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1  2010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2악장
 

 

 

 

들리시나요?

 

마치 그리움이 골을 이루듯
마음 속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수줍은 듯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사랑을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너무나 영롱하게

꽃잎에 맺힌 이슬방울처럼
그렇게

빛나는 마음을 보는 듯한 음악.

 

 

 

 

 

 

 

 

 

 

 

 

 

 

 

 
 

 

 

6월의 노래

인주영

작열하는 태양아
서사시를 읊어라
즐거이 들어주고 즐기리라.

아득한 들녘은 하늘 끝 자락을
힘겹게 받치고
입김을 아물아물 내 품고 있구나.

먼 산 산마루엔 하얀 구름이
일더위에 조용히 졸고
구석진 담장 위에 그리움이
넝쿨 되어 빨갛게 피어있다.

토담 길 도린결에
때찔레꽃 향기가 뭉게뭉게 피어나면
신록은 완연한대
내 님 기억만 희미하구다.


** 일더위: 첫 여름부터 일찍이 오는 더위
** 도린결: 인적이 드문 외진 곳
** 때찔레꽃: 해당화

 

 

 

 

 

 

 

 

 

 

 

 

 

 

 

미국 백악관 근처에 있는 

한국전 기념공원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한국전쟁 메모리얼(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안내 팜플렛.


 

정방형 수로(Reflecting Pool)를 가운데 두고

월남전 메모리얼과 마주한 곳에 한국전 메모리얼이 있다.





미국인들의 애국심은 실로 대단하다.

조국을 위해 전쟁에 나가거나 전사하는 것에 대해

매우 큰 자부심을 느끼는 전통이 있다.



 

한국전쟁 메모리얼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다국적군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린듯한

판초우의를 입은 다소 피곤에 지친 군인들 동상이 대열을 이루며

어디론가 들판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그들을 따라 같이 걸어가며 용감한 우리편이라는 생각에 잠길 때

 

그들 앞에는 성조기가 펄럭이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Freedom is not Free"

 

벽면에 새겨진 이 선언적 문구는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면에

'너희가 지금 누리는 자유는 우리가 희생된 결과이다'

라는 우회적 표현이 아닌지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미합중국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잘 알지 못하는 나라, 그들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하여

분연히 나섰던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전쟁 1950년~1953년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1950.6.25일부터 1953.7.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 했으며

54,246명이 젊은 목숨을 바쳤고 103,28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직도 8,176명의 실종자를 남기고 있다.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손실은

전사자 415,004명을 포함하여 총 1,312,836 명의 희생자를 냈으며,

당시 대한민국이 입은 경제적 손실은

가히 계수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인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고

이렇게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전쟁을 마감한 지 반세기가 지났다.

궁핍했던 우리네 살림살이는

세계 11위의 경제규모에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가 넘었다.

 

대한민국의 이름 아래 누리는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은

멀리는 반만년 동안 크고 작은 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에게,

가까이는 한국전쟁의 참화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유엔연합국 전몰장병들에게 빚을 진 것이다.





 

한국전쟁 후 반세기가 지났어도

한반도는 총성만 멈춘 준 전시 상태로 남아있다.

그 반세기 동안 남북한은 각각 서로 다른 사회체제가 진행되었고, 

 

남북의 이념적 간극은 벌어질 대로 벌어져서 고착화 되었다.

현재 북한은 반미와 남조선해방이라는 이데올로기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고,

전세계의 이목은 유일무이한 독재공산체제 김정일을 압박하고 있는

불안한 정세 속에 한반도가 있다.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방심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란 말이다.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부상자: 미국 103,284명 / 연합군 1,064,453명



포로: 미국 7,140명 / 연합군 92,970명



실종자: 미국 8,177명 / 연합군 470,267명



전사자: 미국 54,246명 / 연합군 628,833명



 



 

 

 

 

 

 

 

 

 

 

 

6.25전쟁 동영상

시간 여유를 가지고 열어보세요.

 

 

 

 

 

 

 

 

 

 

 

 

 

 

 

 

 

 

 

가족끼리 자동차를 몰고 가다 학창시절이 화제로 떠올랐다.

흘러 흘러 만화이야기에 이르러 삼국지가 등장했다.

만화로 삼국지를 읽어 본 덕에 삼국지의 핵심을 지금까지 기억하게 됐다는 대화가 오가자 삼국지를 한번 되씹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좀 다른 각도에서.....

래서 LG경제연구소의 자료를 뒤적여 현대 감각에 맞는 삼국지의 교훈을 정리해 보게 되었다. (언)

 

 

 

 

삼국지는 긴 세월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 명작이다. 삼국지에 나타난 많은 영웅호걸들의 성공과 실패는 오늘날의 CEO들에게도 좋은 교훈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출판계가 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지금 왜 새삼 삼국지가 잘 팔릴까?

 

이유는 한가지인 것 같다. 최근에는 도서 구입에서도 자신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실용적인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경향에 비추어 보았을 때, 독자들이 삼국지를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거나, ‘삼국지를 열 번 읽은 자와는 논쟁을 하지 마라’는 등의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삼국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혜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국지의 핵심 인물인 유비나 제갈량은 지금까지 주로 덕(德)이 있다거나 병법에 능하다는 등 긍정적인 측면 위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들의 전략적 착오를 짚어 본다. 우선 삼국지에서 세 개의 장면을 골라 당시 인물들의 판단을

인사관리,

전략,

그리고 자기관리 측면으로 나누어 현대의 CEO들이 유념해야 할 교훈들을 찾아보기로 한다.  

 

 

  

 

비 

 
● 유비: 빗나간 형제 사랑 
 

삼국지에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유비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삼국지의 서두에는 유비, 관우, 장비가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해 의형제를 맺는다는 유명한 ‘도원결의’ 장면이 나온다. 이들의 형제애가 뒷받침되지 못했다면 유비는 한 나라의 군주에까지 이를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형제애에 대한 집착은 비극적인 결말을 이끌어내게 된다. 세 명 모두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이다.  

 

익주를 정벌한 후 유비는 형주의 수비를 관우에게 전담시킨다. 형주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할 때, 유비의 입장에서는 관우가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전략적 관점에서 보면 잘못된 선택이었다. 당시 유비가 택한 전략은 손권과 동맹하며 조조에 대적하는 것이었다. 조조에 비하면 유비나 손권의 세력이 훨씬 약했기 때문에 당연한 귀결이다. 그런데 관우는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하고 손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손권이 관우의 딸과 자신의 아들을 결혼시키겠다고 제안했을 때, “어찌 호랑이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시집보내겠는가”하며 거절한 인물인 것이다. 손권 역시 유비와 동맹을 유지하고 싶어했지만, 결혼 제의가 거절당하자 관우에게 크게 화를 내게 된다. 그리고 관우가 조조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동안 기습하여 관우를 죽이고 형주를 손에 넣게 된다.  
 

관우의 죽음을 접한 후 유비의 대응 역시 비극적 결말을 낳는다. 의형제의 죽음에 전략적 일관성을 잃고 손권 정벌에 나선 것이다. 이 전쟁은 뜻하지 않은 장비의 죽음을 부르는데, 장비가 전투 준비를 지나치게 급하게 채근하자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한 부하들이 장비를 죽이는 사건이 벌어진다. 유비 자신도 무리한 작전을 벌이다 손권의 군대에게 대패하고 후퇴하던 중 화병이 나서 숨을 거두고 만다.  

 

 

 

 

제갈량

 
● 제갈량: 울면서 마속을 베다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잘 알려진 전쟁의 천재 제갈량. 그도 인사(人事)에서 실수를 저지른다. 우리가 흔히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을 백미(白眉)라고 부르는데, 그 유래는 삼국지에서 비롯된다. 양양에 살던 마씨 5형제가 모두 출중했는데, 그 중에서도 마량이 가장 탁월했다. 마량은 특이하게도 눈썹이 희었기에 별명이 백미였다.  
 

제갈량은 마량의 동생인 마속이 총명하기에 기특히 여겨 총애했다. 제갈량은 유비가 죽은 후, 출사표를 띄우고 위(魏) 정벌에 나선다. 이 때 마속은 보급로에 해당하는 가정(街亭)의 수비를 맡을 것을 자청한다. 제갈량은 마속의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맡기지 않으려고 했으나, 마속은 잘못될 경우 자신의 목을 베어도 좋다고 장담한다. 제갈량은 마지 못해 그에게 경험많은 부장 왕평을 딸려 보내어 지키게 한다. 그러나 마속은 왕평의 말을 듣지 않고 실수를 거듭한 끝에 가정을 위에 빼앗기고 만다. 보급로를 잃은 제갈량은 결국 정벌을 포기한 채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패전의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제갈량은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베도록 하는데, 이것이 바로 읍참마속(泣斬馬謖)이다.  

 

 

사마의

  
● 사마의: 죽은 공명에게 속다 
 

죽은 공명(제갈량)이 사마중달(사마의)을 몰아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갈량은 위(魏) 정벌에 나섰다가 오장원에서 병이 나서 죽게 된다. 죽기 전에 그는, 자기의 모습을 본뜬 인형을 만들어 마치 자기가 지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도록 지시한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군대를 추격하다가 이 수레를 보고서 계략에 속을 것으로 알고 놀라서 도망치고 만다.  

 

 

 

인사관리 교훈 


 ● 비공식적 관계의 한계  

유비는 현대의 벤처 경영자들과 많은 공통점을 찾고 있다. 우선, 유비는 다른 군주들에 비하면 맨손에서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조조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이 있었고, 손권 역시 형으로부터 물려받은 세력의 기반이 있었다. 유비는 그야말로 짚신을 삼아 생계를 유지하던 서민 출신이었으며, 그렇기에 민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인 것이다. 기반이 없었으므로 관우 및 장비와 의형제를 맺고 나서도 그들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어려움을 수도 없이 함께 지나야만 했다. 이런 경우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친밀감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현대의 창업자들도 처음에는 흔히 학교나 직장 선후배끼리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로 형 혹은 아우라고 부르는 비공식적 관계는 사업을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조직의 규모가 커진 후에는 애매모호한 통제가 더 이상 통하기 힘들다. CEO로서의 전략적 방향이 무엇인지 조직 구성원들에게 분명히 전달해야 하며, 그 전략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중용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유비는 우선 손권과 힘을 합치고 조조에 대항한다는 자신의 전략을 이해시켰어야 했다. 또한 관우나 장비 등 창업 공신들은 신규 영입 세력인 제갈량의 지도력을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더욱 큰 문제가 되었다.  
  
● 경영혁신으로 성장의 위기를 극복해야 
 

더 이상 동질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는 성장을 관리할 수 없으므로 다른 전문지식을 가진 인물들을 영입해야 한다. 가령 R&D 인력들끼리 세운 기술지향적 벤처의 경우 마케팅 전문가나 재무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영입 세력이 조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융합시키는 것이 벤처 CEO의 핵심 또한 비공식적 통제에만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공식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많은 벤처 CEO는 이 전환(transition)에서 위기를 겪는다.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배우기는 차라리 쉽지만, 이미 손에 익은 것을 버리기는 어렵다. 조직 학습(Organizational learning)에서는 학습(Learning)이 있기 전에 망각(Unlearning)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유비는 형님, 아우 하는 식의 과거의 생각을 버렸어야 했다. 뚜렷한 영지가 없이 방랑하던 시절에는 효과적일 수 있었으나, 이미 한 나라의 황제로 등극한 시점에서는 낡은 사고 방식이었던 것이다. 현대의 CEO들도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경영 방식의 혁신을 이루지 못한 채 성장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기업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 의심나는 사람 쓰지 말라 
 

병법의 대가인 제갈량 조차도 능력에 의심이 가면서도 인정(人情)에 휘말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 실수는 위 정벌이라는 대의는 물론, 아끼는 부하의 목숨을 스스로 끊어야 하는 비극으로 나타났다. 보급로의 확보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전쟁에 나서기 이전에 미리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으면 안 되었다. 유비는 임종하기 전에 ‘마속은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사람이니 그를 중용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그 점을 생각하면 더욱 조심했어야 했다.  
 

 

전략적 교훈 


 ● 전투에서는 져도 전쟁에선 이겨야 

과연 죽은 공명(제갈량)이 사마중달(司馬仲達 179~251-사마의)을 몰아낸 것이 맞을까? 사마의가 갖고 있던 목표를 생각한다면 이것은 그의 현명함을 드러내는 일화로 생각될 수 있다. 사마의는 수비하는 측이었다. 그의 목표는 침입한 제갈량의 군대를 격퇴하는 데에 있지, 그들을 전멸시키는 데에 있지 않았다. 퇴각하는 적의 군대를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는 것이 당시에 널리 통용되던 군사 상식이었는데, 자칫 적의 역습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축구의 예를 들어 보자. 공격수는 화려하고 주목 받기 쉽다. 하지만 최종 수비수에게 요구되는 것은 현란한 동작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공을 위험 지역 바깥으로 몰아내는 것이다. 제갈량은 공격측에 있었기 때문에 기발한 작전을 많이 구사했지만, 사마의는 그런 모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공명은 ‘죽었고’, 중달은 ‘살아’ 남았다는 차이이다. 사마의는 권력을 오래 누렸을 뿐만 아니라, 그 손자 대에서는 위(魏)를 밀어내고 진(晉)의 황제에 오르게 된다. 사마 가문의 출세에는 제갈량이 상당히 기여했다. 사마의가 숙청될 뻔한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제갈량이 침입을 해오는 덕분에 사마의는 군사의 실권을 잡고 공을 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죽은 공명, 산 중달의 이야기에서 보여지는 사마의의 아둔한 이미지는 사마의 스스로가 퍼뜨렸다는 설(說)도 있다. 촉의 침입을 저지한 전쟁 영웅에게 쏟아질 시기와 견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제갈량이 한 수 위였을지라도,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사마의가 앞섰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 단기 성과에 집착은 금물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갈수록 확고해 지는 요즘의 CEO들은 대주주인 유비보다는 주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제갈량의 지위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제갈량의 위 정벌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성공할 확률이 낮은 것이었다. 공격하는 군대는 수비하는 측보다 2배 이상의 화력을 가져야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오히려 촉(蜀)의 국력은 위(魏)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실정이었다.

촉(蜀)의 주변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수비하기에는 유리하지만, 공격하기에는 힘든 지형이었다. 공격 목표인 장안(長安)까지의 거리는 너무 멀어서 보급에 항상 애를 먹었으며, 설령 장안까지 진격한다고 해도 장안은 예로부터 유명한 난공불락의 성이었던 것이다. 설령 천신만고 끝에 장안을 점령한다고 하더라도 위(魏)의 수도인 허창까지는 너무나 먼 거리였다.  
 

왜 제갈량은 언뜻 무모해 보이기까지 해 보이는 위(魏) 정벌에 여섯 번이나 나섰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목적도 컸을 것이다. 유비의 뒤를 이어 황제에 오른 유선은 내심 제갈량을 두려워 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조정에는 제갈량을 견제하는 세력이 많이 있었다. 자신의 정치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갈량은 단기 성과에 집착한다. 따라서 위(魏) 정벌이라는 가시적인 성과에 압박을 받은 것이다.  
  
●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제갈량에게는 보다 장기적 계획이 필요했다. 우선 위 정벌에서 항상 문제가 되었던 보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조정 내에서 든든한 협조자를 확보했어야 했다. 정벌에 나선 제갈량이 권력을 독차지할 것을 두려워한 황제 유선이 제갈량에게 수도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있다. 황제의 어리석음을 우선적으로 탓해야 겠지만, 황제를 만날 때까지 아무 낌새도 눈치채지 못한 제갈량의 정보 부족도 마찬가지로 문제였던 것이다.  
 

반면, 사마의는 정보확보에서 한발 앞선 움직임을 보였다. 오장원에서 사마의는 촉(蜀)의 병사로부터 제갈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 “음식은 조금 먹고 일은 많이 하십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늦게 주무시며, 매 20대 이상의 일은 모두 직접 처리하십니다.” 병사의 이 대답으로 사마의는 제갈량이 과로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을 예감한다.  
 

천재형이었던 제갈량은 주위에 의견을 구하거나 부하들에게 권한을 위임하기보다는 모든 것을 스스로 처리하는 것을 선호했다. 청춘의 나이였다면 모르겠으나, 지나친 업무 부담으로 인한 과로로 인해 그는 전장에서 병사하고 만 것이다.  
  
  

자기관리 교훈 

 
● CEO도 쉬어야 한다  

제갈량은 위(魏) 정벌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업무에 몰두했다. 한국의 많은 CEO들에게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도무지 쉴 틈이 없다고 호소하는 경영자들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CEO는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지만, 시간에 지배당하기보다는 시간을 지배해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 시간을 정하고, 그 리듬을 깨지 않는 정도에서 업무를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Fortune의 조사에 의하면 Microsoft의 빌 게이츠와 Intel의 앤드류 그로브 회장 등 초일류 기업의 CEO들은 하루에 6~7 시간의 수면 시간을 갖고 1시간 정도를 운동하며, 매년 10일 이상의 휴가를 갖는다고 한다.  
 

CEO의 능력이 곧 기업이 능력으로 간주됨에 따라 CEO의 건강 상태가 기업 가치 평가의 주요 고려 요소로 포함되고 있다. 단순히 멸사봉공(滅私奉公)을 외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회사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최후의 승자는 신중한 현실주의자 
 

짐 콜린스는 그의 경영 베스트 셀러 ‘Good to Great’에서 제시하는 위대한 리더의 특성에 대해 통찰력있는 견해를 제시한다. 보통 기업의 리더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거창한 비전에 차있고, ‘나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되지’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대한 기업의 리더는 오히려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라는 개인적인 겸양과 신중함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삼국지에서 주는 교훈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 호걸들이 천하를 얻기 위해 경쟁했으나, 결국 최후의 승자가 뜻밖의 인물인 사마의였다는 점은 흥미롭다. 게다가 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웅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었으며, 겸손하면서도 실리적이고 현실을 직시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삼국지는 실제 역사를 으로 했을 뿐만 아니라, 구전을 통해 전승되어 오면서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지혜가 녹아 들어 있다. 삼국지는 천 년이 훨씬 지난 오늘날의 CEO들에게도 유익한 교훈을 주고 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이문구

동시 '오뉴월'

 

 

엄마는 아침부터

밭에서 살고

 

아빠는 저녁까지

논에서 살고

 

아기는 저물도록

나가서 놀고

 

오뉴월 긴긴 해에

집이 비어서

 

더부살이 제비가

집을 봐주네

 

 

 

 

탐스런 포도송이… 싱그런 웃음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북산리 포도농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20일 어린이들이 자줏빛으로 익어가는 포도를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이 포도는 7월 중순부터 출하될 예정.

 

6·25 전쟁 60주년 한마당 행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6·25 전쟁 60주년 한마당 행사가 청계천, 서울광장,

여의도 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계속된 19일 청계광장에

참전 21개국을 상징하는 미디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스리랑카, 26년만에 내전 종지부


18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정부군의 승전기념 퍼레이드에서 군인들이 행진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군은 타밀반군(LTTE)을 격퇴하며

26년에 걸친 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닥에 너부러진 시신들


 18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정부군에 의해 숨진 이슬람 반군단체

알 샤바브 대원들의 시신이 놓여있다.

 

 

압록강 구경하는 북한 사람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16일(현지 시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북한 사람들이 배를 타고 압록강을 구경하고 있다.

 

 

“홍수로 집이 엉망이예요”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동부 드라기냥의 홍수 피해 현장에서

한 여성이 흙탕물로 지저분해진 집 앞에 서 있다.

 

멕시코, 끔찍한 범죄 현장


16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외곽 아포다카(Apodaca)

지역의 범죄 현장. 지역 언론은 여성 2명과

남성 3명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그 중 1구는

목이 잘려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시신 중 4구에는 라이벌 조직에 협력하는 시민과 경찰관을

살해하겠다는 마약 범죄 조직 로스 세타스(Los Zetas)의

경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듣던 심장의 고동소리가 이랬을까?

 

끊임없이 앵앵거리며 사방을 진공상태로 만드는듯한 소리는 마치 꿀벌이 날개 짓을 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여름날 낮잠을 쫓는 파리떼 소리 같기도 했다.

 

알고 보니 '부부젤라 Vuvuzela'라는 아프리카 전통악기 소리였다. 남아공월드컵이 개막된 직후 경기장에서는 부부젤라 소리가 고주파음처럼 청각을 자극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부부젤라 소리는 경기장에서 공을 차는 선수는 물론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게 틀림없어 보인다.

 

국응원단이 붉은 유니폼을 차려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을 때 부부젤라는 축구경기장 내부의 공기를 진공상태로 만들며, 선수는 물론 주부심이 사방이 꽉 막힌 4차원세계에서 알 수 없는 힘에 빨려 들어가 허우적이듯 보였다. 

 

대단한 마력의 소리가 부부젤라였다. 부부젤라는 남아공 최대부족인 줄루족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나팔 모양의 전통 악기로 알려져 있는데 길이는 60~150㎝ 정도며 120~140dB(데시벨) 크기로 마치 코끼리가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내며 웅웅 거리며 상대선수들과 응원단의 혼을 쏙 빼 놓고 있다.항공기 엔진 소리가 150dB, 전기톱의 소음이 100dB 정도라고 하니 부부젤라 소리는 듣는 사람들의 차이에 따라 소음으로 들릴 정도다.
 

따라서 부부젤라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부부젤라의 엄청난 소음 때문에 해외의 축구팬들은 아예 TV 볼륨을 줄여버리는가 하면 축구장의 다이나믹한 효과음을 들을 수 없다며 볼멘 소리를 한다고 한다. 따라서 상대국 선수 등은 FIFA에 부부젤라 사용금지 등을 요청했지만, FIFA는 부부젤라가 남아공 전통의 악기이기 때문에 각국의 반입금지 요청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당연한 게 아닌가 싶다.

 

남아공 월드컵은 남아공 텃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제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번째 월드컵인데 그들에게 주어진 권리(?)에 따라 줄루족의 응원소품이 등장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 당시 퍼포먼스를 통하여 인류의 이동 발자국을 표시했던 것처럼 어쩌면 줄루족이 불고 있는 부부젤라의 나팔 소리는 태아가 엄마의 자궁 속에서 24시간 듣고 자란 심장의 고동 소리가 아닌가 싶다.

 

아무쪼록 우리선수들 귀에는 부부젤라 소리가 한국응원단이 외치는 응원소리로 들렸으면 좋~겠다.
 

부부젤라 소리... 정말 매력이 넘치는 소리라는 생각이다.
 태초에 아기가 엄마와 함께 몸을 이루던 탯줄을 닮은 모양의 부부젤라.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면 이 말을 기억하라.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언)

 

 

 

 

 

 

 

 

 

 

커피와 차 몇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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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몇 잔의 커피나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갖고 있으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 BBC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대 연구팀이 13년 동안 3만7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6컵 이상의 차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심장병 위험이 36%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4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에도 심장병 위험이 20%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커피를 너무 많이(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심장병 예방 효과는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차나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라면서 "차나 커피는 뇌졸중이나 암 같은 다른 질병으로 사망할 위험성을 높이지 않으면서 심장에는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심장재단의 엘렌 메이슨 박사는 "커피와 함께 담배를 피우거나 움직이지 않고 TV 앞에 장시간 앉아 차를 많이 마실 경우 심장병 예방 효과는 완전히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 저널에 발표됐다.

 

 

 

 

 

 

 

 

 

 

 

 

 

 

 

 

 

 

 

겸손,감사,도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칼은 자연에 묻혀서 사색하며 글쓰기를 즐겼다. 뉴욕 주, 이타카 시 소재의 우리 집을 둘러싼 바로 그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말이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방의 창을 통하여 폭포로 비스듬히 이어지는 뜰이 가득히 밀려온다. 칼은 몇 시간씩 뜰에 놓인 테이블에 꼼짝도 않고 앉아 있고는 했다.

 

나와 칼이 '잊혀진 조상들의 그림자'를 공동집필할 당시의 일이다. 컴퓨터에서 눈을 떼어 시선을 창 밖으로 잠시 돌렸더니, 덩치가 엄청나게 큰 사슴 한 마리가 칼의 어깨 너머로 원고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칼은 등 뒤에 사슴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자기 앞에 놓인 우리의 원고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집중하기는 사슴도 마찬가지였다. 칼이 원고에 뭐라고 쓰는지 알고 싶기라도 하다는 표정으로 칼의 어깨 너머를 뚫어지게 보고 있었던 것이다.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 영겁의 역사가 층층이 새겨져 있는 저 절벽, 그리고 사슴을 비롯한 각종 야생 동물들은 아직 그대로인데, 칼이 앉아서 글을 쓰던 의자만이 텅 비어 있구나. (8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코스모스 ' 중에서 (사이언스북스)

 

 

칼 세이건


칼 세이건 (Carl Edward Sagan, 1934~1996년)
193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수를 지냈다.

 

 

 

"코스모스의 발견은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이다. 지난 100만 년 동안 우리는 지구 이외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해왔다. 그것에 비교한다면 아리스타르코스에서 현대까지의 기간은 0.1 퍼센트에 불과한 찰나일 뿐이다. 오늘에 와서야 우리는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우리의 존재가 우주의 목적일 수도 없다는 현실을 마지못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제야 우리는 스스로를 1조 개의 별들이 각각 거느린 1조 개의 은하들이 여기저기 점점이 떠 있는 저 광막한 우주의 바다에 부질없이 떠다니는 초라한 존재로 보고 있다..." (631p)
 

1980년, 칼 세이건은 이 책의 맨 앞에 이렇게 썼습니다.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그가 사망한지 10년이 된 2006년, 그의 부인인 앤 드루얀은 자신의 남편을 회상하며 맨 위에 소개해드린 글을 썼습니다. 자연에 묻혀서 덩치 큰 사슴과 함께 뜰에 놓인 테이블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칼 세이건의 모습. 상상만으로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코스모스'....

책을 읽는 사람마다 광대한 우주와 영겁의 시간을 생각하며, 스스로에 대해 '겸손'해지고, 나아가 '감사'하는 마음과 '도전'해보겠다는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톨스토이의

6가지 자기경영 규칙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1) 부여 받은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낼 것.

(2) 할 때는 아주 잘할 것.

(3) 무엇을 잊었다 하더라도 결코 책을 뒤적이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내도록 노력할 것.

(4) 가능한 전력을 기울여 너의 정신이 살아있도록 노력할 것.

(5) 항상 소리 내어 읽고 생각할 것.

(6) 너를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말 것. 처음에는 스스로 깨닫게 하고 만일 알아듣지 못한다면 용서를 구하고 분명히 말해 줄 것. (123p)

 

빅토르 쉬클롭스키 지음, 이강은 옮김

'레프 톨스토이 1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58' 중에서 (나남출판)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칙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세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으니까요.

 

10대 후반의 카잔대학 시절, 레프 톨스토이가 세우고 실천했던 여섯가지 규칙. 세계적인 문호이자 사상가가 청소년시절 스스로 정했던 자기경영 원칙들인 셈입니다.

이 중 두 번 째인  '할 때는 아주 잘할 것'이 인상적입니다.

 

당시 톨스토이는 마치 선생이 학생을 대하듯이 스스로에게 과제를 부여하고 항상 그것을 검사하면서 점수를 매겼다고 합니다. 그는 책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 진지한 주제들은 물론이고, 사교계 응접실에 들어설 때는 어떻게 하고, 카드는 어떻게 치며, 여성들에게는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자신의 규칙을 세웠습니다. 심지어 잘못된 일들에서조차 잘못을 하는 규칙을 세우려 시도했습니다.

 

안온한 귀족자제의 생활에서 탈피해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붙였던 톨스토이. 그는 이런 매일 매일의 믿기 어려울 정도의 노력에 의해서 세계적인 문호이자 사상가로 성장했던 겁니다.

 

 

나눔

희생이 아닌 감사해서

나누는 것

 

 

풍요로움을 나누는 것은 내가 넘쳐서 나누어주는 것이어야 한다.

희생이 아니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하고 풍요롭고 감사해서 저절로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더 풍요로움을 누리기 위한 것이다.

 

희생이 절대 아니다. 희생은 고무줄을 당기는 것과 같다. 나도 부족한데 억지로 무리를 해서 나누어준다고 생각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나도 다치고 모든 것이 원위치로 돌아온다. 오히려 상처만 입고 몸과 마음이 닫힌다. (251P)

 

 

천명주 지음

'긍정이 만드는 세 가지 기적

- 원하는 대로 인생을 바꾸는 마음공부' 중에서 (예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미국의 400대 부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재산 절반을 기부해 달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이를 보도한 미국의 포춘지는 이것이 사상 최대의 자선기금운동이 될 수 있다며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이들의 기부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기금이 6000억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더군요.
 

'나눔'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나눔은 당연히 버핏이나 게이츠 같은 거부들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자는 "나눔은 희생이 아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오래 가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만 입기 쉽습니다. 나눔은 내가 행복하고 풍요롭고 감사해서, 그래서 저절로 넘쳐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나눔이겠지요.
 

저자는 수 십 억원을 가지고 있어도 늘 부족하다고 생각해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 달에 100만 원을 벌어도 풍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는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면서 매달 2백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수입을 올립니다. 그 중 백만 원만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는 모두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합니다.

그 가족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습니다. 달동네 무허가 집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하다가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온 가족이 자살을 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처지인 이웃 주민이 10만 원이 든 봉투를 두고 갔다고 합니다. 그 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았고, 겨우 살 만한 집 한 채를 장만한 후부터는 계속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풍요'는 집 한 채와 생활비 백만 원으로 가득 채워지고, 그 이상의 돈은 다른 사람을 위해 흘려 보내고 있는 한 식당의 주인가족들. 내가 행복하고 감사해서, 넘치는 나머지를 나누는 '진정 풍요로운 사람'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하지(夏至)입니다.   하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날.  하지가 되면 묵정 밭과 산야는 희디 흰 개망초 꽃으로 뒤덮입니다.

 

하지 '전삼일·후삼일'이라 해서 이때가 모내기에 적기라고 합니다.  늦모내기가 대체로 끝나는 하지부터는 비료치기와 벼 병충해 방제작업에 들어갑니다.

 

장마와 가뭄대비도 해야 하는 만큼 이때는 일년 중 추수와 더불어 가장 바쁜 때이기도 합니다. 메밀파종, 누에치기, 감자캐기, 고추밭매기, 마늘캐기와 말리기, 보리수확과 타작, 보리수매, 모내기, 모낸 논 웃비료치기, 제초제 살포 등이 있습니다. 그루갈이용 늦콩심기 또 대마수확이 이루어 지기도 하구요. 대마를 하는 농가는 모내기보다 더 바빠 대마철은 아예 잠을 못 잔다고 합니다.

 

벼농사의 경우 모내기가 끝나면 김매기(지역에 따라서는 논매기라 한다)가 뒤따릅니다. 벼가 패기까지(출수기) 두세 번에 걸쳐 김매기가 이어집니다.

처음 매는 김을 초벌매기(애벌매기라고도 한다)라 하는데 초벌매기 후 3주 쯤 지나면 두벌매기가 이어지고 잡초가 많은 논이나 알뜰한 농가, 일손이 많은 농가에서는 세벌매기 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 김매기를 하는 논은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논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손쉬운 제초제(약초)로 김매기를 대신 하고 있으니까요.

 

두레 김매기를 통해 이웃간의 도타운 정을 나눌 줄 알았던 우리네 아름다운 전통은 사라지고 지금은 제초제를 뿌려대고 있으니 인간 때문에 머지않아 이 땅덩이와 밥상이 몰락할 날이 도래하고야 말 것 같습니다.

 

이런 염려 가운데서도 절기는 정확하게 우리를 찾아옵니다. 신비하리만치....

 

가끔  TV에서 동물의 세계를 보면 수많은 물고기 떼가 질서정연하게 무리 지어 다니다가 갑자기 천적을 만나면 급선회해도 부딪치는 것을 본 일이 없으며, 공중에 수 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떼 지어 군무하며 날지만 부딪쳐 떨어지는 것을 본 일이 없습니다.

 

이렇듯 창조주의 손끝이 닿는 곳마다 신비롭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굼벵이는 땅속에서 6~7년을 지나 성충이 되면 곡괭이로도 파기 어려운 굳은 땅을 뚫는다고 합니다. 직경2.5cm 지하40cm밑에 있다가도 하지(夏至)가 되면 땅 위로 올라온 후 매미가 되어 나무 가지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합니다. 이 얼마나 신비롭습니까?

 

볼품없는 굼벵이도 이렇거든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란 사람에게서야...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이것을 모르고 마냥 쫓기고 허둥대다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라면 굼벵이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시인은 투명한 영감으로 다음과 같이 노래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태어났다는 것이 오묘하고

주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 (시139:14)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삼라만상과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지만 무엇보다 오늘 내가 여기에 살아서 숨 쉬고 있다는 사실 이것이 어찌 우연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태초에 첫 이간이 태어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세월 동안 생명의 등불이 꺼지지 않고 면면이 이어져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하는 것 역시 신비가 아니겠습니까?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사도행전17:26~27)

 

지구 하나만 봅시다. 지구는 시속 1,600km로 자전하고 107,000km의 속도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공전 주기는 정확히 365일5시간 48분 46초, 지금도 무서운 속도로 달리고 있지만 창조주께서 안전장치를 했으므로 우리는 전혀 의식조차 못하는 것입니다.

 

태양은 지름이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4배가 되는 140만km에 달하는 거대한 불덩이로 이루어진 공 같은 것입니다. 만일 커다란 호박처럼 속을 파내어 비울 수 있다면 그 안에 지구덩어리를 백만 개나 넣을 수 있다고 하니 태양의 크기는 얼마인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태양은 내부 온도가 약 6,000c 이고 표면 온도는 4,800c로 발생하는 에너지 량의 약 10억 분의 1이 지구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유사 이래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에너지의 총량보다도 더 많은 열을 단 1초 만에 방출하고 있다고 하니 누가 거기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까? 이미 억만년 전에 누가 거기에 핵융합발전소를 만들어 놓았기에 더함도 덜함도 없이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타오르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시는도다 (시편 19:1)

 

빛이 1년 달리는 1광년의 길이는 약 9조 7000억km. 우주의 지름은 무서우리만큼 긴 약 300억 광년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대우주의 광활함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인간의 언어로서는 도저히 표현할 길이 없고 거저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할 따름이요 두려움만 있을 뿐입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 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11:33)

 

그래서 우리는 손을 들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할 따름입니다.

아래 찬양을 함께 불러보시지요.....

 

 

 

 

 



This Is My Father's World/ Amy Grant
이것이 나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세상이네 
This is my Father's world
to my listening ears
All nature sings, and round me rings
the music of the spheres. 

이것이 나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세상이네
모든 자연이 노래하는 소리가 들리네
그 아름다운 노래 소리는 내 주위를 감싸노라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irds their carols raise,
The morning light, the lily white,
declare their Maker's praise.  

이것이 나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세상이네
새들은 지저귀며 찬양노래를 부르노라 
아침 햇빛과 하얀 백합은
그들의 창조주를 찬양할 것을 선포하여라 

This is my Father's world:
 I rest me in the thought
Of rocks and trees, of skies and seas;
His hand the wonders wrought. 

이것이 나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세상이네
나는 놀라우신 그분의 손길로 만드신
바위와 나무와 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노라

This is my Father's world.
O let me ne'er forget
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

이것이 나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세상이네
제발 이 사실을 잊지 말게 하소서
비록 나의 절망이 강하게 다가오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나의 통치자시네

This is my Father's world:
He shines in all that's fair;
In the rustling grass I hear Him pass;
He speaks to me everywhere.
In the rustling grass I hear Him pass;
He speaks to me everywhere.

이것이 나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세상이네
그분은 아름다운 모든 것을 비추시네
바람에 나부끼는 풀밭 사이로 나는 
그분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네
그분은 어디에서든지 나에게 말씀하시네
바람에 나부끼는 풀밭 사이로 나는 
그분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네
그분은 어디에서든지 나에게 말씀하시네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

 

 

 

아프리카는 요즘 중국 상품과 중국 사람으로 넘쳐난다.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은 상품 수출뿐만 아니라 투자, 원조, 자원개발,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급격한 증가를 나타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2000년 교역 규모가 105억 달러에서 2009년에는 1068억 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투자 면에서는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가 2009년에 80% 증가해 전 세계 외국인 투자의 10%를 차지한다.

 

중국은 2009년에 아프리카 정상들을 중국에 초청해 대대적인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아프리카 정상이 대부분 참석한 행사에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은 아프리카에 대한 100억 달러의 소프트론 제공을 약속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그칠 줄 모른다. 아프리카 나라들은 이러한 중국의 지원과 호의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아프리카와의 교역 규모는 조만간 유럽 국가 전체의 아프리카와의 교역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접근방식은 과거 서방 국가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서방 국가들은 조건부 론을 아프리카에 제공해 아프리카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결과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빚더미에 올라앉게 했다. 이로 인하여 아프리카 국가들은 더 이상 서방의 차관을 얻기가 어렵게 되었다. 서방 국가들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보증을 토대로 차관을 제공하였으나 결과는 양쪽 모두에 부정적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은 아프리카에 무상으로 인프라를 건설해주고 자원개발권을 얻어가는 방식으로 아프리카 나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줌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는 중국의 이 같은 방식으로 인해 돈이 없이도 도로·통신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아프리카 나라들의 정부 기관 건물들을 중국이 지어주고 자원개발권을 얻기도 한다.

중국은 2008년에는 콩고 정부, 2009년에는 기니 정부에 인프라 건설을 해주고 자원개발권을 주는 각각 90억 달러와 7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에티오피아에서 정부소유 통신회사의 무선통신 시설 확대에 필요한 자금 15억 달러를 지원하고 도로와 수력발전시설 개발권을 취득했다.

중국은 에티오피아에 총 40억 달러의 조건부 차관을 공여했다. 중국은 또한 카메룬에서 당초 영국 회사가 맡을 예정이었던 수력발전 댐 건설에 8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키로 하고 댐 건설을 맡았다.

가나에서는 외교부 및 국방부 건물을 중국이 지어주고 자원개발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와 같은 중국의 획기적이고 과감한 아프리카 진출에 서방 국가들은 시기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의 아프리카와의 상품 교역은 2009년에 116억 달러로 나라 전체 교역의 1.7%를 차지하는 미미한 수준이고 한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아직도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아프리카 자원개발 참여도 변죽만 울리고 있을 뿐 가시적 성과는 미미하다. 석유공사가 나이지리아 원유 개발에 참여하기로 하였지만 문제가 생겨 잠정 중단 상태다.

가나에도 석유 개발을 희망하고 있지만 그 결과는 기다려봐야 한다. 앙골라나 콩고에 대한 정부 및 업체의 관심은 높지만 중국이나 서방 국가에 밀려 구체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원개발에 대한 의욕은 높지만 중국과 같은 과감한 투자나 참여 방식이 획기적이지 못하다.

건설부문에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나이지리아에 진출해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 기업들이 따놓은 공사를 하청 공사 수준이다.

이제 정부와 업체의 세부적인 전략을 으로 지금이 바로 구체적인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라고스 KBC 곽희윤 센터장)

 

 

 

 

 

 

 

 

 

 

 

 

 

 

 

 

 

 

 

 

 

 

 

 

 

 

 

 

 

"TIME"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건강에 관한 열망은 세계 어디라도 다를 것이 없다.

몸에 좋은 식품은 민족과 인종에 구분없이 지구 촌에서

공용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TIME이 선정한 10가지 건강식품이 여기 있다.

 

01. 토마토의 라이코펜

(Lycopene)

 

 

"토마토가 붉어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토마토가 사람의 몸에 유익하다는 의미이다.

붉은색 과일에 주로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노화방지

항암효과

심혈관질환 예방

혈당 저하

남성 불임 예방

전립선 건강

정력 증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02. 마늘 신기능성 식품

(Designer Foods)

 

 

 

신기능성 식품이란 목적에 맞게 여러가지를 조제한

영양 보강식품을 뜻한다. 마늘이야말로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으니

새로운 신기성능 식품이라 예찬해도 좋다.

현재까지 발견된 40여종의 항암 식품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다름 아닌 마늘이다. 

항암효과

호르몬 분비 촉진

혈액순환 촉진

감기예방 탁월

간기능 개선

숙취에도 효과 등


 

 

03. 시금치의 루테인

(Lutein)

 

알통을 뽐내던 뽀빠이의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시금치였다.

비타민 A, B1, B2, C,  등 각종 비타민은 물론

섬유질 요오드 등의 미네랄 까지 풍부하게

함유한 채소가 시금치다. 

항산화 효과

암 발생 억제

눈 건강에도 도움


 

04. 브로콜리의 유문나선균

(Helicobactor pyiori)

 

 

위장벽에 좋은 최고 식품,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 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브로콜리 이다.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죽이는데 탁월한 효과.

노화를 촉진 시키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효과.

항암 효과.

 

 

 

05. 귀리의 토코트리에놀

(Tocotrienol)

 

 

토코트리에놀은 보리나 귀리, , ,

곡물의 겨에서 주로 발견 되는 비타민 E 화합물이다.

체내 순환계의 불필요한 지방 억제.

항암 작용에도 효과.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비만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추천했다.

노화 방지효과.   현미로 대체하면 된다.


 

06. 견과류의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견과류에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성인병 예방에 효과

불포화 지방산이 몸에 쌓이면 해로운

중성지방과 혈관에 달라붙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춰준다.

심장질환 예방

혈관 강화작용을 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칼로리에 주의하면서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심장병으로 인한 돌연사도 예방. 

 

 

07.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

(Omega-3 Fatty Acid)

 

 

연어에 풍부히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발작증상과 각종 난치병 예방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

은 물론 고혈압 , 동맥경화에도 효과.

면역기능 강화,   두뇌활동 원활.

콜레스테롤 개선,

혈액순환, 피부건강에도 좋다. 

 

 

08.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Anthocyanin)

 

채소나 과일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계열의 색소는

동맥경화를 예방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과일이기 때문에

가공된 잼이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으로

즐길 수 있고, 가지의 보라색도 블루벨리의

안토시아닌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니

대안식품으로 이용해도 좋다.

 

 

09. 녹차의 카테킨

(Catechin)

 

 

카테킨은 발암 물질과 결합해

활성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가 뛰어남

녹차를 처음 우렸을 때 느껴지는 감칠

맛이나 단 맛은 엄밀히 말해 카테킨 맛은 아니다

우리면 우릴수록 나오는 조금 떫은맛이 바

로 카테킨 고유의 맛이다. 이 특유의 떫은

맛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운동을 활발하

게 해준다. 녹차를 자주 먹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10. 레드 와인의 프렌치 페러독스

(French Paradox)

 

 

 

 프랑스 사람의 동물성 지방 섭취량은 실로 엄청나다.

하지만 그렇게 육식을 즐겨하는 데도 심장병 발병율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니 참으로 신기 하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프렌치

패러독스,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레드 와인 덕분

에 과도한 육식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레드 와인의 강력한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이 과식과 과음으로 인해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억제하고  수명연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아침반 9:30

오후반 2:30

저녁반 7:30

월요일

중급반 6월7일

 

급반 5월3일

화요일

초급반 6월1일

  

중고급반 5월4일

수요일

Forever반 5월5일

중고급반 6월2일

목요일

급반 5월6일  

특별반 5월6일

초급반 6월3일 

금요일

중고급반 5월7일

 

중급반 6월4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