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3,  2011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했는데

그런대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꺼야

실황방송을 녹음한 것이어서

음질이 다소 떨어진 점 양해바랍니다.

 

 

 

 

 

 

 

 

 

 

 

 

 

 

 

 

1
 

국수라면 잠결에도 젓가락부터 찾는
남편과 살다 보니
식성마저 닮는 건가

모처럼 봄날 파랗게
막국수가 익어간다

다시마 굵은 멸치 깐 마늘 양파 몇 쪽이
서로의 몸 비벼대 국물을 우려내는지
보리차 같은 말간 색
혀 밑으로 침 솟는다

화분에서 키워낸 멕시코산 매운 고추
싱싱한 것 서너 개 잘 다져 섞어보니
톡 쏘는 맛의 색등이
혀끝에서 반짝 켜진다

2

뭐라도 입에 달고 쓴 것이 없던 시절
돼지 뼈 우린 국물에 한 줌의 사리이면
배곯은 젊은 창자가 포식했던 양푼 국수

돼지 족발 두서너 점
덤으로 얹어 지면
꽁꽁 언 가슴도 손 인심에 그만 녹아
덧나는 상처만큼이나
그립다는 그 허기

귓속이 다 헐도록 너덜해진 넋두리가
오늘따라 새록새록 한소끔 끓어오르면서
영롱한 이슬 하나를
명치 끝에 피워낸다

3

얼큰한 양념 탓에 젖은 눈가 훔쳐내며
추억의 점 하나를 찍듯이 먹는 눈물 국수

후루룩
짙푸른 그 소리에
봄날 멀리 나비 난다
...

 

 

 

수경 시조시인은...

이미 몇 년 전 한국의 월간 [시조월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시조시인으로 등단한바 있다. 

[비전통신]발행인인 그의 남편 장재언목사는 미주크리스천 문협을 통해 수필로 등단했다.

한편 딸 장슬기는 한국의 월간 [조선문학]을 통해 역시 수필로 문단에 등단한바 있다. 온 가족이 글쓰기를 좋아하는 가정이다. 

 

 

 

 

 

 

 

 

 

 

 

 

 

 

 

 

 

부적(符籍)을

지갑 속에 넣고 다니면

남편이 승진한다는데

 

 

저희 남편은 승진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가운데서도 고시공부 하듯이 열심히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시어머님께서 부적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용하다는 절에서 고승이 써온 거라며 남편의 지갑 속에 넣으면 승진시험에 합격한다는 것입니다. 저희에게 너무 중요한 시험이 길래 망설여집니다.

교회 다니면서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안 하자니 불안하니 도와주세요, 부적이란 뭐예요?

   

부적(符籍)의 의미

 

부적(符籍)은 여러 가지 재화를 막아 복을 가져온다고 믿어지는 주술적(呪術的)도구 입니다. 보통 종이 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 또는 기호를 그린 것으로 집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첫째, 부적(符籍)은 사용 목적에 따라 귀신불침부(鬼神不侵符), 벽사부(辟邪符) 등 사(邪)나 액(厄)을 물리치기 위한 것과 칠성부(七星符), 초재부(招財符), 같은 주력(呪力)으로 복을 부르기 위한 것으로 불사(佛寺)에서 나온 것이 대부분입니다.

 

둘째, 부적(符籍)의 기원은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인류가 바위나 동굴에 해, 달, 짐승, 새 등 주술적(呪術的)인 암벽화를 그린 것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셋째, 한국의 부적(符籍)의 기원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환인이 아들 환웅에게 세상을 다스리는데 천부인(天符印)3개를 주었다는 기록 있고, 이 천부인 왕권을 상징하는 것으로 다른 왕에게 물려주는 옥외 있으며, 이 도장이 찍힌 부적을 지니고 있으면 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최치용의 얼굴을 그려 대문에 붙여 역신(疫神)을 쫓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넷째, 부적(符籍)은 불교의 중이나 역술가. 무당들이 만듭니다. 부적을 만들 때는 택일하여 목욕재계한 후에 동쪽(양)을 향하여 정수(淨水)를 올리고 분향합니다. 그리고 이(爾)를 딱딱딱 3번 마주치고 주문을 외운 후에 부적을 그리는 것입니다.

글씨는 붉은 빛이 나는 경면주사나 영사를 곱게 갈아 기름이나 설탕에 개어서 씁니다. 종이는 괴황 지를 쓰는 것이 원칙이나 누런빛이 도는 창호지를 쓰기도 합니다.

 

다섯째, 부적 중에는 대개 종이로 만들지만 재료에 따라 돌, 나무, 바가지. 청동, 대나무 부적도 있습니다. 나무부적 중에는 벼락을 맞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 부적이 벽사 힘을 갖는다고 믿는데, 나무가 벼락을 맞을 때 번개 신이 깃들여 잡귀(雜鬼)가 달아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동양적인 음양사상의 영향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림 부적으로는 용, 호랑이, 독수리 등의 동물과 해, 달, 별 등이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적(符籍)의 종류

 

부적은 사용하려는 목적과 기능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째, 주력으로써 좋은 것을 증가시켜 이(利)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 부적(符籍)입니다.

둘째, 사(邪)나 액(厄)을 물리 침으로써 소원을 이루는 부적(符籍)입니다.

셋째, 부적(符籍)을 어디에 부치는가. 새 자동차 또는 집의 방 혹은 사무실 등에 붙이는 경우가 많으며, 침대와 베개에 넣어서 잡귀를 물리치고 병과 사고를 방지하여 본인의 건강과 집안의 편안과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용도로 지갑 속에 넣고 다니기도 합니다.

 

불교적(佛敎的) 부적(符籍)

 

불교 용품점을 하는 어떤 사람은 부적(符籍)을 잘 그리기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하루 수백 장의 부적을 그린다는 것입니다. 부적(符籍)의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종류 별로 수십 장씩 그립니다. 그렇게 그린 부적을 장당 천원에 철학관이나 암자나 무당집에 납품한다는 것입니다.

 

한 장에 천원에 납품된 그의 부적은 소비자에게 몇 십만에서 임자 잘 만나면 수백만 원에도 팔린다는 것입니다. 부적(符籍)은 점술이나 역술(曆術)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중요한 수입원입니다.

 

예전에 중노릇하던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 분이 만난 어느 상담자는 남편의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스님에게 500만 원짜리 부적을 서서 태워 먹었지만 결국 남편은 죽었다고 후회를 했답니다. 그 때 화폐 가치로 서울에서 서민 집 한 채 값이 되는 돈이었다는 군요.

 

부적을 소지하는 이유는 사고를 방지하고, 시험에 합격하고, 사업의 번성과 외도를 막기 위한 것이며 특히 매년 입시 철에는 수많은 돈이 부적 구입에 지출됩니다.

 

부적을 연구하는 사람이 불교 신자 3000명을 대상으로 부적 소유 조사한 결과 그 중 1,852명이 부적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전체의 2/3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부적은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아닌 한국 민간신앙을 받아들여 한국 불교가 왜곡되게 만들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의 교리에는 부적을 만들어 매매하라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지금 일부의 한국 불교에서 부적을 만들어 팔고 있으니 한국 불교가 무속 신앙과 분별할 수 없을 정도로 혼합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거나 입시철과 이사를 할 때 또는 마음이 불안하다 하면 부적을 구입하여 붙여 놓고 스스로 위안을 받는 대표적인 미신행위의 재료입니다.

 

몇 년 전에는 국민카드사가 카드고객에게 배달한 추석맞이 통신판매 책에 부적 칠성부, 합격부. 재수대길부등 용도에 따라 구분되는 8종류의 순금부적을 소개 판매한 것을 본바 있습니다.

 

얼마 전 입춘을 전후하여 사찰에서는 삼재부, 입춘대길부(立春大吉(符)라고 해서 불자들에게 나누어주었고, 그 날에 빠져서 오지 못한 불자신도들을 위해 부적을 우편으로 보내주는 친절함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부적 사용 현황 연구에 의하면 서울에서 26%, 지방에서 40%가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적 구입처는 암자(절)에서 45%, 점쟁이 무당이 30%를 차지하고 있고, 부적을 집안에 구입해오는 사람은 모계가 70%, 부계가 15%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부적(符籍)에 대한 기독교적인 이해

 

부적(符籍)은 우상숭배(偶像崇拜)입니다

과학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사회에서 현대인이 부적을 믿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인간 삶의 불운(不運)을 막기 위하여 지니고 다니거나 집에 붙여놓는 부적은 불안을 쫓아내기보다는 귀신(鬼神)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부적(符籍)은 일종의 최면을 거는 행위나 마법(魔法)을 거는 행위나 똑같습니다.

 

부적(符籍)은 어둠의 영이 역사 하여 속이는 속임수이므로 성도들은 기도와 믿음으로 그리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십자가가 부적인가 라는 질문입니다.

만약 십자가를 부적과 같은 목적대로 사용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화려하게 가공된 금빛 찬란한 장식품 십자가. 목에 걸린 고가의 황금 십자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와는 너무나 다르게 변질된 십자가.

이것이 문제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부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라면 십자가를 자랑해야 합니다.  그것은 십자가 자체를 믿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참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인간 세상에 찾아오셔서 가장 잔한 처형방법인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십자가 처형 현장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들의 십자가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십자가에서 처형을 받고 마땅히 죽어야 할 죄인들이었습니다.

 

그 죽음은 육체의 죽음일 뿐 아니라 지옥에 들어가는 영원한 사망입니다. 인간은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음 후의 영원한 세계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문제를 해결하여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려고 세상 찾아 오셨고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 개인의 구주가 되심을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는 모든 죄 용서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 당신이 만일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지 않고 계십니까? 그러면 영원한 멸망을 피할 길이 습니다. 그것은 자기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으면 당신의 모든 죄가 사하여지고 당신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당신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져 영생하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비난하는 사람들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서 무슨 파워가 나온다고 생각하여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말합니다.

 

이는 잘못된 비난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누구든지 회개하는 사람에게 죄를 깨끗하게 씻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피의 능력 때문에 우리는 죄에서 구속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의 시민권자가 됩니다.  

 

성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좀더 생생하게 마음에 떠올리기 위하여 십자가상징적으로 사용할 뿐 그것을 숭배의 대상으로 여기지 안습니다.

십자가는 부적이 아닙니다.(장재언)

 

 

 

 

 

 

 

 

볼링을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한방에 스트라이크를 치려면 반드시 5번 핀을 쓰러뜨려야 한다.

 

아무리 많은 핀을 맞혀도 5번 핀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결코 스트라이크가 되지 않는다. 이 5번 핀이 ‘킹핀’이다.

 

모름지기 조직의 리더라면 일을 지시하거나 문제 해결을 할 때 반드시 이 킹핀을 찾아내 공략해야 한다. (P 80)

 

전옥표의 <동사형 인간>중에서

 

 

준비는 적극적인 대응이다.

그렇다면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성공한 조직과 개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프로페셔널의 특징은 그들이 ‘무엇을 소유하였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성공기준이 ‘무엇을 가졌는가’였다면 앞으로의 성공기준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이다.

 

다시 말해

“나 또는 우리 조직은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

“어떤 사람으로, 또는 어떤 조직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그리고

“자기실현을 위해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전문가인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유일성을 갖고 있어야 하며, 그러한 역량을 이웃에게 전해줄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내야 한다.

 

또한 의사가 환자의 치료일정과 수술계획을 짜듯이 자기 분야의 일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 (p.202-203)

 

전옥표의 <동사형 인간>중에서

 

 

 

 

 

 

 

 

 

동사형 인간으로 살라는 말은 윌리엄 폴 영이 쓴 <오두막>에서 나에게 큰 도전을 준 적이 있다. 몇 마디를 소개한다면. 
 

[나의 본질은 동사죠. 나는 명사보다 동사에 맞춰져 있어요.

고백하기... 

회개하기...

반응하기...

성장하기...

도약하기...

변화하기..

씨 뿌리기...

달리기...

춤추기...

노래하기 등의 동사죠.

그런데 인간들은 이런 생명력 넘치는 동사를 죽은 명사나 썩은 냄새가 나는 원칙으로 바꾸는 재주를 부렸지요.....]

 

그 책을 대한 이후 동아일보에 <현장경영>이란 글을 썼던  칼럼리스트 전옥표 씨가 [동사형 인간]이란 책을 써 비슷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개개인의 삶을 성취로 이끌기 위한 기본기를 전수한다.  그 성취의 행동구조를 21가지 액티비티로 나누고 쪼개어 명확하게 짚어준다.

 

어떻게 해야 동사형 인간이 될 수 있는지....

성취의 비밀, 소명으로써의 일에 대한 정체성, 세상에 없는 오로지 나만이 할 수 있는 유일성, 목표와 꿈을 성취하기 위한 실행력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 <성취의 행동구조>의 내용인 21가지 액티비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의 방향은 간단하다.

잘되는 사람은 과거나 현재에 머무르는 대신, 미래를 향해 달린다.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끝없이 실천하고 움직인다.

 

동사형 인간이 되는 것은 그저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거나, 또는 삶의 의욕을 잃고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향해 희망과 열정의 비수를 꽂아주는 것이라고..
 

꿈과 비전과 성취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기는 무엇인가?

 

Activity 01 성취의 법칙

 

위대한 성취를 이룬 동사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가장 위대한 가르침은 행동이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어라. 

 

Activity 02 신념의 법칙

 

탁월한 프로들은 만족한 경험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만족한 경험을 만드는 사람. 당신은 무엇을 만드는 사람인가.  유일성을 만들어라

 

Activity 03 평판의 법칙 

 

이기는 사람들은 피드백을 먹고 산다.  이름에 사활을 걸어라. 평판은 내가 되고 싶은 별명을 얻는 것이다.  에너지를 만들어라. 

 

Activity 04 계획의 법칙

 

계획 없이 행동 없다.  엉터리 계획이라도 팩트 화하라. 계획성을 만들어라. 주기적인 점검 없는 계획이란 빚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Activity 05 실행의 법칙

 

선 실행 후 평가, 한발 빨리 시작하라.  고객보다 반 발짝만 앞서라. 선실행 후평가. 속도의 장해물을 걷어내라. 한발 빠른 실행으로 지배하라.

 

Activity 06 관점의 법칙

 

보이는 문제는 빙산의 일각. 보이지 않는 것을 혁신하라. 뛰어난 제품력, 기술력, 전략만으로 1등을 유지할 수 없다. 프레임워크로 문제를 끝까지 파헤쳐라. 사람, 프로세스, 시스템을 바꾸어라.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보이지 않는다.

 

Activity 07 목표달성의 법칙

 

목표는 명확, 간결, 단순하게....  8시간 고민하고 1가지 미션을 이루라. 킹핀을 공략하라.(볼링에서 5번 핀을 맞춰 스트라이크를 만드는 법)

 

Activity 08 섬세함의 법칙

 

자르고 쪼개고 분석하라. 디테일이 경쟁력이다. 조금 더 자르고 쪼개라. 분석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라. 고객의 입장에서 프로세스를 봐라. 다섯 번의 ‘왜’로 본질을 캔다-양파껍질 관찰사가 되라.
 

Activity 09 창의의 법칙

 

정답은 현장에 있다. 명·색·형을 끌어내라. 사람은 이름, 색깔, 형태로 자극된다. 이 세상에 없는 컨셉을 만들어라. 모순은 진화의 톱니바퀴다 .

 

Activity 10 소통의 법칙

 

‘우리가게 단골’은 없다. ‘나의 단골’이 남을 뿐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없다. 현장 방문의 원칙을 지키라.

 

Activity 11 실패의 법칙

 

실패는 없다, 다른 방식만 있을 뿐이다. 실패를 희망과 기회의 방향으로 재조명하라. 막무가내 식 고정관념, 인식의 올가미를 벗어라. 자신의 이름을 팔아라. 문화를 바꾸면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Activity 12 끌림의 법칙

 

끌리는 마케터가 되는 3가지 방법. 고객감동, 고객만족, 고객졸도의 기술. 고객원가를 줄여라. 서번트 마케터가 돼라.
 

Activity 13 행동의 법칙

 

슬로건과 구호만으로는 안 된다.  행동과 습관의 구조가 ‘경쟁력’이다.  행동습관의 실행을 주목하라. 두려움, 기득권, 불편함을 이겨라. VP(비주얼 플래닝-Visual Plamming)로 업무습관을 바꾸어라.

 

Activity 14 연결의 법칙

 

모든 목표는 동사로 구성되어 있다.  목표와 동사를 연결하라. 미션을 주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이기는 조직은 성취의 원리를 알고 있다. 동사형 미션만 체크하라.

 

Activity 15 체험의 법칙

 

주변에서 잘할 수 있는 작은 성공체험을 만들어라. ‘...처럼 100’을 실천하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공유하라.

 

Activity 16 가능성의 법칙

 

1등의 비밀법칙.  노트 3권의 비밀. 이기는 사람에게는 1등의 비밀법칙이 있다.  이기는 사람은 승리한 후에 더욱 더 노력한다.
 

Activity 17 행운의 법칙

 

일을 일로 보지 말고 운명으로 설정하라. 천직으로 알고 몰입하라.  그래야 행운을 얻는다. 내 인생의 마케팅 계획. 일의 주인이 되는 길은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Activity 18 변화의 법칙

 

멘토는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다. 열정도 흉내 내면 습관이 된다. 월급을 먹고 사는 사람 혹은 꿈을 먹고 사는 사람이 있다. 멘토는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다.

 

Activity 19 학습의 법칙

 

조직은 평생 먹고 살 것을 가르쳐준다. 진급보다 소중한 것은 당신의 브랜드다.  홀로서기를 배워라. 격물치지(知-실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함), 물리를 틔게 하라

 

Activity 20 책임의 법칙

 

이기는 사람의 평생 좌우명. [기본에 충실 하라......]  성실함의 공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 성실함을 유지하라. 끈기, 집요함을 가진 이들이 이긴다.
 

Activity 21  지금

 

지금 바로 시작하라(장재언)  

 

 

 

 

 

영화 한편 소개하겠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트위터 팔로어 수가 트위터 사상 처음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
 

레이디 가가는 팔로어 수가 1천만명을 돌파한 뒤 트윗을 통해 "1천만명 돌파! 할 말을 잊었다. 우리가 해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숫자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의 수가 많다는 뜻일 뿐 아니라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이렇게 많다는 뜻이다.

 

나는 과연 몇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레이디 가가에 이어 가장 빠르게 팔로어가 늘어나는 연예인은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로 팔로어의 수가 965만명에 달한다.
 

트위터는 지난 4월 가입자 수가 이미 2억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언)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5월 17일자로 출간한 ‘중국에 관해(On China)’라는 책이 화젭니다.

 

그는 1971년 닉슨 대통령의 역사적인 방중을 성사시키고 미•중 수교의 초석을 쌓은 장본인입니다. 그는 존 F 케네디로부터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10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에게 공식•비공식적으로 조언했을 만큼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외교 전략가로 평가 받습니다.

 

키신저는 1971년 7월 닉슨 대통령의 밀명을 받고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해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와 미•중 관계를 복원시키기 위해 물밑작업을 벌였던 이야기와 마오쩌뚱(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 장쩌민(姜澤民) 등 네 세대에 걸친 중국의 국가지도자를 만나면서 얻은 심오한 통찰력을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그는 “마오가 진시황에게서 교훈을 얻었듯이 현재의 중국 지도자들은 공자의 가르침에서 영감을 얻으려 한다”면서 중국의 지도층 인사들의 역사적 혜안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영감을 얻으려고 2000년 이상 먼 과거를 돌아보는 중국 지도층과 되돌아볼 역사가 고작 200여 년밖에 안 되는 미국 지도층의 문화적 차이”를 주목하라고 주문합니다.

 

그는 또 21세기 들어 초강대국으로 떠오르는 중국과의 “세기적 대결”를 피할 방법도 제시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거나 이념적인 동화를 목적으로 민주국가 블록을 만들어 아시아를 재편성하기보다”

중국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태평양 공동체’를 만드는 편이 낫다는 것입니다.

 

현재 키신저의 전기를 집필 중인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역사학자)가 이번 주 뉴스위크에서 키신저의 새 책 소개와 함께 그의 외교적 통찰력을 짚어 보았습니다.

 

 

 

 

 

 

 

 

세계 구글 이용자들

"한국인 여자는 키 크고 예쁘다"

 

 

“한국 여성들은 키가 크고 예쁘다.”

“한국 남자들은 날씬하고 여성스럽고 귀엽다. 그러나 화끈하다.”

 

구글의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한국인에 대한 세계인들의 최근 느낌이다.

 

구글은 세계 최대의 검색사이트로, 한 주간 이용자 수가 10억 명이 넘는다.

 

자동완성기능은 이용자가 구글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는 도중에 ‘혹시 이 문장을 찾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문장이나 문구들을 순간적으로 나열해주는 기능. 이때에 나열되는 문장이나 문구는 과거 전 세계 구글 이용자들이 많이 입력했던 것들이다.

 

예를 들면 18일 오후 9시 기준 구글 검색창에 ‘why osama’(왜 오사마는)를 입력하면 ‘buried at sea’(수장됐나)는 문장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사람들이 최근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해 가장 궁금증을 많이 갖고, 많이 찾아본 내용이 ‘왜 수장됐느냐’는 것이란 의미다.

 

자동 완성 문장·문구는 화면 크기에 따라 10개가 나오기도 하고, 5개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방식을 이용해 18일 오후 10시 기준 구글 영어판(google.com)에서 세계인들이 한국인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찾아봤다.

 

검색어는 ‘why are Korean ’(왜 한국…)까지만 입력했다.

 

 

사진은 구글 캡처화면

 

 

 

 

 

가장 위에 나타난 문구는...

‘girls so pretty’(왜 한국 여성은 그렇게 예쁜가)였다.

뒤이어...

‘guys so feminine’(남성은 그렇게 여성스럽나)가 나타났고,

다음엔

‘age different(나이를 다르게 세나)’가 나왔다.

 

이밖에

‘젓가락이 평평한가’(각이 져 있는 일본·중국 젓가락과 다르냐는 의미),

‘남성은 그렇게 날씬하나’,

‘사람들은 그렇게 무례한가’,

‘여성들은 그렇게 키가 큰가’,

‘남성들은 그렇게 화끈한가(hot)’,

‘사람들은 날씬한가’,

‘소년들은 그렇게 귀엽나(cute)’ 등이 뒤를 이었다.

 

‘세계인들은 한국인이 남녀 할 것 없이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무례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정도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이 이처럼 긍정 일변도인 것만은 아니다. ‘일본인’이나 ‘중국인’은 ‘Japanese people’또는 ‘Chinese people’로 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국인’의 경우 ‘Korean people’ 외에 ‘Koreans’로도 표기가 가능하다.

 

실제로 ‘why are Korean’까지만 입력하고 뒤에 한 칸을 띄워주지 않으면 뒤에 ‘s’가 붙으면서 ‘why are Koreans’(왜 한국인은)으로 시작하는 문장·문구를 자동으로 완성해 보여준다.

 

이 경우에는

‘so mean(야비한가)’,

‘racist(인종차별적인가)’,

‘so angry(화를 잘 내나)’라는 부정적인 질문이 나오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잘하나’,

‘기독교인이 많은가’,

‘얼굴이 창백한가’ 등의 이색적인 질문도 나온다.

 

사진은 구글 캡처 화면./구글

 

 

일본사람은 이상하지만 차는 좋아”,

“중국인, 무례하지만 부자”

같은 방식으로 일본인에 대해 알아봤다.

역시 검색어는 ‘why are Japanese’(왜 일본…)였다.

 

가장 위에 나타난 질문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는가(wearing masks)’였다. 일본인들이 유난히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다는 것.

 

이는 특히 최근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세계 언론에 마스크를 쓴 일본인들이 많이 노출된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열 개 질문 중 마스크를 쓰는 이유에 대한 ‘같은 내용 다른 문장’으로 된 질문이 두 개 더 있었다.

 

뒤이어

‘사람들이 그렇게 이상한가(people so weird)’,

‘사람들이 그렇게 말랐나’,

‘사람들이 키가 작나’,

‘흰색 차가 많나’,

‘차가 좋나’,

‘돌고래를 죽이나’ 등이 나왔다.

 

사진은 구글 캡처화면./구글

 

 

중국인의 경우 가장 위에 나온 질문은

‘사람들이 그렇게 무례한가’였다.

 

뒤이어

‘사람들이 그렇게 똑똑한가’,

‘사람들이 그렇게 날씬한가’,

‘사람들이 천박한가(cheap)’,

‘사람들이 키가 작나’,

‘사람들의 눈이 찢어졌나(eyes slanted)’,

‘사람들이 그렇게 돈이 많나’,

‘사람들이 그렇게 시끄럽나’,

‘사람들이 그렇게 야비한가(mean)’,

‘사람들을 ‘칭크(chinks)’라고 부르나’ 등이 나왔다.

 

미국의 경우

‘사람들이 그렇게 뚱뚱한가’,

‘악어가 멸종위협에 처했나’,

‘여자애들 인형이 그렇게 비싸나’,

‘학교 시스템이 실패했나(schools failing)’ 등이 나왔다.

 

 

한국인에 대해 유독 외모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이 많은 것은 최근 유럽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한류(韓流)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결혼하지 마시오?
 


 

 

미국 서북단에는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가 위아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는 바로 이 두 주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워싱턴 주에 속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수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려 90%대의 이혼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100%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혼인신고 건수와 이혼소송 건수가 거의 일치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연유로 이렇게 높은 이혼율이 가능한 걸까요?


 

 

심심찮게 90%대를 오르락 거리는 놀라운 이혼율


 


미국의 이혼율
 


 

한국도 이혼율이 최근 몇년 사이 50%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04년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계산 방법에 따라 이혼율은 9%로 집계될 수도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이혼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공식적 이혼율은 초혼 기준으로 약 50%의 부부가 이혼으로 마감을 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자녀의 유무는 이혼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대체로 이혼율이 더 낮게 나오며, 10, 20대에 결혼한 부부의 이혼율이 30, 40대에 결혼한 부부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손님으로 북적 이는 가정 법원
 


 클라크 카운티 가정 법원의 이혼 업무는 최근 미국의 이혼율 하락세와는 정 반대로 가파른 성장세(skyrocketed)를 증명하듯, 넘쳐나는 신청자로 법정 예약이 가득 차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심한 날은 50명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방문하는데, 업무 특성상 엄청난 시간이 소요됩니다.

해당 사무실의 대기자 명단은 이미 몇 개월 동안 만원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2006년에 2,058 건이었던 이혼소송 접수 건수는 작년에 무려 45% 상승한 3천 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전미 이혼률 하락세를 비웃으며 성업중인 클라크 카운티 법원

 

 

이혼율 100%의 이유는?
 


 클라크 카운티의 이혼서류를 담당하는 부서의 상담 직원들은 한결같이 알 수 없다는 대답을 합니다. 다만 몇가지 추측을 할 뿐인데요, 우선 클라크 카운티의 지리적 특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인 오레곤 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인데, 오레곤 주의 이혼절차에 비해 워싱턴 주의 이혼 절차가 훨씬 간단하기에 오레곤 주의 이혼을 원하는 부부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오레곤 주의 경우, 6개월 이상 거주했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해야만 이혼 서류 접수가 가능하지만, 클라크 카운티가 속해 있는 워싱턴 주의 경우엔 단 하루만 체류해도 거주자로 인정되어 타 주에서 들러 신청을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오레곤 주의 한 지방인 멀트노마(Multnomah) 카운티의 경우, 2006년에서 2009년의 이혼 서류 접수 건수가 3,014 건에서 2,933건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It can just be anomalous."

  (단순히 기묘한 현상일는지도....)

 

 

 

 

 

 

 

 

 

중국 현대 화단을 대표해온 고 치바이스(사진·1864∼1957)의 그림이 무려 200억원이 넘는 가격에 경매됐다.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성 선전시에서 15일 열린 `선전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치바이스의 `군룡입해도'(郡龍入海圖)가 1억2000만위안(한화 202억원)에 팔렸다고 남방도시보, 명보 등 광둥성과 홍콩 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

 

`백하도'라는 별칭이 있는 이 그림은 치바이스가 84세의 노년에 그린 작품으로, 123마리의 새우가 무리를 이뤄 바닷물로 들어가는 장면을 형상화했다.

 

군룡입해도는 6000만위안으로 경매를 시작해 여러차례 호가를 높인 끝에 1억2000만위안에 낙찰됐다. 이 그림을 구입한 사람은 한씨 성을 가진 여성 소장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1억2000만위안은 중국 현대화가의 그림 경매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 화단의 대표적인 현대작가 고(故) 치바이스(齊白石,1864∼1957)의 회화 한 점이 무려 202억원이 넘는 고가에 경매돼 예술계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에서 15일 열린 `선전문화산업박람교역회'(文博會)에서 치바이스의 `군룡입해도'(郡龍入海圖)가 1억2천만위안(한화 약 202억원)에 팔렸다고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 명보(明報) 등 광둥성과 홍콩 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

 

123 마리의 새우가 무리를 이뤄 바닷물로 들어가는 장면을 형상화 한 `백하도'(百蝦圖)라는 별칭이 있는 이 그림은 그가 84세의 노년에 그린 작품이다.

 

치바이스는 지난해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파블로 피카소(1881~1973)에 이어 작품 거래액이 가장 높은 작가로 조사된 바 있다.

 

미술시장 분석 사이트 `아트 프라이스'는 지난 4월 발표한 `2010 미술시장 트랜드'에서 지난해 전 세계 미술품 경매에서 팔린 치바이스 작품의 낙찰액이 총 3억3천900만 달러로 피카소 작품(3억5천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01. 연결시켜 기억하라 

 

정보를 얻고 저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합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배우는 것들 사이의 연관성을 만들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름을 외울 때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을 처음 만난 장소, 그 장소에서 들었던 음악 소리 등과 연결시켜보는 것이다.
 

새 정보와 이미 알고 있던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겨 또 다른 정보가 생겨나게 된다.

 

02. 양손을 사용하라  

 

뇌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눠져 있다.
신체로부터 전달되는 대부분의 정보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서로 교차돼 전달된다.

왼손이나 왼쪽다리에서 온 정보는 오른쪽 뇌로, 오른쪽 손에서 온 정보는 반대로 가는 식이다. 

양손을 사용한다면 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글씨를 쓸 때 오른손을 사용하더라도 칫솔질은 왼 손으로 하는 거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한쪽 뇌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03.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꿈은 아직까지 그 본질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동물 실험은 꿈이 우리가 전에 경험하거나 배운 것이나 남겨 둔 문제들을 다시 기억하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만든다.

잠자기 전, 꿈꾸기 전에 외운 것이 더 잘 기억되는 이유다.

 

04.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 

 

인간의 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환경에 적응해 살아가기 위해 진화해왔다.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작용하도록 돼 있다. 

뇌는 그래서 단순히 암기한 것보다는 이해한 것에 대해 특히 잘 기억한다.  뭔가를 배운다면 이것을 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뇌에게 잘 "설명"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05. 오래 사귈수록 나쁜 게 TV다 

 

텔레비전을 오래 시청하면 뇌에 좋지 않다.
텔레비전은 한꺼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줘 뇌가 그 정보를 스스로 처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보게 되면 뇌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 뇌가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고 처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2~3 동안만이라도 텔레비전을 켜지 말고 생활해 보라.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겠지만, 얼마 지나면 전과는 다르게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6. 일상적인 것에 반대하라   

 

우리의 뇌는 변화를 즐긴다.  틀에 박힌 것은 싫어한다.

단조롭고 변화가 없다는 것은 뇌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뇌는 일상적이고 변화가 없는 정보는 소음처럼 여기고 기억하지 않는다. 

가령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  첫 번 째 책을 30분 동안 읽다가 이어서 다른 책으로 넘어간다.  교과서를 읽다가 시집이나 재미있는 잡지를 읽어본다. 

이렇게 하면 뇌가 집중력을 잃을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07. 여행하라      

 

여행은 뇌를 재충전하고 깨어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국적인 곳을 여행할 수록 풍부한 자극을 경험하게 돼 더욱 좋다.
여행은 뇌의 환경이 결정되는 12세 전후가 지나기 전에 할 수록 좋다.
새로운 장소나 다양한 인종, 이국적인 음식들을 접하면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08. 새로운 것을 먹어라 

 

늘 먹던 음식보다 한번도 먹지 못했던 음식, 예를 들어 인도나 태국음식 등에 도전해보자. 새로운 음식은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머릿속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09. 도전하고 배워라 

 

뇌는 도전을 즐긴다.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거나 글을 써보거나 모형비행기를 조립하는 것 무엇이라도 좋다.

 

10. 남들 따라 하지 말라    

 

뇌는 도전을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것을 잘 따라 한다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하는 뇌의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 

 

앞으로 20~30년 동안 무슨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할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라. 즐기면서 하는 일은 보상도 따른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위 그림을 클릭하세요

 

 

 

 

 

 

아침반 9:30

오후반 1:30

저녁반 7:30

급 5월2일

 

특별 4월25일

초급 6월7일

 

블로그 4월26일

Forever 5월11일   

  5월4일

특별 5월18일

로그 4월28일  

 초급 6월9일

급 5월5일

특별 6월3일

 

중급 6월3일

블로그 6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