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0  2010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내가 다시 볼 수 만 있다면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께서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If only she could be here now
To help me free my troubled mind
I wonder if my mother knows
Although I've tried, no peace I find

지금 여기 어머니가 계실 수 있으면
내 어려운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어머니가 아시고 계실까?
내가 무척 애썼지만 아무런 평화도
내가 찾지 못한 것을

It seems a hundred years ago
That when I cried she'd wiped my tears
And just like magic when I'd fallen
She'd be right there to calm my fears

백 년 전쯤 된 것 같아요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가
내 눈물을 닦아 주셨던 때가 신기하게도
내가 넘어졌을 때 어머니는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 주시려 바로 그 자리에 계셨지요

Oh mom if you could only see
The hurt and pain I'm going through
I must have cried ten million tears
Since the tears I cried when I lost you

오 어머니, 내가 헤쳐나가는 고통과 아픔을
어머니가 알아 주시기나 하셨으면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어요
제가 어머니를 잃었을 때 흘린 눈물 그 이후에도

I know you're never far away
I almost feel you close to me
Oh, how I'd love to hold your hand
Your loving smile I'd love to see

어머니는 결코 멀리 계시지 않다는 것 알아요
저는 거의 제 곁 가까이 어머니를 느껴요
오, 내가 얼마나 엄마 손 잡아보고 싶은지
애정 깃들인 당신의 미소 나 보고 싶어요

But in my heart you're still alive
I think about you everyday
Oh, mother dear, why did you die
And leave me here so far away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 엄마는 여전히 살아계셔요
저는 매일 엄마를 생각하지요
오 사랑하는 어머니, 왜 돌아가시고
여기 이렇게 멀리 저를 남겨 두셨나요?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영혼이 짓밟힌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뼈마디 하나하나

모두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은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누구나 형벌을 받지 않는다.

 

시편 34편

 

 

 

역사학자 카시우스 디오는 주후 117년부터 138년까지 로마 황제로 군림했던 하드리안의 역사적 행적을 잘 기록하여 후세에 남겼습니다. 그 중에 흥미롭고 뜻 깊은 사건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한번은 여행 중이던 하드리안 황제가 도심지를 지나가자 한 여인이 알현을 요청했습니다.  황제는 시간이 없다고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그 때 여인은 이렇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렇다면... 황제 직을 그만 두시오.....]

 

하드리안 황제는 그 소리를 듣고 돌아서서 그 여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우리들 역시 미안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어 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고 또 자주 듣는지요.  그러나 만물의 주인이시며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십니다.

 

시편기자가 기록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 34:15-17).

 

하나님은 저 높은 곳에 군림하고 있는 황제나  바쁜 재벌 회장님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자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응답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십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18절).

 

하드리안은 뒤늦게야 여인을 위해 시간을 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나에게 오는 자를 위하여 언제나 시간을 내 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대화하고 싶을 때는 언제나 하나님은 들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바쁘셔도 자녀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언)

 

 

 

 

 

 

 

 

 

 

 

 

열린 예배라고 불리는

구도자 중심 예배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이머징 예배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영상과 드라마 등으로 흥미를 끌어낸 열린예배는 미국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교회로 이끌었지만 지금 세대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보다 영적이고 신비한 경험을 더 원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도 열린예배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이머징 예배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호 비전통신은 [장재언 칼럼]을 통해 [이머징 예배]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

 

 

 

 

 

 

 

 

 

 

 

 

 

 

 

 

 

 

 

 

 

 

 

 

 

 

 

 

 

 

 

 

 

 

 

 

 

이머징교회 혹은 이머징 예배에서....

이머징이란....

소위 미국의 X 세대(1965년 이후 출생)를 지칭한다. 이들의 특징은 그들의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세대와 구별된다는 점이다.  

 

즉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출생했던 베이비부머세대들은 교회에 싫증을 느끼고 떠나있었지만 그들의 부모들의 영향으로 인해 교회는 늘 익숙한 공간이었다. 따라서 최근까지 북미주교회들은 이런 베이비부머세대를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열린예배를 사용해 성공을 거뒀다. 이들이 기존의 예배 형식에 싫증을 느꼈다고 판단하고, 생동감 있는 찬양과 간결한 예배의식, 그리고 삶의 문제와 직결된 메시지를 전함으로 교회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에게서 태어난 이머징 세대, 즉 X 세대를 열린예배를 통해 교회로 이끌 수 없다는 것이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판단이다.

 

왜냐하면 이머징 세대는 부모들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교회 밖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영향을 받은 것은 교회가 아니라 포스트모던의 세대다. 따라서 예배형식을 현대식으로 한 열린예배는 이들에게 별 의미가 없고 오히려 기독교의 전통적인 예배 모습을 강조하는 동시에 개인적인 신앙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예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머징예배를 드리는 이머징교회의 사례인 빈티지믿음교회는 2004년 설립됐으며 매주 400여명이 모이고 있다. 이 교회는 설교와 예배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을 거부하고 오히려 기독교의 초기기원으로 돌아가 그 원시성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표방하고 있다. 이 교회는 주일 아침 11시와 저녁 7시에 예배를 드린다. 요사이 열린예배의 모습을 따라 저녁예배를 없앤 한국교회들이 많다는 점에서 눈에 띄게 차별된다.

 

빈티지교회는 십자가를 비롯한 기독교상징을 비디오 스크린으로 투사하거나 예술적 조형으로 살려 놨다.

 

열린예배가 기독교의 상징을 없애고 대중과 친숙한 교회상을 추구한 것과 대조된다.

 

또 극장식과 같은 열린예배와 달리 빈티지교회는 거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열린예배가 밝은 조명을 사용한다면 이 교회는 어두운 상태에서 스크린과 촛불과 묵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한다.

 

또 설교가 정점이 아니라 예배 각각의 순서가 예배경험 위주로 진행되며 설교와 기타 순서의 비중이 시간적으로 비슷하다.

 

예배에 묵상과 침묵의 시간, 예배 공동체의 말씀 교독, 회중이 말할 수 있는 빈번한 기회, 찬양을 가르치는 시간, 시 낭독, 말씀과 함께 미술작품을 묵상, 고대 세계를 현대와 접목시킴, 참여를 유도하는 인도, 공동의 성만찬 경험 등이 예배의 특징이다.

 

한국 교회에서는 이머징 예배를 주일예배에 도입하는 것은 아직은 요원하다는 입장인 것 같다. 그러나 젊은이예배나 저녁기도회 등에서 시도해 봄직하다는 의견들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특히 열린예배가 과연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며 젊은 세대를 붙잡는데 성공했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는 점에서 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언)

 

 

 

 

 

 

 

 

 

 

 

 

 

 

 

 

 

 

 

성혜영 박물관연구원

 

"축하합니다!”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다가는 이내 일본의 황금연휴에 연일 홈런을 쳐낸 김태균 선수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 차렸다.

일본어 선생님 쓰치야씨는 일주일에 한 번 만날 때마다 한국에 관련된 이야기로 인사를 건넨다.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을 때도 그랬다. 그 축하나 위로의 인사를 내가 받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전해져 마음이 따듯해지곤 한다.
 

딱히 애국자도 아니고 야구팬도 아니지만 일본에 살다 보니 요즈음 김태균 선수의 활약이 정말 신난다.

‘4연속 삼진아웃, 충격의 데뷔’라는 타이틀로 그의 혹독한 신고식을 소개하던 스포츠 면을 안타깝게 지켜 본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홈런이 나오고 ‘히어로 인터뷰’를 하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다.

드디어 지난 며칠간, 존재감으로 꽉 찬 그의 모습을 TV로 지켜보는 일은 더없이 즐거웠다. 축하 이벤트김치버거 소동’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얹힌 초코시럽처럼 달콤했다.
 

모르긴 해도 지금 제일 행복한 사람은 김태균 선수 자신일 것이다. 그 동안 마음고생을 가장 많이 한 사람도 그였을 테고. 그러나 그가 인터뷰에서 감독과 타격코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듯이 그를 믿고 기다려 준 사람은 적지 않았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 감독 나가시마 시게오의 일화도 곁들였다. 지금은 야구계의 전설이 된 그도 4연속 삼진아웃으로 데뷔전을 치렀으니, 김태균의 닮은 출발이 ‘스타의 전설’의 서막은 아닌가 오히려 주목했다. 대부분은 얼마간의 적응기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조용히 기다려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깨어난 한국의 거포’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더러 성마른 팬들이 호들갑을 떤 것처럼, 그의 출발이 ‘실소’할 일이나 ‘굴욕’은 분명 아니다. 또 깨어난 그의 타격감을 단순히 ‘거포 본능’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온당치 않아 보인다.

그것은 본능이 아니라 부단한 자기훈련의 결과였을 것이다. 그는 겨울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부진을 빌미로 우리가 잠시 그를 잊고 있는 사이에 투수들의 공을 보고 또 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물겨운 과거에 비하면 봄날은 턱없이 짧다.
 

아마도 그는 언젠가 다시 부진에 빠지고 또 스스로를 다스리며 기다려야 할 시간이 반드시 올 것이다.

얼마나 혹독하게 얼마나 오래 그 시간을 견뎌야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벚꽃도 사쿠라도 봄이면 핀다던가. 그때 야구는 그의 몫이지만, 그의 선전을 믿으며 잊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아 주는 일, 그것은 우리의 몫이다.
 

이 글을 마무리하려는데 이승엽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는 소식이 들린다. 반갑고 또 반갑다. 우리의 기다림은 예의 발랐을까? 우리의 격려는 충분히 따뜻했을까?

 

 

 

 

 

 

 

 

 

 

 

 

 

 

 

 

 

 

거실에 오래 동안 놓아두었던 중고 피아노를 팔려고 내어 놓았다. 그런데 어느 사람이 관심을 가지며 그 가격을 물어온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1) 당신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최대의 가격을 부른다.
2) 팔기 위하여 최대한 가격을 낮춰 부른다.
3) 상대방이 염두에 둔 가격이 얼마인지 먼저 물어본다.
4) 아내의 핑계를 대며 최소한 얼마는 받아야 한다고 둘러댄다.
 

 

먼저 첫 번째 방법. 물론 당신이 그 최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가격이 너무 높다면 상대방은 구매의사를 포기할지 모른다. 그러니 상대방이 어느 정도의 가격에 사려고 하는지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런 전략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이 중고 피아노의 시장가격을 잘 알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피아노의 장단점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이런 방법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피아노를 팔 수 있다.
 

당신이 최대한 가격을 낮춰 부르면 상대방은 그 가격에서 다시 어느 정도 가격을 낮추려 할 것이고(상대방이 협상을 잘 알고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할 것이다) 빨리 피아노를 팔고 싶은 당신은 선뜻 그 가격에 동의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피아노를 팔 바에야 차라리 동네 인근의 구세군에게 갖다 주는 것이 나을 듯. 당신은 틀림없이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피아노를 팔게 될 것이니 그것 보다는 마음 편하게 재활용품상에 인도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세 번째 방법.

상대방이 염두에 둔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는 것은 나쁜 방법이 아니다. 상대방이 이 피아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보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거래에 있어서 이런 방법은 협상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과 다름 아니다.
 

상대방이 너무 낮은 가격을 제시할 경우 당신이 염두에 두고 있는 가격을 받을 확률은 더 낮아진다.
 

마지막 네 번째 방법.

정말 좋은 방법이다. 아내 핑계를 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면 당신은 두 가지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
 

상대방이 가격이 비싸다고 투덜거린다면 그러면 슬쩍 ‘와이프하고 한 번 상의해 보지요’하고 빠져 나갈 수 있다. 또, 상대방이 지나치게 가격을 깎을 경우 ‘아마 와이프가 반대할 것입니다’하고 말하면 상대방은 더 이상의 가격인하를 고집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네 번째 방법이 가지는 의미를 정확히 알고 이 방법을 택했다면 당신은 협상을 아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위임이 가지는 힘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종류의 거래에 있어서 상대방의 지나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은 결정권이 자기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게 하는 것이다.
 

‘사장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위원회가 결정한 사항입니다.’

 

만약 사장님과 이사회 같은 제 3 자가 없다면 가상의 제 3 자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라면 그렇게 하고 싶지만 제 동업자가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제 3 자를 설정한다면 협상에서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를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고, 자연히 협상의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된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자신이 직접 연봉 협상에 나서지 않고 대리인을 내세우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직접 협상에 나선다면 구단주의 압력에 NO라고 말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대리인은 아무런 부담 없이 NO라고 할 수 있다.
 

박찬호가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을 때 스캇 보라스를 연봉 협상의 대리인으로 내세운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제 3 자를 내세우면 협상에서 불필요한 양보를 하지 않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
 

개인만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다. 일반 국민이 정부에 민원을 제기할 경우 ‘이것은 우리 소관사항이 아닙니다’ 혹은 ‘규정에 의하면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부서를 돌게 하면서 민원인을 지치게 한다.
 

우리 소관 혹은 규정이 바로 상대방의 요구에 대해 제 3 자의 존재를 내세우는 방법이다. 내가 결정할 권한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답답하기 짝이 없지만 그 규정과 상의할 수도 없으니 일반 국민은 제 풀에 지치고 만다.

 

이게 위임의 힘이다. 그러니 관료제도란 위임의 힘을 철저히 이용하는 대단한 협상가인 셈이다.(협상컨설턴트의 글에서)
 

 

 

 

 

 

 

 

 

1. 거품기능과 차별화된 새로운 매력 포인트 추구

New Focal Point

 

* 구매력 회복으로 가격 이외의 차별적 효용을 추구

* 인터페이스 스타일 등 새로운 매력 포인트를 보유한 상품이 인기

 

2. 럭셔리 소비의 진화 New-Luxury

 

* 경기회복과 더불어 럭셔리 소비에 대한 억눌렸던 욕구가 분출

* VIP시장과 럭셔리 시장의 분화가 가속화

 

3. Fun은 소비생활의 기본 Funvergence

(Fun-convergence)

 

* 불황기의 fun 마케팅이 일상적인 것으로 정착

* 모든 영역에서 감성적, 감동적 fun을 추구

 

4. 체험형 레저의 확산 Experience Leisure

 

* 체류형 생태관광 형태의 여행문화의 정착, 연기된 해외여행 증가

* 취향별로 도심속 체험문화 확산

 

5. 육체와 정신건강의 조화 Health Holism

 

*  불황 중 누적된 심리적 내상을 치유하기 위한 소비증가

* 육체와 정신의 균형있는 건강을 추구

 

6. 친환경, 고효율 소비의 부상 Green Benefit

 

* 친환경이라는 명분과 경제적 효율을 동시에 추구

*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에 대한 관심

 

7. 따뜻하고 감성적인 기술 중시 Digital Humanism

 

* 사용자의 감성적 체험과 혜택을 배려한 상품에 관심

* 단순 기능 융복합에서 체험서비스 융복합 기능으로 진화

 

8. 안정성을 검증하는 안심소비 확대 Traceability

 

* 식품 중심의 안정성 검증 트렌드가 강화

* IT와 연계되어 주거시설, 의류, 자동차 등으로 확산

 

9. 외모가 성공의 필수 조건화 Well-Looking Spec.

 

* 경제 위기 중 전략적, 목표지향적 외모관리 추세가 강화

* 웰 루킹 트렌드가 강화되고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차별화

 

10. 모르는 자산관리에서 아는 자산관리로

Financial Prosumer

 

* 전문가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묻지마'식 재테크를 지양

* 자산관리에서 소비자 본인의 역할을 중시

 

(삼성경제연구소)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아가야 시원하지” 마사지 교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인천 부평구보건소는 생후 5∼1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아기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기 마사지는 아기의 지능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체포되는 팔레스타인 시위자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6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 인근

알 왈라제 마을에서 이스라엘 경찰관들이 이스라엘 장벽 반대 시위를 하던

팔레스타인 시위자를 체포하고 있다.

 

유럽 또 화산재 비상..항공편 잇단 취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스페인 북부 직격탄..포르투갈.대서양 노선 타격

지난달 전 세계를 항공대란에 빠뜨렸던 아이슬란드의 화산이

지난 8일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기름이 할퀸 바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멕시코만 해상 1000m 상공에서 6일 촬영한 거대한 기름띠의 모습.

미 해안경비대는 6일 루이지애나주 프리메이슨섬에서 기름띠가 발견됐다며

기름띠의 해변 도달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지난달 20일 석유시추시설의 폭발 이후 현재 하루 최대 20만 갤런

(약 75만7000ℓ)의 원유가 바다로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원유유출을 막기 위해 해저 1.5㎞ 깊이의 유출구멍을 막기 위해 100t 무게의

‘오염물질 차단 돔(pollution containment dome)’의 투하작업이 진행중이다.

 

“멕시코만 기름유출 차단”… 돔 구조물 설치


 6일 멕시코만에서 시추선이‘오염물질 차단 돔’을 물속에 넣고 있다.

이번 기름 유출 사고의 원인이 된 시추시설을 임차하고 있는 영국 석유회사

BP는 기름 유출 지점에 12m 높이의 차단 돔을 덮어씌워

추가적인 유출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확산되지 않길.."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8일 미국 앨라배마주(州) 도핀 아일랜드의 해안으로

기름이 밀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된 그물 옆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멕시코만의 석유시추시설 '디프 워터 호라이즌'의 폭발 사고 이후

이 섬에서 타르 덩어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낙도 선교 출항 뱃고동


 신바람낙도선교회는 지난 9일 전남 여수시 여서동

여수제일감리교회(김흥태 목사)에서 낙도선교선 출항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 출항에 나섰다. 설교를 맡은 임제택 목사와 황수관 대표고문,

반봉혁 선교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예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선교선은 6t 규모로 최대 15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터키 국회 ‘난투극’…“역시 형제의 나라”


 5일(현지 시간) 터키 앙카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집권 정의발전당

의원들과 야당인 공화인민당 의원들이 헌법 개정 문제를 놓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국경을 무너뜨려라’… 새 이민법 반대



 

미국 애리조나주의 이민단속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6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이민국 건물 앞에 드러누워있다.

주(州) 경찰에 불법 이민 단속 권한을 부여한 애리조나주의

새 이민법은 위헌 논란까지 불러일으키며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크기 0.2mm… 진드기보다 작은 톱니바퀴


 0.2mm 크기의 초미세 톱니바퀴. 눈에 보이지 않는

집 먼지 진드기 정도로 작다. 최근에는 멤스 기술의 발달로 이보다

훨씬 작은 크기이면서 동력을 갖춘 마이크로 로봇도 제작되고 있다.

멤스 기술은 이미 자동차 에어백 센서나 휴대전화, 초소형 가스감지센서 등

다양한 실생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슬픔이 마치 두려움과도 같은 느낌이라고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았다. 무섭지는 않으나, 그 감정은 무서울 때와 흡사하다. 똑같이 속이 울렁거리고 안절부절못하며 입이 벌어진다. 나는 연신 침을 삼킨다.”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로 널리 알려진 C. S. 루이스....

그는 완벽한 논리와 믿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주었던 사람이다.

청년기의 회심 이후 평생을 기독교의 가르침이 무엇이며 그것이 진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변증하며 살아온 신앙인이자 학자였던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 후에 극심한 슬픔 속으로 빠져들었다.
 

“슬픔이 게으른 것이라고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았다. 일상이 기계적으로 굴러가는 직장에서의 일을 제외하면 나는 최소한의 애쓰는 일도 하기 싫다. 글쓰기는 고사하고 편지 한 장 읽는 것조차 버겁다. 수염 깎는 일조차 하기 싫다. 내 뺨이 텁수룩하건 매끈하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만사가 너무 재미없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곁에 있어주기를 바란다. 사람들이 있어 주되 저희들끼리만 이야기하고 나는 가만 내버려 두면 좋겠다.”
 

이 책은 그렇게 신앙조차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엄연한 진실 앞에 괴로워하며 고통 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써내려 간 C. S. 루이스의 일기다. 그것도 온통 슬픔으로 가득 찬 일기다.

본인조차도 책으로 출판될 것을 생각지 못했던, 그래서 더욱 많은 슬픈이들에게 공감을 얻는 <헤아려 본 슬픔>(A Grief Observed, 홍성사)이다.
 

C. S. 루이스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가 미국에서 이민 온 여류시인 조이 데이빗먼(Joy Davidman)을 59세에 만나 결혼했다. 결혼했을 당시 이미 그녀는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다. 루이스는 조이가 암으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결혼했다. 사랑이 깊은 만큼 그가 쏟아냈을 간절한 기도의 양이 어떠했을까. 그런 간절한 기도조차 아내의 죽음을 막지 못했고, 몸과 마음이 지친 루이스는 성난 목소리로 하나님께 고함지르고 회의하며 발버둥 친다.
 

“구하여도 ‘너무 절박하게 구하는 자는’ 얻지 못하리라. 얻을 수가 없으리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인지 모른다. 점차적으로 나는 문이 더 이상 빗장 걸려 닫혀 있다고 느끼지 않게 되었다. 문이 내 면전에서 쾅 하고 닫혀 버린 것은 정작 나 자신의 광적인 요구 때문이었던가? 영혼 속에 도와 달라는 외침 말고 아무것도 없을 때는 하나님도 도와주실 수 없는 때인지도 모른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자. 두드린다는 것이 미친 사람처럼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는 것을 의미하는가? 또한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막 4:25)’라는 말씀도 있다. 결국, 받을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전능하신 분조차 주실 수 없다.”
 

“‘죽음은 없다’라든가 ‘죽음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참아 내기란 어렵다. 죽음은 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발생하는 무슨 일이건 결과가 있게 마련이며 그 일의 결과는 회복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 차라리 탄생이 중요치 않다고 말하는 편이 더 낫겠다.”
 

저명한 기독교 변증론자가 그토록 탁월하게 주장해 온 믿음을 의심할 때, 그리고 죽음이라는 현실 앞에 정직하게 번민하는 그의 슬픔이 차라리 친밀하게 느껴진다. 모든 인간적 관계는 고통으로 끝난다는 인류의 현실 앞에, 건강한 슬픔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회의와 분노와 고뇌를 털어 놓는다는 것. 그런 것이 바로 영적 성장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이스는 책의 끝에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 아이가 엄마에게 투정하는 게 흉이 되지 못하듯, 마음껏 하나님의 섭리 앞에 실망감과 분노를 표출했던 루이스는 조이의 마지막 말을 전하며 끝을 맺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온다.
 

“비록 우리가 능히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죽은 자를 다시 불러온다는 것은 얼마나 사악한 짓이 될 것인가! H는 내가 아닌 신부님에게 이처럼 말했다. ‘저는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롭습니다.’ 그녀는 미소 지었으나 그 미소는 나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는 영원의 샘으로 돌아갔다.”
 

한 용감한 사나이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고통과 슬픔을 감수하는 과정, 그리고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삶을 계속 살아가는지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 <헤아려 본 슬픔>은 최근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극심한 고통에 처한 이들에게 한 줄기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미국 인권단체 전세계 기독인 희생자 발표

 

최근 2008년~2009년 중반까지 1년 동안 순교한 기독교인의 수가 17만 6000여 명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 기독교 인권단체인 오픈도어즈의 선교 지원단체인 리빙워터스는 .....

 

지난 1년 간 통계적으로

하루에 482명...

약 3분에 1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기독교 박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리빙워터스의 에멜 줴인 부회장은 “한 해 18만 명 가량의 기독교인이 기독교 신앙 때문에 살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며 기독교인들조차 기독교 박해와 순교 문제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하다고 지적했다.

 

에멜 줴인 부회장은 “이번 보고서가 기독교 박해 국가의 기독교인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세계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는 기독교인에 대해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오픈도어즈선교회는 올해 초 발표한 2010 세계박해리스트(World Watch List)에서 현재 전 세계 1억 여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신앙 때문에 심문을 받고, 체포되고, 죽음에 이르는 형법을 선고 받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소속 국가의 제도와 관습 등으로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기독교인의 수는 훨씬 더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도어즈 선교회 칼 뮐러 회장은...

북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예멘, 라오스 등 특히 이슬람공산주의 국가에서 기독교인 박해가 심각하다”며 전 세계 기독교인이 기독교 박해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섭이 일본에 있는 아내에게 보낸 편지지

 

 

 

 

 

 

5월...

가정의 달이 오면

미술가 이중섭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그림을 잘 모르지만 이중섭의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뿐 아니라 그의 짧은 생이 너무나 눈물겨워 5월 가정의 달이 오면 한번 쯤 그의 생애와 그림을 열어 묵상해봅니다.

 

이중섭은 일제 식민지 시대에 태어나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돌아 온 작가입니다. 43~44년도 즈음에 귀국했을 때는 전쟁말기였고, 사회적으로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고향인 원산으로 돌아 온 이중섭은 자신의 대학 후배인 일본 여학생과 사랑을 하게 됩니다.

 

이 여학생은 부모의 반대를 무릎 쓰고 이중섭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서 원산까지 찾아오고 이 두 사람은 1945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과 함께 해방이 되면서 북한쪽은 소련이 진주하면서 당시 북한에 체류하고 있었던 당대의 많은 미술인들에게 이른바 사회주의적인 리얼리즘, 즉 사할린, 김일성의 초상화를 그리게 하고, 공산주의의 이념을 선전, 선동적으로 그리게끔 강요를 했습니다.

 

얼마 후에 한국전쟁이 터지고 나서 이중섭은 어머니와, 부인 그리고 아들 둘을 데리고 고향을 뒤로 한 채 월남을 하게 됩니다.

 

이중섭은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이중섭에게 있어 어머니는 굉장히 큰 존재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기록에 보면 이중섭은 중학교 때까지 어머니의 젖을 만지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의 전쟁과 사회적인 상황은 이중섭의 생활을 완전히 뒤집어 놨습니다.

 

그가 월남해서 부산 피난민 수용소에 도착했을 때는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어떤 수단도 없었고, 부인과 아들 둘은 영양실조로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이중섭은 할 수 없이 일본인 부인과 두 아들을 일본에 보내게 됩니다. 비록 헤어지지만 일본에 보내서라도 가족을 살리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1952년에 가족을 일본에 보내고 1956년 이중섭이 죽을 때까지 가족을 잊지 못해 가족을 그렸던 작품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중섭은 가족 구성원 속에서만이 존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너무 일찍 여의었기 때문에 두 아들에게 만큼은 ‘아버지 있는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그는 경제적으로 너무 무능했었고, 당시 한국전쟁 이후의 상황은 너무 피폐했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부인과 두 아들을 만나지 못해 죽을 때까지 가족을 그리워하면서 그렸던 엽서 그림들이 오늘날 남아 있는 이중섭 작품의 전부입니다.

 

52~56년도 죽을 때 까지 그렸던 그림들은 한결 같이 원형으로 부인과 자신, 두 아들이 뭉쳐 있는 원형구도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원형구도라는 것은 누구도 개입될 수 없는, 끼어들 수 없는, 오로지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단단하게 보여 주는 그림입니다.

 

전쟁 중에 이리 저리 피난을 다니면서 이중섭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료를 구할 수도 없었고, 먹고 살 수 있는 여력도 없었을 때 애타게 가족을 그리워하면서 편지지나 엽서에 수 없이 많은 편지와 그림들을 그려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중섭은 결국 가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일본에 있던 이중섭의 장모는 ‘이중섭에게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일본으로 와서 가족을 부양하기를 원했지만 이중섭은 그런 면에서 무능한 자신에게 낙망(落望)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하고 가족을 이끌어 나갈 경제적 능력이 부재했었던 당시의 이중섭은 자학을 합니다. 그는 매일 술을 마시고, 가족과 헤어져 있는 자신을 한탄만 하다가 결국은 죽습니다.  1956년 9월6일 별세. 그의 나이 40세.

 

5월...

가정의 달이 오면 나는

이중섭을 생각하게 됩니다.(언)

 

 

 

 

 

 

 

Dancing Family
 

 

 

Family

 

 

Family with Doves

 

 

Two kids playing with Fish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황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

 

 

 

 

 

 

 

 

 

 

 

 

 

 

 

 

 

 

 

Vintage Faith Church (VFC)는 2004년에 첫 예배 모임을 갖은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 위치한 신생교회이다.

 

2003년부터 핵심이 되는 사람들이 모여 저녁기도 모임을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매주 400여명이 참석하여 음악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공동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는 교회에 다니는 인구비율이 매우 낮은 지역이지만 기존의 교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이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여 목회철학이 세워진다.

 

이 교회는 자신을 전혀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전혀 교회 공동체에 속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특별히 산타크루즈지역의 예술적인 성향이 강하고 복음주의적인 교회의 경험에 식상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교회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설교와 예배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을 거부하고 오히려 기독교의 초기 기원으로 돌아가 그 원시성을 회복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교회의 이름을 빈티지 믿음교회 (Vintage Faith Church)라고 붙인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빈티지”는 “오래된, 묵은 클래식한”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들은 초기 교회의 비전과 디자인을 현대의 산타크루즈라는 지역의 문화에 이식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교회는 클래식한 것을 추구하지만 역설적으로 대단히 전위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사진은 이들이 드리는 예배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이 교회는 자신들의 믿음을 표현하거나 성서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있어 창조적인 도구들을 사용한다. 미술, 음악, 시, 사진, 춤, 그리고 퍼포먼스 등이 예배에서 주로 이용되는 장르들이다.

 

이 교회는 예술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교회와는 매우 다르며, 그들은 초대 교회는 열려있었음을 강조하며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닌 서로 묻고 진리를 추구하는 말로 구성된 예배를 드리고 그들의 이름처럼 빈티지한 신앙의 모습을 추구하고 있다.
 

주일예배는 아침 11시와 저녁 7시 두 번 있는데 보다 특징적인 저녁 기도예배를 중심으로 이 교회의 예배의 특징을 설명하겠다.

 

특별히 요사이 유행하는 구도자예배와 비교하면서 살펴보면 이 교회 예배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구도자 예배가 기존의 교회의 예배에 식상하거나 좋지 않은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친숙한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반면에 이 교회의 예배는 교회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다 신비하고 영적이며 실존적인 예배 경험을 추구한다.

 

구도자 예배가 현대인들에게 이질적인 기독교의 원시적 상징과 스테인드 글래스를 비디오 스크린으로 대체 했다면 이 교회는 십자가를 비롯한 고대의 기독교 상징을 회복시켜 이를 비디오 스크린으로 투사하거나 예술적 조형으로 되살리는 형식을 추구한다.
 


 

구도자 예배는 예배의 공간 구조가 스테이지를 잘 볼 수 있도록 극장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VFC는 집 거실과도 같이 가족적이고 공동체적인 분위기로 되어있다.

 

 

구도자 예배가 밝은 조명 아래 명랑한 부위기를 추구한다면 이 VFC는 어두운 상태에서 스크린과 촛불로 보다 묵상할 수 있는 분위기로 유도한다.

 

또한 구도자 예배는 설교가 예배의 정점이고 이 설교를 향해 모든 순서들이 준비하는 의미를 갖는데 비해 VFC 의 예배 는 각각의 순서에 참여하는 가운데 예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의 예배 경험은 보다 고대의 신비한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현대의 기술과 예술적 능력들을 동원하여 이루어 진다.

구도자 예배가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대형화 해간다면 VCF는 대형화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소그룹의 다이나믹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구도자 예배는 인도자의 탁월함과 전문성에 의존하며 전문성자체가 중요한 가치가 되어 상대적으로 그런 자원을 갖지 못한 소형교회들을 소외시킬 수 있고 직선적 구조로 인도자가 참여자들을 설득하는 구조를 갖고 있지만 VCF는 참여자들이 어느 순간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될지 모르기에 유기적이고 참여적인 예배 형태를 갖고 있다. 물론 예배를 사전에 구체적으로 준비하지만 예배의 복합성과 복잡성(Complexity)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독교의 메시지가 설교와 찬송만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이 참여 자들 안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그 다양한 가능성들을 열어 놓는 것이다.
 

이머징 워십의 특징과 구체적인 요소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초기 기독교의 영적이고 신비적인 경험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되는 예배이며 영적인 경외감을 표현하기 위해 십자가를 비롯한 상징들이 비쥬얼 이미지로 사용되는 예배이다.

나아가, 예배 모임의 전반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설교중심을 지양하며 예배 인도자는 예배에 참여함으로 신비에의 참여자로 드리는 예배이다. 고대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현대적 기기를 이를 위해 사용- 연출하는 예배 이다.
 

이머징 예배의 특징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묵상과 침묵의 시간
△ 예배 공동체의 말씀 교독
△ 회중이 말할 수 있는 빈번한 기회
△ 찬양을 가르치는 시간
△ 시 낭독
△ 말씀과 함께 미술작품을 묵상
△ 예배를 위한 보다 거룩한 공간의 창조
△ 고대의 세계를 현대와 접목시킴
△ 참여를 유도하는 인도
△ 공동의 성만찬 경험 등이다. (장재언)

 

 

 

 

 

 

 

 

 

 

 

 

 

 

 

 

 

 

 

 

출발은 달랐으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원수

 

 

차세대 플랫폼(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들을 돌리는 데 쓰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 혹은 하나의 운영 체제 또는 컴퓨터 아키텍처)이 스마트폰으로 귀결되면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폰은 경쟁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두 회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두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는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광고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글
 

구글(google.com)은 네이버, 야후와 같은 검색 사이트로 시작해 2000년대에 가장 크게 성공한 미국 기업이 됐다. 구글의 역사는 신기록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8월 19일에 상장된 구글은 상장 1년 만에 미국 내 20대 기업에 든 최초의 기업, 1년 만에 시가총액 1000억달러(당시 약 100조원)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구글은 세계 경기불황으로 소니가 14년 만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2008년 4분기에도 매출 57억달러, 순이익 3억8200만달러라는 성적을 보일 정도로 실적이 좋다. 아메리카온라인(AOL)과 클리어와이어에 투자한 11억달러가 아니었다면 순이익은 더욱 컸을 것이다.
 

여전히 세계 경기가 침체됐던 지난해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66억7000만달러 매출에 영업이익은 19억7600만달러나 된다. 검색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하는 사실상 독과점을 형성하고 있고, 온라인광고 시장의 점유율도 70%에 달한다.
 

 

 

컴퓨터회사에서 멀티미디어회사로 탈바꿈한 애플
 

애플(Apple Inc.)은 애플컴퓨터(Apple Computer Inc.)였으나 유비쿼터스 시대로 접어들면서 컴퓨터 의존도가 줄자 컴퓨터라는 이름을 빼고 애플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애플의 역사는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나 마찬가지다. 거의 파산위기까지 몰린 애플사의 간청으로 97년 7월에 스티브 잡스는 임시 CEO로 다시 친정인 애플로 복귀했다.

 

복귀 후 98년 8월에는 속이 보이는 투명한 아이맥을 발매했는데 첫 달에만 80만대가 팔리는 성공을 거두면서 애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후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 아이튠즈 스토어, 아이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애플사를 세계적인 IT기업으로 다시 성장시켰다.

 

2001년 9월에 발표한 MP3플레이어(MP3P) 아이팟(iPod)은 미국에서 거의 독과점 위치까지 올라서는 성공을 거뒀고, 이어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음악 판매 서비스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iTMS·iTunes Music Store)에서는 한 곡당 99센트에 노래를 판매했다. 아이튠즈의 노래 판매는 순식간에 1억곡을 돌파하고 이어서 50억곡을 돌파하면서 MP3 파일의 유료판매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티브 잡스 MP3로 대변신
 

애플은 2000년 아이맥(iMac) 컴퓨터의 하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57%나 감소하는 위기에 처했다. 스티브 잡스는 이때 음악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당시 스티브잡스는 냅스터라는 P2P 프로그램을 접하고 충격을 받는다. 음반매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결국 편한 것을 찾아 이동한다. 불법 합법 여부를 떠나 사람들은 번거롭게 매장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음반을 구입하려 할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음반 시장 진출이 늦었음을 후회하면서도 기회를 엿본다.
 

시장은 CD워크맨 시장을 지나 다이아몬드(Daimond Multimedia Systems, Inc.)사의 리오(Rio)와 같은 MP3P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을 때였다. 지금 진출해도 최소 3년은 늦은 진출이다. 그럼에도 스티브 잡스는 음악 시장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플레이어나 음원 판매를 통한 매출이 최종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21세기 경제는 소비자의 주목(Attention)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다.

 

소비자가 한 시간 동안 TV를 본다면 그 시간만큼 독서, 만화, 영화,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이다. 반대로 한 시간 동안 게임을 한다면 그 시간만큼 운동, 독서, TV를 못 즐기는 것이다. 소비자의 주목은 한정된 귀한 자원이고, 21세기의 경제 전쟁은 소비자의 시간을 차지하기 위한 산업 간 싸움이 될 것이다.
 

음악은 소비자의 시간을 뺏을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강력한 수단이다. 스티브 잡스가 영화나 TV가 아닌 MP3 시장에 집착한 이유는 단순하다. ‘영화는 두 번 이상 보지 않지만 음악은 백 번 천 번도 듣기 때문’이다. 하루에 영화는 한 시간 보기도 힘들다.

그러나 음악은 하루 종일 우리의 삶과 함께한다. 만약 MP3P 시장을 장악한다면 사람들의 손에는 항상 애플 로고가 존재할 것이고, 사람들의 눈과 귀는 항상 애플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과 24시간 함께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스티브 잡스는 음악 시장을 공략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스탄(Stan Ng)을 비롯한 단 두 사람이 2001년 2월에 ‘Skunk works(비밀 업무)’를 받고 3개월 동안 시장조사를 했다. 그리고 시장에 나온 제품들이 형편없으며 불만이 많다고 보고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자신들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불과 몇 개월 만에 두 사람은 아이팟(iPod)이라는 제품을 만든다. 물론 중간에 수십 명의 개발팀을 결성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하된 아이팟은 미국인이 24시간 들고 다니는 주목경제의 주역이 됐다.
 

스티브 잡스가 바라던 대로 24시간 사람들의 손과 눈, 귀를 사로잡는 위치에 애플이 선 것이다. 2007년에 나온 아이폰이 손쉽게 사람들의 손에 쥐여졌던 이유는 아이팟이 이미 사람들의 주목을 빼앗은 뒤였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성공은 국내 휴대폰 시장의 유통구조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까지 휴대폰 시장은 모토로라 삼성전자와 같은 단말기 제조회사와 SK텔레콤과 같은 이동통신사 두 산업군이 지배했다. 그런데 아이폰은 유통구조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꿨다.
 

똑같은 단말기를 각기 다른 이통사에 제공해 이통사에서 단말기에 소프트웨어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바꿔버렸다. 휴대폰 시장의 유통구조를 정반대로 바꾼 것이다.
 

 

 

구글, 모바일로 광고시장 넓힌다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Android)는 모바일용 기기용 플랫폼이다. 얼핏 보면 구글이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행보로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구글의 수익모델은 ‘광고’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만든 이유는 차세대 광고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다.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모바일검색 시장으로 넘어가는 중이었다.

 

문제는 기존의 피처폰은 광고를 보여줄 면적이 없다는 것이다. 문자메시지 몇 줄 보여주기도 모자란 공간에는 검색결과 한두 개만을 보여주기도 벅찼다. 광고를 실을 면적은 존재하지 않았다. 구글이 모바일검색 시장에서 1위를 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1위를 한다고 해도 광고를 실을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에 봉착하는 것이다. 만약 일반폰을 이용한 모바일검색이 생활화된다면 구글은 모바일검색 시장에서 광고 수익이 0원에 수렴할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실을 수 있는 땅을 넓혀야 한다. 그래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만들고 800해상도 이상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넘어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가로 800픽셀 이상의 해상도라면 PC처럼 화면을 보여줄 수 있기에 광고 면적이 어느 정도 확보된다. 구글이 넥서스원을 만든 이유 역시 넥서스원을 판매해 돈을 벌기 위함보다는 안드로이드폰의 표준을 제시해 광고 면적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크다.
 

구글은 B2B, 광고 확대가 목적

애플은 B2C, 소비자 잡는 것이 목표
 

역사적인 배경과 현황을 보면 알겠지만 구글은 회사 매출 대부분을 광고에 의존한다. 광고는 기업이라는 광고주로부터 돈을 받는 B2B사업이다. 구글은 B2B광고 서비스업체인 것이다. 반면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 컴퓨터를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다.

매출은 모두 소비자로부터 얻는다.

애플은 B2C 제조업체인 것이다. 이렇게 수익모델이 다른 두 회사가 낸 스마트폰은 모양만 같을 뿐 목표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애플은 고객에게 판매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낸 것이고, 구글은 광고 시장을 넓히기 위해 스마트폰을 낸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두 기업은 새로운 수익모델을 꿈꾸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 시장을 잠식하고, 애플이 콘텐츠 시장을 발판으로 광고 시장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에 두 기업이 시장에서 일부 충돌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임은 틀림없다.(언)

 

 

 

 

 

 

 

 

 

 

 

 

 

 

 

 

 

 

 

 

 

 

 

1. 주식시장 대신 추리소설을 읽어라.
머리 아픈 딱딱한 책보다는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이

정신을 맑게 한다.

2. 때때로 거울을 보라.
자신의 모습을 살펴 활기찬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3. 테이블 위에는 머리가 아니라 발을 올려놓아라.
테이블 위에 머리를 올려놓으면

피의 순환에 도움이 안 된다.

4. 당신을 긴장시키는 습관을 버려라.
긴장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5. 차를 운전할 때는 여유를 가져라.

6. 괴로움을 잊자.

 

7. 천천히 말을 하고 조급한 행동을 버리자.

 

8. 사람을 손가락질하지 말자.
손가락질을 하면 당신도 그런 대접을 받을 것이다.

 

9. 인생을 즐기고 인생을 사랑하자.

 

엘마 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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