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  2012

 

 

 

 

 

 

 

 

 

 

 

 

 

남가주 장로성가단의 연주 실황

(2006년 4월2일 저녁 7시 나성 열린문교회)을 녹음한 것입니다.

 

 

 

 

1.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2.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나무 위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3.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 빛을 잃을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4.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를 그 무덤속에 누일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5.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권택명 시인이 펴낸 시집
<첼로를 들으며>에 실려있는 시
 

 

 

 

닭이 울기 전에
나는 좀더 멀리 가야 하리라
그 분의 눈빛에서
더 멀리 도망쳐야 하리라


장닭처럼 벼슬 곧추 세우고
대제사장 집 뜰 안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지 못한 새가슴
고개를 떨구고
가능하다면 겟세마네 동산 지나
올리브 숲 저 너머까지 에라도
나는 갔어야 하리라


닭 울음소리 들리지 않는 곳까지
한걸음에 내달았어야 하리라
그러나
모닥불 어스름 불빛 속에서도
눈썰미 좋은 계집종이여
그대는 알리라


이미 그대 눈썰미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그 분의 그 눈빛이
나를 꿰뚫고 지나
골고다 언덕 너머
제국 로마의 심장부까지 가버린 사실을
오고 오는 세월 닭이 울 때마다
내 통곡의 눈물 방울 속에
그 분이 언제나 부활하고 있음을

 

 

 

 

 

 

 

 

 

 

 

 

 

 

사순절 묵상

비아 돌로로사 -

 

예루살렘을 순례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걸었던 비아돌로로사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라틴어로 `비탄의 길' `슬픔의 길'이란 뜻의 비아돌로로사는 로마총독 빌라도의 집무실에서 골고다언덕까지 연결된 1.5㎞정도의 길입니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따라서 비아돌로로사는 기독인들에게는 구원의 길이자 기독신앙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비아돌로로사는 채찍교회가 있는 곳에서 시작되어 무덤교회에서 끝납니다.채찍교회는 빌라도의 집무실이 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예수님은 이 곳에서 채찍을 맞고 십자가를 진 뒤 골고다로 걸어갔습니다.

 

비아돌로로사는 모두 14개의 스테이션으로 구분됩니다.

 

빌라도법정,선고교회,채찍교회,

첫번째 넘어진 곳,마리아를 만난 곳,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지고 간 곳,베로니카를 만난 곳,

두번째 넘어진 곳,예루살렘여인들을 위로한 곳,

세번째 넘어진 곳,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해 옷을 벗긴 곳,형틀에 못박힌 곳,운명한 곳,아리마데 요셉이 시체를 내린 곳,예수무덤 등입니다.

 

돌로로사는 너비가 2m밖에 되지 않습니다.이 지역은 아랍지역으로 좁은 길을 따라 아랍상인들의 가게가 줄지어 있습니다.

 

 

 

 

1 지점 빌라도 법정

(The First Station) (현재는 아랍학교가 있음)

 

안토니오 요새의 남쪽 부분으로 성전 뜰에 붙은 자리로 예수께서 사형 언도를 받으셨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요한복음 19:4-16)

현재있는 알-오마리엘 대학(Al-Omariyel College) 의 교정에는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도록 넘겨준 후 자기는 죄가 없다고 손을 씻었던 그릇이라 전해지는 돌그릇이 있고, 그 마당은 네모나게 깎은 돌들을 세워 박아서 포장하였는데 그곳이 예수께서 재판받기 위해 서 계셨던 장소입니다.

 

 

 

2 지점 가시관교회

(The Second Station)

 

예수께서 십자가 형틀을 짊어지셨다는 곳(요19:17)

 

안토니오 요새의 북쪽부분으로 동쪽에서 부터 채찍질 교회, 선고 교회, 에코호모 교회와 왕의 놀이 장소가 있습니다. 채찍질 교회와 선고교회는 한 울타리 안에 있고 다음 건물에 에코호모 교회가 있는데 "보라 이 사람이로다"라고 한 장소입니다. 에코호모교회를 거쳐 그 건물 안 쪽으로 들어가면 왕의 놀이라는 돌바닥이 있습니다. 이 돌바닥 밑에는 안토니오 요새가 있을 당시에 사용하던 큰 물 저장소가 지하에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물이 저장 되어있습니다.

 

 

 

2 지점 채찍질교회

 

 

채찍질 교회

 

 

채찍질 교회

"채찍질 교회" (The Flagellation) 는 천주교 소속의 성경학교 교정에 있습니다. 주후 1839년에 지어졌고 1929년에 십자군 시대 건물 모양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이교회의 천정에는 가시관이 아름답게 모자이크 되어 있습니다. 제단 주변의 3면은 색유리로 만들어져 있는데 바라바가 놓임을 받고 좋아하는 장면과 예수님이 채찍질 맞으시는 장면과 빌라도가 손을 씻는 장면이 새겨져 있습니다.

 

"선고교회" (The Church of Ecce Homo) 는 1868년에 봉헌된 교회로 현재는 시온 수녀원(Convent of the Sisters of Sion) 소속 건물입니다. 안토니오 요새의 한 부분이었으며 교회 제단에 있는 아취는 주후 2세기에 로마 사람들이 지은 개선문의 한 부분입니다.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보라 이 사람이로다(에코호모)" 라고 고문 받으신 예수님을 내 보이셨다는 곳(요19:5)입니다.

 "왕의 놀이"(The King's Play) 라고 불리는 곳은 로마 군인들이 모여서 쉬고 놀던 곳입니다. 지금도 그 돌바닥에는 놀이에 필요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로마군병들이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마27:27-31) 라고 손바닥으로 때리며 예수님을 조롱하던 곳 입니다

 

 

3지점 첫번째 쓰러지심

 

 

쓰러지심

(The Third Station)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가다가 처음으로 쓰러지신 곳입니다. 에코호모교회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다가 남쪽으로 꺾어지는 모서리 지점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처음 넘어지신 이 곳은 출발점에서 150여m되는 지점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다가 십자가의 무게를 못 이겨 길바닥에 쓰러지셨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 일어나 어머니 마리아가 거기 서 계신 것을 보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이미 모진 채찍에 맞아서 힘이 거의 빠져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신 예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는 작은 예배소는 1948년에 순례자들에 의해 세워진 기도실입니다.

 

 

 

4 지점 마리아를 만나신 곳

 

 

 

마리아를 만나심

(The Fourth Station)

 

3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m 떨어진 곳입니다. 길가의 좁은 문 위에 예수님과 마리아가 만나는 장면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던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를 만나신 곳이라고 전해 지는 곳입니다. 처음 이곳에 교회가 선 것은 주후 7세기경 인데 현재 있는 교회는 1881년에 지어진 것입니다. 3,4,5지점은 예루살렘 성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치즈 골짜기에 속하는 곳으로 십자가의 길 14지점 중 가장 낮은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5 지점. 

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진 곳

(The Fifth Station)

 

4지점에서 남쪽으로 10m 정도 가다가 서쪽으로 꺾이면서 치즈 골짜기를 벗어나 골고다를 향해 언덕 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구레네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게 했던 곳(마27:32) 입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주후 1895년 천주교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5 지점 시몬 십자가 진 곳

 

 

 

5 지점 경당

 


 

6 지점 베로니카가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린 곳

(The Sixth Station)

 

제 6지점은 제 5지점에서 골고다를 향한 언덕으로 약 3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수녀원입니다. 이 곳은 열두해 혈루증을 앓다가 예수님의 옷 깃에 손을 대고 나은 여자 (막 5:25-34) 라고 전해지고 있는 베로니카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며 피와 땀을 흘리시던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렸던 곳이라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에는 코스마스 수녀원이 있었으며 지금 있는 수녀원은 1895년에 지어진 것 입니다.

 

 

 

7 지점 두번째 쓰러지신 곳

(The Seventh Station)

 

6지점에서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남북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그 세거리의 서쪽 건물이 제 7지점으로 문 위에 표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예수께서 골고다를 향해 가시다가 두번째 쓰러지신 곳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1875년 천주교에서 구입하여 학교 (School of the Arts and Crafts)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8지점 마리아를 위로해 드린 곳

(The Eighth Station)

 

제 7지점의 바로 서쪽에 있는 희랍 정교회입니다. 이 지점의 표는 라틴 십자가에 희랍말(NIKA) 이 기록된 돌판입니다.

검게 그을리고 더렵혀져 있어서 주의깊게 찾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 곳은 십자가의 뒤를 따르며 슬피 울던 여인들에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라고 말씀하셨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9지점 세번째 쓰러지신 곳

(The Ninth Station)

 

이 지점은 예수님 무덤 교회의 지붕 위에 있는데, 골도다 정상과는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이곳에는 애굽 정교회인 콥틱 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은 예수님께서 세번째로 쓰러지신 자리입니다. 이 교회 지하로 큰 지하 물 저장고가 있습니다.

 

 

10지점 예수님 옷을 벗긴 곳

문 입구에서 돌 침상을 바라보며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계단이 있고 , 몇 개의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골고다 정상입니다.

 

골고다는 예수님 당시 사용하던 아람어이고, 희랍어로는 "크라니온(Kranion), 라틴어로는 "칼바(Kalva)" 영어로는 "갈보리 (Calvary)" 이며 "해골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이 골고다 정상에는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의 10지점부터 13지점까지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제 10지점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옷을 벗긴 곳입니다. 그 옆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마 27:35) 인 11지점이며 천주교회 소속입니다.

제 11지점의 정면 벽화는 1938년에 새로 된 것인데,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어머니 마리아가 내려다 보고 있는 모자이크입니다.

 

 

 

 

 

12지점 예수님 운명하신 곳

 

제11지점보다 조금 안쪽(북쪽)은 제12지점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자리입니다 (마 27:45-53).

이 곳의 관리는 희랍 정교회에서 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신 모습이 금속 조각으로 만들어 져 있고 천정에 등잔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13지점 예수님 시체를 놓였던 곳

제13지점은 11지점과 12지점의 중간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십자가 상에서 딸에 내리신 곳 (눅23:53)입니다.

이 곳에 있는 제단은 천주교 소속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목상이 있습니다. 이 마리아 상은 포루투칼의 마리아 1세가 1778년에 기증한 것인데, 이 작품은 16-17세기 형이고 리스본에서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단 밑에 있는 골고다 언덕의 자연석을 볼 수 있습니다.

 

 

 

14지점 예수님 묻히신 곳

제14지점인 예수님 무덤은 콘스탄틴 대제 시대에 무덤 주위의 돌을 깎아 내리고 무덤과 골고다 언덕만 자연석으로 살리면서 그 둘레에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동산 무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무덤은 주후 335년에 봉헌되어 1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천주교와 희랍 정교회들이 공동으로 관리 하고 있으며, 개신교에서 말하는 골고다 언덕과 예수님 무덤은 천연적인 동산의 아름다움과 모형을 지니고 있는 예루살렘 성 북쪽에 있는 무덤 동산 (The Garden Tomb) 인데 그 무덤 동산의 역사는 약 100년 정도 되었습니다.

 

골고다언덕

 

 

성묘교회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요한 19:17).

 

기독교의 가장 성스러운 곳.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장소 그리고 그의 무덤이 있는 골고다 언덕에 위치합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성밖에서 행해졌습니다. 성에서 가까운 고로 (요한 19:20). 324년에 첫번째로 건축된 후 성벽으로 둘러싼 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11년 후에 골고다 언덕은 주후 44년에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새롭게 새운 성벽으로 인하여 성안에 위치하게 됩니다.

20세기 중반에 러시아 호스피스 부근, 교회의 동쪽과 북쪽에서 고대 성벽의 유적을 발견하였습니다. 교회 안에서 발견된 유대인의 무덤은 이 지역이 당시 성 밖이었다는 중요한 증거인데, 유대인의 법으로는 성스러운 성 안에는 아무도 매장될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장소는 다음의 이유로 1세기 크리스천들에게 경건히 모셔졌습니다.

 

주후 135년 하드리안 황제가 유대교와 기독교의 흔적을 말살시키기 위하여 갈보리 언덕과 예수님의 무덤에 쥬피터를 위한 로마 신전을 세웠습니다(베들레헴의 예수 탄생 장소에도 똑같이 하였다).

 

이것은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2세기 후에 콘스탄틴 황제가 정권을 차지 하기 전까지 이 장소들은 잘 보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26년에 헬레나 모후에 의하여 하드리안 신전은 파괴되고 성서에 서술된 갈보리 무덤이 잘 보존되어 발견 되었습니다. 콘스탄틴의 명령과 그의 모후 헬레나 여왕의 감독 하에 갈보리와 무덤 위에 바실리카식 교회당이 세워졌습니다. 이 위대한 콘스탄틴 건물들은 614년 페르시아인들에 의하여 파괴 됐습니다.

그리고 아봇 모데스토스에 의하여 전보다는 작게 건축 됐습니다.

다시, 1009년에 칼리프 하켐에 의하여 파괴되고 이것을 이유로 십자군이 역사에 등장합니다. 1048년에 콘스탄틴 모노모쿠스에 의하여 재건 되었습니다.

1149년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 현재까지 보존된 성묘교회를 세웠습니다. 여러 번의 증축을 번복하였지만 교회는 십자군의기초 모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1852년의 터키시대에 정해진 6개의 교단에 의하여 성묘교회는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순절 묵상의 주제는 [만남]입니다.

 

에베소서 2장에는....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by abolishing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예수님은 우리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오셔서 죽으셨습니다. 그 죽으심이 헛되지 않게 오늘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늘 첫사랑 같아야 하겠습니다.(언)  

 

 

 

 

 

 

 

 

 

 

 

 

 

모세는 구약에 나타난 위대한 지도자다.

 

그가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기 전에는 평탄하지 않았고 한 사람의 패배의 삶을 살았다.

모세는 태어날 당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남자아이를 낳으면 죽이라는 지령이 내려졌었다.

 

모세의 부모는 모세가 태어나자 목을 눌러 죽이려 했지만 그 모습이 워낙 준수하고 인물이 비범해 보이는지라 차마 자식을 죽일 수가 없어 3개월을 숨겨 키웠다.

 

그러나 더 이상 숨겨 기를 수 없게 되자, 모세의 부모는 갈대로 바구니를 만들어 모세를 나일강에 띄워 보냈다. 하늘에 내어 맡긴 모세의 운명은 뜻밖에도 애굽 왕 바로의 딸이 물가에 나왔다가 상자 속의 어린애를 건져 공주가 자식처럼 왕자처럼 궁중에서 자라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 요게벳이 유모로 발탁되게 하셔서 왕자 아닌 아들을 왕자와 같이 길렀던 것이다.

 

모친의 철두철미한 교육으로 자기는 히브리인이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곧 택한 백성임을 알게 되었다.

 

그가 바로의 궁전에서 성장하여 애굽의 모든 학문과 웅변에 능통하게 되고 애굽에 대장군으로 성장하여 애굽의 영화를 다 누리며 살았으나 항상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나는 히브리인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고 자기 동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젊은 가슴에 피가 끓어 올랐다.

 

모세는 청년이 되어 이들을 구원하는 데는 나만한 실력자가 없다고 자만하기에 이르렀고 그 생각을 실현하고자 한 것이 결국 자기 동족을 마구 때리는 애굽의 한 간역자를 쳐죽여서 모래 속에 숨기기에 이른다. 그는 이와 같은 자기 행동이 히브리 백성에게 신뢰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큰 오산이었다. 뜻밖에도 자기 동족의 고발로 인하여 자신이 위기에 놓이게 되자 피신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어릴 때 뼈에 박히도록 하나님의 택한 한 백성이란 교육과 종교적인 지식의 소유자였지만 살인죄를 짓게 하고야 만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과 직접적인 만남의 체험이 있기 전에는 실패와 위기와 혼란에 빠지게 될 밖에 없어다.

 

그는 절망에 몸부림치며 미디안 광야로 도망쳤다.
모세는 자기의 꿈이 수포로 돌아간 처절한 자신을 바라보며 이름 없는 목동으로  40년 간을 광야에서 지냈다.

 

이제는 옛날의 용맹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얼굴에 주름 잡힌 노구가 되어 지팡이에 의지하여 아기 죽 거리며 걸어야 하는 황혼의 인생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기이한 형상을 보게 되었다. 가시떨기 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나무는 하나도 타지 않고 불꽃만 이글거리고 있었다.
하도 이상해서 가까이 가니 그 가운데 음성이 나타나 그를 부르신다.

 

그는 여기서 어릴 때 말로만 듣던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를 부른 하나님은 그에게 애굽 땅에서 고생하는 히브리 백성을 건져내고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내라고 말씀하셨다.

모세는 이 말을 듣자 과거 애굽의 생활을 연상하며 패배의 과거가 되살아나면서 하나님이여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할 수 없다고 하는 모세를 변화시키기를 원하셨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와 만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손에 든 지팡이를 땅에 던져라 했다. 모세는 주춤했다. 이제까지 의지하고 신세를 진 지팡이를 던질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팡이를 던졌다.

그랬더니 지팡이가 뱀이 되어 모세를 물려고 달려들고 있었다. 모세가 놀라 몸을 피하면서 자기를 향해 혀를 날름거리며 달려오는 뱀을 쳐다보는 순간 문득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을 것이다. 
 

그것 보아라, 네가 그렇게 의지하던 네 지팡이가 결국은 너를 물고 찢고 죽이는 뱀이다.......

 

모세는 몸서리를 쳤다.  과연 모세의 과거의 종교적인 교육이나 힘이나 지식은 자기를 죽이려는 뱀과 같이 자신을 진정으로 돕는 것이 되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였다. 그대로 순종하니 그 뱀은 즉시 지팡이로 변한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기 전까지는 인간의 지혜나 수단과 방법이 결국은 자신을 죽이는 뱀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이것을 사용하게 될 때 이 모든 것은 비로소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되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오늘날 인간이 개발한 과학 문명을 보라. 인간의 두뇌로 애써 개발한 과학 문명은 결국 인간을 멸망시켜 왔다. 하나님께 내어 맡기지 않은 인간의 모든 문명은 결국 독사가 되어 우리를 헤치고 말 것이다.

 

미국의 핵무기를 연구한 과학자는 핵무기를 만들어 낸 것을 탄식하고 후회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또 모세에게 네 손을 품에 넣으라 말씀하셨다. 꺼내보니 하얗게 문둥병이 들었다. 문둥병은 죄를 상징한다. 이것은 죄악으로 썩어가고 있는 심령 상태를 보여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꺼내보라고 했다. 그대로 했더니 손은 정상대로 깨끗이 나아 보였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문둥병 걸린 죄악의 심령을 깨끗이 고쳐 주신다는 교훈이다.

 

모세는 이와 같은 기적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만나는 새로운 교제를 체험하였다.

 

그 같은 체험을 통해 실패와 절망과 열등의식으로 꽉 들어찬 문둥병 걸린 그의 심령이 깨끗이 치료되었고 용기와 믿음과 소망이 넘치는 새로운 심령으로 변화 되었다. 그의 80노구도 아랑곳 않고 유유히 애굽 땅에서 히브리 백성을 인도하여 낼 수 있었다.

 

예수님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대속 물로 주셨다. 인간이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해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파멸이다. 인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모세처럼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야 한다.

성스런 고난주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다시 만나고 모세 같은 능력을 덧입었으면 좋겠다.(장재언) 

 

 

 

 

 

 

 

 

 

 

 

 

 

 

 

 

 

 

 

 

 

 

 

 

 

His name was Fleming, and he was a poor Scottish farmer. One day, while trying to make a living for his family, he heard a cry for help coming from a nearby bog. He dropped his tools and ran to the bog.

그의 이름은 Fleming (프래밍)이였습니다. 그는 가난한 스코틀팬드의 농부였습니다. 어느 날 그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일 하고 있을때, 그는 가까운 늪에서 도움을 호소하는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농기구를 놓고 늪으로 뛰어갔습니다.
 

There, mired to his waist in black muck, was a terrified boy, screaming and struggling to free himself. Farmer Fleming saved the lad from what could have been a slow and terrifying death.

거기엔 허리까지 늪에 잠긴 한 소년이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비명을 지르면서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었지요. 농부 프래밍은 그 소년을 죽음에서 구해 냈습니다.
 

The next day, a fancy carriage pulled up to the Scotsman's sparse surroundings. An elegantly dressed nobleman stepped out and introduced himself as the father of the boy Farmer Fleming had saved.

다음날, 화려한 마차가 그 농부의 초라한 곳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품위 있게 차려 입은 한 귀족이 내리면서 자신을 소개 하기를, 어제 그 농부가 구해낸 아이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I want to repay you,' said the nobleman. 'You saved my son's life.'

"나는 당신에게 보상하고 싶습니다."하고 그 귀족은 말하면서, "당신이 내 아들의 생명을 구했으니까요."
 

'No, I can't accept payment for what I did,' the Scottish farmer replied waving off the offer. At that moment, the farmer's own son came to the door of the family hovel.

"아닙니다, 저는 내가 당신의 아들을 살렸다는데 어떠한 지불도 받을 수 없습니다."하고 농부는 말하면서 귀족의 제의를 거절하였습니다. 그 순간 농부의 오두막집의 문이 열리면서 농부의 아들이 나왔습니다.



 

 

'Is that your son?' the nobleman asked.

"당신 아들입니까?" 하고 귀족이 물었습니다.
 

'Yes,' the farmer replied proudly.

"네" 하고 농부가 자랑스럽게 대답하였습니다.
 

'I'll make you a deal. Let me provide him with the level of education my own son will enjoy If the lad is anything like his father, he'll no doubt grow to be a man we both will be proud of.' And that he did.

"당신과 거래를 하나 하고자 합니다. 저의 아들이 받을수 있는 교육을 당신 아들에게도 제공할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저 아이가 자기 아버지와 같다면 우리 두 사람이 다 자랑스러워할 인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그렇게 되었습니다.
 

Farmer Fleming's son attended the very best schools and in time, graduated from St. Mary's Hospital Medical School in London, and went on to become known throughout the world as the noted Sir Alexander Fleming (6 August 1881 ? 11 March 1955), the discoverer of Penicillin.

농부 프래밍의 아들은 그 귀족의 도움으로 당시 영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다녔고, 런던에 있는 성 마리아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중에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랙산더 프래밍 경으로 전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Years afterward, the same nobleman's son who was saved from the bog was stricken with pneumonia.

세월이 흘러, 그 농부가 늪에서 구해낸 귀족의 아들이 폐렴에 걸렸습니다.
 

What saved his life this time? Penicillin.

무엇이 그를 구해 냈을까요? 페니실린 약 이였습니다.
 

The name of the nobleman? Lord Randolph Churchill .. His son's name?

그 귀족의 이름은 Randolph Churchill 공작이고, 그의 아들의 이름은?

Sir Winston Churchill (30 November 1874 ? 24 January 1965).

윈스턴 처칠 (1874~1965) 경 입니다. 
 

 

 

 

 

 

 
 

 

 
 

 

봄을 심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27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들판에서 봄 채소를 심기 위해 나선

한 농부가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비료를 뿌리고 있다.최재호 기자

 

희망의 1만그루 나무 나누기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상(주) 청정원과

한국녹색문화재단이 함께하는 '2012 희망의 1만 그루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화분을 나누어 주고 있다.

 

北동창리서 로켓 발사 준비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미국의 상업위성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가 28일 공개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

발사대에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자재를

운반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도 보여 장거리로켓 발사 준비가

본격화됐음을 알 수 있다.

 

日 규모 9급 서일본·수도권 대지진 공포


발생 땐 중남부·수도권 인구 밀집지역 궤멸적 타격

 


 

일본 정부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서일본대지진과

수도권 직하형 지진의 규모와 피해 범위를 기존 추정에 비해

크게 확대한 재검토 결과를 내놓고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서일본대지진을 최악의 경우 규모 9급으로 상정하고

 피해 범위가 기존 예측에 비해 23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해 충격을 줬다.

또 30년 내 70%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규모 7급 이상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현실화할 경우

 2천500만 명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일본대지진과 수도권 직하형 지진의 지진대는 일본 본토의

중남부 앞 태평양연안으로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지진 영역이다.

 

용암이 강물처럼, 생생한 용암 분출 현장 ‘포착’

 

 

끈적끈적하고 걸쭉한 상태의 용암이 강물처럼

흘러내리는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한 영상이 있어 화제다.

용암전문 사진작가 리 힐버트가 지난 달 24일 하와이 섬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있었던 용암 분출의 현장을

직접 찾아 그 모습을 촬영 공개한 것이다.

작가 설명에 따르면 고도 240m 지점에서 포착한 이 용암들은

고도 487m 지점 정도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으며

일주일 넘게 분출을 멈추지 않아 결국 화산 바로 아래

로얄 가든 구역을 모두 잠식, 마지막 남은 한 채의 집마저

모두 집어삼켜버렸다고.

현재 지구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3년 대폭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용암을 분출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실린 위안부 광고

 

 

28일  뉴욕타임스 A섹션 11면에 실린 위안부 광고 사진

 

여친과 함께 상하이 찾은 주커버그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한 페이스북 최고경영장

 마크 주커버그(오른쪽)와 여자친구 프리실라 챈. 

 

 

 

 

 

 

 

 

 

 

인생은 나그네이고 복음은 주변 지향적이므로 인생에게 필요한 것은 만남이다.

 

고달픈 나그네의 삶이 행복한 삶이 되기 위해서는 만남이 필요하고, 복음적인 삶이 되기 위해서는 만남의 확장이 필요하다.

 

인생의 보람과 기쁨과 행복은 만남에서 온다. 구원도 목회도 선교도 만남이다. 성경의 이야기는 만남의 이야기이다.

 

나는 유학생활 초기에는 만남의 중요성을 바로 알지 못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았다.

 

그러나 차츰 보람된 인생은 만남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나가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고 주말엔 내 처소에 초청하여 음식을 나누며 교제를 했다.

 

아이오와 시에서는 서로 만나지 않던 한인들을 함께 만나게 해서 피크닉과 운동회도 했다. 결국 한인회와 한인교회가 만들어졌다. 귀국후의 나의 삶은 불신자, 새신자, 성도, 어린이, 교회지도자, 아시아인, 세계인, 북한인들과의 만남의 확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첫째, 아브라함과 모세의 삶은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아브라함의 삶의 시작은 하나님 만남에서 시작되었고 주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을 만남으로 이어져 갔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서 그곳 사람들을 만났고 애굽으로 가서 그곳 사람들을 만났으며 그랄로 가서 그곳 사람들을 만났다. 모세의 삶도 하나님 만남에서 시작되었고 사람들을 만남으로 이어져 갔다. “하나님이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출3:4).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10). 모세의 삶은 하나님 만남에서 시작되었고 그의 사역은 바로와 이스라엘 백성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만남에서 모세와 모세를 만난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었다.
 

 

둘째, 수가성 여인의 삶도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사마리아의 수가성 여인이 주님을 만났을 때 그리고 수가성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녀의 삶과 수가성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었다. 실패와 좌절에 빠져있던 수가성 여인이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녀의 삶에는 기쁨과 희망의 샘이 솟아나기 시작했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수가성으로 들어가서 사마리아인들을 만났을 때 사마리아인들의 삶은 물론 그녀의 삶도 다시 변화되었다. 구원도 전도도 복음화도 만남이고 기쁨과 행복과 소망도 만남이다.

 

셋째, 베드로와 바울의 삶도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베드로가 주님을 만나고 다시 또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도르가와 고넬료를 만났을 때 베드로의 인생관이 바뀌어졌고 욥바와 가이사랴의 역사가 바뀌어졌다.

이방에 대해서 가졌던 부정적인 선입견이 산산이 부서져버렸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다시 또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빌립보에서 루디아를 만났을 때 바울의 인생관이 바뀌어졌고 마게도냐와 유럽의 역사가 바뀌어졌다.

 

빌립보 강변에서의 두 나그네의 만남은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루디아는 마음과 영혼과 집을 모두 열어 바치는 유럽 복음화의 문이 되었고 바울 또한 만남과 나눔을 통한 진정한 기쁨을 누리며 땅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방의 사도가 되었다.

 

구원도 전도도 복음화도 만남이고 기쁨과 행복과 소망도 만남이다.

 

인생은 만남이다.  만남을 확장할 때 그만큼 우리들의 삶은 부요 해 지고 풍부해진다. (김명혁 목사) 

 

 

 

 

 

 

 

 

 

 

 

 

2012.05.12(토) ~ 08.12(일) 까지 열리는

여수 세계박람회가 다가오고 있다. 

현재 109개 나라가 참가신청 했다.

비전통신을 통해 여수박람회를 미리 보기로 한다.

 

 

지구(地球)? 아니다 수구(水球)다

여수 소설가 한창훈이 본 ‘여수, 세계박람회’여수항이 가지고 있는 미덕과 넉넉함의 매력은 지금도 유효하다. 여수 사람치고 여수 싫어하는 경우 보지 못했고 타향으로 살러 간 사람도 이곳을 그리워한다고 들었다. “누가 이것을 지구(地球)라 했는가. 이게 수구(水球)지, 지구인가?”

 


지난 16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앞바다에서

해상무대 ‘빅오’(원형 모양)와 주제관 등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안 시인은 사방 밭과 산으로만 둘러싸인 경북 안동 사람이다.

지구라는 단어에 대하여 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살다가 뒤늦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을 본 것이다. 그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시인의 상상력과 인식능력이 어디까지 가는가를 보여주었다. 약간 생각하다가 한마디 더 중얼거린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별이 뭔가 했더니 우주에 떠 있는 푸른 물방울 하나였어.” 나는 무릎을 쳤다. 그랬다. 우주에서 보면 우리의 지구는 허공에 떠 있는 한 방울의 물이다. 사파이어처럼 푸른 물방울 행성.

 여수엑스포가 다가온다. 얼마 전에 가보니 신항 일대가 엑스포 준비로 부산했다. 도로 정비도 바쁘게 이어지고 있었다. 내가 섬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 온 게 사십년 전이다. 바다와 육지의 특징이 뒤섞여 있는 여수 덕분에 바다의 냄새와 풍경을 잊지 않으면서 땅의 문물을 배울 수 있었다. 여수항이 가지고 있는 미덕과 넉넉함의 매력은 지금도 유효하다. 그래서 여수 사람치고 여수 싫어하는 경우 보지 못했고 타향으로 살러 간 사람도 이곳을 그리워한다고 들었다.

 나도 멀리 나갔다 돌아오면 우선 장어탕 한 그릇 먹고 돌산대교나 오동도 한 바퀴 걸은 다음 남산동 포장마차 골목을 기웃거려야 했다. 그래야 객지의 스산한 바람이 빠져나가면서 비로소 편안한 숨이 나왔다. 영락없는 여수 사람이다...

 

 

 

바다서 하늘서 육지서…첨단미래를 체험하다

바다공연장 ‘빅오’

바다위 이벤트에 100m 분수 흥미진진

 


빅오(The Big-O)는 해상 무대이자 바다 공연장이다. ‘O’는 바다를 뜻하는 영어 ‘오션’(Ocean)의 이니셜이자 미래로의 시작을 의미하는 영어 ‘ZERO(0)’의 뜻을 담았다. 여수 신항 박람회장 앞바다의 방파제를 육지와 연결해 만든 해상공간이 바로 빅오이다.
 

바닷속 아래에 건축물을 올려 만드는 공연무대는 여수이기에 가능했다. 섬으로 둘러싸여 호수처럼 잔잔한 곳이다. 지름 43m 규모의 O형 구조물인 ‘디오’(The O), 초대형 해상분수, 물속에 잠겼다 떠올랐다 하는 해상무대인 ‘이어도’ 등을 갖췄다. 갖가지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공간이다.고석만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총감독은 “모든 공연은 여수조직위가 기획을 하고 세계적 연출가들을 참가시키는 구조”라며 “과거 외국인 연출자에게 모든 것을 맡기던 구조를 완벽하게 깨버렸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해상무대인 ‘빅오쇼’다. 빅오쇼와 해상무대는 현대건설이 프랑스 멀티미디어쇼 전문업체인 이시에이투(ECA2)와 분수회사 더블유이티(WET)의 기술자문을 받아 만들고 있다. 처음으로 바닷물을 이용한 분수가 높이 100m까지 솟구친다.빅오 해상분수엔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한 리빙 스크린 기술이 도입된다. 레이저·화염 등 디오의 각종 멀티미디어 특수효과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무대에서는 수상공연 페스티벌, 해상쇼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외벽에 파이프오르간, 6㎞밖서도 ‘브라보’

엑스포 상징물 ‘스카이 타워’

 


스카이 타워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상징물이다. 폐시멘트 저장탑인 사일로(67.5m 높이)에 문화를 입혀 친환경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했기 때문이다. 조직위가 고민 끝에 국제 현상 공모를 통해 바람을 이용한 파이프오르간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여수엑스포 파이프오르간은 일반 오르간과는 다르게 파이프가 스카이 타워 외벽에 설치됐다. 지금도 가족 4대가 한 곳에서 일하는 250년 전통의 독일 파이프오르간 전문 제작사 ‘헤이 오르겔바우’(Hey Orgelbau)가 여수엑스포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면 6㎞ 밖에서도 웅장한 소리가 들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독일에서 오르간을 전공한 오르가니스트 김성희(33)·임단비씨가 야외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을 직접 연주한다. 이들 연주자는 영화음악과 가요, 클래식 등을 하루 20여곡 연주한다. 라이브 공연은 매일 6회 스카이 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날마다 개폐장 시간을 뱃고동 소리로 알리는 시보 기능과 참가국 국가 연주, 현장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스카이 타워 1호기 내부는 남해안의 비경을 보여주는 영상관으로 꾸민다. 2호기 내부는 해수담수화 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담수화 과정을 직접 보고, 정수된 물을 마실 수도 있다. 스카이 타워 꼭대기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박람회장 전경과 여수 시내와 앞바다, 그리고 오동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다생물과 쌍방교류 ‘유비쿼터스 거리’

IT+예술 ‘디지털 갤러리’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G·Expo Digital Gallery)는 첨단 정보통신(IT)과 예술이 융합된 유비쿼터스 거리다. 양쪽 국제관을 연결한 천장에 전시 연출된다. 국제관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천장에 세계 최고 화질의 대형 엘이디(LED·발광다이오드)를 설치해 영상과 조명, 음향이 복합된 디지털 문화 갤러리를 조성한다.

 

엘이디 천장 규모는 길이 218.24m, 너비 30.72m에 이른다. 갤러리에는 바다와 인간의 상생이라는 박람회 주제가 드러나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다.
 

국내 업체가 준비하는 ‘심청전’이라는 영상작품엔 고전 <심청전>을 각색한 용궁 이야기가 동양화적 필치로 그려진다. 일본의 비디오아티스트 도사 나오코의 작품 ‘사신기’에선 고구려 고분의 <사신도>에 있는 동물들이 영상에서 마치 꿈틀거리듯 움직인다. 여수 거문도에 전해져 오는 상상 속의 인어 이야기 ‘신지께 여’ 설화 등 세계 곳곳의 바다 설화가 영상 콘텐츠로 부활한다. 한긍수 감독(전시 연출 총괄)은 “프랑스 제작팀에서 국내 최초로 방향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이곳을 걷다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나 메시지를 전송하면 갤러리 화면에 즉각 영상으로 뜨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디지의 각종 영상과 자료도 곧바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첨단 아이티 기술을 기반으로 심해와 연안의 다양한 해양생물 등과 쌍방향 교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물범·흰고래…해양생물 3만4천마리 유영

21세기형 ‘아쿠아리움’

 


여수엑스포 4개 특화시설의 하나인 아쿠아리움은 미래형 해양생태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6050t 수조에서 300종, 3만4000마리 이상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바이칼물범, 러시아흰고래(벨루가), 해룡 등 세계적인 희귀종들이 꾸미는 바닷속 세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러시아흰고래는 2008년 국제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 직면종’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수산과학원은 아쿠아리움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희귀 해양생물의 종 보존 및 양식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지상층 아쿠아리움이자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서, 자연 채광이 바닷속 세계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준다. 전력 일부는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한다. 전시장은 바다동물관, 바다체험관, 에코테리움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정글처럼 연출된 에코테리움에서는 피라루크, 피라니아 등 1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바다체험관에선 16m에 이르는 대형 수조 ‘딥블루시’와 360도 아쿠아돔을 볼 수 있다. 그 옆에는 6000마리의 정어리 떼가 군무를 펼치는 ‘대형 앤초비 수조’도 있다.
 

전시물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들도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첨단 정보통신(IT) 기술과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입한 해양생태의 재현 등을 통해 마치 바닷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보기만 하는 수족관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21세기형 해양생태관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의 심리학자인 폴 발테스는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안톤 루빈시테인(Anton Grigorievich Rubinstein)이 어떻게 90세가 넘어서까지 뛰어난 연주자로 남아 있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첫째, 그는 자기의 레퍼토리를 줄이고 적은 수의 작품을 연주했다(선택).

 

둘째, 그는 적은 수의 작품을 더 자주 연습했다(최적화).

 

마지막으로, 그는 빠른 움직임 전에는 연주 속도를 늦췄고, 따라서 빠른 움직임에서 속도의 인상을 증진시키는 대비를 나타냈다(보상)." (44p)

 

김병숙 지음 '은퇴 후 8만 시간 - 은퇴 후 40년을 결정하는 행복의 조건' 중에서 (조선북스)

 

 

 

 

 

 

 

 

 

 

 

 

죽다 살아난 사람들 800만명이 목격한 것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온 사람들이 정말 존재할까.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선 죽기 직전까지 가봤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무려 800만 명이 된다고 한다.

 

재밌는 사실은 이들 중 상당수가 모두 공통적인 내용을 증언한다는 것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죽음의 문턱에서 목격한 불빛이다. 이들은 긴 터널의 끝에서 아주 밝게 빛나는 불빛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죽음이 다가오면 오히려 공포를 잊고 평온한 상태가 되며 우주와 일체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어 몸과 정신이 분리되는 유체 이탈 현상이 일어난다고 증언했다.

 

이 모든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힘든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등장하자 학계에서는 새로운 연구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 UCLA 뇌질환센터의 데이비드 호브다 교수는 죽음의 문턱에서 불빛을 본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사실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일반적으로 뇌사 직전에는 후뇌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차단된다. 이 때 눈 운동 조절에 중요한 뇌의 기저부에 있는 상구와 시각 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후두 피질이 갑자기 활성화되며 밝은 빛을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실시된 한 여론 조사에서 미국인 중 71%가 사후 영혼의 지속성을 믿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07년에는 매사추세츠주의 외과 의사 던컨 맥두걸이 "영혼의 무게는 21g"이라고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맥두걸은 죽은 사람의 육체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에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임종 환자 6명의 무게를 정밀 측정한 결과, 숨을 거두는 순간 체중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수분과 공기가 신체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인데 맥두걸은 수분과 공기를 합한 무게보다 21g이 더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구름 위 사진작가???

 

 

 

 

 

해외의 한 사진작가가 구름에 선 채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어메이징’한 장면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테오 젠베토르(41)라는 이름의 이 이탈리아 사진작가는

지난 주 시속 100㎞의 엄청난 강풍을 뚫고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의 동쪽 지점에 있는 돌로미티케 산맥에 올라

기적과도 같은 풍경과 마주했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숱한 봉우리 뿐 아니라 그의 발목

언저리까지 구름과 연무(안개와 연기)가 차올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도가 높아 구름이 형성되는 지점을 넘어섰으니

눈속임이 아닌 진짜 구름 위에 선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구름 위에서 또 다른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마테오의 모습은

함께 알프스에 오른 그의 친구인 에도아르도 브로토가 포착한 것이다.

브로토는 눈과 구름으로 뒤덮인 알프스 봉우리 정상에 선

마테오의 모습을 보고 “믿기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마테오는 “이렇게 강한 바람을 뚫고 산을 올라보기는

난생 처음이었다. 결국 내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바람이 강했지만 새하얀 눈

사이에서 연무가 피어올랐고 곧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로 구름 위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환상적인 경험을 다시는 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구름 쓰나미

 

 

 

마치 해안가에 세워진 수많은 호텔까지 쓸어버릴 것 같은

 쓰나미 구름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KATU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파나마시티 비치에 엄청난 양의 쓰나미처럼 보이는 구름이

나타나 주민들을 긴장케 했다.
헬리콥터 조종사 제이알 핫트는 당시 비행 중 해안을 덮친

구름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핫트는 KATU 방송에 “세상에, 우리는 수천 번의

공유와 수천 번의 좋아요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쓰나미 구름은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해안가를 덮치고 있어 웅장감마저 느끼게 한다.

그렇다면 이 같은 쓰나미 구름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세계적인 날씨전문 방송 웨더채널의 기상전문가

그렉 포브스 박사는 “해안선으로 날아온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찬 공기를 밀어 올리면서 안개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포브스 박사는 이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람이 불어와

공기를 상승시키다가 해변에 세워진 호텔에 도달할 때까지

최대 높이로 상승시키며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서

상대적으로 습도가 떨어지고 구름이 펼쳐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제가 잘 아는 한 목사님이 이탈리아의 한 공동체를 방문했습니다.

 

4백 명이 함께 공동 생활하는 곳인데 서로를 대하는 이들의 모습은 매일, 아침이나 저녁이나 따뜻하고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공동생활의 어려움을 너무도 잘 알고 있던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답니다.

 

"어떻게 이런 신선한 사랑을 매일 나눌 수 있습니까? 서로 지겹지 않습니까?"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희들은 매일 아침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내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내가 처음 만나는 사람인 것처럼 대하게 하소서.'"

 

우리는 아내와 남편, 가족들을 대할 때 이미 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대합니다. 그들에 대한 계산은 이미 끝났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이미 잘 알고 친하게 지내는 가까운 사람에게도 처음 만나는 사람인 것처럼 기대감을 가지고 선입견 없이 대할 때 신선한 사랑의 바람은 불어올 것입니다.

 

▧ 기도: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신 주님, 제게 생명주심을 먼저 감사 드립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 또 다른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 대해서도 귀하게 여기며 그들과 조화롭게 살며 잘 가꾸어 가게 하소서.  

 

 

 

 

 

 

 

 

 

 

 

 

 

 

 

 

 

 

 

 

한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낙태약  ‘미페진’.

 

 

해외 낙태약이 온라인을 통해 한국에 불법 유통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산부인과 낙태 시술이 사실상 사라지자 비교적 간단하고 저렴하게 태아를 지울 수 있는 이른바 ‘셀프 낙태약’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이다. 주로 태국 등 동남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현지에서 약을 대리구매한 뒤 35만∼50만 원을 받고 한국으로 국제 배송하는 방식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약은 RU486(미페프리스톤, 미페진, 미페프렉스)’으로, 한국에서 시판되는 사후피임약과 달리 수정란이 착상에 성공해 태아가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낙태시키는 약이다.

 

한국에서는 낙태가 불법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유통될 수 없다. 프랑스나 미국 등에서도 시판은 되지만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거친 뒤 출혈 위험이 없는 임신부에 한해 초기 임신 단계에만 복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가 진단이나 복용안내 없이 ‘임신 9주 전까지는 먹기만 하면 무조건 낙태된다’고 온라인상에 잘못 알려져 있는 탓에 남용과 그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다.
 

구글과 네이버, 다음에 각각 ‘미페프리스톤’ ‘RU486’ 등 약 이름을 검색하자 약을 판매한다는 광고 글 10여 개가 떴다. 이 중 두 명의 판매자에게 원치 않은 임신을 한 학생으로 가장해 e메일을 보내본 결과 양쪽 모두 24시간 내로 “약만 먹으면 낙태할 수 있다”는 내용의 답장이 왔다.

 

태국에서 약을 구매대행하고 있다는 한 남성 판매자는 “임신 7주 이내에 먹으면 유산효과를 볼 수 있다. 복용 후 8∼12일에 출혈이 생기면 낙태에 성공한 것이다. 사출된 태아를 체외로 배출하게 하는 유도분만제까지 포함해 5알에 선불 35만 원, 배송기간은 서울 경기 2일, 그 외 지방은 3일이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이어진 국제전화 통화에서 그는 “구역질과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좀 참으면 되니 불안해할 것 없다”며 “화장품처럼 잘 포장해서 보내면 세관에도 절대 걸리지 않으니 걱정 말라”고 안심시켰다. 그는 통화 내내 “우리가 파는 건 중국산 짝퉁 낙태약과는 차원이 다른 미국산 정품”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판매자 역시 “이틀이면 약을 구할 수 있으니 원하면 입금부터 하라”는 e메일을 보내왔다.
 

전문가 진단 없이 낙태약을 복용한 뒤 후유증에 시달리는 피해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온라인 게시판마다 ‘약을 먹은 뒤 하혈이 멈추지 않는다’ ‘약을 먹었는데도 임신테스트기에 양성으로 나온다’는 등 관련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대부분 산부인과가 낙태 시술을 엄격하게 금지하다 보니 아이를 책임질 수 없는 청소년층의 문의와 상담이 줄을 이었다.

 

A 양(16)은 네이버 지식인에 “지난해에 낙태약을 먹고 아이를 지웠는데 부작용이 심해 불임이 되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 거래 과정에서 사기도 적잖이 발생한다. 스스로를 미성년자 학생이라 소개한 B 양은 “낙태수술을 받지 못해 남자친구와 어렵게 50만 원을 모아 태국 판매자에게 보냈는데 입금 직후 연락이 끊겼다”며 “불법 낙태약을 구매하려던 거라 경찰에 신고도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 대변인인 최안나 산부인과 전문의는 “임신주기를 정확히 알지 못해 약을 잘못 복용한 경우 과다 출혈로 응급수술까지 갈 수 있다”며 “자살 사이트에서 청산가리가 유통되는 것과 같은 상황인데도 정부는 온라인상의 불법 낙태약 유통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후응급피임약 ::
 

고용량의 호르몬제로 배란을 방해하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차단해 임신을 막는 응급약. 의사 처방 아래 성관계 이후 늦어도 72시간 안에 복용해야 함.
 

:: 낙태약 ::
 

수정란이 착상된 이후 하혈을 유도해 이미 자라고 있는 태아를 사출시키는 약.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는 전문의 상담을 거쳐 임신 6주 이내의 임신 초기에 복용.

낙태가 불법인 한국에서는 유통될 수 없음.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한 어린 소년이 있었다.

그래서 소년은 초콜릿과 음료수를 배낭에 챙겨 들고 여행길에 나섰다. 한참을 걸었을 때 소년은 길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할머니는 지치고 배도 고파 보였다. 그래서 초콜릿을 꺼내 할머니에게 드렸다. 할머니는 고맙게 받아 드시고 소년에게 웃음을 지어 보이셨다.

 

할머니의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이번에는 음료수를 건네드렸다. 할머니는 또다시 웃어 보이셨다.

 

할머니와 소년은 가끔씩 서로를 바라볼 뿐 다른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년은 피곤함을 느꼈다.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몇 걸음 걸어가다 말고 달려가 할머니를 꼭 껴안아드렸다. 집으로 돌아온 소년의 얼굴에는 행복이 넘쳐흘렀다.

 

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소년에게 물었다.

 

“오늘 무엇을 했기에 그렇게 행복해 보이니?”

“오늘 예수님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엄마도 아세요? 예수님은 내가 여태껏 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셨어요.”

 

할머니의 아들 역시 할머니의 얼굴에 나타난 평화로운 표정을 보고 놀라서 물었다.

 

 “어머니, 오늘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 그렇게 행복해 보이세요?”

 

그녀가 대답했다.

 

“오늘 공원에서 예수님과 함께 초콜릿을 먹었단다. 너도 아니? 그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더구나.” 

 

 

 

마더 데레사는 하루에 다섯 번만이라도 미소를 지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주위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바뀔 것이고 쉽게 하나님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세계 각 나라의 언어를 연습하는 사이트가 열립니다.

 

 

 

 

 

 

 

 

 

미국의 여류시인 Emily Dickinson(1830~1886)의

두 편의 시를 기억합니다.

 

내가 만일 한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다면

나의 삶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만일 한 생명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면,

내가 한 사람의 아픔을 식혀줄 수 있다면,

혹 내가 숨져가는 한 마리의 물새를

그 복음자리에 다시 살게 할 수 있다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If I Can Stop One Heart From Breaking

If I can stop one heart from breaking,
I shall not live in vain;


If I can ease one life the aching,
Or cool one pain,
Or help one fainting robin
Unto his nest again,
I shall not live in vain.

 

다른 한 편의 딕킨슨의 시입니다.

 

이 쓸쓸한 침상 위에

찬란한 빛이 비치게 하라

심판의 새벽이 올 때까지

이 빛나는 아침

이불깃 정갈히 하고

베개도 두둑이 하여

아침 햇살 외 그 어떤 것도

감히 훼방치 못하게 하라

 

일본이 작년 그러니까 2011년 3월11일,

대재난을 당한 지 1주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국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아픔을 생각하며

딕킨슨의 시를 묵상해봅니다.

그리고 어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게티스버그 연설(1863년 11월19일)에서
[새로운 자유의 탄생](A new birth of freedom) 즉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고 외쳤듯이 본이

하나님의....

나님에 의한....

나님을 위한 나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본은 대재난 1주기를 맞아

센다이에 1만 명의 남녀노소가 모여

유타카 사도(Yutaka Sado)의 지휘로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노래했습니다.

 

 나는 그들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희망과 결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화음과 외침을 들었습니다.

 

꽤 긴 시간 합창하는 베토벤의 합창을

한번 들어보시지요.

 

4악장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온 인류여, 서로 굳게 포옹하라!

온 세계에 입맞춤을 주리라!

형제들이여!

별 저편에 사랑해야 할 아버지는 살아 계시다.

만민들이여 무릎을 꿇었는가?

만물들이여,

창조의 하나님이 존재함을 깨달았는가.

별 저편의 하나님을 찾으라.

별 저편에 그는 반드시 살고 계시도다. (언) 

 

아래 Play 단추를 클릭하세요.

 

 

 

 

 

 

 

 

 

 

 

 

 

 

 

 

 

스타킹에서 40년간 무술을 연마한 임석헌씨가

놀라운 효과를 보이는 톡톡건강법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킹 톡톡건강법이 놀라운 효과를 입증 했는데

3월24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스타킹 톡톡건강법 체험 #1

 

임헌석은 ‘톡톡 셀프 건강법’을 소개 하며

20년전 교통사고로 다리의 감각이 없는 변기수에게

톡톡 셀프건강법을 실시하여 놀라운 증상 완화를 이끌어 내어

방청객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스타킹 톡톡건강법 체험 #2

 

변기수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무릎 밑 부분에 감각이 없어 쪼그려 앉기는 물론

양반다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변기수가 톡톡건강법을 받고 쪼그려 앉기와

양반다리를 해 보여 톡톡건강법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했습니다.

 

 

 

 

스타킹 톡톡건강법 체험 #3

 

 

엠블랙 미르는 전편에서 톡톡건강법으로 허리 디스크의 통증 완화 효과를

보았는데 “멤버들이 믿지 못해서 직접 데리고 왔다”고 하면서

톡톡건강법을 받은 후 팔굽혀펴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톡톡건강법의 원리

 

톡톡건강법은 간단한 방법으로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누구나 직접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하는 방법을 보시고

직접 체험해 보시며 건강을 지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톡톡건강법을 한번 체험해 보시죠.......................^*^ 

 

 

 


1분 톡톡 허리건강법



 

 

톡톡건강법 동영상

 

 

 

 

 

 

 

 

 

  아침반(9:30) 낮반(1:30)  오후반(4:30) 저녁반(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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