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tober
24, 2011





남쪽에선
과수원에 능금이 익는 냄새
서쪽에선
노을이 타는 내음
들 가엔 장미들이 시드는 향기.....
당신에겐 떠나는 향기
내겐 눈물과 같은 향기
모든 육체는 가고 말아도
풍성한 향기의 이름으로 남는
상(傷)하고 아름다운 것들이여
높고 깊은 하늘과 같은 것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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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여 년 동안 수천 명의 작가 지망생을 가르친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어느 날 그의 강의를 들은 예비 작가 앤이 찾아와서 물었다.
"칼럼니스트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앤의 눈빛에서 간절함을 읽은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진심으로 칼럼니스트가 되고 싶나요?
내가 시키는 대로 한다면 가능해요. 지금부터 칼럼니스트처럼 행동해봐요.
집으로 돌아가 칼럼부터 쓰는 거예요."
로버타의 충고를 받아들인 앤은 마치 신문사 청탁을 받고
글쓰는 칼럼니스트처럼 6개월 이상 매주 한 편씩 칼럼을 썼다.
그리고 글이 실리길 원하는 신문사에 매주 한 편씩 보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자 신문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고정 칼럼을 써달라는 것이었다.
기뻐하며 찾아온 앤에게 그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축하해요, 해낼 줄 알았습니다."
사실 앤은 칼럼을 보낸 지 5개월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자
마음이 착잡해졌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로버타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다짐했다.
"나는 칼럼니스트다."
앤은 끝까지 자신이 칼럼니스트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과 행동이 그를 진짜 칼럼니스트로 만들었다.
무엇인가 되고 싶은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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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 최신호는
[한국의 메가 교회들 :
신과 국가를 위해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초대형 교회가 번성하는
한국의 실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국 교회에 대한
우려(憂慮)는 대체로 교회의
대형화와
성장주의, 그리고
물량주의와
교회 사유화에 집중된다.
한국교회는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2000년대 들어 교인 수의
감소로 양적인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신뢰를 잃어버릴 만큼 세속화되었다.
과거 급성장한 한국교회
대부분이 가난과 질병 가운데 살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 물질적 축복, 육체의 건강이라는 세 가지 축복을 강조하는
소위 ‘삼박자 기복신앙’과 결합된 ‘번영 복음’을 내세워
부흥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한국교회가 쇠퇴한 것은 한국인의
경제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교회가 아니라도 세상이 경제적 부유를
주고 있기 때문에 교회의 [번영
복음]의 필요성이 약화된 것이다.
한편 한국교회가 사회적 존경과
신뢰를 잃게 된 것은 무엇보다 교회가 변질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급성장하면서 너무 자만했고 풍요로워지면서
세속화됐다.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 그들은 영성을 말하면서도 부와 권력과 명예를
탐했다.
한국교회는 변해야 하며 그
핵심은 영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마음을
비우는 ‘비움의 영성’,
바르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바름의
영성’,
섬기고 돌보는 ‘나눔의 영성’을 추구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성장을 이끈 핵심 요소는
부흥회, 새벽기도회, 수련회 등 끊임없는 행사를 통해 성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활력목회’와 전도였다.
‘전도 몇 명’, ‘교회 건축’
등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활력목회는 산업화, 고성장 시기에
만들어진 한국교회 특유의 성장모델이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 영향력을 끼친 활력목회가 오늘날 오히려 한국교회의
성장에 발목을 잡은 꼴이 됐다.
감성을 자극하고 흥분하도록 했던
활력목회 스타일이 한국교회의 이성을 잃어버리게 하고,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앗아갔다.
한국교회가 이제 그
규모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며 [성숙한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선교 초기 높은 도덕성과
선구적인 식견으로 민족주의 정신과 교육, 계몽운동에 앞장섰던
기독교가 최근 대형 교회와 관련해 불거진 문제 등으로 반기독교의
흐름 속에서 세상의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불미스런
일들은 한국의 일부 교회가 여전히 물량주의와 배금주의의 틀에 갇혀
교회를 ‘사유화’ 개념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여전히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번영복음]도,
[활력목회]도 아니고 [영적 성숙]을 지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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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고 수많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는 더욱 생산적이 됐다고 느낀다.
진짜 그럴까.
“뇌는 정작
그렇게 느끼지 않아요.”
저명한
인류학자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사용자경험연구소장
제네비브 벨
박사는 “현대인들은 지루할 틈이 없어졌고, 그 대신
넘쳐나는 일로 과부하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벨 박사는
1998년 인텔이 고용한 최초의 사회과학자다.
정보기술(IT) 기기를 쓰는 소비자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필요한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일을
맡고 있다.
벨 박사는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에 뇌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며 “결국
지루함은 한없이 매력적인 주제이며 우리 인간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지루할 때 혁신이 나온다”
벨
박사는 2008년 워싱턴대에서 나온 ‘지루한 뇌’에
대한 논문을 예로 들었다. 연구를 진행한 이 대학
마크 민턴 방사선학과 교수는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루해할 때의 뇌 사진을 찍었다. 그 결과
뇌가 ‘현재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고 느낄 때,
열심히 정보를 처리하고 있을 때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5%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뇌가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창의적인 생각에 이르게 한다는 얘기다.
벨
박사는 “언제나 인터넷에 ‘연결된’ 세상이 된다는
건 우리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일이 많아진다는
얘기”라며 “그 말은 동시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멀뚱히 빈둥대던 시간들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벨
박사가 말하는 지루함이란 멍하게 인터넷을 클릭하고
있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온전히 하는 일 없이
뇌가 쉬는 시간이다. 샤워를 하거나, 잔디에 물을
주거나, 운전을 할 때에도 그렇다. 유독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느끼는 시간들이다. 벨 박사는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이미 100여 년
전에 ‘지루함을 잠재우려고 하기보다 지루함을
깨어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IT
칼럼니스트 니컬러스 카 씨도 저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디지털 기기에 생각하는 능력을 ‘아웃소싱’하면서
뇌가 창의적인 생각을 찾아내기보다 정보를 처리하는
데에 급급하게 된다”고 썼다.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만 쓰다 보면 뇌의 해당 영역만
비대해진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일부는 본능적으로 디지털 기기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얘기다.
벨
박사는 “최근 연구에서 일부 사람이 지속적인 디지털
세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장소를 찾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IT와 인문학의 만남
벨
박사가 인텔에서 인류의 삶과 IT 혁명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처럼 최근 IT업계에서는 인문학과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벨 박사는 “인텔의
팀에는 공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하드웨어
전문가뿐 아니라 디자이너, 인류학자, 심리학자,
과학소설 작가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성에서 소비자가 필요한 기술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늘 인문학과
기술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HP 등도 인류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삼성그룹도 사장단 회의에서
인문학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들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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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이런 저런 상황이나 조건이란,
그저 요리의 재료 같은 것이다.
재료 하나가 빠졌다거나, 부실하다고 해서
요리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아무것도 없다 해도 싱싱하고 탐스러운
한 덩어리의 삶이 있지 않은가....
다만 .....
미소를 섞을 수만 있다면,
시니컬(냉소적)한 미소라 해도.
우리는 누구나 남다르게 생겨먹어서,
어차피 남다른 양념을 쓸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저마다 다른 맛을 창조할 수 있게 되는 것 뿐.
맑거나, 깊거나, 맵거나, 심심하거나,
깊거나, 칼칼하거나, 구수하거나....
그래서 세상은 또 좋은 것이다.
제발 재료 한두 가지가 없거나 부실하다고 해서
나머지 재료들이 시들어 가도록 요리를 한없이
유보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생은 지금이다.
이 땅 위에, 하늘 아래, 우리가 살아가는 한,
항상 있는 것으로 충분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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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사가 리비아 시르테에서 무아마르 카다피가
붙잡히기 전
숨어 있던 하수구를 가리키고 있다.
피범벅 된 카다피

카다피의 아들 무타심의
처참한 시신

카다피의 아들
무타심의 시신을 가운데 두고 반군의 무리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리비아 임시정부 관계자는 무타심 역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시르트에서 사망했다.
후세인 숨었던 토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후
고향 티크리트의 지하 토굴에서 은신하고 있다가 2003년 12월
체포됐다.
무아마르 카다피도 사망 직전까지
고향 수르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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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습지대였는데 6세기경에 훈족(몽골족)의 습격을
피해 이곳에 온
이태리 본토 사람들이 간척을 시작하며 도시가 건설되어
11세기로부터 17세기까지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하여서
유리, 양복지, 비단, 금 철, 청동 등의 가공 기술이
뛰어난 베네치아 공화국은
1805년에 나폴레옹 치하의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되었다가
1815년에는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들어 갔으며
1866년에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117개의 섬과 150여개의 크고
작은 운하, 400 여개의 다리로 이루어진 도시,
상주하는 인구는 6만 정도이지만 관광객들의
숫자는...???
현대 문명의 가장 편리한 도구인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도시,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대사원과 두칼레 궁전이 있는
도시,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으로 기억하고 있는 도시,
안토니오 비발디가 태어나 평생을 살면서 고아들을 위해
작곡을 하였던 도시,
많은 오페라가 초연되었던 '라 페니체' 극장이 있는
도시,
곤돌라의 낭만이 있는 도시,
베니스의 카니발인 가면 무도회가 열리는 도시,
베니스 영화제(Venizia Film Festival)가
매년 열리는 도시,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가 홀수
해의 여름 3개월간 열리는 도시,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카페의 커피 한 잔이 그리워
감옥에서 탈출한
카사노바(Giacomo Casanova:
1725-1798)가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유유히 사라진 도시,
많은 예술가들이 묻히기를 원하는 공동묘지가 있는 산
미켈레 섬이 있는 곳,
베네치안 글라스(Venezian Glass, 유리공예)가
유명한 도시,
영화 <여정(旅情: Summer Time>에서 미국에서
온 콧대 높은
여비서 캐더린 햅번이 잘 생긴 이태리 남자에게 사랑에
빠져 버린 도시,
(그러나 오래된 영화라 내용이
너무 진부하게 느껴졌습니다.)
구스타프 말러를 모델로 한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Death in Venice>에서
죽음을 앞 둔 나이 많은 음악가가 미모의 소년을 만나
잠시나마 불꽃같은 삶의 애착을
느끼지만 끝내 쓸쓸히 죽어간 도시,
이렇듯 영화나 문학, 음악의 배경이 되는 베네치아,
베니스,
그래서 일찍이 유럽의 문인들이나 음악가들, 예술가들이
동경하며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베네치아,
여기까지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기 저기서 얻은
자료들...

물 위에도 교통체증이 있더군요.
수상버스, 수상택시, 곤돌라, 등으로 도로(?)가 몹시
혼잡했습니다.

예약한 호텔에서 가까운 산 마르코 광장까지 가기위해
왼쪽에 보이는 수상버스에 올라 타니 사람들을 가득 채운
배가
천천히 출발하자 들어 오는 시원한 바람에 피로와 땀을 좀
식히고 나니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지나가는 수상 택시와
사람을 태우고 여유있게 지나 가는 곤돌라와 수상버스 등,
물 위가
마치 도로 위의 교통 체증처럼 복잡하기 그지 없지만
눈 앞에 보이는 각양 각색의 베네치아 풍경들을 감탄하며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대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베네치아로 들어가는 다리
그래도 궁금했던 것은 자동차가 다닐 수 없다면 자동차로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여행 안내 책자에는 기차로 산타루치아 역에 도착하면
된다고 하였는데
우리처럼 자동차를 타고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베로나의 호텔에서 물어보니
자동차로 가다가 자동차가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
이르면
그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아무 염려하지 말라고,
주차장은 예약을 해야 하냐고 물으니 공공 주차장이니
얼마든지 주차할 공간이 있다고...
그러면 그렇지 베네치아를 기차로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
자동차로 그곳에 오는 사람들도 많겠지 하면서
안심하고 베로나를 출발하여 베네치아로 향했습니다.
베네치아로 들어가는 마지막 긴 다리를 건너서
자동차 주차장이 있는 쪽으로 내려야 하는데 또 잘못하여
크루즈를 타는 배가 있는 곳으로 내리니 그곳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시내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곳이 너무 멀다 싶어서 돌아
가려다 길을 또 놓쳐 버려
다리를 건너 다시 육지쪽으로 건너 갔다가 돌아 오는 수
밖에...(또 실수?)
다리를 다 건너가서 다시 베네치아 쪽으로 다리를 건너서
자동차가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 있는 주차장 건물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고
밖으로 나오니 그곳이 베네치아의 관문인 로마
광장이었습니다.

광장에 나오니 날은 무척 덥고 마침 9월의 첫째 토요일,
일년에 한번 열리는
곤돌라 경기(Regatta Storia)가 다음날 열리기
때문인지
자동차나, 버스, 기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수상버스(배: Vaporetto)를 타는 표를 구입하려고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서
표를 구입하는데도 한참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낭만과 고독의 도시라고 생각한 베네치아, 그러나
너무 더운 날씨와 피로와 많은 인파로 인하여 지쳐서
아직은 낭만을 느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정찰기 송골매는 200㎞까지 탐지 가능
숨은
적 쏘는 무인공격기 '데빌 킬러'
세계 최초 '조류 퇴치 로봇'도 주목
한국이 세계 무인 정찰기 등 무인기(UAV) 시장에서 강국(强國)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원격조종으로 비행하거나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기는 2030년 이후 세계 전투기의 절반 안팎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알 카에다 핵심간부들을 공격해 사망케 한 것도 프레데터 등 미국 무인기다.
각종
무기 도입을 총괄하고 있는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7일 "우리나라가 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UAV)를 개발
중"이라며 "우리나라는 틸트로터(Tiltrotor)형 UAV를 개발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라고 말했다.

틸트로터형 UAV는 이·착륙할 때는 헬리콥터처럼 제자리에서 뜨고 내리지만 하늘을 날 때는 일반 프로펠러(터보프롭)
항공기처럼 고속으로 나는 무인기다.
이 UAV는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스마트 무인기'로 개발 중이다. 지난 2002년 개발에
착수된 스마트 무인기는 길이 5m, 최대중량 1t이다. 무인기로는 고속(高速)인 시속 500㎞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노 청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에서 열 번째로 무인기를 독자 개발해 운용 중"이라며 "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UAV
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항공우주산업의 미개척 분야를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기는 보통 수십~수백㎞ 떨어진 곳에서
원격조종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능력 등 IT 융합기술이 중요하다.
IT 강국인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노 청장이 언급한 무인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군단급 무인정찰기 '송골매'다.
지난
2000년 개발이 끝나 2002년부터 실전배치 됐다.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에 이어 세계 열 번째로
개발돼 야전에 배치됐다. 200㎞ 떨어진 곳까지 진출해 적군의 동향을 아군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에도 많은 국산 무인기들이 전시돼 무인기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전시한 한국형 무인전투기(모형)는 최대속도 시속 1184㎞, 운용반경
290㎞의 성능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KAI, 대한항공 등은 2025년 이후 본격적인 무인전투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와
한양대, 건국대 등이 공동개발 중인 무인공격기 '데빌 킬러'(Devil Killer)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데빌 킬러는
폭발물을 탑재하고 비행하다가 산 뒤쪽에 숨어 있는 북한군 진지나 해안포 등을 공격하는 데 유용한 무기다.
한편 무인기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중인 '조류퇴치 로봇'도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LIG넥스원
등이 공동개발 중인 조류퇴치 로봇은 민간 비행장과 공군기지에서 새들을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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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張英姬, 1952.9.14 -
2009.5.9)는 수필가이자 영문학자이다.
생후 1년 만에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 되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2001년에 유방암 선고를 받고 두 번의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끝에 회복되었으나 2004년에 척추에서 암이 발생하여 2006년에
회복되었으나, 2008년에는 간암까지 발병하여 학교를 휴직하고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2009년 5월 9일 57세로 별세....
이렇게 세 차례 암이 발병하였으나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투병 와중에도 여러 책을 펴내었다.

1975년에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에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에 '19세기 미국작가들의 개념세계와
현실세계 사이의 자아여행(Journeys between Real and the
Ideal)'이라는 논문으로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장영희 교수는 번역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몇 년 전인가 십대들이 즐겨 부르던 유행가 중에
‘머피의 법칙’이라는 노래가 있었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가사가 대충 이랬다.
“화장실이 있으면 휴지가 없고, 휴지가 있으면
화장실이 없고, 미팅에 가도 하필이면 제일 맘에 안 드는 애랑 파트너가 되고, 한 달에 한 번
목욕탕에 가도 하필이면 그날이 정기 휴일이고” 등등 “무슨 일이든 어차피 잘못되게
마련이다”라는 ‘머피의 법칙’을 코믹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노래에 나오는 ‘하필이면’이란 말은 분명히
‘왜 나만?’이라는 의문을 전제로 한다. 그러니까 남의 인생은 별로 큰 노력 없어도 모든 일이
잘 되어 나갈 뿐더러 가끔은 호박이 넝쿨째 굴러 오는 것 같은데, 왜‘하필이면’내 인생만은
아무리 기를 쓰고 노력해도 걸핏하면 일이 꼬이고, 그래서 공짜 호박은커녕 내 몫도 제대로 못
챙겨 먹기 일쑤냐는 것이다.
그런데 억울하기 짝이 없는 것은 그게 내 탓이
아니라는 거다. 순전히 운명적인 불공평으로 인해 다른 이들은 벤츠 타고 탄탄 대로를 가는데,
나는 펑크 난 딸딸이 고물차를 타고 비포장 도로를 가고 있는 것이다. 아닌게아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나도 ‘머피의 법칙’을 생각할 때가 많다.
한 예로 내 열쇠 고리에는 겉으로는 구별이 안
되는 열쇠가 두 개 달려 있는데, 하나는 연구실, 또 하나는 과 사무실 열쇠이다. 열쇠에 유성
펜으로 방 번호를 표시해 놓으면 그만이지만, 그러기도 귀찮고 또 그냥 재미도 있고 해서 내
방에 들어갈 때마다 둘 중 아무거나 꽂아 본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이, 수학적으로 따져
볼 때 확률은 분명히 반반인데, ‘하필이면’ 연구실 열쇠가 아니라 거의 과 사무실 열쇠가 먼저
손에 잡혀 두 번씩 열쇠를 돌려야 하는 일이 열이면 아홉이다.
그뿐인가, ‘하필이면’ 큰 맘 먹고 세차한 날은
갑자기 맑은 하늘에서 비가 오고, 무엇을 사기 위해서 줄을 서면 바로 내 앞에서 매진되고,
더욱이 얼마 전에는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내 어깨에 새똥이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나는
망연자실, 한동안 서서 나의 ‘하필이면’의 운명에 경악했다. 1천만 서울 인구 중에 새똥 맞아
본 사람은 아마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일 텐데 ‘하필이면’ 그게 나라니!
물론 이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하필이면’도
있다. 남들은 멀쩡히 잘도 걸어 다니는데 왜 하필이면 나만 목발에 의지해야 하고, 어떤 사람은
펜만 잡으면 멋진 글이 술술 잘도 나오는데 왜 하필이면 나만 이 짤막한 글 하나 쓰면서도
머리를 벽에 박아야 하는가. 그렇다고 다른 재주가 있느냐 하면 노래, 그림, 손재주 그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게 없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나름대로의 재능을 골고루 나눠 주신 다지 만,
아무리 생각해도 ‘하필이면’ 나만 깜빡 하신 듯하다.
언젠가 치과에서 본 여성지에는 모 배우가 화장품
광고 출연료로 3억 원을 받았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다. 3억이면 내가 목이 쉬어라 가르치고 밤
새워 페이퍼 읽으며 10년쯤 일해야 버는 액수인데, 여배우는 그 돈을 하루 만에 벌었다는
것이다. 그건 재능이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타고난 생김새 때문인데, 그렇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평한 일이다.
나는 내가 잘빠진 육체는 가지지 못했어도 그런
대로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내 아름다운 영혼에는 3억 원은커녕 3백 원도
주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어차피 둘 다 못 가지고 태어날 바에야 아름다운 몸뚱이를
갖고 태어날 일이지 왜 ‘하필이면’ 3백 원도 못 받는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태어났는가
말이다. 그래서 ‘하필이면’이라는 말은 내게 한심하고 슬픈 말이다.
그런데 어제 저녁 초등학교 2학년 짜리 조카
아름이가 내게 던진 ‘하필이면’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길거리에서 귀여운 팬더 곰 인형을
하나 사서 아름이에게 갖다 주자 아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런데
이모, 이걸 왜 하필이면 내게 주는데?” 하는 것이었다. 다른 형제나 사촌들도 많고, 암만
생각해도 특별히 자기가 받을 자격도 없는 듯한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는 아름이 나름대로의
고마움의 표시였다.
외국에서 살다 와 우리말이 아직 서투른 아름이가
‘하필이면’이라는 말을 부적합하게 쓴 예였지만, 아름이처럼 ‘하필이면’을 좋은 상황에 갖다
붙이자 나의 ‘하필이면’ 운명도 갑자기 찬란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누리는 많은 행복이 참으로 가당찮고 놀라운 것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도대체 내가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하고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내가 훌륭한 부모님 밑에 태어나 좋은 형제들과 인연 맺고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 있는가. 아무리 노력해도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이 그토록 많은데 왜
‘하필이면’ 내가 무슨 권리로 먹을 것 입을 것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있는가. 또 나보다
머리 좋고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이면’ 내가 똑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가. 게다가 실수 투성이 안하무인인데다가 남을 위해 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는
나, 장영희를 ‘하필이면’ 왜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사랑해 주는가(우리 어머니 말씀으로는
양순하고 웃기 좋아하는 나의 성격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잘빠진 육체보다 아름다운 영혼을
타고난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하필이면’의 이중적 의미를 생각하니 내가 지고
가는 인생의 짐이 남의 짐보다 무겁다고 아우성쳤던 좁은 소견이 새삼 부끄럽다. 창문을 여니,
우리 학생들이랑 일산 호수공원에 놀러 가기로 한 오늘, ‘하필이면’ 날씨가 유난히 청명하고
따뜻하다.
( 제1회 ‘올해의 문장상’ 수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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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강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변 볼거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서늘한
가을을 맞아 사진작가들의
강변 출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4대강 강변.
이번에
4대강 살리기 사업 각 수계별
사진기록물을 담당하고 있는
사진
전문가들이 추천한
‘4대강변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10’은
한강지구 △ 이포보 △ 탄금대와 용섬
△ 자라섬과 수변생태공원,
금강지구
△ 합강정 △ 신성리 갈대밭,
영산강지구 △ 하구 갈대습지와 석양
△ 석관정과 황토돛배,
낙동강지구 △ 비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리섬
△
다람재에서 바라본 도동서원 △ 을숙도
철새도래지 등.
하나씩 그 특색
있는 모습을 한 번 살펴볼까요?
BEST 1
한강 3공구 이포보 좌안 상류 소수력
발전소 근처
경기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에 위치한 한강
3공구 이포보. 전국 16개 보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보로
유명한데요. 이포보를 한 눈에
조망하면서 인근에 있는 파사산성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고금(古今)의 멋이 이색적이랍니다!

한강
제3공구 이포보 조망
BEST 2
한강 8공구 용섬지구 탄금대와 용섬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는 한강 8공구 용섬과
탄금대가 자리하여 있죠. 충주를
지나는 남한강 한 가운데 자리 잡은
하중도인 용섬의 모습과 함께, 그
곳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탄금대의 비경이 상당히 운치
있답니다. 가만히 섬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죠!

한강
8공구 탄금대에서 바라본 용섬
BEST 3
한강 9공구 가평지구 자라섬과
수변생태공원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46번 국도에서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자라섬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데요. 한강 9공구
가평지구 자라섬 내로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의 특색 있는 전경을
사진에 멋있게 담아내서 훗날 특별한
사진전에 한 번 공모해보세요!

한강
9공구 방하리 46번 국도에서 바라본
자라섬
BEST 4
금강 행복2공구 합강정
충남
연기군 동면 합강리 242에는 금강
행복2공구 합강정이 위치해 있는데요.
금강과 미호천 합류지점의 탁 트인
전경과 동산의 색색가지 모습이 잘
조화된 곳이랍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을 따라 가을바람을 즐기며 푸른
자연의 모습을 한 번 담아보세요!

금강
행복2공구 합강정 공원
BEST 5
금강 1공구 신성리 갈대밭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8-23는 다름
아닌 금강 1공구 신성리 갈대밭
자리인데요. 특히 가을에는 강가에
비추어지는 주변 갈대밭의 풍경이
장광을 이룬답니다. 이 가을에
갈대밭을 따라 걸으며 조용히 자신을
성찰해볼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금강
1공구 신성리 갈대밭
BEST 6
영산강 1공구 하구 갈대습지와 석양
전남
목포시 옥암동 1173에는 영산강
1공구 하구 갈대습지가 자리해
있어요. 영산호 강물가를 따라 날리는
갈대와 어우러진 석양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는데요. 오랫동안 석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 사진으로
간직해보세요!

영산강
1공구 갈대습지와 석양
BEST 7
영산강 2공구 석관정과 황토돛배
전남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에는 영산강
2공구 석관정이 있어요. 영산강 3경
석관정에서 강물을 따라 유유히
나아가는 황토돛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옛 조선시대로 돌아와
풍광을 즐기는 양반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겠네요!

영산강
2공구 석관정에서 바라보는 전경
BEST 8
낙동강 33공구 비봉산 전망대
경북
상주시 도남동 삼덕리 비봉산
전망대에서 낙동강을 한 번
조망해보세요. 낙동강 10경 경천숲(오리섬)과
도남서원 자전거도로가 재미있는 미로
찾기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오리섬을 휘감아 도는 강물을 한
가득, 한 폭의 그림처럼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낙동강
33공구 비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리섬
BEST 9
낙동강 22공구 다람재
대구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 산95-4에는
낙동강 22공구 다람재가 자리해
있죠. 이곳에서 도동서원과 강 건너
잠산 샛강 수변공원 조성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요. 낙동강의 경관을 함께
관망하면서 추억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낙동강
22공구 다람재에서 바라본 도동서원
BEST 10
낙동강 을숙도 철새도래지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는 낙동강 을숙도
철새도래지가 있답니다. 이곳의
에코센터를 비롯하여, 철새 관망대에서
보이는 철새들의 모습과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기 그지없는데요. 낙동강
을숙도를 찾는 가을 철새들을 벗해
풍경의 운치를 한 가득 사진에
담아보세요!

낙동강
을숙도
이제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변에서
수려한 가을풍경을 맘껏 즐겨보세요.
지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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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야채, 곡류 위주의 식단에서 점차 육류위주의 식단으로 바뀜에 따라 대장암의 발병률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에 걸리면 설사, 변비가 나타나고 혈변과 복부팽만 등의 대장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암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체중감소
대장암 증상으로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대장암에 걸리면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합니다.

빈혈
대장암에 걸리게 되면 빈혈로 인하여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빈혈이나 어지럼증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장폐쇄
대장암의 초기에는 장폐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서 내용물이 장 내부를
통과하지 못하게 됩니다.
장 천공
이번에 소개드릴 대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장 천공이 있습니다. 장 천공은 심한 통증을 수반하고 복막염으로 이어지기가
쉽습니다.

소화불량
소화불량 역시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식사 후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세가 오래가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혈변
변을 볼떄 검은색을 띄는 혈변이 나타나면 이는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잦은 혈변 증상이 보이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설사와 변비
설사와 변비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설사와 변비가 반복적으로
이러나게 되면 대장암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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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 9:30 |
오후반 1:30 |
저녁반 7:30 |
월 |
초급11월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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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11월7일 |
화 |
초급
10월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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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10월4일 |
수 |
Forever
11월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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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11월2일 |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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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11월3일 |
금 |
특별 9월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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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9월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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