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1,  2012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사랑했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당신은 찔레꽃

 

 

 

 

 

조금만 더 다가섰더라면 사랑이 되었을 이름.

하지만 다가서지 못하여 사랑이 되지 못해 핀

가냘프고 서러운 하얀 찔레꽃.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얕은 개울가에 하얗게 피는 찔레는 밤 낮 서러운 눈물이 배여 어쩔 수 없이 슬픔이 강한 향기가 되어 오월에 하얗게 피고 구월에 빨갛게 열매 맺는 꽃.

3월인 지금 새순이 돋고 있지요.

 

 

 

3월로 접어들자 찔레 꽃은 5월의 만개를 준비하느라 새순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찔레꽃 사연....

 

고려 때, 한국에서는 몽골족에게 매년 처녀를 바치는 관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가엾은 소녀 찔레는 다른 처녀들과 함께 몽고로 끌려갔다지요. 몽골 사람은 마음씨가 착한 찔레에게 고된 일을 시키지 않아 찔레의 생활은 호화롭고 자유로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찔레는 그리운 고향과 부모와 동생들의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가난해도 고향이 좋고 지위가 낮아도 내 부모가 좋고, 남루한 옷을 입어도 내 형제가 좋았습니다. 찔레의 향수는 무엇으로도 달랠 수 없었습니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십여 년의 세월을 눈물로 보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찔레를 가엾게 여긴 주인은 찔레를 고향으로 돌아가세 했습니다.

 

고향집을 찾아 나선 찔레는 부모님과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여기저기 산속을 헤매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운 부모님과 동생은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슬픔에 잠긴 찔레는 몽골로 다시 가서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고향집 근처에서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가 부모와 동생을 찾아 헤매던 골짜기마다, 개울가마다 그녀의 마음은 흰 꽃이 되고 목소리는 향기가 되어 찔레는 찔레꽃으로 곱게 피어났다고 합니다. 

 

 

 

 

 

 

 

 

 

 

 

 

 

 

윤석 시인의 빛깔 있는 시편



밤거리의 네온사인
길거리에 가득한 주점
취객들의 혀 꼬부라진 소리에
죄악의 밤은 깊어가고
의미 없이 불러대는 유행가의 가사에
영혼의 순수함이 칼질
당하고 있다

학문을 외치는 엘리트
마 져도
욕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범죄의 현장
이 소망이 없는 곳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리오


하늘을 찌르는 도시의 회색건물 밑에서
아직도 욕심을 부리고 있는 저 웃음을
누가 용서하리오

오늘 밤 나의 영혼을 부르면
모든 것이 끝나고 마는데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저 머리 놀림
베드로의 배신
혀로 사람을 몇 번씩 죽이고 짓밟아대는
저 치졸한 권모술수
이 어둠의 길에서
누가 건져내리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하던
옛 맹세는 식어 버리고
깨끗한 피 흐르던 자리에
시꺼멓게 그을린 심장 조각을
...


아직 세상 것을 다 떨쳐버리지 못하는
멍들어 가는 신경조직을
...


이 썩어져
가는 나의 영혼을...
무엇으로 깨끗게 하리오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아버지와 아들은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아들은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고
즐거움이자 낙이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가지고 싶은 장난감, 먹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사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즐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버지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 기뻐하는
아들을 보면서 자신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에게
일부러 져준 것을 아들은 아직 어려서
알지를 못합니다.


오직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아들,
아버지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없어
조막손으로 태어나 오직 주먹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아버지는 이런 아들에게 계속
지고 싶어합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자기가 주먹밖에 낼 줄 모른다는 것을 아들이
스스로 알아차릴 때까지 아버지는 또 계속
져 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이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지 않기를
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유현민의 [행복 수첩 속의 이야기]에 담긴 내용입니다.

 

아침이 밝아 왔어도 야곱은 신비한 씨름꾼에게

계속 매달려 외치기를 ....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물으시기를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했습니다.

 

그는 대답하기를 “야곱”이라고 하자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속이는 자)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이기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언)

 

 

 

 

 

 

 

 

 

 

 

 

 

1. 누구도 핵개발 용인한 지도자로 기록되지 않으려는 이스라엘 지도층의 역사 의식

2. 미국과의 입장차이 틈탄 이스라엘의 기습공격 가능성 커

3. 미국대선기간 중 후보 누구도 공격 반대 어려워

4. 유사공격 성공시킨 역사적 자부심

5. 핵무장 중단하지 않을 이란의 강경태세
 

미 공영방송 NPR이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거나 하지 못할 5가지 이유'를 비교분석 했다.
 

먼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학살의 아픈 경험을 안고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반추해볼 때 어떤 이스라엘 지도자라도 이란의 핵개발을 막지 못한 인물로 기록되길 원치 않을 것이라고 NPR는 지적했다.
 

이 때문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란이 핵무장 국가가 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반복하고 있다.
 

두 번 째는 이란 공격을 놓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서로 다른 해법을 추구하고 있는 점이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핵 무장한 이란을 다루는 일은 이란의 핵무장을 막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며 위험한데다 비용도 많이 들어갈 것"이라며 "다시 말해 '나중에'를 말하는 사람은 곧 '나중'이라는 것이 너무 늦은 시점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선호한다.
 

세 번 째, 미국 대통령 선거다. 미국 대선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대인표의 동향을 감안할 때 유력한 대선주자들이 이스라엘의 행동에 반대하기 어려우며, 이는 올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높여준다.
 

네 번 째 변수는 과거 이스라엘이 유사한 공격을 성공시킨 데 따른 자신감이다. 1981년과 2007년 이스라엘은 이라크의 핵시설과 시리아의 원자로를 폭격해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란이 자발적으로 핵프로그램을 중단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결국 군사적 제거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란이 그 동안 외교적 해법을 거부하고 국제사회의 막강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프로그램을 강행하는 것을 볼 때 유일한 해법은 군사행동일 가능성이 크다. 

 

 

 

 

 

 

 

 

 

도상욱 목사님의 큰딸 도춘섭은 누나가 없는 나에게 누나 노릇을 해 주었다. 영어를 배워주면서 꼭 기억하라는 말이 'Do your Best"였다. 평생을 가슴에 담고 그렇게 살아보려고 노력했다. 무작정 무슨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노년에 접어들어 짐 스토벌이 쓴 [오늘이 그날이다]는 책 중에서 BEST라는 글을 읽고 내가 생각해 온 "최선"은 너무 애매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 즉 베스트(Best)가 된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사회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으며 살게 되는데 자신의 일에서 '베스트'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베스트의 요소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베스트의 첫 번째 'B'는 균형(Balance)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직업적인 부분에서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더라도, 인생을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면 결코 그의 인생은 성공적이라 할 수 없다.
 

두 번째, 'E'는 열정(Enthusiasm)이다.

 

열정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엉덩이를 얻어 맞고 처음으로 세상 공기를 들이마시는 순간부터 관 뚜껑이 덮이는 순간까지, 인생의 매 순간 필요한 요소가 열정이다. 만약 내 자신이 자신의 인생 목표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조금도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당장 그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나는 맥아더 장군을 존경한다. 그가 강조하는 말은 열정(Enthusiasm)이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1880.1.26-1964. 4.5)은 미국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전학점 A인 수석으로 졸업, 미 육군 역사상 최연소(39세)나이로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그의 나이 50세인 1930년에 육군참모총장이 되었다.1940년 미 극동지상군 사령관으로 일본과 싸워 이겼으며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나자 UN군 총사령관으로 한국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중공군이 참전하자 중국본토 폭격을 주장 투르먼 대통령과 마찰로 51년 4월 11일 해임 됐다.
 

1951년 4월 19일 미의회에서 71세인 노장군 맥아더 원수는 고별사 중 '老兵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Old sold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라는 명 연설문을 남겼다. 맥아더 장군은 평소 사무엘 울만의 "청춘"(Youth)이라는 시를 집무실에 걸어 놓고 애송하며 시의 내용대로 열정을 품고 살았다.

 

“쉰 살 이전의 나는 한 마리 개에 불과했다. 앞에 있는 개가 자기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같이 따라 짖었다.”

 

명나라 말기, 이탁오(李卓吾)가 나이 쉰이 넘어 공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사유(思惟)를 펼치기 시작하면서 한 말이다.

 

공맹유가(孔孟儒家) 사상을 철저히 거부했던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말단 관직을 전전하다가 54세에 벼슬에서 물러난 뒤에야 비로소 독자적 사상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

그의 저서 ‘분서(焚書)’, ‘속분서(續焚書)’, ‘장서(藏書)’ ‘속장서(續藏書)’ 등은 모두 은퇴 후에 쓴 것이다.

 

영국 수상을 지낸 윈스턴 처칠은 노년을 그림 그리기에 빠져 보냈다. "하늘나라에 가서 내 첫 번째 100만년은 그림 그리는 데 다 써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집은 물론 프랑스, 북아프리카, 멀리 미국 로키 산에도 이젤을 세워둔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캔버스는 시간의 시샘, 서서히 밀려오는 쇠락으로부터 지켜주는 보호막이다. 그림을 그리면 빛과 색, 평화와 희망이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한다"고 했다. 현재 그의 그림은 수 십 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942년 마산에서 출생한 고석문 씨는 화공학을 전공하고 우주개발 회사인 ‘록히드 마틴’사 등에서 일하다가 1997년부터 울산대학 건설.환경공학 교수가 된다. 그러나 변호사에 대한 동경심을 버릴 수 없었다.

결국 2002년 60세 되던 해에 교수자리를 그만두고 미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새로 시작해 2005년 2월 가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제 인생의 원동력입니다.”

 

‘모닝브라이트 파인아트’라는 그림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덕기 씨(76세)도 노년을 보람 있게 보내고 있다. 20대에 한국에서 건설회사 대표를 지냈던 그는 미국으로 이주해서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난 후에 취미로 배우던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면서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전시회를 두 차례나 열 정도로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팔순을 지난 노인이 열네 살짜리 손녀에게 말했다. “내가 십년 만 젊었어도 컴퓨터를 배울 텐데...”.  그러자 손녀가 말했다.

“할아버지, 컴퓨터는 배우는 것이 아니고 그냥 하면 돼” 그 말을 듣고 컴퓨터를 사서 혼자 이리 저리 씨름하던 노인은 이제 손녀와 이메일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살고 있다.

 

‘청춘은 인생의 한 때가 아니라 마음가짐의 상태이다. 세월은 사람의 살갗을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살 지운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s a state of mind. Years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up enthusiasm wrinkle the soul)’ 사무엘 울만의 ‘청춘(Youth)’이라는 시의 구절이다.

 

서울지법원장을 지낸 강봉수 씨는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었던 소년 시절 꿈을 이루려고 수억대 연봉을 받는 대형 로펌 고문변호사 자리를 던지고 66세에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그는 고교시절 노벨 물리학상을 꿈꾸던 이과반(理科班) 우등생 이였지만 아버지가 법관이 되기를 원해 서울대 법대로 진학했다. 그리고 인생 황혼에 접어들어서 이제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열정과 꿈과 도전....  바로 이것이 인생이다.

 

세 번째로 'S'는 집중력(Single-mindedness)을 뜻한다.

 

이것은 매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을 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놀 때는 노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즉 어떤 일을 하든 그 순간만큼은 자신이 선택한 그 일 하나에만  오직 온 관심과 애정을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T'는 끈기(Tenacity)이다.

 

어떤 일이든 끈기를 가지고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에 이른다. '끈기'의 힘을 잘 알고 있었던 윈스턴 처칠은 역사에 길이 남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기도 했다.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도춘섭 누나가 준 '베스트'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베스트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하겠다. (장재언)

 

 

 

 

 

맥아더 장군

 

 

인천 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컴퓨터 사용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기초를 어느 정도 익히신 분들께서는 아래 소개하는

지름길을 활용해보시지요.

그러나 학실(경상도 발음)하게 이해가 되는

팁만 사용하시도록.(언) 

 

 

1. 웹 페이지에 있는 텍스트를 크게 또는 작게 하려면 보기 메뉴에서 텍스트 크기를 클릭하십시오. 화면을 새로 띄우려면 F5를 누르십시오.

 

2. 웹 페이지를 즐겨찾기 목록에 빨리 저장하려면 Ctrl+D 키를 누르십시오.

 

3. 웹 페이지를 전자 메일로 보내려면 파일 메뉴에서 보내기를 가리킨 후 전자 메일로 페이지 보내기를 클릭하십시오. (설정필요)

 

4. 웹 그림과 배경으로 바탕 화면을 더 멋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그림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한 후 배경 무늬로 지정을 클릭하십시오.

 

5. 문서 시작 부분으로 이동하려면 위쪽 화살표 키를 누르십시오. 

 

6. 문서 시작 부분으로 빨리 이동하려면 PAGE UP 키를 누르십시오.

 

7. 이전 페이지로 빨리 돌아가려면 뒤로 단추 오른쪽에 있는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십시오.

 

8. 임시 인터넷 파일에 사용되는 하드 디스크 공간을 조절하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하고 설정을 클릭하십시오.

 

9. F5를 눌러 웹 페이지를 새로 고치면 페이지의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Internet Explorer는 일부만 입력해도 자주 입력하는 URL을 자동으로 찾아 주므로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1. 프레임에서 앞으로 이동하려면 Ctrl+Tab 키를 누르십시오.

 

12. 프레임에서 뒤로 이동하려면 Shift+Ctrl+Tab 키를 누르십시오.

 

13. 주소 표시줄에 주소를 입력한 다음 Ctrl+Enter 키를 누르면 http://www. 및 .com 등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14. 사용하는 전자 메일 프로그램이 Microsoft Outlook 또는 Outlook Express라면 인터넷 바로 가기를 전자 메일 메시지에 끌어다 쓸 수 있습니다.

 

15. 즐겨찾기 목록 또는 메뉴를 끌어다 놓기를 사용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 

 

16. 현재 페이지 또는 활성 프레임을 인쇄하려면 Ctrl+P 키를 누르십시오.

 

17. 즐겨찾기 링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을 확인하려면 즐겨찾기 메뉴 링크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하십시오.

 

18. 문서를 인쇄하려면 바탕 화면에 있는 프린터 아이콘에 인터넷 바로 가기를 끌어다 놓으십시오.

 

19. 자주 열어보는 웹 페이지를 링크 표시줄로 끌어서 등록해 놓으면 한번만 클릭해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0. 문서 끝 부분으로 이동하려면 아래쪽 화살표 키를 누르십시오.
 

21. 문서 끝 부분으로 빨리 이동하려면 PAGE DOWN 키를 누르십시오.

 

22. 주소 표시줄에서 즐겨찾기 페이지 이름을 사용하기 편한 이름으로 입력해 놓고 자동 완성 목록이 표시될 때 그 페이지를 선택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23. 즐겨찾는 웹 사이트를 등록하기 알맞은 곳인 링크 표시줄을 표시하려면 보기 메뉴를 클릭하고 도구 모음을 가리킨 후 연결을 클릭하십시오.

 

24. 웹 페이지의 한 프레임만 빨리 인쇄하려면 프레임 안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다음 인쇄를 클릭하십시오.

 

25. 웹 페이지에 연결된 모든 링크를 표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인쇄] 대화 상자에서 링크를 표로 인쇄를 클릭하십시오.

 

26. 검색 단추를 클릭하면 화면 왼쪽에 검색 서비스가 표시되고 웹 페이지는 오른쪽에 표시됩니다.

 

27. 검색 창에서 앞쪽 또는 뒤쪽으로 이동하려면 검색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다음 표시되는 메뉴에서 뒤로 또는 앞으로를 클릭하십시오.

 

28. 주소 표시줄에서 검색하려면 찾는 단어나 문장 앞에 go, find, 또는 ?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르십시오.

 

29. 원하는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오프라인 사용 가능을 클릭하면 즐겨찾기 또는 링크 표시줄의 항목을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30. 각 보안 영역에서 "쿠키" 허용 여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도움말 항목의 "쿠키"를 확인하십시오. 
 

31. 링크 표시줄에서 끌어다 놓기로 바로 가기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32. 웹 페이지의 링크 색을 변경하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하고 색 단추를 클릭하십시오.

 

33. 새 Internet Explorer 창을 열려면 Ctrl+N 키를 누르십시오.

 

34. 특정 웹 페이지에 링크된 모든 문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인쇄] 대화 상자에서 링크된 문서를 모두 인쇄를 클릭하십시오.

 

35. 즐겨찾기 목록 또는 링크 표시줄에 있는 항목의 이름을 변경하려면 원하는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다음 이름 바꾸기를 클릭하십시오. 

 

36. 도구 모음, 링크 표시줄, 주소 표시줄을 끌어다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있습니다. 표시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들을 합칠 수도 있습니다.

 

37. Internet Explorer 기능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도움말 메뉴의 목차 및 색인을 클릭하십시오.

 

38. 도구 메뉴에 있는 단추 이름을 보려면 보기 메뉴를 클릭하고 도구 모음을 가리킨 후 사용자 지정에서 도구 이름 표시를 선택하십시오.

 

39. 페이지 다운로드를 중지하려면 Esc를 누르십시오.

 

40. 현재 열린 페이지를 홈 페이지로 변경하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다음 현재 페이지를 클릭하십시오.
 

41. 임시 파일을 삭제하여 하드 디스크 공간을 확보하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다음 파일 삭제를 클릭하십시오.

 

42. 즐겨찾기 목록에 폴더를 추가하려면 즐겨찾기 메뉴에서 즐겨찾기 구성을 클릭하십시오.

 

43. 즐겨찾기, 링크 표시줄, 메뉴에서 바로 가기를 제거하려면 원하는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다음 삭제를 클릭하십시오.

 

44. 웹 페이지 링크에 밑줄을 긋는 기능을 끄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다음 고급 탭을 클릭하십시오.

 

45. 즐겨찾는 사이트의 오프라인 속성을 변경하려면 즐겨찾기 목록의 원하는 항목에서 오른쪽 마우스 단추를 누른 다음 속성을 클릭하십시오. 

 

46. 컴퓨터에서 표시가 가능한 웹 사이트를 지정하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다음 내용 탭에서 사용을 클릭하십시오.

 

47. 미디어 탐색창을 사용하여 웹상의 미디어 컨텐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48.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려면 Alt+오른쪽 화살표 키를 누르십시오.

 

49.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려면 Alt+왼쪽 화살표 또는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십시오.

 

50. 최근에 열어 본 웹 사이트 목록을 확인하려면 도구 모음에서 목록보기 단추를 클릭하십시오. 
 

51. 주소 표시줄로 커서를 옮기려면 Alt+D 키를 누르십시오.

 

52. 현재 열고 있는 웹 사이트가 보안 사이트라면 상태 표시줄에 자물쇠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그 아이콘을 두 번 클릭하십시오.

 

53. 도구 모음에 단추를 추가하거나 제거하려면 도구 모음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다음 사용자 지정를 클릭하십시오.

 

54. 웹 페이지를 저장하여 오프라인에서 읽으려면 파일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하십시오.

 

55.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려면 뒤로 단추를 클릭하는 대신 백스페이스 키를 눌러도 됩니다.

 

56. F11을 누르면 Internet Explorer 일반 창 크기 모드와 전체 화면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57. 페이지 또는 그림을 열어보지 않고 저장하려면 원하는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 다음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클릭하십시오.

 

58. 웹 사이트가 변경되면 알림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페이지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다음 다운로드 탭 속성을 변경하십시오.

 

59. 웹 페이지를 빨리 읽으려면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다음 고급 탭에서 소리 재생, 그림 표시 확인란 선택을 해제하십시오.

 

60. 즐겨찾기 목록에 웹 페이지를 추가할 때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61. 문장의 처음으로 이동하려면 Home 키를 누르십시오.

 

62. 문장의 끝으로 이동하려면 End 키를 누르십시오.

 

63. 이 세션에서 입력한 모든 인터넷 주소를 보려면 주소 표시줄의 오른쪽 끝에 있는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십시오.

 

64. 각 웹 사이트마다 다른 보안 수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다음 보안 탭을 클릭하십시오.

 

65. 웹 페이지에서 단어 또는 문장을 찾으려면 Ctrl+F 키를 눌러 [찾기] 대화 상자를 여십시오. 

 

66. 현재 창을 닫으려면 Ctrl+W를 누르십시오.

 

67. 주소 표시줄에서 입력한 인터넷 주소 목록을 표시하려면 F4를 누르십시오.

 

68. 주소 표시줄에서 입력한 주소 뒤쪽으로 커서를 빨리 옮기려면 Ctrl+왼쪽 화살표 키를 누르십시오.

 

69. 주소 표시줄에서 입력한 주소 앞쪽으로 커서를 빨리 옮기려면  Ctrl+오른쪽 화살표 키를 누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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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는 좋은 책입니다.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는,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 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자기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줄 아는 사람은 좋은 비누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가 한 말입니다.
사람의 삶 중에 희생하는 삶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 우정이 그렇고, 동료애가 그렇고,
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를 위해 하길 원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 받고 싶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아름다운 건 상대의 옷에 묻은 때를
깨끗이 세탁해 화려하게 해주고...

상대의 몸에 찌든 때를 씻어 향기 나게 해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지고
녹아 지는 비누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Continental America)의 주들은 크게 4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지리, 경제, 기후, 역사, 전통 등이 흡사한 구역별로 구분한다.
 

1) 동북부지역(Northeastern Region)

 

역사적이나 지리적으로 볼 때, 동부지역은 미국의 정신적, 문화적, 경제적 중심지로서 Ivy League에 속하는 우수한 대학 등을 비롯하여 많은 대학들이 운집하여 있다.

일반적으로 New York, Philadelphia, Boston, Washington D.C. 등의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미국 교육의 핵을 형성하는 명문 사립과 주립 대학들이 운집하여 있다. Ivy League에 속하는 8개 대학과 MIT 등 최고 명문 사립과 뉴욕주립대학(SUNY) 등을 비롯한 명문 공립 대학이 공존한다.
 

2) 중서부지역(Midwestern Region)

 

University of Chicago나 Northwestern과 같은 명문 대학이 이 지역에 있다. Big Ten으로 알려진 Illinois, Indiana, Ohio, Michigan등의 주립대학은 비교적 싼 학비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들로 인기가 높다.

이 지역의 주립대 중 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과 University of Wisconsin at Madison은 미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국내외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3) 남부지역(Southern Region)

 

동부나 서부에 비해 학비가 싸며, 학풍이 Academic하기보다는 Professional한 경향이 강 하다.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교인 University of Georgia를 비롯하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Rice University, University of Florida, Texas A&M, 공과대학으로 이름난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천문학, 역사학, 철학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University of Arizona 등이 이 지역에 있다.

미국 최고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Emory나 Duke가 이 지역에 있다. Oklahoma, Louisiana, Tennessee, Arkansas 등에는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대학들도 상당 수 있으며, 현재의 조건이 그다지 좋지 못한 유학 지망생들은 중간 수준의 학교에 먼저 입학하여 일정 과정을 거치고 일류대학의 상위 학위 과정을 준비하는 기착지로 삼을 수 있는 학교들이 이 지역에 많다.

 

4) 서부지역(Southwestern or Pacific Ocean Region)

 

일찍부터 지역적 여건과 기후가 좋아 이주민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는 California를 중심으로, 1960년대 "히피운동"의 발생지인 Oregon주와 미국 본토 서북단에 위치한 Washington 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동부와 쌍벽을 이루는 미국 대학교육의 본산이다.

동부의 Ivy League대학과 비견될 경쟁력을 가진 Stanford를 비롯하여,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University of California의 9개 분교 등은 미국의 최고 상위 그 룹 대학이다.

UC 계열의 대학(Berkeley, San Diego, L.A. 외) 등은 캘리포니아 주민과 미국인을 선호하기에 외국인으로 지원하기에는 힘겨운 대학이다.

California주에서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의 19개 분교, Oregon주의 University of Oregon, Washington주의 University of Washington도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드는 명문이다. 

 

 

 

 

 

 

 

 

 

 

 

 

 

영국 남서부 웨일즈의 유일한 복음주의 신학대학인 ‘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웨일즈신학대학, 이하 WEST)의 사랑토마스센터 준공감사예배가 열렸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34 년 동안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를 깨우고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통해 복음주의권의 발흥을 위해 전력해 왔다.

 

한국 교회의 첫 순교자이자 부흥의 초석을 세운 토마스 선교사를 기억하며 서구 교회에 진 빚을 갚고자 웨일즈에 토마스센터를 건립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이번 사랑토마스센터 건립을 통해 그 곳을 유럽 선교의 전초 기지로 삼는 WEST사역을 감당하고 이미 파송 된 선교사들을 재훈련 시키고 복음에 대한 전략을 감당하고자 한다.
 

또한 유럽에 있는 젊은 디아스포라를 발굴하여 WEST에서 훈련을 하고 그들로 하여금 유럽 선교를 담당케 하는, 여러 가지 획기적인 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웨일즈 전역에서 모인 5백여 명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는 “한국 교회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서구교회에 빚을 졌다. 이제야 그 빚을 갚게 되었다”며 “사랑토마스센터 준공과 더불어 WEST를 통해 복음의 서진을 주도하고 무기력해진 영국 땅에 영적 전쟁의 기초기지가 되게 하시고 유럽의 재 복음화와 부흥의 불씨를 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나단 스데반 목사(Jonathan Stephen 목사, WEST총장)는 “사랑의교회와 WEST가 파트너십을 통해 결실을 얻고 동일한 목적을 향해 유럽의 부흥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한 일이며 놀라운 역사”라고 감격 해 했다.
 

축사를 전한 제프 틸드 슬리(Jeff Tildesiey. 웨일즈 시장)은 “최근 들어 이 지역에 건물이 신축되는 일이 없었는데 사랑토마스센터 준공은 마을 발전을 위해서도 경축할 일”이라며”모든 이들이 함께 사랑하고 기뻐할 수 센터가 완공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랑의교회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들린 문(Madaleine Moon. 웨일즈 국회의원)은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웨일즈 국민들을 대신하여 감사 드린다”며”교회 협력을 넘어 웨일즈와 한국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소중한 일이기에 더욱 큰 기쁨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단층 건물로 웨일즈의 고풍스런 모습이 담겨진 모습으로 지어 진 사랑토마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채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 할 수 있는3백여 명 수용 가능한 다목적 홀을 비롯하여 소그룹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축비 43만 파운드(약 7억6천만원)는 사랑의교회와 성주그룹이 후원했다.
 

WEST이사장 고성삼 목사(사랑의교회 글로벌 사역)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지금 한국교회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Worldly Christian’이 아닌 ‘World Christian’이 될 수 있는 비전을 갖게 하는데 사랑의교회가 한국교회를 대신하여 섬김과 헌신으로 세계를 품는 사역의 실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 우뚝 서 있던 국내 대기업 간판이 갈기갈기 찢어져 허름한 모습으로 걸려 있다.
 

인적이 끊긴 도심의 거리는 잡초가 무성하고 황량하다. 겨우 살아남은 사자 몇 마리만 거리를 어슬렁거릴 뿐, 도심은 적막과 고요에 쌓여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최근 지구 종말을 주제로 한 러시아 작가 ‘블라디미르 마뉴힌(Vladimir Manyuhin)'의 사진 작품을 소개했다.
 

작품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려졌다. 운행을 멈춘 전동차 위로 천장이 뻥 뚫려 있고 구멍을 통해 밝은 빛이 들어오지만 승객이나 기관사 하나 없다.
 

빌딩 숲을 가득 메웠던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고 문명은 모두 파괴됐다.
사진들은 멸망한 인류를 배경으로 한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장면 같다.
 

소름이 끼치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일부 사진 속에는 종말에서 살아남은 몇몇 야생 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 종말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종말이 현실로 다가오기 전에 마구잡이식 개발을 멈춰야 한다", "차라리 지금보다 저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현재 대한민국 군인은 60-7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1946년 1월 15일 대한민국 국군의 전신인 남조선 국방경비대 창설 이후 같은 해인 6월 15일에는 조선경비대로 개칭됐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육군으로 개칭됐다.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과 함께 조선 경비대의 신자 장병들이 모이기 시작했으며, 1950년 6.25 때 군종제도를 가지고 참전한 미군의 영향을 받아 1950년 12월 21일 리승만 정부의 초대 대통령령에 의하여 군종제도가 창설되었다.
 

현재 군목은 330명, 일반 지원 목사는 300명, 군종행정관은 30명, 군종사병은 2천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다.

 

군 교회당 수는 1.000개, 그 중 95%가 일반교회가 후원하여 건축되었으며, 현재 군 신자수는 30만 명이라고 한다. 전 군의 50%에 해당되는 수가 군대 내외의 교회당을 밟으며 신앙고백을 하고, 펼쳐질 군생활에 대한 기도와 평화, 가족, 사랑, 건강을 염원하며 부대로 배치되고 있다. 주일이 되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신앙으로 지피고 있는 셈이다.

 


31사단 교회 조주희 군목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담당하는 향토사단인 31사단에서 5주간 신병교육을 받는 500여명의 군인들 중 상당수인 80%인 300여명이 무종교라고 한다.

연간으로 치자면 6,000명이 신병교육대를 입소하고 이중 2,000명이 세례를 받는다. 이들을 향한 전도와 사랑의 표현은 순도가 100%를 넘어서야 가능한 조금은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한다.
 

1997년 임관하여 14년간 군목으로 사역하고 있는 조주희 소령은 그 동안 3사단 백골부대, 9사단 백마부대, 5군단 포병단, 23사단, 육군본부 군종실, 인제 원통 12사단 최전방을 순회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 인제 12사단 군목으로 있을 때 최전방 gop를 오가며 자신의 인생에 주어진 사명과 사병들의 영혼을 향한 뜨거운 감동을 경험하기도 했다. 현재 자신의 삶을 헌신과 섬김으로 드리는 것도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 안에 묵묵히 자신의 젊음을 바치는 젊은 사병들의 고귀한 노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지금은 광주 전남 향토사단인 31사단 삼일교회(31사단 교회)를 담당 사역하며 늘 그랬듯이 사단 내 부대원들의 건강과 향토사단의 수장으로서 노심초사 지칠 줄 모르는 일들을 계획하며 진행하는 사단장의 건강과 리더십을 위해 매일 기도 드린다고 한다. 틈틈이 전라남도 지역을 순회하며 위문, 교육, 상담을 쉬지 않고 있는 그는 96년에 군종사관 후보생으로 장신대를 졸업했고, 97년 임관했다.

 

 

주일 아침 오치동 삼일교회(31사단교회) 는 사병 200명과 간부 및 가족 150명이 예배로 모인다. 교회의 큰 행사 중 하나가 월 1회 400-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병 진중 세례행사다.

14개 민간교회가 공동 참여하여 군복음화의 장을 만들어 가는데 올 해부터는 20개 교회로 늘릴 계획이란다. 그만큼 군복음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주 토요일이면 광주 ccc(이종석 목사, 담담 박종선 간사)가 사병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 또한 31 사단 교회가 좋은 전도 모델로 삼고 있어 한국 대학생 선교회의 수고와 섬김이 좋은 군 선교 모델이 되어주고 있다.
 

 

 

진중세례식에 참여한 지역교회 목회자

 

 

눈이 쌓인 31사단 앞을 무심히 지나가는 무수한 차량들 옆을 우뚝 솟아 있는 교회가 있다. 오치동 도로변을 응시하는 광주 31사단 교회 첨탑 뒤편이 바로 31사단이다.

입만 열어도 뿌연 입김이 뿜어져 나오는 영하 8도의 광주는 체감온도를 이미 영하 15도 까지 내려놓았다.

 

누가 그랬던가?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메달아 놓아도 돌아간다고...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는 군인들의 부산한 움직임과 일정한 대오를 갖춘 행렬들이 무언가를 향해 끝없이 움직이고 있다.

 

 

진중 세례식을 마치고 난 후

 

초코파이 이야기..

원형의 초코파이 1개는 45g, 215 kcal이다.

1917년 미국 남부 테네시 주의 채타누가 베이커리(chatanooga bakeries)에서 발매한 문파이(moon pie)가 그 효시인데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거리라는 것이다.
 

1974년 4월, 동양제과(오리온제과)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고 당시 가격은 50원이었다. 큰 인기와 판매수익을 얻자 79년 롯데, 86년 해태, 89년 크라운제과가 모양이 비슷한 "초코파이" 를 생산했다.

 

31사단 교회에서도 한 달에 큰 박스로 50박스 분량의 초코파이가 필요하며, 현재 10박스에 3만원, 매월 필요한 50박스는 150만원, 전남 각 지역과 초소, 그리고 복음화의 밑거름으로 치자면 매월 100박스의 초코파이를 위한 예산은 30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한다.
 

초코파이 한 개로 군생활을 시작하는 신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다니.... 

 

 


 

 

 

 

 

 

 

 

 

 

 

 

 

 

 

탈북자는 난민이다


 한 탈북 여성이 중국 공안원에게 끌려 가고 있다.

 

 

한국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과 1960년대에 체결한 '조·중 탈주자 및 범죄인 상호인도협정' 등을 근거로 매년 5000명 정도의 탈북자를 강제 송환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국 각지에서 체포돼 북송을 앞둔 탈북자가 최소한 22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강제북송이 이뤄지지 않도록 중국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며칠 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했다.
 

탈북자들을 강제로 송환하려는 현재 중국정부의 태도는 북한과의 관계에서 얻는 작은 이익 때문에 보편적 인권이라는 대의를 저버리는 소인배적인 형태를 보이는 것이다.

 

중국도 가입한 난민협약이나 고문방지협약에 위배되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중국이 아무리 대국을 자처한들 탈북자들의 강제 송환을 계속하는 한 ‘인권 하류국’이란 꼬리표가 언제까지나 따라다닐 것이 분명하다.
 

탈북자는 범죄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북송되면 정치범수용소로 가거나 총살을 당하고 있다. 북한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잇따라 탈출을 감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포악한 3대 세습 독재체제, 정치범수용소에서 버젓이 자행되는 인권 유린, 극심한 식량난 등 때문이 아닌가.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아보고 싶은 것이 탈북자들의 공통적인 심정일 것이다. 탈북자 문제는 한 마디로 북한의 굶주림에서 연유한다. 진정으로 탈북자를 걱정한다면 북한주민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해야 할 당위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이 문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곳은 북한 당국이다. 자체 굶주림을 해소할 방안을 찾지 못한 채 강제송환에만 의존한다면 지금과 같은 탈북러시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북한과 중국정부는 탈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귀담아 듣고 그 해결을 위해 더 열린 자세로 나와야 하는 이유다.

 

 


 

탈북자들은 분명히 난민이다.

정치적·사상적 차이로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 탈출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유엔의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에는 생명이 위협받을 우려가 있는 곳으로 난민을 송환해선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탈북자들이 북송되면 공개처형 등 잔인한 방법으로 보복당 할 것이 뻔하다. 그래서 국제사회가 이구동성으로 탈북자 북송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중국 정부에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사회의 요청에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화답하길 기대한다.
 

더불어 탈북자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 관계는 물론 북미 관계가 지금보다 진전돼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탈북자들이 중국에 의해 야만적으로 강제 송환돼 고초를 겪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국제적 여론 환기를 통해 중국에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북자 북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이 탈북자에게도 완전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정부는 이제까지의 ‘조용한 외교’에서 탈피해 공개적으로 국제사회에 탈북자문제를 호소하고 우선 유엔인권이사회에 문제를 본격 제기하며 앰네스티 등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해외 언론 등에 탈북자 문제를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북한의 인권을 위해 기도해왔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을 바로 보여주는 일에선 여야정당보다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자를 품는 문제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이때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은 다시 한번 중국정부에 탈북자 강제송환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미래목회포럼 

 


 

 

 

 

 

 

 

 

 

 

봄을 이고 나온 수선화

 

 

 

 

 

 

 

 

 

 

 

어떻게 그들을 위로할 수 있을 까요?

 

성남에서 활동하던 초창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외국 사람이 분명하다며 한 남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경찰이 보호를 거부하면서 저희 센터를 알려주었다고합니다.


그 외국인의 외모는 한국 사람과 그다지 차이가 없었습니다.
무료쉼터에 거주하는 몽골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더니

대뜸 몽골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 사람이 몽골말을 쏟아 놓기 시작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 사람을 쉼터에 머물도록 하였습니다.
쉼터에 머물게 된 그 사람은 말문이 터지자

쉴 새 없이 말을 쏟아 놓는데
저뿐만이 아니라 몽골 사람들도 알아듣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뜻도, 의미도 없는 몽골말을 늘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밤에 일어났습니다.

한숨도 자지 않고 밤을 지새우며 중얼거리는 것입니다.
같은 방에서 자는 이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야 정신이상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불상사라도 벌어질까 싶어 밤마다 지키는 일은 고역이었습니다.


몽골로 출국을 시키려고 했지만 여권은 물론

돈도 없는 빈털터리였습니다.
몽골어 통역을 통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입니다.
이름과 고향은 물론 그 어떤 신상정보도 모른 채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몽골대사관에 문의를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계속 데리고 살 수도 없고,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없어 난처했습니다.
어쩔 수 없어서 경찰에 불법체류자 신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도 난색을 표했습니다.
데려가지 않겠다는 것에 대해 우리도 난색을 표했습니다.


살다 보니 외국인을 보호해야 할 우리가

신고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지 않겠다는 그 친구의 등을 떠밀었습니다.
며칠 후, 그가 머물던 자리에 남겨진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검은 비닐봉투 안에 겹겹이 쌓여 있는 물건입니다.

몇 겹을 풀었을까?
상표도 떼지 않은 4~5세용 빨간 여자아이 운동화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신어 보지도 않은 성인용 예쁜 여자 운동화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난감 강아지 한 마리가 뛰어 나왔습니다.
건전지를 넣어 스위치를 켜니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짖어대는 강아지였습니다.
어린 딸과 부인을 위해 장만한 선물로 보였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며 온전한 정신에서 마지막으로 준비했던

선물이 아니었을까요?
그처럼 행려병자로 떠돌면서도 놓치지 않은 물건이었을 텐데…

아차 싶었습니다.
선물을 돌려주려고 출입국사무소에 전화를 하니

이미 출국을 해 버렸습니다.
난감하지만 별 뾰족한 수가 없었습니다.

어린 딸과 부인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을

그 마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더 우려되는 것은 가족을 만나기나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만일 가족을 만났다고 해도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선물도 하나 없이 맨 손으로 돌아 온 이상해진

아빠를 맞는 어린 딸의 모습···.
큰돈 벌어 오겠다고 떠났다가 초췌한 모습으로 돌아 온
병든 남편을 맞이한 그 부인의 심경이 어땠을까요.
몽골사람들은 한국을 '솔롱거스'라고 말을 합니다.

'무지개의 나라'라는 뜻이지요.
같은 몽골 반점 때문인지,

아니면 우리를 속국으로 지배해서인지는 몰라도
우리들을 형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지개와 같은 꿈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가족들에게 한국은 비극의 나라일 것입니다.


어떻게 이들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이 소중한 물건들을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까요?
아빠가 사 두었던 예쁜 운동화와 장난감 강아지를 받아 들고

기뻐할 그 어린 딸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 사건 몇 개월 뒤에 저와 함께 일하는

몽골 직원이 몽골을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그 가족들을 찾을까 싶어 놓고 간 물건을 챙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면 전달하라고 다른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몽골 신문에 그 가족을 찾는 사연을 대문짝만하게 실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몽골 사람과 가족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비극의 코리안드림'은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몽골 사람의 운동화 두 켤레와 장난감 강아지는
너무 가슴 아픈 사연이어서 슬픈 기억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몽골의 대초원이 그 사람과 가족의 아픔을

낫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우리 얼굴은 시원한 빗줄기를
한번 더 느끼길 원할 겁니다.


세상에 늘 음악 소리만 들린다면
우리 마음은 끝없이 이어지는
노래 사이사이 달콤한 침묵이
흐르기를 갈망할 겁니다.

삶이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면
우리 영혼은 차라리 슬픔의
고요한 품속 허탈한 웃음에서
휴식을 찾을 겁니다.


소나기 한번 내리지 않고
바람 한 줄기 없이
햇볕만 가득한 날씨,

소음 하나 없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만 가득한 세상,
늘 행복해서 언제나 미소 짓는
사람들만 있는 세상,
. . .
 

걱정거리 하나 없고
미워할 사람 하나 없고
훌륭한 사람들만 가득한 세상,
그런 세상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슬픔을 알기에
행복의 의미도 알고,
죽음이 있어서 생명의
귀함을 알게 되지요.

실연의 고통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더욱 값지고,
눈물이 있기 때문에
웃는 얼굴이 더욱 눈부시지 않은가요.


하루하루 버겁고 극적인
삶이 있기 때문에 평화를 더욱 원하고,
내일의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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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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