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0,  2011

 

 

Romance
Shostakovich, Dmitrii Dmitrievich, 1906~1975

 

 

언제나

쉼 없이 흐르게 하소서
맑은 물이 고여 시냇물 되어 흐르듯
강물이 되어 바다를 이루게 하소서

한결같은 마음도
변화와 새로움으로 출렁이게 하소서

아름다운 마음과 따스한 시선으로
모두의 마음에 감동의 강물이 흐르게 하소서

고운 선율 속에
영혼의 기쁨과 환희의 물결이 넘치게 하소서

 

- 노래를 드리는 마음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가 The Gadfly

( 등에: 소 , 말 등의 가축에 붙어 괴롭히는 곤충)라는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작곡된 곡입니다.

쇼스타코비치에게는 소비에트 체제에 외롭게 그리고

그칠 줄 모르 반항하던

자신의 처지를 빗댄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질문>의 힘은 강력합니다.

통찰력을 던져주고 위기를 극복하게 해줍니다.

그 질문이 <근본>에 대해 묻는 올바른 질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가 쫓겨나고 새 CEO가 온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1984년 <인텔>이 커다란 위기에 처했을 때, 앤드류 그로브 회장이 던진 질문입니다.

인텔은 앤드류 그로브 회장의 이 질문을 계기로 위기를 극복했고 다시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당시 인텔은 주력상품이었던 메모리 분야의 급격한 수주량 감소로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실적악화의 원인은 일본기업의 공세 때문이었고, 그로브는 수 년 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수천 명의 직원을 내보내면서 고민하던 그로브가 어느 날 고든 무어 회장에게 던진 질문이 바로.....

<우리가 쫓겨나고 새 CEO가 온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였습니다.

 

제3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문제의 근본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질문의 힘>'...

그로브로부터 이 질문을 받은 무어 회장은 잠시 생각한 뒤에 <새 CEO가 온다면 메모리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다>라고 답했고, 그로브는 <그렇다면 우리가 이 방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인텔은 결국 메모리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고, 대신 <마이크로 프로세서>라는 성장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했습니다. 과거 10년간 회사를 먹여 살렸던 기술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은 '위대한 질문의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인텔은 승승장구했지요.

 

<질문>은 상대방을 생각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소크라테스, 피터 드러커 등 현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질문 커뮤니케이션...

통찰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바로 이런 <질문>에서 나옵니다.  (언)  


 

 

 

 

요즘 기상이변과 함께 새떼들의 죽음이 예사일 같지 않습니다. 지구 북반부에는 폭설이 남반부에는 홍수가 나고 있는 가운데 잠깐 역사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양쯔강엔 한때 돌고래가 뛰놀았다고 합니다. 2m 길이에 무게 250㎏의 우람한 녀석들은 덩치에 안 어울리게 ‘여신’이라 불리며 어부들의 숭배를 받았습니다. 강물에 빠져 죽은 공주의 환생이란 슬픈 전설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신을 없애고 우상을 타파하라는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의 지시로 포획이 시작됐습니다. 수천 마리에 달했던 희귀 민물 돌고래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50년간 사람 탓에 멸종된 최초의 거대 척추동물인 것입니다.
 

마오쩌둥 때문에 씨가 마를 뻔한 생물은 또 있습니다. <대약진 운동>이 전개된 1958년 <참새 학살령>이 떨어졌습니다. 사람 먹을 곡식을 쪼아댄 죄입니다. 가장 주효했던 수단은 냄비 두드리기였습니다. 요란한 소리에 놀라 아무 데도 내려앉지 못하고 날다 지쳐 죽은 새들이 부지기수였지요.

그런데 그 결과는 이듬해 <참새의 저주>로 닥쳐왔습니다. 천적이 사라진 들판에 해충이 들끓어 곡식 수확이 곤두박질했습니다.

2년 만에 무려 3000만 명이 굶어 죽고 나서야 참새 박멸 운동은 막을 내렸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인간의 무지의 결과였지요.

 

 

새해 첫날부터 미국 아칸소주에서 5000여 마리의 찌르레기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듯 떼죽음을 당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조류와 어류 떼의 죽음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해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피해 대상도 다양해 지고 습니다.

 

6일에는 미국 메릴랜드주 체사피크만에서는 200만 만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고 베트남과 영국에서도 각각 붉은 틸라피아(아프리카 동남부 원산의 민물고기) 150톤과 꽃게 4만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5일에는 스웨덴 남서부 도시 팔최핑에서 100만 마리에 이르는 갈가마귀 때가 눈 덮인 거리에 죽은 채 발견됐고, 미국 고속도로 다리에서는 새 200마리 가량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또 브리질 남부의 항구도시 파라나구아 해안에서는 최소 100톤 가량의 정어리와 흑조기, 메기 등이 떼죽음을 당했고, 뉴질랜드에서는 더 많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영국에서는 켄트 해안을 따라 4만 마리의 꽃게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이들 동물이 떼죽음당한 이유도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폭풍우, 혹한, 기생충감염, 오염 등으로 추정만 될 뿐입니다.

이와 관련 구글은 새와 물고기 떼죽음과 관련한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도에는 지금까지 11개국에서 30건의 떼죽음이 발생한 것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는 성경에 계시됐던 말세의 전조란 주장마저 나돌고 있습니다. 세상의 종말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세븐 사인(The Seventh Sign)’의 첫 장면도 죽은 물고기 떼의 등장이었던 것입니다

 

지구가 인간들로 붐비게 되면서 다른 생물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불과 20분마다 한 종(種)씩 사라진다는 유엔 추산도 있을 정도입니다. 멸종 속도가 전보다 1000배나 빨라진 것이지요.

 

이제 상처받은 자연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며 역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새 떼의 죽음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말세의 메시지로 읽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장재언)

 

 

 

 

 

 

 

•Lose Weight and Get Fit

•Quit Smoking

•Learn Something New

•Eat Healthier and Diet

•Get Out of Debt and Save Money

•Spend More Time with Family

•Travel to New Places

•Be Less Stressed

•Volunteer

•Drink Less

 
 

멋진 새해 계획 세우셨는지요. 직선으로 흘러 가는 게 세월인데, 우리는 달력이라는 존재 덕분에 정기적으로 '새해'라는 마법에 빠집니다. 어쨌든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새해 결심의 '작심삼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인 모습인가 봅니다.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깨지기 쉬운 10가지 새해결심'을 소개했네요. 우리와 비슷한 미국인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우선 '살 빼기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해지기'가 꼽혔습니다. 미국에서도 헬스클럽은 1월이면 신규등록 회원으로 붐비지만 2월이 지나면 다시 평소 수준으로 줄어드는 모양입니다. 두 번째 결심은 '금연'이었습니다. 6개월 후에도 연초의 금연결심을 지키는 사람은 15%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세 번 째는 '새로운 것 배우기'였습니다. 외국어나 피아노, 요리 등 새해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고 결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그것이 생각보다 흥미롭지 않은 이유를 찾아내 그만두곤 합니다.

 

네 번 째는 '건강한 식생활'입니다. 채소와 생선 등 몸에 좋은 음식을 가까이 하고 폭식이나 간식은 피하겠다는 새해 결심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기 쉽습니다.
 

이밖에 '빚을 갚고 저축하기',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새로운 곳으로 여행가기', '스트레스 덜 받기', '봉사활동 실천하기', '술 덜 마시기' 등이 꼽혔습니다.

 

새해를 맞아 했던 결심들...

타임이 제시한 10가지 중 몇 개가 해당되는지요. 10가지 모두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그래서 작심삼일로 끝나기 쉬운 것들입니다. 타임의 기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2011년의 결심은 굳게 실천해가면 좋겠습니다. 

 

 

 

 

 

 

 

 

 

 

 

 

위대한 사상가인 윌리엄 제임스는....

 

<나는 무언가를 철저하게 이해하고 싶을 때마다 질문을 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질문은 단순한 말보다 더 깊은 곳까지 파헤친다.  말보다 열 배쯤 더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낸다.>

 

....라며 삶에서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질문하고 답을 찾아 행동하여 결과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질문한다. 

“지금 일어날까, 조금 더 누웠다가 일어날까?” 

직장에서도 질문은 계속된다. 

“오늘 할 중요한 일은 무엇이지?”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오후 미팅에 갈까 말까?”

이런 질문들을 통해 최적의 행동방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루를 마치는 밤에도 마찬가지다. 

“오늘 나의 일과는 어땠는가?"라는 평가 형 질문으로 마무리한다.

 

결국 우리는 하루를 질문으로 시작하고 질문으로 마치는 것이다. 

 

이렇게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질문에 대하여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을까.

 

 

자기질문의 중요성을 인식하라!

 

당신은 습관적으로 하는 질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만일 당신이 잘못된 질문을 한다면 어떤 결과물이 도출될까?  삶이 생각대로 나래를 펼치지 못하는 이유가 고단한 질문을 하여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  당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질문 속에 그 해답이 있다.

 

사람은 모두가 독특하다. 

나님이 자기 모습으로 제조한 위대한 걸작품이 사람이다.  타고난 위대함을 깨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자신의 에너지갉아 먹는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삶의 무거운 멍에를 지고 힘들게 걸어가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질문하는 방식에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질문을 한다.  “오늘 최고의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후자의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주로 한다.  “왜 자꾸 나의 삶은 꼬이는 거야?”

 

이런 결정적인 차이가 지속되어 전혀 다른 결과물을 도출한다.  만약 지금 당신의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당신이 습관적으로 행하는 질문을 분석하고 바꿔라. 

 

운명을 바꾸는 첫 단추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마법의 도구는 질문이다.  이 질문으로 숨겨진 위대한 능력을 끌어내라.

 

 

질문 속에는 놀라운 에너지가 숨어있다

 

질문은 생각을 자극하여, 감정을 순환하게 만들어,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좋은 질문은 좋은 생각을 촉진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형성하고 행동을 변화시켜 원하는 가치를 생산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어떤 일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싶을 때, 복잡한 문제를 처리해야 할 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자신에게 질문을 해 보라.  빠르고 쉽게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

 

나폴레옹이 남긴 명언은 그가 질문 에너지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 ‘어떻게’라는 질문이 나에게 어려운 문제의 해답을 알려 준다.>

 

좋은 질문 속에는 삶을 성공적으로 바꾸는 놀라운 에너지가 11가지나 숨어있다. 

 

생각을 자극하여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에너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에너지 

감정을 통제하고 움직이는 에너지 

행동을 촉구하는 에너지 

근본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에너지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 주는 에너지

타인과 친해지는 에너지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에너지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는 에너지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만드는 에너지

능력을 키우는 에너지

 

이런 에너지를 활용할 질문 기술을 훈련하라.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성과를 마음대로 요리하는 요술방망이가 되어 줄 것이다. (언)

 

마릴리 애덤스의 책 <Change Your Question, Change Your Life>를 참고하여 쓴 글. 


 

 

 

 

 

 

 

 

 

 

소위 가죽깃발(Leather Flag)이라고 불리는 동성애자들의 깃발이다.

폴썸거리 축제는 일명 가죽축제(Leather fair)라고도 불린다.

 

가죽축제라고 해서 일반적인 가죽옷을 상상하면 골란 하다.

가죽의 2차문화 즉 가죽이 상징하는 힘을 극대화 내지는 과장하는 것이다.

 

동성애자들 즉 게이나, 레스피안, 또는 양성자들이 자신의 성적 능력을

과시할 때 가죽띠나 가죽제품을 몸에 두르고 힘을 뽐내는 것이다.

특히 검은색 가죽옷은 사내다움, 오토바이에 미친,

자유를 갈망하는, 독립적인 그리고 자유 분망한 성생활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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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썸거리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5개 불럭은

온통 벗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오히려 벗지 않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벗고,  가죽띠를 두르던가 아니면 최소한 검정색 옷이라도

입어야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다.

축제에 오늘 처음 참석하는 사람이나 아니면

지난 15년을 모두 참석했던 사람이나 여하튼 발을 디뎌놓은 사람은

놀라 자빠질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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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축제,

오직 샌프란시스코에만 있는 썸거리 축제(Folsom St. Fair)에 걸려있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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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가죽모자, 가죽띠, 가죽옷, 가죽채찍들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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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옷으로 멋지게(?) 치장한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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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으로 치장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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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 벗고 다니는 것이 하나도 이상한 게 아닌 축제.

오늘 하루 폴썸거리 축제에서는 벗고 다녀도 위법이 아니다.

홀랑 벗고 다녀도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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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옷을 벗어서는 안 된다는 관념.

금기를 깨고 싶어하는 욕구.

금기를 해소 해 주는 행사가 폴썸거리 축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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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엇을 의미하려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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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목에 개 줄을 매고 여자한테 끌려 다닌다.

개 끌려 다니듯 끌려 다닌다.

이렇게 목에 개 줄을 매고 끌려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남자가 여자 목을 매고 끌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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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팬츠에 가죽띠를 두르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무슨 차례냐고? 가죽 채찍으로 얻어 맞을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다.

어찌 보면 변태적 행위인 것 같다.

채찍으로 얻어 맞는 것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선을 요구한다.

모금된 돈은 에이즈기금에 쓰일 것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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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맥주 한 컵씩 들고 다니는 것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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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고백도 희한하게 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레스피안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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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경찰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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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돼지의 고기부위를 표시 하듯이

자신의 몸 동아리를 부위별로 등분해서 적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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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특징 중에 하나는 누구나 사진 찍을 수 있고

기꺼이 응해 주는 것이다.

정면에서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고 있었다.

카메라 안 들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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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머리 여성의 이마에 난 뿔이 '악마의 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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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건 남자이건 '악마의 뿔'을 달고 있다.

나는 악마이다. 자신들이 악마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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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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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있는 전봇대나 각종 싸인을 세워놓은 쇠 파이프기둥에는

프라스틱 래퍼로 칭칭 감아놓았다.

프라스틱 래퍼로 감아 놓지 않으면 기둥들이

미끈미끈한 바세린으로 범벅이 돼서 닦아 내기가 힘들단다.

 

래퍼만 풀러 내면 청소가 간편해서 감아놓은 래퍼이다.

왜 미끈미끈한 바세린으로 범벅이 될까?

동성애자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세린이라고 들었다.

대 낮 축제가 이 정도이니 어두워지면 오죽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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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던 사람이 자진 출두해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에 회초리를 맞는 것이다.

이미 잔등은 많이 맞았고 이제는 엉덩이 맞는 차례이다.

왜 맞느냐고 묻지 말라. 지금 안 맞으면 언제 맞겠는가.

모여든 구경꾼들로부터 도네이션을 받아 에이즈기금에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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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도 엉덩이를 까놓고 가죽채찍으로 얻어 맞고 있다.

다행인 것은 두 팔은 쇠고랑을 채우고

몸이 묶여있는 상태가 아닌 것 만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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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잔등에 나있는 채찍질 자리를 보라.

저쪽에서는 긴 가죽채찍으로 지원자를 때리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어이없는 축제이지만

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데 놀랐다.

 

멋모르고 이곳에 온 관광객은 충격을 받고도 남음이 있다.

내 뒤에서 한국사람이 하는 말이 들려오는데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모양이다.

 

"야 희한한 거 다 보았다. 이럴 수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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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처럼 꾸며놓은 젓소.

젖소의 상징은 만국 공통인 것 같다.

 

사진제공: 비전통신 통신원 

 

 

이 구역질 나는 사진을 보시고

무엇을 생각하게 되셨습니까?

 

세상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비위가 약하신 분은 읽지 마세요.

 

 

 

 

 

 

 

 

해킹 당해 내용이 바뀐 모습의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북한의 후계자 김정은의 생일인 8일 해킹을 당한 북한의 대남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잠정 폐쇄됐다.

 

北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잠정 폐쇄

국내 네티즌 승리?

 

미국 정보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9일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평통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8일 오전에 해킹당한 뒤 9일 오후 현재까지 홈페이지를 잠정 폐쇄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공격 당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네티즌들의 공격을 우려해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네티즌들의 해킹으로 김정일 부자와 북한체제에 대한 비난 글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서둘려 폐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이번 북한 대남 사이트를 운영하는 북한 측의 사이버 공격대와 국내 네티즌들의 대결은 일단 국내 네티즌들의 승리(?)로 판단된다.

 

'우리민족끼리'는 8일 오전부터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해킹 당해 메인 페이지에 '김정일의 중국방문은 아들 김정은의 세자 책봉 때문?'이라는 제목 아래 김정일 위원장이 옆에서 김정은에게 엎드려 중국에 절하는 장면이 만화 형식으로 올려졌다.

 

또 '백두산 3대 위인'을 '백두산 3대 도적', '김일성 주석 어론 학습'을 '폭군정치학습'으로 표기하는 등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비난하는 글로 바뀌어 게재됐다.

 

이와 함께 8일 오전 북한이 운영하는 트위터가 해킹돼 김정일, 김정은 부자와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올라왔으며, 7일에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북한 아이디 'uriminzokkiri'로 '김정은 열차사건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우리민족끼리'가 해킹돼 12자로 풀이로 된 시에서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욕하는 글이 이틀 동안 게재돼 북한의 사이트 운영 관계자들에 대한 문책설까지 나돌았다.

 

 

 

해킹 당한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화면.

그 동안 이 웹사이트는 대남 선전선동 용으로 사용돼 왔었다.

 

 

 

 

 

 

1. 인간은 생물 중 유일하게 손을 가진 존재입니다.

2. 손에는 온 몸의 신경이 모여 있습니다.

3. 따라서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곳입니다.

4. 수지침은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우리 온 몸을 치료하는 거지요

5. 골프 후에 탕 안에서 두 손을 빼보면

   곧바로 섭씨 2도정도 덜 뜨겁게 느껴집니다

 

6. 손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과 인품 그리고 행운이 보입니다.

7. 손이 큰 사람은 몸도 크고 손이 작은 사람은 몸도 작고

  손이 통통하면 몸도 통통하고 손이 말랐으면 몸도 말랐지요.

  손이 뜨거우면 몸도 뜨겁고 손이 차가우면 몸도 차갑습니다

8. 손이 붓는 것은 온 몸이 붓는 것이고

9. 손을 떠는 것은 신경계통에 교란이 온 것입니다

10.손바닥에 있는 손금은 운명의 지도이고  손가락 지문은 개성을 나타냅니다 

 

 

 

11. 악수는 우호의 표시이고

12. 박수는 칭찬과 격려입니다.

13. 손뼉을 치는 것은 온몸으로 환호하는 것이고

14. 두 손을 비비면 최상급 아부이며

15.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 정신 없이 사죄하는 것이지요.

 

16. 손사래는 온 몸으로 거부하는 것이고

17. 손바닥을 때리는 것은 온 몸을 때리는 것이며

18. 남녀가 손을 잡으면 이미 갈 때까지 간 겁니다.

19. 남녀가 손을 주무르면 온 몸을 주무르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20. 그래서 제비족은 손이 아름답다거나 손금을 봐준다면서

    여자의 손을 자꾸 주무릅니다.

 

21. 새끼손가락을 걸면 강한 약속이고

22. 반지는 몸을 묶어서 하는 강한 맹세이고

23. 꽃반지는 첫 사랑이며 쉽게 풀어집니다

24. 손가락을 절단하는 것은 목숨을 건 결의입니다.

25. 손짓 발짓은 온몸으로 의사 소통하는 것이며

 

26.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은 온 몸으로 염원하는 것입니다.

27. 손짓이 큰 사람은 외향적이고

28. 손을 등 뒤로 감추는 사람은 비밀이 있는 사람입니다.

29. 뒷짐을 지고 있는 사람은 관망하는 겁니다.

30. 손톱 장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화사한 성격이며

 

 

 

31. 손톱이 지저분한 사람은 온 몸이 지저분합니다

32. 손바닥을 간질여도 안 웃는 사람은 냉혹한 사람이며

33.남의 손을 오래 잡고 놔주지 않는 사랑은 정이 많거나 외로운 사람입니다

34. 손가락을 빠는 사람은

어려서 젖을 충분히 못 먹은 사람이며 늘 입이 허전합니다.

따라서 커서도 뭐든지 빠는 걸 좋아합니다.

커피도 빨아먹고, 아이스크림 숟가락도 쪽쪽 빱니다.

잘 때 아내의 젖을 빠는 경향이 있고 못하게 하면

나가서 빨고 다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35. 손모가지를 비튼다는 것은 온 몸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며

 

36. 손목을 묶거나 수갑을 채우면 속수무책이 됩니다

37. 빙판이나 계단에서 바지에  두 손을 넣고 다니면

    낙상해서 온 몸을 다치기 쉽습니다

38. 오른손은 좌뇌와 통하고 왼손은 우뇌와 통합니다.

39. 따라서 데이트할 때 왼손을 잡고 분위기를 잡으세요.

40. 수제품은 온 몸으로 만든 정성이 깃든 작품입니다.

 

 

 

41.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칼국수와 수제비 맛을 잊지 못하는

42. 자장면도 수타로 한 것이 더 맛있습니다.

43. 엄마 손은 약손입니다.

    온 몸의 기를 모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생기는 거지요

44. 두 손을 내밀면 온 몸으로 구원하는 것이고

45. 손에 손 잡고 (hand in hand) 는 강한 팀워크를 만듭니다.  

 

46. 하이파이브는 온 몸으로 팀워크를 다짐하는 것이고

47. 거수경례는 온 몸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48. 부패한 손은 검은 손을 상징하며

49. 그래서 이태리는 비리 공직자와 마피아를 퇴치 할 때

    하얀 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50. 손들어! 는 저항하지 말라는 의미이고

 

51. 전투 중 두 손을 들면 항복하는 겁니다

52. 명예의 전당에 스타들이 손바닥 자국을 남기는 것은 일생을 남기는 것이고

53. 공수래 공수거는 인생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54.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온 몸으로 비밀을 지키라는 것이고

55.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손바닥에 못 박히신 것은 가해자는 가장 혹독한 고통을 주려는 것이고 예수님은 스스로 가장 큰 고통을 감수한다는 의밉니다

 

56. 묵주는 손을 통한 마음의 정화입니다.

57. 절 할 때에는 두 손부터 모아야 하고

58. 수화로 사랑을 고백하면 더 감동을 줍니다

59. 손 때 묻은 것은 늘 함께해서 정이 든 것을 의미하며

60. 손바닥의 굳은살은 인생의 나이테입니다.

 

61. 농부의 손은 농심이고

62. 어부의 손은 어심입니다

63. 노사화합을 나타낼 때 노사가 악수하는 것으로 상징하며

64. 과거 미국의 구호물자에는

    한국인의 손과 미국인의 손이 악수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65. 법원에서 노동력을 평가할 때 손은 약 70%를 인정하지만

    발은 약 30% 밖에 인정하지 않습니다

 

66. 남자가 여자의 손바닥을 간지럽히는 것을 성희롱으로

    간주한 판례가 있습니다. 이 남자가 여자의 온 몸을 건드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판사님이 알아챈 것이지요.

67. 그대의 찬 손은 이미 상황이 끝났다는 것이고

68. 연애할 때 상대방의 손이 차가우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손부터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69. 여자의 손이 뜨거워지면 온 몸이 뜨거워진 겁니다.

70. 겨울철 따뜻한 장갑을 끼면 보온효과는 담요 한 장과 맞먹습니다 

 

 

 

71. 최고의 의전행사에서는 장갑을 낍니다.

    손을 노출하면 몸을 노출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72. 검은 장갑을 낀 여자는 신비한 여자이거나 수상한 여자입니다

73. 두 손을 맞대고 눈을 감은 채 1분만 있으면 서로 전기가 통합니다

74. 추울 때 두 손을 비비면 온 몸이 따뜻해집니다

75. 세수만 잘해도 위생 상태는 두 배로 좋아집니다.

 

76. 두 손 모아 기도만 잘 해도 운명이 두 배로 좋아집니다

77. 당신의 손은 깨끗한 손입니까? 더러운 손입니까?

   건강한 손입니까? 병든 손입니까?

   생산적인 손입니까? 파괴적인 손입니까?

   베푸는 손입니까? 빼앗는 손입니까? 아름다운 손입니까?

78. 손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손을 잘 관리 하는 것은 인생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손에 관한 제언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 교수

 

첫째, 손을 잘 씻고 손을 사랑합시다.

둘째, 어린이의 손바닥을 절대 때리지 맙시다.

셋째, 악수는 정성껏 합시다

넷째, 박수는 자주 크게 칩시다

다섯째, 작업할 때 골프 할 때 추울 때 반드시 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합시다.

 

여섯째, 남에게 손가락질 하지 말고

일곱째, 어려운 사람은 손 잡아주며

여덟째, 상사에게는 두 손 잘 비비고

아홉째, 부하에게는 엄지손가락 세워줍시다.

열번째, 약자에게 손찌검하지 말며

 

열한 번째, 남의 손목 비틀지 말고

열두 번째, 손을 따뜻하게 하고 손 운동을 자주 합시다..

열세 번째, 손톱관리 잘 하고

열네 번째, 손수건은 좋은 것을 쓰고

열다섯 번째, 아내(남편)의 손을 잡고 잡시다.

열여섯 번째, 늘 두 손 모아 기도합시다

 

 

 

 

 

 

 

 

 

갈보리 교회 강 문호 목사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집사님이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말했습니다.

<한 달에 십일조 3000불 드리는 것이 내 꿈 이예요.>

 

한 달에 3000만원을 벌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욕심이군요.>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방향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은 욕심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그는 의류 제품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3000불 십일조>는 포기할 수 없는 목표였습니다.

꿈이었기에 방향이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지금은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집에 초대를 받아 식사를 하면서 나는 그의 손을 꼭 잡아 주었습니다.

<기여고 이루었군요.>

한 마디 더 하였습니다.

<꿈은 욕심이 아니라 방향이군요.>

꿈은 욕심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방향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일 좋은 집은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감독집이라고 합니다. 그의 집은 100억짜리 집입니다.

나는 뉴욕에 살고 있는 아들과 함께 그 집에 가보았습니다. 그 안에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가 있고 집안에 신호등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집을 장만하고 스필버그가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이렇게 되려고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되기까지 꿈을 꾸면서 그 꿈만 생각하면 잠도 잘 수 없었습니다.

아침밥을 먹으려고 하면 이 꿈을 이루는 흥분 때문에 밥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꿈은 욕심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집, 큰 집을 가지고 있다고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사장이 과장보다 성공한 것 일가요?

100억짜리 집을 가진 사람은 10억짜리 집을 가진 사람보다 축복받은 것 일가요?

대학교수가 유치원 교사보다 성공한 사람일가요?

60평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13평 아파트에 사는 사람보다 성공한 사람일가요? 대장은 병장보다 성공한 사람일가요?

책을 10권 쓴 사람은 한 권 쓴 사람보다 성공한 사람일가요?

 

벤츠 자동차를 타는 사람은 프라이드 타는 사람보다 성공한 사람일가요?

1000명 모이는 교회 목사님은 300명 모이는 교회 목사보다 성공한 목사인가요?

금메달 딴 선수는 동메달 딴 선수보다 나은 선수일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공의 표준은 외형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성공한 사람일가요?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가요? 한 마디로 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강철 왕 카네기가 말했습니다.

 

<나는 방직공장에서 일할 때 꿈이 있었습니다. 방직 공장 최고의 직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우체부로 취직하였습니다. 나는 최고의 우체부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내가 강철에 손을 댔습니다. 강철 왕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나는 이루었습니다. 강철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행복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불러지는 노래는 바하의 할렐루야입니다. 지구상에 성도들이 가장 좋아 하는 찬송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보는 그림은 밀레의 만종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그림은 듈러가 그린 <기도하는 손>입니다. 심지어 택시 운전기사들까지 그 그림을 택시에 붙여 놓고 다닙니다.

꿈은 욕심이 아닙니다. 방향입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하려는 꿈을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돈을 번 사람보다

돈을 벌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보다

공부 잘 하려는 꿈을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책을 많이 쓴 사람보다

책을 많이 쓰려는 꿈을 가진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 그런가요?

꿈을 이룬 사람은 욕심도 없고 방향도 없습니다. 그러나 꿈을 가진 사람은 거룩한 욕심이 있고 일하려고 하는 방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한국 감리교 사상 최초로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교단 바깥 인사가 법원에 의해 세워졌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김은성 목사 등이 낸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 신청에 대해 12월10일 법무법인 로고스 고문변호사인 백현기 변호사를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백 변호사는 예장합동측 온마음교회(안병호 목사) 장로이며, 직무대행 임기는 본안소송인 ‘재선거무효소송’ 확정판결일까지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감리교가 월 500만원의 보수를 백 변호사에게 지급하도록 했으며, 업무개시일은 12월 17일로 정했다.

 

이번 판결은 감리교가 자초했다. 감리교본부와 김국도 목사 측은 각각 감독회장 직무대행자를 추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법원은 후보단일화를 요구했고, 양측이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하자 전격적으로 제3의 인물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한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를 법원이 내 세운 꼴이 되어 정말 한국 교회가 걱정이 된다.

 

한편 소망교회의 목사 폭행사건,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목사 납치 폭행 사건 등이 한국교회의 앞날을 더욱 근심에 빠지게 하고 있다.  

 

 

 

 

 

 

이언 쿠퍼가 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기술 질문효과>를 요약한 글입니다.(장재언)

 

 

 

질문의 황금률....

 

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솔직하게 물어보되, 공손함을 잃지 마라.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지만 정중한 태도를 잃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거대한 기회와 잠재적인 성공, 행복과 같은 것들을 놓치게 된다.

 

둘째, 운명의 운전석에 자신을 놓아라. 다른 사람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물어보기를 두려워하는 중요한 문제들을 기꺼이 물어보려는 의지가 있고 없고 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첫 단추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물어보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어떻게 물어보아야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망설여지겠지만 그렇다고 질문하기를 미뤄서는 안 된다. ‘어떻게’ 물어볼지는 나중의 문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하겠다’라고 마음먹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셋째, 질문하는 그 순간, 기회를 얻을 확률은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일단 ‘예스’를 얻어냈다면 질문을 중단하라

 

사람들은 ‘예스’라는 대답을 얻는 것이 너무나 힘든 일이라고 여긴 나머지 실제로 원하는 대답을 얻어냈는데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말하고, 묻고, 설득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그들은 상황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구하다가 상대방에게 아까 자신이 한 대답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일단 ‘예스’를 얻어냈다면 만족하고 입을 다물 것!

 

 

질문의 범위를 좁혀라

 

직장이나 개인생활에서 너무나 일반적이고 광범위해서 대답이 거의 불가능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 서적이나 각종 세미나가 다루고 있는 가장 흔한 주제는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이다. 이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대답이 즉각 생각나지 않아서, 혹은 머릿속에 자동으로 떠오르는 대답이 애매하고 피상적이라서 당황하거나 민망한 적이 있었는가?

 

회사 생활을 하다 어떤 시점이 되면 ‘똑똑한’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당신의 일을 두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때가 올 것이다. “5년 후 당신이 원하는 위치에 서기 위한 전략적 계획이 무엇입니까?” 애매하고 무의미한 ‘변명조’의 대답을 찾느라 땀이 나기 시작하는 순간이 그려지는가? 확신에 찬 대답을 주고 싶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쥐꼬리만큼도 생각 안 납니다!”라는 의미가 역력한 대답뿐임을 당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이 중요하긴 하지만 너무나 질문이 막연해 똑 부러진 대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황하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질문들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누군가에게서 적절한 답변을 기대한다면 질문의 범위를 좁히고 대답이 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무언가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다.

 

다른 대답을 원하면 다른 사람에게 물어라

 

이미 주어진 대답이 흡족하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 물어라.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을 새도 없이 굉장한 결과를 낸 경우가 무수히 많았다. 만약 일이나 사생활에서 어떤 일을 추진하고 싶은데 내 방식이나 질문이 거절될 경우, 내가 의식적으로 처음 생각하는 일은 포기가 아니라 자문(自問)이다. ‘내게 원하는 대답을 줄 만한, 저 조직 내의 다른 사람으로 누가 있을까?’

 

경험으로 나는 두 번째 접촉한 사람의 대답이 첫 번째 사람의 대답과 다른 이유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바로 이 사실 때문에 또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는 일이 가치가 있어지는 것이다. 내 아내는 최근 자동차 보험료를 흥정하기 위해 여러 곳에 전화를 하다가 916파운드라는 견적을 받았다. 나는 나중에 그곳에 다시 전화를 걸어보자고 아내에게 제안했다. 다소 냉소적인 태도로 아내는 동의했다. 같은 콜 센터지만 이번엔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았고 그는 아내에게 611파운드를 제시했다. 다른 사람을 찾아 이야기했더니 305파운드가 절약된 것이다!

 

친절 하라 - 세심하게 물어라

 

질문은 그저 정보나 원하는 것을 얻는 수단만은 아니다. 질문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힘도 지니고 있다. 질문은 대화의 초점과 사람들의 기분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질문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가장 간단한 예로 긍정적인 질문은 사람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대답을 탐색하게 만들며 대개 좋은 인상을 남기게 만든다. 반대로 부정적인 질문은 뇌가 부정적인 대답을 찾게 만든다.

 

여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몇 가지 질문들이 있다. 잠시 살펴본 뒤 그것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판단해 보라. 다음에 소개되는 각각의 질문들은 당신의 감정에 영향을 미칠 특정 종류의 반응을 탐색하게 만들 것이다.

 

▮질문의 종류

 

- 그래서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생길까?

- 통증 정도가 어때요?

- 이 모든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계속 생각해내시는 건가요?

- 그렇다면, 그 모든 스트레스들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 오늘 얼마나 더 팔 건가요?

- 그래서 X로 휴가를 간다고요? 최근 그곳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들이 걱정되지 않으세요?

- 아, 코치 컴퍼니에 예약하셨네요. 모든 버스회사 중에서 거기가 안정성이 최악이라는 거 모르셨어요?

- 그래서 X가 네 수술을 맡는다고? 그 사람 이런 종류의 질환에서 최고의 명의라는 거 알았니?

 

기본 규칙은 간단하다. 친절 하라.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상대방이 어떤 기분이 들까 먼저 생각하라.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면 그 질문을 던져라. 그렇지 않다면, 일부러 누군가로 하여금 부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게 만들고 싶지 않은 이상 그 질문은 하지 마라.

 

 

질문의 기술

 

적시에 물어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하는 데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하면서도 간단한 기술이 있는데, 바로 적절한 시기를 포착하는 것이다. 접근해서 묻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다음의 질문을 해본다.

 

“질문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가?”

 

간단하게 말해서 가장 좋은 때란 당신이 원하는 답을 줄 확률이 가장 많거나, 적어도 당신의 요구를 듣거나 그것에 집중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을 말한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상사에게 연봉 인상을 요구하거나 장래의 전망에 대해 문의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일 때 당신은 상사가 당신에게만 고스란히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시간에 그와 만나고 싶을 것이다.

 

상사가 중요한 문서를 만들어야 하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거나, 힘든 위기를 헤쳐 나가는 중이거나, 중요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를 꺼내고 싶을 리는 없을 터이다.

 

상대방이 바쁘거나 중압감을 느끼고 있을 때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고압적으로 비치지 않도록 관심에서 우러난 질문을 하면 좀 더 유리하게 원하는 답을 얻어낼 수 있다. 그 사람은 당신과 입씨름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질문만 잘 만들면 즉석에서 빠른 대답을 얻어낼 수도 있다. 질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을 고르는 이러한 기술은 사생활에서도 당연히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가장 나쁜 시기에 개인적인 부탁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인간관계에서 이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

 

낭만을 아는 사람은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청혼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을 고르는 일이야말로 확실하게 ‘예스’라는 대답을 얻어내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라

 

질문을 했는데 솔직한 대답을 얻어내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가? 아마도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던 상황이었을 것이다.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찾아간 병원의 전문의가 내게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 세 군데를 추천해주었다. “어디로 가실지는 선생 마음입니다. 다 잘 해줄 겁니다.” 이러한 때에 대개는 원하는 대답을 얻게 해 주는 간단한 질문 기술이 있다.

 

나는 이 기술을 자주 써먹는데 매번 엄청난 성공률을 자랑한다. 물리치료사를 고르라는 의사의 발언에 대한 대답으로 내가 그에게 물은 것은 다음과 같다.

 

“좋습니다.” 나는 말했다. “그러면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만약 선생님이나 선생님 가족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방금 말씀하신 세 군데 중 어디에 가시겠습니까?”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그는 대답했다. “아, 나라면 사라한테 갑니다.” 그러더니 그는 특정 치료사의 이름과 주소를 가르쳐주었다. “정말 잘 하거든요.” 그는 잘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덧붙였다.

 

이게 전부다! 배우기에 정말 쉬우면서도 효과가 좋은 기술이다.

 

물어주었으면 싶은 것을 묻게 만들라

 

사교 모임이나 업계 모임에 갔다가 지금 함께 어울리고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특정한 질문을 해주기를 바랐던 적 있는가? 명함을 줄 수 있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등을 물어봐 주었으면 할 때가 있었을 것이다. 물어봐 주기를 원하는 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대화의 물꼬가 터져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질문을 해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그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라!

 

이것은 ‘영향력’의 또 다른 전형적인 사례다. 상대방에게 특정한 질문을 하면 거의 예외 없이,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도 같은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마련이다. 이것을 입증해주는 가장 명백한 사례는 아마도 우리가 매우 자주 물어보게 되는 다음 질문일 것이다. “요새 어떻게 지내?” 분명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잘 지내! 너는?” 이는 먼저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 사람이 우리에게 질문을 하게 만든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도 기계적인 답변이기 때문에 때로는 채 묻기도 전에 “잘 지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경험이 있는가?

 

이 단순한 기법을 다양한 사회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상대방이 내 직업을 물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과 같이 물어라. “어떤 일을 하십니까?” 분명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오게 되어 있다. “건축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요?”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에게 내 직장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치자. 그럴 때는 그 사람의 직장을 물어 보면 된다.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맛조아 청과사에서 일합니다.” 다음과 같이 더 자세하게 말할지도 모른다. “맛조아 청과사의 영업 이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경우 상대방도 같은 질문을 물을 것이란 점이다. “선생님은 어디에서 일하십니까?” 이럴 때 당신이 과일자동수확기 회사의 마케팅 이사라는 사실을 알릴 기회도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제는 상대방이 명함을 달라고 해줬으면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이다. 그냥 먼저 명함을 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끝난다!

 

어떻게 물어야 할까?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물어보려고 마음먹었을 때 해야 할,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어떻게 물어야 할까?”를 생각하는 것이다. 이 질문은 그 자체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 이것에 관해 생각해야만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단 하나의 대답은 그것이 무엇이든 최상의 결과를 얻게 할 확률이 높다! 상대방을 직접 대면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쓰거나 이메일을 보내는 등의 모든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단 내 경험에 근거한 몇 가지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문서보다는 직접적인 대면이나 전화를 선호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다수의 경우, 특히 비즈니스 분야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접근법은 문서다. 그러나 적절한 형식이라면 문서가 아닌, 직접 접근하는 편이 훨씬 깊은 인상을 남긴다.

 

둘째, 편지나 이메일은 일단 보내고 나면 그 진행 과정에 개입할 수 없다. 세심하게 선별된 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도 결국 받는 것은 컴퓨터로 만든 표준 형식의 답장뿐이다. 대면이나 전화로 질문하는 등 이 책에 소개된 기술들을 노련하게 활용하는 사람은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대방을 대화에 참여시킬 수 있는 직접 방문이나 전화가 결과에 훨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고 있다.

 

셋째,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질문을 하면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유익한 부가정보들을 얻을 수도 있다.

 

내가 서면으로 연락을 취하는 경우는 다음의 세 가지 경우뿐이다.

 

① 그 사람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도저히 없을 때

② 서면으로만 문의를 받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③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 나머지 개별적인 접근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할 때

 

그러나 당신이 정말 물어보려고 마음먹었다면 ‘질문의 기술’란에 소개된 기술 대부분도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만날 약속을 잡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이메일을 쓸 때는 만나고 싶은지의 여부를 물어보는 대신 ‘언제’가 편하겠는지를 물어야 한다. 그리고 날짜를 두 개 정도 제시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실제적으로 만날 약속을 잡는 것이다. 일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어떻게’ 요구를 하면 효과 적 이겠는지 서면으로 물어본다.

 

매력적인 외모는 무기이다

 

때로는 외모나 옷 입는 방식에 의해 우리의 질문에 대한 답이 결정될 수도 있다. 취업 면접을 보러 가거나 업무 회의에 가면서 특정한 옷을 선택하게 되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럴 때 해야 할 것은 당신과 함께 이야기를 하게 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적합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다. 이때 유용한 질문 두 개는 다음과 같다.

 

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옷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반응을 얻고 바라는 수준의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입어야 할까?

 

비즈니스 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질문에 답을 줄 때 복장과 외모가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치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를 원한다면 다름 아닌 대형 박람회나 전시회를 보면 된다. 최근 정치적 공정함을 따지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수의 부스를 지키고 있는 이들은 도발적인 차림의 매우 매력적인 여성들이다. 참관객의 대부분이 남성인 일부 전시회의 경우, 관련 업체의 남성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그런 예쁜 아가씨들에게 “싫어요”라고 대답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저희 물건을 잠깐 둘러보시겠어요?

*잠깐 오셔서 샴페인을 탈 수 있는 경품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좀 넣어주시겠어요?

*오늘 무엇 때문에 여기 오셨나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의 길을 걸어 이곳 여리고 성 앞에 섰습니다. 문은 굳게 닫혔고, 사람의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찾아 드는 절망감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때 하나님이 다시 여호수아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쟁을 위한 방법, 여리고 성을 점령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성벽을 돌아라. 제사장은 양각나팔을 불어라.백성은 침묵하라. 7일 째 되는 날은 7번을 돌고 양각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이 제시한 전쟁의 방법을 생각해 보라. 전쟁을 위한 방법치고는 이해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여호수아가 자기 백성들에게 전합니다.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했을까?

성경에 기록된 사건의 과정을 보면 여호수아가 그 방법을 제시할 때 반대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분명 반대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광야 40년의 길을 걸어 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여준 삶의 모습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돈 다고 될 일인가? 싸워야지, 무너뜨리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나팔을 불고 돈다고 될 일인가?”

 

분명히 이런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일에 대해서는 일절 기록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백성들과 제사장들이 여호수아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그 방법을 따랐습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방법을 따를 수 있는가? 이제까지 피를 흘리는 전쟁을 한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방법을 어떻게 받아 들일 수 있는가? 그러나 그들은 받아 들였습니다. 대답은 한가지 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 때문입니다. 매일 한 바퀴를 돌고 7일 째 되는 날 모두가 7바퀴를 돌고 온 백성이 소리를 지 제사장은 양각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방법을 따라 행했을 때 기적적 정도로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2.고고학적 자료의 증거와 추리

 

고고학자들에 의하면 그 날이 주전 1421년 4월 9일 이라 합니다. 고고학자들에 의하면 그 날 그 곳에 지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묘한 것은 지진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여리고 성에만 일어나고 이스라엘 진영에는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진영도 지진이 일어나 백성들이 죽어간 것이 아니라 여리고 성만 무너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진 성을 넘어 여리고 성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여러 고고학자들과 대영 박물관 탐사 팀 등이 19세기부터 열심히 여리고성의 고고학적 발견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발굴되었습니다. 고고학자 가스텡과 여러 학자들은 여리고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방법으로 정복되었다는 증거들을 찾아냈습니다. 발굴된 성내에는 많은 식량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대영박물관의 탐사팀에 의해 여리고성은 여호수아시대에 강도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파괴되었음을 보여주는 지질구조가 발굴되었습니다.

 

 

3.여리고 전투가 주는 교훈

 

여리고 성의 함락은 하나님이 직접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그 방법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첫째로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를 따라 여리고 성을 돌게 하신 일, 둘째로 칠 일, 일곱 번, 일곱 제사장의 나팔로 표현된 ‘7’이라는 수의 상징적 의미, 셋째로 그 성과 전리품을 모두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요구가 그 사실을 분명하게 합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일과 그 의미를 명백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드러내는 일에 성실하게 참여했습니다. 동시에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이 일을 직접 행하셨음에 대한 증거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했습니다. 하나님의 것,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할 것을 사람이 가로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온전히 드러나도록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그 결과는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죄에 대한 심판으로, 곧 죽음입니다. 여리고 성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무너졌고, 그 성 거주민들과 가축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여리고 성은 영원한 저주와 심판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중을 잘 알았던 여호수아는 여리고가 영원한 심판을 상징하는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그 성이 무너진 채 방치되게 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삶과 생명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섰던 라합은 여호수아의 세심한 배려에 따라 그 가족, 친지와 함께 심판에서 완벽하게 보호받았습니다. 그녀와 가족은 하나님 백성의 영원한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여리고 성의 심판은 인간의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상징하는 계시로 해석해야 합니다.

 

고고학과 성경 사이의 외견상 불일치 때문에, 여리고는 한때 성경속의 이야기로만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고고학적인 정확한 해석을 했을 때에는 바로 정반대임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고고학적 증거들은 모든 세부사항에서 성경의 기록과 역사적으로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고고학적 발견은 여리고 성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입증하였던 것입니다.

 

여리고의 성벽이 어떻게 무너졌는가에 대하여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다 도시가 종말을 맞았을 때에 지진(earthquake) 활동이 있었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 날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해서 지진을 사용하셨더라도, 지진이 필요한 정확한 시점에 일어났고, 라합의 집을 보호했던 것은 여전히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셨든지, 그것은 결국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벽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백성들이 7일 동안 성벽 주위를 행진하고 난 후에, 여리고의 벽은 믿음으로 인해 무너졌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30).

 

여리고는 세속적 학문의 결과가 성경과 일부 일치하지 않더라도 성경의 기록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놀라운 영적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거대한 요새와 같은 성벽에 직면하곤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의 계명을 따른다면, 하나님께서는 크고 비밀한 일을 행하셔서(예레미야 33:3)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죄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불태우고 가축과 모든 것을 죽이고 한 사람도 살려 주지 마라 하셨지만 여호수아가 정탐꾼을 숨겨준 라합과 그 가족을 살려주신 것을 볼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시대를 초월하여 살려주시는 것을 알게 합니다.

 

4.여리고의 주요 역사

 

 거의 1만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여리고(Jericho)는 예루살렘 북동쪽 35㎞, 요단강 서쪽 8㎞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본래 요르단의 영토였던 이곳은 1967년 6일전쟁 때 이스라엘군이 점령한 후 줄곧 이스라엘이 관장하고 있습니다. 각종 과실수 특히 종려나무가 우거진 오아시스로, 예로부터 방향(芳香)의 성읍, 종려의 성읍(신 34:3), 종려나무 성읍(삿 3:13)으로 불렸습니다. 해면보다 390㎞나 낮아 여름에는 매우 덥지만 겨울에는 춥지 않습니다. 헤롯 대왕은 기후가 온화한 이곳에 겨울궁전을 건설했습니다. 

 

여리고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생활 40년을 지내고 가나안에 입성할 때 처음으로 공격해 점령한 성읍으로, 당시 백성들은 6일 동안 매일 여리고 성을 한바퀴 돌고 7일째에 일곱 바퀴를 돌며 나팔을 불고 고함을 쳐서 성을 무너뜨렸습니다(수 6:1~21).

여리고 성벽은 두께 1~2m 이상의 높은 돌담으로 이루어진 성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돌로 쌓은 망대는 높이 9m, 직경 8m 안의 둥근 기둥형의 돌탑으로, 여리고성은 보통 방법으로는 함락하기 힘든 견고한 요새였습니다.

 

엘리사는 여리고에 머물 때 과일과 곡식이 결실 전에 모두 떨어지는 병이 돌자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지하수가 나오는 수원지에 소금을 뿌려 고쳤습니다(왕하 2:19~22). ‘엘리사의 샘’으로 불리는 이 샘은 여리고 평원에서 가장 큰 샘입니다.

 

신약 시대 예수님께서는 여리고에 오셔서 소경 두 사람의 눈을 뜨게 하셨고(마 20:29~34), 세리장 삭개오를 회개시켰습니다(눅 19:1~10). 아직도 여리고에는 삭개오 나무라 불리는 늙고 큰 돌무화과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눅 10:30~37) 비유의 배경이 된 여리고 서쪽 와디켈트에는 계곡 중턱에 성 게오르그 수도원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말을 하는 등의 활동에 의해 끊임없이 저절로 입안 청소가 이루어진다. 이를 '자정작용'이라 한다.

그러나 잠을 잘 때는 입을 안 움직이므로 자정활동이 현저히 감소하고, 공기의 흐름마저 줄어든다.

이때 입안과 목구멍에는 '혐기성 세균'이 낮에 비해 기하급수로 번식하여수백 만개로 늘어난다.

 

특히 이 세균은 혀의 미뢰(맛 돌기)와 치아·잇몸 사이 '치주낭'이라는 작은 주머니의 미세한 틈 사이에 공기를 피해 숨어 지내며 황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데, 그것이 강렬한 입 냄새 원인이다.

 

이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잘 닦고 구강 청정제를 사용하더라도  치아에 붙어 있는 세균과 황 화합물은 제거되나 혀의 표면과 목구멍 속에 붙어있는 것들은 전혀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몸속 깊은 곳에서 부터 나오는 강렬한 냄새를 뿜어내게 되는 것이다.

 

보통 입 냄새는 호흡기나 소화기 기능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기지만, 그 원인의 대부분은 '입 안' 에 있다

 

입 안에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세균 중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이 입 속 점막에서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 침,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단백질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휘발성의 '황 화합물'이 불쾌한 냄새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침의 입 냄새는 통상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이 때문에 한국인의 입 냄새는 서구인과는 달리 변 냄새와 유사하다.

특히 스트레스 상태에 있거나 겹친 피로가 있는 경우 침의 흐름이 저하되어 더 심한 입 냄새를 만든다.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꼭 아침 식사를 챙기는 일이다

 

빵과 같은 정제된 가공식품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밥을 먹으면 혀와 목구멍에 붙어있는 세균들이 모두 씻겨 내려 가서 위에서 위산에 의해 사멸된다. 식사를 하고 이와 혀를 잘 닦으면 입 냄새는 결코 생기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꼭 챙기는 일은 건강뿐 아니라 입 냄새를 없애는 중요한 습관이다.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 심장병 위험 높아진다

 

혀 표면에 세균 10만~100만 마리

 

직장인 이모(33)씨는 하루 3번, 매번 4~5분씩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 담배와 커피, 탄산음료는 입에 대지 않고 술도 잘 못 마신다. 그런 그에게 고민이 있다. 바로 입 냄새다.

 

치과에 갔더니 "혀에 낀 설태(舌苔)가 오랫동안 방치된 것이 입 냄새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설태는 위장이나 간 질환, 빈혈, 구강암 등의 증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하루 3~4번 이를 닦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혀를 제대로 닦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울대 치대 김태일 교수팀이 치과 환자 4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칫솔모로 혀를 닦는다는 응답자는 53%(262명)였다. 2명 중 1명이 혀를 관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혀를 닦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혀의 세정 상태가 양호한 사람은 19%(49명)에 불과했다.

김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혀 닦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제대로 닦는 사람은 드물다. 혀의 위생상태는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하루 3번 이상 양치질과 아울러 혀를 닦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원창연 헬스조선 PD

 

■ 혀 속 세균, 몸 속으로 침투

 

혀는 표면의 주름과 수분(침)과 영양분 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혀에는 잇몸병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충치를 일으키는 '스트랩토코쿠스 뮤탄스' 등의 세균이 10만~100만 마리쯤 있다. 세균 종류도 500여 종에 이른다.

 

이 세균들은 잇몸과 치아 사이 등에 침투해 치주 질환과 충치를 일으킨다. 또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몸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노화로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침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몸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몸 속으로 들어간 세균들은 각종 신체 장기에서 세균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 구강암 위험

 

치주질환은 골다공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당뇨병 등 전신성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상당수가 혀 속에서 서식 또는 증식한다 미국 치주병학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에 실린 미 버팔로대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폐경 이후 여성들의 잇몸병은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30%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혀 속에 있는 '진지발리스' '포르시텐시스' '인터메디아' '렉투스' 등 4가지 세균이 잇몸병을 일으킬 뿐 아니라, 뼈 손실과도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혀 속 세균은 구강암의 위험도 높인다. 설태를 방치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한 세균들이 구강 안 점막을 자극해 구강암 발생률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일상생활에선 입 냄새가 문제다.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이다. 설태가 많을수록 이 화합물이 많이 생겨 냄새도 심해진다.

 

칫솔질만 하면 구강 내 휘발성 황 화합물의 25% 가량만 없앨 수 있으나, 혀까지 닦으면 80%까지 없앨 수 있다.

 

■ 혀 안 쪽까지, 가볍게 3~4회 닦아라

 

혀를 잘 닦으면 입 속 세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혀를 닦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칫솔로 혀를 닦으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치아와 잇몸을 닦은 후 물로 입을 헹구기 전에 칫솔모를 이용해 혀 전체를 3~4회 골고루 쓸어 내린다. 그 다음 물로 입 안과 칫솔을 헹군 뒤 입을 크게 벌려 혀를 길게 내민 후, 혀 뿌리가 있는 맨 안쪽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3~4회 다시 쓸어 내리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구역질이 나는 사람이 있는데, 숨을 잠깐 멈추고 최대한 가볍게 문지르도록 한다. 설태가 심한 사람은 3~4회 더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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