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의 윤 여호수아 선교사가
2012년
7월
7번째
[필리핀 선교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2012년
1월
01일,
예수님께서 하셨던 방식의 강력한
[제자 수업]을
시작
2012년
2월
12일,
두 지교회(안티폴로
교회,
퀘존 교회)의
[개척 예배]
2012년
3월
25일,
[필리핀 교회]의
[4주년 예배]와
3교회(필리핀,
안티폴로,
퀘존)의
[연합 침례식]
2012년
4월
30일,
많은 준비 끝에,
오리엔테이션으로
[목회자 훈련원](Seminary)
오픈
2012년
5월
01일,
첫 수업으로,
[목회자 훈련원]
1기
시작
2012년
6월
27일,
한국 방문
(우리 가족은 약
1달.
두 제자(놀라(Lorna),
테스(Tess))는
1주일 동안,
저와 동행)
2012년
7월
09일,
[목회자 훈련원]
1기 목사님들과
[선교](민도로
섬에서,
4박
5일).
17일,
[목회자 훈련원]
2기
시작
--------------------------------------
이번 선교 소식지는 오정민 선교사가 기행문 형식으로 전해드립니다.
3달 코스에
1학년과정이 거의 다 끝나갑니다.
[목회자 훈련원]에서
1기 목회자들은 신학교에서는 배운 적이 없는,
그러나 사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적이고,
실질적인 것들을
2달 넘게(5월~7월
중순)
자세히 잘 배웠습니다.
다들 배운 것들을 현장에 접목시켜,
교회 사역에 많은 변화와 열매를 맺고 있다는 간증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강의실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그들이
얼마나 훈련되었지,
변화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그들도 진짜 본인의 수준을 알아야 더 큰 도전을 받을 수 있기에,
우리를 전혀 모르는 지역에서 배운 것들을 쏟아 보기로 했습니다.
단기 선교를 위해,
몇 주 전부터 목사님들이 여기저기서 돈을 모으기 시작해서,
떠나는 날 새벽에 모든 돈을 합쳐 보니,
놀랍게도 총액이 차량
4대,
사람
26명의 뱃삯과 차비뿐이었습니다.
모두 모여,
어떻게 할지를 놓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한 후,
믿음으로 도전할 것인지,
선교를
1달 후로 연기할 것인지에 대한 목사님들의 의견을 물으니,
"준비하시는 하나님,
먹이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선교지에서 만나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하지 않으실 지라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가난하여,
굶는 것에 이력이 난 사람들입니다!"라는
의견들만 쏟아져,
우리는 간절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올린 후,
믿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일정
: 7월
9일(월)–13일(금)
인원
: 26명
(차량
4대)
첫째 날,
7월
9일(월),
새벽
5시에 교회에 모여,
1시간 통성 기도 후 출발.
오후
1시에 인근 섬 도착.


원주민 촌이 있는 저 섬을 향하여

차를 약
30대 가량 실을 수 있는 큰 배입니다.
차 안에서 식사

배
1층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식사하는 모습
1기의
'반장'
목사님이 아시는 교회와 목회자를 통해,
사역을 할 예정이었으나,
섬에 도착해서 현지 목사님을 만났을 때,
사역을 진행 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생겼습니다.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사역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은 빗나가고,
졸지에 사역지가 없어지고,
당장 오늘 밤 숙식을 해결하는 것조차 까마득해 졌습니다.
매 순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빨리 사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문제를 뛰어 넘어 과감히 다음 사역을 진행하는 것 하나하나가 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현장 훈련이었습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현지 목사님은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반장 목사님은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서,
윤 여호수아 목사님은 그 현지 목사님에게 이 지역의 목회자 모임의 리더 목사님(현지
노회장 목사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하여,
우리는 서둘러 노회장 목사님의 교회로 이동했습니다.
모든 것을 빨리 결정하지 못하면,
저녁도 굶어야 하며,
밤에는 길에나 혹은 차에서 자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즉시,
모든 선교 대원은 교회 밖에서 방언으로 중보하고,
윤 목사님은 반장 목사님과 교회 안에서 그 지역 대표이신 노회장님께
[목회자 훈련원]의
비젼,
강의 내용,
목사님들의 변화와 열매를 설명해 드리고,
아울러 단기 선교의 목적을 말씀드리니,,
조용히 듣고만 있던 노회장이신 여자 목사님은,
목회자들을 모아 보겠노라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목회자 세미나는 이렇게 열렸습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1기 목회자들로 하여금,
현장 대처 능력을 보고 배우게 하셨습니다.
노회장님은 대부분의 섬 지역 목회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세상 직업을 가지고 있고,
그런 이유로 당일에 목회자를 모아서 세미나를 하는 것은 어려워,
목회자를 모으는 대로 우리에게 연락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는 그 교회를 나와 다음 장소를 위해 긴급회의를 했습니다.
다행이,
윌리(Willy)
목사님의 친척이 그 섬의 바닷가 지역에 살고 있다하여,
급히 연락한 후,
일단 잠이라도 자야겠다는 심산으로 우리는 또 다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저녁에 바닷가에 도착한 우리는
8개
원주민 족을
섬기며,
12개
교회를
감독하고 있는
헨리(Henry)라는
젊은 목회자(35살)를
만났고,
다음날 원주민 교회를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급히 윌리 목사님의 고모님 댁으로 이동,
늦은 밤에 겨우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2-3시간만 더 늦었더라면,
나이 드신 목사님들이 탈진할 뻔했는데,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둘째 날,
이른 아침에 헨리 목사님과 함께 원주민 교회를 방문하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성령 세례를 모르는 원주민들이 집회에서
회개하며 성령을 구하기 시작하니,
불같이 임한 성령님을 체험하면서 대부분의 원주민 성도들이 방언을 받아,
각양 방언으로 기도하며 울었습니다.

원주민 교회를
방문하는 길

원주민 교회를
방문하는 길


원주민 성도들을
기도해 주는
1기 목사님들

원주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폴 전도사

윤 목사님과
원주민 사역자 헨리 전도사
집회 후,
목사님들과 회의를 하였습니다.
강력하게 회개를 선포하는 설교와 성령
사역 등을 메인 사역자가 사역과 집회를 이끌어 본 적이 없는 필리핀 목사님들은 윤 목사님과 함께 이동하며 보조하며
사역하길 원했으나,
윤 목사님은 갑자기 열린
4개의 사역지에
26명의 사역자들이 다~
같이 움직일 필요가 없고,
또 같이 움직이면 모든 대원들이 사역할 기회도 없고,
훈련도 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며,
과감하게
4개의 팀으로 나눠서 사역을 진행할 것을 결정,
선포하시고,
우리 교회 사역자들을 각 팀들의 리더로 지정하여,
4개의 팀으로 나누어 배치하셨습니다.

팀 배분 회의

원주민 스타일의
식사 준비,
돌 받치고,
나무로 불 떼고,,
4개의 사역지와 요구되는 사역들이 전부 달라서,
팀을 짜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각 팀에는 팀의 리더로서,
1기 목사님들에게 역할을 나누어 주어 사역과 훈련을 시키고,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을 기도와 돌파로 사역을 뚫어내면서,
전체적으로 사역을 이끌어가야 할 우리 교회
사역자,
중보 기도와 축사 사역까지도 가능한 중보
기도자들,
또 특별히,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 될 사역지에는 가르침에
은사가 있는 사역자들,
각 팀에 차량과 운전할 사람이
고루 잘 배치가 되어야 했습니다.
30분간 회의 끝에,
제법 그럴싸한 팀들이 만들어졌는데,
우리 교회 사역자 중에는 부부가 각각 팀의 리더로 섬겨야 하는 상황이 생겨,
바울 전도사와 레이첼 전도사 부부가 결국 갈라져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지방 선교 사역을 하면서 팀을 만들다 보면,
숫자는 늘~
많은 것 같지만,
정작 쓸 만한 일꾼은 늘~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주여~
추수할 일꾼을 더 보내 주시옵소서!"
1팀
- 요셉 장로님,
테레시따(중보
기도대장),
놀라(신유
사역자)
외,
1기 목사님들
->
산골 원주민
사역
2팀
– 레이첼 전도사,
체릴(중보
기도자)
외,
1기 목사님들
-> 노회장 목사님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3팀
– 바울 전도사,
부룩
외,
1기 목사님들
-> 바닷가 지역,
루디아 가정
4팀
– 오정민 선교사
외
1기 목사님들
-> 다른
바닷가
지역 전도
총,
차량
4대,
사역지
4곳,
사역팀
4팀!
우리가 선교 여행을 계획하기도 전에,
이미 성령님은 우리가 밟아야 할 땅과 사역지를 예비하셨습니다.
4팀이 나누어져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3일 동안 각자의 사역지에서 사역을 하고,
목요일 밤에
2팀이 사역하는 노회장 목사님의 교회에서 집결하여,
잠을 자고 금요일에 마닐라로 돌아오기로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셋째 날,
원주민들이 사는 산 속에서 생활한
[1팀]
–
그 일대에 악한 영으로부터 결박된 것을
먼저 끊어야 한다며,
아침부터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높은 산 꼭대기까지 오르며,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들의 결박을 푸는 대적 기도와 축복 기도를 하면서,
흙바닥 위에 대나무로 세워진 산골 원주민들의 지교회들 방문하여,
신유 집회와 성령 사역을 했습니다.
그들은
'돈',
'전기'를
쓰지 않고,
그것이 뭔지도 모르는 산골 원주민들입니다.
신유 기도로 많은 원주민들이 병에서 나음을 입었고,
또 많은 원주민들이 성령 세례를 받고 등,
심령이 가난한 그들이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를 받아서인지,
성령님께서 정말 강하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1팀,
원주민 방문길.
험한 산을 타고,,

원주민들의
집입니다.
신유 사역자인 놀라 할머니는,
한 달 이상 씻지도,
머리를 감지도 않아,
엄청난 냄새가 진동을 하는 원주민들에게 기도해 주었는데,
성령께서
"그들을 안아
주어라!"고
말씀하셔서,
정말 당황스러웠고,
너무 순종하기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원주민들을 안아 주었는데,
성령께서 그
원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셔서,
서로 끌어앉고
펑펑 울면서 기도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마
25: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1팀 원주민
사역
- 신유 기도
전기,
돈,
글도 없는 원주민들은 병에서 고침 받자,
감격해 하며,
산에서 딴 바나나,
감자,
고구마 등을
1팀 사역자들에게 풍성히 드렸고,
돈 한 푼 없이 산으로 들어간
1팀은 원주민들에게 받은 바나나 감자,
고구마로
3일 동안의 끼니를 때우며,
교회 바닥과 봉고차에서 새우잠을 자면서도,
배고프고 힘든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병에서 고침
받은 원주민들이 감격하여,
식사 대접을 위해
요리 중..

원주민 사역
후에,
아이들과
함께
가장 극한 고생,
가장 감격적인 사역과 열매를 맛보아서인지,
1팀의 얼굴이 가장 영광스러워 보였습니다.
다른 팀의 간증보다 그들의 간증이,
듣는 우리에게 더 감격적이었고 은혜로웠고,
간증하는 그들 역시 매우 즐겁고 기쁘게,
또 힘차고 성령충만하게 간증을 하였는데,,
"마지막 날,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을 위해 핍박 받고,
고생하면서도,
오직 감사와 믿음으로 씨를 뿌리고 추수한 자들은 천국에서 그와 같이 힘 있고 영광스럽게 간증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심지에 위치한 노회장 목사님의 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2팀]
-
3일 동안의
[목회자 세미나]에서,
섬 지역의 목회자들에게 중보 기도,
대적 기도,
성령 세례,
성령의 은사 등을 가르치고,
집회에서 성령 세례를 받지 않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었더니,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방언을 받고,
눈물로 통곡하는 회개가 일어났습니다.
다음 날,
은혜 받은 목사님들이 본인이 사역하는 교회 성도들과 청년들을 데리고 세미나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는데,
세미나 후에 그들의 간증은 한결같이,
신앙생활
10년,
20년 했지만,
이런 눈물,
이런 은혜,
이런 임재는 처음 느낀다면서,
눈물로 간증을 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성령의 역사가 없었고,
얼마나 메말랐으면,
약간의 단비에 이렇게 감격을 하며,
눈물을 쏟아내는가 싶었습니다.
목회자들부터 성령을 경험하지 못했으니,
성령과 성령의 역사에 무지한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아무 것도 가르칠 수 없고,
자연히 여러 교회들이 집단적으로 건조하게 말라있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교회라도 이런 역사가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팀들이 모인 상황에서,
윤 목사님께서 그 교회 담임 목사님 부부에게 기도를 해 주셨는데,
어찌나 펑펑 우시던지요..
바닷가 지역,
[3팀],
[4팀]
-
산이 바다에 인접한 지역이었는데,
집집마다 심방하며,
노방 전도를 한 끝에,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놀라운 신유가 일어났습니다.

3팀,
불신자 초청 집회


예수님 영접
기도
- 이제,
예수를 믿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째 날,
26명의 선교 대원들이 이 집에 도착해서,
모두 감사 기도를 하며 첫 날을 마쳤는데,
후에,
윤 목사님께서 방에서 조용히 집 주인과 그의 가정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하실 때,
성령께 감동을 받은 것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사람은 불신자이지만,
루디아 같은 사람이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일부터 그 인생에 새로운 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해서,
내일은 이 사람에게 영적으로 새로운 생일 같은 날이 될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다음 날 알고 보니,
그의 진짜 이름이 루디아였고,
또 우리가 도착한 다음 날이 정말 그의 생일이었습니다.
특별히,
바울 전도사가
이끄는
3팀이 숙식하며 머물렀던 가정의 집 주인 이름이
루디아여서 더욱
놀랐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처럼,
루디아가 바울에게 집을 열며,
물질로 사역을 돕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으니 말입니다.


3, 4팀,
루디아 자매님의
집에서 예배
넷째 날,
각자 맡은 사역지에서 많은 눈물과 온갖 고생으로 열매를 거둔 팀들이 하나씩 돌아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단 며칠이었지만,
모두가 고생과 영광을 함께 맞보며 사역을 감당하다가 다시 만나니,
서로 얼마나 반가웠는지,
이리 저리 껴안고,
서로 승리의 간증을 하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정말 감격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우리는 늦은 시간까지,
각 팀의 리더들의 사역 보고와 팀원들의 간증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은 모두에게 귀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교실 수업의 한계,
현장 실습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경험했고,
낮선 곳에서 만난 목회자와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하고,
아직도 성령을 경험하지 못한 수백 명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예수 이름으로 성령 세례를 주고,
성령 체험을 하는 등,
1기 목사님들의 영성을 체크하며,
함께 사역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목회자 훈련원]을
통해,
많은 필리핀 사역자들이 강한 성령의 군사가 되어,
더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며,
더 많은 교회가 주님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목회자
훈련원]
진행 상황
-
지난
4월에 준비했던 모든 내용들을 약
2달 반(5월~7월
중순)
동안 가르쳤습니다.
3달 수업 계획이었는데,
목사님들의 요청으로 심화반(2학년)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에,
1기의 심화반(2학년)과
2기의 초급반(1학년)을
동시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 소식지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넘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침 식사 모습
큰 바나나 잎 위에,
밥을 여기 저기 쌓아놓고,
모두 함께 모여,
밥과 국물 있는
1가지 반찬,
밥을 잘 섞고,
비벼서,
손으로 먹는
전통적인 필리핀 식사 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