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1,  2010

 

 

 

 

 

 

 

 

    귀향 (歸鄕) /곽성삼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 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엿뉘엿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 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 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잃은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 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별이 되리

    내 영혼 쉴 때까지 나 소망을 노래하리

     

 

 

 

 

 

 

 

 

 

 

 

 

 

 

 

 

 

 

 

 

 

 

 

 

 

 

 

 

 

 

 

 

 

 

 

 

 

 

 

 

 

 

 

 

 

 

 

 

 

 

 

 

 

 

 

 

 

 

 

 

 

은 눈길 하나를 

 

이화국

 

건드리지 마라

병든 짐승이라 아픔 뿐이다

 

손대지 마라

상처마다 곪아 아리 쓰리다

 

필요한 약처방은 사랑 뿐

소리나는 말은 싫다

 

깊은 정 담아 지긋이 바라보는

따뜻한 눈길이면 해

 

말의 가시 생살 후비는 데만 사람

*엘리바스 저 바리새주의

 

나아만 사람 *소발

저 자신을 자부하는 자

 

수아 사람 *빌닷 닮은 그도 바리새주의

부스 사람 *엘리후

 

저 젊은이는 옳은 말만 한다지만

귀에는 이명(耳鳴)이 가득하고

 

영혼 사이에 안개는 켜켜로 쌓이고

말로써 말 대응할 기력이 없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 아닌 무관심

미움이 이웃을 사람으로 여길 때

무관심은 이웃을 사물로 여겼거늘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관심이거늘

 

따뜻한 연민의 눈길에

관심 가득 담아 바라만 보아 다오

 

스스로 자리 털고 일어설 그 날을

오래 기다린다는

신뢰 하나만 보여 다오.

 

 

* 인명,지명 성서 욥기 인용

 

 

 

 

이화국(李花國)/충남 홍성군

진명여고/수도사대

1990년 월간 <현대시> 등단


 

 

 

 

 

 

 

 

 

찬송가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부르면서 도대체 이 우주는 얼마나 클까?

과학적인 숫자로 그 크기를 기술할 수 있을까?

늘 궁금했던 질문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칼럼을 통해 그 동안 과학자들이

우주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우주의 크기는

어느 정도라는 것을 밝혀냈는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언)

 

 

지금으로부터 38년 전..... 1972년 3월3일

파이어니아(Pioneer) 10호가 발사되었습니다.

특정 행성을 탐사하는 것이 아닌 ....

 

도대체 우주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가를 탐사하기 위해....

 

 

 

혹 언젠가 파이어니어 10호와 마주칠 외계문명에게 보여줄

태양계의 모습과 인간의 모습을 새긴 금속판을 장착하고서

끝없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목성을 지나는 파이어니어 10호>

 

30초 만에 로스엔절리스에서 라스베가스를 갈 수 있는 속도로

빠르게 이동하며... 1년9개월 만에 목성을 지나갔습니다.

 

 

 

목성을 지나간 지 10년 후..

 

발사된 지 11년 6개월만인 1983년 6월13일

파이어니오는 외로운 여행 끝에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

해왕성의 궤도에 접근하였습니다.

지구에서 거의 30au 가까이 떨어져있는 곳이죠.

너무 멀리서 태양을 돌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1년은

지구에서 165년....

 

끝 없는 여행은 계속됩니다.

 

 

 

명왕성과 해왕성의 궤도를 둘러싼 또 다른 공간

바로 카이퍼 벨트(Kuiper Belt) 영역입니다.

무려 3만5000개 이상의 운석, 소행성, 얼음들이 이 영역에

떠돌아 다닙니다. 명왕성 역시 이곳을 들락날락..

 

 

 

<카이퍼 벨트의 한 소행성에서 바라 보는 모습>

 

카이퍼 벨트 영역은 해왕성 궤도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시작하여

50au(약 75억 km)까지 이어집니다.

파이어니어 10호는 이곳을 무사히 빠져나간 뒤

다시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갑니다.....

 

 

 

말단 충격(Termination Shock)입니다.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으로부터

100au(약 150억 Km) 거리로 태양을 둘러싼 영역이며

즉 이곳까지는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이 미치게 됩니다.

2003년 파이어니어 10호는 이곳에 진입한 후 수신이 끊겼습니다.

 

 

 

파이어니어 10호가 말단 충격지역을 벗어나게 되면

이제 헬리오시스(Hellosheath) 영역에 접어들 겁니다.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벗어난 보이저1호는 현재 이곳에 이미

진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헬리오시스 영역은 160au(약 240억Km)까지 걸쳐있으며

이는 이는 빛이 하루면 가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32년을 날아온 보이저1호도 이곳을 빠져나가려면

앞으로 10년을 더 날아가야 한다네요.

헬리오시스를 무사히 빠져 나와도

 

끝이 아닙니다...

 

 

태양계 전체의 모습입니다. 오르트 구름이 둘러쌓고 있네요.

이 오르트 구름을 빠져나가야만 비로소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태양으로부터 1-2광년 범위로 펼쳐져 있죠.

그리고

보이저호가 태양계를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앞으로

 

3만년

기다려야 합니다.

 

 

 

<허불 우주 망원경이 찍은 수많은 은하의 모습들>

 

태양을 떠난 빛이 지구까지 도달하는데 8분,

태양계를 벗어나는데 2년이 걸립니다.

우리 은하의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는 10만 광년,

빛이 10만년 동안 날아가야 도달하는 거리란 말입니다.

이 은하를 태양과 같은 항성 3천억 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각의 항성은 평균적으로 10개의 행성을 이끌고 있지요.

 

우리 은하에는 대략 2, 3조개의 행성이 존재하며

안드로메다 은하는 대략 3조개의 행성의 존재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현재 우주에는 최소 1천억 개의 은하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우주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10만 광년에 1천억 개의 은하를  곱하면 되겠지요?

내 계산으로는 얼른 답이 나오지 않는군요.

물론

이것도 지금 인간이 가진 과학적 기술을 동원해서 추정해 본 숫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정답이 있다면?

까불지 말자 !!! (언)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 중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에 나오는데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1. 아랍인을 위한 복음방송 알카르마 TV

 

전 세계 아랍인을 위한 복음방송 알카르마 TV를 통해 아랍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게 하소서.

 

 

2.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모슬렘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모슬렘인 친아버지와 모슬렘인 의붓아버지 밑에서 이슬람 신앙으로 무장하며 성장했습니다. 그의 모친은 종교다원주의의 한 종파인 Unitarian Universalism의 신봉자였습니다. 

그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의 저녁기도는 지구상의 석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라고 고백하고,  아랍어로 Allah is supreme!(알라는 지고하시다!)를 네 번 반복하고 I witness that there is no God but Allah.(알라 외에 신이 없음을 증언하노라!)를 두 번 반복하는 모슬렘 기도의 시작 부분을 암송하였습니다.  

 

그의 연설문은 더욱 그가 이슬람의 신봉자임을 말해줍니다.
 I will convey our deep appreciation of the Islamic faith which has done so much over the centuries to shape the world...a great and celebrated culture...I know civilization's debt to Islam...that carried the light of learning through so many centuries paving the way for Europe's renaissance and enlightenment. US has been enriched by Muslim Americans.]

- 오랜 세기 동안 이 세상의 위대하고도 경축할만한 문화를 형성케 한 이슬람의 신앙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오랜 세기들을 통해 유럽의 르네상스와 계명의 길을 열도록 교화의 빛을 비추어 온 이슬람에 문명은 빚을 지고 있음을 압니다. 미국도 모슬렘들에 의해 부요 해졌습니다. -
 

이슬람을 깊이 연구한 Dr. Peter Hammond에 의하면 모슬렘의 수가 5%만  되어도 그 사회를 쥐고 흔들며 온갖 혼란으로 몰고 간다고 했는데 하물며 이슬람의 골수분자가 백악관에 들어앉아 있다면 미국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3. 4/14 Window

 

과거의 선교가 예루살렘-유럽-미국-아세아(중국, 한국)-제 삼 세계(남미, 아프리카, 동남아)로 이행하며 지리적(Geographical)인데 포커스를 두었으나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젊은 연령층 (chronological)에 집중하여 앞으로 금세기 내에 세상을 복음화 하자는 운동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세대를 4/14 윈도우에서 일으켜라”

이는 4세에서 14세 즉 유치원에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말씀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교육해야 한다는 선교의 전략 변화를 의미합니다.

 

루이스 부시,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세대를 4/14 윈도우에서 일으켜라]

조지 바나, [당신의 자녀를 영적 챔피언으로 훈련시켜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20년까지 평신도 100만 명을 선교에 동원한다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2009년 현재 한국교회가 파송한 총 선교사는 20503명입니다. 만약 이를 변혁 4/14운동(4세~14세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선교에 동원하는 운동)과 연계하면 그 해결책이 있어 보입니다. 4세~14세까지의 어린이들이 20년이 지나면 24~34세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선교 자원으로 동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북한이 갑자기 무너지면

 

북한이 갑자기 무너지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로버트 박(朴), 선지자인가 미치광이인가?

 

 

지난 12월 25일 로버트 박이 두만강을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설마 설마 했던 일이 결국 일어났구나 싶었다.
 
 그를 처음 만난 건 2009년 1월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에서였다. 무릎 꿇는 그의 모습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가득차 있는 청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가 들어가기 한두 달 전부터 북한으로 가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연히 나는 거절했다. 그의 진심을 몰라서가 아니라 나도 처자식까지 버리고 떠나 온 땅인데 어찌 젊은 청년의 인생을 망칠 수가 있을까 싶어서였다. 또 한편으론 미친놈이 아닐까 생각했는지도…
 
 이제 와서 보니 그의 진심을 너무 얕잡아 보았나 생각이 든다. 먹을 것 찾아 자유 찾아 떠나오는, 유일하게 김정일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 땅에 그가 점퍼도 벗고 성경책 한 권 들고 들어갔다니…
 
 한편으론 정말 미친 친구로구나…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고린도후서 5:13)
 
 탈북자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다.
 
 자유의 땅, 민주주의 땅 대한민국에 왔으니 이제 좀 편하게 살자 이제 좀 행복하게 살아보자 했는데… 그래도 나름 북한 인권을 위해 목소리 낸다고 생각했는데…
 
 로버트 박이 두만강을 넘는 길에는 어린 아이들의 환호 소리도 없었고 종려나무 가지의 흔듦도 없었고 나귀 새끼도 없었다. 입고 있던 점퍼 마저 벗고 얼어붙은 두만강을 조용히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 붙들고 걸어갔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5)
 
 반세기 넘도록 「하나님은 없다」고 선포한 그 땅에,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부재의 결과로 굶주림과 고통의 땅이 돼버린 그 땅에, 하나님의 한 줄기 빛이 비취어졌다. 하나님께서 암흑의 땅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잊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셨다는 생각에 감사하다. 비록 그는 붙잡혔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매일 수 없다.
 
 복음 때문에 돌에 맞고 옥에 갇히기를 수없이 당한 바울.
 계집아이의 춤과 그 목이 맞바꿔졌던 세례 요한.

목이 잘리기 직전 박춘권에게 성경책을 내민 토마스 선교사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한복음 12:25)
 
 로버트 박은 하나의 밀알이 되었다.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않고 굶주리고 고통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었다. 그의 행동이 그의 믿음과 그의 신앙을 증명했다. 그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당장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그가 북한에 들어갔다는 자체가 기적이다.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김태진(탈북자)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한국에서 성행하는 사이버 폭력

 

 

 

'인터넷 강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 집단 사이버 테러로 인한 자살 등 폐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LA타임스 인터넷판은 4일 '한국에서 성행하는 사이버 폭력'이라는 기사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책을 출간한 뒤 인터넷에서 '한국 폄훼' 논란에 휩싸인 독일 출신 방송인 베라 홀라이터 파문 등을 전하면서, 한국에서는 대중 여론과 어긋나는 견해를 표현하는 사람에게 욕설 등 네티즌의 집단 공격이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다른 국가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는 블로거들이 별다른 큰 논란이 되지 않지만, 10~39세 국민 중 99%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한국에서는 '사이버 폭력배'(cyber thug)들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이런 폐해를 막기 위해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타인을 모욕하는 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사이버 모욕죄 법안 제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또 사이버 공간을 정화하고 예절을 전파하기 위한 사회운동도 벌어지고 있다며,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의 활동을 소개했다.

 

운동본부는 매달 '선플의 날'을 정해 전국적으로 선플운동을 전개, 지금까지 30여만건의 선플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운동본부는 특히 선플운동을 통해 최다 연속 선플달기 세계기록을 달성, 영국 기네스 본사에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할 계획이다.

 

민병철 교수는 한국 사회의 과도한 경쟁심이 온라인에서 보이는 과민함(prickliness)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수준의 정도에 매우 놀랐다. 많은 이들은 (사이버 테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어떤 상처를 입는지를 듣는 것을 즐긴다"고 비판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눈 덥힌 중장비

 

 

강추위 속 미나리 수확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오후 부산 기장군 철마면

들녘에서 농민들이 얼음이 깨며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한쪽은 부인, 한쪽은 딸' 두 손 꼭 잡은 이건희 전 회장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일가족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가전전시회(CES 2010)를 찾아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의

안내로 전시장을 참관하고 있다.

 

손가락에 맞는 주사

 

 

목에 헤로인 맞는 마약 중독자

 

 

6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의 한 마을 공터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헤로인 주사를 맞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 정부 조사에 따르면 2002년 부터 2008년 사이

멕시코의 마약 중독자 수는 50% 급증하여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숫자는 이보다

더 많으며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에만 20만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사를 많이 맞을 경우 모든 혈관이 굳어져서 바늘이

들어가지 않음으로 이런 곳을 찾아 주사한다,)

 

무서운 심판

 

 

무관심 / 사진 작품

 

 

 

 

 

 

 

 

 

 

휴대전화가 '이상형' 찾아주고

암모니아 연료로 車 달린다
바다 메우는 기술 발달

인공섬에 초소형 국가도 텔레파시로 의사 소통

 

프린터에 종이 대신 합판을 넣는다. 맘에 드는 책상 도면을 인터넷에서 골라 컴퓨터에 입력한 다음 '인쇄' 버튼을 누른다. 프린터가 책상을 조립할 수 있는 합판을 찍어낸다. 금을 넣으면 목걸이를, 가죽을 넣으면 구두를, 실크를 넣으면 넥타이를 만들어내는 3차원 프린터를 만들 수 있다면….
 

세계미래학회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3차원 프린터를 비롯해 사랑에 빠질 상대를 물색해 통보하는 휴대폰 등 '2010년 이후의 미래전망 10'을 발표했다. 앨빈 토플러(Toffler), 존 나이스빗(Naisbitt) 등 저명한 미래학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미래학회는 1985년부터 수십년 후의 미래 예측을 담은 '미래전망 보고서(Outlook report)'를 매년 내놓고 있다.
 

2010년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머지않은 미래에 휴대폰을 통한 '길거리 이상형 찾기'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원하는 이성의 외모나 취향을 휴대폰에 입력해놓으면 유사한 프로필을 갖춘 이상형의 위치를 휴대폰이 찾아 통보해준다는 것이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커플을 맺어주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몸에 지닌 휴대기기가 정보회사 역할을 대신 해준다는 게 차이다. 이 보고서는 "황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MIT 소속 연구팀이 이와 비슷한 아이폰 응용 프로그램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이미 개발해 내놓았다"고 했다.
 

텔레파시를 이용한 대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대 심리·신경학과의 데이비드 포펠(Poeppel) 교수는 이 학회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뇌자도(腦磁圖·뇌 신경세포의 전자기 활동을 측정하는 기기) 같은 첨단 기기를 이용해 뇌의 미세한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며 "만약 이 신호를 받아 다른 사람 뇌로 전해줄 수 있는 기계가 나온다면 언어 없는 의사소통이 완성된다"고 했다.
 

이 보고서는 또 바다를 메우는 기술의 발달로 인공 섬에 세운 마이크로(micro·초소형) 국가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것으로 예측했다. 두바이가 야자수 모양의 섬 '팜 주메이라'를 만들어낸 데서 볼 수 있듯이 바다 위에 땅을 만드는 기술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만약 누군가 주인 없는 공해(公海)에 섬을 만들고 집을 짓고 개국(開國)을 선포한다면, 서너 명이 한 나라를 이루고 사는 날이 올지 모른다.
 

에너지 문제 해결에 '의외의 지원군'이 등장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냄새 나는 흔한 물질'이라고 무시당했던 암모니아가 수소 연료의 재료로 쓰이고, 하등 식물이라 여겨져 온 조류(藻類)가 20세기 석유를 대체할 생체연료로 주목받게 된다.
 

이 보고서는 또 젊은이의 독서량과 노인의 게임량이 늘고, 수십년 안에 외계인의 존재 여부가 가려지며, 기술 개발 관련 문제들을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컴퓨터가 이를 자동으로 해결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주에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태양 거울'을 쏘아 올리고 바다에 플랑크톤을 대량 번식시켜 이산화탄소 흡수를 시도하는 등 온난화 심화에 따른 '과격한' 지구 보수(補修) 대책이 속출한다는 예측도 전망에 포함됐다.

 

 

 

 

 

 

 

 

 

영어 울렁증으로 고심하던 남자들이 요즘 영어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들이 달려가는 곳은 유명 영어 학원이 아닌 바로 컴퓨터 앞이다.  남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마리나 오를로바(Marina Orlova).

 

그녀는 유투브에 영어방송 동영상 '핫 포 워드'(Hot For Words)를 공개해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그녀가 아마추어 영어교육 방송을 유투브에서 처음 시작한 것은 2008년. 

방송시작 몇 달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 해의 가장 섹시한 영어 선생님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마리나 오를로바의 인기와 실력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유명 케이블 방송 폭스채널에서는 그녀가 진행하는 영어방송을 모델로 광고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를로바는 유투브를 통해 2,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2억 7,000만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그녀의 홈페이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 3위에 랭크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과 언어학을 전공하고 현재 비버리 힐즈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의 지론은 "외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지적 능력과 섹시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오를로바는 지금도 하루에 12~ 14시간 컴퓨터 앞을 지키고 방송 출연과 팬과의 미팅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오늘도 죄인임을 고백했는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는가?

거짓말 하지 않고 정직했는가?

신중했는가?  품위가 있었는가?

나그네를 잘 대접했는가?

폭력(언어와 행동)을 사용하지 않았는가?

온유했는가?

다투지 않았는가?

불신자에게도 신뢰를 얻었는가?

돈의 욕심을 버렸는가?

가정을 잘 다스렸는가?

분노하지 않았는가?

선으로 악을 이기었는가?

처음과 나중이 같았는가?(시종여일)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가?

 

 

 

 

 

    


 

나는 다른 글을 다 뒤로하고 이 이야기를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전통신은 승전보를 전하는 파발마이기 때문입니다. 감동적인 실화 한편을 소개합니다.

 

주일마다 예배 후 오후면 목사님과 열한 살 난 그의 아들은 시내로 나가 전도지를 돌리곤 하였습니다.

 

주일인 오늘도 여느 때처럼 전도지를 갖고 거리로 나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다가 비까지 퍼붓고 있었습니다. 어린 아들은 두툼한 옷을 입고 말했습니다.

 

"아빠, 전 다 됐어요."

아버지 목사님은

"얘야. 밖은 무척 춥구나. 그리고 비가 퍼붓고 있구나"

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들은 놀란 표정으로 아빠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빠, 비가 오고 있는 지금도 사람들은 여전히 지옥으로 가고 있잖아요?"

 

아빠는 아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얘야, 이런 날씨에는 좀 쉬기로 하자."

아이는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전 혼자라도 갈게요. 가도 되죠?"

아버지는 잠시 주저하더니

"그래, 가거라. 전도지 여기 있다. 조심해라."
 

이 열한 살 짜리 소년은 시내로 나가 집집마다 들르며 또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지를 건네주었습니다.

빗물로 이 아이의 몸은 흠뻑 젖었습니다. 뼛속까지 추웠습니다. 이제 전도지는 마지막 한 장 남았습니다.

 

아이는 어느 집 문 앞에 이르러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초인종을 울리고 또 울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다시 그는 초인종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주먹으로 문을 쾅쾅 두들겼습니다. 다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드디어 문이 천천히 열렸습니다. 매우 슬퍼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나오셨습니다. 이 작은 소년은 미소를 머금고 말했습니다.

 

"할머니, 죄송해요. 귀찮게 해드려서. 말씀드릴 게 있어요. 예수님께서 참으로 할머니를 사랑하셔요. 그리고 이 마지막 전도지를 드리려고 왔어요."

그 아이는 전도지를 할머니에게 건네주고 떠났습니다.
 

다음 주일...

예배가 시작되기 전 목사님은 교인들에게 물었습니다.

"누구든 간증할 사람 있습니까?”

 

뒷줄에 앉아 있던 한 할머니가 일어섰습니다.

 

"나의 남편이 얼마 전 죽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지난 일요일 굉장히 춥고 비 오는 날 내 마음이 더 울적해지며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밧줄과 의자를 갖고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밧줄에 목을 매고 의자에서 막 뛰어내리려는 찰라 갑작스럽게 아래 층 초인종이 요란스럽게 울었습니다. 나는 생각하였습니다.

잠간 기다려야지. 그러면 그게 누구든 곧 가겠지. 나는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초인종 소리는 더 커져 갔고 끝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초인종을 울리는 그 사람은 문을 쾅쾅 두들기기도 하였습니다.

도대체 누구일까? 나는 밧줄을 내 목에서 풀고 현관으로 나갔습니다.
 

내가 문을 열었을 때 천사 같은 어린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말은 오랫동안 죽어 있던 내 마음이 생명으로 약동케 하였습니다.

"할머니, 예수님께서 참으로 할머니를 사랑하셔요." 그리곤 이 전도지를 나에게 주었습니다.

 

나는 문을 닫고 천천히 이 전도지를 읽었습니다. 밧줄과 의자는 더 이상 나에게 필요치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나는 지금 주님의 행복한 자녀입니다. 전도지에 적힌 주소를 보고 이 교회로 왔습니다. 아슬아슬한 때에 와서 내 영혼을 지옥의 영벌에서 구해 준 하나님의 작은 천사에게 개인적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왔습니다."
 

교회가 온통 눈물 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찬양과 영광이 교회당에 가득 차고 넘쳤습니다.(장재언)

 

 

 

 

 

 

 

 

 

 

 

 

     유태인의 자녀교육       


01,『남보다 뛰어나라』가 아니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쳐라.
 

02, 배우기 위해서는 『듣는 것』 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03,『몸을 쓰는 일』보다

        『머리를 써서 일하는 것』을 가르쳐라.
 

04,『싫으면 하지말라 하려면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라.
 

05, 배움을 중단하면 20년에 걸쳐 배운 것도

       2년 만에 잊어 버린다.
 

06.『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쌍방을 죽이고,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쌍방을 살린다.
 

07.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 주라.
 

08. 아이를 혼내 준 날에도 재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라.
 

09. 평생을 공부시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 충분히 놀게 하라.
 

10. 친구를 택할 때에는 한 단계 높게 선택하라고 가르친다.
 

11.자녀에 대한 최고의 형벌은 『침묵』이다.
 

12. 자녀를 위협하지 말고 벌을 주거나 용서하라.
 

13. 정해진 일은 정해진 시간 내에 해내는 습관을 기른다.
 

14. 집안에서도『내 것』,『남의 것』『우리의 것』의

   구별을 가르친다.
 

15. 남한테 받은 수모는 잊지 말되 용서하라. 

 

     세익스피어의 교훈       

첫째,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 버려라 ."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덟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 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궁핍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오직 『희망』이며 ,
부유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은 오직 『근면 』뿐임.  
 

-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저는 등산을 좋아합니다.

 

최근에 오대산, 상당산, 백암산을 올랐고 1월중으로 태백산 오르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이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한라산, 백두산, 설악산, 지리산, 심지어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국에 있는 이 산 만은 쉽게 오르지 못합니다. 오르다 보면 악 소리가 난다는 '치악산, 설악산, 월악산' 보다 더 오르기 힘든 산, 그 이유는 신기하게도 산의 높이가 수시로 변하는 요상 망측한 산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땐 하루아침에 몇 배씩 높아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오르려고 마음 먹었다가도 포기하고 마는 산입니다.

 

한국에서는 이 산을 정복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 사람의 능력이 평가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이 산을 정복하기를 갈망하지만 이 산을 오르려다가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아직 이 산을 바라만 볼 뿐 정복할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 이 산 이름은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에 오르기 위한 자격증인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에 그 동안 1천만 명이 응시를 했다는 것만 봐도 이 산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용우)

 

 

 

 

 

 

 

 

오늘을 사는 신앙인들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존재는 어떤가를 생각해 본다.

 

러시아에도 종종 주일이 공휴일이나 명절과 겹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인사하고 쉬는 날이라고 하여서 어느 현지 교회는 주일예배를 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도록 하는데, 해마다 신정 연휴는 그렇게 하는 것을 보았다.

알고 보니, 미국에서도 성탄절이 주일과 겹칠 경우, 그래서 아주 큰 교회 중, 한 교회는 예배를 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배려(?)하였다고 한다. 주일예배를 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보다도 가정을 우선하였다고 할까? 아니면 파괴되어가는 현대 가정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할까?

 

세속주의 하나님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 하나님이 빠져버린, 예배를 생략하고, 가정을 배려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가정과 삶이 조금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필요에 따라서 하나님을 찾고 인간의 편리에 의하여 예배를 하고 , 안 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 예배의 개념이 흐려져가는 것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즉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희박해지는 것이다. 교회 행사시의 예배도 하나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간단 간단히 처리하고, 행사와 놀이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다.

 

오늘의 신앙인들은 많은 경우에 자기의 필요를 채우는 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다. 필요할 때에 찾아와 양초 하나 꽂아 놓고 합장하고 소원 빌고 돌아가는 불교나 정교회나 로마 천주교나 다를 것이 없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필요한 액세서리인 것이다. 물질의 복이나 내려주고, 건강관리 해주고,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그런 세속주의 하나님인 것이다.

 

주일에 대한 개념이 현대 신앙인들에게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너무나 신식으로 바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일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도 이제는 현대인의 엑세서리가 되어가고 있구나 함을 더욱 절감하게 된다.

 

영적인 기호식품이 되어가고 있다. 배고플 때에 라면 하나 퍼뜩 끓여 먹고, 심심할 때 떡볶이 해서 먹는 것처럼 말이다. 평상시에는 가만 있다가 문제 있을 때에 금식으로 한 번 처리하는 그런 것 말이다., 신앙이라는 것도 교회를 다니는 것도, 하나의 치장거리를 하는 것처럼, 장신구를 달고 다니면 조금 보기 좋고 아름답게도 보이는 것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신앙이 정신적인 사치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신앙을 갖지 않으면 왠지 소외 당하는 것 같고, 허전하여 무슨 종교든지 하나 가져야 하겠는데, 기왕이면 대중적이고 지성적이며 신사적인 종교를 선택하여 믿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여 기독교를 선택하고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숫자만 채우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Sergei Lee(모스크바 선교사)

 

 

 

067+171

 

 

 

 

이 글은 다음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올라 온 글입니다.

 

 

 

 

 

25세 광주시민입니다....

전남대 공대 재학생이며 3년전엔가 추미애의원님의 리더십강연인가? 하여간 그때 학교서 의원님을 뵌 게 처음이었습니다.
의원님의 똑 부러진 말소리와 논리와 인과성 있는 사고..
여성도 이런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구나 하며 굉장한 탄복을 받았었습니다.

그때의 전 정치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물론 암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했었습니다. 암묵적으로...... 왜냐구요..... 호남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호남인...

 

하지만 현재의 전 그냥 호남 인이 아닙니다.

여기 글 쓰는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에겐 욕먹을지 모르지만 전 당당히 말합니다.

 

현재의 전 민주당을 전혀 지지하지 않으며 오히려 한나라당에게 돌아서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정치에 관해 대단히 깊은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왜일까요.......뭐가 도대체 3년간 저에게 획일화된 지역몰표의 분위기에서 절 변화시켰던 것일까요.

 

고 김대중씨...고 노무현씨...... 물론 3년 전엔 존경했습니다....민주주의의 영웅이었으니까요. 그렇게 배워왔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그 두 분의 성함을 들으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왜냐구요?
 

호남이라는 이 멋진 고장을 정치적으로 편협하고 매몰된 획일주의가 일반화되고 투표만 했다 하면 95%, 98% 몰표라는 황당한 수치가 아주 거리낌없이 합리화되는 황당한 지역을 만들어 버리신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두분 중에 특히 김대중이라는 분에 대해선 아무리 그분이 민주화 투사다 뭐다 배워왔을지언정 전 그분을 저주합니다. 호남을 386민주화세력에게 한마디로 장악 당해 버린 식민지로 만들어버린 그분의 엄청난 공에 가히 깊은 감명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모님과 정치와 관련된 얘기를 해봐도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죽일 놈이라고 합니다.... 평소 저와 얘기가 잘 통하시는 금융계 직장에 다니시는 아버지마저도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해선 그렇게 칭찬 일색이나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한 얘기만 나왔다 하면 독재자에...  언론장악에.... 못된 놈에... 거리낌없이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전 현재 이런 호남의 민심 아니... 무의식적인 정치적 연대라는게 굉장히 잘못 되어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민주당에 의한 장악현상에서 우리 호남인이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 타지로부터 영원히 편협한 지역 획일화된 지역이라 욕먹는 저주를 받을까 그게 두렵습니다. 충분히 이성적으로 사리판단이 되신다는 주위 어르신들도 투표 때만 됐다 하면 나오는 90% 이상의 몰표행위에 대해 뭐가 잘못되고 있는 것인지 전혀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이런 획일화된 지역사회.......

그리고 그 편협사고가 강요되는듯한 사회.......

반대성향을 보이면 헐뜯다 못해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기도 하는 사회......
전 이런 공산주의식 민주주의에 매료된 호남의 정치색이 너무도 싫습니다.

 

한나라당이 상대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구요...
아닙니다. 상대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건 바로 제 1 야당이라는 전라도당 호남당 민주당입니다.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언론장악 구호...

 

이명박 대통령의 언론 낙하산 인사가 언론장악으로 매도되어야 하는 것에도 단 1%도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민주당정권시절 최문순 정연주 또한 낙하산인사 투여였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역대로 보아 정권의 방송사장 임명은 지극히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관례였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당 본인 스스로들도 그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명박정권에 대해선 그 관례를 적용하는 게 언론장악이랍니다. 국민의 귀를 막는 민주주의의 붕괴랍니다.

 

제가 보기엔 아닙니다...

10년간 쥐고 있었던걸 놓지 못하는 전라도당 민주당의 집착이요 아집이요 절대적 자기합리화 현상일 뿐입니다.

 

4대강 반대...

 

현재의 민주당 측에선 극구 4대강=대운하 라는 공식으로 끝까지 예산을 줄여라 대운하 하지 마라 극강의 반대논리를 펴고 있으나 전 그 또한 단 1%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해년 마다 수해로 인해 뗌빵 되는 손실비용 연 4조... 수년 수십 년을 그 수해보상과 임시적 처방을 위해 수천억에서 수조원을 들여가며 시간은 흘러왔지만 과거와 지금의 달라진 점은 과연 무엇인지 보이십니까... 똑같습니다.

올해도 내년도 아마 연마다 들어가는 수조원의 재해복구비용..... 뭐했습니까? 그 서민 잘사는 나라 만들겠다는 민주주의와 서민정부 김대중씨와 노무현씨는 연마다 발생하는 물난리로 인한 손실에 대체 뭘 어찌 했었습니까?

아.... 물론 했지요.

관련정부부처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프로젝트 아닌 일종의 레포트를 주문 했을 터...

그 결과로 나왔던 것이 문민정부의 43조 프로젝트..... 참여정부의 87조 프로젝트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프로젝트가 아니었지요... 레포트였습니다. 레포트라는 말도 과분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HOMEWORK 였습니다. 왜냐.....한 게 없으니까요.

 

말로 하겠다 말로 하겠다 해가 가도 도로 묵 .....  해마다 지출되는 수조원 복구비용...    말로 한다는 정치는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민주당과 노무현 측 바로 당신들의 대표적 특기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4대강을 하게 되면 환경이 파괴된다 복지비용 줄여서 삽질이나 하려 한다 삽질삽질삽질삽질......
솔직히 유치합니다.

 

말로 하는 정치 43조 87조보다 이명박대통령이 추진하려는 집계예산 22조... 비록 추가로 향후 몇조원이 더 들어갈지라도 차라리 행동으로 뭔가를 직접 실천하는 이런 박력과 추진력이 바로 대통령이 할 일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이 말입니다.
환경이 파괴된다 삽질만 하려 한다.... 초등학생 같은 말장난으로 선동하는 것 보기 엮겹습니다.

 

대북정책...


사실 이는 제가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가장 근본적이며 원초적인 시발점인 사안입니다.
왜냐....... 햇볕정책은 실패한 정책입니다.
모름지기 제가 예전에 정치를 모르던 시절 북한에 물자를 지원하는 민간시민단체에 레포트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인터뷰를 하러 갔던바... 그곳의 모 소장님께 들었던..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던 말이 있습니다.

 

"햇볕정책은 외투를 벗지 않으려는 쌀쌀한 나그네를 시간을 주어 스스로 외투를 벗게 만드는 한마디로 긴 시간을 통해 이뤄야 빛을 보는 통일한국의 근본적 지름길이다.".....

전 그때 그 말을 믿었습니다. 아마 정치를 몰랐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전형적인 민주당 지지자였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전 햇볕정책에 대한 맹목적 지지와 찬사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말합니다.

탈북 이주민들은 말합니다.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들의 실태와 아사로 인해 굶어 죽어가는 우리 대북동포 2300만의 비참한 실상에 대해 고발합니다. 또한 정치포로수용소에 갇혀 일제의 마루타격과 마찬가지로 생체화학실험을 해대는 비인륜적 살인고문과 김정일 체제의 살인마적 행태에 대해 굉장한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90년대 말부터 시작해서 오래 전부터 말입니다.

 

하지만 당신들과 당신들 지지자들은 말합니다. 조중동의 조작이다...  햇볕정책을 흐뜨러 뜨리려는 보수세력의 흠집내기다...라고 말입니다. 민주당 당신들의 말은 곧 탈북자는 거짓말의 신이며 세계각국 인권단체들의 북한 실상 고발은 대한민국 보수세력과 연계된 조작집단이라는 말과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덥니까?
햇볕정책 실시기간 중 분명히 김대중씨와 노무현씨 그리고 민주당은 이러한 세상에서 들려오는 북한의 인권실태에 대해 분!명!히....듣고 있고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시했습니다.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왜냐.......햇볕정책의 성공을 위해... 김정일과의 평화를 위해...

김정일과의 평화를 통한 남북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 사이에 죽어나가는 대북동포 우리겨레 2300만의 처절한 실상은 덮어버린 채 말입니다.

 

또 있습니다... 

박지원 대북특검 대북돈가방 지원..

연평 해전의 전사자에 대한 개밥취급 보상거부 예우상실..

북측의 선제공격과 남한의 우리 형동생의 전사에 대해 북측에 항변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황당한 행위

 

이는 곧 국가정체성의 상실이요 여기서 바로 민주당=친북이다 종북이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처럼 국가정체성의 상실과 함께 대북동포의 철저한 무시.. 세계적 살인마 김정일과의 평화준수가 곧 한반도통일이라는 햇볕정책의 짙은 어두움에 대한 반성률 0%..  지금도 남한국가예산의 5%를 저 전쟁광신도 핵무기광신도인 북한 김정일에게 지원 해야 한다는 종북행위는 지금의 민주당이 과연 대한민국의 정당인지 소수 간첩세력에게 장악된 남조선 로동당인지의 심각한 의문을 느끼게 하는 동기를 품게 합니다.

 

10년간의 학습효과를 거치면서도 김정일의 지원 -> 북한인민에게로의 혜택이라는 인과관계를 끝까지 주장하는 민주당 당신들의 이 처절한 종북노선이 바로 제가 한나라당 지지자로 돌아서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자 민주당의 파멸을 바라는 이유입니다.

 

반성을 하지 못하는 자 백전백패요.......(햇볕정책)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자 하늘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북한인권)

절대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대는 정당스럽지 않은 선동전문 특위 386 민주화열사 궐기집단 민.주.당....

전 진심으로 당신들의 파멸을 바랍니다.

당신들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서민과 민주주의라는 가짜 마스크를 쓰고 있는 호남의 지역주의의 주 가해자요 호남의 주적 대한민국의 주적이라 생각합니다.

 

광우병.....용산..... MB언론장악..... 민주주의붕괴......

제가 보기엔 당신들이 외쳐대는 이 구호들은 그저 "동정몰이+연민몰이+감성자극=선동" 이라는 철저한 하나의 공식에 불과할 뿐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그렇다고 제대로 된 대안 하나 내놓지 못하는 정치 아닌 떼법 행위......

왜 이명박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하면 40% 50%가 나오는지 아십니까.... 첫째로 말로 하는 당신들의 광장식 선동주의에 영합하는 정치에 질렸기 때문이며 둘째는 당신들이 말해 대는 저 말이 뻥이고 구라임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며 세번 째로 이명박대통령의 노고를 인지하고 있는 현명함 때문입니다.

 

OECD역대 가장 빠른 경제회복속도.

G20 의장국유치.

EU FTA체결.

수십조원의 원전수주 성공.

...과 같은 업적들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증거이자 이명박 대통령이 당신들과는 근본적으로 사고구조가 다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물론 당신들은 이 또한 내수경제가 안 좋다 빈부격차가 커진다 등등의 온갖 부정적 이유는 다 끌어와 모든 것 하나하나에 딴지를 걸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신들의 그 부정적인 마인드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저주 멸시 분노합니다.

 

불과 3년이란 시간 사이 많은 정치적 사안을 보며 일명 전향이라는 것을 하게 된 한 광주토박이 한 청년이 이 하소연스러운 글을 이곳에 올리는 이유는....... 그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추 의원님에게서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009년 12월 30일 민주당 소속이라는 추미애 의원이라는 한 인사가 호남매몰의 가해자인 민주당이라는 소속정당의 당론을 깨뜨리는 모습을 보며 전라도당 민주당에서 최초로 정치인다운 호남정치인을 발견하였다는 것이 바로 그 희망입니다.

 

당론을 따르는 정치인이 아닌 개인의 소신과 신념이 원칙이 되는 호남의 진짜 정치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와 같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만화책 케릭터같은 정치가 아닌 진심으로 호남과 국가를 위한 국격 상승의 정치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의원님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런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멀리서 의원님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제가 3년전 대학강단에 섰던 추 의원님의 곧은 기상을 통해 한가지 커다란 부탁 아닌 기대만 하겠습니다.

민주당에 장악된 민주당의 95% 98% 식민지......

호남을 구해주세요!

 

 

 

 

 

 

도서이미지

 

저   자 : 사이토 다카시(역자: 홍성민)

출판사 : 뜨인돌

가   격 : 13.000원(296쪽)

출판일 : 2009년 10월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책 소개
세계사를 사유하고 통찰하는 다섯 가지 코드!
욕망 + 모더니즘 + 제국주의 + 몬스터 + 종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욕망’이라는 중요한 코드에서 출발하여 구체적으로 ‘커피와 차’, ‘금과 철’, ‘브랜드와 도시’가 세계 역사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날카롭게 통찰한다. 더 나아가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종교가 어떻게 인류 역사를 이끌어왔고, 또 인간의 삶에 얼마나 심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한다.

또한 인류역사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근원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칫 놓치고 있었거나, 혹은 짐짓 외면해왔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질문들로 빼곡하다. 그러한 통찰력은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답습하는 이른바 ‘통사(通史) 류의 역사 책’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이 책만의 강점이다.

“유럽에서 시작된 근대화는 어째서 필연적으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었는가?”, “생명이 다한 것처럼 보이는, 자본주의라는 ‘녹슨 기관차’는 왜 멈추지 않는 걸까?”,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의 중심이었던 곳은 브랜드가 되고, 경제의 중심이었던 곳은 브랜드가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가 제국의 야망과 하나가 되고, 기본적으로 관용적인 이슬람교가 전 세계적인 분쟁의 불씨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또 무엇인가?”

학창시절 누군가에게 쫓기듯 강박관념을 가진 채 세부지식에 연연하며 세계사를 공부한 것이 전부인 사람은 이 책에서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차례

 

Desire
1장 욕망의 세계사 - 물질과 동경이 역사를 움직인다
1. 세계를 양분하는 근대의 원동력 - 커피와 홍차
2. 세계사를 달리게 하는 양대 바퀴 - 금과 철
3. 욕망이 사람을 움직인다 - 브랜드와 도시

 

Modernism
2장 서양근대화의 힘 - 모더니즘이라는 멈추지 않는 열차

1. 근대화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2. 자본주의는 기독교로부터 생겨났다
3. 경시된 근대의 ‘신체’

 

Imperialism
3장 제국의 야망사 - 군주들은 왜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되는가

1. 야망이 만들어낸 ‘제국’이라는 괴물
2. 성공하는 제국 실패하는 제국
3. 세습은 제국 붕괴의 첫걸음

 

Monsters
4장 세계사에 나타난 몬스터들 - 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이 일으킨 격진

1. 현대세계를 지배하는 자본주의
2. 20세기 최대의 실험, 사회주의
3. 위기가 만들어낸 파시즘이라는 괴물

 

Religions
5장 세계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종교가 있었다 - 신들은 과연 세상을 구원했는가
1. 세계사를 움직이는 일신교 3형제 -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2. 암흑이 아니었다! - 재인식되는 중세
3. 이슬람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들

 

 

 

 

 

 

 

 

 

 

 

 

 

 

 

 

 

 

 

 

 

아침반 9:30

오후반 1:30

저녁반 7:30

월요일

중급반 12월7일

 

초급반 1월4일

화요일

초급반 진행중

  

중급반 1월5일

수요일

Forever반 1월6일

 

목요일

급반 1월7일

 

 

금요일

급반 1월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