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8,  2023

　

　

　

　

　

　

　

　

　

　

　

사랑했던 첫 마음 빼앗길까 봐

해가 떠도 눈 한번 뜰 수가 없네

사랑했던 첫 마음 빼앗길까 봐

해가 져도 집으로 돌아갈 수 없네

　

　

　

베드로전후서는 베드로가 소아시아에 흩어진 믿음의 식구들에게 쓴 [편지]다.

그들은 지금 흩어진 나그네로 있다. 고상하게 표현해서 나그네이지 사실 박해를 피해 떠난 난민들이다. 그러니 그들의 삶이 고난 가운데 있음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런 그들에게 베드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문안하고 그들에게 낙심하지 말라고 편지를 쓴다.

그 편지는 힘을 내고 소망을 잃지 말라는 격려의 내용이 담겨있다. 힘든 고난의 인생길 가운데 이 한 장의 편지를 받으면 얼마나 힘이 나겠는가.

　

누군가가 자기를 생각해 주고, 걱정해주고, 또 기도해 주고 있다는 것을 [편지]라는 만질 수 있는 매체를 통해 눈으로 확인하게 될 때 그것이 힘이 되지 않겠는가?

많은 분이 이야기하고 표현하듯,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쓰신 편지다. 그것도 연애편지다.]

　

연인들 간의 연애편지는 대충 이렇다.

[사랑하는 아무개씨, 어제는 비가 와서 무작정 걸었어요. 걷는 모든 길 끝에 그대 얼굴이 그려져 있더군요. 그대 여기 함께 있다면 이렇게 외롭지 않을 텐데. 이제 우리 함께 걸어요.]

그대를 사랑하지만 지금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내일을 약속하자는 뭐 그런 내용일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정호승 시인의 「첫 마음」이라는 짧은 시가 있다.

사랑했던 첫 마음 빼앗길까 봐

해가 떠도 눈 한번 뜰 수가 없네

사랑했던 첫 마음 빼앗길까 봐

해가 져도 집으로 돌아갈 수 없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꿈에서도 그 사람이 나타나는 법이다. 그러다가 그게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이 있다. 그 여운이 아쉬워 눈 뜨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눈 뜨면 그 여운 사라질까 봐 눈조차 뜨지 못하는 것이다.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해가 져도 집으로 갈 수 없는 것은, 집에 가면 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를 사랑하면 집에도 가지 않고 거리를 헤매게 된다.

　

길거리에서 갈 곳 몰라 방황하는 이들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면 된다. 아. 저 사람은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하고 말이다.

　

　

좀 오래된 [You've got mail](1998년-지금 YouTube에서 $3.99한다)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톰 행크스(Tom Hanks)와 맥 라이언(Meg Ryan)이 주인공이다.

서로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인터넷을 통해서 우연히 만나는데, 이들은 매일 편지를 주고받는다. 알고 보면 서로 멀리 사는 사람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곳에서 그것도 가끔씩 만나는 사람인데도 서로 모른다.

여자는 그 동네 길모퉁이에서 서점을 경영하고 있고, 남자는 그 길 건너편에 커다란 대형 서점을 새로 개장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 대형 서점이 들어서면서 이 여자가 운영하는 작은 서점은 곧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 되었다. 그러기에 이 여자는 그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집에 와서는 그 사람의 편지를 기다린다. 편지는 주는 기쁨도 크지만 받는 기쁨이 정말로 크지 않은가. 받는 기쁨 때문에 어쩌면 편지를 쓰는 것인지도 모른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그렇게 서로 편지를 주고받다가 한번 만나자고 한다. 남자는 만나는 장소에 갔다가 그 여자가 이메일을 주고받던 여자라는 것을 알고는 놀란다. 그리고는 우연히 그곳에 들른 것처럼 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자기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 남자를 나가라고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서로를 알게 되어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그런 내용이다. 편지가 그들의 사랑을 이어준 매개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쓰신 연애편지, [성경]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는 창세기 1:1 절에서부터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으로 끝나는 요한계시록 22:21 절 말씀까지 모든 말씀이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소망을 가지라는 내용이다. 그 중에서도 요한복음 3:16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사랑의 결정판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보다 더 진한 사랑의 편지를 성경 외에 어디서 찾아보겠는가? 이 세상이 존재하기 전부터 나를 지명하여 불러주시고, 나를 위해 시간을 예비해 두시고, 나를 위해 내가 존재해야 할 장소와 일거리를 주시고, 지금도 함께 하시지만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그 사랑을 어디서 맛보겠는가? 나 자신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그분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는 그러한 기쁜 소식을 어디에서 들어보겠는가?

우리가 어떤 자격증을 따거나, 어느 회사에 입사하거나, 혹은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입학했다는 편지를 받기만해도 기쁘다.

그런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야 말로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기쁜 소식인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으니 나도 하나님을 향한 그 첫사랑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언)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장에 취임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총회의 진정성이 담보되는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정책총회로 나아가겠다"고 9월18일 밝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취임사를 이어갔다.

　

"제108회 총회는 명품총회로 주님께 드려지기를 소원합니다. 명품총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목사와 장로, 명품 직분자들이 만들어 갑니다.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가 되어 우리 주님을 높이며 열매를 풍성하게 맺읍시다. 요한 칼빈과 존 낙스의 주님사랑, 교회사랑을 계승합시다."

　

[총회]는 [성회]이고 개 교회의 상회기관이다. 이런 성회를 [명품총회]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취임사는 너무도 세속적이고, 비성서적이고, 통탄해야 할 신학적 근거도 없는 해괴망칙한 망발(妄發)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한국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단의 총회장이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한심한 일이다.

　

질문해보자. 교회가 명품(名品)이 될 수가 있는가? 다시말하자면 물건이 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자체가 불경하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명품이 되라고 하셨는가?

　

명품(​名品_Luxury Goods)이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商品)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은 고급품(高級品)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물품(物品)들은 기업의 고급화 전략과 맞물려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명품이란 단어는 가방, 의류, 신발 등의 패션 아이템을 지칭할 때 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화장품, 자동차, 전자 기기(器機), 음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쓰여진다.] 

　

여기 어느 한 곳에서도 정신적이며 철학적인 의미가 없는 단순한 물품(物品)을 가지고 명품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 한가지만 가지고도 [교회]를 명품이다 아니다라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불경하고 세속 적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물건], [물품]으로 만드시지 않았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명품  컬러 성경은 최고급 소가죽으로 만든 컬러 성경으로서, 오래 사용해도 내구성이 강하여 변질이 없는 최고급 명품 성경입니다. 고급 가방 소재로만  사용되는 최고급 소가죽 원단을 사용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고급 가죽의 진가를 느낄 수 있으며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서 만든 국내 최초의 Hand-made 성경입니다. 최고급 명품 성경은 평생 간직하면 좋을 성경으로 소장 가치가  있으며, 임직, 결혼, 졸업, 입학 등 각종 기념일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려고 할 때 선물하기에 적합한 최고급 성경입니다.  가격은 $90입니다.]

　

성경 판매를 위한 신문광고 내용이다. 잘 그리고 바르게 선전하고 있는 광고라고 생각되는가? 아무리 성경책이 물건이긴 하지만 거기에 [명품]이라는 선전 용어가 붙었을 때 아무런 거부반응이 없는가 말이다.

　

창조설에 반하는 진화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social animal, 社會的動物]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은 정치적 동물(zoon politikon)]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동의할 수 있는가?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아는가?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말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진흙으로 빚으신 뒤 하나님의 생령을 불어 넣어 사람을 지었건만 인간이 사회적 [동물](animal)이라고? 사람은 아무리 못났어도 사람은 사람이지 동물이 될 수 없다. 이와 같이 물품에는 짝퉁도 있고 불량 품도 있을 수 있으나 교회는 그런 것이 있을 수 없다.  큰 교회 명품. 작은 교회 불량품. 당회장 중심으로 일사분란(一絲不亂)한 교회는 명품. 문제가 있는 교회는 불량품. 고린도 교회 그리고 베드로가 편지한 교회들은 문제가 많았으니 불량품 교회인가?

　

[목사와 장로, 명품 직분 자들]을 동원해서 [명품 총회]를 만들어 가자고? [십자가의 예수님]이 명품으로 보였더냐?

　

집이 없어 길거리에서 나뒹구는 불결한 홈리스에게 너는 언제 명품인생이 되겠느냐며 차를 몰고 다니는가? 한센병 환자의 고름을 짜주고, 콜록콜록 기침하며 피를 토하는 결핵 환자를 부여 안고 집 한 칸 없이 살다 간 선교사들의 삶은 불량품 인생이었던가? 

　

분명 변명할 것이다. [명품교회]라는 말은 바른교회, 좋은 교회를 세워가자는 내용이라고.  아니다. 그렇게 변명할 일이 아니다. 회개할 일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물품으로 둡갑(遁甲) 시켰으니 크게 회개할 일이다. 한국 교회의 세속화가 얼마나 깊숙히 뿌리를 내렸는지 두렵기만 하다.
　

　

　

　

　

　

로이스 린튼(Lois Linton, 한국명 : 인애자, 1927년생) 선교사가  9월7일 별세하였다. ‘침대 낙상사고(뼈 골절)로 인하여 수술 중에 깨어나지 못하고 천국으로 가셨다’고 제임스 린튼(그녀의 셋째아들) 선교사가 전했다.

로이스 린튼 선교사는 1947년, 휴 린튼(Hugh Linton, 1926년생) 선교사와 결혼했다.

그녀의 남편, 휴 린튼(별명, 순천의 검정고무신)은 1895년 내한하여 사역했던 유진 벨 선교사(호남 선교의 아버지)의 사위인 윌리엄 린튼 선교사의 셋째 아들이다. 그 윌리엄 린튼 선교사에 의해 대전 한남대학교가 설립되었다.

　

한국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남편 휴 린튼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 해군 대위로 인천 상륙작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종전 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의료사역과 선교사역에 헌신하였으며 등대선교회를 설립, 전라남도 순천을 중심으로 도서 지역에 600여 개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30여년간 결핵퇴치에 헌신했다.

1960년, 순천 일대에 홍수로 인해 결핵이 크게 번지자 순천 기독치료소를 설립하여 결핵치료에 나섰으며 아내 로이스 린튼은 순천결핵재활원(현 순천기독결핵요양원)을 설립하여 은퇴할 때까지 한국 땅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하였다.

　

그러던 중 남편 휴 린튼 선교사는 1984년 4월 10일, 전남 순천에서 음주운전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여 의식을 잃고 전라남도 광주기독병원까지 택시로 이송(당시에는 앰뷸란스가 없었음)하던 중 과다 출혈로 별세(당시 58세)했다.

그 후 그의 막내아들, 존 린튼(John Linton, 한국명 인요한, 1959년생)이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여 그 때부터 한국에도 앰뷸런스가 보급, 시행되었다.

　

로이스 린튼은 은퇴 후 블랙마운틴(미국 노스 캘로라이나)에 거주하며 살다가 별세한 그녀의 유해는 한국으로 보내져 남편이 묻혀있는 순천에 안장될 예정이다.

　

　

　

로이스 린튼 선교사는 1927년 마이애미에서 출생했다. 대학을 졸업한 1947년에 윌리암 린튼 선교사의 셋째 아들 휴 린튼과 결혼했다.

로이스 린튼 선교사는 한국 선교사로서, 남편이자 한국선교사로 활동한 남편 휴 린튼(별명 순천의 검은 고무신)과 함께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에 한국선교사로 내한하여 순천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부부는 호남 지역에 600여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1960년 순천 일대에 결핵이 크게 번지자 순천 기독 치료소를 설립하여 결핵 치료에 나섰으며 로이스 린튼 선교사는 순천 결핵 재활원(현 순천기독 결핵 요양원)을 설립하여 은퇴할 때까지 한국 땅에서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했다.

　

　

젊은 시절의 인애자(로이스 린튼) 선교사와 인휴 (휴 린튼) 선교사 부부

　

"치료만 받으면 살 사람들이 돈이 없어 죽어가는데, 으뜨케 마음이 아픈지…. 제가 맨날 울었어요. 우리 목사님(남편 휴 린튼·인휴)이 그랬어요. '도와주지 않을 거면 그만두라. 울기만 하는 건 아무 소용없다'고요. 남편 말을 듣고 더 이를 악물었어요."

　

물어물어 찾아간 산골 마을. 처음 만난 23세 남자는 죽어가고 있었다. 가족을 검사해보니 7명이 전염돼 있었다. "왜 병원에 다시 가지 않았느냐 물으니 '버스비가 없다'고 했어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결핵환자들의 어머니’인애자(미국명 로이스 린튼) 순천 기독결핵재활원 원장은 “나는 연약한 질그릇이었을 뿐, 내 안에 사랑을 담아 나눈 분은 하나님이었다”고 했다. 오른쪽 사진은 순천기독진료소 앞에 병원 의료진과 함께 선 젊은 날의 인 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둘째).

　

우선 선교사 사택 사랑방에 환자들을 모아 놓고 돌보기 시작했다. 순천보건소에 엑스레이를 찍으러 보낼 때는 결핵환자들에게 필름값을 쥐여줘야 했다. 보건소도 예산이 없었기 때문이다. 늘 돈이 부족했다.

　

"그때 제가 '전문 거지'(professional beggar)였어요. 사람들에게 '결핵환자들이 죽어가니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게 일이었죠."

　

결핵환자 엄마들이 치료받는 동안 아이를 돌봐줄 탁아소도 운영했다. 서울에서 분유를 얻어 나눠줬다. 이 엄마들과 테이블보·린넨 등을 만들어 미국 교회들에 보내 팔았다. 그 돈은 다시 아이들 병을 고치는 데 썼다.

　

1963년 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가 성경 공부하던 건물을 진료소로 내준 덕에 '사랑방 진료소'를 벗어났다. 지금의 기독결핵진료소다. 미국 구호단체와 독지가의 도움으로 결핵요양원 5개 병동도 지었고(1965년), 사회 복귀가 어려운 난치 결핵환자 요양원도 마련(1969년)했다.

　

인 원장의 남편 인휴 선교사는 호남 오지에서 교회 600여곳의 설립을 돕다 1984년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남편이 교통사고로 숨진 이 후에도 그녀는 미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내 손길이 필요한 사람, 돌봐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인 원장은 이후에도 10년 이상 순천에서 결핵환자들을 돌보다 1994년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매년 두세 번 한국으로 와 몇 달씩 결핵요양원 일을 봤다. 순천결핵재활원은 요즘도 매년 연인원 1만여명을 돌보고 있다.

　

"저는 대단한 게 없어요. 단지 이곳에 와 일하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름을 받고 따른 것뿐이지요."

　

　

　

　

　

“우리는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하늘만큼 감사합니다.” (2005년 두 간호사가 소록도를 떠나며 쓴 편지)

　

‘소록도 천사’로 불리며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약 39년 동안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던 마르가리타 피사레크(한국명 백수선) 간호사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15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한 병원에서 대퇴골 골절수술을 받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005년 11월 오스트리아로 귀국한 그는 요양원에서 지내던 중 지난달 27일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태생으로 오스트리아 국적을 가진 고인은 1955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간호학교를 졸업한 뒤 1966년 구호단체 다미안재단을 통해 소록도에 파견됐다.

그는 1962년부터 소록도 봉사를 시작한 마리아네 스퇴거 간호사(한국명 고지선·89)와 함께 헌신적으로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다.

　

한국인 의사들도 한센인과의 접촉을 꺼리던 시절 고인은 환자들을 직접 소독하고 고름을 닦아내며 치료를 도왔다. 환자들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마가렛’ 또는 ‘수녀님’이라고 불렀지만 고인은 ‘작은 할매’라는 애칭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고인은 나이가 들고 건강이 악화되자 ‘소록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편지를 남기고 ‘큰 할매’ 로 불렸던 스퇴거 간호사와 함께 2005년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고인은 귀국 후 단기 치매 증상을 겪었지만 소록도에서의 삶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은 또렷하게 기억했다고 한다. 스퇴거 간호사 역시 몸이 좋지 않아 현재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소록도 사람들은 슬픔에 잠겼다.

　

“줄 줄은 알았지만 가질 줄은 모르는 분들”

　

1960년대 소록도의 상황은 열악했다. 환자는 4000~5000명에 의료진은 절대 부족했다. 한센인들은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세상의 선입견과 시선을 견디는 것도 힘들었다. 그 시절 두 천사의 언행은 진정한 감동을 줬다.

　

두 사람은 매일 새벽 5시 숙소에서 1km 떨어진 병원으로 출근했다. ‘마리안느&마가레트’라는 푯말을 붙인 방에 도착하면 벌써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유를 데워 대접하고 밤 사이 있었던 일 이야기를 나누고 병실을 돌면서 환자들에게 우유를 나눴다.

　

따뜻한 우유는 밥알을 씹기 힘든 환자들을 위한 식사였다. 병실을 돌면서 자신들의 무릎에 환자의 발을 올려놓고 냄새를 맡은 뒤 상처를 치료했다. 오전에 찾아오는 환자를 보고 미사를 드린 후 오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치료 도구를 들고 7개 마을을 돌면서 환자들을 찾아다녔다.

　

마스크와 장갑, 방호복도 없이 흰 가운만 걸치고 환자들의 들러붙은 손·발가락을 떼어내기도 했다. 그러다보면 피고름이 얼굴에 튈 때도 있었지만 천사들은 개의치 않았다.

　

주변에선 “줄 줄은 알았지만 가질 줄은 모르는 분들”이었다고 기억한다. 일제 때 지어진 숙소에는 사과 궤짝 같은 장롱 하나와 오래된 냉장고 등이 전부이고 침대 머리맡에 한자로 ‘下心(하심)’이라 쓴 글귀가 걸려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위해서는 보수는커녕 법으로 정해진 정부 지원금도 받지 않으려 했다. “이걸 안 받으면 자원봉사도 할 수 없다”고 하자 마지못해 수령해서는 또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썼다는 것이 그들과 함께 일한 사람들의 전언이다.

나이 들고 병 걸리자 편지 한 장 남기고 ‘몰래 귀국’

　

그랬던 이들이 2005년 홀연 소록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귀국했다.

　

“이 편지를 보는 당신에게...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서 하늘만큼 감사합니다. 저희의 부족함으로 마음 아프게 해드렸던 일을 이 편지로 미안함과 용서를 빕니다.”

　

혈육보다 더 정성스럽게 한센인들을 돌봐온 두 사람의 마지막 인사는 미안함과 용서를 구하는 것이었다. 주변에서는 두 사람이 나이가 들고 특히 마리안느 할머니가 대장암에 걸리자 “폐를 끼치지 않겠다”며 고국으로 떠난 것이다. 천사들이 갑자기 떠나자 한동안 소록도 주민들은 집단적으로 허탈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게 두 천사는 한국에서 잊혀지는 듯 했다. 소록도와 인연이 다시 이어진 것은 2016년. 국립소록도병원이 100주년을 맞아 마리안느 할머니를 초청한 것이다. 그 사이 대장암 수술과 치료를 받은 마리안느 할매는 약 두 달간 한국에 머물렀다.

　

극심한 언론 기피증을 보이던 분이 2016년엔 기자회견도 했다. 언론을 피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거 하지 않아서 알릴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특별한 일을 한 분들은 거의 대부분 “특별한 일 한 거 없다”고 말한다.

　

두 분은 수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귀국 후에도 수녀원이 아니라 가족들의 도움과 국가에서 지급하는 최소한의 지원으로 살아가면서도 한국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은 극력 사양했다. 이때 마가레트 할매는 치매로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어서 함께 오지 못했다.

　

　

　

　

　

　

　

감리교 서울 남연회 구로지방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월) - 4(수), 2박 3일의 일정으로 호남특별연회 군산지방 연도교회에서 특별말씀잔치 집회를 인도했다.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께로”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는 베다니교회 장로 부부 42명, 연도교회 성도 3명이 참석해서 인적이 드문 낙도 교회에 풍성한 영적 잔치가 펼쳐졌다.

연도교회가 있는 연도섬은 군산여객터미널에서 배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 해 있다.

　

연도는 총 43개 주택에 대부분 70대 이상의 노령자들이 거주 중이고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는 3명 내외이다. 43개 주택 중에는 절반 이상이 군산에 주택을 따로 두고 어업 성수기에는 연도에 주로 거주하다가 비수기에는 군산에 나가서 거주하는 형태로 생활하는, 교회로서는 아주 열악한 환경이다.

　

전체 주민은 30명 남짓에 불과하다. 곽주환 목사가 방문할 때는 서른여 명의 주민 중에 외지로 출타한 이들을 제외하면 이십여 명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곽주환 목사는 집회를 준비하면서 마을 주민을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연도섬 주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주님 마을 잔치”를 준비하였다.

　

첫날 도착해서 베다니교회 성도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연도교회로 초청하였고 다음 날 점심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주민들을 기다렸다.

　

곽주환 목사는 베다니교회 성도들이 성심껏 준비한 음식을 보면서 마을 주민들이 오지 않으면 어떡하냐는 걱정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해 기도한 결과 20여 명의 마을 주민 중 15명이 참석했다.

음식을 나누고 춤과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마을 잔치를 벌였다. 거동이 불편해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도시락을 전달해 드렸고 가정용 의약품 세트를 섬 주민 모두에게 선물했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는 김필수 감독(호남특별연회)과 이경희 사모, 고종수 목사(연회총무), 조병진 장로(영생교회)가 참석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곽주환 목사는 연도에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은 김필수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연도교회 소식을 접하게 된 것임을 밝혔다.

　

연도교회가 6개월이 넘도록 담임자가 공석인 상태에서 부임하신 홍흥기 선교사가 교회 공사를 하시는 분들을 접대하기 위해 바닷가에 해산물을 채집하기 위해 나섰다가 파도에 휩쓸려 순직한 안타까운 사연과 새로 부임한 장덕수 목사가 최선을 다해 목회한다는 김필수 감독의 설명에 마음이 감동되어 연약한 연도교회와 연도 주민들을 격려하고 섬기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베다니교회 장로들은 연도교회에 본당 전면에 75인치 모니터를 설치하였고 교회 간판을 LED로 바꿨다.

　

　

　

　

　

　

　

　

　

　

　

　

　

　

　

　

　

　

　

　

　

　

　

　

　

　

　

　

　

　

　

　

　

　

　

　

해변에서 새벽기도회를 가졌다.

　

　

　

　

　

　

　

미국 보수 기독교 단체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가 5일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성경 가져오는 날”(Bring Your Bible To School Day)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첫 번째 목요일에 열리며, 학생들은 이날 성경을 학교에 가져와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포커스온더패밀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

877,000명 이상의 학생,

5,000개 이상의 교회,

50,000개 이상의 학교가 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참석자들은 성경이 없는 사람들에게 여분의 성경을 나눠 주거나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등 학교에서 성경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주최측은 자녀가 공립학교에서 ‘종교적 활동’을 주도한다는 생각에 참석을 꺼리는 학부모들을 위해 행사에 대한 안내서를 발행하고 있다.

　

안내서는 “자유시간에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성경을 읽는 것은 거의 항상 괜찮다. 흔히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성경을 읽을 수 없고 성경을 과제로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이유는 학교가 정교분리의 원칙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그러나 그것은 정확하지 않다.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경우 개인적이고 신앙에 기반한 관점을 표현할 헌법상의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활동들이 학교 수업을 방해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한, 수업 시간에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것을 권장한다”며 “기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개인의 사적인 표현’으로 간주되는 학생 기도는 교직원이 아닌 학생이 주도하고,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 한 자발적인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고 했다.

　

전도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학교 정책을 따르고 수업 시간에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한 학급 친구들에게 구두 또는 서면을 통해 자발적으로 개인적·종교적 신념을 표현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료를 배포하는 시간과 장소에 대해 “합리적인 제한을 시행할 권리가 있지만, 학생들에게 이미 비종교적 자료를 배포하도록 허용한 경우에는 종교적 자료를 배포하는 것도 금지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 UC 합격자 공통점

　

▲학업성적은 낮아도 주목할 만한 성취가 있는 학생

▲에세이를 잘 쓴 학생

▲전형적인 과외활동(음악이나 사회봉사 등)을 한 학생보다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과외활동을 한 학생

▲학교 내 수업을 넘어서는 학문적 열정을 보여준 학생- 합격률을 고려한 전공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떤 캠퍼스에서는 전공별 합격률에 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UC버클리 엔지니어링은 다른 전공에 비해서 합격하기가 어려웠다.

▲SAT 점수는 덜 중요해졌다.

　

■ UC 수험생 대비

　

▲사립대학을 지원하는 학생과 똑같이 준비해야 한다. 더 이상 단순히 학과 점수나 표준학력고사 점수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학생들은 보다 심사 숙고하여 ‘application profile’을 일찍부터 준비해야 한다.

▲어려운 과목을 선택한다.

▲과외활동을 통해 학문적 관심을 나타내야 한다.

▲추천서를 써줄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에세이는 매우 중요하므로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유리하다.

　

　

　

　

　

　

　

　

　

자그마한 엘람 지역을 다스리고 있었던 바사 왕 고레스가(재위 BC 559-530) 북방의 메대 족속과 연합하여 BC 539년에 패권국 바벨론 제국을 멸망시키자 세계는 놀랐다. 전격적으로 메대 왕조마저 굴복시키고 페르샤 제국을 선언했을 때 세계는 또 한번 놀랐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유대 인들을 선별하여 그들의 고토(故土)로 돌려보내어주고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도록 온갖 지원을 해준다는 내용의 조서(詔書)를 내렸을 때 이방세계는 다시 한번 놀랐다. 어떻게 그와 같은 세 번의 기적이 고레스 왕을 통하여 나타날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BC 700년경에 이사야 선지자가 이미 예언해놓은 내용을(사44:28-45:7) 고레스 왕이 믿고서 그대로 실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고레스 왕은 하나님이 자신을 목자로 삼아 바벨론에 포로된 유대 인들을 구원하시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열국을 정복할 수 있는 왕중왕의 능력을 자신에게 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었다. 더구나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시대의 대 현자(賢者) 다니엘의 이야기를 통하여 유대 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방세계의 역사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전능하신 참 신이라는 사실까지 똑똑히 배우고 있었다.

　

그렇지만 고레스 왕은 선민 유대 인들의 하나님은 유대 인들의 번영과 행복만을 위해서 역사하고 자신 같은 이방세계의 왕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도구로만 사용하실 뿐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고백하지 아니했으며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위탁하거나 구원 문제까지 맡겨드리지는 아니했다. 뿐만 아니라 페르샤 제국의 종교를 유일 신 하나님 숭배로 전환하지도 아니했다. 그와 같은 변화가 도래하기 위해서는 메시아의 깃발이 이 땅에 서는 그 날(사11:10, 19:23-25), 이른 바 ‘복음의 시대’를 기다려야만 했던 것이다.

　

　

신 바벨론 제국을 일으켰던 갈대아 왕조와 페르샤 제국을 만든 엘람 땅의 바사 왕조는 원주민으로 보면 다 같은 셈족이지만 정복 민으로 보면 갈대아 왕조는 동진한 아람 인들이고 바사 왕조는 유럽과 아시아의 유목민들이 카스피 해 북쪽에서 만나 오랜 세월 하나의 민족을 이루어 남하한 아리안 족이다.

　

그러므로 그 역사와 문화는 마치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다 만큼 차이가 있다. 그런데 바벨론과 페르샤의 차이는 그들이 차지했던 지역의 차이에서부터 다음과 같이 비롯되고 있었다;

　

첫째로, 노아의 홍수 이후 셈족의 동진이 있었는데 갈대아 인들은 유프라테스 강 하류에 자리잡고 엘람 인들은 티크리스 강 하류 동쪽으로 밀려나 이란 고원에 자리를 잡았다.

전통적으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던 티크리스 강 상류의 앗수르와 유프라테스 강 상류의 아람 족 그리고 강 하류의 갈대아 인들의 힘이 강했기에 엘람 땅의 원주민 뿐아니라 정복민인 바사 인들도 지역세력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변방에 머물렀던 것이다.

　

둘째로, 가나안에 자리잡았던 함족이 뒤늦게 유프라테스 강을 타고서 남하하자 갈대아 땅(창11:31) 시날 평야의(창10:10) 소유권을 둘러 싸고서 셈족인 갈대아 인과 함족인 구 바벨론 인 사이에 전쟁이 있었으며 패배한 족속은 승리한 족속의 종이 되었다. 그리고 혼혈과 문화적 혼합이 발생했다.

　

셋째로, 그 점에서 엘람 인들과 바사 인들은 행운아였다. 왜냐 하면, 티크리스 강이 또 하나의 장벽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었으며 자연히 다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는 이념적 통합방식을 습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것이 훗날 개방된 대 제국 페르샤를 형성하는 비결이 된다.

　

그와 같은 차이는 바벨론을 음녀로(사14:12, 계17:5), 페르샤를 목자로(사44:28) 보는 성경적 시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오늘 날 바벨론(이락) 지역의 회교와 페르샤(이란) 지역의 회교가 그 주장이 서로 다른 것도 그와 같은 지역적 역사와 문화의 차이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회교권은 역사적으로 마호멧의 제자에 의하여 회교의 수장권과 회교지역의 통치권이(소위 율법국가의 최고 종교지도자 및 최고 통치자인 칼리프의 지위) 거의 승계되어 왔으며 간혹 마호멧의 자손 가운데 칼리프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회교권에서는 1500년의 세월이 지나고 있는 지금까지 제자들에 의한 이념적 승계가 정당하다고 보고서 그것을 역사적 순리라고 강조하고 있는 수니파와 반드시 마호멧의 핏줄에 의해서 칼리프의 지위가 승계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는 시아파가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반면에 기독교 역사 가운데에는 그와 같은 분열이 없다. 그 이유는 요한복음 제1장 제13절 말씀 그대로 하나님의 자녀는 그 권세의 기초가 혈통이나 인간의 유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음을 교회 성립 이전 시기에 이미 선언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큰 야망을 지닌 고레스는 바벨론 역사에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방 제국 바벨론의 왕궁에서 우주적인 통치권을 드러내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고레스는 주시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의 금 나라가 망하고 은 나라, 놋 나라, 철 나라 순서로 인류의 역사가 진행될 것임을 계시하고 있었다(단2:38-40). 유대 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금 나라인 바벨론 제국 다음에 등장할 은 나라를 예정하고 계신다면 그 선택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고레스 왕은 그 이유가 바로 포로된 유대 인들의 석방과 예루살렘 무사 귀환,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임을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 가운데서 발견했으며(사44:28-45:4) 자신이 바로 그 일을 위하여 선택받은 고레스 왕임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예언의 말씀대로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메대 세력을 완전히 복속시킨 다음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을 섬기는 남은 자 유대 인들에게 노예 해방, 출 페르샤의 허용을 명했던 것이다(대하36:22-23, 스1:1-2, 5:13, 17).

　

　

　

　

　

고대 그리스어 코이노니아(유대감 동료애)는 우리말 신약성서에서 서로 사귀는 일(행 2:42) 구제금(롬 15:26) 교제(고전 1:9) 참여함(고전 10:16) 동참(고후 8:4) 가진 것을 나눠주기(히 13:16)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코이노니아는 형용사 코이노스(공동의 공유의)에 뿌리 둔 코이노노스(참가자 동무 동역자 동료)에서 나온 말입니다. 코이노니아는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고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 19번 나옵니다.

　

영어 성경은 코이노니아를 펠로우십(fellowship·교제 동료애 협회 장학금)으로 번역했습니다. 펠로우는 어원에 ‘소 떼 또는 돈을 얹는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빌 3:8~10, 새번역)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진 크리스천은 그 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 기본정보

　

인구 l 775만 명

면적 l 236,800㎢(한국의 2.4배)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내륙에 위치.

수도 l 비엔티엔(7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26개 라오족 47.2%, 크무족 10%, 몽 다우족 5.5%, 푸타이족 3.1%, 몽 니우아족 3%, 라오 푸안족 2%, 타이족 2% 미전도종족 96개(인구의 75.7%)

공용어 l 라오어

전체언어 l 98 성경번역 l 전부 16, 신약 12, 부분 14

종교 l 기독교 3.7%(개신교 2.4%), 불교 59.9%, 종족 종교 32%, 무종교 4.2% 복음주의 2.5% 20만 명

　

　

》 나라개요

　

라오스는 1353년 란상(Lan Xang) 왕국을 세움으로써 기록상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300년 동안 캄보디아와 태국까지 영향을 미쳤다.

　

쇠퇴하던 왕국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시암(태국)의 지배를 받았다.

1893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07년 프랑코-시암 조약으로 태국과 분리되면서 현재의 라오스 국경이 형성되었다.

　

1949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했고, 건국 이후 좌파와 우파, 중립파 간의 대립이 계속되어 내전으로 발전하였다. 내전에 외세가 개입하여 우파는 미국의 지원을 받았고 좌파는 베트남의 지원을 받았다.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공산화되자 좌파인 라오스애국전선(파테트 라오)이 1975년 600년간의 왕정에 종지부를 찍고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을 선포했다.

　

이후 인민혁명당이 1당 독재로 공산주의식 통제와 억압은 계속되고 있다. 공산주의 이웃 국가인 베트남,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나라가 라오스에 상당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통령제로, 2021년 통룬 시술릿이 5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인구의 18% 정도가 빈곤층이지만, 1986년부터 통제를 분산시키고 민간 기업을 장려 해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7%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농업은 GDP의 약 20%, 전체 고용의 약 73%를 차지하고, 자본 집약적인 천연자원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메콩강 수력발전댐, 구리·금광, 벌목, 건설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로 높은 이익을 얻었으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중국과 고속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자본이 유입되어 정부 부채가 2016년 이후 지속 상승하면서 매년 GDP 대비 4~5% 규모의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에 관광업 침체로 고용시장이 크게 줄어들었다. 제한된 노동력과 소규모 내수 시장, 부정부패, 과도한 등록 요건, 입법과 시행 사이의 격차, 마약밀매와 중독자 증가 등이 경제 발전에 지속적인 문제가 되어왔다. 1인당 소득 7,800달러

　

　

》 기도제목

　

1. 라오스는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정부의 통제와 불교 승려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기독교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구의 3.7%인 기독교는 정부의 엄한 감시를 받으며 가족과 마을에서 배척을 받고 있다. 대다수 마을은 교회 건축을 허용하지 않고 가정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한다.

　

기독교인으로 드러나면 돈을 벌기 어려운데 이는 일자리 대부분을 정부가 공급하기 때문에 취직 자체가 쉽지 않다. 기독교인은 병원 치료, 교육, 복지 혜택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체포되어 일주일까지 구금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제재와 핍박을 받으면서 성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믿음이 견고해짐에 감사하자.

　

정부는 여러 교회를 강제로 합병했고, 개신교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LEC)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DA) 2곳만 인정하였다. 라오 복음주의 교회들은 규모가 가장 크며 성도들이 많이 증가했지만, 교단 운영이 권위주의적 실권자들에게 치우쳤다.

　

교회들이 핍박 속에서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여 라오스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은 선교사 신분으로 입국할 수 없기에 원조와 개발 사업, 기술교육, 영어강습 등의 특수사업 등으로 비자를 얻고 들어와서 비밀리에 복음을 전하며 제자를 양육하고 있다. 라오스 교회에는 훈련받은 목회자가 거의 없으나 LEC에서 성경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성도들에게 신학 연장교육(TEE) 등이 시행되고 있다.

　

모세와 같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은 해외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쳐 제자를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라오스 교회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소수 종족과 열방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크무족에는 기독교인이 10%가 있고, 그보다 소수인 몽 다우족과 몽 니우아족에는 4%의 기독교인이 있다. 적은 무리이지만 이들이 빛과 소금이 되어 자신의 종족과 라오스 전역에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인구의 47% 이상을 차지하는 라오족은 메콩강 일대의 비엔티엔과 여러 도시들에 거주하며 정치, 경제, 사회에 많은 부분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어 구원을 얻게 하시고, 라오스를 변화시키며 다른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셔서 믿음의 조상이요,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신 것처럼 라오스의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셔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축복을 얻어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Hello, everybody!

It’s good to be with you again.

　

리오라 선생님,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요?

　

We're going to go to Salt Lake City, Utah.

소금 호수의 도시, ‘Salt Lake City’,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시티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바닷물보다 짠 소금물이 커다란 호수를 이루고 있는 ‘Great Salt Lake’가 있는 도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Great Salt Lake’가 있는 유타 주의 북부지대는 소금으로 인해서 전체가 눈으로 덮인 것처럼 온통 하얗지요.

　

이 ‘Great Salt Lake’의 동남쪽 언저리에 ‘Salt Lake City’가 있는데요, ‘Salt Lake City’는 기독교의 한 교파인 모르몬교로 잘 알려져 있지요.

　

　

Salt Lake City is the home of the Mormon Church.

(솔트레이크시티는 모르몬 교회의 본산입니다.)

　

The Mormon Church is also called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But it's more commonly referred to as the Mormon Church.

(모르몬교회는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라고도 불립니다. 그렇지만 보다 일반적으로는 모르몬교회라고 합니다.)

　

Many times you'll see especially men, and they always wear black suits and white ties, I mean, white shirts with a black tie.

(종종 검은 양복,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 넥타이를 맨 사람들, 특히 남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씩 길거리에서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신사들이 둘 씩 짝을 이루어 다니면서 선교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They many times knock on your front door and try to give you little information in a little pamphlet about the Mormon Church.

(그 사람들이 종종 현관문을 두드려서 모르몬교회에 관한 작은 책자를 가지고 종교에 대해 알려주려고 합니다.)

　

And it always seemed to happen right about when it was time to sit down and eat dinner or right when you were in the middle of something.

(그리고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항상 그러는 것 같습니다.)

　

Usually it was bad timing. But they were trying to inform people about what the church represented and tried to convert people to join the church.

(일반적으로 아주 시간을 잘 못 맞춥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을 개종하여 교회에 다니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Yes, there's a lot of Mormons that do live in Salt Lake City. (솔트레이크시티 사는 모르몬 교도들이 아주 많습니다.)

　

　

모르몬교 신자들은 커피나 탄산음료수를 마시지 않고, 담배도 안 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here're certain traditions that Mormons believe in.

(모르몬 교도들이 믿는 특정 전통이 있습니다.)

　

And I think the caffeine and coffee is something that they don't partake in. And of course they don't drink alcohol.

(그들은 카페인과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론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They follow the Book of Mormon.

(모르몬 교도들은 모르몬 경이라는 성경을 사용하지요.)

　

다른 교파와 해석을 달리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몬교 하면 태버내클이라는 곳이 유명하죠?

　

태버내클은 예배당인데요. 대형 파이프오르간과 실내 음향 설계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hey have a large organ, and it's very beautiful to listen to them sing.

(커다란 오르간을 가지고 있고 합창단원들이 부르는 노래는 무척 아름답습니다.)

　

* organ: 여기서는 파이프 오르간 (북: 관풍금)

파이프 오르간은 북한말로는 ‘관풍금’을 말합니다.

　

Because of the acoustics in the Tabernacle it's been said that if you drop a pin, you can hear it all over at the Tabernacle.

(음향장치 때문에 태버내클에서는 핀을 하나 떨어뜨려도 그 소리를 태버내클 전체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 acoustic: 확성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음향의 * acoustic guitar: 일반 기타 (통기타)

　

It's very, very beautiful to listen to the choir sing.

(모르몬교회의 합창단이 노래 소리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Salt Lake City is the home of the Mormon Tabernacle Choir.

(네, 솔트레이크시티는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본향입니다.)

　

[영어 표현]

　

Salt lake city is the home of the Mormon Tabernacle Choir.

(솔트레이크시티는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본향입니다.)

　

It's very traditional to watch different like Christmas Eve or Easter service, church service that are broadcast from the Mormon Tabernacle.

(모르몬 태버내클로부터 중계되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부활절 예배를 지켜보는 것은 전통입니다.)

　

종파가 다른 사람들도 이 모르몬교회 합창단의 연주를 즐겨 듣는군요?

　

Different denominations still like to listen to the choir because of the beautiful voices and beautiful music.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악 때문에 다른 교파의 사람들도 여전히 그 합창단의 연주를 듣기를 좋아합니다.)

　

‘Mormon Temple’이라는 모르몬 교회당도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유타 주에도 가 볼만한 곳이 많지요?

　

Some of the places that you might want to go to when you visit the state of Utah would be the Bryce Canyon, which has beautiful red rock and landscapes.

(유타 주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가볼 만한 곳은 브라이스 캐년입니다. 아름다운 붉은 바위와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it's in the Southwest portion of Utah, and the Zion National Park.

Those are both located in the Southwest portion of Utah.

(그리고 브라이스 캐년은 유타 주 남서부 지역에 있으며, 자이언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둘 다 유타 주의 남서부 지역에 있습니다.)

　

Sequoia National Park is neighboring to the state of California,

(세쿼이아 국립공원이 캘리포니아 주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In the north portion of Utah there are some beautiful Bear River Mountains and the Golden Spike National Historic Site.

(유타 주의 북부 지역에는 아름다운 베어리버 산맥과 골든스파이크 국가지정 사적지가 있습니다.)

　

Park City is part of Utah, and that's a very famous ski, snow skiing resort area.

(파크 시티는 유타 주의 일부로서, 아주 유명한 스노우스키 리조트 지역입니다.)

　

I have a friend that owns the condominium there and goes there skiing.

(저는 거기에 콘도미니엄을 가지고 있으면서 스키를 타러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And they compete with snow skiing industry in the Rocky Mountains quite a bit.

(그리고 그들은 로키 산맥의 스노 스키 산업과 상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That’s kind of a new trendy place to go instead of going to Colorado and the Rocky Mountains, a lot of people are now going to Park City, Utah and snow skiing there, too.

(그 곳은 새로운 유행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콜로라도와 로키 산맥으로 가는 대신 많은 사람들은 이제 유타 주의 파크 시티로 가서 스노 스키를 합니다.)

　

예전에 전설상의 거인 폴 버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발자국 하나가 호수를 이룰 만큼 거대한 나무꾼 거인인데 도끼로 그랜드 캐년을 깎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했죠?

　

Yes, we've talked about Paul Bunyan before.

And there's a famous tourist attraction in Utah that’s called Paul Bunyan's woodpile.

(그리고 유타 주에는 폴 버년의 통나무더미라고 불리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And it's really a cluster of lava logs that formed about 30 million years ago.

(그것은 실제로는 3천만년 전에 형성된 통나무모양의 화산암 덩어리입니다.)

　

통나무 더미처럼 보이지요.

　

The Brigham Young University is named after the founder of the Mormon Church and is located in Salt Lake City, Utah.

(브리검 영 대학은 모르몬교회의 창시자의 이름을 딴 것이며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표현 정리]

　

Salt lake city is the home of the Mormon Tabernacle Choir.

(솔트레이크시티는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본향입니다.)

　

오늘은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와 유타 주의 명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리오라 앤더슨과 함께 했습니다.

　

Bye, everybody! Thanks for joining us.

　

　

　

에다마메 효능 및 건강상의 이점은 무엇일까? 에다마메 (Edamame)는 어린 콩입니다. 에다마메 콩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질 수 있는 인기있는 식물성 식품 및 간식입니다.

 

사람들은 익거나 굳기 전에 완두콩을 수확합니다. 그것들은 깍지, 꼬투리, 신선 또는 냉동으로 제공됩니다. 에다마메 콩은 자연적으로 글루텐이 없고 칼로리가 적으며 콜레스테롤을 함유하지 않으며 단백질, 철 및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에다마마메 효능 및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연구자들은 콩 식품의 소비를 여러 연령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상태의 위험이 낮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개선 된 것으로 입을 모았습니다.

 

1. 연령 관련 뇌질환

 

연구에 따르면 대두 이소 플라본을 섭취하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과거의 조사에 따르면 대두 이소 플라본으로 치료하면 비언어적 기억과 언어적 유창함과 같은 사고와 인지 측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한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부터 메타 분선은 대두 이소 플라본이 폐경 후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저자들은 실험에서 알츠하이머 후기의 비율을 조사하기 위해 참가자들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2. 심혈관 질환

 

일부 과학자들은 콩 단백질이 사람의 혈액에서 저밀도 지단백질 (LDL)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2017년 연구 저자는 콩이 섬유질, 항산화 제 및 기타 메커니즘을 통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사람들은 또한 완전 지방 유제품의 대안으로 콩 제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 된 반면 동물성 지방은 포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화 지방 섭취는 심장병 및 기타 심혈관 문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유방암 및 전립선 암

 

콩이 유방암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진 콩의 일부 이소 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용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으면 특정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시아 여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콩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합니다. 대두의 이소 플라본인 제니스타인이 암 세포의 성장을 장려하기 보다는 억제 할 수 있는 항산화 특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CS (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지금까지 콩 제품이 유방암이나 다른 유형의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ACS는 대두 소비의 이점이 아마도 어떤 위험보다 중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한 2018년의 메타 분석 결과 콩 제품을 섭취하면 남성의 전립선 암 위험이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4. 우울증

 

과거 연구에 따르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몸에 너무 많이 형성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가능합니다. 높은 수준의 호모시스테인은 혈액 및 기타 영양소가 뇌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느낌이 좋은 호르몬 세로토닌의 생성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기분, 수면 및 식욕을 돕습니다.

 

　

5. 당뇨병

 

2012년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에다마메와 같은 무가당 콩 제품을 섭취 함으로써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과학자들은 5.7년 동안 43,176 명의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단맛을 들이지 않은 콩 제품을 섭취한 사람들 중 제2형 당뇨병의 비율이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단맛을 낸 것을 먹는 사람들은 질병 발병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었으므로 콩 제품을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6. 불임

 

일부 사람들은 에다마메, 시금치, 콩, 호박 토마토 및 사탕무와 같은 식물에서 철분과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면 다산을 촉진하거나 배란 장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에다마메는 철, 엽산 및 식물 기반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7. 에너지 레벨

 

식이 요법에서 철분 부족은 신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철분 결핍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다마메는 렌틸콩, 시금치 및 말린 과일과 함께 철분이 우수한 비 철분 소스입니다.

 

8. 염증

 

에다마메에는 B 비타민과 유사한 영양소인 콜린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건강한 수면, 근육 운동, 학습 및 기억에 기여합니다.

 

2010 연구에 따르면 콜린은 천식이 있을때 발생 하는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2017년 설치류 연구에 따르면 콜린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발견은 에다마메에서 콜린을 섭취하면 이러한 이점이 있음을 확인하지는 않지만 일부 보호 기능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콜린 결핍은 간 질환, 죽상 동맥 경화증 및 신경계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9. 폐경기 관련 문제

 

콩에서 이소 플라본의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은 폐경기의 두 가지 측면의 영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리뷰에 따르면, 대두 이소 플라본은 뼈 손실을 늦추고 뼈 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017년 또 다른 연구에서 12주간 대두 이소 플라본 치료를 받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피로, 홍조, 우울증 및 과민증을 포함하여 폐경기 증상이 적다고 보고했습니다.

 

부작용

 

과거의 일부 연구는 과도한 콩 소비와 특정 종류의 유방암 위험이 높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콩은 유아와 어린이에게 흔한 알레르기 항원이며 식도의 알레르기 성 염증성 질환인 호산구 식도염 환자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에다마메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붓기, 두드러기 및 호흡 곤란이 발생할 경우, 개인은 긴급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인 아나필락시스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요르단강 서안 지구 후와라 마을에서 19세 라빕 다미디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스라엘 보안군과 충돌하는 가운데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요르단강 서안 지구 후와라 마을에서 19세 라빕 다미디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스라엘 보안군과 충돌하는 가운데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중심부에서 러시아 로켓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건물 옆을 한 지역 주민이 고양이를 안고 지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중심부에서 러시아 로켓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건물 옆을 한 지역 주민이 고양이를 안고 지나가고 있다.

　

인도 서벵골주 칼림퐁구 티스타 바자르에서 홍수로 지프가 진흙 속에 파묻힌 가운데 사람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인도 서벵골주 칼림퐁구 티스타 바자르에서 홍수로 지프가 진흙 속에 파묻힌 가운데

사람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024년 대선의 유력 대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Ganjar Pranowo)를 닮은 마네킹을 들고 있는 문어 모양의 인물이 전시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024년 대선의 유력 대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Ganjar Pranowo)를 닮은 마네킹을 들고 있는

문어 모양의 인물이 전시되어 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프 중심부의 다층 건물에 대한 러시아 공습으로 사망한 10세 소년의 시신을 구급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프 중심부의 다층 건물에 대한 러시아 공습으로 사망한

10세 소년의 시신을 구급대원들이 수습하고 있다.

　

일본의 츠루타 메이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과 개인 단체 결승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의 츠루타 메이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과 개인 단체 결승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터키 디야르바키르(Diyarbakır) 출신의 무라트 아야즈(2세)와 그의 여동생 할리메(3세)가 부모와 함께 베를린의 망명 신청자 도착 센터에 있는 이주민 수용소로 가는 길에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사진이다.

　

터키 디야르바키르(Diyarbakır) 출신의 무라트 아야즈(2세)와

그의 여동생 할리메(3세)가 부모와 함께 베를린의 망명 신청자 도착 센터에 있는

이주민 수용소로 가는 길에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사진이다.

　

기도용 숄을 두른 초정통 유대인들은 일주일간 유대인 명절인 초막절의 일곱째 날에 바위 돔 사원이 있는 예루살렘의 구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올리브 산에서 호샤나 랍바 기도를 수행합니다.

　

기도용 숄을 두른 초정통 유대인들은 일주일간 유대인 명절인

초막절의 일곱째 날에 바위 돔 사원이 있는 예루살렘의 구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올리브 산에서 호샤나 랍바 기도를 드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모하마드 샤자드(오른쪽)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년 아시안게임 남자 2차 준결승 크리켓 경기에서 파키스탄의 아라파트 민하스에게 퇴장당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모하마드 샤자드(오른쪽)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년 아시안게임 남자 2차 준결승 크리켓 경기에서 파키스탄의

아라파트 민하스와 경기하고 있다.

　

1995년 포르투갈-영국 시각 예술가 파울라 레고(Paula Rego)가 그린 월트 디즈니의 '판타지아'에 나오는 춤추는 타조' 그림이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의 10월 언론 시사회에서 전시되고 있다.

　

1995년 포르투갈-영국 시각 예술가 파울라 레고(Paula Rego)가 그린

월트 디즈니의 '판타지아'에 나오는 춤추는 타조' 그림이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의 10월 언론 시사회에서 전시되고 있다.

　

위생 프리미엄 해충 방제 전문 매장 및 구제 서비스 관리자인 Sacha Krief는 파리의 빈대로부터 아파트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위생 프리미엄 해충 방제 전문 매장 및 구제 서비스 관리자인 Sacha Krief는

파리의 빈대로부터 아파트를 치료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외곽의 들판에 시든 해바라기가 보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외곽의 들판에 시든 해바라기가 보인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이 사진에서 소방관들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 흐로자 마을에서 4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로켓 공격 이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이 사진에서 소방관들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 흐로자 마을에서 4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로켓 공격 이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다리엔 갭(Darien Gap)을 건너 파나마 다리엔주 바조 치키토(Bajo Chiquito)에서 배를 타기 위해 북쪽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다리엔 갭(Darien Gap)을 건너 파나마 다리엔주

바조 치키토(Bajo Chiquito)에서 배를 타기 위해 북쪽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대만 남부 핑둥현에서 태풍 '코이누'로 인해 강풍이 몰아쳐 무너진 송전선을 자동차 한 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만 남부 핑둥현에서 태풍 코이누의 강풍으로 무너진 송전선 옆을 자동차가 지나가고 있다.

　

인도 시킴주 랑포 마을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촉발된 돌발 홍수가 발생해 차량 일부가 물에 잠긴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 시킴주 랑포 마을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촉발된 돌발 홍수가 발생해

차량 일부가 물에 잠긴 모습이 포착됐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한 여성이 수확철에 갓 수확한 올리브 더미에 올리브를 던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한 여성이 수확철에 갓 수확한

올리브 더미에 올리브를 던지고 있다.

　

파키스탄 라왈핀디의 한 도로에 학생들의 가방이 학교 밴 뒤에 걸려 있습니다.

　

파키스탄 라왈핀디의 한 도로에 학생들의 가방이 학교 밴 뒤에 걸려 있다.

　

'폴링 인 러브' 세계 초연을 앞두고 댄서들이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 바닥을 갖춘 레뷔 극장인 Palast Berlin이라고도 알려진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Friedrichstadt-Palast)에서 그랜드 쇼가 열립니다.

　

무용수 들이 독일 베를린의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 바닥을 갖춘

레뷰 극장인 팔라스트 베를린(Palast Berlin)으로도 알려진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Friedrichstadt-Palast)에서 "Falling in Love" 그랜드 쇼의 세계 초연을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 중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성직자들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도하는 주교 시노드를 여는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재하는

주교 시노드 개회식 미사에 성직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대만 타이둥에서 태풍 코이누가 접근하는 동안 한 여성이 파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만 타이둥에서 태풍 코이누가 접근하는 동안 한 여성이 파도를 바라보고 있다.

　

류드밀라 멜니크(Liudmila Melnik)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청 근처에서 러시아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한 남편 올렉산드르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닦는다.

　

류드밀라 멜니크(Liudmila Melnik)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청 근처에서

러시아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한 남편 올렉산드르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닦는다.

　

소방관이 크로아티아 오시예크 근처 Drava International 공장의 화재 근처에 서 있습니다. 플라스틱 창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화학 물질이 보관되어 있던 인근 건물로 번져 강한 바람이 화학 물질을 운반하기 시작하면서 생태학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독성 연기를 방출했습니다. 남쪽으로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소방관이 크로아티아 오시예크 인근 Drava International 공장의 화재 근처에 서 있다. 

플라스틱 창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가 화학물질이 보관되어 있던

인근 건물로 번졌고, 강풍이 화학물질을 남쪽으로 옮기기 시작하면서 생태학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독성 연기를 방출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CA)이 하원 의장직을 퇴임하고 매카시의 계속되는 리더십을 종식시키기 위한 동의안을 216 대 210으로 통과시킨 후 의장실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3일 워싱턴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이 10월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216 대 210으로 통과된 하원의장 퇴임과 매카시의 리더십 유지를 종식시키기 위한

동의 후 의장실로 돌아오고 있다.

　

2023년 10월 3일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이민자들이 기차를 타고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2023년 10월 3일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이민자들이 기차를 타고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인도 난데드의 Shankarrao Chavan Government Medical College and Hospital에서 한 남성이 어머니 Sayyanbai Ikkurwar를 안고 들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 난데드의 Shankarrao Chavan Government Medical College and Hospital에서

한 남성이 어머니 Sayyanbai Ikkurwar를 안고 들것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중국의 천이원(Chen Yiwen)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중국의 천이원(Chen Yiwen)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함펠라스의 말라버린 찌따룸 강을 가로지르는 약 300m 길이의 부교 위를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함펠라스의 말라버린 찌따룸 강을 가로지르는

약 300m 길이의 부교 위를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거리를 따라 인위적으로 착색된 병아리들이 판매용 새장에 모여 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거리를 따라 인위적으로 착색된 병아리들이

판매용 새장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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