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  2011

 

 

 

 

Conquest Of Paradise / Dana Winner
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There shines a light in the heart of man 
That defies the dead of the night
A beam that glows within every soul
Like wings of hope taking flight 
A sunny day, when a baby's born
The little things that we say
A special sparkle in someone's eye
Simple gifts, every day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
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
모든 이들의 내면에서부터 발하는 빛이다
그것은 비상하려는 날개와 같다.
햇빛 찬란한 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
우리는 하찮은 것들이라 말한다
어느 누군가의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번쩍임
매일 얻어지는 간단한 선물들

Somewhere there's a paradise
Where everyone finds release
It's here on earth and between your eyes
A place we all find our peace

어딘가엔 낙원이 있고
그곳엔 모든 이에게 해방이 있노라
이 지구상에 그리고 그대들의 눈 속에 있지
우리 모두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로다

Come - open your heart
Reach for the stars
Believe your own power
Now, here in this place
Here on this earth
This is the hour

어서, 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요
별들에게 손을 뻗어봐요
그대들의 힘을 믿어요
자, 바로 여기에
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It's just a place we call paradise
Each of us has his own
It has no name, no, it has no price
It's just a place we call home
A dream that reaches beyond the stars
The endless blue of the skies
Forever wondering who we are?
Forever questioning why?

우리가 낙원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
우리들 각자는 자기만의 낙원을 갖고 있다
이름도 없고, 돈이 들지도 않는다
바로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
별 저 너머에 있는 꿈
하늘은 끝없이 파랗구나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영원한 질문
영원한 의문

Come - open your heart
Reach for the stars
Believe your own power
Now, here in this place
Here on this earth
This is the hour

어서, 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요
별들에게 손을 뻗어봐요
그대들의 힘을 믿어요
자, 바로 여기에
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There shines a light in the heart of man
That defies the dead of the night
A beam that glows within every soul
Like wings of hope taking flight
Like wings of hope taking flight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
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
모든 이들의 내면에서부터 발하는 빛이다
그것은 비상하려는 날개와 같다.
그것은 비상하려는 날개와 같다.

 

영화 [1492 콜럼버스]의 메인 타이틀곡입니다.
콜럼버스 미대륙발견 500주년 기념 영화
이고요.(언)

 

 

 

 

6월 세째주일은 미국의 아버지 날입니다.

 

미국 '아버지의 날'은 워싱턴주의 소노라 도드라는 여성이

1910년 처음 제안해 올해로 101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1976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6월 세 째 주일을

'아버지의 날'로 선포하면서 미국의 공식 기념일이 됐습니다.
 

 

 

 

 

 

 

 

 

 

 

 

쓰르라미 매운 울음이 다 흘러간 극락산 위

내 고향 하늘빛은 열무김치 서러운 맛

지금도 등 뒤에 걸려 사윌 줄을 모르네.

동구밖 키 큰 장성 십리(十里)벌을 다스리고

푸수풀 깊은 골에 시절잊은 물레방아

추풍령(秋風嶺) 드리운 낙조에 한 폭 그림이던 곳.

 

 

소년은 풀빛을 끌고 세월 속을 갔건마는

버들피리 언덕 위에 두고 온 마음 하나

올해도 차마 못 잊어 봄을 울고 갔더란다.

오솔길 갑사 댕기 서러워도 달은 뜨데

꽃가마 울고 넘은 서낭당 제 철이면

생각다 생각다 못해 물이 들던 도라지꽃.

 

 

가난도 길이 들면 양처럼 어질더라

어머님 곱게 나순 물레 줄에 피가 감겨

청산 속 감감히 묻혀 등불처럼 가신 사랑.

뿌리고 거두어도 가시잖은 억만 시름

고래등 같은 집도 다락같은 소도 없이

아버님 탄식을 위해 먼 들녘은 비었더라.

 

 

빙그르 돌고 보면 인생은 회전목마(回轉木馬)

한 목청 뻐꾸기에 고개 돌린 외 사슴아

내 죽어 내 묻힐 땅이 구름 밖에 저문다.

 

 

 

동네서 제일 작은 집
분이네 오막살이
 

동네서 제일 큰 나무
분이네 살구나무

밤 사이
활짝 펴 올라
대궐보다 덩그렇다

 

 

분이네는 동네에서 제일 가난한 집인가 봐요. 사람이 겨우 지낼 정도로 작고 낮은 초가집이니까 살림도 제일 어려울 것 같네요. 그러나 분이네 살구나무는 ‘동네서 제일 큰 나무’지요.

 

‘동네서 제일 작은 집’에 ‘동네서 제일 큰 나무’가 서 있다니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마치 현실에서는 제일 가난하지만 마음은 제일 큰 부자임을 암시하는 듯…….

 

이 살구나무가 밤사이에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답니다.

 

집 둘레가 얼마나 환해졌을까요? 분이네 집은 말 그대로 ‘꽃 대궐’이 되었겠지요. 평소 주눅 들어 살던 분이네가 이때만큼은 어깨를 활짝 폈을 것 같습니다.

 

시인은 꽃 핀 모습을 보고 ‘대궐보다 덩그렇다’고 표현했습니다. 높이 우뚝 솟아서 당당하다는 ‘덩그렇다’란 말이 시적 감동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지요.

 

시인은 이렇게 묻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지은 어느 대궐이 이보다 더 높고 더 현란하겠는가.”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답하겠어요?

우리 조상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사는 것을 참다운 행복으로 여겼어요.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가요? 물질주의에 지나치게 물든 것은 아닐까요.

 

시인은 평소에도 우리 조상들이 지녀온 삶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특히 “어린 시절 먹은 흐뭇한 민족 정서는 일생을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배불러 오는 것이다.”라면서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서’를 기를 것을 강조하기도 했어요.

 

정완영 시인이 동시조를 쓰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문득, 분이네 마을에는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제비 다리 고쳐준 흥부…… 등 옛날이야기 속 마음 착한 주인공들이 모두 모여 살고 있는 것 같네요. (무명의 시인)

 

 

 

정완영(1919~ ) 시인은 경북 김천 출신.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조국''부자상' 동시로는 '분이네 살구나무' 등이 있다.

 

 

 

 

 

 

 

 

 

 

 

 

 

 
 

그대와 함께 다정히 손잡고 걷는 산책길
살며시 바람 불어와 마주 보는 함박꽃 웃음
그대와 함께 다정히 손잡고 걷는 산책길
 
살며시 바람 불어와 마주 보는 한마음 사랑
저 하늘 위의 새들은 하얀 동그라미 그리며 날고
들판을 지나 흐르는 강물이 아름다워요
 
오~ 저 바다 위의 새들은 
멀리 수평선을 따라서 날고
행복한 세상 사랑의 노래가 
우리 마음속에 있어요

저 하늘 위의 새들은 
하얀 동그라미 그리며 날고
들판을 지나 흐르는 강물이 아름다워요
 
오~ 저 바다 위의 새들은 
멀리 수평선을 따라서 날고
행복한 세상 사랑의 노래가 
우리 마음속에 있어요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길 
다정하게 걸어요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길 
우리 함께 걸어요
우리 함께 걸어요 
우리 함께 걸어요
 


 

아름다운 한국 땅 독도

 

 

 

 

 

 

 

군복무를 하는 한국의 군인들을 모아놓고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사회자가 [지금 이 순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세요]라고 말하면 [어머니....]라고 크게 외쳐댄다. 나는 [아버지...]라고 외치는 군인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요즘 [왕따가 된 아버지와 놀아주자], [아버지의 기를 살려주자] 하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이 모든 게 [아버지]의 존재가치가 그만큼 땅에 떨어졌다는 반증이고 보면 왠지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부모의 은혜를 말할 때면, 아버지보다는 으레 어머니를 먼저 떠올리기도 하고...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자석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퀴즈를 하나 냈다.

 

[여섯 개의 낱말로 되어 있는데, M으로 시작하고,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그게 뭘까요?]

 

그랬더니 아이들 대부분이 [어머니(Mother)]라고 답했다. 물론 선생님이 원하는 답은 [자석(Magnet)]이었다. 어려서부터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보살펴주는 역할이 어머니의 몫이다 보니 아이들이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 더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아버지란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어머니는 은혜의 존재로, 아버지는 율법의 존재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라는 생각이다.

 

어머니란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요구할 수 있는 존재로. 그러나 아버지는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어야 하고, 요구할 수 있는 존재라기보다는 무엇인가 요구당해야 하는 존재로 인식한다. 자녀들이 아버지를 이렇게 율법적 관계로 보는 데에는 아이들의 성장발달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즉 아이가 태어난 후 몇 년까지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동안 아버지의 존재는 어머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와 먼 거리에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 아버지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면,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과는 다른,  아버지의 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즉 아버지는 잘하는 일에는 칭찬을 하고 못하는 일에는 징계를 하는 존재로 이해한다. 그래서 아이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기 위에 그의 율법적 요구를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모성애와 부성애 속에서 자라도록 창조되었다. 모성애는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그래서 건강한 어머니의 사랑을 받은 자녀일수록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인격장애 또는 성격장애의 가능성도 훨씬 줄어든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처럼 모성애를 제대로 경험한 아이들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볼 줄 알고 남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반면 아버지의 사랑은 아이에게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존재하는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즉 아버지는 어머니로부터 체득한 무조건적인 사랑 저 너머에 있는 세상의 질서와 규칙, 규범과 법, 미지와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아이들에게 제시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이렇듯 한 아이가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숙해지는 데는 모성애와 부성애의 적절한 조화와 균형이 필수적이다. 그러니까 아이가 제대로 성장해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아버지의 역할도 어머니 못지않게 대단히 중요하다는 말이다. 오히려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라는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면, 아버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어머니의 역할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주장도 많다. 건강한 사회일수록 아버지의 역할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라는 것이다.
 

해밀턴(Hamilton)이라는 아동교육 전문가는 부성실조(父性失調) 환경, 즉 제대로 된 아버지의 역할과 권위 아래 성장하지 못한 아이들이 모성실조아동(母性失調兒童)보다 훨씬 더 높은 범죄 율을 나타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가정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존재가 단순히 아이들에게 교육비나 대주는 경제적 후원자가 아니라 아이의 정신적, 도덕적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마틴 호프만(M. Hoffman)에 따르면, 자신이 아버지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더욱 성숙한 가치관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 역시 가정 안에서의 아버지의 역할과 기능이 아이의 인격형성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 사회의 건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기를 살리자는 외침의 내용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아버지 개인이 다시금  힘의 논리에 근거한 봉건적 아버지로 돌아가겠다는 운동은 분명 아니다.  

 

아이를 건강한 인격체로 양육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아버지 본래의 기능, 그 기능적 권위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권의 신장도 좋고, 아이들에게 온갖 정성과 배려를 다 쏟아 붓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것들이 너무 지나쳐서 아버지가 있으면서도 정작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아버지가 없는 [부성부재사회]의 현실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며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버지의 권위는 저절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 권위를 되찾아주자는 사회적 붐을 조성한다고 회복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먼저 아버지 자신이 변해야 한다.

 

아버지가 아버지다워야 한다는 사명으로 무장해야 한다. 아버지의 권위는 아버지답기 위하여 날마다 영적이며 도덕적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행동모델로서의 아버지의 기능과 역할이 극대화되었을 때 그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아버지의 역할이 아이의 장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보이는 대조적인 두 기록이 있다. 아브라함 엘리 제사장의 경우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이삭에게 철저하게 가르칠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삭은 성경에서 가장 훌륭한 족장이 될 수 있었다. 반면에 엘리 제사장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해 끝내 홉니와 비느하스 두 아들뿐만 아니라 자신마저 비극적인 최후를 맞고 말았다.  

 

엘리가 어떻게 아버지 노릇을  잘못했는가?

 

첫째로.. 엘리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계승시키지 못했다. 사무엘상 2장 12~17절을 보면 제사를 무시했다고 했다.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을 이어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둘째로.. 아이들에게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지 못했다. 삼상 2장22절에 보면 [그들이 아비의 말을 듣지 아니했다]고 했다. 순종을 배워주지 못했다는 말이다.

 

셋째로.. 자녀를 징계하지 못했다. 삼상 3:13에 보면 엘리는 자식들의 잘못을 징계하여 금하지 못했다고 했다.

 

아버지의 [아버지 됨]의 회복은 단순한 기 살리기 차원이 아니다. 아브라함과 같은 아버지가 될 것인가, 엘리 제사장 같은 아버지가 될 것인가?  이 질문에 성서적으로 옳은 결단을 내릴 때만이 [참된 아버지]가 회복될 것이다. (장재언)

 

 

 

 

 

 

 

 

 

미국이 독재 국가들의 인터넷 차단에도 인터넷과 이동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림자 인터넷·이동통신(shadow internet and mobile system)'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중동 시위 과정에서 독재 국가들이 인터넷과 이동통신을 사전 검열하고 차단하는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를 엄격히 통제하는 북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가 13일 관련 서류와 비밀 전문 등을 통해 미국 국부무가 200만달러(약 22억원)를 투자해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국경을 넘나들면서 인터넷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 개발에는 해커 기술도 포함됐다.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IS(Internet In a Suitcase) 기술은 일종의 네트워크망으로 국가가 통제하는 망을 이용하지 않고 컴퓨터나 휴대전화 사이의 정보 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프로젝트 관련자는 ISS 이용시 인터넷 검열·차단 국가에서 반체제 인사들이 국가 통제 범위를 벗어나 트위터나 페이스 북 등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이미 5000만달러를 투자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통신망 차단에도 사용할 수 있는 독립 무선 전화망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미국이 개발하는 이 통신망은 북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 받고 있다.

NYT는 지난 2009년 5월 북한 탈북자 중 1명이 중국 선양에서 미국 영사관 관계자를 만나 북한 국경 근처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은 부모가 되는 일은 쉬우면서도 힘든 일이다. 미국의 한 일간지에서는 좋은 아빠가 되는 12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좋은 아빠 되는 방법을 살펴 보자.

 

1. 함께하라(Be present) -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아이 곁에 있어 준다.
 

2. 관여하라(Be engaged) -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지켜봐 주고 관심을 가지며, 함께 즐긴다.
 

3. 모범이 되라(Be exemplary) - 아이들은 자신의 아빠를 보며 아빠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기대하게 된다.
 

4. 애정을 표현하라(Be affectionate) - 아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5. 공평하라(Be fair) - 아이에게는 지킬 책임을 주면서, 자신은 책임지지 않는 것은 반감을 유발한다.
 

6. 신나게 놀아 주라(Be playful) - 체면 차리지 말고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망가질 수도 있어야 한다.
 

7. 존중하라(Be respectful) - 절대로 아이를 얕보거나 무시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우한다.
 

8. 믿게 만들라(Be authoritative) - 반복되는 잔소리 보다는 아이를 이끌고 싶은 방향에 대해 확고하고 단호하게 설명한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고 아이와 신중하게 논의 하는 습관도 가져야 한다.
 

9. 인내하라(Be patient) - 집에 불이 났을 때만 소리를 질러라.
 

10. 후견인이 되라(Be supportive) - 아이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재능을 격려해 준다.
 

11. 예의를 지켜라(Be decent) - 아이와 단 둘이 있을 때에도 아이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
 

12. 술 취하지 말라(Be sober) - 술을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과학이 발달하고 있는데 오히려 신비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기이한 현상이 있다.

 

특히 동양 신비주의는 이미 서구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은 지 오래다. 미국 곳곳에 이러한 영향으로 수많은 명상센터들이 세워졌다.

 

가 차를 몰고 다니는 미국의 길목에 명상센터 손금 보는 집 간판이 몇 개나 된다.

 

이러한 명상 센터들은 주로 불교나 힌두교의 명상법들을 현대화시킨 것이며 예를 들어서 마인드 콘트롤이나 초월명상과 같은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현대화된 명상법들이 한국에 역수입되어 유행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명상법들은 힌두교나 불교의 용어를 절제하고 보편적이고 현대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이나 기독교인이 거부감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에서 동양 신비주의의 수행방식을 기독교에 접목해보려는 시도는 서구에서 역수입된 명상법 혹은 전통적인 기공, 요가, 참선 등의 방법을 기도나 명상에 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주로 천주교에서 먼저시작, 기독교 안에서 서서히 침투되고 있는 실정이다. 천주교의 신부, 수녀 뿐 아니라 기독교의 목회자들 중에서도 불교나 혹은 요가 계통의 단체에서 주최하는 명상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목회현장에서 적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명상의 방법이 중립적인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영성훈련을 위해서 도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성경적 묵상과 동양적 명상의 방법과 의미가 어떻게 다를까?

 

 

1. 동양적 명상법의 두 기둥은 무엇인가?

 

① 내성법

② 집중법
 

2. 동양적 내성법과 성경적 내성의 차이 무엇인가?

 

1) 동양적 내성법 - 자기의 기준으로 자기를 비추어 보고 살펴보는 것이다.

 

2) 성경적 내성 - 하나님 말씀의 기준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고 자신을 살펴보는 것이다.

 

3) 차이 - 동양적 내성은 자기 내부, 즉 자기 자신에게 집중케 함으로서 자기 중심적인 영성을 가지게 만들며 자기 내면의 관찰을 통해서 인간의 죄와 허물을 지식적으로 깨닫게 되므로 결국 구원의 근거도 자기 내부에서 찾게 되어 죄와 고통은 실재하지 않는 환상일 뿐이고 무지한 마음을 깨우치기만 하면 모든 죄와 고통은 사라져버린다고 주장하므로 전형적인 범신론적 신비주의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적 내성은 인간의 마음은 심히 부패한 것이라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셔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구원, 예수 그 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깨닫게 함으로 하나님의 특별은총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알게 하는 것이다.
 

3. 동양적 명상법의 목표와 깔려 있는 세계관적 전제 무엇인가?

 

1) 목표 - “인간이 곧 신”적 존재가 되는 것이다.

 

2) 세계관적 전제 - 신인합일(神人合一), 천인합일(天人合一), 주객합일(主客合一) 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나며 인간이 곧 신이 되는 “새로운 시대"(New Age) 의 기초가 된다.
 

4. 이러한 목표를 나타내는 용어, 오늘날 어떤 세계관들이 이러한 용어를 사용 하는가?

 

1) 용어 - 해탈, 의식혁명, 정신진화, 영적 진화 등이 있다.

 

2) 의식혁명은 “인간이 곧 신”이라는 요가적 자각을 의미하며 정신적진화, 영적진화니 하는 용어는 힌두교의 세계관을 현대적 용어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힌두교의 세계관에서 우주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윤회를 통해 점점 더 우월한 형태의 우주에 환생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우주와 합일하여 신적인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요가나 불교의 용어로는 해탈이라는 말로 표현된다.
 

5. 동양적 명상법의 집중법은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인간의 고통과 죄의 문제들을 인간 내부에서 해결하려는 것으로 인간의 의식과 집중된 대상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이다.
 

6. 그 결과 나타나는 현상들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주객합일(主客合一)의 체험은 몰아경, 무아경, 삼매경, 황홀경이라는 용어로 힌 두교, 불교, 샤머니즘에서 불려져 왔고 현대적용어로는 변화된 의식상태(trans) 최면 상태 등으로 표현된다. 이에 요가, 참선, 단전호흡, 만트라, 염불, 조식(調息), 마인드콘트롤, 초월명상 등이 있다.
 

 

 

 

7. 이러한 현상들이 왜 성경적이지 않은가?

 

성경적 해결법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영혼의 측면에서 근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양적 수행법은 육체의 측면에서 접근 해간다. 이것은 근원적인 요법이라기보다는 대증(對症)요법인 것이다.

성경에서 인간은 영혼과 육체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키는 이원론을 지지하지 않으며 영혼과 육체를 일원론적으로 본다.
 

8. 동양적 명상법과 성격적 묵상법의 차이가 무엇인가?

 

  • 성경적 묵상 - 하나님의 말씀이 의식 안에서 각인되고 명료화되는 과정이다.

  • 동양적 명상 - 무의식 상태, 변형된 의식의 상태로 가는 것이다.

 

  • 하나님께 의식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자기 내부에 의식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이고 주인이며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고 무력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깊은 겸손으로 나타나게 된다.

  • 자기는 우주의 중심이고 주인이며 신적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게 더욱 자기 중심적으로 만들고 영적으로 교만하게 만든다.

 

  • 신에게 항복하는 과정이다.

  • 신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무의식 안에 있는 상한 마음과 수치, 두려움, 불안을 끄집어내서 의식에 노출시키고 치료한다.

  • 타락한 인간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상한 마음 수치, 두려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의식상실의 상태 즉, 무의식으로 들어간다. 무의식의 상태에서는 이러한 고통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성령의 역사에 의한 참된 평강과 영성의 계발이다.

  • 의식의 조작기술에 근거한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계발이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서 어두움을 밖으로 몰아낸다.

  • 비우기 때문에 어두움이 그 빈 곳 곧 안으로 들어온다.

 

 

성경적 묵상

동양적 명상

 

1. 하나님의 말씀이 의식 안에서 각인되고 명료화되는 과정이다.

 

1. 무의식 상태, 변형된 의식의 상태로 가는 것이다.

 

2. 하나님께 의식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2. 자기 내부에 의식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이고 주인이며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고 무력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한다. 그러므로 언제나 깊은 겸손으로 나타나게 된다.

 

3.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고 주인이며 신적 존재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게 더욱 자기 중심적이 되고 영적인 교만에 빠진다.

 

4. 신에게 항복하는 과정이다.

 

4. 신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5.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무의식 안에 있는 상한 마음과 수치, 두려움, 불안을 끄집어내서 의식에 노출시키고 치료한다.

 

5. 타락한 인간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상한 마음 수치, 두려움,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의식상실의 상태 즉 무의식으로 들어간다.

무의식의 상태에서는 이러한 고통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성령의 역사에 의한 참된 평강과 영성의 계발이다.

 

6. 의식의 조작기술에 근거한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계발이다.

 

7.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서 어두움을 밖으로 몰아낸다.

 

7. 비우기 때문에 어두움이 그 빈 곳 안으로 들어온다.

 

 

 

동양적 명상법은....

내부에 있는 이기심과 헛된 욕망과 허물을 보게 되고 그것이 바로 세상을 오염시키는 지독한 독극물임을 깨닫게 된다 하고 있다.

곧 자기 관조를 더욱 정교함으로써 지적, 정신적 발견에 도달하게 하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감정증폭의 기술에 의해서 참회의 눈물과 자아의 해방감, 환희를 일시적으로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로 자기 내부, 자기 자신에게 집중케 함으로서 자기중심적인 영성을 가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간의 무의식은 영적 전쟁의 각축장이다.

무의식은 중립적이어서 하나님이 활용할 수 있고, 사람 자신이 활용할 수도 있고, 사단이 활용할 수도 있다.

 

사단은 인간을 무의식 상태로 빠뜨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것은 사단은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명상뿐 아니라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춤, 노래, 동작, 주문 등을 통해서 황홀경과 같은 무의식 상태로 몰고 가는 것이다. 샤머니즘과 신비주의에서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영성계발이나 훈련 등 많은 방법들이 있다.

어떤 인격적 명상법을 덧붙이면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오히려 이러한 요소들은 인간적 방법에 정신이 팔려서 하나님께 마음을 모을 수가 없을 것이며, 혹 있다고 하면 내 자신, 아니면 사단에게 마음이 집중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참된 영성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것만이 참된 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언)

 

 

 

 

 

 

"아빠, 힘내세요!"

아버지와 함께 시간 보낸 탄광노동자 자녀

 

한 소년이 탄광노동자인 아버지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아버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탄광노동자들에 대한

안전 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탄광 노동자들이

그들의 자녀를 초대하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A boy wipes dirt off his father’s face

at Xinyu Coal Mining Company in Jiexiu city,

North China’s Shanxi province, June 16, 2011.

Mine bosses invited children of their staff members to the company

for a get-together with their fathers ahead of Father’s Day,

in a bid to reinforce a mining safety education campaign among the miners.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지난 주말 찾은 이곳에는 약 30만 명이라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예년보다 빨리 더워진 날씨 탓에 한 달이나 일찍 개장한 것이다.

이곳은 도심 바로 앞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길이 1.8km, 폭 35~50m로

약 12만 명이 한 번에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얕은 수심과 파도 때문에 해수욕장으로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자랑한다.

 

해운대는 미국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사점이 많다.

길게 늘어선 백사장이며 도심이 근접해 있다는 것이 두 해변의 특징이다.

하지만 와이키키 해변은 인공으로 해변을 조성해 놓은 것이다.

그것이 해운대와의 차이가 있다.

 
 지난 주말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제트스키'와 '서핑'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린
 '2011 해운대모래축제'에 전시된 작품들.

이 밖에도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는 국내 최대 해양 테마파크인

 부산 아쿠아리움과 동백꽃이 만발하는 동백섬,

 APEC 누리마루, 달맞이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 중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80m의 길이를 자랑하는 해저터널과 높이 7m에 이르는 산호수조,

크고 작은 테마별 수족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총 350여종 5만 여 마리의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을 통해 신기한 바다 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은 가족이 80m의 길이를 자랑하는
'해저터널' 속에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있다.

 
 예년보다 한 달 일찍인 지난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의 전경.

 

 

 

  

 

 



 



 



 



 



 



 



 



 



 



 



 



 

 


 



 



 



 



 









 



 



 



 



 



 



 



 



 



 



 



 



 



 



 



 



 






 



 



 



 



 



 



 



 



 



 



 



 




 

 

 

  

 

 

 

 

 

참 좋은 세상이 되었다.

심장이 멈출 위험이 높은 환자는 심장을 살리는 제세동기(除細動器·사진)를 미리 빌려 놓았다가 집에서 응급상황 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제세동기는 전기충격으로 심방 심실의 불필요한 세동을 제거해 갑자기 멈춘 심장을 되살리는 기기.

 

보건복지부는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심장정지의 위험성이 크다고 진단한 환자에게는 제세동기를 빌려줄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마다 2만여 명이 심장정지로 병원에 실려가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하는 환자는 2.5%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다는 뜻이다.
 

복지부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7월까지 공모를 해서 하반기부터 원하는 병원을 중심으로 제세동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150여 대를 구입한 뒤 이용률을 보고 확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제세동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제도가 정착되면 환자는 매달 3만 원 정도에 제세동기를 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제세동기는 1대에 300만 원 정도로 개인이 구입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다만 제세동기를 빌리려면 가족이 심폐소생술과 작동법을 배워야 한다. 대여대상을 가정으로 한정한 이유는 심장정지의 70%가 가정에서 발생하기 때문.
 

국내 심장 질환자는 5만여 명. 이 중에서 협심증이나 부정맥 심부전으로 심장이 멈출 위험이 큰 환자가 많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심한 고지혈증이나 고도 비만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는 환자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시설에 제세동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은 원래대로 추진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세동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지하철역과 공항 등 전국에 1만3000여 곳. 하지만 실제로는 4119곳에만 설치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집에서 제세동기를 사용할 때는 119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바로 연결돼 의료진이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 장치를 함께 부착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양시가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년 가까이 배급을 주지 못하자 김정일과 당국의 영(令)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한전문매체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 최근 해외로 출장을 나온 평양 출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평양은 지금 심리적 무정부 상태”라면서 “더는 위엄 있는 정부도, 복종하는 시민도 없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명박 정부 이후 대북지원이 끊기면서 ‘배급의 수도’ 평양이 주민들에게 2년 가까이 배급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평양 주민들은 한 달 내내 출근해서 배급을 받느니, 차라리 시장에서 2, 3일 일해 번 돈으로 쌀 사먹는 게 더 쉽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직장에서 주던 배급표는 휴짓조각이 됐고, 화폐개혁의 실패로 월급까지 무의미해지면서 평양 이탈인원이 크게 늘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과거 평양에는 이른바 ‘토대(출신성분)’가 좋은 사람들만 살 수 있었다. 국경지역은 그 반대로 지주 계층이나 평양에서 추방된 사람들이 살았다.

 

이러한 평양에서 배급이 원활하지 않자, 주민들 사이에 ‘평양에서 추방한다고 협박해도 어딜 가나 돈만 벌면 되지’라는 반발의식이 생겼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당국 간부들까지도 저마다 살 궁리를 하느라 중앙기관이 밀집된 평양은 부패와 비리의 아성이 됐다고도 했다.
 

소식통은 “평양이 이 정도까지 무너진 까닭에, 김정일은 독재자라고 하기에도 무색할 만큼 초라해졌다”며 “평양주민들은 돈 벌 궁리만 하고 있는데 김정일은 아직 수도건설, 군대지원, 혁명정신과 같은 지시만 해 현실성이 더욱 떨어진다”고 말했다.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더 젊고 건강하게, 10년이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아진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쥐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 도움말 : 박종혁(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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