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  2016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 때에)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 때에)

주를 그 무덤 속에 뉘일 때 (뉘일 때)

오 -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 때에)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나올 때)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 때에 그 때에 그 때에) 

 

 

 

 

 

 

 

 

 

 

 
 

 

 

 

 

 

 

 

 

 

 

 

 

 

 

 

 
 
 
 
 
 

 
 

 

 

 

 

 

 

 

 

 

 

 

 

 

읍내에서 그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철공소 앞에서 자전거를 세우고 그는

양철 홈통을 반듯하게 펴는 대장장이의

망치질을 조용히 보고 있었다.

 

자전거 짐틀 위에는 두껍고 딱딱해 보이는

성경책만한 송판들이 실려 있었다.

 

교인들은 교회당 꽃밭을 마구 밟고 다녔다, 일주일 전에

목사님은 폐렴으로 둘째아이를 잃었다, 장마통에

교인들은 반으로 줄었다, 더구나 그는

큰 소리로 기도하거나 손뼉을 치며 찬송하는 법도 없어

교인들은 주일마다 쑤군 거렸다. 학생회 소년들과

목사관 뒤터에 푸성귀를 심다가

저녁 예배에 늦은 적도 있었다.

 

성경이 아니라 생활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그의 말은 집사들 사이에서

맹렬한 분노를 자아냈다, 폐렴으로 아이를 잃자

마을 전체가 은밀히 눈빛을 주고 받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주에 그는 우리 마을을 떠나야한다.

 

어두운 천막교회 천장에 늘어진 작은 전구처럼

하늘에는 어느덧 하나둘 맑은 별들이 켜지고

대장장이도 주섬주섬 공구를 챙겨들었다.

 

한참동안 무엇인가 생각하던 목사님은 그제서야

동네를 향해 천천히 페달을 밟았다, 저녁 공기 속에서

그의 친숙한 얼굴은 어딘지 조금 쓸쓸해 보였다. 

 

 

 

 

 

 

옹진군 연평도에서 공무원인 부친의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70년 연세대에 입학하여 문학동아리 '연세문학회'에 입회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안개>가 당선되었다. 1984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정치부, 문화부, 편집부 기자로 일하면서 지속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1989년 첫 시집 출간을 준비하던 중 종로의 한 극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사인은 뇌졸중이었다. 29살의 요절이었으며, 유고 시집 <입 속의 검은 잎> 이었으며, 유고 시집의 제목은 평론가 김현이 정했다. 5살 때부터 죽을 때까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살았으며, 현재 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공원묘지에 묻혀있다.

 

묘비에는 세례명 '그레고리'라 적혀 있다. 기형도의 무덤은 문학을 동경하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성지가 되었다. 시인의 요절과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이후 기형도 신화를 빚어내기도 했다.

 

성경이 아니라 삶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시인의 잠언처럼...

오늘 성경에도, 에도 밑줄을 그어 보는... 그리고...

 

예수님의 삶과 정신, 예수님의 기도(마6:9-13, 눅11:2-4, 요17장)에도 밑줄을 긋는 고난 주간이기를... 

 

 

 

 

 

 

 

 

 

 

 

 

 
 

 

 

 

 

 

 

 

 

 

 

 
 

 

 

 

 

 

 

 

 

 

 

 

종려주일(Palm Sunday) 예수에서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셨을 종려나무 잎사귀를 사용한데서 유래되었습니다( 12 :13)

 

예수님의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키는 주일로 부활절 주일이며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군중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종려나무 가지를 베어 펴면서호산나 다원의 자손이여”하고 환호성을 올리던 사실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12 : 13, 7 : 9)

 

호산나라는 뜻은 히브리어호시안나'(Hosianna)라는 말을 헬라적 표현으로 발음한 것인데 뜻은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 또는부디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라는 기도입니다... ( 118 : 25, 삼하 14 : 4, 20 : 9, 21 : 9, 11 : 9, 12 : 13)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때에 사람들이 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라고 부른 사건 때문에( 12:12, 13)우리 기독교인들은 종려나무(히브리어타마르’ 영어 ‘Date Palm’) 흔들며 종려주일에 주님의 십자가사건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The Meaning of Palm Sunday

 

On Palm Sunday Christians celebrate the triumphal entry of Jesus Christ into Jerusalem, the week before his death and resurrection. For many Christian churches, Palm Sunday, often referred to as “Passion Sunday,” marks the beginning of Holy Week, which concludes on Easter Sunday.

 

The Bible reveals that when Jesus entered Jerusalem, the crowds greeted him by waving palm branches and covering his path with palm branches. Immediately following this great time of celebration in the ministry of Jesus, he begins his journey to the cross. The biblical account of Palm Sunday can be found in Matthew 21:1-10; Mark 11:1-11; Luke 19:28-44; and John 12:12-19. 

 

 

 

 

 

 

 

 

 

 

 

 

 

 

 

 

 

 

 

 

 

 

 

 

 

 

 

 

 

 

 

 

 

 

 

나이지리아에서 최근 15년 간 약 1만1천500명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1만3천여 교회가 방화 등으로 인해 파괴됐고, 130만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인근 국가로 피신하는 등 난민이 됐다. 이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수다.

그러나 국제 사회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에 대한 극심한 박해는 대부분 북부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곳에는 원래 1980년대까지는 보코하람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북부의 여러 주들이 샤리아(이슬람 법)에 통치를 받는 등 급격히 이슬람화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됐을까?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48페이지 분량의 "부서져도 패하지 아니하고: 북부 나이지라아 교회에 대한 지속적 폭력의 영향(Crushed but Not Defeated: The Impact of Persistent Violence on the Church in Northern Nigeria)"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북부 나이지리아에서 보코하람이라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뿐만 아니라 보코하람보다 온건한 다른 무슬림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박해에 대해서 보고하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 2000년 이래로 10여년 간 계속된 종교적 폭력이 북부 나이지리아 교회에 미친 영향력에 대해 폭로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보고서는 무슬림들의 폭력으로 인한 기독교인 순교자수가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9천명에서 1만1천500명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약 1만3천개 교회들이 파괴되거나 폐쇄된 것을 포함해 다수의 기독교 재산과 기독교 가게가 파괴됐다.

 

그리고 북부 나이지리아의 약 13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나이지리아의 다른 지역이나 인근 국가로 피신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코하람은 기독교인들을 향한 무자비한 테러로 이미 악명이 높다. 보코하람은 2014년 전 세계 테러지수(Global Terrorism Index)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단체로 꼽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보코하람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온건한 무슬림 또한 기독교인들 박해에 나서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보고서는 북부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은 다양한 이들로부터 일어나고 있는데, 한 가지 공통점은 이들이 무슬림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보코하람 뿐만 아니라 무슬림 하우사풀라니(Hausa-Fulani) 목동들, 북부 나아지리아의 무슬림 정치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을 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슬람은 북부 나이지리아의 무슬림이 살지 않는 지역에 이슬람을 확장하고 북부 나이지리아를 이슬람화시키겠다는 목표로 무슬림 이민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고, 이것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2000년과 2001년 사이에 나이지리아12개 주샤리아(이슬람 법)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약 3천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소외 당하고 위협에 놓이게 됐다.

 

북부 나이지리아는 1980년대만 해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슬람 강경 원리주의자들인 와하비와 살라피스트의 가르침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아랍 국가로부터 돌아온 나이지리아 학자들학생들에 의해서 급격하게 극단주의 이슬람화되기 시작했다.

 

지금도 매년 수천 명의 서아프리카의 무슬림들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아랍 국가들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이들은 나이지리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이슬람화를 위해 유학이민 등이 주요 전략으로 사용된 것이다. 나이지리아는 서아프리카의 중심 국가인 동시에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여서 기독교 선교에 아주 중요한 곳이다, 역으로, 이슬람은 전략적으로 이 지역을 이슬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무슬림들은 또한 1979년 이란에서 일어났던 아야톨라 호메이니의 이란 이슬람 혁명 성공에 의해 크게 고무됐다. 이는 많은 무슬림들에게 과격화가 사회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 나이지리아에서는 남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슬람에 의한 기독교 박해가 계속될 것이다.

 

한편,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최근 발표한 ‘2016년 박해국가리스트’에 따르면, 작년에만 나이지리아에서 순교한 기독교인은 4천28명이었고, 공격을 당한 교회는 198개였다. 작년에 엄청난 순교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샬럿 이어 뉴욕도 트랜스젠더의 여자화장실 사용 허용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시에 이어 뉴욕시도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여자화장실 사용을 허용했다.
 

이는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뉴욕 시장이 트랜스젠더들이 시 정부 소유지 내의 모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준 데 따른 것이다.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으면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으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라는 것.
 

남자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인권과 평등, 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문제의 본질이 가려지고 있다.
 

블라시오 뉴욕 시장이 지난 7일 모든 시 정부 기관, 공원, 수영장, 놀이터, 박물관, 리크리에이션 센터에 적용되는 트랜스젠더가 자신이 선택한 성별에 따라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뉴욕시에서는 이제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트랜스젠더들이 모든 시 소유지에 있는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 남자 라커룸(탈의실)과 여자 라커룸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 행정명령은 뉴욕시가 자신의 성별 정체성에 따라 성(性)과 관련된 시설들을 원하는 데로 사용할 수 있는 뉴욕시민들의 권리를 지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면서, 뉴욕시를 성소수자(LGBT) 권리를 위한 투쟁이 시작된 곳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모든 뉴욕 시민들은 뉴욕 시 내에서 안전하고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시 정부 건물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별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과 같은 성(性)과 관련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본적인 인권이라고 주장했다.
 

이 행정명령은 시 정부의 산하 기관들이 3개월 내에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 등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눈에 띄는 곳에 부착하고 2년 내에 모든 직원들을 교육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뉴욕에는 현재 약 2만 5천명의 트랜스젠더 자신의 성별을 자신도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동성애자 권리 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앞으로 자기가 자기 성별을 모른다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아무 화장실이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화장실을 성적으로 구별해도 성적 문란이 끊임이 없는데 인권을 앞세워 성적 구별 없이 화장실을 사용하게 될 때 예상되는 범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걱정이 된다. 
 

 

 

 

 

 

 

 


 

 

 

 

 

 

 

 

1.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길을 막을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

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모두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는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싫은 , 바라지 않는 ..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돈다. 빙글빙글... 주기적 사이클로...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이라 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파도에 휩쓸리나니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4.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 한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 .. 만족감, 행복감,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난주간입니다.  
 

대전 새로남기독학교 6학년 박희은(12)양과 5학년 고승빈(11)군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미디어 기기를 쓰지 않는 ‘사순절 미디어 금식’에 도전했습니다. 그간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고난 겪은 예수님 마음 알게 해줬어요” 

박희은 (대전 새로남기독학교 6학년) 
 

저는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합니다.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고, 짬 날 때마다 웹툰을 보거나 모바일 게임을 합니다.

 

이런 습관이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지난 4일 학교에서 놀이미디어교육센터의 강연을 듣고 스마트폰이 두뇌 전두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어요.

 

잠시 ‘2G폰으로 바꿔야 하나’란 고민도 들었지만 스스로 이용시간을 줄여보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엄마에게 미디어 금식 제안을 받자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4일간 스마트폰이나 TV를 전혀 못 보니까요. 그래도 주말에 교회 캠프가 있으니 어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미디어 금식 첫째 날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습관처럼 저녁을 먹기 전 TV를 켰다가 놀라서 다시 끄긴 했지만요. 보통 저녁 때 숙제를 하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니 평소보다 숙제를 일찍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기 전까지 그림을 그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지요.
 

진짜 고난은 둘째 날 이후부터 시작됐습니다. 캠프에서 친구들은 틈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정말 스마트폰을 자주 쓴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못해서 안 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게 훨씬 더 힘들다는 것도요.  
 

힘들게 미디어 금식을 마치고 예수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데도 우리를 위해 그러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한 편 못 보는 것만으로도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예수님은 아무도 몰라주는 고난의 길을 묵묵히 가셨잖아요.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TV에 뺏겼던 시간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임보다 가족과 보내는 게 즐거워요” 

고승빈(대전 새로남기독학교 5학년)  
 

저 역시 지난 4일 강연을 듣고 사순절 미디어 금식을 결심했습니다. 첫 날 ‘이걸 내가 왜 해야 하지’란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평소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면 엄마를 졸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2시간씩 했거든요. 원래 엄마와 약속한 시간은 1시간이지만 하다보면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렇게 게임을 한 뒤 공부하거나 책을 보면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때가 많습니다. 꾸중과 잔소리를 듣는 때도 많아지고요.
 

그럭저럭 첫날은 버텼지만 둘째 날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제 곁에서 친구들이 게임기를 가지고 놀았거든요. 다행히 꾹 참았습니다. 이날 이후로는 게임과 TV 생각이 그다지 많이 나지 않아서 힘들지 않게 금식을 마쳤습니다.  
 

미디어 금식을 하며 느낀 건 제 주위엔 게임이나 TV 말고도 좋은 게 많다는 겁니다. 스마트폰을 멀리하니 가족, 친구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늘었고 더 재밌어졌습니다. 책 읽는 시간도 더 늘어났고요. 이제부터라도 게임과 TV 시청을 줄여 엄마, 아빠를 돕고 친구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며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말라리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87세의 Bobbie Jones에게 말라리아라는 단어는 어렸을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열로 의식이 희미했던 그녀의 침대 머리에서가지마, Bobbie. 죽지마. 어서 깨어나렴. 어서”라고 울먹이던 언니의 목소리를 들었던 때를 기억나게 한다.

 

텍사스 머세디스제일연합감리교회를 다니고 있는 Jones 30초에 아동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공포를 끝내기 위한 세계 연합감리교인들의 노력에 참여하고 있다.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아프리카에서 이상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7 5백만 달러를 모금하기 위한 범 교회적 노력이다.

 

작년 4 25 세계 말라리아의 , 텍사스 오스틴에서 미국 내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지만, 시초는 이미 그 전 해 9 남서부텍사스연회에서 시작되었다. 서부펜실베이니아연회와 북부텍사스연회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 3년에 걸쳐 많은 연회들도 캠페인에 참여하게 것이다.

 

남서부텍사스연회의 교회들도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참여하고 있다. 성도 500 이상의 맥알렌의 성마가연합감리교회와 같은 대형교회에서부터 성도 16명의 브루니연합감리교회에 이르기까지 범위는 다양하다.

 

기금 목표액인 7 5백만 달러는 2008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보건사역부가 감당하게 사역의 일환이다.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에서는 총회세계선교부, UN, 아프리카의 다른 협력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기금 마련과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지도력을 제공하고 있다.

 

연합감리교인들은 2006 UN 시작한 모기장 보급 캠페인의 창립파트너가 이후 7 50 달러의 이상의 기금을 모았다. 각각 10달러로 살충 처리된 모기장을 구입해 보내줌으로 모기에 의한 치명적인 질병으로 사망하는 이들이 없도록 하고 있다.

 

아프리카 주민들을 교육시키고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합감리교회가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할 있도록 UN 5백만 달러의 기금을 승인했다. 기금을 통해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기부되는 모든 기금은 아프리카 복지를 위해 사용할 있게 되었다.

 

연합감리교회가 신앙 협력체로서는 최초로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에 참여한 반면, 루터교회도 이제 참여하기 시작했다.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 미주리루터교회연합, 루터교세계구호위원회와의 공동 노력으로 루터교회 말라리아보건사역부도 7 5백만 달러를 목표액으로 정하고 있다.

 

모기장과 더불어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다음의 4가지 중심 요소로 이루어진다:

 

예방-모기장을 지급하고 아프리카 주민들의 모기가 번식할 없도록 거주지 근처의 물웅덩이를 없애는 일을 돕는다.

커뮤니케이션말로 전하는 이외에 라디오와 이동전화기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말라리아가 마법이나 저주에 의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모기에 물려 걸리게 되는 질병으로 모기장을 사용하게 되면 생명을 구할 있다고 아프리카 주민들을 교육시킨다.

치료 – 160 이상 아프리카에서 병원과 보건소를 운영해 왔던 현재의 교회 기본조직을 이용해 최신의 의약품과 의료기기들을 말라리아에 걸린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미국 내에서 없어진 말라리아

 

질병관리예방센터에 의하면 1947 미국 1 오천여 건의 말라리아 발병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한다. 1951년이 되어서야 미국 내에서 말라리아가 근절된 것으로 여겨진다.

 

머세데스의 Bobbie Jones 텍사스 경제공항 농촌에서 자랄 실제로 말라리아로 인한 발작을 겪었다.

 

개인적인 이유

아프리카의 말라리아와의 전쟁은 고등학교 영어선생이며 자녀의 어머니인 성마가교회 성도 Jennifer Rodriguez에게는 실제적인 문제이다. 2005 케냐의 AIDS 고아가 아이들을 위한 고아원 건물을 짓기 위해 18 동안 선교활동에 참여했었다. 그녀는 아직도 매일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도록 약을 먹고, 방충제를 뿌리며 모기장을 치고 잤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녀는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알리고 기금을 모으는 일에 즉각 뛰어들었다.

케냐에서 보았던 어린아이들과 그곳에서 만났던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이 이상 말라리아를 걱정하지 않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은 

Imagine No Malaria,

P.O. Box 440544,

Nashville, TN 37244 보내면 된다.

 

가족을 위한 모기장 하나 구입비 10달러는 “malaria” 텍스트와 함께 27722 보낼 있다. 기부금액은 이동전화 서비스 사용료로 청구된다

 

 

 

 

 

 

 

 

 

 

 

 

 

 

 

 


 

 

 

 

 

 

 

 

 

 

 

 

 

 

 

 

 

 

 

 

 


 

 


 

 


 


 

 

 

 

 

 

 

 

 

 

나이가 들면서 습관 하나가 생겼습니다.

고난주간이 되면 내 인생의 고난과 실패와 괴로움을 깊이 생각하는

버릇입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느라 고난을 당하셨는데 내가 당한 고난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짚어보며 쓴 웃음과 함께 미소와 실소

금치 못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나의 생을 넘어 우리의 주변에는 숱하게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나이 어린 학생들만 해도, 입시에 실패해 고통 당하다가

자살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가난에 쪼들리다가  한 가족이 죽음을 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가 모자라 젊은 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실감나는 현실입니다.

미주 이민사회를 보더라도 이런 저런 고통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주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의 말처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패를 품고 있는 모든 과거가

나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매번 그 실패가 거듭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듭된 실패를 불구경하듯 뒷짐 지고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문제가 겠지만,

실패한 과거도 나의 인생인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그러한 과거까지도

사랑해줄 수 있겠습니까?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가 말했듯이,

우리의 삶에는 명확하고 선명한 과거보다는

어렴풋하나마 영양 가있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뼈아픈 과거가 나의 것이었듯,

그것을 개선할 현재도 나의 것이고, 그것으로

맞이하게 될 찬란한 내일도 나의 것입니다.

 

애절하게 과거를 바라보지말고 두 눈

부릅뜨고 현실을 직시합시다.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팔 벌려 맞이하십시다.

그 내일이 나의 것이니까요.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우리 주님이

성령님을 통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장재언) 

 

 

 

 

 

 

 

 


 

 

 

 

 


 

 

 

 

 

 

 

 

 

 

 

 

 

 

 

 

Think like a man of action and act like man of thought.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Courage is very important. Like a muscle, it is strengthened by use.

◾(용기는 대단히 중요하다. 근육과 같이 사용함으로써 강해진다.)

 

◾Life is the art of drawing sufficient conclusions

from insufficient premises.

◾(인생이란 불충분한 전제로부터 충분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By doubting we come at the truth.

◾(의심함으로써 우리는 진리에 도달한다)

 

◾A man that hath no virtue in himself, ever envieth virtue in others.

◾(자기에게 덕이 없는 자는 타인의 덕을 시기한다.)

◾When money speaks, the truth keeps silent.

◾(돈이 말할 때는 진실은 입을 다문다.)

◾Better the last smile than the first laughter.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의 미소가 더 좋다.)

◾In the morning of life, work;

in the midday, give counsel; in the evening, pray.

◾(인생의 아침에는 일을 하고, 낮에는 충고하며, 저녁에는 기도하라.)

◾Painless poverty is better than embittered wealth.

◾고통 없는 빈곤이 괴로운 부(富) 보다 낫다.)

 

◾A poet is the painter of the soul.

◾(시인은 영혼의 화가이다.)

◾Error is the discipline through which we advance.

◾(잘못은 그것을 통하여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훈련이다.)

◾Faith without deeds is useless.

◾행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

◾Weak things united become strong.

◾약한 것도 합치면 강해진다.

◾We give advice, but we cannot give conduct.

◾충고는 해 줄 수 있으나, 행동하게 할 수는 없다.

◾Nature never deceives us;

it is always we who deceive ourselves.

◾자연은 인간을 결코 속이지 않는다.

우리를 속이는 것은 항상 우리 자신이다.

◾Forgiveness is better than revenge.

◾용서는 복수보다 낫다.

◾We never know the worth of water till the well is dry.

◾우물이 마르기까지는 물의 가치를 모른다.

◾Pain past is pleasure.

◾지나간 고통은 쾌락이다

◾Books are ships which pass through the vast seas of time.

◾책이란 넓고 넓은 시간의 바다를 지나가는 배다.

◾Who begins too much accomplishes little.

◾너무 많이 시작하는 사람은 성취하는 것이 별로 없다.

◾Better the last smile than the first laughter.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 미소가 더 좋다.

◾Faith is a higher faculty than reason.

◾믿음은 이성보다 더 고상한 능력이다.

◾Until the day of his death, no man can be sure of his courage.

◾죽는 날까지는, 자기의 용기를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Great art is an instant arrested in eternity.

◾위대한 예술은 영원 속에서 잡은 한 순간이다.

◾Faith without deeds is useless.

◾행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

◾The world is a beautiful book, but of little use to him who cannot read it.

◾세상은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

◾Heaven gives its favourites-early death.

◾하늘은, 그가 사랑하는 자에게 이른 죽음을 준다.

◾I never think of the future. It comes soon enough.

◾나는 미래에 대해서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미래는 곧 오고 말것이므로.

◾Suspicion follows close on mistrust.

◾의혹은 불신을 뒤따른다.

◾He who spares the rod hates his son, but he who loves him is careful to discipline him.

◾매를 아끼는 것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All good things which exist are the fruits of originality.

◾현존하는 모든 훌륭한 것들은 독창력의 결실이다.

◾The will of a man is his happiness.

◾인간의 마음가짐이 곧 행복이다.

◾He that has no shame has no conscience.

◾수치심이 없는 사람은 양심이 없다.

◾Weak things united become strong.

◾약한 것도 합치면 강해진다.

◾A minute’s success pays the failure of years.

◾단 1분의 성공은 몇 년 동안의 실패를 보상한다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뭉치면 서고, 흩어지면 쓰러진다.

◾To doubt is safer than to be secure.

◾의심하는 것이 확인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

◾Time is but the stream I go a-fishing in.

◾시간은 내가 그 속에서 낚시질을 하는 흐름이다.

◾A full belly is the mother of all evil.

◾배부른 것이 모든 악의 어머니이다.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It is a wise father that knows his own child.

◾자기 자식을 아는 아버지는 현명한 아버지이다.

◾By doubting we come at the truth.

◾의심함으로써 우리는 진리에 도달한다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떨어져 있으면 정이 더 깊어진다

◾Habit is second nature.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Who knows much believes the less.

◾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적게 믿는다

◾Only the just man enjoys peace of mind.

◾정의로운 사람만이 마음의 평화를 누린다.

◾Waste not fresh tears over old griefs.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말라.

◾Life itself is a quotation.

◾인생 그 자체가 하나의 인용이다.

◾He is greatest who is most often in men’s good thoughts.

◾사람들의 좋은 회상 속에 자주 있는 자가 가장 위대하다.

◾Envy and wrath shorten the life.

◾시기와 분노는 수명을 단축시킨다.

◾Where there is no desire, there will be no industry.

◾욕망이 없는 곳에는 근면도 없다.

◾To be trusted is a greater compliment than to be loved.

◾신뢰 받는 것은 사랑받는 것 보다 더 큰 영광이다.

◾Education is the best provision for old age.

◾교육은 노년기를 위한 가장 훌륭한 대책이다.

◾To jaw-jaw is better than to war-war.

◾전쟁보다 협상이 낫다.

◾Music is a beautiful opiate, if you don’t take it too seriously.

◾음악은 너무 심하게 취하지만 않는다면 일종의 아름다운 마취제이다.

◾Appearances are deceptive.

◾외모는 속임수이다.

 

◾Let thy speech be short, comprehending much in few words.

◾몇 마디 말에 많은 뜻을 담고, 말은 간단히 하라

◾Things are always at their best in the beginning.

◾사물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A gift in season is a double favor to the needy.

◾필요할 때 주는 것은 필요한 자에게 두배의 은혜가 된다.

◾In giving advice, seek to help, not to please, your friend.

◾친구에게 충고할 때는 즐겁게 하지 말고, 도움이 되도록 하라.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인생에 있어서 어려운 것은 선택이다.

◾The most beautiful thing in the world is, of course, the world itself.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물론 세상 그 자체이다.

◾All fortune is to be conquered by bearing it.

◾모든 운명은 그것을 인내함으로써 극복해야 한다.

◾Better is to bow than break.

◾부러지는 것보다 굽는 것이 낫다.

◾Good fences makes good neighbors.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리더십 전문가인 카리스마 미디어 그룹의 스티브 그린(Steve Greene) 박사는 "리더들이 피해야 할 3가지 함정(3 Traps Every Leader Must Avoid)"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리더들이 빠지기 쉬운 3가지의 함정에 대해서 지적했다.

 

그린 박사는"리더들이 너무 앞만 보기 때문에 숨어 있는 함정을 쉽게 놓치게 된다"면서 "무엇보다, 강한 자아상을 가진 리더들은 자신들의 취약성을 잘 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 생각에 함정의 리스트들은 매우 길지만, 모든 리더들은 자신만의 단점, 약점들을 가지고 있고, 특정 형태의 함정에 민감하다"면서 "내가 쉽게 빠졌던 함정에 기초했다"고 말하면서 리더들이 가장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세 가지 함정(traps)을 제시했다.

 

 

함정 1. 빨리 뽑고 늦게 해임하는 것(Hire fast and fire slow)

 

그린 박사는 "우리 조직에서 공석이 있을 경우 함정에 빨리 빠질 수 있도록 한다"면서 "사람들을 빨리 뽑는 것은 결코 좋은 결정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린 박사는 "자리를 빨리 채워야 한다는 긴급함은 그동안 계속해서 잘못된 사람을 뽑게 하는 문제들을 일으켰다"며 "잘못된 임명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을 뽑는 것을 신중하게 하고, 해임을 빨리하라"고 조언했다.

 

 

함정2. 인기영합주의(Leader like)

 

그린 박사는 "모든 사람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기를 원한다"면서 "리더의 선호(likability rating)따라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라 자신의 팀원들을 따르는 자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린 박사는 "인기보다 통계(metrics)가 더 중요하다"면서 "인기영합주의(like affair)는 불륜(love affair)만큼이나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함정3. 직감에 의존한 의사 결정(Gut-based decision making)

 

그린 박사는 "직관에 기초한 결정은 결국 사실을 회피하고 있는 모든 리더들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다. 이것은 승운을 타고 난 리더들(leader-on-a-roll)이나 말하는 뻔한 소리일 뿐이다"면서 우리가 더 많은 사실을 모을수록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나도 직감과 배짱이 있지만, 그것을 의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린 박사는 마지막으로 "함정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 함정은 나를 두렵게 할 수없다"고 강조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12:3)  

 

 

 

 

 

 

 

 

 

 

 

 

 

 

 

 

 

 

 

신발속의 모래(The sand in my shoes)

신문 기자들이 아주 먼 거리를 걸어온 사람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무엇이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함께 물 없는 광야를

외롭게 혼자서 걷는 것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가파르고 험한 길을

고생하며 올라가던 것이었습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발을 헛 딛고 진흙길로 빠졌던 때였습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추운 밤이었나요

기자들이 대답을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행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나를 가장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것은

내 신발 속에 들어 있는 조그만 모래였습니다.” 

 

The Sand in my Shoes

 

Newspaper reporters asked what most troubled a man

who had walked a very long distance.

 

“Was it the lonely trek across dried wastes in the full glare of the sun?”

 

“No,” the man replied.

“Was it struggling up steep, rugged trails?”

 

“No,” again.

 

“Then was it slipping and sliding down muddy paths?”,

one of the reporters prompted.

 

“Or the cold at night?”

 

“It was none of the those things,” the walker replied.

“It was the sand in my shoes.”

 

Christine Wood

 

 

 

 

 

 

 

 

 

 

 

 

 

 

 

 

 

 

 

1. 가족/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만들기

 

주중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2. 운동하기

 

운동은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 주중 4~5일 동안 운동하지 못했어도, 주말에는 그런 시간을 마련하고 행동해야 한다. 마음을 비우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들 완벽한 기회이다.

 

“제가 아는 어떤 PR 회사 대표님은 어떻게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위한 경쟁 PT를 할지, 스토리를 어떤 앵글로 프레스에 내보낼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리기 위해 애완견과 산책을 합니다.”

 

따뜻한 달에는 실내 자전거 타기나, 야외에서 자전거 타기를 제안한다. “두 가지 모두 에너지를 충전해 주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게 해 주죠. 예를 들어 주말에 헤지 펀드 동료들과 월 스트리트의 프로들이 함께 자전거를 탄다는 건 평범한 일이 아니죠. 엘리트의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관계를 맺고 키우기에 탁월한 방법입니다.”

 

 

 

3. 좋아하는 것을 하기

 

“축하 카드를 만드는 회사의 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예술을 좋아하여 미술 석사(MFA)를 따기 위해 다시 입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시를 사랑하게 되어 주말마다 직접 쓰고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중요하거나 재미있는 걸 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합니다. 그들은 삶에 균형을 더하기 위한 활동을 할 여지를 만듭니다.”

 

 

 

4. 여행

 

 

주중에 치열하게 업무를 하느라 고되게 보내도 주말에 어딘가로 떠나면 한숨을 돌리기 좋다.

 

 

 

5. 인터넷 끊기

 

 

성공한 사람들은 특정 시간 동안은 이메일을 피한다고 한다.

“주말 내내는 아니지만, 폰 없이 걷기만 해도 해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부터의 안식일(tech Sabbath)’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종교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말이죠.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만 그렇게 해도 좋습니다.”

 

 

6. 봉사 활동하기

 

 

“제가 아는 상업 부동산 브로커 중에 푸드 뱅크에 기부할 음식을 만드는 행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한 주 내내 부담스러운 분석 업무를 하는데요, 봉사활동을 통해 균형을 잡고, 돈을 받지 않고 홍보물들을 디자인하며 창조적이고 싶은 그녀의 필요도 충족시켜 줍니다. 성공한 사람이 자신을 자선적인 사람으로 브랜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7. 집안일을 피하기

 

 

주말에는 해둬야 하는 일이 좀 있지만, 이걸 하는 시간은 되도록 최소화해야 한다고 한다. 마음 속에 작은 창을 만들고, 나머지 시간 동안 집안일이나 잔심부름들 마음 속에서 추방하라.

 

 

 

8. 계획하기

 

 

“계획을 하면 더욱 효율적이며, 한 주가 시작되기 전에 해 두면 월요일부터 치고 나갈 수 있게 준비가 되고,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디렉션을 줄 수 있으며, 그들 또한 준비가 됩니다.”

 

단기 리스트에만 매달리면 큰 것을 이룰 수 없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월간/연간으로 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9. 사람들과 어울리기

 

“사람은 사회적 동물(편집자 주: 사람은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동물이란 단어를 존재로 바꿉니다)입니다. 행복을 느낀 사람들의 하루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그 아래 많이 떨어지지 않은 순위에 섹스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친구/가족과 함께 외출하거나 지역 공동체에 참여해 보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고 받는 것에서 큰 만족을 느낀다는 게 증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딘가의 회원이 되면 다른 성공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10. 정원 가꾸기/만들기/게임/스포츠/요리/문화 활동

 

 

한 주 내내 사무실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한 일이다. “순수한 기쁨을 느끼기 위해, 어떤 이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데에서 큰 만족감을 찾기도 합니다.”

 

어떤 변호사는 그녀의 창조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말에 정원 가꾸기/모자이크 만들기/타일 만들기를 한다. “이런 식으로 그녀의 삶을 채우면 월요일에는 리프레시되어 소송과 재판 준비 업무를 할 준비가 됩니다. 그녀에게 아트 작업은 그녀의 영혼을 살찌우고, 정신적인 면과 연결되고 싶은 그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식입니다.”

 

친목 모임과 그룹 또한 사고방식을 향상시키며, 종종 매우 경쟁력 있고 똑똑한 프로들과의 인간관계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어느 친목회의 회원 리스트를 본 적이 있는데요, 그들은 월스트리트의 인명록에 있던 이들이었습니다.” 극장 / 오페라 / 스포츠 대회 또한 정신을 풍성하게 한다.

 

 

11. 인맥 쌓기

 

 

“인맥을 만드는 것은 성공한 사람에게 큰 일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그들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새로운 이들을 만나려 한다.

 

 

12. 깊이 생각하기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주말을 그들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행복과 성취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래스코프가 말했듯이 ‘주말은 더 큰 이슈를 깊이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는 멋진 기회’이다.

 

 

 

13. 명상하기

 

 

명상에 관한 강좌나 개인 교습을 통해 통찰과 마음의 평화에 대해 맞춤 식 접근을 할 수 있다.

 

 

 

14. 재충전하기

 

 

우리는 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배터리를 잘 충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휴식시간을 잘 가져야 합니다.”

이게 가장 성공한 이들이 그렇게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편집자 주: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재충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충전이다. 주말이면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영적인 재충전을 충분하게 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여가를 아주 한가롭게 보내려면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응당 해야 할 걸 생각하는 데 실패해서 시간을 낭비하면 안되며, 그렇게 되면 TV 보기 / 빈둥거리기 / 비효율적인 이메일 체크 / 집안일 등으로 주말을 잃게 됩니다.

주중에 바쁘게 지냈다면 주말은 그렇게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렇게 지내는 사람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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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ta take a leak.

 

 

* gotta ~ ~해야 한다(비격식적 표현) (= have got to ~)

* take a leak : 소변을 보다

 

혹은

 

I gotta take a piss.

 

 

* take a piss : 소변을 보다

라고 하면 좋고.

 

물론 약간 덜 직설적으로 말하고 싶을 때는

 

I need to go to the restroom.

(나는 필요로 해/화장실 가는 걸)  

 

 

 

 

 

 

 

 

 

 

 

 

 

 

 

 

 

World Thinking Day - Girl Scouts

 

 

 

 

걸 스우트 / 세계를 생각하는 날

 

 

As a Girl Scout, you are part of a special network of girls that stretches across the world.

On February 22 of each year, Girl Scouts and Girl Guides from 146 countries celebrate World Thinking Day (WTD)—that’s one BIG celebration!

 

World Thinking Day is not only a great opportunity to rally the global sisterhood around a particular theme—it’s also a chance to support girls as they travel internationally, connect with sister Girl Guides, and take action globally. Be a part of this incredible occasion: Donate now!

 

 

 

The World Thinking Day 2016 theme is “Connect.”

세계를 생각하는 2016년의 주제는 "소통"이다.

 

This World Thinking Day, Girl Scouts and Girl Guides will explore and celebrate the connections that make life happier. The different kinds of connections you’ll be celebrating are: 

 

 

Connect with me(자기와 소통하라): If we don’t take the time to connect with ourselves and understand what we need to be happy and confident, we won’t be able to make the difference we want to make in other people’s lives.

 

Connect with friends(친구와 소통하라): Connection is friendship and friendship is happiness. So what makes a good friend? Connect with someone you care about, make a new friend, and explore the relationships that matter to you.

 

Connect with the world(세계와 소통하라): Look wider and see how you can make a difference in the places you care about. Get to know your community or a place in nature, then look wider still and connect with the amazing world of Girl Guiding and Girl Scouting.

 

Connect, share, and celebrate(소통하고 나누고 함께 기뻐하라)! Share your WTD 2016 adventure and connect with Girl Guides and Girl Scouts around the world. 

 

 

 

 

 

 

 

 

 

 

 

 

 

 

 

 

 

 

 

랜더스의 <나의 아버지는 내가>

MY FATHER WHEN I WAS… by Ann Landers

 

 

네 살 때

우리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어.

4 years old: My daddy can do anything.

 

다섯 살 때

우리 아빠는 아주 많이 알아!

5 years old: My daddy knows a whole lot.

 

여덟 살 때

우리 아빠라고 모든 걸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야.

8 years old: My dad doesn’t know exactly everything.

 

열 살 때

아빠가 자라던 그 옛날은, 지금과 확실히 달라.

10 years old: In the olden days when my dad grew up, things were sure different.

 

열두 살 때

아빠가 이걸 모르는 건 당연해. 아빠는 이제 어린 시절이 생각도 나지 않을 걸. 너무 나이가 많아.

12 years old: Oh, well, naturally, Father doesn’t know anything about that. He is too old to remember his childhood.

 

열네 살 때

아빠에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빠는 너무 구식이거든!

14 years old: Don’t pay any attention to my Father. He is so old-fashioned!

 

스물한 살 때

우리 아빠 말이야? 구제 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지셨지.

21 years old: Him? My Lord, he’s hopelessly out-of-date.

 

스물다섯 살 때

아버지가 조금 아시기는 하지. 그만큼 사셨으니 이 정도 아시는 게 당연하지.

25 years old: Dad knows a little bit about it, but then he should because he has been around so long.

 

서른 살 때

아버지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30 years old: Maybe we should ask Dad what he thinks.

 

서른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이야기하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겠어.

35 years old: I’m not doing a single thing until I talk to Dad.

 

마흔 살 때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아버지는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신데.

40 years old: I wonder how Dad would have handled it. He was so wise and had a world of experience.

 

쉰 살 때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신다면, 그와 함께 이걸 이야기할 수 있다면.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던가를 미처 깨닫지 못했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50 years old: I’d give anything if Dad were here now so I could talk this over with him. Too bad I didn’t appreciate how smart he was. I could have learned a lot from him.  

 

 

 

 

 

 

 

 

 

 

 

 

 

 

 

 


 




 

 

 

 

 

 

 

 

 

필자가 오랫동안 내과의사를 하면서 매일 같이 위장이 나쁜 환자들을 만난다.

그런데 많은 환자들이 위내시경 검사를 꺼리는 것 같다.

 

위장질환, 특히 위암을 보기 위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권하면, 그 때마다 듣는 말은 “선생님, 꼭 위내시경을 해야 위암을 찾을 수 있나요? 초음파나 CT를 해서 찾을 수는 없나요?”그 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글쎄, 저도 일년에 한 번 이상 위내시경을 받습니다. 위암으로 잘못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복부 초음파나 CT로 위암을 찾을 수 있다면, 나도 귀찮게 위내시경을 받지 않고 초음파나 CT를 찍겠지요. 그러나 위장질환 중 특히 위암은 절대로 위내시경을 하지 않고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기 위암은 위내시경이 아니면 절대로 찾을 수 없습니다.”

 

사실이 그렇다. 그러면 초음파나 CT로는 왜 위암을 찾을 수가 없을까? 초음파는 액체나 고체는 통과할 수 있지만, 공기는 통과할 수 없다.

 

위는 큰 풍선 모양의 기관으로 그 중앙에는 공기가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위암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는 위암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CT도 비슷하게 위암이 큰 덩어리로 발전할 때까지는 위암을 찾을 수 없다.

 

특히 위암 초기(1기나 2기) 때에는 위암 조직이 위벽에 딱 달라붙어 있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위장 조영술(Barium 조영제를 먹고 X-ray로 촬영)로도 찾을 확률은 거의 없다.

 

또 초음파나 CT로 위에 큰 덩어리가 발견되었을 때 빨리 위내시경을 실시해서 직접 이 덩어리가 위암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고, 조직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래저래 위장질환에는 위내시경이 꼭 필요한 것이다.

 

위내시경은 위암뿐만 아니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 세균(헬리코박터균), 식도염, 식도암 등을 전부 다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위내시경은 현재는 대부분 수면 내시경을 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거의 없다. 많은 환자분들은 과거 한국에서 수면하지 않고 맨 정신으로 위내시경을 받아본 경우 지금도 비슷한 것인가 걱정하는 것 같다.

 

그러나 지금 내시경(기구)은 과거 20년 전에 비해서 아주 가늘어졌고 말랑말랑하며, 수면 내시경으로 안전하고 쉽게 하므로 전혀 걱정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간혹 어느 분들은 위내시경으로 위벽을 쿡쿡 쑤시지 않느냐고 묻곤 하는데,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위 벽 사이의 공간에서 위를 관찰할 뿐이지, 의사들이 왜 쓸데없이 위벽을 쿡쿡 쑤시겠는가? 또 위 세포조직 검사를 하는데 대단히 작은 조직(2~3밀리미터)을 2~3개 정도 검출할 뿐이고, 출혈도 거의 없고 약간 있다고 해도 금방 저절로 멈춘다.

 

위내시경이 끝나고 약 20~30분 자게 되는데, 깨어나면 대부분의 환자는 언제 위내시경이 이루어졌는지 기억이 전혀 없다.

 

필자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내시경을 불편함 전혀 없이 안전하게 실시해서 많은 위암을 비롯한 위장질환들을 찾아내어 귀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아직도 한국인이 위암 발생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 그러므로 한국인들, 특히 40세 이상 되는 분들은 아무 증세가 없더라도 1년 내지 2년에 한 번 정도는 꼭 위내시경을 받아서 위암을 초기에 찾아 불행한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

 

문의 (213)480-7770

차 민 영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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