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gust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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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a fantasia
나의 환상
환상 속에서 주님의 세계를 보았네
그곳은 정직한 곳 평화가 있는 곳
나의 영혼 내 영혼 꿈 꾸리.. 자유
영원한 소망 영원한 나라
주의 나라에 나 영원히 살리
환상 속에서 주님의 세계를 보았네
그곳은 정직한 곳 평화가 있는 곳
나의 영혼 내 영혼 꿈꾸리.. 자유
영원한 소망 영원한 나라
환상 속에서 빛나는 세상을 보았네
그곳은 어둠이 없는 곳 주님이 계신 곳
나의 영혼 내 영혼
꿈꾸리.. 자유
영원한 소망 영원한 나라
주의 나라에 나 영원히 살리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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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라
판타지아....
(이탈리아어:
Nella Fantasia
내 환상 속으로, In My Fantasy)는
1986년
영화 [미션]의
테마 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 부른 노래입니다.
엔니오 모리코네가
오보에를
위한
기악곡으로
작곡하였고,
작사는 키아라 페르라우 (Chiara Ferraù)가 하였습니다.
이를 사라 브라이트만이
1998년에
발표한 그녀의 앨범 [Eden]에서 "Nella Fantasia"란
제목으로 노래 불렀습니다.
한국어 번역은
의역입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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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마을에는 삼월(三月)에 눈이
온다.
봄을 바라고 섰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은 정맥(靜脈)이
바르르 떤다.
바르르 떠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은 정맥(靜脈)을 어루만지며
눈은 수천수만(數千數萬)의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
지붕과 굴뚝을 덮는다.
삼월(三月)에
눈이 오면
샤갈의 마을의 쥐 똥만한 겨울열매들은
다시 올리브 빛으로 물이 들고
밤에 아낙들은
그 해의 제일 아름다운 불을
아궁이에 지핀다.
金春洙
詩選/처용(處容)에서

이 시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배후에 관념을 거느리고
있지 않다.
시인이 그리고 있는 샤갈의 마을 풍경은 실재하지
않고 시인의 상상 속에서 존재한다.
독자는 시인이 그려주는 이 상상화(想像畵)를
음미하면서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미적 쾌감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 시에서 어떤 교훈이나
숨겨진 의미-관념을 찾을 필요는 없다.
김춘수 시인은 ‘의미와 관념’의 세계에서 벗어난
‘무의미의 시’를 쓰고자 했으며 이 시는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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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blessing of Light be upon
you
Light on the outside, Light on the inside
그대의 삶에도, 그대의 영혼에도
주님의 은총의 빛이 충만 하시기를 빕니다.

With
God's sunlight shining on you
May your heart glow with warmth like a turf fire
That welcomes friends and strangers alike.
주님의 빛이 그대를 비추어
친구나 낯선 사람을 골고루 환영하는
따스한 모닥불 같은 마음이 그대에게 피어나기를

May the Light of the
Lord shine from your eyes
Like a candle in the window
Welcoming the weary traveler
지친 나그네를 반기는 창가의 한 자루 촛불같이
주님의 광채가 그대의 눈에서도 빛나게 되길

May the blessing of God's
soft rain be on you
Falling gently on your head
Refreshing your soul
With the sweetness of little flowers newly blooming
주님의 은총이 부드러운 빗줄기 같이
그대 머리 위에 잔잔히 내려앉아
새롭게 피어나는 작은 꽃같이
그대의 영혼을 항상 새롭게 하여주시기를 빕니다.

May the strength of
the winds of Heaven bless you
Carrying the rain to wash your spirit clean
Sparkling after in the sunlight
주님의 강하신 능력이 그대를 축복하고
빗물로 그대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내고
햇빛에 반짝일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May the blessing of
God's Earth be on you
And as you walk the roads
May you always have a kind word
For those you meet
주님 나라의 은총이 그대와 함께하시어
그대가 길에서 만나는 모든 이와 함께
좋은 말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빕니다.

May you understand the strength
and power of God
In a thunderstorm in winter
And the quiet beauty of creation
In the calm of a Summer sunset
겨울날의 천둥 번개 속에서나
창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름의 고요한 석양 속에서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느낄 수 있으시기를

And may you come to realize
that
Insignificant as you may seem
In this great universe
You "are"
An import!!!!!!!!ant part of God's plan
그리하여 이 위대한 우주 속에서
그대가 하찮은 존재로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대는
주님의 중대한 임무를
부여 받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식하길 기원합니다.

May He watch over you
And keep you safe
From harm
주님께서 그대를
시련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해악에서 보호하실 것입니다.
위 내용은
Phil Coulter의 아일랜드
정취가 깃들인 백 파이프 연주와
Roma Downey의
향기로운 노래.
'치유하는
천사 (Healing Angle)'라는
앨범 중
"Irish Blessing"
에 삽입된 내레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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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사학계의 거목(巨木)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90)의 저서 [이장식 박사의 세계 교회사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
출판사 베리타스프레스(대표 김진한)가
주최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황성규 한신대 명예교수의 기도, 강근환 서울신대 전 총장의 설교, 김홍기 감신대
총장의 서평,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 및 조인형
강원대
명예교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식 박사는 90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평신도들을 향한 애정을 가지고 지난 1년 반 동안 집필에 힘썼다.
그는 책의 서문에서 “한국교회는
초기의 외국선교사 군림 시대를 지나 한국본토민 목회자 집권의 명암(明暗) 시대를 거쳐, 이제는 교회의
평신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자질을 갖추어 교회의 파수꾼이 되어 지도력을 발휘할 때이므로, 그들이
반드시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이번 책은 초대교회부터 현대교회에 이르는
방대한 세계교회역사를 담고 있으며, 아시아기독교사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의 학문적 여정을 반영해 서양뿐
아니라 동양교회의 역사도 비중 있게 다뤘다.
서평을 맡은 감신대 김홍기 총장은 이번 책에 대해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사관을 가지고 교회사를 서술한 것이 큰 교회사적 공헌이다. 2천년 교회사 속에서
동양의 위치가 많이 고양되고 있다”고 평했다.
또 “다른 교회사 책보다 특성화된 요소들이 많다”며 ▲최근
문제가 된 이슬람과 기독교의 관계를 자세히 서술함으로써, 기독교가 이슬람에 대해 전투적 자세가 아닌 대화하는
자세를 갖도록 돕는다 ▲교회와 국가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잘 해석하여주고 있다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여러 선교지역의 역사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웨슬리의 부흥운동, 미국의 대각성운동 등
부흥운동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설교를 맡은 강근환 서울신대 전 총장은
“교회사는 사도행전의 연속으로서, 교회사를 기술하는 사명이란 바로 사도행전을 계승하여 복음의 순수성을
전승하는 것이다. 이번 책이 복음을 전승하는 교회사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서광선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
축사를 맡은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이장식 박사의
선교사로서의 삶을 반추했다.
이장식 박사는 은퇴 후 70세에 케냐로 가, 무려 14년 동안 그곳
PCEA(Presbyterian Church of East Africa) 산하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쳤다.
이 학교를 졸업한 아프리카인 신학생들은 목사가 되어 사막의 벽지에 나가 교회를 개척했다. 때로는 이 박사
직접 교회를 개척했고, 아내 박동근 선생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서광선 박사는 “1990년대 초 겨울, 케냐 나이로비 근처 시골마을에
자리잡은 사택에서 선교사 교수님과 사모님을 뵈었다. 그 황량한 벌판에서 두 분이 나란히 서서 저를
맞이해주셨을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그림 같았다”며 “그때 한국의 슈바이처를 만난 것 같은 감동을 받았고,
이화여대에서 봉직하고 있던 나에게 ‘나도 은퇴하면 교수님처럼 아프리카 선교사로 훨훨 떠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90세 연세에 접어드셨는데, 그 흔한 자서전이 아니라
평신도와 신학생이 읽어야 할 기독교역사를 이야기식으로 정리하여 선물로 내어놓으셨다. 제가 만 80세인데
앞으로 10년 동안 교수님의 뒤를 따라서 연구하여 이만한 학술서적을 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그래서 오늘
출판기념회가 더욱 의미가 있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축하했다.
또 이번 책이 “선교를 해본 사람의 책인 동시에, 선교를 당한
제3세계의 피선교국의 학자가 쓴 책으로서 그 시각이 분명하다”는 평을 덧붙였다.

이어 연단에 오른 이장식 박사는
“사실 오늘 행사는 축하를 받으려 만든 것이 아니다. 오래 만나보지 못한 친구들과 동료들을 한번 만나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정감 어린 인사를 건넸다.
그는 “나 역시 학생 때에 주로 서양교회사만 배웠고, 지금도 대부분의
신학교가 서양교회사만 가르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쓸 때 아시아교회사를 반드시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예전에 펴낸 <아시아 고대 기독교사>가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90평생 대부분을 교회사 연구에 바친 이장식 박사는, 교회사에
대해 “교회의 스토리를 사람의 이야기로만 듣지 않고 그것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이야기를 듣는 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회의 역사 중에서도 “신도들의 고난과 의로운 죽음의 이야기는 우리의
경건한 회상의 대목”이라며 “우리 그리스도교 신앙의 전승도 교회를 이루고 있는 평신도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장식
박사와 박동근 사모 그리고 이 박사의
직계 제자들과
지인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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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백형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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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황성규 명예교수가 기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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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교회가, 특히 제자훈련하는
교회가 게토(ghetto)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게토화에
빠지면 소위 자신만의 리그 속에서 경기를 하고 독식하다가 결국은 세상에 외면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21일 교회 주보에 ‘복음주의권의 새로운 발흥(發興)을 기도하며’라는 글을 싣고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면 슬픔에 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목사는 또 “한국교회의 연약함과 시련 앞에서 복음주의권의 새로운 발흥이 일어나야
한다는 절박한 의기(義氣)가 차오르고 있다”며 “16세기 종교적 부흥이 교회의 개혁에
집중되었다면 오늘의 복음주의 교회의 부흥은 교회 내적인 개혁을 넘어 문화를 변혁하고
사회적 흐름을 움켜쥐는 강력한 영성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회에만 머무는, 사회적 비전이 결여된 복음은 위축되고 결국은 무기력한
모습만 세상에 보일 수밖에 없다”며 “제자훈련은 교회만큼이나 사회를 위한 것이며,
신자만큼이나 불신자를 위한 것이다. 진정으로 제자훈련이 한국교회의 사회적 무한 책임을
선도하며 복음주의 권의 심장을 펄떡 이게 하는 부흥의 능력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역설했다.

아래는 주보에 실린 글 전문.
복음주의권의 새로운 발흥(發興)을 기도하며
작년 9월 초 옥한흠 목사님 소천과 8월 초 하용조 목사님의 소천 이후로 저의 생각을 붙드는 것이
있습니다. 장례식을 함께하면서 마음에 깊이 뿌리내린 생각이 때로는 불처럼 온몸을 뜨겁게 하고, 때로는
무거운 돌처럼 저의 가슴을 누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주의권의 신르네상스’에 대한 절실한
소망입니다. 한국교회의 연약함과 시련 앞에서 제게는 복음주의권의 새로운 발흥이 일어나야 한다는 절박한
의기(義氣)가 차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복음주의권의
신르네상스는 단순히 16세기 종교개혁의 기치와 열정과 헌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의 종교적인
르네상스가 개인의 구원과 영적인 관심사를 중시하였다면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복음의 부흥은 이웃과
사회 ‘속에서’ ‘더불어’ 일어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16세기 종교적 부흥이 교회의 개혁에
집중되었다면 오늘의 복음주의 교회의 부흥은 교회 내적인 개혁을 넘어 문화를 변혁하고 사회적 흐름을
움켜쥐는 강력한 영성을 갖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면
슬픔에 젖다가 복음의 찬란한 미래를 바라보면 뜨거움에 사로잡히는 영적인 멀미를 겪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교회가, 특히 제자훈련하는 교회가 게토(ghetto)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게토화에 빠지면 소위 자신만의 리그 속에서 경기를 하고 독식하다가 결국은 세상에 외면당할
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교회에만 머무는,
사회적 비전이 결여된 복음은 위축되고 결국은 무기력만 세상에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울타리를
넘지 못하는 교회는 결코 복음의 힘찬 선포와 건강한 복음주의의 부흥을 이끌 수 없습니다. 제자훈련은
교회만큼이나 사회를 위한 것이며, 신자만큼이나 불신자를 위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제자훈련이 한국교회의
사회적 무한 책임을 선도하며 복음주의권의 심장을 펄떡이게 하는 부흥의 능력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수요일 아침, 옥한흠 목사님
추모 1주년 기념사업회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뜻깊은 추모 1주년을 위해 고린도전서 4장 15절의
스승보다 아비의 심정, 유모가 아니라 어머니의 심정으로 제자훈련의 고귀한 정신을 잘 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복음주의권의 새로운 발흥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가 서고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과 영광이 선포되며 성령의 주권이 펄펄 살아있는 생명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우리 사회의 사상과 문화를 책임지는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사랑의교회에서
9년차 사역이 시작됩니다. 2003년 광복절에 21년간의 미국 사역을 마치고 입국하여 지금까지 부족한
종을 불쌍히 여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간절한 기도제목은 첫째, 옥
목사님을 비롯한 선대의 신앙유산과 제자훈련을 다음세대에 계승하고, 둘째, 복음적 평화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의 자원을 네트워킹하며, 셋째, 한국교회 복음주의권의 발흥을 위해 쓰임받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평생 목자의 심정, 아비의 심정을 가진 섬김의 사역자가 되도록 함께 중보해
주십시오.
주후 2011년 8월 21일, 사랑과 감사로 오정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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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나이 70. 은퇴할 나이이지만 맹 활약
중...
오프라인으로는 정보교실을 통해 컴맹 탈출에서부터 그
이상의 교육을 위해 일주일 내내 강의를 하고, 온라인으로는 인터넷 잡지
[비전통신]을 발행하여 세계에 흩어져있는 1만 여명이 훨씬 넘는
독자들에게 그것도 매주 발송....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자화자찬(自畵自讚)일까요?
정보교실은 10년째. 비전통신은 7년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번 돌이켜 보았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할 수 있게
하였을까?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60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놓고 심각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Giving]
곧 [주는 삶]에 대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컴퓨터는 무슨 기계인가? Data를 Save하는
기계. 좋은 글(Text)이라는 데이터를, 좋은
그림(Images)이라는 데이터를 그리고 음악(Music)이라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계가 컴퓨터입니다.
무엇을 위하여 저장합니까? 목표는 주는데 곧 [Giving]에
있습니다. 주기 위하여 좋은 것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의해왔더니 나에게
배운 7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강의는 컴퓨터 플러스 알파입니다]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무엇을 위한 공부인가? 무엇을
위한 사업인가? 실례되는 이야기이지만 누구를 위한 교회인가?
목표입니다. 바른 목표가 설정되지 못한 일은 성과도
없지만 오래 가지 못합니다. 플러스 알파가 있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나는 종교나 나이나 여건을 넘어서서 학생들에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Giving]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주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자고... 타자(他者)를 위한 존재(存在)
(Man for others)가 크리스천이라고 본 훼퍼가 말했지 않느냐고....
이 목표가 나를 열정적이게 했습니다.
프랑스의 동화작가 생텍쥐페리가 한 말입니다. [당신의 아이를 뱃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아이에게 [배]를 만들어주지 말고 바다를 미치도록 그리워하게 하라.....]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새로운
문명의 이기(利器)를 배우기에 앞서 무엇엔가 미치도록 관심을 가지는 방법 즉 열정을 배우는 것이 아니겠어요.
일제시대에 선생님으로 사셨던 교사 김교신을 기억합니다. 그 분은 수업시간 50분 동안 교과서 내용은 30분 정도로 마무리하고, 나머지 시간은 인생과 민족을 가르쳤습니다.
지리교사였던 그는 한 지방의 최대 산물은 감자나 시멘트가 아니라 [인물]이라면서 이순신과 정몽주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김교신이 가르친 학생들의
성적은 교과진도에만 전념한 일본인 교사의 제자들보다 성적이 훨씬 좋아 상급 학교에 더 많이 진학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교육의 비결이 있습니다. 가르치지 만 말고 깨우치라....
베를린올림픽의 손기정,
어린이 문학가 윤석중, 농촌 계몽 운동가 류달영... 이렇게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인물들이 김교신의 뜨거운 가슴 안에서 자랐습니다. 이상적인
교육은 이처럼 아이들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교육인 것입니다.
한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입시 준비에 꿈을 빼앗긴
지 오래 되었고 미국에 이민 온 자녀들은 한국 말이라는 자국어도 잃어가고 있으니
민족이나 조국의 미래에 관한 꿈을 꿀 리 만무하지요.
목표와 꿈을 잃어가고 있는 이 현실이 지구종말의
시기에 애가 타는 현실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들려드리는 노래 [넬라 판타시아]와
같이 나의 [환상]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합니다.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고...(잠언 29:18)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are unrestrained.
비전이 없이 갈팡질팡하는 백성은 망한다는 뜻입니다.
한국정부가 2015년까지 모든 초중고 학교의 [종이 교과서]를 없애고
[디지털 교과서]로 바꾼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무거운 책가방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팽배합니다. 발표대로라면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적성, 필요에 맞는 교과목을 온라인 수업으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각종 평가도 온라인을 통해 받게 되겠지요.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봄 직한 모습을 이제 현실에서도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모든 학교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디지털교과서는 날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걱정이 앞설까요.
학생은 있는데 스승은
점점 사라진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바다를 미치도록 그리워하게 하라]는
생텍쥐페리의 열정을 찾아보기 요원해질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것이 [넬라 판타시아]를 불러야 하는 이유입니다.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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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컴퓨터는 24일(현지시간)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일상 경영업무에서 즉각 손떼고 후선으로 물러난다며 후임으로
팀
쿡(50)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
애플은 "이사회에서 쿡 COO가 차기 CEO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잡스 CEO는 지난 2009년 간 이식 치료로
휴직하면서 쿡 COO에게 직무 대행을 부탁한 바 있다.
쿡은 2003년 잡스가 췌장암으로 수술 받을 때도, 올해 초반 3번째로 병가를 냈을 때도 그의 직무를 대행한 인물이다. 그는 2003년 당시
이미 잡스의 건강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애플을 이끌 인물로 떠올랐다.
앨라배마주 출신인 쿡은 남 앞에 나서길 꺼리는 성격으로 현지 오번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 일벌레인 쿡이 일 외에 관심 갖고 있는 것은
사이클링이다.
쿡이 잡스의 뒤를 이을 경우 애플은 향후 수년 간 안정적으로 굴러가리라는 게 주변인들의 판단이다. 그가 지난 수년 동안 애플 경영에서 매우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해왔기 때문이다.
18년 간 컴퓨터 업계에 몸담아온 베테랑 쿡은 12년을 IBM에서만 일했다. 쿡은 컴팩컴퓨터에서 일하다 1998년 애플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
당시 그가 맡은 임무는 얽히고설킨 애플의 제조·유통·공급 체계를 정리하는 것이었다.
쿡은 제조 부문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됐다. 그는 세계 곳곳의 애플 공장 및 창고를 폐쇄하고 하청업체들과 손잡았다. 그 결과 애플의 재고는
월(月) 단위에서 일(日) 단위로 대폭 줄었다.
쿡은 지금도 재고를 '기업의 근원적인 악'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컴퓨터 메이커도 유통 기한이 있는 우유 제조업체처럼 경영해야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애플은 쿡 덕에 끊임없이 기적을 연출할 수 있었다. 아이폰·아이팟·아이맥·맥북 등 혁신적인 제품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세계 전역의 매장에서
같은 날 선보이곤 한다. 이는 쿡이 제품 생산 및 유통 체계를 혁신한 결과다.
매출액이익률을 높게 유지하는 기본 방법은 두 가지다. 제품 가격을 높게 책정하거나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쿡은 이를 동시에 적용한다.
빼어난 마케팅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애플 제품을 프리미엄 가격에 사지 않으면 못 배기게 만드는 것이다.
쿡의 경영기법으로 애플이 비용을 능히 통제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이견은 없다. 애플은 '현금을 찍어내는 기계'인 셈이다.
부채 한 푼 없는
애플이 현재 확보한 현금은 760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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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컴퓨터업체 IBM이 인간의 두뇌를 닮은 컴퓨터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들 칩은 256개의 전자 뉴런(신경세포와 돌기, 신경섬유 등으로 구성된 정보 전달의 기본 단위)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한 칩은 26만2천144개의 프로그램이 가능한(programmable) 시냅스(신경세포, 즉 뉴런의 접합부를 가리키는 말)를, 다른 칩은
6만5천536개의 `학습(learning)` 시냅스를 가지고 있다. 인간과 동물에서 학습과정은 두뇌 세포 간 시냅스의 연결을 만들고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IBM이 시냅스 프로세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런던 소재 버크벡 대학의 리처드 쿠퍼 박사는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을 이용해 뉴런 간 물리적인 연결을 모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IBM은 이 칩을 이용해 인간이 지각하고, 학습하고 반응하는 법을 매우 유사한 수준까지 모방할 수 있는데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공간과 에너지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컴퓨터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IBM은 이를 이용해 100억개의 뉴런과 10조개의 시냅스를 가지고 있지만 1㎾의 전력과 2ℓ가 넘지 않는 부피를 가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IBM에서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과학자 드하르멘드라 모드하는 "오늘날 컴퓨터는 우리와 함께 있고 사랑 받고 있지만 우리는 (컴퓨터를) 가족
일원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모하드는 이 칩이 획기적인 것이지만 진정한
인지시스템은 7∼10년 뒤에야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이 계획에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2천1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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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마다 화제를 몰고 왔던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졸업하는 원년멤버 김범수와 박정현, 윤도현의 공통점은?
이들의 졸업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나가수’는 문화의 힘, 음악의
힘이 무엇인지를 다시 깨우쳤다. 가수들의 열창에 하염없이 눈물 흘리던 TV 속 ‘청중평가단’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에게 익숙한 ‘부흥회’나 ‘찬양집회’를 보는 듯했다.
기독 음악인들의 ‘멘토’ 중 한 명인 박태남 목사(벧엘교회)는 이에 대해
“‘이미지메이킹 빵점’인 기독교가 ‘문화 전쟁’에서 지고 있는 건 틀림없다”며 “기독교는 막강한
무기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 목사는 미국 유학시절
미주복음방송(GBC)에서 3년여간 프로그램 제작을 맡았던 경험으로 극동방송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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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서 크리스천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문화사역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갖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나가수’를 보면 알 수 있듯 기독교가 문화적으로 충분히 우위에 있을 수 있지만, 활용을
못하고 있다. 사실 기획사에서 막는다는 이유도 있다. 막는 데는 충분한 보답을 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
지지난번인가, 김범수 씨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고 들어왔다.
김조한 씨가 “거룩했어”, 박정현 씨는 “은혜받았어” 한 마디씩 했다. 우리나라 방송에서 그런 걸
굉장히 막는데도, 나왔다. 해외에서 좋은 일 하는 선교사들을 취재하면서도 ‘하나님’ 단어는 말도
못하게 하는데 말이다. 가끔 크리스천 코미디언들이 한 마디씩 툭툭 던지면서, 그렇게 조금씩 여는
거다.
지난주 MBC <무릎팍도사>를 보셨나?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탐탁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무당’은
아니라지만, 그런 이미지의 진행자에게 문제를 가져가서 해결받는. 거기에 박정현이 나왔다. 어떤
측면에서는 ‘목사 딸이 거기…’ 라고 비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한 곡 부탁하니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더라. 보면서 눈물이 났다.
굉장히 의미 있다고 본다. 어쩌면 그곳은 기독교인들에게 금지구역일 수 있다. 박정현을 비난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노래 하나로 ‘무당’들을 녹였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사도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을 부르던 장면이라고 할까…. 어쩌면 우리가 너무 약해져서 거기에 감동을 받는지도 모르겠다.
미국에 있을 때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다.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우승했을 때 허샤이저라는 선수가
유명한 ‘쟈니 칼슨 쇼’라는 곳에 나왔다. 노래를 불러달랬더니 ‘독솔로지(doxology)’를
불렀다.
청중들이 모두 일어섰다. 어떤 사람들은 비웃는 뜻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다 일어났다. 독솔로지란 송영, 쉽게 말하면 ‘만복의 근원 하나님~(찬송가 1장)’ 하는 노래다. 완전히 추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찬송을 부른 것이다. 그때 그 감격을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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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교회에서 열린 콘서트에 유희열 씨가 출연해 화제가 됐는데.
“돌파구라고 해야 하나, 와플(WAFL)이라는 단체가 있다. 오늘(20일)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와플은 일반 문화영역에서 일하는 크리스천들을 사역 쪽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하는 단체다.
와플을 하면서 함춘호 씨도 힘들어하는 게, 기획사가 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유희열 씨랑 루시드 폴이
출연했지만, 함춘호 씨가 개인적으로 부른 거였다.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필리핀 돕기 자선콘서트라 취지도
좋았기 때문에 선뜻 나와주셨다. 사실 그 분들 크리스천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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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사실은 기독교 문화라는 것이, 요새는 바둑으로 말하면 몇 점 접어주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 차포 다
떼고 들어가는 싸움이다. 세상 사람들은 과학자와 목회자 중에 과학자를 더 믿는다. 과학자는 근거를
갖고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앙보다 과학을 더 신뢰하는 시대다.
사실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라서 믿는 것 아닌가? 다 아는 것을 믿을 필요가 있나? 우리가 그
와중에 예수님에 대해 설명하고 기적을 믿게 하고 설명하는 데 취약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들어가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게 기독교다.
함 집사님(함춘호)이 ‘하나님께서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세시봉
열풍 때문에 다시 바빠졌다. 옛날 통기타 문화도 교회에서 시작됐는데, 그것도 하나의 흐름으로 본다.
한류도 주목해서 봐야 한다.
전략을 이야기하자는 것이다.
김조한,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임재범…. 그들에게 왜 교회 와서 간증하지 않느냐고 하지 말고, 자기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힘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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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그것이 알고 싶다 시즌2>라는 주제로 시리즈 설교를 했던 박 목사는 이후 한국교회에 처음
복음이 들어왔던 역사를 짚어가는 설교 5부작을 준비 중이다.
첫 번 째 언더우드편
촬영을 위해 연세대 제중원과 역사박물관을 찾은 박 목사가 벧엘교회 연세대 청년과
촬영하고 있다.
박 목사는 이 시리즈 취지에 대해 “혼란하고 어려울수록 우리가 시작으로 돌아가야 하고, 답을 거기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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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문화가 아니라, ‘크리스천 문화’를 세워야 한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문화 말이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역사’가 교회에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서도 나타나야 한다.
‘가나의 혼인잔치’를 읽으면서 대부분 ‘내 삶에도 저런 역사가
일어났으면…’ 하고 반응하지만,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게 ‘내가 포도주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내 삶에 오셔서 맹물 같은 나를 포도주로 만드는… 누구에게
소망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인데, 그건 별로 사람들이 재미없어 한다. 내 삶의 빈 항아리를 예수님이
채워주신다, 순종, 대부분 거기서 끝나는데 사실 숨겨진 장의 ‘세컨 페이지’는 ‘네가 포도주가
될래?’ 하는 것이다. 이 메시지가 한국교회에 울려 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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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킷드라마와 영상 촬영, 시리즈 설교 등 다양한 예배 형식을 시도하고
있는데.
“메시지는 변할 수 없지만, 담는 그릇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영화를 활용할 수도 있고…,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빠르면 1-2년 후 워크샵을 하려고 한다.
목회의 최종 목적은 변화가 아닌가? 찬반론이 있을 수 있다. 좋든 나쁘든 새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얼마나 창조적이신가?
지금도 계속 창조적인 일들을 우리를 통해 이루고 계시다.
예배도 그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복음적인 메시지가 성도들 가슴 속에 남을 수만 있다면… 하는 진지한
고민으로 봐 달라. 사실 예수님이야말로 ‘회 칠한 무덤’ 같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가득했던 그
시대에, 파격적인 분이셨다.
질문을 하나 던지고 싶다. 예수님께서 예배에 대해 가르치셨던 구절이 몇 개나 있는지 세어 봤나?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예배에 대해 가르친 구절이 있나?
확실한 가르침으로는, ‘신령과 진정으로’
뿐이다. 돈에 대해 예수님께서 이야기하신 구절은 오히려 많다.
우리가 말하는 ‘예배’는 대부분 구약의 제사, 형식의 경우 가톨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가톨릭은
구약 제사 형식에서 따온 게 많다. 어떤 의미에서 예수님이나 사도 바울이 2천년 그리스도의 교회에
미친 영향이 무시되는 것이다. 연구하면 나올 텐데, 초대교회 예배에 대한 책도 별로 없다. 사도행전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말이다.
예수님께서 왜 그랬을까? 그 질문부터 시작해야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기뻐하시는 예배가 시작된다고
본다. 뭔가 우리가 찾아야 할, 예배의 잃어버린 핵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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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 지음 [대통령이야기]를 보면......
구국운동을 하다 붙잡힌 이승만은 서소문 옆의 한성감옥, 속칭 '선혜청 감옥'에 갇혀 사형수의 형틀을 쓰고 있으면서도
영어 단어를 외워 "'언제 죽을지도 모를 사람이 그런 공부를 해서 무엇에 쓰나'하고 옆에서 물으면 '죽으면 못
쓰더라도 산 동안 할 건 해 보아야지. 혹 쓰일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하고 태연히 대답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같이 수감되었던 신흥우의 증언에 따르면 이승만은 감옥에서 '영일사전'을 갖고 있었고, 선교사들이 들여보낸
미국 잡지들과 신약성경을 교과서 삼아 거기 실린 영어 단어와 문장을 관사 하나 안 틀리게 다 외웠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의욕을 갖고 영한사전을 F항목까지 집필하기도 했다....는 대목도 있습니다.
노력....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건 재능보다는 노력이라는 생각입니다. 한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성취는 노력이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다 해도 노력 없이는 무언가를 이룰 수 없습니다.
혹 재능은 주어진 것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노력은 우리가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그는 20대 후반 구국운동을 하다 붙잡혀 수감되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사형수의 형틀을 쓰고서도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영어 단어 하나를 더 외울 생각을 한
겁니다.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남편은 늘 학생처럼 열심히 새 (영어)단어를 외우며 꾸준히 공부를 했다. 나이 80이
넘을 때까지도 남편은 계속 공부를 했다.....]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말입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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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이라크를 방문했다가 무장 괴한에게 납치돼 극적으로 풀려난 허민영
목사(예장개혁총회 총회장)가 뉴욕을 방문해 당시 겪었던 간증을 전했다.
뉴욕교협은 17일 오전 8시 뉴욕잔치에서 허민영 목사 조찬 기도회를 갖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 이라크를 방문한 허 목사 외 8명 일행은 요르단 암만을 거쳐 바그다드로 향했다. 도중 먼저 출발한 사람
1명, 도망친 1명을 제외한 7명이 무장 세력에 5번 잡혔다가 풀려났다.
이들이 잡히기 3일 전 무장 세력은 미군을 무참히 죽였으며 이로 인해 허 목사 일행은 잡힌 후 "CIA가 아니냐"는
질문을 무장 세력들로부터 수 차례 받아야 했다.
다섯 번 째 구금에서 허 목사 일행은 죽음을 목전에 두게 된다. 무장 세력들은 유프라테스 강가로 일행을 끌고가
죽이려고 했다.
그 때 일행 중 한 사람이 "이제 마지막 같다"며 감금시킨 사람을 만나보자고 했지만 허 목사는
"어떻게 되든 죽는다. 우리 목사답게 죽자, 먼 훗날 이곳이 선교지가 된다면 무명의 한인 목사들이 죽은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실 것"이라며 하나님께 인사를 나누자고 했다.
'이제는 살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자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왔다. 눈을 뜨고 죽는다는 생각에 눈을 뜰
수도 없었다. 그 때 허 목사는 '하나님 앞에, 내가 그렇게 믿었던 분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돌아갈 자신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주를 위해 목회한다고 했지만 나를 위해, 내 명예를 위해 했던 일들이 생각났고, 나를 알아주지 않으면
심술을 부렸던 것이 떠올랐다.
"하나님 앞에 목사답게 죽으렵니다. 저를 이제 받아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갈 곳이 없습니다"
기도 드리고 눈을 지긋이
감고 있을 때 천둥 치는 소리와 같은 굉음이 들렸다. 탄피를 맨 한 사람이 저 멀리서 우리를 죽이지 말라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처음 잡혔을 때와 같은 곳에서 마지막에 잡혔는데, 처음에 일행을 잡았던 사람이 알아보고 사격을
중지시킨 것이다.
허민영 목사는 간증을 전하며 "이 일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와
같이 무장 세력에게 돈을 주고 풀려난 것도 아니고 거짓을 말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살려고 하니 안되겠더라. 죽자고 마음 먹으니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다"며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때마다 기적을
베풀어주셨다. 무장 세력이 우리를 죽이려고 할 때마다 살려주셨다. 방금 전까지도 나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과 내가
얼굴을 맞댈 수 있었다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했다.
허민영 목사는 이라크에서 풀려나게 된 이야기를 한국 교회사와 엮어 영화로 제작하고자 기도 중이다. 그는 "복음은
뿌리가 있고 줄기와 열매가 있다. 수많은 목회자와 선교사의 순교로 한국의 복음화가 이뤄진 것이다. 영화를 통해
한국의 복음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고,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며 "전 세계로 알려진 피랍 사건을 영화로 만들어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바램을 말했다.
허 목사는 뉴욕과 애틀랜타 등지를 방문해 간증 집회와 기도회를 갖고 8월 말 한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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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동굴의 길이는 주굴과 지굴 약 2.6km와 동굴 내
위치한
800m 크기의 호수를 포함해 약 3.4km에 달한다

신비의 제주 용천동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005년 월정리 도로 전신주 설치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용천동굴은 2년간의 학술조사 후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일반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다.
용천동굴은 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1년 앞두고 생태문화 관광자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언론을 통해 신비로운 속살을 일부나마 일반에 알리게 됐다.
◇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조화 속으로 ◇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놓여진 용천동굴 입구의 모습.
월정리 도로 전신주 바로 아래, 성인 남자 한 사람 정도만 통과할 수 있는
굴 문이 개방되자 8m 높이의 수직 사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다리에서 손을 놓치면 추락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주의를 상기한 채 미끄러운 계단을 하나씩 밟아 내려갔다


한 동굴이지만 내부의 모양이 다양합니다.

종유관, 석순, 석주

삼겹살 같아 bacon(bacon sheet) 또는 curtain이라 합니다.


벽 쪽의 용암이 말려 내려 있는데 이를 용암두루마리(lava roll)라 합니다.


동굴 진주


논두렁, 밭두렁 같아 휴석(畦石; rimstone)이라 합니다.
이러한 것이 커져 물이 고여 있으면 휴석소(rimstone pool)라 하며,
사람이 들어가 목욕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무뿌리를 코팅했을까?

용천동굴의 하류 끝 부분 약 150여 m는 호수,
그 다음은 완전히 물 속에 잠겨 있는데, 끝이 어디인지 모릅니다.
아마도 바다로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호수의 상층부는 담수, 하층부는 약간 소금기가 있으며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빙하기 이후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겨 있는 부분입니다.
수심은 7, 8m 정도. 호수 속에는 놀라운 것들이 있는데
내년부터 연구가 시작될 것입니다.

마치 밧줄(새끼줄)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밧줄(새끼줄)용암
또는 승상용암(繩狀熔岩; ropy lava)이라고 합니다.
용암이 흘러간 방향을 알려줍니다.
용암이 굳을 때 용암 속의 철분이 산화되어 붉은 색을 띱니다.



오름을 닮은 석순들

석순으로 마치 제주도의 오름(작은 화산체) 같습니다.
360여 개의 오름들이 있는데 동굴 속에도 오름이 있으니.....

마치 진주 같아 동굴진주(cave pearl)라고 합니다.

동굴 팝콘

천장의 종유관과 바닥의 황금색 석순. 마치 제주도의 수 많은 오름(작은 화산체) 같습니다.

용암이 폭포같이 흘러 떨어진 것이라 하여 용암폭포(lava fall)라고 합니다.

석회질 동굴생성물이 없는 구간 

검은 동굴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종유관, 석순, 석주, 나무뿌리


절리(joint)라고 부르는 천장의 갈라진 틈을 따라 석회질 동굴생성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동굴 벽면의 주황색은 동굴 내 암흑 속에서 사는 박테리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층 구조의 용천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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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이 묘연한 무아마르 카다피는 수도 트리폴리가 반카다피군에게 넘어가자 지하 땅굴을 이용해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군에게 생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가 외신기자들이 모여 있는 호텔에 나타나 신출귀몰한 행보를 과시한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도 땅굴로 통행한 것으로 보인다.
언제 어느 때 무너질지 모르는 장기 집권 독재자들에게 ‘도주로’는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최후의 방패.
과연 김정일의 도주로는 어떨까.
지구상에서 가장 방대하고
주도면밀(周到綿密)한
도주로를 갖고 있는 그의 탈출 통로를 각종 증언을 통해 조명해 본다.
○ 거미줄 같은 지하 땅굴
망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2009년 평양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지하 300m 깊이의 거대한
김정일 전용 지하땅굴에 대해 증언한 적이 있다.
황 전 비서는 “수십 년 전 평양 지하철과 연결된 비밀 지하땅굴에 직접
가봤다”면서 “지하철에서 다시 150m 정도 더 내려갔다”고 말했다. 평양 지하철은 핵 공격에 대비해 지하
100∼150m에 건설돼 있다.
김정일 측근에서 생활했던 또 다른 탈북자 A 씨도 “땅굴로 평양 어디나 이동할 수 있다”면서
“특히 유사시 폭격을 피하고 도주를 쉽게 만들기 위해 학교, 병원, 호텔 등 대규모 민간시설에 땅굴 입구를 연결해 놓았다.
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증언했다.
땅굴망은 평양 시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평양에서 직선거리로 100km가 훨씬 넘는
평안북도 향산군까지 땅굴이 건설돼 있다.
황 전 비서는 “평양에서 직선거리로 약 40km 떨어진 (평성) 자모산까지 땅굴로
가봤는데 지하 굴속에 깨끗한 샘물과 새파란 풀이 존재했다”고 회상했다. 이 땅굴은 순천, 영원을 거쳐 평안북도 묘향산
별장까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약 40km 떨어진 강동군 별장과 서해안 남포까지도 땅굴이
연결돼 있다. 만약 강동 별장에 위기 상황이 닥치면 인근 북한군 최고사령부 지하 지휘소로 옮겨가 상황을 지휘하다가 최후의
순간엔 남포까지 80km를 땅굴로 이동해 잠수함 등을 타고 해외로 도주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 각종 군용 지하터널,
항공 공습에 대비해 전국에 세밀하게 건설된 대피 터널들도 도주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정일 도피로는 철저히
비밀리에 관리되기 때문에 고위급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볼 수 있다.

○ 김정일 전용 ‘은폐도로’
북한에는 김정일만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도 여러 개 존재한다. ‘은폐도로’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게 평북 향산군 북신현리에서 창성군 약수리 김정일 별장에 이르는 길이 120km가량의 고속도로다.
이 도로는
1987∼1991년 폭 3m로 완성됐다. 하지만 좁고 굴곡이 심하다는 김정일의 불만이 있자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던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기간에 폭을 6m로 확장하고 굴곡도 없앴다. 도로 표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 일일이
인부들이 손으로 시멘트 바닥을 다졌다고 할 정도다.
은폐도로는 김정일만을 위해 건설됐기 때문에 차로가 없다. 또 인공위성도 감지할 수 없도록
주위에 잎갈나무 숲도 조성했다. 아무리 높은 간부라도 이 도로를 타면 즉시 해임되며 심지어 사살되기까지 한다.
한 탈북자는
“한번은 협동농장 트랙터가 도로에 들어섰는데 호위국 군용차 3대가 뒤따라가 벼랑 아래로 (트랙터를) 굴려 버렸다”고
증언했다.
이 도로는 압록강변에 있는 창성군 약수리 김정일 별장과 이어지며 다시 지하터널로 압록강 밑을 지나 중국과
연결된다고 한다. 만약의 사태가 일어나면 평양을 떠나 땅굴과 은폐도로를 번갈아 타며 몇 시간 만에 중국으로 도주할 수 있는
것이다.
함남 단천과 양강도 혜산 사이, 평북 동림과 의주비행장 사이에도 은폐도로가 있다는 것이 탈북자
증언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지만 전체 규모는 베일에 가려 있다.
어쨌든 땅굴과 은폐도로, 하늘과 바다를 이용한 탈출까지
고려하면 김정일은 수백 가지의 도주 옵션을 갖고 있는 셈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카다피의 도주 행각을 보며 김정일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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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횃불집회는 어느
때보다 2세들의 참여와 봉사가 돋보였다.
미국 전역, 심지어 한국에서 참여한 한인 청소년 인턴 200여 명은 이번
집회의 첫 일정이었던 워싱턴 D.C. 프레스클럽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북한 주민의 굶주림부터 정치범 수용소의 참상, 탈북자의 재북송과 처형 등의 다양한 상황화된
그림을 들고 나와 한 명씩 ‘나는 이 사람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북한 내 인권 학대의 심각성을 재인식
시켰다.
무더운 날씨에도 28일 정오 시위와 국회의사당 및 국회의원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의젓한 통역관의 역할로 큰
도움을 주었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층을 만나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북한 동족에 대한 열정을 심기도
했다.
이번 집회에 참석, 북한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는
정나리 양(17세)은 “무슨 일을 하든 북한 인권을 위해 쓰임 받을
것”이라는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오클라호마 주 툴사에서 살고 있는 정 양은 “최근 한국 내 탈북자선교단체에 다녀온
단기선교여행을 통해 탈북자의 현실을 직시하고 북한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 양은 “(북한, 탈북자 문제는)단지 한국이나 미국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1달
동안 탈북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북한의 현실을 직시하고 심각성에 눈을
뜨게 됐다”고 했다.
“한번도 제가 북한에 대한 열정과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선교를 하면서
제 안에 열정이 있었음을 발견했어요. 한국에 탈북자들은 북한을 탈출했다고 해도 여전히 넘어야 할 생활의 고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 내 탈북자를 향한 편견도 그 중 하나였고요. 저도 꿈이 있고, 그들에게도 꿈이 있어요.
이번에 그들의 꿈이 제 꿈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웹서치를 통해 KCC 집회를 알게 되고 참여를 결정했다는 정 양은 “탈북자 단기선교를 통해 불붙은 열정을 이어갈 수
있는 집회라고 생각했다”면서 “북한 자유를 위해 한인 2세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했다.
역시 한인
2세인 로버트 박 선교사의 간증과 열정적인 사역을 통해서도 많은 도전을 받았다는 그는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지
북한을 위해 삶을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참 진로를 고민할 나이인 정 양은 의대, 신문방송학과 등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았다.
그러나 “무슨 일을 하든 북한을 위해 내 재능을 사용할 것”이란 다짐 만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번 집회에 참여한 2세들이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을 확신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정말 변화를 원한다면 일시적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거에요.
아직 명확한 다른 방법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빌보드를
통해 북한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일 등을 전개해야 합니다.
단 5명이라도 온 마음을 다해 북한 자유를
위해 부르짖는다면 변화는 일어날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열정(Heart)를 가진 소수로부터 온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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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어느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까?
위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평소에 오른쪽 뇌를 주로 쓰는 사람인지, 아니면 왼쪽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인지 판별해주는 기능을 한다.

여인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은
평소에 왼쪽 뇌를 사용하는 사람이다.
왼쪽 뇌는 우리가 아는 대로 논리적이고 세밀한 사고와 사실에 입각한 생각과 판단을 하는 기능을 하며,
왼쪽 뇌가 잘 발달된 사람의 특징은 수학과 과학을 잘하고
이해력이 빠르며 기억력이 좋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이다.
여인이 시계 방향으로 도는 모습으로 보이는 사람은
오른쪽 뇌를 사용하는 사람이다.
오른쪽 뇌는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철학이나 종교, 예술 등 심미적 사고를 하는 기능을 하며 오른쪽 뇌가 잘 발달하면 창조적이고
탐구적이며 진취적이며
의욕적인 성격과감성적이고
성급한 성격의 사람이라고 알려졌다.
위 그림이 신기한 이유는 훈련하기에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를 번갈아 사용해 여인을 시계 방향 또는
그 반대 방향으로 돌 수 있게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인의 다리 또는 발과 그림자 사이에 시선을 집중하고 방향을 바꾸려고 생각하면 여인이 방향을 바꾸며
집중을 잘하면 두 다리가 평행이 될 수 있고
다리를 양 옆으로 또는 앞뒤로 계속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
위 영상은 오른쪽 뇌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오른쪽 뇌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여
왼쪽 뇌만 사용하는 사람이 갖지 못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능력을 갖게 해주고, 오른쪽 뇌만 사용하는
사람에게 왼쪽 뇌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해 필요
시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 판단을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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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을 클릭하면
별도로 창이
열립니다.
두고두고 영어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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