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28,
2013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나는 진실한 사람
야자수가 자라는 마을 출신이라오
나는 진실한 사람
야자수가 자라는 마을 출신이라오
그리고 내가 죽기 전에
나는 내 영혼의 시를 쓰고 싶다오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나의 시(詩)는
생기 넘치는 초록색이며
불타는 붉은색이기도 하다오
나의 시는 생기 넘치는 초록색이며
불타는 붉은색이기도 하다오
나의 시는 상처 입은 사슴
산에서 피난처를 찾는다오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이 땅의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이 한 목숨 바치리라
이 땅의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이 한 목숨 바칠 것이라오
산골짜기에 흐르는 시냇물이
나는 바다보다 더 좋다오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과히라를 노래해요 관따나모의 여인이여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Mi verso es de un verde
claro
Y de un carmin encendido
Mi verso es de un verde
claro
Y de un carmin encendido
Mi verso es un ciervo
herido
Que busca en el monte
amparo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Yo soy un hombre sincero
De donde crece la palma
Yo soy un hombre sincero
De donde crece la palma
Y antes de morirme
quiero
Echar mis versos del
alma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Guantanamera, guajira
Guantanamera








스페인의 식민통치 아래 고단한 삶을 영위하던 쿠바 사람들의 저항의 노래이자 저항의 시(詩)이다.
노래 가락도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쿠바 독립의 아버지인 호세 마르티의 싯구절을 원전으로 한 민요이기
때문에 쿠바는 물론 스페인의 식민통치를 경험한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노래다.
모국인 쿠바에서는 공식적인 국가(國歌) 이상으로 쿠바를 상징하는 노래로 애창하고 있다.
이 노래는 민요의 특성상 여러 버전이 있었는데, 최초로 악보화 되어 음반으로 발매된 것은 1945년
호세 페르난데스 디아스(Jose Fernandez Dias)가 과히라(guajira)라는 고유의
음악형식으로 발표한 이다.

그러나 그 해 미국에서 음반이 폐판 되어 세상에서 잊혀졌다.
그 후 1961년 미국 포크음악의 대부 피트 시거(Pete Seeger)가 쿠바 청년에게서 노래를
채보하여 1963년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때마침 쿠바 내의 소련 핵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벌어진 미국과 소련과의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에서, 이
노래가 "A hard rain gonna fall"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각종 집회와 시위에서
단골메뉴로 불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1966년에 ‘샌드 파이퍼스’(Sand Pipers)라는 보컬 트리오가 발표한 싱글 앨범이 미국 내
판매 10위권에 들어가고 앨범차트 9위에 오르면서 널리 알려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노래로
불려지게 되었다.

노래 제목인 ‘Guantanamera’는
쿠바
동쪽의 한 시골 항구마을인 ‘관따나모의 여인’이라는 의미로 관따나모는 1903년 이래 지금까지 미국의
군사기지가 있는 곳으로,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원들과 이라크전쟁의 포로들이 수감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따나모는 대서양의 태풍 허리케인을 피할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천혜의 항구도시이지만, 쿠바인들에게는
치욕의 장소이다.
콜럼부스가 상륙한 곳이 바로 관따나모였고, 그 때문에 신대륙의 황금을 찾아나선 열강들이 군사적
요충지로 눈독을 들여 콜럼부스 이후 지금까지 멕시코, 영국, 스페인, 미국 등에 점령 당해 왔기
때문이다.
미국은 1889년 하바나항에서 일어난 미국 군함 메인호의 폭발사건(후에 미국이 조작했음이 밝혀짐)을
빌미로 스페인에 전쟁을 선포하고 관따나모에 미군기지를 건설하는 하는데, 이것이 바로 ‘미·서
전쟁’이다.
이 전쟁의 결과로 미국은 쿠바에 친미정권을 세우는 한편,
일본과 카쓰라·태프트 밀약을 맺어 조선을 일본에 넘기고 필리핀을 식민지화할 수 있었다.
1903년 미국은 매년 금화 2,000개(약 4,085달러)의 기지 사용료를 쿠바에 지불하는 대신
미국이 원할 때까지 관따나모의 기지를 사용한다는 계약을 맺고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가 친미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 혁명이 성공하자 미국은
기지 주변에 28마일 길이의 철책을 둘렀다.
쿠바 핵위기가 해결되고 냉전이 종식되면서 관따나모 기지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2001년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체포된 탈레반과 알카에다 포로들과, 2003년 이라크전쟁의 포로들이 이곳에
수감되면서 세계인의 이목이 다시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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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g4001
달빛 하얗게 쏟아지고
배꽃 흩날리면
우린 말하지 않아도
달을 삼킨 강변에 나와
밀 키스처럼 달콤한 사랑을 하고
작은 수로에
지천으로 깔린
네 잎 클로버 찾으며
별처럼 하얀 꽃봉오리 반지 만들고
자운영 붉은 꽃 엮어 목걸이로
고백하던 사랑
손가락 벗어난
꽃반지
삶의 고뇌로 굵어진 마디에
자국으로 아른거려
컴퓨터 창에
그리움의 편지를 쓴다
사랑이 어찌 기쁘기만 하든가
사랑이 어찌 슬프기만 하든가
울고 웃고가 하나인 사랑
그리하여 언젠가 찾아오리라
가지런히 모아
칭칭 동여매 둔 마음에
실핏줄로 흐르는
내 사랑
꽃반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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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는 사실 같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절대로 천국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감히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린단 말입니까. 그래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하나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그분' 또는 '주님' 이라고 부르지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 대신 '천국'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막 부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여호와' '야훼' 심지어 '당신'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는 '천국'이라는 단어보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감히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도 못하며 벌벌 떠는 유대인들과, 하나님의 이름을 친구
이름처럼 함부로 막 부르는 우리들 중에 누가 더 하나님과 가까울까?
빌립보서 2:9~12에 두렵고 떨림으로(with
fear and trembling)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찬송가 99장에도 주님 앞에 떨며 서서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요즘 교인들은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무서우신 분이십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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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언제나 온유하게 하나님이 주신 생명수를
마시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나라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 땅에서도 이러한 천국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천국은 이 땅이다'는 말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천국을 이루며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천국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Andromeda-은하의 한
별자리)쯤에 있는 미지의 세계라서 죽어야만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 다를 게 뭐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종교들이 다 내세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우리 주님이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 발에 굵은 쇠못이 박히고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흘리시면서 산 채로 지옥의 형벌을 당해 죽으신 것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미래의 천국만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이 땅에서의 천국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지금 여기에서 천국을 이루고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너무 똑똑하고 잘난 체 하면서 원칙대로 따지고 계산하고 나누면 천국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이 왜 이렇게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까? [바보]들 때문이 아니라, 너무 똑똑한
사람들 때문입니다.
[목사]라는 직분보다 더 높은 직분은 없다고 여기는 좀 바보스런 목사님이 천국을 이루는
목회자요, 교회에서 직분을 얻는 것이 꼭 높아지려고 얻는 것이 아니라 수고하는 종이 되는 길이라는 생각을 가진 좀 바보
같은 일꾼들이 있는 교회가 천국 같은 교회를 이룰 것입니다.
교회가 왜 훈련을 통해 [바보]같은 교인을 배출 하지 않을까? 이런 질문을 하는
제가 좀 바보 같습니까?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해서 주님은 바보처럼 그 엄청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 바보 같은 예수님을 닮도록 훈련하지 않고 일등, 최고, 부자, 똑똑한 사람을 키워내려고 발버둥을 치니 결국 천국과는
거리가 먼 교회가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바보처럼 바보 예수님을 따르는 바보들의 세상이 이 땅에서의 천국이라고 생각됩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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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 이보람(앤드루) 군의 결혼식이 있어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모습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미 공군 중위가 된 보람 군이 장가를 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했습니다.
결혼식 내내 나는 세상을 떠난 보람 군의 할아버지 되시는 이태우 장로님을 생각했습니다. 이태우 장로님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난 후 얼마 안 되어 손자 보람 군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람 군의 아버지 찰스(이철호) 씨는 라스베가스 고속 순찰대의 고참이십니다. 아마 라스베가스 최초의 한인 경찰관일
것입니다. 나는 찰스 씨가 경찰 시험을 치르러 갈 때 손을 붙잡고 기도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그의 임관식에도 참석했었지요. 찰스 씨의
딸 보라(멜로디)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던 때에도 참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별한 인연입니다. 한 집안과 오래 동안 변함없는
인연을 유지하며 지낸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람군의 결혼식은 라스베가스에서 95번 프리웨이를 타고 40분 정도 북으로 올라가다 서쪽으로 Mt 챨스톤을 마주
보는 동쪽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파이우트 골프 리소트(Las Vegas Paiute Golf Resort)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나는 보람 군의 할머니 이복례 권사님의 뒷자리에 앉아 한 젊은 이가 새 가정을 이루는 결혼식을 지켜보았습니다.
결혼식이란 가정을 이뤄 어른이 되는 예식이 아니겠습니까.
주례 목사님 뒤로 바라보이는 사막의 호수에서 기러기 떼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이런저런 생각이 차가운
바람처럼 스쳐갔습니다.
왜 혼인하는 아이들을 두고
자식을 여윈다고 말할까?
아빠가 딸을 보내며 왜 눈물을 흘릴까? 진짜였습니다. 피로연 때 신부의 아버지가 딸과 춤을 추는데 음악이 끝낼 때까지 부녀는 내내 울고 있지
않겠어요.
주례하는 목사님의 말씀보다 상념에 사로잡힌 내
모습이 조금은 미안할 정도로 생각이 깊었습니다.
결혼하는 청년은 앞을 보고 위를 향한다면
이젠 인생을 올려다 볼 일이 없게 된 노년.
내려다 보고 보살피고 책임을 져야 하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인생의 꽃을 피우는 신랑신부를 바라보며
인생의 계절이 이젠 바뀌었다는 자각(自覺)으로
마음 한 구석이 서늘해졌습니다.
내 인생을 뒤따라 오는 이들에게
어떤 발자국을 남기게 되려는 지
심히 조심스러운 생각입니다. 젊은 후배들을 어떻게 보살피며 배려해야 하는가 거저
무거운 책임감이 밀려 듭니다.
이복례 권사님 댁에서 결혼식 날 밤을 지내고 난
다음 날 일찍 LA로 향해 차를 몰고 오면서 조용한 침묵이 흐를 때면 모세가 여호수아를 후계 삼았던 것처럼 영적 계승이 이루어지는 삶이 이제
내가 살아야 하는 몫이 아닐까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이 아니라 뒤였습니다.
한 젊은 이의 혼인식이 나에게는 노년의 또 다른 성인식이 된 셈입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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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열매를 보면 당장 알 수 있습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렸습니다. 단감, 땡감, 대봉시, 비단시, 쑤시감, 부유, 차량,
서촌조생, 갑주백목, 조홍시, 월하시....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렸습니다. 홍옥, 감홍, 후지, 월광,
국광... 배나무에 배가 열렸습니다. 신고, 아오모리... 황금, 화산, 추황, 김천... 귤나무에 귤이
열렸습니다. 대추나무에 대추가 열렸습니다. 은행나무에 은행이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감나무에 사과가 열린 것을 본적이 없고, 배나무에 귤이 달린 것을 본
적이 없고, 대추나무에 은행이 열렸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열매가 부실할 뿐이지 그렇다고 다른
나무의 열매를 달지는 않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의 사람은 사탄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가 조금 부실할지는 모르나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탄의 사람은 사탄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탄의 열매는 미움, 불평, 불화, 분열, 시기, 질투, 투기, 분냄, 거짓말...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맺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입니다.
열매를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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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즈니스 인사이더
애플의 유일한 라이벌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한 삼성전자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시아의 일개 가전
기업에 불과했던 삼성전자가
어떻게 쟁쟁한 기업들을 제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분석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美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삼성의
놀라운 사실 13가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중 일부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1. 가장 먼저 거론된
놀라운 진실은 삼성 그룹이
1938년 설립됐으며 80가지
다른 종류의 사업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단일 기업이 이렇게 많은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전자 이외 산업에 대한 놀라움이다.
2. 두
번째는 삼성 건설사업 부문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를 지은 장본인이라는 점이다.
부르즈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구조물로 높이는
828m다.
3. 세
번째는 삼성중공업이 400만
평방피트 크기의 조선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TV나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삼성이 배까지 만드는 줄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4. 네
번째는 전 세계 삼섬전자의 고용인원이 37만명이라는
사실이다.
애플이 약 8만명
가량, 마이크로소프트가 9만7천명,
GE가 30만5천명이라는
점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삼성전자가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5.
이와 함께 다섯 번째는
삼성전자가 연간 직원들에게 지불하는 인건비가
14.5조원(2011년 기준)에
달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의 총 인건비 규모는 2009년
10.2조원에서, 2010년
13.5조원으로 전년대비 7.1%
가량 증가했다.
6.
앞서 놀라운 사실들을 토대로 한
여섯 번째는 삼성이 한국
GDP의 17%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7. 일곱 번째는
삼성이 지난해 광고에만 4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여기에 추가로 50억달러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쏟아
부었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광고 규모에서 코카콜라를 앞섰다.
8. 여덟 번째는
삼성 그룹의 연간 매출이 2011년
2천470억달러를 기록해다는 점이다.
이중 삼성전자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으며
1천79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1천278억달러다.
9. 아홉
번째는 삼성전자가 지난 분기 82억7천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벌어들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구글의 영업이익은 34억달러에
그쳤다.
10.
열 번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2억158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2등 애플과 3등 노키아,
4등 HTC를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다.
11. 열한
번째는 삼성전자가 현재 총 145개의
휴대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반면 애플은 3가지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
12. 열 두 번째는
삼성이 6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에서 1등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며,
13.
마지막으로 열세 번째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독일의 한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수백 명의 사장들을
앞에 놓고 3일간
연설을 했다는 사실이다.
삼성은
이 회장의 연설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이후 줄곧 경영지침서로 활용해 왔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이는 지난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놓고 다 바꿔야 한다”는
말로 유명한 이건희 회장의 신 경영
선포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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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에 적응하는 데는 조금 늦었지만 이제는 삼성의
‘타이젠’ OS까지 대비할 정도로 앞서 가고 있습니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사장(56)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며 “한글과컴퓨터는 이제 모든 플랫폼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런 자신감의 근거는 실적이다. 한글과컴퓨터의 1분기 매출액은
173억75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70억3400만 원으로
6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소프트웨어 분야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깜짝 실적은 이
사장이 공동대표로 취임한 2011년 이후 펼친 ‘메타OS 전략’에서 비롯됐다. 메타OS란 ‘운영체제나
환경에 무관하게 아래아한글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하자’는 슬로건이다. 한동안 아래아한글은 일부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쓸 수 없어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 사장의 메타OS 전략은 8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한컴오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서 포맷을 읽고 편집할 수 있는 ‘한컴오피스 iOS’를 출시하면서 활짝 꽃피웠다.
당초 출시 예상보다는 조금 늦어졌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한컴오피스를 다룰 수 없다는 일부 사용자의
불만은 이제 사라지게 됐다. 이 사장은 “전체 직원 320여 명 가운데 280여 명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일 정도로 회사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멀티 플랫폼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제는 그 멀티
플랫폼 경쟁이 PC와 모바일을 넘어 ‘클라우드’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단단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란 ‘구글 독스’나 ‘에버노트’처럼 언제, 어디서나 작업하던
문서를 불러와 편집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그동안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양분하는 토종기업 한글과컴퓨터의 경쟁 상대가 단순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니라 구글, 에버노트 등
인터넷 거인들로 확장된 셈이다.
아래아한글에 대한 선호도는 정부 부처를 포함한 국내 공공기관에서는
100% 아래아한글을 사용할 정도로 여전히 국내에선 높다.
하지만 기업 시장 점유율은 20%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제 앞으로의
승부는 모바일 환경에서 누가 더 섬세하고 편리한 문서 작성 환경을 제공하는가에 달렸다는 게 김 사장의
판단이다.
이날 모바일 프린팅과 이미지 편집 솔루션 제품까지 선보인 이 사장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지표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한글과컴퓨터를 개발자들의 발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모범적인 회사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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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의 개념이 과거와
다소 달라진 가운데 지하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실물경제의 침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가 보도했다.
그림자경제(shadow economy)라고도 불리는 지하경제는
풀타임 등 정규직업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고용
불안
속에 소득 신고나 세금 납부 없이 비밀스럽게
급여를
지급받는다.
지하경제는
그 동안 마약 거래 등 불법 활동과 관련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책상에 앉아 서류 등과 씨름하지 않는 직업들도 지칭한다.
가정부나
보모를 비롯해
파트타임
건설
노동자, 정보기술(IT) 전문가,
웹디자이너
등이 대표적인 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메트로폴리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는
알렉산더 파딜라 교수는 “미국에서 지하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꽤
클 것” 이라고 말했다.
로라
곤잘레스 포드햄대학교 개인금융
교수는 “보통 지하경제라고 하면 브라질이나 남유럽 같은 지역을
떠올린다”며 “그러나 고용과 경제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미국에서
지하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에드가
페이지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미국 지하경제 활동이 어림잡아 총 2조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미국내 지하경제가 2009년 이후 3년만에
2배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8%에
달한다.
곤잘레스
교수는 “경기 침체 이후 개인 소비가 늘어 지하경제
자금의
상당 부분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비록 보고된 바는 없지만
돈을 가진 사람들이 짧은 기간에 소비 지출을 하면서 경제를 밀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장기적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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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제목으로 소개된 나이에 대한 시각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36세, 절대
E.T. 생각은 못하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않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 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9세,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 하고 그냥 노는 나이라 합니다.
아무튼 나이 값 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 값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버리는
달력의 나이만 따지며 살고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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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 1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요한복음 1장 1절) : 2위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 3위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장 19절) : 4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장 23절) : 5위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 6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 7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 8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9위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게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로마서 10장 9절) :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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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Weekly)으로 발행되는 비전통신
2009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분을
한번 클릭으로
열어볼 수
있도록 이곳에 모았습니다.
위 등대 그림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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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100달러 주인공의 극적인 삶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세상에서 신발 정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돼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일본 한큐철도의 설립자
고바야시 이치조의 명언이지요. 1706년 오늘 이
말에 딱 맞는 삶을 살았던 벤자민 플랭클린이 태어난
날입니다. 그는 가난 때문에 정규 교육과정을
2년밖에 못 다녔지만 어느 일이든 미친 듯이 일해서
정치, 외교, 과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100달러 지폐에 그의 얼굴이 들어있는 것은
미국인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프랭클린의 아버지는
양초와 비누를 만들어 파는 가내수공업자였습니다.
그는 마치 '미국의 흥부'인 양 17남매를 낳았으며
15째이자 막내아들인 벤자민은 형, 누나와 함께
비누와 양초를 만들며 컸습니다. 아버지는 벤자민을
은행원으로 교육시키고 싶었지만, 학비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맛만 보고 직업현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지요.
프랭클린은 부모를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이 디딘 땅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10세 때 형의 인쇄소에서 일을
배웠는데 미친 듯 일에 매달려 능숙한 인쇄공이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7세 때 필라델피아로
가서 인쇄업에 성공합니다. 틈만 나면 책을 읽고
독서클럽을 조직해 부족한 학력을 보충합니다.
20대에는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이라는 책으로
유럽까지 명성이 알려집니다.
프랭클린은
전문경영인에게 인쇄소를 맡기고 자신은 과학 공부에
매달려 최고의 과학자가 됩니다. 그는 ‘연 실험’을
통해 번개가 전기현상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마침내
피뢰침을 발명합니다. 이중초점렌즈, 스토브, 속도계
등도 그의 발명품입니다. 한 세대가 지나면 인구가
갑절로 늘어난다는 것을 실증해서 멜더스의
《인구론》이 탄생하는 촉매가 됐습니다.
그는 영국 왕립협회의
회원으로 선정됐고, 이것이 계기가 돼 ‘영국
본토’에서 식민지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식민지의 각종 인쇄물에 인지를
붙여 세금으로 걷는 ‘인지조례’의 철폐를 주도하면서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토머스 제퍼슨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기초했으며 독립전쟁 중 프랑스로
달려가서 동맹을 이끌어냅니다. 그는 공공도서관과
소방서를 미국 최초로 설립했고 펜실베이니아대학과
프랭클린마셜대학을 세웠습니다. 미국철학회의 초대
회장이기도 합니다.
플랭클린의 좌우명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이지요. 플랭클린은 오늘의 하루는 내일의 두
배 가치가 있다고 믿고 스스로 정한 13가지의
원칙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의 삶을 돌이켜 보면
영국의 비평가 토머스 칼라일의 명언이 머릿속에
쿵쿵쿵 울립니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삶의 패배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승리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이성주 건강 칼럼)

벤자민 플랭클린의 13가지
신조
벤자민
클랭클린의 아래 신조를 지키면서 살면
성공뿐 아니라
심신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①절제=
속이 불편할
정도까지 먹지 말라.
취하도록 술을
마시지 말라.
②침묵=
남이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말을 삼가라.
경박한 토론을
피하라.
③질서=
모든 일이나
물건이 제자리를 찾게 하고 일은
가장 적합한
시기에 추진하라.
④결단=
반드시 해야
할일은 실천하도록 결심하고
결심했으면
반드시 실천하라.
⑤절약=
남이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에는 돈을 쓰지 말라.
그것이 낭비하지
않는 길이다.
⑥근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유익한 일에 힘쓰고
불필요한 일은
잘라버려라.
⑦성실=
사람을 속여
해를 끼치지 말라.
순수하고
정의롭게 생각하고 이에 따라 말해라.
⑧정의=
남에게 직접
상처를 주지 말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빠뜨려 해를 끼치지 말라.
⑨중용=
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
만큼 화를 내는
것을 참아라.
⑩청결=
신체, 옷,
집을 더러운 상태로 방치하지 말라.
⑪평정심=
사소한 일이
마음을 흔들도록 놔두지 말라.
⑫순결=
건강과 자손을
위해서만 부부생활을 하라.
지나친 성행위로
멍해지거나 체력이 약해져선 안 된다.
외도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평상심이나
명예에 손상이
와서는 안 된다.
⑬겸허=
예수와
소크라테스 등 성인의 언행을 따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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