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1,  2013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들자
십자가를 들고 땅끝까지 우린 가리라

우리 주님 하늘 영광 온 땅 덮을 때
우린 땅끝에서 주를 맞으리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세계를 듣다

 

 

 

 
 

 

 

 

 
 

 

 

 

 

 

살다 보면

뜬금없이 안부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살아가며 만나진 사람들

우연으로 만나지기에는 모두 삶에 바쁘고

마음먹고 만나기에는 길 나서기가 쉽지가 않다.

 

꽃이 제 색깔을 갖추듯

나뭇잎이 제 무늬를 가지듯

모두 저 삶의 색깔과 무늬를 갖추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길까

 

살다 보면

뜬금없는 안부로 그리움에 젖을 때가 있다.

 

내가 만나 사랑한 사람들

철 지난 수첩에서 하나 둘 이름이 지워지듯

어쩌면 나도 그들의 수첩에서 이름이

지워질지도 모르는 일

 

우리 모두 서로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아니라

어쩌다 가끔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

그래서 어떤 날은

뜬금없이 날아든 안부가 기쁜 선물처럼

반가울 때가 있다. 

 

 

 

 

 

 

 

 

 

 

 

 

 

 

 

 

 

 

 

 

 

 

인도네시아 세마랑(Semarang)에서 태어난

1963생의 사진작가 Hengki Koentjoro

아름다운 흑백사진입니다.


칼라사진의 화려함보다 더 화려하고 심오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 낸 사진들입니다.

 

흑백사진이

이렇게 화려한 줄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언)

 

 

 

 

 

 

 

 

 

 

 

 

 

 

 

 

 

 

 

 

 

 

 

 

 

 

 

 

 

 

 

 

 

 

 

 

 

 

 

 

 

 

 

 

 

 

 

 

 

 

 

 

 

 

 

 

 

 

 

 

 

 

 

 

 

 

 

 

 

 

 

 

 

 

 

 

 

 

 

 

 

 

 

 

 

 

 

 

 

 

 

 

 

 

 

 

 

 

 

 

 

 

 

 

 

 

 

 

 

 

 

 

 

 

 

가을은 입추로부터 시작되지만, 실제적으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9월23일, 어제)과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12월 22일)사이의 3개월을 진짜 가을로 칩니다.

 

가을이 되면 식물들은...

일제히 성장을 멈추고 투명한 햇살을 열매에 채워 익히기 시작합니다. 열매에 햇볕을 조금이라도 더 담기 위해서 무성하던 낙엽들을 떨구고 나중에는 열매만 남게 됩니다.

 

동물들은 ...

겨울에 대비해 털과 털 사이에 잔털이 나기 시작하여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곰 같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서둘러 부지런히 먹이를 먹고 몸집을 불리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추운 곳을 좋아하는 철새들은 더 추운 북쪽 나라로,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철새들은 더 따뜻한 남쪽나라로 이동을 시작하지요.

 

문제는 철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가을이 오면 열매를 찾습니다. 이 나무 저 나무에 열매가 있나 비교합니다.

 

그러나 감나무 열매는 가을에 맺지 않습니다. , 여름부터 땀 흘리며 열매를 키웁니다.

 

인생의 가을에 열매를 찾으려면 오랜 동안 봄 여름을 땀 흘리며 보내야 합니다.

 

달력을 들추며 화려한 가을을 상상합니다.

만일 수고와 땀 흘린 여름이 있었다면... (언)

 

 

 

 

 

 

 

 

 

 

 

 

 

 

 

 

 

 

"갤럭시S4가 내 아이폰으로 못했던 걸 (최소한) 스물다섯가지는 해낸다."
 

미국 지디(ZD Net)넷은 지난 11일 ‘안드로이드 신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아이폰이 90년대 제품 같아 보이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갤럭시S4보다 아이폰4S가 불편한 점 25가지를 꼬집었다.
 

작성자는 지디넷 칼럼니스트 데이빗 게위츠다. 그는 IT부문 정부정책자문가이자 美 국방대 초청강사로도 알려져 있다.

게위츠는 자신이 "1990년대부터 시작된 휴대전화 기술에 대해 잘 안다"며 "아이폰을 탈옥(해킹)하지 않아 (갤럭시S4와 아이폰4S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아이폰4S에 비해 갤럭시S4가 낫다고 언급한 25가지 특징 가운데 국내 실정에 맞는 항목을 추려 소개한다. 일부는 갤럭시S4 제품의 고유기능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간의 특성 차이가 두드러진다. 숫자를 늘리기 위해 사소한 기능을 일일이 번호로 구별했다는 인상도 없지 않다.
 

미국 지디넷은  ‘안드로이드 신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아이폰이 90년대 제품 같아 보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내용을 보도했다.

 

 

가장 먼저 그가 꼽은 갤럭시S4의 장점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한 아이폰은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충전할 곳을 찾아 다니는 수고가 필요하다. 반면 갤럭시S4는 미리 충전해 둔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해주면 그만이다.
 

둘째로 언급된 특징은 ‘저장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은 추가 용량을 확장할 수 없지만, 갤럭시S4는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해 저장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이밖에 갤럭시S4는 후면 커버를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지만 아이폰은 분해조차 어렵다는 게 셋째 비교 요소로 꼽혔다.
 

게위츠는 넷째로 갤럭시S4를 PC에 연결 시 USB포트를 이용해 연결만 하면 가상 디스크로 인식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을 들었다.
 

다섯째로 복잡하고 느린 ‘아이튠스(iTunes)’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과 을 PC에서 곧바로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는 점을 추켜세웠다.
 

여섯째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화질에 대한 비교였다. 갤럭시S4가 AMOLED HD 패널(1920X1080, 441ppi)이 아이폰 레티나 패널(640X1136, 326ppi)보다 훨씬 선명하다는 평가다.
 

일곱째로 갤럭시S4에 처음 도입된 ‘무선 충전 기능’도 중요한 이유로 꼽혔다. 아이폰은 아직 무선충전 지원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상태다.

게위츠는 각종 센서를 이용한 다양한 앱 기능 구현도 갤럭시S4가 더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갤럭시S4가 온도, 조도, 습도, 압력, 가속, 자기장 센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 의료나 기상 예보 앱에서 아이폰보다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여덟째 장점으로 꼽았다. 아홉째로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로 쉽게 결제나 정보 열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게위츠는 카메라에 관한 칭찬으로 뒤를 이었다.

10번째는 카메라 선명도였다. 그에 따르면 갤럭시S4의 1천600만화소 후면카메라는 아이폰4S의 800만화소 후면카메라보다 훨씬 선명하다. 전면카메라도 각각 200만화소와 120만화소로 갤럭시S4가 더 선명하다는 것이다.
 

11번째부터 14번째까지는 갤럭시S4가 제공하는 사진 편집사용자경험(UX)에 대한 평가였다. 게위츠는 기기로 촬영된 사진 속 특정 피사체를 지우거나 움직이는 사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제스쳐 인식’이나 ‘시선 추적 기능’ 등 UX가 훌륭하다고 평했다.
 

나머지 특징은 갤럭시S4뿐 아니라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가 보여주는 특징이었다.
 

런처 프로그램을 통해 ‘잠금 화면’과 ‘첫 화면’을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기능 구성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게 15번째 장점이다. 한 화면에 두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지원’이 16번째,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TV 리모콘 기능’이 17번째로 중시됐다.
 

게위츠는 "구글플레이에서 뭔가를 사면 영수증 이메일이 훨씬 빨리 도착한다"는 점을 18번째로 가리켰다.
 

구글 안드로이드 인증을 받은 모든 기기로 구글플레이 앱과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도 마찬가지다. 유료일 경우 해당 결제 내역이 사용자에게 전달되는데, 구글은 이를 '몇분 안에' 보내주는 반면 애플은 '몇주'까지도 걸릴 수 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학교 학생들의 성경실력

얼마나 되는 가 알고 싶었습니다.

교실에 가서 주일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얘들아.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지?"

 

학생들이 눈이 똥그래 가지고

"우리가 안 했어요" 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철수야 대답해봐라...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는지 정말 모르니?"

 

정말 몰라요. 저는 절대 안 그랬어요..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큰 일 났다는 생각으로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철수가 "나는 안 그랬다고 합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선생님 왈... 

"계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그럴 애가 아니 예요..."  

 

목사님은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가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당회를 소집했습니다.

 

이 사실을 장로님들께 알렸습니다.

장로님들이 무어라 말씀하신 줄 아세요?

 

" 그러면 교회가 물어주도록 결의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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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된다 구요 ?

 

그렇다면 당신이 정말, 정말 큰 걱정입니다. (언)

 

 

 

 

 

 

 

 

 

 

 

 

 

 

오늘은 4814절을 묵상하며 글을 쓰겠습니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벌서 꽤 오래 전 일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을 다녀 오신 분이 친구분이 운전하는 차를 같이 타고 서울에서 강릉을 다녀 왔다고 합니다.

강릉에 다다랐을 때 꼬불꼬불 위험한 찻길을 운전하는데 100미터 전방이 위험하기 때문에 좌회전할 때 조심하라는 친절한 여자의 음성을 들리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며 세상이 너무나 편리해 졌다고 감탄했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보편화 된 그 기기가 바로 네비게이션 이라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길을 안내해 주는 작은 모니터, 소위 차량자동항법장치라는 것인데 인공위성에서 길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에 그 기능이 있어서 저도 가끔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 중, 교통체증, 차량 사고 등 전방의 도로 사정을 미리 알려 주고 이리 가라 저리 가라고 내 해 줄 뿐만 아니라 위험지점이 있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하기도 하고 과속으로 가면 규정속도를 지키라고 경고도 하고 가까이 오면 목적지에 곧 도착할 것이라고 알려 줍니다.

 

이 항법장치는 차량에도 선박에도 비행기에도 다 장착되어 운전자의 안내를 돕습니다. 온 세상이 다 자동항법장치의 도움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참 편리하고 좋은 세상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런 네비게이션이 있습니다.

 

나는 오늘 묵상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네비게이션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정말 그렇습니다. 성경을 보니까 수천 년 전부터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이 있었더라구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광야 40년 간 무엇의 인도를 받았습니까? 불기둥과 구름기둥이라는 네비게이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이스라엘을 인도했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불과 구름기둥이 멈추면 백성들은 거기서 천막을 치고 머물고, 불과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백성들도 짐을 꾸려 움직였습니다.

 

또 동방박사들을 인도하던 별은 어떻고요? 하나님이 보내신 별이 동방박사들의 네비게이션이었습니다. 그랬기에 그 험하고 먼 길을 어려움 없이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를 인도하는 네비게이션은 무엇일까 묵상해봅니다.

 

1. 성경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입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고 행해야 할 것이 다 나와 있습니다.

시편 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디모데 후서 3:16-17에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성경을 보고 들으면 우리 인생길이 잘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2. 성령님이 우리의 네비게이션입니다.

성령님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움직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소원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거부감이 생깁니다. 혹은 성령님께서 꿈으로 알게도 하시고 환상이나 예언으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동방박사들도 꿈에 지시를 받았고 요셉과 마리아도 꿈에 지시를 받아 애굽으로 피난을 했습니다.

깊은 기도와 말씀 묵상 가운데 거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섭리라는 네비게이션이 있습니다.

섭리적인 인도라고 할까요. 저는 섭리적 인도라는 말을 환경적 인도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하고 저런 일이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안았는데 나중에 아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나를 인도 하셨구나 깨닫게 됩니다.

 

저는 30년 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목회와 더불어 컴퓨터를 열심히 배웠습니다. 꾸준히 배웠습니다. 그랬더니 노년에 남들이 하기 어렵다는 컴퓨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라는 네비게이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길을 잃었습니다. 아이는 놀라서 엉엉 울었습니다. 울다 보니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주일학교 선생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하나님 길을 잃었어요. 도와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앞에 귀여운 새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아이는 새를 잡으려고 다가갑니다. 새는 잡힐 듯 말듯 달아나다 멈춥니다. 그러자 아이는 새를 잡으려고 쫓아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넓은 길이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묵상의 말씀입니다.

48:14 ...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하나님은 ...

고장 나지 않는 영원한 네비게이션입니다. (장재언)

 

 

 

 

 

 

 

 

 

 

 

 

 

 

 

 

 

저는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이 기도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이 말은 인간과 짐승이 다른 이유는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는 뜻과도 통합니다. 동물은 '본능'을 따라 살지만 인간은 '의지(意志)'를 따라 삽니다.

 

동물은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위험하면 도망치고, 즐거우면 노래 부르고 생식하며 번식하며 본능으로 살아갑니다.

 

인간도 본능을 느끼지만 그러나 자유의지로 본능을 조절하고 절제하며 살아갑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본능을 따라 살다가 점점 자라면서 의지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의지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까지 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하라고 하십니까? 심지어 얻지 못하는 이유는 구하지 않기 때문(약4:2)이라고 합니까? 다 아신다면 말 안 해도 필요할 때 그냥 척척 주시면 될 텐데?

 

맞습니다. 우리가 짐승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그냥 주실 것입니다.

제가 집에서 키우는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짐승이 아니고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그 자유의지를 사용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칼빈(John Calvin)은 이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이 우리에게 구하게 하시는 이유는 첫째, 모든 좋은 것이 그분께로만 온다는 사실을 의식하게 함이요, 둘째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지(依支)하며 살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다 아시는 하나님께 의지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김정일 앞에서 한없이 비굴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본 사람들의 소회는 한마디로 “기가 막힌다”는 것이다.

 

이것이 과연 정상 간의 대화라고 할 수 있는가. 마치 계열사 사장이 그룹 총수를 찾아가 미주알고주알 보고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총수는 “시간이 없다”며 일어서려 하고 월급쟁이 사장은 “조금만 더 들어 달라”며 소매를 붙잡는 모습이다.

 

노 전 대통령은 김정일과 아리랑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싶다면서 어려운 부탁을 한 양 “아이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장군님께서 일정이 바쁘시기 때문에…”라며 끼어들자 김정일은 “일없어(괜찮아), 일없어”라며 제지했다. 마치 통 크게 아량을 베푸는 모습이다.

 

김정일에게 회담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매달리는 모습도 그렇다. 그는 “여기까지 와서 위원장하고 달랑 두 시간 만나 대화하고 가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까”라며 비슷한 말을 되풀이했다. 대통령의 격(格)도, 국가의 체면도 찾아볼 수 없었다.
 

김정일이 면전에서 (한국이) 자주성이 없다고 타박하자 노 전 대통령은 반박은커녕 맞장구를 친다. 노 전 대통령은 “남측의 어떤 정부도 하루아침에 미국과 관계를 싹둑 끊고 북측이 하시는 것처럼 이런 수준의 자주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이자 세습독재정권인 북한 지도자 앞에서 “세상에 자주적인 나라가 북측의 공화국밖에 없고…”라고 하는 데는 말문이 막힌다.

 

그는 자주국방, 주적(主敵)개념 폐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미 2사단의 후방 배치, 작계5029 폐지 등을 자랑하듯 언급하며 “자꾸 너희들 뭐하냐, 이렇게만 보지 마시고요,…이렇게 보시면 달라지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적장(敵將)에게 우리의 중대한 국방정책을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게 주권국가의 원수이자 군 통수권자가 할 말인가.
 

노 전 대통령은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친북반미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여론조사를 해봤는데, 제일 미운 나라가 어디냐고 했을 때 그중에 미국이 상당 숫자 나옵니다”라는 대목은 마치 고자질하는 투다.

 

“나는 지난 5년 동안 내내,… 국제무대에 나가서 북측 입장을 변호해 왔습니다”라는 말이나 국제사회가 합의한 방코델타아시아(BDA) 제재를 “미국의 실책”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북핵을 옹호한다는 고백이나 마찬가지다.

 

일본이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대단히 중시하는 걸 알면서도 “(일본이) 생트집을 잡고 있다고 써놓은 책도 있고…”라고 한 것도 경솔하다.
 

노 전 대통령은 김정일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남측 방문은 언제 해 주실랍니까”라고 질문을 해놓고 김정일이 정세 핑계를 대자 “남측은 데모가 너무 자유로운 나라라서 모시기도 그렇게…”라고 오히려 미안해하듯 말했다.

 

김정일이 ‘한국을 가더라도 내가 아니고 김영남이 가기로 김대중 대통령과 얘기가 돼 있다’고 한 발언도 분명히 따져봐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은 “위원장께 청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임기 마치고 난 다음에,…평양 좀 자주 들락날락할 수 있게 좀…”이라고 매달렸다.

전직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구걸하듯 해가며 북한 땅을 밟고 싶어 했는지 궁금할 뿐이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 각계를 향해 온갖 험한 말을 쏟아내던 노 전 대통령이 북의 독재자에게는 어찌 그리 순한 양처럼 굴었는가.

 

야당은 문서공개 과정을 문제 삼으며 국익과 국격을 해치고 상식에 어긋난 행태라고 맹공한다. 본말전도(本末顚倒)다.

 

먼저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이 국익과 국격과 상식에 맞는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공개 형식을 따지는 게 순리다.

 

국가와 국민과 동맹국을 가벼이 여긴 대통령에게 5년간이나 국가의 운명을 맡겨 놓았다니 돌아보면 아찔하고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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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온을 선사합니다.

 

 

 

 

 

 

 

 

 

 

 

 

 

 

 

 

 

제가 목사 안수를 받기 전 경기도 양평 건너 병산리 교회에서 전도사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때 양평 소재 특수 기관에서 근무하는 권대헌 집사와 가까이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집은 산 중턱에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10여 마리 정도되는 양을 키웠습니다.

 

퇴근시간에 산 아래 신작로에서 꼬불꼬불 산 중턱을 우르릉 거리는 오토바이를 몰고 가노라면 양우리에 있던 양들이 일제히 뛰는데 그냥 뛰는 것이 아니라 머리통이 천정에 닿을 정도로 깡충깡충 뛴다고 합니다. 주인의 오토바이 소리를 알아 들었기 때문입니다.

 

양은 청력이 매우 발달된 동물입니다. 잘 들을 정도가 아니라 거리는 소리만 나도 겁을 내고 후다닥 도망칩니다. 그런데, 양이 소리를 듣고도 놀라지도 않고 도망치지도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주인의 목소리'를 들을 때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유별나게 잘  듣습니다. 그것은 양들에게는 소리를 골라 듣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들에게는 듣는 것이 생명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듣는 것은 생명입니다.

우리는 눈뜨자마자 자동적으로 세상의 온갖 소리를 들으며 살아갑니다. 누가 최신 소식을 빨리 보고 듣느냐 시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귀와 눈은 보이는 것에 무척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체적인 눈과 귀만 발달했지, 소리를 골라 듣는 영적인 감각은 다 사라져 린 것 니다. 정작 우리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은 들을 수 없게 되어 버렸고 필요 없는 소리만 귀가 아프도록 듣고 니다.

 

많은 사람들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안전한 소리입니다.

 

어떻게 해야 그 소리가 들릴까?

영적인 감각을 회복해야 생명의 소리가 들립니다. 나를 살리는 참된 소리가...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1) (언)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새 정부의 경제구조 개혁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임 경제정책 당국자 8명의 면면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57)=베이징(北京) 대학 경제학 박사 출신인 리 총리는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중국 경제모델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금융 자유화와 함게 정부 역할 축소를 강조한다. 지난해 국유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민영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왕치산(王岐山)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위원회 서기(64)=왕 서기는 채권시장 비리 척결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채권 트레이더들이 부당한 이익을 챙기지 못하도록 감독하고 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광둥성(廣東省) 부성장으로 급파돼 부실 기업을 청산하고 생존 가능 기업의 부실 자산은 자산관리회사로 넘겨 위기에 정면 도전했다.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상무부총리(66)=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장 부총리는 경제모델을 내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지난달 쓰촨성(西川省) 청두(成都)의 '포천 500대 기업 포럼'에서 "개혁에 속도를 내고 경제구조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금융 리스크와 과잉 설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러우지웨이(樓繼偉) 재정부장(62)=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 회장 출신으로 1994년 대대적인 세제개혁에 참여했다. 금융 자유화를 지지하는 그는 경제 부문에서 중국의 최대 당면 과제가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쉬사오스(徐紹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發改委) 주임(61)=쉬 주임은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가 1990년대 주도한 경제개혁 당시 핵심 참모 역할을 담당했다. 지금은 경제정책의 산실인 발개위를 이끌며 정책 결정과 개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국 경제정책의 토대인 '5개년 계획' 설계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 류허(劉鶴) 발개위 부주임보다 영향력이 적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재(65)=저우 총재는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통화공급을 총괄하지만 정치적 독립성이 약하다. 그는 2002년 인민은행 총재로 승진한 뒤 금리 자유화, 고정 환율제 폐지를 추진하며 금융개혁에 매진해왔다. 지금은 은행권의 무분별한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은행권 자금경색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상푸린(尙福林)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61)=상 위원장은 보수적이고 신중한 성격으로 좀체 전면에 나서지 않는 성격이어서 인지도가 낮다. 그러나 지난달 상하이(上海)의 금융 개혁ㆍ개방 포럼에서 "중국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 문제가 없다"며 "은행권의 지급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혀 금융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애썼다.

 

 

◆샤오강(肖鋼)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54)=중국 4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중국은행 총재 출신인 샤오 위원장은 거시경제와 금융에 정통한데다 개혁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자산 관리 상품 일부가 금융 다단계 사기나 다름없다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1월부터 6월 사이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모두 7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0명 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월까지만 해도 지난해보다 10% 가량 적었던 한국 입국 탈북자는 4월에서 6월 기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탈북자 입국이 겨울에 줄어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한국 입국 탈북자 중 77%가 여성이었습니다.
 

한국 입국 탈북자 수는 2001년 처음 1천명을 넘은 뒤 해마다 증가해 2009년에는 약 3천명까지 늘었으나, 최근 들어 크게 줄었습니다.  

 

 

 

 

 

 

 

 

 

 

 

 

01. 웬 말인가 날 위하여, 

    갈보리 산 위에
0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0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04. 나의 사랑하는 책,  눈을 들어 하늘 보라
05.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06.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어려운 일 당할 때, 
     이 몸의 소망 무엔가
07. 주의 기도
08. 성자의 귀한 몸, 

     값비싼 향유를, 

     내게 있는 모든 것을
09. 예수 따라가며,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아 내 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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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에 잘 걸린다.

2. 요통이 있다.

3. 관절통이 있다.

4. 설사를 자주 한다.

5. 변비에 잘 걸린다.

6.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많다.

7. 피부가 잘 거칠어진다.

8. 얼굴이나 다리가 잘 붓는다.

9. 냉증이 있다.

10. 식욕이 없다.

11. 만성적인 피로감이 있다.

12. 현기증이 자주 일어난다.

13. 눈이 자주 피곤하다.

14. 어깨가 잘 결린다.

15. 두통이 잦다.

16.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17. 혀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18. 얼굴에 기미가 늘었다.

19. 몸이 자주 저리다.

20.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

21.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다.

22. 집중력이 떨어졌다.

23. 화를 잘 낸다.

24. 늘 초조하다.

25. 주변에 흡연자가 많다.

26. 담배를 피운다.

27. 저녁식사 시간이 항상 늦다.

28. 채소를 싫어한다.

29. 과자를 자주 먹는다.

30. 정화하지 않은 물을 먹는다.

31. 에어컨을 오래 사용한다.

32. 잠이 쉽게 들지 않는다.

33. 술을 자주 마신다.

34. 외식을 자주한다.

35. 목욕 대신 사워로 끝낸다.

36. 자외선을 받는 시간이 길다.

37.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38.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39.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다.

40. 배변시간이 짧다.

41.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한다.

42.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43. 수분을 별로 섭취하지 않는다.

44. 수면 부족으로 언제나 졸리다.

45.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한다.

46. 밥을 빨리 먹거나 많이 먹는다.

47. 어패류를 자주 또는

         많이 먹는다.

48. 기름기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49. 치아를 금속으로

         때우거나 씌웠다.

50. 운동 후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동그라미의 결과

 

진단 결과

 

독소 레벨 1 : 동그라미의 개수가 0~5개인 사람

 

상당히 양호하다. 지금처럼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독소가 몸에 쌓이지 않는 생활을 하도록 하자.

 

독소 레벨 2 :  동그라미의 개수가 6~15개인사람

 

몸속에 독소가 조금씩 쌓여가는 단계다.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이지만 체내

연령은 실제 연령보다 많을지도 모른다. 더 이상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하려면 ‘디톡스’를 실천하기 바란다.

 

독소레벨 3 :  동그라미의 개수가 16개 이상인 사람

 

독소가 상당히 많이 쌓여 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생활 습관 병이 될 수 있으므로

지금 당장 디톡스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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