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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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the Via Dolorosa in Jerusalem that day
The soldiers tried to clear the narrow street
But the crowd pressed in to see
The Man condemned to die on Calvary
그날 예루살렘의 비아 도로로사
거리군인들이 좁은 골목을 통제하려고 했지만
십자가에 매달려 사형당하는 형을 받은
남자를 보려고 군중들은 몰려들었지
He was bleeding from a beating,
there were stripes upon His back
And He wore a crown of thorns upon His head
And He bore with every step
The scorn of those who cried out for His death
그는 매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고 등에는
채찍질 자국이 있었어
그리고 머리엔 가시 나무 관을 쓰고 있었어
그를 죽이라고 소리치는 군중들의 멸시 앞에서
그는 지친 발걸음을 한 발 한 발 옮기고 있었던 거야
Down the Via Dolorosa called the way of suffering
Like a lamb came the Messiah, Christ the King,
But He chose to walk that road
out of His love for you and me
Down the Via Dolorosa, all the way to Calvary
고통의 길이라고 부르는 비아 도로로사
그
길에 한 마리의 어린 양같이 예수,
구세주로 나타난 거야
그는 여러분과 내게 사랑을 베풀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러 가는
그 비아 도로로사 길을 택하셨던 거야
Por la Via Dolorosa, triste dia en Jerusalem
Los saldados le abrian paso a Jesus
Mas la gente se acercaba
Para ver al que llevaba aquella cruz
그날 예루살렘의 비아 도로로사
거리군인들이 그 좁은 골목을 통제하려고 했지만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토록 형을 받은 남자를 보려고
군중들은 몰려들었지
Por la Via Dolorosa, que es la via del dolor
Como oveja vino Cristo, Rey, SenorY
fue El quien quiso ir por su amor por ti y po
r miPor la Via Dolorosa al Calvario y a morir
고통의 길이라고 부르는 비아 도로로사
그
길에 한 마리의 어린 양 예수, 구세주가 나타난 거야
그는 여러분과 내게 사랑을 베풀려고
그 비아 도로로사 길을 택하셨던 거야
The blood that would cleanse
the souls of all men
Made its way through the heart of Jerusalem
모든 이들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 줄 그 피는
예루살렘의 한가운데로 통하는 길을 닦아 놓은 거야
Down the Via Dolorosa
called the way of suffering
Like a lamb came the Messiah, Christ the King
But He chose to walk that road
out of His love for you and me
Down the Via Dolorosa,
all the way to Calvary
고통의 길이라고 부르는 비아 도로로사
그
길에 한 마리의 어린 양 예수, 구세주가 나타난 거야
그는 여러분과 내게 사랑을 베풀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로 가는
그 비아 도로로사 길을 택하셨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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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비전통신의 음악이 전에는 잘 들렸는데 요즘엔 안 들린다는 독자들이 계십니다. 먼저 알아주실 것은 비전통신이 음악을 선택할 때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테스트한 후 잘 들리도록 하여 음악을 보내드린다는 점 알아 주세요. 
그런데 왜 받아 보는 컴퓨터에서 음악이 안 들리는 것일까? 1. 사용하는 컴퓨터의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Windows Media Player로 지정(무난함)되어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한 개 이상 설치되어있으면 충돌가능성이 많습니다. 2. 또 WMP로 지정되어있다 하더라도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음악파일 확장자(File Extension)를 전부 다 선택(체크)해야 합니다. (예)
윈도우스 미디어 플레이어 메뉴 바에서
도구(T) 클릭->옵션(O)클릭->파일형식 클릭->
그곳에 있는 네모난 체크박스 전체를 다 체크->확인 3. 전에는 들렸는데??? 위에 말씀 드린 경로가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이상의 경로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음악에 관한 프로그램일 경우. 4. 위의 설명을 도대체 이해 못하겠다고요?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게 아니겠어요. 짜증내지 마시고 아는 사람에게 물어서 도움을 받으세요. 도움을 받는 것도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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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피할 거처가 아니라
내 허물 가두어 삭일
참회의 토굴로 숨어들게 하소서
광풍에 숨을 요새가 아니라
가난한 이들 쉬어가게 할
사랑의 움막을 치게 하소서
목숨을 버려
나를 구하려는 당신마저도
세상을 가려주는 천막
삼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이 죄인
들짐승 막아줄 초막이 아니라
내 영혼이 갓난이로 거듭날
부활의 마구간 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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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JAMA 대표 김춘근 교수
JAMA(대표 김춘근 교수) 내셔널 프레이어 투어 북미주 190일 기도대장정 감사예배가 8일 오후 8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Fullerton, California)에서 드려졌다.
이번 북미주 기도대장정은 김 교수 외 3명의 청년 등을 포함한 6명이 6개월 반 동안 미주 각 지역 3만5천 마일을 차로 순회하면서 300여 회의 집회를 인도했다. 김 교수와 동행한 두 청년은 한기홍 목사의 아들이다. 말씀과 기도순회 보고를 한 김춘근 교수는 “이번 순회기간 동안 은혜한인교회에서 중보기도를 많이 해주셨는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다 제공해 주셨다. LA 중보기도 임원들도 찾아와 주셨는데 감사하다. 기도 없이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금 미국은 1620년 청교도가 도착한 이래로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미국 남북전쟁 때 필라델피아에서 이름 없는 6명의 대각성 운동을 통해 모든 면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엄청난 복을 주셨다. 그러나 그 청교도의 겸손한 신앙을 잊어버림으로 타락한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가 오른편 날개를 다쳐서 날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모습”이라며 “미국의 오른팔이 이제는 대수술을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 왔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엄청난 빚을 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에는 한 해 710억 달러라는 엄청난 빚을 진 상태다. 그러나 대통령, 민주당, 공화당 등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했다.
또 김 교수는 “더 이상 세계 사람들이 미국을 존경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엄청난 죄를 짓고 있는 것이 미국”이라며 “대학은 보통 타락한 것이 아니다. 남부가 바이블벨트라고 하지만, 본 어게인한(거듭난) 크리스천이라고 밝히면 가장 핍박이 심한 곳이 미국 대학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김춘근 교수는 “콜로라도 대학은 매년 4월 20일이 되면 대마초나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1만 명이 모여서 약을 하는데 연기가 산불같이 피어 오른다”라고 전하며 “경찰들이 속수무책으로 방관할 수밖에 없을 정도다. 어느 대학은 매 학기마다 학생들이 학교 건물에 모여서 술을 마시고 옷을 벗고 그룹섹스를 하는 곳이 오늘날 미국의 대학”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가정과 교회에서 교육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훈련을 받지 않는다면 대학에 가서 사탄의 밥이 될 수밖에 없다. 크리스천 가정이 넌크리스천 가정보다 더 많이 이혼을 하니 세상에 어떻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 3%의 소금이 있으면 바닷물이 썩지 않는데, 오히려 3%에 해당하는 900만 동성연애자들이 대학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JAMA 내셔널 프레이어 투어 북미주 190일 기도대장정
감사예배에서 은혜한인교회 교인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어 김 교수는 “하나님께서 남녀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어떻게 번성할 수 있겠는가”라고 성토하며 “하나님 우주창조에 전면적으로 대항하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대학가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춘근 교수는 낙태의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과거 38년 동안 대한민국 인구보다 많은 5300만 명이 미국에서 죽임을 당했다”며 “코리안 아메리칸인 우리의 기도가 산불과 같이 퍼진다면 미국을 구할 수 있다. 여러분이 오늘밤 모인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가슴을 치고 회개하며 기도하면 이것이 전세계로 퍼져나가 어마어마한 능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코리언아메리칸의 기도를 강조하며 “백인들은 이제 기도가 없다. 복만 구하는 기도는 진짜 기도가 아니다”고 전하며 “흑인들도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는 기도를 하고 히스패닉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세계를 바꾸는 힘은 기도의 힘이다. 이제라도 마음을 다해 가슴을 치며 회개하고 통곡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미국에 부흥의 때를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가 끝난 후 미국을 위한 합심기도가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JAMA에서는 미국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한 끼 이상 금식하며 중보하는 기도자들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한 문의는 weprayforamerica.com(323-933-4055)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JAMA 내셔널 컨퍼런스가 필라델피아에서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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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는 공포를 심어주고 리더는 신념을 준다.
- 관리자는 '내가'라고 말하고 리더는 '우리'라고 말한다.
- 관리자는 방법을 알고만 있고, 리더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 관리자는 원망을 낳게 하고 리더는 신바람을 불러일으킨다.
- 관리자는 부하의 잘못을 꾸짖기만 하고, 리더는 부하의 잘못을 고쳐 준다.
- 관리자는 일을 고역스럽게 하고, 리더는 일을 즐겁게 만든다.
- 관리자는 권위에만 의존하고, 리더는 협동에 의존한다.
- 관리자는 부하를 부리려 하고, 리더는 앞장서서 인도한다.
- 관리자는 부하를 맹종자로 만들고, 리더는 순종자로 만든다.
- 관리자는 임무 그대로 경영하고, 리더는 새롭게 혁신한다.
- 관리자는 현상을 유지시키고, 리더는 발전시킨다.
- 관리자는 지배하려 하고, 리더는 신뢰로 이끌어 낸다.
- 관리자는 좁은 시야를 갖고, 리더는 장기적인 전망을 갖는다.
- 관리자는 '언제 어떻게'라고 묻지만, 리더는 '무엇을, 왜'라고 묻는다.
- 관리자는 항상 눈앞의 이익에 관심을 두지만, 리더는 미래의 전망을 내다본다.
- 관리자는 모방하나, 리더는 독창적으로 만들어 낸다.
- 관리자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나, 리더는 그것에 도전한다.
- 관리자는 군주의 명령에 따르는 고전적인 군인이지만, 리더는 본연의 개체이다.
- 관리자는 일을 바르게 하지만, 리더는 바른 일 만을 한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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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다민족 국가로 변화되어가는 뚜렷한 징후가 여기저기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처럼 오만 가지 종교가 자유롭게 번식하는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종교의 공존 시대라고 칩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로가 상대방의 종교를 존중해주는 것은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존중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의 필요에 따라 연합하는 것 역시 가능한 일이며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 함께 연합한다든지, 가난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든지,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며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성을 인정한다면서 자신의 정체성 마저 망가뜨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경우 성경이라는 분명한 기준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분명한 중심이 있는데 그것이 흔들리는 상황까지 나아간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보통 심각한 정도가 아닙니다. 만약 성경을 떠나거나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에 있지 않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기독교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기도의 대상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 어디에서도 하나님 외에 어떤 대상에게 기도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홈페이지 기도자료실에 보면 <하느님과 부처님>을 동시에 부르면서 기도하는 기도문이 올라있습니다. 5년이나 아무런 질타 없이 그곳에 버티고 있는 기도문을 한번 읽어 보십시오.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
생각 없이 흩어져 살던 우리를 부른 것은 당신입니다.
고속의 기계덩어리에서 내려 맨발로 걸어오라, 짓궂게 부른 것도 당신입니다.
서러운 비수 하나 가슴에 품고, 견디며 삭히며 흘러왔건만
백두대간 몸통을 가르는 죽음의 대운하 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당신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며 유언처럼 간곡히 부르십니다.
오, 하느님, 부처님!
살려 달라 매달려야 하는 건 우리 자신인데,
거꾸로 당신이 우리를 향해 애원하시다니요?
무력한 당신, 한없이 작은 당신, 아직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당신, 한 중생이라도 더 구제하기 위하여 극락 언저리를 서성대는 당신.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아래로 아래로 오랜 세월 흐르는 강물은 바로 당신의 눈물입니다, 사랑이고 자비입니다.
모든 창조물은 당신의 선물,
천지에 어느 것 하나 당신의 모태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온 우주만물에 깊이 새겨진 하느님의 흔적, 부처님 말씀하시기를, 세계가 한 송이 꽃이라 했거늘, 분별심을 내어 저 강물의 숨통을 틀어막는 자 누구입니까?
더 잘 살려는 무조건적 욕망, 더 많이 가지려는 부질없는 바람, 빠르게 성공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서는 것만이 능사라고 부추기는 거짓진리에 속아 당신을 배반해온 우리를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십시오.
무릇 사람은 어머니 뱃속 양수에서 유유히 헤엄치다가 세상에 나옵니다.
사람의 한 생에 온 생명의 계통발생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그래서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어느 철학자가 그랬습니다.
굽이쳐 흐르는 강물 없이는 생명도, 문화도, 역사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 갸륵한 생명의 순환이 예서 끊어지지 않도록, 오고 올 세대 역시 강물 따라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살림의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인디언들은 사람 다니는 길에서 바윗돌 하나를 치울 때조차도 그것이 일곱 세대 후에 미칠 영향을 따져본다고 합니다.
말을 타고 부지런히 달리다가도, 문득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조급증에 걸린 우리, 이러한 인디언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물의 리듬에 맞추어 천천히 걷노라니, 편의주의와 실용주의와 이기주의의 삼독(三毒)에 찌든 우리의 자화상이 떠오릅니다.
하늘의 뜻쯤이야 가볍게 능멸하고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양 으스대는 우리의 오만 방자 함이 가슴을 찌릅니다.
그렇게 우리는 생명 걸음 걸음마다 참회의 눈물을 뿌립니다.
이 눈물이 바리데기 생명수 되어 죽어가는 어머니를 살릴 수만 있다면,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눈물샘인들 파지 못하겠습니까?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胚)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 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일은 나를 모시는 일이요, 너를 모시는 일입니다. 녹색별 지구를 살리는 일이요, 만물의 어머니를 살리는 일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一心)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은 신기루일 뿐,
모두가 골고루 가난해지는 것만이 생명세상으로 나가는 유일한 선택인 것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십시오.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구미정(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서울복음교회 교육목사)
위의 기도문은 아무리 보아도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기도가 아닙니다. 더구나 목사라고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기도의 내용은 더욱 더 아닙니다. 그러나 버젓이 목사의 이름을 걸고 <하느님과 부처님>을 향해 기도하며,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을 찾고 있으니 놀랄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나무아미타불 아멘>으로 기도를 마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가 사함 받고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쏟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인 것을 믿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 극단 신비주의 아니면 기복주의 그리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일치 운동으로 깊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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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천주교·개신교·불교·유교·민간신앙 등 다종교가 공존(?)하는 ‘종교 타운’이 유교의 본향 경북 안동에 조성된다.
안동시는 오는 2015년까지 종교 구심지역인 목성·화성동 일대 33만㎡에 105억원을 들여 다종교간 소통(?)·화합(?)·봉사(?)를 이끌어 갈 종교타운을 건립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종교 타운의 명칭(가칭)을 목성동과 화성동의 첫 글자를 따온 ‘목화’(木花·사랑(?)과 온정(?)이라는 꽃말을 지님)로 짓고 5대 종교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목화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시는 또 이 일대를 ‘종교문화 특구’로 지정 받아
▲봉사공간
▲종교예술을 통한 다문화 소통(?) 공간
▲다종교 공존(?)의 축제 화해 공간으로 개발해 종교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해(?)·소통(?)·봉사(?)’ 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종교를 이해(?)하고 체험(?)하거나 종교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목화관 테마 체험촌’을 조성해 종교타운 허브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인근에 건립 중인 ‘경북유교문화회관’을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종교·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소통(?)의 마당, 다른 종교 축일(祝日) 과 성인 축하 등 종교 행사의 공동 개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진 종교 시설물 복원, 종교별 역사 유적 모형, 상징물 조성 등을 통해 안동지역 종교 발전사를 재조명하는 공간도 마련키로 했다.
이 지역에는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주교 안동 교구 목성동성당을 비롯해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기독교 안동교회, 화엄사찰 법상사의 상징적 계승지로 90여년의 역사를 가진 불교 대원사 포교당 등 종교시설이 몰려 있다.
또 유·불·선을 합친(혼합) 신흥 종교인 성덕도 북부지역 책임교화원, 2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 씨족 집회지인 안동김씨 종회소, 종교 용품 및 서적 판매점 등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안동 민간신앙의 발원지이자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던 사직단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근본적으로 과연 천주교·개신교·불교·유교·민간신앙 등 다종교가 공존(?)하게 할 수 있을가라는 의문을 재기하게 한다.
안동시가 오는 2015년까지 종교 구심지역인 목성·화성동 일대 33만㎡에 105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인다고 해서 다종교간 소통(?)·화합(?)·봉사(?)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종교라는 특성을 생각해 볼 때 종교가 예산과 장소에 의해 구속 받은 수 있을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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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휴대전화는 아랍 민주화 혁명의 불을 지핀 연료였다. 아랍인들은 인터넷에서 무엇을 보았고, 인터넷은 반정부 시위에 어떻게 활용됐을까.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아랍 혁명을 촉발한, 뻔하진 않지만 중요한 변수'로 위성지도서비스 구글어스를 꼽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레인이다.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리는 바레인의 서민들은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어스를 통해 40여개에 달하는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국왕 일가의 궁전을 보고 그 화려함에 경악했다.
국제문제를 다루는 인터넷 저널 '글로벌리스트'는 "아랍 청년들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중국 경제의 급부상을 인터넷과 위성방송으로 목격하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이들의 분노는 자기 배를 불리는 데 급급해 온 독재자들에 집중됐다"고 전했다.
1981년 중국에서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극빈층의 비율은 97.8%였다. 2005년 이 비율은 38.7%로 급감했다. 반면 아랍권의 극빈층 비율은 3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아랍인들에게 민주국가는 먼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가상의 민주주의(virtual democracy)'를 먼저 맛보았다."
로이엘 마르크 게레흐트 '민주주의 수호 재단' 선임연구원은 미 시사주간지 위클리스탠더드에 "아랍의 민주주의는 인터넷에 먼저 왔다"라고 말했다.
이집트 시위가 성공하는 덴 '4월 6일(2008년 일어난 노동자 파업 기념일) 페이지' '모하마드 엘바라데이(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팬 페이지' 등 페이스북 동호회가 큰 역할을 했다. 이집트 정부가 인터넷 차단을 시도했지만 미국 등 국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까지 폐쇄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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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간에 두 번의 목사은퇴감사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은퇴식에 가면서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좋다. 산 사람은 모름지기 죽는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이 초상집에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이 잔치 집에 있다.’(전도서7:3-4)는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그 말씀을 원용(遠用)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은퇴한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보다 건강한 목회를 하는 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기대대로 은퇴예배는 나름대로 교훈과 지혜를 얻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 다 조기은퇴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똑 같은 조기은퇴지만 한 분은 자원하신 것 같고, 다른 한 분은 떠밀려 은퇴하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특별히 후자의 분은 이제 막 60을 넘었고, 매우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어 은퇴가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나는 은퇴하는 목사님들이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대에 나는 목사인 것이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 때문에 나도 그냥 은퇴하고 싶지만, 솔직히 말해서 먹고 살길이 없어서 그만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 봄 노회에서 목사안수 받는 후배에게 이런 글을 보냈습니다.
“드디어 목사안수 받게 되는데 축하를 해야 하나, 위로를 해야 하나 모르겠다. 나 같은 선배목사들이 흐려놓은 교계를 정화시킬 맑은 샘물 같은 목사가 되어 주기 바란다.”
사실 두 분의 은퇴식에 가면서도 어떻게 인사 드려야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축하를 해야 하는가, 위로를 해야 하는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기억이 났습니다.
어느 교회의 목사 은퇴식과 새 담임목사위임식을 겸한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묘했습니다. 1부와 2부의 분위기가 전혀 딴 판이었습니다.
1부의 목사은퇴식은 거의 장례식 분위기였고, 2부의 목사위임식은 거의 결혼식 분위기였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보면서 ‘이것이 바람직한 모습일까?’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오히려 ‘거꾸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목회자로서 일생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축하하는 은퇴식이 되고, 이제부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임받아 앞으로 목회해야 하는 영적 부담감 때문에 맘이 무겁고 엄숙한 위임식이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은퇴하는 목사님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하고, 위임하는 목사님에게는 “수고 많이 하시겠습니다.”라고 격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나는 빨리 은퇴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에 나는 이런 인사말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릴 것입니다.
나같이 허물 많은 죄인을 목사의 반열에 세워주시고 사용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또 “오래 동안 나를 참아주고 내 곁에 있어주신 우리교회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한 일에 대하여 누군가가 칭찬한다면 “아닙니다.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내가 할 일을 한 것 뿐 입니다.”(누가복음17:10) 라고 인사하며 물러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발 그날까지 내 맘이 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1. 우리민족과 삼(三) 숫자 의미
한국인은 “수(數)” 숫자와 더불어서 살아 온 민족이라고 합니다. “수” 숫자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홀수와 짝수, 곧 기수(奇數)와 우수(偶數)가 있으며, 한국인은 대체로 홀수(기수)는 성스러운 수 숫자의 대접을 합니다. 그리고 짝수(우수) 속된 수의 숫자는 천하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홀수인 1, 3, 5, 7, 9,는 신(양귀)들의 자리에 들어앉질 수가 있지만, 짝수인 2, 4, 6, 8,은 어림 반 푼도 없습니다. 그래서 장례도 3일장 5일장을 선호 합니다.
이른바 세시풍속을 따른 명절은 1월 1일,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과 같이 기수, 곧 음양설(陰陽說)의 양수(陽數)가 겹친 날입니다. 1월에 설, 3월에 삼진, 5월에 단오 , 7월에 칠석, 9월에 중구절 등은 근세까지도 잘 지켜진 길일이요, 명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2자나. 4자나. 6자가 겹쳐봐야 그건 헛 숫자 이였습니다. 음양(陰陽)사상에서 음수(陰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민족이 유달리 “3”자를 양수 가운데에서도 각별히 융숭한 대접을 하였습니다. “3” 숫자는 저 홀로 쓰여 지는 것만도 아닙니다. “3”숫자가 반복 되어 9를 이루면서 강한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마을 굿에서도 세말, 세되, 세 홉으로 쌀을 준비합니다.
그러므로 숫자 “3”은 신성의 의미가 한결 강해집니다. 아기를 낳고 금줄을 치면서 몸조리를 하게 되는 삼칠일(21일간) 에도 칠일이 세번 반복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삼신자루라 하여 백지로 자루를 지어서 그 안에 백미 세되, 세 홉을 넣어 안방 아랫목 구석 높이 매달아 놓습니다.
2. 삼신(三神)상과 숫자 삼(三)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점지하고 낳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삼신은 “3”의 신을 한데 합친 의미의 신이라고 하여 한자로는 삼신(三神)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삼신(三神)상에서 밥과 국이 항상 “3” 그릇 씩 차립니다. 또한 태어난 아이가 남자이면 붉은 고추 “3” 개와 숯덩이 “3” 개를 번갈아 줄에 끼워 대문에 가로로 걸어 둡니다.
여자아이는 청솔가지와 숯을 씁니다. 고추는 남성의 상징인 데다가 붉은 빛은 잡귀를 쫓는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3”이라는 숫자에는 성스러움이 들어 있다고 믿고, 고추, 숯 솔가지를 그것도 셋씩 끼워 금줄을 만들어 세이레 동안 대문에 걸어 두었다가 거두어 불에 태웁니다.
3. 저승사자 밥과 숫자 삼(三)
초상이 났을 때 죽은 망자를 데려가는 저승사자 밥을 놓을 경우에도 짚신 세 켤레와 밥 세 그릇을 차려두는 이유도 죽은 이를 데려가는 저승사자가 셋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촌에서 배를 만드는 때가 “3”월이며 배를 진수하고 선주가 “3‘일 동안 배에 잠을 잡니다. 이렇게 해야만 사고 없이 풍어를 이룰 수 있다고 우리 선조들이 믿었습니다.
삼재 부적의 숫자 삼(三) ;정초에 삼재(三災; 수(水)재, 화(火)재, 풍(風)재)가 들었으면 삼재를 면하기 위해서 머리가 셋인 매가 그려진 부적을 문설주에 붙입니다. 새해 설의 어원은 ‘설다. 낯설다“ 등이라는 어근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설은 묵은해에서 분리되어 새해로 통합되어가는 전이과정으로서 새해에 통합되기에 익숙하지 못하므로 미지의 한 해의 액운을 방지하고자 정초에 대문에 부적을 부치고 연에 액(厄)의 글자를 씁니다. 이것은 그 해의 재액이나 못된 액을 연에 실어 날려 보낸다는 의미를 지닌 세속풍속 등 여러 가지 방법의 하나가 삼재(三災)부적입니다.
4. 민간신앙(民間信仰)의 우주관도 삼(三)층 구조
샤머니즘의 우주관도 천상계(天上(界), 지상계(地上界), 지하계(地下界)의 삼층구조(三層構造)로 되어있다고 봅니다.
1) 천상(天上)계는 천신(天神)과 일월성신(日月星辰)의 신령 같은 선신(善神)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2) 지상(地上)계는 우리 인간을 비롯하여 금수, 초목 등 만물이 살고 있다고 봅니다.
3) 지하(地下)계는 못된 악귀와 악령들이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상계는 광명의 나라를 의미하고, 하계는 암흑의 나라로 보고, 무당은 상계와 하계를 통해 신령들과 영교(靈交)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 세상에서의 행동 한데로 사후(死後), 저승으로 갈 때 상계로 올라가기도 하고 지옥으로 떨어지기도 한다고 믿습니다.
동양에서는 삼(3)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음양(陰陽)이 결합한 완전한 숫자라고 합니다.
(1)이라는 숫자는 홀수로 양(陽)의 숫자이지만 불완전하다는 것입니다. 이(2)라는 숫자는 짝수로 음(陰)의 숫자입니다. 이 역시 불안전하다는 생각 합니다.
삼(三)은 일(1의 숫자 )과 이(2의 숫자)가 합해져 만들어낸 숫자로 음양(陰陽)이 합한 숫자이므로 완전한 숫자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숫자 “3”은 한국인의 생활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습니다.
한국의 통관의례에서도 “삼신(三神)상에 밥 세 그릇”, “저승사자 밥상도 밥 세 그릇”을 비롯한 한국인의 재복과 수명과 자손생산 등을 담당하는 삼불 제석이 숫자 “3”의 관념이 배어 있습니다.
이렇듯 삼(三)은 다분히 샤머니즘에 젖어 있는 한민족의 삶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상식 저변에 깔려있는 이런 문화 역시 복음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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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한 홋카이도(北海道)대학
사와구치 도시유키(澤口俊之) 교수가
뇌과학에서 볼 때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사람의 기운을 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게 활기를 주자"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날 방송에서 사와구치 교수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뇌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사람에게 기운을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소녀시대는 긴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고
좌우대칭이 완벽하며 동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무대를 보는 것도 뇌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그들의 목소리 자체가 뇌에 딱 좋을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기운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소녀시대의 댄스는 대부분 손과 다리를 강조하기 때문에
이를 따라 하는 것도 뇌를 맑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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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진탁 목사(오른쪽에서 세번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이 주재용 전 총장과 함께 한신대가 개교 71주년을 기념해 선정하는 한신상을 수상했다.
박진탁 본부장은 헌혈운동 및 장기기증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박 본부장은 ‘매혈’이 성행하던 1969년 헌혈 문화를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고자 전국적으로 헌혈운동을 펼치면서 생명나눔운동을 도입했다.
이후 1991년에는 ‘장기기증’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에서 운동본부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직접 모르는 사람에게 신장을 기증하면서 모범을 보였다.
이후 20년간 장기기증 운동을 통해 운동본부는 60만여명의 장기기증 등록자를 모집했고, 생존시 신장이식 결연사업도 908건을 돌파했다.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박 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람을 느껴 시작한 일이 평생을 이 운동에 매진하게 만들었다”며 “더 열심히 생명나눔 운동을 펼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이 땅의 모든 장기부전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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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사실상 결정되면서 그와 같은 또래의 북한 고위 권력층 2세들 모임인 '봉화조'의 행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봉화조는 김정은의 형 김정철이 지난해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보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당시 동행해 거액의 도박게임을 벌였다. 2000년대 초반 생겨난 것으로 알려진 봉화조 멤버는 대부분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외국어대학 등 북한 최고의 명문대학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은 현재 국가안전보위부,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최고검찰소 등 권력기관이나 산하 외화벌이 회사에 적을 두고 위조화폐 유통과 마약 밀매 등을 통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으며, 벌어들인 외화는 상당 부분 김정은과 김정철에게 상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대북소식통들은 "봉화조 멤버들은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이후 김정은·정철 형제의 사적인 파티에 참여하고 외화 상납 등을 통해 김정은 주위에 뭉치고 있지만 아직은 정치적 영향력을 거의 갖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봉화조의 리더는 오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차남인 오세현과 김원홍 군 총정치국 조직담당 부국장의 장남 김철로 알려졌다. 오세현은 공작원 양성기관인 김정일정치대학을 졸업한 뒤 부친이 부장으로 있던 당 작전부에 적을 두고 중국 등에서 외화벌이와 공작활동을 하다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몰래 김정은과 함께 '봉수호' 마약밀매 사건과 김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 암살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05년 해임됐다.
오세현은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별다른 직책을 받지 못한 채 봉화조의 역할 확대와 북한당국이 중점을 두는 외자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김철은 현재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총국 소속으로 중국 등지에서 마약 밀매를 통해 돈을 벌어 김정은과 정철에게 상납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위스 주재 대사로 김정일 위원장의 비밀계좌를 책임졌던 리철 조선합영투자위원장의 장남 리일혁도 봉화조 멤버로 현재 최고검찰소에서 비사회주의 현상을 조사하고 적발하는 특별검사 직책을 맡고 있고,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산하 외화벌이 회사에 적을 두고 있는 강석주 내각 부총리의 장남 강태성, 김정일 위원장의 서기실 부부장을 지낸 김충일의 차남 김철웅, 조명록 전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장남 조성호도 핵심 멤버로 꼽힌다.
봉화조에 대한 북한 내부의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화조 멤버들이 모두 북한 최고의 명문대 졸업장을 갖고 있지만 일부는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의 후광으로 졸업장만 받은 경우도 있으며 주변에서는 이들을 '망나니' '건달'이라고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봉화조는 '마약동호회'라고 불릴 정도로 멤버 대부분이 심각한 마약 중독자들이며, 리더인 오세현은 헤로인 흡입으로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한 대북 소식통은 "봉화조 멤버들은 마약을 적당히 하면 장수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현재 대부분 중독된 상황이며 김정은과 정철도 후계자 내정 이전에 이들과 어울려 마약을 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인민군 고위인사들을 위한 전문병원인 '어은병원'은 봉화조의 마약상습투약 장소로 소문이 났을 정도라고 한다. 어은병원 관계자들이 봉화조 멤버들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 상부에 보고했지만 이들의 부모인 고위간부들의 전방위 압력으로 시달림을 당했을 정도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봉화조 멤버들의 행동을 거의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쨌든 봉화조 멤버들이 고위층 자녀들인 데다 김정은에게 줄을 서있는 가장 확실한 김정은의 사조직이어서 후계체제 구축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인성이나 능력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주요 정책 기관에 핵심실세로 포진할 경우 후계체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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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벤엘데렌 저, 이형기 역,「세계교회협의회 40년사」를 보았더니 해괴한 내용이 있어서 여기 소개합니다.

세계교회협의회 제 7차 총회가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되었다.
7차 총회 정식 예배순서 중에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라는 순서의 제목하에 (당시) 이화여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정현경 교수가 굿판을 벌였다. (그녀는 현재 미국 뉴욕 유니온 신학대 교수로 재직 중)
정현경 교수는 자신의 순서가 되자 하얀 소복을 입고, 사물 노래패를 앞세우고 향불을 피워 놓고 무당이 귀신을 부르는 초혼제를 행했다.
정현경 교수의 당시 특강 내용 요약.
-생략-
오라! 예수 탄생 시 헤롯 왕의 군인들에 의하여 살해된 어린 아기들의 영이여!
오라! 잔 다크의 영혼과 중세기에 화형으로 살해된 무당들의 영이여!
오라! 십자군 때 죽은 사람들의 영이여!
오라! 토착민의 영이여! 식민지시대와 위대한 기독교 선교시대에 죽어간 영혼들이여!
오라!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당시 가스실에서 죽어간 영혼들이여!
오라!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서 원자탄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이여!
오라! 인간들의 금전욕에 의해서 고문당하고 착취당한 흙, 공기, 물의 영들이여~
오라! 걸프전에서 죽어가는 군인들, 민간인들, 해양생물의 영들이여!
오라! 십자가상에서 고문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신 우리 형제이신 해방자 예수의 영이시여!

● 한국의 기독교가 많이 잘못되어가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영이 어찌 망령들과 같은 부름의 대상이 될 수 있나요? |



♠ 위암 : 암 발병률과 사망률 단연 1위!
1.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쓰릴 때가 많으며 명치부분에 통증이 심합니다
2. 윗배가 불쾌하고 더부룩하며 통증이 있습니다
3. 구역질, 압박감, 식욕부진이 심합니다
4. 빈혈, 설사, 하혈,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5. 혹이 만져지거나 피를 토합니다
♠ 간암 : 남성 간암 사망률 세계 최고!
1. 몸이 노곤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어집니다
2. 오른쪽 윗배에 불쾌감이 심합니다
3. 오른쪽 늑골 아래 단단한 돌덩이 같은 것이 만져지며 통증이 있습니다
4. 간 부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밤이면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 폐암 : 가장 중요 원인은 흡연!
1.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많아지며 목이 쉬는 등 가벼운 감기증세로 시작 합니다
2.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각혈을 합니다
3. 폐렴이 동반되거나 늑막에 물이 고이고 숨이 차 호흡이 어려워 집니다
♠ 대장암 : 육류 위주 식사가 주 원인!
1. 항문과 가까운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 항문 출혈이 자주 보입니다
2. 상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피가 나더라도 변에 섞여 피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3. 변의 굵기가 가늘고 변을 보고 나도 후련하지 않습니다
4. 항상 뒤가 묵직한 기분이고 변비가 심해집니다
5.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출혈로 인한 빈혈이 오게 됩니다
♠ 유방암 : 30, 40대도 위험!
1. 통증 없는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2. 유두나 유방 피부가 함몰되어 있습니다
3. 유두 주위에 피부 습진이 생기거나 겨드랑이에 림프질이 만져집니다
♠ 자궁암 : 여성 암중 1위로 발병!
1. 성관계 후 출혈이 보입니다
2. 생리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거나 피 섞인 분비물이 많습니다
3. 생리량이나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분비물의 악취가 심해집니다
4. 요통, 하지통, 하지 부종 등이 생깁니다 

첫째,
쑥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쑥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이 높더라도 혈관이 터지지 않게 한다. 혈관의 상태는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눈이 붉게 충혈되고 핏발이 자주 서는 사람은 중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혈압이 높고 낮은 것하고는 큰 상관이 없다. 혈압이 높더라도 모세혈관이 튼튼하면 뇌출혈을 일으키지 않는다.
눈의 혈관은 뇌의 혈관과 거의 같다. 눈이 붉게 충혈될 정도면 이미 수백 수천 개의 혈관이 터져 있는 상태인 것이다. 적어도 열 개 이상의 핏줄이 터져야 겨우 눈으로 볼 수 있다. 눈이 충혈되었을 때나 핏발이 섰을 때 쑥 잎을 달여서 마시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핏발이 사라진다.
쑥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출혈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준다.
둘째,
쑥은 파혈(破血) 작용이 매우 강하다.
파혈작용이란 죽은 피나 어혈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빼내는 작용이다. 지방간과 간 경화증에 쑥이 특효가 있는데, 쑥이 간에 쌓여 있는 어혈과 지방덩어리를 분해하여 간 기능을 회복하여 주기 때문이다.
간은 벌집모양의 많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 기능이 나빠지면 간의 아랫부분에서부터 기름이 끼기 시작하고 간이 울퉁불퉁하게 부어 올랐다가 나중에는 딱딱하게 굳는다.
쑥은 이 딱딱하게 굳은 어혈과 기름덩어리를 부수어 몸 밖으로 빼낸다. 간 경화증 환자가 쑥만 먹고도 나은 사례가 많다.
셋째,
청혈, 생혈작용이 강하다.
쑥은 피를 만들어내고 혈액이 온 몸으로 원활하게 흐르게 도와준다.
쑥은 혈액을 간과 골수에서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기혈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여 빈혈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쑥을 먹으면 혈액이 매우 깨끗해진다.
넷째,
몸을 따뜻하게 하고 생리를 조절하며 낮은 혈압은 올려주고 높은 혈압은 낮추어 혈압을 조절한다.
쑥은 빈혈,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등을 치료하고, 생즙을 내어 먹으면 혈압을 떨어뜨리고 말려서 먹으면 낮은 혈압을 올려준다.
하루 1~2g을 뜨거운 물로 2~3분 우려내어 먹거나 3~4분 끓여서 차 마시듯 수시로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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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 9:30 |
오후반 1:30 |
저녁반 7:30 |
월 |
초급 3월7일 |
특별반 4월18일 |
특별반 2월28일 |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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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반 3월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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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3월3일 |
금 |
특별반 4월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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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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