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  2010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당신이 지쳐
자신이 작게만 느껴지고
눈물 고일 때
당신 곁에서
그 눈물 닦아 드리리이다 

 
힘든 때가 닥치고
친구 하나 없어도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드리리이다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드리리이다

당신이 절망에 빠져
거리를 헤매는
견디기 어려운 밤이 찾아온대도
내가 당신 곁에서

위로해 드리리이다

어둠이 몰려와
온통 고통으로 가득  찬다 해도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드리리이다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드리리이다

항해를 멈추지 말아요,
그대여 계속하세요
빛나는 때가 찾아올 거예요
꿈들이 지금 다가 오고 있다오
빛나는 꿈을 볼 거예요

동행이 필요하면
당신 뒤를 따라 항해할 게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당신 마음 편케 해 드리리이다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당신 마음 편케 해 드리리이다

 

 

 

 

 

 

 

 

 

 

 
 
 
 
더 아프다 할지라도 / 유현주 시인 
시집/기다림의 강가에서

화단의 낮은 풀은 계절을 견디면서
작은 꽃과 씨를 남기고
그 옆의 감나무는 계절을 즐기면서
잎과 꽃 뒤에 열매를 남기지만
너만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건
세월이 닦아 줄 눈물뿐입니다

고슴도치를 품고 가듯
한 발 옮길 때 마다
가시가 심장에 박히고
맨발로 밤나무 아래를 걷는 듯
세포 하나하나에 까지
전율하는 아픔이 스미는데
남는 것이 눈물과 회한 뿐 일수는 없어서
오늘도 나는 이 사랑을 기록합니다

세월에게 눌려 잊혀지지 않도록
후일 서로가 닿지 않는 곳에 있더라도
마음에서 살아 기억되기 위해
내 영혼 한 자락씩 떼어내어
혈서보다 진하게
당신을 적으며 주문합니다

내가 쓰는 시가 꽃이 되게 하시고
더 아파도 좋으니 단 한 사람을 위해
열매 맺는 날이 있도록 해 주소서
그 때까지 이 기막힌 운명에
무릎 꿇지 않도록 해 주소서

 

 

 

 

 

 

 

 

 

 

 

 

 

 

 

3·1절(三一節)은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

 

3·1 운동(三一運動)은

일본 제국의 침략시기에

한국인들이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교총이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3.1절 관련 학생 의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3.1절을 어떤 날로 알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라는

정확한 설명을 고른 학생은 59.1%에 불과했다.
 

나머지 한국 초중고생 40%는

삼일절 의미를 모르고 있었다.

 

 

 

이화여고 학생들이 3.1운동 때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18세 나이에 일본인의 고문으로 순국한

유관순 동상 앞에 헌화하고 있다.

 

 

 

 

 

 

 

 

 

 

 

 

 

 

 

In a day,

 

when you don't come across any problems

you can be sure that you are traveling in a wrong way.

 


 

당신이 하루 종일 아무런 문제에

 

부닥치지 않는다면

 

당신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 SWAMI VIVEKANANDA -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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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8.8

 


 

칠레 산티아고에서 27일 규모 8.8의 지진으로 도로가 붕괴되고

차량들이 전복돼 있다.
 

 

달에 빌딩짓는 ‘우주특허’ 나왔다

 


 지구보다 인력이 작은 달에서 큰 건물을 세우려면

특별한 ‘땅파기’ 기술이 필요하다.

 최근 한양대 이태식 교수팀이 미지의 행성에서도 땅을 깊게 파고

큰 건물을 고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사진은 달기지의 상상도.


유인 달 기지의 내부 모습. 기지 안에서 푸른 야채와

과일을 길러 우주인들에게 공급한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3가지를 꼽아보자.

 

하나는 시위를 벗어난 화살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당겨야 한다.

또 하나는 입에서 나온 이다. 다시 담을 수 없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되돌릴 수 없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

 

시간이다.

 

생명이기 때문이다. 낭비 중에서 가장 큰 낭비가 바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다 잘못 그렸으면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다.

길은 가다가 잘못 갔으면 돌이켜 갈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은 한 번 지나가면 지울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

시간을 아껴야 한다. 세월을 아껴야 한다.

 

마귀는 시간을 공격한다.

 

중요하지 않은 분주한 일로 시간을 빼앗아 간다.

 

오늘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지혜다.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의 1분은 다른 사람의 100시간보다 더 중요하다.

시간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 잘 관리하는 것이 지혜다.

 

사도 바울은 시간의 중요성을 3가지로 강조했다.

 

‘규모 있게 사용하라, 아끼라, 지혜로운 자가 되라’

(엡 5:15∼17).

 

 

 

 

 

 

 

 

 

 

 

 

 

 

 

 

 

'피겨 여왕' 김연아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26일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받아 총점 228.56을 기록하며

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세계신기록을 기록했다.

 

 

자기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이라는 표정

 


스케이트는 분명 서양운동.

거기에 동양적인 흥겨움까지 표현하는 연아의 춤

 

 

 

슬픈 음악이 흐를 때는 실제로 눈물을 흘린다.

 

 

 

 

연아는 운동을 넘어 선 손꼽을 만한 연기자

 

 

플립점프에 신경 쓰던 연아에게

오서코치가

오서 :  How old were you?.. You landed first triple flip?  

(니가 처음 트리플 플립을 했던 나이가 몇 살이었지??)

연아 : 11 years old......??

(11살 때쯤 일걸요..)

오서 : So, what's your problem??!!

(근데.. 뭘 걱정 하는 거야??!!)
 

 


 

 

 

 

 

 

 

김연아의 갈라쇼

 

 

 


엄마와 함께

딸을 뒷바라지하며 ‘피겨 퀸’으로 길러낸

어머니 박미희씨와 김연아.

 

 

 

 

미끄러지고

 

 

엉덩방아를 찧고

 

 

나뒹굴고 

 

 

엎어지고

 

 

부상당하고

 

 

슬럼프에 빠지고

 

김연아는 한 해 약 300일 훈련9000회 정도 점프를 한다.

엉덩방아를 찧거나 넘어지는 횟수는 적어도 180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1년에 약 1만 번 회전을 하고,

또 실수를 해서 엉덩방아라도 찧게 되면

제 아무리 피겨 여왕이라도 몸이 성할 리 없다.

 

회전을 하려 애쓰는 척추, 착지를 위해 회전력을 잡아줘야 하는 골반.

이 두 부분의 상충작용으로 피겨 선수들은 대부분 척추와 골반,

또는 이를 이어주는 천장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마치 직업병처럼 돼버렸다.
 

 

..............

 

연아는 이런 것들을 이겨냈다.

 

 

 

 

 

 

 

 

 

 

 

 

7살 ‘꼬꼬마’ 시절, 빌려 신은 스케이트화로 피겨선수의 꿈을 키운 김연아(20·고려대)가 마침내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

 

온갖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 세계 피겨스케이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연아의 여정을 최근 발행된 그의 자서전 [김연아의 7분 드라마](중앙출판사)를 통해 되짚어봤다.

 

2004년 9월 연습 링크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김연아.

경향신문 자료사진

 

“떨리는 마음이 차차 사라지자 스케이트장은 새로운 세상이 되었다.”
 

(다섯 살 때 과천 실내스케이트장에서 아빠의 손을 잡고 처음 스케이트를 배웠다. 김연아는 장래 금메달리스트답게 처음 배운 날 속도를 붙이며 시원한 바람을 즐겼다.)
 

“미셸 콴의 비디오를 보고 나면 어김없이 거실을 빙판삼아 한바탕 ‘스케이트 판’을 벌이곤 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피겨 경기를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는 것은 어린 김연아의 하루 일과 가운데 하나였다. 본 후에는 마치 미셸 콴이라도 된 양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는 줄도 모르고 따라하기에 몰두했다.)
 

“쌤! 당기셨죠? 에이, 거짓말하지 마세요.”
 

(초등학교 5학년 여름 연습할 때 잡아주는 줄 없이 처음으로 트리플 점프(토루프)를 성공한 순간에 터져나온 말. 김연아는 같은 해 살코, 러츠, 플립까지 일사천리로 성공시켰고 6학년 여름 루프까지 뛰며 트리플 점프 5종을 완성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건 바나나우유 내기! 어떤 종류든 나는 목숨 걸고 해서 꼭 내기에 이기고 만다.”
 

(김연아는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강했다. 악셀 연속으로 뛰기, 트리플 5종 모두 뛰기 등 내기를 하면 이겨야 직성이 풀렸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
 

(김연아는 마음먹은 건 꼭 해내고야 만다. 마지막 1도의 한계를 버티지 못하면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는 진리를 어릴 때부터 깨닫고 있었다.)
 

“오늘 이거 안되면 집에 안가!”
 

(초등학교 5학년 트리플러츠를 시도하던 어느 날, 거듭된 실패에 독한 마음을 먹은 김연아는 결국 그날 러츠를 성공시키고야 말았다.)
 

“나 그만둘래. 진짜 아파서 못하겠어. 엄만 알지도 못하면서….”
 

(김연아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춘기와 발목인대 부상, 아버지 회사가 어려워진 상황이 겹치면서 피겨를 그만두기로 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전국체전에서 1위를 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해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왜 하필 저 아이가 나랑 같은 시대에 태어났을까.”
 

(2004년 주니어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처음 맞붙은 아사다 마오에게 져 2위를 한 후, 이때부터 아사다는 김연아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난 어찌됐든 피겨를 할 수밖에 없는 팔자구나.”
 

(김연아는 2006년 각종 부상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며 피겨를 그만두려 결심했으나 얼마 안 가 다시 피겨로 돌아왔다. “나름대로 자기 꿈을 가지고 달리는 친구들에 비해 나만 중도하차 한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할 때 가장 두렵고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첫 포즈로 음악을 기다릴 때다.”
 

(김연아는 그 순간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두렵고 이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외롭다”고 말했다. ‘강심장’으로 보이는 김연아도 경기에 임하는 순간에는 긴장감에 떨었다.)
 

“결론은 미소 70%, 노려보기 30%다.”
 

(김연아는 시니어 첫 시즌(2006~2007년) 쇼트프로그램이었던 ‘록산느의 탱고’를 통해 표현력에 눈을 떴다. 매일 거울을 보며 ‘썩소(썩은 미소)’를 연습한 끝에 답을 찾았다. 지금 김연아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려보는 듯하면서 밝은 미소는 이런 연습을 거쳐 탄생했다.)
 

“나는 이제 일등이 아니면 축하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된 건가.”
 

(김연아는 2008년 경기 고양에서 열린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중압감 탓에 아사다 마오에게 져 2위에 오른 후 ‘힘내’라는 문자메시지들을 받고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 “위로가 아니라 축하를 받고 싶었다”고 했다.)
 

“2010년 올림픽 때도 내가 이 경기장, 이 자리에서 장내에 울려 퍼지는 애국가를 들을 수 있을까? 과연 그런 날이 올까? 그렇다고 믿고 싶었다. 정말 간절하게….”
 

(김연아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2009년 2월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기분 좋은 징조를 보였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웃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는 2009년 3월 미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첫 200점을 돌파하며 우승한 후 시상대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으아, 이게 얼마 만에 먹는 삼겹살이냐.”
 

(김연아에게는 언제나 엄격한 식단이 따라다녔다. 2009년 3월 미국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싱글 첫 200점을 돌파하며 우승한 후 컵라면, 초밥, 김밥에 이어 삼겹살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올림픽에서는 하늘이 정해주는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것 같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다.”
 

(김연아는 “올림픽이 최고의 대회인 것은 맞지만 4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다. 생애 한 번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는 사람이 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수없이 되뇌었다.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이미 세계챔피언이 됐다고 생각했다. 그게 올림픽에 대한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됐다.)

 

 

 

067+171

 

 

 

 

 

‘피겨퀸’ 김연아(20)의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은 결코 혼자가 아닌 숨은 조력자들이 있어 가능했다. 그 중에서도 어머니 박미희 씨와 전담 코치 브라이언 오서를 빼놓을 수 없다.

 

‘피겨 맘’으로 통하는 박미희 씨는 김연아가 일곱 살이던 지난 1996년,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벌써 12년째 김연아 뒷바라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박 씨는 딸이 부상과 슬럼프에 빠졌을 때 가장 큰 힘이 된 조력자이자 친구였다.

 

이렇다 할 전용 훈련장이 없어 떠돌이 신세로 이곳 저곳을 다닌 때에도 박 씨는 발로 뛰며 딸이 날아오를 공간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종목의 특성상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사실 피겨 스케이팅은 빙상장 대여료를 비롯해 스케이트 등 장비를 구비하는데 만만치 않은 비용이 소요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연아의 집은 IMF 한파를 맞으며 형편이 더욱 어려워져 대출까지 받아야 했다.

 

그러나 김연아의 비범한 재능에 올인한 박 씨의 선택은 옳았다. 부모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은 김연아는 세계 주니어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결국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현역 시절 ‘비운의 천재’로 불리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도 제자의 금메달에 눈시울이 붉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1988 캘거리 올림픽에서 트리플 플립 실수 하나로 다 잡았던 금메달을 놓쳤던 오서는 올림픽의 한을 간직한 채 자신의 모든 것을 김연아에게 쏟아 부었다.

 

오서 코치는 ‘미스터 트리플 악셀’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김연아의 점프를 한결 부드럽고 완성도 있는 그것으로 바꿔놓았다.

 

또한 오서 코치가 김연아에게 크게 영향을 미친 부분은 역시 정신적 요소다. 그는 김연아의 멘토로서 장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크게 긴장하고 있는 김연아를 달래기 위해 자상한 눈빛으로 진정시키던 미소에 국민들의 뛰는 마음도 진정될 정도였다.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윌슨 코치의 공도 높게 평가된다. 그 동안 사샤 코헨(미국)을 비롯해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안무를 담당해온 만큼 윌슨의 곡 선택과 안무의 창조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곡인 ‘제임스 본드 메들리’와 프리스케이팅 곡 ‘피아노협주곡 바장조’ 등의 안무는 모두 윌슨 코치에 의해 탄생됐다.

 

무엇보다 김연아는 한결 같은 한국 국민의 응원과 해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올림픽 경기에 이렇게 관심을 쏟아 본 적이 없었으니까. (언)

 

 

 

 

 

 

 

 

 

 

 

 

린든 존슨 대통령이 이민법을 개혁한 지난 1965년 이래 새 이민자 대다수는 기독교인들인 것으로 새삼 추정된다.
 

2월 중순 발행된 미국교회협의회(NCC) 2010년도판 북미주교회 연감에 따르면, 이들 북미주 이민자들의 ‘새 물결’은 미국과 캐나다의 인구 지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연감 편집장인 에일린 린드너 목사/박사는 새 이민물결은 물론 종교공동체의 견해도 바꿔놓고 있다며 이민사회의 인종적/문화적 다양성은 낙태로부터 대외정책까지 다양한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린드너는 새 이민법령으로 인해 이민자들의 인종/민종 밸런스가 서구로부터 동부 유럽/아시아로 바뀌었다며 세속주의가 팽배할 것으로 예상됐던 즈음에 이러한 이민사회의 새 기독교 공동체의 등장은 종교지평을 다시 한번 뒤집는 결과가 됐다고 분석했다.

 

 

 

 

 

 

 

 

 

 

 

 

짖지 못하는 개의 꿈

 

 

주인마님과 주인아저씨 강 장로님은 새벽 기도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신다. 주인마님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오디오 성경 CD를 튼다. 아침부터 성경 말씀을 듣기 위함이다. 주인아저씨는 신문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정확하게 30분이 지나면 나오신다.
 

주인마님이 아침마다 틀어 주시는 성경을 듣다 보니 나도 성경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을 듣고 정말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오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었다. 성경에 우리 개들의 이야기가 나오다니. 무슨 소리를 하는지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다. 주인마님은 성경을 듣는 건지 마는 건지 콧노래를 해 가면서 밥을 짓느라 땡그랑 땡그랑 소리를 냈다. 그 바람에 나의 QT 시간이 많은 방해를 받았다.
 

다행이 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 가서는 주인마님이 잠깐 밖에 빨래 걸러 나간 사이여서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들은 것을 그대로 옮길 순 없지만 오늘 성경은 이사야 56장이었다. 지금껏 이사야를 하루에 한 장씩 들었기 때문에 나도 이사야란 이름은 기억을 할 수 있다.
 

성경에 우리 개가 등장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자세히 듣고 보니 우리 개와는 다른 개를 말하고 있다. 그 개는 벙어리 개이고 탐욕이 많다는 것이다. (주; 사 56:1011)  
 

내가 아는 한 우리 개들 중에는 태어날 때부터 벙어리가 된 개를 보지 못했다. 하긴 이전 집에 살 때 이웃 동네에서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주인으로부터 성대를 제거당한 개를 보긴 했다. 그래도 그 개는 짖었다. 짖는 모습이 너무도 애처로웠다. 그러나 자랑스러웠다.
 

우리 개들이 짖는 일마저 못한다면 뭘 하란 말인가? 짖는 재미, 짖는 사명 하나로 사는 우리들인데.
 

또 성경에 나오는 그 개는 탐욕이 많다고 한다. 우리 개들은 배가 차면 더 먹지 않는다. 필요 이상으로 먹이를 쌓아 놓지도 않는다.
 

성경에 나오는 개는 꿈을 꾼다. 그야말로 개꿈이다. 사람들은 왜 엉터리 꿈을 꾸는 걸 개꿈이라고 말할까? 개가 꾸는 꿈이 개꿈인가? 아니면 사람이 꾸는 꿈에 개가 나오는 게 개꿈인가?
 

우리 개들도 꿈을 꾼다. 꿈에 개도 보고 사람도 본다. 나도 꿈에 나한테 못할 짓을 한 사람이 나온 꿈을 사람 꿈 꾸었다고 할까 보다.

"에이 재수 없어! 오늘 사람꿈 꾸었다, 씨...."
 

사람들은 우리 개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다. 우린 먹는 것에 군침을 흘리긴 하지만 먹어 놓고 안 먹은 척하지는 않는다. 가끔 짖는 걸 잊어버리긴 해도 짖은 것처럼 가장하거나 짖었다고 우기지는 않는다. 마구 짖어 대 놓고는 금방 꼬리치지는 않는다.
 

잘못 알고 짖는 수는 가끔 있어도 엉터리로 짖지는 않는다. 만일 허깨비를 보고 짖는다면 그건 분명 미친개다.
 

미친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지 못한다. 사람들도 정의와 진리를 부르짖는 강단에서 헛소리한다면 미친개소리나 마찬가지다. 우리도 미친개가 나타나면 도망간다. 괜히 물리기라도 하면 우리도 죽기 때문이다.
 

요즘 나도 짖는 데 신경이 쓰인다. 예전엔 그저 육감대로 짖기만 하면 되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짖을 때 짖지 못할 때가 많아졌다. 때론 한심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막 짖어 버릴까 생각도 한다. 한마디로 내가 점점 웃기는 개가 되어 간다.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웃겨 마구 짖어 댔다.
 

옆집에서 또 욕이 날아들었다.
 

"이 똥개 새끼야, 조용히 좀 해라."
 

비록 내가 똥을 먹는 똥개는 아니지만 오늘은 내가 욕을 먹어도 싸다. 공적인 이유 없이 사사로이 짖었기 때문이다.
 

유리 아가씨가 굿나잇 인사를 한다.
 

"우리 덕구, 오늘 잘 자고 좋은 꿈 꾸어."
 

아이고, 사람꿈만은 꾸지 말아야 할텐데…. (김홍덕/조이장애선교센터 대표)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프랑스가 낳은 천재다. 수학자요, 물리학자요, 철학자였다.

 

그의 수상록 <팡세> 처럼 많이 읽힌 책도 드물다. 또한 <팡세>처럼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는 책도 드물다.

 

<팡세>는 세계인의 교양서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프랑스 군인들은 전쟁에 나갈 때 배낭에는 <팡세> 한 권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팡세>의 제1부는 하나님이 없는 무신론자의 비참을 논하고,

제2부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인간의 행복을 말하고 있다.

 

그는 고백하기를 “나의 하나님은 철학자의 하나님, 과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한 말은 망치질하는 것 같은 공감을 일으킨다.

 

파스칼은 인간이란 ‘생각하는 갈대’라고 정의한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기 때문에 ‘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무섭게 만든다’고 독백한다. 인간은 신(하나님, 神)을 찾아가는 존재라는 명제 아래 다음과 같은 말에 동의 할 것이란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섬기는 사람이다.

둘째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신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셋째는 하나님을 발견하려고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하나는 자기를 죄인이라고 자백하는 의인(義人)이 있고,

또 하나는 스스로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죄인(罪人)이 있다”

 

파스칼은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간구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예수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종교를 거부한다고 선언한 그는 위대한 고백을 한다.

 

“그러므로 나는 구주에게 두 손을 내민다. 그는 4천년 동안 예언되어 오다가 예언된 시기와 예언된 모든 사정 밑에서 나를 위해 죽고자 땅에 오셨다.  그리고 나와 영원히 결합되리라는 희망을 가지며 조용히 그의 은혜로써 죽음을 기다린다.”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런 깊은 진리를 캐내는 책은 드물 것이다.

하나님을 직감할 수 있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심정이다. 이성이 아니라 심정에 직감되는 하나님, 이것이 곧 신앙이다.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선물이다. 우리는 그것을 추리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른 종교는 신앙에 대해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런 종교는 신앙을 가지는 데 추리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추리는 결코 거기까지 인도해 주지는 못한다.

 

파스칼의 위대한 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정의라고 말할 수 있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이 매개자가 없으면 하나님과의 교제는 완전히 끊어져 버리고 만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

 

나는 파스칼의 이러한 건실한 신앙으로의 접근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궁금했다. 간단한 답이었다. 파스칼의 아버지 에티엔느가 넘어져 부상을 당하자 두 사람의 치료사가 잠시 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들이 파스칼에게 전해 준 책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총(grace)이 없으면 구원도 없다" 는 장세니우스(Jansenius, 1585 - 1683)가 쓴 [내적 인간의 개혁에 관해서]라는 책이었다. 이 책 한 권이 파스칼을 변화시킨 것이다. 

 

이처럼 좋은 책을 고르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권하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스칼은 드디어 1654년 11월 23일 밤 마침내 주님의 평안을 경험했다. 파스칼은 이때의 감격을 양피지에 기록하여 죽을 때까지 자신의 옷 안쪽에 꿰매고 다녔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철학자나 학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다.

확신, 감격, 환희, 평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는 너희의 아버지.

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 외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잊어버린다.

그는 복음의 예비된 길로만 나타난다.

사람의 영혼의 위대함이여.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은 전혀 아버지를 모르나

나는 아버지를 아나이다.

 

환희, 환희, 환희의 눈물.

나는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고,

생명의 근원인 주님을 버렸었도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원컨대, 나 영원히 주를 떠나지 않으리.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나 그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음이여.

나 그를 피하고, 버리고, 십자가에 매달았도다.

원컨대, 나 영원히 주를 떠나지 않으리.

그는 복음의 예비된 길로만 나타난다.

 

일체를 혼연히 포기할 것.

예수 그리스도와 나의 지도자에 대한 완전한 복종.

이 땅에서 한 날의 괴로움이 영원한 기쁨으로 변한다.

나는 주의 말씀에서 잊혀지지 않으리. 아멘.(장재언)

 

 

 

 

 

 

 

 

사람은

 

일생 동안 세 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 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 땅 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책 한 줄이 인생의 획을 바로 잡아 주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독서를 통해 지혜 있는 사람이 되자.

 

01. 책은 자기 발견과 발전을 위한 최고의 오락이다. 즐겁게 살려면 책과 친구가 되라.

 

02. 좋은 책 한 권이 스승 한 분이다. 훌륭한 스승을 많이 확보하라.

 

03. 독서는 지식탐험이다. 지구탐험대에는 위험이 따르나 지식탐험은 안전하다.

 

04. 주량을 자랑말고 독서량을 자랑하라. 주량 자랑은 패망의 지름길이다.

 

05. 독서는 두뇌체조다. 두뇌체조로 활력증강과 치매예방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06. 유명 콘서트 입장료는 10만원. 유명작가의 저서는 1만원. 그래서 작가가 가난한가.

 

07. 콘서트는 순간의 즐거움이다. 독서는 영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08. 전문가만이 살아남는다. 자기 분야의 책을 섭렵하여 최후의 생존자가 되라.

 

09. 책 1권 읽은 사람과 2권 읽은 사람은 눈빛이 다르다. 독서는 지식 영양제다.

 

10. 무능한 사람이 되려면 TV를 켜라. 유능한 사람이 되려면 책장을 펼쳐라.

 

11. 모든 것은 때와 장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독서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12. 알아야 면장 한다. 모르고 뛰어드는 자살 특공대가 되지 말라.

 

13. 같은 내용도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성장하려면 읽고 또 읽어라.

 

14. 책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 그래야 빠르게 성장한다.

 

15. 삶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가져라. 그러면 책을 즐길 수 있다.

 

16. 지적 호기심에 자신을 노출시켜라. 의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17. 여러 권을 가지고 다녀라. 골퍼는 라운딩 할 때 여러 개의 골프채를 메고 다닌다.

 

18. 독서의 실용성을 체험하라. 그래야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다.

 

19.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라. 효과가 10배로 증가한다.

 

20. 바빠서 못 읽는 경우는 없다. 틈새 시간을 사용하라.

 

21. 서문과 목차를 먼저 읽어라. 책의 변별능력이 생기게 된다.

 

22. 필요한 부분만 읽어라. 밥상 위의 반찬을 모두 먹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23. 부모가 무지하면 3대가 고생한다. 자녀에게 고생을 물려주지 말라.

 

24. 독서의 지평을 넓혀라. 책 읽기의 자기 한계가 극복된다.

 

25. 책 읽기의 코드를 자신의 문제에 맞춰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다.

 

26. 독서는 습관이다. 강력한 습관을 만들어라.

 

27.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읽어라. 완전하게 내 것이 된다.

 

28. 독서는 평생을 책임지는 보장성 보험이다. 무보험 인생이 되지 말라.

 

29. 값지게 살려면 공부 밖에 대안이 없다. 노느니 염불하라.

30. 노는 즐거움은 몇 시간이다. 그러나 책을 읽은 기쁨은 평생 간다.

 

31. 한 살에 녹용 한 첩이 30세에 30첩이다. 한 살이라도 덜먹었을 때 읽어두어라.

 

32. 좋은 책은 좋은 언어습관을 익히게 한다. 자녀에게 책읽는 습관을 길들여라.

 

33. 책 속에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소중한 메시지가 많다. 메모하며 읽어라.

 

34. 책은 도둑 맞아도 지식은 도둑 맞지 않는다. 부지런히 읽어두자.

 

35. 알려지지 않은 책 중에 좋은 책도 많다. 보물찾기 하듯 찾아보라.

 

36. 중요한 부분은 밑 줄 치며 읽어라. 나중에 다시 보면 큰 도움이 된다.

 

37. 메모하며 의미를 파악하라. 중요한 자료가 된다.

 

38. 읽고 생각하고 읽고 또 생각하라. 생각의 깊이가 엄청나게 변한다.

 

39. 책을 읽은 다음 독후감을 꼭 써라. 생각의 폭이 달라진다.

 

40. 무료하게 지출되는 시간이 평생 10년이다. 10년을 책과 벗해보라.

 

41. 컴퓨터는 수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자신의 업그레이드는 독서를 통해 가능하다.

 

42.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좋은 책을 통해 생애설계를 다시 그려라.

 

43. 선물 중에 값진 선물은 책 선물이다. 상대방의 미래를 펼쳐주기 때문이다.

 

44. 좋은 책은 가까이 눈에 띄는 곳에 둬라. 그래야 자주 읽는다.

 

45. 책장에 책이 없는 집은 머리 속이 빈 것과 같다. 좋은 책을 채워둬라

 

46. 답답하면 책을 읽어라. 문제해결 방법이 그 속에 들어있다.

 

47. 지금 읽지 않더라도 좋은 책이면 사둬라. 시간이 지나면 구하기가 힘들다.

 

48. 읽은 책은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 보관하라. 또 필요할 때가 있다.

 

49. 책을 많이 읽다 보면 글 솜씨가 생겨난다. 작가가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라.

 

50. 독서는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만든다. 행동과 삶의 가치를 다르게 하라.

 

 

 
 
 
 
 

 
 
 
 
 
 
 
 

 

2010년 2월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기독교 선교사들은 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66%는 유럽과 북미 출신들이며 나머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출신 선교사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선교 연구지 IBMR(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ary Research)는 최신호에서 지난 1월 미국 해외선교연구센터(OMSC)가 발표한 ‘세계 종교 인구 및 세계선교 연례 통계’를 기초로 1910년부터 2010년까지 100년간의 선교사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1910년 전 세계 해외 선교사는 6만2000명으로 유럽 출신이 3만9950명, 북미 2만400명, 오세아니아 600명, 라틴 아메리카 400명, 아프리카 350명, 아시아 300명 이었다.

북미와 유럽에서 전체 선교사의 97.3%인 6만350명이 배출됐고 2.7%만 비서구권 선교사였다.

 

그러나 100년이 흐른 2010년까지 남반구 출신 선교사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13만5000명, 유럽 13만2800명, 라틴 아메리카 5만8400명, 아시아 4만7100명, 아프리카 2만700명, 오세아니아 6000명으로 비서구권 선교사가 37.1%인 13만2200명으로 증가했다.
 

OMSC는 해외선교사 파송과 관련, 유럽과 미국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륙간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남반구에서도 이전보다는 훨씬 더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선교사 성장의 괄목할만한 변화의 하나로 ‘국내 선교사’(Home Missionary) 증가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 선교사들이란 자국 내에 파송된 선교사들로 한 국가 안에 혼재된 다양한 언어·문화 종족들에게 파송 돼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인도와 나이지리아에서 왕성하다. 전 세계 선교사 40만명은 이들 선교사들을 포함한 숫자다.
 

세계 선교사들은 1910년 이후 증가를 거듭해오다 2006년 46만8000명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 2010년 2월 현재 40만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세는 서구 선교사들이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OMSC는 100년간의 또 다른 변화로 선교사들의 여행 거리를 꼽았다. 1910년 북미나 유럽 선교사들은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긴 거리의 위험한 여행을 했던 반면 오늘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해외 선교사들의 경우 인접 국가로 파송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09년 10대 파송국가와 대륙별 파송 현황 등을 발표했다. 10대 파송국가로는 1위가 동북아 A국으로 3688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북미(북아메리카,카리브해 포함) 1718명, 일본 1378명, 필리핀 1285명, 인도 728명 순이었다. 태국(622명), 러시아(612명), 인도네시아(597명), 독일(526명), 터키(482명)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선교사 2만여명 중 아시아(34개국)에 1만2485명이 파송됐고, 아메리카(25개국) 3167명, 유럽(40개국) 2068명, 아프리카/중동(58개국) 2055명, 오세아니아(11개국) 760명, 기타 지역에 1595명이 파송된 것으로 조사됐다.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어떤 청년이 성경을 보는데,

전체적으로 보는 법이 없고 딱 한 절씩만 봅니다.

성경을 보기는 봐야겠기에

아무 데나 점치듯이 딱 펼쳐 봅니다.

 

‘예수께서 가시니라’ --그래, 나도 가야지,

‘예수께서 주무시니라’ --나도 주무셔야지...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성경을 딱 펼쳐놓고 보았더니

마태복음 27장 5절이 나왔습니다.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영 찝찝한 기분이 들은 청년은

아무래도 한 절을 더 봐야겠다 싶어

또다시 성경을 펴보았더니

누가복음 10장 37절이 나왔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더 곤란해진 청년은 다시 한번 성경을 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요한복음 13장 27절이 나왔습니다.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PCUSA 교단내 성경적 장로교 네트워크 결성

교단내 자유주의에 반발…급격한 교세 축소

 

 

미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급격한 교세 축소를 겪고 있는데다, 복음주의 회원들이 교단 내의 자유주의 성향 강화에 반발하며 연대 행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PCUSA 내에 보수주의 신앙수호를 기치로 내건 ‘성경적 장로교인 네트워크’(Biblical Presbyterian Network)가 조직됐다. 이 네트워크는 교단 내 상당수 교회가 탈퇴하고 보수 회원들이 설 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남아있는 복음주의자들의 결속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PCUSA는 휘청대고 있으며, 복음과 예수가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단순히 교단에 ‘남아서∙싸우고∙이긴다’(stay / fight / win)는 낡은 전략은 우리를 한데 모으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네트워크는 교단의 역사와 성경적인 개혁신앙수호하려는 이들을 연합시키며, 교제와 공동의 헌신을 통해 서로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로 보수 회원들은 성경의 권위와 동성애 문제 등에 대한 팽배한 자유주의적 기류를 이유로 교단을 떠났다.
 

특히 2008년 PCUSA 총회에서는 “목회자 및 장로, 집사 등 모든 제직자는 남성과 여성 결합의 신실한 결혼 정립 및 혼전 순결을 조건으로 한다”는 ‘정절과 순결’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 헌의 안을 통과시킨 바 있는데, 비록 노회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무산됐지만 많은 보수 회원들이 교단을 탈퇴했다.

 

총 210만명 회원의 교단에서 2008년 이래 7만여명의 회원이 탈퇴했다.
 

 

 

 

 

 

 

 

 

 

 

 

 

 

 

 

 

 

 

 

 

 

 

 

 

 

 

 

 

 

 

 

 

067+171

 

 

 

 

 

☆ 돈 안들이고, 건강해지는 방법 !!

 

 

1.머리카락을 자주 빗으세요.

 

그러면 무엇으로 빗을까요?

방법은 손가락으로 빗으십시오. 머리카락을 자꾸 손가락으로 빗을수록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잘 안 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 나서 참 좋다고 합니다.

 

2. 얼굴을 자주 만지세요.

 

여자분들이야 화장할 때 마다 그냔 두들기지만 남자분들이야 사실 세수하는 것 이외에는 얼굴을 자주 만지는 편이 대부분 아닙니다.

그런데 얼굴을 자주 만져 주면 혈압, 동맥경화 이런 것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디는 분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이 있죠?

거기를 두 번 째 손가락을 가지고 자주 문지르십시오.

콧물 날 때 닦는 것처럼 자꾸 거기를 문질러 보세요.

그러면 놀랍도록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얼굴을 자꾸 문질러야 됩니다.

 

3. 눈을 자주 움직이세요.

 

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 그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눈을 가만히 쉽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눈을 감는 거죠?

그리고는 눈동자만 위로 아래로, 왼쪽 오른쪽으로, 또는 뱅글뱅글 한 번 돌려 보세요.

얼마나 시원합니까?

잠깐만 이라도 해 보세요. 아마 금방 눈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4. 귀를 자꾸 만져 주세요.

 

그것은 귀볼을 자주 만져야 된다는 것인데,,

옛말에 귓바퀴는 축 늘어지면 오래 산다고 했습니다.

귀가 장수와 관계된 이유는 그럼 무엇일까요?

귀는 신장과 관계가 깊습니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신장, 비뇨기,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장수할 수밖에 없는 거죠.

 

5. 혀를 자주 입안에서 굴리세요.

 

혀를 가지고 지금 당장 위 천장을 핥아 보세요. 그 다음 잇몸 쪽을 한 번 핥아 보세요.

그러면 침이 생기는 것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침 즉 타액은 회춘(回春) 비타민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사람이 건강해 질 수밖에 없고 소화도 잘되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은 것입니다.

 

6. 치아를 자주 딱딱딱 마주치세요.

 

이것을 우리는 “고치법”이라고 합니다.

치아를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치아를 딱딱딱 위 아래를 자주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7. 침은 삼키세요.

 

어떤 사람들은 자주 침을 뱉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기의 가장 소중한 보배를 버리는 것입니다. 침을 만들어 버리지 마시고 바로 삼키시기를 권합니다.

 

8. 탁한 것은 버리세요.

 

예를 들어서 우리 몸에 담이 끓어서 가래가 나온다면 삼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침을 삼키는 것과는 반대로 가래와 같은 해로운 물질은 버리라는 것입니다.

 

9. 등을 따뜻하게 하세요.

 

우리는 겨울철이나 몸이 좋지 않을 때 “아이 오싹해”라는 표현을 합니다.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겠다고 등 물을 하면 얼마나 시원합니까?

몸이 오돌오돌 떨리고 몸서리 쳐 집니다.

이것은 갑자기 체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것입니다. 등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가슴을 보호하세요.

 

우리가 갑옷을 입는 이유는 가슴을 보호하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가슴을 항상 보호하는 것이죠. 그래서 항상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11. 배를 자주 만져 주세요.

 

어릴 적에 누구나 한 번쯤은 할머니나 어머니에게 “내 손은 약손이다” "내 손은 약손이다”라고 하시면서 문지르면 아프던 배도 낫기도 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문지르는 것을 자세히 살펴 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문지르는 방법은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아래로 쭉쭉 문지르거나 아니면 우리 장기는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막 문지르지 말고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위 아래로, 그 다음에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를 자꾸 문질러 주면 아픈 배가 나아질 것입니다.

 

12.“곡도”는 안으로 끌어 들이세요.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하는데 나이가 많으신 노인 분들은 체온기를 항문에 집어 넣으면 헐렁헐렁 해서 빠집니다.

그러면 이와 반대로 어린애들은 어떻습니까?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곧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돌아 가실 때 항문을 보고 “ 아 곧 돌아가시겠구나”하며 항문으로 돌아가실 때를 가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문을 오므리듯이 당겨주는 연습을 자꾸 하시기를 권유합니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항문의 건강은 정력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업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약 5~10분 정도 주기적으로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서있을 때 하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아침반 9:30

오후반 1:30

저녁반 7:30

월요일

초급반 2월1일

 

급반 3월1일

화요일

중급반 2월2일

  

중급반 3월2일

수요일

Forever반 3월3일

초급반 2월3일

목요일

고급반 3월4일

초급반 3월4일

금요일

급반 3월5일

 

 

토요일

초급반 3월6일(외부강사)  

 

 

 

 

 

오래 전 컴친구들이 그리워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