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3,  2012

 

 

 

 

 

 

 

 

 

 

 

 

 

 

 

 

Feliz Navidad

Feliz Navidad

Feliz Navidad

Prospero Ano y Felicidad

I wanna wish you a Merry Christmas

From the bottom of my heart

 

 

 

 

 

 

 

 

 

 

 

 

 

 

 
 

 

 

 

 

 

 

 

 

안부 궁금해

하늘 향해 하얀 웃음 건네니

너 또한 그리움에

가슴 열어 내게 오는지

 

백설이 난 분분 흩날려

그 높은 곳에서 보풀보풀 풀어져

하얗게 내려앉는구나

 

흩어지지 않게

날아가지 않게

 

지난날 익어가던 사랑을 보듬듯

두 눈에 담고 보니

 

하염없이 허공을 떠도는 너도

 

긴 이별이 서러워 어둠 사른 채

시리도록 눈부신 설야에 잠 못 이루고

한밤 내

하이얀 눈으로 내게 와서

차가운 심장에 얼음 꽃이 되었구나

 

 

 

 

 

 

 

 

 

 

 

 

       

 

 

 

 

 

@ 축 성탄...

성탄절을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의 축복이 넘쳐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박근혜 정부..

기대하던 대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정부의 나아갈 길을 위해 장석권 한양대 교수의 좋은 조언을 여기 소개합니다.

 

@ 피카소......

피카소는 외롭게 살던 중 72세에 30살 정도 연하인 자클린 로크를 만나 결혼 합니다.

로크를 만난 피카소는 20년을 같이 살다가 세상을 떠났고 로크는 10여년 홀로 살다가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

그들의 사랑을 누가 그 무엇이라고 평할 수 있을는지 요.

 

@ 다음 호.....

다음 호가 올 해 마직 호가 되겠습니다.

한 해를 잘 마감하고 새해를 더욱 감격과 기대 속에 마지하도록 하십시다.  (언) 

 

 

 

 

 

 

 

 

 

 

 

 

 

오늘은 인터넷...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블로그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블로그와 홈페이지(웹사이트)의 다른 점이 뭘까요?

 

홈페이지는 문으로 들어가서 그 문 속에서 내가 정보를 찾아 헤매고, 홈페이지의 주인이 이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봐야 하고, 상업적인 목적인지 아닌지 구별도 안 됩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주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첫 화면에 나옵니다.

 

블로거(Blogger)란 블로그(Blog)를 가지고 블로깅(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글을 보거나 스크랩하여 자료를 모으는 것)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을 포스팅(Posting)이라고 합니다.

 

“이런 걸 왜 알아야 해?”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이런 신조어를 알아야 자녀들과 얘기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를 해야 돼?”

“직업이 없고 블로그로 먹고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답은 한마디. 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가 보시면 아래, 위로 광고 배너가 달려 있습니다. 광고를 클릭 하는 것, 광고와 함께 내 글이 노출 되는 것, 몇 명이 들어왔고 댓글이 어떻게 달렸는지 등을 통해 수익이 창출되고 통장에 입금이 됩니다. 파워 블로그들은 한 달에 백만원에서 2백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물론 전업(專業) 블로그로 산다는 것이 한국처럼 인구가 작은 경우에는 조금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블로그를 영어나 일본어로 운영하신다면 가능하고 이것만 해서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를 통해 생활을 하시는 분이 많을 정도로 블로그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전업(專業)으로 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가진 직업과 병행해서 블로그를 하시면 굉장히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글 쓰는 분의 경우, 원고를 부탁하고 방송을 부탁할 때 브로그를 통해서 아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씀 드린 형태의 수익과는 상관없이 이를 위해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회사 직원은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회사에서 인정을 받기도 한 분이 있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남들의 링 위에서 싸우려고 공모전에 나가거나 영어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나만의 세계를 구축해서 블로그 안에서 전문성을 찾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선교사들의 경우 역시 자기 사역의 전문성을 주축으로 블로그를 만들면 사역의 기록이 되고, 후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보고 매체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한 가지입니다. ‘진정성.’ 글이 말보다 더 무서운 이유가 ‘그 사람이 진짜로 이야기 하고 있는지, 부풀려진 것인지’ 등이 글에 더 표시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오랫동안 활동 하시면 2년 안에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 서점을 하는 50대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평생 인터넷을 해 본 적이 없는데도 2년 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했더니 파워블로그가 돼서 여기 저기 소개도 되고 사람들이 들어와서 고민도 털어 놓기고 하고 가정 경제에도 조금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것이 꼭 돈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자유롭게 알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는 곳입니다.

 

블로그가 없는 분들은 지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만드는 것은 굉장히 쉽고 인터넷에서 ‘블로그 만드는 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 처음에는 일기를 써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는 오늘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책을 읽었는지.’ 등을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차츰 차츰 블로그에 힘이 생기기 시작하면 사회에 대한 내 견해, 트랜드에 대한 나의 예측 등을 적으면서 스스로의 장을 만들어 가면 될 것입니다.

 

저처럼 [비전통신]을 발행하는 것은 좀더 전문성을 지닌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좀 덜 부담이 되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블로그를 만들어 블로거가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만드신 후 자리가 잡히거든 비전통신으로 연락을 주세요. 그러면 26000명이 애독하시는 비전통신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탄절 뜻 깊게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장재언) 

 

 

 

 

 

 

 

 

 

 

 

 

 

 

탈북 예술인으로 잘 알려진

마영애 탈북자선교회 대표가 북한의 신선호

UN대표부대사 앞에서 ‘면전시위’를

3차례나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영애 대표는 지난 2009년 10월 신선호 대사를

따라붙은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3차례의 기습시위로 북한대표부의

기피인물 1호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달 신선호대사에게 피켓을 들이대며

시위하는 마영애 대표.

 

 

 

탈북 예술인으로 잘 알려진 마영애 탈북자선교회 대표가

북한의 신선호 UN대표부대사 앞에서

‘면전시위’를 3년째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영애 대표는 지난 2009년 10월 신선호 대사를

따라붙은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3차례의 기습 시위로 북한대표부의 기피인물 1호로 떠올랐다.

UN 북한인권법 관련 시위를 하는 마영애 대표. 

 

 

 

 

 

 

 

 

 

 

 

 

 

 

 

 

 

 

 

 

프랑스와즈 질로와 헤어진 이후 홀로된 피카소는

외로운 생활을 달래며 새로이 도자기에 심취해 가고 있을 때

도자기 공장주의 조카인 자클린 로크를 만난다.

 

1961(피카소79세)때 자클린(35세)은 그의 두 번 째 부인이 된다.

 

피카소는 그 동안 그렸던 피카소의 여인들을 모델로 한 것보다도

더 많은 양의 그림을 자클린을 모델로 그린다.

어느 해는 일년에만 70점 이상의 그녀 초상화를 그렸다.

 

피카소는 1973년 4월8일 사망했을 때

둘은 벌써 20년을 함께한 사이었다,

자클린은 피카소 사후 13년 되는 해인 1986년에

자클린은 권총 자살한다.

왜 자살을 했을까?

 

 

 

 

 

1953년, 72세였던 피카소의 마지막 연인이 된 자클린 로크는
커다랗고 짙은 눈망울을 지닌 지중해 풍의 여인이었다.


자클린은 1961년 피카소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서른 살의 젊은 여인이 어떻게 곧 여든이 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냐는 말에 그녀는 대답하였다.


"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년과 결혼했어요.
오히려 늙은 사람은 나였지요"


그녀는 피카소에게 헌신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을 바친다.
피카소가 죽고 난 13년 뒤

그녀도 그를 따라 생을 마감하였다.

세상의 모든 사랑엔

그들만의 독특한 사연이 있다.
우리는 다만 사랑하는 이들을 바라볼 뿐이다.
 

 

 

1955년 피카소가 자클린과 함께

자클린의 초상화를 보고 있다.

 

 

 

 

 

 

 

 

 

 

 

 

 

 

 

 

 

 

 

 

 

 

 

 

 

 

 

 

 

 

 

 

 

 

 

 

 

 

 

 

 

발라우리스 투우장의 피카소, 자클린, 장콕토,

뒤의 기타를 들고 있는 여인은 딸인 마야이고

그녀의 오른쪽, 장콕토 뒤에 클라우드가 있다.

 

 

 

 

 

 

 

 

 

 

 

 

 

 

항공사 전화 상담원이 조선족?

 

 

 

 

근 1개월 째 미국에 와 계신 어머님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어머니의 비행기표 날짜를 변경하기 위해서 미국계 항공사의 한국 지사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무척이나 어색한 어투의 여직원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 말을 잘 못 알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예약 번호를 불러주고 했는데도 재차 예약 번호를 묻는 등 대단히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침 전화 상태까지 불량이어서 전화가 갑자기 끊어져 버렸고, 다시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었을 때에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과 통화, 비교적 손쉽게 예약 날짜를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과 통화를 마치면서 '혹시 전화 상담원 중에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있느냐?' 라고 물었고, '연변쪽 분이 한 명 있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왜 그러냐는 직원에 질문에 '별 것 아니다. 그냥 어투가 조금 달라서 궁금해서 그랬다.' 라는 이야기만을 남긴 채 전화를 끊었습니다.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 한국 내 조선족

 

사실 이러한 조선족 상담원를 만나본 건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구입한 미국계 회사의 PC모니터의 경우에도 배송 일정 등을 참고하기 위해 상담원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연변쪽 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투가 좀 다르고, 쓰는 단어가 조금 다르다 보니, 아무래도 소통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두번 세번 설명해야 이야기가 통할 가능성도 큽니다.
 

'연변 조선족'은 이미 우리 생활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 중 조선족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가정관리사(파출부)도 그렇습니다. 외국계 회사들의 국내 고객 상담원 중에도 많고, 조금 이야기가 다르지만, 전화를 통한 금융 사기를 하는 사람 중에도 연변 말씨를 쓰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미국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이민족들이 존재합니다. 한국 사람도 그에 속하고,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 계를 포함해서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사람들도 많고, 아프리카, 유럽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이미 활발하게 다양한 업종에 진출해 있기 때문에, 햄버거 집 종업원부터, 전화 상담원까지 진출해 있습니다. 더러는 아예 인도에 고객 상담 센터를 세워 놓고, 모든 미국 내의 고객 상담 전화를 인도에서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만나게 되는 일상 속 사람들이 대부분 이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풀장에 소수민족들이 가득 찼다는 이유로 불만에 가득 찬

Eric(가운데) , 넘쳐나는 이민자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에 대해

풍자하고 있다.(만화 Southpark 중에서)
 

쉽지 않은 비 원어민 상대하기

 

이렇게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과 일을 처리하다 보니, 불편함은 당연히 발생합니다. 내가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주문되기도 하고, 집에 케이블TV가 나오지 않아 상담원에게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의 언어나 문제 해결 능력의 차이로 인해 두 세 번 다른 상담원을 통해야만 겨우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쨌든 문제는 다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가 유창한 사람이 통화를 하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더러는 영어를 못해도 내가 이야기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있는 직원이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서 불가피

 

 

미국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이러한 경험을 해 왔습니다. 미국인들은 정말 이곳이 우리의 나라가 맞는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아침에 던킨 도너츠에 가서 커피를 주문받는 사람은 인도인이고, 잠시 들른 수퍼마켓에서 계산대를 맡고 있는 직원은 파키스탄 사람이며,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의 주인은 이탈리아인입니다.

저녁에 통화한 자동차 보험 회사 직원은 러시아 계이며, 드라이클리닝 맡긴 것을 찾으러 들른 세탁소의 주인은 한국인입니다.

 

한국에서의 연변 조선족들도 앞으로 저임금시장을 중심으로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가능성을 보고 달려온 수많은 타 국가의 사람들이 시나브로 많아질 것입니다. 반만년을 한민족으로 살아오고, 그것을 자랑스러운 것으로 교육받고 자라온 우리 세대에게 앞으로 이런 변화는 많이 낯선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활이 결국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선진국으로 가는 방향타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조금은 서투른 연변 조선족 상담원을 만나도 답답함보다는 인내심이 필요한 순간입니다.(KK)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컴퓨터가 5년 내 인간의 오감을 두루 갖춘 똑똑한 기기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NN머니에 따르면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IBM사는 향후 5년 기술 트렌드 보고서에서 컴퓨터가 촉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 등 인간의 오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르니 메이어슨 IBM 혁신담당 부사장은 “컴퓨터가 오감을 통해 인간을 뛰어넘는 정밀한 분석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촉각(觸覺)은 더 정밀해진 컴퓨터 센서로 옷감 등의 질감을 확인할 수 있다. 센서를 통해 미세한 진동과 온도의 변화를 파악해 부드럽거나 딱딱한 느낌 등을 가려내는 것.
 

둘째, 시각(視覺)은 컴퓨터가 색과 패턴 등을 분석해 이미지를 해석한다.

특히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단층영상(CT) 등 의료영상에 대한 해독 능력은 의사의 판단력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셋째, 청각(聽覺)은 컴퓨터가 소리의 파동이나 진동을 분석한다. 가령 아기의 울음소리를 통해 배가 고픈지, 혹은 아픈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산사태 등 자연 현상도 소리로 예측이 가능해진다.
 

넷째, 미각(味覺)은 컴퓨터가 음식을 분자 단위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조리법을 찾아내고 간을 맞춘다.

 

현재 컴퓨터는 음식의 화학적 구조를 분석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

 

마지막으로 후각(嗅覺)은 컴퓨터가 냄새를 분석해 그 구성인자를 분석한다. 인간의 호흡 과정에서 나오는 냄새를 분석해 균의 존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간 질환, 당뇨 등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스위스의 알프스 산 깊은 계곡에

한 오두막집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집은 종을 치는 집이라고 불렸는데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이 산에서 잃은

어느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집이라고 합니다.

 

이 깊은 골짜기에는 겨울이 찾아오면

눈이 바람에 흩날려 앞을 볼 수가 없고,

사방이 흰 눈으로 덮여버리므로

등산하는 사람들이 길을 잃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치는 날이면

누구든지 이 집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이

곧 종을 치기 시작합니다.

 

길을 잃은 사람들이 종소리를 듣고

구조를 받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종을 치는 집이어야 합니다.

성도는 종을 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길을 잃고 죄 가운데 헤매는 사람들이

모두 듣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의 종을 힘차게 쳐주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모두 종을 치는 사람으로 각자가

주께 받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과연 종을 치는 자의 사명을

제대로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인지...

캄캄해지는 세상을 바라보면서도

세상 안일함에 취하여

종을 쳐야 할 사명을 망각하고 있지나 않은지...

 

나부터도 그날이 그날 같은 나태한 일상,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이렇듯 크리스마스를 묵상하다 보니

마음에 조바심만 생깁니다. (언) 

 

color-line02.gif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겔 3: 17-21)

 

 

 

 

 

 

 

 

 

 

 

 

 

 

 

고대 마야 달력 때문에 시끌벅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지구 종말'을 하루 앞둔 20일 고대 마야 문명의 대유적지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쿠쿨칸 피라미드 주변에

관광객들과 모험가 등이 모여있다.

 

그러나 정작 마야 후손들은 지구 최후의 날은

마야 달력에서 예견된 적이 없고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있을 뿐이라며 오히려 기대에 차 있다고.

 

 

지구종말 대비한 ‘우주선 집’

 

 

 

20일브라질 중부 알토 파라이소 데 고이아스

(Alto Paraiso de Goias) 시(市) 외곽.

자연요법사 아우구스투 비뇰리스 씨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우주선 모양의 집 앞에서

사다리 위에 올라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대 마야인들이 남긴 마야 달력의 주기가 21일로 끝난다는

‘지구 종말론’이 세계를 뜨겁게 달굼에 따라,

비뇰리스 씨는 지구 종말이 왔을 때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소문이 있는 이 도시 외곽에 집을 지었다.

 

 

 

나이지리아 송유관서 화재

 

 

나이지리아 라고스 외곽 이지오도도의 송유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소방대원이 소방호스를 들고 있다.

이 송유관은 나이지리아 석유공사 소유이지만

석유를 훔치려는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긴박했던 대선이 끝나고 박근혜 후보가 제 18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잠시, 이제부터 진짜 힘들고 골치 아픈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쏟아낸 수많은 공약을 종합적 실행계획으로 전환하는 힘든 정권인수작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내건 국정운영 목표는 민생안정, 국민대통합, 그리고 창조경제건설로 압축된다.

 

민생안정과 국민대통합이 각기 경제적 소득격차와 정치적 이념갈등을 해소 또는 완화하는 정치사회적 목표라면, 창조경제는 이 목표를 실현할 실질적 수단이다. 재원 없는 복지가 허구인 점을 감안할 때, 창조경제 구현전략은 박근혜 정부의 성패를 가를 첫 단추임에 틀림없다.
 

이렇듯 중요한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은 ...

추진조직,

법제도,

그리고 정책을 아우르는 창조경제 거버넌스(governance)에 있다.

 

기본적으로 창조경제를 견인할 에너지는 정보통신 인프라, 정보기술, NT와 BT를 포함한 미래 과학기술, 소프트웨어 및 방송문화콘텐츠, 그리고 국가차원의 대규모 지식자산에서 나온다.

 

따라서 그 추진력을 극대화할 조직개편이 필요하다.
 

첫째,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규제는 공공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전담하는 독립적 위원회, 가칭 `공공미디어정책위원회'로 축소하되, ICT 독임부처의 우산속에 행정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방송통신위원회의 ICT 연구개발과 진흥, 지식경제부의 미래신성장동력,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부문은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한 ICT 통합부처, 가칭 `미래정보전략부'로 통합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현 지식경제부는 미래 창조경제의 생존기반인 에너지와 환경을 전담하는 가칭 `미래에너지환경부'로 개편, 국가경제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를 총괄적으로 책임지는 부처로 승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현행 교육과학기술부의 업무 중 대학이상의 고등교육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미래창조과학부로 통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창조경제 거버넌스 체계는 급변하는 중단기 국가정책을 이끌 미래정보전략부와 산하 공공미디어정책위원회, 중장기적으로 지식융합 및 창조과학 시대를 이끌 미래창조과학부, 그리고 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 대비 및 국가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끌 미래에너지환경부의 삼두(三頭)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와 함께, 상호연계성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 운영할 필요도 있다.
 

추진조직이 그릇이라면, 법제도정책은 그릇에 담기는 내용물이다. 온전하지 않은 그릇에 좋은 내용물이 담길 수 없고, 좋은 내용물이 없는 그릇은 화려할지는 몰라도 쓸모가 없다. 창조경제 거버넌스에서 추진조직 못지 않게 법제도와 정책의 비전과 방향설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효과적인 창조경제 거버넌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물을 채움으로써 완성될 수 있다.
 

첫째, 창조경제를 이끌 기반구조는 단연 미래 스마트 인터넷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이다.

애플생태계가 미국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듯, 우리의 미래 스마트 생태계는 창조경제를 힘차게 견인할 것이다. 추진전략으로 가칭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진척시켜 나갈 선제적 로드맵 구축이 시급하다.
 

둘째, 통합방송통신법 제정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의 미래비전과 정책규칙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창조경제의 법제도적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

방송ㆍ통신ㆍ콘텐츠ㆍ클라우드 컴퓨팅을 아우르는 포괄적 수평규제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방송의 all IP화를 선도하여 창조경제생태계가 자생적으로 꽃피우게 해야 한다.
 

셋째, 전자정부의 클라우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 복지전달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정책성과의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해야 한다. 이것은 박근혜정부가 표방한 민생안정과 국민대통합을 효율적이고 가시적으로 달성하는 실질적 수단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ISP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를 재정립할 필요도 있다.
 

마지막으로 노동시장과 금융시장은 우리가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장이며 산업이다.

 

재택근무, 파트타임 근무, 프리랜서 등과 같이 노동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ICT 기반은 물론, 금융서비스의 접근용이성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리스크관리 시스템도 필요하다.
 

힘찬 창조경제의 건설을 통해 가시화되는 민생안정과 국민대통합, 그리고 지속성장의 모습... 새롭게 출범할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크다.(장석권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김형태 박사(한남대 총장)

 

아침마다 일어나면서 하루의 계획을 세울 것이다.
옛 사람들도 생각하기 좋은 세 곳을 가리켜 삼상사(三上思)라 불렀다. 침상(寢牀), 측상(
廁上), 마상(馬上)이 그곳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침대 위와 화장실 안 그리고 자동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의 계획을 세워도 그대로 실천 실행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버나드 쇼의 묘비에는 “우물쭈물하다 내 그럴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는 말이 써 있다고 한다.
 

거대한 계획과 기대가 허무하게 끝날 때마다 약점을 들키는 것만 같아 부끄럽다.
 

안용수 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교 현장에 파송하시면서 부탁하신 지침(마10:16)을 양과 이리, 뱀과 비둘기의 메타포로 설명하고 있다.

뱀은 긍정적이고 기민한 상황 판단자이다. 사리분별이 매우 빠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두뇌를 상징한다.
 

반대로 비둘기는 순결과 순수의 상징이요, 섞이지 않은 정결한 상태를 말한다.  순진하지만 결코 나약하진 않다. 

 

그리스도인은 뱀과 비둘기란 두 메타포 사이에서 균형감각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순수함을 근거로 하되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  가장 탁월하신 균형감각의 모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대하든지 차별 없이 포용하는 모범을 보여주셨기에 소위 ‘거룩한 세속인’이었다. 거룩함을 유지하면서도 세속 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지혜를 갖춘 것이다.
 

세상을 등지거나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사랑하며 섬기셨다. 샬롬 구원관은 우주적으로 전 영역에 걸쳐 결핍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어느 곳 하나도 불편함이 없는 균형 상태를 의미한다.
 

영성의 균형감각이란 개인적으로 보든지 공동체 전체로 보든지 전문적 수준에 이르기까지 치우침이 없는 균형을 이루어낸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균형이 깨진 편향의식이나 성속(聖俗)을 따로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극복해야 하겠다.
 

나는 교육자(과학자)보다 신실한 기독교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교육자로서 기독교인인 것이지 교육자 따로 기독교인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양자택일은 더욱 아닌 것이다.
 

순수함이 상실된 지혜는 하나님 나라의 속성에 맞지 않는다. 또 지혜 없이 순수함만 가진다면 나약해져 속거나 잡아 먹히게 된다. 순수하되 지혜로워야 하고 이 둘이 항상 균형을 갖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야 된다.  이러한 기초 위에서 행복한 삶과 성공하는 삶을 이룰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충고도 소중한 것이다.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여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금의 가치가 있다.
남이 잘 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된다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너를 향해 축복할 것이다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 성취의 열쇠다.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들기 마련이다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 되면 들어온 떡도 못 먹는다.
그림자를 보지 말라. 몸을 돌려 태양만 바라보라
 

남을 기쁘게 하라 30배 60배의 기쁨이 되돌아온다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더 많이 고이게 된다.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찾으라
 

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 믿는 사람은 하나님도 못 믿는다.
불평을 하지 말라. 불평은 자기까지 파괴하는 자살폭탄이다
 

어디서나 당당 하라. 기(氣)가 살아야 운(運)도 따른다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항상 손해만은 아니다.
요행을 바라지 말라.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게 된다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곧 성공 행진곡이다.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을 내?는 노래다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의 청사진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계속된다
 

남의 장점만 보고 항상 박수를 쳐라. 그래야 복을 받는다. 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문이다.
 

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기쁨의 열매를 맺는다.”
 

자, 오늘도 우리의 시선을 어디로 향할까?

 

생각하라. 태양을 향하는 자는 그림자를 볼 수 없다. 

 

향을 쌌던 종이는 향내를 내고 생선을 쌌던 종이는 비린내를 낸다.
그 선택은 전적으로 나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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