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  2010

 

 

 

 

       
      
      
       
       
          찔레꽃/이연실/박태준 작곡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 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 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 주
      비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날 찾아도 엄마 엄마 울지마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러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러 갑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겨울이 지나고 보리를 수확하기 전,  먹거리가 없던 아이들은 동네 산으로 올라가 놀다가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막 움 솟은 찔레 순을 따먹으며 부르던 옛 동요이다. 끼니도 거를 만큼 가난했던 옛날에 찔레 순으로 시장기를 달래며, 힘겹게 보릿고개를 넘겨야 했던 날들의 가난한 애상이 아리게 다가오는 노래이다.
 

배고픔의 현실이 얼마나 절박했는지 <찔레꽃이 필 무렵이면 딸 내 집도 안 간다>는 속담에도 고스란히 깃들여 있다. 또한 찔레꽃이 필 즈음 드는 가뭄을 <찔레꽃 가뭄>이라 하여 농사의 지표가 되어주기도 했다.

 

쌀가루와 찔레꽃을 켜켜로 넣고 찌면 떡이 익은 자리에 꽃은 사라지고, 고운 빛깔과 향기가 나는 달콤한 찔레꽃 떡이 된다.
 

이처럼 서민의 정서를 대변해 주는 찔레꽃은 우리나라의 들장미라 할 수 있다.  줄기가 약해 기대어 크는 덩굴식물이지만 볕이 잘 드는 곳이면 꿋꿋이 뿌리 내린다. 

 

그러나 소박한 모습에 사랑 받는 찔레꽃도 담장에 올리면 상을 당한다고 하여 생 울타리로는 키우지 않았다.
 

5월이면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 많은 꽃이 흰색이나 연분홍색으로 피어나는데, 맑고 수수한 다섯 장의 꽃잎이 치마폭을 펼치듯 만개했을 때는 한 아름 기쁨을 받아 든 느낌이 좋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여린 몸짓은 보는 이도 덩달아 그리움에 젖어 들게 한다.
 

이제 세상은 달라져 봄 지나면 피던 찔레 꽃은 1년 내내 피는 꽃이 되었다.

그만큼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는 것일까?

 

아직 날씨는 더운데 계절은 변해 입추가 며칠 뒤....

밤늦게 귀가하는 내 귀에 벌써 우는 애처로운 귀뚜라미 소리. 나도 모르게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흥얼거리며 달빛을 등지고 골목을 돌아선다.(언)

 

 

 

 

 

 

 
 
 

 

 

 

노래 잊은 귀뚜라미 - 김용철 시인

 

가을을 보내지 못하고

따뜻한 온기를 찾아

방안으로 들어온 까칠한 귀뚜라미

자갈을 물고 있다

 

계절을 보냈다고

추억마저 잊었겠는가

지난 날

달빛 아래 노래하던 낭만

다시 불러보고 싶지 않겠는가

 

한 계절을 노래 했어도

겨울의 생이 보장 안 되는 세상

사람이 사는 방에 들어와

생명을 구걸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연가마저 버려야 했으리라

 

목구멍 가득 고여있는

진홍빛 그리움

자갈을 물고 삭혀야 하는 것이리라

 

 

 

김용철 소설가, 시인

1939년 12월 27일, 충남 부여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1999년 신흥대학 문예창작과 강사

2007년 제44회 한국문학상 소설부문 수상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긴 합니다만, 한국도 확실히 여러 가지 면에서 '문화'가 성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듣기만 해도 기분 좋고, 뿌듯해지는 '기부문화'가 그렇습니다.

 

사회전반적으로 기부금액이 증가했는가 하는 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기부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지속적인 성격의 기부도 많이 생겼고,

반면에 기부에 대한 거부감(?), 두려움, 부담감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부의 형태, 방식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기금을 모으는 방식 면에서 다양해진 것도 있지만 (문화공연 수익금, 인터넷에 의견 참여 통한 기부, 뜻있는 물건 구입하면 그 수익금 일부 기부 등) 재능기부가 많아 진 게 더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재능기부?

사전을 찾아보면 .....

 

재능기부(Talent Donation)
 

기업이 갖고 있는 재능을 마케팅이나 기술개발에만 사용하지 않고 이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일컫는다.

즉 기업이 가진 재능을 사회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공공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동시에 기업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라면 그 기업이 회사경영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 인맥, 핵심역량, 인재, 물리적 인프라를  사회공익 차원의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분명 한국 사회에는 당장의 비용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사회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보다 소외계층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전문적인 능력으로 같이 해결해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 경우 기업은 자기들의 특기를 살려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은 덜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해 기업이미지, 브랜드가치 제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도 보다 근본적인 부분의 문제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더 빨리 자립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CJ그룹 이 '재능기부'를 도너스캠프라는 프로그램으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도너스캠프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취지의 프로그램입니다.
 

1:1 매칭 방식으로(기부자가 500원을 기부하면 CJ나눔재단이 동일금액을 얹어 기부하는 방식) 금전적 기부를 하는 것도 특이하지만 CJ임직원들을 중심으로 (현재 일반인도 참여 가능) 교과공부, 예체능수업 등에서 각 개인이 본인의 특기를 살려 교사로 자원봉사 할 수 있게 한 점이  대표적인 '재능기부'의 사례로 꼽히곤 합니다. 

 

(CJ문화재단 및 CJ그룹 각 계열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측면도 있음)
 



CJ프레시웨이는 조리관련 인프라 (시설 + 전문인력 + 노하우 등)를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서울사무소가 있는 목동지역 인근의 어린이/청소년 공공시설(두 곳)에 격주 1회 방문하여 저녁식사를 직접 만들어주는 활동과, 또 한 곳에는 정기적으로 해당시설 어린 친구들을 당사 조리교육센터에 초청하여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요.
 

2010년 7월에는  대한영양사협회와 손을 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요리책 [나의 건강밥상 만들기 - 나도 요리할 수 있어요!]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작년부터 그 준비작업을 해왔는데 그 결실을 드디어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심각한 영양불균형과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어린이들이 그렇지만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의 경우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간단한 요리조차 할 줄 몰라서 매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든가 굶는다든가, 그래서 음식이 많이 나오는 식사시간이 되면 폭식을 한다든가 해서 영양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도너스캠프 5주년 기념행사 때 CJ그룹 이재현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물고기를 잡아 주는 데에 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줘서  평생 자기주도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단지 지식, 특기 부분 교육인 것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그리고 어릴 때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식습관, 영양교육 같은 분야에서도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식습관(손씻기 포함), 영양교육,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요리할 때 도구 다루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책과 동영상으로 만들어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요리책, 동영상 발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영양교실(직접 찾아가는)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학생 봉사, '농활' 대신 '문활'

 

 

대학시절 ‘농활’ 참여해본 적 있으세요?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 길게는 보름 정도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농활'. 한번 쯤 참여해 보신 분이라면 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실 텐데요, 이젠 농촌을 찾아 문화 봉사활동을 벌이는 '문활'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의 농촌을 찾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감도 쌓을 대학생 자원봉사활동단 ‘문화배달부’ 1기 10개 팀, 61명을 최근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1월까지 인근 농촌 마을을 매월 2회 이상 방문하며 세대간, 지역간 문화교류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주말과 여름 방학을 중심으로 농촌마을을 찾아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등 문화활동을 전개하면서 일손도 돕고 농촌의 삶과 문화도 배울 계획입니다.

 

이미 지난 20-22일에는 워크숍을 열어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문활'로 젊은 활력을 농촌에 심고 온다.

 

이 같은 ‘문화배달부’ 사업은 양 부처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어촌’협력사업의 일환인데기존 농활의 개념을 ‘문활’(문화활동)로 새롭게 전환해 농촌에는 젊은 활력을, 대학생들에게는 농촌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라고합니다.
 

이들 중 제주대 ‘숨비소리’팀은 제주도 해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삶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며 건국대 ‘문화마차’팀은 경기 가평의 농촌 어린이를 상대로 과학 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금오공과대의 ‘둥글게 둥글게’팀은 충북 괴산에서 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림책을 만들고 한국해양대의 ‘새울과 배우리’팀은 경남 창원에서 어린이들과 쪽배를 만들어 여수국제범선축제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재능 기부 나선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술 전수

 

서울에서 미용실 `라뷰티코아'를 운영하는

현태(38) 대표(가운데)가 지난 24일 강남구에서

헤어컷 기술과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하는 모습. 2010.7.29

 

 

현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4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저소득층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헤어컷 기술과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했고 31일에는 메이크업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라뷰티코아는 국내 톱스타 연예인인 심은하와 고소영, 김혜수, 송혜교, 차인표, 김아중, 한가인, 지진희, 다니엘 헤니 등이 자주 찾는 미용실로 전국에 8개 지점을 둘 정도로 미용 분야의 강자로 꼽힌다.

   현씨는 자신의 미용 기술 전수를 통해 여성 가장의 자립을 지원하고 폭력 피해 여성, 장애 여성 등 소외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자신감을 찾도록 도우려고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평소에도 현씨는 "진정한 헤어스타일리스트는 감각과 인격의 조화를 이뤄야 하고 인격은 봉사와 사랑, 겸손, 배려 등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라뷰티코아의 사훈을 인화, 성실, 창의로 정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현씨의 나눔 실천 역사는 오래됐다.

   고교 졸업 후 미용기술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미용 봉사를 해 왔고 2003년 라뷰티코아를 설립하고 나서 매달 1차례씩 모든 직원과 함께 강남보육원 등 지역 복지관을 꾸준히 찾았다.

   2005년에는 가수 비와 탤런트 김혜수, 이미숙씨 등 유명 연예인들로부터 가방과 시계 등의 물품을 기증받아 스타 애장품 경매를 통해 번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놨다.

   또, 매년 협력업체 등과 제작한 티셔츠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도 NGO 단체 등에 기부했고 2006년 11월부터는 수익금 1%를 결식아동과 장애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LEV PERM'이라는 헤어 상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현씨는 "20년 전 미용기술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미용 봉사를 함께하며 나눔의 실천을 몸에 익혀왔다"라며 "미용기술을 배우는 분들이 나중에 자신의 미용실을 열었을 때 자연스럽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윤 장군
 

한국이 世界1位인

또 다른 것들

 

1. 전기가 잘 들어오는데도 세계에서 양초를 제일 많이 소비하는 나라

 

2. 대로에서 확성기로 한달 내내 떠들어도 아무도 안 잡아 가는 나라

 

3. 경찰을 거지보다도 얕잡아 보는 나라

 

4. 광우병은 구경도 못했으면서 제일 무서워하는 나라

 

5. 공산국가도 아니면서 좌익이 제일 판치는 나라

 

6. 대통령 알기를 초등학교의 반장 정도로 아는 나라

 

7. 우리를 때려잡겠다고 무시무시한 무기를 열심히 만드는 이웃에게 있는 것 몽땅 아낌없이 퍼다 주는 나라

 

8. 교육비는 제일 많이 쓰면서 되 먹지 못한 아이들만 양산하는 나라

 

9. 국가와 교육 이념이 다른 집단이 학교를 쥐고 흔들어도 도무지 어쩌지도 못하는 나라

 

10. 새장 같은 아파트가 폼나는 독립주택보다도 비싼 나라

 

11. 아무리 떠들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자기 할 짓만 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은 나라

 

12. 자기 멋대로 뉴스를 만들어서 온 국민에게 마구 방영해도 아무 책임도 안지는 나라

 

13. 웬만한 개인 빚은 조금만 기다리면 국민세금으로 다 탕감해 주는 나라

 

14. 웬만한 죄는 기념일 몇 번만 기다리면 다 방면되는 나라

 

15.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종교(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의 지도자들이 이념 투쟁에 맞들려 左와 右로 나뉘어져 아귀다툼을 해도 신도들은 맹목적으로 끌려 다니는 나라.

 

 

 

 

 

 

 

 

 

 

 

위대한 리더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보통 교사는 지껄인다.

좋은 교사는 잘 가르친다.

훌륭한 교사는 스스로 해 보인다.

위대한 교사는 가슴에 불을 지른다.

 

<영국, 철학자이자 수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

 

 

리더의 역할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새로운 리더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리더는 스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문에서 '교사' '리더'로 바꿔도

그 의미가 그대로 살아남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활이기도 합니다.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내 생명의 불꽃이
푸석푸석하게 메말라 꺼지게 하느니
찬란한 빛으로 타오르게 하리라.

죽은 듯이 영구히 사는 행성이 되느니
내 모든 원자가 밝게 타오르는
화려한 유성이 되리라.

인간의 진정한 소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는 것이다.

나는 단지 연명하기 위해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리라.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하고 충실하게 살아가리라.

 

<잭 런던의 시 중에서>

우리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매슬로우는 ‘우리가 가진 능력은 쓰여지기 위해

아우성 치고 있다.’ 고 말합니다.


 

 

 

 

 

 

 

비범한 인물들의 특성

모차르트나 프로이트처럼 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비범한 인물들은
남과 다른 점을 알아차리고 그 점을 활용한다.
 

그들은 자신의 취약 분야는 무시하고,
대신에 ‘내가 추구하려는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나의 장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제기하고,
효과적인 답을 찾아 대응한다.

 

<하워드 가드너, ‘비범성의 발견’에서>

‘성과는 약점 보완보다는 강점을 강화하는 데서 산출된다’는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교수의 주장과 일치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보다 잘할 수 있는
특정 분야의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모든 재능을 다 갖출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갖지 못한 재능을 갖추려는 노력,
즉 약점 보완보다는  자신이 가진 차별적 강점 강화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게 보다 효과적입니다.

 

 

 

 

 

 

 

 

 

세상 남자들이 남긴

의미 있는 말 75가지

 

 


 

 

 

공자에서 심슨까지.

재치 넘치고 정곡을 찌르는... 듣다 보면 어느새

무릎을 탁 치거나 웃게 만드는 남자들이 남긴 말말말.

 

 

 

 



 

1 인생이 이대로라면 복수를 꿈꿀 수밖에!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19세기 프랑스 화가
 

2 남자들이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두 가지 있다. 자신이 운전을 못한다는 것과 침대에서 시원찮다는 것.
- 스털링 모스, 영국의 전설적인 레이서
 

3 신은 남자에게 페니스와 뇌를 주셨지만 불행히도 두 가지를 동시에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지는 않으셨다.
- 클린턴과 르윈스키에 대해 미국 배우 로빈 윌리엄스
 

4 죽는 건 괴로워.

- 죽기 직전에 프랭크 시나트라, 미국 가수
 

5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벌써 다 끝났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짧은 연설에서 살바도르 달리, 프랑스 화가
 

6 지식은 입을 쓰지만 지혜는 귀를 쓴다.

- 지미 헨드릭스, 록 기타 시대를 연 기타리스트
 

7 정신이 멀쩡한 남자는 춤추지 않는다.

- 키케로, 로마 정치가
 

8 말로 하기 바보 같은 것은 꼭 누군가 노래로 한다.

- 볼테르 18세기 프랑스 계몽기의 대표작가로 <캉디드; 낙천주의라는 프랑스어>의 저자
 

9 어떤 사람이 정작 아는 게 하나도 없으면서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면 정치판에 입문하면 좋을 사람이다.

- 조지 버너드 쇼, 영국 극작가
 

10 위스키가 18째 잔이네. 여태 이렇게 마신 적이 없었는데.

- 영국의 시인 딜런 토머스 1953년 죽기 전에 남긴 말
 

11 하나님은 내가 골프장에서 하는 기도는 하나도 안 들어 주신다. - 빌리 그레이엄, 미국 부흥목사
 

12 인생은 불공평하다. 받아들여라.

-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13 맹인나라에서는 애꾸가 왕이다.

- 에라스무스, 네덜란드 인문주의자
 

14 여성은 가까이하면 불손해지고 멀리하면 원한을 사기 때문에 다루기 힘들다.

- 공자, 중국의 유교사상 창시자
 

15 신이 우리가 투표하길 원했다면 찍을 사람을 주셨을 거다.

- 제이 리노, 미국 코미디 토크쇼 진행자
 

16 권력은 총대에서 나온다.

- 마오쩌둥, 중국 정치가
 

17 투표용지는 탄환보다 강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16대 대통령
 

18 진실이 거짓보다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거짓은 반드시 앞뒤가 맞게 만들어진다.

- 마크 트웨인, 미국 작가
 

19 나는 실망하지 않는다. 실패로 끝난 노력은 미래를 위한 전진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 토머스 에디슨, 미국 과학자, 발명가
 

20 원수를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친구도 사귈 수 없다.

- 알프레드 테니슨 경 영국 시인
 

21 즐거워하되 즐거움에 빠지지 말고, 슬퍼하되 상심하진 말라.

- 공자, 중국 사상가
 

22 사랑은 모든 것을 이겨낸다.

- 베르길리우스, 고대 로마 시인
 

23 우리는 나쁜 놈들이었다. 하지만 남자로 태어나 무엇인가 해내려면 나쁜 놈이 되어야만 한다. 그건 이미 기정사실이다. 그리고 비틀즈는 지구상에서 최고로 나쁜 놈들이었다.

- 비틀즈 초창기에 존 레넌
 

24 현실은 단순히 환영에 불과하다. 다만 꾸준히 계속되는 환영인게지.

- 앨버트 아인슈타인, 미국 물리학자
 

25 우리가 사는 것도 꿈꿀 때나 마찬가지다, 혼자이기는.

- 조세프 콘라드, 영국 작가
 

26 예술은 진실을 깨닫게 해주는 거짓말이다.

-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화가
 

27 나는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심지어 나 자신과도.

- 제임스 볼드윈, 미국 작가
 

28 나는 신문을 집으면 항상 스포츠면만 본다. 무엇인가 이루어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곤 스포츠면 밖에 없으니까. 1면에는 항상 남자들이 얼마나 형편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뿐이라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

- 얼 워렌, 미국 대법원 판사

 

29 가끔은 전쟁이 일어나도 아무도 참전하지 않는다.

- 칼 샌드버그, 미국 시인
 

30 행복이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화목한 대가족을 다른 도시에 두고 사는 것이다.

- 조지 번스, 미국 희극배우
 

3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어쩌면 다른 행성의 지옥일지도 모른다. - 헉슬리, 영국 소설가, 평론가
 

32 승리를 바라지 않는다면 이미 패배한 것이다.

- 호세 요아킨 올메도, 에콰도르 정치가
 

33 너희가 우리 군인 10명을 죽일 때 우리는 너희편 1명을 죽일 테지만 결국 지치는 것은 너희들일 것이다.
- 호치민, 베트남 지도자
 

34 모든 것은 흘러간다. 어떤 것도 머물지 않는다.

- 헤라클레이토스, 그리스 철학자



 

 

35 가운뎃손가락을 몇 개 더 달고 태어났어야 했다.

- 매릴린 맨슨, 미국 가수
 

36 섹스 후에 담배를 피운다면 섹스를 너무 빨리 끝낸 것이다.

- 우디 앨런, 미국 영화감독

 

37 요리조리 족제비처럼 빠져나가는 기술을 배우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바로 그 런 기술덕에 우리가 동물보다 나은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나 족제비는 빼고.

- 호머 심슨, 심슨 가족의 가장
 

38 맥주는 신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신다는 증거다.

-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 정치가
 

39 사람은 아무도 다른 사람을 정말로 이해할 수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없다.

- 그레이엄 그린,영국 작가
 

40 대통령이 하면 그 일은 위법이 아니란 뜻이다.

- 리처드 닉슨, 미국 37대, 38대 대통령
 

41 자기보다 문제가 많은 여자와 절대로 자지 말라.

- 넬슨 올그렌, 미국 작가
 

42 오후 세시는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에는 언제나 너무 이른 때이다.

- 장 폴 사르트르, 프랑스 철학자
 

43 당신은 영혼을 가진 것이 아니다. 당신이 바로 영혼이다. 당신은 육신을 가진 것이다.

- 아이젠하워, 미국 34대 대통령
 

44 사랑은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 플라톤, 그리스 철학자
 

45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도 돈을 벌어 오진 못한다.

- 그라우초 막스, 미국 코미디언

 

 

 

46 나에게는 꿈이 있다. 내 어린 자식들이 언젠가 이 나라에서 피부색이 아닌 성품으로 판단되는 날이 오는 것, 그것이다.

- 마틴 루터 킹, 미국 목사
 

47 인생이 멋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간에 때가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먹는 것에 열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탈리아 테너 가수
 

48 사업의 비결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 아리스토틀 오나시스, 그리스 해운업자
 

49 옳은 일을 하기에 때는 언제나 적기이다.

-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정치가
 

50 당신이 세상과 싸움을 하고 있다면, 세상의 편에 서라.

- 카프카, 독일 소설가
 

51 당연히 하나님은 나를 용서해주실 거다. 왜냐면 그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니까.

- 하이네, 독일 시인

 

52 한 사람의 캐릭터를 알고 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주라.

- 링컨, 미국 16대 대통령
 

53 인내는 참지 못할 것을 참는 것이다.- 공자, <논어>의 저자
 

54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이다.
- 토머스 에디슨, GE설립자
 

55 사람의 깊이는 자신에게 아무 이득이 없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 사무엘 존슨, 영국 최초의 전문 비평가
 

56 내 아내가 약간의 언어장애가 있다보니 말하는 중간 중간에 숨을 쉬려고 말을 멈춘다.

- 지미 듀란티, 미국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진행자
 

57 신들도 조크를 좋아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 철학자
 

58 가수들이 없다면 오페라는 정말 멋질 텐데.

- 조아키노 로시니, 이탈리아 작곡가
 

59 아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은 저주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앤드류 카네기, 미국 철강왕
 

60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티 매튜슨, 미국 야구스타
 

61 삶은 천천히 나아지고 빨리 나빠지며, 큰 재난만 분명히 눈에 보인다.

- 에드워드 텔러, 미국 물리학자
 

62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다.

- 조지 버나드쇼, 영국 극작가
 

63 사랑은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프랑스 작가 겸 비행가

 


 

64 게임은 졌지만 적어도 관중한테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줬다.

- 요기 베라, 미국 야구선수
 

65 나는 반역은 좋아하지만 반역자는 싫어한다.

- 줄리어스 시저, 로마 정치가
 

66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 조지 오웰, 영국 작가
 

67 이 세상에 끝이 없는 것은 단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우주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첫 번째 것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미국 물리학자
 

68 사람이 먼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바로 앞에 슬픔이 닥치는 법이다.

- 공자, 중국 교육자
 

69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회의로 끝나고 기꺼이 의심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내게 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영국 철학자
 

70 성공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성공 없이 그냥 나아갔다.

- 조나단 윈터스, 미국 희극배우
 

71 TV는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느니 기꺼이 다른 것을 보려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 앤 랜더스, 미국 칼럼니스트
 

72 정치가는 자신이 한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믿으면 놀란다.

- 샤를 드골, 프랑스 정치가
 

73 상식은 18세 때까지 후천적으로 얻은 편견의 집합이다. - 앨버트 아인슈타인, 미국 물리학자
 

74 현실이 지옥 같다면 그 끝에 이를 때까지 멈추지 말고 가라.

- 윈스턴 처칠, 영국 정치가
 

75 노동은 세 가지 악을 제거한다. 그것은 지루함, 부도덕, 그리고 가난이다.

- 괴테, 독일 작가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도

처음에는 같았다.

'나무가 둥글게도 모나게도 깎이는 것은 목수에게 달려있고,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뱃속에 찬 시와 글들에 달렸네.
시와 글은 부지런하면 얻을 수 있고,

게으르면 뱃속이 텅 비는 것이라네.
배움의 힘을 알고 싶거들랑,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도

처음에 같았다는 걸 알면 되는 걸세.
배우지 못해 사람됨이 마침내 달라지네.

...(중략)

금이나 구슬이 비록 귀중한 보물이나

너무 비싸 구하기 어렵고,
학문은 몸에만 지니어도

그 몸이 넉넉히 쓰고도 남아돈다네.
군자와 소인은 부모에 얽매인 신분이 아니라네.
사람이 고금의 일에 달통하지 않으면

소나 말에 옷을 입혀 놓은 꼴이라네.'

당나라 시인 한유의 부독서성남(符讀書城南)이라는

글에서 인용한 학문의 중요성에 관한 글입니다.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하다.



추구하는 행위(과정)가
그로 말미암아 얻은 결과보다 더 위대하며,
노력이 상보다 더 좋으며 (아니, 노력 자체가 상이다),

게임이 격렬하지 않다면,
승리는 값싸고 공허한 것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결국은 깨닫게 될 것이다.

 

<미국 대법원 판사, 벤저민 카르도조>

무슨 일이든 그 일의 성공은
성공의 날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성공의 날로 달려가는
지난한 노력의 과정이 배양시키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보상만 짜릿한 것이 아니라
그 보상을 얻기 위해 필요한
활동 자체도 무척 가치 있습니다.

정상을 정복했을 때의 기쁨도 크지만,
산을 오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에서)

Cause change and lead,

accept change and survive,

resist change and die.

 

- Ray Norda

변화를 야기하면 리더가 되고

변화를 받아들이면 생존자가 되지만,

변화를 거부하면 죽음을 맞이하게 될 뿐이다.

 

- Ray Norda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넘는다

도종환 시인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가 하면 빨간색에 대한 표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붉다 : 빛깔이 핏빛 또는 익은 고추의 빛과 같다.

검붉다 : 검은빛을 띠면서 붉다.

빨갛다 : 피나 익은 고추와 같이 밝고 짙게 붉다.

새빨갛다 : 매우 빨갛다.

벌겋다 : 어둡고 엷게 붉다.

뻘겋다 : 어둡고 짙게 붉다.

시뻘겋다 : 매우 뻘겋다.
지지벌겋다 : 보기에 아름답지 아니하게 벌겋다.

발갛다 : 밝고 엷게 붉다.

노라발갛다 : 노란빛을 띠면서 발갛다.

가마발갛다 : 가만빛을 띠면서 발갛다.

발그스름하다 : 조금 발갛다.

발그스레하다 : 발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발그무레하다 : 아주 엷게 발그스름하다.

발그족족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발그스름하다.

발그대대하다 :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발그스름하다.

발그댕댕하다 : 고르지 아니하게 발그스름하다.

발그레 : 엷게 발그스름한 모양.

발긋발긋 : 군데군데 발그스름한 모양.

빨그스름하다 : 조금 빨갛다.

빨그스레하다 : 빨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빨그족족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빨그스름하다.

빨그레 : 엷게 빨그스름한 모양.

빨그대대하다 :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빨그스름하다.

빨그댕댕하다 : 고르지 아니하게 빨그스름하다.

벌거스름하다 : 조금 벌겋다.

벌거스레하다 : 벌거스름하다와 같은 말

벌그데데하다 :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벌그스름하다.

벌그뎅뎅하다 : 고르지 않게 벌그스름하다.

벌그숙숙하다 : 수수하고 걸맞게 벌겋다.

벌그죽죽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않게 벌그스름하다.

벌그레 : 엷게 벌그스름한 모양.

벌긋벌긋 : 군데군데 벌그스름한 모양.

뻘그스름하다 : 조금 뻘겋다.

뻘그스레하다 : 뻘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뻘그죽죽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뻘그스름하다.

뻘그데데하다 :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뻘그스름하다.
뻘그뎅뎅하다 : 고르지 아니하게 뻘그스름하다.

뻘긋뻘긋 : 군데군데 뻘그스름한 모양.

볼그스름하다 : 산뜻하게 조금 붉다.

볼그스레하다 : 볼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볼그대대하다 :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볼그스름하다.

볼그무레하다 : 아주 엷게 볼그스름하다.

볼그레하다 : 엷게 볼그스름하다.

볼긋볼긋 : 군데군데 볼그스름한 모양.

볼긋하다 : 볼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볼그속속하다 : 수수하고 걸맞게 볼그스름하다.

볼그댕댕하다 : 고르지 아니하게 볼그스름하다.

뽈그스름하다 : 산뜻하게 조금 붉다.

뽈긋하다 : 뽈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뽈그스레하다 : 뽈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뽈그족족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뽈그스름하다.
불그스름하다 : 조금 붉다.

불그스레하다 : 불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불그숙숙하다 : 수수하고 걸맞게 불그스름하다.
불그미미하다 : 매우 희미하게 불그레하다.

불그죽죽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불그스름하다.

불그레하다 : 엷게 불그스름하다.

불그데데하다 :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불그스름하다.

불긋불긋 : 군데군데 불그스름한 모양.

뿔그스름하다 : 조금 붉다.

뿔그스레하다 : 뿔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뿔그죽죽하다 :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뿔그스름하다.

뿔그레하다 : 엷게 뿔그스름하다.

뿔긋하다 : 뿔그스름하다와 같은 말

뿔긋뿔긋 : 군데군데 뿔그스름한 모양.

 

 

 

 

 

 

 

 


원더걸스, 한국 최초 MTV 월드스테이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도시 페탈링자야에서 열린

MTV 월드스테이지라이브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도시 페탈링자야에서 열린

MTV 월드스테이지라이브 무대에서 원더걸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산불 번진 캘리포니아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방관들이 로스앤젤레스

북부 지역에서 발생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산불을 지켜보고 있다.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주택 40여 채가 불탔다.

주정부는 컨 카운티 등 산불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불타는 러시아… 폭염으로 화재까지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작성: ← 변조방지표시

러시아 북서부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볼가시에서 150㎞ 떨어진

비크사 마을에서 29일 폭염으로 화재가 발생, 연기가 뒤덮이면서

한 여성 주민이 현장을 피하고 있다. 최근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이날 모스크바 최고 기온이

섭씨 38.2도를 기록해 150여년 만에 가장 뜨거운 여름을 맞았다

 

 

파키스탄, 홍수 피해 현장


 30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노우셰라 리살푸르(Risalpur)에서

주민들이 화물 트럭을 타고 물 넘친 거리를 지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주 갑작스런 홍수와 기상 악화로 약 150명이 숨졌다.

 

무리 덥다지만 이래서야

열대야 피해 대관령 길거리에서 잠자다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6일째 계속되는 등 강릉지역에서만 31일까지 열대야 현상이

10일이나 발생,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불면'의 밤이 계속되자

열대야가 없는 대관령 옛 도로변을 찾아 잠을 자고 있다.

사진은 31일 새벽 대관령에서 잠을 자는 주민들의 모습.

 

 

김정일 때가 다 된 듯

 


김정일이 자강도 강계 특랙터 종합공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 모습이 결코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

 

 

 

 

 

 

 

 

 

 

 

 

 

 

 

 

 

 

 

 

 

 

 

 

천사의 미소

 

 

 

 

  Gianni Strino - Il pulcino

 

 

 

어릴 때 추억

 

 

 

 

Sophie Gengembre Anderson

Its Touch and Go to Laugh or No 

1857

 

노년의 미소

 

 

 

Gianni Strino - Vieja campesina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에 우리가 즐겨 부르던 노래 가운데 <귀뚜라미 우는 밤>이라는 동요가 있습니다.

 

귀뚜라미가 또르르 우는 달밤엔

멀리 떠나간 동무가 그리워져요.

정답게 손잡고 뛰놀던 내 동무 그곳에도

지금 귀뚜린 울고 있을까.

귀뚜라미가 또르르 우는 달밤엔

만나고 싶은 동무께 편지나 쓰자

즐겁게 뛰놀던 지난날 이야기

그 동무도 지금 내 생각하고 있을까........

 

또 <동무생각>은 어떻습니까?

 

청라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저녁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 새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 위에 떠돌 적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이야말로 명곡 중에 명곡이었지요.

 

그런데 이 노래의 가사 중에 <동무> 가 문제였습니다.

 

당시의 영화라면 전쟁영화가 많았고, 전쟁영화는 곧 반공영화였고 거기에는 표독한 표정의 북한군 악질 군관이 <동무는 반동이야> 소리 지르며 권총을 휘두르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즐겨보던 만화들에서도 이 명대사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멍멍이 일병>... 기억하시나요...

 

그러니 <동무>는 공산당이 사용하는 나쁜 말로 인식되어갔던 것이죠.

 

어느 날 동무를 어머니께 인사 소개드리면서 <내 동무 아무개예요>라고 한 후에 아무래도 마음이 불편하여 <......친구예요>로 말을 바꾸어 소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는 한 번도 선생님이나 어른들로부터 <동무>라는 말은 쓰지 말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 <동무>라는 말을 기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만화와 영화를 통한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문화적 환경이 그 좋은 <동무>라는 말을 죽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초등학생들이 <귀뚜라미 우는 밤>을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지금도 그 노래를 부른다면 혹시 <동무>라는 가사가 <친구>로 바뀌지나 않았을까요?

 

무서운 전쟁과 어두웠던 이념의 시대가 우리들의 유년의 추억에서 <동무>를 빼앗아 간 것이지요.

 

나는 얼마 전 잃어버린 유년의 추억을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생겨진 단어가 입에 붙어 있음을 새삼 발견하고 은근히 놀랜 적이 있습니다. <빨갱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어느 단체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인데도 이 사실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북한을 역성든다는 보도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이런 빨갱이들>이라고 분노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이 내 유년의 시절에는 <동무>라는 말을 빼앗아 가더니 이제는 변하여 내 입에 <빨갱이>라는 말을 덧씌워  놓았습니다. <빨갱이>라는 말에는 참으로 많은 량의 미움이 함유되어있는데 말입니다.

 

이 말이 내 마음에 자리 잡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눈물 나는 고투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소망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형성되어 진 것이 아닐까요.

 

이 말은 결코 단순한 색깔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내 마음 안에 들어왔고 사회적 갈등과 미움을 표현하는 대명사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딱히 누가 배워준 것일까요? <동무>라는 말은 쓰지 말고 <빨갱이>라는 말은 쓰라고....

 

돌이켜보면 <동무>라는 말을 빼앗긴 것은 1950년 이후 한 6년을 전후로 된 일이고 많은 량의 미움을 함축하여 사용 되게 된 <빨갱이>라는 말은 아마도 60년이 걸린 것 같습니다. 결국 인민군이 남침하여 벌인 한국전쟁이 그 원인을 제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좌파가 날뛰고 있는 한국사회가 내 입을 더럽히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잃어버린 나의 어린 시절의 <동무>를 되돌려다오.

그리고

내 입에서 <빨갱이>라는 미움의 말을 지워 버려다오.

 

그러기 위해서는 어서 속히 북한을 민주주의로 해방시키는 길 밖에 없습니다.(장재언)

 

 

 

 

 

 

 

 

 

 

 

 

 

 

 

 

 

 

 

 

Labor day

 

 

몇 월 몇 일로 정해져 있는 한국의 휴일과는 달리 미국의 휴일은 몇 개만을 제외하고는 보통 몇 월 몇 번째 주 월요일 혹은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등으로 정해져 있다.

 

토요일에 일을 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 일이 끝나서부터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휴일인 월요일까지 함께 연휴로 즐기기 위한 의도 때문일 것이다. 월요일 하루 출근하고 화요일은 무슨 날이라서 다시 쉬고 수요일에 출근한다든가 혹은 수요일과 목요일은 쉬고 금요일에 또 출근하여 근무하는 식의 연결성이 없는 휴일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도일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작업 능률도 떨어질 것이고 노는 것도 효율적으로 즐기지 못할 것이다. 나라가 넓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 데도 비행기로 몇 시간씩 가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한 곳을 제대로 여행하려면 며칠씩 걸리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모들과도 멀리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부모를 방문하는 것도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3-4일씩 되는 연휴를 이용하여 부모나 가족들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여튼 이들은 지역적으로 넓기 때문에 모든 일에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어머니 날>도 항상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정해져 있어서 보다 많은 시간을 자신의 어머니와 보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아버지 날>도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지정되어 공휴일처럼 쉬지는 않지만 하루를 같이 보낼 수 있도록 했다.

 

9월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미국은 보통 이 Labor Day(노동절)을 지나고 난 다음 학기를 시작한다. 노동절 역시 9월의 첫 번째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미국 내 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예우해주고 그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그들에게 업무로부터 벗어나 긴 휴일을 주기 위한 날로 정해졌다. 목수, 비서, 기술자, 엔지니어 등 많은 사람들이 이 날만큼은 일을 하지 않는다. 학교, 은행, 사무실 등도 모두 쉰다.

 

이 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날이다. 많은 도시에서는 퍼레이드로 이 날을 경축하고, 연설도 하며 노동 연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도 한다.

 

이 연합들은 미국 내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는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광고에 "Look for the Union Label"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이 글이 써 있는 생산품들은 노동 연합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생산되었다는 뜻이다.

 

이 노동 연합들의 시조인 "Knights of Labor"라는 연합이 1882년에 이 노동자의 날을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

1800년대에 유럽으로부터 이민 온 많은 사람들이 저임금에 하루에 10시간에서 16시간까지도 일을 해야 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또 여자들과 어린이들의 임금이 싸기 때문에 남자들보다도 그들을 더 많이 고용하는 업주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부당함에 대항하여 남자 노동자들이 노동자보호를 위해 싸웠고 드디어 1886년 American Federation of Labor가 조직되면서 일주일에 할 수 있는 최대 노동시간, 최저 임금 수준 등을 법으로 결정하여 업주가 사람을 고용할 때 시간당 최소한의 임금은 보장해줘야 하고 또 일주일에 몇 시간 이상은 일을 시키면 안되도록 하고 있다. 성별이라든가 인종, 피부 색깔, 혹은 국적에 따른 차별은 이제 불법으로 되어 있다.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절반은 여성들이라고 할만큼 고용하는데 있어서 남녀간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인종간의 차별도 물론 하지 않는다는 단서를 사람이 필요해 취업 공고를 낼 때마다 꼭 같이 설명해 놓는다.

 

대부분의 가게들도 이날에는 특별 세일에 나선다. 거의 모든 공산품들뿐만 아니라 식료품들까지도 대 세일을 한다.

 

9월 초순인 이 날은 날씨가 보통 좋기 때문에, 사람들은 피크닉과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이 노동절은 여름 휴가철의 마지막 날이 된다. 곧 날씨도 추워지고 대부분의 공공 공원이나 야외 수영장, 해변 등이 이 날을 계기로 문을 닫는다.

 

학생들도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여름의 끝자락에 이런 풍성한 휴일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여름 햇빛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짐으로 이 날을 다시 시작되는 자신의 일들을 위해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다음 호 계속)

 

(이 글은  백미화씨의 <미국 문화를 알자>를 참고하여 편집한 것임)

 

 

 

 

 

 

 

 

 

 

 

 

인생은 B to D 이다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정의 중 인생은 B to D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온다.


B는 Birth(태어남)이고, D는 Death(죽음)이다.
즉 인생은 태어났다가 죽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C가 있다. C는 무엇인가?
바로 Choice(선택)이다.


즉 인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최염순 작 ‘미인대칭비비불’에서>

셰익스피어 말대로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 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숲에선 면역기능 키우는 좋은 물질이 나온다

 

 

 

 

 

 

숲과 같은 녹지대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 단지 기분만 그런 게 아니라 천연 항암성분의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숲연구협회 에바 카랄라이넨 박사는 숲에서는 인간의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상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자연살상세포란 특수 효소로서 암세포나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세포를 말한다.

 

사람들은 숲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실제 숲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울화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린다. 혈압, 심장박동, 근육 긴장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어 특히 발달장애(ADHD) 아동과 같은 경우 숲은 좋은 치유 공간이다.

 

숲이 실제 건강에 좋다는 과학적인 뒷받침은 많지 않았는데 카랄라이넨 박사는 주목나무 껍질의 천연 항암제 탁솔(Taxol)과 참나무 경목껍질에서 뽑아낸 자일리톨을 예로 들며 숲이 건강에 좋은 근거를 제시했다.

 

탁솔은 유방암 난소암 폐암 위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지난 1993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항암제로 인정했다. 자일리톨은 카리에스라는 뼈를 부식시키는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카랄라이넨 박사는 “숲은 사람들의 일처리 능력을 높여주고 건강관리 비용까지 줄여주는 경제효과가 있다”며 “도심에서도 주변에 녹지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주장은 2010 세계산림과학대회(2010 IUFRO World Forestry Congress)에서 발표되었으며 온라인 과학뉴스 이사이언스뉴스가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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