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6,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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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 백남옥
1.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인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2.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 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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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밥 하라고 남겨 둔 두 세 개의 홍시가 다 떠나버린 가난한 감나무의 빈 가지를 지키는데 가을마저 가버리면
그래도 떨어져 붉게 물들일만한 눈도 안 오는 캘리포니아에 겨울은 오는데 가을마저 가버리면
어쩌다 떼떼 옷 입고 한껏 뽐내 보고픈 한판 잔치를 기다리며 부릅뜬 저 큰 눈을 보고도 가을마저 가버리면
손바닥만 한 밭떼기에서 거둔 깨를 털던 외할머니의 넉넉한 웃음소리가 오늘따라 들리는데 가을마저 가버리면
가을마저 가버리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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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최근 미국 등 서방의 금융제재로 극심한 ‘달러 부족’ 사태에 직면했으며 이로 인해 핵 개발과 측근 관리 등 통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달러 루트를 더 압박할 경우 북한이 핵 문제에 있어 더 진전된 안을 들고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달러 부족사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북한 지도층은 식량난과 에너지난보다 달러 부족사태를 더 급박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핵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비롯해 측근 관리를 위해 고급 승용차 코냑 캐비어 등을 외국에서 구입하고 있으나 달러 부족으로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정일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5월 이후 각종 달러 획득 채널을 가동하고 있으나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무기금수 및 수출통제, 화물검색, 금융제재를 골자로 하는 유엔 안보리 1874호 결의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김정일이 지난 8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에게 파격적으로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 및 백두산 관광까지 허락하고 최근 북한 당국이 다시 현 회장에게 금강산 관광재개를 타진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금강산, 개성 관광과 개성공단을 통해 연간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었다.
한편 북한은 한국 정부가 즉각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고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적지 않게 당황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한 소식톹에 의하면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하고 비밀접촉을 가진 것도 달러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에서 북한은 현금 지원을 비롯해 정상회담 대가를 요구,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간 정상회담에서 당시 한국 측은 약 5억 달러(현대그룹이 포괄적 경제협력권을 따내는 조건으로 현금 3억5000만 달러, 평양체육관 건립 등 현물지원 5000만 달러, 한국정부 별도 1억달러)를 북한에 제공했다.
당국자들은 “과거 미국의 여러 대북 제재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했지만 유엔결의 1874호는 북한 압박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서방의 대 북한 달러 통제가 북핵 문제 해결에 일정부분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달러 고갈사태가 계속되면 북한이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등 우리 측이 요구하는 3대 사항을 수용하고 금강산 관광재개를 공식 요청해 올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 달러는 남북관계의 매우 유용한 변수”라고 말했다. |
이런 사람이
바보
이런 사람이 바보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
남의 욕을 많이 하는 사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자기의 자랑을 많이
하는 사람
사고의
깊이보다 목소리가 더 큰 사람
얕은
이치를 깨닫고 성자가 된 듯이 날뛰는 사람
늘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능력 있다고 말하는 사람
조금 쉬우면 시시하다 하고, 조금 어려우면 포기하는
사람
바람직하지 않은 특정한 행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
남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자신이 깨달은
것처럼 말하는 사람
자신의 지혜가 짧은 줄도
모르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설교
하는 사람
조그만 일도 구체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큰
것만을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주장은
열심히
피력하고, 남이
이야기할 때는
다른 생각하는
사람
자기보다
조금
못나
보이면
경멸하고,
조금
나아
보이면
주눅
드는
사람
절대로, 죽어도,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등 극단적인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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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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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 속엔 바다의 향기가…
10일 경남 진해시 용원동 선착장에 갓 건져진 파래가 어민들의 막바지 손길을 거쳐 경매에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미나리 수확 한창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는 스산한 날씨를 보인 10일 미나리가 많이 나는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미나리꽝에서 주민들이 풋풋한 향이 물씬한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속옷바람으로 끌려가는 인권
인권위가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과잉단속 시정 권고 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 직원이 조선족 회
모씨를 강제로 끌고 가고 있다. <사진 제공=안산외국인 노동자의 집> 지난 7월 10일 안산시 원곡동 거리에서 벌거벗은 채 팬티 바람의 한 남자가 울부짖었다. 40대 초반 조선족 회 모씨는 이날 수갑을 찬 채 불법체류 혐의로 법무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단속반원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 건설현장 막노동으로 다져진 맨몸뚱이는
인근 주민들의 두려움에 찬 눈빛 속에서 발갛게 달아올랐다. 3년 전 그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남동생, 조카와 함께 한국행을 결심했다. 이에 은행에서 8만위안(당시 한국 돈 1600만원)을 대출받아 밀항 브로커에게 건넨 뒤 인천항을 통해 밀입국했다. 이후 건설현장과 공장을 오가며 아슬아슬한 불법체류자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단속반원의 급습에 혈육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지금까지도 행방불명 상태가 돼버렸다.
최고령 수험생 77세 할머니 수능 도전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서울지역 최고령 응시생으로 확인된 조재구(77) 할머니. 현재 학력인정학교인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백화점서 선보이는 공예 거장의 예술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아트갤러리에서 인간문화재인 목아 박찬수 선생이 ‘화합’이라는 주제로 목공예품을 조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18일까지 롯데아트갤러리에서 ‘한국 전통공예 거장전’을 연다.|
눈 덥힌 강원 평창
눈이 내린 11일 강원 평창의 한 리조트 뒷산에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용평리조트
4대강 살리기 공사현장
4대강 살리기사업 착공에 들어간 10일 금강살리기 제1공구
금남보 건설현장에서 보를 건설하기 위한 물 가림막 공사가 한창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0일 오후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학산교 인근에서 승촌보 건설을 위한 가림막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마약은 어디에…” 개코들의 경연
9일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열린 ‘탐지견 경진대회’에 참가한 마약탐지견 ‘투피’가 마약탐지 시범을 보이고 있다. 복제 탐지견은 7월부터 인천공항세관 등에 여섯 마리가 투입돼 활동하고 있다.
평온한 북한 황해도 개풍군
서해 남북해군 교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북한 황해도 개풍군 일대에서 북한주민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엄마가 너의 다리가 되어줄게…’
12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ICRC 알리 아바드 정형학 센터에서 한 여성이 다리가 불편한 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지뢰 사고로 다리를 잃거나 기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재활 훈련을 시키고 있다. 또한 환자들에게 18개월 무이자 600달러(약 70만 원) 소액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 다리 많이 아파요?’
12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ICRC 알리 아바드 정형학 센터에서 한 소녀가 엄마의 의족을 만지고 있다.
아마존 야노마미, 세상에 ‘슬픈 분노’ 토하다
야노마미는 자연과 한 몸이다.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접경지대에 사는 이 원시부족은 삶의 터전인 밀림을 똑 닮았다. 외부의 침입으로 파괴되는 아마존처럼 그들의 미래 역시 슬프도록 어둡다.
가족을 잃은 슬픔
8일, 엘살바도르 산 살바도르 동쪽으로 약 71km 떨어진 베라파스(Verapaz)에서 산사태로 가족을 잃은 여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허리케인 ‘아이더(Ida)’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91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실종됐다.
1천 미터 높이 인공 산, 베를린에 우뚝 설까
신 국제공항 개발 정책에 따라 지난 해 폐쇄된 독일 베를린의 템펠호프 공항. 쓸모 없는 땅으로 전락해버린 드넓은 공항터를 놓고 재개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 건축가가 이 자리에 1천 미터
높이의 인공 산을 세우자는 의견을 내놓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공항 자리에 해발 1천 미터 높이의 인공산을 만든 후 산 정상부분을 눈으로 덮어 스키장을 만드는 것. 이 산을 이용,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개선시킬 수 있을뿐더러 주민들도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경쟁할 수 없다며 베를린 만의 독특한 조형물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티게스의 ‘베르크’ 프로젝트가 발표됨에 따라 베를린의 주민들은 물론 언론 사이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호평과 함께 시간과 돈,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는 황당무계한 프로젝트라는 비난이 엇갈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넬슨 만델라 경기장 전경
1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촬영한 넬슨 만델라 경기장의 모습. 포트엘리자베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9개 도시 중 한 곳이며 넬슨 만델라 경기장은 4만6,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보드 타는 불독
10일 스케이트보드 타는 불독으로 유명한 `틸먼`이 로스앤젤레스의 연습장에서 개조한 스노보드를 타고 있다. 틸먼은 오는 2010년 새해 첫날에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애견사료 업체인 내추럴 밸런스가 주최하는 로즈 퍼레이드에서 스노보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카르나크 신전의 거대 기둥
9일(현지 시간) 이집트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인 카르나크 신전에서 한 관광객이 기둥의 크기를 팔로 재고 있다.
자전거와 한 몸인 듯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8일 열린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한 청소년이 자전거를 탄 채 공중제비를 도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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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은 이렇다고 합니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는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1950년
95세의 나이에 임종을 앞둔 그는
본인이 직접 남긴 말을 묘비에 새겨 달라 했고,
그의 유언을 받아들여
그의 묘비에 적어 놓은 글 입니다.
버나드 쇼가 말하고자 하는 묘비명은
바로 무엇이던지 당장 하라,
당장 실천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걸어가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는 주문일 것입니다. 한편 중광이라는 중은 이런 묘비명을 남겼습니다. - "에이, 괜히 왔다" 헤밍웨이는 -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다" 스탕달은 - "살고, 쓰고, 사랑했다" 노스트라다무스 - "후세 사람들이여, 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임마누엘 칸트는 - "생각하면 할수록, 날이 가면 갈수록, 내 가슴을 놀라움과 존경심으로 가득 채워주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내 마음속 도덕률이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 "최상의 것은 앞으로 올 것이다" 아펜젤러는 -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키에르케고르는 - "잠시 때가 지나면, 그 때 나는 승리하고 있으리라" 칼 마르크스는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이렇게 먼저 간 사람들의 묘비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숙연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혹 묘비명을 미리 써 보기라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 진지해 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에 대한 엄숙한 성찰, 사람은 나이가 마흔이 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아브라함 링컨의 말이 있듯이 중년을 지나면 지나간 삶을 냉철히 뒤돌아보고 남은 생애의 지표를 엄숙히 재 적립 해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리 써 보는 묘비명은 미래에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하기 보다 현재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깊은 성찰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 자체가 매일매일 자신의 묘비명과 자서전을 써가는 여정일 테니까요,
역대 미국대통령 중 93세 까지 산 레이건 대통령은 "올은 일은 언제나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라는 묘비명을 남겼습니다. 가난한 목동으로 출발하여 세계의 철강 왕이 된 미국의 에드류 카네기는 "나보다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들을 내 곁에 모아 둘 줄 아는 사람 여기 잠들다,"라는 묘비명을 남겼습니다. 영국의 처칠수상은 "나는 인생을 다시 살더라도 내가 살아온 그 길을 똑같이 걸을 것이다," 코메디언 김미화씨는 "웃기고 자빠졌네"라는 묘비명을 미리 써놓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멋진 인생을 살다가 후대 사람들에게 감명을 줄 수 있는 묘비명을 미리 쓰기 위해서 중국의 제갈량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중국 역사에서 우상으로 꼽히는 인물 4명을 든다면 공자, 관우, 악비, 제갈량이라고 하는데 이중 '충신 중의 충신', '지혜의 상징'으로 칭송을 받은 인물이었던 제갈량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역정(逆政)이고, 자신을 바르게 한 후에 남을 가르치는 것은 순정(順政)이다. 그러므로 황제는 우선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한 후에야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제갈량의 말입니다. 물론 자신도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제갈량은 천하의 재주꾼이다. 그는 자신의 재주로 천하를 이긴 것이 아니라 천하의 재능을 모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청나라 학자 장학산의 말입니다.
'두루 보고, 많이 듣고 살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제갈량. '자신의 재주'가 아니라 '천하의 재능을 모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천하를 이긴 제갈량.
평생 학생으로 살아야 할 우리에게도 필요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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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기독교 격월간지인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과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미국 100대 대형교회와 100대 급성장 교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중 급성장교회 1위로는 알칸사스주 콘웨이(Conway, Arkansas)에 위치한 뉴라이프교회(New Life Church)가 선정됐다. 뉴라이프교회는 지난 1년간 61%의 성장세를 보였다.
뉴라이프교회의 급성장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뉴라이프교회의 비전(Vision)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장 37~40절)
뉴라이프교회는 2001년 릭 비젯(Rick Bezet)과 그의 가족에 의해 개척됐다. 현재 교회는 매주 약 6,000명의 성도들과 4개의 지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다. 비젯 목사는 특히 도시 내에서 교회에 가지 않는 이들과 이전 교회에서 상처를 받아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진 자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에 비젯 목사는 간결한 사명과 비전을 세웠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삶을 사랑하라”(to love God, love people, and love life)는 것이다.
뉴라이프교회의 목적(Purpose)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장 19~20절)
뉴라이프교회의 목적은 교인들을 교회로 인도해, 그들이 전적인 헌신의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 세우는 것이다. 뉴라이프교회는 최근 아웃 리치 활동을 위해 알칸사스 드림 센터(Arkansas Dream Center)를 리틀 락 지역(Little Rock Area)에서 열었다. 또한 교회는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동시 방송되는 예배(Simulcasting Service)를 시작했다. 뉴라이프교회 측은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며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들이 교회 각 미니스트리를 통해 모든 영역에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골프선수에서 목회자로… 릭 비젯 목사
뉴라이프교회 설립자이자 지도 목사인 릭 비젯(Rick Bezet)은 이전에 프로페셔널 골프 선수였다. 처음 그는 하나님께서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을 거절했었다. 그러나 2001년 뉴라이프교회를 개척한 후, 4개의 지교회를 더 개척했으며 평균 6,000여 명이 매주 예배에 참여하는 급성장 교회로 선정됐다.
릭 비젯 목사는 교회 개척과 성장을 돕는 기관인 ARC(Association of Related Churches)의 창립자이며 뉴라이프교회도 ARC에 소속돼 있다. ARC는 2009년, 50여개 이상의 교회들을 개척했다. 이는 매 7일마다 새로운 개척교회를 전 미주 내 개척했다는 말이다.
ARC의 핵심적인 전략은 바로 ‘관계성’이다. 성도들과 릭 목사는 교회 개척과 리더십에 대해 항상 그의 열정과 비전을 나눈다. 릭 목사는 아내 미쉘 비젯(Michelle Bizet)과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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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문교회(김승연 목사)가
10월 26일(월) 오후 2시 교회에서 ‘일곱 가지가 없는 임직식’을 진행해 교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서문교회의
임직식에서는 다음 일곱가지 사항이 없는 임직식이었다.
첫째, 임직자들이 임직을 기념하여 교회에 드리는 부담금이 없었다. 오히려 교회에서 임직 및 취임자들에게 임직패와 기념선물을 주었다.
둘째, 임직식 예배 순서자와 축하 다과를 위한 부담금이 없었다. 임직식에 드는 모든 예산은 교회 경상비로 지출되었다.
셋째, 임직자들을 위한
축하금과 선물 접수대가 없었다.
넷째, 임직식 참가자들에게 주는 선물이 없었다. 당일에 김승연 담임목사의 최신간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라는 책을 교회 예산으로 지출하지 않고 저자가 증정했다.
다섯째, 임직식장에
화환이 없었다. 신문광고를 통해 화환을 사절했으나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분들이 보내온 화환은 임직식이 끝난 후 본인들에게
전달되었다.
여섯째, 임직식 순서를 맡은 목사들의 수가 많지 않았다. 광고하는 장로를 빼면 담임목사인 사회자, 기도자, 설교자, 권면자, 축도자 등 단 5명뿐이었다.
일곱째, 임직식 순서가
짧고 길지 않았다. 장로 임직, 장로 취임, 집사 임직, 권사 취임 순서를 따로 따로 하지 않고 종합하여 일원화시킴으로
모든 예배와 식은 1시간 10분에 끝났다.
전주서문교회는 117년의 설립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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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피곤하면 온몸이 피곤하다.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발. 발이 편치 못하면 곳곳에 통증을 불러온다. 무릎·허리·어깨·머리 등에 원인 모를 통증이 나타난다면 발을 살펴봐야 한다.
서울 모병원 만성통증클리닉은 “지난해 9월~올해 3월 사이 방문한 환자 173명을 검사한 결과 126명(72.8%)에게서 발의 질환이 다른 부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런 증상을 보인 사람 가운데 50대 이상이 절반을 넘었다. 증상이 심한 환자 13명(10.3%)은 발 통증 때문에 어깨통·요통·무릎통증·두통 등 2가지 이상 통증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 발은 몸의 기초이기 때문에 발이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지게 마련이다 도시에서 주로 딱딱한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발이 받는 스트레스가 무릎·골반·허리·어깨·머리까지 영향을 미친다. 발이 틀어지면 아킬레스가 휜다. 또 정강이뼈가 안으로 돌아가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돌아간다. 이에 따라 허벅지도 돌아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고, 골반도 내려앉는다. 이 경우 척추측만증 같이 척추가 휘어진다. 옆에서 볼 땐 발의 아치가 주저앉으면서 전체적인 몸 중심이 앞쪽으로 쏠린다. 골반도 앞쪽으로 기울어지며 허리의 굴곡이 심해진다. 이런 증상은 등뼈를 더욱 휘게 만들며 결국 목뼈까지 악영향을 미쳐 두통을 불러온다. 머리도 몸 중심의 라인에 대응하기 위하여 앞쪽으로 자연스럽게 나온다. 목 근육도 본래 머리를 움직이는 데 주로 쓰지 못하고 중심 잡는 데 계속 사용한다. 때문에 어깨 근육까지 피로함을 느끼고 머리도 아프다. 특히 발 안쪽에 있는 아치(arch)가 주저앉은 평발인 사람은 오래 걸으면 몸의 무게를 흡수하지 못해 충격이 다리를 타고 허리까지 미친다
또한, 스트레스가 생기면 인체는 무의식적으로 큰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동원한다. 이 상태에서 근육이 긴장하고 신경이 영향을 받으면서 통증이 생긴다. 통증은 악순환 함으로 일단 통증이 생기면 인체는 방어자세를 취하느라 다른 근육을 긴장시키고 통증을 다른 부위로 퍼뜨리게 된다. 잘못된 자세와 비타민B 칼슘 철분 부족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푹 쉬거나 마사지 찜질 운동 등을 하면 괜찮아지고 파스를 붙이는 것도 좋다. 발이 현재 건강한지 발 검진을 통하여 진단하고 발의 원 기능을 되찾아줌으로써 통증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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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톱 양 옆 누르기 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 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 누른다. 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쪽으로
젖힌다. 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손가락 사이 누르기
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위를 반대편의 엄지와
검지로 꼬집듯이 눌러준다.
임파선과 연결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하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4. 손가락 전체 젖히기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 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해주면
눈과 목의 피로가 풀린다. 5. 엄지 주무르기
엄지를 반대편 손가락
전체로 움켜잡고 꾹꾹
주무른다. 두통이 있을 때 하면 머리가 밝아진다.
6. 손목 바깥쪽 누르기
손목 가장자리의 움푹 들어간 곳을 수시로
눌러준다.
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히 더 아픈 곳은
시간 날 때마다 꾹꾹 눌러준다. 생리통이나 허리통증 해소에 좋다. 손목 중앙 바로 위부터 손바닥 중앙까지 엄지로 밀듯이 문지른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새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꾹 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손등의 손가락 뼈 사이 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한다. 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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