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방향 리더십 ...

비전통신 편집실이 사용하는 건물의 새 주인이 빌딩에 교회들이 세 들어 쓰다가 문을 닫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했더니 [리더십]의 문제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장재언 칼럼에서 바로 그 리더십을 다루었습니다.

 

@ 화산 ..

필리핀에서 몇 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재앙이지요. 우리는 늘 종말적인 준비를 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당시의 생생하고 비참한 사진을 게재합니다.

 

@  백색의 심포니......

겨울의 색깔은 역시 흰색입니다. 흰색을 주제로 한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 물의 괴상한 성질.....

영국의 과학자 존 그리빈이 물의 괴상한 성질이란 말을 했습니다.

다른 물질은 얼면 가라앉는데 얼음은 가벼워져 물 위에 뜬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신기한 일입니까?

얼음이 뜨기 때문에 물밑에 사는 생물이 생존한다는 겁니다. 칼럼을 한번 읽어 보세요.

 

@ 영어공부도 좀 하시지요.....

미국의소리 영어공부를 계속합니다.(언) 

 

 

 

 

 

 

 

 

 

 

 

January 27,  2013

 

 

 

 

 

 

 

 

 

 

인간은 꼭 죽음을 경험해야

죽음의 슬픔을 맛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별을 경험해야 이별의 아픔을 겪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을 때

희노애락(喜怒哀樂)이라는 감성을 지니고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경험을 하지 않아도 예비 감정에 몰입하여

같은 체험에서 얻는 감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예비감정 때문에 우리의 감성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김성수의 노래를 들어 보겠습니다.(언)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최성수미국 버클리음악대학교 작곡 뮤지컬 전공한 학사 출신의 재원이지요.

1983년 꾸러기들 멤버로 데뷔..

우리에겐 분위기있는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중견가수입니다. 지금은 '예당아트TV' 대표이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곡으로 데뷔곡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풀잎사랑' '동행' '해후' TV를 보면서' 이외에도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았습니다.(언)

 

 

 

 

 

 

 

 
 

 

 

 

 

 

 

 

 

 

 

 

 

바다는 가슴을 뛰게 하고
산은 마음을 비우게 하며
강은 사람을 평정시킨다.

바다는 청년을 부르고
산은 황혼을 손짓하나
강은 인생의 묘미를 아는 중년과 궁합이 맞다.

바다는 땀을 태우고
산은 땀을 식히나
강은 열정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바다는 자랑하게 하고
산은 은둔하게 하나
강은 나를 그 자리에 있게 한다.

바다는 미래를 꿈꾸게 하고
산은 과거를 잊게 하나
강은 오늘을 살게 한다.

그러나
산은 강을 낳고
강은 바다를 키우며
바다는 산을 품는다.
그래서 산과 강과 바다는 결국 하나가 아닐까?
온 만물이 하나이듯이...

 

 

 

 

 

 

 

 

 

 

 

 

 

 

 

 

섬진강 에세이 / 월광

 

 

나 집으로 돌아가리 내일 일은 내일 하리

 

 

남해바다, 가슴을 뛰게 하고 청년을 부르는 바다

 

바다, 산, 강

이 셋 중에서 나는 강을 가장먼저 선택했다.
가까이 있어서 강에 젖어 살아왔던 나의 어쩔 수 없었던 운명이기도 하지만
강에 끌림이 있었던 것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은 아닐까?

굳이 순서를 따지자면 그 다음이 산이다.
내가 살고 싶은 곳은 강이 살포시 내려 보이는 산자락의 숲 속이다.

구담마을과 이동마을을 휘감아 도는 섬진강을 따라 돌아서서
나는 현란한 바위들의 축제라도 벌어진 듯한 장군목에서
지상 최대의 바위 쇼를 관람하고 있다.

사람얼굴을 닮은 바위,
날아가는 새, 항아리, 비행기, 꽃과 구름, 호랑이와 토끼, 돌고래....
후에 들어보니 요강바위도 있다고 한다.

그 크기도 각양각색이어서 집채보다 더 큰 것도 있고
품에 안으면 꼭 안길 것 같은 아담한 것들도 있다.
 

 

 

그것이 강이고, 그렇게 살아온 것이 섬진강이다.
그래서 섬진강은 나의 스승이다.
섬진강,


앞으로 바다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더 찢어지고 상처를 입어야 하는가?
그러나 인생이 그렇듯 부딪치고 찢어지고 상처 입어야 강이다.

그래서 강이 아름답다.

 

 

 

 

 

 

 

 

 

 

칼날보다 더 날카로운 바위,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전사를 닮은 바위,
마치 분지에 올라온 것처럼 넓고 평평한 바위,
포로라도 된 듯 덩굴 풀에 칭칭감겨 어디론가 끌려가는 듯한 바위,
갈라진 작은 틈새를 뚫고 생명의 꽃을 피워내는 절체절명의 바위,
집채보다 더 커서 바위라기보다는 작은 산이 내려앉은 것 같은 바위...

 

 

 

 

 

 

 

 

 

얼마나 물에 오래 젖어 있었으면 바위 색깔들이 하얗다.
수 만년 세월 동안 물에 씻기고 거품이 내려앉고 태양에 달구어져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이리라!

용궐산과 무량산 사이로 무량장골이 두 봉우리를 나누고,
용궐산 정상부위를 섬진강에서 올려다보니
하얀 도배지로 산을 도배 해 놓은 것 같이 바위가 하얗다.

건너편은 두류봉과 생이봉이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의 높은 산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산세가 험악하다.

그래서 생겨난 이름이 장군목인지도 모르겠다. 장군들의 겨룸인가?

그 동안 섬진강은 휘감아 돌긴 했지만
이처럼 험한 바위계곡과 험준한 길을 만나지 못했다.

차라리 옥정호에서는 흐르지 못함에 답답했었고,
마령에서는 느림에 지루했었으며
강진에서는 옛 정취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고향 구담마을을 돌아서자마자
강에 긴장이 흐름을 직감할 수 있었다.

칼날이 부딪치는 소리,
병사들의 함성과 장수들의 지휘소리,
말이 달리고 포성이 울리며, “전진하라, 후퇴하라...”

험준한 양 계곡사이에서 바위들의 전쟁이라도 벌어진 듯
용궐산과 무량산 그리고 두류봉과 생이봉의 진두지휘로
계곡이 거대한 회오리와 같은 함성으로 진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군웅이 할거라도 하는 듯 온갖 바위들의 양편으로 나뉘어

전투가 벌어진 것은 아닌가?

그 거리가 자그마치 십리 쯤은 되는 듯 가도 가도 끝이 없어 보인다.
강이라기보다는 바위들의 처절한 전장으로 연상될 정도다.


 

 

 

물결이 심할 때는 튕겨 나가고 쓰러지고,
회오리처럼 바위틈으로 휘감아 빠져들고,
포말로 부서져 형태도 없어지고,
철썩거리는 소리도 없이 찢어지고 부딪쳐야 제 길을 갈 수 있다.

적어도 강이라면 개울과는 달라야 한다.
적어도 섬진강 쯤 되면 그 몸 하나쯤은 찢어질 각오를 해야 한다.

소리 없이 고요히 흐르기만 한다면 그것은 강이 아니다.

아파야 하고 찢어져야 하고 포말로 가루가 되어야 하고,
폭우에는 넘쳐흘러 배고픈 사자라도 된 듯 광포해야 하고,
휘감아 돌때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빙글빙글 돌아야 하며,
가뭄에는 물 한 방울 없어 거북이등처럼 갈라지는 아픔을 겪어야 하고,
한 겨울 북풍 회오리에 온 몸이 잦아들고 시리고 얼어야 한다.

섬진강 에세이 / 월광

 

 

 

 

 

 

 

 

 

 

 

 

 

 

한국교회의 리더십을 위한 훈련을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랑의교회 국제제자 훈련원의 김명호 목사 앤드류 사이텔의 저서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온누리교회 부목사 한홍 목사 D J 하트의 저서를 기본으로 하는 세미나입니다. 

둘 다 [전방향 리더십]세미나라는 이름을 내 걸고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1월 중 미국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한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를 계기로 [전방향 리더십]의 양대 흐름을 요약 소개하기로 합니다.

 

 

 

 

미국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전방향 리더십 세미나

 

교회의 지도자로서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평신도 지도자의 리더십 재교육의 문제입니다. 지도자들을 훈련시켜 세우는 일 못지 않게, 지도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자신의 성향과 기질을 확인하고, 자신의 은사와 장점, 그리고 약점을 발견하여, 자신에게 맞는 사역을 찾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작업 역시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리더십 프로그램들은 특정 분야의 기술이나 안목을 다루기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리더를 양성하는데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전체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어떤 은사를 주셨는지, 어떻게 성장시키셨는지, 그리고 사역을 위해 어떻게 지속적으로 빚어 가시는지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전방향 리더십』(앤드류 사이델 지음, 국제제자훈련원)은 우리의 주목을 끕니다.
 

리더십의 핵: 개인 순례 여정
 

우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리더십의 모양은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리더들을 자신이 원하시는 형상으로 빚으시기 위하여, 그들로 하여금 필요한 인생의 경험을 하도록 만드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리더들을 택하시고 개인적인 순례의 길을 통하여 교회의 지도자로서 필요한 리더십을 행사하는 기초를 형성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그분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기 원하시는 지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됩니다. 개인 순례 여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에 대해 이해하게 되며, 우리의 방법이나 기술에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표를 성취하도록 인도받게 될 것입니다.

 

 

리더십의 네 가지 측면: 성품, 비전, 관계, 기술
 

1. 성품
 

그리스도인의 리더십의 중심에는 윤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리더십을 믿고 우리의 인도하는 방법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만드는 것은 성품입니다.

성품은 리더를 위한 성경적 자질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우리의 성품을 가꾸어가야 합니다.
 

2. 비전

 

리더십은 항상 변화를 향한 방향을 설정하는 일과 관계가 있으며, 어떤 새로운 일을 실현하기 위해 목적의 성취를 추구하며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비전이란 지도자가 제시해야 할 사역의 미래의 모습에 대한 그림이며, 우리의 리더십이 사람들을 데리고 갈 목적지가 어디인지 그들에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전 없이 리더십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3. 관계

 

세상의 지도자들과는 달리, 교회의 지도자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도구는 그가 이끄는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성품을 지니고 동기 유발을 일으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가 비전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이 없다면, 비전은 결코 성취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4. 기술

 

비전의 성취를 위해 리더십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하도록 하는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교회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단계들을 다룰 계획을 세울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 밖에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기술된 네 가지가 리더십을 행사하는 데 근본을 형성합니다.
 

상호작용
 

이들 리더십의 네 가지 측면은 리더십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생산하기 위해 서로 상호작용합니다.

우선, 성품과 비전은 상호협력하여 비전을 위해 지도자가 모델이 되도록 헌신하게 합니다.

둘째로, 지도자의 성품은 그가 성도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을 통해 드러나게 되고, 성도들을 이를 통해 그 지도자를 신뢰할 수 있을지를 배우게 됩니다.

셋째로, 지도자는 그가 이끄는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그들과의 관계 안에서 그의 기술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비전의 본질을 보여주고 이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줌으로, 다른 이들이 비전을 성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더십은 결코 남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기 길을 갈 뿐입니다. 다른 사람을 그대로 모방하면 위험합니다. 리더십은 영향력입니다. 영향력은 선장이 배를 끌고 목표지점으로 가는 힘입니다. 그러나 리더십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 그저 힘은 아닙니다. 리더십은 계급도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전문성도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4가지 방향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self)과의 관계,

윗사람(up)과의 관계,

동료(side)와의 관계,

아랫사람(down)과의 관계입니다.

 

이것을 전방향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탁월한 리더십은 이 네 가지를 역동적이며 유기적으로, 얼마나 동시에 건강하게 잘 다루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첫 번째, 자기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관계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투자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어느 대기업 회장이 군사, 정치, 종교계의 리더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하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데 50%, 윗사람에게는 25%, 동료는 20%, 부하는 5%로 나타났습니다.
 

이웃 사랑은 건강한 자기 사랑을 전제로 합니다. 남과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자기와의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귀한 존재로 봐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나를 관리하고 나에게 투자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한정된 육체를 가진 인간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최우선에 두셨고, 한 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세계 복음화를 부르짖지도, 학교를 세우지도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냉정한 전문성과 실력을 가진 전문가에게 가기를 원합니다. 신이 아닌 존재가 신처럼 발버둥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리더십의 정수입니다.

 

리더는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며,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 때 비로소 리더로서 세워지게 됩니다. 리더는 스스로 '내가 지금 탈진한 상태인가?' 물어봐야 합니다. '나는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축복하고 있는가?' 물어봐야 합니다. 건강한 쉼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주는 것입니다. 음악의 완성은 쉼표에 있으며, 리더십의 센스는 쉬어갈 때를 아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데 깊이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윗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이 많이 쓰신 표현 중에 '나를 따르라'가 있습니다. 남을 따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에게조차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히5:8∼9).

 

우리 교육은 대통령이 되라 하지만 좋은 시민이 되는 법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먼저 '따르는 자'가 되는 법을 배우고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따르는 것에 있어서 많은 것을 요구하십니다.

느헤미야나 다니엘 시대의 왕은 아주 잔인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폭력과 음란, 어두움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거룩한 순결을 지키는 탁월한 리더로 살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권위라 하더라도 정당하게 세워진 권위를 무시하는 것은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들을 세우신 하나님의 섭리를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세상의 시스템에 하나님의 잣대를 들이대지 마십시오. 이곳은 임시장막이지 완전히 거할 처소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임시장막은 비바람만 막으면 고마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리더가 존경할 만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기본적인 존중을 표현하면서 실력과 인격을 갖춘다면 그들도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요셉과 다니엘이 그랬습니다. 크리스천은 이런 모습을 직장에서 보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정직해야 합니다. 상사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뒤통수 맞는 것, 정직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상사와의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리더는 외롭습니다. 결정적일 때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리더의 스타일을 파악, 적응해야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방법과 타이밍을 파악해 지혜롭게 처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주어진 일을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엘리트는 그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지만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인 것입니다.
 

세 번째로, 동료관계입니다.
 

영국의 캠브리지에서 '개인의 탁월함이 단체 경쟁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에 관한 실험을 했습니다.

100개의 소 그룹으로 모의 비즈니스 팀을 만들어 그 중 5팀은 가장 성적이 좋은 학생들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보통 학생들로 구성하였습니다.

결과는 천재 팀이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천재 팀들은 주어진 시간을 자기 의견을 얘기하는데 다 써버렸던 것입니다.

1등은 아이디어를 내는 학생이 1∼2명 정도이고 몸으로 뛰고, 관리하는 등 각자의 역할대로 최선을 다한 팀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이기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치명적인 것입니다. 동료 리더십에서는 아무도 칼자루를 쥐고 있지 않지만 전부 자기가 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12제자들이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저녁에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제자들은 발을 씻어야 하는데 아무도 종처럼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움직이면 제일 낮아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때 발을 씻기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먼저 무릎을 꿇고, 손해를 보고, 용서를 하고, 죽어줘야 합니다. 결정적일 때 몇 번만 죽어주면 영향력이 미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먼저 숙이는 자가 큰 자입니다. 여러분이 먼저 꿇으면 여러분이 리더입니다.
 

그리고 대화해야 합니다. 중요한 일은 눈과 눈을 마주보며 깊이 대화하십시오. 그 다음에 맡겨진 일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동료의 성실함에 자신의 게으름을 묻어갈 때 팀이 깨집니다. 자기가 혼자 할 때보다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는 자기만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주었을 때 상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아랫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여기서는 칼자루가 내 손에 있기 때문에 그 동안 고생한 것을 다 갚아 주겠다는 보복식의 리더십은 아주 위험합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리더십은 하나님께 배워야 합니다.

첫째로 정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숨김없이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변함없는 분이십니다.

둘째로 사랑해야 합니다. 부하를 평가하지 말고 사랑하십시오. 동생이 언제 형의 사람이 됩니까? 실컷 두들겨 때려서 힘을 과시했을 때입니까? 아닙니다. 동네에서 얻어터지고 들어온 동생의 상처를 싸매주고, 눈물 닦아주었을 때 아닙니까? 바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셋째로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에게 의존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우리는 항상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데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때로는 그만 두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상을 해보십시오. 하늘나라에 갔을 때 하나님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커튼이 열리면서 여러분이 가르쳤던 아이들이 앉아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

한 영혼에 투자하는 것만큼 가치로운 것은 없습니다. (이상은 세미나 녹취록을 요약한 것입니다.)
 

결론 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리더십, 리더십이란 말을 무수히 들어왔습니다.

 

그럼 무엇이 리더십인가?
그것은 Power(힘)가 아니란 것입니다.
그것은 Position(지위)이 아니란 것입니다. 지위는 리더십의 표현이지 자격이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Professionality(전문성)도 아닙니다. 있으면 좋지만 이것만으로 리더십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한 우물을 너무 깊이 파면 다른 우물을 보지 못하는 법입니다. 내 우물만 우물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성과 함께 큰 숲을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홍 목사가 교재로 삼은 책을 쓴 D.J. 하트(30년간 리더십 임상경험 소유자)는 ....

 

[리더십은 밑에 있는 사람을 다루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진정한 리더십은 자기자신(self)을 control(다스리는데)하는데 50% 이상을 사용해야 하고, 위에 있는 사람들(leading people above you)을 다스리는데 25%를, 동료(peer)들을 다스리는데 20%를,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데는 5%만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한 말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가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좋은 리더인 것입니다.(장재언)

 

 

 

 

 

 

 

 

 

겨울.. 하면 역시 하얀 색의 세상을 연상하게 됩니다.

흰색을 주제로 한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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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선교사 / 바울선교회

 

사도바울은 이방인 선교를 위해 택함 받은 선교사입니다. 그는 제2차선교여행시 헬라의 대도시 고린도에 들어가 1년 6개월간 선교했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고린도교회가 설립되어 그의 고린도 선교는 대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20년 전 바울선교회와 교단(통합) 선교사의 신분으로 일본에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성령님의 인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을 때 성령님은 바울의 고린도 선교를 통해 일본사역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고린도 선교의 연구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교사들에게 효과 있는 사역을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1.고린도와 일본의 공통점
 

1) 무역의 도시 고린도와 무역대국 일본
 

고린도는 로마 아가야 행정구역의 수도로 상업과 무역의 요충지로 발칸 반도에 위치하며 지중해의 무역권을 장악한 번영의 항구도시였습니다.
 

일본은 대지진으로 많이 약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세계 무역대국입니다.
 

2) 우상의 도시 고린도와 우상과 종교대국 일본
 

대부분의 도시, 특히 항구도시가 그렇듯이 고린도도 무역을 하기 위해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에 의한 극심한 우상숭배, 이에 따른 종교혼합주의, 극도로 타락한 성문화에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대중이 숭배하던 그리스-로마의 만신숭배, 지식층에서 주로 숭배하던 각종 철학적 종교들, 로마군인이나 행정관료들이 숭배하던 밀의 종교등이 성행했습니다. 일본에는 신도, 불교, 기독교, 신흥종교 등 4대종교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신흥종교가 19만 여개가 있을 정도로 신흥종교의 천국입니다. 또한 신도의 아오요로즈라고 불리우는 800만의 신이 있습니다. 일본의 종교는 범신론, 자연신론, 다신론입니다.

 

3) 음란의 도시 고린도와 음란대국 일본

 

고린도는 물질적으로 번영한 결과 도덕적인 타락이 심각하여 음란한 도시로도 유명하였습니다(고전 6:9-10). 실제로 이곳에 있던 아프로디테 신전에는 천여 명의 여 사제들이 있으면서 종교적 매음을 조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은 음란의 대국입니다. 서점에 가면 포르노 만화나 잡지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원조교제’가 일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고린도와 일본에서의 선교사(바울)와 성령의 역할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이 말씀은 선교사의 역할과 성령의 역할이 다름을 의미합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 5:16)
이 말씀은 선교사는 성령과 함께 사역함을 의미합니다.

 

1) 고린도와 일본에서의 선교사(바울)의 역할
 

(1) 복음증거의 내용 : 예수는 그리스도라

 

바울은 철학의 도시 아덴에서 선교활동을 할 때 철학자들과의 쟁론(행 17:18)을 통한 철학적 방편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겨우 몇 명만 구원을 받고 교회가 설립되지 않아 그의 아덴선교는 실패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덴에서의 실패의 부담감을 안고 고린도에 들어 온 그는 고린도 선교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그는 고린도 선교를 위해 이렇게 결심하였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고전 2:4)”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그는 고린도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행 18:5)고 증거하였습니다.
국민 교육율이 98%의 교육대국인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는 지혜와 아름다운 말로 설득하여 복음을 전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해야 합니다.

 

(2) 선교사역의 방법 : 성령의 충만과 열심 있는 기도

 

바울은 아덴에서의 사역을 회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5)
 

그는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행 18:5) 있었으며 환상 중에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혔다”는 말은 맛소라 본문(Masoretic Text)과는 달리 공인본문(Textus Receptus)에는 “성령에 붙잡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행 18:9) 이 말씀을 통해 바울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선교사에게 열심 있는 기도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그는 아덴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 선교를 위해서 선교사는 성령충만 해야 하며 열심히 뜨겁게 기도해야 합니다. 일본선교의 승부는 뜨거운 성령과 열심 있는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2)고린도와 일본에서의 성령의 역할
 

(1)동역자를 만나게 해 주심(행 18:2-5)

 

선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선교동역자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6장에서 24명의 동역자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는 누구나 동역자의 협력이 없이는 사역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들을 찾은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유대인인 남편 아굴라와 로마인인 브리스길라 부부도 그렇습니다. 그들은 신약에 나타나는 가장 아름다운 부부로서 바울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어 놓을 정도로 헌신적인 동역자였습니다(롬 16:3).

그들은 로마에서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로마제국의 제4대 황제인 글라우디오(Claudius, A. D. 41-54)가 모든 유대인은 로마에서 떠나라는 명령을 내리자 로마를 떠나 고린도에 온 것입니다. 마침 바울과 천막을 만드는 생업이 같아 함께 살게 된 것입니다.

 

성령의 하시는 일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목회자 동역자가 아니고 평신도 동역자입니다. 성령은 실라와 디모데를 마게도니아로부터 내려오게 하시고 바울과의 동역을 하게 하십니다. 이들은 목회자 동역자입니다.
 

일본에서 사역하는 동안 고린도에서의 방법대로 성령은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 동역자를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신비하기까지 한 일입니다.
 

(2)기도의 응답과 약속(행 18:9-10)

 

바울이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환상중에 응답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행 18:10)” 그리고 성령은 그 약속대로 바울의 선교사역에 늘 함께 해주셨습니다. 일본선교를 하는 동안 열심히 기도할 때 주께서는 계속 응답해 주셨고 20년간 늘 함께 해 주셨습니다.

 

3. 고린도와 일본에서 선교의 축복
 

1) 수많은 고린도인들이 주를 믿고 세례를 받음(행 18:7~8)
 

바울의 고린도 선교로 수많은 고린도인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중에는 사회적으로 유력한 디도 유스도와 회당장 그리스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수많은 고린도인이란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아닌 헬라인과 로마인으로 추측됩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대인들은 바울의 선교를 못마땅하게 여겨 바울의 선교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린도는 로마의 식민지여서 로마인들도 상당수 이주해 와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여 많은 결실을 거둔 것입니다. 선교사에게 가장 큰 기쁨은 세례를 베푸는 일입니다.
 

20년간 일본선교에서 많은 일본인이 예수를 믿어 50명 이상에게 세례를 주고 그들은 지금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가정은 부부와 자녀 4명 그리고 손자 3명이 세례를 받아 한 가정이 모두 구원받은 일이 있습니다.

 

2) 고린도교회가 설립됨

 

바울 사도가 제2차 선교여행(A. D. 49-52)중에 직접 설립한 고린도교회는 대부분 이방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바울의 고린도 선교를 통해 저의 일본선교 사역이 시작되었고 바울의 선교사역을 모방한 결과 성령으로부터 아름다운 선교의 결실을 얻어 4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그 중에 3교회는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일본은 선교사의 무덤이다”,

“10년에 한 명 구원시켜도 잘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더욱 크고 거대한 일본을 향한 비전을 빼앗아 가는 악령의 속삭임에 불과합니다.

 

저는 감히 선언하고 싶습니다.

 

“이 시대에 일본은 선교의 황금 어장이다”

 

선교는 선교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해주시는 사역입니다. 선교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해서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 3년 전이다.

2010년 11월 8일 다시 폭발하기 시작한 필리핀

Merapi 산 화산 분화의 위력은 5.000미터까지 솟아올랐고

분출된 뜨거운 가스는 주변 농장

인가(人家)에까지 엄청난 피해를 주었으며

그 지역 일대를 황폐화 시켰다.

 

이 참상을... 

 

 

 

 

 

 

 

 

 

 

 

 

 

 

 

 

 

 

 

 

 

 

 

 

 

 

 

 

 

 

 

 

 

 

 

 

 

 

 

 

 

 

 

 

 

 

 

 

 

 

 

 

 

 

 

 

 

 

 

 

 

 

뉴스앤죠이 보도 내용

 

 

한국의 뉴스앤죠이는 고 옥한흠 목사의 장남 옥성호 출판본부장(국제제자훈련원)이 지난 1월 20일 오정현 목사와 장로들, 교역자들에게 "사랑의교회 예배당 건축과 관련해 더는 아버지를 언급하지 말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메일은 인터넷 카페 '사랑의교회 건축, 어떻게 볼 것인가'를 통해 공개됐다. (게시물 보러 가기)

 

옥성호 본부장이 메일을 쓰게 된 건 지난 1월 6일 사랑의교회가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유인물 때문이다. 옥 본부장 주장에 따르면, 현재 사랑의교회는 교회 건축에 들어가는 돈이 모자라 사역에 써야 할 헌금까지 공사 대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은행 대출금 이자는 날로 불어 가는 형편이다. 사랑의교회가 1월 6일을 2차 건축 헌신 작정 주일로 정하고 건축을 독려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이유다.

 

당시 배포한 홍보물에는 "옥한흠 목사님도 2009년 당시 사들일 대지를 둘러보시면서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09년 옥한흠 목사님이 일기에 적으신 내용입니다. '오 목사와 함께 서초동 땅을 돌아보았다. 금융 위기 때문에 나온 땅이라고 한다. 이 땅은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장로님들과 빨리 진행해서 확보부터 하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옥 본부장은 오정현 목사가 건축에 이런 식으로 아버지를 이용하는 것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그 동안 오 목사가 옥한흠 목사를 앞세워 건축을 홍보한 사례를 편지에 공개했다.

 

오정현 목사는 2년 전 사랑의교회 건축을 비판하는 방송이 나간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방송을 막기 위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옥한흠 목사 수첩을 복사해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보여 주면서, 옥 목사가 원하고 찬성해서 건축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옥성호 본부장은 오정현 목사에게 메일을 보내어 "교회 건축은 옥한흠 목사의 뜻이 아닌 오정현 목사 본인의 뜻이므로 더는 비겁하게 옥한흠 목사 뒤에 숨지 말라"고 항의했다. 오정현 목사는 2년 후에 또다시 옥한흠 목사의 수첩을 또다시 건축을 독려하는 데 사용한 셈이다.
 

옥성호 본부장은 "옥한흠 목사는 지금과 같은 불법적 건축을 찬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더는 건축을 홍보하는 데 옥 목사를 이용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옥 본부장은 옥 목사가 건축을 반대했다는 근거로 두 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첫 번째는 교회가 건축을 시작한 뒤 옥한흠 목사가 수첩에 적어 놓은 글이다. 옥 목사는 △교회 신축과 함께 잃어버린 명예 회복 △언론 이용하지 말 것 △교회 건물 홍보하지 말 것 등 오정현 목사에게 할 말을 정리해 놓았다. 교회 건축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기 시작한 2010년 무렵에 쓴 메모로, 옥 목사도 오 목사가 건축을 밀어붙이는 방식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두 번째 근거로는 옥한흠 목사가 건축을 지지한다고 발언한 동영상을 들었다. 옥성호 본부장은 오정현 목사의 강압 때문에 옥 목사가 어쩔 수 없이 동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을 촬영한 2009년 당시 오 목사가 끊임없이 옥 목사에게 교회 건축을 지지하는 영상을 찍어 달라고 요청했고, 옥 목사는 수 차례 거절했지만 "동영상을 찍지 않으면 원로목사와 담임목사가 생각이 다르다고 오해하고, 교회가 둘로 쪼개지고 둘로 나뉜다"는 오 목사의 설득에 결국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 사랑의교회 건축, 옥한흠 목사의 진짜 생각은?)

 

 

옥성호 본부장은 메일에서

옥한흠 목사는 생전에 교회 건축을 반대했으며,

건축을 지지하는 동영상도 오정현 목사의 강요 탓에

어쩔 수 없이 찍었다고 주장했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옥한흠 목사가 동영상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옥성호 본부장은 오정현 목사를 찾아가 동영상을 틀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오정현 목사는 "한국 교인들 너무 통이 작다. 전투기도 한 대에 2000억씩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전투기 한 대 값에 불과한 정도도 못 쓰는가"라며, "이미 다른 교역자와 장로들이 동영상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이것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거절했다. 동영상은 주일 예배 시간에 상영됐다.

 

옥한흠 목사가 찍은 동영상은 일부가 삭제되기도 했다. 옥한흠 목사는 동영상을 찍을 때 "(건축은) 경기가 나빠도 하나님의 뜻이면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경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면 하다가 중단하면 그만이죠"라는 발언을 했다. 이 부분은 편집 과정에서 잘려 나갔다. 옥 본부장은 "건축을 하다가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건축은 중지될 수 있다는 요지의 아버지의 말은 편집에서 제거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사랑의교회의 건축과 관련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중단되어야 하는 바로 그 상황이 아니라면 도대체 언제가 그런 상황일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옥성호 본부장은 "아버지는 이런 건축을 결코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사랑의교회가 공공 도로 지하를 점유해 사회로부터 비판 받고, 무리한 건축으로 교회 부채만 늘어나는 상황을 옥한흠 목사가 봤다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으리라는 것이다.

 

옥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더는 건축과 관련해 아버지를 언급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하면서, 오정현 목사가 두 번이나 이용한 옥한흠 목사의 수첩을 가족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컴퓨터를 배우려는 분들에게 나는 대뜸 컴퓨터를 배워서 어디에 쓰겠냐고 묻습니다.

의식(意識)이 싹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바른 의식이 없는 행동은 원숭이처럼 흉내 내는 인생 정도밖에는 안됩니다.

 

잘 드는 칼은 늘 위험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칼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칼 없는 세상이 아니라 칼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의식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기술이 먼저가 아니라 의식이 먼저입니다. 공부가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식의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 내 칼로 다른 칼을 무력화시키거나 제압하려는 법부터 배우기 쉬운 세상에서 살고있습니다.

 

돈과 권력과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저급한 방법이 아니라 고매(高邁) 높은 의식의 발아(發芽)를 통하여 그것들을 제어하는 영적 시대의 사조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항상 적 의식이 싹트게 하여 자신의 삶과 힘을 제어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모든 것을 이웃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언)

 

 

 

 

 

 

 

 

 

 

 

 

 

 

물의 "괴상한 성질"

 

모든 액체는 온도가 낮아지면
부피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물만은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 고체(얼음)로 바뀌면서
부피가 늘어나서 물보다 가벼워지고 맙니다.

 

이 현상이 얼마나 신기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것은 다른 액체에는 없는 존 그리빈이 말한
"괴상한 성질" 입니다.

존 그리빈(1946년 출생)은 영국의 과학 저술가이자

서섹스 대학의 천문학 객원 교수입니다.
 

괴상한 성질로 인하여 얼음이 물에서 뜹니다.

만일 이 물만이 지니는 괴상한 성질이 없어서
얼음이 물에서 뜨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겠습니까?

얼음은 물속으로 가라앉게 되어
호수와 강과 바다는 바닥에서부터 얼기 시작하여
표면까지 얼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대다수 물고기와 수중식물들이
얼어 죽고 맙니다.
바다가 영하 수십 도가 되어도
물고기와 수중식물들이 살아가는 것은
얼음이 물에 뜨기에
물이 수면에서 얼게 되어
수온을 보존시킴으로
뭇 생명체들을 보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 물리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감사하게도 물이 화학과 물리법칙을 모르기에
지구가 이토록 풍요로운 생명의 행성이 되었다."고....

창조주의 섭리는 이렇게
생명을 키우기 위하여
물에 괴상한 성질을 허용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버지의 솜씨를 찬양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과학자들이

예수를 더 많이 믿게 된다 하잖아요!! (언)
 

 

 

 

 

 

 
 

 

 

 

 

 


 

 

 

주간(Weekly)으로 발행되는 비전통신

2009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분을

한번 클릭으로

열어볼 수 있도록 이곳에 모았습니다.

 

위 등대 그림을 클릭하면 별도의 창으로

비전통신 모음이 열립니다. 

 

 

 

 

 

 

 

 

 

 

 

 

 

 

 

 

 

 

 

 

 

 

 

포옹을 하려면 상대를 제대로 가려서 해야 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친근한 사람을 껴 안으면 기분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낯선 사람이나 달갑지 않은 사람과 포옹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 연구팀은 포옹의 효과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상황에 따라서 포옹이 인간의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의 율겐 샌드쿨러 박사(신경학 전공)는 “포옹을 하면 인체에서 옥시토신 혹은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말했다. 이는 포옹이 건강에 좋을 수도 혹은 나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옥시토신은 유대감을 강화시킬 때 주로 나오는 호르몬이다. 여성들의 경우 출산 때 또 모유 수유를 할 때 분비된다. 옥시토신이 아이와 더 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반면 코티솔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많이 분비된다. 그래서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친한 사람과는 거리를 가깝게 하려 하고,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거리를 떨어뜨리려 한다. 포옹은 몸과 몸이 닿는다는 점에서 거리를 없애는 행위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가까운 사람과 포옹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근심을 완화시키며 때로는 기억력까지 증진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치 않는 사람과 포옹하면 반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프리 허그(free hug) 같은 경우 낯선 사람을 껴 안아야 한다는 점에서 부정적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I Love English, 오늘 이 시간에는 ‘Quitting Smoking’,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 알아보겠습니다.

[본문]

I Quit Cold Turkey

A: Oh, man! What do I do?

B: What’s wrong?

A: I’ve tried to quit smoking many times, but I failed each time.
I couldn’t help it because I felt cranky and down. I also got headaches.

B: Hey, it happened to me as well, but I quit cold turkey.

A: How? What’s the catch?

B: Whenever I felt those symptoms of withdrawal, I exercised to get my mind off of them.

 

A: I should try it then.
 

A: 나 어떻게 해야 하지?

B: 왜 그러는데?

A: 담배 끊으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번번히 실패했어.
짜증나고 우울해져서 어쩔 수 없었어. 두통이 있기도 했고.

B: 나도 그랬었는데, 난 결국 한방에 끊었어.

A: 어떻게? 뭘 해야 했는데?

B: 금단 증상이 올 때마다, 금단 증상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운동을 했지.

 

A: 나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Vocabulary & Expressions

 

  • What do I do?

- ‘나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말인데요, ‘What should I do?’해도 같은 말입니다.

 

  • What’s wrong?

-무슨 일인데? 뭐 때문에 그러는데? 라는 뜻입니다.‘What's up?’, ‘What’s going on?’, ‘What's the matter with you?’ 해도 같은 뜻입니다.

 

  • I've tried to quit smoking many times, but I failed each time.

- 담배를 끊으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담배를 끊다, '~(무엇 무엇)을 그만 두다’는 ‘끊다' 는 뜻의 동사, ‘quit’을 써서 ‘quit smoking’ 이라고 했는데요, 담배를 끊다, 동사 ‘quit’ 대신에, ‘~무엇 무엇을 포기 하다’는 뜻의 ‘give up’을 써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give up’은 ‘~을 포기하다’는 뜻이지만 ‘(노력하던 일 또는 즐겨 하던 일을) 그만두다'란 의미를 나타낼 때 쓸 수도 있습니다.

또 ‘~(무엇 무엇) 하는 것을 멈추다’는 뜻의 동사 ‘Stop’을 써서 ‘stop smoking’해도 ‘담배 피우는 것을 멈추다’는 뜻 있다는 것 알아두세요.

동사, quit, stop, give up뒤에는 명사 형태가 나오는데요, 동사가 나올 때는 꼭 동사 뒤에 ‘~ing’를 붙여야 합니다. 본문에서도 ‘담배를 피우다’는 뜻의 동사 'smoke'뒤에 'ing'를 붙여서 'smoking'이 나왔죠?

 

  • Smoke

- ‘Smoke’명사로는 '연기' 라는 뜻이 있고, 동사로는 '연기를 내다, 담배를 피우다'는 뜻이 있는데요, smoke 뒤에 'r'을 붙여 'smoker'하면 ‘A person who smokes tobacco regularly’ 즉 '담배를 피우는 사람', ‘흡연자’를 뜻합니다.
 

반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nonsmoker’라고 하죠.
 

또, 담배를 정말 많이 피우는 사람, 하루에 담배를 몇 갑씩 피우는 사람을 영어로는 ‘Heavy smoker’ 또는 ‘Chain smoker’ 라고 합니다.

ex) 그 사람 담배 정말 많이 피워!
- He smokes heavily.
(= He is a heavy smoker.)
(= He smokes a lot.)
(= He is a chain smoker.)
 

또 흡연자 주위에 있는 사람이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것을 ‘간접 흡연’이라고 하는데요, 이 간접 흡연 영어로 ‘Secondhand smoke’ 라고 합니다.

ex) A: I heard secondhand smoke is more dangerous than smoking.
간접 흡연이 그냥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더 몸에 해롭다고 하더라고요.

B: Yeah. I also heard that secondhand smoke causes lung cancer and contributes to the development of heart disease.
저도 간접 흡연이 폐암과 심장병을 유발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Smoke가 들어간 영어 속담*
There is no smoke without fire/ where there is smoke, there is fire.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속담인데요, 어떠한 결과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 I couldn’t help it because I felt cranky and down. I also got headaches.

짜증이 나고 우울해 져서 어쩔 수 없었어. 두통이 있기도 했고.
- 어떤 상황 상황에 대해 '~(무엇 무엇)' 하지 않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라는 말 많이 하는데요, 영어로는 'can't help something, can't help Ving' 입니다. ‘Can’t help something은 Can’t stop Ving’와 같은 뜻이죠.

‘~무엇 무엇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 형’으로 나타내려면 ‘can't’ 대신에, ‘couldn't’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난 담배 피지 않을 수 없었어, 즉 담배 피우는 것을 참을 수 없었어, 영어로는 ‘I couldn't help it (smoking) because I felt cranky and down.’ 하시면 되죠.

그럼 ‘Can’t help ~ing’ 를 이용한 예문을 알아볼까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 너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어. 널 사랑할 수밖에 없어.

I can’t help thinking about it.
-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그것에 대해 계속 생각 할 수밖에 없어.

I can’t help working all the time.
- 계속 일하지 않을 수 없어. 계속 일 할 수 밖에 없어.

  • Cranky: C R A N K Y means being easily annoyed or angry

- Cranky는 쉽게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걸 의미합니다.

ex) I don’t think you should talk to me right now, I’m very cranky.
- 너 지금 나한테 말 안 거는 게 좋을 것 같아. 나 지금 무지 짜증나거든.

Man! She’s cranky today!
-으이구! 저 여자 오늘 정말 짜증 많이 내내!

I’m not an early bird and I’m cranky in the mornings.
- 난 아침 형이 아니라 (난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그런지 아침에 자꾸 짜증이 나!

 

  • I feel down

- 나 우울해

‘우울한’ 이라고 하면 보통 ‘depressed’ 란 단어를 떠올리는 데요, 나 우울해, ‘I feel depressed’ 라고 해도 되지만 미국사람들은 전치사 '아래에'라는 뜻의 ‘down’을 써서 ‘I'm feeling down’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 요새 기분이 조금 우울해’, 영어로 ‘I've been feeling down lately’ 하시면 됩니다.
 

이밖에 또 나 우울해, 영어로 ‘I really feel gloomy.’ ‘I feel blue’같은 표현도 있습니다.
 

반대로 기분이 좋아! 행복해는 영어로 ‘I feel happy.’ ‘I feel light-hearted.’ 같은 표현 쓸 수 있죠!

 

  • It happened to me as well, but I quit cold turkey.

- It happened to me as well, 그것이 나에게도 역시 발생했어. 즉 나도 그랬었어, 라는 말인데요, 여기서 it 은 앞에 나온 I felt cranky, 짜증나고, I felt down, 우울해지고, I had headaches. 두통이 온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담배의 니코틴이나 술의 알코올 등 계속적으로 해오던 물질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일 때 신체에 발생하는 증상을 금단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영어로는 ‘Symptoms of withdrawal’ 또는 ‘Withdrawal symptoms’ 라고 합니다.
 

그럼 금단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어로 알아볼까요?
 

Withdrawal symptoms from nicotine can include headache, anxiety, nausea and a craving for more tobacco.
니코틴 금단 현상에는 두통, 걱정, 구토증 (메스꺼움), 담배를 더 피우고 싶은 욕구 등이 있습니다.

 

  • I quit cold turkey.

- Quit cold turkey means to suddenly stop smoking cigarettes or stop taking a drug.
Quit cold turkey 는 담배나 술, 마약 등을 ‘즉각 끊다, 단번에 끊다’는 뜻이 있습니다.

 

  • What’s the catch?

- What’s the catch, 에서 ‘CATCH’는 ‘a hidden problem or difficulty’즉 숨겨진 문제나 어려움, 좋은 조건 이면에 숨겨진 함정’ 등을 의미합니다. 남들은 어렵게 어렵 게 노력해도 끊을 까 말까 한 담배를 즉각 끊었다니까 믿기지 않는 다며 what’s the catch? 즉 Tell me more about what it took? ‘숨겨진 비밀이 뭐냐’ 라고 물어 본 거죠.

일상 생활에서 이 ‘There is a catch!’, ‘What’s the catch?’ 라는 말 많이 쓰는데요, 예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A: You know what; I got a free spa ticket last week!
저 지난 주에 찜질 방 이용권을 공짜로 얻었어요!

B: Really? What’s the catch?
정말 요? 어떻게? 뭘 해야 했죠?

A: I had to spend more than $60 at the grocery store. So I bought a lot of things including milk, meat, and rice and so on.
네. 식료품 가게에서 60 달러 이상을 사야 했어요. 찜질 방 이용권 얻기 위해 결국 우유, 고기, 쌀 등 이것 저것을 사서 60 달러를 맞춰야 했죠.

B: 네. 웃음. You know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You don’t get something for nothing.)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죠.

A: right. 네

위의 대화에서 A가 찜질 방 이용권을 공짜로 얻었다니까, B가 what’s the catch? 라고 했는데요, ‘What is the hidden difficulty?’ 좋은 것 이면에 숨은 함정이 뭔데? 뭘 해야 했는데? 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catch 는 이면에 숨겨진 비밀, 함정, 책략 이라는 뜻 있다는 것 알아두세요!

ex) It sounds like a fabulous opportunity, so what’s the catch?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긴 한데, 뭐를 조심해야 하지?

It is very cheap, but the catch is that you have to be at the airport at 3 in the morning.
비행기 표가 정말 싸긴 한데, 공항에 새벽 3시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

There is a catch! This software can only be used with the Windows program,
주의할 점이 있어요! 이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프로그램에서만 실행이 됩니다.

 

  • Whenever I felt those symptoms of withdrawal, I exercised to get my mind off of them.

- Whenever ‘~무엇 무엇 할 때마다’라는 뜻이죠? Whenever I felt those symptoms of withdrawal, 그런 금단 증상을 느낄 때 마다, I exercised 난 운동을 했어 to get my mind off of it, 금단 증상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라는 뜻입니다.

이밖에 금단 증상을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는지 영어로 알아볼까요?

Eating regularly is one way.
- 배가 고프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수 있으니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요

And it’s helpful to eat a lot of fruits and vegetables.
-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aking a walk also helps to quit smoking.
- 산책을 하는 것도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요 영어 표현 정리]

1. 담배 끊으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번번히 실패했어.
I've tried to quit smoking many times, but I failed each time.

2. 짜증이 나고 우울해 져서 담배를 피울 수 밖에 없었어.
I couldn’t help it because I felt cranky and down.

3. 나도 그랬었어, 하지만 난 한번에 담배를 끊었지.
Hey, it happened to me as well, but I quit cold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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