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31,  2013

 

 

 

 

 

 

 

 

 

 

 

 

 

 

 

 

 

 

 

 

 

 
 

 

 

 

 
 

 

 

 

 

 

 

당신의 핏자욱에선
꽃이 피어 - 사랑 꽃이 피어,
땅 끝에서 땅 끝에서
당신의 못
자국은 우리를 더욱
당신에게 열매 맺게 합니다.

당신은 지금 무덤 밖
온 천하에 계십니다 - 두루 계십니다

당신은 당신의 손으로
로마를 정복하지 않았으나,
당신은 그 손의 피로 로마를 물들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유태인의 옛 수의를 벗고
모든 4월의 관(棺)에서 나오십니다.

모든 나라가
지금 이것을 믿습니다
증거로는 증거할 수 없는 곳에
모든 나라의 합창은 우렁차게 울려 납니다.

해마다 삼월과 사월 사이의
훈훈한 땅들은,
밀알 하나가 썩어서 다시 사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이 파릇한 새 목숨의 순(筍)으로....
 


(김현승·시인, 1913-1975)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하시므로 우리는 아무데서나 예배를 드리면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배는 아무데서나 드릴 수 없습니다.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배는 거룩하게 구별된 예배의 장소 곧 예배당에서 드려야 합니다.

 

또 교회는 문턱을 낮추어 사람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주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체육관교회, 커피숍교회, 주일마다 빌려 쓰는 예식장교회, 쇼핑센터교회가 생겨나서 안 믿는 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친교장소같이, 놀이 마당같이, 노인정같이 사용 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문턱을 낮추어 시 상황을 따라 '상황화' 한다고 하지만 렇게 교회 문턱을 낮추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Contextualization)

 

예배당을 투표 장소로 혹은 의자를 치워 놓고 탁구장으로 어떤 경우는 노인들 스포츠 댄스 연습장소로 사용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는 어떤 형편의 사람이 들어와도 좋은 곳이지만 어떤 일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곳입니다. 교회의 교육관이나 특별한 공간을 따로 떼어 그런 목적으로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본당이나 예배를 드리는 공간을 비신자들이 맘대로 드나들며 사용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래 전에 라스베가스 동쪽 바위 산 아래 잘 지어진 몰몬교 사원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 간 적이 있습니다. 본당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구경을 좀 해보려고 했습니다. 정장을 하고 지켜선 분이 나에게 몰몬교 신자냐고 물었습니다. 는 장로교 목사라고 했습니다. 절대 들어갈 수 없다고 나를 내 쫓다시피 밖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돌아오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천주교에 팔리고 말았습니다만 로버트 슐러 목사가 세운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  church)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거대한 교회 본당이 평일 인데도 문이 활짝 열려있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데서 구경할 수 없는 파이프 올갠이 웅장한 소리를 내며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있더니 깃발을 든 인도자를 따라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예배당에 들어 섭니다. 가이드와 담당 교회 직원이 번갈아 가며 무엇인가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라기 보다는 관광명소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방문객 중에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사람은 죄송하지만 나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세상문화에 문턱을 낮출 대로 낮추어버린 그 교회는 그 건물을 잃어버리고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왜 우리는 [교회]라는 공간을 특별히 구별해야 합니까?

 

교회는 예배와 찬양과 기도와 성도들의 사랑의 교제와 거룩함으로 충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영적인 기운이 충만해야 누구든 교회 안에 들어오면 기도하고 싶고 찬양하고 싶고 섬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호기심을 갖고 왔다가  "교회나 세상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 교회를 가볍게 여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 수많은 안티 크리스천들은 교회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치고 교회에 출석해보지 않은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왜 그런 짓을 할까요? 그 사람들이 교회 다닐 때 교회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을 교회 안에서도 본다면 굳이 교회에 와야 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회는 세상과 많이 달라야 하고 구별되어야 하고. 경건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에겐 문턱이 높으면 안되지만, 교회를 세상문화공간으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교회의 문턱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교회는 신발을 벗는 곳입니다.(출애굽기 3장 1 ~ 8절) (언) 

 

 

 

 

 

 

 

 

 

 

 

 

 

 

 

 

 

 

 

사랑의교회가 왜 이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는지?

사랑의교회의 내용과 규모와 위치를 생각할 때 반듯이 깊이 있게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 사건으로 갈등이 불거진 사랑의교회가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교인들의 묻지마 식 폭로와 상호 비방이 이어지고 있는 사태를 보면서 사랑의교회가 앓고 있는 병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걱정이 앞선다.

 

온라인 상에서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인들 간에  불신이 봉합될 수 없는 상처를 만들고 그 골이 깊다 못해 불길한 예감까지 들 정도다. 

 

3월 26일 현재 사랑의교회와 관련된 온라인 카페는 세 곳이다. 사랑의교회의 새 예배당 건축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사랑의교회 건축, 어떻게 된 것인가(하우사랑)'와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사건이 터진 후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만든 '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회넷)', 오 목사가 자숙(自肅) 기간에 들어가기로 할 즈음 만들어진 '무교병'이 있다. 지향하는 바는 카페마다 다르지만 교인들이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창구 구실을 한다는 점은 같다.

 

그러나 카페의 본래 목적과 다르게 일부 회원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사실처럼 올리는 일이 잦다.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정보가 유포되면 카페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교인들은 합리적인 의심을 품고 비판할 기회를 빼앗긴다.

 

주된 공격 대상은 오정현 목사와 오 목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고직한 선교사, 옥성호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이다. 온라인에서는 세 사람의 급여부터 사생활까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떠돌아다닌다.

 

오정현 목사와 관련 된 소문은 주로 돈에 관한 것이다. 출장을 갈 때 비행기 일등석만 타며 고급 호텔에 묵고 고가의 헬스클럽을 다닌다는 소문, 한 달 급여와 판공비로 수십억을 챙긴다는 글이 올라왔다. 모두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긴 현재 목회자 급여는 당사자와 재정 장로 등 극히 소수만 알 수 있다고 한다. 부목사들은 오 목사가 비행기 일등석을 탄 적이 적고 고가의 헬스클럽도 몇 번 다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새 예배당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가 올라와 불필요한 논쟁이 생기기도 했다. 새 예배당이 종교 시설이 아니라 문화시설로 허가 받았다는 주장과 새 예배당에 달기 위해 영국에서 종을 사오면서 10억 원을 넘게 썼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일부 교인이 서초구청에 확인한 결과 새 예배당은 종교 시설로 허가 받았다고 한다. 교회는 종을 사고 운반하는 데 든 돈은 1680만 원 가량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사랑의교회 부목사가 개입해 상황이 악화됐다. 사랑의교회 안전대응팀 소속 주 아무개 목사가 사회넷 소속 교인들이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정보를 퍼뜨린다며 카페 무교병을 널리 알려 이를 바로 잡는 데 나서겠다고 밝힌 것이다. 주 목사는 글 말미에 "해치는 자들은 마당을 휘젓고 다니는데 지켜야 할 자들은 신발 끈만 매고 있다"는 문장을 써 사회넷을 겨냥해 비난했다.

주 목사의 글이 온라인 카페에 올라오자 일이 커졌다. 사회넷 회원들은 격분했고, 카페 안에서는 명예훼손이라는 지적부터 주 목사가 사임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왔다. 하우사랑 운영자는 일부 부목사들이 편향적으로 갈등을 선동한 점을 사과하라고 말했다. 목회자가 교인들을 나뉘게 하고 갈등만 키운 꼴이다.

 

비방전은 SNS에서 더 심각한 양상을 보인다. 온라인 카페는 운영자와 다른 회원들의 제재(制裁)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지는 편이지만,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SNS에서는 도를 넘은 욕설과 음해성 글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옥성호 본부장이 내연 관계의 여자가 있다거나 술을 마신 돈을 교회에 청구했다는 식의 낭설과 고직한 선교사가 지난 10년간 교회로부터 거액을 받았는데 교회에 칼을 꽂았다고 욕하는 글이 올라온다.

 

오프라인에서도 감정싸움은 이어진다. 옥성호 본부장이 일하는 국제제자훈련원에 교인들의 비난 전화가 쏟아져 옥 본부장은 자제를 촉구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유인물을 나누어 주면 찢어 버리거나 배포 행위 자체를 막으며 충돌하는 일도 있었다.

 

범적인 교회로 자처하는 사랑의교회 교인들의 이런 모습은 여느 분쟁 교회 교인들과 다르지 않다. [제자 훈련을 받은 사랑의교회 교인]이라는 자부심을 품은 교인들이라지만 갈등 상황에서 언행에 큰 차이가 없다.

 

지금 사랑의교회에 사랑이 없다.

지금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을 받았다지만

고전 13장이 찢겨나간 성경책을 손에 들고 고통을 겪고 있다.(장재언)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뉴저지 팰팍의 위안부기림비 앞에서

눈물 흘리는 이용수할머니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2010년 10월 미국 뉴저지 팰팍에 건립된 ‘위안부기림비’는

해외 최초의 위안부기림비로 널리 알려졌다.

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부터 황폐하게 방치돼

철거 위기에 몰렸을 때 지킨 주인공들은 음지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보통의 한인들이었다.

2011년 12월 이용수 할머니가 기림비를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티베트 광산 산사태로 83명 매몰

 


 티베트 라싸 금광 산사태 사고 현장.

중국 티베트 라싸의 광산에서 28일 새벽 6시께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83명의 광산 노동자가 매몰됐다고

중국 관영 <시시티브이>(CCTV)가 29일 보도했다.

 

탄자니아 건물 붕괴 사고 현장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구조대원들이 29일(현지 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라암(Dar es Salaam)

카리아쿠 지구의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공사 중인 건물이 붕괴되며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폭우로 물 넘친 소말리아 거리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주민들이 29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홍수를 피해 자동차 위로 올라가고 있다.

 

中, ‘끝나지 않는 가뭄’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한 농부가 28일 중국 쓰촨 성(省) 메이산 시(市) 황니 마을에서

양동이를 인 채 가뭄으로 갈라진 호숫바닥 위를 걷고 있다.

 중국 윈난, 간쑤, 쓰촨 성 등 지역에서는 지난해 10월경 시작된

가뭄이 계속되면서 현재까지 약 11억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스위스 / 50중 추돌사고 현장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스위스 첵스부르 인근 A9번 고속도로에서 30일(현지시간)

차량 50여대가 충돌하는 다중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구급대원이 사고 차량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고 있다.

많은 차량이 충돌했지만 중상자는 없었다고 지역언론이 보도했다

 

피라미드 정상에 촬영한 사진, 아름답지만 논란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러시아 남자 3명이 이집트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갔다.

피라미드를 오르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이 남자들은 무장한 경비원이 지키고 있는 피라미드에

몰래 접근해, 살금살금 기어서 꼭대기까지 올랐다.

꼭대기에 오른 한 남자는 배를 땅에 대고 엎드려 이 사진을 촬영했다.
 

말레이시아 화재 참사

 


28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타버린

400여 채가 넘는 목조 주택의 잔해가 인근 앞바다를 메우고 있다.

이번 화재로 3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미국 / 산사태 발생한 휘드비 섬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州) 휘드비 섬의

산사태 피해 현장.

이날 오전 발생한 산사태로 지반이 무너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B-2 스탤스, 한반도 한 번 출격에 ‘$560만 달러’

 

한·미, 핵잠수함과 B-52 이어 서해 직도훈련장서 폭격 훈련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위협적인 폭격기로 불리는

B-2가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상공에 나타났다.

B-2가 한반도에서 훈련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北의 지하 핵 시설 정밀 타격

GBU-28 유도탄 연내 배치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은 28일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 위협에 맞서

벙커버스터(벙커파괴자), B-2 스텔스폭격기 등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일제히 과시했다.

군 관계자들은 “대북 억제력의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국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의 지하 핵시설 공격이 가능한

벙커버스터 GBU-28 레이저유도폭탄을 연내 전력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5000파운드(2250kg)급의 GBU-28을

대외군사판매(FSM) 방식으로 구매해 5월에

첫 인도를 받는다”며 “두 번에 걸쳐 인도받아 공군의 주력기인

F-15K 전투기에 탑재해 연내 전력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200여 발의 GBU-28을 인도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30m까지 내려가고 6m 두께의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는

GBU-28은 북한의 지하 핵시설을 공격하는

맞춤형 무기로 평가받는다.

전투기나 폭격기에서 GBU-28이 공중 투하되면

탄두가 벙커를 파고들어가 첫 번째 폭발을 일으키고,

이어 강력한 후폭발로 땅속 깊숙이 은닉한 적의 벙커기지를 공격한다.

미군은 이날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 두 대를 한반도에 전개하며 폭격훈련을 실시했다.

미군이 한미 연합 독수리(FE)연습에 B-52 전략폭격기와

6900t급 핵잠수함이 참여한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B-2 폭격 훈련까지 실시한 것은 북한의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B-52와 핵잠수함은 F-22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대북 억제력의 ‘3종 세트’로 불린다.

 

 

 

 

 

 

 

 

 

 

오바마케어 시행을 앞둔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메디캘 의료 통역관 서비스와 통역관 자격 심사를 강화한다.

 

존 페레즈 가주 하원의장은 통역관 관련 교육을 받고 시험을 통과할 경우 메디캘 통역자로 인증토록 하는 법안(AB1263)을 상정했다.

 

단 2년 이상 통역 경험이 있을 경우 인증 시험 대상자에서 면제받는다. 통역관 시험은 가주 인사위원회(State Personnel Board)에서 감독하나 전체적인 업무는 가주 보건서비스국(DHCS)에서 관할한다.

 

또 법안은 일대일 통역 외에도 메디캘 수혜자가 원할 경우 전화나 화상 통화 시스템을 통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가주는 연방 의료법에 따라 영어구사가 어려운 메디캘 수혜자에게 통역을 고객 서비스로 제공해야 한다. 이에 가주는 정부의 인증을 받은 의료 통역관들이 가입돼 있는 '커뮤니캘(CommuniCal)'을 통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비영어권 이민자는 700만 명이 넘는다.

 

현재 가주에서 메디캘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주민들은 450만 명이다.

 

이밖에 법안이 통과될 경우 메디캘 통역자는 여전히 독립 계약자로 취급되나 공무원 노조 연회비 60달러는 지불해야 한다.

 

이와 관련 법안을 추진한 페레즈 하원의장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메디캘 통역자들이 제대로 통역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이 많아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페레즈 하원의장은 "의료 통역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과 직결되지만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통역사들이 없어 잘못된 진단을 내리는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민자 커뮤니티에서는 통역관의 자격심사를 강화할 경우 통역관 수가 줄어들어 제대로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엘렌 우 가주소수계건강네트워크 디렉터는 "간병인 서비스 통역관의 많은 수가 가족이나 친척 등이 많다"며 "규정을 강화할 경우 이들이 모두 통역 서비스를 그만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페레즈 의장은 이 법안에 메디캘 통역자의 시간당 임금을 최소 60달러로 보장할 수 있도록 했으나 비공무원 노조의 연회비로 60달러씩 지불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반면 계약은 독립 계약자로 여전히 분류하고 있어 이중적인 법안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것은 A, B, C를 통해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A ‘인정하는 것’(Admit), 즉 모든 인간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나의 죄도 포함되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나의 죄를 인정해야 한다.

 

B ‘믿는 것’(Believe),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나는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을 영접하고 믿고 경배해야 한다.

또한 나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주이심을 인정하고, 그분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을 인정해야 한다.

 

C ‘고백하는 것’(Confess), 즉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과 구주로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울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 10:9).

 

이렇게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과 같다.

내가 나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면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인이 된 나는 우리 주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할 수 있다(벧후 3:18).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결정적 차이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중요한 점에서 차이가 난다.

 

하나는 충성의 대상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의 변화이다.

 

1. 우선, ‘충성’에 대해 논의해보자.

내가 이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다른 어떤 단어도 이 단어만큼 강한 의미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세 시대에 만일 어떤 사람이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면 그는 왕을 위해 절대적으로 헌신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완전히 왕의 처분에 맡기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와 우리 사이의 관계도 이런 충성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충성을 맹세한다는 것은 당신의 헌신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당신을 그의 뜻대로 완전히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인들은 이런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오늘날 심지어 부부 관계에서도 헌신의 개념이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부부 관계도 충성의 좋은 예가 되지 못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은 현재의 부부들 사이의 헌신보다 강하지만, 이상적인 부부간의 헌신보다는 약하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떨어질 수 없는 사람이다.

이것이 충성의 핵심 개념이다.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사역하실 때부터 이제까지 줄곧 이 개념에는 변함이 없다.

제자들은 주님을 따라다녔다.

그분이 어디로 가시든지 그들은 따랐다.

그분은 가난하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매일 밤마다 잠을 어디서 자야 할지를 모를 정도로 어려웠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분을 향한 충성심 때문에 그들은 불평하지 않고 어디든지 그분을 따랐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 예를 제시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그분이 능력이 많으신 분임을 잘 안다.

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그분께 맡길 수 있다.

그분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긴다.

바로 여기에서 충성심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살아간다.

우리의 헌신은 사랑과 감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잘 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을 잘 안다.

 

우리가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겨드리면 그분이 사랑 가운데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책임지고 지켜주고 영화롭게 하실 것임을 우리는 잘 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께 충성하는 일은 즐겁고 기쁜 일이 될 것이다.

 

2. 마음의 변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사이의 두 번째 차이점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될 때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 따르면, ‘마음’은 인간의 모든 동기와 목적과 욕구의 근원이요 자아의 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가르친다.

 

우리 의식의 차원에서 말하자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개인적 부족함을 깨달을 때 하나님을 향한 충성심을 갖게 된다.

 

한편 무의식의 차원에서 말하자면,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주신다.

 

마음에 변화가 생기면, 그에 따른 가시적인 변화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8)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로 인하여 생기는 결과들을 보거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는 우리에게 미스터리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령으로 난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의 새로운 방향과 목적을 갖게 된다.

불신자들에게는 이것이 미스터리일 뿐이다.

 

마음의 변화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필수적인 사항이다.

믿음을 고백하면서도 참신자가 아닐 수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과거와 전혀 달라진 점이 없이 생활한다면, 나는 그의 신앙고백이 참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믿는다.

생명의 중심인 마음이 변화되었다면, 그 변화의 결과가 반드시 나타나게 마련이다.

 

 마음이 변화될 때 나타나는  다섯 가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나타나는 첫 번째 변화는 그가 새로운 성품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바울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고 분명히 밝힌다.

이것들은 주 예수님의 성품들인데, 신자들에게서도 이런 것들이 나타나야 한다.

이 각각의 성품들은 그리스도인이 부딪히는 상황들에 따라 거기에 맞게 적절히 나타나기 마련인데,

만일 마음의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면 이런 성품들이 나타날 수 없다.

 

마음이 새로워진 그리스도인의 두 번째 변화행동의 동기가 새로워지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변화이다.

바울은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가르친다.

 

비그리스도인이 이기적이고 자기도취적인 마음으로 오직 자기중심적인 동기에 따라 행동하는 반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찾고 예배와 찬양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분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한다.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상적인 자녀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그리스도인은 그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세 번째 변화성경의 진리를 발견하는 데 흥미를 느낀다는 점이다.

그는 하늘 아버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기를 원한다.

그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기 때문에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데서 큰 기쁨을 느낀다.

회심하지 못한 그의 친구는 그의 이런 모습을 보고 ‘이 친구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성경을 좋아하는 거야?’라고 의문을 가질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네 번째 변화동료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사랑이 생기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연장이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그리스도인의 다섯 번째 변화주님을 알리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분을 증거하기를 갈망한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차이는 눈에 보일 정도로 확연하다.

그리스도인의 충성심은 자신을 향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다. 그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에게는 새로운 성품들, 동기들, 성경에 대한 관심,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사랑, 그리고 복음 증거의 열정이 생긴다.

 

그의 삶의 모든 것들은 그의 삶의 새로운 중심이신 그리스도구심점으로 하여 새로운 형태로 재편된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3,14).

 

바울은 많은 일들을 행했지만, 그 일들을 모두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행하였다.

이 점에서 그는 모든 신자들의 모범이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에서 그분을 사랑하고 기쁘게 해드리고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언)

                    ( 이 글은 J.I. 패커의 책을 참고하였음)

 

 

 

 

 

 

 

 

 

 

 

 

 

 

 

 

 

사진설명: 프린터가 자동차 바퀴 틀(Rim)을 찍어냈다.

 

3D프린터가 제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상상만 하면 물건이 바로 눈앞에 나타난다. 3D 디자인과 프린팅이 폭넓게 응용되면서 산업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 예견된다. 3D프린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정리한다.

 

포드사가 이달 선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최신모델에 사용된 주요 부품들은 모두 3D 프린터로 제작되었다. 과거에는 3-4개월 걸리던 작업이 일주일 만에 끝났다. 신형 하이브리드 트랜스미션을 3D프린터를 이용 알루미늄 파우더로 하루 만에 원형을 제작했다. 비용도 30만 달러에 그쳤다.

 

3D 프린터가 상용화되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까지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시간과 경비 두 가지를 모두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안전용품 의료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특히 창조적인 아이디어 제품의 원형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서 신제품개발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3D프린터 가격도 3만~5만달러 중형모델에 이어 개인이나 스몰비즈니스용은 2500달러까지 인하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3D프린팅업체인 프로토탱크의 CEO 아담 엘스워스는 "제조 단가가 인하되고 프린팅 속도가 빨라지면서 제품개발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나이키가 새로운 모델의 신발 개발에 3D프린터를 이용하는 것처럼 소규모 기업들도 신제품 디자인에 3D프린터를 이용하고 있다.

3D프린트 덕분에 제조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10개 도시에서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를 운영하는 테크샵은 2시간 수업료가 60달러인 3D프린팅 클래스마다 수강생이 만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3D프린팅이 디지털기술의 보편화를 이끌면서 새로운 제조업 혁명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D 프린팅의 어제와 오늘

 

최초의 상용 3D 프린터는 1984년 입체 모델링 인쇄기법(stereolithography)을 창안해낸 찰스 헐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 후 평면인쇄를 3차원의 입체로 만들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다. 요즘은 개인들이 3D프린터로 총기를 제작 시험사격을 할 정도로 발전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 국정연설에서 "제조업 혁명의 잠재력을 지닌 3D프린팅 기술을 모든 기술자들이 익혀야 할 것"이라며3D 프린팅을 차세대 기술의 대표주자로 거론했다.

 

또 미 전역에 15곳의 3D프린터 연구개발센터를 짓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도 지난해 10월 '메이커 페어 (Maker Faire)'를 유치하고 메이커 주간을 선포하기도 했다. 개인들이 마음대로 물건을 만들어 내는 '메이커 무브먼트 (Maker movement)'가 미 경제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취미활동에 그쳤던 3D프린팅 제조기술이 총기뿐만 아니라 무인정찰기 발광다이오드 소형위성까지 만들어 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3D프린팅의 미래

 

작년 3월 3D나노 프린팅 기술이 오스트리아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빈 공과대학 연구진은 자체 프린터를 이용 0.285mm 길이의 레이싱 카 모형을 4분 만에 만드는 기술을 선보였다. 연구진은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액상 수지 분자를 정확한 위치 정착시키는 기법을 사용했다.

 

이 기법은 여러 개의 층을 쌓아 모형을 완성하는 기존의 3D프린팅 기술과는 달리 고성능 레이저를 통해 수지분자를 연결하고 제작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정교한 제작기법과 가공속도를 높이는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산업계 뿐만 아니라 미세한 생체의학 부품 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에든버러 헤리엇와트 대학 연구진은 3D프린터를 이용 인간 배아줄기 세포를 복사했다. 줄기세포와 배양액을 섞은 바이오잉크를 이용하여 세포구조물을 만들어 낸 것이다. 놀라운 것은 복사된 배아줄기 세포가 장기조직으로 분화해 나가는 능력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코넬대 연구팀도 이식이 가능한 인공귀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콜라겐과 살아있는 연골세포를 이용하여 인공 귀를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연구팀의 생체의학과 로런스 보나사교수는 "우리가 만든 인공조직은 고무나 플라스틱이 아니다. 살아있는 세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몸에 부착시키면 자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혈관 신장 방광 등을 만드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가 진척되면 부작용 없는 인공장기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와이어드 전 편집장이던 크리스 엔더스는 "머지않은 장래에 DNA프린터를 이용하여 만든 인스턴트 백신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D프린팅은 아직 개발 중이다. 오랜 기간 동안 연구되어 왔음에도 제품의 견고성은 아직 완벽하지 못하다.

 

예를 들어 총기의 부품을 3D프린터로 만들 경우 5~6번 사용하면 마모된다. 3D프린팅은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만든 주물의 형태가 아니라 접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똑같은 제품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대량생산체제와 가격경쟁은 힘들다.

 

그러나 3D프린팅은 제조업에 일반 소비자가 참여해 공장 없이 나만의 브랜드 제조가 가능한 '1인 제조시대'를 열었다.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액세서리는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면 엄마와 함께 직접 원하는 모형의 장난감을 집에서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동화에서 읽었던 도깨비 방망이가 집집이 한 개씩 주어지는 것이다.

 

3D 프린팅이란

 

3D 프린팅이란 컴퓨터로 디자인된 디지털 모델을 실물입체로 출력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프린터에 잉크대신 플라스틱, 고무, 금속, 석회 등의 재료가 들어있어서 컴퓨터가 입력된 디자인에 따라 수 많은 레이어를 한 층씩 쌓아 올려서 물건을 만들어 낸다.

 

거푸집에 쇳물이나 플라스틱을 넣고 찍어내던 사출성형이나 절삭 등의 기존의 방법과 차별화 된다. 개발초기만 해도 3D프린팅은 의학 자동화 부문에서만 사용하던 어려운 기술이었다. 그러나 기술개발과 프린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일반화 되기 시작했다.

3D프린팅은 현재 보석 신발 산업디자인 건축 엔지니어링 자동차 항공 치과 의료산업 교육 토목공학 등 산업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 미안해요"

" 사랑해요"

" 저는 괜찮아요"

" 당신 좀 어때요?"

" 그렇게 해요"

" 당신 참 잘했어요"

" 당신 참 멋져요"

" 고마워요"

" 피곤하시죠?"

" 참 맛있어요"

" 난 행복해요"

" 난 당신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 난 당신을 위해 기도해요" 

 

 

 

 

 

 

 

 

 

 



 

 

행 4:31-37,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36)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교회사를 보면, 초반 몇 세기 동안은 소위 ‘삼위일체론’과 ‘기독론’ 논쟁이 치열하였고, 종교개혁 시기에는 ‘구원론’이, 그리고 한 세기나 밀레니엄(millennium)이 바뀔 때는 ‘종말론’이 각각 논쟁의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신약 성경에는 교회의 본질, 사명 그리고 생활을 묘사하는데 사용된 중요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 중 네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케리그마’와 그 단어들
 

신약에서 이 단어는 복음 선포나 그 내용 곧 메시지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마 12:41; 눅 11:32; 고전 2:4; 고전 1:21; 고전 15:14; 롬 16:25).

 

흔히 기독교를 ‘말씀의 종교’, ‘복음의 종교’ 혹은 ‘계시 종교’라고 말합니다.

 

말씀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육신이 된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첫 구절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하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14절에서는 그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었으니 곧 예수라 하였습니다.

 

둘째는 기록된 말씀, 곧 성경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선포되는 말씀, 곧 설교입니다.
 

복음의 선포는 말로써만 아니라, 본문에서 보듯이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말씀을 전했을 때”, 곧 성령과 능력으로 행해질 때 효력을 나타냅니다. 특히 바울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2. ‘코이노니아’와 그 단어들

 

‘코이노니아’라는 말은 ‘함께 공유한다’는 뜻에서 나왔습니다. 신약에 이 단어는 약 27번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말 성경은 이 단어를 ‘사귐’, ‘교제’, ‘쓸 것을 공급함’, ‘서로 나누어 줌’, ‘나누어 가짐’, ‘동정’, ‘연보’, ‘교통’, ‘참여함’, ‘간섭함’, ‘함께 속함’ 등 다양하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의 코이노니아는 모든 것을 나누는 것,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생활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코이노니아(기도와 떡을 떼는 것을 포함하여)로 대별되며(행 2:42),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시간과 물질(롬 12:13; 16:26-27; 히 13:16)도 함께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코이노니아는 이에서 한 차원 더 발전하여 영생을 공유하며 하늘의 은사와 모든 것(빌 2:1; 갈 6:6)을 나누고 복음 사역에도 함께 참여하는(빌 1:5; 4:13; 갈 2:9)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코이노니아는 사람들만의 그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과의 사귐이며 또한 그 자녀와 제자들의 사귐을 말합니다(요일 1:3, 6, 7; 고전 1:9; 고후 13:13).
 

이로 볼 때, 코이노니아는 교회를 ‘하나님의 권속’(엡 2:19; 갈 6:10) 혹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 은유를 잘 묘사해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 즉 그리스도인의 코이노니아는 건물도 아니오 인간의 조직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공동으로 얻은 자녀들이 모든 것을 함께 누리고 함께 일하는 운명공동체인 것입니다.
 

3. 상호대명사 ‘알렐론’
 

신약에는 상호대명사 ‘알렐론’(주로 ‘서로’ 또는 ‘피차’로 번역됨)이란 단어가 100번 나온다고 합니다.

 

주로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나옵니다. 신약에 한 종류의 어휘가 100번이나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신약에 나오는 헬라어 어휘 수는 모두 5,425개인데, 단 한 번만 나오는 단어들이 2000여 개에 이릅니다. 이 중에서 10번 이상 나오는 단어는 1000개가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단어가 신약에서 100번 나온다고 하면 이것은 아주 중요한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호대명사 ‘알렐론’의 용례를 살펴보면, 이는 주로 명령형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즉, ‘서로 사랑하라’, ‘피차 안위하라’, ‘서로 지체가 되라’, ‘서로 위하라’, ‘서로 존경하라’, ‘서로 판단하지 말라’, ‘서로 격동하지 말라’, ‘서로 받아라’, ‘서로 권하라’, ‘서로 문안하라’, ‘부부간에 서로 분방하지 말라’, ‘서로 기다리라’, ‘서로 종노릇하라’, ‘서로 짐을 지라’, ‘서로 용서하라’, ‘서로 인자하게 하라’, ‘피차 복종하라’, ‘서로 남을 더 높이라’,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서로 용납하라’, ‘서로 권면하라’, ‘서로 선을 좇으라’, ‘서로 돌아보라’, ‘선행을 서로 격려하라’, ‘피차 원망하지 말라’, ‘서로 죄를 고하라’, ‘서로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 ‘서로 대접하라’, ‘서로 겸손하라’, ‘서로 사귀라’ 등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서로 권한다’는 말은 목회자가 사람들을 ‘가르친다’는 말보다 더 의미심장한 단어입니다. 그냥 점잖게 가르치는 수준이 아니라 잘못된 것이 있으면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럴 수 있는가?’ 하고 책망한다는 의미가 있는 어휘입니다.

 

따라서 이는 교육자와 피교육자를 엄격히 구별하고, 강대상과 회중석을 따로 분리해야 한다는 우리의 고전관념에 대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말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어느덧 목사에게 월급 주고 ‘당신이 다 하시오. 우리는 구경꾼이나 되겠습니다’ 하는 식이 되었습니다.

 

회중은 관객의 입장에서 앞에서 설교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목회자는 원맨쇼를 해야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교회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교회는 일방적이고 한 방향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적이며 서로를 향하여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생각할 때 이 상호대명사 ‘알렐론’ 즉 ‘서로’ 혹은 ‘피차’라는 의식이 떠올라야 합니다.
 

4. ‘디아코니아’와 그 단어들
 

교회생활을 묘사하기 위하여 신약에 등장하는 네 번째의 어휘는 ‘섬기는 일’, ‘직분’, 혹은 ‘봉사’라는 뜻의 명사 ‘디아코니아’와 그 단어군입니다. ‘디아코네오’는 동사로써 ‘섬기다’, ‘봉사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종이 주인집의 식탁에서 주인과 식구들이 먹을 음식을 차리고 섬기는 일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 즉 ‘섬기는 사람’, ‘집사’, 또는 ‘사역자’ 등을 나타낼 때에는 ‘디아코노스’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어군도 모두 합하여 신약에 100번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3:5에서 자신과 아볼로를 ‘디아코노스’(일꾼, 집사)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행 6:1에서 헬라파 과부들이 제외되었다고 불평한 ‘구제’라는 말이 ‘디아코니아’인데, 이 단어는 이어서 사도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정확하게는 ‘말씀의 봉사’로 여기서도 ‘디아코니아’라는 단어가 사용됨)을 전무하리라”(행 6:4)고 말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물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나 말씀을 공급해 주는 것에 똑같은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즉, 은사 혹은 봉사에 있어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의 직무나 물질을 맡아 회계 집사로 사역하는 것이나 하나님 앞에서는 질적으로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 ‘디아코니아’ 단어군은 ‘청지기’ 혹은 ‘청지기의 일’을 의미하는 ‘오이코노모스’, ‘오이코노미아’ 단어군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처럼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을 입어 하나님의 거대한 가족을 이루는 하나님의 경륜(엡 1:9; 3:2, 9) 혹은 그 직임(고전 9:17; 골 1:25)을 의미할 때 ‘오이코노미아’가 사용되었고, 그 일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집의 일꾼들을 청지기(‘오이코노모스’)라 하였는데(고전 4:1-2; 딛 1:7), 이 청지기가 바로 하나님의 권속들에게 각양 은사를 받은 대로 먹을 것을 공급하는 교회의 일꾼들인 것입니다(벧전 4:10; 비교. 마24:45).
 

예수님께서 “내가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오히려 내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 10:43-45)라고 말씀하신 것은, 자신의 은사를 따라서 묵묵히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도력은 섬기는 데서 나옵니다. 또한 이 지도력은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어서는 안되며, 성경의 가르침과 원리를 따라 위임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케리그마인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이 서로 만나 교제를 이룰 때에 그곳에 교회 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 거기서 크리스천들이 은혜를 받고 힘을 얻은 후에 세상으로 나갑니다. 섬기는 자로서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기 위하여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말씀의 홍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그리스도를 전하는 케리그마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성도들 서로간의 사귐도 약하고, 특히 세상에 나가 섬기는 실천의 삶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풍성한 기업을 공유한 사람들답게, 받은 은사를 서로를 향하여 섬기는데 사용하며, 세상을 향해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1.자신의 약한 참모습을 바로 본다.(고전1:26-31)

 

2.적은 것으로도 감사한다.(요12:37-50)

 

3.하나님 앞에서 항상 마음이 겸손하다.(사57:15)

 

4.자신이 죄인임을 늘 깨닫는다.(롬3:23)

 

5.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의식으로 산다.(합2:4)

 

6.어린아이의 심령같이 순수하다.(마18:3)

 

7.항상 하나님을 찬양한다.(눅1:46-48)

 

8.항상 자신을 부인하며 포기한다.(눅9:23)

 

9.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다.(시42:1)

 

10.천국을 사모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다.(골3:1-2) 

 

 

 

 

 

 

 

 

 

 

 

 

 

 

 

 

 

 

 

 

 

1.  태어나실 때 헛간의 구유를 빌려 쓰셨습니다,

 

2.  오병이어의 역사를 일으키실 때 보리떡 두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빌렸습니다. 빌립이 어린아이에게 받아서 전해 전해드렸습니다,

 

3.  다락방을 빌려 쓰셨습니다. <누가복음 22장 13절>

최후만찬 시에 된 일인데 마가 복음 14장 15절에 보면 주를 위해 예비된 큰 다락방이었다고 합니다.

 

4,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나귀를 빌려 썼습니다.<마가복음 11장 7절> 아무도 타보지 않은 어린 나귀새끼이고 주인이름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5,무덤을 빌리셨습니다,<마27장60절>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산헤드린 공의회의 서기관으로써 아무도 장사 지낸 적이 없는 새 무덤이었습니다,

 

빌려 쓴 주님의 이야기를 통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자기 형편대로 주님께서 쓸 것이 무엇인지를 늘 살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버려두어도 좋은 헛간에 있는 말 구유 통을 ~

한끼 굶어도 좋을 도시락을 ~

그냥 할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나귀를 ~

손님들을 대접하고 수발 드는 기회를 ~

자기를 위해 예비해둔 귀하고 비싼 것을 ....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청년보수운동은 ‘대학공화당원’(College Republican)과 ‘젊은공화당원’(Young Republican)이라는 두 개의 조직으로 전개되고 있다.

 

대학공화당원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은공화당원’은 18세부터 40세까지 캠퍼스 밖의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보수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학공화당원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

 

120년 역사의 ‘대학공화당원’

 

대학공화당원은 1892년 5월 미시간대에서 시작된 120년의 역사를 가진 조직이다. 당시 제임스 프란시스 버크라는 법대생이 시작했는데 대학마다 동아리 형식으로 대학공화당원이 설립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현재 미국 50개주 및 워싱턴 DC 내 1,800개 대학 25만명의 대학생이 ‘대학 공화당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공화당원은 대학생들에게 보수주의와 공화당을 소개하면서 공화당원을 늘리고 공화당 후보를 당선시키는 선거운동을 도우면서 공화당과 보수운동의 리더를 양성하는 산실이 돼왔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정치학과 4학년인 그레그 스틸은 현재 대학공화당원 노스캐롤라이나주 대표다.

 

노스캐롤라이나 21개 대학에 있는 대학공화당원을 관리하는 그는 3년 전 대학에 입학하면서 ‘대학 공화당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그 동기를 이렇게 말했다.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이며 캠퍼스에서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배우며 친구도 사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대학공화당원은 한주에 한번씩 모여 같이 영화도 보고 자원봉사도 하며 가끔 상대편인 대학민주당원(College Democrat)과 토론을 벌이거나 초청연사 강연을 들으며 보수주의와 공화당에 대해 배운다고 그는 말했다.

 

대학공화당원은 이와 같이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보수주의를 가르치면서 공화당원이 되게 하는 풀뿌리 보수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대학공화당원 전국위원회는 미 전역의 대학에 대학공화당원 지부가 세워지도록 다음과 같은 지침서를 내보내고 있다.

 

‘첫째, 5명을 모아서 회장, 부회장, 재무, 서기, 총무 등 임원으로 세워라.

둘째, 각 임원들은 각각 5명을 데리고 와 최소 25명의 회원을 만들어라.

셋째, 후원과 자문을 해 줄 교수를 찾아라. 정치학, 경제학, 경영학 교수가 좋다.

넷째, 동아리의 목적, 임원 선거와 의무 등을 담은 헌법을 만들어라.

다섯째, 학교이름을 앞에 둔 공식이메일 계좌를 만들라(학교이름collegerepublican@gmail.com). 트위터, 페이스북 계좌를 열어라.

여섯째, 학교에 정식 동아리로 등록해라.

일곱째, 첫 미팅을 계획하라. 날짜와 장소와 시간, 의제를 정하라. 동기부여할 연사를 찾아 초대하라. 첫 미팅에는 음식을 준비하라.

여덟째, 캠퍼스에 회원모집 테이블을 설치하고 참여 학생을 확대하라.

아홉째, 대학 공화당원 전국위원회에 등록하고 최신 뉴스와 자료를 받아라.’

 

이렇게 각 대학에 세워지는 대학공화당원은 선거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처음 힘을 과시한 것은 1900년 대선 때다.

 

당시 1,000여명이 참석한 전국대회를 마친 대학공화당원은 대학생들에게 각자 집으로 돌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공화당 후보를 찍으라는 선거운동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들의 활동은 1900년 대선에서 공화당의 윌리엄 매킨리 후보가 승리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이를 계기로 대학공화당원은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의 재정지원을 받다 1924년 RNC 산하 기관이 됐다.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민주당의 집권이 계속되면서 위축됐던 대학공화당원은 1935년 젊은공화당원과 통합됐다가 1965년 독립하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선거철엔 실질적 운동원 활약

 

1967년 당시 대학공화당원 켄터키주 대표였던 모톤 블랙웰은 켄터기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루이 넌 후보를 지지하는 캠페인을 주도했다.

 

5000명의 자원봉사 대학생을 모아 9만3000개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2만개의 전단을 붙이며 주소를 직접 손으로 쓴 1만5000개의 편지와 엽서를 발송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결과는 켄터키에서 20년 만에 첫 공화당 출신 주지사 당선이었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넌 후보의 당선은 대학공화당원의 활약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방식으로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도록 돕는 ‘대학 공화당원’의 활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대학공화당원은 선거철이 되면 ‘Operation Red November’라는 선거운동을 펼친다. 11월에 열리는 각종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승리하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붉은색(red)은 공화당을 상징한다.)

 

대학공화당원 전국위원회는 2010년 중간선거 때 25명의 유급 현장대표를 플로리다, 오하이오, 미시간, 네바다, 펜실베니아 등 5개주에 파견해 대학생 공화당원을 모집하고 훈련시켜 선거활동에서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대학공화당원 소속 학생들은 공화당 후보를 소개한 유인물을 배포하고 잔디에 후보자의 푯말을 꽂고 유권자에 전화하며 선거운동을 했다. 그 결과 경합을 벌였던 32곳의 주지사, 상하원의원 선거 전에서 28곳에서 공화당 후보가 승리했다.

 

플로리다 연방상원의원으로 당선된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는 “나는 대학 공화당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Operation Red November’ 선거운동에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대학공화당원 대학생들의 Operation Red November 캠페인은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600만명의 유권자 접촉, 10만 자원봉사시간, 5만명의 새로운 대학공화당원 회원 추가 등을 목표로 선거활동을 벌였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틸은 “선거기간 중 시장부터 주지사, 그리고 대통령 후보 등 그들이 당선되도록 전화방문, 조기투표 소개, 포스터 부착, 유권자 등록 안내 등을 했다”고 말했다.

 

대학공화당원은 공화당과 보수운동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브레인’이라고 하는 칼 로브 전 백악관 수석정치고문이다. 칼 로브는 1973년 대학 공화당원 전국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자였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짐 길모어 전 버지니아 주지사, 2008년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선거캠프 매니저 릭 데이비스 등도 대학공화당원 출신이다.

 

대학 공화당원 보수운동 인재의 산실 역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대학공화당원은 보수 정치에서 매우 중요한 힘으로 이들은 공화당의 선봉”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대학공화당원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하면 대개 젊은공화당원(Young Republican)에 가입한다. 1911년부터 시작된 젊은공화당원은 대학을 졸업한 젊은 보수주의자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조직이다.

 

활동 내용은 대학공화당원과 비슷하다.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갖고 초청연사 강연과 친목을 도모하고 선거 때면 공화당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다.

 

젊은공화당원 조지아주 대표인 메간 핸스는 “조지아에는 지역별로 15개 젊은공화당원 모임이 있고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에게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수주의가 어떤 것인지, 공화당의 정책은 뭔지에 대해 배우고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핸스 대표는 그동안 월례 모임에서는 주하원의장, 주지사, 검찰총장, 지역언론인 등이 초청연사로 와서 주요 이슈에 대해 강연을 했고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의 롬니 후보가 패한 후 여성, 소수인종을 회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선거에서는 조지아 내 롬, 어거스타, 잭슨빌 등에서 회원들과 함께 가가호호 직접방문하고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그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미래한국 이상민 기자)

 

 

 

 

 

 

 

 

 

 

 

 

 

 

 

1. "잘 해봐라"는 비꼬는 말
2. "난 모르겠다"는
책임 없는 말
3. "그건 해도 안 된다"는
소극적인 말
4. "네가 뭘 아느냐"는
무시 하는 말
5. "바빠서 못한다"는
핑계의 말
6. "잘되고 있는데 뭘 바꾸느냐"는
안일한 말
7. "이 정도면 괜찮다"는
타협의 말
8. "다음에 하자"고
미루는 말
9."해보나마나 똑같다"고
포기하는 말
10."이제 그만 두자"는
의지를 꺾는 말

 

 

 

 

 

 

 

 

 

 

 

 

 

 

 

 

 

 

 

 

 

 

 

에베소서 6장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 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 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주간(Weekly)으로 발행되는 비전통신

2009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분을

한번 클릭으로

열어볼 수 있도록 이곳에 모았습니다.

 

위 등대 그림을 클릭하면 별도의 창으로

비전통신 모음이 열립니다. 

 

 

 

 

 

 

 

 

 

 

 

 

 

 

 

 

 

 

 

 

 

 

 

 

 

 

 

 

 

처방약을 가장 저렴하게 파는 곳은 코스트코로 나타났다.

 

컨수머 리포트가 비밀 고객(secret shoppers)을 동원해 전국 200여개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5가지 종류의 처방약 소매가격을 취합한 결과 가격 편차가 최대 749달러(44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처방약은

당뇨병 약인 '액토스(Actos)'

우울증 치료약인 '렉사프로(Lexapro)'

콜레스테롤약 '리피톨(Lipitor)'

혈전 용해제 '플라빅스(Plavix)'

천식 치료제 '신굴라이어(Singulair)' 였다.

 

약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이며 반대로 가장 비싼 곳은 CVS 체인으로 밝혀졌다.

 

한달 분량의 콜레스테롤약 리피톨을 코스트코에서는 17달러에 파는 반면 CVS에서는 15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컨수머 리포트의 리사 질 에디터는 "가격 편차가 큰 이유는 매장별로 받는 인센티브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대부분의 약국들이 3개월 치 약을 구매할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제조약 리필시에는 90일 분량을 구매하면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color-line0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