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7,  2010

 

 

 

 

 

  

 

1953년 프랑스 태생인 '피아노의 시인'

'영원한 피아노맨'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프랑스 국립원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이며

로맨틱하면서도 낭만적인 피아노 연주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팝 피아니스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63개의 앨범과 플래티넘, 253개의 골드 레코드,
800곡 이상  레코딩 ...1989. 1990 1996 내한 공연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1976년 발표)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아티스트다.
 

가을의 속삭임은 1983년 발표된
Greatest Hits 1(러브)앨범 네 번 째 트랙에
실려있는 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가을에 들으면
이만큼 가을이 왔구나 하고 느끼게 하는 곡이다.

7000만장의 음반 판매기록을 가진 그를 가리켜
한 저널리스트는 베토벤 이후 피아노를
가장 대중화 시킨 인물이라고 했다.
 

 

 

 

 

 

 

 

 

 

 

 

 

 
 
 

 

 

 

 

 

야생화 피는 강변  
 
임월묵 시인
 

하늬바람 강 건너올 무렵
들꽃축제 무르익어 가는 강변
강물은 초록빛 향기를 가득 안고
바다를 향해 뜀박질을 하는데
언덕을 지나가는 구름 한가로이
무지개를 펼친다

투박한 감성 때문에

순리를 역행하지 않는 들꽃
타고난 천성 밑천으로 삼아
눈에 보인 마른자리 잡히면
덥석 주저앉아
뿌리 내린 야생화 

일 년도 좋고 여러 해도 좋아요
섭리에 약해 생명에 연연하지 않고
하늘 서쪽 바라보다가
다시 떠 오르를 태양 앞에
해바라기를 심고
한 웅큼  향기 내 보내는

시원하게 밀려올 강바람
품에 안긴 여인의 미소
들국화 한 다발의 속정에
사랑의 손 내 밀며
흥겨운 노랫가락
꽹과리 장단에 춤추는 강변

 

 

 

 

 

 

 

 

 

 

 

 

 

 

 

 

 

 

 

 

 

최근에 나온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춘의 <세계 500 대 기업 랭킹>을 보면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는 미국의 월 마트이다. 작년 매출액이 4080억 달러, 고용 인원은 210만 명이다.

 

 

두 번째는 영국-네덜란드에 국적을 걸친 로열 더치 석유회사.

 

 

3위는 엑슨 모빌(미국)

4위는 영국의 BP

5위는 세계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일본의 도요타

6위는 일본의 우정(郵政)회사

7위는 중국의 SINOPEC

8위도 중국의 STATEGRID

9위는 프랑스의 AXA,

10위는 중국의 國營석유회사였다. 中國회사가 '빅 10' 안에 세 개나 들었다.
 
 수십 년 간 세계최대의 회사 자리를 놓치지 않던 미국의 자동차 회사 GM은 금융위기를 맞아 파산하면서 38위로 밀려났다.

성전자가 작년 40위에서 올해 32위로 올랐다. 10위안엔 늘 석유회사와 자동차회사가 과반수를 점했는데, 금융위기와 고유가 시대를 거치면서 자동차회사의 랭킹이 많이 떨어졌다.
 
 일본에서 삼성전자보다 매출액이 큰 제조업체는 도요타뿐이다.

히타치,  혼다, 닛산자동차, 파나소닉, 소니가 모두 삼성 아래이다. 한국회사로 삼성 다음은 67위의 LG이다. 현대자동차는 87위로 독일의 BMW(82위)보다 위이다.
 
 500대 기업 안에 가장 많은 회사를 둔 나라는 미국으로서 139개, 다음은 일본으로 71개. 3위는 중국 46개, 4위는 프랑스 39개, 5위는 독일 37개, 6위는 영국으로서 29개, 7위는 스위스 15개, 8위는 네덜란드 13개, 9위는 캐나다와 이탈리아 각11개, 11위는 한국과 스페인 각10개이다.
 
 

 

 

 

 

 

 

 

 

 

 

 

 

 

 

 

미국에서 제일 돈이 많은 집안은 월튼 가문이다. 월 마트의 창업주인 샘 월튼의 네 자녀와 미망인이 가진 재산을 합치면 1000억 달러가 넘는다.

세계 제일 부자 빌 게이츠의 2배가 넘는 돈이다. 월튼은 게이츠처럼 천재적인 발명이 아니라 소박한 소매업을 통해 거금을 모았다.

 

1918년 오클라호마 깡촌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경쟁심이 강한 소년이었다. 운동에 만능이었던 그가 낀 팀은 항상 우승을 차지했고 공부도 잘 했다. 신문 배달을 해도 가장 많은 부수를 돌려 졸업 후 '최고의 만능 소년'이란 창호를 얻었고 미주리 대에 진학해서는 급우들로부터'종신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그 와중에도 틈틈히 역시 중서부의 빈한한 가정에서 태어나 대통령이 된 레이건처럼 인명 구조원을 하면서 많은 생명을 구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고깃꼬깃 모아둔 자기 돈 5000달러와 은행가 장인으로부터 빌린 돈 2만 달러를 투자해 1945년 아칸소주 쥬포트에서 구멍가게를 시작한다. 하루도 빼지 않고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를 돌보는 타고난 부지런함, 주위 어떤 가게보다 싼 가격, 끊임없는 실험 정신에 힘입어 그의 가게는 날로 번창, 얼마 되지 않아 장인에게 진 빚을 모두 갚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호사마다란 말처럼 장사가 너무 잘 된 것이 화근이 됐다. 가게에 탐을 낸 주인이 리스를 연장해 주지 않은 것이다. 좋은 가격에 팔기는 했지만 처음 피땀을 흘려 일궈 세운 점포를 고스란히 남에게 넘겨준 일은 평생 그에게 값진 교훈이 된다. 월튼은 나중에 월마트를 전국적으로 키워 나갈 때 자기가 집접 경 비핵기를 몰고 공중에서 가장 발전성 있는 곳을 골라 땅부터 산 후 가게를 차렸다.

 

첫 가게를 뺏긴 아픔을 딛고 1962년 아칸소주 벤튼빌에 자기 이름을 딴 'Walton's 5 &10'을 연 것이 전 세계의 최대 소매체인인 월마트의 출발이다. 그 후 월마트는 번창 일로를 걸어 미국 내 1,363개의 월마트 매장, 1,672개의 수퍼센터, 550개의 샘스 클럽을 비롯 한국, 중국, 독일, 캐나다, 영국, 브라질등 세계 각국에 수백개의 점포를 갖고 잇다.

 

1985년 포브스지로부터 미국 최고 부자로 선정됐음에도 그는 1992년 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3등석 비행기를 타고 다녔으며, 픽업 트럭을 손수 몰고 다녔다. 자기 뿐 아니라 자식에게도 근검 절약을 가르쳤으며 손자들이 유산을 물려받아 무위도식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자서전까지 썼다. 그가 죽기 직전 부시 대통령은 아칸소로 날아가 그에게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자유의 메달'을 달아줬다.

 

그의 경영 철학은 박리다매다. 월튼은 휴가 중에도 경쟁업소에 들러 항상 가격과 영업 상태를 비교했다. 또한 끊임없는 실험정신이 월튼의 특징이다.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부터 그는 '어떻게 하면 매상을 올릴 수 있을까'를 쉬지 않고 연구했다.

 

지금은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팝콘 스탠드를 처음 도입 한 것도 그였고 컴퓨터 등 첨단기기를 가장 먼저 활용한 기업인도 그였다. 지금 월마트는 국방부 다음 가는 정보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또 가게에서 번 이익을 종업원과 함께 나눈다는 정신을 실천, 일찍부터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종업원 지주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많은 백만장자 직원이 탄생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근본동력은 자기 직업에 대한 사랑이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소매상인이 될 것'이라고 그는 회고록에서 적고 있다.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이 열심히 일 할이 없고 열심히 하지 않는 일이 잘 될 리 없다. "위대한 정열이 없이 이뤄지는 위대한 일은 없다"는 말은 장사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진리다.

 

 

 

 

 

 

새뮤얼 무어 월튼(Samuel Moore Walton, 1918년 3월 29일–1992년 4월 6일)은 세계적인 유통 기업 월마트를 설립한 미국의 기업인이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킹피셔 출생으로 1923년까지 그곳에서 살다가 미주리 주 체스터필드로 이사하였다. 이후 보이 스카우트에 입단해 미국 보이 스카우트에서 이글 스카우트 상까지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월튼 대학과 미주리 주립 대학교에 입학해 경제학을 공부했고 1940년 졸업 후 군대에 입대했다가 1943년 헬린 월튼과 결혼하고 1945년 제대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위 플러스에게서 5000달러, 군대에서 2만 달러를 대출해 아칸소 주 뉴포트에 월마트의 전신인 벤 프랭클린 상점을 개장했다.
 

매출 수익이 늘고 성공하자 1962년에는 아칸소, 미주리, 캔자스 등지에 16개의 체인점을 열게 되었고 1962년 7월 월마트를 아칸소 주 로저스에 첫 개장했다.
 

많은 노력을 들여 월마트를 세계 최대의 유통 업체로 키워내 미국 내 점포수는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810개, 월마트 슈퍼센터가 2,737개에 달하고 샘스클럽은 창고형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도 미국 내 점포수가 605개이며, 14개국에 진출한 월마트 인터내셔널 역시 14개국에 진출해있다.
 

1991년 장로교 자선 사업에 6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으며 개척 교회 발전을 위해 수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만들기도 했다.

 

어떤 잣대로든, 샘 월튼은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업가였다. 월마트를 창업했을 뿐만 아니라 월마트를 세계에서 가장 큰 할인점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그는 Wal-Mart SuperCenters Sam's Club도 만들었다. 아칸소주의 한 작은 타운에서 아무 것도 없이 시작했으나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성공적인 회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놀랍고 경이로운 업적이다.

 

인생의 마지막 해, 샘 월튼은 골육종(bone cancer)으로 곧 자신이 사망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샘 월튼은 그의 전 인생에 걸친 경험에 기반한 10가지 성공 법칙을 남겼다.

 

Carts

 

 

차례

 

성공법칙 1

- 성공에 필요한 것을 행하라, 그리고 항상 열정을 가져라

성공법칙 2

- 성공에 도움을 준 사람들과 성공의 과실을 나눠라

성공법칙 3

-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상대방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성공법칙 4

- 항상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줘라

성공법칙 5

- 종업원의 노력과 그 결과를 인정하라

성공법칙 6

- 자신의 성과와 팀의 성과를 축하하라

성공법칙 7

-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얻어라

성공법칙 8

- 기대를 초월하는 방법을 찾아라

성공법칙 9

- 비용을 조정하라

성공법칙 10

- 강을 거슬러 수영하라 : 차별화하라! 현재에 도전하라!

 

 

 

 


 

The 10 Rules of Sam Walton

 

 

성공법칙 1

 

- 성공에 필요한 것을 행하라, 그리고 항상 열정을 가져라

 

샘 월튼은 그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헌신적으로 행동으로 옮겼다. 그는 새벽 4시에 출근하여 전날 판매 보고서를 살펴보고, 임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각 사안을 통찰력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행동으로 옮겼다.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기꺼이 평균 이상의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월마트 성공에 있어 가장 흥미롭지만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샘 월튼이 공식적인 교육이나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채용해 그들에게 크게 성공하는 법과 개인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가르쳤다는 사실이다. 단지 평균적인 배경만 갖춘 이들이 샘 월튼이 전수한 리더십과 개인 지도를 통해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업무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샘 월튼은 그의 목표와 꿈에 헌신적이었다. 샘 월튼에게는 자녀를 양육하고 가족 대소사를 책임지는 아내의 도움이 있었다. 그래서 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에너지와 열정을 집중할 수 있었다. 이것이 샘 월튼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샘 월튼은 크고 도전적인 목표를 잡았다. 그는 과감한 목표를 정하여 자신의 에너지와 열정이 녹아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내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지치지 않고 항상 무엇이든 더 나은 것으로 만들기 위한 학습에 매진했다. 남는 시간에는, 월마트의 유통 네트워크 향상, 비용 및 가격 절감, 관계자들과의 관계 형성 등을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해야 하는 일에 매진하면서, 성공 공식이 완벽해지면 다른 곳에서 그 성공이 배가될 수 있게 했고 임직원들을 신뢰했으며, 성공을 이루어냈다.

 

샘 월튼은 경쟁자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그 스스로 자신의 종사하고 있는 산업의 전후 맥락을 다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가 제안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에게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샘 월튼은 매일 조금씩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섰고, 그를 따르는 종업원들이 최고에 도전하도록 했다. 이러한 긍정적 태도로 인해 샘 월튼의 종업원들은 그들이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성취를 이루기 시작했다.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운영하는 데 있어 이 세상의 어떤 것도 긍정적 태도의 힘을 대체할 수는 없다.

 

# 자신을 자극시키고 고무시키는 위대한 목표를 가져라. 그리고 그 목표에 집중하라.

#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에 헌신하라.

# 꿈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일을 매일 하라.

# 진로를 지켜라.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되, 결실에 이르도록 집중하라.

# 강력한 직업 윤리를 가져라. 그리고 모범을 통해 지도하라.

# 모든 잠재적 문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앞서 나가기 위한 기회로 생각하라.

 

 

 

성공법칙 2

 

- 성공에 도움을 준 사람들과 성공의 과실을 나눠라

 

샘 월튼은 항상 개인은 승리할 수 없지만 팀은 그럴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처음부터 수익 분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그의 종업원들을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팀, 그리고 동기가 확실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변모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기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원한다면, 샘 월튼과 같이 승리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샘 월튼이 1970년에 수익 분배를 도입했을 때, 시장에서 당시 수익 분배라는 개념은 아주 생소한 것이었다. 그러나 수년 뒤에, 샘 월튼은 이 수익 분배야말로 지금까지 월마트가 이룩한 가장 빛나는 성과였음을 확인했다.

 

처음 샘 월튼은 수익 분배의 기회를 매니저급에게만 적용하려 했다. 그러나 샘 월튼의 아내 헬렌이 모든 종업원, 심지어 파트 타임 직원들에게까지 적용하는 것이 낫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헬렌은 그러한 분배가 종업원들로 하여금 단순히 고용된 사람의 차원을 넘어 스스로를 월 마트의 필수 구성원으로써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샘 월튼은 아내의 의견이 지혜롭다고 생각했고, 모든 종업원에게 수익이 분배되도록 월 마트의 수익 퍼센티지를 조정했다.

 

수익 분배는 또한 종업원들이 회사의 비즈니스에 대해 학습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에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결국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종업원들이 회사의 운영을 전반적으로 더 잘 이해하게 되면, 직업 안정성과 회사에 대한 충성도 또한 높아진다. 이것이 바로 현명한 윈윈(win-win) 상황인 것이다.

 

월마트의 수익 분배 플랜 하에, 회사는 각 종업원에게 급료 대비 6퍼센트를 개인 수익 분배 플랜 계정에 적립해준다. 그리고 종업원들이 회사를 떠날 때, 월마트 주식이든 현금이든 그 적립금을 받게 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종업원들은 업무 실적에 기반하여 그들 급료 대비 일정 퍼센트를 인센티브나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무 기간에 비례한 휴가 보너스도 받는다.

 

샘 월튼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수익 분배를 매우 좋아했다.

 

§ 회사에 침체기가 사라진다. 회사의 목표가 달성되지 못하면, 수익 분배가 없기 때문이다.

 

§ 종업원들이 외견상으로도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게 된다. 따라서 회사의 성공에 필요한 것이라면 기꺼이 따를 준비가 되어있다.

 

§ 종업원들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느낌을 가진다. 이것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종업원들과 고객들이 상호 작용하는, 더 행복한 직장을 만들었다.

 

§ 수익 분배는 모든 이들을 책임감 있게 만들었다. 다른 부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또 다른 부서에 있는 사람들의 보너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종업원들은 부서에 상관없이 그 일을 기탄없이 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우 동기화가 이루어지는 교육적인 일터가 형성된다.

 

§ 수익 분배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수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지속적으로 누적되어야 한다. 수익 분배의 존재는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모든 종업원들이 일을 더 잘 수행해야 한다는 동기를 꾸준히 부여해준다.

 

# 종업원이 있다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수익 분배 프로그램을 개발하라.

# 수익 분배를 통해 부자가 된다면, 축하해줘라. 수익 분배에 상한선이 있어서는 안 된다.

# 정보는 힘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종업원을 원한다면, 모든 것을 그들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

# 이직하는 것보다는 당신과 함께 그들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것이 더 수익성이 있음을 알게 하라. 사업가적 종업원들이 그들의 최고의 아이디어를 결실로 맺을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라. 뛰어난 인재를 유지하려면 높은 가치가 있는 파트너로서 종업원을 대해야 한다.

 

 

성공법칙 3

 

-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상대방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위대함을 느끼게 하라. 그들이 도달할 수 있다고 꿈도 꾸지 않은 것을 해볼 수 있게 하라. 그들에게 강렬한 것을 행할 기회를 주고 그들이 일하는 동안 그들을 후원하라. 그들을 신뢰하고 그들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하라.

 

샘 월튼은 항상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기대치를 부여했다. 평범한 배경을 지닌 종업원일지라도, 높은 업무 기대치를 부여한 후 그 기대치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창출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종업원들은 자신감과 더 높은 성취를 이룩하는 자기 영속 사이클을 얻었다.

 

그밖에도 샘 월튼은 비즈니스 거래에 인간적 접촉(human touch)을 가져오는 능력을 가졌다. 그는 그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잘 알고 존중했다. 자신들의 니즈에 관심을 가진 누군가를 지도자로 둔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성장한다. 샘 월튼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가능한 조직의 하부까지 위임함으로써 종업원들의 자신감을 뒷받침했다. 종업원들은 상급 매너저들이 담당했던 고객을 대할 때 현장(on-the-spot)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위임받았다.

 

샘 월튼은 또한 그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고 그들에게 실제로 이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했다. 그 교육은 월마트 종업원들에게 자신들의 능력을 초월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샘 월튼은 이러한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샘 월튼은 인간 행동을 빈틈없이 관찰하는 학습자였다. 이러한 철저한 본성과 건강한 상식이 어우러져, 샘 월튼은 사람들로 하여금 최고의 성취를 이루게 하는 동기화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샘 월튼이 자신의 종업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했던 몇 가지 간단한 기술을 보자.

§ 그는 종업원들을 항상 잘 대했다. 역할이 바뀌었을 때, 그가 받고 싶은 대우와 똑같이.

 

§ 샘 월튼은 종업원들이 명찰을 달게 했다. 그래야 모든 사람들을 이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샘 월튼 자신도 이라 적힌 명찰을 달았다.

 

§ 샘 월튼은 아주 높은 기대치를 가졌고, 종업원들이 도전하여 그들에게 요구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을 발견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 샘 월튼은 항상 앞에서 이끌었다. 그는 전염성 높은 동기화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은 그가 깨어있는 시간 동안 항상 더 나은 월마트가 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던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강력한 직업 윤리를 가졌다. 그가 모든 사람들에게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그것은 고용주로서의 틀에 박힌 소리가 아닌 진짜 그의 직업 윤리에 의한 믿음이었다.

 

#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 열린 자세, 신뢰의 환경을 창출하려면 자주 미소를 지어라. 자주 미소짓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더 편하게 느낄 것이다.

# 듣는 능력을 키워라. 말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그 대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완벽하게 들어라. 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관심사나 흥미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있다.

#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이름을 사용하라. 이름으로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관심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름을 부르는 것은 대화와 동기화를 개인화하는 것이다.

# 대화를 나눌 때 눈을 응시하라. 그들이 중요한 존재임을 그리고 당신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 인간 관계 기술을 구축하라.

 

 

 

성공법칙 4

 

- 항상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줘라

 

가능한 많은 정보를 종업원들과 공유하라. 비즈니스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들을 이해시켜라.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면 할수록, 비즈니스를 개선시키는 데 더 많이 관여하게 된다.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열린 마음으로 터놓고 분석하고 상의하라.

 

샘 월튼은 회사가 직면한 모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직 내 모든 사람들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만큼 현명한 사람이었다. 이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샘 월튼은 모든 종업원들에게 상세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완벽하게 의사소통이 됐을 때 잠재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믿었다. 다시 말해, 샘 월튼은 월마트의 전 종업원들을 단순히 고용된 일꾼이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신뢰했다.

 

월마트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소위 작게 생각하기 개념이다. 월마트에서 각 매장 매너저들은 자신이 맡고 있는 매장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도록 위임받았다. 한 매장이 새로운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면, 그 아이디어는 확대되어 전 매장에 도입된다. 작게 생각함으로써, 월마트는 큰 조직의 굴레 - 큰 기획, 느리고 반응이 거의 없는 문제 - 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샘 월튼은 다음과 같이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했다.

 

§ 토요일 아침 7시마다, 월마트의 경영 팀이 본부에 모여 그 한 주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 논의한다. 새로운 방향이 각 매장에 똑같은 방식으로 전달된다.

 

§ 각 월마트 매장에서는 전 매장직원 입식회의가 아침에 열린다. 이 회의는 아주 간결하고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입식의 이유는 오래 끌지 않기 위해서다.

 

§ 월마트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접근할 수 있는 인트라넷 웹사이트를 운용한다.

 

§ 매장 관리자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에 그들의 지역 관리자들과 함께 전화 회의에 참석한다. 그 회의에서 그들은 최근의 회사 뉴스를 듣게 된다.

 

§ 월마트 실무자들은 월마트 매장을 벗어나서 그 주에 밖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 정기적으로 회의하라. 그 회의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 조직 내 정보 흐름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신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하라.

#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려면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따라서 회사의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종업원들에게 말하라.

# 작게 생각하라. , 그 작은 생각은 다른 곳에서도 통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다른 곳에서도 통하는 것이면 최대한 효과적으로 그 아이디어를 활용하라.

 

 

성공법칙 5

 

- 종업원의 노력과 그 결과를 인정하라

 

참신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낸 혹은 꾸준히 올바른 일을 한 조직 내 종업원을 모범사례로 내세우고 인정하라. 그러한 인정은 당사자들 스스로에게 만족스러운 느낌을 줄뿐만 아니라 조직이 이러한 사람들을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가 된다. 뛰어난 노력과 그 결과를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인정하라.

 

샘 월튼은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 매우 능숙했다. 그가 이룬 성공의 한 부분은 분명 이러한 탁월한 개인적 역량이 확대된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그는 사람은 인정과 성취감을 열망하는 존재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도 지녔다. 따라서 샘 월튼은 평범한 종업원들도 그들의 노고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다.

 

샘 월튼은 또한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했다. 경영진이라 하여 다른 종업원들이 누릴 수 없는 특권을 누리는 일은 없었다. 월마트 본부에는 경영진 전용 식당이나 개인 화장실이 없다. 모든 임직원은 회사의 성공에 있어 똑같이 중요하고 평등하게 대접을 받는다. 한 사람에게 공정한 것은 모든 이에게도 공정한 것이어야 한다.

 

샘 월튼은 누군가가 어떤 하나를 말하고 다른 곳에서는 전적으로 다른 것을 행하는 것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 월마트 경영진은 마차 클래스(coach class, 기존의 값싼 이코노미 클래스를 빗대어 부르는 말)를 이용하고, 버짓 호텔(budget hotel, 값싸고 경제적이며 일정수준 표준화된 호텔을 외국에서는 칭하는 말)에 한 방에 두 명씩 투숙한다. 샘 월튼 자신도 이를 준수하면서 이러한 방식에는 무한대의 신뢰를 보냈다. 왜냐하면 샘 월튼은 좋은 사례를 남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월마트는 종업원들에게 업무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탁월했다. 탁월한 실적을 올린 사람은 그들이 그 일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고, 반대로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들이 어디에서 실패하고 있는지, 그것을 만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관리 감독자들은 업무에 대해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러한 과정은 아주 중요하다. 사람들이 그들이 잘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는 현장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샘 월튼이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종업원들이 업무를 올바르게 하는 있는지 스스로 알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긍정적인 행동을 공개적으로 열정적으로 강조했다. , 샘 월튼은 잘못된 것을 찾는 데 골몰하지 않고, 그 반대로 성과나 성취를 찾는 데 주력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조직 내 최고 성과나 성취를 올린 종업원을 칭찬하는 데 사용했다. 이것은 개인의 신념 자신의 우선순위를 완벽하게 조합한 고도의 긍정적 비즈니스 수행 방식이라 할 수 있다.

 

# 올바르게 일하는 종업원을 찾아라. 그리고 그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라. 조직내 인정 문화를 창출하라.

# 각각의 개인으로서 그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라. 그들이 이것에 추호의 의심도 있어서는 안 된다.

#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공개적으로 대하라.

# 종종 사무실을 떠나 다른 곳에서 배울만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하라.

 

 

성공법칙 6

 

- 자신의 성과와 팀의 성과를 축하하라

 

한국에 있는 한 테니스 볼 생산 공장을 방문했을 때, 샘 월튼은 모든 종업원들이 흥겹게 구호를 외치는 것을 봤다. 그는 이 아이디어가 맘에 들었고, 귀국한 후 다음과 같은 월마트 구호를 만들었다. ‘Give me a W!, Give me an A!,  Give me an L!, Give me a Squiggly!, Give me an M!, Give me an A!, Give me an R!, Give me a T! What's that Spell? Wal-Mart! Whose Wal-Mart is it! My Wal-Mart! Who’s number one? The customer always!.’ 샘 월튼이 매장이나 유통 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그는 열정적으로 그 구호를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불렀다.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종업원들은 그것을 좋아했다. 월마트를 나타내줄 수 있기 때문에.

 

샘 월튼은 월마트에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어려운(?) 일도 거뜬히 해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모든 사람들과 강력한 감정적 유대를 조성했다. 또한 그는 침체된 분위기에서 주입식 교육을 시행하는 현장보다 흥겹고 친근한 현장에서 더 유연하게 그리고 더 많은 업무가 진행될 수 있음을 알았다. 샘 월튼은 월마트에 오는 고객들이 할인 가격이 아닌 유쾌한 경험, 즉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긍정적이기 때문에 자신도 행복해지는 것 같은 쇼핑을 원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샘 월튼은 격무 속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문화를 어떻게 창출했을까?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것은 하나의 단일 이벤트보다는 다음과 같이 작은 것들의 조합에 의한 것이다.

 

§ 축하 행사는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스태프 회의의 필수 업무 중 하나이다. 작은 것부터 큰 것, 예를 들어 생일에서 작년 대비 금년도 매출 초과 실적 등이 축하의 주제이다.

 

§ 샘 월튼은 수많은 개인별·팀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그는 사무실 곳곳에 목표를 붙이고 정기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렸다. 샘 월튼 자신도 이 콘테스트에 전심전력으로 참여했다. 하나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1980년대 초반 샘 월튼은 회사가 세전수익 8퍼센트 혹은 그 이상을 달성하면 월스트리트에서 훌라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월마트는 그 목표를 달성했고 샘 월튼은 약속대로 전문 훌라 댄서들, 우쿨렐레(ukelele, 하와이 원주민의 기타와 비슷한 4현 악기) 연주자들, 언론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풀 치마를 입고 월스트리트에서 훌라춤을 췄다.

 

§ 월마트는 그밖에도 수많은 익살스러운 행사를 열었다. 목표가 달성됐을 때, 크림 파이를 매니저 얼굴에 문지른다든지, 매너저들이 어릿광대복을 입고 하루 종일 고객들에게 인사를 한다든지, 머리를 시원하게 미는 일은 평범할 정도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열정을 갖고 이러한 행사 정신에 동참한다. 이러한 모든 일이 월마트의 전체적인 단결심 형성에 큰 기여를 한다.

 

§ 샘 월튼은 그 스스로 독특한 대인 관계 능력을 지녔다. 그는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이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대화에서 겸손하고 결코 눈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며 항상 please thank you를 빼놓지 않는다. 샘 월튼은 손으로 직접 감사합니다를 써서 종업원과 고객에게 보냈다. 그는 월마트의 정신의 인격체로 만들었고, 실제로도 그는 걸어다니는 기업 가치 전도사였다.

 

# 축하할 주제를 찾아라. 그리고 그 성공이 기억에 남을 만큼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라.

# 개인의 성취를 찾고 인정하는 일이 전체 스태프 회의의 필수 업무 중 하나가 되게 하라.

# ()을 내걸고 모든 사람들을 활기있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내부 콘테스트 혹은 경쟁 대회를 개최하라.

# 조직이 이정표를 달성할 때마다, 축하 행사를 제대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이를 기록하라.

# 재미있는 엉뚱한 행사나 이벤트를 만들어라.

# 방법을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말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학습과 행동을 유도하라.

 

 

 

 

성공법칙 7

 

-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얻어라

 

샘 월튼은 고객과 접촉하는 현장 종업원의 말을 아주 주의깊게 경청했다. 그는 이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믿었다. 그는 자신이 이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제안하는 바를 듣는데 열심이었다.

 

샘 월튼은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전형이었다. 그는 월마트 종업원들이 그에게 업무 진행 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그곳에서 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신 월마트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종업원들이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자신의 역할이라 믿었다. 샘 월튼은 그 스스로도 준비되지 않은 일은 결코 종업원들에게도 시키지 않았다.

 

샘 월튼은 종업원들이란 자신과 함께 일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간주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업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다. 샘 월튼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그들 최고의 아이디어를 구했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진일보 시켰다.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그는 즉흥 스태프 회의를 소집했고, 회의에서 자신은 말을 아끼고 다른 사람의 말을 많이 들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월마트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강력하고 개인적인 유대감을 확립했다. 쉽게 말해, 그는 고용된 일꾼이 아니라 존중받는 인간으로 그들을 대했다. 이러한 것이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는 효과적인 팀워크를 위한 강력한 토대를 형성했다. 모든 사람들이 샘 월튼과 강력한 개인적 유대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샘 월튼의 대인 관계 능력은 천재적이다. 그는 이 능력을 뛰어난 관리 기술로서 활용하기보다는 월마트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데 사용했다. 즉 가장 아래로 내려와 그들의 개인적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샘 월튼은 친구 같았으며 매우 친해지기 쉬운 사람이었다. 회사는 항상 열린 문(open-door) 정책을 시행하여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그것을 샘 월튼에게 제안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주변에서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으며, 이것이 월마트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샘 월튼은 월마트에 취업 면접을 봤던 사람들까지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모은 아이디어를 신뢰했다. 메모장과 펜을 들고 자리에 앉아 다음과 같이 묻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알다시피, 당신이 일하고 있는 이 회사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나는 종업원들이 이룩한 이 성취를 매우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비밀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곤 샘 월튼은 다른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보, 혹은 장래 비즈니스 협상에서 유용한 것으로 증명될 수도 있는 몇 가지 레버리지 포인트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상대방의 말을 사려 깊게 듣는다. 샘 월튼은 모든 사람들이 끊임없는 청취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종업원들이 실제 생각을 파악하려면 정기적으로 그들의 의견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져라.

# 종업원들이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마련하라.

# 매일 현장에서 고객과 접촉하는 현장 종업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라. 그들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다.

#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이 당신에게 편하게 말하게 하라.

# 활기차게 경청하라. 말과 그 말의 배경에 집중하라.

# 고객 만족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권한을 현장 종업원들에게 부여하라.

# 조직을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리더들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라.

 

 

 

성공법칙 8

 

- 기대를 초월하는 방법을 찾아라

 

월마트 방식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그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것을 추구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샘 월튼은 이러한 기준, 만족 보증이란 기준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것을 모두에게 권했다. 그는 회사의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월마트가 전설적인 고객 서비스로 널리 알려지도록 오랜 시간 그리고 열심히 일했다.

 

샘 월튼의 목표는 월마트가 다른 경쟁 소매점과 차별을 이루는 것이었다. 그의 전략은 다음 두 가지 기본 요소로 구성되었다.

 

매장으로 고객을 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에 폭넓은 상품 범위(원스톱 쇼핑 기회)를 제공하라.

진실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또 다시 매장을 방문하게 하라.

 

이상적으로 보면, 샘 월튼의 목표는 고객이 구매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매장에 준비하여, 고객이 다른 소매점으로 갈 이유가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경쟁자들 또한 똑같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샘 월튼은 처음부터 월마트를 차별화하는 최상의 방법이 소매점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저가 정책을 조화시키는 데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샘 월튼은 세 가지 기본 신념을 세웠다.

 

첫째, 각 개인과 전체를 모두 존중하라.

둘째, 탁월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라.

셋째, 모든 면에서 탁월하기 위해 노력하라.

 

이러한 세 가지 기본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샘 월튼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 특별한 기준을 마련했다.

 

§ 열 걸음(10-foot) 규칙 - 이는 종업원들이 고객에서 열 걸음 이내에 위치하는 것이다. 그들은 고객의 눈에 보이고, 고객에게 인사하고, 고객에게 도움을 줄 일을 묻는다. 이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실행되고 있는 월마트의 고객 칙령이다.

 

§ 매장 입구의 서비스 창구 - 이곳에서 고객은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어떤 요구사항이나 질문 없이 반품할 수 있다. 심지어 어떤 매장에서는 장래의 충성도 높은 고객 형성을 위해 월마트에서 판매한 제품이 아니라도 반품·환불 처리가 가능하다. 이것은 고객들에게 강력한 메시지, 즉 월마트에서는 어떤 제품이든 구매가 가능하고, 그 제품이 맘에 들지 않거나 원하지 않을 경우 완벽하게 반품·환불 처리를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 인사 도우미 - 이들은 정문에 서서 고객에게 방문에 따른 감사를 표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소매 Retail+오락 Entertainment) - 이것은 쇼핑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해주는 마케팅 기법이다. 고객은 매장의 특정 구역을 방문하도록 안내되고, 콘테스트, 게임, 경품 행사에 참여한다.

 

# 고객에게 최고의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라.

#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크고 작은 실질적 방안을 찾아라

#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실시하라. 고객이 행복과 만족을 얻었다면 그 고객은 다시 돌아오게 된다.

# 공급업자들과 양질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상품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함께 협력하라.

 

 

성공법칙 9

 

- 비용을 조정하라

 

샘 월튼은 대공황 시절에 성장했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찾기를 좋아했다. 그 결과, 월마트는 지속적으로 비용 구조에서 경쟁자보다 우위에 설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절감된 비용이 안 그래도 낮은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는 고객에게 더 낮은 가격 혹은 훌륭한 서비스로 다시 전달되었다. 비용을 통제하는 것은 월마트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이다.

 

샘 월튼의 절약 정신은 전설적이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돈을 미련하게 쓰는 일이 없었다. 또한 그는 월마트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면 누구나 크게 칭찬했다. 대부분의 월마트 종업원들은 수익 분배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부분에서 회사 비용이 슬기롭게 지출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 월마트 종업원들의 강력한 문화이다.

 

샘 월튼과 경영진은 이 부문에 있어 올바른 모범을 보여줬다. 수많은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샘 월튼은 매장의 식료 파트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모든 종업원들에게 자신이 먹고 싶었던 것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리곤 휴게실에 앉아 점심을 들며 비즈니스를 이야기했다. 억만장자였던 샘 월튼 스스로도 비싼 점심을 위해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모든 종업원들이 주지하여 절약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월마트의 구매담당자들 또한 양질의 제품을 가능한 최선의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공급자들로부터 어떤 선물도 받을 수 없다. 심지어 식사 대접도 금지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매담당자들은 가격 협상에 있어 바르고 냉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월마트는 가격 유지를 위해 자가상표(private-label) 제품을 생산한다. 일반 회사의 기성 제품의 제네릭 버전(generic version, 상표명이 아닌 일반명)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려는 정직한 노력의 산물이다. 왜냐하면 모든 비용 절감의 결실이 높은 마진을 추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월마트 종업원들은 회사 돈을 그들 돈을 쓰듯 신중하고 현명하게 사용한다. 이들은 회사를 위해 가장 좋은 가격으로 구매 협상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이 그들의 수익 분배 보너스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 특히 고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은 이러한 수익 분배 보너스로 보상을 받는다.

 

#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비용 절감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하라.

# 공급자에게 어떻게 해야 일반 공급체인에서 벗어난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라.

# 훌륭한 비용 절감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보상을 시행하라.

# 위에서부터 훌륭한 모범을 보여라.

# 공급자와의 관계에서 냉정을 유지하라. 공급자와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것은 비용이지 개인적 관계형성이 아니다.

# 자가상표 제품(혹은 서비스)의 개발과 시장형성이 가능한지 알아보라.

 

 

성공법칙 10

 

- 강을 거슬러 수영하라 : 차별화하라! 현재에 도전하라!

 

샘 월튼은 그의 비즈니스 인생 동안 인습적 사고에 도전했다. 인습적인 것에 도전함으로써 그는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었다. 샘 월튼은 비즈니스 리스크를 계산했고, 인습적인 것이 단순히 저항 요소인 경우가 잦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날의 월마트는 샘 월튼이 변화를 좋은 친구로 껴안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월마트를 창업하고 성장시키면서 샘 월튼은 항상 현재(현 상태)에 도전했다.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그는 도전을 기회로 삼아 더 나은 방식으로 앞서 나갔다. 물론 그 또한 작은 실패를 많이 겪었다. 그러나 리스크에 대한 그의 적극적인 분석은 그가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웠음을 의미했다. 후일 그는 그 실패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렇다면 샘 월튼은 어떻게 혁신을 단행했을까? 그의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샘 월튼은 모든 것을 단순화시켰다. 그리고 한번에 하나씩 고객에게 집중할 것을 종업원들에게 요구했다. 그는 탑다운(top-down, 위에서 아래로) 방식을 통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시도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 뒤 그것을 확대하는 방식을 썼다.

 

§ 월마트는 정보기술에 크게 투자했다. 월마트는 이러한 막강한 정보력에 힘 입어 비즈니스 모델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었다. 현재 월마트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식별) 태그 - 전자태그 - 도입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 RFID를 이용하면 매일, 매시간, 매부서, 매 개인 아이템 별로 월마트 판매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 샘 월튼은 개방적이어서 자신이 갖고 있는 확실한 정보를 종업원들과 공유했다. 그들은 회사를 발전시키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었다.

 

§ 샘 월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종업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월마트 방식을 전파했다. 모든 종업원들이 회사의 목표, 오늘날까지의 발전에 대해 충분히 알도록 했고, 정보 아이디어를 물었다. 이러한 양방향(two-way) 커뮤니케이션은 실제로 월마트의 경쟁력 창출로 나타났다.

 

§ 샘 월튼은 확고한 열린 문 정책을 시행했다. 이것은 그가 항상 어느 누구의 머리에서 나왔든 새로운 아이디어에 개방적이라는 의미이다.

 

§ 월마트는 공급자와 강력하고 활기에 넘치는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그래서 월마트는 공급체인의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었고 공급자들은 항상 월마트의 완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대우받을 수 있었다.

 

§ 샘 월튼은 EDLP(Everyday Low Pricing, 매일 최고 품질의 최저가 상품)를 도입했다. EDLP 도입은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수행했다는 의미이다. 공급자들이 가격을 낮췄을 때, 샘 월튼은 거기에서 이익을 보려하지 않고 그 낮춰진 한도만큼 더 싸게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했다. 낮은 가격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했고, 결과적으로 월마트는 더 큰 매출을 통해 더 좋은 가격으로 공급자와 거래할 수 있었다.

 

§ 월마트는 판매계획(merchandising, 머천다이징)에 많은 신경을 썼다. 이것은 매장에 여유를 둔다는 의미이다. 더 많은 제품이 매장에 진열될 때마다, 샘 월튼은 고객들의 카트들이 뒤엉키지 않고 잘 지나다닐 수 있도록 최소한 36인치의 선반대 선반 간격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시행한 결과 실제로 매출이 20퍼센트 이상 증대되었다.

 

§ 샘 월튼은 효율적인 통계를 사용했다. 그래서 제품들이 유통 센터의 한쪽 운반대에 인도되고나서 즉각 매장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 월마트의 유통 센터에는 어떤 제품도 24시간 이상 머무르지 않았고, 이것이 매우 효율적인 분배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 월마트는 새로운 매장 개념을 계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 새로운 개념의 매장은 시장에서 오픈한 Neighborhood Markets이라 불리는 소규모 식료 잡화점과 같다. 이러한 작은 매장은 큰 매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Neighborhood Markets Wal-Mart Supercenter가 창출한 시장 규모를 잠식하지 않고 월마트에 새로운 매출을 늘려주고 있다.

 

모든 면에서, 같은 산업의 다른 사람들이 재그(Zag)로 움직일 때, 샘 월튼은 지그(Zig)로 움직이는걸 좋아했다. 무엇보다도 그 스스로가 끊임없는 학습자였기 때문에, 샘 월튼은 그만의 길을 걷길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현상 유지에 결코 만족하지 않았고 모든 일에서 더 나은 방식을 계속 찾았다. 월마트는 이런 방식으로 항상 시장의 변화에 빨리 적응해왔다.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방법이 월마트의 문화로 깊숙이 각인된 것이다.

 

# 종종 자신의 영역 밖을 시도하고 생각하라. 같은 산업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지를 하고 있을 때, 같은 것을 더 나은 방식으로 할 수 없는지 찾아보라.

# 종업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묻고 그들이 제안한 것을 시도해보라.

# 사람들에게 리스크를 계산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하라.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게 하라.

# 믿을만한 진정한 방식을 과감히 도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라.

 

( 이글은 Michael Bergdahl의 The 10 Rules of Sam Walton이란 책의 내용을 요약 발췌한 글임- 언)

 

 

 

 

 

 

 

 

 

 

 

 

 

 

 

 

 

 

 

 

 

 

 

 

 

 

 

 

 

 

 

 

 

 

 

 

 

 

 

이 글은 <조갑제닷 컴>에 실린 글의 일부입니다.(편집자 주)

 

요한계시록의 12장에서 22장까지를 읽어보면 사탄과 천사, 거짓 선지자와 착한 사람의 대결 속에서 하나님이 개입, 최후의 심판을 통하여 사탄과 거짓 선지자를 地獄(지옥)으로 보낸다는 구도이다. 문학적이고 상징적인 묘사가, 지구상에서 횡행하였던 ‘악마적 독재자’나 ‘악마적 집단’의 일반 속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5세기의 성인(聖人) 제로미아는 히브리 성경을 처음으로 라틴어로 번역했다. 그때 그는 '아침의 아들 계명성'을 '루시퍼'(lucifer·빛을 내는 자)라고 번역했고 그 의미는 반역천사, 즉 사탄 악마로 전해지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이 '루시퍼'를 사탄의 이름으로 이해하게 된 배경이다.

 

성경학자들은 이사야서가 '계명성'으로  지칭하는 것은 사탄이 아니라 바빌론 왕이라고 해석하지만, 제로미아 성인(聖人) 등 신도들은 필자처럼 '하나님이 이렇게 저주하고 응징하는 이라면 악마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김일성이 김정일을 사탄의 대명사인 '광명성'이라 부른 것은 우연의 소치인가 무식의 결과인가. 아니면 필자가 정치상황을 너무 성경적으로 보는 것인가.

 

김정일 김일성 부자(父子)의 행위가 필자로 하여금 성경을 찾게 했다. 왜냐? 이 두 악마적 권력자가 기독교 집안 출신이고 그들의 통치술에다가 기독교의 의식(儀式)을 많이 도입했으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참칭했고, 그 학살과 기만의 깊이와 규모가 인간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고 있으므로 정치학 事典(사전)으로는 도저히 해독이 불가능하니 성경이 일종의 암호열쇠로 등장한 것이다.
 
 뒤에 기독교의 탄압자라는 惡名(악명)을 얻었지만 金日成은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형직은 1911년 미국의 기독교 단체가 만든 미션 스쿨 숭실중학교에 입학하였다.

어머니 강반석은 창덕학교 교장 강돈욱 장로의 둘째 딸이었다. 반석이란 이름도 성경(베드로가 盤石이란 뜻)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강반석은 고향인 칠골교회의 집사로 봉직했다.

金日成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 매주 교회에 나갔다. 주일학교에서 金日成의 외할아버지 강돈욱은 성경을 가르치고, 그의 육촌동생 강양욱은 소년 金日成의 주일학교 담당 교사였다고 한다.
 
 북한 정권을, 주체사상이란 종교를 믿는 신도집단으로 해석하여 신도수 기준 세계 제10위의 종교단체로 올린 통계가 있다. 김일성을 성부(聖父), 金正日을 성자(聖子), 주체사상을 성령(聖靈), 10계명을 「유일사상 10대 원칙」으로 해석하는 신학자도 있다.
 
 정치현상을 종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고 政敎(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 종교는 善惡觀(선악관)을 깔고 있는데 비하여 정치는 실용성이 더욱 강하다. 하지만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정치도 아니고 과학도 아니다. 북한 정권의 행태는 합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실용적이지도 않고, 광신적이고 미신적인 요소가 더 많다. 이런 집단을 이해하는 데는 종교적인 접근법이 더 유효한 면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한계시록 13장은 두 악한 짐승, 즉 악마적 독재자들의 등장을 예언한 내용을 담고 있는 데 대하여 14~16장은 이 짐승과 그 짐승에 포섭된 인간들에 대한 심판의 이야기이다. 두 짐승이 다스리던 세상에서도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이마에 쓴 14만4000명의 착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여자로 해서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이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이고 거짓말을 모르는 사람이다>
 
 오늘날 한반도 상황에서 이들은 누구로 해석될 수 있을까. 14만4000명. 아마도 장교들, 기업인들, 언론인들, 검사들, 학자들, 종교인들 중에서 이 정도의 인물들이 金正日과 그 똘마니들이 설친 惡의 세상에서도 양심과 정직과 애국심을 갖고 살아남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들은 사생활이 깨끗하고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정직한 이들이며 선량한 지도자를 잘 따른다. 짐승과 그 제자들을 타도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가능한 것도 그 짐승들의 세상에서 이 정도의 양심세력이 건재했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고 모든 인간들이 사탄과 짐승 편에 넘어가면 하나님도 구제할 수 없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하나님이 심판하러 오시기 전에 천사들이 먼저 경고한다. 천사들은,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천사들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게 되며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갈 것이다.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들은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金日成·金正日에게 충성을 바친 자들에 대한 한국과 국제사회의 최후통첩이 내린다. 계속해서 金正日의 핵개발과 테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 자들에게는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보다 더한 것은 세세토록 계속될, 이완용의 자손처럼 영원히 이어질 家門(가문)의 불명예이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두 짐승을 섬기고 특권을 받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응징은 일곱 천사들에 의하여 진행된다.
 

첫째 천사는 대접에 든 액체를 땅에 쏟는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의 몸에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기 시작한다.

 

둘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고 모든 생물이 죽었다.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의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었다. 셋째 천사가 이렇게 말했다. 『이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그들도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합당하다』
 

넷째 천사가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권세를 받아 사람들을 태웠다. 그래도 짐승에 복종하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욕하고 회개하지 아니하였다.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었고 종기가 났다. 그래도 사람들은 회개치 않았다.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靈이 나왔다. 이들은 하느님과 대적하기 위하여 천하의 권력자들을 끌어 모으려 할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기 중에 쏟으니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바빌론이 무너지더라>
 
 질병, 가뭄, 홍수, 공해, 기근, 굶주림, 사람이 사람을 먹는 사태, 그런 경고를 당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金正日과 그 추종자들의 단말마적인 모습이다.
 
 한국과 국제사회는 기독교인들과 애국자들의 피를 그렇게나 많이 흘리게 하였던 金正日과 추종세력들에게도 똑같은 복수와 응징의 피흘림을 요구할 것이다.

 

正義(정의)는 때로는 무자비한 심판인 것이다.
 
 가장 惡하고, 가장 간사하며, 가장 용감하고, 가장 의로운 사람들이 섞여 있는 한반도의 이 상황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요한계시록이 펼치고 있는 장면이 현실로 되어선 안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고 굶어 죽으며, 산과 바다는 황폐되고, 피를 피로 씻는 복수의 전쟁. 그런 예언을 미리 안다면 피할 방법도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우리한테 시사하는 것은 金正日과 대한민국의 대결을 보는 눈은 맑아야 한다는 점이다.

 

金正日 정권과 대한민국의 관계를, 左니 右니 보수니 진보니 그러지 말고 善과 惡의 대결로 잘라야 정확하다는 이야기이다. 金正日 집단을 惡, 대한민국을 善으로 본다면 惡에 대해서는 응징, 규제, 포위, 제거밖에 할 일이 없다.

 

惡을 惡으로 보지 않으려는 사람도 惡의 편이다. 惡을 善으로 둔갑시키려는 위선자도 惡의 심부름꾼으로서 모두 심판의 대상이다.
 
 金正日이 자신의 지역구 번호를 666으로 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좋다. 나는 성경의 그 魔王(마왕)이 되겠다』는 오기로써 그렇게 했을지 모른다. 申相玉 감독에 따르면 金正日은 자신을 향해서 환호성을 지르는 군중들을 바라보면서 『저건 다 가짜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 한다. 그는 惡黨(악당)을 자임한 인간이다.
 
 세계사적으로 공산화를 저지하는 데 성공한 세력이 몇 있다.

기독교적 자유민주주의, 이슬람 세력, 그리고 케말 파샤나 朴正熙 같은 군사정권.

아시아에서 두 개의 기적은 중국이 공산화된 것이고, 한국이 공산화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그 기적의 한 이유는 한국의 애국 기독교와 장교단의 존재일 것이다.

한국 기독교의 대표 인물인 李承晩 대통령은 『공산당은 호열자와 같아서 인간과 공존할 수 없다』면서 허구의 좌우합작론을 분쇄하고 대한민국 건국을 주도했다.
 
 짐승의 나라를 지탱하는 중요한 직업이 거짓 선지자이다. 그의 주(主)임무는 악(惡)을 惡이라 부르지 못하게 하고 선(善)이라 부르도록 대중을 꾀는 일이다. 종북(從北)세력이 바로 그들이다.
 
 한국 기독교인들 중 '김정일이 회개하도록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이들이 많다.

사탄의 졸개가 회개를 할까?

회개하면 용사해줄 수 있나?

'하나님의 역사(役使)로 김정일을 물리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게 성격적일 것이다.
 
 유태인의 논어(論語)인 탈무드엔 이런 말이 있다.

 "잔인한 자를 동정하는 이는 동정 받아야 할 사람에게 잔인하다."

 

김정일을 동정하는 이들은 동정(同情)받아야 할 국군포로, 탈북자, 납북 자들에게 잔인한 경우가 많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샌프란시스코 Old First Church 천장화에 담긴 사연

 

박지호 기자

 

 

 

 

 래리 보이스와 Old First Church 교인이 함께 완성한 천장화.

 

 

"안녕하세요. 전 에이즈 환자인데, 잠잘 곳을 구하고 있습니다. 잠자리를 제공해주시면 대신 예배당에 그림을 그려드리겠습니다."

 

1991년 8월 어느날, 덥수룩한 수염의 한 노숙자가 남루한 행색으로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교회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초라한 노숙자의 어이없는 제안에 교회들은 시큰둥할 수밖에. 낡은 자전거 한 대와 지친 육신을 이끌고 교회를 찾아다니던 그는 Old First Presbyterian Church(이하 Old First Church)에 이르렀다.

 

 

 

 

 

래리 보이스는 특정한 거처 없이 평생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떠돌던 삶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됐다. 그가 평생 자전거로 달린 거리는 250만 마일이 넘는다. 

 

 

Old First Church는 그 노숙자가 12번째로 찾아간 교회였고, 그를 교회 안으로 맞아들여 뜬금없는 제안을 끝까지 들어준 유일한 교회였다. 당시 담임이었던 하트 앤더슨 목사 역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채 그 노숙자가 건넨 포트폴리오를 건성으로 훑었다.

 

"이름은 래리 보이스. 미시건 로체스터에 있는 오클랜드대학에서 건축역사를 전공하고, 졸업 후 유럽에서 르네상스 시대 건축양식을 익혔다. 1970년 초부터 '개념예술'가로서 활동을 시작해, 73년부터 빅토리아풍 실내 장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Larry boyce & Association이란 회사를 만들고 미국 각종 유명 교회와 호텔, 영화배우의 저택 등의 실내장식 작업을 주도, 1986년에는 부통령 집무실과 국가안전보장회의실의 실내장식과 스텐실 작업에 참여해 <스미스소니언매거진>(1981년 8월호)과 <뉴욕타임즈>로부터도 조명을 받기도 했다."

 

잠자리를 구걸하던 노숙자는 래리 보이스라는 실력 있는 예술가였다. 앤더슨 목사는 당회와 교회 건물 관리 위원회에 이 사실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건물 관리 위원장이었던 스티브 테이블 장로와 보이스는 구면이었다. 보이스가 몇 해 전 그의 집의 실내장식을 도맡았기 때문이다. 보이스가 내민 포트폴리오가 사실이었다. 스티브 장로는 에이즈 환자인 보이스를 위해 자신의 집을 선뜻 내놓았다.

 

보이스 씨가 스티브 장로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예배당 천장화 프로젝트도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교회는 교인 7명과 교역자로 구성된 테스크포스를 만들어 보이스를 지원했다. 100년 가까이 된 예배당 입구는 우중충하고 지저분했지만, 보이스는 마름모꼴 무늬의 아치형 천장에 주목하며 비잔틴 양식의 천장화를 제안했다.

 

래리는 한때 가톨릭 교인이었지만 신앙을 버리고 선불교에 심취했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보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탐독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생겼다. Old First Church 교인들은 보이스가 이 프로젝트에 "스스로를 던졌다"고 회고했다.

 

 

 

 

 

 보이스가 즐겨 찾던 교회 예배당 발코니.

 

 

죽음을 목전에 둔 그는 기독교 신앙전통이 새겨진 스테인글래스가 있는 이층 발코니 앞에서 수시로 묵상에 잠기곤 했다. 삶의 막바지에 이르러 회한에 젖기도 했지만 마지막이 될 그의 작품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고, 뒤늦게 찾아온 신앙적 질문과 씨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Old First Church 교회 입구

 

 

보통 디자인이란 것이 고객의 의사가 중요하기에 작가가 재빨리 디자인해 고객의 승인을 얻고 진행하면 된다. 하지만 보이스는 이 작품이 공동체적 프로젝트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구성 단계부터 회중을 참여시켰다. 교인들은 기독교적 전통이 풍성하게 담긴 그림이길 원했다. 특히 성찬과 세례와 관련된 신앙전통이 부각되길 기대했다. 2,000년 동안 이어지던 기독교 전통적 상징을 성도들이 보고 누리도록 했다.

 

보이스가 완성한 천장화의 디자인은 다양한 상징을 담고 있다. 깊고 푸른 배경에 있는 8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별은 초대 교회를 감싸고 있던 하늘을 뜻한다.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에 담긴 문양을 본떠서 그린 비둘기는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내려왔던 성령을 의미한다. 포도와 밀은 '몸을 입고 오신 주님'을 기념하는 성찬식에 기초가 되는 포도주와 빵을 나타낸다.

 

경계선 가장자리의 꽈배기는 창조자와 피조물 간의 상호 연결되어 있는 연합의 상태를 뜻한다. 시편 100편 2장을 인용해 하나님에 대한 예배자들의 감사하는 마음과 교회의 풍성한 음악적 전통을 보여주고자 했다.

 

천천히 진행될 줄 알았던 보이스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다. 애초에 보이스가 혼자서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걸로 예상했지만, 최종 디자인이 교회로부터 승인받은 92년 3월부터 그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막 그림을 그리려던 그때 그의 기력은 쇠약해져서 작업대조차 오를 수 없을 정도였다.

 

 

 

 

 

 천장화 프로젝트는 보이스가 원하던 대로 진정한 차원의

공동 작업으로 승화됐다.

 

 

거동조차 불편해진 그는 에이즈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병원으로 거처를 옮겨야 했다. 그가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 교인들이 그의 곁을 돌아가면서 지켰다. 92년 5월 25일, 샌프란시스코 한 병원에서 당회원들과 앤더슨 목사가 보이스에게 세례를 집례했다.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는 순간에도 보이스는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이봐, 내 삶의 마지막이 마치 헐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아?" 그가 마지막 순간에 친구에게 던졌던 말이다. 그로부터 꼭 12일 만인 6월 6일, 친구들과 교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작품을 남겨둔 채로.

 

 

 

 

 

보이스의 마지막 처소를 제공했던 사라 테이블 씨. 사라 씨는 보이스를 가족 같은 존재였다고 회고했다.

 

 

천장화 마무리를 위해 보이스가 별도로 남겨놓은 지침은 없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됐고, 보이스가 원하던 대로 진정한 차원의 공동 작업으로 승화됐다.

 

교인이자 예술가였던 낸시 웨스트스미스 씨가 붓을 이어받았고, 보이스가 틈틈이 훈련시켰던 자원봉사자들과 동료 예술가들이 작업대에 함께 올랐다. 보이스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일부분씩 나눠 맡아 3년 동안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95년 2월, 예배당 입구의 천장은 비로소 완성됐다. 에이즈에 걸려 죽어가던 노숙자가 그림으로 남긴 신앙고백을, 그에게 쉴 곳을 주고 마지막까지 곁에 있어준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마무리한 것이다. Old First Church는 보이스와 교인들이 함께 그려낸 천장화를 "기독교인에 의해, 기독교적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지만, 제작되는 과정 자체에 기독교적 가치가 녹아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김광현의 <아이패드 혁명 - 애플과 태블릿PC가 만드는 라이프 & 비즈니스 쇼크> 라는 책을 보면 이런 대목이 눈에 띕니다.

 

<2010년 1월말.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기기(Device)를 선보였다. 모바일 인터넷 세상에 적합한 터치형 태블릿 PC. '새로운 미디어'가 탄생한 것이다. 첫 반응은 '보통'이었다. '화면을 확대한 아이폰'에 불과하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그러나 2010년 4월 아이패드가 세상에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반응은 극적으로 달라졌다. 미국 일본 등 아이패드 판매국들에서 '아이패드 열풍'이 불었다. 소비자들은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에 환호했고, 기업들은 급변하기 시작한 비즈니스 환경을 긴장과 기대 속에 주시했다. '아이패드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이 글을 보아도 알듯이 태블릿PC가 지금 커다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탭을 발표했고 다른 몇몇 기업들도 태블릿PC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서서히 태블릿PC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 비하면 많이 늦는 셈이지만.

 

구텐베르크가 만든 <인쇄된 책>이라는 미디어가 등장한 이후 중요한 의미를 갖는 미디어들은 계속 나왔습니다.

 

라디오, TV, PC(개인용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게임기, 휴대폰...  모두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지요.

 

하지만 아이패드는 이들에 비해 '종합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모바일 시대'에 맞는 '모든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 허브(Hub) 미디어'.

 

9.7인치의 날렵한 태블릿 PC,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엄밀히 말하면 '새로운 미디어'는 아닙니다. 이미 10년 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 PC를 선보였고 이후 여러 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실패'를 거듭했던 '오래된 미디어'입니다. 노트북 PC에 비해 크기가 작다 뿐이지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 버림을 받았던 디바이스. 그런데 애플이 이런 태블릿 pc를 완벽하게 '부활'시켰습니다.

 

아이패드는 무엇보다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하는 터치형 스크린을 채택한데다, 스티브 잡스의 '철학'대로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키보드와 마우스로 PC나 노트북을 사용하기가 힘들었던 중노년층과 유아들에게도 아이패드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TV를 켜듯이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켜고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사람들의 머리 속에 아이패드는 복잡한 '컴퓨터'라기보다는 부담 없는 '가전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아이패드 열풍의 또 다른 요인은 정착된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도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분석대로 2010년은 '모바일 원년'이 되었습니다. 와이파이나 3G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큰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 모바일 시대의 본격화라는 시대적 여건과 결합되면서 아이패드의 효용성은 극대화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열풍은 이렇듯 이 기기가 컴퓨터 같은 업무용이나 콘텐츠 제작용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용'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특성에서 나옵니다.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앱들을 통해 이미 미국인들은 편안하게 소파에 기대어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서핑하며 신문과 잡지를 읽고, 뉴스나 드라마, 영화를 시청합니다. 쇼핑을 즐기거나 책을 구입해 읽고 음악과 동영상도 시청합니다. 라디오를 청취하거나 게임을 즐기기도 하며 지도를 보고 사진액자로 쓰기도 하지요.

 

피아노 같은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화가처럼 그림을 그립니다. 지금도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앱들은 아이패드의 활용용도가 무궁무진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모든 콘텐츠들이 담기는 '허브(Hub) 미디어'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것은 '큰 시장'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이미 미국에서는 기업들이 새롭게 열리고 있는 커다란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발 비즈니스 혁명이 시작된 것입니다. 통신, 출판, 신문, 방송, 광고, 교육, 게임, 음악, 패션... 대부분의 업계가 기회를 잡기 위해,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생존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뉴욕타임즈, 와이어드, ABC 등 유수의 신문, 잡지, 방송사들이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맥밀란과 펭귄 등 대형 출판사들이 뛰어들고 있고, 출판과 교육산업이 융합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고업계는 본격적인 모바일 융합광고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과 잡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자책은 종이책을 대체할 것인가.

TV,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게임기의 미래는 무엇인가. 통신회사들이 한국전력처럼 사회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에 만족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수익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인가.

 

지상파 방송사나 케이블 TV업체들은 애플이나 구글의 스마트 TV에 광고시장을 대부분 빼앗길 것인가. 방송 서비스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기업들은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어떤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종이 교과서는 사라질 것인가. 아이패드가 몰고 올 교육 서비스 혁명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패드가 촉발한 태블릿PC 열풍. 그리고 그것이 가져올 라이프 스타일 혁명과 비즈니스 혁명.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많이 기대되는 것입니다.

 

여러 해 전 <아이팟>이 MP3 플레이어 산업과 음악산업에 커다란 충격을 준바 있습니다. 휴대폰과 통신산업에서는 <아이폰>이 그랬구요.

이제 <아이패드>가 신문, 잡지, 방송, 통신, 출판, 게임, IT업계 등 비즈니스 전반을 겨누고 있습니다. (장재언)

 

 

 

 

 

 

 

 

 

 

 

 

 

 

 

 

 

 

 

 

 

 

 

 

남북한의 격차는 130년

북한은 65년간 뒤로, 남한은 65년간 앞으로 달린 결과

 

1945년 해방되었을 때 북한은 공업, 남한은 농업이 중심이었다. 대등한 조건에서 출발, 65년간 경쟁하였다.

 

북한은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선택, 역사의 대세(大勢)를 거스르면서 65년간 뒤로 달려갔다.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말을 타고 65년간 앞으로 달렸다.

 

2010년이 되니 남북한 사이에 130년의 차이가 생겼다. 지금 북한의 생활수준은 130년 전인 1880년보다 더 열악(劣惡)하다는 통계가 있다.
 
 남북한 사이에 130년의 격차가 존재한다는 말은 통계로 입증된다.
 
 1. 1945년 해방 당시 조선 남자의 평균 키는 165cm였다. 지금 북한남자의 평균 키는 160cm, 한국남자의 평균키는 174cm이다. 한국은 9cm가 크고, 북한은 5cm가 짧아져 1880년대 수준으로 후퇴하였다.
 
 2.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 북한은 65세이다.
 
 3. 김정일은 조선조의 왕보다 더한 생살(生殺)권을 행사한다.
 
 4. 형행(行刑)제도도 북한이 130년 전의 조선보다 더 낙후하였다. 1880년대의 조선조에선 농민이 쌀을 훔쳤다고 공개처형하지 않았다.
 
 5. 1인당 국민소득은 남한이 2만 달러, 북한은 100분의 1인 200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북한의 연간 무역액은 남한의 200분의 1 정도이다.
 
 130년의 격차가 더 벌어져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기 전에 잘 사는 한국인들이 용기와 희생정신을 발휘, 못 사는 북한을 통합, 노예상태의 동족을 해방하고 그들에게 자유와 번영을 나눠주는 것이 최소한의 민족주의이고 인도주의이다.

 

 

 

 

 

 

 

 

 

 

 

 

 

 

 

 

 

 

 

 

 

 

 

 

 

 

 

 

 

 

 

 

 

 

 

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나 집 안 청소용으로 쓰이는 살균제는 다른 유기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살균 효과를 잃는다. 손이 더러운 상태라면 일단 비누로 닦은 후 수용액 상태의 알코올로 헹궈야 한다. 청소를 할 때에도 눌어붙은 먼지나 음식물 찌꺼기 등을 제거한 후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일 껍질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일을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껍질에 뿌려진 살충제를 100% 씻어낼 순 없다. 사과 한 개에 보통 20번의 화학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을 감안하면 과일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단, 과일 껍질 부분에 함유된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 최대한 얇게 벗겨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끓이면 없어지지만, ‘포도상 구균’이라 불리는 식중독균은 높은 온도에 가열해도 죽지 않는다. 포도상 구균은 주로 외상과 여드름 등 피부에 생긴 화농성 질환으로 균이 옮아간다. 가축의 도축 과정에서 생성되는 ‘웰치균’ 역시 열에 강해 100℃에서 4시간 이상 가열해도 살아남는다.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증식하는 혐기성 세균이기 때문이다. 식품을 꽁꽁 얼려도 식중독균이 모두 죽는 것은 아니다. 냉장고를 영하 15℃ 이하로 유지하면 식중독균이 잠시 활동을 멈출 뿐이다.

 

 

 

칫솔은 사용한 지 약 5주째에 접어들면 세균 덩어리가 된다. 한 달에 한 번씩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감기나 비인두염 같은 질환을 앓고 난 후에는 즉시 새 칫솔로 교체해야 한다. 이를 닦을 때 남은 병원균이 칫솔에 번식해 또다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칫솔 보관 장소는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창문 옆. 양치가 끝난 후엔 칫솔모에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하고 종이타월로 닦아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다.

 

 

 

화장실 청소에 흔히 쓰이는 염소계 소독제(락스 등)는 암모니아 성분과 섞이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기관지에 치명적인 염소가스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화장실 청소에는 친환경 소독제인 이산화염소수가 더 적합하다. 염소계 소독제보다 살균력은 5배 강하고, 환경 피해가 없기 때문. 또 기존 염소계 소독제에 비해 박테리아 등이 다시 번식할 가능성이 낮으며 발암물질 역시 전혀 생성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욕조 목욕보다는 샤워가 몸에 이롭다. 욕조 목욕을 하면 세균이 증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세균 배양을 돕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욕조 목욕 시에는 대부분 뜨거운 물을 사용하므로 욕조의 물은 세균의 온상이나 마찬가지인 셈. 그러므로 욕조 목욕을 즐긴 후에는 반드시 비누칠을 하고 흐르는 물로 몸을 다시 한 번 씻어내는 것이 좋다.

 

 

 

일회용 생리대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면 생리대. 하지만 면 생리대가 안전하다고 생각해 검증되지 않은 소재로 무턱대고 집에서 만들어 쓰면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 재질이 좋지 않은 천이나 면을 사용하면 살이 짓무를 수 있다. 또한 세탁할 때 혈액을 잘못 처리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혈액이 묻은 빨래는 반드시 따로 세탁해야 한다.

 

 

 

 

 

 

 

 

 

 

 

 

 

 

 

 

 

 

 

This two-letter word

in English

has more meanings than

any other two-letter word,

and that word is 'UP.' 

It is listed in the dictionary

as an [adv], [prep], [adj], 

[n] or [v].

UP 이라는 두 글자로 된 이 영어 단어는

다른 두 글자로 된 단어보다 더 많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전에는 이 단어가 형용사, 부사, 전치사,

명사, 동사로 사용된다고 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영어가 어떤 것인지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

 

이글은 비전통신 독자가 보내온 내용입니다.

 


 

It's easy to understand UP,

meaning toward the sky 
 

or at the top of the list,

but when we awaken in the morning,

why do we wake UP

 


At a meeting,

why does a topic come UP? 

Why do we speak UP,

and why are the officers UP 

for election and why is it UP to the secretary

to write UP a report?

We call UP our friends, 
brighten
 UP
 a room, 

polish UP the silver, 

warm UP the leftovers and

clean UP the kitchen.

We lock UP the house and  
fix
 UP the old car. 

 

 
At other times this little word has real special meaning.

 

People stir UP trouble, 
line
 UP 
for tickets,

work UP an appetite,

and think UP excuses. 


To be dressed is one thing

but to be dressed UP is 
special.

 

 

And this UP is confusing:  A 
drain must be opened
 UP
 because

it is stopped  UP.

We open UP a store in the morning

but we close it UP at night. 

We seem to be pretty mixed UP 

about UP 

To be 
knowledgeable about the proper uses of
 UP,

look UP the word UP in the dictionary..

In a desk-sized dictionary,

it takes UP 

almost 1/4 of the page 

and can add UP to about 
thirty definitions 


If you are UP
 to it,

you might try building UP 

a list of the many ways UP is used. 

It will take UP a lot of your time, 

but if you don't give UP,

you may wind UP 

with a hundred or more. 
When it threatens to rain,

we say it is clouding UP .

When the sun comes out
we say it is clearing
 UP.

When it rains,

it soaks UP the earth.

When it does not rain

for awhile, things dry UP. 

One could go on & on,

but I'll wrap it UP,

for now  ........my time is UP !

 

 
Oh.....one more thing: 
What is the first thing

you do in the morning &

the last thing you do

at night? 

U  
   P !

 

 

 
Don't screw UP.

Send this on to everyone

you look UP in your

address book..   
  
Now 
I'll shu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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