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2,  2010

 

 

 

 

 

 

 

지난 주에는 Your Love라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주제곡을

보내드렸고 오늘은 같은 작곡자 이태리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 The Mission의 주제곡인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를 보내드립니다.

 

영화 <미션>은 한 인간이 짊어지고 살아가는

세상의 상처와 짐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회복의 과정을 보여주며

무엇이 진정한 정의이며

사랑인지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내용에 걸맞게 이 주제곡은

영혼의 문을 힘차게 두드리며

영혼 사랑의 애절함과 담대함과 확신이

가슴에 벅차 오르게 합니다.(언)

 

 

영화 '미션’의 줄거리는......   1750년경 남미 오지의 과라니족 마을에서 시작된다. 선교를 위해 이곳 오지에 들어간 가브리엘 신부(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창으로 위협하는 과라니족에게 오보에 연주를 들려 준다.

 

자신은 그들을 죽이러 온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왔음을 오직 노래 곡조를 통해 들려주는 행동이었다. 자칫 목이 날아갈 만한 상황에서 가브리엘 신부가 부는 오보에 연주곡은 극도의 긴장 속에서 감동을 준다. 적대적이던 과라니족은 가브리엘 신부의 연주에 감응하고 그를 받아들인다.

 

음악과 사랑으로 선교 공통체를 이룬 이 마을에 가브리엘 신부는 또 다른 신부 멘도사를 데리고 들어온다.

 

멘도사(로버트 드니로 분)는 사실 악랄하고 잔인한 노예상이었다. 여행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의 아내가 사실은 그 동안 자신의 친동생과 정을 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안 멘도사는 동생에게 결투를 신청했고 결국 동생을 죽이고야 만다.

 

노예상으로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사랑하던 동생까지 자신의 손으로 죽인 죄책감에 휩싸인 멘도사는 죽기를 각오하고 수도원에 들어가 단식에 들어간다. 가브리엘 신부는 멘도사를 설득해 그를 신부로 만들고 선교 마을로 데리고 들어간다.

 

멘도사 신부는 그 동안 자신이 '인간 이하’로 취급해 왔던 과라니족을 이해하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성심껏 선교 생활을 한다.

 

그러나 이때 시련이 닥친다.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정치적 타결로 과라니 마을의 소유권이 바뀌고, 교황은 과라니족 마을을 없애버리기로 한다.

 

철수 명령을 받은 가브리엘-멘도사 두 신부는 그러나 과라니족을 버릴 수는 없었다. 그 둘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가브리엘은 무저항으로, 멘도사는 직접 칼을 들고 식민지 공격군에 맞서 싸우기로) 저항하지만, 결국 식민군의 공격에 거의 전원 몰살 당한다.

 

식민군과 원주민, 음악과 선교, 사랑과 배반 등의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특히 모리코네의 음악이 중심을 이루면서 80년대에 큰 사랑을 받았고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동생을 결투 끝에 죽인 뒤 괴로워하는

노예상 멘도사(가운데, 로버트 드니로)를

가브리엘 신부(제레미 아이언스)가 위로하고 있다.

 

 

마지막 장면......

알타미라노 추기경(레이 맥커낼리)이 교황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나고 산 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 자의 정신은 산 자의 기억 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은 영화를 보는 사람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감명을 주는 내용일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보는 이에게 다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막을 내린다. 
 

당신은 산 자인가 아니면 죽은 자인가? (언)

 

 

 

 

 

 

 

 

 

 

 

 

 

 

 

 

 

 

 

 
 

 

 

 

빙그르르 빙그르르 팽이가 돈다
팽이를 닮아 내가 돈다

 

죽지 않으려면 돌아야 하고
돌려면 매를 맞아야 한다
오로지 죽지 않고 사는 길은 매 맞는 일 하나다

 

허리가 끊기도록 채찍으로 쳐라
눈알에 핏발을 곤두세우고서
숨 쉴 사이도 주지 말고 연거푸 쳐라
절대로 사정은 금물이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쳐보아라
살갗이 터지고 허물어져도 중심만은 잃지 마라
평생 매 맞는 일 하나로 이골이 난 몸
맞는다고 항복할쏘냐 맞는 것이 운명이라면
맞으면 되는 일이 아니더냐

 

애시 당초 매 맞기로 태어난 몸
매를 맞는다 누가 관계하랴
매 맞고 돌아버리면 끝나는 신세
아이고 이 신세야.

 

 

 

아무리 서정시(Lyrics)를 쓰든 상징시(Symbolic)를 쓰든, 그들 시 속에는 기법상 은유와 정서적 감정(Emotional Feeling) 때문에 서정을 안에 깔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까 상징과 서정은 시 창작의 2대 요건이랄 수 있다. 그렇다. 시가 촉촉한 센티멘털이 없으면 무슨 맛이 있겠으며 또 기법상 수사적 메타가 없으면 어찌 내포의 의미를 시 속에 숨길 수가 있겠는가.

 

다시 말하자면 서정시가 되었든 상징시가 되었든, 심지어 참여시(비판시)나 초현실시에도 서정은 밑바탕에 깔려야 하고, 암시성을 위해 메타법을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인간의 삶을 함축적으로 담는 문학 형식이다. 삶을 단편적으로 담든, 큰 그릇에 많은 분량으로 담든 간에 다만 우리는 단시(短詩)나 장시(長時)로 구분할 따름이다.
 

해설이 따로 필요 없이 시가 주는 메타와 이미지가 너무나 명징하다. 거기다 내포된 시 정신 마저 소름이 돋도록 엄숙해 속속들이 읊을 맛이 난다.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치열하다 못해 무서움증을 느낄 정도다. 사실 시가 시 다우려면 뭐라 해도 시정신이 명민(Perceptive)하게 드러나야 페이소스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죽지 않으려면 돌아야 하고 / 돌려면 맞아야 한다 / 오로지 죽지 않고 사는 길은 매 맞는 일 하나다..... 상징의 미학도 이쯤이면 극에 달한다고 하리라.

 

극기의 도(度)가 지나치면 식상하는 법이지만 채찍으로 치고 채찍을 받는 과정의 생리적 현상이 리얼리티가 있어 감쪽같이 식상함을 잘 커버하고 있다. 아무려나 시의 발상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터이다.

 

강범우 / 문학평론가. 덕성대 교수

 

 

 

 

 

 

 

 

 

 

 

 

 

 

 

 

이 인생은 무엇인가, 근심에 가득 차
멈추어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나뭇가지 아래 서서 양이나 젖소처럼
오랫동안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숲을 지날 때에, 다람쥐들이 풀밭에
도토리 숨기는 걸 볼 시간이 없다면

환한 대낮에, 밤하늘처럼 별 가득 찬
시냇물을 구경할 시간이 없다면

미인의 눈길에 돌아서서 춤추는 듯한
발걸음을 지켜볼 시간이 없다면

그녀 눈가에서 시작된 미소가 입술로
번질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불쌍한 인생 아닌가, 근심에 가득 차
멈추어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Leisure

 

What is this life if, full of care,
We have no time to stand and stare.

No time to stand beneath the boughs
And stare as long as sheep or cows.

No time to see, when woods we pass,
Where squirrels hide their nuts in grass.

No time to see, in broad daylight,
Streams full of stars, like skies at night.

No time to turn at Beauty's glance,
And watch her feet, how they can dance.

No time to wait till her mouth can
Enrich that smile her eyes began.

A poor life this is if, full of care,
We have no time to stand and stare.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외 4개 단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 회견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나라사랑학부모회/동성애차별금지법반대국민연합/바른교육을위한교수연합은 11월 17일 11시 30분 종로구 계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군 동성애 반대 - 군 형법 92조 폐지를 반대하는 기자 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는 군 형법 92조가 합헌이기에 폐지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군 형법 92조를 폐지하면, 지금도 끊이지 않는 군대 내 성추행·성폭행 사건 외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확산되고 군 기강이 해이해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날 모인 20여 명의 회원은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각자 피켓을 들고 "군대 내 동성애 허용하면 내 아들 군대 안 보낸다!", "군대 내 동성애 허용하면 군 기강 무너지고 김정일만 좋아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11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특별 기자 회견을 열고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및 군 형법 제92조(계간 기타 추행) 폐지 반대'를 주장했다.

 

지난 10월 27일 국가인권위원회(현병철 위원장)가 군대 내 동성애 금지를 규정한 군 형법 제92조가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뒤 나온 공식 반응이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소수자 차별금지법?

 

국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추진 중인 소수자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뿐 아니라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가 기본적인 인권 차원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한 '포괄적 인권 기본법'이다.

 

한기총은 소수자차별금지법의 성적 지향 조항만을 문제 삼으며, 편의상 소수자차별금지법을 동성애차별금지법이라고 한 것이다.

 

지난 2007년에는 소수자 차별금지법에 '성적 지향'이라는 조항을 넣으려다가 종교계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법안 자체가 상정되지도 못한 사건이 있었다. 이후 종교계와 시민 단체는 각자의 기준과 이익에 따라 이 법안의 상정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중이다.

 

이 법안은 '성적 지향'이라는 조항에 따라 소수자를 차별하거나 종교적 가르침에 따라 이들의 행위를 죄라고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스웨덴 및 영국 등지에서는 차별 금지법이 효력을 발휘, 일부 종교 인사들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발언을 해서 벌금형이나 실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제3차 로잔 세계복음화대회(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가 지난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소재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190여 개국을 대표하는 4천여 명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고린도후서 5장 19절에서 따온 ‘세상을 자기와 화목케 하시는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이었다.

 

로잔위원회는 요일 별로  .....

 

진리(다원주의화되고 세계화된 세계 속에서의 그리스도의 증거),

화해(분열된 세계 속 그리스도의 평화 구축),

세계의 종교(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 증거),

우선순위(시대 속에서 세계 복음화라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

통합(겸손과 통일, 단일성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를 하나로 모으기),

협력(새로운 세계의 균형을 위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협력)이라는 6개의 핵심 이슈를 제시했다.


 

화요일 저녁에는 중동 화해, 에이즈, 인신매매와 같은 심각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연사들은 지금이 가장 어둡고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희망을 가져다 주신다는 낙관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폭력과 이슬람의 온상인 중동에서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엘람 선교회의 창립자인 샘 예나자르는 말했다.

 

1974년 제1차 로잔대회가 열렸을 때 무슬림 출신의 이란 기독교인은 500명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무슬림들이 기독교인이 되고 있다면서 예나자르는 <오늘의 이란은 닫힌 땅이지만 열린 마음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전세계에서 가장 복음에 마음이 열린 곳이 이란이다. 수만 명의 이란인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종교적 비전이 사라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이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완전하게 변모한다.”면서 예나자르는 “그들은 장터에서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가족과 남자와 여자들이 그리스도께 오고 있다.>고 말했다.

2주 전 예나자르 선교회의 두 사람이 구속되었는데, 일주일 동안 이들은 여섯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고 했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한 기독교인은 그리스도를 통해 중동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이해한 팔레스타인의 기독교인들은 미움이라는 독으로부터 벗어나 평화와 정의에 관해 세상에 설명하는 일에 복종하게 된다면서 그는“메시아 안에서 정체성을 찾은 우리는 성난 무슬림 이웃들과 검문소에 서있는 유대 군인들에게 마음을 열 수 있다. 그곳에는 돌심장을 살심장으로 바꿀 수 있는 성스러운 분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탈북자 손경주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의 마지막 연사로 나와 북한에서 순교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의 신앙을 증언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마다하고 복음을 위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으며 2006년 총살형을 받았다고 했다.


 

이날 인신매매와 에이즈 문제도 다루어졌다.

타일랜드의 사창가에서 구출된 캄보디아의 젊은 여성(16세)에 관한 비디오가 상영되었다. 성노예로 팔려간 그녀는 4년 동안 마약과 구타, 강간, 매춘을 겪어야 했다. 그녀를 비롯해 구출된 소녀들은 월드 비전 트라우마 회복 센터로 보내졌다. 그곳에서 상담과 직업 훈련 및 의료 혜택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한 영적 여행을 시작했다.

 

남아공 출신의 크리스토 그레일링과 잠비아의 카수네 줄루 왕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인간을 파괴하는 에이즈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일 수 있는가를 보여 주었다.

 

 “HIV나 AIDS 하면 대개 우리는 죽어가는 사람을 떠올린다. 그러나 나처럼 건강하고 나누어 줄 게 많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면서 줄루는 “교회로서 우리는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해 희망이 되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계 교회가 에이즈와의 전쟁의 선두에 서야 하며, 에이즈 환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화해를 주어야 한다고 청중에게 도전을 주었다.

 

 


제3차 로잔 세계복음화 대회, 선교적 전략 모색

 

지난 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3차 로잔세계복음화대회(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 이하 로잔대회) ‘케이프타운 2010’이 열렸다.

 

3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마련된 이번 남아공 로잔대회는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총 4000여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금세기 최대 규모의 복음주의대회로 기록됐다.



세상을 자기와 화목케 하시는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

(God in Christ,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고후 5:19

이 같은  주제로 다양한 선교적·신학적 나눔의 장이 된

이번 로잔대회는 각기 다른 문화와 생활권 안에 놓인

세계와 선교 현장에서의 각종 현안들에 복음을 통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진지한 시간이었다.

특히 아시아에 대한 선교적 사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자리로 중국과 북한을 향한

세계 교회의 책임과 사명을 환기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국을 거점으로 선교적 전략과 구상을 전개해 나가려는

청사진에 대해 세계 교회가 동의하고 주목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른바 21세기 영적 올림픽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2010 케이프타운 로잔대회’는 케이프타운 선언문을

채택한 후 모든 일정을 마감하였다.



로잔운동, 세계 복음화 거점
사명과 책임 일깨운 세계 교회 선교전략센터

로잔운동은 1974년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주축이 되어

복음주의 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된 국제대회다.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1차 대회는 150개국 2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잔언약을 발표했다.

존 스토트(John Stott)에 의해 초안된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은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로 갈라져 있던 교회들을 향해 진정한 복음의 사명을

일깨운 자리로 통합적인 선교적 패러다임을 일깨운 시간이 됐다.



이후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차 대회를 통해

마닐라 선언문을 발표, 그리스도의 궁극적 승리란

온전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1년 만에 제3차 로잔 세계복음화대회

(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 ‘케이프타운 2010’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처럼 로잔운동은 전 세계 교회로 하여금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unreached people groups)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세계 복음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세계 복음화 운동의 전략적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성공의 대가입니다.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능력의 근원입니다.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지혜의 원천입니다.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대망을 품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데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구원받는 자의 특권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는 데 시간을 내십시오.

이기적으로 살기에는 너무 짧은 하루입니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기도하기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그것은 인생의 영원한 투자입니다. (인생10훈)

 

 

Leo Tolstoy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오 톨스토이, 이상원 번역)


 

 

 

 

 

 

 

 

 

 

 

 

 

 

 

 

 

 

수첩이나 가방 등의 아트상품으로도 출시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육심원 작가의 그림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가 보시죠.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수줍은 듯 발그레해진 볼.

입가에 새침한 미소를 띠운 그림속 주인공.

TV 광고, 아트상품 등으로 유명해진 화가 육심원의 작품들입니다

 

이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처음에는 제 모습을 그리다가 그 다음엔 제 친구들 가족들 모습을 그리면서 그 사람들 모습보다는 그 사람의 표정이나 성격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더 과장하고 응축하다 보니까.. 이런 캐릭터가 생긴 것 같아요.>

 

얼핏 보면 서양유화의 느낌이 나지만 모두 동양 채색화.

물이 스며든 화선지에 분채라는 가루를 쌓아 올려 색감을 만들다 보니 원색이지만 부드러움을 잃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그림을 하고 싶을 때까지 그리도록 놔두신 어머니는 지금의 육심원 작가를 있게 한 일등공신.

자신의 두터운 팬층인 젊은 엄마들에게 아이들 미술교육에 대한 조언을 부탁했더니 이런 대답을 내놓습니다.

 

<어떤 잘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지 마시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 게 제일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그렇게 하면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더 발달될 것 같아요.>

 

보여지는 모든 것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이 미술이라고 말하는 작가.

이 아름다움을 아 대중과 행복을 나누다 얻은 인기 덕분에 최근엔 자신의 첫 작업실과 갤러리 그리고 아트샵까지 한 자리에 모아놓은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꿈꿔왔던 모든 것을 이룬 지금 너무 행복하다는 그녀.

그녀의 행복은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이의 행복을 만들어갑니다.

 

김정아 기자

 

 

 

 

 

 

 

 

 

 

 

 

 

 

 

 

 

 

 

 

 

 

 

 

 

 

 

 

 

 

 

 

 

 

 

 

 

 

 

 

 

 

 

 

 

 

 

 

 

 

 

 

 

 

 

 

 

 

 

 

 

 

 

인도네시아의 긴급 대피소

 

 

10월 28일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멘타와이 섬의 남부

파가이 섬 주민들이 긴급 대피소에 앉아 있다.

수마트라 해안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인 지진해일(쓰나미)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되었다.

 

불타고 있는 마리화나

 

 

10월 20일, 멕시코 티후아나 모렐로스의 군사기지에서

134톤의 마리화나가 불타고 있다.

군대 측에선 이제껏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중무장한 멕시코 군인들은 미국의 샌디에이고와 인접한 티후아나의

빈민가를 급습하여 마리화나를 압수했으며, 조직판매원 11명을 체포했다.

 

 

 

 

 

 

 

 

 

 

 

 

 

 

 

 

 



 

 

주일예배나 혹은 공적인 예배시간에 <회중기도> 혹은 <대표기도>를 드리는 순서가 있습니다.

 

기도 인도자가 단 위에 올라가서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모두의 눈을 감게 하고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그리고 성경구절을 읽거나 외워가면서 거기에 기도자가 해석을 덧붙여 설교(?) 겸 기도를 전개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이런 뜻인 줄 믿습니다.>

<이 말씀은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인 줄 압니다.>

<성경의 누구누구는 이 말씀을 가지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 뜻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줄 믿습니다.> 등등의 표현을 사용해 가면서 자신의 이해를 합리화하여 하나님의 동의를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때는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자신의 해석을 기도라는 행위로 정당화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성경의 해석은 문자만을 보고 해석한 것이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 뒤에 숨은 배경과 원어의 뜻을 먼저 알아 보지 않고서 확실한 해석을 내리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과연 이러한 기도의 내용이 합당한 것일까요?

 

그 대답을 교리신학이나 해석학적인 측면에서 찾기 이전에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기도의 모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 가운데는 인간의 이해를 전제로 하는 것이나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예배 역사에 나타난 기도문들을 검토해 봐도 오늘과 같이 성경을 읽고 해석하면서 자기 이해를 앞세우고 진행하는 기도는 전혀 없습니다.
 

교회에 나타난 모든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찬양의 문장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내용이 담긴 사연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이웃 앞에 부끄러운 허물과 죄의 용서를 구하는 참회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주역이 되기를 간구하는 것이 기도의 전부입니다.
 

결코 기도를 통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뜻을 회중들에게 들려 주려는 내용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진정 죄인 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존전(尊前)에 겸손히 엎드려 <불쌍히 여겨 달라>는 소박한 호소가 기도의 정신입니다.

 

기도는 회중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하는 것 입니다. 기도는 순수해야 합니다.  결코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풀어주는 행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자신이 회중 앞에 서있는 기회이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기도를 통하여 회중에게 알려주려는 의도는 진정한 기도행위가 될 수 없습니다.  기도의 대상은 인간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기도의 대상이 되셔서 죄인 된 인간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내용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기독교의 심장이고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을 하는 최선의 길 입니다.  기도는 생명을 이어주는 숨결입니다. 그 숨결이 순수해야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습니다. 맑고 순수한 기도는 하나님의 존전(尊前)에 들어가는 통로이며 죄악의 문을 닫는 빗장입니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도우시는 가운데 바른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연말이 되면 언론사들이 앞을 다투어 한 해의 거창한 10대 뉴스를 보도합니다만 오늘은 작고 작은 존재로 살아 온 <장재언의 2010년> 한 해를 돌아보며 나에게 와 닿았던 것. 나에게 영향을 준 것들.  내 작은 삶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것들. 내가 곱씹어보면서 살아 온 생활의 주제들을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미국 생활이 오래되면 한국적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나도 거기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적인 것이 굉장히 멋있게 받아들여지는 한 해였습니다.
예전에는 색동무늬, 한지포장지, 한국 음식, 비빔밥, 한국 술 막걸리 하면... 쾌쾌묶은  옛날 것, 전통적인 것, 유행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걸리가 세계적인 유행을 타고 비빔밥이 뉴욕타임즈 광고에 나가고... 

 

한국적인 것의 멋스러움을 손꼽게 되는 한 해였습니다.  세계의 작곡가들이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아리랑>을 뽑았다니 한국적인 것을 멀리했던 자신이 좀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어떤 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코리안 시크(Chic 멋스러움)를 발견했다는 말입니다. ....  <한국적인 것의 멋>의 발견이 2010년 내가 꼽는 첫 번 째 키워드입니다.

 

 

예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파리로 배낭 여행을 가고 반드시 미국을 다녀와야 하고 홍콩에 쇼핑 하러 가는 등 자기 집을 떠나 먼 곳을 갔다 와야 멋지게 사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2010년은 <내 집 앞> <동네> <골목> <고삿길>에 초점을 맞춰 <동네의 아름다움에 주목>하는 한 해였습니다.  한국의 젊은 이들이 웅성거리는 홍대 앞이 다시 뜨고 종로 삼청동의 골목길의 운치가 빛이 나는 한 해였습니다.

 

손바닥만한 내 집 뒤뜰에 핀 아름다운 꽃이 더욱 빛나 보이는 한 해. 사람들은 내 집 앞을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그것에 관해 인터넷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2010년은 <사소한 것>에 주목하는 한 해였습니다.

 

 

과거에는 사법고시 통과하면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된다.. 이렇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어야만 부모님께 멋있는 자식이 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은 점차 자기의 직업이 있더라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 즉 인터넷 방송을 해 보는 것이라든가 내가 만든 뮤직비디오를 핸드폰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보는 것 등등 <딴 짓>이 주목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Life Church는 성경 앱 <YouVersion>이라는 스마트폰 앱(app, 어플리케이션의 준말) 사역을 시작해 한 해 사용자가 8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전통적인 교회의 입장에서는 분명 딴짓입니다. 

YouVersion의 목표는 2011년 1월에 사용자들이 성경을 10억 분(minute)을 읽게 하는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한국에서 고등학생들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억대의 부자가 되는 시대입니다.  당신의 <딴 짓>을 개발하라...
 

 

60이면 노인 취급을 받던 시대는 갔습니다. 의학과 의료시설 그리고 식생활의 변화로 더 오래오래 살게 된 세상입니다.

 

유행했던 말 중에 <스키니 맘>(Skinny Mom)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스키니 맘이란, 아이를 낳았는데도 스키니 진을 입을 수 있는 날씬한 엄마를 일컫습니다.
 

내 자신도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습니다만 동갑내기를 만나보면 나보다 더 젊어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더 젊게 사는 세상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젊어지면 뭘하며 더 오래 살면 뭘합니까.  자기가 할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일 거리 없는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고역일 뿐입니다.

보이톡스(BoyTox) 즉 젊어지려고 남자들이 보톡스 맞는다는 유행을 따르지 말고 자기 할 일을 계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컴퓨터 사역을 계속하면서 올 해로 10년을 맞습니다. 단 한 주간도 휴가 없이 지내왔습니다. 가까운데 여행을 위한 여행을 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쇼생크의 탈출>에 보면 모건 프리먼이 가석방 심사를 받으면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저는 지금 마음 자세가 잘 되어 있고, 가석방을 해주시면 나가서 착하게 살겠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할 때마다 모건 프리먼은 가석방 심사에서 떨어집니다. 나중에는 포기하고 절박함 없이 <이 세상은 개떡 같아서 나가서 별로 할 것도 없고... 안 나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가석방 승인이 나 감옥을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시사해 주는 것은 절박하고 절절해서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공부하고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생을 살 때 너무 절박하게 마치 싸우는 듯 사는 것은 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면서도 여유 있게 사는 즐김의 원리를 터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불경기로 모든 사람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 해였습니다. <가난>이라는 주제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뭘 꼭 내 것으로 챙겨놓지 않더라도 하늘이 먹여주고, 땅이 먹여준다는 믿음을 가지라는 뜻으로 <가난>을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나에게 주어진 것을 누리고 만족할 줄 알아라. 쌓아놓고, 쟁여놓고 이런 것을 즐기지 마라 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가난의 핵심이 뭐냐면 <누리는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는 오히려 우리 삶에서 다 누리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눈 여겨 찾게 합니다.

 

나는 과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나의 가족들의 관계에서 오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가.  내가 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시간 안에서 나는 충분히 누리고 있는가.
 

쟁여 놓기만 하고. 어딘가에. 나의 소유로는 확인했지만 내가 한번도 누리지 못한 소유가 있지 않은가.

 

여러분의 찬장에 쌓아 둔 그 좋은 접시는 언제 꺼내서 사용하시겠습니까? 지금 꺼내서 누리십시오.

 

장미는 자기 향기를 다 발산 하는데 12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장미 향기를 다 맡아 보려면 우리가 12시간 장미 향기를 음미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순간적으로 장미 냄새를 맞고서 장미 향기를 맡았다고 말합니다.  한 순간에 누린 것을 가지고 12시간을 누린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한 해의 가난은 나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누림>을 깨우쳤으니 감사할 일입니다.

 

<무소유>란 말이 있었습니다만 소유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소극적이고 뭔가 <의미 없는 선택>에 불과한 것입니다. <가난>은 적극적이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누리기 위한 선택이어야 할 것입니다.

 

<가난>한데 어디서 누림이 올까? <감사>에서 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지진. 화산의 폭발. 식량난. 에이즈 확산. 풀리지 않는 경제난 등이 뒤범벅이 된 이 한 해가 우리를 영적이게 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말을 이 한 해처럼 많이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속으로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이는 세상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뿐 아니라 내일 그리고 영원한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눈으로 보이는 대로 보고, 생각하고, 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육안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보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찬송가 344장을 불러봅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말씀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슨 뜻입니까?

성경의 말씀을 따라 살 때, 영적인 삶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크리스천에게 영적인 삶이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장재언)

 
 

 

 

 

 

 

 

 

 

 

 

 

 

 

 

 

 

 

 

 

 

 

 

 

 

 

 

 

 

 

 

 

 

 

 

 

 

 

 

 

 

 

 

 

 

 

 

 

 

 

 

 

윤성효·이정현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의 발표에 다르면 현재 백두산은 활동적인 화산(活火山)으로 언젠가는 분화할 것이 확실하며, 현재 나타난 백두산의 화산 분화 가능성의 징후는 농후하다.
 

연구팀은 그 이유에 대해

▲천지 바로 지하 2-5km 하부의 천부 화산지진 증가(2003년 월 250회)

▲백두산 천지 주변 외륜산 일부 암반 붕괴 및 균열(2003년)

▲백두산 천지 칼데라 주변의 암석 절리(틈새)를 따라 화산 가스가 분출해 주변 수목이 고사(枯死)

▲위성 GPS로 백두산 천지 주변 지형이 연간 이동 속도 관측 결과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천지 북측의 수평 및 수직 연간이동속도가 약 45-50 mm/년으로 활발해짐.

▲천지 주변 온천수의 수온 증가(최대 83℃), 가스성분 증가(He, H2 등)

▲지진파토모그래피에 의해 천지 지하 10-12 km 지하에 규장질(알칼리유문암-조면암) 마그마 방 존재 확인 등을 꼽았다.
 

이어 백두산 화산분화 가능성의 평가근거에 대해 백두산은 현재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위협적인 화산 중의 하나라며 과거 사례를 참고로 폭발 가능성을 예측했다.
 

백두산이 천지 지하 10~12km의 규장질 마그마가 지표로 상승해 깊이가 얕아지고 임계조건을 넘으면 일시에 고압의 화산가스가 팽창돼 강렬한 화산재와 부석의 대폭발을 수반해 분화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20억 톤의 물 터진다

 

특히 천지 지하에서 발생하는 잦은 화산성 지진으로 천지에 담긴 20억 톤의 물이 지하 암반 틈새(단층이나 절리)를 따라 지하 마그마와 만나는 경우 수증기와 화산재를 뿜어내는 초대형 화산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예측했다.
 

이런 가설이 현실화될 경우 백두산이 맞게 될 폭발 이후 시뮬레이션은 한마디로 암흑천지로 변해버린 한반도가 된다.
 

먼저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한 함경도 일원의 철도, 도로, 전기, 수도 등 사회기반시설의 무용화된다. 또 백두산 반경 약 100 km 내에 산사태, 화쇄류, 이류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함경도 전역에는 강하화산재 피해, 화쇄류의 분화로 백두산 인접 넓은 범위의 지역에 걸쳐 대규모의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석탄, 화력발전소 등 함경도에 의존하고 있는 북한 에너지 수급에 치명타를 주며 백두산 산록의 토석류와 화산이류 발생으로 인한 식생과 대규모 가옥파괴가 예측된다.

 

 

 

 

대재앙의 전조

 

최근 중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동물들의 집단 출몰 현상이 잦아지면서 이를 대재앙의 전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곳곳에서 마치 집단 자살을 하듯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동물은 두꺼비, 지렁이, 뱀 등으로 다양하다.
 

뱀 떼

 


 

중국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오후 1시경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 사이의 도로에 수천 마리의 뱀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도로 중 5km 구간을 뱀이 가득 메운 것이다.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이 도저히 뱀을 피할 수 없을 정도였고, 700여 마리의 뱀이 차바퀴에 깔려 압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주민은 도로와 도로 주변에 득실거리는 뱀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였고 압사한 뱀의 사체가 썩으면서 냄새가 진동한다고 밝혔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두려운 뱀이 떼로 출몰한 사실도 공포이지만 무엇보다 이것이 대재앙의 전조일 수 있다는 공포가 주민들 사이에 더욱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뱀이 출몰한 지역은 백두산에서 인접하고 있는 만큼 ‘설마’하는 두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린성에서 뱀이 출몰한 지 3일째 되는 날 백두산 인근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45분경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고, 22분 뒤 규모 3.2의 지진이 잇달았다.
 

지렁이 떼

 

 

지난 7월에는 광저우에서 지렁이가 집단으로 거리로 쏟아져 나와 말라 죽거나 밟혀 죽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중화망’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지렁이 집단자살은 7~8cm 길이의 지렁이가 끊임없이 도로를 가득 메우면서 알려졌다.
 

두꺼비 떼

 

 

 

지난 5월에는 장쑤성 난징시 장닝구에 두꺼비 수만 마리가 출현했다. 손톱만큼 작은 두꺼비가 200m에 달하는 도로를 새까맣게 뒤덮으면서 겁에 질린 주민들은 아예 집 밖으로 나서지 못했다. 당시 두꺼비의 집단 출몰을 두고 일각에서는 대규모 이동일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많은 이들은 지진의 전조일 수 있다고 여겼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08년 5월 쓰촨성을 쑥대밭으로 만든 규모 8.0의 거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두꺼비가 떼로 출몰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방송대학 생물학자인 레이첼 그랜트 박사는 연구를 통해 두꺼비가 지진을 알리는 전조 동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9년 이탈리아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하기 5일 전 수컷 두꺼비의 96%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야생동물

 

이 같은 동물의 예지능력은 지난 2004년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역사적인 지진과 쓰나미 당시에도 확인된 바 있다. 지진해일이 발생하기 전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영양 떼가 해변에서 언덕으로 이동했었고, 스리랑카 최대 야생동물 보호지역인 얄라 국립공원에서도 표범과 코끼리, 원숭이 등이 일제히 고지대로 몸을 피했다.
 

까마귀

 

2005년 파키스탄을 강타한 강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까마귀를 포함한 새들이 처절한 울음소리를 내거나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둥지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수무책

 

백두산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은 반드시 화산이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시기에 대해서는 단정할 수 없지만 폭발은 언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화산 폭발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손영관 교수는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는 <(화산 폭발은)워낙 큰 규모의 자연 현상이기 때문에 사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 분출을 막을 방법이 없고, 화산 분출 이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다만 화산 분출 이후 뒤처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다>고 설명한다. (언)

 

한마디 더: 지금 북한이 핵실험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그 짓은 백두산 화산폭발을 앞당기는 행위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말이다.

 

 

 

 

 

 

 

 

 

 

 

 

 

 

 

 

 

 

 

 

 

 

 

 

 

 

 

 

김용석

 

심장병 무엇이 문제인가?

안녕하십니까 한의학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교수 김용석입니다.
 

자... 붉은 색 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것이 연상이 되세요?  네 피가 연상이 되죠.  피하면 혈액순환, 심장 또 이렇게 생각해 볼 수가 있겠죠.

 

 

얼마 전 신문을 보니까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심장에 나쁜 다섯 가지 적 이것들을 기록한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기사를 보면 첫 번 째가 무엇이냐 하면 고혈압이죠 그 다음엔 동맥경화 그 다음에 세 번 째는 당뇨병 네 번 째는 비만  그리고 다섯 번째는 흡연 이 다섯 가지가 심장을 악화시키고 심장에 나쁜 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고협압

 

그 첫 번 째 고혈압이란 건 혈압이 높다는 얘기죠.
그러면 혈관의 탄력성에 문제가 생기고 혈관이 약해지는 부분이 있죠.
그 약해진 부분에 지방 이라던지 불순물이 끼어서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혈관에 영향을 주게 되면 심장뿐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죠.

 

2, 동맥경화

 

자 두 번 째는 동맥경화죠.

지방이 끼고 혈관에 찌꺼기가 생기는 거죠.
그래서 심장에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또 뇌에는 뇌줄증을 일으킬 수가 있지요.

 

3. 당뇨병

 

그 다음에 세 번 째는 뭐였습니까 당뇨병이죠.

당뇨병에도 마찬가지로 혈관에 찌꺼기를 많이 생기게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있으신 분과 당뇨병이 없으신 분들을 비교해보면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이 심장병이나 뇌에 생기는 뇌졸증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두 배 정도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4. 비만

 

그 다음에 또 하나 뭐였죠 비만...

몸이 뚱뚱하고 몸집이 크면 그만큼 몸을 움직이려면 심장에 부담이 더 많이 되겠죠.

한번 에어컨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그만 한 방에서 생기는 용량의 에어컨과 큰방을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의 용량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요.
그러면 몸이 크다는 얘기는 뭐냐 하면 그만큼 심장에 부담이 더 많이 간다는 얘기죠.

 

5. 담배

 

그 다음에 담배예요.

혈관에 찌꺼기를 많이 생기게 하는 것 중에 바로 담배가 문제가 많이 생기죠.

특별한 이유없이 예를 들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나 이런 혈관에 찌꺼기를 일으키는 동맥경화나 이런 것들이 없는데도 심장이나 중풍이 오는 경우는 대부분 담배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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