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3,  2010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Good tidings we bring to you and your kin.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We all want some figgy pudding.
We all want some figgy pudding.
We all want some figgy pudding, so bring some right here.

We won't go until we get some.
We won't go until we get some.
We won't go until we get some, so bring some right here.

Good tidings we bring to you and your kin.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높은 궁전(宮殿)과
밝은 성문(城門)앞을 드디어 허무시고,
소 오줌 똥 냄새 나는
컬컬한 방주(方舟)속에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더니,
비둘기 고운 부리로 불고 온
파란 감람나무 잎사귀처럼
우리를 새롭게 하시더니,

높은 지혜와
밝은 율법(律法)을 허무시고,
오늘은 말 오줌 똥 냄새 나는
컴컴한 구유 안에서
우리를 다시 태어나게 하신다.
우리를 다시 새롭게 하신다.

지난날은
진노(震怒)와 물로써 우리들을
깨끗하게 씻으려 하시더니,
오늘은 물보다도
짙은 핏속에
우리를 깊이깊이 잠기게 하신다!

지난날은 멀리서
아버지의 성난 얼굴을 바라보며 떨게 하시더니,
오늘은 오늘은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시어
당신의 따뜻한 품으로 우리를 안아주신다!

당신은 아버지의 채찍보다
당신은 어머니의 눈물과 사랑으로
우리를 끝내 그 가슴에 품어 주신다.
별도 빛나고
종소리와 노래 소리도 아름다운
오늘부터 오늘밤부터 품어주신다!

 

 

 
 

 

 

 

 

 

 

 

 

 

 

 

 

어른들을 가르치는 한 워크샵에서 나는 최근에 매우 무례한 일을 저질렀다.  어른들에게 숙제를 낸 것이다.

 

숙제 내용은 <다음 일주일 동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가서 사랑한다고 말하되,  반드시 전에 한 번도 그 말을 하지 않은 사람이거나
오랫동안 그런 적이 없는 사람에게 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뭐 어려운 일이냐고 하겠지만 그 그룹의 수강생들 모두가 35세가 넘었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사내'가 할 짓이 못 된다'고
배운 세대라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속마음을 드러내거나 눈물을 흘리는 일 따위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고 그들은 배웠다.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내가 낸 숙제가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 다음 워크샵 시간이 되자 나는 수강생들에게 자신이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말해 보게 했다.
 

나는 평소처럼 여성이 먼저 손을 들 줄 알았다. 하지만 그날 저녁에 손을 든 사람은 남자였다. 그는 무척 감동받은 것처럼 보였고 약간 떨기까지 했다. 의자에서 일어난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데니스 선생님

 

지난 주에 당신이 이 숙제를 냈을 때 난 무척 화가 났었습니다.
난 그런 말을 해야 할 상대도 갖고 있지 않았을 뿐더러  당신이 그런 개인적인 일을 숙제로 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내 양심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누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만 하는가
내 스스로 잘 알고 있지 않느냐고 양심이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섯 해 전에 나는 아버지와 어떤 문제로 심하게 다퉜고 그 이후로 그 감정을 그대로 안은 채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때나 다른 불가피한 가족 모임을 제외하고는 서로 마주치기를 꺼려 했지요.

 

지난 주 화요일 당신의 워크샵에 참석하고 나서 차를 몰고 집에 도착할 무렵에 나는 아버지에게로 가서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만 한다고 내 자신을 설득시켰습니다.

 

우스운 행동이긴 하겠지만, 일단 결정을 내리자 마음의 무거운 짐이 덜어지는 게 느껴지더군요. 집에 도착한 즉시 나는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아내에게 내 계획을 말했습니다. 아내는 내 이야기를 듣자 나를 껴안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내가 눈물을 흘리는 걸 봤습니다. 우리는 밤 늦도록 커피를 마시며 얘길 나눴지요.   정말 멋진 밤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여느 때보다 일찍 밝은 기분으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너무 흥분해서 제대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지요.
사무실 일을 빨리 끝내고 오후 5시 반에 난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아버지가 문을 열러 나오시기를 기도하면서 말입니다.

 

만일 어머니가 나오시면 나 자신 금방 겁쟁이가 되어 어머니에게 대신 그 말을 하게 될까 봐 겁이 났던 겁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문을 여셨습니다. 난 시간을 끌 필요도 없이 곧장 문 안으로 한 걸음 들어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왔어요. 전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요.>
 

그 순간 아버지의 내면에 큰 변화가 일어난 듯했어요.  내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는 얼굴이 부드러워지더니 주름살이 사라지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셨어요. 아버지는 두 팔을 뻗어 나를 껴안으면서 말씀하셨어요.

 

<나도 널 사랑한다, 얘야. 하지만 여태까진 그 말을 할 수가 없었어.>
 

난 너무도 감동되어 한 발자국도 움직이고 싶지 않았어요. 어머니가 눈물을 글썽이면서 다가오시더군요. 난 손을 들어 보이며 어머니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아버지와 난 잠시 동안 그렇게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난 그곳을 떠났지요. 지금까지 오랫동안 난 그런 감동적인 순간을 느끼지 못한 채로 살아 왔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말하려고 하는 건 그게 아닙니다.
내가 방문한 이틀 뒤, 아버지께서 그만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그 동안 심장병을 심하게 앓으면서도 내게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직도 의식 불명인 상태이고, 과연 깨어나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따라서 이 워크샵에 참석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일은 미루지 말라는 겁니다.
 

만일 내가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다면 아마도 난 두 번 다시 기회를 얻지 못 했을 겁니다.

 

시간을 내서 지금 당장 하십시오.

여러분이 해야만 하는 일을...

 

데니스 E. 매너링 -

 

 

 

 

 

 

 

 

 

 

 

북한 정보를 다루는 해외 인터넷 웹사이트들이 최근 잇따라 사이버 테러를 당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RFA는 “북한 정보 사이트로 정평이 난 ‘노스 코리아 이코노미 워치’가 지난 5일 해킹을 당해 사흘간 운영을 못했고, 7일에는 북한전문 블로그인 ‘북한뉴스(NKnews.org)’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아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노스 코리아 이코노미 워치는 구글어스 위성사진을 분석해 김정일의 호화저택 등 비밀시설을 찾아내 공개한 바 있다.

 

이 사이트 운영자인 커티스 멜빈은 RFA에 “지난 6개월간 3건의 사이버 공격을 당했고, 악성 바이러스가 숨겨 있는 전자우편도 자주 받았다”며 “미국 내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기자나 전문가 상당수가 비슷한 바이러스 메일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문제의 전자우편은 주로 ‘당신이 제공하는 북한의 정보를 잘 보고 있다’ 또는 ‘북한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수신자가 전자우편을 확인하거나 이에 첨부된 파일을 여는 즉시 컴퓨터가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컴퓨터에 담긴 정보가 빠져나가는 해킹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 뉴스 블로그 NK News 화면

 

 

사이버 테러를 저지른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들어 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사이버 테러가 빈발하고 있고, 공격을 당한 사이트 혹은 피해자 대부분이 반(反) 북한성향을 띠었다는 점에서 북한 해커 부대 등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천안함 침몰 및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국제사회의 압박이 심해지자 이에 대한 반발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지난 10월말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1000명에 가까운 해커부대를 양성하고 있으며, 북한 각지와 중국에 여러 개의 해킹기지가 마련돼 있다고 보고했었다. 북한 해커부대는 정보수집 외에도 각종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면에서 캡쳐한 사진

 

지난 10월 식량난 해결을 위해 토끼풀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 국내 지상파 방송을 통해 공개돼 충격을 줬던 북한의 20대 여성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0일 대북 인터넷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지난 10월 방송된 ‘KBS스페셜’에 등장했던 북한의 20대 ‘꽃제비’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

 

KBS스페셜은 ‘북한 3대 권력세습 김정은, 그는 누구인가’ 편에서 김정은 후계가 본격화 된 시기에 주민들의 식량난이 심각했다고 전하며, 토끼풀을 찾으러 다니는 여성과의 인터뷰 장면을 내보낸 바 있다.

 

당시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의 이 여성은 촬영자가 “토끼풀을 매서 뭐하냐, 토끼를 주려고 하느냐”고 묻자 “내가 먹으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또 “집 없이 바깥에서 자느냐”는 질문에도 “예”라고 대답했다.

 

KBS에 이 동영상을 제공한 일본의 아시아프레스는 9일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지난 6월 평안남도에서 해당 인터뷰를 했던 김모씨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0월 20일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도에서 아시아프레스 관계자는 “이 여성은 가정도 없이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구걸 생활을 하다가 옥수수 밭에서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면서 “당시는 옥수수 수확 시기로 옥수수를 먹으러 갔다가 밭에서 굶어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의 시신은 발견됐던 당시 이미 부패가 시작됐다. 주민 신고를 받은 해당 지역 인민보안소(경찰)가 무연고자라는 이유로 늑장 대응을 벌이는 바람에 그녀의 시신은 오랫동안 옥수수 밭에 방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화폐개혁 조치 따른 경제혼란으로 북한에서는 전국각지에서 꽃제비들이 급증했고, 일부지역에서는 아사자도 발생했다”면서 “사망한 그녀 역시 무리한 화폐개혁 조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 동영상은 KBS뿐 아니라 일본 아사히TV 및 영국 BBC 등에도 제공·방영돼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동방 교회를 주제로 글을 쓴다는 것은 한국교회 문화에서 볼 때 너무 생소하고 이질적이어서 논쟁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염려가 있어 무척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안에서 그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그리고 동방교회에 관한 비전통신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뜻으로 글을 쓰기로 한다. 

 

동방교회는 단성론(monophysitism) 또는 반 칼체돈 교회라 불리기도 한다.

단성론(monophysitism)이란 헬라어로 ‘monos’ 즉 ‘하나, one, alone’와 ‘physis, 본성, nature’의 합성어로써 <그리스도에게는 오로지 한 본성만 있을 뿐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예수 안에는 하나의 본성만이 곧 인간의 본성을 흡수한 신적 본성만이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이 사상은 두 가지의 교리로 분류될 수 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인간적 본성은 본질적으로 신의 완전한 본성에 의해 감추어져 있다라는 것인데, 이는 “꿀 한 방울이 바다에 용해된 것”에 비유되기도 한다.

 

또 하나의 교리는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 몸과 삶의 원리(living principle)를 갖고 있지만, 신적 로고스 (Divine Logos)는 오늘날의 ‘정신, 마음 (mind)’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누스(nous), 또는 사고 원리(thinking principle)’를 대신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티케스(Eutyches)나 아폴리나리우스(Apollinarius)에 의한 이런 극단적 교리는 <그리스도는 완벽한 신성과 인성을 갖고 있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칼체돈 공회와는 다른 이론이었다.

 

그래서 칼체돈 공회(451년 개최)와 동방 정교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나, 테오티코스(theotokos) 즉 <마리아는 신을 낳았다>라는 가르침에 반대해 크리스토코스(Christokos) 즉 <마리아가 이 세상에 낳은 것은 신이 그의 도구로 썼던 인간(신성의 기관이 되었던 인간)>이라고 주장해 이단으로 선고 받은 네스토리우스 주의(Nestorianism)와 함께 다시 출현하게 된다.
 

이러한 안티오키아 학파알렉산드리아 학파간의 교리 논쟁정치권과 맞물려 여러 회의를 통해 통합을 바랬던 사람들의 소망에도 불구하고 두 학파간의 골 깊은 상처와 분열만을 남겨 놓았다.

 

그리하여 단성론자들과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안티오키아 학파로부터 분리되는 결과를 낳고 만다.

 

안티오키아 학파는 역사적 예수를 중시했고, 강한 문헌학적, 역사학적인 관심을 가졌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역사 비평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적인 의미의 합리적 명석함을 추구하고, 스토아처럼 윤리적-인격주의적 요소에 관심을 가졌다.

 

반면에 알렉산드리아 학파가 가졌던 종교적 관심은 구원의 문제였다.

 

만일 예수의 인간성이 많든 적든 그 신성 속에 휩싸여서 그 결과 우리가 그를 동일성을 가진 것으로서, 전체로서 예배할 수 있게 되지 않는 다면 구원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것은 예수의 마음 (nous)이 신적 로고스와 통일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로 불가능하므로 신비로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본성을 논함에 있어서, 예수님은 한 본성만 가지고 있는 데, 이 본성은 하나님의 신성만이 아니고, 그리고 인성 홀로 만이 아니라 이 두 개의 본성을 가진 하나의 본성이라고 한다. 이는 칼체돈 교회들의 고백과 반-칼체돈 교회들의 고백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본성을 같은 의미로 그리고 같은 신학적 사실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래서 동방교회들 특히 이집트의 콥틱교회는 자신들의 전통적인 표현 방법인 <로고스가 육화 되신 한 본성>을 따른다고 말한다.

 

이는 서방교회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철학적 언어를 빌려 표현하려 했고, 동방교회는 이를 신비로 이해하려고 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위에 쓴 내용이 복잡하고 난해한 교리 논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신앙을 가지고 표현하는 방법론의 차이로 결국 서방과 동방은 분열했다고 보고 싶다.(언) 
 

 

 

 

 

 

 

 

 

 

 

 

 

 

 

 

어떻게 하면 전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예상치 못한 일에 부딪쳤을 때 네가 얻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경험이다."

 

일을 창조적인 경험으로 보는 이런 마음의 자세는 서서히 내 뇌리에 뿌리를 내렸고, 경력 쌓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늘 어떻게 하면 전보다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런 자세 덕분에 세상을 열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76p)

 

해럴드 제닌 & 앨빈 모스코우 지음, 권오열 옮김

'프로페셔널 CEO - 유니클로는 왜 이 책을 경영 바이블로 삼았는가?' 중에서 (지식공간) 


 

 

 

 

 

 

 

 

 

 

 

 

 

 

 

 

 

권혁봉 목사가 전하는 이야기이다.

어느 모임에 갔다가 동역자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개 장례식>에 얽힌 어떤 목회자이야기였다.

 

어떤 교인이 담임목회자에게 아침 일찍 전화를 넣었다는 것.

애지중지하던 개가 죽었으니 어쩌면 좋으냐고 담임목회자에게 울면서 슬픔을 털어놓더라는 것이다.

이 개와 동고동락한 지가 어언 7년 세월이 흘렀다느니, 자기 식구와 다를 바 없다느니, 밥도 한 상에서 먹고 잠도 한 방에서 잔다느니, 미국에 가있는 자식처럼 아낀다느니.... 

그러던 개가 슬슬 아프기 시작하기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았는데도 결국은 오늘 아침 별세(?)를 했다느니.....

 

듣고만 있던 목회자는 <참 딱하게 되었군요>라고 응수해 주었더니 그 교인은..

 

<목사님! 딱한 정도라니요? 내 자식을 잃은 거나 똑같아요.>

 

인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목사님, 오늘 오후에 개 장례를 치러야 하겠는데 오셔서 개 장례 주례를 좀 해주십시오.>

 

목사는 한마디로 <안됩니다>라고 했다. 미안하다든지 바빠서라든지 하는 구차한 말을 덧붙이지 않았다.

 

교회 안에서 제법 재력이 탄탄한 사람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그 교인은 웬일인가?

한 주일 그리고 두 주일 이렇게 교회예배에 출석하지 않았다. 한 달이 가도 끝내 교회예배에 불참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교인은 이웃교회로 출석한다는 것이었다. 왜 그 교회로 출석하게 되었는가?

 

이웃교회 담임목사에게 <개 장례> 주례를 해달라는 딱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그 목회자는 아주 친절하게 연민의 정을 가지고 이를 수락했다는 것이다.

개 장례를 치러 준 담임목회자에 대한 그 교인의 평가는 대단했다.  <사랑과 인정이 풍부한 목회자, 교인의 딱한 사정을 심층 깊게 이해하는 목회자>라는 것이었다.

 

어느 목사는 개 장례식을 치러주지 않아 교인을 잃었고 어느 목사는 개 장례식을 치러주고 교인을 얻었으니.... 어느 교회가 부흥하는 교회라 말할 수 있을까?

 

한편 미국이나 서방 나라들은 애완동물의 천국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애완동물 장례를 위한 관이라든지 묘비 그리고 공원묘지는 동양사람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다.

 

영적 존재가 아닌 대상을 영적 존재 이상으로 연민의 정을 가지고 사랑한다는 것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을 사랑>하는 올바른 신앙의 자세가 절실하다. (언) 

 


 

애완동물 공동묘지 / 폴투갈 리스본 동물원(Lisbon Zoo)

 

 

죽은 개의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개 주인

 

 

죽은 개 앞에서 어린이를 위로하는 경찰관

 

 

 

대리석으로 장식된 애완동물의 묘비

 

 

 

 

 

 

 

우리동네 성탄추리

동네 일대가 화려한 성탄추리로 뒤덮여있다. Brea, CA

독자 방경자 제공

 

 

 

 

 

 

 

 

 

 

 

 

 

 

 

 

 

 

 

 

 

 

 

 

 

 

 

 

 

 

 

 

 

 

 

 

 

 

 

 

 

 

 

 

 

 

 

 

 

 

 

 

홍수로 집을 잃은 베네수엘라 소녀

 

 
한 베네수엘라 소녀가 6일 베네수엘라 삼비 칸델라리아 몰 시설 앞에서

잠을 자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곳을 수재민 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베네수엘라에서는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7만 명이 집을 잃었다.

 

 

휴식 취하는 파나마 수재민들

 

 

 

파나마 수재민들이 9일(현지 시간) 파나마시티 체포(Chepo) 지구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홍수로 파나마에서는 최소 12명이 숨졌다.

 

 

 

 

2010 Pictures of the Year / 로이터통신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에서 북한 여군이 행진하고 있다.

October 10, 2010

 

 

 

2010 Pictures of the Year / 로이터통신

 

 

푼잡 지방의 홍수로 먹을 것을 구하는 손길 /  August 21, 2010

 

 

 

 

 

2010 Pictures of the Year / 로이터통신

 

 

 

 

 

카불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벽돌을 나르는 소년.

하루 종일 일하고 $5을 받는다.

 July 15, 2010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뽑은 '올해 10대 전자기기(Top 10 Gadgets)'에 삼성전자[005930] 휴대전화 갤럭시S가 2위로 뽑혔다.
 

타임 인터넷판은 9일(현지시각) 갤럭시S에 대해 "2010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최고 중 하나"라면서 "아이폰과 달리 여러 통신사에 적용되며 다양한 모델로 출시됐다"고 격찬했다.
 

타임은 갤럭시S의 가장 뛰어난 점으로 스크린을 꼽으면서 "햇빛 아래서도 놀라우리만큼 밝고 더 얇으며 기존 액정화면(LCD)보다 전력을 덜 소비해 갤럭시S의 전체 중량과 두께를 줄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10대 전자기기'

 

1위는 애플 아이패드가 차지했고,

갤럭시S에 이어

애플의 11인치 맥북 에어,

구글TV,

구글 넥서스원,

애플 아이폰4,

애플TV,

도시바의 듀얼스크린 노트북 리브레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체감인식 게임기 키넥트,

미국 서점업체 반즈앤드노블의 전자책 판독기 누크 컬러가 순위에 올랐다.  

 

 

 

 

 

 

 

 

 

 

 

 

 

 

 

 

 

 

 

 


가장 큰 장애는 두려움
가장 좋은 날은 오늘
 

가장 하기 쉬운 일은 결점을 찾는 것
가장 쓸모 없는 재산은 자존심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하는 것
가장 큰 방해물은 이기주의
 

가장 불쾌한 사람은 불평만 하는 사람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상실
 

가장 큰 필요는 상식
가장 나쁜 감정은 타인의 성공을 고깝게 여기는 마음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가장 숭고한 순간은 죽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
 

 

 

 

 

 

 

 

 

 

 

 

 

 

 

 

 

 

 

 

 

 
 
 
 

 

 

 

 

 

경영학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얻으면 250명을 얻는 것이고, 한 사람을 잃으면 250명을 잃는 것이라고.....

 

한 사람을 잃고 혹은 얻는다는 것은 단순하게 그 한 사람만 잃고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월마트를 창시한 샘 월튼은 복도를 지나다가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먼저 인사하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면 250명의 고객을 얻게 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진실한 인간관계를 전제로 한 말일 것입니다.  사람을 이용한다든지, 속인다든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든지 그리고 진실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습니다. 만약 한 사람을 얻었다면 나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서포터를 250명이나 얻은 것입니다.  

 

나는 오늘 라스베가스 한인사회의 올드 타이머이신 고 이태우장로님의 장례예배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조객이 조문하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그리고 한인 최초로 아들을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두 아들을 고속순찰대 경찰관이 되게 했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손자와 해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손녀를 두었을 뿐 아니라 많은 후손들이 규모 있게 번창하는 가문이라는 느낌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경찰관들이 운구하는 뒤를 미망인이 된 이복례 권사님의 손을 꼭 붙잡고 하관예배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면서 생각했습니다. 이분은 자기 스스로 높은 벼슬과 부를 누리며 사시기보다 자손들이 잘되도록 어떤 때는 엄하게 어떤 때는 부드럽게 율례와 법도를 따르도록 그리고 신앙적으로 살아가도록 영향력을 잘 행사하셨던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은 의도적이던 아니던 간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삽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21세기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몸으로 전하는 오프라인(아날로그) 뿐 아니라 온라인(디지털)의 파워가 병존하는 시대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입으로 설교할 때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경청한다 해도 수천 명 미만이었습니다.

 

한국에서 5군단 장병을 모아 놓고 설교할 때도 1500명 정도였습니다. 안양 교도소에서 설교할 때도 1천명 안팎이었습니다. 육군 사관학교에서 설교할 때도 역시 수백 명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 주일에 한번씩 인터넷을 통해 <비전통신>을 발송하면 약 9000명 정도의 독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일 주일에 제 글을 15만번의 클릭을 통해 열어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랑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혼을 사랑하는 복음의 열정을 지닌 자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영향력을 크게 행사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보자는 뜻입니다.

 

나는 인터넷의 미래를 일찌감치 믿었습니다.

 

사역이나 사명이라는 거창한 주창을 떠나서도 나만의 네트워크가 필요했습니다. 네트워크란 비단 인맥을 뜻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혹은 그 사이에 인터넷과 같은 매체가 매개가 되어 서로의 관계와 정보를 주고받는 길 혹은 그 방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방향을 감지하고 있으려면 트렌드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는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그 속에서 체험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 흐름 속에 속하게 해 주는 것이 <블로그>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트위터>라는 것입니다. 

 

트위터는 한번에 140자로 내 의견을 피력하는 미니 블로그와 메신저의 중간쯤 되는 형태의 인터넷 매체입니다. 트위터에서는 유명인도, 나와 같은 보통사람도 똑같이 140자로 대화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싶으면 그를 팔로우(follow)하면 되고, 내 의견을 듣는 사람들을 팔로어(follower)라 합니다.

 

블로그에 쓴 글을 내 팔로어들에게 알리고 싶으면 그 글의 링크를 트위터에 올리면 됩니다. 트위터에 140자짜리 글을 올리는 행위는 멘션(mention)이라 합니다.

 

가까운 어느 분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는 사람의 수는 현재 2500여명입니다.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하든 그 관점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사람이 2500명이라는 얘기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려놓고 방문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 즉시 2500명에게로 보낼 수 있습니다.

 

어떤 고등학생의 팔로어가 1만 명이기도 하고, 어떤 연예인의 팔로어가 500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선교사는 블로그가 없습니다. 그의 사역을 어떻게 그 후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 릴 수 있을까요?

 

블로그나 트위터는 언론인이나 정치인, 연예인들이 자신을 홍보하는 일방적인 창 정도가 아닙니다.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나중에 이루고 싶은 개인의 꿈을 이루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식당 개업의 꿈을 가진 사람은 주고받는 트위터 멘션 속에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대단한 정보를 교환하지 않더라고 시시껄렁한 농담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고, 외로운 주말 저녁을 함께할 친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140자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 지속적으로 글을 쓰다 보면 글쓰기 실력도 길러지겠지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자신의 생각을 따라주는 사람이 있어야 할 텐데 트위터와 블로그가 그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이것을 <인터넷의 영향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트렌드를 따라 인터넷을 통해 좋은 그리고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장재언) 

 

 

 
 
 

 

 

 

 

 

 

 

 

 

 

 

 

 

 

 

 

 

 

 

 

 

 

 

 

 

 

 

 

 

 

 

 

 

 

 

 

 

 

 

 

 

"그만둬! 네가 내 친구 맞아?"

"Knock it off, you're supposed to be my friend."

 

 Knock it off, you're supposed to be my friend..mp3

 

 

 

 

"상황이 바뀌면 대처할 줄도 알아야지."

"Things change, roll with them." 

 Things change, roll with them..mp3

 

 

 

 

"오줌 마렵대~"

"Someone of us really have to pee."

Someone of us really have to pee..mp3

 

 

 


 "가위, 바위 , 보?"

"Rock-paper-scissors?"

 

 


 "혼자 잘난 척 말아!"

"Don't make on the floor."

 

 

 

 

 

 

 

 

 

 

 

 

 

 

 

 

 

 

 

 

 

 

 

 

 

 

 

 

 

 

 

 

 

 

 

 

 

 

미국 목회자들,

오프라 윈프리를 기독교인으로 믿지 않아

 

 

미국교회 목회자 80%가 신앙적 승리의 여인이자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가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답했다.

 

미국 기독교 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6일 1000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치가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을 바라보는 목회자들의 견해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설문은 예시 인물 중 ‘누가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예시 인물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 대표적 보수 논객 글렌 벡 등이다.
 

대부분 목회자들은 오프라 윈프리를 크리스천이 아니라고 답했다. 목회자 19%만 윈프리를 기독교인으로 믿는다고 답했는데 이는 많은 미국인들이 윈프리가 토크쇼 등에서 보여줬던 독특한 믿음의 표현과 영성을 미국적이라고 생각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신앙적 관점에서 기록한 오프라 윈프리의 책도 출간된 마당에 이 같은 결과는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오프라화 현상(oprahfication)’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칭한 신조어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온 출연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과정 속에서 이뤄지는 치유 현상을 두고 한 말이었다.
 

이 때문에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2002년 윈프리를 ‘영적 지도자’라는 표현을 빌어 “오프라의 교회 속에 그녀는 여사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대부분 여성들인 2200만명의 시청자들은 그녀의 쇼를 통해 회복과 치유를 경험했고 이를 두고 ‘포스트모던 여사제’가 됐다고 평가한 것이다.
 

‘영적 리더’로 부각된 윈프리는 지난 8월 마르시아 넬슨의 ‘오프라에 따른 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Oprah)까지 출판되면서 사제 역할에 대한 조명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목회자들 사이에선 그녀는 경계 대상이었다. 올 1월 버지니아주 비엔나에서 열렸던 목회자 콘퍼런스에서 변증가들은 “윈프리는 설득적이며 영향력 있는 일을 많이 하지만 그녀가 영성에 대해 말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증학자로 유명한 조쉬 맥도웰과 데이브 스테레트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오프라의 영성을 채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윈프리의 영성은 범신론적”이라며 “그녀는 하나님은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많다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맥도웰 목사는 “윈프리뿐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기독교적이며 종교적인 용어를 사용하면 기독교인들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문화가 가진 왜곡된 기독교 문화”라고 꼬집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이같은 목회자들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목회자들은 윈프리 경계론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실제 TV 쇼를 통해 평가한 오프라 윈프리는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에드 스테쳐 대표도 “대부분 미국인들이 스스로 기독교인이라 여기고 있으며 오프라화현상을 미국 기독교 영성의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목회자들은 그녀를 기독교인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가들 가운데는 부시 전 대통령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75%의 목회자들이 그를 기독교인으로 답했다. 페일린은 66%를 얻었고, 최근 종교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낮은 41%의 동의를 얻는데 그쳤다.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7∼14일 전화로 이루어졌으며 응답한 목회자들은 주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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