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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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tter What -
Boyzone 영화 노팅힐 삽입곡
Boyzone은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그룹이며, 소개된 'No Matter Waht' 은 영화 노팅힐에 삽입되어 대중으로 부터 많은 인기를 받았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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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팅힐》(Notting Hill)은 영국 잉글랜드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1999년 5월 21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I`m...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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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는 잎을 다 벗고 연시를 만든다
이영균
언제 님을 만나 씨앗을 보았을까 5월의 달빛 아래 무성한 푸른 잎 사이 몽울몽울 꽃을 떨구어 돌담 밖 부추 밭 고랑 노랗게 꽃 내 소복하다.
여름내 풍상 다 견뎌내고 그 열매 빨갛게 가장이가 찢어지도록 영글었구나.
연시 몽실몽실 매달고선 바람에 잎 다 벗겨진 알몸 보며 감나무 집 큰애기 이듬해엔 정인 따라 시집갈까 나목의 연시 붉어 상기(上氣)된 얼굴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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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핵심 생산가능인구가 1년 후인 2011년에는 2천 만 명 아래로 주저앉게 생겼습니다. 이는 한국경제의 노쇠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 경제가 어느 정도의 잠재성장률을 유지하려면 손 빠른 대책이 마련돼야 하는 시급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핵심 생산인구 2천만 명 선 붕괴임박'
'핵심 생산가능인구'. 25세에서 49세까지의 인구를 말하는 이 용어는 그 나라 경제의 활력도를 보여줍니다.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연령대이니, 그 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그 나라의 경제가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이니까요.
이 핵심 생산가능인구가 2011년에 1994만 명으로 감소해 2천만 명 선이 붕괴된다고 합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의 자료
분석 결과입니다. 수치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2007년 2천66만명, 2008년 2천58만8천명, 2009년 2천42만6천명, 2010년 2천19만6천명, 2011년 1천994만8천명.
2000만 명 시대가 끝나는 겁니다. 그 이후에도 감소세가 지속됩니다. 2015년 1천896만6천명, 2021년 1천784만7천명, 2025년 1천689만6천명. 대략 5년 마다 100만 명씩 줄어드는 셈입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42.6% ▲2008년 42.4% ▲2009년 41.9% ▲2010년 41.3% ▲2011년 40.7% 등으로 계속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핵심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절대적인 노동의 투입량이 줄어드는 문제는 물론이고 생산성도 동시에 낮아진다는 의미여서 더
큰 문제입니다. 또 소비의 중추를 담당하는 연령대의 감소로 소비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경제와 사회의 인구 고령화 문제. 그것이 이번 통계수치로 다시 한번 '핵폭탄'으로 확인 되고 있습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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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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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이 더럽다고 침 뱉지 마라 종종 사람들은 홧김에 다시는 안 볼 것처럼... 다시는 안 올 것처럼 침을 뱉고 돌아선다.
하지만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의 일이다. 언젠가 타는 목마름으로 그 우물을 다시 찾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절대 비호감적인 사람에게도 까치 밥 만큼의 애정만은 남겨두는 것이 삶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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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말리는 아낙네
전남 완도군 금일읍 충도 선착장에서 한 아낙네가 멸치 말리는 작업에 여념이 없다. 완도산 멸치는 청정해역에서 막 잡은 싱싱한 멸치를 깨끗한 바닷물로 삶고 해풍에 말리기 때문에 배가 터지지 않고, 빛깔이 고우며 맛이 뛰어나 다른 지역 멸치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방한 환영
18일 오후 보수단체 회원들이 `미국 오바마대통령 방한 환영 및 UN대북제재, 북핵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서울 미대사관옆에서 갖고 있다.
자서전 출간한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18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자신의 지지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자서전 ‘불량해지기(Going Rouge)’를 출간한 페일린은 이날 사인회를 열었다.
“美 전자책 1년새 2배 성장… 5년 뒤엔 최소 25%는 차지”
“미래의 책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형태일 겁니다. 지금은 전자책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해봐야 할 때죠.”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출판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 있는 미국 사이먼 앤드 슈스터 출판사의 캐럴린 리디 회장.
EU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에 판롬파위 벨기에 총리
유럽연합(EU) 첫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선출된 벨기에 헤르만 판롬파위 총리가 선출 직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공동체의 단합을 최우선 덕목으로 삼아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은 환경과 고용 안정”이라고 말했다. 리스본조약에 따라 신설된 EU 정상회의는 19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 29개국 정상이 참여한 특별회의를 열고 대통령에 해당하는
상임의장직에 그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년 반동안 상임의장 직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EU의 외교 및 안보정책을 담당하는 ‘외교장관’ 격인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에는 영국의 캐서린 애슈턴 EU통상담당 집행위원이 뽑혔다.
“헤비급 EU에 경량급 상임의장” 강한 리더십보다 갈등조정에 무게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에서 초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선출된 헤르만 판롬파위 벨기에 총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로 지명된 영국의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EU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꽥꽥~속았지? ”…오리 빼닮은 호박
금방이라도 꽥꽥 울음소리를 낼 것처럼 오리를 빼닮은 호박이 외신에 소개됐다.영국 서머셋 주에 사는 라이오닐(72)과 마릴린 패트리지(62) 부부는 얼마 전 집 앞 마당에 자란 호박을 발견하고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심은 지 몇 달 새 어른 팔뚝 만하게 자란 호박은 길게
굽은 목과 선명한 눈, 날카로운 부리까지 오리와 비슷해 보였다. 누가 웃음을 빼앗았나
유엔에서 채택된 아동권리협약이 20일 스무돌을 맞았다. 하지만 세계 곳곳의 아이들은 이 순간에도 전쟁과 빈곤, 성폭력, 노동착취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인도 고하티의 쓰레기 더미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어린이가 재활용할 물건을 찾고 있다.(위 사진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동 염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0일 성폭행 대처방안 교육 시간에 ‘안 돼요’라고 외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의 한 풍선공장에서 19일 어린이들이 고된 노동을 하고 있다.
가뭄으로 굶어 죽은 소 떼
19일(현지 시간) 파라과이 북서쪽 차코(Chaco)의 트레 마리아스 목장에서 촬영한 소들의 사체. 이 곳에서는 가뭄으로 수천 마리의 가축이 숨져 유제품 생산량이 급감했다.
애완견 살찌운 죄 ‘10년 접근 금지령’
“개에게 접근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최근 영국의 동물보호협회가 한 남성에게 ‘달마시안 접근 금지령’을 내려 화제다. 체셔에 사는 존 그린(40)은 지난 8년 간 달마시안 종(種)인 바니(8)를 키웠다. 유난히 과자와 초콜릿을 좋아한 바니는 먹는 것을 쉬지 않았고, 결국 몸무게가
70㎏에 육박하는 상태가 됐다. 센터로 이송해 강제 다이어트를 시켰다. 그 결과 바니의 몸무게는 40㎏까지 줄었지만, 바니의 주인은 애완견을
‘방치’한 댓가로 접근금지령을 받았다. 이라크 사마라 인근 농장에서 발견된 헬기
13일(현지 시간) 이라크 사마라(Samarra) 인근에서 한 경찰관이 헬기 앞에 서 있다. 이날 이라크 경찰은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가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 3대를 농장에서 발견했다.
100불받고 카다피 파티 초대받은 미녀 200명 이슬람 개종권고 받아
이탈리아를 방문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요청으로 급조된 강연 만찬에 참석했던 여성들이 16일 저녁 행사장인 로마의 한 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호스티스 에이전시가 ‘사례비 60유로(약 10만 원), 키 170cm 이상, 나이 18∼35세, 옷은 너무 야하지 않게, 미니스커트나 지나친 노출은 금지’ 등의 조건으로 긴급 모집한 200여 명의 여성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카다피 국가원수에게서 이슬람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개종 권고를 받았다. 귀가하는 이들의 손에 카다피 국가원수가 선물한 코란이 한 권씩 들려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방글라데시 소년
17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아예바자르 지역에서 아르주(4) 군이 집 밖을 내다보고 있다. 아르주 군은 운하 위에 임시로 지어진 집에서 부모 및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르주 군의 아버지 아니술 후크 씨는 700 타카(약 1만2,000 원)의 월세를 내기 위해 하루 120 타카(약 2,000원)를 받고 릭샤(인력거)를 끌고 있다.
“북극 20~30년 후 완전히 해빙(解氷)”
앞으로 20~30년 후면 여름철에 북극의 얼음층을
목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구온난화, 빙하 찾아 헤매는 ‘북극곰’
미국 과학자들은 27일(현지 시간) 북극 지방의 빙하의 양이 역사상 두 번째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빙하 감소량이 현저히 큰 추크치해(Chukchi Sea)에서는 최근 북극곰들이 빙하를 찾기 위해 알래스카 연안에서 먼 바다까지 헤엄쳐나가는 광경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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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더 시간이 걸린다. 차라리 돌아가는 것이 빠르다. 그래도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발렌시아 길로 출근하는 것이 나는 즐겁다.
발렌시아 길은 내가 사는 부에나 팍과 풀러톤 시를 연결해 주는 길이다. 아침 8시 안팎의 발렌시아 길을 달리려면 가다서다 가다서다를 자주해야 한다. 왜냐하면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프리스쿨로부터 고등학교까지 무려 11개의 학교가 있다. 차라리 카먼웰스 길로 돌아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
그래도 나는 발렌시아 길로 출근한다. 매일 아침 발렌시아 길은 나에게 신선한 도전을 주기 때문이다.
1. 자원봉사자가 있다.
발렌시아 길에는 골목마다 교차로마다 가드가 교통안내 표지판을 들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눈에 잘 띄는 주황색 재킷을 입고 있다.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흑인도 있고, 어느 길목에는 약간 장애를 지닌 사람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반갑게 손을 흔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 모습을 보면서 출근하는 나는 즐겁기만 하다. 출근길이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그래서 나는 발렌시아 길을 택한다.
미국은 확실히 자원봉사가 활발한 나라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영국, 캐나다와 함께 자원봉사 국민 참여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자원봉사활동의 성인 참여율이 49-51%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관리 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관리기술이 가장 발달한 나라다. 아마 자원봉사자 협회(Association for Volunteer Administration)가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일 것이다.
2. 뜨거운 교육열을 느낀다.
불과 집에서 4마일 밖에 안 되는 발렌시아 길에 11개의 학교가 밀집해있다는 것 자체가 아침마다 나에게 도전을 준다. 학교 수가 많은 것이 교육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나에게 도전을 주기에는 충분한 것이다. 저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미시건 주립대학 교수인 Yong Zhao박사가 쓴 Catching Up or Leading the Way를 보면 미국교육의 내용과 장점은 개방성(openness), 다양성(diversity), 그리고 참을성(tolerance)이라고 볼 수 있다. 동등한 기회(egalitarian platform)가 주어지는 가운데 학생 각자의 재주와 적성과 좋아하는 점을 계발하고, 학생들의 배경을 막론하고 학생들 자신의 노력(efforts)이 자기 인생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과 “can-do" spirit(할 수 있다는 정신)을 부어준다고 보면 정확하다. 발렌시아 길에 세워진 많은 학교에서 이런 좋은 교육을 받고 있는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앞날이 든든하다.
3. 왕성한 출산력을 본다.
발렌시아의 출근길에서 왕성한 출산력을 보게 된다. 내가 사는 이 동네에는 백인들이 많지 않다. 대부분이 스페니시를 사용하는 라티노들이다. 그들의 특징은 왕성한 출산력이다. 몸이 건강한 탓인지 임신율이 높고 출산에 별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발렌시아 길을 지나다 보면 유모차에 한 두 아이, 앞뒤에 한 두 아이 이렇게 몇 명의 자녀들이 젊은 엄마를 따라 등교하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놀랍기도 하고 솔직히 부럽기도 하다. 한국은 날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미국도 백인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히스페닉 인구는 늘기만 한다. 결국 사람이 많은 쪽이 그리고 투표권을 많이 가진 민족이 미국을 이끌어갈 것이 아닌가.
미국은 지난 20세기 후반기 중미와 남미의 라틴계 국가들에서 이민자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히스패닉 인구가 미국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8%를 차지하면서 13.7%를 차지하는 흑인인구를 추월해 미국최대의 소수계로 등극했다. 이제 미국의 대표적인 소수계는 흑인이 아니라 히스패닉이 된 것이다. 그러나 히스패닉계는 단지 미국 내 대표적인 소수계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 같다. 히스패닉계는 다른 어떤 소수계보다 자녀들을 많이 낳는데다 계속해서 이민자가 쇄도하고 있고 불법체류자와 그들이 낳는 자녀들까지 감안하면 단연 자녀생산성에서 유럽에서 이민 온 코카시안,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시안 등을 압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히스패닉계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렇게 오늘도 발렌시아 길로 미국의 오늘과 내일을 향한 도전을 함께 느끼면서 출근한다.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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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교실서 십자가 떼라
유럽 인권법원 ‘예수 수난 십자가’ 종교자유 침해 판결
유럽인권법원(ECHR)이 이탈리아 공립학교 교실에 걸려 있는 십자가가 종교와 교육의 자유를 위반했다고 판결해 논란이
일고있다.
유럽인권법원은 지난 3일 소일레 나우시 씨가 자녀 둘이 다니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 파도바시의 한 공립 고등학교 교실에 걸려
있는‘예수 수난 십자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판결에서 유럽인권법원은 “이탈리아 공립학교에 결려 있는 예수 수난 십자가는 부모가 자녀를 자신들의 신앙에 맞게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위반했다”면서, 이탈리아 정부에 5000유로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 직후, 이탈리아 정부는 “이탈리아인들의 삶의 한 부분이나 다름없는 십자가를 떼라는 것은 이탈리아의 전통을 무시하는
것”이라면서“다른 나라에도 안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황청 또한“법원의 판결은
잘못되고 근시안적인 결정이다. 이 같은 끔찍한 판결은 단호히 거부돼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이탈리아에는 공립학교를 비롯한 대다수의 공공기관에 가시면류관을 쓴 채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예수 수난 십자가 상등 기독교 성물이 전시돼 있다. 이와 관련, 종교자유 침해와 관련된 소송이 여러 차례 제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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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Ten Ways To Retire Retirement
영문 웹사이트인 2young2retire.com 사이트에 ‘Top Ten Ways To Retire Retirement(은퇴를 은퇴시키는 가장 확실한 열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 내용이 이른바 오팔(OPAL)족의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10계명 아닌가 생각되어 여기에 소개한다.
Top Ten Ways To Retire Retirement(은퇴를 은퇴시키는
10가지 방법) 1. Retire the word "retirement" from your vocabulary. Look it up: it means to "withdraw" or "retreat." Words can shape reality, and it's time for this one to go. Doesn't "renaissance" or "graduation" better describe your post-career life?.
‘은퇴’라는 단어를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 사전에 보면, 철수한다 또는 물러난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단어의 의미를 확 바꾸어 보자. 그래서 은퇴시기를 도약의 시기로 만들어 보자. 다시 태어난다는 기분으로 또
변화를 준다면 은퇴후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2. Realize that retirement is a relatively new concept in human evolution. A few generations ago, before social security and full-time leisure became culturally embedded as the "norm," elders remained productive members of society, relied upon for their insight, wisdom and skills.
은퇴는 인간발전의 새로운 '컨셉'이라는 사실을 깨닫자, 불과 몇 세대 전, 사회보장제도가 없고
여가문화가 삶의 전형적인 방편이 되기 전 만하더라도, 노인은 지혜와 통찰력, 숙련된 기술 등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원로들이 아니었는가. 3. Restructure your priorities around what is most important to you, like deepening relationships with family and friends, community service, or the arts. Now is the time to bring your professional life into line with your deeper values.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정해 우선 순위를 매긴다. 예컨대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단체활동이나 문화활동에 더욱 관심을 쏟는다, 지금의 시기는 보다 고귀한 가치를 자신이 쌓아온 경륜(經綸) 에다
코드를 맞추는 일이다. 4. Renew your zest for education. The learning cells of your brain are hungry for new and stimulating challenges, and the welcome mat is out at many schools and universities.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갖고 새롭게 시작하라. 우리 뇌는 새롭고 자극적인 도전에 갈망하고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많은 학교나 대학에서 환영 받지 못한다. 5. Revitalize your energy by finding a community of people who embrace growth and change. Don't get stuck with the "been there, done that" crowd.
발전과 변화 속에서 활력을 찾아라 무엇인가 이미 이뤘거나 삶에 안주하고 있는 사람들과는 되도록
멀리하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 사람들과 자주 접촉함으로써 활기를 얻는다.
6. Rekindle your spirit for risk taking. "Do not fear mistakes," says jazz immortal, Miles Davis, "There are none." If not you, then who? If not now, when?
모험과 도전의 불꽃을 지펴라. 재즈의 전설 Miles Davis가 한 말이다. "실패를 두려워
말라. 두려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이 아니면 누가 하겠는가? 지금 안 하면 또 언제 하겠는가?
7. Respond to new opportunities. Remain open to the infinite possibilities the world has to offer. Your full potential may lie ahead.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이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항상 열려 있다. 당신의 잠재력은
아직 다 발휘되지 않았다. 8. Recharge your system by moving your body regularly. Walk, dance, swim, do yoga, take up hiking or biking. Find something you really enjoy and make it a part of your daily wellness program.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여 당신의 생체시스템을 충전하라. 걷기, 춤추기, 수영, 요가,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 당신에 맞는 운동을 찾아 하루 건강프로그램으로 실천하라. 9. Revisit your childhood dreams. It's never too late to be who you might have been. Go for it!
어린 시절의 꿈을 다시 한번 찾아보자. 당신은 그 꿈을 이루게 할 수 있다. 너무 늦다고 생각
말라. 10. Remember that the wisdom to discover and act on your deepest passion is within you.
현인의 말씀을 기억하라 마음 속 깊이 도사리고 있는 열정을 끄집어내어 불태울 수 있는 것은 내 마음먹기 나름이다
오팔(OPAL)족은 ‘활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노인들’ 이란 뜻으로 영어로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준말이다. 일본의 방송 경제캐스터인 니시무라 아키라[西村昇]와 하타 마미코[友田麻美子]가 2002년 공동으로 저술한 책 「여자의 지갑을 열게 하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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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만 잘해도
환자를 상담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만큼 좋은
건강법이 없기 때문인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숨쉬기이다.
일단 숨쉬기는 우리 몸 안에 산소를 꾸준히 공급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숨을 잘 쉬는 것만으로 건강을 지키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니 숨쉬기는 경제적이면서도
훌륭한 운동이 아닐 수 없다.
'숨쉬는 것만으로 살을 뺀다니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가' 할 것이다. 그러나
호흡만 잘 해도 살이 빠진다. 비만의 원인은 늦은 식사, 과음, 회식, 불규칙한 식사 등등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것도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이다. 신진대사와 호흡과는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 몸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에너지 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날 수 없다. 또한
섭취한 음식물이 연소되지 못해 몸 구석구석에 노폐물이 쌓이고 비만하게 된다. 즉, 건강하고 비만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해야 하는데, 이 신진대사를 돕는 것이 바로 호흡인 것이다.
그러나 호흡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아무렇게나 숨쉬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신진대사 활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복식호흡이란 말
그대로 배로 하는 호흡으로 의식적으로 숨을 깊게 쉬어 배까지 내려가게 한 후 밖으로 다시 내쉬는 것으로,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게 하고 내쉴 때 들어가게 하는 호흡이다.
복식호흡을 하면 몸 속에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가고, 많은 양의 탄산 가스가
배출되며, 장기를 자극하여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횡경막이 움직이면서 혈압이 내려가고, 심박동이 안정되며, 감정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효과도 있다.
복식호흡은 장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배의 근육이 단련되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까지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 다음 입을 벌려 천천히 숨을 뱉어내야 하는데 내쉴 때 배로 공기를 남김 없이 밀어내야 한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익숙해지면 그야말로 가장 간단하고 쉬우면서 또 경제적인 건강법이 아닐 수 없다.
김소형 한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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