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4,  2012

 

 

 

 

 

 

 

 

 

 

오늘은 좀 긴 음악을 소개합니다.

 

 

Cellist, Emanuel Feuermann plays Bloch's "Schelomo" with

Philadelphia Orchestra conducted by Leopold Stokowski

 

이스라엘 왕국의 제 3대왕

솔로몬(Solomon, 히브리어: שְׁלֹמֹה)

기원전 965년 무렵부터 926년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민족을 다스린 왕입니다.

 

솔로몬(Solomon), 혹은 샬로모(Schlomo)라는 말은

"평화"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그는 아버지 다윗 왕이 부하 장군 우리아를 죽이고 취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낳은 두번째 아들이며

아버지의 대를 이어 왕이 되어

솔로몬 성전을 짓고 외국과 통상을 하며

나라를 부강시킨 왕입니다.

 

솔로몬왕이 아버지 다윗왕의 꿈이었던 성전을 짓고

일천 번제를 드리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3:4-5, 대하1:7)고

말씀하시자 이에 솔로몬은 오직 "지혜"를 구하였는데

그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까지 주셨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한 예로

어린아이 한 명을 두 명의 여인이 서로 어머니라고

주장하였을 때

솔로몬이 내린 판결은 그의 지혜가

뛰어난 것을 증명합니다.

 

 

 

 

그는 이렇게 지혜로웠으며 문학에도 뛰어나

"이스라엘 문학의 시조"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데

구약 성경의 전도서, 잠언서 등이 그의 작품입니다.

 

아버지 다윗 왕이 많은 시편을 지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솔로몬 왕은 많은 궁녀들과 이방 여인들을 거느리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지만

그 세월들이 얼마나 헛된 세월이었는가를

전도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The words of the Preacher,

the son of David, king in Jerusalem

Vanity of vanities, saith the Preacher,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

What profit hath a man of all his labor

whick he takes under the sun?

One generation passeth away,

and another generation cometh:

And the earth abideth forever."

 

(전도서 Ecclesiastes 1장 1-4절)

 

 

그러나

여기에서 성경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 전도서에 감명을 받고

전도서를 기초로 하여 작곡된 첼로 곡을 소개하려합니다.

 

어네스트 브로흐가 작곡한 <쉘로모>입니다.

 

오케스트라와 첼로를 위한 히브리 라프소디...쉘로모 !

 

어네스트 브로흐(Ernest Bloch: 1880-1959)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살다가 미국에 와서

클리브랜드 음악원과 샌프란시스코 음악원의 원장이였고 말년에는

오레곤의 작은 바닷가 마을인 Agate Beach에서 살다가

포트랜드에서 생을 마감한 음악가입니다.

 

 

어네스트는 1914년 세계 제 1차 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구약 성경의 전도서에 깊이 감명을 받고

전쟁의 고통과 슬픔에 대해서 작곡하기를 원했습니다.

 

처음에는 성악곡으로 작곡하려고 했다가 1915년에 알게 된

첼리스트 Alexander Barjansky의 연주를 듣고 인간의 목소리 대신에

그 어떤 언어보다 더 깊고 장엄한 소리를 내는 첼로를 솔로로 하여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솔로몬왕이 쓴 전도서를 기본으로 하여 작곡했기 때문에

제목을 "쉘로모 Schelomo"라고 붙였고 작곡자는 말하기를

첼로 멜로디는 솔로몬 왕을 상징하며

오케스트라는 그 주변국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arnest Bloch와 그의 자녀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등

이이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전도서 1:8-1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도서 3:1-4)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 할 때가 있느니라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전3:8-10)

 

 

"너의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12:1, 13-14)

 

 

 

 

12월보다 한 달 앞에 있는 11월이

더 의미심장(意味深長)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블로흐의 첼로곡 "쉘로모"를 들으며

전도서의 말씀들을 기억해 봅니다.

 

전도서를 묵상하다 보니

하박국 선지자의 말씀이 또 생각납니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 3:17-19)

 

인생이 어찌 이리도 허무하고

세월 또한 어찌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우리 모두가 변할지라도

영영토록 변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언)

 

 

 

 

 

 

 

 

 

 

 

 

 

 

 

 

 

 

 

 

드디어 畵輻(화폭) 앞에 앉았노라

밖에는 가을밤 바람소리 높고

異國(이국)의 낙엽 어둡게 진다.

巨大(거대)한 計劃(계획)은 이제 흔적 없다.

4號(호)짜리 화폭을 겨우 마련하고

머리 숙이노라, 머리 깊이 숙이노라.

 

지나간 나날은 가볍고 虛(허)하여도

가슴에 남아있던 燈皮(등피)의 불 밝히고

記憶(기억)의 저 희미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잠시 잠시 아득히 나누었던 기쁨들을 보이리.

 

한 生涯(생애)의 決算(결산)은

明確(명확)히 짧고 외로웁다.

그간에도 기대일 곳 없는 者(자)의 힘.

그 힘 뒤에 숨은 창백한 色感(색감).

 

내가 사랑하였더라.

이해 없던 彷徨(방황).

마른 뺨 위에 남은 溫氣(온기),

작은 畵幅(화폭)마저 채울 수 없는 부끄러움을

한 인생의 부끄러운 決算(결산)을...

 

 

 

 

 

 

 

 

 

 

 

       

 

 

 

@ 몇 주 동안 준비하여..

 

이번 호의 특집은 [유대인의 힘]입니다.

몇 주째 준비하여 오늘 드디어 보내드립니다.

유대인에게서 배울 것이 어디 한 두 가지겠습니까? 유익한 읽을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도 유대인이 지은 유대인의 랍소디를 보내 드립니다.

 

@ 벌서 11월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 실존이라고 여겨집니다. 마종기 시인의 자화상은 한 해가 저물 때 음미해 볼 만한 좋은 시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이 가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부끄러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수 있는 실존...

 

@ 건강하게.....

 

비전통신이 빼놓지 않는 칼럼 중에 하나가 [건강]입니다.

이번 호에는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것인데 선택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고 하시고 건강에 보탬이 되시기 바랍니다..(언) 

 

 

 

 

 

 

 

 

 

 

 

 

 

 

 

[세계 속에 영향을 미친 유대인 100명]이란 책을 보면 모세, 솔로몬, 예수님, 바울, 공산주의 창시자 칼 막스, 심리학자 프로이드,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외교가 키신저, 쉰들러 리슽, 쥬라기 공원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등 모두가 유대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은 작은 것 같지만 큰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인입니다. 뭐 노벨 상이 절대적인 상은 아니겠지만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300명 정도인데 그 중에 93명이 유대인입니다. 약 3분의 1이 유대인입니다.

경제 분야에서 65%의 노벨상을, 의학 분야에서 23%, 물리 분야에서 22%, 화학 분야에서 12%, 문학 분야에서 8%를 유대인이 수상하였습니다.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이 두 배입니다. 미국 인구의 2%입니다. 그런데 상위 400 가족 중에 24%, 최상위 40 가족 중에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변호사가 70만명입니다. 그 중에 20%인 14만명이 유대인입니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 50%가 유대인입니다.

국민투표로 당선된 미국 국회위원 535명중 42명이 유대인입니다. 미국 유명한 대학 프린스톤 대학, 하버드 대학의 교수 중에 25-35%가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총장, 주요 행정 책임자의 90%가 유대인입니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매스컴 뉴욕 타임즈 사장 슐츠버그(Shultzburger), 워싱턴 포스트지 사장 케서린 그레그레이엄(Catherine Graium), 가장 출판을 많이 하는 램덤 하우스(Randum House) 사장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작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일까요? 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탈무드에서 나옵니다.
 

 

1. 탈무드란 무엇인가?
 

유대인들은 토라대로 열심히 살다 보니 미슈나가 생겼습니다. 토라는 성경이고 미슈나는 예식서입니다. 소위 예수님이 말씀하신 <장로의 유전>입니다.

 

미슈나대로 열심히 살다 보니 게마라가 생겼습니다. 게마라는 장로 유전 해석서입니다. 게마라를 잘 정리하다 보니 탈무드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 보니 생긴 아름다운 이야기들입니다. 탈무드는 <위대한 학문>이라는 뜻입니다.
 

 

2. 탈무드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BC 931년 이스라엘이 분열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로 갈라졌습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였습니다.

 

그 후 722년 앗수르는 북왕국을 멸망시켰습니다.

140년 후 586년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이 남 왕국 멸망시켰습니다. 586년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에스겔을 중심으로 에스겔 집에 장로들이 모여 기도하고 토라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모음은 <위대한 모임>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학사 에스라도 여기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은 구전으로 내려오던 모든 사실들을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을 탄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미슈나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토론 하는 이들을 아모라임이라고 불렀습니다.

 

토론을 게마라라고 불렀습니다. 토론한 내용을 기록한 것을 탈무드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탈무드의 본문은 미슈나입니다. 탈무드의 내용은 미슈나를 토론한 것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후에 많은 학자들의 의견들을 첨가하여 탈무드가 집대성되었습니다.
 

한 동안 탈무드는 손으로 써서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1240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는 탈무드를 불태우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교황에 의하여 여러 번 그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쓰여진 탈무드가 수만 권 불타 없어졌습니다.

 

탈무드가 처음으로 인쇄된 것은 1482년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였습니다.
그 후 10년 뒤 1492년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던 해에 스페인 왕은 유대인들을 추방하였습니다. 유대인들도 콜럼버스처럼 유랑 길에 올랐습니다. 그 때 탈무드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은 무조건 사형을 시켰습니다. 그 때 탈무드를 가지고 있던 이들은 모두 땅 속에 묻었습니다.

그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 팔레스틴 탈무드 또는 예루살렘 탈무드는 1523-24 베네치아에서 처음으로 인쇄되었습니다.

2. 바벨론 탈무드는 1482년 스페인에서 인쇄되었습니다.

3. 1886년 빌뉴스에서 처음으로 표준 탈무드가 발간되었습니다.
 

탈무드를 연구하는 랍비들은 대부분 세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연구하였습니다. 수공업자, 대장장이, 도예업자, 농부, 상인, 재봉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 직업에 충실하면서 탈무드를 집필하여 나갔습니다. 바울도 선교사지만 텐트를 깁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탈무드 내용

 

탈무드는 지금까지 63권 발간되었습니다. 72권 목표로 발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무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부분 할라카(Halacha)

모세 오경을 해석한 부분입니다. 탈무드의 3분의 2 가량이 모세오경을 해석한 부분입니다.
 

둘째 부분 아가다(Agada)

지혜를 모은 부분입니다.
 

탈무드는 모두 6부, 63제, 525장, 4,187절로 되어 있습니다. 1만 2천 페이지에 달합니다.

탈무드 제1권 1페이지는 백지입니다. 2페이지부터 시작합니다. 항상 반복하여 읽는 책이라는 의미입니다. 1은 시작을 의미합니다. 탈무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탈무드는 대략 2,000명 정도의 랍비들이 정리하였습니다. 거의 600년 걸려서 완성하였습니다. 베껴 쓰는 데만 100년 걸렸습니다.
 

큰 절판 소인쇄체로 3만 페이지에 달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100만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유대 생활의 백과사전입니다. 건상, 의약, 법률, 윤리, 종교적 실행, 역사, 전기, 천문학, 생물학, 자선 등 모두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탈무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탈무드는 어디서? 힘이 나오는가를 가르칩니다.

 

 

1. 힘은 믿음에서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기를 선택하여 주셨다는 믿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주셨는데 누가 건드리리요>라는 믿음이 고무풍선처럼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 땅에 살면서 한 가지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한 시도 한 눈를 팔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피가 유대인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 우리는 요나 백성이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요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원수 민족인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게다가 순풍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가는 데 일이 참 순조로웠습니다.
 

폭풍이 불었습니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배에 누군가가 죄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에게 제비가 뽑혔습니다. 요나도 나 때문이니까 나를 바다에 던져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요나는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고래라고 하여도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고래는 4시간이면 어떤 음식물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으나 고래는 요나를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드디어 고래는 요나를 요나가 가야 할 곳인 니느웨에 토해놓았습니다.
 

애급이 이스라엘을 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하였습니다. 바벨론이 삼켰습니다. 그러나 토하고 말았습니다. 앗수르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소화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로마가 삼켰습니다. 그러나 뱉어 놓고야 말았습니다. 사라센 제국이 삼켰습니다.그러나 먹지 못 하였습니다. 그 후 독일도, 심지어 소련도 삼켰었으나 소화는 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요나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삼킨다고 하여도 소화시키지 못 하고 토해놓을 것이라고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2. 기도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조그만 일이든지 큰 일든지 항상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의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기도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죄악이 너무나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의인 50명만 있으면 구원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찾아 보았으나 없었습니다. 45명으로 줄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45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40명, 30명, 20명, 10명으로 줄였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을 구하지 못 하여 다 유황불로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끈기 있게 기도했습니다.

 

유대인의 특징은 기도입니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합니다. 9시, 12시 그리고 3시에 기도합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뱅이를 고친 것입니다.
 

나는(저자 자신을 칭하는 말) 유대인들과 비교적 많이 접하며 사는 목사 중에 하나입니다. 나는 유대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기도의 체험을 많이 합니다. 한번은 독일에서 이스라엘에 혼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유월절이었습니다. 해마다 유월절이면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러 이스라엘로 들어 가기 문에 비행표 구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나는 비행기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밤 2시에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둘러 보았습니다. 모두 유대인이었습니다. 단 한 좌석도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비행기안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탈릿을 두르고 기도문을 들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유대인들은 기도의 민족이구나>

<유대인들의 조상은 아브라함인 데 아브라함을 닮아서 기도의 사람들이구나>
 

그리고 다른 체험이 있습니다. 나는 유대인 책방에 자주 들립니다. 한번은 유대인 책방에 들어가서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2시 50분이 되었습니다. 주인이 외쳤습니다.

 

<기도 시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금 후 유대인들은 한 곳에 모였습니다. 책 고르기를 중단하였습니다. 테피린을 감는 이, 탈릿을 입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늘 지니고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기도한 후 다시 책을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누구나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3. 토라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말씀을 붙들고 사는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 갔습니다.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가나안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 하고 말씀을 좇아 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 세였더라>(창12;1-4)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 갔습니다.

직장을 따라 이사한 것이 아닙니다.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따라 이주한 것도 아닙니다.

금은을 찾으러 방랑 길을 떠난 물질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니까 갔습니다.

말씀만 붙잡았습니다.

 

작은 사람이었지만 큰 사람이 아브라함의 믿음은 100살에 난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의 믿음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히11;17-19)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 4;19-22)
 

유대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을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유대인들의 말씀 교육은 탁월합니다.

그들이 미국 땅에 도착했을 때 우선 회당을 짓고, 두 번째로 성경학교를 지었습니다. 다음에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세운 학교가 있습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은 모두 이들이 성경공부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 최우수 대학이 되었습니다. 이 학교들이 300년 간 미국의 교육을 주도하고 세계 선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트 토인비(Arnold Toynbee.1852-1883)가 말하는 인류 역사 속에 일어났던 문명은 모두 28개였습니다.

 

그 중에 18개는 이미 사라져 버렸습니다. 9개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문명 하나만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철저히 유대인들이 문명을 지킨 민족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 원동력은 교육입니다.

 

토라(말씀)교육입니다. 1900년 동안 나라를 잃어 버리고도 이 나라 저 나라로 유랑하면서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것은 성경 토라와 탈무드였습니다. 아버지가 철저히 자녀에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세대 격차가 전혀 없는 민족이 유대민족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문에 말씀 상자 메주자(mezuzah)를 달아 두고 나갈 때 들어 올 때 입을 맞춥니다. 이마에 말씀상자 메주자를 달고 다닙니다. 팔에는 테피린을 맵니다. 말씀 중심으로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토라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 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 찌니라>(출 19;3-6)
 

유대인들은 온 세계를 자기들이 지배할 줄 믿고 있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토라를 강대상에 가지고 올라 갈 때에는 <써서> 가지고 올라갑니다. 인쇄된 토라는 금물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토라를 쓰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신 31;24)
 

토라를 쓰는 법칙이 있습니다.

1. 소가죽에 쓰지 말고 송아지 가죽에 써라.

2. 죽인 송아지 가죽에 쓰지 말고 죽은 송아지 가죽에 써라.

3.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목욕을 하고 써라.

4.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새 붓을 가지고 써라.

5. 다른 글자가 틀리면 수정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라는 글자가 틀리면 지금까지 쓴 것이 무효다.

6.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써라.
 

유대인들에게 토라는 생명입니다. 토라에서 힘이 나왔습니다.
 

 

4. 유머에서 나오는 힘

 

아브라함은 99살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고 할 때 웃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창17;17)
 

유대인들은 조상 아브라함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웃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힘입니다. 능력입니다. 유대인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가정에서도 웃고, 직장에서도 웃고, 길거리에서 웃고, 학교에서도 웃습니다.

 

특별히 웃지 말아야 할 절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영을 괴롭게 하는 회개의 절기인 대속죄 일이나 성전 파괴일 외에는 항상 웃고 삽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비극적인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가장 박해를 많이 받아 온 민족입니다. 1900년 동안 나라를 잃고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으로 쫓겨 다니던 민족입니다. 그래도 항상 웃습니다.
 

유럽에서 유대인들은 게토에 갇혀 살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없는 거주의 제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항상 웃음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자기들을 억압하는 민족은 찡그리고 있는 데 유대인들은 항상 웃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미움을 받는 중 너무 웃는다고, 너무 즐거워한다고 미움을 더 받았습니다. 부모상을 당하여도 한 달 이상 슬픔 속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웃어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유대인들의 하나님은 태양처럼 밝고 즐거우신 분이시고, 항상 웃는 분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탈무드에도 유모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웃음은 힘입니다.
 

 

 

 

5. 가정에서 나오는 힘

 

유대인들은 말합니다.
 

<교회보다 가정이 더 거룩한 성소다.>
 

유대인들이 사는 집에 가면 출입문 오른쪽 문설주에 메주자가 붙어 있습니다. 땅에서 약 1.5m 지점에 약 10Cm 길이의 윷 모양의 장식입니다. 나무나 금속 유리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메주자(mezuzah)가 달린 집은 다 유대인이 사는 집입니다. 2천년 이상 된 풍습입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집안에도 방마다 붙여놓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집을 출입할 때마다 메주자를 만지거나 입맞추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메주자가 달려 있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은 성소로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회당에는 특별한 때만 갑니다. 그러나 신앙적이 행동이나 예식은 가정에서 더 많이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회당보다 집에서 더 많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성소입니다.
 

가정에서의 생활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는 훌륭한 교사입니다.

식탁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조상들이 애급에서 노예 생활하였던 것을 회상시켜 줍니다. 하누카 명절에는 선물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사회에서 모든 회당이 없어져도 유대종교가 순수하게 지속적으로 살아 남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가정에서 하지 않고 오로지 회당에서만 한다면 유대 종교는 그 세대에서 명맥이 끊길 것입니다>
 

 

6. 돈에서 나오는 힘
 

탈무드에는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돈, 돈, 돈.

우리는 돈 없이는 살 수 없다.

성경은 빛을 주고 돈은 온기를 준다.

돈은 어떤 더러움도 씻어 주는 비누다.

몸은 마음에 의지하고, 마음은 지갑에 의지한다.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이 없다.

돈이 소리를 내면 욕이 그쳐진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불러 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죽을 때까지 돈이 쌓이지 않는다.

집안에 돈이 있으면 집안에 평화가 있다.

인간의 동물과 다른 점은 돈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돈걱정을 하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랍비가 길거리에 설교하는 것보다 10불씩 준다면 더 인기가 좋다.

좋은 수입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늙어도 돈을 많이 가지면 젊어진다.

돈은 어떤 문제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다.

부자가 되는 길이 있다. 내일 할 일을 오늘 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으면 된다.

겨울 장작 살 돈을 여름 휴가비로 사용하지 않으면 부자가 된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적이 적고, 부자에게는 친구가 적다.

오리를 먹고 쫓겨 다니는 것보다 양배추를 먹고 당당하게 사는 편이 낫다.

돈을 빌릴 때 웃으면 갚을 때 울게 된다.

남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 사람이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음을 알면 그 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

명의는 가난한 사람만 못 고치고 다 고칠 수 있다.
 

유대인들의 별명이 있습니다. <공기 인간>입니다. 공기는 조금만 틈이 있으면 들어가서 결국 다 점령하여 버리고 맙니다. 유대인도 같습니다. 돈 벌 틈만 있으면 공기처럼 파고들어 가서 결국 그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승부 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그 곳 상권을 쥐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어느 곳에 가든지 상권을 쥐게 되는 데에는 그만한 돈에 대한 집착력이 공기처럼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가게를 경영하는 유대인이 중병으로 이제 숨을 몰아 쉬고 있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온 가족이 임종하는 아버지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여보! 어디 있어?>

<여기 있어요?>

<아들아! 너도 있니?>

<네. 여기 있어요. 아버지>

<딸도 여기 있느냐?>

<네 아버지 저도 여기 있어요>

 

가족이 다 옆에 있는 것을 알고 난 남자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그럼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니?>

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돈 집착력, 공기 인간이란 별명을 받게 된 동기입니다.

 

 

7. 지혜에서 나오는 힘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 돈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다. 사람은 지혜가 있어야 틀림이 없다. 인생의 길을 깨친 사람이라야 이런 이득을 본다>(전7;12)
 

그래서 유대인들은 늘 지혜를 구합니다. 몸을 흔들면서 토라를 읽으며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그들은 우렁차게 외치고 있습니다.
 

생각의 동맹 경화를 뚫어라. 

이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지혜가 들어 있는 몇 가지 이야기를 드려 봅니다.
 

사형 제비 뽑기라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로마가 이스라엘 지배할 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로마인 한 명이 살해되었습니다. 범인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로마인은 아무 남자나 한 명 잡아 사형시켜야 질서가 생긴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한 남자를 잡아 사형시키려고 하면서 말했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믿는다. 네가 믿는 하나님이 너를 살려 주는 가를 시험하여 보고 싶다. 이 항아리에는 제비 둘이 들어 있다. 하나는 ‘사형’이고 다른 하나는 ‘사형 면제’다. 자! 뽑아라. 제비 뽑히는 대로 한다>
 

그런데 사실은 두 제비 다 사형이었습니다. 장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유대인은 이런 사실을 뻔히 알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살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는 빨리 한 장을 집어 입에 넣고 씹어 먹어 버렸습니다. 로마인이 놀라 물었습니다.

<그 것을 먹으면 어떻게 알아?>

 

유대인이 말했습니다.

<간단합니다. 저 항아리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 지 보면 내가 집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은 살아 났습니다.
 

유대인들의 힘은 지혜입니다. 그래서 천재가 제일 많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없는 사람에게 운명의 여신은 미소를 주지 않는다.>
 

 

 

 

8. 교육에서 나오는 힘

 

유대인들의 교육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육입니다. 그들은 교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교육에서 힘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탁월합니다.

미국 땅에 도착하면 우선 회당을 짓고, 두 번째로 성경공부 학교를 지었습니다. 다음에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세운 학교가 있습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톤은 모두 이들이 성경공부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 최우수 대학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 교육의 일차 교사는 아버지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를 때에 아버지에게 물어라. 아버지가 모르면 랍비에게 물어라>

 

아버지에게는 네 기능이 있습니다.

1. 공급자(Supplier)

2. 보호자(Protector)

3. 인도자(Guider)

4. 교육하는 훈계자(Instructor)

 

탈무드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토라를 가르치는 사람은 시내산에서 직접 받은 것처럼 실감나게 가르쳐야 한다. 자손에게 그것을 그대로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시내산에서 너희 하나님앞에 섰던 날(신4;9-10)이 토라를 받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심정으로 자녀에게 토라를 가르쳐라>(Cohen.1983. 66 페이지)

 

유대인들은 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옷을 팔아서 책을 사라>(Solomon,1992,93) 그렇기에 이스라엘에는 헌 책방이 없습니다.

한번 산 책은 팔지 않습니다. 줄망정 팔지 않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만일 책과 돈이 동시에 떨어져 있으면 책부터 집어 올려라>         (Solomon,1992,95)

<20년 배운 것도 배우기를 중단하면 2년이면 다 잊는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남을 이기라>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되라>

유대인 어머니 교육유대인 어머니의 교육열은 대단합니다.

얼마나 극성스러운 지 <쥬이시 맘>(Jewish Mom)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입니다.

자녀들에게 최초의 교육자는 어머니입니다.

이런 자부심과 의무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의 교육관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남들과 똑같이 키우지 말고 각자의 장점을 찾아 개발해 준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네 살 되도록 말도 제대로 못해 저능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인슈타인은 부진아였습니다. 학교에 입학을 시켰는 데 제대로 적응도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적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지적 능력이 낮아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음>

 

그러나 이런 성적표를 받고도 어머니는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걱정할 것 없다. 남과 같아지려면 결코 남보다 나아질 수 없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렇게 격려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을 그렇게 천재로 만들었습니다.

 

티쿤 올람(Tikun Olam)은 유대인 신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입니다. <세계를 고친다>는 뜻의 히브리어입니다. 하나님의 파트너로서 세상을 개선시키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는 인간의 책임의식을 강조한 말입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교육이념입니다.

 

이스라엘의 자녀 교육 25 가지.

 

1. 기회 있을 때마다 민족의 긍지를 심어준다.

2.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피해는 잊지 말라. 그러나 용서하라

3. 부모에게 받은 만큼 자식들에게 베풀어라.

4.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은 아이들의 문화적 유산이다

5. <내 것> <네 것> <우리 것>을 구별시킨다.

6. 은은 무거워야 한다. 다만 무겁게 보여서는 안 된다

7. 용돈을 줌으로써 저축하는 습관을 길들인다

8.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위생상, 외견상 목적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9. 편식 버릇을 방관하면 가족이란 일체감을 잃게 된다

10. 한 살이 될 때까지는 부모와 함께 식탁에 앉히지 않는다

11. 외식을 할 때는 어린 자녀를 데려가지 않는다

12.가족 모두가 모이는 식사시간을 활용한다

13. 어떤 일이든 제한된 시간 내에 마치는 습관을 길러준다. 시간의 소중함을 깨우쳐 줍니 다

14. 자녀들의 잘못은 매로 다스린다

15. 협박은 금물이다. 벌을 주든 용서를 하든지 하라.

16. 최고의 벌은 침묵이다

17. 자녀를 꾸짖을 때는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

18. 자녀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헛된 꿈을 갖게 하지 않는다

19. 텔레비전의 폭력장면은 보여주지 않지만 다큐멘터리 전쟁영화는 꼭

20. 어릴 적부터 남녀의 성별을 자각시킨다

21. 성문제는 사실만을 간결하게 가르친다

22. 음식에 대해 감사 드리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해 감사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3. 돈으로 선물을 대신하지 말라

 24. 자선행위를 통해 사회를 배운다

25. 친절을 통해 아이를 지혜로운 인간으로 키운다
 

 

9. 연합에서 나오는 힘

 

지구상에서 유대인들만큼 단결이 잘 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이를 <고리론>이라고 말합니다.

고리는 한 개만 끊어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한 명 한 명이 다 고리입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가다가 유대인이 빠져 시체가 떠내려가면 돈이 얼마가 들든지 찾아 내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로 묶고 있는 곳이 통곡의 벽입니다.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을 24시간 인터넷으로 중계합니다. 온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은 통곡의 벽을 보며 같이 기도합니다.  연합이 유대인들의 힘입니다.(언)

 


 

 

 

 

 

 

 

 

 

 

 

 

 

 

 

눈을 감고 보면 세상이 온통 詩(시)로 가득 차있습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 최고의 작가가 된 임어당(린위탕林語堂)에게 딸이 한 명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에게 작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답니다.

임어당은 [다르게 볼 줄 알아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시인은 아니지만 누가 시를 어떻게 쓰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시는 마음의 눈으로 보고 쓰는 글.....

어떠세요. 공감이 가는 말 같지 안으세요?

 

詩(시)는 자연이나 사물이나 풍경이나 얼굴을 마음으로 보고 그 안에 들어있는 아름다움과 조화와 기쁨과 떨림과 비밀을 기록한 글이 아닐까요?.
 

시력(視力)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심력(心力)으로 보면 이 세상에는 아름답고 행복하고 재미있고 가슴 찡한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흐르는 물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풍경소리, 하얀 구절초,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 이슬, 서리, 노을, 등대, 구름, 들판, 하늘...

 

아기의 웃음소리, 엄마의 따뜻한 가슴, 연인들의 눈동자, 학생들의 싱그러움, 할머니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이야기...

 

한가한 농촌풍경, 바쁜 직장생활, 공부에 지쳐 늘어진 학생들의 어깨, 정치인들의 번들거리는 이마....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이라서 보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아. 이 가을에는 눈을 감고 눈이 아닌 가슴으로, 심력(心力)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다시 쳐다 볼 수 있는 기쁨이 넘쳐나기를 소원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세상에 詩(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언)

 

 

 

 

 

 

 

 

 

 

 

 

 

 

 

 

 

 

 

서울에 사는 친구가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남편을 1년 전에 하늘나라에 보내고도

믿음으로 곧게 사는 친구인데

[하나님이 보낸 편지]란 제목으로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에서 짓이겨지는 아픔이 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해 주고 싶어도

인생으로 주어진 숙제로서

어차피 네가 넘어야 할 산이고

네가 한번은 지나야 할 고행이라서

 

그리하여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 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 함이니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내 아가야

나는 간절히 바란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하여졌고

이 길로 오기까지

내가 너를 인도하였다.

 

내 사랑아

내 보배야

내 아들을 피 흘리기까지

너무나 아팠던 천 갈래 만 갈래의

가슴 아림의 그 십자가

네가 모르는 죄까지도 씻어주려는

나의 간절한 애태움

 

그 육천 년 속의 기다림 속에

너는 분명히 내게서 준비된 열매였었다

 

사소하고 순간적인 고행을

너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바꾸는 죄

어리석은 사단의 놀림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나는 너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마지막 주어진 그 날을 강하게 버티고 이겨서

내가 너를 부른 내 사랑을 확인하려무나

너는 세상의 어느 것보다 견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보배

첫 열매 이노라

 

나 또한 너를 위한 그 아픔을

모른 채 하지 않는다

 

가끔은 빛이 찬란한 하늘을

한번 더 보아 주기 바란다

나는 그곳에서 너를 지키고 있다

 

나는 어디에서도

너를 향한 눈길을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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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e you decent? 들어 가도 괜찮냐? ☆Are you decent? I'm in a hurry.
2. Are you seeing anyone? 교제하는 사람이 있느냐?
3. Are you through? 끝났습니까?
4. Are you with me? ☆I'm with you all the way 끝까지 당신을 지지한다.
5. Both sides agreed to disagree 양측이 이견을 인정하다.
6. Both sides refuse to fold 양측이 팽팽히 맞서 있다.
7. Come again? (pardon?) 뭐라고?
8. Compulsive eater 음식만보면 못참는 사람.cf fat farm 단식원.
9. Cool it. 진정해라,덤비지 마라.
10. Did I say something amusing? 내 얘기가 그렇게 웃기냐.
    ☆I'm dead serios 난 아주 심각해
11. Do I have a choice? 별수 없지 뭐?
12. Don't get cute 까불지마.
13. Don't get technical 어려운말 하지마라.
14. Don't give me that 그런 소리 하지마라.
15. Visit from the stork 임신하다.
    ☆Little visitor 태아 ☆ Kid brother(sister) 동생
16. Don't I know you. 나를 모르겠냐?
17. Don't kid yourself. 알만한 사람이 왜이래,어림없는 소리하지 말게.
18. Don't you know when you're beaten 이제 떼좀 부리지 마라.
19. Do you have something to help my cold? 감기약 좀 주세요.
20. Enough is Enough 해도 너무한다,참을 만큼 참았다..
    ☆Business is business 공과 사를 구분 해야 한다.
21. Everybody has for own system 각자의 비방의 있다.
22. Everyone knows everyone else. 이웃끼리 서로의 사정을 잘알고 있다.
23. Everyone who's anyone was there. 이름있는 사람은 다 왔어.
24. Everything I said came out wrong. 내 얘기가 모두다 잘못 전해진거야.
25. Everything's under control. 만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 Expect me when you see me. 나가봐야 알아.
27. Fair's fair. 좋은 게 좋은 게 아닙니까?
28. First things first. 중요한 거부터 해치우고.
     ☆What must be done, must be done. 기왕에 할일 이라면 해치워버리자.
29. Hang in there and things will turn. 힘들지만 버티어 나가고 있습니다.
30. Have a comfort stop. 화장실 가기 위해 임시 정차하겠다.
31. He always cuts it close. 그는 시간에 빠듯하게 나타난다.
32. He can drink with the best of them. 술로하면 그를 당할자가 없다.
33. He didn't get the message(hint). 눈치가 없다.
34. He has a clean sheet. 경력(기록)이 없다.
35. He has his job, too. 그도 그의 직분이 있지.
36. He knows his place. 분수를 알다.
37. He has sticky fingers(rip off, stop-lifter). 도벽이 있는 사람이다.
38. He's a lucky find. 진국이다.
39. He'll pass in a crowd. 그저 그런 사람이다.
    ☆All thumb 쓸모없는 사람.
40. He'll really feel it. 나중에 크게 후회할거다.
41. Here goes nothing. 한번 해 보는것.
    ☆ Go for broke. 최선을 다해보자.
42. He's a dollar watcher. 검소하다.
    ☆Penny pincher. 검소한 사람.
43. He's an old women. 깐깐한 사람이다.
44. He's a poor worker. 게으른 노동자다.
45. He's everybody's friend. 팔방미인이다.
46. He's good for nothing.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47. He's Mr.right. 여자가 본 이상형의 남자.
    ☆Good mixer.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
48. He's not all there. 빈틈없는(똑똑한)사람이다.
    ☆It's my day today. 운수대통.
    ☆It's 13 friday. 재수없는 날
49. He's out of it. 정신나간 사람이다.
50. He took the fifth. 말을하지 않고 있다.(미헌법5조:묵비권)
51. How about chejudo on me. 비용은 내가 부담할테니---가자.
52. I could ask you the same question. 내가 묻고 싶은것이 바로 그것이다.
53. I couldn't agree more. 전적으로 동감일세.
54. I don't have what it takes. 소질이 있어야지.
55. I feel so used. 이용당한 느낌이다.
56. I go cold all over. 소름이 끼치다.
57. I go to bed with chickens. 일찍 잠자리에 들다.
58. I've got you. 내가 이겼지.
59. I've been there before. 나도 그일을 해봤다.
60. I've eighteen years under my belt. 18세나 됐는데요.
61. I haven't got all day. 서둘러라.
62. I have to change the baby. 기저귀를 바꾸다.
63. I know L.A like the back of my hand. L.A는 구석구석 다안다.
64. I'll drink to that. 그렇다면 좋지요.
65. I'll go macho. 남성답게 행동하겠다.
66. I'm in the middle of something. 나는 지금 어떤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67. I'm not going to let it pass. 묵과할수 없다.
68. I'm not up to that yet. 그정도도 못해.
69. I'm not what you think I am.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사람이 아니다.
70. I'm sorry I was someplace else. 다시한번 말해주시겠어요.
71. I'm telling you. 내말 명심해서 듣게나.
72. I'm up to there(I'm full enough)
73. It hit me all of a sudden.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74. It's a beginner's luck. 초보자의 행운.
75. It's my honest dollar. 피땀흘려 번 돈이다.
76. It's not over till it' over. 끝까지 해봐야 한다.
77. It's not what you think. 너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
    ☆Don't get me wrong. 오해하지마라.
    ☆I can't stand it any longer. 더 이상 못참겠다.
78. I've had it. 지쳐서 진절머리 난다.
79. I want to pay a call. 화장실에 간다.
80. I want to sit sandwich. 가운데 앉을래.
81. Just keep it to yourself. 남에게 얘기하지 말라.
82. Just like that. 일고의 가치도 없다.(매정하게)
83. (It's)Just one of those things. 흔히 있을수 있는일 아닌가?
84. Just quickly. 잠깐만 여쭤 볼께요.
85. Let it all hang out. 만사를 잊고 쉬고 싶다.
    ☆You'd better cool off. 쉬는게 좋겠다.
86. Let's have it out. 모든걸 터놓고 얘기합시다.
    ☆heart to heart. 흉금을 털어 놓고서.
87. Let's have one. 한잔하자.
88. Making a profit is the name of the game. 이익을 내는것이 중요하다.
89. Money doesn't go to for. 돈이 별로 쓸모가 없다.
    ☆Money is no object ---은 문제가 아니다.
90. Money talks. 돈이면 다된다.
91. Nobody home. 정신 어디다 팔고 있냐?
92. Nothing like it anywhere. 그것 아무곳에서나 구하는게 아니다.
93. Nothing personal. 사적인 감정이 있는것이 아니다.
94. Not on your life. 천만의 말씀,말도 안된다.
95. No way(chance). 당치도 않은말 마세요(거절).
96. Now you're talking. 이제야 말귀를 알아 듣는구나.
97. No, you didn't. 아이고!그런일 해서는 안되는데.
98. Oh,not again. 왜 또그래,성가시게 굴지마.
99. Right on. 옳소.
100. Say when? 때가되면 말해라.
101. See one and you're seen them all.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102. She was all heat. 마음이 그렇게 착할수가 없다.
103. Somebody picked it clean. (도둑) 누군가 싹 집어갔다(쓸어갔다).
104. Speak with an accent. 지방 사투리가 심하게 나올때.
105. It's Greek to me. 어렵다.
106. Step outside! 나가서 한판 붙자.
107. Take it from me. 진실이니까 믿어주세요.
108. Take ten. 잠깐 쉬어가자.
    ☆Take a break 휴식.
109. Talk about rain 세상에 이런 비가올까!
110. Thank you for asking me 어쨌든 고맙다.
111. That'll be the day 별일이야 오래살고 볼일이야.
112. That makes two of us (I agree)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113. That man is deep one 음흉한 놈이다.
114. That's different story 그건 별개의 문제다.
115. That's for sure 틀림없는 사실이다.
116. That's the way it goes 인생이란 그런거야.
117. That's what you think(77) 그건 자네 생각이고.
118. That was a close call 어휴 큰일날뻔 했다.
119. The case (is) closed 다시는 그얘기를 재론하지 맙시다.
120. The plan laid an egg (계획)일이 실패로 끝났다.
121. There I was (자신의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할때)
122. They are two of a kind 그아내에 그남편.
123. Think nothing of it 천만에요 아무것도 아닌데요.
124. Those were the days 그때는 좋았지.
125. Time got you!(Time put you out) 시간이 다됐다.
126. Very funny 재밌기도 하겠다?
127. We got a case 이일은 재판에서 이길수가 있어.
128. Where do I stand 내 입장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129. Where were we? 어디까지 얘기했지?☆Where are we(길을 잃었을때)
130. Who's kidding who? 누가 누굴 놀리는 거야?
131. Will you keep out of this? 너 좀 빠져라.
132. You did a number on me 네가 나를 놀렸겠다.(잔꾀로 남을 속일때)
133. You got that backward 너는 정반대로 알고 있구나.
134. You're on 좋았어!
    ☆How much one for the ride? 한번 타는데 얼마?
135. I can't get it right 잘이해가 안되는데.
136. I got back in one piece 나는 무사히 돌아왔어.
    ☆You'll never get back in one piece 너는 절대로 무사하지 못할거야.
137. Just let your hair down 편하게 하세요.
    ☆Let one's hair down=relax
138. Expressions of surprise
    ① Really? What do you know about that 뜻밖의 일인데.
    ② Well, how about that
139. Behind the eightball 낭패로군,진퇴양난.
140. No big deal 별거 아니다. ☆So what 그게 어쨌다는거야.
    ☆Small potatoes 대수롭지 않은것.
141. In the black 좋은 상황, In the red 좋지않은 상황.
142. It's a piece of cake 누워서 떡먹기다.
143. She is walking on air 의기양양하다.
    ☆You seem to be especially up this morning, What happened?
얼굴이 굉장히 밝네,웬일이니?
144. Let's go for it 한번 시도해보자.
145. That makes a difference 그것 확실히 다른데.
    ☆It doesn't make any difference (to me) 내게는 상관 없는 일이다.
146. That will be the day 어림도 없는 소리 마라.
147. The real McCoy (That was the real McCoy) 진짜다.
148. He stands tall(143) 자신 만만하다.
    ☆Look at me and stand tall You have to stand tall 기죽지마.
149. He has it good 행운아다. She really has it good
150. That's not my dish (That's not my cup of tea:That's not my thing)
그건 나와 거리가 멀다.
151. That's the idea (That's good:That's the way to do it) 잘했어.
    ☆No, that's not the way to do it 그렇게 하면 안돼.
152. Fireworks 격론.
    Ex) I want no more of these fireworks in my courtroom.
153. Still going strong 아직도 건재하다.
154. What gives? 무슨 일이지? 왜그래?
    ☆What gives with her?:What's the matter with her?:What's it with her?
155. Tell you what? 이렇게 하면 어때(대화중에서).
156. A feather in his cap 영애로운것.
157. That fingers 내 이럴줄 알았다니까.
158. You know better than that(You know better) 알만한 사람이 왜그래.
159. Bell the cat 위험한일을 자청하다.
160. I could use a cold shower ---했으면 좋겠네.
☆I could use a better dictionary 더 좋은 사전이 있으면.
161. Catch you later (I'll catch you later) 이따봐.
162. Take it easy 무리하지 말고 느긋하게 지내라.
☆Easy come, easy go 얻기쉬운 것은 잃기도 쉽다.
Easy touch:soft touch 친절하게 도와주는 사람.
163. Beats me 단,허물없는 사이만 (I'm sorry,I don't have any idea)
164. My kids come first 내 자식말고 누가 있담.
165. Boy,that's a beer 야! 맥주 맛이 기막히다.
166. He's pot the ball 칼자루 쥔사람은 그사람이다.
167. I'll keep my fingers crossed 너를 위해 기도할께.
168. What he says goes 그사람 말이라면 다통한다.
169. You're seeing him now 네가 보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다.
170. Anything goes these days 요즘은 뭐든지 허용되는 세상이니까.
171. He comes on strong(confident,brave) 그는 대담한 데가 있어.
172. Can you make it? 할수있니? 될수있니.
☆Do you think you can make it?
173. You made it 드디어 도착했구나.
174. Good enough 됐어요, 만족합니다.
175. I'm still stumped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176. Give me a break(Give me some relief) 좀 봐주세요.
☆Give me a break (Don't lie to me) 거짓말 하지마.
177. I'll come to that(I'll get to that) 나중에 얘기할께.
178. Jack of all trades 뭐든지 잘하는 사람.
179. Like what? 예를들면 어떤거냐?
☆Give an example:Such as what?
180. That's the spirit! 그 정신 참 훌륭해.
181. He doesn't know the time of day 세상물정을 모른다.
182. That can wait 그것은 나중에 해도 되잖아.
183. This isn't my day 재수가 좋지않다.
184. Well that's that (It's finished) 이제야 다 끝났다.
185. Cold fish 냉정한 사람.
186. That's a steal. (What a steal) 그것 참 싸구나.
187. What do you say? 뭐 하는 게 없데?
188. He wears several hats 그는 여러가지 직책을 갖고있다.
☆I can't wear all the hats 나혼자 모든것을 떠 맡지못한다.
189. That's it 그게 전부이다.①That's all ②That's right. (correct)
191. You got it 좋아요, 그렇게 하지요.
☆got it?:got that?=Are you with me?:Understand?
192. The jury is still out 아직은 미정이다.
193. Touch all bases 필요한 일을 완벽하게 하다.
194. He has what it takes 그는 소질이 있다.
195. He knows his way around 그는 이곳 사정을 잘 알고있다.
196. I feel like a new person 날아갈것 같은 기분이야.
197. Easy does it 천천히 조심조심 해라.
198. You've got it made 앞길이 훤히 트였군.
199. You have a point there 당신말도 일리가 있읍니다.
☆This rotten weather is really getting to me
빌어먹을 날씨, 짜증나네.
200. He's playing hardball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You've got to start playing hardball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펴라.
201. He's on top of things 그는 정통하다.
202. He has a good track record 성적이 좋다.
203. Way to go 잘한다 잘해.
☆That's the way to go (You did a good job) 잘해낸 일이야.
204. We'll have to cut corners 경비를 절감해야 겠다.
205. What makes him tick? 그가 그렇게 행동하게 된 동기는?
206. I don't want (to name names) 굳이 이름을 말하자면.
207. I'll have to play it by ear 임기응변으로 해야겠어.
208. Don't rock the boat 평지풍파를 일으키지마라.
☆Don't make trouble and spoil a plan 공연히 문제 일으켜 산통 깨지마라
209. Let's have a ball 자 마음껏 즐기자.
210. I'm telling you 내말 잘들어.
211. There you go 잘하는데.☆Here you are 여기있다.
212. Where would that leave us? 그럼 우린 어떻게 되죠?
213. Whatever it takes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했다.
214. That's a no-no 그것은 안돼요.
215. He won't give you the time of day 네게 기회를 주려하지 않는다.
216. He's a pretty tough cookie 그는 만만치 않은 놈이다.
☆tough guy 강인한 놈 tough problem 해결하기 어려운
217. He's picking up the pieces 그는 재기하고 있다.
218. I'm up to my ears in work 일때문에 꼼짝 못한다.
☆=I'm up to my eyeballs in work
I'm snowed under with work
I'm tied up at work
219. Let's get back into the grind 지겹지만 또 일을 해야지.
220. That takes the cake 뻔뻔스러운 놈.☆He really takes the cake
221. Something's come up 일이 생겼다.
222. You've come a long way 대단한 발전을 하셨군요.
223. I lost my shirt 망했다.
☆He would give me the shirt off his back 그는 자기간까지 빼줄 사람이다.
☆I lost my shirt in the stock market 거액을 날렸다.
224. He's always getting the short end of the stick 항상 손해만 본다.
225. She has come into her own 그녀의 진가가 드러났다.
226. I'll just come in cold 준비 없이 들어 가겠어.
227. Black and blue 멍든 자국.
228. I'm blue ☆Why are you such a long face 왜 그렇게 울적해 보이냐?
229. I can't tell which is which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230. What must be done,must be done 기왕에 할일이라면 해버리자.
231. There's the door! 나가!
232. Where's your manner? 예의 좀 차려라?
233. Where's the john? 화장실이 어디냐?
234. How's tricks? 뭐 재미있는일 없냐?
235. Step on the gas (hurry up)
236. I have a way with children --을 다루는데 도가 텄다.
237. She got crow's feet 눈가에 주름이 잡혔다.
238. I see eye to eye with him 그 와 마음이 통한다.
239. I don't see what's good in him 그가 뭐그리 좋은지 모르겠다.
240. Take a break(rest) 휴식.
241. Let's shake hands and be friend 화해합시다.
242. Go jump in the lake 빌어먹을.
243. Come off it 집어치워,그만하세요.
244. Do what you like 당신 좋은 대로 하세요.
245. Do as I tell you 내 시킨대로 해라.
246. Do your stuff 18번 해라.
247. Don't flatter me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
248. Leave it at that 그정도로 해 두세요.
249. Shows a little interest 내말에 관심좀 가져라.
250. I hope I'm not in your way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
251. Take my word for it 내말 명심해라.
252. I can't stand it any loger 더이상 참을수 없다.
253. May I trouble you with this? 이런 부탁 드려도 돼요?
254. You'd better cool off 쉬는게 좋겠다.
☆You'd better not worry 걱정하지마라.
255. What's that to you? 그게 어쨌다는 거야?
256. What's the use of all that now? 이제와서 무슨 소용있냐?
257. I was nicely taken in 멋지게 속았다.
258. I was tongue tied 말문이 막혔다.
259. He turned in at once 잠들다.cf.제출하다.
260. He turned up a sleeper 봉잡았다.
261. He called me names 내게 욕을 했다.
262. I got nothing by that 난 아무것도 아니쟎아,난뭐냐?
263. Who knows?:God knows?:Nobody knows? 누가아냐? 아무도 모른다.
264. I can't pinpoint it:I can't put my finger on it 뭐라고 꼬집어 얘기할수 없다.
265 Please drop the subject 그얘기 그만 합시다.
266. I've done it a hundred times 골백번도 더했어.
267. What makes you say so? 너 왜 그런 얘기하니.
268. What are you so cross today? 왜 인상찌푸리니?
269. Why don't you speak your mind 마음속에 있는 말을 왜 않는거야?
270. I'm sure the work pays. 이제 그 일은 괜찮아.
271.I hope I'm not in your way. 방해가 안되면 좋겠어.
272.I wish I stayed in bed. 하는일마다 꼬일때,되는일이 없을때.
273.They say he's fool with a capital F. 바보 중의 상 바보.
274.Just think it over. 생각 좀 해보자.
275.She stood me up. 그녀에게 바람 맞았다.
276.What a man. 사람이 어쩜.(저럴수가 있냐?).
277.Things went well. 만사가 잘 풀린다.
278. Be a tiger (You'd better go macho) 남자답게 해라.
☆Are you man or a mouse? 네가 남자냐?
279. Older teen-17.18. Younger teen-13.14.
280. May-December romance 젊은사람과 늙은사람의 사랑.
October-December 늙은 사람끼리의 사랑.
May-June 젊은 사람끼리의 사랑.


281. She is my type 남자가 본 이상형의 여자.
☆Champagne type 서서히 (상쾌한) 사랑.
Whisky type 진한 사랑.
Slow gin type 서서히 오르는 사랑.
Coca coke type 일회용 사랑.
282. he popped the question 나에게 구혼을 했다.
283. Grease his palm(underpay) 돈 좀 줘라.
☆I'll fix you up 잘봐주면 한 턱 낼께.
284. She is in the family way:She is expecting 임신했다.
285. Kichen shower 주방용 선물. ☆Baby shower 아기용 선물.
286. I'll kill you 격한 욕.
287. Dime a dozen 다반사,흔한일.
288. Make the bars 음주하다.
289. Sweet nothing 연인들의 밀어.
290. He's a chamer 아주 사기꾼이다.


291. Slippery fish:Slippery eel 제비.
292. Smooth talk 사탕발림,유혹하는 말.
293. Shotgun wedding 속도위반 결혼.
294. There she goes! 저여자 갔다갔어!
295. Devil's beverage 커피.
296. His eyes are bigger than his stomach 보는 대로 먹어 치운다.
297. I just put one out 담배를 방금 끄다.
298. I quit smoking 담배를 끊었다.
299. It's your candy store 이게 네일이지 내일이냐?
300. This bud's for you 버드와이져 한잔 합시다.(야구홈런)
301. Tofu 두부
302. Make no bones about it 전혀 개의치 않다.
303. Beerbelly:Butter ball:Roly-Poly 살찐 사람.
304. I wasn't born yesterday 내가 그렇게 세상물정에 어두운줄 알아?
305. Scalper 암표상.
306. He just off the boat 이 거리가 낮설다.
307. Child molestation 아동학대죄
308. What is your poison 어떤술로 드릴까요?
☆eye-opener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술. A hair of the dog 해장술.
309. He's empty upstairs 골빈놈.
310. You like it:You finish it:It has your name on it 마지막 남은 음식을 권하는말.


311. You knoe what?:I'm quitting my job 뉴스가있어,네게 얘기할게 있다.
312. You bet 정말이야.
☆I bet money on it 내기를 걸어도 좋을만큼 확신한다.
313. You're too much 야!그만 웃겨라.
314. It's a deal 찬성입니다.
315. I hold a big day 오늘 중요한일이 있다.
316. No deal 그렇게는 안되겠는데요.
317. Hang it there 참고 견뎌라.
☆I'll tell him to hang it there
318. Now you're talking 그것 정말 좋은 생각이군요.
☆Listen to this guy,now he's talking
이 친구 말을 들어봐라,이제야 말을 듣는구나.마음에 드는 말을 한다.
319. By the grapevine 소문으로.
320. You're right on the money:You're correct 바로 맞추다.
321. What's eating(biting) you? 무엇때문에 속태우느냐?
322. That's(Advice is) the name of the game 그건 매우 중요한 일이야

 

 

 

 

 

 

 

 

 

 

 

 

 

 

마이클 길버트(Michael Gilbert)가 지은 책 [일회용 남자]는 미국독립출판협회가 회원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도서전(Independent Publisher Book Awards)에서 ‘성/관계(sexuality/relationship)' 부문에서 2007년 은상을 받은 수작이다.

 

기본적으로 미국 사회를 진단한 책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저자는 1960년대 이후 남자들이 각 조직에서 내몰리고, 집에서는 이혼 당하며, 일터에서도 밀려나는 수난시대가 됐다고 본다. 이렇게 무너져 사회의 변방으로 밀려난 남성들을 용도 폐기할 것이 아니라 되살리면서 자연에 순응하는 사회로 만들자고 역설하고 있다.

 

실추된 남성의 역할, 기능, 임무와 위엄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지구 탄생 이후 고대에서부터 인류의 생존 과정을 돌아보고 남녀 관계가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돼 왔는지를 설명한다.

 

전통적 사냥꾼인 남자들이 위축된 계기를 1960년대 제 2차 여권확장운동(feminism)이라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진보적 사회공학자들이 이에 합류하고, 편향된 정치인들이 여성 위주로 법을 바꾸면서, 이에 부화뇌동한 교육 관료들에 의해 교육마저 변질되기 시작했다고 본다.

 

그 결과로 남녀가 동일하다는 시각, 여자들도 남자처럼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는 교육 방침, 종교의 역할 감소, 여성의 고등교육 확대로 인한 직장 문호의 개방, 여기에 정보화 사회와 고도 기술에 의한 사회 발전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증가시켰다는 것이다.

 

피임약으로 인한 성문화의 문란과 결혼이 지체되고, 이혼과 싱글 맘들의 대거 등장 등으로 인해 가정붕괴, 가족해체현상이 가속화 되었다.

 

반면 컴퓨터화 되면서 근육이 지능에 굴복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증가로 인해 서비스와 지식 기반산업에 대규모로 여성이 진입하면서, 남성의 전문 분야가 무너지고 월급도 같아지는 등 여성이 사냥꾼으로 변모하게 됐다.

 

저자는 “학교에서 거세되고, 독특한 통과의례마저 거부되고, 남성화에 중요한 스포츠마저 위축되고, 중성화된 직장에서 경쟁하면서, 남자가 자신의 위치를 명백히 할 수 있는 활동무대가 없게 됐다”고 말한다.

 

여권운동은 순진한 일반 여성을 경멸하고, 결혼 제도를 모욕 함으로서 많은 여성들을 오히려 힘들게 했다는 것이 저자의 시각이다.

어머니, 아내, 근로자로서 모든 것을 가진 여자들은 자녀, 남편, 가정에 늘 미안함으로 인해 좌절과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남성과의 경쟁은 여성다움을 억압하고 남성을 제거하는데 까지 이르렀고, 여권운동은 여성의 본능을 빼앗는 행위를 30년 이상 지속하면서 자연에 도전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자연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남녀 성의 분화, 그에 따른 심리적·생리적인 특성, 섹스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이 자연이 부여한 목적과 목표에 따르는 행위임을 자세히 설명한다.

 

결혼에 이어 가족 형성이 최종 목적지인 남녀 관계는 대부분 여성의 리듬에 맞춰 달리는 장거리 경주이자,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이익을 얻는 것으로 끝나는 마라톤이라고 본다.

 

천성적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되어있는 어머니의 위치는 자연이 부여한 것으로 불변이지만, 아버지 위치는 문화의 산물이라고 지적한다.

 

결혼은 필수불가결한 사회 단위이자 모든 사회의 생명의 중추이며, 임신은 자연이 부여한 최대의 확고부동한 중 하나라는 것이다.

 

저자는 남성을 폐기 처분하는 것은 자연이 거둔 남녀 간 성의 분화(分化)를 거스르고, 이전 보다 훨씬 거친 경쟁적인 세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자연의 부름을 존중함으로써 가장 행복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사회의 두 축인 남녀로 빚어지는 현대 사회의 위기를 진화론적 관점으로 진단하였지만,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결국 종교의 가르침이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종교가 자연에 대한 적응이며 조화”라고 보고 “인류가 보다 큰 힘 믿고, 헌신을 위해 함께 모이며, 종교적 의식의 전통을 축복하기 때문에 더 오래, 더 좋게, 더 행복하게 산다”고 말한다. (장재언)  

 

 

 

 

 

 

 

 

 

 

 

 

 

 

 

 

 

 

 

 

 

 

 

 

 

 

 

 

 

 

 

 

 

 

 

 

 

 

 

 

 

 

 

 

 

 

 

 

 

 

 

 

 

 

 

 

 

 

 

 

 

 

 

 

 

 

 

 

 

 

 

 

 

 

 

 

 

 

 

 

 

 

 

 

 

 

 

 

 

 

 

 

 

 

 

미주 중앙일보가 방송솔루션 업체인 Vong TV와 손잡고 3일부터 미주 지역에서 펼치는 멀티 방송서비스로 미주 한인들은 한국 방송 15개 채널을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으로 합법적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 한국 방송 채널은 한국과 같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데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한달 간 무료 시청
 

11월 말까지 누구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청 방법은 웹사이트 http://vongtv.com(www는 입력하지 않음)으로 들어가서 ID와 패스워드를 만들면 된다. 웹사이트에 한번만 등록하면 로그인 상태에서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에서는 앱으로 시청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Google Play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App Store' 검색으로 들어가 Vong TV를 입력하고 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App에서는 ID와 패스워드를 한번만 입력하면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여러 기기를 동시에 시청할 경우에는 아이디가 추가로 필요하다.
 

 Vong TV는
 

Vong TV는 인터넷망을 통해 전세계 HD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미국 RayV사의 플랫폼을 이용해 안정적인 고화질 방송을 TV와 스마트폰 웹사이트 등에 동시에 송출하는 스마트한 멀티 플랫폼이다.
 

또 기존 방송은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로 양분돼 있으나 Vong TV는 이를 하나로 통합해 속보가 중요한 뉴스는 한국과 동시간대 생방송으로 시청하고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 들은 지난 방송을 각자 편리한 시간에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원스톱 방송 서비스다.
 

채널 구성은 YTN과 연합뉴스 jTBC CGN 등 6개 채널이 한국과 똑같은 동시 방송하고 있으며 KBS와 MBC Mnet tvN 바둑채널 가요채널 등 9개 채널은 24시간내 재편성 채널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방송에서 놓친 프로그램은 VOD 리스팅을 통해 찾아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도 있다.
 

 

 

 

 

 

 

 

 

 

 

 

 

 

 

 

 

 

1. “이메일”, “편지”, “카톡” 인사를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 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멀리 있는 복(福) 도 찾아오게 사람이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드넓은 지구촌 곳곳에 아직까지 모르고 있던 신기하고

특별한 모습을 가진 장소가 있다.


예전에는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직접 찾아가 볼 수도 있다고 한다.
 


1. 투르크메니스탄 지옥 문

(The Door To Hell, Turkmenistan)
 


 

투르크메니스탄 더웨즈(Derweze)는 천연가스가 풍부한 지역이다.

1974년 천연가스 채취용 구멍을 뚫다 붕괴돼 직경 70m 구멍이 생겼다.

 

붕괴 된 구멍으로 유독가스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가스를 태우려 했지만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타고 있다.

 

주민들은 이 구덩이를 '지옥의 문'이라고 부른다.

 

2010년 4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해

'불을 끄라'고 지시했지만 여전히 타고 있다.

 

 

2. 프랑스 파일라 모래언덕

(The Great Dune of Pyla, France)


 

프랑스 아르카숑 보르도에서 60㎞에 위치한 파일라 모래언덕은

마치 해안 가에 대형 모래 해일이 덮친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모래언덕은 길이 3㎞, 폭 500m, 높이는 해발 107m에 달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사구다.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매년 동쪽으로 4m씩 이동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 꼽힌다.

 

 

3.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안의 경계 로라이마산

(Mount Roraima, Venezuela, Brazil and Guyan)
 

 

 

산을 깎아내 평평하게 만든 듯한 로라이마산은 남미의 고원에 있다.

1596 영국탐험가 월터롤리의 저서에 실려 세상에 알려졌다.


베네수엘라와 브라질,가이아나 3국이 만나는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2억년 전에 형성된 지층으로,

길이 31㎞, 해발 2810m, 절벽높이는 400m다.


독특한 환경 덕에 고원에는 희귀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올라가는데 하루가 걸릴 정도로 산이 험하다.

 

4.뉴질랜드 로터루아

Rotorua, New Zealand

 

 

 

끓는 진흙 연못으로 유명하다.


진흙에 거품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기괴하면서도 신기하다.

 

단 가까이서 보려면 각오가 필요하다.

유황 때문에 달걀 썩은 냄새가 진동하기 때문이다.

 

5.예멘 소코트라

Socotra, Republic of Yemen
 

 

 

 

육지로부터 가장 폐쇄적인 섬이다.

아라비아 반도 예멘본토에서 남쪽으로 380㎞ 떨어져있다.

 

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고 육지와 오랫동안 격리되어 있다 보니

자생 식물이 외계식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양이 독특하다.

버섯모양을 하고 있는 용혈수(붉은 수액),
사막의 장미로 불리는 아데니움(Adenium) 등

다양한 식물군이 자생한다.

825종의 식물 중 307종이 다른 곳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에서도 마찬가지다.


몸무게와 허리둘레 사이즈 중

어디에 더 신경을 써야 할까.

 

사과와 오렌지 중 어느 것이 더 건강에 좋을까?
 

베이컨과 소시지 중 택일하라면

어느 쪽이 나을까?


2초간의 딜레마가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당신의 허리둘레는 신체용적지수보다

훨씬 더 나은 심장병 위험 예측변수다.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심장과 동맥에 가장 많은

위험을 주는 것은 복부비만이다.

 

여성들의 경우

허리둘레 32인치 이상부터 건강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성들의 경우

35인치 이상이 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과거 40여 년의 연구 검토 결과

전동칫솔이 플라크(치태)와

치은염(잇몸이 빨갛게 붓고 아픈 병)

줄이는데 일반칫솔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짜 본래의 것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과일주스는 당분이 첨가되는데다

섬유질이 없어지게 된다.
 

 

 

완전히 요리된 베이컨 한 조각은 소시지보다

칼로리 열량이 더 적다.

 

 

 

생 과일의 더 높은 수분함량은 적은 열량으로
더 많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편리성이나 유통기한 면에서

말린 과일을 생과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홍차나 녹차를 선택하라.

차는 심장에 좋은 노화방지물질이 풍부해서

건강한 동맥 유지에 효험이 있고

암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걷기를

비웃을 수도 있다.
걷기는 진정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충분한 열량 연소를 시켜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러 관련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정기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

 


 


마사지의 요체는 피부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다.
피부 밑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고통스러울 정도까지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수영이 폐와 심장에

훌륭한 운동 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뼈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물에는 저항력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고령자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평상적인 운동 10주일은 약물치료보다

우울증세 감소에 있어

20퍼센트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우울증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은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라고

권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혈압상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적정 효과를

줄이는 데 있어 친구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

책보다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건강에 제대로 투자된 시간이다.


 

 


수동변속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한 주된 논거는

칼로리는 연소시키면서 연료는 덜 쓰게 된다는 것이다.
건강에는

운전을 덜 피로하게 해주는

자동변속의 효과가 더 낫다.

 

 


옛말이 맞다.
노팅엄대학 연구팀 조사 결과,

일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으면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숨 쉬기

곤란한 것과 천식 같은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