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아가서는 영어로 노래 중의 노래’(The song of songs)다. 최고의 노래라는 뜻이다. 인류를 향한 구속경륜을 하나님의 사랑이란 오선지에 채워 하나님의 심정을 곡조 삼아 부른 노래다. 내용이 극적이고 역동적이면서 섬세하여 거룩한 오페라를 보는 것 같다.

그 오페라에 이런 노래( 7:4. 새 번역)가 있다. “너의 목은 상아로 만든 탑 같고”. 사랑하는 성도의 목을 상아로 만든 탑에 비유하며 그 아름다움을 최고로 표현한 것이다. 이란 말은  최고라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 탈피오트.

 

탈피오트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 오늘의 이스라엘 그 이름을 최고의 엘리트를 양성하는 부대를 만들었는 데 그것이 탈피오트 부대이다.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부대원들이 인정받는 것은 탁월한 역량보다 사회 각 분야에서 첨단을 선도하는 역할 때문이다. 탈피오트(Talpiot)에 발탁이 되어 탈피온(Talpion)이 되는 것이 큰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첨단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그 역할이 큰 것이다.

 

탈피온 중에서 마리우스 나흐트 첵 포인트 소프트웨어 공동 창업자와 아릭 체르니악 메타카페 공동 창업자, 요아브 프로인트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컴퓨터공학 교수, 아브라함 로앱 하버드대 물리학 교수 등을 보더라도 새로운 세상의 내일을 주도해 나가는 인물들이다.

 

크리스천은 탈피온(Talpion)이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탈피온 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세상을 바르게 인도해 나가야 하는 역할이 더 크다. (장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