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6,  2010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가슴이 왜 이리 설레는걸까

지나버린 일이라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그 겨울 크리스마스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밤새워 그린 카드 누가볼세라

살며시 건네주던 소녀는 어디

하얀 눈 촛불 아래 두 손 모으던

그 님도 그 날을 기억할런지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잊혀지지 않는 그 겨울 크리스마스

행복했던 크리스마스

밤새워 그린 카드 누가볼세라

살며시 건네주던 소녀는 어디

하얀 눈 촛불 아래 두 손 모으던

그 님도 그 날을 기억할런지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1

 

주 안에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귀한 정보와 가슴을 따스하게 하는 말씀들을

모아 저희들의 삶에 힘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떻게 이 많은 정보들과 자료들을 올리실 수 있는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일주일마다 새롭게...

 

언제나 노래부터 들으며 그 노래에 취해 있다 보면

어느새 어린 시절의 꿈이 되살아 나곤 하지요

 

진심으로

이렇게 무상으로 보내 주시는

귀한 <비전통신>에 감사 드립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어 이메일을 씁니다.

이번 호에 <회복> 다음 편의 <용서>라는

영화가 나왔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 회복도 이 미국땅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들을 어디서 접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제가 인터넷의 소스를 잘 찾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부탁 올립니다.

 

두 영화를 미국 켈리포니아 엘에이나 오렌지카운티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참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엘에이에서 사역하고 있는 그레이스@  전도사입니다.

교회 사역을 하고 있지만 싱글 맘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매일 월요일은 제게는 큰 기쁨의 시간입니다.

 

평안하십시오.

 

2

 

편지가 아랍어로 계속 들어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오@순

 

3

 

저는 처음 받아 보았는데 좋고 유익한 내용과 글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정@숙

 

4

 

삶을 일깨워 주는 비전통신

익명

 

5

 

본 통신 자체가 <비전>입니다.

각 영역 하나 버릴 수 없는 고귀한 자료군요. 고맙습니다.

박@규

 

6

 

언젠가 좋은 영화를 보여주셔서 너무 감명 깊게 보았는데

가끔 좋은 영화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김@선

 

7

 

유익한 정보와 신앙생활에 가이드가 되어지는 글들

감사 드립니다.

익명

 

 


 

 

 

 

한 해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면 나는 봄을 타듯 12월을 탑니다.

못다 이룬 꿈과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내 마음을 어딘지 우울하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12월...

한 해가 마지막 가는 시간 앞에서.

비록 12월을 타는 마음이지만 한껏 옷깃을  곧추 세우고  새해를 응시 하는 마음으로 언제인가 베껴 둔 글에 잠깐 살을 붙여 12월을 타는 가슴을 달래봅니다..... 

1) 우울한 날에는 햇살 아래 걸어라.
 

일조량이 줄어든 것도 송년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이라고 합니다.
한 해가 저무는 시간이 겨울임을 감안할 때 늘 방구석에만 박혀있지 말고 햇볕 아래로 나아가 걸으면 기분 전환이 될 것입니다.

2) 사람들과 어울려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공유하라.

 

12월의 우울증은 사회와의 단절을 선언하기 때문에 스스로 고립 감과 우울 감에 빠져드는 증상이랍니다.

대화와 모임을 통해 감정을 털어 놓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모임의 분위기가 진솔하지 않은 껍데기 같은 이야기만 오고 간다면 돌아오는 길이 더욱 공허해질 것입니다만. 

3) 한 해를 보내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인맥을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계획하라.
 

아산병원 정신과 홍진표 교수의 말.

<목표 달성만을 생각해 '전부'를 갖지 못하면 '전무(全無)하다(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경직된 사고방식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목표 달성보다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돌아보고 한 해의 의미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4) 성향이 내성적이면 더욱 많은 사람을 만나 어려움을 공감하라.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대안 찾기도 쉬워진다는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 많다>는 생각만으로도 우울 감에서 벗어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울할 때 집에 있지 마세요. 도움이 되지 않음은 심리학에서 밝혀 낸 과학적인 주장이기도 합니다. 수다 떨 사람을 찾아 나서세요.

5) 외모에 신경을 쓰고 멋을 내라

 

나이와 우울증의 관계를 실과 바늘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나이 드는 것 =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 이라는 인식을 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긴 하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명랑 인생>의 본질입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것을 효과적으로 컨트럴 할 수가 없으니까요.

12월을 탈 때는 땀을 살짝 흘릴 정도의 운동도 하고 한껏 멋을 부려 보시기 바랍니다.

6)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하나님의 품에 거하면 크고 친절하신 따뜻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울할 때... 

술을 마시면 기분이 잠깐 좋아지지만 술이 깬 후 더 큰 허전함을 느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술 취하지 않아도 춤출 수 있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에 취하면 하늘의 기쁨이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12월을 타는 송년의 우울한 감정에 대한 세상 모든 조언도 도움이 되지만 최고의 조언은 <성령 충만하라>는 것이고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라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언)

 

 

 

 

 

 

 

 

 

 

 

 

2010년이 지구 평균기온 관측이 시작된 이래 131년 만의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된 가운데 올 한 해 이상기후가 촉발한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22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AFP에 따르면 스위스의 재보험회사 '스위스 리'는 올 한 해 지진, 홍수, 폭염, 강추위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2220억달러라며 이는 지난해의 3배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올 한 해 주요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26만 명이며 이중 가장 큰 피해는 지난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으로 22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어 올 여름 러시아 폭염으로 1만5000명, 중국 및 파키스탄의 홍수로 6225명이 사망했다.
 

이렇게 피해액은 지난해의 3배에 달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보험 지급액은 지난해에 비해 34%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스위스 리는 올해 자연재해가 저개발국에 집중돼 보험 지급과는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보험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자연재해는 칠레 지진으로 약 80억 달러가 지급됐고, 이어 서유럽 겨울 폭풍피해에 28억5000만 달러, 뉴질랜드 지진에 27억 달러가 지급됐다.
 

한편 영국의 기후 환경단체인 메트오피스하들리센터(MOHC)는 전세계 20여개 연구소의 각종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현 추세로 지구 온도가 상승할 경우 21세기 동안 지표면 온도가 섭씨 4도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담배연기가 자욱한 카지노에서 일해온 딜러가 폐암에 걸린 후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450만달러(51억원 상당)를 받았다.
 

4일 미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주 애틀랜틱 시티의 트로피카나 카지노에서 25년간 일한 빈세 레니치(52)는 카지노의 간접흡연에 노출돼 폐암에 걸렸다면서 카지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레니치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카지노에서 흡연을 중단시키는 것이 내 목표"라면서 "돈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레니치는 지난 2005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폐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오른쪽 폐의 3분의 1을 제거했고 그 이듬해 소송을 냈다.

트로피카나 카지노 측은 이 소송이 제기된 후 카지노 소유권이 변경됐다며 논평을 거부했다.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는 레니치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 애틀랜틱 시티의 모든 카지노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운동을 벌였으나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일부 카지노들이 금연을 시행하면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줄어든 고객을 다른 주() 카지노에 더 빼앗길 것을 우려해 현재 애틀랜틱 시티 카지노의 25%에는 여전히 흡연이 허용되고 있다.
 

레니치는 6개월 전부터 델라웨어 주의 도버 다운스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곳은 금연이다.
 

 

 

 

 

 

 

 

 

 

 

주니퍼에 따르면 작년 60억 달러(한화 6조8천억원) 정도였던 모바일게임의 수익이 2015년까지 약 110억 달러(한화 12조6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같은 모바일게임 수익 상승 배경으로는 수익모델의 변화가 꼽힌다.
 

주니퍼는 “현재 유료 다운로드 형태의 수익모델은 오는 2013년에는 게임 내 거래를 통한 수익모델로 바뀔 것”이라며 “앱스토어 상에서 개발자와 퍼블리셔 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지만 게임 내 아이템거래, 추가 스테이지 이용비 청구 등이 수익을 끌어올리는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세계시장조사 기관 인스탯(In-Stat)도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비롯, 모바일게임을 통한 게임 내 아이템 거래 규모가 오는 2014년에는 140억 달러(한화 16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애플리케이션을 이미 개발했거나 준비태세에 들어간 콘텐츠 및 서비스 업체들이 적지 않다.

 

앱을 개발하지 않더라도 많은 업체들이 태블릿이 몰고 올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개발자들 사이에선 스마트폰에 이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진하게 풍긴다.

 


 

 

개발자들에 따르면 태블릿앱 개발은 스마트폰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다. 화면이 크다 보니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디자인하기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만하게 태블릿 앱 개발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차세대 웹표준 HTML5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갖는 전략적 가치가 부쩍 높아졌다.

 

특히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어도비 플래시 대신 HTML5를 밀면서 관심은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HTML5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HTML5를 지원하지 않은 브라우저 점유율이 높아 PC용 웹서비스에 HTML5를 전진배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모바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HTML5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이 꽤 있다. 특히 모바일 웹과 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앱 개발 사례도 늘었다.
 

 

 

 

 

 

 

 

 

 

 

 

 

육지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에야말로

진정한 항해는 시작된 것이다

 

 

 

그 중 내 마음을 가장 크게 때리고 깊게 새겨진 말은 항해사를 위한 격언이었는데 "육지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에야말로 진정한 항해는 시작된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다른 말로 하자면 한 발을 기슭에, 한 발을 배에 두고서는 어디론가 항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난관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마음이 기슭을 완전히 떠나서 그 항해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진실로 스스로를 탈바꿈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p)

 

 

 


스콧 해밀턴 & 켄 베이커 지음, 송두헌 옮김 'Great Eight : 스콧 해밀턴의 행복을 위한 8가지 기본기' 중에서 (이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점검해보고 보다 나은 새해를 설계하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전통신>은 10개의 질문을 택해보았습니다.

OX로 답해보시기 바랍니다. 

 

01. 생활인으로서: 한 해 동안 직장이라면 승진하거나 혹은 자기 사업을 통해 직업적인 성취를 이루었다.

02. 생활인으로서: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연봉이나 돈을 벌었다.

03. 미래를 바라보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평일 1시간 이상 자기개발에 투자했다.

04. 미래를 바라보며: 인생의 비전을 향해 진일보(進一步,
한 걸음 더 나아진)한 한 해였다.

05. 가족관계: 가족들과 함께 2회 이상 여행의 기회를 가졌다.

06. 인간관계: 윗 어른과 혹은 직장 상사와의 업무/인간 관계에서 80점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07. 인간관계: 손 아래 사람 혹은 후배와의 업무/인간 관계에서 80점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08. 건강관리: 올해 건강검진을 받았고, 별 이상이 없었다.

09. 건강관리: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다.

10. 정신건강: 신앙생활을 통해 나의 마음을 정기적으로 다스렸다.


 

본 평가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가) 첫 번 째는 전체점수로 한 해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 답이 'O'이면 1 문제당 10점, 'X'라면 0점을 주라.

 

  • 80점 이상이면 당신은 S등급

  • 70점 이상 A등급,

  • 60점 이상 B등급,

  • 50점 이상이 C등급

  • 그 이하라면 낙제 등급.
     

(나) 두 번째 의미는 작은 주제별로 한 해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1) 1~4번은 ......

 '1년간 직업적인 성취를 얼마만큼 이뤘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먼저 가시적인 돈의 성취로 따져보라. 작년보다 나은 결과라고.....

축하할 일입니다.

작년보다 성과가 시원찮다고??? 더 분발할 일이구요.

 

직업적인 성취를 이룬 과정도 고려해보자.

일과 인생의 비전을 더 구체화한 한 해였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시간투자를 했는지 말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위대한 성취는 일상의 누적이자 반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겠지요.

2) 5~7번은......

 '얼마 만큼의 관계적인 성장을 이루었는가' 입니다.

직업적인 성취만을 평가하는 직장인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관계 속에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확인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3) 8~10번 ....

올해 나는 얼마나 건강해졌는가?

술 담배 운동 등 건강관련 습관들을 점검하되

건강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마다 정신적인 건강

혹은 인격적 성숙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해가 갈수록 인격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지는 것.

이것이 온전한 건강에 포함돼야 하지 안겠는지 요.(언)

 

 

 

 

 

 

 

 

 

 

 

 

 

 

 

 

 

 

 

 

 

 

 

 

 

 

 

 

 

 

 

 

 

 

 

 

 

 

 

 

 

 

 

 

 

 

 

 

 

 

 

 

 

 

 

 

청정바다로 돌아온 태안 앞바다

 


 국내에서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록된 충남 태안군 앞바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오는 7일로 발생 3년을 맞는다.

사진은 기름유출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가 자원봉사자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청정바다로 돌아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 앞바다.
 

만든 곳→ 한국 네티즌본부카페: 변조방지표시

국내에서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록된 충남 태안군 앞바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오는 7일로 발생 3년을 맞는다.

사진은 기름유출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가 자원봉사자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청정바다로 돌아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대

 

 

 

 

 

 

 

 

 

 

 

 

 

 

 

 

 

 

 

 

글 사진 : 최홍종

동네 안방 같은
작고 아담한 항구에는
마치 가족처럼
옹기종기 졸망졸망한 배들이 둘러 앉았고
오늘 아침에는 누가 나가려나
해님도 밝게 웃으며
배웅하며 손 흔들어준다

 

부푼 만선의 꿈도 아니고
그냥 소박한 일상으로
마치 기차처럼 칙칙폭폭 하며 나선다
 

넘치게 넘치게 만선의 깃발보다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이 안온한 항구로
먹을 만큼 쓸 만큼
오늘도 채워 주시는 만큼만
건져 올려서
잘 다녀 오려마..

 

 

 

Salt Sea Red Hills의 석양

 

 

강원도 삼척 월천리 솔섬

 세계적인 사진작가 영국의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1953~ )작품

 

 

 

 

 

 

 

 

 

 

 

 

 

 

 

 

 

 

 

 
 
 

 

마가 복음을 기록한 마가 요한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가 요한에 의하여 복음이 전도된 이집트 기독교는 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이집트 전역에 급속도로 전파되어서 이집트는 기독교 국가가 됩니다.

 

그러나......... 

 

비잔틴 제국의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로마 가톨릭은 주후 451년 칼케돈 종교회의에서 기독교의 정치적 중심지가 이집트 쪽으로 기울어질 것을 우려해 이집트 교회가 <단성론> 즉 예수님의 신성은  인정하지만 인성은 부인한다는 죄명을 뒤집어 씌워 이집트 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서 역사적으로 가장 큰 오류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집트 교회는 동방교회와 서방 교회로부터 버림을 받고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되면서 기독교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런 이집트 교회콥틱 교회(Coptic Church)라고 부릅니다.   초대 교회 마가 요한으로부터 현재 117대 교황으로 <바브 쉐느다3세>가 이집트 기독교인 수장으로서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집트 기독교 성도들은 약 1500년 이상 이단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같은 믿음의 형제들로부터 정신적인 박해를 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특히 이집트 교회는 서방 교회로부터 이단 정죄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후 640년 이집트를 정복한 이슬람의 철저한 기독교 말살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집트에만 약 1000만 명의 성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기적이라고 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집트 교회는 중동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이렇게 오래 동안 믿음의 뿌리를 지켜온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없는 교회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집트 교회를 통하여 초대 교회의 믿음이 살아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동굴교회는 냄새 나는 쓰레기 마을을 지나야 한다.

 

 

이집트 콥틱 교회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인 카이로 외곽 일명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는 모까탐 지역에 있는 모까탐 동굴 교회일 것입니다.

 

이 교회는 그 역사의 기원부터 초대 교회의 능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중동 최대의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굴 교회로 수많은 믿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보배와 같은 교회임에도 성지 순례에서 이곳을 답사하는 팀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모까탐 지역은 약 3만 5000명 정도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카이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자발린>이라고 부릅니다. 즉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매일 2000천 만 명의 카이로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새벽부터 수거하여 자신들의 집으로 가져와서 온 가족이 함께 분리 수거하여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콥틱 교인들은 원래 고대 이집트의 후예가 바로 자신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

 

이집트이슬람화 되면서 들어온 아랍 사람들에 의해 그 생활 터전을 다 빼앗기고 모까탐과 같은 척박한 땅이나 아니면 카이로에서 수 백 킬로미터 떨어진 이집트 남부 아슈트와 같은 곳으로 내몰리면서 1500년 이상을 고난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집트에서 기독교인들은 대학을 나와도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단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철저히 냉대 받고 살아갑니다. 이들은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수많은 유혹을 받으면서도 결코 자신의 신앙을 버리지 않습니다. 비록 쓰레기를 수거하며 비참한 삶을 살고 있지만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콥틱 교회는 여러 가지 믿음의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2주안에 손목 안쪽에 십자가 문신을 새겨주어 이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기독교인이라는 신분을 절대로 포기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곳을 답사한 어느 분의 이야기입니다만.... 그들을 안내한 가이드도 콥틱 교인이었는데 그도 손 안쪽의 십자가를 자랑하며 보여주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때론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슬람 사회에서 받는 고통이 너무 크다 보니 길모퉁이에 앉아 뾰족한 돌 조각으로 십자가 문신을 지우기 위해 살갗을 벗겨 내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깊숙이 새겨진 문신은 좀처럼 벗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까탐 동굴 교회는 초대 교회 성도들과 같이 현실 속에서 당하는 온갖 핍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믿음의 순결을 지켜나가는 신앙의 공동체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대형 교회들은 잘 알려져 있지만  모까탐 동굴 교회는 어쩐 일인지 숨겨진 보화처럼 지금까지도 깊이 묻혀 있습니다.

 

모까탐 동굴 교회야말로 알려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교회를 통하여 산 믿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믿음과 능력을 상실한 현대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을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물과 명예의 유혹, 쾌락의 유혹에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고목과 같은 믿음이 아니라 손목이 잘리고, 어깨가 잘리고, 목과 몸통까지도 잘린다 할지라도 남은 두 다리로 꿋꿋하게 서 있는 뿌리깊은 나무 같은 믿음을 간직한 자발린 형제들의 믿음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까탐 동굴 교회는 성지 순례의 일정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정에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내용을 설명해줄 수 있는 가이드가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참 교회는 이렇게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성지 순례의 목적이 관광이 아니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자신의 믿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라고 한다면 <모까탐 동굴교회>야 말로 성지순례에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카땀 지역의 동굴교회에 가기 위해선

중간에 쓰레기마을이란 곳을 거치게 된다.
 

 

쓰레기가 쌓여있는 골목길

 

 

쓰레기를 나르는 마차

 

 

쓰레기 분리작업을 하는  주민들

 

 

쓰레기 더미 옆에서 같이 사는 동물들

 

이러한 모까탐 동굴 교회를 가기 위해 모까탐에 도착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손으로 코를 가리게 된다고 합니다. 쓰레기 냄세 때문입니다.  쓰레기 더미를 집안에 쌓아놓고 분리작업을 하기 위해 쓰레기를 뒤적일 때마다 악취가 진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은 아무리 악취가 심하게 나도 절대 코를 막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형제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면 안되기 때문이겠지요.

 

이 쓰레기 마을을 통과하여 조금 가다 보면 이런 마을에 어떻게 저런 교회가 있을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질 정도로 웅장한 중동 최대의 동굴 교회가 나옵니다.

 

동굴 교회에 들어서면 세계 각국에서 이 교회를 방문하고 큰 감동을 받은 성도들이 새겨놓은 성화와 성구들이 이 교회의  믿음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설명해줍니다.

 

 

 

폴란드 청년이 외줄을 타고 조각한 벽화

 

이 중에서도 가장 큰 감명을 주는 것은 폴란드 청년이 막13:26절의 말씀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라는 성경 말씀을 엄청나게 큰 규모로 암벽에 새겨 놓은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청년은 모까탐 동굴 교회를 방문하고 조국 폴란드에 돌아간 후 꿈속에서 주님으로부터 이 작품을 교회 암벽에 새기라는 말씀을 받았다고 합니다. 청년이 이 말씀을 처음 받을 때는 조각을 배워본 일도 없고 도저히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망설였지만 강권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결국 순종하고 외줄에 몸을 메고 하나하나 새겨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교회 밖 암벽에 새겨진 조각 작품에 놀란 방문자들은 동굴 교회 내부로 들어서면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더 큰 놀라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교회입구

 

 

 

15,000석의 동굴교회 예배당

 

큰 돌산의 한쪽 부분이 움푹 파인 곳에 1만 5000명 규모의 원형극장 식 좌석을 갖춘 교회가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웅장한 규모가 아니라 모까탐 동굴 교회가 세워진 역사를 듣게 되는 순간일 것입니다.

 

이집트 기독교는 주후 640년 이집트가 이슬람에 의하여 지배를 받기 시작 한 후 기독교는 개종하라는 핍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주후 979년 이집트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최고의 절정에 이를 때였습니다.

 

그 당시 이집트의 최고 집권자인 칼리프 알 무즈가 거주하는 지역이 지금의 모까탐 지역의 건너편에 있는 알리 모스크 쪽에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집권자인 알 무즈는 어떻게 하면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한 번에 몰살 시킬 수 없을까 하고 궁리하던 중에 당시 콥틱 교회 수장인 <아브라함>을 불러 질문을 합니다.

 

<너희 기독교인들이 믿는 성경 말씀 마태복음 17:20에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리로 옮기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을 정말로 믿느냐?>

 

그의 질문에 콥틱 교회 수장인 아브라함은 주저 없이 <우리는 말씀 그대로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칼리프는 다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면 일주일 안에 저 건너편에 있는 바위산을 옮겨 놓아라.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 모든 기독교인들을 다 죽이겠다.>

 

이 말을 들은 아브라함은 커다란 고민을 안고 돌아와 즉시 하나님께 이 난국을 헤쳐 나갈 길을 알려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흘이 지난 기도하는 중에 <지금 문밖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이 문제를 상의하고 도움을 요청하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당시 문밖에는 <시몬>이라는 사람이 어깨에는 물동이를 지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시몬은 한 쪽 눈을 보지 못하는 평범한 기독교 성도였습니다. 그의 직업은 구두 수선공이었는데 어느 날 구두를 수선하러 찾아온 귀부인의 구두를 수선하던 중 여인의 허벅지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신의 음란한 마음을 통회하면서 수선 도구인 꼬챙이로 한 쪽 눈을 찔러서 애꾸눈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몬이 살던 당대 이집트에는 그 역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몇 년 동안이나 큰 흉년과 페스트가 창궐하여 약 5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가혹한 시련의 시기였습니다. 이런 재앙으로 인하여 고아와 과부 그리고 노약자들의 삶은 비참하기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시몬은 이런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멀리서부터 물동이를 이고 마침 아브라함이 기도하는 교회를 지나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도 중 들은 음성의 말씀대로 즉시 나가 시몬을 붙들고 이틀 후면 불어 닥칠 기독교인 대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처음 이 말을 들은 시몬은 자기 같은 평신도가 어떻게 이런 큰일을 감당할 수 있겠냐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그러나 끈질긴 아브라함의 설득으로 인하여 시몬은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곧 이어 전 기독교인들에게 금식기도가 선포되었습니다.

 

드디어 정해진 날에 전 기독교인들은 모까탐 바위산 아래 집결 했고, 칼리프를 위시한 이슬람 무장 군대들도 반대편에 진을 치고 대 학살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성도들의 맨 앞에 서고 바로 뒤에 시몬은 겸손하게 무릎 끊고 그저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 때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큰 굉음 소리와 함께 바위산이 한 쪽 부분이 공중으로 들어 올려 지면서 날아가는 기적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산 한쪽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게 되었고 날아간 바위는 근처의 산 아래 조각이 되어 쌓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때 공중으로 날아간 바위들은 마치 사람이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과 같았다고 하여 그 이후로 이 지역을 <모까탐>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모까탐이란 아랍어로 <뚜벅 뚜벅>이란 의성어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후 이런 하나님의 능력에 놀라움을 감추진 못한 많은 이슬람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베드로, 요한. 마가 등 위대한 사도들의 이름을 딴 교회는 수없이 많지만 시몬이란 이름을 딴 교회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모까탐 동굴 교회의 정식 명칭은 <모까탐 시몬 교회>(Church of St Samaan / Simon)입니다.

 

이런 역사를 이어 받아 지금 현재도 이 시몬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주교)는 <시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이집트 전역에서 몰려오는 수많은 성도들이 철야기도를 하면서 시몬이 보여준 아름답고도 능력 있는 믿음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교회 집회에서는 많은 병 고침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데 교회 한쪽에 쌓여 있는 많은 목발과 휠체어 등이 이 치유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가로이 놀고 있는 모까탐 어린이들

 

이사야 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비록 천 년이 넘게 이슬람이 이 땅을 지배하고 있지만 곧 그날에 이르면 애굽은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임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19장 23절의 말씀에는 마지막 시대를 향한 애굽의 사명과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어 있습니다.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장재언)

 

 

 

못 말리는 한국사람.

어느 누군가가 <환영합니다>란 글귀를 새겨놓았다.

 

 

동굴교회에서 기도 드린 어느 방문자의 글

 

동굴교회에서 드린 통곡의 기도 중에 성령님께서 불의 혀같이 임하시었다.

 

풍요한 삶에 대한 감사의 기도가 아니었다.

건강을 주셔서 이곳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한 감사 기도는 더더욱 아니었다.

이곳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지금까지 외면한 교만함에 대한 회개의 기도가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듯이 깊은 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 땅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 황폐하게 된 것이라며 천박한 동정을 하였던 죄로부터 시작하여, 핍박 받는 자들과 같이 못했던 죄, 가난하고 추한 자들은 애써 외면했던 죄, 죽어가는 영혼을 못 본 척 했던 죄, 건강과 물질의 부요가 하나님을 잘 섬긴 축복의 결과라고 착각했던 기복적인 오만의 죄,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회개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내가 주님을 믿기까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흘린 순교의 피를 망각하며 살아온 날들에 대한 회한이 사무쳤다.

그리고 아직도 내 무의식에 흐르는 주님만이 아시는 은밀한 죄악의 뿌리들을 내려놓고 울었다.

 

이 때 주님의 만져주심을 느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였다. 피 묻은 주님의 손이 우리의 상한 심령을 감싸고 계심을 보았다.

 

 

 

귀엽기만 한 이 어린아이의 손목 안쪽에도

평생 지워지지 않는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는 아이패드용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 브라우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국어주소 브라우저는 주소창에 `ㄱㅅㅊ'을 입력하면 기상청 홈페이지 연결되는 등 온전한 한글은 물론이고 초성만으로도 해당 사이트로 찾아가도록 지원한다.
 

e-북 시대를 맞아 콘텐츠 주소 입력방식(기관명/콘텐츠명)을 채택, 주소창에 '청와대/4대강'을 입력하면 청와대 사이트에서 4대강에 대한 콘텐츠들을 보여준다.
 

한글메일 기능도 지원해 주소창에 `홍길동@기업명'과 같이 한글이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아이패드 버전은 9.7인치의 화면에 맞춰 넓어진 '인터넷 주소창'과 '홈버튼'이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인식률을 높였다고 넷피아측은 강조했다.
 

이 브라우저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으며 넷피아 홈페이지(www.netpia.com)를 통해서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자국어주소 브라우저 역시 해당 앱스토어와 넷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아이패드용 자국어인터넷주소 브라우저는 스마트폰용 자국어 브라우저와 더불어 가장 편리한 인터넷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국어 환경에서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

 

 

1.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2.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3.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마늘 냄새는 식초 탄 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4.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5.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6.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 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7.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9.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10.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11. 야채와 식초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12. 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진다.

 

13. 마늘은 식초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4.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몇번 씻은 다음 식초 탄 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 다시 씻으면 농약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15. 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16. 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 아니라 찢어지지도 않는다.

 

17.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넣어두면 모래뿐만이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된다.

 

18.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김치찌개를 할 땐 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1/2 큰 술 넣어준다.그러면 식초의 신맛이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19.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 두면 살균 효과도 있고, 맛이 가지 않는다.

 

20. 튀김 기름에 식초를 넣으면 더 바삭 해 진다.

 

 

 

건강/미용

 

 

21.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22. 식초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 식초를 생리식염수와 1대1로 섞어 귀를 세척하는 것이다. 세척액의 온도를 체온으로 맞추면 큰 불편함이 없다.

 

23.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식초, 알코올, 글리세린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인 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죽은 벌레를 제거한다.

24. 여름을 타는 증세에 빠지면 물을 조금씩 마시되,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의 축적과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 여름철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5. 고혈압에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26. 오이를 얇게 썬 후 식초를 섞은 물을 오이에 바르고 한 동안 놓아두었다가 식초를 바른 오이를 끓는 물에 담가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입안의 악취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27. 감기가 돌 때 집안에서 식초를 끓여 그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훌륭한 예방작용을 한다.

 

28. 잠자기 전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를 한 컵 섞어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29. 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우유에 식초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어 주면 우유가 응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0. 식초 한 스푼을 삼키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1.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는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그 냄새를 맡으면 배 멀미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2. 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 식초 한 두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33. 린스 대신 식초를 물에 섞어서 헹구면 알칼리화 된 모발을 중성으로 맞출 수 있다.또 머리 결이 좋아지고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34. 발을 씻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씻으면 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설거지

 

 

35. 그릴이나 생선을 구운 판은 뜨거울 때 식초를 떨어뜨려 씻으면 비린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뜨거울 때 한다는 것이다.

 

36. 입구가 좁은 유리병, 꽃병 안쪽의 하얀 얼룩층은 식초를 넣고 주둥이를 막은 후 격렬하게 흔들면 얼룩이 사라진다. 얼룩이 심할 경우, 식초와 함께 생쌀 한두 스푼을 넣어 흔들어 주면 된다.

 

37. 기름이 눌러 붙은 그릇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물과 식초를 넣고 푹 끓여서 스폰지로 문지르면 잘 지워진다.

 

38. 삐삐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냄새가 날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 15분간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의 더러움을 걱정 없이 지울 수 있다.

 

39. 냉장고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냉장고의 음식들을 꺼낸 후 냉장고 내부를 식초로 닦아내면 된다.

 

40.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는다.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리고 악취도 사라진다.

41.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되는데,

이 때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42. 욕실의 배수구나 변기 등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식초를 흘려 보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없앨 수 있다.

 

43. 샤워기 구멍의 때는 식초를 뜨거운 물에 타서

한 시간 정도 담가둔 후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말끔해진다.

 

44. 이불장이나 옷장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구석구석 잘 닦은 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5. 형광등 덮개나 손 때 묻은 전화기는 식초를 탄 맑은 물로 닦으면 얼룩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다.

 

46. 새로 산 가구에 냄새가 날 때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47. 스티커 자국은 천에 식초를 묻히고 스티커 위에 1-2분간 붙여두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48. 유리창 얼룩은 타월에 식초를 적셔서 닦은 다음 마른 걸레로 가볍게 닦는다.

 

49. 가구 광택제 대신 식초와 식용유를 3대1로 섞어 쓴다.

 

 

 

세탁

 

50. 식초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퀘퀘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51. 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해 진다.

 

52. 커피나 주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때는 식초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한다.

 

53. 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 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54. 옷에 밴 땀냄새도 마지막 행군 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진다.

 

55. 양복이나 교복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식초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한다. 이 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림질한다.

 

56. 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를 떨어뜨려 세탁한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57. 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은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크리닝 한 것처럼 깨끗해진다.

 

58. 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곰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59.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와 주방용 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60.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61. 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진다.

 

62.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 들지 않아 좋다.

 

 

 

 

기타

 

63.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음

 

64. 쉬를 못 가리는 애완동물은 쉬 눈 자리를 식초로 닦아주면 다음 번엔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 고운 모래나 흙으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안락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쉬를 가리게 됨.

만약 카펫에 소변이 묻었다면 휴지로 닦아낸 뒤 식초를 뿌려두었다가 다시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65. 못이 잘 빠지는 경우 못의 끝을 식초에 잠깐 담갔다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목수들이 못 끝에 침을 묻혀 박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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