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6,  2011

 

 

 

 

I told you so / Carrie Underwood

 

Suppose I called you up tonight and told you that I love you
And suppose I said I wanna come back home
And suppose I cried and said I think I finally learned my lesson
And I'm tired of spending all my time alone
 
내가 오늘밤 전화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다면 ..... 

그리고 내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눈물을 흘리며 마침내 교훈을 얻었다고 말다면

그리고 내 모든 시간을 혼자 보내기에 지쳤다고 말다면


If I told you that I realized you're all I ever wanted
And it's killing me to be so far away
Would you tell me that you love me too

and would we cry together?
Or would you simply laugh at me and say

 

만약 당신은 내가 원했던 것의 전부라고 말다면...

그리고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미치겠다고 한다면

당신도 날 사랑했다며 나와 함께 울어주겠어요?

아니면 그저 나를 비웃으며 말 할거예요.

 

I told you so, oh I told you so
I told you someday you'd come crawling back

and asking me to take you in
I told you so, but you had to go
Now I found somebody new and you will never

break my heart in two again

 

그러게 내가 뭐랬어요... 내가 뭐랬어요

나를 끌어 안아 달라고 말했잖아요

그러게 내가 뭐랬어요,, 그렇지만 당신이 가버렸잖아

이제 다시 찾게 된 당신

결코 내 마음을 두 번 다시 아프게 하지 않겠지요

 

If I got down on my knees and told you I was yours forever
Would you get down on yours to and take my hand?
Would we get that old time feeling,

would we laugh and talk for hours
The way we did when our love first began?
 

만약 내가 내 무릎을 꿇고 난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할거라 말한다면

당신 손으로 내 손을 잡아 잡아주실거죠?

우리서로 옛날처럼 느끼고  웃으며 얘기 시간을 가져요

그것이 우리가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던 방법이었잖아요

 

Would you tell me that you've missed me too and

that you've been so lonely
And you've waited for the day that I returned
And we'd live in love forever and that I'm your one and only
Or would you say the tables finally turned?
Would you say

 

당신도 너무 외로워서 날 보고 싶었다고 말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난 당신의 유일한 사람으로 영원히

사랑하며 같이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될 거라고 말해 세요

그렇게 말하실거죠.

 

I told you so, oh I told you so
I told you someday you'd come crawling back

and asking me to take you in
I told you so, but you had to go
Now I found somebody new and you will never

break my heart in two again

Now I found somebody new and you will never

break my heart in two again

 

그러게 내가 뭐랬어요,,, 내가 뭐랬어요....

나를 끌어 안아 달라고 말했잖아요

그러게 내가 뭐랬어요,,,, 그렇지만 당신이 가버렸잖

이제 다시 찾게 된 당신

 결코 내 마음을 두 번 다시 아프게 하지 않겠지요.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스타들 가운데 가장 탄탄하고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Country Musician 입니다.

 

최근에 그녀는 두 곡의 리메이크 싱글을 공개했는데, 첫 번째가 머틀리 크루(Motley Crue)의 곡을 리메이크한 <Home Sweet Home>이고 또 한 곡이 바로 80년대 후반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지금까지 컨트리의 고참 보컬로 환영 받고 있는 랜디 트래비스(Randy Travis)의 88년 히트곡 <I Told You So>입니다.

 

늘은 이 곡 중 <I Told You So>를 보내드립니다. 아마 30번은 들어보고 추천합니다...

 

노래 가사는 초급 수준 영어로도 알만 하지만 원 뜻을 살려 가사를 한글로 번역하기란 쉽지 안네요. 맛이 들려 또 한번 시도해 봅니다. 번역이 시원찮으면 원어를 음미하시기를...(언) 

 

 

 

맨 위의 사진은

2009년 51회  Grammy Music Award/

Best Female Country Vocal Performance 를 수상할 때의

Carrie Underwood 모습입니다.

 

 

 

 

 

 

 

 

 

 

 

 

 

 

 

 

 

 

향단(香丹)아 그넷줄을 밀어라.

머언 바다로

배를 내어 밀듯이,

향단아.


이 다소곳이 흔들리는 수양버들나무와

베갯모에 뇌이듯한 풀꽃데미로부터,

자잘한 나비 새끼 꾀꼬리들로부터,

아주 내어 밀듯이, 향단아.

 

산호(珊瑚)도 섬도 없는 저 하늘로

나를 밀어 올려다오.

채색(彩色)한 구름같이 나를 밀어 올려다오.

이 울렁이는 가슴을 밀어 올려다오.

 

서(西)으로 가는 달 같이는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바람이 파도(波濤)를 밀어 올리듯이

그렇게 나를 밀어 올려다오.

향단아.  

 

 

 

 

 

“향단아 그넷줄을 밀어라/ 머언 바다로/ 배를 내어 밀듯이,/ 향단아”

 

춘향은 그네에 올라 발을 구르려 하면서 향단에게 도움을 청한다. 춘향이 올라 있는 곳은 그네 위이고 그가 그 그네에 실려 나아가려는 곳이란 고작 반경 몇 미터 안짝이겠지만, 춘향의 마음속에서 그는 제법 먼 항해에라도 나서는 듯한 기분이다. 어쨌든 그는 자신의 발아래 현실로부터는 우선 떠나고픈 마음이다.

 

“이 다소곳이 흔들리는 수양버들 나무와/ 벼갯모에 뇌이듯한 풀꽃뎀이로부터,/ 자잘한 나비새끼 꾀꼬리들로부터/ 아조 내어밀듯이, 향단아”

 

이것을 가지고 기생의 딸인 춘향이 신분의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일까?  때는 수양버들 흔들리고 나비 꾀꼬리 날아오르는 무렵이다. 만물이 생명의 기운으로 약동하는 호시절. 그네에 오른 젊은 처자의 마음인들 들뜨지 않겠는가.

이 시의 배경이 춘향과 몽룡이 만나기 전인지 후인지는 알 수 없으되, 춘향의 그네 타기를 계기로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만나기 직전으로 보는 게 타당하지 싶다.

 

“산호도 섬도 없는 저 하늘로/ 나를 밀어 올려다오./ 채색한 구름같이 나를 밀어 올려다오./ 이 울렁이는 가슴을 밀어 올려다오!”

 

이 울렁이는 가슴을 밀어 올려다오 라는.....  절규에 가까운 춘향의 주문은 이 젊은 처자가 언제든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마음가짐임을 알려 준다.

그와 몽룡의 만남은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  아... 춘향의 사랑.

 

 

 

 

 

 

예로부터 3월 3일, 5월 5일, 6월 6일, 7월 7일, 9월 9일 등

월과 일이 겹치는 날은 양기(陽氣)가 가득 찬 길일(吉日)로 쳐왔는데,

그 가운데 5월 5일을 가장 양기가 센 날이라고 해서 으뜸 명절로 지내왔다.

 

여인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도 한다.

이날에는 그네뛰기· 씨름· 탈춤 등 여러 가지 민속놀이가 행해졌다.

 

 

 

 

 

 

 

 

 

 

 

 


 

 

2011년 6월 6일 1시 시청 앞 광장으로 모입시다.

 

대한민국이 좌파세력에 의해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좋은 정치라는 가면을 쓴 채

실제는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좌파 세력입니다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대한민국 안에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정치 권 안에는 천명이 넘는 좌파세력이 활개를 치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역사를 들추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라를 잃고 난 다음에 나라를 다시 찾겠습니까?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셔서 만들어진 이 나라를 지금 살려야 합니다.

 

 


 

 

 

 

 

미국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고

72시간 릴레이 시위하던 둘째 날인 2008년 6월 6일

광화문에 입이 쩍 벌어질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번 예비군 부대에 이어 이번에는 유모차 부대가 총출동했습니다.

 

미국 쇠고기/ 광우병/ 수입반대 하더니

 

그런데 왜 3년 만에 세계에서 제일 많이 미국 쇠고기 수입하나요?

어리석은  젊은 엄마들은 좌파 세력에 이렇게 놀아난 셈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십시오.

 

 

 

 

한국이 올해 1분기 미국산 쇠고기의 최대 수입국으로 떠올랐습니다.

 

미 농무부는 지난 13일 ‘미국산 쇠고기 수출 통계’를 발표했는데, 한국 수입 규모는 1억3286만 파운드(6만265톤)로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일본,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산 쇠고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에 명단에 한국이 오른 것입니다.

 

이 통계와 관련해 눈길을 끈 보도를 내놓은 것은 역시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미 농무부 통계자료를 '광우병'과 연결지어 5단 크기의 주요 기사로 처리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지난 16일자 10면 <‘광우병 파동’ 3년 만에…한국, 미 쇠고기 최대 수입국으로> 제목의 기사에서 1년 사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3배 급증했다는 통계자료를 들어 ‘광우병 공포’의 허구성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이 규모는 한국이 2009년 한 해 수입한 총 규모(6만3817톤)와 맞먹는 수준”이라며...

 “미국산 쇠고기 한국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2008년 일부 언론과 좌파가 주도해 퍼뜨린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공포에 짓눌려 있던 상당수 소비자가 차츰 그 허구성을 인식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던 것입니다. 

 

 

 

 

 

 


 

1965년에 체결된 경계선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전제로 그은 것이고, 1998년 김대중이 서명한 경계선은 독도가 우리땅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어진 선이다.


 

 

< 박정희 >

 

1965. 6. 22. 한일어업협정을 체결했으며, 이 협정 내용에 따르면(위 좌측지도 참조) 독도 우리 땅이라는 전제하에 체결되었음을 누구나 쉽게 알 수가 있다.
 

일본은 미국에 로비를 하여 1965. 5. 17, 존슨 대통령이 방미 중인 박정희를 만나 “독도를 일본과 공유하라, 공동등대를 설치하라”는 등의 압력을 넣었지만, 박정희는 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2006년 기밀문서에서 해제된 1965. 6. 15, 국무부 문건 제364호에서 확인 됨)
 

미국이 힘으로 밀어 붙이려 했지만 박정희는 장관급 회담을 거절하겠다며 맞섰고, 미국대사는 ”박정희는 그 무엇으로도 독도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며 밀어 붙이기의 불가능성을 본국에 보고하여 결국 이를 포기하게 된다.
 

< 김대중 >

 

1998.11.28. 新한일어업협정에 서명했다. 이를 1999. 1. 6. 국회에서 토의도 하지 않고 여당(現 민주당)의 날치기로 단숨에 통과시켰으며, 같은 달 22일부터 발효되었다. 이 때 새로 그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는 (위 우측지도 참조) 독도가 한일공동관리 수역에 들어 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3천여 척의 쌍끌이 어선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선박 및 어구류 제조업체들이 날벼락을 맞았다. 어민들은 통곡을 했지만 김대중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 어선들을 북한에 주자고 했다.
 

한국인이라면 거의 다 알고 있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를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하여 못 부르게 하였으며, 국민들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조차 금지시켰다.

 

1999년 12월 kbs, sbs, mbc 등 방송3사가 합동으로 우리나라 땅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새 천 년의 해를 촬영하려고 독도로 향했으나 해군 군함까지 출동시켜 이를 막았고 방송사들은 할 수 없이 울릉도에서 촬영한 사실이 있다. 

 

신한일어업협정상 공동관리수역 안에 있는 독도는 존재 자체가 없기 때문에 어떠한 권리도 가질 수 없다.

한국의 국내법상의 여러 권리가 있겠지만, 어업협정이 독도에 관련된 최고의 법이기 때문에 한국의 국내법은 배척된다.

영토와 영해뿐만 아니라 독도가 분명한 우리영토인데도 김대중의 신한일어업협정 때문에 국제법상 당연히 누릴 모든 권리가 사라졌다는 말이다..  대중은 애국자인가?

 

 

 

 

 

 

 

 

 


 불가능이 없다는 <긍정적 사고>의 선지자로 자임해온 슐러 목사는 3천6백만 달러의 모기지를 포함한 5천5백만 달러의 빚더미에 짓눌린 나머지 궁여지책으로 채권자들로부터의 <챕터 11> 보호 신청을 한 바 있다.
 

현 담임 목사인 슐러의 딸 콜맨은 <역경은 지속되지 않으며 모든 폭풍은 잠잘 때가 온다>고 아버지 슐러를 애써 두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앨버트 몰러 목사(남침례교신학대학 총장)는 본인의 블러그에 슐러판 <번영신학>의 문제점을 지적, <긍정적 사고 위에 세워진 사역체가 어떻게 재정파산을 선언할 수 있나>라며 자가당착에 빠진 슐러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LA 남쪽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 Church)를 1955년에 창설, 6년 후 수백만불 규모의 교회당을 지었고 1981년엔 전체가 유리로 뒤덮인 현재의 건물을 봉헌, 긍정적 사고와 <Hour of Power>의 상징으로 떠오른 슐러는 설교자들에게 <설교 대신> 모든 <메시지>가 <적극적인 심적 전망을 계발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슐러의 이런 개념은 <구상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는 미개혁교단(RCA) 출신임에도 불구, <정통 기독교 사상>을 <최소화>하고 <죄로부터의 구원 메시지>를 <자아관 극복 메시지>로 바꿔 치기 했다.
 

슐러는 2001년 <나의 여정>이라는 자서전에서 자신은 데일 카네기, 노먼 빈슨트 필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자신의 사역에서 <신학>을 <요법-療法-therapy>으로 바꾸기로 결심했음을 시인했다. 이 같은 생각은 <뉴에이지 사고>와 별 다를 바 없다.

 

슐러의 몰락 경종(警鐘-warning)이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의 중심을 <영혼 구원>에 맞추지 않고 <구상화>된 <요법>을 앞세워 교회부흥을 이루려는 잘못을 지적하는 경종이 되고 있다.(언)  

 


 

수정교회는 결혼식장으로도 인기가 높았다.

 

 

수정교회는 주일마다 유명인, 연예인, 성악가, 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마치 예배시간이 훌륭한 공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6월...  초여름이다.

해운대 등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엔 벌서 수십만 명이 몰려 든다 한다. 본격적으로 물이 좋은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6월 하면 아무래도 [나라를 생각하는 달]이 아닌가 싶다.  

6월1일은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과 6월25일이 함께 자리 잡고 있어 둔감해져 가는 우리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있기 때문이다.

 

6월 5일.  환경의 날이다.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면 내세우기 좋아하는 정부에서 이날을 공휴일로 정하고 거창하게 행사도 가져야 할듯하지만 아직은 그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것이 기특하다.

 

6월 1일을 의병의 날로 정한 것은 경남 의령군민들의 노력이라 할 만한 하다. 의병은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의로운 병사를 뜻하는 말인데 이날로 의병의 날이 정해진 것은 홍의장군으로 불리는 곽재우가 의병을 최초로 일으킨 1592년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라고 한다.

 

5천년 역사 이래 외침은 1천여 회에 달한다. 게다가 일제가 강점한 36년의 세월이 있었다. 어둡고 암울한 그 숱한 세월 속에서 수많은 고통과 희생을 거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게 된 것이다.  어찌 나라를 지키다 숨진 그 영혼들을 쉬 잊으리오.

 

6.25....  나와 같은 6.25 세대는 6.25가 돌아오면  6.25를 겪은 세대와 겪지 않은 세대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6.25는 북한 인민군이 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이다. 6.25가 주는 공포와 갈등은 어서 속히 통일이 되어야 해소될 것이다.  통일은 반듯이 자유대한민국이 공산 북한을 흡수 통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올해의 6월 6일은 단오이기도 하다.

단오(端午)...  나는 이처럼 정결하고 반듯한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오월(음력)의 로맨스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처럼....

옛 조상들은 일 년 중 가장 양기가 강한 5월 5일을 단오 즉 천중절, 수릿날로 쇠었다고 한다. 창포물로 머리를 감기도 하고 그네타기를 하였다.

 

6월 10일은 6.10민주항쟁기념일이다. 1987년 6월 10일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민주헌법쟁취 범국민대회'가 열렸고 드디어 6월 29일 당시 민정당대표였던 노태우가 항복 성명을 하였었다. 연세대생 이한열씨 등 많은 젊은 죽음이 뒤따랐다.

 

6월 22일은 하지(夏至)다. 밤이 가장 짧고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이다.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긴 날이다. 6월은 많이 일하라는 달이다.

 

나는 6월이 되면 1964년 6월의 굴욕적인 한일회담 반대 데모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몸에 6월의 상흔이 있기 때문이다.

 

대학생 시절 학생회장의 신분으로 나는 밤 늦게까지 중앙청 앞에서 굴욕적인 한일회담 반대 데모를 하던 중 공수부대의 총 개머리판으로 이마와 뒤통수는 물론 허리를 구타 당하여 병원에 실려갔다. 응급수술과 치료. 오랜 동안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왜 나는 데모에 적극 가담했을까? 의분 때문이었다. 굴욕에 항거할 수 있었던 그 날의 젊음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며칠 전 6월의 편지 한 통.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대학에 같이 입학했던 친구들이 한번 모이자고 한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서둘러서 만나자는 독촉(?)은 다시 기회가 없을는지 모르기 때문이란다. 그럼 지나온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짧다는 뜻이 아닌가. 세월이 거기 이르고 있었다. 아직 6월은 여름의 시작인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연필을 입에 물고 생각에 잠겨보았다.

캘리포니아의 기적 같은 이 아름다운 여름을 나는 좀 길게 살아 보리라고. (장재언)

 

 

 

 

 

 

애플은 매년 6월 초 개최되는 WWDC(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해 왔다.

때문에 미디어를 비롯한 사용자들은 6월의 WWDC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WWDC 행사를 진행한다는 초청장을 개발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디어를 비롯한 주요 애플 관계자들은 이번 WWDC에서도 예전처럼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WWDC 2011의 초청장에는 'iOS와 Mac OS X의 미래를 미리볼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 달라(Join us for a preview of the future of iOS and Mac OS X)'는 문구가 적혀 있다.

 

초청장 만으로는 과연 애플이 아이폰을 선보이게 될 지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애플이 취해왔던 신제품 발표 전략만 놓고 보면 아이폰5 공개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WWDC 2011 행사를 이전과 같은 장소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장 난 지구

 

일본 대지진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최근 엄청난 자연재해가 미국을 연이어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대재앙입니다.

 

5월 22일 미국 미주리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탓에 현재까지 14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라고 합니다.

 

4~5월에는 116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미국 중서부를 휩쓰는가 하면 미시시피강이 범람해 루지애나주 수천㎢가 물에 잠겼습니다.

 

미시시피 하류에 있는 대도시를 살리기 위해 중류의 수문을 열어 소도시를 희생하는 ‘악마의 선택’을 해야 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비단 미국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해 러시아에서는 혹서로 1만5000명이 사망했고 호주와 파키스탄에선 홍수로 2000명의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통제 불가능한 날씨 때문에 관측사상 ‘최고’ ‘사상 최대의 인명피해’라는 말이 매스컴에 상시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만2000년 동안 안정됐던 지구의 기후체계가 고장이라도 난 걸까요? 이번 주 뉴스위크 커버스토리 ‘지구가 미쳤다(Weather Panic)’에서 세계적인 “기후변화 적응조치가 시급하다”고 경고합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보십시오. 

 

 

 

수십 년 만의 최악인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를 휩쓸었다. 치명적인 토네이도로 특히 미주리주 조플린이 초토화됐다.

 

미주리주 조플린시는 닥쳐오는 토네이도에 철저히 대비했다. 경보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강력한 토네이도가 돌진해 오는 중이라는 사실을 24분 전에 통고했다. 세인트 존 리저널 의료센터에서는 수년 동안 토네이도 대처 훈련을 한 의사와 간호사들이 재빨리 환자들을 창문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고 블라인드를 내린 뒤 비상 발전기를 가동했다. 그런데도 토네이도가 닥치자 세인트 존의 네 명을 포함해 조플린 주민 13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토네이도가 병원 지붕을 빨아올리면서 건물이 무너졌다. 조플린의 다른 곳도 대부분 상황이 비슷했다.
 

기후변화를 부인하는 사람들도 최근 1년간의 기상이변 증거까지 일축하기는 불가능하다. 미국에서만 약 1000건의 토네이도가 중서부를 강타했다. 사망자가 500명이 넘고 피해 규모가 90억 달러에 이르렀다.

4월 미국 중서부에는 116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미시시피강이 범람하면서 유역 수천㎢가 물에 잠겼다.

반면 같은 달 텍사스주는 한 세기 만에 가장 심한 가뭄을 겪었다. 세계 곳곳에서도 극단적인 기후에 따른 피해가 어마어마한 규모에 이르렀다.

러시아에서는 2010년 혹서로 약 1만5000명이 사망했다. 호주와 파키스탄에선 홍수로 2000명이 숨졌고 방대한 지역이 침수됐다.

중국에서도 수개월 동안의 가뭄으로 농지 수백만 에이커가 망가졌다. 기온은 계속 올라간다. 2010년은 날씨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극한의 날씨가 일으킨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우리 머리엔 한 가지 끔찍한 사실이 확실히 각인됐다. 지난 1만2000년 동안의 안정된 기후가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닥칠 재해에 비하면 지금까지의 피해는 새 발의 피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재난에 대비돼 있지 않다.
 

몇 십 년 뒤의 캘리포니아를 상상해 보자.

무덥고 건조해지면서 캘리포니아주의 상징인 오렌지와 레몬 나무가 새로운 기후에 견디는 올리브 나무로 대체된다. 홍수와 가뭄이 번갈아 닥치면서 식수를 충분히 확보하기가 불가능해진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1번 고속도로는 이미 폭풍해일과 진흙 사태로 정기적 침식이 진행 중이라 앞으로는 산을 관통해 내륙으로 노선을 옮겨야 할 처지다.

 

치명적인 기후를 소재로 삼은 ‘투모로우’ 같은 영화의 장면이 아니다. 캘리포니아주의 관리들이 10~20년 안에 닥치리라고 믿는 변화들이다. 캘리포니아만이 아니다. 미국 전역의 도시 지도자가 이제서야 기후변화가 가져올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체사피크만의 사라지는 섬들부터 대평원의 먼지 날리는 건조지대, 멕시코만의 끔찍한 허리케인까지.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기후 컨설턴트 테리 크루스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계획을 수립한 주는 14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36개 주는 그저 기적이나 바라는 듯하다.
 

따라잡기 게임이 하루속히 시작돼야 한다. 너무 오래 속수무책이었다. “부시 행정부는 정말 엉망이었지만 오바마 행정부도 그에 못지 않게 두 손을 놓고 있다”고 경제학자이며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 소장인 제프리 삭스가 말했다.

“부분적으로는 민주당의 상당수 의원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되돌리기 힘든 상태를 넘어섰다.”

기후변화에 적응한다는 발상은 한때는 금기였다. 과학자와 환경운동가들은 사후 대응에 역점을 두면 사람들이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외면하게 되리라 우려했다.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은 지구온난화가 ‘속임수’이기 때문에 적응 방법은 아예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발상은 처음부터 가망이 없었다”고 조지타운 기후센터의 비키 아로요 소장이 말했다.

“적응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기후변화 그 자체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부시 행정부가 결코 원치 않는 일이었다.”

 

실제로 부시 대통령은 작가 마크 허츠가드가 2011년 저서 ‘핫(Hot)’에서 ‘핵심 적응 도구(a key adaptation tool)’라고 부른 국가기후평가(NCA)를 백지화했다. 미국 각 지역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처하는 계획을 말한다. 그 결과 연방정부의 노력은 미흡하고 지역단체의 조치는 아예 전무하다.

 

“주나 시 차원은 고사하고 연방정부에도 진정한 기후변화 적응 전문가가 없다”고 아로요가 말했다. “그들은 얼마 전에 다른 부처에서 차출됐다.” 

 

 


 

 

 

가뭄이 더 심해지면서 산불이나 들불을 막을 물적·인적 자원이 필요하다. 올봄 텍사스주 스트론 부근의 이 들불로 가옥 수십 채가 파손됐다.

 

 

그런 초보자들은 기후변화의 복잡한 효과를 이해하느라 고생 깨나 할 게 뻔하다. 우리는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열을 모으는 이산화탄소의 대기 중 수치를 산업혁명 전보다 40%나 높여 놓았다. 대기 중의 추가된 열은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해 기후 시스템에서 에너지 수준을 조금씩 높인다.

그 결과 더 극심하고 극단적인 날씨가 기승을 부린다. 과학자들은 더 강하거나 잦은 토네이도의 배후가 기후변화인지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해수면 상승, 더 강해진 허리케인, 더 잦은 혹서와 가뭄, 홍수가 지난 세기 지구 기온이 2℉ 올라간 데 그 이유가 있다는 점엔 대다수가 동의한다.
 

세계 각국이 내일 당장 ‘탄소중립(carbon-neutral: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노력)’ 정책을 실시한다고 해도 앞으로 더 많은 화를 당할 상황이다.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기온 5℉ 상승을 향해 착착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미래의 기후가 과거는커녕 현재와 같으리라고 말할 상황은 이미 지났다”고 퓨 지구 기후변화 센터의 혁신해법 담당 부사장 주디 그린월드가 말했다. “가능성 있는 기후 시나리오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일을 지금으로서는 예측도 못할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
 

기온변화는 동식물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과거의 기후에서 잘 자라던 작물이 새로운 기후에 적응해야 한다. 일부 해충은 이미 적응해 간다.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같은 열대병이 온대 지방에 도달하는 중이며 돼지풀과 덩굴옻나무가 열대지방에서 번성한다.

 

그러나 우리 대다수는 기후변화 적응이 가져올 결과를 너무 순진하게 생각한다. 어떤 경우는 그 ‘적응’이 정원사가 달라진 기후에 맞추는 작업 정도로 안이하게 들린다. 도시에 나무를 더 많이 심는 일처럼 기분 좋게 들리기도 한다. 시카고, 뉴욕, 보스턴 등 대도시에서는 더 따뜻한 날씨에 맞는 종의 나무를 심는 중이다. 특히 시카고는 전통적인 백참나무를 더운 날씨에 강한 풍나무와 늪지참나무로 대체한다. 또 어떤 경우에는 기후변화의 적응이 지붕을 바꾸는 일처럼 건축적으로 흥미롭게 들린다. 뉴욕은 2020년까지 3℉가 올라가리라 예상하고 0.27㎢의 지붕과 옥상을 흰색으로 칠할 계획이다. 햇빛을 반사해 ‘열섬 효과’를 줄이려는 의도다.
 

그러나 그 정도로는 기후변화의 적응이 얼마나 많은 지장을 주고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지 어림잡게 해주는 단서조차 되지 않는다.

 “10년 전 기후변화를 느리고 직선적인 추세라고 생각했을 때는 ‘적응’이라면 투과성 포장 노면을 까는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했다(폭우가 홍수를 일으키지 않고 흡수되도록 말이다)”고 2010년 ‘신음하는 지구(Eaarth)’란 책을 펴낸 빌 매키븐이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정도론 턱도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이미 우리는 농작물 재배가 힘들어지고, 폭풍우가 늘어 나며, 해수면을 1.8m나 높일지 모르는 그린란드의 빙하 용해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목격한다. 적응이란 도시에 심는 나무의 종을 바꾸기보다는 훨씬 어려운 일이다.”
 

미래의 기후가 농업을 망치기 때문에(올 봄의 홍수로 이미 미국 중서부 농민은 옥수수를 심으러 밭에 트랙터를 몰고 나가지 못했다) 매키븐은 앞으로 농장에서 일하는 미국인이 더 많아지리라 내다봤다. 홍수가 난 지역에 씨 뿌리기처럼 기계가 못하는 일을 인간의 손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수확의 극대화가 농업의 필수 조건이었지만 앞으로는 안정과 회복력이 더 중요하다. 미국 동북부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농민들이 사과, 블루베리, 크랜베리 같은 인기 작물을 재배하지 못할 전망이다. 버몬트주에서는 메이플 시럽 채취가 황소가 끄는 쟁기처럼 옛날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각 주와 도시들은 해안을 침식하는 바다와 범람하는 강을 관리하는 인프라의 투자에 힘을 쏟아야 한다.

예를 들어 뉴햄프셔주 킨시는 기후변화 적응의 선구자였다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 정부들’이라는 단체의 기후 담당 이사인 미시 스털츠가 말했다. 그 도시는 최근 고속도로 주변의 지하 배수로를 확장했다. 유출된 강수로 인한 도로 침식을 줄이려는 노력이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해안가의 방파제와 공항의 제방을 높이는 문제를 검토하는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벤추라에선 ‘관리된 이전’의 첫 실험으로 해변 휴식터를 20m 내륙으로 옮겼다. 더워진 공기는 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행기의 이륙이 가능하도록 세계의 공항 활주로의 길이도 늘려야 한다.
 

버지니아주 노퍽은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과 현지의 지반 침하가 겹치면서 1930년 이래 수면이 3.4m나 높아졌다. 노퍽은 자주 침수되는 도로의 노면을 46㎝ 높였다. 그러나 주거지는 포기해야 할지 모른다. 메릴랜드주 인근 지역 주민도 걱정이 태산이다. 그곳의 해수면 상승은 세계 평균의 두 배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600㎞ 구간이 운하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는 뜻이다. 2500곳의 역사적·고고학적 유적지가 애틀랜티스섬처럼 바닷속으로 사라질 처지다. 메릴랜드주 천연자원부의 기후변화 적응 프로그램 책임자 조 존슨에 따르면 하수처리장 수천 곳(체사피크만 부근의 한 카운티에만도 5200개가 있다)이 홍수지대에 들어 있다.
 

체사피크 베이의 13개 섬이 이미 물에 잠겼다.

동부 해변의 1619㎢도 머지않아 잠길 전망이며 폭풍우가 해변과 습지를 침식하는 바람에 매년 해안선의 2.3㎢가 사라진다. 주택 소유자들은 이제 사유지 해변을 ‘강화’하려고 방벽이나 방파제를 세우지 못한다. 대신 초목을 심어야 한다. 하지만 효과는 없을 듯하다.

 “저지대 동네 중 일부는 이전이나 포기가 불가피하다”고 존슨이 말했다.  

 

 

 

 

 

미국 중서부의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강 하류의 피해가 컸다. 범람을 막으려고 모래주머니를 가져가는 미시시피주 빅스버그의 주민들.

 

 

어떤 동네를 구하고 어떤 동네를 포기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곳은 메릴랜드주만이 아니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환경과학자 토머스 윌뱅크스(2011년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국가연구위원회의 의장을 지냈다)는 “상징적 가치를 가진 곳이 확인되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변 지역을 포기해 마이애미와 뉴올리언스가 섬이 되더라도 말이다.”

 

맨해튼이 이미 섬이라는 사실을 감안하고 맨해튼의 미래를 상상해보라는 부탁을 받은 건축가들은 한 발 더 나아갔다. 맨해튼 남단에 베네치아 같은 수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들은 말했다.
 

알래스카주에선 해수면이 올라가고 폭풍해일이 강해지면서 뉴토크, 시슈마레프를 포함해 해안의 원주민 마을 여섯 곳이 침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알래스카대 페어뱅크스 캠퍼스의 게리 코피나스가 말했다. 그 마을들은 영구동토층에 위치한다(이제는 ‘영구’란 말은 해당되지 않지만 말이다). 마을 아래의 동토층이 녹아가기 때문에 알래스카주는 그들을 어떻게 어디로 이주시켜야 할지 고심 중이다.

 

세계 전체로 볼 때 광저우부터 뉴올리언스까지 강 삼각주 저지대에 사는 인구가 거의 10억 명에 이른다. 그곳이 바다에 침수되면 수천만 명이 이주해야 한다. 그런 불행이 닥치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닥쳤을 때의 주민 탈출행렬은 주말 휴가를 떠나는 모습처럼 보일 듯하다.
 

미국은 네덜란드처럼 바닷물 침수와 싸운 경험이 많은 나라의 조언이 필요할지 모른다. 네덜란드인은 삶이 얼마나 크게 달라질지 미리 아는 듯하다. 20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더 높은 밀물로 인해 강이 범람하지 않도록 강폭을 확장하는 15억 유로 규모의 공사를 시작했다고 와게닝겐 대학의 기후변화 교수 피에르 벨링가가 말했다.
 

네덜란드의 최대 무역항인 로테르담은 북해의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항만의 수문을 61㎝ 높였다. 또 새로운 6.9㎢ 넓이의 항만이 들어서는 대지를 46㎝ 올렸다. 두 공사에 약 5000만 유로가 들었다. 네덜란드는 또 북해의 전진을 막는 모래 언덕에 어마어마한 양의 모래를 추가하는 중이다. 다가오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합해 연간 약 40억 유로를 사용할 예정이다.

영국도 기후변화 적응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템스강의 범람에서 런던 중심부를 보호하는 수문을 30㎝ 높일 계획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기후변화 적응 조치를 거부할까?

 

제프리 삭스 교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인정하지 않는 업계의 로비를 지적했다.

“미국은 조치를 취하는 데 20년이나 늦었다. 양당 모두 석유 대기업과 석탄 대기업에 발목이 잡혀 옴짝달싹 못하기 때문이다. 방송은 기업이 돈을 대는 기후관련 허위 보도로 가득하다.”

 

그러나 행동의 선봉에 선 사람들은 더는 기다리지 않는다. 이번 주 독일 본에서 열리는 제2차 도시 기후변화 적응 세계총회에 약 100개 도시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주제는 ‘회복력 갖춘 도시(Resilient Cities)’다.

미주리주 조플린이 끔찍한 경험을 통해 배웠듯이 기후변화의 영향에 비하면 인간의 노력은 보잘것없다. 그러나 시간의 더 촉박해지고 위협은 더 커진다.

 

애리조나 주립대의 대니얼 세어위츠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기후변화의 적응을 거부하는 행위는 수백만 명을 죽음과 붕괴로 내모는 일이다.” 번역 이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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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세라 페일린의 속내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2일(현지 시간) 미국 뉴햄프셔 주(州) 포츠머스에서

자신의 차량에 탑승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세라 페일린 전 주지사가

최근 차기 대선 도전을 암시하는 행보를 잇따라 보이고 있다.

 

 

페인트로 훼손된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누가 그랬을까?  3일 오전 부산 서구 부민동 임시정부 기념관 앞에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붉은색 페인트로 훼손돼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독도 주민숙소


 

최근 증축공사를 마무리한 독도 서도의 주민숙소의 입주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한국에 흡수통일 되길 바라는 북한 주민들 늘어난다"

 

최근 북한에서는 ‘통일’이라는 말을 꺼내면 정치범으로 몰릴 수도 있다고 한다. ‘통일’이라는 말 자체가 ‘남한 주도의 흡수통일’이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30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통일이라는 단어의 뜻이 변하게 된 것은 남북간 경제력 격차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지면서부터다.

이전에는 북한 사람들도 ‘북남통일’이라고 통일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는데 먹고 살기가 어려워지자 북남통일의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북한 투자자인 중국 조선족 사업가 오모씨는 “날이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지면서 북한 주민들은 하루빨리 통일이 돼야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오씨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이 원하는 통일이란 “남한주도의 통일, 더 나아가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이라고 한다. 오 씨는 이어 “통일에 대한 이 같은 인식의 변화와 소망은 소수의 상급 지배계층을 제외한 중간 간부들까지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오 씨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요즘 북한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통일’이라는 말을 입에 담았다가는 큰 곤욕을 치를 수 있고 심하면 정치범으로도 몰릴 수 있다고 했다.

 

‘통일’이라는 말이 “북한이 빨리 망하라”는 말로도 이해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것이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도 “요즘 북한에서 아무 때나 ‘통일’을 입에 담았다가는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하느냐고 추궁 받기 일쑤”라고 말했다.
 

함경남도에 거주하는 화교 구모 씨는 “삶에 지친 주민들이 한국이 됐던 미국이 됐던 빨리 조선을 점령해버렸으면 좋겠다고 막말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남한에 대한 호칭도 예전 같으면 ‘남조선’이라고 했지만,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한국’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美국방부 "전쟁행위로 간주"

原電·지하철·송전선 등

기간시설 위협 땐 무력 대응

 

미 국방부가 국가 기간시설을 흔들 수 있는 적성국가의 사이버 공격을 '전쟁행위'로 간주, 미사일 등 무력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경 없는 전쟁'으로 불리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미 행정부 차원의 대응전략 마련은 이번이 처음이며, 구체적 내용은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미사일공격 등 모든 옵션 고려"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전쟁행위로 규정한 것은 해커에 의한 원자력발전소·지하철·송전선 등에 대한 위협이 군사공격만큼이나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주요 시설의 컴퓨터 망에 대한 공격은 한 국가가 의도적으로 실행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전포고나 마찬가지이고, 전쟁의 요건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이는 유엔이 규정한 자위권(自衛權)을 사이버상으로 확대 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방부 고위 관리는 "예를 들어 적이 우리의 전력을 차단한다면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브 라판 미 국방부 대변인도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방안을 동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2008년엔 미 국방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마비됐고,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과 공항·철도 등 기간시설을 파괴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바이러스 '스턱스넷'이 지난해 이란 나탄즈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교란시켰다.

 

지난달 21일엔 미군에 가장 많은 무기를 공급하는 록히드마틴이 해킹공격을 당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록히드마틴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전 세계 100여개 외국 정보기관의 미국 정부 네트워크 침투 시도 중 하나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은 사이버 공격을 할 수 있는 적성국으로 지난달 '왕뤄란쥔(網絡藍軍·인터넷군)'을 창설한 중국을 가장 먼저 꼽고 있다.

특히 2009년 4월 개발비용이 3000억달러에 이르는 F-35 스텔스 전투기의 핵심 자료를 해킹한 것을 중국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다.

2008년 에스토니아 등 주변국 정부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적이 있는 러시아, 사이버 부대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란 등도 미국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꼽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약 3,200개 섬이 있다. 사람이 사는 섬은 500개가 채 안 된다. 그 가운데 270여 섬에만 교회가 있다(한국섬선교회 2010년 통계).

20만 명에 이르는 섬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이 작심하고 뭍으로 나왔다. 바닷길이 열리지 않으면 육지를 밟을 수 없는 도서 교회 목회자를 위해 도시 교회가 '모세의 기적'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산정현교회가 '섬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땅끝에서 복음 전하는 이들의 애환을 나누는 이야기장을 열었다.  

 


 

해마다 도농 교회 간 교류를 해 온 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가 올해는 5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은혜가 있는 쉼, 내일을 향한 준비'를 주제로 섬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땅끝 최전선에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 부부 20쌍을 초청해 애환을 듣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 둘째 날인 5월 31일, 산정현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마련한 작은 음악회는 이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다.

가곡 '뱃노래'에 이어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를 찬양하자, 거친 섬사람들과 함께하며 무뎌진 마음이 녹아 내렸다.

김관선 목사는 "여러분은 거친 비바람과 폭풍우 가운데 살아왔습니다. 섬사람의 삶은 목회자의 삶이기도 합니다. 섬사람을 향한 여러분의 섬김을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는 거친 섬사람들과 함께하며 무뎌진 섬

목회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섬에서 목회하든 도시에서 목회하든 함께 사역하는 '식구'이기에 산정현교회 교인들은 직접 밥을 지어 대접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유안나 사모(완도군 소안도 소안진산교회)는 "사모님이 직접 앞치마 두르고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섬으로 돌아가서도 세미나에서 받은 감동을 섬사람들에게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섬 목회자들이 서울 가는 길은 멀고도 멀다. 가까운 육지까지 평균 2시간 이상 배를 타고 다시 수 시간 차를 타야 한다. 그렇게 먼 길을 달려온 이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특산물 자랑도 하고 교회 자랑도 했다. 섬 목회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갓 넘긴 이들부터 30년 넘게 목회한 이들이 털어놓은 사연은 구구절절했다.

 

최무남 목사(신안군 자라도 자라제일교회)가 지적한 것처럼, 섬 목회자들은 '도(島)'로 뭉친 사람들이기에 통하는 점도, 공통된 점도 많았다.



 

섬에서 목회하든 도시에서 목회하든

함께 사역하는 '식구'이기에, 식탁 교제하는 일도 행복하다.

 

 

지상명령 때문에 고향 등진 이들의 타향살이
 

지금은 섬에 살지만, 섬 목회자 다수는 서울 출신이다. 그러니 처음 사역하면서 적응하기도 어려웠고, 시행착오도 겪었다.

 

장홍성 목사(해남군 어불도 어불소망교회)도 종로 청운동에서 태어난 서울 토박이다. 신학교 시절 그는 동료 대다수가 지방 출신인데도 지방에서 사역하지 않겠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지방으로 가겠다고 서약한 뒤, 지리산과 순천 등지에서 18년을 목회했다. 땅끝 마을 해남에서 배 타고 들어가는 어불도에서도 10년째 목회하고 있다. 장 목사는 "죽어서 하나님을 뵈면 할 말이 있을 것 같다.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따랐기 때문"이라고 농을 던졌다.
 

섬 목회자들은, 농어촌 교회처럼 도서 교회 지역 주민의 이탈 문제도 심각하다고 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온 서건석 목사(다물도교회)가 "8년 전 섬에 들어왔을 때 17명의 교인이 있었지만, 바다가 오염되면서 사람들이 섬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7명만 남았다. 섬에서 목회를 하려면 경제생활은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맞다"고 하자 다들 공감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지 못했던 '과거'도 고백했다. 목회자이기 이전에 함께 농사짓고, 이장도 하면서 어울려야 지역 주민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정종배 목사(신안군 비금도 비금중앙교회)가 노하우를 제시했다. 그는 "섬에서는 인사를 잘해야 한다. 초상나면 가장 먼저 찾아가야 한다. 섬사람들이 거칠어도 받은 사랑은 절대 잊지 않는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간관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섬 목회자들의 대화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는 농어촌 교회와 도서 교회에서 이름 없이 섬기는 목회자들이 격려해 주기 때문에 모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농어촌 교회를 책임지고 살리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도시의 한복판, 가장 '부티'나는 서초구에서 목회를 하지만, 교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뻐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올해는 특히 도서 교회 목회자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전국에 있는 섬 지역 목회자들의 형편을 알아본 뒤 초청했다고 김 목사는 밝혔다. 세미나 내내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섬 목회자들과 일일이 만나 얼굴을 맞대고 수다를 나누며 파안대소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던 마음을 그렇게라도 덜어낸 것이다.  

 

도시와 도서 교회의 '섬', 언제까지 허물 수 있을까

 

경남 통영 사량도에서 온 정수덕 목사(양지교회)는 10년간 섬에 살면서, 도시 교회가 도서 교회를 차별하는 문제에 불만이 있었다고 했다. 마치 수준 낮은 목회자나 섬으로 '유배'가는 것처럼 비치는 모습도 싫었다고 했다.

 

장태순 목사(완도군 조약도 약산시온교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 속아 섬에 살면서 18년간 사례비를 받지 못하다 보니, 대형 교회 목사들이 자기밖에 모른다고 원망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자신이 편협했음을 깨닫고, 새로운 비전을 보고 도전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강경구 목사(여수시 개도 개도여석교회)는 "대접을 받고자 온 것이 아니라 사실 교회 형편에 대해 해결책을 얻으려고 왔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육지에서 목회했던 강 목사는 건강이 안 좋아져서 섬으로 갔다. 사택도 없이 31년 된 교회 건물에서 생활하는 그는 5명의 교인을 섬기고 있다. 교회 천정에서는 비가 새고 벽은 물을 먹어서 전기가 합선될 위험 가운데 살고 있다. 아픈 몸으로는 별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교회 사진을 찍어 도시의 대형 교회 100곳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지만 감감무소식이라고 했다.
 

강 목사는 김기중 목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의 특강을 듣고 섬 목회자도 자립해야 한다고 깨닫고 난 뒤, 애초의 '목적'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교제 시간에 다들 섬 목회자로서 느끼는 회한과 교회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그는 간단히 인사만 했을 뿐 교회 사정에 대해서는 끝까지 침묵했다. 김정순 사모가 옆에서 울기만 하자, 그저 다독일 뿐이었다.

 

 

 

섬 목회자들에게는 '작은 음악회'조차 생소했을까.

함께 찬양을 부르면서도 연신 카메라 셔터 누르기를 멈추지 않았다.

 

 

섬 목회자로 사역하는 동지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기쁠 뿐이다.

 

 

 강경구 목사와 김정순 사모는 마치

"아들아, 엄마 아빠 '테레비'에 나왔다~"라며

촬영하는 것 같아 쑥스럽다.

하지만 섬 목회를 하며 겪는 애환은 차마 말하지 못했다.

 

 

 

 

 

 

 

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플레이어인 하인즈 워드(Hines Wardㆍ35ㆍ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댄싱 챔피언(Dancing Champion)' 자리에 올랐다.

   

하인즈 워드는 5월24일 밤(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 ABC TV의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춤을(Dancing With The Stars)'의 결승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문 댄서 킴 존슨(Kym Johnson)과 `하인킴(HineKym)'이란 팀을 이뤄 이 프로그램의 12번째 시즌에 참가한 하인즈 워드는 이날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춤을 선택해 선보이는 결승 경연에서 삼바 댄스를 선보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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