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3,  2011

 

 

 

 

 

오늘은 사라사테 (Sarasate, Pablo 1844-1908)가 작곡한 <찌고이네르바이젠>이란 음악을 택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서 이제는 진부한(?) 느낌 마저 들 정도로 흔하게 연주되는 보편적인 곡입니다.

 

그러나 10 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집시의 선율을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겁게 지펴낼 줄 아는 정열과 야성 없이는 아예 접근조차 할 수가 없는 환상적인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연주도 연주지만 감상 또한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음악을 듣는 동안 내내 음악 속에 꼼짝 달싹 도 못한 채 갇혀 있다가 음악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숨 한번 겨우 내 쉴 수 있게 만드는 곡입니다.

 

 <찌고이네르바이젠>는 집시의 노래 .....

19 세기의 음악계를 열광시켰던 바이올린의 마신 사라사테의 작품이 아니겠습니까.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하는 여러 무곡의 다양한 기법과 표정을 담아 작곡한 바이올린 독주곡..

 

집시(gypsy)를 소재로 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습니다만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지고이너바이센' 만큼 감동적인 작품은 없을 듯. '지고이너'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지고이너 바이센'은 '집시의 노래'란 뜻입니다.

 

[나그네 가는 길]이란 별명을 가진 제가 자신의 애창곡으로 생각하며 이 음악을 보내드립니다.

 

James Last 악단이 연주합니다. (장재언)

 

 

 

 

 

 

 

 

 

 

 

 

 

 

 

 

 

 

 

 

 

 

 

 

 

 

시청 앞 광장에서 보수 단체들이 모였다.

행사는 70~80년대 개신교의 대규모 반공 집회를 떠올리게 했다.

 

 

공산주의와 북한을 맹비난하는 발언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울려 퍼졌다.  반공주의와 개신교 만남이 6월 6일 오후 1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3년 만에 재현됐다.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해 100여 개 보수 우익 단체들은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6 국민대회'를 열었다.

 

5만 명의 군중은 그늘 한 점 없는 광장에서 뜨끈뜨끈하게 올라오는 지열까지 견디며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 대다수는 파란 옷을 입고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면서 함성을 지르고 손뼉을 쳤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기도회를 먼저 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목사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을 비판했다.
 

최병남 목사(예장합동 전 총회장)는 "우리 민족이 환란과 시련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오늘까지 우리 민족을 돕고 지켜 주셨다. 김정일이 온갖 술수와 무기로 우리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셨다"고 설교했다.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는 김정은이 어릴 때 일본 유학을 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잘 알고 있다며, "그가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택하도록 용기를 달라"고 기도했다. 이 목사는 "어린 김정은이 무슨 죄가 있느냐"면서, "악의 소굴에서 악마로 자라나지 않도록 지켜 달라"고 기도했다.
 

대회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합창으로 시작했다. 대형 태극기가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참석자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쏟아 냈다.

 

 

 김홍도 목사는 전광훈 목사가 이번 행사를

1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다.(왼쪽 김홍도 목사, 오른쪽 전광훈 목사).

 

 

김홍도 목사(금란교회)는 "중국이 거지 같은 나라였지만 덩샤오핑이 사유재산을 인정하면서 대국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그럼에도 한국은 초과 이익 공유제 같은 공산주의적 제도를 도입하려고 한다. 공산화는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은 아멘을 힘껏 외쳤다.
 

보수주의자들의 집회였지만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경고가 이어졌다. 조갑제 대표(조갑제닷컴)는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과 종북 세력의 눈치를 보지 마라. 우리는 눈치 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계속 그렇게 하면 이 대통령을 탄핵하고, 대신 싸울 수 있는 대통령을 뽑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워 버리겠다"고 했던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도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전 목사는 이 대통령을 '이명박 장로'라고 부르며, "나는 이명박 장로를 당선되게 하려고 집행유예까지 당한 사람이다. 경제 살리라고 이 대통령을 뽑아 주지 않았다. 종북 좌파로부터 나라를 지켜 달라고 뽑아 주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때론 함성을 질렀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서도 레슬링 선수로 전미 챔피언을 달성한 남성이 있다. 

미국 앨리조나주 앤서니 로블즈(Anthony Robles)씨는 한 쪽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런 그가 지난주 토요일에 NCAA(전미 대학체육협회)의 대회에서 아이오와주 대표의 매트 맥도나우(Matt McDonough) 선수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전미 챔피온"의 자리에 올랐다.
 

 

 

 

그가 레슬링을 처음으로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로, 그 때는 몸무게가 겨우 40킬로그램밖에 되지 않는 작은 체구로, 스스로 형편없는 레슬러였다고 하는 앤서니씨.  

대회에서 우승한 순간 경기장 17687명 관중의 총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그리고 대회 3일간 "스페셜 퍼포먼스 우수상"까지 수상하였다.          
 

 

 

그의 장점은 강력한 악력(握力, 손아귀로 무엇을 쥐는 힘)에 있다고 하며, 이것은 목발을 사용하므로 악력이 단련된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그의 시합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메일과 SNS의 메시지가 늘었다고 하며 ,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겸손해 했다. 
 

 

 

그의 어머니 쥬디씨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이유가 있어 그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그 이유는 레슬링이다고 믿고있다."고 말했다. 

 

 

 

 

 

 

 

 

내 귀에 지금 끊임없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 

다시 떠납니다..  다시 떠납니다..  다시 떠납니다..

 

저 북극.... 

사람이 살 수 없는 그 곳으로 죽음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쇄빙선이 북극을 향해 다시  떠난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가 짧은 휴식을 끝내고 오는 7월이면 다시 북극으로 출항합니다.

극지 바다를 누비며 큰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는 아라온호에, 김세로 기자가 직접 탑승해봤습니다.

 

국내 첫 쇄빙선 아라온호가 인천항에 정박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극지조사를 위해 두 번 째 남극항해에 나선지 215일 만에, 지난 13일 인천항으로 돌아온 겁니다. 

남극 세종기지 보급과 첫 대륙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지에 대한 정밀조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1m 두께의 얼음을 시속 3노트로 깨면서 항행할 수 있는 아라온호에는, 150여종의 첨단 연구장비가 실려 있어 '바다 위의 연구실'로 불립니다.

유빙과 결빙해역을 포함한 전천후 해양연구가 가능해져, 연구효율이 훨씬 높아진 겁니다.

 

아라온호는 이 달 말 목포나 여수로 이동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에, 다시 드넓은 극지를 향해 닻을 올립니다.  아라온호는 오는 7월 15일 극지 조사·연구를 위해 북극으로 다시  떠납니다. .....
 

또 다른 다시 떠난다는 소리.

 

한 젊은 대학생이 단기선교를 위해 뉴질랜드에 갔다 왔다는데 뉴질랜드로 다시 떠난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돌아올 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 땅을 다시 밟을 때는 선교사로 오겠습니다....”고요.

그 후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만나게 하셔서 저를 변화시키셨고, 지금은 예비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받은 사랑과 선교 비전에 동참하는 마음을 품고 뉴질랜드를 향해 선교사로 다시 떠납니다.

 

인생은 참 모를 일... 다시 떠납니다. 다시 에콰도르로... 2년 동안 머물 예정입니다. 이번엔 일만 하러 다시 떠납니다.
 

그뿐입니까.

기약 없이 필리핀으로 떠난다는 젊은 이의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오래 만에 들어왔으나(한국에) 또 떠나는 글을 올려야겠네요. 26일, 다음 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 비행기로 필리핀으로 갑니다. 전에 사역했었던 두마게티 한인교회로 갑니다. 예전에 돌아올 때부터 다시 오라는 콜이 있었지만, 저는 한국이 좋아서 그냥 거절했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오라는 메일을 받았는데, 무시하다가 드디어 이제야 순종하고 떠납니다.  일찍 순종했더라면 파송교회가 있었을 텐데, 이제야  5년이란 시간이 지나 순종하려니 파송교회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하자면 너무 깁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주님께서 예정하신 길로 이끄셨습니다.  장지교회에서의 짧은 사역 중에도 꼭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이제 필리핀으로 보내신 후에 그분과의 만남으로 인한 필리핀에서 이루실 사역이 있어 주께서 교묘하게 인도하시고 보내심을 눈을 들어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기약 없이 가려 합니다. 마음 가운데 기약된 날이 있다면 많이 힘들고 지칠 때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 같아 기약 없이 갑니다. 주께서 다시 오라 하실 때 돌아올게요. .....

 

귀를 막아도 귀를 막아도 다시 떠난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멀리 떠난 배는 내일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젯밤,

폴 부부가 몇 년 만에 한국땅에 와서 두어달 간 지내다 다시 돌아가야 할 마지막 밤이었다.

몇 년 간 많이도 바뀌었을 고국 땅

두어달 간의 생활로 편안함에 익숙해졌을 만도 한데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듯 그들은 그 곳을 향해 다시 떠난다.

다른 이들은 오히려 갔다가 곧 돌아와버리는 그 땅으로.

 

사명....

그것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복음.....

유일한 목적.

희생......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오직 주님만이.

 

내 인생 가운데 하나님과의 '체기'가 있단다...

그것이 제거되길 위해 계속 기도하란다.

뭔지 알 수 없는 그것을 그저 '체기'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듯.

 

그들 부부가 내게 기도해달라고 부탁한 것.

찬영에겐

100%의 믿음을 위해.

찬희에겐

사랑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우심을 구하라고.

아내에겐

어떤 어려움도 이기며 잘 섬기고 큰 믿음의 도약이 있기를.

 

그들은 우리 부부의 롤 모델이다.

몇 년 지나 다시 얼굴을 보게 될 지 모르겠다. 그 땅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그들을 그곳에 오래 머물도록 하실 것 같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우리 가정에 또 다른 은혜를 부으시기도 했는데.

세상에... 경제적 문제로 주님만 바라보고 있던 우리에게 그들이 가진 전부를 주고 간 것이다. 그들은 빈손으로...

이런... 우리가 드려야 하는 데 오히려 받다니...

그들에게 주님께서 부으시는 어떤 마음 때문이었단다. 하나님의 놀라운 타이밍이다.... 감사.

 

좋은 소식만 들려왔으면 좋겠다.

불안한 곳인데, 안전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주님만 믿고 의지합니다. 그들을 지켜주소서....

그들은 다시 떠난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다시 떠난다는 외침.

왜 그들은 다시 떠나는 것일까?

다시 떠난다는 말은 무슨 뜻을 포함하고 있을까?

 

1) 궤도를 수정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2) 새로운 길이란 뜻이 있습니다.

3) 진리의 길을 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4) 가치 있는 일을 반복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아는 부부는 중국에 가서 5년 동안 뼈가 닳도록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잠시 쉬었다가 중국보다 더 열악한 인도를 향해 다시 떠난다고 합니다.

 

그 길이 진리의 길이기에 그 길이 가치 있는 길이기에 다시 떠나는 것입니다. 이분들을 생각하니 노래 한 곡이 떠오릅니다.

 

1.많은 사람들 참된 진리를 모른 채 주님 곁을 떠나갔지만 내가 만난 주님은 참 사랑이었고 진리였고 소망이었소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2.무거운 짐 진 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이 길만이 생명의길 참 복된 길이라 항상 내게 들려주셨소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3.형제 자매여 참된 행복을 찾거든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그분으로 인하여 참 평안을 얻으면 나와 같이 고백 할거요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장재언)  

 

 

 

 

 

 

 

 

지난 7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올해 들어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다소 느려졌고 여러 지표가 최근 몇 주간 노동 시장이 개선 동력을 일부 상실했음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하반기에 경제가 다시 강해지면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통화 완화 정책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3차 양적 완화 정책을 도입할 계획은 시사하지 않았다. 

 

난감한 미국경제를 위한 위로의 말에 그친 것 같다.

 

즉 ‘QE( quantitative easing)2’로 불리는 2차 양적 완화 정책(기준금리는 그대로 둔 채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자금을 푸는 정책) 종료를 선언하면서 QE3 실시를 언급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1929년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를 그럭저럭 넘기고 회복하는가 싶던 미국 경제가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2010년 월평균 18만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던 경제가 지난 5월에는 불과 5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그에 따라 실업률이 다시 올라가서 9.1%가 되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미국 경제의 회복에 속도가 붙어간다며, 5월에는 2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최근 다른 지표들이 안 좋아지는 기미를 보이면서 이런 낙관론은 고개를 숙였지만, 지난주 미국 정부가 공식 통계를 발표하기 직전까지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5월에 17만5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을 것이라 점쳤던 지라 이번 통계는 상당히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일본의 대지진, 중동의 정치 불안으로 인한 유가(油價) 인상 등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미국 경제의 회복은 ...

사상 최대의 재정적자

사상 최저의 이자율,

그리고 그것도 부족해서 중앙은행(연방준비위원회)이 무작정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푸는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등 극약처방을 내놓았으나 2008년 금융위기를 가져왔던 근본 문제들이 해결 지 않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조금 회복되는가 싶더니만 다시 떨어지는 더블 딥(double-dip) 현상을 이미 보여주고 있다. 2006년 최고점에 비하면 이미 주택 가격이 33%나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어디까지 더 떨어질지 감히 예측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미국경제 회복은 아직도 안개 속이다.(장재언)

 

 

* 더블 딥 - 경기침체 이후 일시적으로 경기가 회복되다가

다시 침체되는 이중침체 현상.

 

 

 

 

 

 

 

 

 

 

 

레이디 가가(Lady Gaga)로 알려진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카 저마노타.

 

레이디 가가는 "당신이 그(하나님, capital H-I-M)를 사랑하고/하지 않고는 상관없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 태어난 사람이다"는 독백으로 노래를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엄마는 나에게 '너희는 슈퍼스타가 될 재목이야. 너 자신이 누구건 널 사랑하려무나. 왜냐하면 주님이 너를 완벽하게 만들어 주셨으니까, 얘야'라고 격려해 주셨지"라고 노래를 이어 간다. 이쯤 되면 아멘이 나올 법하다.
 

레이디 가가는 클라이맥스로 노래를 끌며 외친다.
 

"난 내 방식대로 아름다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실수란 없으신 분이니까. 난 정상이야, 난 이대로 창조됐어. 너 자신을 후회 속에 숨겨 두지 마. 그저 너 자신을 사랑해. 넌 바로 서 있는 거야. 난 이대로 창조됐어."
 

기괴한 분장과 달리 은혜가 넘치는 찬양을 부른다 싶어 두 손을 모으는 신앙인도 나올 판이다.

 

은혜가 넘칠 무렵 가사가 난해해진다. "여장을 하지 말고, 왕비가 되도록 해(Don't be a drag - just be a queen)."

 

Drag하면 끄는 것인 줄 알았는데, 사전을 찾아보면 명사형으로 '여장'이라는 뜻이 있다. Drag Queen은 소위 복장 도착자를 가리키는 말로 남자가 여자 옷을 즐겨 입는 경우를 말한다. Drag Queen이라는 말을 가지고 하는 말장난인 것이다.
 

레이디 가가는 2절로 넘어가 "조심해서 네 자신을 다루고, 네 친구를 사랑해. 불안정한 종교의 틀 안에서도 나는 나 자신이어야만 해. 난 내 청춘을 존중해"라고 노래를 몰고 간다.

 

그는 "(남들과) 다른 애인이 있다는 건 죄가 아니야. 주님을 믿어. 난 나 자신을 사랑해"라고 외치다 갑자기 이태리어로 소리친다.

 

"Mi Amore Vole Fe(사랑은 믿음을 필요로 한다)."

 

이 말은 이태리에서 결혼반지에 자주 새겨지는 문구 중 하나다. 사랑과 믿음, 주님이 등장하는 이 노래는 마치 복음성가의 댄스곡 버전처럼 들린다.
 

유대 사람도 그리스 사람도 없으며…
 

이후로도 가사는 성경 말씀대로 나간다.

"네가 거지든 부자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황인종이든, 레바논 사람이든, 아시안이든. 네가 무능력한 인생 때문에 따돌림당하고, 괴롭힘당하고, 왕따가 됐어도 너 자신에게 기뻐하고 너 자신을 사랑해."

 

어느 한 마디 흠 잡을 데가 없다.
 

사도바울도 일찍이 말하지 않았던가. "유대 사람도 그리스 사람도 없으며,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갈 3:28) ."
 

"사탄을 노래하는 레이디 가가"
 

여기까지 몸을 흔들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다음 가사에서 몸이 얼어붙는다.
 

"당신이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양성애자든, 성 전환자든 그런 건 중요치 않아. 우린 바른길을 걷고 있어. 우린 살아남도록 태어났어. 피부 색깔이 무엇이면 어때. 우린 바른길을 걷고 있어. 우린 용감하도록 창조됐어."
 

하나님까지 들먹이며 세상 모든 사람은 주님이 창조하셨다며 당당하게 어깨를 펴라고 외치던 레이디 가가는 '동성애자도, 양성애자도, 성 전환자도' 주님이 실수 없이 창조하셨고 바른길을 살고 있으니 당당하게 살라는 말을 던진다.
 

쿼츠힐신학교의 조교수라고 소개한 짐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레이디 가가가 이야기하는 신(god : God는 하나님을 뜻하고 god는 그냥 신을 말한다)은 당신을 기분 좋게 해 주면서도 당신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는 것이 없는 신이다. 그가 만들어 낸 신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레이디 가가가 말하는 '신의 사랑'은 아가페적인 사랑이 아니라 에로스의 사랑이라는 비판쯤 되겠다.

 

Pop culture pastor라고 자신을 소개한 또 다른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하나님은 Him이고 레이디 가가는 HIM이라고 했으니 그것은 사탄을 뜻할 수도 있다"며 레이디 가가가 말하는 신이 사탄일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어디까지가 실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인가
 

레이디 가가의 이번 곡은 발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만 2,000만을 기록하고 있고, 그래미 시상식에까지 등장했다.

 

이런 기세라면 앨범이 풀리고 난 후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할 것이 명약관화다. 이미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성가(Anthem)'라고 칭송이 자자하다.

 

이전까지는 Queen의 'We are the Champion'이 동성애자들의 대표적인 곡이었기 때문이다. 레이디 가가라는 가명은 Queen이 1984년에 발표한 'Radio Gaga'라는 노래에서 따온 것이다.
 

'We are the Champion'을 통해 퀸의 프레디 머큐리(대표적 동성애자 연예인이었다)는 "우리는 챔피언이다. 동지들이여, 우리는 세상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부르짖는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는 한참을 더 나가 있다. "난 내 방식대로 아름다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실수란 없으신 분이니까"라며 하나님 창조의 무오성을 근거로 동성애를 정당화한다.
 

대중 가수가 신학의 영역까지 밀고 들어와 주님 코 아래서 "난 이대로 창조됐어!"라며 성적 지향이 다른 이들의 승리를 외친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 '레이디 가가'란 이름이 생소할 것이다. 노래를 들었다손 치더라도 가사를 뜯어볼 생각까진 못했을 것이다.
 

교회가 '동성애자를 놓고 죄인이다 아니다'고 논쟁하고 있는 틈에 레이디 가가는 창조주의 무오성에 기초한 피조물들의 자유를 노래한다.

 

그에게 '무슨 자격증이 있어서 신의 창조 의도를 해석하는가' 하고 항의할 때 레이디 가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선언한다.

 

싸움 같은 것은 필요 없다고. 그분(Capital H-I-M)이 창조하셨으니 '우리는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며 축제의 노래 부르는 레이디 가가를 어떻게 봐야 할까.  이런 문화를 가릴 만한 실력 있는 교회는 있을까?(언)

             ( 이 글은 뉴스앤조이의 기사를 재편성한 것임)
 

 

 

 

 

 

 

 

 

올해 내에 우주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미 IT 전문지 네트워크월드는 8일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주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서프 부사장은 “현재 행성 간을 연결하는 인터넷 프로토콜을 만들고 있다”며 “가능한 올해 내에 표준화를 이뤄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모든 우주선은 인터넷으로 상호 연결된다”며 “우주 인터넷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서프 부사장의 말대로면 통신 기능이 있는 우주에서도 지구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달에서 인터넷쇼핑을 하고 우주정거장에서 신문 온라인판을 구독하는 세상이 한 걸음 가까워지는 셈이다.
 

한편 빈트 서프는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표준 프로토콜인 TCP/IP를 만든 인물이다.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는 AM 튜링상과 미국 국가기술훈장 등을 받았다.

 

현재 구글 부사장으로 수석 인터넷 전도사(Chief Internet Evangelist) 역할을 담당한다.

 

교회는 우주를 향해 복음을 전할 준비는 되어있는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등 5개 K팝 그룹은 10일 밤(현지시간) 파리 르 제니트 공연장에서 7천여명의 한류팬이 운집한 가운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공연을 멋지게 소화하며 성공적인 유럽 데뷔를 이뤄냈다.
 

'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이틀 전부터 밤을 새우며 진을 친 극성 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9일에는 밤샘을 한 청소년들이 100명에 달하고 공연 5시간 전에 이미 1천명이 넘는 관객이 운집할 정도로 유럽 한류팬들이 학수고대하던 무대였다.
 

프랑스는 물론이고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세르비아 등 유럽 각국에서 몰려든 300여명의 한류 팬들은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공연장 앞에 모여 프랑스 한류팬 클럽인 '코리안 커넥션'의 주도 아래 K팝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번 공연을 지원한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도 프랑스에 이미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 인형을 분장시켜 한국 알리기에 주력했다.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는 몇 차례에 걸쳐 소나기가 장대비처럼 쏟아지기도 했지만, 한류팬들은 환한 웃음 속에 전혀 대열을 흐트러뜨리지 않은 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주일 전 사고로 다리를 다친 16세 딸과 13세 딸을 데리고 나온 한 40대 가장은 "딸들 때문에 K팝을 좋아하게 됐다"면서 "옷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주 잘 차려입는 슈퍼주니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관객 입장이 지연되면서 예정보다 다소 늦게 공연이 시작됐지만 한류 팬들은 파도타기 응원을 하고 'SM타운'과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룹 이름을 소리 높게 외치며 즐겁게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금새 한국 스타들과 하나가 돼 노래는 물론이고 연신 몸을 흔들어대며 K팝 열기에 빠져들었다.
 

5개 팀의 SM타운 K팝 전사들은 모두 44곡의 노래로 장장 3시간이 넘는 공연을 하면서 립싱크가 없는 열정의 무대를 처음 만난 한류팬들에게 선사했다.
 

공연 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SM타운의 유럽 첫 콘서트에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이 몰려 크게 놀랐다"면서 "이번 공연을 점수로 치면 처음인 만큼 80점부터 시작한다고 말하겠지만 K팝 문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여 가슴이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의 수영은 "K팝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고, 샤이니의 온유는 "음악이 만국 공통어라는 점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SM의 글로벌 시스템과 외국 작곡가와 안무가, 가수들의 비주얼이 잘 어울린데다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의 힘으로 K팝이 인기를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특은 "그 나라 언어를 모르고는 감정과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데 대부분의 관객이 프랑스어도도 아닌 한국 노랫말을 잘 따라하더라"면서 "유럽은 물론이고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K팝이 큰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 한국인은 2%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늘 공연은 팬과 가수 모두 하나가 돼 만들어낸 성공적인 데뷔 무대"라고 평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주말인 11일에는 오후 유럽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퍼런스를 연 뒤 저녁 7시부터 2차 공연을 갖는다.(비전통신 종합) 
 

 

 

 

 

 

 

 

 

 

 

 

 

 

 

 

 

 

 

 

 

 

 

 

 

 

 

 

 

 

 

 

 

북한 군인들이 먹을거리를 찾아 산속을 헤매고 있다. 지난 수년간 인민군 부대를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산나물을 뜯어 부식문제를 해결하라고 강조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양강도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남한에 대한 ‘전 인민적 보복성전’을 들먹이고 있는 북한의 군인들이 산나물을 캐기 위해 산에서 헤매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올 가을까지 군인 1인당 마른 산나물 10kg, 메주콩 10kg씩을 마련하라는 총정치국의 지시문이 모든 군부대에 하달됐다”면서 “지시문에는 자체 부업기지에 남새(채소)를 심어 군인들의 김장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돼 있다”고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같은 지시는 군인들이 강냉이밥에 맨 소금국을 먹고 있다는 호위총국 검열대의 보고를 받은 김 위원장이 인민무력부 고위간부들을 불러 강하게 질타하면서 내려졌다.

군부는 부식을 마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군인들에게 산나물을 뜯어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부대 내 메주콩 농사를 권장했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도 “요새 국경경비대 군인들까지 배낭을 메고 산나물 캐기에 총동원되고 있다”면서 “산나물 저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인민무력부 후방총국 검열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중 마른 고사리 10kg을 마련하라는 과제가 떨어진 군인들도 있다. 마른 고사리 재취는 외화벌이를 위해 떨어진 명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북한은 군인들에게는 특별한 외화벌이 과제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일반 군인들에게도 외화벌이 과제를 부과한 것이다.
 

소식통들은 “벌써 군부대마다 부족한 산나물 보충을 위해 농촌출신 군인들에게 휴가를 주어 산나물을 구해오도록 하고 있다”며 “군인들에게 메주콩 10kg씩 보장하라는 것은 결국 군인들에게 어디 가서 훔쳐오라고 부추기는 행위”라고 했다.

 

 

 

 

요즘 우크라이나 피멘(FEMEN)이라는 여성단체의 퍼포먼스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때 우크라이나 언론조차 관심을 가지지 않던 이 단체가 최근에는 자국 언론뿐만 아니라 전세계 외신 기자들 까지 퍼포먼스 현장으로 몰리게 만드는 주목 받는 인기(?) 단체가 되었습니다.
 

이 여성단체 회원들의 퍼포먼스가 주목받는 것은 퍼포먼스의 내용도 있겠지만, 그보다 이들의 시위방식에 집중됩니다. 바로 노출을 통한 시위방식입니다. 
 

모피반대 시위를 펼치는 페타(PETA)등의 누드시위가 다소 관심권에서 멀어진 현재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성 단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피멘이 요 열흘 사이에 제법 인상적인 3건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첫 번 째로....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내에서 투자 사기로 인해 아파트 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야 한다는 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이들은 건설되다 중단된 아파트 건물 앞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건설장비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 아파트는 시공 업체가 부도나면서 건설이 지연된 상태입니다.
 

두 번 째는

<언론의 날>에 벌어진 기사 검열 반대 시위입니다.

이들은 언론에 대한 검열과 통제를 반대하고, 언론인들 역시 외부의 청탁과 댓가를 받고 기사를 써선 안 된다고 외치면서, 입고 있던 청바지 등 옷을 하나씩 벗고, 찟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이 이런 퍼포먼스를 펼친 의미는 청바지를 뜻하는 '진'이란 단어와 우크라이나 슬랭으로 '댓가를 받고 쓰는 기사'라는 단어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 째로...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는 키예프 기차역에서 벌어진 1인 시위.
 

실제 임신중인 피멘 회원이 <아이를 팝니다>라는 러시아어와 영어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더불어 배에는 <메이드 인 우크라이나>라는 글귀를 새겨 넣었습니다. 
 

이 퍼포먼스의 의미는 현재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우크라이나에서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는 현대판 씨받이, 즉 대리모를 비판하는 퍼포먼스입니다.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나이지리아의 <아이공장>이 떠오릅니다.
 

최근 미주 및 유럽국가 불임부부 들이 우크라이나와 인도 등에서 대리모를 구해 출산을 하는 사례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주지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을 경우 건당 수억에 이르지만 인도와 우크라이나의 경우 몇 천만 원의 사례만으로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아이장사범죄조직이 연루되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리모 비판 퍼포먼스의 장면입니다.

 

 

 

 

 

 

 

 

 

 

 

 

 

비누를 쓰지 않고도 피부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신기한 샤워기가 있다. 어떤 방법일까? 알고 보면 간단하지만 그 속에는 복잡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폭포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부딪힐 때 물방울이 잘게 부서진다. 이때 물 분자는 `양이온 H+`과 ‘음이온 O-’로 나눠지면서 음이온이 쏟아져 나온다.

여기서 생성된 미세한 기포(음이온)가 바로 이 제품의 핵심인 ‘마이크로 버블’이다. 크기 5~10㎛(마이크로미터 혹은 미크론, 1㎛=0.001㎜)여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아 ‘공기 속의 비타민’이라고도 부른다.

 

 

 

 

 

`버블린샤워기`는 마이크로 버블을 만드는 기발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마이크로 버블 샤워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기계구조물과 수만만으로 다량의 기포를 쏟아낸다.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간편하다.

 

크기는 일반 샤워기만 하다. 기존 사용하던 샤워기 헤드를 빼낸 자리에 끼워서 쓰면 된다. 자동차엔진부품 제조에 쓰이던 첨단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덕분에 내구성이 매우 높다.

 

 

 

일반 샤워기와 비슷한 크기로,

기존 샤워기 헤드를 빼낸 자리에 끼워서 쓰면 된다.

 

 

이 샤워기에서 나온 물은 우윳빛이다. 초미세 기포가 들어있기 때문. 작은 거품이 순간적으로 터지면서 열과 음이온이 발생한다.

 

특히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임상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상당한 효과를 나타냈다. 국내 공인기관의 실험에서도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을 99% 죽이는 높은 살균력을 보였다.



 

이 샤워기에서 나온 물은 모공보다 크기가 작은 기포를 발생해

모공 속의 노폐물이나 찌꺼기를 씻어낸다.

 

 

이 물로 샤워를 하면 모공보다 크기가 작은 기포가 모공 속으로 들어가 노폐물이나 찌꺼기를 씻어낸다. 버블 자체가 미세 진동을 일으키므로 두피와 피부표면의 오래된 각질도 벗겨낸다. 이 같은 원리로 샴푸나 비누 등 세제가 없어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것.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계면활성제 덩어리인 비누나 보디클렌저가 전혀 필요 없기 때문에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 만점이다. 또한 물 사용량이 30~40% 줄어들어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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