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5,  2010

 

 

 

 

 

 

 

 

 

A donde ira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 de aqui se va

이곳을 떠나는 저 제비는
피곤한 날개로 어디로 갈 것인지

oh, si en el viento se hallra extraviada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a
junto a tu reja le formara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바람 속에서 둥지를 찾다가
길을 잃고 울부짖을 것만 같아
내 곁에서 이 계절을 보낼
둥지를 찾아주고 싶구나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a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지만
오, 성스런 하늘이여
이제는 더 날 수가 없지만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a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지만
오, 성스런 하늘이여
이제는 더 날 수가 없지만
 

 

 

 

 

 

 

 

 

 

 

 

 

 

 

 

 

 

 

 

 

 

 

 

 

 

 

 

 

 

 

 

 

 

 

 

 

 

 

 

 

 

 

 

 
 
 

 

 

 

 

 

 

 

2004년 6월 27일이었다


전북 고창군 미소사 요사채의 처마에

새끼 네 마리를 낳은 제비 부부와 만났다


밤이었다

일본의 옛 노래를 공부한 선생이

나지막이 불렀다

서기 6세기 귀족의 노래


-그대가 떠난 궁정에

  그대의 옷자락 휘날리던 바람만 남았네


제비 부부는

새끼들에게 둥지를 내준 채 처마 밑

전깃줄에 앉아 자는데

머리는 둥지를 향하고 있었다

궁정을 떠나듯

중지를 버리리라


전깃줄만 남을 것이다

 

[고운기 시집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우리나라 민족문화의 보고(寶庫)인 ‘삼국유사’ 연구자이기도 한 고운기 시인의 넷째 시집『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를 다시 읽는다.

 

몇 해 전, 그가 펴낸 저서『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현암사,2006)를 읽고 오래 황홀경에 붙들려 있던 기억 때문에 지난 여름 그가 보내준 시집을 단숨에 두 번이나 읽었던 기억이 새롭다.

 

다시 읽어도 깊고 폭넓은 생의 그늘을 머금고 있는 그의 시들이 참 좋다.

 

시「제비」도 또한 ‘부재(不在)’ 혹은 ‘떠남’을 처음부터 껴안고 있는 우리네 삶의 비의(悲儀)를 서늘한 그늘의 빛으로 웅숭깊게 그려내고 있다.

 

일상의 구체적 경험인 “새끼 네 마리를 낳은 제비 부부”를 만난 일과 “그대 떠난 궁정에/그대의 옷자락 휘날리던 바람만 남았네”라는 6세기 일본의 고대가요라는 서로 다른 두 이야기를 하나의 내용으로 엮어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모든 생명적 존재들이 가질 수밖에 없는 떠남(이별)의 아픔을 진중한 가락으로 잘도 노래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이 시의 이야기를 처음과 끝에서 떠받치고 있는 시의 첫 행과 마지막 행의 저 언표도, 또 제비도 이 노래를 부르는 시인도 언젠가 헤아릴 수 없는 부재의 깊은 그물 속으로 사라질 테다.

 

무섭다, 시간이여! 서럽다, 생명이여! 그러니 한계적 존재인 우리는 어떤 삶의 빛을 만들어야 하는가?

 

- 이종암(시인)

 

 

 

 

 

 

 

 

 

 

 

 

 

 

 

 

 


 

 

명배우 Laurence Olivier(을로오렌스 올리뷔어)가 고교교사로 나오는 옛 영국 영화 "Term of Trial" 도입부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영어교사가 칠판에,

Walking to school today, my arithmetic book fell into the gutter.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수학책이 하수구에 떨어졌다.)

라고 써놓고 말썽꾸러기 같은 한 여학생한테 이 문장에 어떤 문제가 있느냐고 묻는다.

여학생은“today가 아니라 Thursday입니다”라고 대답해서 폭소를 자아낸다.

 

교사가 건달 같은 남학생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지만 제대로 대답을 못하자,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보이는 남학생을 지목한다. 그 학생은 When I was walking to school이라고 해야 문법적으로 정확하다고 대답했다. 교사는 그 학생을 칭찬하고“When I was가 빠지면 사람이 아니라 수학책이 학교를 가다가 하수구에 떨어졌다는 말이 되므로 문법상 틀린다”고 설명해준다. 즉, 학교 가는 것은 사람이고, 하수구에 떨어진 것은 책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영어 원어민들은 정확한 영어 구사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인 여학생은 어느 회사에 사무직원으로 취직하기 위해 영어교사로부터 영어특별지도를 받다가 선생님을 짝사랑하게 되고 문제를 일으킨다.

 

외국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조사단 의견에 따라 한국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북한정권의 소행으로 결론짓고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안보리)에 회부, 북한에 대한 응징을 요구하자 한국의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참여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연대)와 이른바 좌파로 불리 우는 일부 인사들이 미국 정부와 유엔에 이의를 제기하는 영문 진정서를 보냈다 한다.

  

그런데 참여연대 영문 진정서에도 위에서 소개한 영화 장면에서와 같은 문법적 오류가 보인다.

 

However, additional TOD images were released on May 30, claiming that the images were taken after 40 seconds of the incident.가 그 한 예인데, 이렇게 써놓으면 were released 앞의 주어가 claiming의 주어도 되어 말이 안 된다.

 

또 after 40 seconds of the incident도 40 seconds after the incident라고 써야 옳다. 따라서 제대로 된 글은 However, the military released additional TOD images on May 30, claiming that the images were taken 40 seconds after the incident.(그러나 군은 5월 30일 TOD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고 사건 발생 40초 후에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야 한다.

  

참여연대와 일부 인사들의 영문 진정서를 구해서 읽어보고 필자는 크게 놀랐다. 이런 수준의 영어로 진정서를 써서야 아무도 읽어볼 것 같지 않았다.

 

오죽하면 미국의 인터넷 언론매체 BusinessInsider.com이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진정서는 Bad English로 작성되어 있다고 혹평했을까. 이들 영문 진정서는 영문법상의 오류와 부적절한 단어의 사용, 중언부언 식 문장구조 등 문제점이 한, 둘이 아니다.

 

 

편 합동조사단 위원으로

민주당이 추천한

신상철(인터넷신문 ‘서프라이즈’대표)씨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에게 보냈다는

영문 편지는 한마디로 엉망이었다.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지적하지는 못하고

딱 두 군데만 예로 들겠다.


 

<예 1>

신상철 씨는 천안함 좌초/충돌설을 장황하게 설명한 뒤 마지막으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한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그의 영문서한 PDF를 글자 그대로 옮긴다.)

 

Dear Sir,

(전반부 생략)

To tell the truth with you, I am very worry about that so many people in Korea are anxious about 'How Unite State accept this conclusion so simply - Torpedo Explosion' without any doubt.

(후략)

 

힐러리 클린턴은 여성장관이므로 Dear Madam Secretary라고 불러야 하고, worry 대신 worried를 써야함은 물론이다. 미국 국호 The United States도 정확히 못쓰고 Unite State라고 했고 또 accepts accepted 라고 해야 할 것을 accept라고 써놓았다.

 

제대로 쓰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이는 써야 할 것이다.

 

To tell you the truth, many Korean people do not understand how the United States could accept the Cheonan incident investigation team's sinking-by-torpedo theory so easily without raising any questions.

(사실을 말씀드리면, 천안함 사건 조사팀의 ‘어뢰에 의한 격침설’을 미국이 전혀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는지 많은 한국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 2>

The rest one is Case (4) It's Collision.

That's why I get to the conclusion. The 1st accident is 'Grounding' and the 2nd one is 'Collision'- with every knowledge, experience and analysis.

14. Collision with what?

(1) Might be a military vessel. The rule of military government prohibits fishing at night and required to be back before 1 hour earlier the time of sun-set in that area.  

  

 천안함이 처음엔 암초에 부딪치고 다음에 다른 군함과 충돌했다고 주장하는 내용 같은데, 영어문장은 엉망이다. 붉은 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특히 엉망이다. The rest one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with every knowledge, experience and analysis는 “나의 모든 지식과 경험 그리고 분석에 비추어 봐도”라는 뜻인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영어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그 아래 붉은 색 표시 부분은 “백령도 인근 해역은 민간 어선들의 야간 조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어선들은 해 지기 1시간 전에 항구로 돌아와야 한다"는 뜻 같은데, 역시 문법도 엉망이고 적절한 단어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동사 prohibit와 require의 시제가 다른 것도 문제지만 주어가 똑같아 말이 안 된다.

 

또 The rule of military government는‘군사정부 통치’같이 들리고, 일몰 한 시간 전에 귀항해야 한다는 말도 broken English로 장황하게 쓰여 있다.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이는 써야 할 것이다.
 

My own maritime knowledge and experience made me come to this conclusion: The Cheonan incident involves two accidents. The naval vessel first ran aground and then collided with something. It might have collided with another military vessel. Non-military vessels are out of the question because all civilian fishing boats are not allowed in that area after sunset.  
 

(海事문제에 관한 나의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나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천안함 사건은 2개의 사고를 포함한다. 즉, 천안함은 먼저 암초에 걸리고 다음에 다른 무엇과 충돌했다. 아마도 다른 군함과 충돌했을 것이다. 군함이 아닌 선박과의 충돌 가능성은 없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는 모든 어선들이 일몰 후에는 조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상철 씨 서한의 다른 모든 문장도 이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이런 수준의 영문으로 감히 미국 국무장관한테 편지를 써 보내다니 그 용기가 가상하다 하겠다. 신상철씨가 주장하는 것에 대한 나의 의견은 밝히지 않겠다. 다만 신씨가 앞으로도 자주 해외에 투서를 할 생각이라면, 우선 영어 공부부터 좀 확실히 해두든가, 영어 제대로 하는 사람에게 번역을 의뢰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자기를 앞질러 가는 차를 보면...

[미친놈! 그렇게 빨리 가서 뭐 하려고] 라며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린다고 합니다. 자기가 천천히 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를 앞질러 가는 차가 빠르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운전자들은 자기의 뒤로 처지는 차를 보고...

[멍청한 놈! 그렇게 운전을 못하냐?] 하고 자기도 모르게 생각한답니다. 자기가 빨리 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의 뒤로 처지는 차가 느리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자기보다 빨리 달리는 차는 미친 차이고 자기보다 느리게 달리는 차는 멍청한 차입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 옳고 다른 사람은 다 틀리다 고 하는 극도의 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럴 수가.. 이런 난감한 일이.....

 

 

 

 

 

 

 

 

 

 

 

 

 

 
 

그러나 당신을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몸의 고움이 아닙니다. 때의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이 눈에 즐거운 빛살의 힘도 아니요, 온갖 노래의 달콤한 가락도 아니요,  꽃과 향유와 꽃다운 내음도 아닙니다.  만나와 꿀도 아닙니다. 안아서 흐뭇한 몸뚱이도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할 때 이런 따위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느 빛, 그 어느 소리, 그 어느 음식과 포옹을 내가 사랑하고 있는 것은 이는 곧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입니다.
 

나의 속에 있는 인간의 빛과 소리와 향내와 음식과 그리고 포옹.
 내 영혼에 공간이 담지 못하는 것이 비치고, 시간이 앗아 갈 수 없는 것이 소리하고,  불어도 흩어지지 않는 것이 향내 뿜고, 먹어도 줄지 않는 것이 맛나고,  흐뭇해도 풀려나지 않는 것이 부둥키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늦게야 님을 사랑할 때 내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늦게야 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렇듯 오랜, 이렇듯 새로운 아름다움이시여, 늦게야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내 안에 님이 계시거늘 나는 밖에서, 나 밖에서 님을 찾아 당신의 아리따운 피조물 속으로 더러운 몸을 쑤셔 넣었으니.... 님은 나와 같이 계시건만 나는 님과 같이 아니 있었습니다.
 

당신 안에 있지 않으면 존재조차 없을 것들이 이 몸을 붙들고 님에게서 멀리 했습니다.

부르시고 지르시는 소리로 절벽이던 내 귀를 트시고, 비추시고 밝히사 눈멀음을 쫓으시니  향 내음 풍기실 제 나는 맡고 님 그리며, 님 한번 맛본 뒤로 기갈 더욱 느끼옵고, 님이 한 번 만지시매 위 없는 기쁨에 마음이 살라집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영어를 처음배울 때 고교 선배되시는 분이 최선을 다하라(Do your best.)고 했습니다. 이 말은 처음 배우는 영어로 만이 아니라 내 일생의 길잡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루 일을 어떻게 시작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마다 각자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은 달라도, 처음 5분을 어떻게 보내는가 살펴보면, [일]을 대하는 그 사람의 태도를 알 수 있다는 뜻도 되는 것 같습니다.

 

따끈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신문을 읽는 사람, 아니면 지난 밤에 본 TV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면서 하루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할 것은 단순히 어떤 행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느냐]라는 [우선 순위]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할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그리스도인은 자기 앞에 놓여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 된 우리들이 맡은 일을 앞에 두고 하품만 하거나 쓸모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한편 그리스도인은 [올바른 동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땅에서의 일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자이기에 우리가 하는 일은, 그것이 어떤 일이든, 하나님 나라에 관계된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평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니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초 월요일 아침, 직원 회의에 들어갔다고 합시다.

그런데 의장석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앉아 계신다고 상상해 보십시다.

그리고 주님께서 웃음을 띄우시며 [이번 주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물어보신다고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대답할까?  내가 말하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일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 일하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주님께 하듯.......

이번 주간도 올바른 동기에서 주님게 하듯 최선을 다하는 한 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언)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 한번 여십시오.( 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 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 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대동강 철교 찍은 97세 종군기자와

나라 지킨 90세 전쟁영웅이 만났다


 

 

 

 

97세 된 종군 사진작가와 90세 장군은 두 손을 굳게 맞잡았다.

그 사이로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2월, 부서진 대동강 철교를 건너는

피란민 행렬을 찍어 퓰리처상을 받은 AP통신 종군기자

맥스 데스퍼(오른쪽)가 방한해 한국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만났다.

퓰리처상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에서다.

데스퍼가 백 장군에게 “60년 전 당신을 만났는데

아직 90세라니 한참 젊다”고 말해 두 사람은 파안대소했다.

맥스 데스퍼가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만난 장면을 그래픽 처리했다.

 

나왔다. 갤럭시S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가 출시된 25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SKT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갤럭시S'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정몽준 FIFA 부회장, 넬슨 만델라 재단에 20만 달러 기부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오른쪽)과 부인 김영명 씨가 2일

요하네스버그 시내의 넬슨 만델라 재단을 방문해

기부금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재단 이사인 도쿄 세쿠왈레

남아공 주택장관(가운데)은 이에 대한 답례로 정 부회장 부부에게

만델라 전 대통령의 전기 만화책을 선물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 / 이렇게 좋을 수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자국 팀이 4대0 으로 대승을 거두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두 손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18년 감금 성노예’ 두가드에 $20 million  배상

 

 


성폭행 전과자 관리 소홀을 인정한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20 million (245억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된

제이시 두가드 씨(Jaycee Lee Dugardㆍ29 말 탄 여성).

지난해 8월 구출된 뒤 18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 테리 프로빈 씨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

 

파키스탄 자살폭탄 테러… 이슬람사원 피바다


 1일 파키스탄 라호르 시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2명이 사망했다. 몸에 폭발물을 두른 자살폭탄 테러범 두 명이

삼엄한 경비를 뚫고 사원에 모여 있는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날개 없는 선풍기’ 다이슨社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스티븐 패티슨 다이슨 해외사업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든 혁신 노하우를 소개했다.

‘에어 멀티플라이어’(오른쪽 제품)는 공기역학을 이용해

일반 선풍기보다 시원한 공기를 뿜어낸다.

 

한-멕시코 정상 의장대를 사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이명박 대통령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1일 오전(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비닐봉지 축구공과 찢어진 축구공


 찢어진 축구공과 비닐봉지를 모아 만든 축구공...

그러나 축구만 할 수 있다면 행복하다. 남아프리카 소년들이 1일

요하네스버그 외곽 토코자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30일 스칼렛 엄씨가 LA한인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인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같은 날 박요한씨는 새 LA한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새로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없는 편이 낫다" 비판 고조

 

결국 LA한인회가 둘로 쪼개져 회장 취임식을 강행했다.
 

30일 오후 6시 스칼렛 엄씨는 LA한인회 회장으로... 박요한씨는 새 LA한인회 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이날 한인사회 단체장들은 양측으로 나눠져 엄씨와 박씨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 서로 다른 두 명의 한인회장이 취임하는 LA한인회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양측은 취임식에 앞서 하객 수를 늘리기 위해 각종 인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주류 인사들과 한국정부 공무원들은 '갈팡질팡' 했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의 경우 양쪽에 다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반면 김재수 LA총영사의 경우 양측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70 중반의 김재련 할머니가 컴퓨터를 배우러 온 지 1년이 지났다.

이미 나름대로 익힌 컴퓨터 실력을 더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서였다.

 

LA 동부 하나로교회를 섬기는 김재련 권사는 이메일 주소를 얻어

[목련]이라는 닉네임으로 친지들과 세련된 통신을 즐기고 있다.

 

김재련 권사는 컴퓨터를 배우기 오래 전에

뜨게질 선생님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뜨게질 옷을 만들어

북한에 보내는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취미를 넘어 작품을 만드는 기쁨과

후배를 양성하는 즐거움으로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아래 사진은 [목련]의 뜨게질 작품들.

 

김재련 권사의 이메일 주소

jae7kim@hotmail.com

 

 

 

 

 

 

 

 

 

 

 

 

 

 

 

 

 

 

 

 

 

 

 

 

 

 

 

 

1- My life lasts between ten to fifteen years. Every separation from you means suffering for me. Think about this before you decide whether or not to take me!

 

2- Give me time to understand what you are asking from me.

 

3- Instill confidence in me - I thrive on it!

 

4- Do not be angry with me for a long time and do not lock me up for punishment! You have your work, your pleasure, your joy - I have only you.

 

5- Talk often to me! Even if I do not understand you completely, I do understand the tone of your voice when you talk to me.

 

6- Know that, no matter how I am being treated, I shall never forget it!

 

7- Keep in mind, before you hit me , that my jaws could crush the knuckles of your hand with ease, but that I do not make use of them.

 

8- Before you scold me when working with me, consider: perhaps I am uncomfortable from digesting my last meal; perhaps I was exposed to the sun too long; or perhaps I have a worn out heart.

 

9- Take care of me when I am old -- you too are going to be old one day.

 

10- Be with me when my going gets rough. Everything is easier for me when you are beside me.

 

 

 

1. 전 길어야 10년에서 15년 밖에 살지 못 한답니다. 당신과 헤어짐은 저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약속해 주시겠어요? 저를 데려가시기 전에는 신중하게 결정하신다고...

 

2. 평소 당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만 더 주실 수 있죠?

 

3. 저에게 믿음을 주신다면 죽는 그날까지 함께 있을께요!

 

4. 비록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너무 오래 야단치시거나 가두지는 말아 주세요. 당신은 저 말고도 다른 일이 많지만 전 오로지 당신 뿐이랍니다.

 

5. 비록 제가 답답해 보이더라도 저에게 자주 말을 걸어 주실 수 있죠? 전 당신의 음성만으로도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6. 저를 어떻게 대하시던지 전 당신을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7. 저를 때리기 전에는 꼭 기억해 주시겠어요? 비록 제가 당신의 손목을 부서뜨릴 수 있는 이빨이 있더라도 전 평생 그 이빨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8. 주인님이 저와 함께 하다가 혹시라도 저를 꾸짖을 일이 있을 때는 제가 어제 먹은 음식에 체했거나, 너무 뜨거운 햇볕에 방치 되었거나, 혹은 의기소침해 있을 거 라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겠어요?

 

9. 제가 나이 들어 쇠약 해지면 꼭 보살펴 주세요. 언젠가 당신도 늙게 되자나요.

 

10. 제 수명이 다하여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곁에 있어 주시겠어요? 당신이 제 곁에 있어만 주신다면 전 그일 조차도 힘들지 않을 거예요.

 

 

 

 

 

 

 

 

 

 

 

 

 

 

 

작자 미상

 

화분 하나에

오이 모종 두 개와

조롱박 모종 하나가 살았다

 

꿈도 크지

손가락만한 모종 사이로

 

드넓은 운동장 국기 게양대처럼

거대한 쇠막대를 두 개를

덜렁

화분 가운데 쫓았다

 

아무도 보는 이 없는데

어느새

지붕까지 갔나?

 

보쏭보쏭 산골 처녀처럼

솜털 송송 하얀 박꽂

 

노오란 오이꽂

풋내 풍기며

박넝쿨 허리 붙잡고 함께 오른다

 

그 밑에

코카스파니엘이 오두방정를 치며

주인의 사랑을 구걸하며

목메어 자지러 지는데

 

세상 잡념 뒤로하고

고고하게 바알발 위로 위로 올라가는 하얀 넝쿨

 

그 섬에 도달하면

자유 함이 있으리라

 

 

 

 

 

 

 

 

 

 

 

 

 

 

 

 

 

 

 

 

현재 지구에는 인구가 67억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해 볼 때 어떻게 될까요?
 

100명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은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들입니다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이 동성애자입니다.
70
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이 백인입니다.
61명은
아시아 사람이고 13명이 아프리카 사람,
13
명은 남북 아메리카 사람,
12
명이 유럽 사람, 나머지 1명은 남태평양 지역 사람입니다.

 


 

33명이 기독교, 19명이 이슬람교, 13명이 힌두교, 6명이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5명은 나무나 바위 같은 모든 자연에 영혼이 깃들여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4명은 다른 종교를 믿고 있거나, 아니면 아무 것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17명은 중국어로 말하고, 9명은 영어를,

8명은 힌디어와 우르두어(Urdu)를, 6명은 스페인어를, 6명은 러시아어를, 4명은 아랍어로 말합니다.

이들을 모두 합해도 겨우 마을 사람들의 절반밖에 됩니다

나머지 반은 벵골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다양한 언어로 말을 합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는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을 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마을에 사는 사람들 100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
명은 굶어 죽기 직전입니다. 그러나 15명은 비만입니다.

 

마을의 모든 부(富) 6명이 59% 가졌고
그들은 모두 미국 사람입니다

74명이 39%, 20명이 겨우 2% 나눠가졌습니다.

 

마을의 모든 에너지 20명이 90% 사용하고 있고,
80
명이 20%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75명은 먹을 양식을 비축해 놓았고, 비와 ! 이슬을 피할 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5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17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없습니다.
 

은행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들어있고 집안 어딘가에 잔돈이 굴러다니는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명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자가용 소유한 자는 100 7명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마을 사람들 1명은 대학교육을 받았고 2명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4명은 글도 읽지 못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 집에 살고, 먹을 충분하고, 글을 읽을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선택 받은 사람입니다

거기다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굉장한 엘리트입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괴롭힘이나 체포와 고문,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양심에 따라 움직이고 말할 있다면 그렇지 못한 48명보다 축복 받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공습이나 폭격, 지뢰로 인해 다치거나 죽고 무장단체의 강간이나 납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20명보다 축복 받았습니다. 

1년 동안 마을에서는 1명이 죽습니다.

그러나 2명의 아기가 새로이 태어나므로 마을 사람은 내년에 101명으로 늘어납니다.
 

글을 읽으면 순간 당신의 행복은 , 배로 커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당신을 생각해서 메일을 보내준 누군가가 있을 아니라 글도 읽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조물주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국 사기를 보면 [금의환향]은 홍문연(鴻門宴)에서 시작된다.

 

중국 진 나라의 끝 무렵에 항우 유방이 천하를 걸고 자웅을 겨루던 때였다.

어느 날 항우가 유방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말이 잔치지 항우의 책략가 범증이 유방을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였다. 하지만 유방은 호위무사 번쾌의 용맹과 책사 장량의 기지 덕분에 자객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다.

 

이 잔치가 열린 곳은 산시성 홍문으로, 사마천은 사기에서 이 고사를 ‘홍문연(鴻門宴)’이라고 일컬었다. 이렇게 홍문연은 음모와 살기가 가득 찬 연회를 의미한다.

 

홍문연을 계기로 유방(劉邦)을 몰아내고 진(秦)의 도읍 함양(咸陽)에 입성한 항우(項羽)는 아방궁을 불태우는가 하면 유방이 봉인해 둔 궁중의 금은 보화를 마구 약탈하고, 궁녀를 닥치는 대로 겁탈했으며 진시황(秦始皇)의 능(陵)을 파헤쳤다. 민심이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스스로 초토화시킨 함양(咸陽)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향인 팽성(彭城)에 도읍을 정하려 했다.

 

패왕(覇王)의 땅인 관중(關中-咸陽)을 버리고 보잘것없는 팽성(彭城)으로 옮기겠다니 기가 찰 노릇이었다. 그는 함양(咸陽)의 전략적 이점을 잘못 읽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간의대부(諫議大夫) 한생(韓生)이 간곡하게 간언했지만 항우(項羽)는 듣지 않고 오히려 역정을 내면서 말했다.

 

지금 길거리에 떠도는 노래를 들어 보니

이런 내용이 아니냐?

[부귀하여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면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리....]

이건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니 어서 길일(吉日)을 택해 천도하도록 하라.

 

그리고는 한생(韓生)을 끓는 기름 가마 속에 넣어 죽이고 말았다.

 

사실 그 노래는 장량(張良)이 항우(項羽)를 칠 생각으로 퍼뜨린 것이었는데.....

항우(項羽)가 천하의 요새(要塞)에 들어앉아 있는 한 유방(劉邦)의 패업(覇業)은 수포로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항우를 함양(咸陽)에서 쫓아 내야 했던 것이기에 이런 노래를 퍼뜨린 것이다.

 

팽성(彭城)으로 천도한 항우(項羽)는 결국 관중(關中)을 차지한 유방(劉邦)에게 해하(垓下)에서 대패함으로써 천하를 넘겨주고 만다.

 

금의환향(錦衣還鄕).....

비단옷을 입고 출세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가 자신의 공덕을 고향 사람들에게 알리기는 했지만 결국 항우는 천하(天下)를 잃고 만 것이다.

 

과연 비단옷을 입고 출세한 모습으로 고향 사람들에게 으스대며 자랑하는 것이 나은 일이었는지?

아니면 비단옷을 버리고라도 천하를 얻는 일이 더 나은 일이었는지?

 

요즘 금의환향에 걸 맞는 귀향의 소식이 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미국에서 이른바 목회에 성공한 목회자들이 한국의 대형 교회에 청빙 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선교], [비전] 등의 귀향의 변을 내세우며 자신들을 합리화하고 있지만 어딘지 금의환향의 욕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나만의 편견일까?

 

항우가 무리하게 팽성 도읍 이전을 재촉하게 된 것은 당시 거리에서 떠돌던 노래 때문이었다고 앞에 말하지 않았던가.

 

부귀해져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면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리 라는 노래에 자극 받은 항우에게는 어떤 간언도 들리지 않았던 것. 그러나 고작 비단옷을 입고 으스대고 싶었던 항우에게 역사는 냉정하지 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비단옷을 입어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것이 세상에서 노래하는 출세의 기준 때문이라면 기독교인들은 그 옷을 과감하게 벗어야 한다. 우리가 들어야 할 소리는 세상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에릭 프롬은 명저 [소유냐 존재냐]에서 아브라함을 존재형 모델로 보았다. 모든 것을 가졌던 갈대아 우르를 떠나 [아무 보장도 없는] 하나님이 지시하실 땅으로 떠났던 아브라함이야말로 기독교인들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더욱 슬픈 것은 내 입에서도 [영전]하셨군 이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왔다는 사실이다.

가는 이나,  보내는 이나 모두가 [잘 되어서] 가는 이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것은 어느 샌가 우리 사이에 [큰 것], [출세한 것]이 [잘된 것]이라는 등식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참]이 아니라 [큰] 것이 가치가 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소유형 인간으로 살고 있다. 물질과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의 출세 기준에 자신을 맞추고 싶어 한다.

그것을 숨기며 그럴듯한 존재형 인간인척 제스처를 써가면서.....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속마음을 알고 계신다. 존재형 인간이 아니란 것을.(장재언)

 

 

 

 

 

 

 

 

 

 

 

 

 

 

 

 

 

 

I am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I consist of many countries including Korea.

My job is to control the use of atomic energy for peaceful purposes.

My delegates have to do is check the spread of nuclear weapons.

I am called by an abbreviation for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what am I ?

 

 

 

답은 아래 있습니다.

 

 

 

 

 

 

 

 

 

 

 

 

 

 

 

 

 

I am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I consist of many countries including Korea.

(저는 세계적인 기관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로 구성되어 있죠.)

My job is to control the use of atomic energy for peaceful purposes.

(제 일은 평화목적으로 원자력 사용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My delegates have to do is check the spread of nuclear weapons.

(저의 대표들은 핵무기가 유포되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I am called by an abbreviation for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IAEA)

(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약자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식초에 콩을 담가 만든 식초콩은 식초에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과 초산, 유산 등의 유기산은 물론 콩에 풍부한 레시틴과 식물성분과 같은 유효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콩을 식초에 담금으로써 먹기 쉬울 뿐만 아니라 콩의 영양성분을 손실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먹으면 신체의 각종 통증이나 고혈압, 비만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초콩의 신비 (1)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기 쉽다!

식초 등에 함유돼 있는 초산 등의 유기산과 아미노산에는 당질을 쉽게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콩에는 지방 배설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변비를 해소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물섬유가 충분히 함유돼 있다.

이들의 상승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흑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2)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고혈압도 개선한다. 콩의 레시틴과 초의 아미노산은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노안의 진행을 방지하고 싶다면 검은 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3)

 

피로물질을 분해해 결림, 통증을 개선한다.

식초콩에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과 같은 근육 결림,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식초의 작용으로 인해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이 분해되어 근육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식초콩의 신비 (4)

 

피하 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해결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식초콩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 증 등의 생활 습관병 개선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음식이다.

앞으로도 1일 20~30알씩 꼭꼭 씹어 먹기를 지속한다.

체중뿐 아니라 복부지방이 감소되기 때문에 식초콩에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의 신비 (5)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도 높인다.

몸에 결림이나 통증이 발견 됐을 때 그 부분의 혈액 흐름이 정체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초콩에는 혈액 속 중성지방을 줄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을 먹으면 전신의 혈류가 좋아지고 무릎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보급된 결과 무릎통증도 해소시킬 수 있다.

특히 신진대사를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비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식초콩의 신비 (6)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 개선 담석의 원인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이다.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초콩은 먹고 변통이 좋아져 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는 것이 담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재료)

 

콩(준비한 병의 1/3 정도의 양), 식초(천연양조),

입이 넓은 뚜껑이 달린 작은 병

 

(만들기)

 

1. 콩은 물로 씻어 먼지나 더러움을 제거하고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2. 약한 불에 올려놓은 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볶아  타기  직전에 불을 끈다.

 

3. 뜨거운 물로 행군 뒤,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낸 병에 볶아놓은 콩을 넣는다.

 

4. (3)에 식초를 붓는다. 콩이 식초를 흡수해 팽창하므로 식초의 양은 준비한 병의 4/5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5. 냉암소(여름철은 냉장고)에서 보존한다.

보존 중 콩이 식초 위로 올라오면 그때마다 식초를 추가로 붓는다.

 

6. 일주일 정도 되면 완성된다.

 

7. 이렇게 만든 것을 1일 10알~30알 정도를 기준으로 먹는다. (일본대학 보건의료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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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 9:30

오후반 2:30

저녁반 7:30

월요일

중급반 6월7일

 

급반 7월12일

화요일

초급반 6월1일

  

중고급반 7월6일

수요일

방학

중고급반 6월2일

목요일

급반 7월8일  

 

초급반 6월3일 

금요일

급반 7월9일

 

중급반 7월9일

토요일

방학  

 

 

 

 

 

장재언 목사가 강의하는 정보문화 교실이

2010년 6월말 현재 6,400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장재언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LA 남쪽

오렌지 카운티 풀러톤 시에 소재한

월드비전 센터를 운영하며 2001년부터

정보문화교실을 직접 강의하고 있다.

한 한기(8주간)에 평균 93-150여명 안팎의 학생들이

등록, 컴맹탈출에서부터 컴퓨터 전문사역에

이르기까지 훈련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