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연우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차라리 서평을 적기보다는 그 책의 한 대목을 소개하는 편이 훨씬 더 나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책이 담고 있는 제목들을 알려드리는 것이....(언)
열심히 사는 것과 빡빡하게 사는 것은 다르다
사양 산업은 있어도 사양 기업은 없다. 그보다 더 분명한 사실은 설령 사양 산업과 사양
기업이 있다고 해도 절대 사양개인은 없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우리 회사는 왜 월급이
적을까?"라는 질문은 접어 두고, "나는 왜 월급이 적을까? 나는 어떤 점이
부족한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질 차례이다.
나는 세계적인 성공학 강사 존 파피를 소개하려 한다. 그는 두 팔이 없이 태어나 온 몸으로 극한의 고통을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이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존 파피의 강연을 들을 때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할 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는다. 존이 열 살 때의 일이다.
그는 동생이 도와주지 않으면 옷조차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일을 가족에게 의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가족회의를 열어 말했다. "내일 아침부터 존을 도와주지 마라. 천장에서 접시를 꺼내다 접시가 깨져도, 옷을 못 이어 학교에 가지 못하더라도 절대 도와주지 마라. 존은 이제 너희와 똑같은 대우를 받을 거야." 이튿날 아침, 존은 오전 내내 바지 단추를 잠그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탈진해서 쓰러지고 말았다. 어머니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도와주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았다. 지금 아들을 도와주면 아들은 어떤 것도 스스로 할 수 없을 것이고, 그의 인생에 발전이란 단어는 없을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날 이후, 존은 변했다. 홀로 서기 위해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인공팔을 떼어버리고 발가락으로 머리를 빗고 캔을 땄다. 잔디를 깎을 수는 없었지만, 잔디 깎는 트랙터를 모는 방법을 배웠다. 손목에 시계를 찰 수 없으니 발목에다 시계를 찼다. 시계는 손목에 찰 수 없었지만, 그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 시작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면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저에게 불가능이 없는 이유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남의 도움 없이는 빵 한 조각도 떼어먹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홀로 서기를 하게 된 이후, 기존의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사람들이 겪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위기와 도전을 매일 마주 하면서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졌습니다. 정상인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저는 10배, 20배의 시간을 들여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손이 없는 대신 튼튼한 다리와 발이 있었기에 피나는 노력으로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 없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인생은 태도이다(Life is attitude)'라는 문구를 자주 사용한다.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행동이 결정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태도를 바꾸어야 할까? 존은 변명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명과 설명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변명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구실을 찾는 것이고, 설명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발가락으로 핫도그와 빵을 집거나 콜라 캔도 딸 수 있다. 발가락으로 면도를 하고 머리도 빗는다. 열여섯 살에는 또래 친구들처럼 면허를 땄다. 그는 왼발로 운전대를 잡고, 자동차를 운전한다. 그가 차를 몰고 시내에 나가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른다.
"엄마, 팔 없는 사람이 운전해!"
변명을 뛰어넘을 수 있는 질문을 던져라. 밖을 보지 말고 안을 들여다보라. 그럼 그 안에서 당신이 찾는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가 김연우씨는 치열한 운동경기에 없어서 안 되는 코치처럼 인생마당을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비전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는 독자들이 삶에 대한 열정을 갖기를 바란다. 또 “당신에게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지금 당신의 한탄은 근거가 없다. 지금까지 당신이 했던 ‘열정’의 합(合)이 현재 당신의 모습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에서 초빙 여성변화관리 특강을 했으며 '하늘교육(에듀스카이)' '더 스터디(디딤돌)'등의 학원 기업에서 정기적으로 변화관리 특강을 했다. 삼성그룹 매거진, 신한은행 매거진 등 각종 매체에 연재 중이며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한 '체인지 비전'의 대표이다.
저서로는 『승진하는 여자 짤리는 여자』, 『직장생존 블랙박스』, 『내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 『앨리스 지금이야』, 『질문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등이 있다.
사실 나는 이시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책을 찾다가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된 것이다.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제목만 보고 이시형 박사가 쓴 속편인줄 알았다.
그러나 똑같은 디자인의 빨간색과
파란색의 차이는 실로 크다.
1. 이제 당신도 시작하라
열심히 사는 것과 빡빡하게 사는 것은 다르다
01
살아질 것인가, 살아갈 것인가?_ 마라토너 이봉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갈림길
02
너는 지금 행복하니?_ 전 아나운서 손미나
쳇바퀴 같은 일상으로부터의 상쾌한 탈출
03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면?
_ 세계적인 성공학 강사 존 파피
질문의 수준이 생각의 수준을 결정한다
04
생각을 구현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_ 20세기 천재 화가 피카소
질문이 당신을 일으켜준다
05
내가 살아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_ 독립운동가 유관순
질문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06
아직 가능성은 있지 않은가?_ 난세의 영웅 이순신
2.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찾아라
의욕을 불어넣는 질문을 하라
07
오늘도 할 수 있지 않을까?_ 미국 국무부 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방법
08
이게 과연 나의 최선인가?_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당신은 좀 더 다르게 질문하고 있습니까?
09
나는 이것을 좋아하는가?_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0
어떻게 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_ 가수 김장훈
나는 나를 활활 태웠는가?
11
나는 나를 다 썼는가?_ 전 프로야구 선수 이상훈
자기 암시를 통해 매일 작은 질문을 던져라
12
나는 충분히 가깝게 다가섰는가?_ 전쟁 사진가 로버트 카파
3. 질문이 당신의 길을 찾게 하라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13
지금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_ 언론인, 교수 손석희
당신만을 위한 질문이 당신의 삶을 살게 한다
14
녹슬기보다는 다 닳아빠진 후에 없어지리라
_ KFC 창설자 커낼 샌더스
하나를 바꾸면 인생 전체가 바뀐다
15
이건 핑계가 아닌가?_ KT 전무 조서환
질문을 통해 삶의 원칙을 만들어라
16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_ 미국의 초대 정치인 벤자민 프랭클린
긍정적인 질문은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한다
17
나만의 장점은 무엇인가?_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최유림
4. 질문으로 슬럼프를 활활 태워버려라
나는 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18
나는 지금 완벽한가?_ 피겨 요정 김연아
꿈을 꾸는 데 늦은 나이는 없다
19
나는 지금 누구와 싸우고 있는 것인가?_ 역도 선수 장미란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20
나를 사로잡는 것은 무엇인가?_ 스타벅스 사장 하워드 슐츠
질문을 잡기 전에 먼저 감정을 잡아라
21
어제의 성공을 비판하라_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
잠을 잘 수 없어야 진짜 인생이다
22
소비자가 원하는 라면은 무엇인가?_ 틈새라면 CEO 김복현
인생에 큰 힘을 주는 질문을 매일 하라
23
첫걸음을 떼는 질문이 마지막 걸음을 인도한다
_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
5. 질문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라
생의 모든 순간마다 질문하라
24
패배의 원인은 무엇인가?_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그대의 재능, 그 이상을 깨우는 특별한 질문을 찾아라
25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_ 영원한 팝의 디바 마돈나
절대로 멈추지 마라
26
내가 너무 일찍 포기한 것은 아닐까?_ 산악인 엄홍길
결과를 바꾸고 싶으면 질문을 바꿔라
27
나에게 가능한 일은 무엇인가?_ 한 발의 디바 레나 마리아
바닥 인생에서 하늘을 나는 인생으로 바꿔라
28
나는 왜 부자가 아닌가?
_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
책을 사 보는 기쁨.....
가까운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