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3,  2013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열창하는 임태경의 [열애]를 실황 녹음했습니다.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반복)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을 피우리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속보...

크로스오버(여러 장르를 섞어 이룬 음악, 퓨전음악)의

테너 임태경

 

임태경(1974년)이 ‘새타령’으로 황제의 위엄을 과시했다.

6월8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2주년 특집 얼씨구나 우리가락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임태경은 무대에 앞서 “오늘 부를 곡은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즐겨 부르셨던, 내 기억에 많이 남는 곡이다”라며 ‘새타령’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황태자의 귀환을 알렸고, 그의 목소리 하나에 감동한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임태경은 "불후"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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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

 

이야기가 있는 시를 쓰고 싶다

늙어서도 젊은 날의 사랑을 잃지 않는

가슴으로 남아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다

풀잎 하나

마지막 까지 사랑하고 싶다

 

이야기가 있는 시를 쓰고 싶다

스모그로 중풍 든 도시의 하늘

이토록 가난한 별들의 시대에 태어나

혼자서 더웁기를 바라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벗은 영혼으로 살고 싶다 

 

 

베드로의 통곡

 

나는 못살아

그 사랑

몸부림 치는

추운 달빛

 

나는 못살아

꽃이 질 때

나는 못살아

그 사랑

몸부림 치는

추운 달빛

 

나는 못살아

나는 못살아

꽃이 지면

나는 못살아

그 사랑

몸부림 치는

추운 달빛

나는 못살아 

 

 

꽃밭에서

 

님을 잃기 전에는

나는 아직 꽃들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였어요

님을 잃은 후에야

비로소 나는

꽃 한 송이 질 때

꽃밭에 가득 고인

꽃들의 향기가

통곡이었음을

알게 되었지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아, 님을 잃기 전에는

나는 아직 꽃들의 고운 빛깔이

피의 빛깔이었음을 알지 못하였어요

님을 잃은 후에야

비로소 나는

꽃 한 송이 질 때

꽃밭에 불타는 그 찬란한 빛깔들이

통곡으로 토한

꽃 모가지들의 핏덩이었음을

알게 되었지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말 씀

 

당신을 들은 귀는

바람이 되어

강 건너

검은 대숲을 가릅니다

 

당신을 새긴 마음은

물이 되어

들 넘어

마른 땅을 적십니다

 

당신을 품은 가슴은

불이 되어

사람 사이 굳은 손

언 손목을 녹입니다

 

당신을 본 눈은

씨앗이 되어

죽습니다

비로소

온전한 말(言)이 됩니다 

 

 

아무나 붙잡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

-엠마오로 가는 길-

 

나는 가슴이 비어 있어요

아프도록 비어 있어요

당신은 모르시나요?

님은

가고 말았어요

 

당신은 먹이를 물고 돌아온 어미 새가

텅 비고 찢어진 한줌 짚불더미

새끼들 집을 내려다 보았을 때의 심정을

아시나요?

그것은 그냥 아픔인 것 밖에

달리 아무것일 수 없어요

님은

그렇게 가슴을 찢으며

새처럼 떨어져

가고 말았어요

 

나는 가슴이 비어 있어요

아프도록 비어 있어요

당신은 모르시나요?

당신 혼자 모르시나요?

모두 다 아는 이야기

아무나 붙잡고

말 하고 싶은 이야기

 

당신은 밤 비 올 때

나무들 부딪는 몸부림

보신 일 있나요?

손 끝으로

서로의 가슴을 더듬으며

아우성 치는 나무들

그러나 달려가

서로 부둥켜 안을 수 없는

나무들의 고독을

당신은 아시나요?

 

님은 그렇게 가고 말았어요

몸부림 치다가

몸부림 치다가

못다한 사랑을 남기고

못다한 사랑을 남기고

 

나는 가슴이 비어 있어요

아프도록 비어 있어요

당신은 모르시나요?

당신 혼자만 모르시나요?

모두 다 아는 이야기

아무나 붙잡고

말 하고 싶은

예수 이야기. 

 

 

이 생명 다 하도록

- 바울 사도의 노래 -

 

이 생명 다는 날 까지

나에게는 오직

한권의 성경과

기도가 있을 뿐이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배우고

기도로써 하나님을

만난다

 

나에게 주의(主義)가 있다면

성경주의가 있을 뿐이요

할 말이 있다면

기도의 말 뿐이다

성경 외에 나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준 자 없고

기도 외에

하나님을 만나게 해 준 자 없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

예수 아는 믿음 외에

자랑할 것도

부러워 할 것도 없다 

 

 

 

 

1941년생
시인ㆍ 소설가ㆍ 문학평론가ㆍ 창작문예수필이론 창안자

 

학력

* 대광 중고등학교 졸업(1960)
* 중앙대학교 철학과 수학 중퇴(1960)
* 서라벌예술대학(야간) 문예창작과 수학 중퇴(1962)
* 미 Pacific Christian College 졸업(1985)
 

문학경력

* 소설가 고 이범선 님 문하 문장 수업

• 『조선문학』시 등단
• 『조선문학』문학평론 등단
• 『현대문학』수필 등단

* [한국일보](LA) 문예공모 시 입선
* [한국일보](LA) 문예공모 소설 입선
* [중앙일보](LA) 신춘문예 논픽션 입선

* LA 이민 현장에서 일인편집 문학지 [열두광주리] 발간 (통권 30권)
* 현재 : 인터넷 수필 전문지 <e-창작문예수필> 발행인

 

생 업

 

* 공장 견습공
* 출판사 사무실 사환
* 미군부대 하우스보이(구두닦이)
* 미군부대 경비원
* 양장점 재단사
* 열대어 가게
* 꽃가게
* 영세 음식(라면, 햄버거) 장사
* 서적 외판원
* 1974년 미국 이민
* 미국공장 노동자
* 미주 한인 교회 개척(터스틴 초대교회) 담임목사
* 2003년11월 은퇴
* 2004년 1월 한국으로 귀국

 

귀국 후

 

* 자원봉사
부천시 심곡동 사회복지회관 자원봉사 :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 2004.3-2005.4
부천시자원봉사센타 자원봉사 : 문화재 지킴이 : 2004.3-2005.4

* 인터넷 수필 전문지 「e-창작문예수필」 편집ᆞ발행

* 현 거주지 : 경기도 부천시 

 

 

 

 

 

 

 

 

 

 

 

 

Jesus Christ from Rio Being built.

공사 중인 예수상

 

 

 

1926년에서 1931년까지 공사가 진행

1931년에 봉헌되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산에 위치하고 있다

 

 

 

 

 

 

 

 

 

스승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 건너에서
사람 살리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자들 몇이 달려가 보니
한 사람이 만취하여
우물에 빠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힘을 합하여
그를 구해냈습니다.
 

그러자 큰 형님벌 되는 제자가 말했습니다.
 

형제들이 오늘 한 영혼을 구원했구려"
 

그러자 스승이 말씀하셨습니다.
 

물에 빠진 몸 하나 건져 올린 것이지,
영혼을 어찌 건져 올릴 수 있다 하겠는가?"
영혼을 건져 올릴 길은 없는 법이네.
스스로 믿고 깨달아 회개하고 거듭나는 길밖에
....”

 

 

 

 

 

 

 

 

 

 

 

 

One of the first McDonald’s restaurant

레이 크룩(Ray Kroc, 1902~1984)이 세운 처음 맥도널드 식당

 

 

 

뉴욕 타임 스퀘어의 맥도널드

 

 

 

 

 

 

 

 

 

 

 

 

 

 

 

Google 구글...

현 시대의 최고의 IT 기업입니다.

 

구글의 생각

구글의 방식

구글의 창의

 

이를 따라잡기 위해서

온 세상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명한 곳을

관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동일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곳이 구글의 데이터 센터입니다.

 

내가 만일 젊었다면 이렇게 대단한 곳에서

한 번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회사, 구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용하는 구글은

맨 손 바닥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어마어마한 구글의 사업을

구글 데이터센터가 맡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8 곳에 데이터센터가 존재합니다.


미국의 경우

 

· 버클리 카운티 - 사우스캐롤라이나

· 카운슬 블러프즈 - 아이오와

· 댈리스 - 오레곤

· 더글라스 카운티 - 조지아

· 르노어 - 노스캐롤라이나

· 메이스 카운티 - 오클라호마


유럽의 경우


· 하미나 - 핀란드

· 생지슬랭 - 벨기에

 

오늘은 장황한 설명을 생략하고 사진으로

구글의 데이터 센터의 위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언) 

 

 

 

 

 

 

 

 

 

 

 

 

 

 

 

First Google Team, 1999.

구글은 19989월, 작은 회사로 출발했다.

 

 

 

구글 본사 전경

 

점유율 55.9% 구글 모바일광고 시장 최강자'우뚝'

구글은 올해 88억 5,000만 달러,

한화로 약 10조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모바일 광고시장의 규모가

160억 달러(약 18조 1,000억원)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는 55.97%의 점유율이다.


구글의 고공 행진을 이끌고 있는 것은 모바일 검색 광고다.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구글이 장악하고 있어

다른 기업들과의 격차를 벌리는 중이다.

 

온라인 포털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있는

구글의 브랜드 파워가

모바일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경우가 높아져

구글의 상승세를 앞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지난해에도 전세계 모바일 광고시장의

52.56%를 독점한 바 있다. 
 

 

 

 

 

 

 

 

 

 

 

 

 

 

 

 

 

 

 

 

 

 

 

 

 

 

 

 

 

 

 

 

 

 

 

 

 

 

 

 

 

 

 

 

 

 

 

 

 

 

 

 

 

 

 

 

 

 

 

 

 

 

 

 

 

 

 

 

 

 

Meeting of Pope Pius XI with Adolf Hitler.

교황 피우스 11세를 만나는 히틀러

 

 

술 취해 비틀거리는 히틀러의 변태적 행태

 

 

 

히틀러 만세(Heil Hitler)를 외치며 열광하는 어린이들.

사람들은 변태적 행태를 일삼는 독재자를 왜 따르는 것 일가?

 

 

 

 

 

 

 

 

 

 

 

 

 

 

 

 

 

Arrange Coffee (어레인지 커피)

- 커피에 커피 외의 다른 물질을 첨가한 커피로, 비엔나커피 등이 있다.

 

Blend Coffee (블렌드 커피)

- 서로 다른 종류(원종, 생산지역, 배전 등)의 원두를 혼합하여 추출한 커피이다.

 

Blue Mountain (블루 마운틴)

- 자메이카의 커피산지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자메이카산의 커피브랜드 이름으로 신맛과 쓴맛이 잘 조화된 제1급의 커피로 주로 스트레이트용으로 이용된다.

 

Brown Cafe (브라운 카페)

- 전통적인 네델란드풍의 커피점을 말한다.

 

Caffe Americano (카페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어 엷게 만든다. 미국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와 비슷 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Caffe Fredo (카페 프레도)

- 아이스 커피의 일종으로 긴 유리잔에 에스프레소를 담고 얼음과 설탕 시럽을 얹어낸다.

 

Caffe Torino (카페 토리노)

- 이탈리아의 토리노 지방에서 유래한 커피로 유리잔에 에스프레소와 초콜렛 시럽을 뿌리고 우유 거품을 얹어낸다.

 

Cappuccino Fredo (카푸치노 프레도)

- 아이스 카푸치노라고도 하는데, 얼음을 넣은 긴 유리잔에 카푸치노를 만들어낸다.

 

Caffe Latte (카페 라테)

- 프랑스의 카페오레와 비슷하며 큰 잔에 에스프레소를 담고 뜨거운 우유를 잔뜩 부어내는데 주로 아침에 빵과 곁들여 마신다. 라테는 '우유'를 의미하며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을 1:4로 섞어 부드럽다.

 

Caffe Mocha!! (카페 모카)

- 카페 라테에 초콜릿을 더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Cappucino (카푸치노)

- 카페 라테보다 우유가 덜 들어가 커피 맛이 더 진하다. 에스프레소 위에 거품을 낸 우유를 얹는다. 이때 에스프레소와 우유, 우유 거품의 비가 1:1:1로 하며 거품 위에 계피나 코코아 가루를 살짝 뿌려서 내기도 한다. 아침식사 또는 샌드위치 등의 담백한 식사에 좋다. 아랍인들이 흰 터번을 쓴 모습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Con Panna (콘 파나)

-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얹어 마키아또와 비슷하지만 더 달다.

 

Decaffeinate (디 카페인)

- 커피 원두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커피를 말한다.

 

Dopio (도피오)

- ‘2배(double)’라는 의미로 에스프레소를 두 배로 마시고 싶거나 카푸치노 등을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 ‘도피오’로 주문하면 된다.

 

Drip Coffee (드립 커피)

- 커피 추출법의 하나로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물이 커피를 통과하면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Eiskaffee (에스카페)

- 차가운 블랙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두 스푼 넣고 그 위에 다시 생크림을 얹어 내는 비엔나커피의 일종이다.

 

Espresso (에스프레소)

- 커피의 핵심.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으로, 추출 시간이 12~14 초에 불과하다. 기름기가 많은 식사 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하다.

 

Espresso Romano (에스프레소 로마노)

- 이탈리아에서 커피라고 하면 에스프레소를 말한다. 미국에서는 레몬을 곁들여서 마시기도 하는데 이것을 ‘에스프레소 로마노’라고 한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 향긋한 레몬의 향으로 맛을 끌어당긴다.

 

Extra Foam (엑스트라 폼)

- 우유거품은 커피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데, 커피를 나중에 마셔야 할 때 ‘엑스트라 폼’으로 주문하면 우유거품을 듬뿍 얹어준다.

 

Green Beans (그린 빈스)

- 커피 열매인 체리에서 과육을 없앤 상태로 생두라고도 한다. 녹색이라기보다는 연두색에 가까우며 생산지역과 원두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Kaffee Clatch (카페 클라츠)

- 독일에서 점심식사 후 갖는 커피 타임을 말하는 용어이다.

 

Latte Macchiato (라떼 마키아토)

-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얹어 ‘점을 찍는다(marking)’는 의미로 카푸치노 보다 강하고 에스프레소 보다 부드럽다. 긴 유리잔에 데운 우유를 담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한 잔을 얹어낸다.

 

Lungo (렁고)

- ‘Caffe Americano’라고도 한다.

 

Macchiato (마키아또)

- 에스프레소 커피에 데운 우유를 한 스푼 살 짝 올린 것으로 표면 가장자리의 갈색 커피와 흰 거품이 조화를 이룬다.

 

Marocchino (마로치노)

- 에스프레소 커피에 쵸콜릿을 뿌린 후 우유 거품을 얹는다.

 

Melange (멜랑지)

- 전통적인 비엔나 스타일의 커피로, 커피에 우유를 섞어 혼합함으로써 색이 뒤섞이는 것이다.

 

Mild (마일드)

- 질 좋은 ‘아라비카’ 원두에 사용하는 커피의 무역 용어이다.

 

Mocha!! (모카)

-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커피를 수출하는 항구의 이름으로 유럽에서는 모카와 커피는 동의어로 사용 될 정도이다. 예멘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말하며 신맛과 단맛 그리고 향이 우수한 커피이지만 생산량은 극히 적다.

 

Mocha!! Java (모카 자바)

- 예멘산과 자바산 커피를 반반씩 혼합한 격조 높은 커피로 예멘산은 산미가 있고 인도네시아의 자바산은 중후한 맛이 있어 두 커피를 혼합하면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Monsooning (몬순닝)

- 약 400년 전 범선을 주요한 운송수단으로 이용하던 시대에는 인도에서 생산된 커피를 유럽으로 운송하는데 약 6개월이라는 장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기간 동안 배 안에서 높은 습도에 장기간 노출된 원두는 녹색에서 은은한 황금색으로 변색되고 특별한 향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범선이 증기선으로 바뀌고 수에즈 운하가 개통됨에 따라 운송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따라서 인도 커피는 커피 본래의 맛을 회복하게 되어 특별한 향은 사라지고 말았다.

 

예전의 특이한 인도 커피향에 심취해 있던 고객들은 예전의 맛을 그리워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인도에서는 몬순기후의 특성을 이용하여 예전의 맛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이를 몬수닝  (monsooning) 이라고 부른다.

 

수세 처리하지 않은 아라비아커피를 12~20cm 정도의 두께로 고르게 펼친 상태로 개방된 창고 내에서 대기 중의 습기에 노출시킨 채 자주 섞어주며 4~5일 방치한다.

이러한 작업이 끝나면 올이 굵은 삼베 자루에 느슨하게 담아서 일렬로 쌓아둔다. 이 때 열 간의 간격을 충분히 벌려 몬순바람에 영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일주일마다 자루를 바꿔주며 6~7주가 경과하면 원두는 예전의 몬순커피의 색과 향을 갖는 커피가 된다. 이러한 기간 동안 벌레에 의해 원두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한 훈증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일일이 손으로 좋지 않은 원두를 가려내고 포대에 담으면 특별한 향을 갖는 인도 특유의 몬순커피가 완성된다. 이러한 몬순커피는 숙성(aging) 커피의 일종으로 Balsawood와 유사한 향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Napoletana (나포레티나)

- 이태리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커피포트를 말한다. 커피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진한 커피의 맛을 즐기려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커피포트이다. 미국에서는 ‘마키네타’라고 하는 커피 드립을 말한다.

 

No Foam (노 폼)

- 우유거품 때문에 하얀 콧수염이 생길까 신경 쓰이는 분들을 위해. 카푸치노 또는 카페 라테 등에 우유만 더한다.

 

Ristretto (리스트레또)

- 일반적인 에스프레소와 사용하는 커피 원두의 양은 같은데 물이 더 적게 사용하므로 커피의 맛은 더 진하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기계로 추출 할 때 커피와 크림이 나온 후 바로 끝낸다.

 

Schale Gold (스칼레 골드)

- 아라비카 커피에 약간의 우유를 넣어 섞으면 금방 황금색이 날 정도가 되는 것을 말한다.

 

Straight Coffee (스트레이드 커피)

- 한 종류의 커피 원두만으로 추출한 커피.

 

Vienna Coffee (비엔나 커피)

-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커피에 휘핑 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마시는 오스트리아 전통의 커피이다. 오스트리아는 오트만 제국으로부터 커피에 관련되니 직접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 중 하나다.

신성 로마제국의 수도 비엔나를 침략했던 오트만 군대가 후퇴하면서 커피를 남겨놓았는데, 그 커피가 오스트리아 커피의 유래가 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오트만 커피처럼 자잘한 거품이 가득한 커피를 마시다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는 거품 대신 '슬라코바스'라는 크림이 가득한 커피를 만들어 마셨다.

흔히 비엔나 커피라고도 불리는 이 커피의 본래 이름은 Melange (멜랑줴, 멜랑주, 멜랑쉐)이다. 오스트리아 특히 비엔나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우제'라고 불리는 커피 타임이 있다.

 

 

 

 

 

 

 

 

 

인도인들은 열대기후에 살기 때문에 뜨거운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대개 우유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 마시며 바나나, 망고스틴, 튀김과자를 함께 먹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민족으로 이탈리아인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들은 주로 강하게 볶은 원두를 곱게 분쇄한 커피가루를 사용하여 데미타스(보통 잔의 절반 크기로 보통잔의 용량이 100~150cc인데 반해 이것은 70~80cc이다)에 담아 그대로 마시거나 설탕을 쳐 마시는가 하면 아침에는 코냑을 넣기도 합니다.

 

그리스인은 하루 3회 정도, 아침 오후 3시, 5시경 커피 또는 홍차를 즐겨 마십니다. 커피에는 대개 우유를 넣어 마시며 때에 따라 터키 커피를 데미타스 잔에 따라 마시는 습관이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잔을 접시에 엎어 남아 있는 커피가 그리는 모양으로 자신의 앞일을 예측하는 '커피점'을 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러시아인들이 마시는 커피는 아주 다양합니다. 커피에 크림, 우유를 넣거나 레몬조각,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 설탕 대신 잼을 넣은 것 등 여러 가지인데 코카서스 지방에서는 터키식 커피를 고수하기도 합니다. 또 러시아 특유의 커피라 할 수 있는 러시안 커피 (Russian Coffee)가 있는데 , 이는 코코아 가루에 커피를 붓고 설탕을 넣은 것. 이 밖에 사과나 배를 저며 넣고 코냑을 부어 마시기도 합니다.
 

체코인들은 대체로 유럽식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와 다른 음료로 호밀커피가 있습니다. 이는 커피처럼 호밀알을 볶아 빻고 뜨거운 우유를 부어 마시는 것으로 모닝 커피라 부르기도 합니다.

 

에콰도르에는 오후 4시 반경 커피타임을 두고 사람을 초대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들은 원두를 갈아 드립식으로 추출하는데, 아침에 하루 동안 마실 커피를 만드는 일이 주부의 일과 중 하나입니다. 보통 데미타스 잔에 진한 커피를 담고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십니다.

 

브라질의 경우 세계 최대의 생산국답게 하루 평균 10잔 정도 마십니다. 강하게 배전한 뒤 곱게 분쇄한 커피가루를 사용, 진하게 추출한 커피가 가장 대중적인데 여기에 우유를 넣지 않고 설탕만 타 데미타스 잔에 따라 마십니다.

 

콜롬비아 살마들이 흔히 마시는 커피는 틴토(tintio)입니다. 이것은 뜨거운 물에 흑설탕을 넣고 끓여 녹인 다음 불을 끄고 커피가루를 넣어 저은 뒤 뚜껑을 덮은 후 가루가 가라앉을 때까지 5분쯤 기다렸다가 위에 뜬 맑은 커피만 따라 마시는 것입니다.

 

커피 역사가 비교적 짧은 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엷고 담백한 커피가 주를 이룹니다.

이것이 흔히 '아메리칸 커피'라고 불리는 것인데, 약하게 배전한 원두를 쓰며 최근에는 배전강도가 높은 원두를 쓰면서 물을 많이 사용, 연하게 추출하기도 합니다. 보통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고 큰 잔에 담아 마십니다. 

 

 

 

 

 

 

 

 

 

전세계 인류의 기호식품으로까지 발전한 커피는 과연 몇 개국에서 생산되고 있을까요? 얼핏 우리는 브라질을 필두로 콜롬비아등 몇 개국에서만 생산될 것 같이 생각 되나 실제는 품종이나 질, 양의 차이가 있을 뿐 커피 생산국은 의외로 많은 50여개국이나 됩니다.

 

지구의(地球儀)에는 적도와 평행하게 북위 25도에 북회귀선, 남위 25도 위치에 남회기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이사이에 지구를 일주하는 환상지대에 위치한 50여개국에서 커피가 생산되며 이지대를 커피존(Coffee Zone) 또는 커피벨트(Coffee Belt)라 부릅니다. 이들 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약 30%이상을 브라질 한나라에서 생산하며 따라서 브라질의 작황여하에 따라 국제시세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들 커피존에 속하는 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속 (屬) (Coffea)에는 약 40여가지의 종(種)이 있으나 그 중 아라비카종 (Coffea Arabica), 로부스터종 (C. Robusta), 리베리카종 (C. Liberica) 등 세가지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을 삼원종(三原種)이라 부릅니다. 그중에서도 아라비카종이 약 70%, 로브스터종이 27-28%, 나머지 2-3%가 리베리카종이나 이 리베리카종은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합니다.

 

* 아라비카 (Coffee Arabica: Arabica Coffee)

 

원산지가 에티오피아인 아라비카는 해발 500~1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며, 로부스타와 배전두의 모양이 비슷하긴 하지만 잎의 모양과 색깔, 꽃 등에서 미세한 차이를나타내는데 생두의 모양은 평평하고 길이가 길며 가운데 고랑이 굽어 있습니다. 로부스타종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이 아라비카종이었지만 현재는 전세계 산출량의 약 80%를 점유 합니다.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하와이, 코스타리카 등이며 대부분의 커피 재배권에서 생산됩니다.

 

아라비카종 원두는 로브스타종에 비하여 단맛, 신맛, 감칠맛, 향이 뛰어나 가격이 더 비쌉니다. 아라비카종 커피의 함량은 1~1.7% 정도이고, 로브스타는 2~4.5% 정도입니다.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아라비카종 커피는 부드럽고, 향기가 좋고쓴맛과 자극성이 적으며 카페인 함량이 로브스타 종보다 적다는 특색이 있습니다.

 

* 로부스타 (Coffee Robusta: Wild Congo Coffee)

 

원산지는 아프라리카 콩고로써 잎과 나무의 키가 아라비카 종보다 크지만 열매는 리베리카종이나 아라비카 종보다 작습니다. 또한 30도 이상의 온도에 7-8일 정도 견딜 수 있어 아라비카 종보다 기생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합니다. 인도네시아, 앙골라, 우간다 등지에서 재배되는 로부스타종의 원두는 아라비카종과 달리 불록하고 둥글며 홈이 곧고 회색빛이 도는 푸른 색을 띕니다.

 

로부스타 종은 전 세계 생산량의 20-30%를 차지하지만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으며 쓴맛이 강하고 향이 부족하여 스트레이트 커피로 만들기에는 적합치 않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이점이 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재배하여 인스턴트 커피의 주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리베리카 (Coffee Liberia:Liberian Cofee)

 

리베리카종은 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원산지인 품종인데 재배 역사는 아라비카 종보다 훨씬 짧습니다. 꽃, 잎, 열매의 크기는 아라비카나 로부스타보다 크고 내병성.적응성이 뛰어나 재배하기 쉬우며 저지대에서 자랍니다. 재배 지역이 리베리아,수리남,가이아나 등인 리베리카 종은 일부 유럽으로 수출되지만 대개 자국 소비에 그칩니다. 리베리카종은 아라비카종보다 향미가 떨어지고 쓴맛이 지나치게 강합니다.

 

그러나, 리베리카는 거의 생산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아라비카에서 분류된 마일드 (Mild)와 브라질(Brazil), 로브스타(Robusta)로 분리를 합니다.

 

* 마일드 : 예멘의 모카 커피를 비롯,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멕시코, 에콰도르, 에디오피아, 베네쥬엘라에서 채택

 

* 브라질 : 세계 제일의 산출량 (세계 총생산의 약1/3)을 자랑하는 품종으로 원두 모양은 원형, 타원형이며, 부드럽고 신맛이 강하다. 주로 배합기초로 사용되며, No.2~No.8까지 등급을 매겨 출하하고 있다.

 

원두커피

커피 알갱이(Coffee bean)를 생두라 하고 이것을 볶으면 갈색이 되면서 원두가 되는데 이를 가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을 원두커피라고 합니다.

이 원두커피는 물에 섞어 마시는 것 보다는 분쇄된 원두가루를 커피메이커나 핸드드립으로 뜨거운 물을 흘려서 추출된 것을 마십니다.

 

아메리카노

커피전문점이나 까페등에서 많이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분쇄한 원두가루를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것입니다.

즉 아메리카노는 희석된 에소프레소라 할 수 있습니다.


 

 


 

 

 

 

 

 

 

 

 

 

 

 

 

 

 

 

파괴된 대동강 철교

위 사진은 막스 데스퍼(Max Desfor)가 찍은 사진

 

 

우리는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를 결코 잊을 수 없다.

 

여기 괴물처럼 버티고 선 철교 위를 개미떼처럼 기어 올라가는 피난민의 대열이 바로 그 비극을 말없이 전해주고 있다.

 

1950년의 극심하게 추운 겨울, 국경선인 압록강까지 진격했던 유엔군은 수십만 명의 중공군인해전술에 밀려 남쪽으로 퇴각하고 있었다. 퇴각하던 유엔군이 평양에 도착했을 때 평양처참한 생지옥이었다.

 

수많은 평양 시민들이 공포에 쫓겨 남쪽으로의 피난길에 올랐다. 남쪽으로 가려면 반드시 강을 건너야 했는데, 그 유일한 길이 바로 폭격으로 부서진 다리뿐이었다. 보기 흉하게 뒤틀어진 다리가 얼어붙은 강물 위에서 위험하게 흔들거렸다. 이런 다리 위를 기어가는 피난민의 모습은 마치 개미떼 같았다.

 

그러나 그들은 개미가 아닌 인간, 가엾은 농부들이었다. 다리가 얼어붙고 손이 쩍쩍 달라붙는 추위 속에서 기어가던 많은 사람들이 얼어붙은 강물 속으로 미끄러져 떨어져 버렸다. 강 위에 부교를 띄우고 강을 건너간 군인들 가운데에서 뒤를 돌아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통신사의 사진기자 막스 데스퍼였다.

 

그는 폭격 당해 부서진 다리의 쇳조각들 위로 기어올라가 전쟁이 몰고 온 비참한 광경을 촬영했다. 맞은 편 강변에 수천 명의 피난민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혹한 속에서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전쟁 종군 기자인 그는 그날을 이렇게 말했다.

 

"내가 비록 전쟁에 강해져 있지만 이 광경은 이제껏 내가 보아 온 것 중 가장 비참한 장면이었다."

 

6.25전쟁에서 빼 놓지 않고 기억되는 사건은 양민 학살이다.

 

6.25 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 좌익(左翼)의 학살 유형은 주로 비무장한 양민에 대한 대량 보복 처벌이었다. 그 형태는 대개 '인민재판' 혹은 '처형'의 형태를 취했다.

 

특히 인민군 점령지역에서는 인민군의 전폭적 후원을 받은 지방 좌익들이 활개치면서 우익인사 및 그 가족들을 인민재판을 거쳐 죽창이나 칼·낫과 같은 원시적 무기로 난도질하여 처형하거나 고문 및 학살을 자행했다.

 

 

 

 

한국전쟁 기간동안 인민군과 좌익에 의해 학살 당한

민간인은 총 122,799명(‘대한민국통계연감’, 1952년 발간)에 이른다.

위 사진은 퇴각하는 김일성의 지시로 학살당한 함흥 주민들의

모습으로 사진에 보이는 동굴에서만 300여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출처 :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청)

 

 

서울을 점령한 인민군의 경우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한 경찰이나 군인 그리고 이들의 가족들을 체포해 그 자리에서 인민재판에 회부했으며, 체포를 거부할 시에는 즉결처형을 했다.

 

인민군은 공무원, 군, 경찰, 학자 등 소위 인텔리 계층을 최우선 대상으로 학살했다. 그 대상에는 부녀자와 어린이들까지 대거 포함되었고, 반동분자로 낙인 찍히면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먼 친척까지 몰살 당했다.

 

1950년 9월 20일 김일성은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살려둔 수감인사들에 대한 '제거' 조치를 전체 점령지역의 행정기구에 하달했다. 후송을 하되, 후송 곤란 시에는 즉결 처치하라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그러나 당장 먹을 군량미도 다 떨어져가는 마당에 어떤 인민군이 우익을 먹여가며 재워가며 후송하겠는가. 이것은 사실상 '전면적 학살'을 지시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학살 당한 민간인 총 122,799명, 납북자 총 84,532명
 

전북 무안에서는 퇴각하는 인민군이 주민 80명을 묶어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은 후 태워 죽이기도 했다. 목포시의 경우 목포시 연동의 미곡 창고에서 300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살해되었으며, 전남 임자도의 경우 전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인민군과 지방 좌익에 의해 처형됐다.

 

총 4권으로 이루어진 '6·25 사변 피살자 명부'(공보처 통계국. 작성일 1952년 3월31일)에는 59,964명의 피살자 명단이 실려 있다. 이 명부는 범례(凡例)에 "6·25 사변 중 공무원 및 일반인이 잔인 무도한 괴뢰도당에 피살당한 상황을 조사 편찬하였다"면서, 대상을 "군경(軍警)을 제외한 비(非)전투자에 한하였다"고 밝혀, 인민군 등 좌익에 의해 피살된 사람들의 명단만 실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라남도' 지역 피살자만 43,511명 (전체의 72.6%)
 

명부에는 5만9964명의 피살자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피살된 사람이 43,511명으로 전체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라북도(5,603명), 충청남도(3,680명),

경기도(2,536명), 서울시(1,383명), 강원도(1,216명) 순이다.

그 외 경상남도 689명, 충청북도 633명, 경상북도 628명, 제주도 23명, 철도경찰 62명이 좌익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기록됐다.

 

전체 피해자 가운데 남자가 44,008명, 여자가 15,956명이다.
 

여성 피살자 15,956명 가운데 13,946명이 전남 지역에서 피살됐다. 피살자가 집중된 전남 지역에서도 특히 영광군의 피해가 가장 컸다.

 

전남 지역 피살자 43,511명 중 절반에 가까운 21,225명이 영광군에서 피살됐다. 영광지역 여성 피살자는 전국 여성 피살자의 절반 가까운 7,914명이다.

 

 

 

 

 함흥에서 학살된 민간인 시체를 우물에서 건져 올리고 있는 국군의 모습

 

 

영광군 인근 지역의 피해도 컸다. 전북 지역 피살자 5,603명 중 2,364명이 피살된 고창은 행정구역은 전북에 속해 있지만 영광과 이웃해 있는 지역이다.

 

전남 지역에서도 영광과 이웃한 나주(3,596명), 장성(4,306명), 함평(1,954명) 등에서 피살자가 많았고 영암 지역에서도 7,175명이 피살됐다.
 

이외에도 6.25 전쟁 당시 소위 '바닥빨갱이들'에 의해 가장 큰 피해자집단 중 하나는 종교인들이었다.
 

지금까지 정리된 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6·25 당시 인민군과 바닥빨갱이들에 의해 학살당한 목사· 신부· 장로· 수녀들은 신원이 밝혀진 사람만 174명에 달한다. 또한 인민군이 퇴각하며 납북된 종교인들도 18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기독교인에 대한 집단학살은 전남 영암읍 교회사건 등 3개월 이하의 인공치하 동안 조직적으로 전개됐다.
 

전남 영암읍 교회에서는 신도 24명이 집단 학살됐고, 옥구에서도 20여 명의 신도가 학살됐다.

 

전남 서쪽 바다에 있는 임자도에서는 150여 명이 구덩이를 파고 양민과 교인이 학살됐고, 충남 논산 병촌교회에서는 한 살짜리 어린아이부터 육순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60여 명의 교인들이 학살됐다.

 

 

 

 

 6.25 전쟁 당시 함흥 시에서 만 모두 1만 2,000여 명에 이르는

무고한 양민들이 퇴각하는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학살당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인민군의 학살에는 남녀가 따로 없었다.

(사진출처: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청)

 

인민군, 평양 칠골리에서만 2,500여명 학살
 

한편 미군의 38선 이북으로 진격하자 인민군은 북으로 후퇴하면서 북한 지역에서도 숱한 학살극을 벌였다.

 

김일성은 6.25남침 때에 북한지역에서 이른바 북한 내 불순분자 색출을 모토로 '예비검속'(豫備檢束)을 했는데, 이들에 대한 성분조사는 악명높은 '정치보위부'에서 실시했다. 김일성은 미군이 압박해 들어오자마 모조리 이들을 학살했다.

 

국군과 미군의 평양 입성 후에야 확인된 사실이지만, 김일성의 북한정권은 사람들을 새끼줄로 묶어 총살한 다음 시체를 우물 속이나 창고, 방공호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

 

구체적으로는 평양의 칠골리에서 2,500여명, 평양 승호리 인근의 사도리 뒷산에서 4,000명 정도가 학살당했고, 평양의 기림 공동 묘지터와 용산 공동묘지에서도 학살이 있었다.
 

 

함흥에서는 함흥감옥에서 700명, 충령탑 지하실에서 200명, 정치보위부가 있는 3곳의 지하실에서 300명, 덕산의 니켈 광산에서 6,000명, 반룡산 방공굴에서 8,000여 명이 학살당했다.

 

또한 함흥 시에서만 모두 1만 2,000여 명이 퇴각하는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학살당했다.

이처럼 만인이 보는 앞에서 학살을 당한 민간인이 122,799명(‘대한민국통계연감’, 1952년 발간)이고, 납북자 수는 84,532명, 전쟁 중에 죽은 민간인이 244,633명이다.( "자유공화국 최후의 날",(박계주 저) 참고)

 

우리는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던 북한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꺼덕하면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는 엄포로 남한을 압박하고 있다. 북한은 아직도 적화통일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이 때 한국 국민이 해야 할 일은 이념적으로 철저하게 무장하는 일이 앞서야 한다.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것이다. (장재언)

 

 

아래 통계자료는 6.25 전쟁으로 인해 피해내용을 종합적으로 모아 본 것이다.
 

■ 재산피해

공공단체시설: 542개 파괴
학교: 3만3015개 파괴
사찰, 교회: 5236개 파괴
사회단체시설: 171개 파괴
병원: 940개 파괴
주택: 52만4000동 파괴

■ 순직 종군 기자 수

한국: 1명의 기자 사망
미국: 10명의 기자 사망
영국: 4명의 기자 사망
프랑스: 2명의 기자 사망
필리핀: 1명의 기자 사망

■ 민간인 피해

*한국*

사망자: 24만4663명
피학살자: 12만8936명
북한으로 납치된 자: 8만4532명
부상자: 22만9625명
행방불명자: 30만3212명

*북한*

사망자: 40만6000명
피학살자: 자료 없음
한국으로 납치된 자: 자료 없음
부상자: 159만4000명
행방불명자: 68만명

■ 군인 피해

*한국군*

사망자: 14만9005명
부상자: 71만7083명
실종자: 13만2256명
포로: 9634명

*유엔군* ( )안은 미군

사망자: 5만7615명
(5만4246명)
부상자: 11만5312명
(10만3284명)
실종자: 2232명
(739명)
포로: 6267명
(4853명)

*북한군*

사망자: 29만4000명
부상자: 22만6000명
실종자: 자료 없음
포로: 11만3000명

*중공군*

사망자: 18만4000명
부상자: 71만6000명
실종자: 자료 없음
포로: 3만1000명
 
 

 

 

 

 

 

 

 

 

 

 

 

 

 

천하일색(天下一色) 양귀비(楊貴妃)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함께 뽑내는 양귀비꽃

 

양귀비 꽃의 꽃말과 전설

 

중국 당나라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총명했다.

춤과 노래에 특출 난 재주겸비했다.

 

당나라 현종(玄宗)은 아름답고 총명한 양귀비를 몹시 아꼈다.

그러나 현종은 양귀비에게 너무 빠져들어서 나랏일을 거의 보지 했다.

이에 안녹산(安祿山)이 들고 일어나 반역을 꾀했다.

 

양귀비를 죽이라는 거센 함성에 현종은

눈물을 머금고 양귀비를 목메어 죽게 했다.

 

후 이 꽃을 양귀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양귀비꽃이라 부르게 되었 한다.

현종의 사랑을 받던 양귀처럼 양귀비꽃은 아름답지만

한편 아편의 재료를 만들어내는 무서운 꽃이다.

요즘은 마약성분이 전혀 나오지 안는

개량종 양귀비 꽃이 재배되고 있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귀비 꽃말은 꿈길이다.(언)

 

 

 

 

 

 

 

 

 

혼자 가질 수 없는 것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손으로 잡을 수 없게 만드셨다
 

사방에 피어나는

저 나무들과 꽃들 사이

푸르게 솟아나는 웃음 같은 것


가장 소중한 것은

혼자 가질 수 없게 만드셨다
 

새로 건 달력 속에 숨쉬는 처녀들
당신의 호명을 기다리는 좋은 언어들
 

가장 사랑스러운 것은

저절로 솟게 만드셨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 속으로

그윽이 떠오르는 별 같은 것

 

 

 

 

 

 

 

 

 

 

 

 

 

 

 

 

 

 

 

 

 

 

 

 

 

 

 

 

 

 

 

 

 

 

 

 

 

 

 

 

 

 

 

 

 

 

 

 

 

 

유명 성악가로 이름을 떨치며 활발히 활동해 온 테너 박인수(75·백석예술대음악대학원 대학원장) 교수가 자신의 자전적 삶과 음악, 신앙을 기록한 책 ‘테너 박인수의 삶과 음악’(지성과 영성·사진)을 펴냈다.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줄리아드 음대에서 마리아 칼라스 장학생으로 공부한 박 교수는 맨해튼음대를 거쳐 1983년부터 서울음대 교수로 재임, 2003년 퇴임했다. 국내외 독창회 2000회 이상, 오페라에만 300회 이상 주역으로 출연했다.
 

“몇 년 전 건강이 악화돼 쓰러진 적이 있어요. 이를 계기로 제 음악인생을 돌아보게 됐죠. 제가 음악가가 된 것은 목사님의 안수기도 때문인 것이 생각났어요. 미국 유학 가게 된 것이나 서울대 교수가 된 것 등은 제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손길이 함께했음을 발견했지요. 제가 좌절과 낙망, 고통의 소용돌이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피할 길을 주셨어요.”
 

박 교수는 자신의 음악인생과 신앙적 경험을 이 책에 세세하게 녹여냈다. 자신의 삶을 가식 없이 벗겨낸 이 책 내용을 통해 독자들은 성악가 박인수 이전에 인간 박인수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된다.

 

“음악의 존재 가치는 객석에 감흥과 감동을 주는 데 있다고 확신해요. 그래서 음악을 듣게 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무대라도 기꺼이 섭니다.”
 

클래식과 가곡을 접목한 국민가요 ‘향수’로 대중들에게 유명해진 그는 대중음악과 순수음악의 벽을 허물고 양악과 국악,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의 벽도 허무는데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박 교수는 이로 인해 불이익과 고통도 컸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전문성을 내세우면서 권위주의의 발톱을 숨기고 고고한 척하면서 편협한 사고의 틀에 매여 있으면 클래식 입지는 점점 옹색해질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7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리를 유지하며 지금도 끊임없이 연주회를 열 만큼 열정을 가진 박 교수는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 달려온 나의 50년 음악 여정을 기록한 이 책이 내 음악을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드리는 감사고백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생각을 바꾸면 된다.

 

 

 

고양이를 속여 보려는 주인을 무색케 하는 고양이

 

 

 

고양이의 인간 사랑

 

 

 

줄행랑

 

 

 

 

이런 걸 주거니 받거니 라고 한답니다.

 

 

 

뚜껑을 닫아두면 뭘 하나

 

 

 

개구쟁이는 어디에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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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을 선사합니다.

 

 

 

 

 

 

 

 

 

 

 

 

 

 

1. 가나안 - 노아의 저주를 받은 자

2. 가룟 유다 - 영원한 배반의 상징

3. 가말리엘 - 사도 바울의 스승

4. 가야바 - 정치적인 종교 지도자

5. 가인 - 첫 출생자, 첫 살인자

6. 갈렙 - 진취적인 믿음의 인물

7. 갓 - 암사자에 비유된 용맹한 지파

8. 고넬료 - 최초의 이방 세례 교인

9. 고라 - 땅에 삼키운 바 된 자

10. 고멜 - 방탕한 이스라엘의 상징

 

11. 골리앗 - 소년 다윗에게 패배한 거인

12. 기드온 - 이스라엘의 큰 용사

13. 나다나엘 - 거짓됨 없는 참 회의론자

14. 나단 - 충실한 여호와의 예언자

15. 나답과 아비후 - 불로 심판받은 불의의 제사장들

16. 나발 - 어리석은 자

17. 나봇 - 유업을 중시한 의로운 포도원 주인

18. 나사로 -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 거지

19. 나아만 - 문둥병을 치유받은 이방의 군대장관

20. 납달리 - 발 빠른 암사슴에 비유된 지파

 

21. 노아 - 당세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

22. 누가 - 사랑받는 의사요 신의 깊은 문학가

23. 느부갓네살 -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이방의 권세자

24. 느헤미야 - 하나님의 일에 헌신한 유능한 정치가

25. 니고데모 - 중생의 도를 추구한 지식인

26. 니므롯 - 여호와를 대적한 최초의 영걸

27. 다니엘 - 신앙 절개를 지킨 포로 선지자

28. 다말 - 예수님의 족보에 오른 유다의 며느리

29. 다윗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위대한 통치자

30. 단 - 우상숭배로 소멸된 지파

 

31. 데마 - 신앙의 길을 떠나 세상을 택한 자

32. 데메드리오 - 이해 타산으로 복음을 배척한 자

33. 도르가 - 구제와 선행의 여제자

34. 도마 - 진솔한 신앙의 회의론자

35. 두발가인 - 금속 가공의 시조

36. 드루실라 - 회개의 기회를 거부한 여인

37. 드보라 - 이스라엘의 유일한 여사사

38. 들릴라 - 재물에 미혹되어 사랑을 버린 여인

39. 디나 - 강간당한 비극의 소녀

40. 디도 - 신실한 복음 사역자

 

41. 디모데 - 경건한 젊은 목회자

42. 라멕 - 복수의 칼을 노래한 가인의 후손

43. 라반 - 탐욕스러운 이기주의자

44. 라합 -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기생

45. 라헬 - 질투심 강한 믿음의 여인

46. 레아 -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여인

47. 레위 - 참혹한 복수극의 주인공

48. 로데 - 베드로를 영접한 계집종

49. 로이스와 유니게 - 신앙의 유산을 물려준 믿음의 여인들

50. 롯 - 세속에 물든 우유부단한 신앙인

 

51. 루디아 - 마게도나(마케도니아) 최초의 개종자

52. 룻 - 효성과 신앙이 뛰어난 모압 여인

53. 르우벤 - 장자권을 잃은 야곱의 맏아들

54. 르호보암 - 왕국의 분열을 초래한 왕

55. 리브가 - 야곱은 편애한 족장 이삭의 아내

56. 미가 - 복음의 조력자요 나눔의 사람

57. 마르다 - 헌신적인 봉사의 여인

58. 마리아①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친

59. 마리아② - 주께 헌신한 믿음의 여인

60. 마태 - 사도로 쓰임받은 세리

 

61. 막달라 마리아 - 은총에 감사하며 살아간 여인

62. 맛디아 - 사도로 뽑힌 예수님의 증인

63. 멜기세덱 - 그리스도를 예표한 영원한 대제사장

64. 모르드개 - 하만의 궤계를 물리친 민족의 파수꾼

65. 모세 - 출애굽의 위대한 영도자

66. 므낫세① - 들소의 뿔 같은 지파

67. 므낫세② - 초기의 악정을 말년의 회개로 용서받은 왕

68. 미가 - 기복적 신앙을 가진 범신론자

69. 미갈 - 다윗을 사랑했으나 이해하지 못한 여인

70. 미리암 - 최초의 여선지자

 

71. 바나바 -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

72. 바디매오 - 믿음으로 고침받은 소경

73. 바라바 - 예수님 대신 놓임 받은 죄수

74. 바르실래(바실래) - 신실하고 겸손한 부호

75. 바울 - 위대한 복음 전도자

76. 발람 - 탐욕에 물든 술사

77. 밧세바 - 죄가 많으나 은총을 입은 여인

78. 베냐민 - 이스라엘을 지킨 파수꾼

79. 베드로 - 교회의 반석이 된 수석 사도

80. 보디발 - 아내의 농간에 놀아난 자

 

81. 보아스 - 책임질 줄 아는 덕망있는 신앙인

82. 뵈뵈 - 주의 종에게 정성을 다한 여집사

83. 브나야 - 충직한 신하의 표상

84.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 성심성의껏 교회를 섬긴 믿음의 부부

85. 비느하스 - 공의의 제사장

86. 빌라도 - 진리를 외면한 역사의 죄인

87. 빌레몬 - 사랑이 충만한 성도

88. 빌립 - 친구를 주께 인도한 복음의 증인

89. 사가랴 - 의심함으로 벙어리가 되었던 의인

90. 사독 - 신의를 지킨 제사장

 

91.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 영원한 믿음의 친구들

92. 사라 - 모든 믿는 여성의 표상

93. 사무엘 - 최후의 사사

94. 사울 - 교만 때문에 버림받은 이스라엘 초대 왕

95. 삭개오 - 구원받은 세리장

96. 살로메 - 헌신적으로 주를 따른 여제자

97. 삼손 - 긴 머리털을 가진 힘센 용사

98. 세례 요한 - 주의 길을 예비한 광야의 선구자

99. 솔로몬 - 지혜의 왕

100. 스데반 - 초대교회 최초의 집사요 순교자

 

101. 스룹바벨 - 제2성전의 재건자

102. 스불론 - 미약했으나 용맹했던 지파

103. 시드기야 - 유다 왕국 최후의 왕

104. 시므온 - 잔인한 피의 보수자

105. 시므이 - 처세술에 능한 기회주의자

106. 실라 - 복음전파의 충실한 조력자

107. 아간 - 여호와의 물건을 훔친 자

108. 아나니아와 삽비라 - 거짓말로 주의 영을 시험한 부부

109. 아달랴 - 왕위를 찬탈한 잔학한 여왕

110. 아담 - 최초의 인간, 인류의 조상

 

111. 아도니야 - 솔로몬의 왕위에 도전한 자

112. 아론 - 제1대 대제사장

113. 아모스 - 공의의 선지자

114. 아벨 -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의인

115. 아볼로 - 탁월한 학문을 지닌 전도자

116. 아브넬 - 신의를 저버린 사울의 군장

117. 아브라함 - 영원한 믿음의 조상

118. 아비가일 - 총명한 믿음의 여인

119. 아비멜렉 - 심은 대로 거둔 악인

120. 아비새 - 용감한 다윗의 용사

 

121. 아비아달 - 제사장 직분을 박탈당한 자

122. 아사 - 태후의 위를 폐한 종교개혁자

123. 아셀 - 배타적인 지파

124. 아하스 - 철저한 우상숭배자

125. 아합 - 선지자들을 핍박한 바알 숭배자

126. 아히도벨 - 실패한 군사전략가

127. 아히야 - 왕국 분열을 선포한 무명의 선지자

128. 안나 - 대망 중에 예수님을 만난 여선지자

129. 안드레 - 실천적인 전도자

130. 압살롬 - 아비의 왕권에 대항한 자

 

131. 야고보① - 사도 중 최초의 선교자

132. 야고보② - 초대교회 최고의 지도자

133. 야곱 - 하나님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134. 얀네와 얌브레 - 모세를 대적한 애굽의 술사들

135. 에녹 -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자

136. 에브라임 - 형보다 높임을 받은 아우

137. 에서 - 식물에 미혹된 망령된 자

138. 에스겔 - 환상과 소망의 선지자

139. 에스더 -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의 소유자

140. 에스라 - 율법에 능통한 학사

 

141. 에훗 - 단검으로 주의 구원을 이룬 왼손잡이 사사

142. 엘가나 - 아내의 결점까지 사랑한 남편

143. 엘르아살 - 아론의 직분을 승계한 대제사장

144. 엘리 - 자녀로 인해 몰락한 가문의 제사장

145. 엘리멜렉 - 약속의 땅을 떠난 자

146. 엘리사 - 기적적인 능력으로 조국을 지킨 선지자

147. 엘리사벳 - 흠 없고 의로운 여인

148. 엘리야 - 병거 타고 승천한 선지자

149. 여로보암 -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왕

150. 여호람 - 결혼정책의 제물이 된 왕

 

151. 여호사밧 - 신앙으로 개혁에 힘쓴 왕

152. 여호수아 - 가나안 정복의 지도자

153. 예레미야 - 눈물로 회개를 선포한 선지자

154. 예후 - 처절한 하나님의 심판 도구

155. 오네시모 - 주 안에서 해방된 노예

156. 오르바 - 안일 속에 머물고 만 여인

157. 오므리 - 사마리아 성을 건설한 왕

158. 오바댜 - 하나님을 경외한 궁내대신

159. 옷니엘 - 이스라엘 최초의 사사

160. 와스디 - 폐위당한 정숙한 왕후

 

161. 요게벳 - 신앙으로 자녀를 키운 어머니

162. 요나 - 니느웨 성의 회개를 외친 선지자

163. 요나단 - 다윗의 진정한 친구

164. 요셉① - 고난 후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예표

165. 요셉② - 의롭고 분별력 있는 사람

166. 요시야 - 율법서를 발견한 종교개혁자

167. 요아스 - 은혜를 원수로 갚은 왕

168. 요안나 - 감사의 헌신의 여제자

169. 요압 - 불의의 죄값을 치른 장군

170. 요엘 - 여호와의 날은 선포한 선지자

 

171. 요한 -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랑의 사도

172. 욥 - 완전한 동방의 의인

173. 우리아 - 충직한 신하의 표상

174. 웃시야 - 교만으로 천형을 받은 왕

175. 유다 - 메시아 후손을 약속받은 자

176. 유두고 - 바울의 이적으로 소생한 청년

177. 율리오 - 바울에게 호의를 베푼 로마 백부장

178. 이사야 - 희망과 복음의 선지자

179. 이삭 - 순종과 온유의 사람

180. 이새 - 메시아의 혈통을 이어나간 자

 

181. 이세벨 - 사악한 바알 숭배자

182. 이스마엘 - 육체를 따라 난 자

183. 이스보셋 - 사울 왕가의 마지막 왕

184. 입다 - 서자 출신의 사사

185. 잇사갈 - 외세의 침략에 시달린 지파

186. 하갈 - 쫓겨난 사라의 여종

187. 하만 - 자기 꾀에 빠진 유대인의 원수

188. 하와 - 인류의 첫 어머니

189. 학개 - 성전 재건을 독려한 선지자

190. 한나 - 기도의 어머니

 

191. 헤로디아와 살로메 - 희대의 간부(奸婦)와 그 딸

192. 헤롯 대왕 - 폭력과 불의의 왕

193. 헤롯 안디바 - 부도덕하며 우유부단한 왕

194. 헤만 - 충실한 성가대장

195. 호세아 - 회개를 호소한 사랑의 선지자

196. 홉니와 비느하스 - 악행을 일삼은 타락한 제사장들

197. 훌 - 모세를 도운 인물

198. 히람 - 성전건축을 자원한 두로 왕

199. 히스기야 - 신앙 부흥과 기도의 왕

200. 힐기야 - 율법책을 발견한 대제사장 

 

 

 

 

 

 

 

 

 

 

 

 

 

 

 

 

 

 

 

 


 

 

 

주간(Weekly)으로 발행되는 비전통신

2009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분을

한번 클릭으로

열어볼 수 있도록 이곳에 모았습니다.

 

위 등대 그림을 클릭하면 별도의 창으로

비전통신 모음이 열립니다. 

 

 

 

 

 

 

 

 

 

 

 


 

 

 

 

 

 

 

 

 

들리는 소리만 소리가 아닙니다. 말하는 말만 말이 아닙니다. 말없는 말이 있고,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있습니다.
 

<귀곡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불건전한 5가지 말을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맺힌 말(怨言)

근심하는 말(憂言)

화났을 때 하는 말(怒言)

수다 떠는 말(戱言)

병든 말(病言)

 

이런 소리들은 들리는 소리지만 영양가가 없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리보다 안 들리는 소리 없는 소리가 더 큰 영양가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이 공기 속에서는 소리 없는 소리가 얼마나 많은 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TV 소리만도 수 100 채널이 넘을 것입니다. 라디오 전파도 엄청납니다. 수만 명의 핸드폰 스마트 폰 소리가 섞여 있습니다.
 

어떤 식물학자가 풀과 나무들이 자기감정을 나타내는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었습니다. 식물들도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소리를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풀잎을 밟을 때에 아프다고 내는 식물의 소리가 있습니다. 가지를 꺾을 때에 싫어서 내는 나무 소리가 있습니다. 꽃을 꺾을 때에 찡그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톱으로 큰 나무를 자를 때에 내는 신음소리도 녹음하였습니다.

 

농사짓는 조상들은 말했습니다.

“곡식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
 

이같이 소리 없는 소리가 많습니다. 소리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성이 있어야 합니다. 소리 없는 소리인데 소리보다 더 큰 소리가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조용히 떠오르는 생각은 어떤 소리보다 큰 소리입니다.

 

모든 성공은 생각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실패도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생각하는 데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성공은 돈 없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애급에서 종살이하였습니다. 민족이 해방되었습니다. 그런 민족의 해방은 모세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모세의 생각이 민족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행 7;22-23)
 

큰일을 한 사람들을 보면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강렬한 소원이 있습니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소원입니다.

2. 모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큰일을 한 사람은 위험하게 살았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살았습니다. 토인비는 도전을 이겨낸 민족만이 찬란한 역사를 이루어 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였습니다. 자기 힘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4. 승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리 없는 소리, 생각의 소리, 소원의 소리는 큰 소리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음료가 가장 몸에 좋을까?

 

음료 중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석류주스로 선정됐다.

미국 의학잡지 ‘헬스매거진(health magazine)’ 온라인 판, CBS 방송뉴스 등은 6일 UCLA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선정한 건강음료 순위를 발표했다. 석류주스가 최고의 건강음료로 뽑힌 이유는 질병과 대항하는 항산화물질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건강에 좋은 음료 베스트 10’에는 딸기종류의 활약이 돋보인다. 영양학자인 사만다 헬러 박사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과일은 딸기종류 같이 색깔이 알록달록 생생할수록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선정된 10가지 음료에 다양한 딸기종류가 포함돼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UCLA에서 선정한 ‘건강 음료 베스트 10’이다.


 

1위 석류주스
석류주스는 거의 모든 종류의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건강에 가장 좋은 음료이다. 석류주스는 전립선 암과 같은 일부 암을 예방하기도 하며, 심장병 발병 요인을 막아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게 한다.

 

2위 적포도주
포도주는 알코올과 항산화제를 모두 가지고 있다. 고지방 식사를 많이 하는 프랑스인이 심장병에 잘 걸리지 않은 이유가 적포도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는 많이 발표됐다. 또한 적포도주는 인간의 수명과 관련 있는 화학물질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풍부하다.

 

3위 포도주스
콩코드 포도 주스는 고농도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다. 몇몇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도주스는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안정시키기도 한다. 포도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특히 포도 씨앗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4위 블루베리 주스
블루베리의 색깔만으로도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항산화물질의 특성 중 하나는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것인데 이는 노화를 늦추는데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다.

 

5위 블랙체리 주스
과학자들이 흥미로워 하는 과일이다. 블랙체리는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높을 뿐 아니라 운동 중 근육상해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6위 아사이 주스
‘아마존의 와인’이라고도 불린다. 아사이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연재배되는 딸기의 일종. 원주민의 자양강장제로 쓰인 과일이다. 모양은 블루베리나 포도와 비슷하고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다. 아사이 주스는 피를 맑게 해주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가장 풍부하다.

 

7위 크랜베리 주스
크랜베리 주스 또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료 중 하나.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요로감염을 예방한다. 여러 연구에서 실제로 크랜베리 주스를 많이 마시면 요로감염에 걸리게 될 위험을 낮춘다고 증명되기도 했다. 크랜베리 주스는 박테리아가 방광 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해해 감염을 막는다는 것이다.

 

8위 오렌지 주스
당분이 들어있지 않은 오렌지의 천연과즙은 콜레스테롤, 지방 성분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 구연산, 수분 등이 풍부하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두 컵 (200ml) 이상의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9위 차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즐겨 마시는 음료는 차. 여러 종류의 차가 있지만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으므로 기호식품이 된지 오래다. 특히 녹차의 폴리페놀성분이 풍부해 녹차를 자주 마시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에게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10위 사과 주스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쫓아낸다’는 미국 속담이 있다. 그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이란 말. 직접 갈아 마시는 사과주스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사과에 함유된 칼슘은 체내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기산도 풍부해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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