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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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 첨탑에 와이파이 타워를 세워야 하는 시대?

 

 

 

 

 

 

 

 

 

 

 

 

 

 

 

 

Jonsal Barrientes Elevation Worship | Worship leader, Worship ...

 

 

 

 

 

 

 

 

 

 

가슴에 일렁이는

불을 품은 남은 자들

 

유일신 믿음 하나 선택하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들

 

나라는 빼앗기고 성전도 허물어지고

민족은 노예로 짓 밟혀도 야훼는 잠잠하셨다

 

황사 낀 하늘같은 그날의 마사다는

언젠가 보았던 푸른 하늘을 꿈꾸며 모인

야곱의 후손들의 마지막

눈망울을 확인하는 시간

 

자유는 그들에게

믿음보다 우선일 수 없었다

아무도 항변하지 않았다

오직 잠잠하신 야훼만 바라보았다

죽음도 기쁨으로 맞이했다 진정한 승리자였다

 

마사다여 말하라

그들의 피 마르던 고뇌를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골고다의 아들에게 끝내 입 다무신 아버지 야웨시여

 

오늘 내
영혼의 마사다에

불씨 하나 지피소서 (경) 

 

 

 

 

 

 

 

 

 

 

 

 

 

대중 음악가이며 기타를 치는 신대철 씨는 아무리 자유분방(自由奔放)한 세상이라 해도 “음악에는 대중이 듣기 원하는 음악”이 있고, “대중이 들어야 하는 음악이 있다”고 말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사람이 듣기 좋아하는 설교만 하고 꼭 전해야 하는 말씀, 그 내용이 쓴 것이라 할지라도 전하지 않는 다면 그것이 어찌 설교라고 하겠는가?

 

온 천하가 경쟁 투성이다. 아무리 세상이 경쟁 사회라고 할지라도 경쟁해야 할 것이 있고 경쟁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그 누가 경쟁의 대상에 올려놓을 수 있겠는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경쟁의 대상이 아니고 그것을 놓고 경연(競演)할 수 없는 것이다.

 

더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경연대회를 하고, 사람이 심사하고, 점수를 따라 등수를 매기고, 상장을 주고, 상금을 주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의 입맛을 따라 경쟁적으로 설교하는 바람에 현대 교회가 힘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찬양도 마찬가지다. 찬양은 곡조가 붙은 설교 혹은 말씀. 곡조가 붙은 기도라고 말하지 않는가? 그러기 때문에 찬양을 경쟁과 경연의 반열에 올려 놓으면 안 된다.

 

엄마의 품에 안겨있는 어린아이가 옹알대기만 한다. 이 때 그 엄마가 너는 사랑을 좀 논리적으로 문학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내 동댕이치는가? 네 사랑은 F학점이야 라고 평가하는가?

 

찬양 경연대회를 한다. 유명한 지휘자를 둔 교회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찬양대가 출전했다. 1등 했다. 상금을 받았다.

 

그런데 지휘자도 모실 형편도 못되고 찬양대원들의 노래 실력도 수준 이하인 교회가 출전했다. 뻔하다. 예선 탈락이다. 상금은커녕 실망과 상처만 남았다. 이 때 찬양이 무엇이길래? 생각이라도 해본다면 다행이다.

 

칠 전 기사를 보았다.

 

"그래도 찬양해야죠"…대규모 온라인 찬양제 열린다

KCMUSA 찬양 대회 / 오는 31일까지 영상 접수 / 12명 이상이면 참가 가능

 

미주 지역 한인 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찬양제'가 열린다.

주최 측은 대상 상금으로 1만 달러 등 각 수상 팀을 위해 총 2만 달러의 상금도 마련했다.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이하 KCMUSA)은 7일부터 '2020 온라인 찬양대회'에 참가할 교회 찬양대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찬양대회는 미주 지역내 한인 교회 소속, 12명 이상으로 구성된 교회 찬양대라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주최 측 웹사이트(kcmusa.org)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시 참가비(300달러)와 함께 예선곡 악보를 첨부해야 한다.

대회장 박희민 목사는 "코로나19로 현장 예배나 교회 모임을 통해 모이기가 쉽지 않아 찬양마저 단절된 시점"이라며 "이번 온라인 찬양제는 한인 교인들에게 활기와 소망의 힘을 전달하기 위한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박신화 교수(이화여대), 전현미 회장(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이정욱 지휘자(LA챔버 콰이어), 김정근 교수(콜로라도 주립대학), 김용민 교수(무디바이블인스티튜트), 정세화 교수(핀들리대학) 등이 맡는다.

또, 림학춘 목사(라구나힐스교회), 가수 윤형주 장로(서울온누리교회) 등이 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예선(8월28일까지)에서는 지정곡 4곡 중 1곡, 자유곡 1곡을 불러 녹화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이어 본선(10월2일ㆍ24개팀), 결선(10월30일ㆍ12개팀) 등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상을 비롯한 금상(5000달러), 은상(3000달러), 동상(2000달러) 등 수상 찬양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상이 기사의 내용이다.

 

찬양. 누가 부정하겠는가? 왜 상금을 놓고 경연(競演)하는가 말이다. 누가 감히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찬양에다 점수를 매길 수 있는가? 음정이 좀 틀렸어도 좀 음악적이지 못하더라도 끓어오르는 하나님 사랑을 목청을 돋우어 찬양했는데 거기에 등급을 매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참고로 2019년 최고 사랑 받은 [예배 찬양]으로 선정된 곡을 살펴본다. 이런 곡들은 경연대회를 통해 얻어진 것이 아니다. 성도들이 교회예배를 통해 은혜 받은 내용을 집계한 것이다.

 

Pat Barrett 찬양곡' My Life'와

힐송 워십곡 “What a Beautiful Name”이 가장 많이 불렸다.

그리고 Sinach의 Way maker(비전통신에도 소개)였다.

 

자유 기고자인 마이클 포우스트(Michael Foust)에 의해 소개 되었다.  2019년 가장 사랑 받은 예배 찬양 10 곡은 다음과 같다.

 

1. Build My Life(내 인생을 만드소서), Pat Barrett

2. What A Beautiful Name(아름다운 이름), Hillsong Worship

3. This is Amazing Grace(이 놀라운 은혜), Phil Wickham

4. 10,000 Reasons (Bless the Lord)(10,000가지 이유),

   Matt Redman

5. Great Are You Lord(주님은 위대하십니다),

   All Sons & Daughters

6. Who You Say I Am)(내가 누구인지), Hillsong Worship

7. How Great is Our God(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Chris Tomlin

8. Good, Good Father(좋고 좋으신 아버지), Chris Tomlin

9. In Christ Alone(그리스도 안에서 홀로), Stuart Townend,

10. Living Hope(살아있는 희망), Phil Wickham

 

이상의 내용은 어떤 찬양의 내용이 더 많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는가를 집계한 것이다. 결코 경연대회의 결과가 아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왜 찬양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가?

 

찬양을 누가 잘 부르느냐에 초점을 두지 말고 어떤 찬양으로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했는가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장재언) 

 

 

 

 

Highlands Worship Album Debuts at #1 – CCM Magazine

 

 

 

 

 

 

 

2018년12월1한국 SKT에서 세계최초 5G 론칭을 선포하면서 5G 상용화의 시대가 열렸다. 화려한 런칭 행사와 함께 이동통신사들에서 경쟁적으로 5G 상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5G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는데 5G 기술어떤 것이고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알아 보자.

 

 

5G의 정의와 5G 상용화에 모두가 주목하는 이유

 

 

5G는 5세대(Generation) 이동통신을 뜻하는 것으로 최대 속도20Gbps에 달하는 이동통신 기술이다.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해 속도는 물론이고 강점인 초저지연성과 초연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을 뜻한다. 이동통신 기술은 세대에 따라 점점 더 진화해왔다.

 

단순히 음성 전화만 가능했던 아날로그 1G 시대를 시작으로 텍스트를 활용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디지털 2G 시대 멀티문자가 가능해진 데이터 통신 3G 시대를 거쳐 현재 데이터와 고화질 영상 등을 제공하는 광대역 모바일 네트워크 4G 시대까지 발전을 거듭하였다.

 

거기에 이보다 높은 단계인 5G 시대에는 자율주행과 가상현실, 증강 현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 5G 기술은 이전 4세대 LTE까지는 휴대폰과 연결하는 통신망이었지만 휴대폰을 넘어 모든 전자 기기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현재 5G 상용화에 전 세계의 선진국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나라들이 이렇게 5G 기술에 공을 들이는 배경은 무엇일까?

 

 

 

 

첫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기술로 5세대 이동통신(5G)이 대두되면서 5G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등의 확산 및 발전을 위해서는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이 필수인데 5G의 초지연성이 필수이다.

 

둘째,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사물인터넷 활성화로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데이터 사용량 폭증에 대비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 통신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였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18년~23년 사이에 이동통신 트래픽이 10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보급중인 4세대 LTE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5G의 상용화가 필요하다.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이뤄낸 5G 기술의 특징

 

 

이런 5G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초고속/ 초연결성/ 초저지연이다. 이 3가지 부분에서 LTE와 비교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새로운 세대를 열 수 있었다.

 

 

 

 

첫번째 초고속은 통신의 속도 향상이다. 5G는 현재 LTE 보다 20배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자랑하며, 100배 많은 데이터전송량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준다. 혹자는 그런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지금 LTE 만으로도 빠른 속도로 많은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데?’ 라고 말이다.

 

하지만 4차 산업 발달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나올 VR, AR, 홀로그램 등 초고해상도 콘텐츠들을 충분히 즐기기는 어렵지만 앞으로의 미래에는 발전된 미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5G 기술이 가능 하게 해줄 것이다.  

 

 

두 번째는 초연결성이다. 5G는 100배 높아진 전송가능 트래픽과 함께 단위면적(1km²)당 접속가능 기기 100만 개(초연결) 등의 특징을 가진다. 연결 가능한 통신기기가 늘어나면서 최근에 발달하고 자동화 기술들과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5G의 기술을 직접적으로 체감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은 기존에도 홈 IoT 상품들이 나오긴 했었지만 5G 기술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들에 연결될 수 있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산업분야에서도 생산, 운송 라인의 자동화를 이룰 수 있다.

 

세 번째는 초저지연이다. 5G는 LTE 비해 10분의 1 수준인 지연시간을 가진다. 지연 시간은 끊김 없는 통신 연결을 얘기한다. 이 초저지연성으로 가장 기술 발전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자율주행차이다.

 

AI의 반응속도가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자율주행차가 주행 중 장애물 등을 발견하고 운행을 변경해야 할 때 LTE 기술이라면 1초가 걸려 반응을 한다면 5G 기술에서는 0.1초만에 반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속도는 자율주행 기술에 아주 큰 차이를 가져온다. 자율주행차는 현재 기술의 발전으로 상용화가 점점 다가오고 있고 일부 자율주행 기술들은 이미 우리의 자동차에 적용되어있기도 하다.

 

 

 

 

 

새로운 미래를 연 5G,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은 어떤 곳일까

 

앞으로 5G 시장은 2020년 국내이동통신 5%에서 2026년 60% 수준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렇게 폭발적인 속도로 확장되는 5G 시장에 많은 미래 비즈니스들이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경제적 효과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는데 5G로 세계 다수 산업에서 경제적 효과가 실현되는 시기인 2035년에는 12.3조 달러까지 규모가 늘어갈 것으로 전망 된다.

 

한국내에서도 통신, 콘텐츠, 금융 등 5G 가치 사업 내에서 1,200억 달러의 부가 가치와 96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

 

5G는 과거 통신기술과는 다르게 통신 산업 이외의 기업들도 사용 가능 서비스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5G 도입 영향이 큰 산업으로 자동차, 유통, 공공안전, 미디어·엔터,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영향을 끼치는데 모든 산업을 결합하여 다양한 요구 기술 및 사양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충족시킬 수 있다.

 

 

 

 

 

1. 초고속성

 

5G 환경에서의 20Gbps의 속도는 FHD 해상도 4GB(기가바이트) 용량의 영화를 한 편 다운로드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 1.6초다(100Mbps에서는 320초).

 

이 같은 초고속 전송 속도는 용량이 큰 영상 데이터를 실제 사용 가능하게 해준다. 5G의 도입이 4K, 8K 등 초고화질 동영상 및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용량이 매우 큰 실감형 콘텐츠의 유통 및 서비스 활성화로 이어진다.

 

또한 5G 환경에서는 고정형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FWA(Fixed Wireless Access)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FWA는 유선 대신 무선으로 각 가정에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유선 케이블 대신 5G 전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FWA는 무선 신호를 송출하는 융합서비스로 경제적인 구축 비용, 커버리지 확대 등의 강점이 있다. 땅이 넓은 미국의 경우 현재 10% 내외에 머물어 있는 초고속 인터넷을 FWA방식을 통해 크게 인터넷 보급율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유선 초고속인터넷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 초저지연

 

5G는 네트워크의 응답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지연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은 곧 실시간 서비스 제공이 용이해진다는 말이다. 이러한 초저지연 특성이 중요하게 작용되는 영역이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를 들 수 있다. 자율주행차가 주변의 차량 환경을 인지하고 즉각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초저지연이 꼭필요하다.

 

원격의료 또한 자율주행과 마찬가지로 초실시간성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환자의 안전과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어, 5G의 초저지연 특징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단순 원격 진료에서부터 의료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의료 기기간 상호 연동으로 건강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의 경우도, 물리적 시설을 가상으로 투영시킨 가상의 공장을 통해 공장의 모든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긴급한 상황의 경우, 원격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5G의 초저지연 특성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물론 이런 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반 기술이 복합적으로 활용되지만 5G 통신기술은 성장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

 

3. 초연결성

 

미래 사회에서는 사물과 집, 사무실, 모든 도시 인프라가 연결되고 정보가 공유ㆍ활용될 것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연결 및 각종 데이터 수집과 제어, 전송에는 5G의 초연결성이 필수다. 스마트홈ㆍ오피스, 스마트시티,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홈·오피스의 경우,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된 개별 사물과 직접 소통하는 형태의 분산된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도 다양한 사물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어느정도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지만 5G시대에는 현재의 구성을 넘어 집안의 모든 것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는 5G를 기반으로 각종 시설물이 구석구석까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교환하며 운영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5G는 도로와 전력망, 가스관, 수도 등 도시 인프라를 ICT와 융합해 그 운용을 지능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스마트 에너지 영역에서는 5G를 포함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 기술들이 에너지 산업에 접목되면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Massive IoT로 촘촘히 연결된 전력망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관련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G와 함께 새롭게 부상하는 클라우드의 시대

 

 

 

네이버 데이터센터 모습

 

5G시대에 기대되는 또 하나의 분야는 데이터 관련 클라우드 시장이다.

최근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금융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이 각광받으며 느린 처리속도에 대한 개선과 동시에 다량의 P2P거래에 대한 안정적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5G의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 특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5G와 핀테크,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금융기업들의 매출 상승이 가능해지고, 효과적인 운영체계 구축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언) 

 

 

 

 

 

 

 

 

 

 

 

 

 

 

 

 

 

 

어떤 연구에 따르면 글을 쓰는 작가나 저술가는 일찍 죽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극한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글을 썼다.

 

남극 정복에 나섰던 로버트 팰컨 스콧(Robert Falcon Scott)의 일기는 유명하다.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남극에 다다랐지만 자신들이 도착하기 직전에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Roald Amundsen)이 벌써 남극에 다녀갔다는 사실을 알고 낙담한다. 그런데 그런 절망의 순간에도 스콧은 모든 것을 기록했다.

 

1995년 12월 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패션 잡지 [엘르-Elle Magazine]의 편집장 장 도미니크 보비(Jean-Dominique Bauby)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패션 중심지 파리에서 엘르 편집장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화려하고 멋진 삶이었다. 그러나 사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3주 후에 의식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전신마비 상태였다. 몸 전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곤 왼쪽 눈꺼풀밖에 없었다.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장 도미니크 보비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가 20만 번 이상 눈을 깜빡여 15개월에 걸쳐 쓴 책이 바로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이다. 이 책이 출간된 지 8일 후에 그는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한다. 생의 마지막까지 그가 한 것은 오직 하나, 글쓰기였다.

 

혹한의 시베리아 수용소를 경험한 솔제니친(Aleksandr Solzhenitsyn)도, 나치 치하의 가장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를 경험한 빅토어 크랑클(Viktor Emil Frankl)도 그 경험을 기록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시간, 참혹한 억압을 겪은 인간들 중 상당수가 글로 기록을 남겼다.

 

사마천은 궁형이라는 끔찍한 형벌을 당하고 평생에 걸쳐 [사기(史記)]를 썼다.

 

글은 전쟁터에서도 무수히 쓰였다.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조지 오웰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모두 그 일에 대해 썼다. [카탈로니아 찬가]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유럽의 역사를 바꾼 스페인 내전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감옥 안에서도 걸작들이 쓰였다. [돈키호테]나 [동방견문록] 등이 그런 작품들이다.

 

예수님의 죽음 이후, 구심점을 잃은 제자들은 흩어져 죽음의 위협 속에 숨어살면서 무엇을 했을까? 복음서를 썼다. 마가, 누가, 마태, 요한. 그들은 모두 글을 썼다. 

 

한마디로 사람들은 그 어떤 참혹하고 끔찍한 상황에서도, 그 어떤 절망의 순간에서도 글을 쓴다. 

 

그럼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나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직업을 묻는 말이다. [나는 목사]라는 입에 붙은 답이 금세 튀어 나온다. 대뜸 [어느 교회목사]냐고 묻는다. [글 쓰는 목사]라고 답한다.

그러면 존경한다는 얼굴의 표정이 좀 덜 한 표정으로 바뀐다.

 

글 쓰는 일은 은퇴 나이(흔히 65세) 이후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나는 기회가 닿는 대로 글을 쓴다. 의무적으로도 쓴다. 단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쓴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목사는 연극을 하기도 하고, 어떤 목사는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것처럼 나는 글을 쓴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성경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말씀하셨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며 몸부림 침이다.

 

나는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다가 은혜를 받거나, 성경을 해석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이 있을 때 글을 쓴다. 은혜가 배가 된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방법이 각각 다 것이다. 나는 글을 쓰면서 묵상을 하고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셈이다.

 

어떤 사람 노래를 하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리면서 주의 놀라운 솜씨를 드러낼 수 있다. 나에게 글쓰기는 깊이 있는 묵상을 위한 도구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글을 쓴다. 하나님 뜻을 분별하여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나는 자타(自他)가 인정해 주는 화려한 언변(言辯)을 소유하지 못했다. 달변가는 더욱 아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내가 택한 도구는 글쓰기다.

 

글은 아주 유용하고 효과적인 도구다. 글이라는 매개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끊임없이 해 왔는데, 놀랍게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실제로 내가 쓰는 칼럼 형식의 글은 기독교인들에게만 친숙한 설교라는 포맷과는 달리, 불신자들도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다.

 

내 글 속에는 언제나 복음의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글을 읽고 당장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지는 못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이 복음을 향해 열릴 수 있게 준비하는 역할은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어떤 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변과 고민을 말함으로써 성도들이 바른 생각과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말로 직접 소통하는 데 뛰어나지 못한 사람이었다(고후 11:6). 그래서 바울의 대적자들은 바울이 쓴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는 반면, 직접 만나보면 몸도 유약하고 말하는 것도 시원찮다 고 비난했다(고후 10:10). 그래서 고린도교회 내에서는 유창한 달변가였던 아볼로(행18:24)를 지지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전 1:12).

 

하지만 아볼로는 한때 유명했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바울이 쓴 글들은 지금까지 20세기에 걸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고 그들의 삶을 바꾸어왔다.

 

그리스도인은 왜 글을 써야 하는가. 글을 쓰는 것 역시 제자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요한이 요한복음을 기록한 이유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그를 믿어 영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예수님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열망이 그를 [글쓰기]로 인도한 것이다.

 

우리는 글쓰기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일기쓰기를 통해 내면의 치유를 경험하고,

서평을 통해 사고를 계발하고,

편지를 통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칼럼을 통해 세상을 변혁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왜 글을 쓰는가? 아니 왜 글을 써야 하는가?

하나님이 그리 하라고 하시니까. 내 안 주체하지 못할 생명과 기쁨이 있으니까. 그리고 글 쓰는 것이 내게 생명이고 기쁨이니까.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내가 누렸던 것을 동일하게 경험하니까. 오늘도 나는 글을 쓰고 있다.(장재언)

 

 

 

 

 

 

 

 

 

 

 

 

 

정부와 지자체가 대북 성경 보내기 선교사역에 대해 연일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공동대표 에릭 폴리 목사가 강원도 철원에서 풍선을 이용해 북한에 성경을 살포하다가 적발된 것과 관련,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해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것은 간첩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에릭 폴리 목사가 홀로 강화도 모처에서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에릭 폴리 목사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인근에서 성경이 들어간 대형 풍선 여러 개를 띄우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을 적용해 처벌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 VOM은 지난 6월 25일 강화도에서 성경책을 넣은 대형 풍선 4개를 북한으로 날려보낸 바 있다.

 

강원도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5개 접경지역을 11월 30일까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봉쇄하는 행정 조치를 내렸다. 위험 구역에서는 대북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관련 물품의 준비·운반·살포 등을 할 수 없다.

 

에릭 폴리 목사가 자신의 관할지역이 아닌 강원도에서 적발됐음에도,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선교를 하려면 국가 질서 안에서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해야 한다”며 “외국인이 남의 나라에 들어와 범법을 자행하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우발적·일회적이 아닌 상습적·반복적으로 자행하는 것에 대해선 엄정한 처벌과 추방조치가 있어야 마땅하다”며 선교사 추방 조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수많은 사람이 죽고 모든 성과물이 파괴되는 참혹한 전쟁은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며 “화려한 승전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고도 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는 대북 전단 살포 단체를 상대로 한 수사 의뢰와 관련해 24일 정릉의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화일보는 3일 서울시는 한국 VOM이 소재한 주무관청인 성북구청과 함께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한 관계자는 “해당 법인이 목적에 맞는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회계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하려는 취지”라며 “법인의 관리·감독은 자치단체 위임 사안으로 돼 있어 지도를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등은 점검 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에릭 폴리 목사는 2일 이와 관련, “어떤 나라의 정부나 정부 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로부터 재정을 지원받은 적이 없으며 개인과 교회들의 기부금으로 100% 운영되고 있다”며 홈페이지에 비영리법인 허가증과 회계 감사 자료를 공개했다.

 

폴리 목사는 “비영리법인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법을 이용하기보다, 남한에서 종교·언론의 자유가 계속 공존할 수 있도록 민간 사역활동을 지속할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에스겔 8장에 나타난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있던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립니다. 하나님의 영은 에스겔의 머리채를 잡고 하늘로 날아갑니다.

 

에스겔이 도착한 곳은 예루살렘 성전 북문이었습니다. 에스겔은 그곳이 ‘질투의 우상’이 있는 자리라고 말합니다. 질투의 우상은 아세라 신상을 의미합니다.

 

과거 므낫세가 세웠던 아세라 상은 요시야의 종교개혁 때에 파괴되었습니다. 요시야 사후에 아세라 상이 다시 세워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열왕기하와 역대하는 이후의 왕들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했다고 진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하에는 악을 행했다는 표현은 있지만 우상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역대하에는 시드기야가 이방의 모든 가증한 일에 따라 성전을 더럽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겔이 아세라 상이 세워져 있던 자리라고 말하는 것은 틀리지 않습니다.

 

에스겔에 나오는 북문과 제단문은 성전 모형을 살펴보았을 때, 동일한 문으로 보입니다. 그곳에서 아세라 상을 본 에스겔은 하나님에 의해 뜰 문으로 인도됩니다.

 

여기에서 뜰 문은 건물에 출입하는 문을 의미합니다. 우리 말에는 구분이 없지만, 히브리어에는 문을 의미하는 단어가 몇 가지 있는데, 에스겔은 건물에 출입하는 문(페타흐)과 지붕이 없이 벽에 있는 문(샤아르)을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영어의 Door와 Gate의 차이와 같습니다. 앞선 북문과 제단문은 ‘샤아르’이고, 뜰 문은 ‘페타흐’입니다.

 

성전 외벽 안쪽에 존재하는 건물은 성소뿐 입니다. 결국 에스겔은 성소 옆문으로 향했고, 그곳 벽에서 하나의 구멍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그 구멍을 파라고 명하십니다.

 

에스겔이 구멍을 파내자 그곳에는 하나의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 안에는 온갖 짐승과 곤충과 우상이 그려져 있었고, 70명의 이스라엘 장로와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가 그곳에서 뭔가 제의적 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하나님께 이끌려 북문으로 향한 에스겔은 그곳에서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여인들을 봅니다.

담무스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바벨론의 신입니다. 봄에는 살아나서 식물을 자라게 하고, 여름이 끝날 때에 죽어서 지하세계에 내려갑니다. 여인들은 봄이 오기 전에 담무스가 잘 살아날 수 있도록 그를 위해 애곡합니다.

 

이제 에스겔은 성소 정문으로 향합니다. 정문에 성소를 등 지고 동쪽을 향해 태양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태양신이라기보다 태양 자체를 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잠시 남유다의 정치적 상황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는 요시야에서 시드기야에 이르는, 약 50여년에 걸쳐 남유다 왕국에 벌어진 격변의 역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시야는 앗시리아의 위세가 꺾일 무렵, 내부적으로는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외부적으로는 앗시리아의 속국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을 펼칩니다.

 

당시 앗시리아는 왕위 다툼에 따른 내전으로 신흥 바벨론 제국을 견제하지도 못할 정도의 상황이었기 때문에 속국인 남유다를 살펴볼 여력이 없었습니다. 적절한 시기를 틈탄 요시야의 독립운동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요시야는 이집트의 왕 느고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당시 이집트는 앗시리아와 동맹국이었기 때문에 앗시리아를 대신해 남유다를 공격했습니다. 아니 동맹국의 위기를 틈타 이스라엘을 자신들의 속국으로 삼을 심산이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집트는 남유다를 공격하였고 요시야를 죽입니다.

 

이후 백성들이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우자 이집트 왕이 3개월만에 그를 폐위시키고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운 것으로 보아, 이집트는 요시야를 죽인 후 남유다를 자신들의 속국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유다를 향한 이집트의 영향력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북쪽의 바벨론이 거대 제국을 형성하였기 때문입니다.

 

남유다 역시도 바벨론의 속국이 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김 시대에 남유다를 점령하였고, 여호야긴 시대에도 남유다를 공격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드기야 시대에 남유다를 폐허로 만들며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합니다.

 

성경 인물을 시대적으로 구분해보았을 때, 다니엘은 여호야김 시대에 포로로 끌려갔고, 에스겔은 여호야긴 시대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예레미야는 끝까지 남유다에 남아있다가 남유다의 폐망을 보며 몇몇 유다 장군들에 의해 이집트로 끌려가게 됩니다.

 

에스겔은 환상과 예언 앞에 정확한 연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에스겔이 환상을 본 시기는 남유다가 폐허가 되기 전, 여호야긴 시대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온 지 6년이 되는 해입니다. 남유다가 바벨론의 속국이기는 하지만,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지는 않은 시기입니다.

이렇게 에스겔의 우상숭배에 대한 환상을 보는 중에 남유다의 정치적 상황을 살펴본 이유는, 에스겔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날아간 이후 보여주는 동선과 그가 본 우상의 종류를 살펴보려고 한 것입니다.

 

처음 에스겔은 북쪽을 향하여 아세라 상을 봅니다. 아세라 상은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에 존재했던 우상인데, 이는 앗시리아에서도 숭배하던 신입니다. 요시야가 종교개혁을 일으키며 바알과 아세라, 일월성신을 폐한 이유는 앗시리아와의 단절을 위해서였습니다.

 

예레미야 44장을 보면, 이집트로 피난간 유다 백성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 선조들이 거리에서 하늘 여왕을 섬길 때에는 우리에게 먹을 것이 풍족했지만, 하늘 여왕 숭배를 폐한 후에 우리는 칼과 기근에 멸망 당했다고 말합니다.

 

하늘 여왕은 아세라를 뜻하는데, 열왕기하와 역대하를 보았을 때, 아세라 숭배를 폐한 왕은 요시야 밖에 없습니다.

즉 요시야 이전, 앗시리아 속국 시절에 섬기던 대표적인 신이 아세라이며, 이들은 그때에 자신들이 더 풍족하게 잘 살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에스겔에 나타난 북쪽의 아세라는 앗시리아를 상징합니다.

 

이제 에스겔은 남쪽으로 내려와 감춰진 문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곤충과 짐승과 우상이 새겨진 방을 봅니다. 이것들은 이집트의 우상이었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에스겔은 다시 북쪽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바벨론에서도 숭배하는 담무스를 숭배하는 여인들을 봅니다.

 

북쪽, 남쪽, 북쪽이라는 동선을 살피는 것은 당시 남유다의 종교와 외교문제는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레미야를 통해 당시 남유다에는 이집트의 도움을 얻고자 했던 사람들, 결국 이집트로 피난을 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이제 에스겔은 동쪽을 바라보며 태양을 숭배하는 이들을 봅니다. 여기에서 특이한 말씀은 ‘성전을 등지고’라는 표현입니다.

 

본래 동쪽은 하나님께서 오시는 방향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소 정문은 동쪽을 향하여 있고, 성전 외벽의 동문은 하나님께서만 출입하시는 문입니다.

 

에스겔 10장에서 하나님의 영이 마지막으로 동문에 머무시고 결국 11장에서 동문을 떠나 동쪽 산에 머무셨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동쪽에서 오신다는 당시 유대인들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에스겔이 환상을 보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계셨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을 바라보지 않고 이를 등진 채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 하나님이 아닌 피조물일 뿐인 태양을 향해 절합니다. 이는 남유다가 더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있음을 말합니다.

 

에스겔 8장에 나타난 우상숭배의 문제는 우상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닌 앗시리아, 이집트, 바벨론을 의지하려 했던 당시 유다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기가 막힌 점은 이러한 행위가 하나님의 이름이 놓인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여겨지는 장소에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이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각자의 의견에 따른 외세를 의지하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운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나라와 손을 잡고 나라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힘을 합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를 대적하며 승리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십자가를 파괴하는 우상의 나라와 손을 잡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다급하셨으면 에스겔의 머리채를 끌고 예루살렘 성전을 보여 주셨겠습니까? 한국교회가 정신 바짝 차리고 나라를 그리고 교회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요즘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조용합니까? 코로나 때문 만일까요?(장재언) 

 

 

 

 

 

Are we Worshipping the right Jesus? - Thompson G. Lengels - Medium

 

 

 

 

 

 

 

 

1. 그냥 그럭저럭 괜찮을 때

A: How are you?

B: I’m OK. How are you?

 

2. 좋을 때

A: How are you?

B: Good. How are you doing?

 

3. 진짜 좋을 때

A: How are you?

B: Pretty good. What about you?

 

4. 완전 좋을 때

A: How are you?

B: I’m doing great. What’s up?

 

5. 전에는 아팠거나 슬펐는데 지금은 괜찮을 때

A: How are you?

B: I’m better. Thanks for asking.

 

6. 시험 보기 전이나 공연하기 전, 혹은 고백하기 전에 떨릴 때

A: How are you?

B: I’m nervous.

 

7. 여행가기 전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

혹은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될 때

A: How are you?

B: I’m so excited.

 

8. “몰라, 피곤해. 그냥 자고 싶어.”

A: How are you?

B: I don’t know. Tired? I am ready to sleep.

 

9. “그다지 좋진 않아.”

A: How are you?

B: Not too good.

 

10. “짧게 말해 줄까, 길게 말해 줄까?”

A: How are you?

B: Do you want the short version or the long one?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체정부’ 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가 30일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 ‘설악가든’에서 열린 대회에는 한성주, 정세권, 이인탁 공동대표를 비롯해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4.15 부정선거로 확보한 192석의 여당으로 7-9월 중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

 

사회주의 연방제통일헌법’ 개헌 반대,

중국 한반도 접수 사전 차단,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한미동맹 강화 등 5개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체 정부 수립 취지문이 발표됐다.

 

정식 발족에 앞서 가진 발기인대회는 사회주의연방제통일헌법이 제21대 국회에서 상정될 것을 염두에 두고 사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발기인들은 만약 공산화법이 발의되면 국민들이나 해외동포들은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여 집권여당을 여적으로 규정하고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주, 정세권, 이인탁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공산화를 막는데 목적과 취지를 둔 ‘대체정부’를 워싱턴을 비롯한 미주 지역의 애국세력과 다수의 한국 내 정치인, 행정가, 군출신들이 힘을 모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국계 자산 825억달러, 한인은행보다 3배 많아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이 합병과 파산 등으로 올해 1분기 현재 45개로 줄었지만 이중 중국계 은행이 전체의 40%에 달하는 17개에 달해 5개에 불과한 한인은행 보다 월등히 많고 자산 규모도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제출된 각 은행들의 2020년 1분기 현재 자산규모(2020년 3월31일)를 기준으로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 순위를 조사한 결과 최대 은행은 자산 660억달러 규모의 시티 내셔널 뱅크로 나타났다.

 

2위는 자산 530억달러 규모의 CIT 뱅크, 3위는 자산 459억달러 규모의 이스트 웨스트 뱅크, 4위는 자산 261억달러 규모의 퍼시픽 웨스턴 뱅크, 5위는 자산 183억달러 규모의 캐세이 뱅크였다.

 

이어 자산 160억달러 규모의 뱅크 오브 호프가 6위에 랭크되며 한인은행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인은행 중에서는 6위 뱅크 오브 호프를 필두로 한미은행이 8위로 탑10에 랭크됐다. 이어 퍼시픽 시티 뱅크와 오픈뱅크, CBB 은행이 각각 15위, 19위, 20위를 차지하며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5개 한인은행들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자산 기준으로 미국 내 중국계 최대 은행인 이스트웨스트 뱅크와 두 번째로 큰 캐세이 뱅크가 LA 카운티 전체 순위에서도 3위와 5위를 각각 차지하고 자산규모 47억달러 규모의 프리퍼드 뱅크가 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중국계 인구와 자본의 남가주 유입에 힘입어 중국계 대형 은행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A 카운티에 본점을 둔 45개 은행 중 중국계 은행은 ...

 

이스트웨스트 뱅크(이하 자산규모 459억3,900만달러),

캐세이 뱅크(182억6,500만달러),

프리퍼드 뱅크(47억2,900만달러),

CTBC 뱅크 USA(37억5,700만달러),

로얄 비즈니스 뱅크(31억2,700만달러),

퍼스트 초이스 뱅크(17억7,600만달러),

퍼스트 제네럴 뱅크(9억7,800만달러),

에버트러스트 뱅크(9억3,500만달러),

퍼스트 커머셜 뱅크 USA(7억2,000만달러),

아메리칸 플러스 뱅크(5억5,800만달러),

뉴 옴니 뱅크(4억8,800만달러),

메가 뱅크(3억8,100만달러),

퍼시픽 얼라이언스 뱅크(2억8,100만달러),

아메리칸 콘티넨털 뱅크(2억6,400만달러),

유나이티드 퍼시픽 뱅크(1억5,700만달러),

이스턴 인터내셔널 뱅크(1억3,200만달러),

아시안 퍼시픽 내셔널 뱅크(5,500만달러) 등 17개에 달해

5개 한인은행을 수적으로 압도한다.  

 

 

 

 

 

 

 

 

 

 

 

 

 

 

 

 

 

6·25 전쟁의 영웅이자 창군(創軍) 원로인 백선엽(100)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백 장군은 최근 지병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장군 측 관계자는 “최근엔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했고, 6·25 70주년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았다”고 했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

 

1920년 11월23일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리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어린 시절을 평양에서 지낸 뒤 평양사범학교를 나왔고 1941년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했다.

 

일본군 간도특설대에 배치됐던 백 장군은 해방 직후인 1945년 평양에 돌아왔고,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사장이었던 조만식 선생의 비서로 일하다 김일성이 권력을 잡자 그해 12월 월남했다.

 

월남 직후 군사영어학교에 들어간 백 장군은 1946년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에 입대해 부산 제5연대 중대장을 맡았다. 창군 원년 멤버가 된 것이다.

 

6·25전쟁 직전인 1950년 4월 대령으로 제1사단장이 되어 개성 지역을 담당했고, 전쟁 발발 당시 고급 간부 훈련을 받고 있었다.

 

고인은 1950년 6월25일 북한의 남침에 백척간두의 위기였던 조국을 구했다. 경북 칠곡의 낙동강 전선 다부동 전투에서 그는 패퇴 직전인 아군에게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고 말하며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뛰어올라갔고 전세를 뒤집었다.

 

많은 6·25 전사가들은 이 전투에서 패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서른 두살에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에

 

 

1951년 3월 서울을 탈환한 국군 1사단 사령부로 도쿄 유엔군 맥아더 총사령관이 예고 없이 방문해 백선엽 사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선엽 장군 제공

 

1951년 3월 서울을 탈환한 국군 1사단 사령부로 도쿄 유엔군 맥아더 총사령관이 예고 없이 방문해 백선엽 사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뒤집히자 평양 진군의 선봉에 섰다. 1951년 중공군의 춘계 공세를 막아내 동부 전선 붕괴를 막아내기도 했다. 1952년 7월 백 장군은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고, 1953년 1월 전공을 인정받아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 되었다.

 

정전 회담 때는 한국군 대표로 참가했다. 백 장군은 1959년 합참의장을 지낸 뒤 1960년 5월31일 예편했다. 태극무공훈장을 두 차례나 받았다.

 

백 장군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국군 장병과 함께 북한의 수도 평양에 첫발을 들여놨던 1950년 10월 19일을 꼽았다.

 

백 장군은 “우리는 6·25전쟁이 터진 뒤 다부동에서 김일성의 공세를 막아낸 뒤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집고 북진에 나섰다”며 “그때 정말 신났다. 공산당을 물리치고 곧 통일이 될 거 같았다”고 했다.

 

1952년 12월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인의 방한 때 한국군 증강 필요성을 브리핑해 참모총장 재임 당시 육군 10개 사단을 20개 사단으로 확대한 일화도 있다.

 

1948년 정부 수립 직후 군 내부 남로당 숙청 분위기 속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구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 주한미군 사령관이 가장 존경한 韓 군인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주한미군이 주관하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박한기 합참의장, 해리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남강호 기자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주한미군이 주관하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박한기 합참의장, 해리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예편 직후 주중(당시 대만) 대사로 부임한 백 장군은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프랑스·캐나다 대사 등을 지낸 뒤 1969년 교통부장관에 임명됐다.

 

하지만 일체의 정치 활동은 하지 않았다. 6·25 전쟁 초기 한국군을 ‘민병대’ 취급했던 미군도 백 장군에게만큼은 존경심을 표했다.

 

역대 주한미군사령관들이 백 장군을 향해 ‘존경하는 백선엽 장군’이라는 경칭을 붙이는 게 전통이 됐다. 2013년엔 명예 미8군 사령관에 임명됐고, 2016년엔 한국인 최초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에 초대됐다.

 

좋아하는 고사성어는 ‘상선약수(上善若水·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기동력 있게, 겸손하게 살고 싶다는 뜻”이라고 백 장군은 설명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노인숙씨, 아들 백남혁·백남흥씨, 딸 백남희·백남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부하에게 시키지 말라』

 

6·25 전쟁 때 낙동강 전선을 방어하여 한국을 구한 白善燁 장군은 月刊朝鮮과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대처하는 리더십 8개항을 이렇게 피력한 적이 있다.

1. 과학적으로 예측하라.

   리더는 수많은 생명의 안전을 책임진 사람이다.

2. 바닥을 살펴라. 지휘자는 부하 속으로 들어가고

   현장을 뛰면서 민심과 사기(士氣)와 환경을 파악해야 한다.

3. 앞장서라.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부하에게 시키지 말라.

4. 공격하라. 방어로는 이길 수 없다.

5. 선동하지 말고 士氣를 올려라. 신바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6. 부하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라. 칭찬하라.

7. 진심으로 설득하라. 설득은 선동이 아니다.

8. 위기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실패하면 원칙을 점검하라.

 

 

 

 

 

 

 

 

 

 

 

 

 

미국에서 공부하는 모든 유학생의 꿈은 당연히 좋은 미국 회사에서 취업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미국 유학생들에게 미국 취업의 문은 점점 더 들어가기 힘들어진다. 이로 인해 모든 유학생은 과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진로를 결정한다.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대학교의 랭킹보다는 전공이 더 중요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사회학과는 인간의 행동과 관계를 분석하고 사회 연구와 관련된 사회 과학을 공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여성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정치외교학 등이 응용 학문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사회학을 전공하려면 사회현상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은 사회학 전공 진로와 직업별 연봉에 대해 알아보자.

 

 

1. 안내 상담사 (Guidance Counselor)

 

 

 

안내 상담사가 하는 일은 다양하다. 첫 번쨰로는 사회학 지식을 이용해 학생들이 미래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수험생활동안 공부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나 아니면 커리큘럼들을 잘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찾는 가장 좋은 길잡이를 꿈꾼다면 이 직업을 추천한다.  또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와 상담을 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는 문제 해결이다. 종합적으로, 사회학을 전공하고 나면 사회학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기 때문에 갈등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 스킬을 통해 학교 문제나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안내 상담사의 낮은 연봉은 $33,610, 높은 연봉은 $94,690, 평균 연봉은 $56,310 이다.

 

 

2. 변호사 (Lawyer)  

 

 

변호사들은 비판적인 사고와 분석적인 스킬을 이용해서 사건을 수사하고 소송한다. 예를 들어 이혼, 자녀 양육권, 입양, 범죄 등의 법률적인 부분을 다루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파헤치고 조사하기때문에 사회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직업들 중에 하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변호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변호사가 되기에는 힘들다. 

 

변호사의 낮은 연봉은 $58,220, 높은 연봉은 $208.000, 기본적으로 평균 연봉은 $120,910 이다.

 

 

3. 시장 조사 분석가 (Market Research Analyst)

 

 

 

시장 조사 분석가는 마케팅 캠페인들의 효능을 평가하고 서비스와 상품을 테스트하는 작업을 주로 맡고 있다. 그들은 보통 사회과학 조사 기술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인터뷰, 조사, 데이터 수집을 한다. 이렇기 때문에 시장 조사 분석가들은 사회학과에서 배운 통계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시장 조사 분석가의 낮은 연봉은 $34,310, 높은 연봉은 $121,080, 평균 연봉은 $63,120 이다.

 

 

4. 광고매체 기획원 (Media Planner) 

 

 

 

광고매체 기획원들은 기본적으로 고객들의 광고 욕구를 평가하고 다양한 기업들에 광고들은 팔기 위해 미디어 계획을 디자인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학과를 나온다면 이 직업과 많이 관련이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연구조사를 해석하고 타켓 인구에 관한 선호도도 조사하는 게 이들의 주된 업무다. 또한 상품을 팔고 홍보하기 위해 사회학적 지식을 이용해 가장 가능성 있는 미디어를 선택하는 업무도 맡는다. 

 

광고매체 기획원의 낮은 연봉은 $37,345, 높은 연봉은 $63,000, 평균연봉은 $49,345이다.

 

 

5. 정책분석가 (Policy Analyst) 

 

 

 

정책 분석가들은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이슈들을 조사한다. 주로 그들은 사회적 문제들은 연설하기 위해 제정법을 추천하기도 한다.

 

사회적 지식은 분석가들에게 다양한 연령층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법률의 영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학은 복지, 빈곤, 약물남용, 교육, 건강과 같은 사회적 이슈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정책 분석가의 평균 연봉은 57,025이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아시안계의 주된 간암 원인은 B형 간염이다. 간암은 소리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일컫는다.

간암을 비롯한 간질환은 모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시작된다. B형 간염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B형 간염 환자는 COVID-19에 더 취약한가요?

 

B형 간염 환자가 COVID-19에 걸릴 위험이 높거나 COVID-19 감염 시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고 판단할 근거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인이나 간 질환 등의 중증 기저질환을 가진 모든 연령층의 환자는 특히 기존의 질환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을 경우 COVID-19의 증상이 더욱 심각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환자는 다른 기저질환 자들과 마찬가지로 손 씻기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과 같은 COVID-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이나 전파를 예방해야 합니다.

현재 B형 간염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를 계속하고 담당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이란 무엇인가요?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인체의 간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일부 환자는 감염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평생 보균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만성 B형 간염은 간경화, 간암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은 세계적으로 간암의 주원인입니다.

 

●B형 간염은 얼마나 흔한 병인가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있습니다. 감염자는 전 세계 약 3억 명, 미국에는 200만여 명에 달합니다. 매년 78만여 명이 B형 간염으로 인한 간질환으로 사망합니다.

 

●B형 간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B형 간염 환자 중에는 수십 년간 감염 사실을 모르고 살 만큼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열, 권태감, 식욕부진, 복통, 배탈,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 색이 거무스름해지거나 회색빛 대변, 관절통, 황달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B형 간염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수천 년째 인류를 감염시켜 왔으며, 아시아 태평양군도 지역 같은 특정 지역에서는 더욱 광범위하게 퍼져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감염률이 인구의 20%에 달하기도 합니다. 감염률이 높은 국가에서 태어난 사람은 감염 위험이 높으며, 이 때문에 미국에서도 아시안, 아태계 미국인의 감염률은 12명 중 1명 꼴입니다.

 

아시안, 아태계 미국인의 경우 B형 간염으로 인한 간암 발생률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간암으로의 발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 아태계 미국인에게 B 형 간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B형 간염 검사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증상을 못느끼고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바이러스는 수년에 걸쳐 간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B 형 간염은 치료법이 있나요?

 

B형 간염 치료는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간 손상을 지연하고 간암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담당 의사는 환자의 간 상태를 지속적으로 진단하고 약물 처방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은 바이러스의 체내 확산을 억제할 수 있으며, 의사는 식이요법을 권고하고 생약 보조제의 효능을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생약 보조제는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B형 간염은 감염된 혈액 및 기타 체액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대다수의 만성 감염자는 출산 전후기에 감염됩니다. B형 간염은 유전병이 아니며, 유전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이 전염되지 않는 접촉은 어떤 게 있을까요?

 

B형 간염은 일시적인 접촉이나 타액을 통해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에 감염된 가족과 같은 용기에서 음식을 나누어 먹어도 안전하며, B형 간염 환자가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포옹, 기침, 재채기 및 입맞춤도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습니다. B형 간염 환자는 별도의 식기구를 사용하거나 자택 내 특정 공간에 격리 거주할 필요가 없습니다.

 

●B 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까?

 

B형 간염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 백신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감염된 상태입니다.

미국과 많은 나라에서는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며, B형 간염 환자와 함께 사는 사람은 백신 접종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홍역, 풍진, 소아마비, 일본뇌염 등

과거에 흔했던 감염병이 사라지거나 많이 줄어든 것은

‘예방접종’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은 영유아, 소아·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중요하다.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대상포진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폐렴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a형 간염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b형 간염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풍진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자궁경부암

성인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인플루엔자(독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공항 인근 주차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선거 캠페인 버스가 주차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여파로

한 달간 연기됐던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가 개시된 가운데

베이징의 학교 앞에서 수험생의 부모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 있다.

 

 

 

일본 남부 규슈 구마모토현의 폭우 피해를 입은 마을에서

주민이 무너진 집들 사이로 지나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른

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 있는 구마모토현의 쓰나기마치 마을에서

주민이 우산을 쓰고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독일 팀멘도르퍼 슈트란트 인근 발틱해에서 갈매기들이 낚시배 주위로 모여들고 있다.

 

 

러시아 프스코프에 벨리카야 강에 석양이 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패들보드를 타고 있다.

 

 

볼리비아 코차밤바의 거리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시신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인도 뉴델리의 병원에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검사를 받고 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외곽에 위치한

언덕 너머로 석양이 지고 있다.

 

 

홍콩의 백화점에서 경찰들이 중국의 '홍콩 국가안보법'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한 여성을 포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들이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