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약 성경만으로 초대교회의 역사성을 찾는 것은 너무 편협한 생각입니다. 역사가들에게 도마행전은 초대 기독교의 역사의 발자취를 좇는 데에 중요한 사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여러 가지 제약점이 있지만, 이러한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 성 도마가 군다포로스(Gundaphoros)왕을 방문했었고 그곳이 탁실라라는 것이 실제적인 사실로 밝혀지면서 성 도마가 파키스탄에 와서 선교를 했다는 것이 신화나 전설에서 역사적인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서울농부가 수확한 ‘서울 쌀’ 아세요?

 


서울 토박이 농민 서삼진 씨가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논에서

추수에 나섰다. 서 씨가 이날 수확한 벼는 서울시가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개발한 ‘경복궁 쌀’이다

 

총점 210.03점으로 1위 

 

 

 '피겨퀸' 김연아가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을 했다.

김연아는 18일 새벽(한국시간)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가 열린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

빙상장에서 프리스케이팅 점수 133.95점을 기록해

총점 210.03점으로 1위에 올랐다.  

 

본드 걸로 돌아온 김연아

 


김연아가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김연아는 76.08점을 기록하며 2위 나카노 유카리(일본)를

16.44점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알 낳을 곳 찾아 삼만리

 


파슬라마종 거북이가 14일 알을 낳기 위해 해변 쪽으로 기어오면서

모래 위 구불구불한 흔적이 남았다. 니카라과 수도 마나구아 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라 플로르 자연보호구역은 파슬라마종 거북이가

알을 낳는 세계에서 7곳 뿐인 장소 중 하나다.

 파슬라마종 어미 거북이는 산란기인 7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수천마리씩 떼를 지어 이곳을 찾는다.

 

자전거도 지나가는 징검다리

 


 14일 오후 대구 신천에 자전거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수성교 하류 징검다리에 설치된 자전거

이동길로 안전하게 강을 건너고 있다.

  

한국의 새 랜드마크, 인천대교 개통

 


16일 오후 환한 조명이 켜진 인천대교가 일반 통행 차량의

주행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대교는 총 길이 21.38km, 왕복 6차로에

교량부분만 18km로, 국내에서는 최장교이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긴 교량이다.

  

전화기를 든 인도 소년

 


15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의 자동차 타이어 상점에서

한 소년이 전화기를 들고 있다.

 

거대한 책들로 둘러싸인, 특별한 디자인의 주차장 ‘화제’

 


 이렇게 지적이며 개성적인 주차 시설이 또 있을까?

거대한 책들로 둘러싸인 주차장이 있다. ‘반지의 제왕’과 ‘도덕경’

그리고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하퍼 리, 플라톤 등의

저서 등 고전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이 고급스럽게 장식된 건물은 한 도서관의 주자창이다.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주차장의 모습을 현지

 네티즌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다.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디어와 약간의 노력만 있으면

주차장도 ‘예술적 건물’이 될 수 있다.

 

연주하며 구걸하는 소년

 


15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한 소년이 드럼 장난감을 치며

사람들에게 구걸 행위를 하고 있다.

 

“먹고 살려면 이거라도 주워야…”

 


13일(현지 시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외딴 마을 툼발라이(Tumbalai)의 한 채석장에서

남루한 차림의 한 여성이 화강암 조각을 주워 담고 있다.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농민. 하지만 오랜 가뭄으로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게 되자 화강암을 주워 팔고 있다.

이렇게 해서 번 하루 2.50달러(약 3000원)로 어렵게 생계를 꾸리고 있다

 

한인여고생 미 '로즈 프린세스' 뽑혀

 


한인 여고생이 내년 1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제119회 로즈 퍼레이드의 홍보대사인

'로즈 프린세스'에 뽑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케디어고교 12학년에

재학중인 준 고(17) 양은 로즈 퍼레이드위원회가 선정한

2010년 로즈 프린세스 7명에 포함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랭카스트에 사는 임세근이라는 분이 운영하는 블러그에서 한 흥미로운 신문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아미시의 요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기사를 소개하면서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임세근 님은 최근에 <단순하고 소박한 삶 : 아미쉬로부터 배운다>라는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아미시에 대한 풍부한 사진이 실려 있으므로 아미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입하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은 임세근 님 블로그에 실린 일부 기사 내용입니다.  
 

미국 내 모든 금융기관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을 전혀 모르는 곳이 미국의 한 귀퉁이에 있다.

바로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카운티

(Lancaster, Pennsylvania)에 있는 아미시 공동체

(the Old Order Amish community) 마을이다.

그들은 언제나 분수에 맞게 살며, 자금을 융통할 때는 자신들이 어김없이 갚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린다.

 

아미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재산으로 말과 버기(buggy;마차)를 꼽는다. 아미시 사람들의 말과 마차 경매장은 일반인들의 자동차 판매장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아주 큰 다른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아미시 사람들은 말이나 마차를 사면서 대출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일반인들이 자동차를 사면서 대출을 받지 않고 사는 경우가 거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크게 다른 점이다.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이 대출을 받는 경우는 오로지 그들의 삶의 터전인 농지를 구입할 때뿐이다.

 

그런 큰 금액의 거래는 상호 간에 계약이 필요하고, 높은 농지가로 인하여 자금의 융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에게도 은행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아미시 공동체 안에 그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은행이 없기에 그들은 지역에 있는 일반 은행을 찾아야만 한다. 그러나 대출의 필수 조건인 신용 평가를 할 만한 근거가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에게는 없다. 신용이 좋고 나쁨을 평가할 수 있는 신용 평가 점수(credit score)가 없고 그러한 기록이나 역사 자료 자체가 없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신분증이나 다름없는 운전 면허증조차도 없기에 아미시 사람들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을 믿고 그들에게 대출을 우선적으로 해 주는 은행이 있다. 바로 '홈타운 헤리티지 은행'(Hometowne Heritage Bank). 이 은행에는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을 전담하는 직원이 따로 있다. 그 직원의 전체 거래 고객 중 95%가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이다. 그 담당 직원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아미시 사람들의 신용 평가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를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다.

 

아미시 전담 직원 빌 오브라이언(Bill O'Brien)은 아미시 고객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은 신용 평가 점수가 없지만 은행의 각종 제도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반인들보다도 위험이 훨씬 낮은 채무자들입니다.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자신들의 수입 범위 안에서 생활을 유지하며, 자기들의 분수에 벗어나는 삶을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최신 컴퓨터를 자랑하거나 대형 평면 TV를 과시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외식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불해야 할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거나 연체되는 일을 큰 수치로 여깁니다. 비단 자신의 것만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이, 나아가 공동체 사람 중 그 누구 한 명이라도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 자체를, 자신의 수치로 여기고, 나아가 가정과 공동체 모두의 수치로 여깁니다.

 

우리 은행에서는 아미시와의 거래에서 단 한 차례 손해도 입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미시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대출을 해 주기 위해 목을 길게 빼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아미시 공동체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천 건의 거래를 해 왔지만 단 한 차례도 문제된 적이 없습니다. 최근 아미시 젊은이의 원리금 납부가 며칠 늦어진 적이 있지만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대출 원리금을 제때 꼬박꼬박 납부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나의 업무가 모두 수월한 것만은 아닙니다. 나는 일주일에 1,000마일 정도를 운전하면서 아미시 공동체 마을 곳곳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전화가 없고 인터넷이 되지 않는 그들을 직접 만나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농부들이기에 그들을 찾아 들녘으로 나다녀야 합니다. 따라서 나는 어느 농장의 농사가 잘 되고 어느 낙농가의 젖소에 문제가 있는지를 잘 압니다.

 

아미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하게 되면 그 대출은 끝까지 최초로 대출해 준 은행 책임하에 유지·관리하여야 합니다. 아미시 사람들에게 한 대출을 다른 투자 기관이나 금융기관에 팔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미시 대출은 담보화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아미시에 대한 대출은 요즈음 금융 시장의 총체적 위기를 불러온 비우량담보대출(Subprime Loan )처럼 주택 저당 증권(mortgage-backed security)이나 부채 담보부 증권(Collaterized Debt Obligation)으로 전환할 수가 없습니다. 신용을 평가할 수 없는, 그리고 보험을 멀리하는 사람들에 대한 채권을 사려는 금융기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미시 사람들에 대한 대출은 최초 은행 고유의 대출입니다. 은행 책임하에 인수하고 은행 책임하에 서비스하며 관리하여야 합니다."

 

바로 그러한 구식, 옛날 시스템이 통하였다. 아날로그라고나 할까.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은행들이 몇 시간 만에 무너지고 있는 금융계의 총체적 위기 상황이었던 지난해에 아미쉬 공동체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홈타운 헤리티지 은행'(Hometowne Heritage Bank)에게는 최고의 해로 기록되고 있는 것이다. (장재언)

 

 

 

 

 

 

 

 

 

 

줄여서 쓰는 영어

 

 

alum(alumnus, alumni, alumnae) 동창생
app(appliance) 전자, 전기 기구

 

bio(biography) 전기, 생애를 간단히 적은 글
biopic(biographic motion picture) 전기 영화
biz(business) 비즈니스
bro(brother) 남자 형제

 

carb(carbohydrates) 탄수화물
celeb(celebrity) 유명인, 명사
chemo(chemotherapy) 암치료 화학요법
Commie symp(Communist sympathizer) 용공분자 
comp(complimentary 또는 compensation) 공짜 또는 보상
congrats(congratulations) 축하

 

decaf coffee (decaffeinated coffee)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
demo(demonstration) 전시, 시범(시위란 뜻인 경우는 줄여쓰지 않는다)
Dems(Democrats) 민주당원
diplo(diplomacy, diplomatic) 외교(의)
dis(disrespect) 깔보다
doc(doctor 또는 document) 의사 또는 서류/기록

 

ex(ex-husband, ex-wife) 전남편, 전처
exec(executive) 회사 중역

 

fave(favorite) 좋아하는 물건, 일 또는 사람
the feds(the federal government) 연방정부 또는 그 공무원
frat(fraternity) 남학생 친목회 

 

gent(gentleman) 신사
grad(graduate) 졸업생
guv(=governor) 주지사
gym(gymnastics) 체조, 운동하는 곳, 

 

hazmat(hazardous material) 위험물질, 독극물
heavies(heavy weights) 거물급 인사들
hi-fi(high fidelity) 고충실도
hi-tech(high technology) 첨단기술
hon(honey) 하니―가족끼리 다정하게 부르는 애칭

 

info(information) 정보
intel(intelligence) 정보, 첩보

 

Just a sec!(Just a second!) 잠깐!

 

legit(legitimate) 합법적인, 진짜의
lit(literature) 문학

 

mag(magazine) 잡지, 탄창
math(mathematics) 수학, 산수
meds(medicines) 여러가지 약품

 

narc(narotics) 마약

 

ob-gyn(obstetrician-gynecologist) 산부인과의사(발음 : 오비지와이엔)
op-ed page(opposite editorial page) 신문의 논설면

 

perk(perquisite) 특혜, 특권   
phenom(phenomenon) 천재, 신동. 현상
photo-op(photo-taking opportunity )특히 정치인들의(과) 사진 찍을 기회
phys ed (physical education=PE) 체육
pic(picture) 그림, 사진, 영화 (pics 또는 pix) 
pol(politician) 정치인 
poli sci(political science) 정치학
porn 또는 porno(pornography) 외설물
precip(precipitation) 강우량
prenups(prenuptials) 혼전 계약서
prez(president) 대통령, 사장 
prof(professor) 교수
promo(promotion) 선전, 판촉   

 

rec(recreation) 오락  
ref(referee) 운동경기 심판
refi(refinance) 재융자
rehab(rehabilitaion) 회복, 재활
rep(representative) 대표하는 사람, 대리인

Rep.(Representative) 하원의원(이름 앞에 붙이는 경칭)
Repubs(Republicans) 공화당원들

 

sci-fi(science fiction) 공상과학소설
see-thru(see through) 투명한, 훤히 비치는
Sen.(Senator) 상원의원(이름 앞에 붙이는 경칭)
sis(sister) 여자 형제
soro(sorority) 여대생 친목단체(회원들은 같이 생활)
stats(statistics) 통계 숫자
super(superintendent) 아파트 매니저(일부 지방에서만 쓰는 용어)  
sync(synchronize, synchronization) 시간을 똑같이 맞추다, 동시행동(하다)

temp(temporary worker 또는 temperature) 임시고용직 또는 온도, 기온


thou(thousand) 1000
thru(through) 통하는, 계속 가는
thru traffic(through trsffic) 옆길로 빠지지 않고 바로 가는 길
thru train(through traun) 직행열차
thru street(through street) 막다른 골목이 아니고 계속 갈 수 있는 거리
tux (tuxedo) 남자 예복

 

veep(vice president) 부통령, 부사장

 

 

 

 

 

아름다운 한글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가람 : 강
미리내 : 은하수
산 : 뫼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용 : 미르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희나리 : 마른 장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난 태풍이 될 거야. 바람으론 부족해. 커다란 태풍이 될 거야.”
“그럼 난 비 해야겠다. 태풍이랑 항상 같이 다니려면….”

 


“아니, 넌 햇살이 되어라. 태풍이 지나간 뒤

사람들을 포근히 감싸줄 수 있는 그런 햇살이 되어라.”


“……”

 

 

 


 

 

 

 

 

 

 

 

 

 

이 귀한 자료를 비전통신에 싣게 되어 박찬식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비전통신)
 

기독교산업사회연구소 소장 박찬식 장로


 

20세기 초 미국 남침례교연맹(Southern Baptist Convention)은 장로교회, 연합감리교회, 성공회와 같은 주류교단(Main Line)에 속해있지 않았으며, 1950년대까지 남침례교단이 전체 미국 기독교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그러나 1950년대 이후 남침례교단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다. 1940년의 약 5백만의 성도가 2007년 현재 약 4만2천 교회, 성도수1,600만명으로 단일교단으로는 미국 내 최대교단으로 급성장하였다.

 

이것은 200% 상회하는 성장률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91년부터 2000년까지 남침례교단은 1,500캠페인을 통해 매년 1,500개 교회씩 15,000개의 교회를 개척해 왔으며, 젊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사역할 수 있는 느헤미야 프로젝트(Nehemiah Project)를 통해 교회 개척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북미선교부(The North America Mission Board)에서는 교회개척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까지 60,000개의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중이다.

 

반면‘리더십 저널’에서 1965년부터 1985년 사이의 목회자 리더쉽과 교세에 대해서 다루면서 밝힌 것처럼 주류교단의 교세는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는 16%, 미국 성공회는 20%, 장로교회 24%, 그리스도의 제자교회 42%씩 교세가 감소했다. 이처럼 미국의대부분의 주류 교단들의 성도나 교회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남침례교단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의 정치,경제,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영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러한 성장과 영향력의 이면에 다른 교단과 분명하게 차별화된 성장 동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남침례교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된 성장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특별히 남침례교단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 교회 개척 사역(Church Planting Ministry)에 있음을 제시하고, 남침례 교단의 구체적인 교회개척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2. 본 론

 

A. 미국 남침례교단 성장 배경

 

교단이 전체적으로 급성장한 것을 한 두가지 요인으로만 분석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급성장한 배경 뒤에는 다양한 성장 요인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교단이 성장하려면 필수적인 2가지가 있다. 첫째, 성경적(Biblical)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현실에 부응하는 상황화(Contex tual)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남침례교단은 이 두가지 요소가 잘 균형 잡혀 있다고 할 수 있다. 남침례교단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일반적인 요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건전한 복음주의 신앙노선 유지

 

프린스톤의 메이첸을 중심했던 근본주의 신학이 1925년 진화론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금한 테네시주의 교육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존 토마스 스콥스(John Thomas Scopes)를 둘러싼 현대주의와 근본주의자와의 논쟁인 스콥스 재판(The Scopes Trial)에서 자유주의자들에게 패한 후 미국 신학의 주도권이 자유주의자들과 현대주의 자들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그 후 미국의 대부분의 주류교단들은 자유주의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근본주의와 자유주의 신앙논쟁속에서 양자 모두가 미국 사회에서 심각한 쇠퇴를 경험해야 했다.

 

반면 남침례교단은 빌리그래함과 같은 전도자를 통해 건전한 복음주의를 표방하면서 미국내에서 성경적인 보수신앙을 유지하면서도 NCC와 같은 진보주의자들과 구별되게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와 같은 방법으로 세상을 향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바나리서치센터에서 조사에서 나타난 것 처럼 성경의 핵심적인 6개 항목에 대해 묻는 질문에 71%의 남침례교단의 목회자가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러한 신앙적 건전성을 통해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2)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사회, 문화 속으로 침투

 

2007년 6월에 처치리포트 매거진에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새들백교회의 릭워렌목사가 뽑혔다. 새들백교회는 남침례교단에 소속이며, 침례교단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중에 하나이다. 중요한 것은 이 새들백 교회의 예배만 보더라도 미국인들의 문화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새들백교회는 주말에 일곱가지 형태의 예배(프레이즈,오버 드리이브, 오하나, 엘리베이션(최신과 기본), 패션, 엘 엔쿠엔트로)를 드린다.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눈높이에 맞게 찾아나가고 있다.

 

새들백교회와 함께 남침례교단을 이끌고 있는 펠로우십 교회(에드영 주니어)의 예배는 기존의 예배형태가 아닌 마치 공연을 보는 것처럼 보여 질 만큼 자유롭고 파격적인 스타일로 예배를 드린다. 이것은 성도와 불신자를 아우르는 펠로우십 교회만의 예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새들백교회나 펠로우십 교회 모두 형식에 있어서는 파격적이지만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은 보수적인 복음주의 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교회들은 세상을 향해 사회봉사와 나눔 섬김의 활동들을 병행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록 이 두 교회가 남침례교단 전체를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신앙은 보수적으로, 그러나 삶은 문화 속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기본 방향만은 철저하게 남침례교단의 노선을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특징이 미국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수 있다.

 

3) 주일학교에 대한 강조

 

남침례교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미카터 전(前) 미국 대통령의 주일학교 교사에 대한 애착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대통령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랑과 애정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것에 두고 있다. 이러한 예가 잘 보여주듯 남침례교단은 교단의 주된 방향성 중에 하나를 주일학교 교육에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주일학교 교육이 현재보다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창기부터 실시되어온 교육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면서 훌륭한 사역자들이 배출하게 되었다.

 

4) 전도와 선교에 대한 강조

 

남침례교단은 전세계에 5,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것은 단일교단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2000년 기독교 역사가 증명하듯 가장 많이 부흥하는 교단이 가장 많이 선하며, 선교에 매진하는 교회와 교단은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불문율을 통계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5) 기타

그 외에 탁월한 신학 교육과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 그룹 등을 들 수 있다.

 

B. 남침례교단의 성장동력인 교회개척사역

(Church Planting Ministry)

 

1)남침례교단의 교회개척 방향성

 

a. 전 교단적 교회개척 운동 전개

전 세계에서 남침례교단처럼 교회개척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돈되어 있고,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교단은 그리 흔하지 않다. 보통 교단 내에 선교나 교회개척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모델교회는 종종 있지만 교단전체가 하나로 뭉쳐서 전도와 선교, 교회개척을 추진하는 경우는 드물다. 남침례교단은 각 개교회의 예산 가운데 1/10을 침례교단 총회로 보낸다. 그리고 이 재정은 대부분 선교, 교회개척, 사회 봉사등을 위해 쓰여진다. 예를 들어 새들백교회만 하더라도 교회개척 틀별 부설를 가지고 있으면 현재까지 30여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b. 다양한 교회개척 방법

남침례교단의 교회 개척방법론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약 20년 넘게 축적된 개척방법을 몇가지의 개척방식으로 일반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크게 5가지의 교회개척 방법론이 있고, 약 21가지의 적용모델이 있다. 자세한 것은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c. 현대사회 코드에 맞는 교회개척

남침례교단은 포스트모던 시대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아우르는 형태의 교회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이전 시대와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 사회적 현상이 발생한다.

이 말은 곧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교회 형태가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다양한 형태의 문화 현상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은 전형적인 교회만이 존재한다면 교회는 조만간 사회속 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될 것을 알기 때문이다.

 

편부모가정, 약물중독, 동성애, 장애인, 미혼모, 이주노동자 가정 등 이전시대에는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사회의 일반적인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따라서 남침례교단은 교회가 이러한 사회현상을 개탄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사회 현상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어려움에 빠져있는 이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회를 개척해야 하는 가에 대한 초점을 맞추고 교회 개척사역을 해 나가고 있다.


 

d. 후원교회 및 교회개척자 훈련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후원교회(모교회) 및 교회개척자에 대한 철저한 훈련을 실시한다. 개척하기에 앞서 교회개척 컨퍼런스를 열어 교회개척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훈련하고 개척에 필요한 인프라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훈련은 철저하게하며,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많은 후원을 해준다.

 

e. 북미선교부를 통한 다양한 후원 정책

교회를 개척하게 되면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교단적 차원에서 전도,교육,소그룹, 찬양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느헤미야 프로젝트를 통한 후원으로 젊은 학생들을 개척교회에 파송하여 개척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외부의 후원과 함께 침례교단에서 정책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젊은 대학생들이나 신학생들이 단기 선교팀을 구성해서 1-2개월 정도교회에 파송해서 자신들의 달란트를 가지고 개척교회를 섬기도록 하고 있다. 의료,봉사,전도,워십,찬양 등 다양한 분양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2) 교회개척(Chuch Planting) 모델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남침례 교단내는 다양한 교회 개척 모델이 있다. 왜냐하면 미국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 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현대기업에서 성행하는 것처럼‘다품종 소량생산’과 같이 사람들의 배경과 높이에 맞출 수 있는 맞춤식 교회개척이 오늘날 교회개척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남침례교단에서 일반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개척모델을 크게 5가지의 모델로 나누고 있다.

(1)양육모델,

(2)개척모델,

(3)동영모델,

(4)증가모델,

(5)종족모델로 나눌 수 있다.


 

(1) 양육모델(Parenting Models) 안디옥교회

양육모델은 모교회(후원교회)가 지교회 개척의 책임을 감당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모델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한국에서도 사용되어지는 분립교회 개척과 비슷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a. 이주(Colonizing)

이 유형은 모교회가 새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핵심 그룹을 새로운 지역 사회에 보내는 것이다. 이 유형은 몇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역을 이끌 지도자의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이들을 통한 재정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모교회의 튼튼한 교리적 토대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으며, 모교회와 강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다. 새교회는 시작부터 교인들과 출석자들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단점들도 있다. 핵심그룹들은 모교회의 복사판 교회를 만들려고 헌신할 수도 있다. 모교회의 가치관과 활동이 칭찬받을 수 있지만 만일 사역하는 교회가 지역 사회와 차이가 있다면 사역이 지역사회와 동떨어질 수 있다. 또한 핵심그룹의 일원들이 너무 편하기 때문에 복음전도보다는 유지사역으로 기울어질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지도자들에게 거부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모교회가 새교회를 너무 많이 통제할 수도 있으며, 핵심그룹이 언제까지 새교회와 사역을 함께 하느냐도 문제이며, 기득권을 계속해서 요구할 수 도 있다.


 

b. 기동부대(Task Force)

양육 모델의 변형인 기동부대 유형은 이주 접근법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두 접근법의 주된 차이점은 핵심그룹이 새롭게 형성되는 교회에 머무를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동부대가 떠날 때 새 교회 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혜롭게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동부대의 임무는 새 교회의 교인들을 훈련시키고, 자신들의 임무를 대신한 교인들을 양육하는 것이 중요사역이라 할 수 있다.


 

c. 모 교회-위성교회(Mother Church-Satellite Congregations)

양육모델의 한 변형인 모 교회-위성교회 형태에서 후원교회는 다른 지역 사회에 있는 여러 개의 지 교회들을 개척하고 후원할 수 있다. 이 모델의 장점은 지교회가 모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지 교회는 모 교회 사역의 연장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모교회가 가지고 있는 재정과 인력, 프로그램 등의 강력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위성교회들은 모교회의 이미지로 인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처음부터 다양한 문화 및 사회경제적 그룹들 내에서 사역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잠재적인 단점도 있다. 이 단점 중에 가장 큰 것은 모교회가 지 교회를 독립교회로 보지 않고, ‘영원한 연장센터’로 보고 자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d. 후원교회-활성화(Sponsoring Church-Revitalization)

교회개척 양육모델의 또 다른 변형 형태는 후원교회-활성화 계획으로써 기존의 교회가 감소하고 있거나 죽어가고 있는 교회들의 활성화를 돕는 것을 말한다. 모 교회는 지도력, 입안, 재정, 교회의 비전과 유효성을 다시 회복시켜 줌으로써 감소하거나 죽어가는 교회들을 도울 수 있다. 실제적으로 이 방법은 기존 교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지만 실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사라져가고 있는 교회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교회개척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 후원교회-교정(Sponsoring Church-Reclamation)

교회개척 양육모델의 네 번째 형태인 후원교회-교정계획은 활성화 계획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교정과정에 있어서 이전에 있었던 교회가 공식적으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교회로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


 

(2) 선구자 모델(Pioneering Models)

 

교회개척에 필요한 두 번째 그룹의 모델은 선구자 모델이다. 그 주된 특징은 교회개척자가 후원 교회에서 파송하는 핵심 그룹 없이 완전히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일명 한국에서‘맨 땅에 헤딩’이라고 불리는 개척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델은 후원교회를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교회개척자는 교회 개척 팀이나 재원 혹은 현장 지도와 같은 것에 전혀 의지할 수 없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교회개척자가 가만히 앉아서 핵심 그룹을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직접 나서서 그들을 모집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교회개척자는 이미 만들어진 교회 개척 팀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새 교회가 시작되는 새로운 터에서 교회개척 팀을 개발해야 한다. 장점으로는 교회개척자가 생각하는 성경적인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새 교회를 만들 수 있게 된다.
 

a. 교회개척자-개발자(Church Starter-Developer)

교회개척자-개발자는 그 지역사회에서 교회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감당하고 그곳에 머물러 그 교회를 발전시키고, 그 교회가 다른 교회들을 개척하도록 인도하는데 헌신한다.

 

b. 교회개척자-선구자(Church Starter-Initiator)

새 교회를 개척한 후 다른 지도자에게 그 교회를 성숙시키는 과업을 넘겨주고, 다른 지역으로 가서 교회개척과정을 반복하는 교회개척자를 포함한다. 선구자 역할을 하는 교회개척자는 주로 교회개척에 은사가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교회개척의 은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회개척자 -선구자 유형의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전략과 지원 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한다. 활발한 교회개척선교사(Church Planting Missionary) 운동을 통해 교회개척 사역을 전개한다.

 

(3) 동역모델(Partnering Models)
 

교회개척의 세 번째 주요 모델은 동역 모델로써 기존의 교회와 새교회 개척 그룹의 자원들을 연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교회와 교회 혹은 교회와 교단 기관 사이의 협력을 통해 새 교회들을 많이 개척할 수 있다.

 

a. 다중 후원모델(Multiple Sponsorship Model)

뉴욕의 프론티어 침례교 협회(The Frontier Baptist Association)에서는 이 모델을 9-3-1-3이라고 부른다. 즉, 9는 전국적으로 9개의 교회가 하나의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3은 3개의 지역 교회에서 재원,인력,물질,광고,전도,시설 등 충분한 시설들을 후원한다. 1은 모교회로서 개척에 대한 핵심적인 사항들을 지원하며, 1개의 교회개척 팀과 느헤미야 프로젝트팀을 뜻한다. 3은 3년간 지원한다. 이와같은 다양한 형태의 다중후원모델이 있다. 다양한 다중후원모델로 교회는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얻게 된다.

 

b. 다중교회 모델((Multi-Congregational Model)

다중교회 모델은 문화적으로 다양한 대도시 지역에 특별히 적합하다. 도시의 많은 교회들이 자신들의 건물과 자원을 다른 언어나 다른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와 함께 사용한다. 장점은 다양한 형태의 교회를 지역에 보여줄 수 있다.

 

c. 입양모델(Adoption Model)

입양모델은 새롭게 설립된 교회가 특정교단과 관계할 것을 원하는 경우에 그 교회를 입양하여 전략적으로 재정이나 조직, 목사선정들 전반적인 것을 지원하여 성장하도록 돕는다.

 

d. 중심교회모델(Key Church Model)

기성교회들과 주 총회 또는 지방회. 노회가 자원을 연합하여 새 교회들을 개척하는 것이다. 특별히 이 새로운 교회를 세워서 선교나 전도 중심의 교회로 전략적으로 키운다. 모교회가 지방회 노회등과 손을 잡고 교회를 개척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 후에 성장하면 선교와 전도에 힘쓰도록 한다. (ex.안디옥교회)
 

(4) 번식 모델(Propagatig Models)

번식모델은 선구자 모델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번식 모델의 차이점은 교회 증가를 목표로 하고, 그 목표물을 향해 매진하는 것이다. 신학 교육을 통한 교회의 증가와 교회개척 운동을 통한 교회의 증가는 이미 잘 알려진 번식 모델들이다.
 

a. 지도자 훈련을 통한 증가(Multiplication through Leadership Training)

성도들에게 지도자 훈련을 시켜서 신학교육과 계속적인 전도훈련을 시켜서 그 셀 그물망이 증가함으로써 그 셀로 형성된 지 교회들과 또 다른 지 교회들을 시작하게 된다. 여기에서 교회개척의 책임은 지역교회에 속한 신자들의 몫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자화시키고, 훈련하면서 바로 실행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셀 교회를 개척해나간다.

b. 교회개척 운동은 통한 증가(Multiplication through Church Planting Movements)

사도바울과 존 웨슬리처럼 교회개척 운동을 일으켜 가는 곳마다 교회 개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교회개척자들을 불러 모아 개척운동을 일으킨다. 평신도들이 여기에 참여하게 될 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5) 종족 그룹 모델(People Group Models)

 

종족(민족) 그룹 교회개척 모델은 이미 논한 다른 모델들과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화적, 언어적 요소들을 고려하여 소수민족 그룹을 대상으로 교회개척사역을 실시한다.

 

3. 결 론

 

교단 전체가 성장하고, 부흥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개체교회가 건강한 개척되어야 하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

 

이러한 원동력이 없으면 지속적인 성장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개척된 교회가 성장하여 사회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다시 새로운 교회를 재생산하는 순환구조를 형성할 때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남침례교단은 오랜 기간 동안 전략적 교회개척 사역을 통해 건강한 재생산 순환구조를 형성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남침례교단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다양한 교회개척모델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을 향해 나갔다는 사실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는 다양한 모델이 필요하다. 그래서 누군가 교회를 개척하고자 할 때 교단과 교회에서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맞는 맞춤식 교회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원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남침례교연맹(Southern Baptist Convention)뿐만 아니라 개체교회, 성도들이 일체가 되어 교회개척사역에 모두가 헌신하는 것이 남침례교단의 성장의 커다란 동력이 되었다.

 

그 결과로 주류교단이 침체일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흥하고 성장하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제 한국교회도 전략적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에 눈을 떠야 한다. 더 이상 교회개척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시대에 좀 더 전략적인 교회개척 패러다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

어느 교단이 먼저 전략적인 교회개척 사역에 눈을 뜨고 투자하느냐에 따라 다음 세대에 교단과 교회의 부흥에 좌우하게 되는 척도가 될 것이다.
 


 

 

 

 

 

시너지(synergy와 세너지(senergy)

 

최근 몇 년 간 국내외 기업에서 인수합병(M&A)이나 계열사 간 합병이 대세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시너지 효과'. 연관 산업끼리 힘을 합쳐 성과를 내겠다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기업들 사이에서 '쪼개기 바람'(세너지 경영)이 불고 있다. 비슷한 부문을 묶기보다 각 사업의 개성과 강점을 살려 위기를 뚫고 나가겠다는 것. 전문가들은 "빠른 의사결정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몸집을 줄이는 분사(分社) 등이 새로운 경영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너지'... 세너지(senergy)는 'separate'(분리)와 'energy'(에너지)의 합성어입니다. '분리의 힘'인 셈이지요. 결합보다는 분리를 통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시너지(syn+energy), 즉 '통합의 힘'에 대비되는 표현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트렌드 기사가 실렸습니다. 최근 들어서 산업계에 '쪼개기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열사간 합병 바람이 불었던 예전과 다른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새로운 경영 트렌드가 보이는 것은 기업들이 몸집을 줄여서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려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SK에너지가 윤활유 사업부문을 분리해 SK루브리컨츠를 출범시킨 것, LG그룹이 건축자재 사업부문을 LG하우시스로 독립시킨 것, 하나은행이 카드부문을 분사하기로 결정한 것 등이 그 사례들입니다.
 

쪼개기를 통해 자유롭고 빠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사업의 성격이 다른 부문들이 함께 있는데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가 이런 쪼개기의 이유였습니다.

 

세너지 트렌드... 과거의 무분별한 합병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강조하면서 나타난 흥미로운 합성어 표현입니다.

 

 

 

 

 

 

파일 지우기

 

 

종종 불필요한 파일을 완전히 지울 수 없는가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여기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는데 그 중에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될 것입니다.(언)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종종 지워지지 않는 파일이 발생합니다.
"엑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디스크가 꽉 찼거나 쓰기 금지되어있는지 아니면 파일이 현재 사용 중이 아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메세지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지워지지 않아 골치 아픈 파일 그 파일을 지우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네로버닝툴 이용하기

네로버닝툴의 탐색기에서 삭제


2. 다른 파일명으로 덮어 씌우기

메모장을 열어서 지워지지 않았던 파일이 있는 폴더 안에 텍스트 문서를 하나 만듭니다.
아무거나 입력한 뒤 txt 파일로 저장을 하는데 지워지지 않는 파일이름이랑 똑같이 만듭니다.
즉, 덮어 씌우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지워 보세요.


3. 열린 파일 연결 끊기

제어판-관리도구-컴퓨터관리-공유폴더-열린파일을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열린파일항목에서 마우스 오른버튼을 눌러 '모든 열린 파일 연결끊기'를 선택한 뒤 해당 파일을 지웁니다.


4. 이름 바꾸기

간단하게 탐색기를 열어서 화일의 이름을 바꾸어 준 후 지웁니다.
이때 '사용중' 등등의 메세지가 뜨면서 파일명이 바뀌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또 다른 방법을 씁니다.


5. dmserver.exe라는 파일이 사용중이라고 하면

dmserver.exe라는 파일이 사용중이라고 나온다면 Ctrl+Alt+Delete키를 누르셔서 Windows작업 관리자에서 응용 프로그램 탭에서 dmserver.exe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지 찾아 봅니다.
있다면 작업 끝내기를 눌러서 종료시킨 후 파일을 다시 지워봅니다.
만약 찾을 수 없다면 '프로세스'탭에 나온 '이미지 이름' 중에서 dmserver.exe와 관련된 것을 찾고, 프로세스 끝내기 버튼을 누러서 종료한 다음 파일을 지워봅니다. 아마 대부분 이 과정을 거치시면 파일 삭제가 됩니다.


6. del키로 지우기

안 지워지는 파일을 골라서 del 키를 누르면 지울꺼냐고 하는 Yes/No가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서 아무 것도 누르지 말고 기다립니다. 최소 5초에서 10초정도. 그 다음에 Yes를 누르면 지워질 수 있습니다.


7. 파일 옮기기

말썽 난 파일을 클릭 후 드래그를 해서 파일을 (마우스 클릭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옮길 대상 폴더에 가져갑니다. 그뒤 5-10 초 동안 마우스를 댄채로 기다립니다. 그 뒤에 해제하면 이상 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8. explorer 프로세스를 강제종료 후 지우기

ctrl+alt+del 눌러서 작업 관리자를 엽니다.
'프로세스' 탭에서 explorer 프로세스를 강제종료 시킵니다.(iexplorer 아닙니다)
그러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잠시 안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작업관리자 '응용프로그램' 탭에 보시면 '새작업'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새작업'누르시고 '찾아보기' 선택하셔서 지워지지 않는 파일 경로를 찾아가서 지워지지 않는 파일을 지워보시면 지워질겁니다. 아니면 이름을 바꾸셔도 됩니다.
지우거나 이름 바꾸셨으면 '취소' 눌러서 취소하시고 새작업 만들기 창에서 빈칸에 'explorer' 치시고 '확인' 누르시면 explorer 프로세스가 다시 기동되면서 원래대로 쓰실 수 있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explorer 프로세스를 죽여놔야 지워지지 않던 파일들을 삭제 할 수가 있습니다.


9. explorer 프로세스를 강제종료 후 지우기 또 다른 방법

일단, explorer.exe 를 죽인 후, regedit 에서
HKEY_LOCAL_MACHINESOFTWARE ClassesCLSID {87D62D94-71B3-4b9a-9489-5FE6850DC73E}InProcServer32
키를 삭제하세요.
대부분의 경우 해결이 됩니다.
다음부터는 explorer.exe 를 죽일 필요도 없습니다.
아예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잠긴 파일이 없을 경우에는 explorer.exe 를 죽일 필요없이 그냥 키만 삭제하여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10. 제어판의 프로그램 삭제에서 지워지지 않는 파일을 레지스트리에서 지우기

[1]시작 --> 실행에서 regedit를 입력하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나타납니다.
[2]이곳에서 내 컴퓨터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 VersionUninstall
로 이동을 합니다.
[3]여기에서 삭제되지 않은 프로그램의 폴더를 지우면 프로그램 추가/삭제 목록에서도 제거됩니다.


11. ftp, idisk 이용하기

Ftp 프로그램이나 idisk탐색기 같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파일들을 찾아 그 프로그램 내에서 삭제를 하면 지워지지 않는 파일들이 손쉽게 지워집니다.

 

 

 

 

 

 

 

 

 

 

 

아래 그림을 아무데나 클릭하세요.

그리고 궁금한 질병에 관하여 해답을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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