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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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Kosma 작곡

Autumn Leaves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歌詞 : 쟉끄 프레베르의 詩

(Poeme de Jacques Prevert)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Des jours heureux ou nousetions amis

En ce temps-la la vieetait plus belle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그 때 그 시절 인생은 그렇게도 아름다웠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Tu vois, je n'ai pas oublie...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가 잊지 못했다는 것 ,당신도 알고 있지 않나요!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추억과 후회도 마찬가지로

그리고 북풍은 낙엽들을 실어 나르는군요.

망각의 싸늘한 밤에

 

Tu vois, je n'ai pas oublie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당신이 알고 있듯이 , 난 잊지 못하고 있어요.

그대가 내게 들려주었던 그 노래를

그건 한 곡의 노래.. 우리와 닮은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살았지요

나를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 사랑했던 나

 

Mais la vie separe ceux qui s'aiment,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그러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아무 소리 내지 않고 아주 슬그머니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새겨진

 

Les pas des amants desunis.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지워버려요.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추억과 후회도 마찬가지로

 

Mais mon amour silencieux et fidele

Sourit toujours et remercie la vie.

Je t'aimais tant, tuetais si jolie.

 

하지만 은밀하고 변함없는 내 사랑은

항상 미소 짓고 삶에 감사 드린 답니다.

너무나 그대를 사랑했었고

그대는 너무도 예뻤었지요

 

Comment veux-tu que je t'oublie ?

En ce temps-la, la vieetait plus belle

Et le soleil plus brulant qu'aujourd'hui

 

어떻게 그대를 잊을 수 있어요?

그때 그 시절 인생은 그렇게도 아름다웠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Tuetais ma plus douce amie

Mais je n'ai que faire des regrets

Et la chanson que tu chantais

Toujours, toujours je l'entendrai !

 

그대는 나의 가장 감미로운 친구였어요

하지만 나는 후회 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대가 불렀던 노래를

언제나 언제나 듣고 있을 거예요

 

 
정말 오래 만에 들어보는 샹송입니다.
그리고
오래 만에 불러보는 이브몽땅이란 이름입니다.
 
이 노래는 이브 몽땅과 줄리엣 그레코의 노래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샹송이지요. 

Johnny Mercer (자니머서)가 1950년 영어가사를 만들어 
빙 크로스비 노래로 녹음한 바도 있으며
1955년에 로저 윌리암스가 
서정적이고 촉촉한 선율로 연주하기도 했고요.

이 곡을 작곡한 Joseph Kosma
처음에 발레 '랑데부'를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다 시인 쟈끄브렐이 가사를 붙여 
1946년 영화, "밤의 문"에서 
이브 몽땅이 하모니카를 불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자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언)
 
 
 

 

 

 

 

 

 

 

 

 

 

 

 

 

 

 

 

 

 

고향집 뒤란에 점잖게 자란 오동나무 한 그루

해마다 푸른 등걸로 그늘 짙은 갈망의 활엽 층을 키우더니

어느 해부터인가 나무는 목관악기가 되었다

 

까막까치나 참새 따위의 텃새들이 담장 안으로 날아와

가지를 타고 앉아 노래를 부를 때면

나무는 제 몸 속의 동공을 열어 음악을 연주한다

설화에 따르면 봉황을 기다리는 중이라지만

그것은 확인할 길 없고

계절을 날아온 철새들이 노래를 부를 때도

나무는 어김 없이 예의 악기를 킨다

 

휘리릭- 휘리릭- 바람 손이 나뭇가지 끝을 훑고 갈 때도

우웅- 우웅- 나직한 베이스의 앙상블로 화답을 하고

그런 날에는 듣다 못한 할아버지가 쫓아 나와

풍각쟁이 같은 실없는 소리라고

나무를 심은 뜻과 거리가 멀다며

죽기 전에 베어 장롱이나 만들겠다고 벼르셨다

 

어느 추운 겨울날 종일토록 멧새 한 마리 날아들지 않자

나무는 뒷동산에서 놀던 한 아이의 연을 빼앗아갔다.

높다란 하늘가지 끝에 매달아놓고

쌩쌩 거리는 찬바람을 불러

허공으로 허공으로 제 몸의 쓸쓸함을 키며

계절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그때 빈 가지에 나부끼는 황량 감은 참으로 겨울다웠다

 

그러나 아이는 발을 동동 구르며

날이 저물도록 나무 곁을 떠날 줄을 모르고

아이에게 연을 돌려주기 위해

나무의 등걸을 타고 오르다가

나는 그만 몸 속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한 올 기이한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간 나무의 연주는 그 울음소리였던 것이었다

여름날의 무성했던 활엽 층을 거두고 맵찬 추위 속에서

몸을 악기로 빚어놓은 나무의 가슴 판에 내장된

울음에 비밀이 있었다

 

추위에도 가지가 푸른 것을 빌미로 나무는

봉황을 기다리는 중이었으리라

등걸을 타고 오르다가 나무의 가슴을 부등 킨 채

나는 잠시 그 몸 속을 흐르는

목관악기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

 

 

전북고창 출생(1954)

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거주

2010년 신춘문예 경향신문 시 당선 [직선의 방식]

 

 

 

 

 

 

 

 

 

 

 

 

 

 

 

 

 

 

 

 

 

 

 

 

 

 

 

 

 

 

 

 

 

 

 

 

 

 

 

 

 

 

 

 

 

 

 

 

 

 

 

 

 

 

 

 

 

 

 

 

 

 

 

 

 

 

 

 

 

 

 

 

 

 

 

 

 

 

 

 

 

 

 

 

 

 

 

 

 

 

 

 

 

 

 

 

 

 

 

 

 

 

 

 

 

 

 

 

 

 

 

 

 

 

 

 

 

 

 

 

 

 

 

 

 

 

 

 

 

 

 

 

 

 

 

 

 

 

 

 

 

 

 

 

 

 

 

 

 

 

 

 

 

 

 

 

 

 

 

 

 

 

 

 

 

 

 

 

 

 

 

 

 

 

 

 

 

 

 

 

 

 

 

 

 

 

조금 화난다고

등 돌리지 말자,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가,

 

조금 싫다고

돌아서지 말자,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조금 부족하다고

마음 변하지 말자,

 

맞대며 살면서 부족함 채워주면

없던 정도 생기더라,

 

조금 힘들다고

흔들리지 말자,

 

힘들 때 따뜻하게 손 내밀어

포근하게 안아주다 보면

사랑이 싹트더라,

 

말 많고 탈 많은 세상

욕심으로 배 채우지 말고

조금 물러나 고개 끄덕이며

처음처럼

끝까지 사랑 한 번 해보자

 

 

 

 

 

 

 

 

 

 

 

 

 

 

 

 

 

 

 

 

 

 

 

 

 

 

 

 

 

 

 

 

 

 

 

 

 

 

 

 

 

 

 

 

 

 

 

 

 

 

 

 

 

 

 

 

 

 

 

 

 

 

 

 

 

 

 

 

 

 

 

춘추전국(戰國)시대의 인물 한비를 한비자라 부르기도 합니다.

 

[한비자](韓非子)는 중국 전국(戰國) 시대의 책으로 한비 등이 쓴 책으로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이 책은 중국 고전시대의 다른 많은 책들처럼 집단적 저작물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편장은 어느 정도의 일관성 아래에 포괄될 수 있는 부분들임이 명백합니다.

 

이 책은 총 55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편장들은 몇 가지의 특색 있는 종류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편장은 한비가 군주에게 부여하는 권력의지의 지향점인 절대적 군주권의 수립 및 현실에서 출발하는 국가 전체의 질서 정립이라는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장재언)

 

 

 

말(馬)에 관한 지식이 천하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백락(伯樂)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뒷발질 잘하는 말을 감별하는 법을

두 사람에게 가르치고자 하였다.

 

그는 두 사람을 데리고 마구간에 가서

뒷발질 잘하는 말을 골라보게 하였다.

한 사람은 말의 앞다리를 살펴보았다.

다른 한 사람은 말의 뒷다리를 살펴 보았다.

 

뒷다리를 살펴보고 말을 고른 사람이

자기가 고른 말의 엉덩이를 세 번이나 툭툭 쳤는데도

뒷발질을 하지 않자 그는 말을 잘 못 골랐다고 생각한다.

 

앞 다리를 보고 말을 고른 사람이 말했다.

 

그 말은 어깨뼈가 휘어져 있고 앞 다리에 종기가 있습니다.

 말이 뒷발질을 하기 위해서는 앞다리에 의지하는 법인데

종기가 나 있는 앞다리로는 몸을 지탱 할 수 없기 때문에

뒷다리를 차올리지 못한 것입니다. 

 

-한비자-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서쪽을 친다.

바둑에 나오는 말이다.

 

하늘을 보라

까마귀가 날면 그 아래에는 적군이 있다.

난중일기에 나오는 말이다.

 

개미집을 보라

그 밑에는 물길이 있다.

한비자에 나오는 말이다.

 

어느 집 인심을 보려면

그 집 하인이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를 보라.

우리의 민담에 나오는 말이다.

앞으로 간다고 앞만 보는가?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앞으로 가는지 옆으로 가는지를 알 수가 없다.

 

세상일은 이처럼 이치로 묶여 있다.

 

뒤를 알기 위해 앞을 보고

앞을 알기 위해 뒤를 보는 사람은 지혜롭다. 

 

 

 

 


1. 나라는 적은데 군신(群臣)의 저택은 크고, 군주의 권력은 약한데 대신의 세력이 크면 멸망한다.

2. 법령, 금제를 소홀히 하여 그에 따르지 않고, 모략에 열중하여 국내를 다스리지 못하고, 외국의 원조만 믿고 있으면 멸망한다.

3. 군신(群臣)이 학문을 딱고, 귀족의 자제가 공허한 별론을 즐기며, 상인이 정부를 배경으로 남몰래 축재를 하며, 아래 백성들이 군주가 베풀어준것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 망한다.

4. 군주가궁전과 누각과 정원과 연못을 같은 토목 건축을 좋아하고, 수레와 말, 의복과 기이한 물건 그밖에 오락물에 골몰하고, 그 때문에 백성들을 고달프게 하여 재정을 낭비하면 망한다.

5. 군주가 날짜나 시간 따위의 길흉에 마음을 쓰고, 귀신에 혹하여 점쟁이의 말을 믿고 굿하기를 좋아하면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6. 군주가 신하의 진언을 들어 관작(官爵)을 수여하는데 실제의 공적을 조사하지 않고, 다만 한 사람의 총애하는 신하를 밖의 정세를 보고하는 창구라 믿고 있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7. 중신의 알선으로 관직이 주어지고, 뇌물을 바쳐 작록(爵祿)을 얻을 수 있는 나라는 망한다.

8. 군주의 성격이 아둔하고, 일을 처리한 적이 별로 없으며, 의지가 유약하고 결단력이 미약하며, 기호가 분명치 않고, 남에게 의지하여 자립정신이 없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9. 군주가 탐욕스럽고 만족할 줄 모르며, 어떤 일이든 이득을 보겠다고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10. 군주가 자기 마음대로 포상하기를 좋아하고, 법규를 따르지 않으며, 말만 앞세우고 실용성을 따지지 않고 겉치레에만 골몰하여 전시효과만을 노리면 그 나라는 망한다.

11. 군주의 사람됨이 천박하고, 밖에서 쉽게 엿볼 수 있으며, 비밀을 가슴속에 간직해 두지 못하고 바로 누설시키며, 주의는 산만하고 신하들의 말을 밖에 알리는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12. 군주가 억지를 부리며 심술궂고, 사람과 화목하지 못하며 충고를 배척하고, 남을 공격하기를 좋아하며, 국가를 돌보지 않고 경거망동하며, 더욱이 자신이 있다는 듯이 서두르는 나라는 망한다.

13. 동맹국의 원조를 믿고, 이웃 나라를 가벼이 여기면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14. 외국에서 들어온 자가 처자를 외국에 둔 채, 위로는 모사를 일삼고 아래로는 민사에 관계하고 있는 나라는 망한다.

15. 신하와 백성은 재상을 믿고 있지만, 군주에게는 심복할 수 없다고 하는데도 군주는 그러한 재상을 신임 총애하고 있으면 권력은 아래로 옮아 가므로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16. 자기 나라의 탁월한 인물은 등용하지 않고, 도리어 외국의 인재를 초청하여, 공로에 의해서 그 재능을 시험하지 않고, 다만 소문만으로 좌우시키며 외국인을 발탁하여 높은 자리에 앉히고, 종래의 신하를 천대하는 나라는 망한다.

17. 적출의 공자는 경시되고 서자가 세력이 있으며, 태자를 아직 책봉하기도 전에 군주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18. 군주가 소탈하여 과실을 후회하지 않고 나라가 혼란한데도 자기 재능만을 믿고, 제 나라의 실력도 모르고 이웃 나라를 경시하는 나라는 망한다.

19. 자기 나라가 소국인데도 대국에 대하여 겸손하지 않고, 무력하면서 강대국을 경계하지 않고 탐욕적인 서투른 외교를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20. 태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부왕이 강대국의 공주를 정부인으로 맞아들이게 되면 태자의 지위가 위태해진다. 그렇게 되면 신하들은 마음이 변하여 부인 편에 서게 되는데 그런 나라는 망한다.

21. 군주가 겁쟁이이며 지조가 없고 미리 알고 있으면서도 손을 쓰지 못하고, 단행해야 된다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결행하지 못하는 나라는 망한다.

22. 군주는 망명하여 다른 나라에 있는데 그 나라에서 다른 군주를 추대하거나, 타국에 인질로 가 있는 태자가 귀국하지 않고 있는데 군주가 다른 자식을 태자로 옹립하거나 하면, 민심이 국가에서 이탈할 것이며 따라서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23. 군주가 대신을 모욕하면서도 때로는 너무 허물없이 대우하고, 아래 백성에게 함부로 형벌을 가하거나 하면, 그들의 원한은 그칠 줄 모를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도처에서 난동이 일어나고, 그 나라는 망한다.

24. 두 대신이 동일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군주의 백숙부나 형제가 권력 기구에 참여하여 세력을 펴고, 국내에는 도당이 있어 외국의 원조를 얻어 권력 싸움을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25. 군주가 몸종이나 시녀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총신이나 광대의 계획을 실행하면, 궁정의 안팎에서 원성을 듣게 될 것이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거듭 불법을 행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26. 대신을 소홀하게 대우하고 일족의 존장(尊長)에게 무례를 범하며, 서민을 못살게 굴고 죄 없는 자를 죽이면 그 나라는 망한다.

27. 군주가 법률을 왜곡하며 사사로운 일을 공적인 일처럼 처리하고, 법령을 함부로 변경하면서 수시로 호령을 내리면 그 나라는 망한다.

28. 국토에 요새가 없고 성곽도 형편없으며, 식량의 저장도 없고 물자도 적으며, 방어전의 준비가 없는 나라는 타국이 침공해 오면 곧 망한다.

29. 군주와 친족이 장수하는 사람이 없고 잇따라 군주가 죽어 어린애가 군주가 되면 대신이 권력을 자행하여, 타국에서 온 자에게도 벼슬을 주어 패거리를 만들게 하고, 외교를 한답시고 영토까지 잘라 선물하게 되는 나라는 망한다.

30. 어떤 나라의 태자가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 이름도 널리 알려지고, 그를 중심으로 하여 세력이 구축되고 대국과의 교제가 많아지면, 군주와의 사이는 벌어질 것이며 결국 나라는 망한다.

31. 군주가 성미가 급하며, 안정되지 못하고 무슨 일이나 성을 내며, 앞뒤를 가리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32. 군주가 자주 성을 내고, 함부로 군대를 동원하여 농사철을 잃으면서까지 전쟁을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33. 귀족들이 서로 투기를 하며 대신의 세도가 당당하고, 밖으로 외국의 응원을 받아 안으로 서민을 못살게 구는 데도 그러한 자를 벌하지 않는 나라는 망한다.

34. 군주는 우매한데 군주의 백숙부나 형제는 현명하며, 태자의 위력이 약하며 서자가 그에 대항하고, 관리가 힘이 없고 백성이 오만하면, 나라 안이 소란해져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35. 군주가 무엇에 노하고도 그것을 나타내지 않고 죄가 분명한데도 벌하지 않으면, 신하들이 은근히 군주를 미워하거나 걱정을 하여,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 있게 되어 반란 따위가 일어나서 나라는 망한다.

36. 원정을 할 때 장군에게 무거운 권력을 주거나, 국경을 수비하는 장수에게 높은 지위를 주어 멋대로 재판을 하고 명령을 하며 독재적이고 군주의 지령을 기다리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37. 정부인은 음란하고 태후에게는 추행이 있고, 내전과 정부의 구별이 없으면, 정부인의 무리와 태후의 무리가 양립하여 암투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38. 정부인의 권위가 약하고 애첩의 권위가 강하면 태자보다 서자가 존경을 받게 되고, 안으로는 정부인의 당과 애첩의 당이 싸우게 되고, 밖으로는 태자의 당과 서자의 당 및 재상과의 사이에 불화가 일어나서 그 나라는 망한다.

39. 대신이 극진히 존경을 받고 그들 도당이 강대하고 그 대신이 군주의 판단을 방해하며 국사를 멋대로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40. 정실 인사에 의한 관리가 중용되고 공로 있는 자가 배척 당하며, 변두리에서 일어난 작은 선행 따위는 높이 평가되고, 국가에 헌신한 공로를 경시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41. 군주의 금고는 비어 있는데 대신의 창고는 가득하며,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백성은 가난한데 유랑민은 오히려 돈이 많고, 농업과 전투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은 천대받고 있는데 대단치 않은 직업에 종사하는 자만이 부자가 되는 나라는 망한다.

42. 군주가 눈앞에 큰 이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물어물 그것을 포착하지 않거나, 화가 미칠 징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만하여 그것을 경계하지 않고, 공격과 방어를 막론하고 군사를 소홀히 하며 오직 인의만을 가지고 외양에만 힘쓰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43. 군주가 주군으로서의 효도를 하고 싶다 하여 국가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모군의 명령에 따르거나 여자가 국정을 처리하며 내시가 국사에 참견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44. 군주가 말을 할 때 달변이긴 하지만 조리가 없고, 마음은 현명하지만 법과 술을 이용하려고 하지 않으며, 다재다기하나 법규에 의해서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나라는 망한다.

45. 신참의 신하가 진출하고 고참의 신하는 물러서며, 미련한 신하가 국정을 다투고 현명한 신하는 물러서며, 공로가 없는 자에게 높은 작록을 주고 노고가 많은 자를 천대하면 백성의 원한을 얻게 되어 그 나라는 망한다.

46. 군주의 백숙부, 형제 또는 대신의 봉록과 관작이 그 공로에 비하여 무겁거나 등급을 표시하는 문장이나 복장이 분에 넘치고 그 저택이나 음식물이 사치스러운데도 군주가 금지시키지 않으면, 따라서 신하의 욕망은 한이 없게 되는데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47. 군주의 사위나 손자가 백성과 같은 고을에 살며, 그 위세를 앞세우고 마을에서 설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함께 살아온 자매의 인생. 그리고 빈자리



 

전쟁터를 떠났던 노병. 다시 만난 전차.

만감이 교차되는 가운데 흐느끼고 있는 노병

 



시위도중 진압 경찰에게 하트모양 풍선을 건네는 아이


 

은퇴했지만, 신념을 지키고자 시위를 벌이는 전직 경찰서장

(11년 월스트리트 시위에서 체포되는 전직 경찰서장)



 

끔찍한 산사태.

주인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애견은 주인의 묘소를 지킨다.



 

1968 올림픽. 그들의 인권을 위한 싸움



 

1945년 전쟁과 함께 멈춘 죽음의 열차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  그리고 아들의 경례



 

자유를 위한 투쟁. 종교의 차이를 넘어서서.
(시위도중, 이슬람교도의 예배시간 동안 주위를 지켜주는 젊은이들)

 


반세기의 단절, 만남 그리고 또다시 이별(97년 남북이산가족 상봉)

 


 

죽음의 파도. 어렵게 다시 만난 주인과 애견(일본 쓰나미)

 


전쟁터로 떠나는 아버지. 그리고 그의 부인과 아들. 아빠.......


 


 

죽어가는 병사. 신부의 품에 안겨 마지막 기도를 드리고 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시위와 진압.

사랑하는 연인은 그 두려움을 이겨낸다.



모든걸 앗아간 토네이도. 그러나 아들과 어머니는 살아남았다



전쟁은 많은걸 잃게 했지만, 그들은 살아있어 고맙다.



많은 죽음 속에서 살아남은 아이.(일본 쓰나미 재해현장에서 구조된 아이)



잃어버린 조국을 생각하며.(독일에 의해 점령된 프랑스)



 

치 장군과 맞서는 포로의 당당함



불타버린 숲. 살아남은 생명(09년 호주 산불)



끔찍했던 테러.. 아버지는 아들을 기억한다.(9.11 테러 10주년 추모행사 중)

 


대통령은 쓰러지고, 새로이 자리를 물려주지만 부인의 옷은 아직 피로 젖어있다.
(케네디 암살 후 영부인 앞에서 취임 선서하는 린든 존슨 대통령)



 

자연재해.. 생존자들은 손을 맞잡았다.(태풍 카트리나)



 

격리된 주인과 애견(동일본 대 지진 후 방사능 검사대)


 

자유를 위해 싸우던 기자. 자유를 되찾다.

(북한에 억류 되 있던 기자들이 구출되다)

 


 

마가 돌아왔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어머니.



시위 현장에 피어난 꽃 한 송이.(1967년 베트남 반전시위)
 



전차를 막아선 자유(1989 천안문 시위 탄압 때)



 

전차와 싸우는 자유(1989 천안문 시위 탄압)

 


 

리가 들려요..... 난생처음 소리를 듣게 된 아이



 

를 홀로 두고 어디를 가세요?

끝내 돌아오지 못한 군인.. 남겨진 가족의 비통함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참혹했던 전쟁. 전쟁은 끝나고 아버지는 살아 돌아왔다.


 

예야. 아빠는  나라의  부르심을 받고 싸우다가 전사하셨단다.
아버지의 죽음의 소식을 듣고 비통해 하는 어린 아들.

소년의 아버지는 귀국을 단 몇 주 남겨 두고 전사했다.



 

스포츠로 해소되는 인종차별.(1970년 펠레와 바비무어의 티셔츠 교환)



 

나는 내 조국을 사랑합니다.

조국해방을 위한 독립군(수단 인민 해방 부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구나.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그러나 그의 애견은 몇 주 만에 살아 돌아왔다.



 

구 밖에서 본 지구. 저 안에 증오와 사랑과 싸움과 평화가 범벅이 되어있다.


 

 

 

 

 

 

 

 

 

 

 

기독교는 희생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인인 인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습니다.

 

날로 각박해지고 험악해지는 오늘날 사람들은 이웃이 조금만 잘못하면 무섭게 심판하고 그것을 기화로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예수님께 서는 인간의 죄를 정죄하시지 않고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영생과 중생을 얻은 크리스천은 이 희생의 정신을 그대로 생활 속에 실천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한1 3:16)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는 부활이 따릅니다. 값진 희생에는 열매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24)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21억이 넘는 인간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내가 한 알의 밀이 되어 희생할 때 하늘나라의 풍성한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그에 대한 보상을 반듯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련과 고난의 홍수가 밀려올 때 그 아픔을 바라보고 절망 할 것이 아니라 그 [고난의 홍수]위에 좌정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련의 홍수를 통해 성도에게 복 주십니다.

 

작은 홍수엔 작은 선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큰 홍수 엔 큰 선물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믿고 어떠한 시련의 아픔이 있더라도 인내하며 예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특히 성경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편29:11)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시련과 고난을 통해 힘을 얻고 평강을 얻습니다. 운동 선수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로드웍을 하고 끊임없이 신체를 단련합니다. 심한 훈련은 그들에게 있어 큰 고통이지만 이런 고통을 통해 체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의 인격도 시험을 통하고 환난을 통해야 강해지고 굳세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시험과 환난의 밥을 통해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유다 [Iudas]

연대

?~AD 62년

 

다른이름

다대오, 레비어스

가족관계

 

출신지역

  

 

주요행적

 

유다는 '하나님을 찬송하다' 다대오는 '마음이 넓다'라는 뜻의 이름.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다대오라 부르고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요한복음에서는 유다라 부른다.

성경에 다대오의 행적에 관한 기록이 단 한번뿐이라 그에 대해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묵묵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제자였다. 주로 팔레스티나, 메소포타미아에서 선교하였고, 시몬과 함께 페르시아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한다.

 

 

 

 

 

 

 

시몬 [Simon]

연대

?~?

 

다른이름

셀롯시몬

가족관계

  

 

출신지역

가나안 

 

주요행적

 

시몬은 사도가 되기 전에는 바리새 파로 구성된 극단적인 유대 민족주의를 대표하는 열심당의 일원이었으며 로마 제국으로부터의 유대인 해방을 부르짖었다. 예언에 따라 메시아가 이 땅 위에 강림하면 군대를 이끌고 로마 제국을 몰아내 조국을 해방시켜 주리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래서 초라한 행색을 한 예수님을 결코 자신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예수님의 설교와 기적을 듣고 본 후 감화되어 제가가 되었다. 유다 타데오와 함께 페르시아 지역으로 가서 포교 활동을 벌이다 톱으로 몸이 두 동강나는 형벌로 순교했다. 

 

 

 

 

 

 

 

 

마태 [Matthaeus]

연대

?~?

 

다른이름

레위, 마태오, 세리(稅吏)마태

가족관계

알패오의 아들, 모 마리아, 작은 야고보의 형

출신지역

갈릴리 가버나움 

 

주요행적

 

마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 본래 유대 땅에 설치된 로마 세관에서 세리로 근무하던 마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오순절날 성령 세례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사도직분을 감당할 수 있었다.

성령이 충만하여진 마태는 천국복음을 전하며 스스로를 낮추고 예수님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충성된 청지기가 되었다. 또한 유대인들을 위해 '마태복음'을 기록하여 왕되신 예수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사랑의 빛을 갚는 헌신된 삶을 살았다.
 


 

 

 

 

 

 

도마 [Thomas]

연대

?~?

 

다른이름

토마스, 도마, 쌍둥이란 뜻의 디두모

가족관계

   

 

출신지역

갈릴리

 

주요행적

 

예수님이 부활하여 다른 사도들에게 나타났다는 증언을 처음에는 “내 눈으로 그 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 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다”라며 믿지 못하였다.

여드레가 지나고 사도들이 모두 모여 있을 때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 도마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 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하고 그 표징을 보여 주자 도마는 그제서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하였다.

멀리 인도에서 선교활동 중 힌두교도의 창에 의해 순교하였다. 

 

 

 

 

 

 

 

 

빌립보 [Philippus]

연대

?~?

 

다른이름

빌립, 필립보. 그리스 북동부 해안에 있던 고대도시 이름과 같음.

가족관계

  

 

출신지역

갈릴리 뱃새다 

 

주요행적



본래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으나 후에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고 나다니엘을 예수님에게 인도하였다. 뱃새이다에서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5천 명이나 되는 무리를 배불리 먹이는 현장에도 같이 있었으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던 날에도 그를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그리스인들을 예수님에게 소개도 하였다.

 

필립보는 성부 하나님을 보게 해달라고 예수님에게 청했는데 '필립보야, 들어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라고 요한의 복음서 14장 8~9절은 적었다. 주로 예수님과 12사도의 식량공급을 맡아 하였다. 사후 그의 유해는 로마의 12사도 성당에 안장되었다.  
 

 

 

 

 

 

 

 

바돌로메 [Bartholomaeus]

연대

?~? 

 

다른이름

바르톨로메오, 나다니엘

 

가족관계

  

 

출신지역

갈릴리 가나 

 

주요행적

 

돌로메의 아들'이라는 뜻의 바돌로메는 빌립에게 전도를 받아 제자가 되었다. 예수님
의 부활 후에 자신을 나타내 보인 사람 중의 하나이며, 예수님은 그를 보고 '간사한 것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셨다. 바돌로메는 '주님이 자기 마음을 미리 아시고, 또 빌립과 만나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이스라엘의 왕으로 믿었다.
 

바돌로메는 에티오피아, 메소포타미아, 파르티아(지금의 이란), 리카오니아(지금의 터키), 아르메니아에서 선교활동 중 바빌로니아 왕에게 잡혀 살가죽이 벗겨지는 참형 끝에 순교하였다. 바르톨로메오의 유해는 로마에 있는 산 바르톨로메오 인더티베르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베드로 [Petrus]

연대

BC 10~AD 65년경

 

다른이름

게바, 시몬  

 

가족관계

안드레와 형제 

 

출신지역

갈릴리 뱃새다 

 

주요행적

 

예수님에 의해서 베드로(반석)라고 이름 붙여졌다. 예수님의 복음전파 초기 제자 중의 한 사람이고, 야곱, 요한과 함께 가장 사랑 받고 항상 예수님의 옆에 있었다.

어부 출신으로서 바울처럼 교양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성격이 소박하고 정직했다. 그는 처음부터 예수님에 의해 12사도의 우두머리가 되어, 교회의 기둥으로서 교회를 돌볼 사명을 부여 받았다.
 

예수님 사후 베드로는 예루살렘 교회의 중심 인물로 활동했고 유태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 또한 교화시켜 그가 유태교를 대하는 태도는 보수적이었을 망정 편협하지는 않았다. 로마의 교화 작업을 하던 중 네로 황제의 박해를 받아 순교했다.

 

 

 

 

 

 

 

 

 

안드레 [Andreas]

연대

?~AD 69년 

 

다른이름

안드레

가족관계

베드로와 형제, 아버지는 어부로 요나, 어머니는 요안나

출신지역

갈릴리 뱃새다

주요행적

 

안드레는 '남자답다'라는 뜻. 열두제자 중 요한과 함께 가장 먼저 예수님님을 따랐으며 베드로를 예수님께 인도하였다. 베드로가 대중적인 복음전파에 힘썼다면 안드레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개인적인 복음전파에 주력하였다.
 

예수님 사후 소아시아, 스큐티아, 그리스 등에서 전도하다 기독교를 말살하라는 파타라스 총독에 붙잡혀 안드레의 사도직 상징인 X자형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하였다.

 

 

 

 

 

 

 

 

 

요한 [Ioannes]

연대

AD 6년경~AD 100년경

 

다른이름

흔히 사도요한으로 불림

가족관계

대야고보의 동생, 제베대오와 살로메 사이에서 출생

출신지역

갈릴리

주요행적

 

요한은 처음 세례 요한의 제자였으나 광야에서 시험을 받은 뒤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 사도행전에서도 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활동하며 투옥당하기도 했다. 성 바오로는 야고보와 베드로와 함께 요한을 일컬어 ‘교회의 기둥’이라고 불렀다.

후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진리를 증언한 탓으로 파트모스섬에서 유배생활을 했고, 에페수스에서 여생을 지내다가 그곳에서 수를 다하고 선종하였다.

 

성 히에로니무스에 따르면 성 요한은 너무나 연세가 많아서 군중들에게 설교할 수 없었고, 다만 간단한 말만 하였다고 한다.

교회 전승에 의하면 신약성경의 네 번째 복음서와 서간 3개 그리고 묵시록은 성 요한의 저작물이라고 전해져 온다. 사도 요한의 문장은 독수리이다. 그 이유는 요한 복음서의 서두가 매우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야고보 [Iacobus]

연대

?~AD 44년경

다른이름

야곱, 알패오의 아들인 작은 야고보,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와 구별하기 위해 대야고보로 불림.

가족관계

요한의 형, 제베대오와 살로메의 아들

출신지역

갈릴리

주요행적

 

야고보는 겐네사렛 호수에서 배를 띄워 고기를 잡는 어부였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아버지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으나 곧 배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다.

야고보는 시몬의 장모가 열병에서 치유되는 현장, 야이로의 딸의 부활의 현장, 타볼산에서 예수님의 영광스런 변모에도, 겟세마네에서의 주님의 고통의 순간에도 베드로와 함께 그들 두 형제만이 특별히 동참하였다.

사도 중에서도 베드로·요한과 함께 스승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측근으로, 변화산상에서의 예수님의 변용 등 중요한 일에 입회하였다. 헤롯 아그리파 1세의 박해 때에 사도 가운데 최초로 순교 당했다.


 

 

 

 

 

 

 

 

야고보 [Iacobus]

연대

?~AD 62년 

 

다른이름

작은 야고보 

 

가족관계

알패오의 아들, 모 마리아, 마태의 동생

출신지역

갈릴리 가버나움 

 

주요행적

 

야고보는 어려서부터 신앙심이 두터워 엄격하고 경건한 수양 생활로 고기와 술을 일절 입에 대지 않았으며, 성령 강림 이후 예루살렘 교회를 위탁받아 예루살렘의 첫 번째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다스리는 등 포교 활동을 열심히 하였다.

신약성서 '야고보의 편지'의 저자이며 유대 역사가 프라우비오 요세푸스는 야고보가 유대인 폭동(AD 62) 때에 순교하였다 하여 '의인 야고보’로 불렀다. 열 두 제자 중에서 가장 미남이었다는 일화가 있으며 기도 또한 가장 많이 한 제자이기도 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 평생을 은근하고 조용한 가운데 예수님을 섬겼던 제자였다.

 

 

 

 

 

 

 

 

 

유다 [Iudas]

 

연대

  ?~AD 32년경 

 

 

다른이름

가룟유다

 

 

가족관계

  

 

 

출신지역

가리옷 

 

 

주요행적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죽을 때가 다가오는 것을 깨닫고 사도들이 한창 식사를 하던 도중에 '내가 진실로 너희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들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하고 조용히 말하였다.

이에 사도들이 모두 근심하며 저마다 자기가 아니라고 부정하였다.

그 자가 누구인지 가르쳐달라는 사도들의 성화에 못이겨 예수님은 '나와 함께 접시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 자가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빵 한 조각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유다에게 가져다 주었다.

유다는 은전 30냥에 예수님을 팔아 넘기고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중 로마 군인에게 잡혀갔다. 유다는 양심의 가책을 못 이겨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능력과 방법에 의지했을 때 인생에는 가시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의 가시는 우리에게 [너는 하나님의 신세를 정말 지지 않고 살겠느냐? 너는 네 능력과 방법을 의지해서 살겠느냐? 그러면 네 앞길에는 끝없는 가시가 생겨날 것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러므로 인생의 가시에 찔릴 때 [가시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잘못된 것을 청산해야 합니다.

 

인생의 가시에 찔려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이런 일이 생깁니까?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고통의 의미를 발견해야 합니다.

 

고난에는 반드시 섭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참으로 값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최대 관심사는 [행복]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있으며 행복의 조건을 획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의미는 무엇이며, 무엇이 행복의 조건일까요?

 

어떤 사람은 이 땅에서 누리는 쾌락이 행복의 의미인 줄 알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물질과 명예, 출세와 성공 등 환경적 요인이 행복의 조건인줄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것들이 행복의 진정한 의미이며, 가치 있는 행복의 조건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주 안에서 변화되고 변화에 따른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베드로전서 1:24, 25)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떤 형태의 삶을 살든지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정말 비극적인 존재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행복한 존재로 창조 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참으로 행복한 존재가 되려면 하나님께로 돌아와 생각과 생활에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ReadWriteWeb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다. 애플과 아마존의 모바일 전략을 분석한 기사로 두 기업의 수익을 근거로 이 두 기업의 차별화 된 전략을 분석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아마존의 상황을 조금 먼저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수익률은 1억7700만 달러 정도로 주당 38센트를 벌어들이는 수준이었다. 작년 매출이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1분기 아마존 매출은 120억 달러에서 134억 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 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1분기에 132억 달러 매출을 기록 34% 신장했고, 주당 순이익도 28센트를 기록 업계 예상치인 7%보다 높은 신장을 기록했다.

 

전체 아마존 매출에 있어서 킨들에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킨들 파이어 HD를 출시해 올해 하반기 아마존 매출에서 킨들의 비중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아마존은 20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는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 아마존은 매출대비 수익율이 너무 떨어져 10%도 안 되는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이마저도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11년 기준으로만 보면 아마존은 전체 480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에 대비해 40% 오른 수치였지만, 순이익은 2010년 14억 달러에서 2011년 6억 3100만 달러로 50% 이상 떨어졌다.

 

이것은 시장확대를 위한 저가 디바이스 공급정책과 R&D 투자 등의 대부분의 이익을 쏟아 붇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상반되는 애플과 아마존의 전략의 이유는?

 

두 기업의 태생을 보면, 전혀 모바일 시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기업에서 출발했다.

애플은 컴퓨터 기반의 회사였지만, 90년대 들어 스티브잡스가 복귀하면서 급격하게 컴퓨터 제조회사의 이미지를 버리고 콘텐츠 유통 비즈니스로 급격히 비즈니스 방향을 변화시킨다.

컴퓨터 기반의 사업을 버린 것은 아니었지만, 모바일에 집중하면서 매출 비중이 이동함에 따라서 컴퓨터에 국한된 제조 기업이 아니라 종합 멀티미디어 디바이를 개발하는 회사로 위치를 변경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추진한 iTunes 같은 컨텐츠 유통 서비스는 애플이 성공 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또, 이 컨텐츠 비즈니스는 애플의 수익을 극대화 시켰는데, 여기에서 애플과 아마존의 비즈니스 차이를 알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이 컨텐츠 비즈니스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iPod, iPhone, iPad등의 디바이스 판매를 확장 할 목적으로 이용한 데 반해서 아마존은 디바이스를 팔아서 장기적으로 컨텐츠 시장에서 수익을 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업의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인데, 애플은 제조업 기반 기업이었고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 기반의 기업으로 콘텐츠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모바일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던 시점에 전략이 극명하게 갈리게 된 것이다.

 

아마존과 애플의 실적은 어떻게 갈렸을까?

 

사실 두 기업을 비교하기는 조금 무리가 따른다. 사업 규모 면이나 수익면에서 아마존은 당분간 애플의 상대가 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과 애플의 분석은?

 

ReadWriteWeb은 이런 차이의 결과를 3가지 포인트로 분석해 내고 있는데, 결국 두 기업의 장기적인 전략 차이를 설명한 것인데, 같은 길을 걷고 있으면서도 극명하게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팔고 그 다음에 수익을 내겠다”는 아마존

 

아마존의 이런 전략은 대표적으로 킨들 파이어 HD 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일단 저렴하게 아마존 컨텐츠 구매를 독려 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먼저 보급하고, 수익은 이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컨텐츠 판매 수익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당장에 큰 수익을 얻지 못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이 점유율에 기반한 콘텐츠 수익을 발생시킨다는 것으로 이런 전략은 전형적으로 유통업체들이 자주 구사하는 전략이다.

 

“모바일 기기로 먼저 큰 수익을 취하겠다”는 애플

 

이에 반해서 애플은 남들보다 우선 새로운 시장을 찾아서 유저들이 갖고 싶어하는 단말기를 만들어 팔아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단말기 판매가 그것으로 컨텐츠 수익까지 기다리기 어렵기 때문에 우선 돈 될 때 최대한 많이 팔아 잉여금을 쌓아놓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그런 뒤 여유가 생기면 자체 생태계를 통해서 앱스토어 유통을 시작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전략 때문에 3:7의 (애플이 30% 수수료, 컨텐츠 판매자 70% 수익..)전략을 완성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앱스토어를 바탕으로 구축 된 자체 생태계를 기반으로 컨텐츠 판매로 이득을 보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는 듯 보인다.

 

이런 점들 때문에 ReadWriteWeb은 아마존의 전략에 대해 일단 투자하고 수익은 나중에 찾는 전략으로 구분하고 있고, 애플은 당장 모바일 디바이스를 새롭게 만들어 팔아 이익을 내는 전략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애플과 아마존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제프베조스 아마존 CEO는 최근 발표한 킨들 파이어 HD 행사장에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시장에 접근하는 태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준 것으로 자신감과 확신을 보여준 의미 있는 발표였다고 생각한다.

 

"그들(모토로라, RIM, 노키아.. 등)은 단지 하드웨어만 팔려고 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킨들 파이어`가 태블릿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하나의 서비스로 봐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사업을 할 때 돈을 잃을지를 걱정하지 않는다. 흑자를 내는 것은 쉽다"

 

"이것(킨들 파이어 기반의 컨텐츠 사업)은 확실히 이익을 내는 사업이며 우리는 아주 낮은 마진에서 영업하는데 아주 익숙하고 편하다"

 

아마존은 단순하게 시장에서 생존하거나 제품 하나를 파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만 본다면 명확하게 애플의 완승이라고 볼 수 있다.

 

애플은 자신들의 핵심 역량을 정확히 캐치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컨트롤하고 자체 OS를 가진 시장을 확보한 유일한 기업으로 변화 시켜왔다.

 

아직 아마존은 그와 같은 수준에는 올라서지 못했지만, 현재 이들은 애플과 같은 그림을 그려가며 높은 성공을 만들어가고 있다.

 

잉여력을 먼저 갖추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전략을 취하는 관점이 아닌 일단, 시장 창출을 위해 모든 여력을 쏟아 부어 시장과 생태계를 만들고 그 기반 아래 수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은 얼핏 매우 위험스러워 보인다.

 

만약 킨들이 제대로 팔리지 않는다거나 시장이 급격히 다른 형태로 변화를 한다거나 하는 외부 위험 요인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는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확실히 이익을 내는 사업이며, 아주 낮은 마진에 기반한 영업을 하는데 익숙하다?"고...... .

 

시장의 예측과 달리 그들에겐 확신이 있다는 것이다. 그 확신 아래 확실하게 컨텐츠 기반 비즈니스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10년 뒤에는 애플의 입장에서 구글이 아닌 아마존을 더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다. (언)

 


 

 

 

 

 

 

 

 

 

 

 

 

 

 

 

 

 

 

 

 

 

 

 

 

 

 

 

 

 

 

 

 

 

 

심장은 동맥과 정맥으로 이루어진 혈관계를 통해 신체의 주요기관에 혈액을 전달하기 위한 역동적인 펌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 동맥, 정맥 등이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맥은 그것들이 혈액을 공급하는 부위에 따라서 다른 이름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관상 동맥이라고 합니다. 이런 관상동맥들이 막히게 되면 관상 동맥질환이 초래됩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무엇인가?

 

관상동맥질환은 그 안쪽 벽의 지방 침착 물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좁아진 관상동맥으로 인해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하게 되고 동맥을 폐쇄시킬 수 있는 혈전의 발생 기회가 더욱 증가하여 결국 심장마비가 초래되게 됩니다.

 

어떻게 증상을 보이는가?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환자들은 흉통 또는 꽉 조이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협심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통증은 왼쪽 어깨나 팔 혹은 목과 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운동, 스트레스 혹은 긴장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추운 날씨에서 잘 일어납니다.

 

원인은 무엇인가?

 

몇몇의 요인이 관상동맥질환의 발병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원인들은 오른쪽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원인들은 변화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교정할 수 있는 요인


-
흡연
- 고혈압
- 콜레스테롤
- 운동부족
- 스트레스
- 당뇨
- 비만
- 과음

 

교정할 수 없는 요인


-
판상동맥질환의 가족력
- 성별
- 나이
 

조절할 수 있는 원인 중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위험도를 측정하는 간단한 질문

 

의사는 일상생활에서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폭시키는 상황에 관하여 질문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위험인자를 많이 가질수록, 심장질환에 있어서는 더욱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높은 콜레스테롤과 그 외 다른 두 가지 위험인자의 결합은 심각합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고콜레스테롤인 경우에는 더욱 심각합니다.

만일 이런 위험인자들을 많이 갖고 있거나 혹은 고콜레스테롤 한가지의 위험인자만을 가지고 있다면(LDL콜레스테롤 4.1mmol/L이상;158mg/dl), 가능한 빨리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한 간단한 질문에 답해 주십시오.

 

협심증(흉통)이나 심장마비를 경험한적이 있다면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므로 의사를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심장질환이나 증가된 위험도로 인한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다음 질문 중 두가지 이상 '예'라고 답하면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1. 45세 이상의 남성입니까?

2.  55세 이상 혹은 폐경기가 지난 여성입니까?

3. 아버지나 형제 중 55세 이전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습니까?

혹은 어머니나 자매 중 65세 이전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습니까?

4. 의사로부터 LDL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진단 받은 적이 있습니까?

5. 고혈압이 있거나 혹은 현재 고혈압 치료 중입니까?

6. 담배를 피우십니까?

7. 당뇨가 있으십니까?

8. 의사로부터 HDL콜레스테롤이 낮다고 진단받은 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