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  2012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 Choral)

4-2 악장 Presto - Allegro assai

(합창 - 환희의 송가)

 

대망의 새해를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와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Beethoven교향곡 중에서 <운명>과 함께 최고의 대작으로 손꼽히는 [9번 합창]을 사람들이 일컬어 인간의 힘으로 쓸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위대한 곡 그리고 가장  감동을 이끄는 교향곡이라 합니다.

 

교향곡 4악장의 마지막에 [쉴러] 작시인 합창이 들어가는데 교향곡에 사상 처음으로 성악을 도입한 명곡으로서 베토벤은 교향곡 악보에 친필로 [만민들이여 서로 껴안으라]고 써 놓았습니다.

[서로 껴안으라]고 하는 그의 사랑의 메시지는 인류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너와 나를 살리는 유일한 자원은 다름아닌 오직 하나 사랑입니다. 합창의 내용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이 歓喜의 頌歌 9번 교향곡은 1824년 5월 빈에서 베토벤이 스스로 지휘봉을 잡고 초연하였다고 하는데 당시 청력을 잃어가던 베토벤은 마지막 악장을 마쳤을 때 청중들의 감동의 눈물과 함께 엄청난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1000인 합창단인 피셔 합창단가장 많을 때는 2500명 까지 모여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지휘를 맡고 있는 고트힐프 피셔(Gotthilff Fischer)에 의해 만들어진 이 합창단은 수많은 합창단을 결합하여 하나의 합창단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이로 인해 70년대 최고의 지휘자로 각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공연 연습할 때 마다 소규모 시에서는 도시가  마비될 정도였을 뿐 아니라 음식 조달도 잘 안돼 금식 아닌 금식을 한 채 공연을 해 가는 곳마다 이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찬사는 대단했다고 합니다.

 

피셔 합창단의 역사는 2차 대전이 끝나고 얼마 후인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20세였던 고트힐프 피셔는 고향인 넥카 강가에 있는 다이치사우어에서 자신의 합창단을 구성하였고 당시에도 이미 5개의 합창단을 결합하여 500명의 대 합창단을 만들어 지휘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오, 벗들이여! 이 선율이 아니오!
좀더 기쁨에 찬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광채여, 낙원의 딸들이여

우리 모두 정열에 취해 빛이 가득한 성소로 들어가자!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았던 자들을

신비로운 그대의 힘으로 다시 결합시키는도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 머무르는 곳에..

 

위대한 하늘의 선물을 받은 자여,

진실된 우정을 얻은 자여

여성의 따뜻한 사랑을 얻은 자여,

다 함께 모여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자연의 가슴에서 환희를 마시고

모든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그녀의 장미 핀 오솔길을 환희 속에 걷는다.

 

환희는 우리들의 입맞춤과 포도주

죽음조차 빼앗아 갈수 없는 친구를 주고

땅을 기는 벌레마저 기쁨을 선물 받고

천사 케루빔은 신 앞에 선다.

 

환희여, 수많은 태양들이

천국의 영광스런 계획을 따라 빛나는 창공을 가로지르듯

 

형제여, 그대들의 길을 달려라

영웅이 환희에 찬 채로 승리의 길을 달리듯.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광채여, 낙원의 딸들이여

우리 모두 정열에 취해 빛이 가득한 성소로 들어가자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았던 이들을

신비로운 그대의 힘으로 다시 결합시키는도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 머무르는 곳에..

 

백만 인이여, 서로 포옹하라!

전 세계의 입맞춤을 받으라!

 

형제여! 별의 저편에는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다.
억만의 사람들이여, 엎드려 빌겠는가?

세계의 만민이여, 창조주가 계심을 알겠는가?


별들이 수놓아져 있는 천공의 저편에서

사랑하는 주님을 찾으라!

별들이 지는 곳, 그곳에 주께서 계신다.

 

만인이여, 서로 포옹하라! 전 세계의 입맞춤을 받으라!

형제여! 별의 저편에는 사랑하는 아버지 창조주가 계신다.

환희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광채여,

낙원의 딸들이여

환희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광채여.... 

 


O friends, not these sounds!
Let us strike up something more
pleasant, full of gladness.
 

Joy, beautiful divine spark,
Daughter of Elysium,
We enter, drunk with fire,
O heavenly one, your holy shrine.
Your magic once again bonds together
What custom strictly divided,
All Mankind become brothers
Where your gentle wings hold sway.

He who has the great good fortune
To be friend to a friend,
He who has won a dear wife,
Let him mix his rejoicing with ours!
Yes__  and whoever has but one soul
Somewhere in the world to call his own!
And he who cannot, let him steal away,
Weeping, out of this company.

Joy is drunk by every creature
From Nature's breast;
Every good one, every bad one
Follows her rosy pathway.
She gave us kisses, and wine,
And one friend, tried unto death;
Even to the worm ecstasy is given,
and the cherub stands before God.

Gladly, as his Suns fly through
The magnificent plan of the heavens,
Run, my brothers, your own course
Joyfully, like a hero off to conquest.

Joy, beautiful divine spark, etc.

Let me embrace you, O millions!
This kiss is for the whole world!
Brothers, above the starry firmament
A loving Father must surely dwell.
Do you fall down, O millions?
Are you aware of your Creator, world?
Seek Him above the starry firmament!
For above the stars He must dwell.
 

 

 

 

 

 

 

 

 

 

 

 

새해가 온다 온다 동쪽 끝에서

동해 물에 해가 낯을 씻고 온단다

해처럼 따뜻한 우리들 마음

새해를 맞이하자 따뜻한 새해.

 

새해가 온다 온다 눈 나라에서

눈을 펄펄 날리며 찾아온단다.

눈처럼 깨끗한 우리들 마음

새해를 맞이하자 깨끗한 새해. 

 

 

 

설이 되면 해님도 한 살 더 먹고

설이 되면 달님도 한 살 더 먹고

얘들아 나오너라 키 좀 대 보자.

누가 먼저 자라나 내기해 보자.

 

설이 되면 동해물도 한 살 더 먹고

설이 되면 백두산도 한 살 더 먹고

얘들아 나오너라 달음질하자

누가 먼저 달리나 내기해 보자. 

 

 

 

한국 사람이라면 그의 동요를 불러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동요작가 윤석중(1911~2003)시인 생전에 1천 2백 편이 넘는 동시를 발표했다.

 

191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24년 동요 <봄>이 <신소년>에, 동요 <오뚜기>가 <어린이>지에 입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1930년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3년 <어린이> 주간, 1934년 <소년중앙> 주간, 1936년 <소년> 주간을 역임했다. 1944년 일본 조치대학(上智大學) 신문학과를 마치고 <조선일보> 편집고문, <소년조선일보> 고문, 서울시 문화위원, 한국문인협회 아동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1953년 '새싹회'를 창립해 회장에 취임하는 한편, 1960년 3·1문화상 예술부문 본상과 문화훈장을 포상한 바 있다.

 

윤석중은 전통적 정형률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형식 및 반복과 대구를 사용해 율동적 표현을 구사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동시와 동요를 써서 한국아동문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국 최초의 창작 동요집인 <윤석중 동요집>(1932)에서부터 <아기꿈>(1987), <윤석중 전집>(1988)에 이르기까지 천 편도 넘는 동요와 동시, 동화를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낮에 나온 반달>, <퐁당퐁당>, <기찻길 옆 오막살이>, <어린이날 노래> 등이 있다.

 

 

 

 

 

 

1

아침 일찍 피어서 우리들을 반기는 나팔꽃은 나팔꽃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

입에 물고 불며는 노래 되어 나오는 버들피리 버들피리 그 얼마나 고마우냐

3

저녁 밥 지을 때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분꽃은 분꽃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4

밥솥에 들어가서 뜨거운 밥 퍼 주는 밥주걱은 밥주걱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5

밥을 떠서 국을 떠서 우리에게 먹여주는 숟가락은 숟가락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6

두 짝이 서로 도와 반찬 고루 먹여 주는 젓가락은 젓가락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7

마당에 서 있다가 쓰레기를 치워주는 싸리비는 싸리비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8

잔뜩 쌓인 쓰레기를 멀리 갖다 버리는 삼태기는 삼태기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9

무거운 짐을 지고 사람 등에 업혀 가는 지게는 지게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10

어머니가 노래하면 우리 아기 잠 드는 자장노래 자장노래 그 얼마나 고마우냐

11

다들 잠든 밤에도 쉬지 않고 잘 가는 시계 바늘 시계 바늘 그 얼마나 고마우냐

12

밤 새도록 잠 안자고 어둔 거리 밝혀 주는 가로등은 가로등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13

냇물을 신 신은 채 돌을 딛고 건너는 징검다리 징검다리 그 얼마나 고마우냐

14

산을 뚫어 길을 내어 차를 타고 달리는 굴 속 길은 굴 속 길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15

새들이 높이 떠서 마음 놓고 다니는 하늘 길은 하늘 길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16

흙 속에 파묻혀서 나무 크게 해 주는 나무 뿌리 나무 뿌리 그 얼마나 고마우냐

17

무더운 여름철에 나그네가 쉬어가는 나무 그늘 나무 그늘 그 얼마나 고마우냐

18

아무리 더 먹어도 물이 다시 솟아나는 옹달샘은 옹달샘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19

더운 해 가려주고 서늘한 비 내려주는 구름은 구름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0

사람 손 닿지 않게 물에 연꽃 피게 하는 연못 물은 연못 물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1

해를 따라 움직이며 시간을 알려주는 해바라기 해바라기 그 얼마나 고마우냐

22

비 오는 날 우리 대신 비맞으며 다니는 우산은 우산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3

비가 오면 밖에 나와 진땅으로 다니는 나막신은 나막신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4

헌신 새신 안가리고 잘 맡았다 내주는 신발장은 신발장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5

파랑불 빨강불로 가라 마라 일러주는 신호등은 신호등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6

자물쇠로 잠갔어도 쉽사리 열어주는 열쇠는 열쇠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27

세계에 으뜸가는 우리 한글 만드신 세종 임금 세종 임금 그 얼마나 고마우냐

28

거북선 만들어서 바다 싸움 이기신 이순신은 이순신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29

우리나라 지도를 제일 먼저 그려 펴신 김정호는 김정호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30

내 나라 건지려고 앞장 서서 목숨바친 유관순은 유관순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31

원수를 갚고 나서 웃으면서 세상 떠난 안중근은 안중근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32

영원히 사는 길을 일러 주고 세상 떠난 김대건은 김대건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33

떨어지는 사과 보고 지구 인력 알아낸 뉴턴은 뉴턴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34

날아가는 새를 보고 비행기를 마련한 라이트는 라이트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35

지구가 도는 것을 목숨 바쳐 알려준 갈릴레오 갈릴레오 그 얼마나 고마우냐

36

이천 년도 더 되는 옛날 우화 엮어 편 이솝은 이솝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37

옛날 얘기 모아서 새로 동화 엮어 낸 그림 형제 그림 형제 그 얼마나 고마우냐

38

이 세상 어린이를 동화로 키워주는 안데르센 안데르센 그 얼마나 고마우냐

39

아궁이속 성난불을 살살 달래 잠깨우는 부지깽이 부지깽이 그 얼마나 고마우냐

40

아궁이속 매운 연기 집 밖으로 내보내는 굴뚝은 굴뚝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41

물독에 들어가서 겨울에도 물 나르는 물바가지 물바가지 그 얼마나 고마우냐

42

아침 저녁 밥상을 깨끗하게 훔쳐주는 물행주는 물행주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43

방과 마루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주는 물걸레는 물걸레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44

우물에 들어가서 물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은 두레박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45

살에 박힌 가시를 안 아프게 빼주는 쪽집게는 족집게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46

길 가는 눈 먼 사람 길을 살펴 가게 하는 지팡이는 지팡이는 그 얼마나 고마우냐

47

다리를 못 쓰는 이 걸어가게 해 주는 나무다리 나무다리 그 얼마나 고마우냐

48

날마다 일찍 깨어 날 밝은 걸 알리는 수탉은 수탉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49

밝아오는 아침을 해를 비쳐 알리는 들창은 들창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50

날이 밝자 찾아와서 우리 잠을 깨워주는 아침 까치 아침 까치 그 얼마나 고마우냐  

 

 

 

*** 큰 죄인 살게 하시고 십자가에 대신 못박히신 그 사랑은 그 사랑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 죽을 사람 영원히 살리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예수님은 그 얼마나 고마우냐... 

 

 

 

 

 

 


1.

얘들아 나오너라 달 따러 가자
장대들고 망태 메고 뒷동산으로
뒷동산에 올라가 무등을 타고
장대로 달을 따서 망태에 담자

2.

저 건너 순이네는 불을 못 켜서
밤이면은 바느질도 못한다더라
얘들아 나오너라 달을 따다가

순이 엄마 방에다가 달아 드리자

 

 

 

 

 

 

 

 

 

 

사는 것이 노래이고

노래가 삶이 되는 세상을 열자

 

인고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리.

 

너무나 많은 수고로움의 결실이

허한 가슴으로 횅한 바람만 불어왔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내 삶을 하나하나 물어본다.

 

누구도 답하지 않는

나만의 삶을 내 스스로가 반성하고

 

쓰러진 한 그루 나무의 뿌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리.

 

어제의 석양은 노을을 피어 올렸다

오늘의 해 오름도 변함이 없다.

 

진실한 삶의 가치에 도전하는

내 자신을 붉은 태양에

오롯이 태워야 하리.

 

말은 가슴속에서 하고

행동은 몸으로 해야 하고.

 

누구를 위한다는

포장의 일상을 버리자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른 뒤에

결과의 잣대가 말해주는 것이니까.

 

처음으로 돌아가

오늘 최선을 다하리.

 

나의 노래를

부르리.

 

흐르는 눈물이 헛되지 않게

가슴 먹먹한 순간들을 잊지 않으리.

 

내 마음을 추슬러

다시 한걸음씩 가련다.

 

내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무명의 시인)

 

 

 

 

 

 

 

영화 [매트릭스]는 기계에 의해 인간이 양육되는 22세기 말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액션/SF 영화입니다.

 

여기서 '매트릭스(Matrix)'란 '입력 도선과 출력 도선의 회로망'이라는 컴퓨터 용어이자 [자궁]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는 처음 상영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 21세기말에 나왔던 영화 중 가장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줄기차게 말하는 진실이란, [스푼은 없다] 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은 매트릭스 속에서 주입된 [사고]일뿐, 진실은 나의 인식에 있다는 것. 즉 모든 현상은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비춰진다는 것입니다.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명제로 돌아가는 순간이죠. 다시 말해서, 기존의 틀로 세상을 바라보던 인식을 깨야만 매트릭스라는 나를 둘러싼 인식의 감옥을 깨고 나 자신이 세상의 주인으로 설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새해란 의미는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오는 변화를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리 세상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존경을 받는다 해도 아무리 좋은 일을 한다고 칭찬받고 명예를 드높인다 해도 자신의 가슴과 내면이 공허하다면 그것은 진정한 자기자신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신의 길을 걷지 못하다 보니 불행하고 망쳐버린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은 마음껏 자신의 나래를 펼치며 창공을 날아오르길 원하였지만 마음(고정관념)의 감옥에 갇혀 질식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영화 매트릭스 1편을 보면 매트릭스에 대항하는 저항 군의 지도자인 모피어스가 주인공인 [네오]에게 빨간 약과 파란 약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파란 약은 그대로 매트릭스 시스템(기존의 거짓된 사회를 상징)에 안주하게 되는 약이고, 빨간 약은 거짓된 세상에서 깨어나 진실과 만나게 하는 약으로 상징됩니다.
 

파란 약을 들면....
 

그렇다면 기존의 세상의 관념대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개개인들이 진정한 자신이 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기를 두려워하면서 모든 이들이 그대로 잠들어 있으면서 지금과 같은 체제를 유지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파란 약의 선택은 약간의 편안함을 줄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기성세대의 보편적인 이야기들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 부딪치거나 마찰을 일으킬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자면 아무래도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스마트폰 하나를 사용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우선 돈이 더 드니까.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번거로우니까. 골치 아프니까. 스마트폰 없이도 잘 살았는데..... 그러니까 파란 약을 드는 것입니다.
 

빨간 약

 

두려움을 깨고 틀을 벗어나야만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고 그 길을 걸을 수 있고, 그리하여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가슴 뛰는 모험과 기쁨이 넘치는 삶도.
 

빨간 약의 의미는 삶을 거짓된 이야기로 자신을 위장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바람과 내면의 소리를 듣고 따르며 살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진정한 행복과 그저 상상만 하던, 상상 그 이상의 세상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이 진정한 자신이 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끓어오르는 감동과 환희로 미쳐버리기 직전까지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참된 자기를 발견하고  미쳤다는 사람을 한 사람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진정한 자신에 다가감으로써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와 만나게 될 것입니다.  마치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빠져나가듯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감옥에 갇힌 듯 갑갑한 자신의 영혼의 외침소리를 들으면서 지금 내일을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사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가상의 세계가 현실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과학은 발달하고 사이버 세상에서는 온갖 것이 활개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현실인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제아무리 가상의 세계가 우리를 뒤덮어도 [자기]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실재의 인위적 대체물이 '시뮬라크르(Simulacra)'라는 것인데, 우리는 이 가상실재인 시뮬라크르의 미혹을 과감하게 물리치고 발버둥치는 자기 내면의 영혼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장재언) 

 

 

 

 

 

 

 

기독교포털 온맘닷컴이 8500여명의 교회 홈페이지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회 홈피를 운영하는 교회들 가운데 58%가 교회 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적인 여유가 없을 것 같은 성도 100명 미만 교회의 50%도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왜 운영자들은 교회 을 원할까.

 

이에 대해 대부분 운영자는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교회 밖 세상으로 복음과 설교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전도 도구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고 붙였습니다.

 

그럼 교회앱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앱

 

먼저 은 간단하게 말해 단말기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말기가 인터넷이 안돼도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의 대표적인 사례는 '게임'으로 앱스토어(혹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을 다운받아 단말기에 설치한 후 게임을 즐길 수 있지요. 물론 링킹 등록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통신(인터넷연결)을 하기도 합니다.

 

2. 모바일 웹

 

쉽게 말해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에도 존재했는데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생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는 언제든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웹을 PC에 비유하자면.....

 

'앱'은 파워포인트 등등의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고 '모바일 웹'은 인터넷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연결 없이 고정된 정보와 서비스를 위해서는 ''이 적합할 것이고 뉴스와 같이 최신 콘텐츠를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는 '모바일 웹'이 적절할 것입니다.

 

 

 

교회는 어떨까요?

 

몇 가지 유형을 나눠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구분하기 좋게 ‘다운로드형’와 ‘인터넷연결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설교 – 다운로드형 & 인터넷연결형

설교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콘텐츠의 확인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할 때에는 끊김 현상(버퍼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운로드 해서 듣는 것이 좋은 콘텐츠입니다.

 

2) 교회소개 – 다운로드형

교회 소개 글을 자주 변경하시는 교회는 별로 없겠죠.

물론 교회소개 하부 메뉴에 '섬기는 얼굴' 같은 경우에는 일년에 한번 정도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3) 커뮤니티 – 인터넷연결형

주일학교,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혹은 찬양대와 같은 형식으로 연령 혹은 모임 별 게시판을 운영하는 경우인데요. 역시 새로운 글의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4) SNS – 인터넷연결형

트위터,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교회가 늘어나면서 교회 SNS를 운영하는교회가 있는데 이 역시 최근 콘텐츠를 확인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형식이 정답일까요?

 

만일 영상 재생시간이 짧다면 모바일 웹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상 재생시간이 길다면 의 완성도와 상관 없이 인터넷 환경(wi-fi, 3G)에 따라서 이동 중에는 들을 수 없을 것이며 인터넷 환경에 동시접속이 많을 경우나 서비스에 동시접속이 많을 경우에는 끊김현상(버퍼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주일설교는 30분 이상 1시간 정도의 길이로 용량이 크기 때문에 실시간(스트리밍)으로는 적합치 않은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단말기 혹은 의 일정 부분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교회소개 역시 잦은 변경이 없다면 다운로드 방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앱에 콘텐츠를 처음부터 담는 방식보다는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하여 단말기에 다운 받는 형식을 취해야 (이미지로 된)섬기는 사람을 변경했을 경우 앱의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마켓에 재등록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앱의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해당 단말기에 설치된 앱의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변경전의 (이미지) 콘텐츠를 보여주지만 위에 말한 대로 진행할 경우 업데이트된 것을 체크하여 이미지를 변경하기 때문에 앱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인터넷이 연결될 경우에 확인 가능하겠죠.)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모바일웹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적교인 1만 명인 교회의 경우....  모바일웹을 이용하면서 을 제작하려는 이유를 물었더니 ...

 

모바일웹에서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는 것.   모바일웹은 실시간(스트리밍)으로만 재생되기 때문에 끊김현상(버퍼링)을 피할 수 없겠지요.

 

최근에 3G에 빠른속도가 더해진 4G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지만.. 현재의 wi-fi와 3G로는 아무래도 실시간(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본다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집이나 사무실에서 전용wi-fi를 사용하면 문제 없겠지만요.)

 

요약하자면....

만약 교회 앱 제작을 원한다면 먼저 교회 홈피와 콘텐츠가 연동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앱에 댓글 기능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이는 댓글을 통해 설교나 찬송 같은 은혜를 나눌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설교 업데이트가 간단한지, 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지혜스러울 것입니다.  (언)

 

 

 

 

 

스마트폰 성경 애플리케이션 '바이블이즈'

 

스마트폰 성경 애플리케이션이 기독교 박해 국가와 미전도종족 지역에서 복음의 새로운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국의 호산나선교회가 운영하는 ‘FCBH(Faith Comes by Hearing)’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성경 애플리케이션 ‘바이블이즈(Bible.is)’는 현재 전 세계 185개국에서 사용하는 573개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블이즈는 읽기와 듣기가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으로 돼 있으며,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

△1년 단위 성경 듣기

△30일간 잠언 듣기

△61개 스토리별 성경 듣기 등 7가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호산나선교회에 따르면, 대개 성경을 자유롭게 소유할 수 없는 국가의 경우, 성경책에 일련번호를 매기는 절차를 거쳐야 성경 소지가 가능하며 성경 소유자의 신상도 정부에 등록된다.

 

뿐만 아니라 성경 판매한 사람도 구입한 사람의 신상을 기록해 둬야 하며, 이러한 절차 없이 성경을 소유한 것이 드러나면 고발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스마트폰 성경 애플리케이션은 이러한 절차상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독교 박해 국가 미전도종족 지역의 사람들이 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산나선교회 측은 “성경 소유 및 인쇄를 금하고 있는 나라들에서 바이블이즈를 다운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전도 지역을 위한 복음 전파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애플리케이션(앱)이 ‘2011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을 평가해 시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2.0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사랑의교회 앱은 디자인, 프로그램 기획 및 공익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상을 받게 됐다.

 

 

 사랑의교회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총괄한

한경주 처장(오른쪽)과

이정근 팀장이 어플을 소개하고 있다.

 

10여 년 전 한국 교회에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붐이 일어났다. “온라인을 통해 선교하자”란 모토 아래 많은 교회들이 재정을 투자해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재정이 열악한 교회들은 카페를 통해서 가상공간에 예배당을 지었다. 그러나 현재 교회 홈페이지는 세상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이 아니라, 교회 성도들만의 게토로 퇴색되고 말았다. 물론 예외도 있다.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몇몇 교회들은 홈페이지 전문 관리자를 배치해서 끊임없이 세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홈페이지를 잘 운영하는 교회 가운데 한 교회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다.

사랑의교회 미디어사역처 한경주 처장은 홈페이지 운영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비기독교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25년 동안 IT 관련 연구소에 근무한 한 처장은 “사랑의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의 5% 정도가 비기독교인이다. 그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복음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미디어 사역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사랑의교회가 최근 새로운 소통의 공간을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에 나선 것이다.

사랑의교회는 작년 4월 20일 공식적으로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선보였다.

 

사랑의교회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한 어플은 교회 성도를 주대상자로 선정하고 제작했다.

내용은 설교 성경검색 심비 100대기도제목 교회안내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설교 코너에는 주일설교와 추천설교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성경을 단어 구절 등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췄다. 또한 매일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심비 코너와 교회 건축 및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올려놓은 100대기도제목, 교회 광고와 소식 및 예배안내 등을 소개한 교회안내도 빼놓지 않았다.

 

사랑의교회 보다 앞서서 모 교회에서 어플을 제작했지만, 체계적이고 알차게 구성되지는 못했다. 한경주 처장과 함께 어플을 제작한 개발팀 이정근 팀장은 “1월초 스마트폰 광풍을 목격하고 검토를 거쳐 어플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기간은 2개월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어플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현재 어플 다운로드 횟수가 1만 6000건을 기록 중이다. 아이폰 어플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미디어사역처는 안드로이드폰 등 다른 스마트폰용 어플도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어플은 주요 대상자가 사랑의교회 성도지만, 향후 대상을 기독교인 전체로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한경주 차장은 “현대 사회는 문화와 기술이 함께 가는 시대이다. 기독교와 교회는 사실 이런 부분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닫히고 고정된 집단이라고 여긴다”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교회들이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한목자교회 젊은이교회 앱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을 집필하신 유기성 목사가 담임목사인 선한목자교회 내의 젊은이들을 위한 독립교회의 앱입니다.

특이한 점은 젊은이 교회답게 젊은이들이 의사를 결정하고 재정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선한목자교회 젊은이 교회는 젊은이들의 은사와 재능, 취미와 관심사별로 모이는 공동체인 셀과 또래모임이라는 월 1회 같은 나이 같은 또래의 모임이 있습니다.

 

아이튠즈에서 선한목자 젊은이 교회 앱 다운 받기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패드2,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등)

안드로이드에서 선한목자 젊은이 교회 앱 다운 받기 (갤럭시S, 갤럭시S2, 갤럭시탭, 갤탭 10.1 등)

 

 

선한목자 젊은이교회 앱 처음 시작화면입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교회 어플 답게,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색깔로 참 예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선한목자 젊은이교회앱은 메시지, 기도, 뉴스, 소개 메뉴의 큰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시지 메뉴엔 주일설교, 새벽설교, 목요중보기도, 특별설교의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 (유기성 목사님, 차길웅 목사님 설교가 많아요^^)
 

 

 

주일설교는 영상보기와 음성보기 메뉴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새벽설교와 목요중보기도, 특별설교에는 동영상 설교는 지원되지 않으며 오디오 설교만 지원됩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주일설교 동영상 보기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한 5초 정도의 로딩시간이 걸린 후 설교가 재생되었습니다.

 

 

설교 화질은 고화질을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약간의 화질저하는 감수해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젊은이 교회 앱의 새벽설교, 목요중보기도, 특별설교는 오디오 음성듣기 서비스만 제공 됩니다.
 

 

 

 

 

선한교회 젊음이 교회 어플은 아이폰 앱에 중보기도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아는 교회가 아닐까요? 젊은이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또래를 위한 기도, 셀을 위한 기도, 나라와 열방을 위한 기도, 사역자를 위한 기도 등 중보기도 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앱에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은 젊은이교회 성도들을 위한 모집이나 스케줄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선한목자 젊은이교회의 비전입니다.


1. 예배(Worship & Service) - 예배가 우리의 모든 것인 교회
2. 리더훈련(Development) - 훈련된 제자들이 섬기는 교회
3. 코이노니아(Koinonia) - 성령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있는 교회
4. 봉사(Ministry & Movement) - 지역과 사회에서 축복받는 교회
5. 가정의 행복 - 가정을 통해 천국의 원형을 이루는 교회
6. 복음전파 - 세상에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교회
을 가지고 믿음의 실험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선한목자 젊은이 교회의 예배시간 안내입니다.
 


 

 

 

 

 

선한목자 젊은이 교회 오시는 교통편, 주소, 가는 방법, 연락처, 대중교통등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젊은이교회 주소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641-16
031-750-2727
젊은이교회 오시는 방법
지하철 8호선, 분당선 복정역 2번 출구
버스 압구정-강남-양재 440
영등포-강남-양재 462
혜화동-강남-양재 407
신설동-잠실 303
동대문-잠실 302
강변역 1117
잠실 30,32,100,116,119  


 

 

 

 

 

 

 

몇 분 혹은 몇 초 안에 헬리콥터 조종술이나 무술 능력을 뇌에 다운로드 받는 영화 '매트리스' 속 기술이 조만간 현실로 가능해질 것이라고 해외 과학자들이 전했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일본의 ATR 컴퓨터 뉴로사이언스 연구소( ATR Computational Neuroscience Laboratories) 연구팀은 fMRI(기능성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fMRI가 시각령(시신경으로부터 흥분을 받아들이는 대뇌 피질의 부분)에 신호를 보내 뇌의 행동패턴을 바꿈으로 뇌가 곧장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Decoded Neurofeedback' 또는 'DecNef'라 불리며, 어떤 약물도 필요 없이 단순히 신호만으로 지식과 습득을 담당하는 뇌의 행동패턴을 바꿀 수 있다.
 

이 기술이 현실화 된다면 영화 속 주인공 '네오'처럼 몇 분 안에 무술의 달인이 되거나 오랜 기간 훈련하지 않아도 유능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구를 이끈 보스턴대학의 타케오 와타나베 교수는 "영화처럼 뇌와 연결된 신호 하나만으로 새로운 기술을 순식간에 익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매체인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세상이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지.....(언) 

 

 

 

 

 

 

 

 

#스마트폰은 손 안의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우리말로 직역하면 "똑똑한 휴대전화"다 지하철에서 작은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이 있다.

 

길거리 공연도중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어 친구에게 보내는 사람도 있고, 카페에 앉아 인터넷을 하며 자리에서 직접 결제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일부를 손 안의 작은 휴대전화로 옮긴 것이 스마트폰이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폰은 크게2가지다.

미국 <애플>사에서 만든 "아이폰"과 <삼성>이 개발한 "갤럭시S"가 그것이다.

스마트폰을 낱낱이 파헤쳐 잘 활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Wi-Fi (무선 인터넷 망)을 먼저 알아본다.
 

@애플리케이션 이란?

 

애플리케이션은 응용체제나 프로그램을 뜻하는 단어이다. 스마트폰에서는 "어플" 이나 "앱"으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화면에 네모난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을 때 가벼운 터치 한번으로 실행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 가능하다
 

#, 애플리케이션 개념 명확히 알아야 한다.

 

휴대전화와 다르게 스마트폰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애플리케이션(어플)이다. 스마트폰 어플은 우리가 자주 PC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러러로, 곰 플레이어, 한글, 내 문서 등 컴퓨터 화면의 이이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그대로 휴대전화로 옮겨온 것이다.
 

단지 스마트폰은 마우스 클릭이 아닌 손가락 터치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날씨, 지도, 뉴스, 게임, 소설,네트워크 서비스 등 필요한 어플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해 놓으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어플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유료도 있으니 내게 꼭 필요한지를 잘 생각해본 후 설치해야 헌다. 유료 어플의 경우 몇백 에서 몇만 원까지 다양하며 매월 통신비나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처음 어플을 다운받을 때는 미리 써본 사람의 평가, 리뷰를 읽어보는 것이 좋다.
 

아이폰을 쓰는 사람은 스마트폰에 이미 깔려 있는 "앱스토어"를,  갤럭시S를 사용하는 사람 역시 화면에 있는 T스토어(SK텔레콤 운영)나 "마켓"(구글)에서 어플을 다운받는다.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만 어플을 다운받을수있지만. 갤럭시 시리즈는 통신사에 따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마켓의 이름이 다르다.

 

예컨대 SK텔레콤은 "T스토어", KT는 "올레마켓", LGU+는 "오즈스토어" 등으로 불린다.
 

스마트폰에 음악,뮤직비디오, 영화 등을 넣고 싶을 때는 이이폰의 경우 애플사가 만든 "이이튠즈"를 컴퓨터에 깔아야 한다. 반면 갤럭시 시리즈는 프로그램을 까는 것 없이 컴퓨터와의 연결만으로도 가능하다.
 

현재 "어플" 개수는 애플사의 "앱스토어"가 20만개, 안드로이드의 "마켓"이 12만개 정도를 가지고 있으며,삼성 갤럭시S의 "T스토어"에서만 쓸 수 있는 어플은 555개 정도다.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어플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길도 스마폰에 물어보면 돼....

 

점심 역속이 있는데 약속장소를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모를 때 어떻게 해야할까.?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었더니 고개만 절레절레 흔든다. 이럴 때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지도"어플을 누른다. 지도 어플은 인공위성이 보내주는 GPS신호를 받아 현재 위치를 표시해준다.
 

현 위치를 파악했다면 다음엔 검색창에 약속장소를 친다."00시청"이 약속 장소라면 이걸 치고 나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화면에서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으면 나침판이 약속장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다만 찾고자 하는 장소가 전화번호부에 그 상호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음식점이라도 음식점 이름이 아니라 사장 개인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면 찾을 수 없다. 지도 어플은 여러가지가 있다. 실제 가장 많이 쓰이는 지도 어플은 에이버, 다음, 구글 등 3가지가 있다.
 

구글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갤럭시 시리즈 등)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고 네이버와 다음 지도는 사용자가 별도로 다운받아야 한다.
 

구글 지도는 전 세계에 걸친 지도 서비스가 강점이다. 세계의 어느 곳이든 찾아갈 수 있다. 그 나라 언어와 영어로 동시 표기된다,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는 실시간 교통상황까지 알려준다.
 

행사나 집회 또는 사고로 길이 막히는 것까지도 표시한다. 또 현재 내 위치 주변에 맛집, 은행, 영화관, 대형마트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함께 알려준다.
 

네이버 지도는 "자전거 지도보기"라는 별도 항목을 통해 자전거 도로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수 있게 해준다. 자전거 마니아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도 어플말고도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LG유플러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의 T맵, KT가 제공하는 "올레내비", LG유플러스의 "오즈내비"가 있으며 각자 특징이 있지만 돌발 교통 정보와 수도권, 고속도로 CCTV정보 등이 폭넓게 제공되는 점에서 과거의 내비게이션과는 차원이 다르다.
 

#운영체제에 따라 스마트폰도 여러 가지

 

휴대전화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지금까지는 각자 브랜드 이미지나 지인의 추천에 의해서 휴대전화를 선택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다르다. 운영체제나 사양을 살펴보고 나서 사야 하지만 보통은 약간은 전문적이어서 이런 것들의 장단점을 잘 구분할 수가 없다.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으로의 가장 큰 발전은 컴퓨터처럼 쉽게 쓸 수 있는 운영체제를 탑재한 것이다 운영체제란 컴퓨터의 작동을 제어하고 프로그램의 처리를 지시, 조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운영체제에 따라 쉽게 이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 모바일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대표적인 스마트폰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다
 

애플의 iOS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론 "아이폰"이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림"(블렉베리) 이나 "심비안" (노키아)등이 있다.
 

잘 모를 땐 사정을 설명하고 잘 아는 젊은 친구의 의견을 참고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의 인기 비결 'Wi-Fi(와이 파이)

 

스마트폰이 지금까지 쓰던 휴대전화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 중의 하나는 하드 인터넷을 무료로 더 넓은 지역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일등공신은 "와이파이"다.

"와이파이"는 무선인터엣 접속장치(일종의 안테나)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이다.
 

인터엣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수 있다.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떠는 커피솝, 한가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청계천, 쇼핑을 즐기는 백화점에선 물론 된다. 화면에 안테나 표시가 상단에 뜨면 와이파이존이다.

 

지하철이라든지 산간지역에서는 아직 와이파이를 이용할수가 없다. 주변에 접속장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공용으로 사용할수있는 와이파이존을 최대1만 곳을 증설계획이고 KT는 2만7천곳으로 증설계획이다.
 

@Wi-Fi(와이파이)와 3G망이란 ?

 

Wi-Fi란 전파나 적외선 전송 방식을 이용하는 근거리 통신망, 보통 "수선망"이라고 한다.
 

무선 인터넷이 개방된 장소에서는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약500m안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존에 들어가야만 인터넷이 잡힌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와이파이 그물 망이 촘촘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3망과 와이파이의 결정적인 차이는 유료냐? 무료냐?의 문제다. 3G망을 이용하면 쓴 양 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우리나라는 이동통신사들이 전국에 3G망을 깔아와 이동 시에도 끊김없이 통신을 할수있다 3G망은 또 다른 사람과 같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휴대전화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유출 문제 면에서 안전하다.
 

현재 소비자들이 흔히 쓰고 있는 정액요금제의 경우 요금에 따라 데이터 전송량을 제한하고 있다.
 

#세대별로 즐겨 쓰는 어플도 달라

 

어플이 스마트폰 선택의 고려사항이 되면서 "어플 개발"은 스마트폰 시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자동차게임, 지하철 노선도, 영화예매, 타로게임, 대한민국 축제, 휴게소 정보, 100대 명산, 맛집 등 수만개나 되는 어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초보자가 헷갈려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주변 사람들은 어떤 어플을 주로 쓰고 있을까? 인기 어플을 설펴봤다.
 

0,대학생 - “카카오톡” "이따 밤 10시에 카카오톡에 모여 얘기하자" 문자비(건당20원)을 내며 대화하는 것보다 “카카오톡” 어플을 이용하여 무료로 대화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카카오톡은 2011년 현재 출시 8개월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휴대전화 문자 대화가 1대1이었다면 “카카오톡” 어플을 이용한 문자대화는 1대1도 되지만 다대다 그룹채탕도 가능하다.
 

“카카오톡”은 컴퓨터 앞에서 타자를 치며 채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에서 건, 길거리에서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채팅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명의 친구와 동시에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무료로 문자 대화를 즐길수 있다. “카카오톡” 어플을 다운받으면 전화번호부 주소록 중 “카카오톡”을 쓰는 사람이 저절로 목록에 뜬다. 목록에서 대화 하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누르고 1대1 채팅 상대방을 누른 후 오른쪽 위의 "친구추가"를 한번 더 누르고 대화 상대를 추가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여러 명이 함께 대화를 나눌수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에 저장된 전화번호 데이터가 해킹 당 할 위험이 있고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40자로 대화하는 트위터 열풍

 

지난 2010년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단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였다.
 

@SNS(소설 네트워크 서비스) 란?

 

인터넷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연락을 주고 받으며 정보를 공유하는 거미줄 형태의 서비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SNS는 싸이월드이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발 해 짐에 따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가입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소설네트워크서비스는 웹상에서 친구, 선후배 동료, 지인과의 인맥관계를 강화시키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간단히 SNS라고도 부른다 사람들을 직접 마주대하는 것과는 반대로 웹이나 스마트폰으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대표적인 예로 트위터,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이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국민 5명중 3명 이상의 SNS는 트위터다,
 

트위터는 "지저귀다"라는 뜻으로 재잘거리듯이 하고 싶은 말을 그때그때140자의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다.
 

트위터는 의외로 간단하다. 트위터 첫 화면에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라고 써진 곳에 하고 싶은 말이나 사진을 올리면 된다. 손쉬운 접근성과 전달력 덕분에 트위터를 통해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도 하며 뉴스 속보를 TV보다 더 빠르게 전달하기도 한다.
 

시간이 갈수록 개인의 표현욕구가 강해지면서 자신의 관심사와 개성을 SNS를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예전 같으면 가자회견장에서나 이야기를 꺼냈던 정치인들이 요즘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SNS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 높아

 

하지만 소설네트워크서비스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니다.
 

거미줄처럼 엮인 온라인상의 인간관계는 갈수록 진정성이 없어지고 개인정보 유출문제도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설웹"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자의 트위터 아이디를 "소설웹"검색창에 입력해 봤다 트위터 주소와 프로필 사진 그리고 지금까지 남겼던 글과 활동내용이 쭉 뜨기 시작했다 기자와 대화를 나눈 사람까지 검색되며 개인의 관심사를 낱낱이 파헤치는 것도 가능하다.
 

온라인상의 개인 정보는 계속해서 추적하다 보면 휴대전화번호나 집 주소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단 5분도 걸리지 않는 시간으로 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점점 인간관계의 장이 사이버상에서 마구잡이로 뒤엉키고 있다
 

#트위터에서 로봇과 대화하기도

 

트위터에서 "엄마 봇"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엄마, 저 공부하느라 힘들어요, 응원 좀 해주세요"라고 치면 "엄마 봇"은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 있는 하루 보내어라, 아들"하며 답장을 보내온다.

 

로봇을 뜻하는 "봇"은 트위터 상에서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트윗봇"이라고도 불린다.
 

현대인들은 오프라인상에서의 인간관계 대신 "봇"이라는 역할대행 트위터 서비스로 사이버 스킨십을 하고 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사이버상에서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찾아나선 것이다
 

@트위터 용어 설명


0, 트윗 - 트위터에서 사용하는 140자 이내의 글
0, 팔로잉 - 본인이 다른 사람을 따르는 것
0, 팔로워 - 다른 사람이 본인을 따르는 것.
0, 타임라인 - 팔로잉한 사람들의 트윗이 보이는 곳
0, 맞팔 - 서로 팔로잉과 팔로워를 함(서로 친구)
0, RT(리트윗) - 원하는 트윗을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재 전달
0, RM(리플멘션) - 아이디를 사용하여 답장함
0, DM(디엠) - 1:1로 주고 받는 쪽지, 비공개 답장


 

#, 젊은이도 처음에 어려워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2011년에도 스마트폰은 계속 발전했고 2012년에는 더 진화할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생활을 더욱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어플은 계속해서 개발될 것이다.  사용자들은 이에 맞춰 스마트폰을 하나씩 공부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처음 가지게 되면 젊은 사람도 어리벙벙하긴 마찬가지다. 기존의 휴대전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똑똑한 휴대전화를 잘 활용하기 위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자.
 

 

 

 

 

 

드로이드 운영 체제 버전 역사는 ....

2007년 11월 안드로이드 1.0 베타 버전으로부터 시작한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가 개발한 모바일 운영 체제로, 최초 배포판 이후로 꾸준히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버그 수정과 새로운 기능 추가 등이다.

2009년 4월부터 각각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음식이름을 바탕으로 코드네임을 붙여 개발되고 있다.

 

각 버전들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컵케이크(Cupcake), 도넛(Donut), 이클레어(Eclair, 에클레르), 프로요(Froyo, 프로즌 요구르트), 진저브레드(Gingerbread, 생강빵), 허니콤(Honeycomb, 벌집),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등으로 이름 붙여졌다. 

 

 

 

 

 

 

 

★ 오늘의 명언 ★

 

- 넌 일본에서 최고야. 반드시 위대한 인물이 될 거야.
너를 보고 있자니 네가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

 

생선장사부터 술장사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아버지 손삼헌씨는 주위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과장된 몸짓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느새 아들 손정의는 아버지의 마법에 걸린 듯 자신은 천재이고 대단한 인물이 될 것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 최효찬, ‘세계 자녀 교육의 영웅들’에서  

 

* 손정의 :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

 

 

 

 

 

 

 

4m 거대 비단뱀, 2살 아이 칭칭 감은 ‘아찔 사고’

 

 

2살 짜리 사내 아이가 집 마당서 놀고 있다가 비단뱀의 먹이가 될 뻔한 아찔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포트 더글라스에 사는 카이 달튼(2)은 집 뒷마당에서 놀고 있다가 4m가 족히 넘는 비단뱀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뱀은 달튼을 노리고 달려들었고 아이의 몸을 칭칭 감기 시작했다.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엄마 레이첼 설리반(20)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곧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든 설리반은 공을 던지며 뱀을 떼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하자 옆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옆집 남자들이 달려왔고 몇명의 남자들이 달라 붙은 끝에 뱀을 아이에게서 떼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사고로 달튼은 다리를 포함 4군데를 뱀에게 물렸으며 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엄마 설리반은 “아이는 충격에 빠져 전혀 울지도 않고 소리만 질렀다.” 며 “큰 부상없이 살아남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현지 수의사는 “이 뱀은 거대한 비단뱀의 일종이나 다행히 독은 없었다.” 며 “아이를 먹이로 생각하고 달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술 취한 엄마의 모유를 먹던 아기 결국···

 

 

술에 취한 채 수유해 아기를 숨지게 한 엄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러시아 노브고로드로의 한 여성(30)이 술에 만취한 채 아기에게 젖을 물렸다. 그러나 아기는 수유 직후 숨졌으며 사건은 경찰로 넘어갔다.

 

현지 경찰의 조사결과 아기는 다량의 알코올 섭취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기를 부검한 결과 알코올이 모유를 통해 체내에 이르러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며 “아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 였다.”고 밝혔다. 

 

또 “여성은 수유 직전 약 1리터의 와인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사건 직후 기소된 여성은 지난해 말 열린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음주 수유’로 인한 아기의 사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에도 영국의 엠마 헥터(30)라는 여성이 빈속에 백포도주 한 병을 병째 마시고 젖을 물린 뒤 잠들었다가 자신의 7개월 짜리 딸을 잃은 바 있다.
 

 

아기 위해 항암치료 거부하고 세상 떠난 17세 엄마

 


 

술 마시고 젖먹이다 자기 아기를 죽게 한 엄마가 있는가 하면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떠난 17살 엄마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초 미국 아이다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이 아기의 엄마는 17세의 제니 레이크.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그녀는 그러나 12일 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레이크가 세상을 떠난 다음날 그녀의 부모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레이크가 생전에 항암치료를 거부했다는 것. 이유는 뱃속에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특히 레이크는 출산 직후 간호사에게 “내 할 일을 다했다. 아기는 이제 안전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후 레이크는 6일은 병원에서 나머지 6일은 자택에서 생을 정리했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카텔로에 있는 그녀의 집에 가족들이 모였다. 가족은 인터뷰에서 “그녀의 죽음은 비극이 아니라 희생” 이라고 밝혔다. 

또 레이크의 어머니는 갓난 아기를 안으며 “나는 이 아기가 엄마에 대한 모든 것과 엄마가 생전에 한 일 모두 알기를 원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갈매기도 독수리를 공격할 수 있다

 

 

 

 

독수리의 머리를 공격하는 겁 없는 갈매기의 순간포착 사진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의 무법자인 흰꼬리수리의 머리에 올라탄 갈매기가 독수리의 머리를 쪼아대고 있는 사진으로 노르웨이에서 촬영됐다. 갈매기는 수리의 머리를 쪼아대는 것만이 아니고 흰꼬리수리의 깃털까지 뽑아낸 후 도망가 버렸다.
 

사진은 핀란드 출신의 조류사진 전문작가 마쿠스 바레스브오(45)의 사진집 ‘새들: 마법의 순간들’(Birds:Magic Moments)에 실린 사진중의 하나이다.

바레스브오는 “좋은 조류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며 “최악의 경우 새들이 오지 않아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앉아만 있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을 찍은 후에는 “하루 종일 수천 장의 사진에서 가장 좋은 사진을 골라내는 것도 고충”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 선택된 사진은 “기대하지 못한 순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었다는 희열과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새인지 바다인지…흰기러기 130만 마리 동시 포착

 

 

 

 

새 100만 여 마리가 한꺼번에 하늘을 나는 장관이 포착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은 마이크 홀링셰드(35)라는 사진작가가 지난 봄 노스웨스턴 미주리 주에서 22일간 머물며 찍은 것이다.  특히 흰기러기 130만 여 마리가 바다와 하늘을 수놓은 장면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한껏 드러낸다.
 

홀링셰드는 철새의 일종인 흰기러기 무리가 여름을 맞이하려 미주리 주를 거쳐 캐나다로 이동하는 경로를 장시간 추적해 결국 장관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사진을 찍을 당시 사방은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착각을 줄 만큼 수 많은 새가 한꺼번에 무리를 지은 채 날고 있었다.”면서 “흰기러기의 검고 흰 몸 빛깔과 하늘,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믿기 어려운 놀라운 장면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흰기러기 무리가 한데 모인 장소에서는 귀를 막지 않으면 안될 만큼 엄청난 소리를 견뎌야 했다.”면서 “조류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약 130만 마리 정도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흰 기러기는 몸의 윗면과 아랫면은 흰색이지만 날개 깃은 검정색이고 바깥 날개부분은 회색이다. 다 자란 것은 흰 깃과 검정색 날개를 가져 다른 기러기와 쉽게 구별된다.
 

 

 

 

하루 최대 100번 구토…희귀병 12세 소녀

 

 

영국의 한 소녀가 지난 6년간 하루 평균 40회 가량 구토를 하는 희귀한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리샤 앳킨슨(12)은 주기적으로 구토를 하는 증상을 6년 째 겪고 있다.
 

소녀의 부모에 따르면, 알리샤는 24시간 내 최대 100회 까지도 구토를 경험했으며, 현재까지 하루 평균 40회 가량을 구토로 고통받고 있다. 알리샤의 엄마인 매기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감정이 심해지면 구토 횟수가 늘어난다.”면서 “최대한 밝고 편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샤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은 6살 때. 당시 매기는 딸이 복통을 호소해 단순한 맹장염이나 장염 등으로 여겼다.

증상이 점차 심해지자 병원에 데려가 진단을 받게 했고, ‘주기적 구토 증후군’(cyclic vomiting syndrome)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알리샤는 쉴 새 없이 구토를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음식을 먹거나 외출을 하는 간단한 일 조차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알리샤의 가족은 “알리샤와 알리샤의 오빠(14)와 함께 온 가족이 여행을 가던 중 알리샤의 주기적 구토 증상이 다시 나타나, 공항에서 병원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면서 “이 병의 치료방법을 알고 있는 의사를 빨리 만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15세 아내를 화장실에 5개월간 ‘감금’ 충격

 


 

 

아프가니스탄에서 성매매를 거부했단 이유로 남편을 비롯한 시댁식구가 15살밖에 안 된 어린 아내를 화장실에 5개월 이상 감금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프간 경찰은 27일(현지시각) 북동부 바글란주에 있는 남편의 집 지하에 갇혀 있던 사하르 굴(15)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하르는 부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지 5개월 만인 지난 26일 밤 남편 집 지하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관할 경찰서 페젤 라흐만 서장의 발표를 따르면 사하르는 구타로 인해 손톱이 벗겨지고 팔은 골절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시어머니를 포함한 여성 3명을 체포했으며, 남편의 행방도 쫓고 있다. 현재 사하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사하르는 7개월 전 바다크산주에서 남편과 결혼했지만, 시댁식구와 함께 살기위해 바글란주로 옮긴 뒤 부모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이번 사건은 아프간 여성들에 대한 가정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세상에 이런 일이...

한달 13000불 쓰는 호강(?)하는 강아지

 


 

이것이 세상에서 제일 호강하는 강아지일까?  웬만한 유명인사들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어딜 가나 거물급 인사 대우를 받는 이 강아지는 ‘콘치타’(Conchita)라는 이름의 치와와(chihuahua). 몸무게 500g인 작은 체구의 콘치타는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의 아성에 맞먹는 화젯거리를 뿌렸다.
 

콘치타의 전용 액세서리와 미용 및 건강식품에 들어가는 한 달 비용만 해도 무려 7000파운드(한화 약 1300만원). 콘치타는 매일 아침식사로 특별 주문된 그릴 치킨을 먹고 일주일마다 발톱손질을 받으며 호화스런 생활을 누리고 있다.

 

또 콘치타의 전용 자동차 침대와 캐시미어 소재의 스웨터도 제공받고 있어 일각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철없는 개’, ‘호강하는 강아지’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강아지가 철없는 것이 아니라 철없기는 그 주인이다.
 

콘치타의 주인이자 천만장자 집안의 게일 포스너(Gail Posner)는 “한번은 콘치타가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를 삼켜 고생했었다.”며 “그 이후로 다이아몬드를 싫어해 달아주지 않는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그녀는 “콘치타는 내 인생의 기쁨”이라며 “어디를 가도 데리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한 달에 13000불이면 가난한 나라 어린이를 500명을 먹일 수 있다..  쯔쯔...

 

 

 

2년 전 잃어버린 강아지, 4,800km 떨어진 도시서 발견

 

 

5년 전 잃어버린 고양이가 무려 2,600km 떨어진 뉴욕에서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엔 2년 전 잃어버린 강아지가 4,8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새크라멘토에 사는 코디 배트지(16)는 2년 전 애완견 쿠퍼를 잃어버렸다. 배트지의 가족들은 여기저기 애타게 쿠퍼를 찾았으나 결국 실패했다.

그로부터 2년 후 무려 4,800km나 떨어진
플로리다주의 한 동물병원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쿠퍼가 이곳에서 보호 중이라는 것. 쿠퍼는 지난달 22일 두 명의 여성에게 발견돼 동물병원에 보내졌으며 병원 측이 체내에 삽입된 마이크로칩을 확인하고 주인인 쿠퍼 가족에게 연락한 것이다.
 

배트지는 “쿠퍼는 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이었다.” 며 “전화를 받고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다시는 쿠퍼를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고 밝혔다.
 

배트지 가족과 쿠퍼는 지난 3일 저녁(현지시간) 2년만에 상봉했다. 특히 배트지가 쿠퍼를 품에 안자 강아지는 옛 주인을 핥으며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쿠퍼가 어떻게 4,800km나 떨어진 플로리다에 있는지, 2년간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한편 지난달에도 5년 전 미국 로키산 인근의 한 가정집에서 사라진 고양이가 무려 2,600km 떨어진 뉴욕시내에서 발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초등학교가 국민학교였을 때 1월1일 오전, 학교에 가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새해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온 겨레 정성덩이 해 돼 오르니

올 설날 이 아침야 더 찬란하다

뉘라서 겨울더러 춥다 더냐

오는 봄만 맞으려 말고 내 손으로 만들자.

 

깃발에 바람 세니 하늘 뜻이다

따르자 옳은 길로 물에나 불에

뉘라서 세월더러 흐른다 더냐

한이 없는 우리 할 일을 맘껏 펼쳐 보리라.

 

 

희망 찬 노래였습니다.

해마다 새해 첫날은 안 추운 날이 없었습니다. 매서운 추위로 종종걸음을 걷곤 했습니다. 바람에 날려서 걸었다는 표현이 알맞을 겁니다.

 

그런데 그때 식장 안의 광경을 조사한 게 있어 소개합니다.

 

사회 맡은 선생님이 ‘새해 노래 제창 - - - ’ 하는 말씀과 함께.....

  • 보다 잘 부를 거라고 목을 가다듬는 헛기침을 내는 아이들이 100%,

  • 식장을 엄숙히 하기 위해 검정 옷을 입고 참석한 아이가 90%,

  • 손등에 때가 낀 채 참석한 아이가 80%,

  • 머리에 새똥이 앉은 아이가 70%,

  • 감기가 걸린 아이가 60%,

  • 얼굴에 마른버짐이 핀 아이가 50%,

  • 구멍 난 양말을 신은 아이가 40%,

  • 소매가 콧물로 반들반들한 아이가 30%,

  • 장갑을 낀 아이가 20%,

  • 귀마개를 한 아이가 10%,

  • 외투를 입은 아이가 0%

 

격세지감隔世之感 - 많은 변화로 딴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요즘 자라는 젊은 이들이 이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기나 하겠어요. 구세대라 하건 말건 추억거리가 있어 좋습니다.(언)

 

 

 

 

 

 

 

 

 

911 테러로 숨진 아들의 이름 앞에서

오열하는 아버지

 

 

Robert Peraza, who lost his son Robert David Peraza in 9/11,

pauses at his son’s name at the North Pool of the 9/11 Memorial.

9/11에 아들 로버트 데이비드 페리자를 잃은 로버트 페라자 씨가

9/11 기념관의 북쪽 못에 있는 아들이름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소녀와 강아지 / 반려 동물의 고마움은 끝이 없다

 

 

한 소녀가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약 60km 떨어진

포초밀 해변(Pochomil Beach)에서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인의 시체가 든 관 옆을 지키는 애견

 

 

Slain Navy SEAL Jon Tumilson's dog "Hawkeye" lies next to his casket

during funeral services in Rockford, Iowa.

Tumilson was one of 30 American soldiers killed in Afghanistan on August 6

when their helicopter was shot down during a mission

to help fellow troops who had come under fire.

 

피살된 해군 특공대원, 존 투밀손의 애견 "혹아이 (예리한 눈)"가 아이오아 주

록크포드에서 있은 장례식 중에 그의 관 옆에 누워 있다.

투밀손은 포화를 받고 있던 동료군대를 도와주려 가던 임무 중 타고 있던

헬리가 사격받아 추락되어 8월 6일에 아프카니스탄에서

살해된 30명의 미군들 중의 하나다.

 

 

구호품 더미 위에서 잠든 소년

끊임없이 발생하는 재난 

 

 

한 소년이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구호품이 든 자루 위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필리핀 재난청은 20년 만의 최악의 태풍 ‘와시(Washi)’로 인해

약 1,249명이 숨지고 1,10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더 이상 약손이 아닌 엄마 손

 

 

로이터 통신의 Damir Sagoli 기자가 찍은 

북한 해주의 한 병원에서 죽어가는

자식의 가슴에 손을 얹고 오열하는 때 묻은 엄마 손.

 

엄마 손 / 윤석중

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

아픈 데를 만져 주면 대번 낫지요

 

엄마 손은 저울 손 엄마 손은 저울

나눠 준 걸 대보면 똑같지요

 

엄마 손은 잠 손 엄마 손은 잠

또닥또닥 두드려 주면 잠이 오지요

 

 

아래 사진들 역시

Damir Sagoli 기자가 찍은

2011년 여름과 가을에 찍은 북한 모습니다.

 

 

 

 

 

우리 함께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 함께 걷고 또 걸으면

동행하는 기쁨 속에

운 사랑을 나눌 수 으련만

 

햇볕이 따스하고

살랑 바람이 부는 날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면

평상시 멀게만 느껴지던 길도

가까워지련만

 

우리 함께 걸으면

의기소침에 꽉 닫혀 있던

마음의 문도 활짝 열 수 있으련만

 

경치 좋은 곳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커피 한 잔 함께 마시면

삶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으련만

 

길을 떠나는 그대여

홀로 걷는 그대여

우리 함께 걷고 또 걸으면

참 좋으련만

그대 홀로 길 가는 모습에

가슴만 저미어 오는 구려

 

아.... 안타까운 이 마음

눈물 되어 두만강으로 흐르리까

압록강으로 흐르리까.(언)

 

 

 

허기를 채우기 위한 북한 동포의 식탁

 

 

페니실린 한 병이 없는 북한 어린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불쌍한 어린이 환자

 

 

북한 식량난 속에서도 중국으로부터 사치품을

대거 수입하고 있다.

정부 당국과 중국 해관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1월부터 5월까지(5개월 동안)

특권층을 위한 외국산 이나 담배

천만 달러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말보로 등 외제 담배 수입액75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코냑위스키, 맥주의 경우도 2배 가까이 늘어난

240만 달러어치를 수입했다.

 

평양 밖의 인민들은 굶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올해의 인물 튀니지 26세 청년 부아지지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아랍권 민주화 운동에 불을 지피고 숨진 튀니지 26세 청년 모하메드 부아지지 Mohamed Bouazizi를 ‘2011년의 인물’(person of 2011)로 28일 선정했다.
 

이 신문은 사설에서 “부아지지는 일상의 부조리 너머 억압적인 통치의 본질에 항거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그의 짧은 삶과 고통스러운 죽음은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의 죽음은 핍박 받는 대중에게 지역 관리뿐 아니라 장기 독재 중이던 대통령에게까지 항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청과물 노점상이었던 부아지지는 지난해 12월 17일 튀니지 중부 소도시 시디부지드에서 노점 단속 공무원의 횡포를 고발하며 분신자살을 시도해 지난 해 1월 초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튀니지 재스민 혁명의 도화선이 됐으며 이후 인근 국가로 번져 이집트·리비아의 독재 정권이 무너졌다.

 

한 아랍청년의 좌절과 분노가 아랍의 봄의 신호탄이 될 줄은 당시에 아무도 몰랐다.

 

 

'아랍의 봄'의 시발점이 된 튀니지의 모하메드 부아지지가 분신한 지 1년이 되는 17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한 소녀가 촛불과 꽃을 움켜쥐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콩팥은 콩 모양, 팥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평균 길이 11㎝의 장기입니다.

 

최근 완두콩이 콩팥 건강에 좋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콩팥을 인체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필터로만 알고 있지만 콩팥은 신체 내의 수분, 산염기, 전해질의 균형을 조절하고 각종 무기질의 농도를 일정하게 하며 뼈와 피의 성분 형성을 조절하는 등 인체의 ‘자동 환경 조절 시스템’ 역할을 합니다.

 

이 장기는 70~80%가 손상돼도 나머지 부분이 역할을 대신하므로 병이 악화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60년대만 해도 환자도 적었고 마땅한 치료법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콩팥 질환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신장의 남아있는 기능이 10~15% 이하로 떨어져 인공적으로 피를 거르는 투석(透析)이나 이식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80년대에 2,000여명이었지만 현재 5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콩팥질환은 네 단계로 대처해야 합니다.

 

첫째는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해서 예방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병의 초기 단계에 적절한 식이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입니다. 혈당과 혈압만 조절해도 병을 10년 이상 늦출 수 있습니다.

 

셋째,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심장병, 뇌중풍 등 치명적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투석, 이식 등으로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만성 콩팥병 의심해 보세요

아래에 해당하면 꼭 소변검사를 받아보세요. 당뇨병, 고혈압이나 가족력이 있으면 정상 소변검사보다 더 정확한 미세 알부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①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다.

②눈 주위나 손, 발이 붓는다.

③소변이 붉거나 탁하다.

④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⑤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일이 잦다.

⑥소변 양이 줄어들거나 소변보기가 힘들어진다.

⑦쉽게 피로해진다.

⑧입맛이 없고 몸무게가 줄어든다.

⑨몸 전체가 가렵다.

 

자료제공=대한신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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