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8,  2012

 

 

 

 

 

 

 

 

 

 

영국의 윌리엄 왕자(Prince William)가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과 결혼하던 날.

세계의 이목은 그곳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예배 도중 다같이 바로 이 찬송,

전능하신 여호와여(451장)를 불렀습니다.

왜 그렇게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앞을 가리던지.

 

[나]를 인도해 주시라고..

[가정]을 이끌어 달라고...

[나라]를 보살펴 주시라고...

목청을 돋우어 모든 회중은 큰 소리로 찬송하였습니다.

 

오늘 부활주일입니다.

 

다시 살아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이 힘든 현실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라고

이 찬송을 함께 불렀으면 좋겠습니다.(언)

 

전능하신 여호와여

Guide Me O Thou Great Redeemer

 

1. 전능하신 여호와여 나는 순례자이니

내가 연약할지라도 주는 강하옵니다

하늘 떡을 하늘 떡을 먹여 주시옵소서

먹여 주시옵소서

Guide me, O thou great Jehovah,
Pilgrim through this barren land;
I am weak, but thou art mighty;
Hold me with thy powerful hand:
Bread of heaven,
Feed me now and evermore

 

2. 수정같은 생명수로 마시게 하옵시며

불기둥과 구름기둥 나를 인도하소서

나의 주여 나의 주여 힘과 방패 되소서

힘과 방패 되소서

Open thou the crystal fountain
Whence the healing stream shall flow;
Let the fiery, cloudy pillar
Lead me all my journey through:
Strong deliverer,
Be thou still my strength and shield.
 

3. 요단강을 건널 때에 겁이 없게 하시고

저기 뵈는 가나안 땅 편히 닿게 하소서

영원토록 영원토록 주께 찬양하리라

주께 찬양하리라

When I tread the verge of Jordan,
Bid my anxious fears subside;
Death of death, and hell's destruction,
Land me safe on Canaan's side:
Songs of praises
I will ever give to thee

Amen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죄악의 깊은 밤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부활의 새벽을

기쁨으로 맞이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망과 절망

그리고 온갖 두려움 속에서 살던

상하고 곤한 우리들에게

부활의 감격으로

채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제 골고다의 수치와 슬픔이

우리의 기쁨과 소망으로

새롭게 하여 주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보다

보이지 아니하는

주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장막은

무너질 날이 있어도

우리 마음속에 세워진 믿음의 장막은

영원한 것임을 믿사옵나이다.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는 없어도,

만나를 담을 금 항아리는 없어도,

십계명을 간직할 법 궤는 없어도,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채워 주시어

그 믿음으로 하는 일마다,

그 믿음으로 걷는 걸음마다,

그 믿음으로 뻗는 손길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죽을 것 같은

절망으로부터

저희를 구하여 주시고

부활의 기쁨으로,

부활의 신앙으로,

주의 길을 가게 하시고

그 길이

승리의 길,

영생의 길인 것을 확신하게 하셔서

늘 주안에서

무엇을 하던지 주님을 위하여

승리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생명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우리의 구원 또한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신 주님은

구원완성하기 위해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까?

 

첫째로,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의 가르침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고,

예수님의 병 고침이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이 되었으며,

그의 죽으심이 인류를 구속하는 대속제물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죄를 속함. 즉, 구원보증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은

인류의 죄값인 사망을 대신 짊어지시기 위함인데,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죄값을 치르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살아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모든 죄 값이 다 청산되고 우리는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장차 우리가 얻을 부활에 대한 확증이 됩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전 15 : 13).

 

넷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오늘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역경을 이길 수 있는 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부활의 능력을 통하여

죄와, 죽음과, 마귀를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한 장차 다가올 부활은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끄는 소망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증해 주는 것이요,

우리 죄 속함의 보증이 되며, 우리도 장차 부활할 것이라는 확증이 되고,

다가오는 모든 절망을 소망으로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이 됩니다.(언)

 

 

 

 

 

 

 

Every good and perfect gift

온갖 귀하고 온전한 선물

 

Every good and perfect gift comes from the Lord lights.

온갖 귀하고 온전한 선물이 주님의 빛으로부터 옵니다.

 

He alone the source of love, our music in the night, our music in the night.

그는 홀로 우리의 한밤의 음악이신 사랑의 근원입니다.

 

He whispered every star in place to decorate the sky, He spoke the word and filled the earth with beauty and with life.

그 분은 하늘 위에 수놓은 모든 별들에 속삭이셨고, 그는 땅에 아름다움과 생명으로 충만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Every good and perfect gift flows from God's heart of love.

온갖 귀하고 온전한 선물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에서 흘러 넘칩니다.

 

Every work is excellent, a blessing from above, a blessing from above.

모든 주님의 역사가, 하늘의 축복이 참으로 탁월하십니다.

 

The cattle on a thousand hills, the eagle as it flies, all declare their Maker's praise with countless thankful cries!

수많은 언덕에 소들도, 날아오르는 독수리, 그 모두가 무한한 감사를 담아 조물주를 찬양합니다.

 

The splendor of the sunset, the music of the rain, the wonder of the forest, the golden song of grain, the anthem of the ocean, the robin as she sings, the whisper of the winter, the promise of the spring.

 

장려한 석양빛, 빗방울의 리듬, 숲의 경이로움, 황금빛 곡식들의 합창, 대양의 송가, 로빈(새 이름)의 고운 노래 소리, 겨울의 속삭임, 봄의 약속.

 

Every good and perfect gift comes from the Lord of grace. 모든 선하고 온전한 선물이 은혜의 주님께로부터 나옵니다.

 

Let us now present our gift, our worship and our praise; our worship and our praise, the Thee, O Lord, we raise.

자 이제 우리의 선물을 드리고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주님께 드립시다. 오 주님, 우리가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일본의 상도], [교토 상인]이란 책을 쓴 MBC 다큐멘터리 작가 홍하상 씨는 일본 상인들에 관해 다양한 각도로 관찰하여 글을 쓰고 있다.

 

일본에는 5대 상인이 있다고 한다. [오사카 상인], [교토 상인] 그리고 [오미], [나고야], [도쿄 상인]..... 

도쿄를 제외하면 모두 간사이 지방(関西地方)에 몰려있다. 간사이 지방에 유명 상인들이 등장할 수 있던 배경은 이곳이 1869년 도쿄 천도 이전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이 지방에 있는 상점의 특징은 한마디로 오래 되었다는 점이다.

교토 시내 번화가인 니죠역 부근엔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재래 시장인 니시키[] 시장이 있다. 이 곳은 대를 이어 영업 중인 100여 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고 주로 먹을 거리를 파는 상점이 많은데 장사를 시작한지 500~600년이 된 점포는 길가에 널렸고,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점포만 해도 6곳이나 있다.

 

1617년 시코쿠의 에히메에서 생선 장사를 하던 이요마타(伊豫又)도 생선과 초밥을 팔기 위해 니시키 시장에 상점을 열었다. 이 고등어 초밥으로 유명한 이요마타가 1617년에 개업한 이래 지금껏 영업 중이고, 주방용 칼 등 부엌용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아리쯔쿠가 1619년에 개업했으며, 두부 피(皮)인 ‘유바’로 유명한 가라나미기치가 1790년, 여관이자 가이세키 요리점인 긴마타가 1801년에 개업해서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그 중 이요마타의 경우를 살펴본다. 4개의 조그마한 방 하나와 아주 작은 탁자가 있는 아주 작은 가게다.  메뉴의 종류 역시 다양하지만 이 가게의 18번은 역시 사바 스시(고등어 초밥)다.  이요마타의 하루 손님은 약 6~70명 정도로 명성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다. 

그 대신 고등어 초밥을 싸 가는 손님이 하루에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꽤 많다. 고등어 초밥 1인분의 가격은 1,670엔이다.  다른 가게들이 1,300엔 정도를 받고 있으니 그보다는 400엔 가까이 비싼 값이다. 가격이 비싼 것은 그만큼 좋은 재료를 쓰고 맛에 자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대 사장인 "도요타 마타시게" 에게 400년간 고등어 초밥을 만들어 팔았으니 돈을 많이 벌었겠다고 질문하면 '궁하지 않게 살고 있다'는 정도로 답한다고 한다.  지점도 많을 같지만 그 가게 하나가 전부란다.

400년 관록이 있으니 프랜차이즈를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을 텐데 왜 가게 하나만 운영하느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아도 프랜차이즈를 내자는 제안을 수도 없이 받았지만 언제나 그의 대답은 ‘NO’ 였다고 한다. 프랜차이즈를 해서 만에 하나 상한 고등어 초밥이나 맛이 없는 초밥을 고객에게 제공했을 경우, 손님은 실망하게 되고 실망한 손님이 하나 둘 발을 돌리면 400년 전통도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 개의 화살을 갖지 마라]라는 [교토 상인]의 계명이 있다.
화살이 두 개일 경우, 하나의 화살이 실패했을 때 또 하나의 화살이 있으니 그것으로 명중시키면 된다는 자만심을 가져서 첫 번째 화살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겠다.

도요타씨 역시 가게를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한 가게가 망하더라도 또 다른 가게가 있으니 자신도 모르게 자만심이 생겨 일에 충실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교토 상인]을 가리켜 [천년 상인]이라고 한다.

실제로 교토에는 천년 이상 된 가게 6개가 영업 중에 있고, 200년 이상 된 가게는 무려 1,600개에 이른다.

그들의 대부분은 '지속 경영', 즉 대를 이어가면서 한 가게에만 충실해 온 상인들이다.

 

도요타씨에게 가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밤이고 낮이고 연구....." 그의 대답이다.

골프는 안치느냐고 물으면 "그럴 시간이 없다."고 답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종업원들이 출근하기 전까지 준비를 하고 밤 12시나 되어야 잠들기 때문에 시간을 낼 수 없단다.

 

교토의 [천년 상인]이란 그냥 나온 말이 아닌 것 같다. 무서운 자기절제에서만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골프를 치고 안치고, 프랜차이즈를 하고 안 하고는 무엇이 그르고 옳다고 말 할 수 없는 일. 

 

자기가 하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 백년 동안 정성과 철저한 자기 절제를 쏟는 다는 것은 정말 배워야 할 기업정신이 아닐 수 없다. [천년 상인]이란 말 만들어도 고개가 숙여진다. (장재언) 

 

 

 

 

 

 

 

 

 

 

 

 

 

 

 

교토 시내 번화가인 니죠역 부근엔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재래 시장인 니시키[] 시장이 있습니다. 이 곳은 대를 이어 영업 중인 100여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고 주로 먹을 거리를 파는 상점이 많은데 장사를 시작한지 500~600년이 된 점포는 길가에 널렸고,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점포만 해도 5곳이나 있다고 합니다.

 

이 곳 교토 상인들은 ‘상인’을 ‘상인’이라하지않고 ‘아킨도’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작은 가게로 부터 시작하여 1,000년 이상 대를 이어 경영해 오면서 자기들만의 상도를 만들고 지켜왔고 그 틀 안에서 부를 축척시켜 교세라, 무라타제작소,시마스제작소, 닌텐도 등 세계 1위의 최강 기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렇듯 교토상인들이 오랜시간동안 대를 이어 상업을 성공적으로 발전 시켜 올 수 있던 정신적 배경인 ‘교토상인 33계명’ 소개합니다.

 

 

1. 진짜 상인은 지나간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늘 거기서 일어날 일을 생각한다.

2. 한 사람의 고객이 곧 1만 명의 고객이라고 생각하라.

3. 참을 인(忍)자가 내 자신의 주인이 되도록 마음속에 늘 새겨라.

4. 가게를 지키는 길은 오직 근면과 검소뿐이다.

5. 검소하게 살되 꼭 필요한 데는 써라.

 

6. 마음이 성실하면 신(神)도 날 지켜준다.

7. 선의후리(先義後利) 의리가 우선이고 이익은 나중이다.

8. 상품의 장단점을 반드시 고객에게 알리고, 손님을 신분에 따라 차별하지 말라.

9. 창업은 쉽고 수성은 어렵다.

10. 늘 고객의 입장에 서라.

 

11. 큰 이익이 있는 곳에는 늘 큰 손해가 도사리고 있다.

12. 무리한 승부를 버리면 마음이 편하고 번영한다.

13. 늘 물건의 질을 따져라. 많이 판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14. 먼 길로 행상을 떠나는 사람이 오직 자신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15. 모든 물건은 각기 가 있다.

 

16. 한번 만족시킨 고객은 최고의 세일즈맨이 된다.

17. 말에 탄 장수를 죽이려면 먼저 말을 죽여라.

18. 돈 장사가 최고의 장사다.

19. 모르는 쌀장사보다 아는 보리장사가 낫다.

20. 고객서비스의 으뜸은 늘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21. 가난도 부자도 모두 내 마음에 달렸다.

22. 직접 하고, 말하고, 시켜보고, 칭찬해주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23. 두 개의 화살을 갖지 말라. 두 번째 화살이 있기 때문에 첫 번째 화살에 집중하지 않게 된다.

24. 고생은 즐거움의 씨앗이지만, 즐거움은 고생의 씨앗이 된다.

25. 조심하는 것이 탈 없음의 지름길이다.

 

26. 돈이 없으면 지혜를 보여라, 지혜가 없으면 땀을 보여라.

27. 가장 무서운 것은 술에 취하는 것, 그리고 이자에 안주하는 것이다.

28. 해보지 않고 인생을 끝내지 마라.

29. 돈이라는 글자의 뜻은 ‘돈’과 ‘창’ 두 개를 모두 얻는 것이다.

30. 사업을 할 때 70, 80% 정도의 승산 밖에 없으면, 그만 두는 것이 낫다.

 

31.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백승(百戰百勝)이다.

32. 빌린 돈을 제 날에 갚으면 신용이 두 배가 된다.

33. 사이 좋게 지내는 것처럼 귀한 것도 없다. 

 

 

 

 

 

 

 

 
 

 

 

 

 

 

 

 

 

 

 

 

 

 

 

 

 

 

 

 

 

 

 

 

 

 

 

 

 

 

 

 

 

 

 

 

 

 

 

 

 

 

 

 

 

 

 

 

 

 

 

 

 

 

 

 

 

 

 

 

 

 

 

 

 

 

 

 

 

 

 

 

 

 

 

 

 

 

 

 

 

 

 

 

 

 

 

 

 

 

 

 

 

 

 

 

 

 

 

 

 

 

 

 

 

 

 

 

 

 

 

 

 

 

 

 

 

 

 

 

 

 

 

 

 

 

 

 

 

 

 

 

 



이탈리아의 베네토주의 주도이며 [물의 도시]로 불리는

베네치아(영어로는 베니스)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침수 현상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에후다 보크는 해상도시 베네치아는

일년에 2mm 정도씩 계속해서 물속으로 가라 앉고 있다면서

이것이 [작지만 중요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네치아의 침수(지반 침식)문제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지만 최근 침식 현상이 안정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었는데, 이를 뒤집는 결과가 새롭게 등장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가 침수되면서 동쪽으로 약간씩 기울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에 의하면 이러한 속도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도시가 침수된다면

2032년에는 도시가 지금보다 8.1cm 정도 가라 앉을 수 있다고 경고 합니다.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무대로 유명한

해상도시 베네치아는 한 때 강의 범람으로 인해 귀한 예술작품이나 건축물들이

물에 잠기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바 있는데요.

이 후 수로 정비를 통해 피해의 정도를 줄이기는 했지만 침수 문제에

대해선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베네치아

 

이탈리아 동북부의 아드리아해에 임한 도시 베네트 지방의 주도이며

육지에서 4km정도 떨어진 밀집한 작은 섬들 위에 대운하를 중심으로

특수한 형태의 항만도시로 발전 하였다.

중세기부터 지중해와 접촉할 기회가 많았고 비잔틴 등

동방기원의 각종 문화가 풍부히 수입되었다.

또 프랑스, 독일, 플랑드르의 대도시와 교역을 통해

북방 후기고딕 예술의 영향도 받아 독자적인 섬세하고 장식성이

풍부한 건축 양식이 발전하였다.

명소로는 두칼레 궁전, 산마르코 대성당, 산마르코 광장, 카날 그란데 등이 있다.

 

 

 

북방의 고딕과 베네치아의 동방적 양식이 혼합된 베네치아 고딕의 조형미가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두칼레궁전

 

 

 

비잔틴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인 산마르코 대성당

 

 

산마르코 광장

 

 

 

카날그란데

 

 

 

 

 

 

 

 

 

 

 

성경은 하나님에 관해서 66가지로 밝혔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타나신 하나님


1. 창조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 구원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3. 언약하시는 하나님~~~~~~~~~~~~ 레위기
4. 훈련하시는 하나님~~~~~~~~~~~~ 민수기
5. 설교,설명 하시는 하나님~~~~~~~~ 신명기
6. 성취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
7. 재판하시는 하나님~~~~~~~~~~~~ 사사기
8. 우리의 기업을 회복하시는 하나님~~ 룻 기
9.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사무엘 상서
10. 감찰하시는 하나님~~~~~~~~~~~ 사무엘 하서
11. 다스리시는 하나님~~~~~~~~~~~ 열왕기 상
12. 예언자를 보내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13. 이방인과 육축도 아끼시는 하나님~~ 요나서
14. 공평,정의(공의)하시는 하나님~~~~~ 아모스
15. 사랑 질투, 권면하시는 하나님~~~~~ 호세아,
16. 권면하시는 하나님~~~~~~~~~~~~ 요엘
17. 경제정의 부르짖는 하나님~~~~~~~ 미가
18.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19. 원수에게 보복하시는 하나님~~~~~~ 나훔,
20. 도덕적인 과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오바댜
21.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박국
22. 숨겨주시는 하나님~~~~~~~~~~~~ 스바냐
23. 심판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24. 통곡하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애가
25.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다니엘
26. 진노하시는 하나님~~~~~~~~~~~~ 에스겔
27. 도우시는 하나님 ~~~~~~~~~~~~ 에스라서
28. 책망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 학개
29. 기억하시는 하나님~~~~~~~~~~~~ 스가랴
30. 전화위복을 이루시는 하나님~~~~~~ 에스더
31. 위로하시는 하나님~~~~~~~~~~~~ 느헤미야
32. 기억하시는 하나님~~~~~~~~~~~~ 역대상
33. 회복하시는 하나님~~~~~~~~~~~~ 역대하
34. 시험하시는 하나님~~~~~~~~~~~~ 욥 기
35. 찬양받으실 하나님~~~~~~~~~~~~ 시편
36.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잠언
37.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전도서
38.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 아가서
39. 기가 막혀 말을 못하시는 하나님~~~~~~ 말라기

 


신약성경에 나타나신 하나님

40. 유대인의 왕 되신 하나님~~~~~~~~~~마태복음
41. 섬기시는 하나님~~~~~~~~~~~~~~~ 마가복음
42. 천하만민의 하나님~~~~~~~~~~~~~~ 누가복음
43. 초월자로 오신 하나님~~~~~~~~~~~~ 요한복음
44. 성령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45. 다시오시실 하나님~~~~~~~~~ 데살로니가 전서
46.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데살로니가후서
47. 자유케 하시고,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 갈라디아서
48. 하나 되게 하시고 은사 주시는 하나님~ 고린도전서
49.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50.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하나님~~~~~~~~ 로마서
51. 예정하시고,선택하시는 하나님~~~~~~ 에베소서
52.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 골로새서
53. 변화시키는 하나님~~~~~~~~~~~~ 빌레몬서
54. 기쁨주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55. 교회 세우시고, 직분주시는 하나님~~ 디모데전서
56.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디도서
57. 면류관(상)주시는 하나님~~~~~~~~ 디모데 후서
58. 모든 것보다 우월하신 하나님~~   ~~ 히브리서
59. 참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야고보서
60.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 베드로전서
61. 성장과 성숙을 바라시는 하나님~~~~ 베드로 후서
62. 사랑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요한일서
63. 이단을 경계하시는 하나님~~~~~~~ 요한이서
64. 나그네(전도자)를 생각 하시는 하나님~ 요한삼서
65. 이단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유다서
66. 교회를 지키시고, 최후 승리하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합작한 첨단 스마트폰인 윈도우스폰이 미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이끄는 안드로이드폰으로 양분된 스마트폰 시장에 윈도우스폰이 야심 차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핀란드의 노키아 사가 미국 시장에 내놓은 첨단 스마트폰입니다.
 

맵시 있는 디자인에 선명한 화면을 갖췄고, 4세대 통신망인 LTE도 지원합니다. 미국의 이동통신사인 AT&T를 통해 판매되는 가격은 불과 100달러...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4S의 기본형과 비교하면 절반 값입니다. 노키아가 잃어버린 미국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우선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기억하십니까? 5∼7년 전 모든 미국인이 노키아 전화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제 ‘루미아 900'으로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의 처음 선보이는 윈도우스 폰 7 입니다.]

(Remember? Nokia was the device that everybody had in the United States, five, six, seven years ago. They are back in a big way. They've got Lumia 900. It's their first major windows phone 7 device coming in the Unites States.)
 

'루미아 90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스폰으로 작동되는 스마트폰의 대표 주자입니다.
 

애플과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밀려 설 자리를 빼앗긴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히트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 AT&T가 3자 연합을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하는 등 유례없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은 애플리케이션 등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이 흠으로 평가됩니다.
 

과거 미국시장을 장악했던 블랙베리가 아이폰에 밀려 기업고객 위주로 방향을 틀었는데 과연 노키아의 부활이 어찌 될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언)

 

 

 

인산인해 / 노키아 런칭 행사에 모여든 인파

 

 

 

 

 

 

 

 

 

 

 

 

우리가 의식하고 있지 못하는 사이에 베리칩 이식이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

아래 칼럼과 동영상을 열어 보고 베리칩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해야 하겠다.

 

VeriChip은 사람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 또는 대처가 불가한 상황에서 중요한 의학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식성 무선인식매체(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이다. 쌀알 하나 정도 크기로 되어 있는 VeriChip은 개별 칩이 고유 식별 번호를 가지고 있어, 인터넷 또는 베리칩 전용 리더기를 통해 환자의 의료기록 또는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VeriChip은 인체사용 목적을 위한 의료기기로써 이미 세계 유일하게 FDA의 승인을 받았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복합성 질환(complex medical condition)이 있는 환자, 기억력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당하는 중요한 의료 정보를 필요 시 언제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이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큰 안도감을 안겨 드릴 것이다. 기존의 어떠한 인식매체와는 달리 VeriChip은 분실, 도난, 또는 복제 등의 염려가 없다.
 

VeriChip은 의학기록 흔히 말하는 “의료기록 ”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 .

신속, 간단한 무통법으로 한번 피하에 이식되면 특허 받은 VeriChip 스캐너가 필요 시 VeriChip을 스캔할 수 있다. 미량의 무선용 에너지가 휴지 상태의 VeriChip을 활성화 하기 위해 스캐너에서 제공되고 이 때 무선 신호가 개인의 고유 식별 번호를 전송하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VeriChip ID 번호가 환자나 공급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포함한 지정된 건강관리정보 보안데이터베이스(Global VeriChip Subscriber Registry)나 건강관리매체공급자가 선택한 시스템)에 접근하도록 해준다.

VeriChip은 세계 전역의 전자 의료 기록 서비스를 도입한 병원 또는 진료소에서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VeriChip은 사람의 피하에 이식되기 때문에, 필요 시 다른 종류의 신분증이 없어도 항상 휴대되게 된다. 연방이나 주에서 발급되는 신분증이나 지문, 동공 스캔과는 달리 사람이 소지하게 될 VeriChip은 원하면 간단한 시술만으로 제거 가능하다고 말한다.

 

2004년 7월 멕시코 정부가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검사와 수사관 160여 명의 몸에 전자태그 칩을 이식했다. 중요 정보기관에 출입할 때 보안 및 신원 확인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사용된 칩은 미국 베리칩(VeriChip)사의 제품. 길이 12mm, 폭 2.1mm로 주사기를 사용해 팔의 피부 밑에 이식했다. 멕시코 이민당국은 2008년 3월에서부터 브라질과 과테말라에서 들어오는 노동자들이나 방문객을 다스리기 위해 VeriChip을 주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영국정부가 가석방 범죄자를 감시하는 수단으로 전자 칩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칩을 몸에 이식하고 위성을 통해 이동 상황과 가석방 규칙 준수 여부를 감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세상 모든 상품에 자연스럽게 바코드가 붙어 있듯이 전 세계 모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베리칩주입되는 세상이 눈 앞에 놓여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베리칩에 관하여 영적인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1. RFID(무선인식매체-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를 인체에 삽입할 수 있도록 특수한 캡슐 형태로 만든 것이 베리칩이다.

 

2. 베리칩은 666표의 완성형태로서 적그리스도의 표, 짐승의 표가 될 것이 빤하기 때문이다.

 

3. 짐승의 표는 처음에 바코드 시스템에서 출발하여 마이크로 칩, RFID , 베리칩 순으로 발전되어 왔다.

 

4. 베리칩은 지금부터 사람들에게 이식되어지고 있으며 조만간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이다.

 

5. 적그리스도는 성도들의 휴거 직후 등장하여 이미 확산된 베리칩을 역으로 이용하여 사람들을 통제할 것이다.

 

6. 특히 베리칩에는 사람들의 뇌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치가 들어 있는데 이 기능을 적그리스도가 이용하게 된다. 즉 뇌에 일정한 주파수를 보내 표를 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싫어하고, 적그리스도를 좋아하고 맹종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7. 그렇게 되면 그 표를 떼어 내고자 하는 의지 자체를 가질 수 없게 된다.

 

8. 성경은 그래서 이 표를 사람들이 절대로 받지 말 것을 말씀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받으면 지옥 형벌을 받게 될 것을 엄히 경고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 14:9-11)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9. 그래서 그 당시에 남는 사람들은 그 표를 받지 않기 위해 끝까지 인내하고 견뎌야 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계14:12) (장재언)

 

 

 

 

 

 

 

 

 

 

 

 

 

 

 

 

인류의 멸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운명의날 시계’가 1분 앞당겨져 55분을 가리키게 됐다.

 

‘운명의날시계’의 시간 조정을 관장하는 핵과학자회보는 “지난 2년간 핵무기 감축과 지구온난화를 다루기 위한 정치적 과정이 충분히 진전되지 못했다”며 “중동과 동북아시아, 남아시아의 분쟁에서 핵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과학자회보 공동 대표 로렌스 크라우스 교수는 “2010년 국제사회의 핵 협력이 시작될 조짐이 보였으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핵 확산과 기후변화는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 말했다.

 

과학자들은 올해 핵보유국인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에서 국가 지도자가 바뀐다는 점도 핵무기 정책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도 지적했다.

자얀타 다나팔라 핵과학자회보 자문위원은 “인류를 멸망시킬 만한 파괴력을 지닌 핵무기가 전 세계에 2만개 이상 배치되어 있다”며 “과학자들은 핵무기 없는 세계로 가는 길이 여전히 분명하지 않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핵과학자회보는 핵 과학자들이 핵무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45년부터 발행하는 월간지이다. 운명의 날 시계는 현재까지 65년 동안 모두 20번 발표됐다.

 

미국과 구소련이 수소폭탄 실험을 했던 1953년(오후 11시 58분) 자정에 가장 근접했고, 양국이 전략무기감축협정을 체결한 1991년 오후 11시 43분까지 늦춰졌다. 

 

 

 

 

 

 

 

 

 

 

2011년 현재 전 세계 인구(68억5245만명) 중

개신교인은 11.39%(7억8000만명)에 이른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할 때 7000만명 증가한 것이다.

 

이슬람 인구는 2006년 21.90%에서 현재 22.92%로 다소 증가한 반면 무종교인은 15.01%에서 13.66%로 줄어들었다.

 

대륙별로는 남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개신교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대폭 감소했다.

 

 

 

한국컴퓨터선교회(KCM)가 최근 펴낸 '세계선교지도 2011년판'에 따르면 개신교 인구는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이 늘어났다. 2006년 12.57%에서 현재 18.56%이다.

 

아시아 국가 중 인도는 1.90%에서 3.41%로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가 속해 있는 북아메리카는 42.58%에서 32.69%로 크게 감소했다.

유럽은 천주교가 43.92%에서 43.95%로 소폭 상승한 반면 개신교는 17.84%에서 16.15%로 줄어들었다.
 

KCM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선교하기 어려운 국가로 아프가니스탄과 북한을 꼽았다. 아프가니스탄은 개신교 인구 하위국 3위와 종교박해국 3위이며 북한은 종교박해국 1위, 무종교 인구 상위국 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예멘, 모로코, 이란, 튀니지, 소말리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복음을 전하기 매우 어려운 나라로 꼽혔다.
 

서사하라, 바티칸 교황청, 아프가니스탄, 모로코, 예멘, 튀니지,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산마리노, 소말리아의 복음화율은 0.1%에도 미치지 못한다.

 

총인구 중 무슬림이 99%이상인 국가는 서사하라, 예멘,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모리타니, 소말리아, 튀니지, 몰디브 등 8개국이다. 체코, 북한,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중국 등은 무종교 인구가 44%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장재언의 경제읽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요즘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한번 알아보아야겠습니다.

 

자본주의 위기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자유주의]의 등장 배경 먼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가 극대화 되던 1960년대 산업자본가들과 기업가들은 엄청난 부를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60년대 초반 정점을 찍은 기업의 이익율은 1980년대까지 계속해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단위 생산량당 단위 노동비용의 증가이었습니다. 인건비가 증가하고 노동자 인권 보장에 관한 비용이 급격히 증가했던 것이죠.

 

실제로 60~80년대에는 누구라도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는 그야말로 중산층이 두터웠던 시기였었습니다. 이는 곧 산업자본가들에게는 새로운 위기로 받아들여졌지요.

 

이러한 기업가들은 정권과 연관되어 새로운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80년대부터 노조를 다시 압박하기 시작했고 해체를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비정규직”이라는 용어가 탄생하는 것이 바로 이 시기이구요. 이 시기는 경제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어리석은 일이며 시장과 기업에 최대한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사고가 정립되는 시기였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근거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자유주의의 이념

 

1. 재정과 규율(군형 예산과 감세정책)

2. 금융 및 무역 자유화(세계화)

3. 자본이동 및 직접 투자 전면 개방

4. 작은 정부(규제X자율O)

5. 공기업 등 모든 기업의 민영화

6. 규제, 철폐 무한 경쟁

7. 법인세 축소 등

8. 자유 시장 경제

 

 

한마디로 신자유주의란 기업들에게 감세정책, 무한 경쟁, 자유경쟁(장벽 철폐), 세계화의 이념인 것입니다.

 

1980년대부터 이러한 신자유주의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다시금 산업자본가와 기업가들의 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개인 소득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는 자본주의와의 첨예한 대립의 한 축이었던 소련의 붕괴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서구 자본주의는 새로운 IT산업의 등장 그리고 금융자본을 통해 새로운 [long boom period]을 맞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장기 호황을 누려온 신자유주의도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를 겪고 리먼사태 등을 통해 최근 까지 위기 상항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자본주의의 총체적 위기로 까지 내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의 경제 전문가 들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수년 안에 정착시키지 못하면 자본주의가 붕괴할 것이라고까지 경고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위스에서 42회 다보스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최고의 화두는 자본주의 위기와 해법이었습니다.

 

다보스포럼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우리가 죄를 지었다. 이제 자본주의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화로 인한 치열한 무한 경쟁일변도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어느 국가, 사회를 막론하고 20~30%의 낙오자를 양산하였으며 이를 껴안지 못한 사회통합의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곧 신자유주의의 가장 큰 약점인 [양극화] 문제인 것입니다.

미국 뉴욕 월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진 자 1%에 항거하는 [Occupy Wall Street] 시위, 다보스 나체시위, 세계화 반대운동 그리고 한국에서 MB정권의 성장우선론적 재벌 위주의 정책, 부자감세 등에 반대하는 운동들도 이와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직원 들이 자신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을 보고 돈을 굴려 돈을 버는 사람들이 노동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보다 훨씬 낮은 세율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에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

 

16조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소로스펀드 회장인 조지 소로스 부자증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자신도 세금 많이 내라면 내겠다], [19세기식 자유방임형 자본주의(신자유주의)가 오늘날 위기를 몰고 왔다]며 [각국 정부는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훗날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보다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결국 부자들이 그 벌어 들인 돈을 사회에 환원하여 자본주의의 위기를 면하는 길이 위기 극복의 가장 빠른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내게 해야 하구요. 신자유주의가 사회통합을 깼으니 양극화의 문제를 자본의 분배를 통해 극복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빈곤대국 아메리카](쓰쓰미 미카 지음)를 보면 문제가 매우 심각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언)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문학수첩)라는, 젊은 일본 여성이 쓴 소박한 미국사회 심층취재기.

 

도쿄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시립대 대학원에서 국제관계론을 공부하고 유엔 여성개발기금,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뉴욕지국을 거쳐 미국 노무라증권에서 근무하다 2001년 9·11 사태 때 무너져 내린 세계무역센터 빌딩 바로 옆 건물 사무실에서 몸이 날아갈 정도의 충격파를 경험한 뒤 급속히 변해가는 미국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된 지은이 쓰쓰미 미카(38)의 현장보고는 남다른 강점이 있다.

 

정책 체험자나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구체적 증언을 통해 사실을 생생하게 드러냄으로써 이제까지 미국의 실패에 대해 보고 들으면서도 먼 나라 얘기로만 여기던 사람들에게 바로 자신의 문제처럼 다가오게 만든다.
 

읽다 보면 절로 이런 생각이 치밀어 오른다.

 

지금 한국 정부가 지금 밀어붙이고 있는 거의 모든 정책들이 실은 미국에서 가져온 것이 아닌가. 게다가 놀랍게도 그들 정책은 하나같이 이미 실패로 끝났거나 거의 실패로 귀결되고 있는 것들이다.

 

쓰쓰미의 문제의식 속에는 고이즈미와 아베 정권 때 미국을 열심히 추종한 자신의 조국 일본이 되풀이하고 있는 미국식 실패에 대한 탄식과 분노와 경계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쓰쓰미가 찾아가는 현장은 다섯 군데다.

 

첫 번째는

가난 때문에 비만아가 급증하고 있는 학교현장.

 

부시 정권이 가속한 신자유주의 민영화와 경쟁제일주의, 친대기업 규제완화가 빈곤지역 학교 지원금을 대폭 깎았고 이는 할인-무료 급식에 의존하는 아이들에게 비만을 부르는 싸구려 정크푸드 공급으로 이어졌다.
 

2006년 미국 국세조사에서 4인 가족 기준으로 연간 수입이 2만달러 이하면 '빈곤'가정으로 분류된다. 2006년 미국의 빈곤인구는 3650만명으로 전 인구의 12.6%. 그 중 18살 이하 빈곤아동은 17.6%(6명에 1명꼴)로 2000년부터 5년 동안 11%(130만명)나 늘었다.

2006년에 하루 7달러 이하의 수입으로 삶을 이어간 미국인이 6000만.

 

두 번째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쑥대밭이 된 뉴올리언스.

 

1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재난 뒤 2년이 지나도록 도심인구의 절반도 돌아오지 못한,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뉴올리언스의 비극은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민영화에서 시작된 인재였다.

 

세 번째는 다른 선진국들 평균의 2.5배나 되는 1인당 의료비를 부담(연간 5635달러, 2006년 4인 가족 부담 평균 의료보험료는 1만1500달러)하면서도 유아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나라 중 가장 높고, 의료보험 미가입 인구가 4700만(2010년엔 5200만)이나 되는 의료현장.

 

2005년 전체 파산건수 208만 건 중 204만 건이 개인파산인데 그 절반 이상이 병원 치료비 때문이었다. 하루 입원한 맹장염 수술비가 1만2000달러. 의료보험 가입자도 속수무책. 의료 민영화의 귀결이다.

 

네 번째는

학자금과 생활비 지원을 미끼로 삼아 가난한 고교생들까지 포섭해가는 군 모병 현장.

 

신자유주의는 점차 교육 부문도 잠식해간다. 경쟁이 학력을 높인다고 하는 논리의 교육개혁법인 ‘낙오학생 방지법’이 그 중 하나이다.

 

‘낙오학생 방지법’의 내용은, 학생들의 학력저하를 막기 위한 학력 테스트의 의무화와, 테스트 결과로 학교 전체 등급을 판단하여 낮은 등급의 학교에 대한 예산삭감 및 교사처벌이다.

 

그러나 이 법안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확보하는 것이다. 학력 테스트를 통해 낮은 성적이 나오는 학교들은 학생들의 정보를 주지 않으면 학교에 내려오는 지원금을 끊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인정보는 군 모병관에게 제공되고, 군 모 병관은 집안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골라 입대를 권유한다. 가난한 학생들에게 대학 학비를 지원해주고 병사용 의료보험에 가입시켜 준다는 말은 달콤하다.

 

그러나 대학 학비제공 조건이 까다롭고 그마저도 너무 작아 실제로 대학을 다니기는 힘들다. 그리고 병사용의료보험은 군 병원에서만 치료받아야 하는데, 이 군병원의 평균 예약 대기기간이 1년이라고 하니 얼마나 열악한 상황인지 보지 않아도 뻔하다. 결국,‘ 낙오학생 방지법’의 궁극적 목표는‘경제적 징병제’이다.

징병제를 폐지하고 지원제로 전환한 미국이 지원병들 숫자를 늘리기 위해 쓰는 수단인 것이다.
 

이처럼 빈곤층 고교생들이 군의 모병 대상이 되어가면서,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군대로 내몰리고 있다. 교육 예산이 대폭 삭감됨으로 인해 대학 등록금은 높아져만 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에 몰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졸업한다고 해서 곧 잘 취직이 되는 것이 아니고 취직 초봉은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점점 궁지로 몰리며, 결국 그들은 마지막으로 카드를 선택한다. 미국 청년층의 평균 카드 빚이 4천만 달러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결국, 늘어만 가는 카드 빚을 갚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군대를 택한다. 그러나 군의 정규 구속기간인 8년 동안 긴급 호출에 응해야 하며 군에서 지원하는 학비 상환액은 연간 4천 달러가 한도라는 사실이, 청년들을 사지로 몰아가고 있다.
 
 단지 대학에서 더 배우기만을 원했던 청년들이 어째서 군대로 쫓겨가야 하는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지가 군이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교사들의 고민은 누가 들어줄 것인가? 신자유주의 속에서 배움이라는 것은 더 이상 아름다운 말이 아니다.
 

다섯 번째가

병참은 물론 전투까지 민간기업이 대체해 가는 군사부문 민영화 현장.

 

이 역시 불법이민자 등 더는 갈 데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지독한 가난을 돈벌이 기반으로 삼고 있다. 거기엔 '켈로그 브라운 앤 루트' 같은 민간 파견회사가 있고, 그 뒤엔 대형 석유 서비스·건설업체 핼리버튼, 블랙워터 유에스에이 등이, 또 그 뒤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핼리버튼 시이오(CEO)였던 딕 체니 부통령 등 유력 정치인들이 있고 그들과 유착한 기업과 언론이 있다.
 

결국 이렇다.

 

신자유주의로 세상은 소수의 가진 자와 대다수의 빈곤층으로 양극화한다. 양극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못 가진 자들 사이 경쟁은 격화하고 그들은 더욱 가난해지는 반면 가진 자들은 못 가진 자들을 더욱 싸게 더욱 쉽게 부릴 수 있게 되고 그걸 토대로 더욱더 많은 부를 쌓아 올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파고든 곳도 바로 이 확산일로의 빈곤지대다. 쓰쓰미가 찾은 현장 다섯 곳의 비극은 바로 빈곤을 축재의 원천으로 삼는 신자유주의 빈곤 비즈니스의 귀결이자 그 출발점이었던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에…
 

신자유주의의 메카라는 미국은 더 이상 완전한 자유의 나라가 아니다.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마저도 시장에 내던져버린 냉혹한 땅에 더 이상 인간의 존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 한가지....  현재 미국을 갉아먹고 있는 대기업들을 지탱해 주는 것이 바로 미국인들의 [
소비주의 성향]이다.  세일 한다고 선전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줄을 섰다가 물건을 산다. 결국 [소지자의 각성]을 일깨워 근검절약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이런 말을 했다.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선택하는 시민으로....].  미국의 일반 시민들이 새로운 눈으로 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시야를 소유해야 한다.
 
 우리는 그래서 인간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신자유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언)

 

 

 

 

 

 

 

 

 

 

 

 

 

 

 

 

 

 

 

 

TV와 김칭냉장고, 진공청소기, 전기압력밥솥 등은 우리나라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들이지만 북한 가정에서는 필수가전 1위로 ‘변압기’를 꼽아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탈북자 인터넷매체인 뉴포커스가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뉴포커스에 따르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북한에서 주민이 자구책으로 마련한 방법이 바로 변압기를 사용해 전압을 높여 전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북한은 배터리의 가격이 비싸기에 변압기가 어느새 북한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 됐다.
 

탈북자 김철호(44. 가명) 씨는 “김일성 사망 후 전기의 공급량이 계속해서 줄었다. 예전에는 가끔 전기가 끊기는 걸 당연시했는데 2000년대 들어서는 가끔 공급되는 것을 당연시한다. 원래 주민이 많이 쓰던 변압기 용량은 1kva 정도였다”

 

 
 

“하루에 3시간 정도 가끔 공급하던 전기의 전압마저 약하다 보니 가정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전기를 끌어와 쓰기 위해 변압기 용량을 3~4kva로 늘려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큰 용량의 변압기가 없는 집들에선 1kva 변압기의 동선을 거꾸로 감는다. 1kva 변압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전기가 들어와도 전압이 낮아 형광등도 켤 수 없는 정도여서 전압을 강제적으로 올리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다 갑자기 정상 전압이 들어오면 변압기가 타거나 화재사고도 이어져 ‘과부압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다.
 

탈북자 이민우(42. 가명) 씨는 “변압기 쓰는 집은 가전제품이라도 있다는 뜻이니 그나마 여유가 있는 편”이라며 자신이 북한에 있을 때는 변압기조차 사치품이었다”고 전했다.

 

이런 실정에서 핵실험을 한다고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북한이 한심하고 불쌍할 뿐이다.

 

 

 

 

 

 

 

 

 

 

 

 

 

 

 

 

 

소니와 파나소닉에 이어 70~80년대 일본 전자 업계의 부흥을 이끌었던 샤프가 최근 실적 악화로 CEO를 교체하면서 전자왕국 일본의 몰락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때는 소니를 필두로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의 전자시장을 평정했던 일본 전자기업들이 하나 둘 씩 몰락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과 삼성전자로 상징되는 글로벌 경쟁체제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널리스트인 리처드 카츠는 월스트리트 기고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일본 전자 기업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를 세가지로 뽑았다.

 

그 중 가장 큰 원인 중.

 

첫째는....

혁신 보다는 값싼 노동력에 의존, 원가 경쟁력에 올인하고 새로운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스타트업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혁신의지가 부족했던 탓으로 보고 있다. 결국 과거의 방식만을 고집하던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은 신기술로 무장한 삼성 전자 같은 후발업체에게 자리를 뺏기고 만 것이다.

 


 

그가 두 번 째로 뽑은 이유는 ....

실패한 것을 계속해서 반복했다는 점이다.

 

가령 일본 정부가 반도체에서 실패한 NEC, 히타치, 미쓰비시를 통합해 엘피다를 만든 것이 단적이 예인데 실패한 기업을 포기하기 보다 하나로 합쳐 규모만 키움으로써 경쟁력확보를 꾀했으나 결국 엘피다는 삼성에게 밀리면서 최근 다시 파산 신청을 하게 된다.

 

리처드 카츠는 이를 [돈을 잃으면 잃은 돈을 만회할 때까지 도박판을 떠나지 못하는 겜블러와 같다]고 지적했다.

 

 

세 번 째는 ....

기술변화가 극심한 IT산업을 이끌 새로운 기술 및 벤처의 부재이다.

 

미국은 실리콘 밸리로 상징되는 벤처, 스타트업이 신기술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만 일본의 전자기업들은 기존의 주도권을 고집하며 신기술이 이끄는 [창조적 파괴]에 실패했다는 설명이다.

 

 

 

스타트업 기업(Startup)

 

설립된 지 오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의미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용어이다.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로 창업 붐이 일었을 때 생겨난 신조어로 고위험, 고성장, 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칭한다. 구글, 트위터 등이 대표적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근 시장의 전문가들은 소니 등의 일본 전자기업이 이번 회계연도 총 170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S&P는 소니와 샤프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수준인 BBB+로 하향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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