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5  2010

 

 

 

 

 

명태/오현명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 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고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지푸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짜악 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나무

 

종파(鐘波) 이기윤

 

 

 

도끼가 토막 내고 쪼개니

땔감으로 바꾼 맘과 몸

아궁이에 들어가서

사랑의 열로 빛내며 활활 탄다.

 

솥으로 밥을 짓고

온돌로 방을 덥히니

따뜻한 주거 평화

배불리는 행복 공급

 

사랑으로 머물고

기도로 탄 연기

하늘 메세지 향해 올라간다.

 

 

 

이기윤 시인(장로)

 

* 충북 영동 출생

* 고1때 월간지 [학원]에 시 "순정" 입선

* 서울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 한의사

* 송학당한의원 창립 원장

*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 [오렌지 글사랑모임] 회장 역임

 

단독시집 : 1권 [반사체]

공저시집 : 15권

 

 

 

 

 

 

 

 

 

 

 

13일 오후 한 미국인 여성이 청계광장 1인시위에 나섰다. 혹한 속 피켓을 들고 나선 메기 드라빙(Maggie Drabing. 26. 사진)은 영어교사이자 기독교 선교사이다. 그녀는 지난 성탄절 북한에 들어간 로버트 박을 지지하며 그의 구명(救命)과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국에 온 지 2년이 된 메기 드라빙은 2006년 「Seoul Train」이라는 영화를 본 후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알게 됐고, 최근에는 로버트 박과 함께 「Freedom and Life」에서 북한인권 운동을 벌여왔다.
 
 메기 드라빙은 1인 시위에 앞선 인터뷰에서 『전(全)세계 모든 사람들이 핵문제가 아니라 북한 사람들의 고통을 보길 원한다』며 『북한은 전(全)세계에 다시 한 번 기쁨을 주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의 필요를 돕기 위해 깨어나길 원한다』며 『그들(북한 사람들)은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을 위한 목소리(Voice for the Voiceless)를 크게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북한의 인권참상에 대한 한국인의 침묵과 한국교회의 방관」에 대한 서양인의 시각을 물어 보았다. 메기 드라빙은 『한국교회가 그들의 의제(agenda) 즉, 그들의 교회 성장에만 관심을 갖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나는 북한사람들(탈북자)을 만날 때, 세계 교회가 죽어가고 있는 자들에 대해서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북한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라고 말하는 메기 드라빙은 『나는 언젠가 북한의 문이 열리면 그곳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광우병 난동 당시 1인 시위에 나섰던 이세진군과 얼마 전 북한으로 간 로버트 박. 그를 지지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한동대 박총명 군에 이어 오늘 메기 드라빙을 보았다. 남한사람들의 이기(利己)와 탐욕(貪慾) 속에 지속돼 온 북한정권은 저들 소수의 의인(義人)이 흘린 피와 눈물로 무너져 버릴지 모른다. 7천만 민족이 겪어야 할 무지(無知)와 무관심(無關心)의 죗값을 대신해, 칼바람 속에서 피켓을 들고 나선 외국인을 보며 묘한 감동이 밀려왔다.
 
 「철옹성 같아 보이는 북한의 공산독재도 머지않아 붕괴될 것이다. 메기 드라빙이 말했듯 북한이 전(全)세계에 다시 한 번 기쁨을 주는 그 날이 머지않았다. 북한의 문이 열리고 저들의 눈물을 닦아야 할 그 날이 임박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제 이름은 매기 드라빙(Maggie Drabing)입니다. 영어 교사이며 또 한국을 위해 온 선교사 입니다. 한국에 온지 2년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Q. 1인 시위에 나선 이유는?
 
 - 나는 로버트 박이 원했던 것을 원한다. 북한이 억압 속에서, 법 없이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강제적인 강간에서, 강제적인 낙태에서, 그들 정부가 주도하는 이 모든 것들에서 자유하기를 원한다. 나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핵문제가 아니라 북한 사람들의 고통을 보길 원한다. 북한은 전세계에 다시 한 번 기쁨을 주는 나라가 될 것이다.
 
 Q. 북한인권에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나?
 
 - 2006년 「Seoul Train」이라는 영화를 보고 북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곤경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내 마음이 그들을 향하게 되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내가 한국에 왔을 때 북한 상황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한 기독 북한활동가를 통해 로버트(로버트 박 선교사)와 그의 그룹인 Freedom and Life과 함께 일하도록 하는 문을 여셨다. 나는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의 필요를 돕기 위해 깨어나길 원한다. 그들(북한 사람들)은 목소리를 낼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을 위한 목소리(Voice for the Voiceless)를 크게 내야만 한다.
 
 Q. 로버트 박 문제는 물론 북한인권에 대해서도 대다수 한국인은 침묵하고, 한국교회마저 방관한다.
 
 - 한국교회가 그들의 의제(agenda) 즉, 그들의 교회 성장에만 관심을 갖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잃어버린 자들을 데려 오며, 그리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그분의 소망의 통로가 되라고 우리에게 말씀 하셨다. 나는 진심으로 우리가 우리들의 교회 밖으로 나가게 되길 원한다. 우리가 우리보다 더 많은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돕기 시작한다면, 우리의 믿음 안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다. 나는 북한사람들(탈북자)을 만날 때, 세계 교회가 죽어가고 있는 자들에 대해서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와 같은 때에(such a time as this-성경 에스더 4:14), 그들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사람들을 돕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에게 마땅한 책임이다.
 
 Q. 앞으로 계획은?
 
 -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모든 미래를 아신다. 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겼기 때문에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그분의 「트럼펫」이 될 것을 안다. 내가 기도하는 중에 그것을 말씀 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내가 「북한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이는 그들의 상황에 하나님의 소망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언젠가 북한의 문이 열리면 그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

 

 

 

 

 

1962년 1월1일, 한 무명 밴드가 첫 오디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벼르고 별러 왔던 순간인지라 그들은 그야 말로 혼신의 힘을 다해 오디션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프로듀서들의 평가는 참담하기 이를 데 없는 평가였습니다.

 

[무슨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 모르겠다.]

[시대에 뒤떨어진 노래다.]

[도대체 누가 자네들의 노래를 돈을 주고 듣겠는가?]

 

프로듀서들의 무시와 냉대 속에 쫓기듯 오디션장을 떠나 합숙소로 돌아온 다섯 청년들은 짐을 풀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누구 한 사람 실망한 기색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누구 한 사람 기가 꺾인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다들 오디션을 받기 전보다 더 뜨거워져 있었습니다. 두 눈이 더욱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전부 악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다섯 청년들은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의 연주는 언제나 그랬듯이 새벽이 올 때까지 계속되었고 연주에 몰입한 그들의 표정은 마치 천사의 얼굴처럼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뒤로도 무려 49번의 오디션에서 탈락이라는 쓴 잔을 마셔야 했던 무명밴드는 그렇게 실패할 때마다 오히려 꿈을 향해 더 힘차게 달림으로써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가 되었습니다.

 

비틀즈에게 있어서 50번의 오디션 탈락50번의 실패가 아니라 꿈의 완성으로 가는 50개의 계단이었습니다.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 중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에 나오는데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회람되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한국일보 황유석 특파원

하이티 한국구조대 동행기


구조단 숙영지 인근 고급주택촌 '벨빌'은 멀쩡…

이 난리통에 운동 즐기는 사람도


 

 

 

 

한국 구조단의 숙영지에서 차로 20분쯤 떨어진 곳에 '벨빌(Belvil)'이라는 고급주택촌이 있다. 이곳에 사는 현지 한국 교민은 "아이티는 부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철저히 나눠져 있다"며 "잘 사는 사람들은 절대 다른 부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변안전 문제 때문에 5개월 전 이곳으로 이사온 교민은 월 임대료와 경호비용 등으로 한달에 2,500달러를 쓴다고 했다. 아이티인들의 한달 월급이 보통 3,000구드, 환율로 70달러 정도. 돈은 차치하고 일자리 잡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인 아이티인들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다.
 

교민을 따라 17일 따라간 이 곳은 말 그대로 별천지였다. 차가 입구에 들어서자 육중한 차단막이 가로막았다. 입구에서부터 주민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 신분 확인 뒤 차단막이 열리고 들어가자 전혀 다른 세상이 나왔다. 저택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고급주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입구 쪽 한 저택의 야외 접대시설이 지진으로 무너진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멀쩡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바깥은 참혹한 데 육중한 울타리 안에서 여유 있게 운동을 즐기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벨빌1, 벨빌2, 벨빌3이라고 구획을 알리는 팻말이 곳곳에서 보였다. "여기 주택이 전부 몇채냐 되는가"물었더니 "나도 모른다"며 "아무튼 굉장히 많다"고 했다. 차 4대는 한번에 충분히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주택가 곳곳에 나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수백채는 됨직 했다.
 

집 내부도 대단했다. 수영장이 있었고, 응접실로 보이는 방도 몇 개 되는 것 같았다. 교민은 현지인이 대부분이지만, 외국인도 적지 않다고 했다. 외국인에 대한 신변안전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외국인은 돈이 부족하더라도 결국 이곳으로 온다고 했다. 그는 벨빌 같은 고급촌으로 포르토프랭스에는 '떼오닷(Theodatt)'이란 곳도 있다며 "한국 교민은 이 두 곳에 많이 산다"고 말했다.

좀 다른 얘기지만 포르토프랭스의 따바거리에 있는 미 대사관 건물. 전력이 끊겨 밤이면 암흑천지로 변하는 도시와 달리 미 대사관 건물은 24시간 휘황찬란하다. 아이티의 두 얼굴이다.  

 

 

GEDC0348.jpg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눈이 내리면 동심으로 돌아가기 마련.

장난끼가 발동한 오바마는 눈을 뭉쳐 고양이를 향해 던졌다.

명중했다.

 

신이 난 오바마는 두번 째 눈을 뭉쳐 던졌다.

 

고양이 왈

 

 

 

 

 

 

 

 

 

 

 

 

 

미국-멕시코 국경펜스

 


멕시코와 미국 국경 사이의 사막에 미국이 세운

높이 15피트(4.57m)가량의 국경펜스.

멕시코인들의 불법적 이민이나 체류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스공사 컨소시엄, 이라크 유전 20년간 개발 수주

 


 

총 예상 생산량 63억 배럴 규모의 초대형 유전인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개발 사업을 수주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이 22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알리 마레이 이라크 국영 마이산

석유회사 사장과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탈리아 에니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에 포함돼

20년간 배럴당 2달러의 보상단가에 주바이르 유전을 개발하게 된다.

 

아이티 ‘지진고아’ 네덜란드 도착

 


 

21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항에 도착한 아이티 출신의

한 어린이가 담요를 몸에 두른 채 버스를 타러 가고 있다.

이 아이는 아이티 강진으로 부모를 잃은 ‘지진고아’. 같은 날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에 입국한 지진고아 106명은

곧 새 가정으로 입양될 예정이다.

 

희망의 미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아이티 대지진이 안겨준

고통과 절망은 서서히 걷혀가는 느낌이다. 아이티가 빠른 속도로

일상을 회복하는 가운데 24일 한 아이티 여성과 아이들이

카메라를 의식한 듯 잠시 웃고 있다.

 

아이티서 빛나는'Mr. 반기문'

 


 

아이티 지진 참사 속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유엔 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 본부 건물이

무너진 현장을 찾은 모습. 지진 발생 5일 만이었다.

 

 

 

 

문만 열었다 하면 낭떨어지..

 

 

 

이 판국에 기념 촬영????

 

 

 

게임 하나마나....   들어갔다가 나오면 되는데....

 

 

 

어쩌자고????

 

 

 

 

 

 

 


 

 

 

 

 

 

 

 

MC: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의 평양에서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쓰인 옷을 입은 북한 소녀의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노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평양의 만경대에서 찍은 북한 소녀의 사진입니다. 나들이를 나온 인파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소녀의 티셔츠)가 눈에 띕니다.
 

소녀가 입은 티셔츠에는 야구 모자를 쓰고 스케이트보드를 든 소년 그림과 함께 'I LOVE JESUS',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란 영어가 크고 선명하게 쓰여 있습니다. 또 한쪽에는 유명한 동화 '피터팬'에 나오는 요정의 이름 '팅커벨'도 보입니다. 단색 위주의 옷을 입은 주변 사람들 때문인지 이 소녀가 입은 옷은 더 돋보입니다.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 사진을 제공한 미국의 경제학자 '커티스 멜빈' 씨는 지난해 가을 북한의 만경대를 방문한 외국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기독교 신자를 탄압하는 북한에서 소녀가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쓰인 옷을 입고 평양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지만 이 소녀는 티셔츠에 쓰인 글씨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멜빈 씨는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 주민들은 중국에서 만든 옷을 장마당을 통해 사는 데 소녀가 입고 있던 옷도 장마당에서 구입했으며 별다른 의도나 누군가의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유통된 경우라고 멜빈 씨는 덧붙였습니다. 또 이렇게 유통된 옷 중에는 서방 국가의 문화와 종교적 색채가 담긴 그림이나 글도 여과 없이 흘러들어 가는 사례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기독교 신자를 탄압하고 있으며 국제선교단체인 '오픈도어즈'는 올해 북한을 8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7만 명에서 10만 명의 기독교 신자가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며 지하교인의 수는 최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님, 북한에도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주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날이 곧 오겠군요.

감사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경건의 시간을 가질 때면 먼저 찬송가 40장을 4절까지 외워서 부른다. 그리고 로마서 8장(31-39)에 있는 다음 같은 말씀을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면서 큰(아주) 소리로 외치고 나서 기도를 시작한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이 말씀처럼 승리와 성공에 대한 확신을 주는 말씀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재미있게 표현하자면 이 말씀 하나면 왔다다.

 

오늘은 닐 앤더슨이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라는 책을 썼는데 모든 내용이 성경에 있는 말씀을 바탕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 특히 감명 깊은 내용을 소개하여 칼럼을 대신하고자 한다.

 

내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20가지 이유

 

1. 내게 힘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내가 할 수 없겠는가?(4:13)

 

2.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했는데, 왜 내가 부족하겠는가?(4:19)

 

3.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인데, 왜 내가 두려워하겠는가?(딤후1:7)

 

4. 하나님께서 나에게 필요한 분량만큼 믿음을 주셨는데, 왜 내가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는데 믿음이 부족하겠는가?(12:3)

 

5.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오.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휘할 것인데, 왜 내가 약하겠는가?(27:1, 11:32)

 

6.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신데, 왜 내가 사단의 지배를 허용하겠는가?(요일4:4)

 

7. 하나님께서 항상 나를 이기에 하시는데, 왜 내가 실패하리라고 생각하겠는가?(고후 2:14)

 

8.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지혜가 되셨고, 내가 지혜가 부족하여 구할 때 꾸짖지 아니하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내게 지혜가 부족하겠는가?(고전1:30, 1:5)

 

9.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신실하심과 소망이 있는데 왜 내가 우울해져야 하는가?(3:21-23)

 

10. 나를 돌봐주시는 그리스도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데 왜 내가 염려하고 두려워하겠는가?(벧전5:7)

 

11. 주의 성령이 계시는 곳에 자유 함이 있는데, 왜 내가 멍에 속에 있겠는가?(5:1)

 

12. 그리스도 안에 정죄함이 없다고 했는데, 왜 내가 정죄 받은 것처럼 두려워하겠는가?(8:1)

 

13. 그리스도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떠나거나 버리시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내가 외로워하겠는가?(28:20, 13:5)

 

14.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사 율법의 저주에서 나를 속량하시고,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셨는데, 왜 내가 저주를 받았거나 불행한 희생자라고 느끼겠는가?(3:13,14)

 

15. 바울 사도처럼 내가 모든 환경에서 만족하는 법을 배웠는데, 왜 내게 불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4:11)

 

16.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리스도를 나대신 죄로 삼으셔서 나를 의롭게 하셨는데, 왜 내가 무가치한 사람처럼 느끼겠는가?(고후5:21)

 

17.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니 아무도 나를 해할 자가 없는데, 왜 내가 박해를 받는 것처럼 피해의식을 갖겠는가?(8:31)

 

18.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하여 나에게 지식을 주시는데, 왜 내가 혼란에 빠지겠는가?(고전14:33, 2:12)

 

19.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일에 이길 수 있는데, 왜 내가 실패할까 두려워하겠는가?(8:37)

 

20. 예수께서 세상과 세상의 환란을 모두 이기신 것을 알고 나니 담대함이 있는데, 왜 생활의 어려움으로 고민하겠는가?( 16:33)  (장재언)

 

 

 

 

 

 

'아바타' 포스터를 처음 보았을 때 첫눈에 '뉴에이지 영화'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1천만명이 보았다는 '아바타'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가 집에 놀러 온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한참 뒤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예상했던 대로 자연을 숭상하는 범신론적 사상에 나비족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에이와'를 부르며 주술을 외우는 장면등은 전형적인 '뉴에이지' 영화였습니다.
 

영화 관람 후 제 눈이 받은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전혀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두 눈으로 보고야 만 것이니까요. 영화관을 나오면서 가족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영화를 보면 정말 판도라의 행성 같은 딴 세상이 있다고 믿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고 생생했다. 다른 세상인 천국과 지옥을 저와 같이 경이로운 화면으로 영화에 담아낸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천국에 가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 없겠다."
 

그런데, 성경 속에는 '아바타' 정도로는 게임이 안될 정도로 무궁무진하고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들어있습니다.
 

트리니티신학교 학장인 브리저 교수가 슨<해리 포터의 영성>이라는 책에 보면 세계3대 환타지라고 하는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헤리포터' '반지의 제왕'도 자세히 보면 성경적 세계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성경은 '아바타'에 비할 수 없는 놀라운 '상상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비밀의 책이라는 뜻입니다.
 

아, 그런데 나는 어째 그런 엄청난 책을 보면서 하품만 쩍쩍 하는지...그런 나는 도대체 뭐냐?   (최용우)

 

 

 

067+171

 

살아가는 방법을

벌써 터득한 어린아이

 

 

 

 

 

서울에 주재하는 어느 외국 대사는 진작부터 화제작 '아바타'를 보려고 애썼지만 아직도 못 봤다고 했다. 극장에 가서 무작정 줄을 설 수도 없고, 예매는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어서 한참 자판을 두드려 보다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은 아무리 외교관이라 해도 인터넷 예매를 할 수가 없다.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 115만명은 IT강국이라는 한국의 인터넷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한 미국인 영어강사는 인터넷으로 아이폰을 사려다 30분 만에 노트북을 닫고 용산전자상가로 나가야 했다.

상품 설명이 한글로만 돼 있는 건 약과였다. 외국인 등록번호를 입력해도 계속 '사용불가'라고 떴다. 외국인들이 받는 등록번호는 주민등록번호처럼 생년월일 뒤에 5로 시작하는 일련번호가 붙는다.

 

인터넷 회원으로 등록하려고 이 번호를 입력해 봐야 '잘못된 주민등록번호'라는 답변만 나온다. 이러려면 뭐 하러 등록번호를 나눠주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은 전 세계 누구나 회원으로 받는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된다. 서울에 앉아 유럽 정기간행물 구독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인터넷판의 유료 콘텐츠를 정기구독하려면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신용카드 번호만 넣으면 끝이다. 매달 6유로씩 자동으로 빠져나간 구독료 영수증이 이메일로 날아온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07년 외국인 인터넷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가 없어 회원 가입을 못했다"(37.3%)

 "외국인등록번호가 있어도 실명인증이 되지 않아 회원 가입을 못한다"(31.7%)는 불만이 가장 많았다. 2년 전 외국인 전용 온라인 쇼핑몰 '바이더 코리아'가 개설됐지만 일부 생활용품과 가전제품만 팔 뿐이다.
 

한글 중심 인터넷 사이트 운영도 외국인에겐 큰 불편거리다.

한글 이름보다 더 길기 마련인 외국인 이름은 입력할 칸이 부족하다. 휴대폰을 통한 무선인터넷도 차별대우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의 외국인 조사결과를 보면 '까다로운 가입절차'에 대한 불만이 31.4%나 됐다. 한 화교는 휴대폰을 개통하는 데만 3주나 걸렸다고 국가권익위에 호소하기도 했다.

 

외국인에게 한국 혐오증만 부추기는 한국 인터넷의 자폐증을 급히 치료해야 할 때다.

 

 

 

 

 

 

 

 

 

 

Inside Steve's Brain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하라 

 

저   자 : Leander Kahney
출판사 : Portfolio Hardcover
가   격 : $23.95(304 Pages)

 

■ 책 소개
보통 스티브 잡스(Steve Jobs)라고 하면 실망했을 때 폭언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그의 지배광적인 성향이나 버릇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부분은 아마도 극히 표면적인 모습의 일부분일 것이다. 사실 스티브 잡스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독보적 존재다.

- PC 업계에 대변혁을 일으켰다 - 1970년대 애플Ⅱ(Apple Ⅱ)와 1980년대 맥(Mac)을 통해서
-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만화영화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 픽사(Pixar)
- 2000년대 음반 업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 아이팟(iPod)과 아이튠(iTunes)으로
-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듯 보였던 회사를 포춘 500대 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 애플 사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하는 어려움에 대해 아무리 호소한다 해도, 이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의 장점은 그가 틀림없이 "적절한"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는 행운 내지는 우연한 타이밍으로 치부되기에는 너무도 엄청난 수십 억 달러의 상품 제작 및 판매라는 실적을 쌓아왔다. 잡스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많은 기업들이 고배를 마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무엇이 스티브 잡스에게 이러한 성공을 안겨준 것일까? 그것은
차별화에 있다. 스티브 잡스가 보여주는 차별화는 7가지 독특한 개인적 특성으로 살펴볼 수 있다.


① 집중
② 독재
③ 완벽주의
④ 엘리트주의
⑤ 열정
⑥ 발명 정신
⑦ 전사적 관리
 

스티브 잡스가 성공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성격 결함으로 여기는 부분을 받아들인 다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철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에게 킬러 상품을 고안하고, 환상적인 충성도의 고객을 이끌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를 지닌 회사를 경영하게 해준 원칙을 가르쳐 준다.

■ 저자 린더 캐니(Leander Kahney)

린더 캐니는 와이어드닷컴(Wired.com) 뉴스 편집장이며 맥 예찬(The Cult of Mac) 블로그의 주요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맥위크(MacWeek)에서 근무하다 와이어드(Wired)에 입사했다. 서식스대학(Sussex University)을 졸업했으며, 『The Cult of Mac』과 『The Cult of iPod』를 저술했다. 기자인 동시에 최근엔 편집자로서, 12년 이상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에 관한 기사를 다루어왔다.

이 책의 웹사이트는 www.insidestevesbrain.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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