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날라오는 뉴스'
소설이나 영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 국제우주정거장)에 근무하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막심 수라예프(Maksim Suraev)는
러시아 연방우주국의 승인을 얻어 세계 최초로 우주인 블로거가 되었다.
러시아 연방우주국 싸이트에
개설된 그의 블로그에는
ISS에서의 일상과 우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등이 포스팅되고 있다.
매일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우주에서 생일을 맞이한 미국인 동료
니콜 스토트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나 무중력 체력단련,
비탄민 보충을 위해 배추 등 녹색 식물을 재배하는 모습 등
그 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우주인들의 생활을 보여주며
일반인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쌍둥이빌딩 대신 추모의 빛
11일 미국 세계무역센터 붕괴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 위로 쏘아 올려진
9.11 테러 희생자 추모 빛 기둥.
가스관 폭발 참사 현장
9일 가스관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사고현장 모습.
블라디캅카스, 끔찍한 테러 현장
9일(현지 시간) 러시아 남서부 북오세티야공화국 수도
블라디캅카스(Vladikavkaz)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
이날 테러로 최소 15명이 숨졌다.
모습 드러낸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미군은 현재 지구상의 어느 곳이든 본토로부터 2시간 내에
공격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극초음속 항공기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1959년부터 하이퍼 X(Hyper X)라는
극초음속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크램제트(Scramjet)라는 제트엔진과
로켓엔진의 중간 형태인 고성능 추진기관을 개발해
극초음속 능력을 확보했다. 현재 비행시험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X-43으로 명명돼 2001년의 시험실패를 시작으로 2004년 3월에는
마하 7의 속도를 냈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마하 9.8의 속도를 내는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올해는 마하 10의 속도를 갖고 지상
이착륙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챔피언 김주희, 혈투의 흔적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의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48.980㎏)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승(2-0 1무)을 거둬
복싱 사상 첫 6대 기구 석권에 성공한 김주희(24)가
챔피언 벨트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렇게 귀여운 프랑스 마을이 한국에?
10일 경기 가평에 위치한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 마을인
쁘띠프랑스에서 프랑스문화와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프랑스 영화축제(1st French Film Festival 2010)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